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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일 임시공휴일 확정

    정부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우리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폐막식 이튿날인 7월1일(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확정했다. 또 월드컵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9∼10월 대규모 투자·수출·관광·문화사절단이 각국에 파견되고 월드컵 기념관도 건립된다.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에 잔디구장 조성을 확대하고,꿈나무 선수 육성 지원 방안도 마련된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월드컵 후속대책을 수립,차질없이 시행할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결승진출 상관없이 7월1일 공휴일 검토

    정부는 ‘4강 신화’를 만든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결승전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월드컵 폐막 이튿날인 7월1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4강전이 벌어지는 25일의 경우 월말이어서 결제와 통관,선적 등 수출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임시공휴일로 지정치 않을 방침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정부대전청사 출범4년] (하)공무원들의 삶 명과 암

    정부 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명암은 삶의 질에서 확연히 드러난다.청사 입주 4년만에 3978명의 공무원 가운데 72.3%인 2820명이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98년 50% 수준에 비하면 20% 포인트 이상이 거주지를 옮긴 셈이다.이들은 대전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980명은 여전히 부인과 자녀를 서울에 둔 ‘기러기 아빠’로 ‘견우와 직녀 생활’을 하고 있다.서울을 포함,인근 지역에서 대전을 오가며 매일 출·퇴근하는 공무원도 100여명이나 된다. 각 부처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러기 아빠’와 ‘원거리 출퇴근 공무원’들을 우선적으로 연고지 지사(支社) 등에 배치하고 있다.그러나 아직은 공급보다 수요가 휠씬 많다. ●대전생활에 만족한다= 대전에는 ‘3자’라는 말이 있다.우리나라에서 ‘놀자,먹자,자자.’ 등 ‘3자’를 만족시키는 도시로는 대전이 최고라는 뜻이다. 대전은 교통의 요충지다.서해안고속도로,대전∼진주간 대진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국 어느 곳이든 2시간이면 갈 수 있다.대전 시민은 물론,대전청사공무원들이 가장 흡족해하는 대목이다.왕복 5시간이면 가족과 진주로 가 ‘장어’를 먹고,3시간이면 전주에서 ‘전주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겨울이면 무주나 용평에서 당일치기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방이 고향인 공무원들은 명절 때마다 겪던 귀성전쟁에서 벗어났다고 만족해 한다. 물론 대중교통수단이 불편해 자가용이 없으면 이동이 어렵다고 불만을 털어놓는 공무원도 10명 중 9명꼴이다.그러나 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철도청의 한 간부는 “같은 비용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같은 메뉴의 식사를 할 때 양과 질,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는 대전이 50% 이상 높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근무할 때 가족들이 품었던 ‘시간없는 아빠’에 대한 불만도 크게 해소됐다. 대전청사 인근 아파트에 살고 있는 특허청 박모 과장은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 걸어서 12분 걸린다.”면서 “우리나라 어느 대도시에서 이처럼 여유있게 출·퇴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때문에 자가용은 아내들의 차지로 자녀들의 등·하교용,주말과 휴일 레저용으로 주로 이용된다.서울에서는 생각에만 그쳤던 일들이다. 한 공무원은 “대전으로 집을 이사해야 하느냐,혼자 내려와야 하느냐 고민하다 가족이 모두 이주했다.”면서 “지금은 이사를 반대했던 아내가 서울에는 다시 안 가겠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래도 서울이 그립다= 정부대전청사 9개 기관 국·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대부분 홀로 대전에서 생활한다.자녀들의 교육문제로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 것을 감수하고 있는 것. 특허청의 한 간부는 “아이들이 아프거나,가족의 생일 때에는 마음이 안 좋다.”면서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생활이 단조로운 데다가 외로움과 금전적인 문제 등 2중·3중고를 겪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원룸이나 각 청에서 제공하는 직원아파트에서 생활한다.세끼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고,저녁 시간은 학원에 다니거나 운동을 하며 보낸다.이주 초기에는 직원들끼리 술자리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금전적인 이유’로 크게 줄었다. 휴일이면 가족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설레지만급한 업무가 생기면 연기되기 일쑤다.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기껏해야 한달에 4∼5일에 불과하다. 조달청 나모 서기관은 “결혼 20여년만에 가족과 떨어져 처음 생활할 때는 자유를 만끽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는 지쳤다.”고 말했다. 출·퇴근도 고역이다.정부대전청사 관리소는 매주 월요일 서울부터 대전청사까지 운행하는 출근버스 8대와 금·토요일 서울행 버스 각 4대씩을 운행하고 있다.또 매일 청사∼신탄진역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년간 서울에서 출·퇴근했다는 철도청의 한 관계자는 “직장에서는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면서 힘들었고 서둘러 귀가하더라도 아이들 얼굴을 보는 날이 거의 없어 고민 끝에 아예 이사했다.”고 말했다. 청사가 대전으로 이전한 98년부터 매일 대전과 서울을 오가는 특허청 조모(43·여) 사무관은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데다 남편의 직장,아이들의 교육문제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매일 아침 6시15분 열차를 타고 대전으로 내려오고 저녁에 다시 올라가는 과정이 번거롭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월드컵/한국팀 결승 진출땐 새달1일 임시공휴일

    정부는 우리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오는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승패와 관계없이 이튿날인 7월1일(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2일 “우리 팀이 스페인을 눌러 4강전에 이어 결승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전 국민의 성원을 반영해 1일을 ‘국민 축제일’로 정해 휴무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토요일 납부 관세 월요일로 연장

    관세청은 다음달부터 금융기관들이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함에 따라 관세 납부기한이 토요일인 경우 다음 월요일로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수출물품 원재료 등 긴급한 물품 통관시 관세납부를 위해 일선 세관 안에 설치된 11개 은행지점의 경우 토요일 정상 근무토록 협조 요청을 했다. 아울러 토요일 인터넷과 우체국을 통한 관세 납부가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 협의중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주5일근무 은행 이용 가이드/ 자동화기기·인터넷뱅킹 이용하라

    은행권이 주5일제 근무를 2주일 앞둔 17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토요일에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빼도 수수료를 물리지 않고 토요일에 내야 하는 국세도 월요일에 낼 수 있다. -자동화기기가 편하다= 은행의 영업시간에 속하는 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에 자동화기기를 사용해도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토요일 현금인출한도는 휴일한도(70만원)보다 많은 200만∼300만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12개 은행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24시간 인터넷 뱅킹은 모든 은행으로 확대한다.그러나 자동화기기가 적거나 인터넷 뱅킹이 별로 이뤄지지 않는 지방에서 고객의 불편도 예상된다. -세금·공과금 내기= 토요일에 납기시한을 맞는 국세는 다음 정상근무일인 월요일까지 내도 된다.지방세·국민연금보험료·관세 등의 세금도 마찬가지다. 다만, 각종 신고서 및 서류의 제출은 금융기관 토요휴무와 관계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신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당할수도 있다.올 하반기중 토요일이 납기인 국세는 오는 8월10일과 31일의 원천세 신고납부와 12월말 법인의 중간예납,11월30일까지인 소득세 중간예납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공과금,아파트 관리비,전기·가스·통신요금,개인 및 민간기관의 지로요금도 국세 등과 마찬가지로 토요일 납부기한이 월요일로 늦춰질 전망이다. -급하면 거점점포 이용을= 토요일에 은행일을 급히 봐야할 고객들은 거점점포(은행별로 일정 지역내 중심 점포)에서 처리하면 된다.서울지역에서는 시중은행별 각 구에 1개 이상,광역시에서는 지방은행이 각 구에 1개,시중은행이 광역시 전체에 1개 이상씩 각각 운영된다.도청소재지와 시·군지역에도 지방은행이 1개씩 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 -어음교환= 토요일에는 어음교환이 전면 중단돼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대신 은행들은 미할인 약속어음은 필요하면 만기전에 할인을 유도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토요일 어음교환은 특정 점포에서만 다룰 수 없는 특수성때문에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토요일 자금수요가불가피한 고객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도록 각 은행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육철수 박정현기자 ycs@
  • 리뷰/ 전통공연 지루함 깬 버라이어티 쇼, 연오랑과 세오녀

    둥둥 울리는 북소리가 시끌벅적한 관객석을 조용히 잠재운다.신비한 연기에 휩싸여 해가 떠오르자,붉은 옷과 흰 옷을 입은 해와 달의 정령들이 징 꽹과리 태평소 대북 등의 리듬감 넘치는 연주에 맞춰 힘있는 춤을 펼친다.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흥겨운 무대다. 정동극장의 ‘연오랑과 세오녀’는 전통 공연은 지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이다.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현대 공연예술의 거의 모든 분야가 전통의 옷을 입고 한데 섞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버라이어티쇼를 펼친다. 줄거리는 간단하다.삼국유사에 실린 고대설화 ‘연오랑과 세오녀’를 바탕으로 현해탄을 넘나드는 사랑이야기에 한·일간 화합의 주제를 녹여냈다.하지만 이 평범한 이야기를 표현해 내는 연출가 이윤택의 역량은 놀랍다. 연오를 태우고 바다로 나간 배는 성난 파도에 휩쓸려 침몰한다.중앙무대가 서서히 내려가면서 배가 기울어 허우적거리는 배우들을 사실감 있게 잡아내고 타악연주가 폭풍 신에 긴박감을 더한다.이어 거품이 날리고 색색의 나풀거리는 의상을입은 고래들이 군무를 펼치는 무대는 눈이 부시다.한 배우가 무대 위에서 내려온 줄을 타고 그네를 타듯 관객석까지 날아오자 관객들은 즐거운 탄성을 지른다. 해와 달이 사라진 신라.백성은 탈을 쓰고 나와 비명을 지르며 세상의 혼란을 격렬한 몸짓으로 표현하는데,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관객을 압도한다.덤으로 불쇼도 볼 수 있다.멀티비전으로 불타는 해를 형상화한 장면도 환상적이다.동해안별신굿·비나리·탈춤극·마당극 등은 신명난다.일본 원주민과 신라 신하의 코믹한 연기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필생의 역작을 만들었는데 월드컵 열기로 관객이 많이 오지 않아 아쉽다.”는 극작가 김영욱의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하지만 일본인을 원시족으로 묘사하는 등의 국수주의적 관점은 화합이라는 주제와 엇갈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연희단거리패·동랑댄스앙상블·온누리예술단이 출연했다.30일까지.오후4시.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02)7511-500. 김소연기자 purple@
  • 토요일 만기 지방세 납부기간 다음주 월요일까지로 연장

    오는 7월1일부터 금융기관의 토요휴무제가 실시됨에 따라 토요일로 끝나는 지방세의 납부기한이 다음주 월요일까지로 연장,조정된다. 행정자치부는 금융기관의 토요휴무제로 인해 납세자가 가산세를 내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토요일에 종료되는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금융기관의 그 다음 정상근무일’까지로 연장토록 각 시·도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취득세,균등할주민세 등 지방세의 납부 기한이 토요일인 경우 그 다음주 월요일로 연장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은행 현금지급기 관리 엉망

    은행 현금지급기(CD)에서 ‘사용불가’ 도장이 찍힌 고액수표가 현금과 섞여 나오는 등 자동화기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다음달부터 은행권의 주5일근무가 시작되면 자동화기기(CD·ATM)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런 사례가 반복될 경우 고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50만원 찾으려다 ‘1548만원’ 나와= 직장인 황모(42)씨는 지난 토요일(8일) 밤 11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미은행 이매동지점의 현금지급기에서 현금 50만원을 인출했다.그런데 1만원짜리 48장에다 나머지 두 장은 현금 2만원 대신 1000만원짜리와 500만원짜리 수표여서 깜짝 놀랐다.외환은행 토지공사지점에서 발행된 이 수표에는 ‘사용불가’란 도장이 찍혀 있었다. 황씨는 월요일인 지난 10일 한미은행 지점을 찾아갔으나 지점장으로부터 “CD에 현금을 채울 때 기계로 돈을 센 뒤 그냥 넣다보니 수표가 잘못 끼어 들어갔다.”는 변명만 들었다.외환은행 토지공사지점 관계자는 “직원의 실수로 수표 두 장이 현금과 함께 섞여 외부로 나갔다.”며 “지난 7일 분실된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으며,찾으려고 수소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확인결과 한미은행측은 외환은행 발행 수표가 포함된 현금 다발을 고객으로부터 예금받은 뒤 기계를 통해 장수만 세고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지난 8일 다시 CD에 넣었다. ●관리강화 시급= 은행 관계자는 “CD에서 가끔 10만원권 수표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큰 단위의 현금이 입금될 경우 분류가 되지 않고 CD에 섞여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직원들이 하루에 1∼2회 정도 자동화기기에 돈만 채울 뿐 현금 다발에 수표가 섞여 있는 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은행들은 주5일 근무제 실시를 앞두고 현재 5만 3000여대인 자동화기기를 각각 100∼500대씩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이런 식으로 자동화기기에 넣는 현금을 소홀히 관리할 경우 피해 고객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토요일 만기되는 대출금 월요일 갚아도 이자 안내

    금융권의 주5일 근무에 따라 다음달부터 토요일에 만기가 되는 대출을 월요일에갚더라도 이틀치 이자를 내지 않는다. 은행연합회 ‘주5일 근무제 종합대책반’은 10일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책을 마련했다.연합회는 곧 이같은 종합대책을 각 은행에 통보한 뒤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연합회 관계자는 “주5일 근무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요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금을 하루 늦은 월요일에 갚아도 이자를 더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연체금은 물론,토·일요일 이틀분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토요일 만기인 예금·신탁의 경우 금요일에 미리 찾아도 중도해지가 아닌 것으로 인정해 고객은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다.또 월요일에 돈을 찾을 경우 이틀치 이자를 더 받게 된다.자동화기기(CD·ATM) 이용때 토요일 근무시간(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에는 예전처럼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월드컵/韓·美戰’미국 현지표정/ “필승 코리아”교민 밤새 응원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한인들이 밀집한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내 호텔과 식당 등에서 밤새 합동응원을 펼치던 한인들은 우리팀이 이기진 못했어도 선전했다며 포르투갈전에 다시 기대를 걸었다.이들은 “대표선수들은 이제까지 ‘한국의 힘’을 충분히 보여주었다.포르투갈이 폴란드를 4-0으로 누르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고는 해도 지금처럼만 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LA 외곽지역의 한인교회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끝까지 시합을 지켜보던 교민들은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기도회까지 가졌다.각 가정에서는 3∼4 가족씩 모여 마음을 졸이던 교민들도 전반전 페널티 킥을 실축한 데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팀이 잘 싸웠다고 평가했다.한 골을 먹은 것은 황선홍 선수의 부상으로 사기가 잠시 떨어진 때문이라며 아쉬워했다. LA 인근 오렌지 카운티에서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월드컵 기간 동안 교민들이 새벽까지 축구를 보느라 장사가 잘 안됐지만 16강에 진출한다면 이같은 손해가 계속 나도 괜찮다.”고 기뻐했다.정비업체를 운영하는 한 교민은 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미리 낮잠을 잤다며 우리팀의 선전에 힘들었던 이민생활이 다소 해소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특히 미 언론들이 코리아-재팬 월드컵으로 부를 때마다 한국의 발전상을 보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새벽 2시20분에 경기가 시작된 동부지역에서도 대부분들의 교민들은 뜬 눈으로 시합을 지켜봤다.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아예 월요일 아침 예약을 받지 않았다.그러나 현지에서 태어난 교민 2세들은 한국팀과 미국팀 모두를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미국인들은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다 월요일 출근 때문에 대부분 경기를 보지 않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한국에서 밤에 시합이 치러질 경우 아파트마다 환하게 불이 켜진 것과 달리 미국의 주택지역에서는 가로등을 제외하곤 불빛을 보기 힘들었다. 메릴랜드의 몽고메리 카운티의 우체국에 다니는 애덤 스튜어트는 전반전에 미국팀이 먼저 한 골을 넣어 이길 줄 알고 그냥 잤는데 비겼다니 아쉽다고 말했다.축구를 좋아해 전·후반을 다 지켜봤다는 볼티모어 지역의 내과의사 제임스 자이스는 “한국 공격수들은 몸놀림이 빠르고 체력이 미국을 압도했다.그러나 놀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 한국팀과 무승부를 기록,미국팀의 실력도 이제 세계수준에 달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미국은 이제 더이상 축구 변방국이 아니다.”라고 자부했다.한편 대부분의 미국 언론들은 이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미국이 한국의 일방적인 응원 등 악조건을 극복,질 뻔한 경기에서 기사회생했다며 천만다행이라는 논조로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이 한국의 공격에서 살아남았으며 무승부 결과로 본선 D조의 16강행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포스트는 미국의 선제골로 6만여 한국 관중의 함성을 잠시 침묵시킬 수 있었으나 한국은 공세를 늦추지 않고 계속 몰아붙여 동점골을 넣은 반면 미국은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해 무승부나 패배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고 전했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공동주최국 한국과 1-1로 비겼다면서 미국이 ‘적대적 분위기’(일방적응원)를 잘 모면함으로써 16강 진출의 희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 유일의 전국지 USA 투데이는 미국이 한국과 무승부로 16강행 쪽으로 한걸음 다가갔다고 전했고 뉴욕 타임스는 미국이 무승부로 한국 공격을 잘 막아냈다고 보도했다. 폭스스포츠 방송은 클린트 매시스의 선제골과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고 CNN 방송은 한국이 페널티킥을 놓치고도 미국과 1-1로 비겼다고 밝혀 게임내용에서 한국의 우세를 인정했다. 또 일부 언론은 안정환이 동점골을 넣은 직후 동료들과 가진 ‘스케이팅’ 골 세리머니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이는 지난 2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때 김동성이 안톤 오노(미국)에게 빼앗긴 금메달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미 언론은 게임전 반미감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6만여명의 한국 관중들이 성조기가 올라가고 미 국가 연주가 끝난 뒤 애국가에 맞춰 한국팀에 성원을 보냈으며 반미시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폭스스포츠의 해설가 닉 웹스터는 “양국 국가가 연주될 때 한국 관중은‘완벽한 품위와 존경’을 보여줬기 때문에 한국민(의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mip@
  • DJ 韓·美戰 TV응원, 청와대 공식일정 안잡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0일 내방객 접견이나 업무 보고 등을 받지 않고 한국과미국 축구 대표팀간 월드컵 경기를 TV로 시청한다.청와대측이 주초인 월요일에 대통령의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이는 경기에 거는 김 대통령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김 대통령은 지난 4일 부산에서 열린 한·폴란드전에 이어 대구도 직접 방문,경기를 관전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양국간의 관계 등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해 취소했다.무엇보다 대통령까지 대구에 내려갈 경우 경기 외적인 요소가 과열될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한 듯하다.한편 청와대는 생생한 경기장면을 시청하기 위해 춘추관 대회의실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금융권 주5일근무 보완조치

    하반기부터 금융권이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함에 따라 납기시한이 토요일인 국세나 공과금은 그 다음주 월요일에 내도 가산세를 물지 않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금융권 주5일 근무에 대한 보완조치로 토요일이 납기일인 세금과 공과금에 대해 이렇게 조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재경부 관계자는 “국세청과 함께 국세기본법 등 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현행규정만으로도 만기연장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또 가능한한 세금과 공과금의 납기가 토요일이 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는 금융권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한편 은행들은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하느라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각 은행 실무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주5일 근무 종합대책반’이 이번주중 최종안을 만들려고 했지만 의견 조율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르면 오는 10일 종합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책반내 여·수신 등 7개 실무작업반에서 주5일 근무에 따른문제점을 파악,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종합대책은 정부를 상대로 관련 법규 개정 등을 제안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은행권 금요일 어음교환 연장 추진

    다음달부터 은행들이 주5일 근무에 돌입하면서 금요일 교통체증에 따라 어음의 상호교환이 어려울 경우 교환시간을 연장키로 했다.금요일에 받는 자기앞수표의 경우 은행 본점이 일괄 처리해 고객들이 토·일요일에 예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5일 이같이 밝히고 이어 “토·일요일 휴무로 월요일에 어음교환량이 몰릴 경우 교환지출시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들은 토요일에 휴무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으나 정부는 토요일에 어음교환을 일부 해줄 것을 요구해 은행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정부 일부 부처에서 주5일 근무를 하더라도 토요일에 어음교환업무를 일부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그러나 이 관계자는 “어음교환업무의특성상 다른 지점의 결제를 위해 모든 은행의 모든 지점에서 어음교환 담당자가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 수 없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어음교환업무 대책반을 구성,회의를 열었으며 토요일에 어음업무를 하지 않고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관계자는 “어음 만기일이 토요일이면 정부가 토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만기일을 월요일로 연장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주5일 근무 관련 은행연합회의 최종 방안은 오는 8일 결정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재경부직원 “요즘 가뿐해요”

    재정경제부 직원들의 몸이 요즘 가뿐해졌다.침뜸 덕분이다.매일 40∼50명이 점심시간 등 여유시간을 쪼개 지하 1층 시술소를 찾는다.벌써 스트레스성 두통,어깨결림,신경통 등을 완치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재경부에 무료 침뜸 시술소가 생긴 것은 지난 20일.전통침뜸 전문가 김남수(金南洙·87)옹이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60여년을 침뜸 시술에 종사해온 김 옹은 환자들이 한번 치료를 받기 위해 2∼3일을 기다려야 할 만큼 이름이 알려진 침뜸 대가(大家).재경부로 ‘출장서비스’를 나오게된 것은 지난 4월 취임한 전윤철(田允喆)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직원들을 위한 시술을 부탁했기 때문이다. 김 옹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전 부총리는 20여년전 김 옹을 우연히 알게 돼 종종 침뜸 시술을 받아왔다. 시술소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침뜸원을 운영하면서 외국인근로자·극빈자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 옹은 매주 월요일 하루만나오며 그 외에는 제자들이 대신한다.1회 시술에 통상 20여분 걸린다.김태균기자 windsea@
  • 내일 창간 ‘메트로’ 이규행사장 “”메트로는 국경 초월한 신문””

    “외국의 다국적 자본이 한국의 기업·언론사와 손잡고상륙한 최초의 사례입니다.명실상부하게 우리 언론계가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게 된 첫 케이스인 만큼 우리 언론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1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서울에서 창간 배포될 무료 일간신문 ‘메트로’ 사장 이규행(67)씨는 29일 ‘메트로’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메트로’는 199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돼 미국필라델피아,프랑스 파리,캐나다 토론토,헝가리 부다페스트,핀란드 헬싱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비롯한 전 세계 15개국 23개 도시에서 제작되는 세계 최대의 다국적 무료 종합 일간지.아시아에서 발간되기는 홍콩에 이어 서울이 두번째다. 백화점과 엔터테인먼트 국내 사업체인 본(von)사가 이 신문의 최대주주이며 스웨덴에 본사를 둔 메트로 인터내셔널과 대한매일신보사가 컨소시엄을 구성,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0만부씩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발행한다. “생활정보지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메트로는 철저한 종합일간지입니다.종합일간지에 생활정보지 성격을 가미했다고 보면 됩니다.기존 신문 보기를 꺼려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를 대상으로 주로 출근시간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직접 배포하게 됩니다.” 지면은 크게 국내,국제,지역,스포츠,경제,IT월드,엔터테인먼트 등 24개 면으로 구성되며 국제면 1∼2쪽에는 런던에서 제작한 기사를 영어 원문 그대로 싣는다.연합뉴스 기사를 포함해 자체 취재기사 등 모든 기사를 1단 크기의 뉴스기사로만 처리해 독자들이 그날그날 뉴스의 흐름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게끔 했다. “방송 분야에서는 일찌감치 국경이 허물어졌지만 신문쪽은 그렇지 못합니다.그런 측면에서 메트로는 국경을 초월한 선도적인 매체입니다.해설이나 사설 등 기자의 주관이 개입된 기사는 없고 철저하게 주요뉴스만 싣습니다.” 신문 체제와 운영방식은 다국적 매체인 메트로의 국제규격을 그대로 따라가지만,내용은 우리 문화와 역사의 정체성을 충분히 확보한다는 게 이 사장의 뜻이다.종합일간지경력을가진 15명의 기자와 광고직 사원 15명,판매직 사원 4명,사장을 포함한 관리직 4명 등 전 사원은 고작 40명.소수정예로 최대의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처음부터 광고와 경영 등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투명 원칙을 지킬 것입니다.일각에서 기존가판시장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기존 일간지의 보완매체로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부흥부(경제기획원 전신)에서 2년간 일하다 언론계에 입문,조선·동아일보 기자로 19년간 활동했으며 경향신문 편집국장,한국경제신문 사장,문화일보 회장,중앙일보 고문을 지냈다. 김성호기자 kimus@
  • 일상생활속 환경사랑 실천하는 사람들

    EBS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독특한 환경 지킴이들을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하나뿐인 지구-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을 마련했다. 특집 ‘하나뿐인…’은 평소 삶 속에서 치열하게 환경사랑을 실천하는,예사롭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오후 9시20분 방영한다. 첫 편을 연출한 김현주 PD는 “환경운동은 이제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고발하기보다 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쪽으로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개개인의 가치관 변화와 함께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3일 첫방송은 이른바 ‘그린맨’을 자처하는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윤호섭 교수 편.환경운동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직업세계와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나름대로 접목시켜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윤 교수는 전시회 개막식 때 테이프 대신 이어붙인 헌 천조각을 사용하고,헌 셔츠에 못쓰는 프린터 컬러잉크를 찍어 작품을 만드는 등의 행동으로 미술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샴푸나 비누를 적게 쓰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를 정도로 생활전반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연구실 곳곳에는 종이로 만든 방석이 눈에 띈다.종이방석을 겹쳐 놓으면 의자로 변한다.집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적게 내놓기 위해 철제 식판을 쓴다. 10일 방송되는 2편은 10년 넘게 비무장지대의 환경훼손 문제를 사진으로 알리는 생태사진가 이용남씨의 얘기가 준비돼 있다. 이어서 17일 3부에서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를 위해 뛰는 노원·도봉시민연대,북한산 살리기 시민모임인 우이령 보존회의 활약이 소개된다. 마지막 24일 ‘미꾸라지가 돌아오다’편에서는 환경보호를위해 10년째 단 한 움큼의 제초제도 뿌리지 않고 환경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권오관씨의 사연을 내보낸다. 주현진기자 jhj@
  • 전통 목가구의 멋 듬뿍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목가구를 보여줄 전시회가 2건이나 있다.호암미술관의 ‘조선목가구대전-나무결에 스민 지혜’와 고미술품을 주로 다루는 고도사(古都舍)의 ‘고려 조선 목가구 민속품전’이 그것이다.특히 고도사의 전시회에서는 고려 말의 장(欌)으로 추정되는 목가구 1점이 전시돼 관심을 끈다. 호암미술관의 ‘조선∼’은 2000년에 열린 ‘우리 목가구의 멋’을 확장한 것으로 전국 30여 곳의 국·공립 대학박물관,사립미술관,개인소장가의 도움을 얻어 개최하는 대규모 목가구전.조선시대 만든 목가구들의 자연스런 나무결과 빼어난 비례의 멋이 돋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181점으로 사방탁자,문갑,반닫이,서안,소반등을 소개한다.31일∼9월1일(월요일 휴관) 호암갤러리(02)750-7818. 고도사의 ‘고려∼’는,지금까지 조선시대로 한정된 전통 목가구 전시가 고려시대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중앙박물관 유물담당 김삼대자 과장은 “소금물에 소나무를 침전시켜 만든 것으로 짜임과 형태에서 조선시대와 다른 특이점을보여준다.”고 설명한다.조선 목가구 외에 책판,화로,등잔대 등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한다.도록에 한자·일어·영어를 함께 표기해 외국인에게도 유용하다.6월 5∼25일 서울 관훈동 고도사(02)753-5815. 문소영기자
  • 부산·울산도 ‘주5일 근무제’

    다음달부터 부산과 울산에서도 주5일 근무제가 시험실시된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청과 산하 기관,16개 구·군에 대해 6월22일 토요휴무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휴무를 실시키로 했다. 이들 시는 주5일 근무로 줄어드는 근무시간은 주 1시간씩월 4시간을 보충 근무토록 하되 보충 근무일은 국가 기관과 같은 월요일로 정해 유기적 업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부산시의 경우 주5일 근무제 해당부서는 민원 등 일부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부서이다.민원실(시민봉사과)은 토요 전일근무제를 실시,직원의 2분의 1이 격주로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즉결 민원 및 3일 이내의 유기한 민원이 있는 회계재산담당관실 등 35개과는 당번 근무 등 민원처리대책반을 구성,평시 토요일과 같이 오후 1시까지 근무한다.소방본부와 시민회관,시립박물관,보건소 등은 주5일 근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구·군의 경우 민원 업무량 등 자치단체별 특성을감안,자치단체장이 최종 결정토록 했다. 울산시도 다음달 22일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시험 도입,매월 네번째 토요일 휴무하기로 했다.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119 종합상황실,소방본부,재해대책상황실,민원봉사실,차량등록사업소 등은 쉬지 않는다. 구·군의 경우 북구와 울주군은 5월부터 주5일 근무제 시험실시를 하고 있고,중구와 남구는 6월부터 시험실시 할예정이며,동구는 검토중이다. 양 시는 토요휴무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휴무 때 민원 대처 방안 등을 분석,전면 주5일 근무에 대한 대책을마련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울산 강원식기자 jhkim@
  • 서울시립미술관 점심시간 무료

    덕수궁 옆 옛 대법원 자리에 최근 개관한 서울시립미술관이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 무료 개방됐다. 이에 따라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은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대관에 의한 전시회가 아닌각종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은 현재 개관기념전인 ‘한민족의 빛과 색’,‘천경자의 혼’을 열고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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