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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크쇼 빛과 그늘

    토크쇼 빛과 그늘

    이쯤되면 ‘토크쇼 과잉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니 주말에도 안방극장에는 각종 토크쇼가 넘쳐난다. 이처럼 토크쇼의 양적 팽창은 극에 달했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어떤 발전을 이뤘는지 의문이 간다. 무분별한 포맷 따라하기,MC와 게스트의 겹치기 출연 등으로 ‘제살 깎아먹기’식 자기복제를 거듭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선정성 강화, 과도한 사생활 노출 등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 높다. 가수 이지훈은 지난 22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신봉선을 괜찮게 생각한다. 대시해 온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해 이튿날 인터넷 포털 메인화면을 장식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했다. 시선잡기·관심끌기용이라며 질책하는 댓글도 있었다. 이는 이지훈 본인의 진정성 여부와는 별개다. 대분분의 토크쇼들이 쏟아내는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발언에 시청자들은 이제 식상함마저 느끼고 있는 것.‘폭탄 발언’ 불감증을 느낀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신변잡기식 가십 남발, 지나친 사생활 노출 등도 짜증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박경림이 지난 21일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서 “남편이 예쁜 여자를 보면 감탄한다.”고 털어놓은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내용은 방송이 끝나면 으레 포털 뉴스난에 오르며 확대 재생산된다. 이렇게 거두절미된 보도는 방송 내용을 왜곡하거나 불필요한 진위 논란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문젯거리가 된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연예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출연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중에게 잊혀지기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라도 일단 화제가 되는 편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물론 토크쇼는 평소 TV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유명인의 소박한 일상과 솔직한 속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없지 않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얼마 전 SBS ‘더 스타쇼’에서 한국 피겨 환경의 낙후성과 개선 바람 등을 이야기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공감을 샀다.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하인스 워드나 MBC ‘무릎팍 도사’에 나온 추성훈처럼 해외 스포츠 영웅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토크쇼의 장점이다. 또 한창 인기를 끈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을 작품 밖에서 만날 수 있게 하기도 한다.‘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안방극장을 달군 정준호가 드라마 종영 한달 만에 스토리온 ‘박철쇼2’에 나와 예비 장모와의 훈훈한 인연을 소개한 것이 그 한 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취지에서 출발한 토크쇼라도 일회성 재미로 일관하거나 선정적인 스캔들을 남발하면 시청자들의 외면을 살 수밖에 없다. 이는 연예인 본인들에게도 치명적인 부메랑이 되기도 한다. 스캔들 후 갑작스런 결별, 악성 루머의 확산 등으로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적지 않다. 드라마·영화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경우도 흔하다. 연예토크쇼의 제왕 ‘야심만만’이 결국 막을 내린 것도 홍보성 출연과 설문이 반복, 본말이 전도돼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정통 토크쇼에서 집단토크대결쇼, 버라이어티 토크쇼까지 토크쇼는 그동안 다양한 형식으로 진화해 왔다. 무대 또한 실내 스튜디오를 벗어나 택시안(‘현장토크쇼 택시’), 포장마차(‘미남들의 포차’), 홍대 앞 개방스튜디오(‘박철쇼2’) 등으로 다양해져 보는 맛을 더해준다. 하지만 충실한 콘텐츠의 뒷받침이 없다면 토크쇼는 더이상 ‘살아있는’ 이야기쇼로서의 의미를 가질 수 없다. 정덕현씨는 “리얼리티쇼와 토크쇼 간 구분이 불분명해지는 등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변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포맷을 계발하고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주별 선거인단 배분때 ‘승자 독식제’ 적용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주별로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그 선거인단이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다. 전체 대통령 선거인단수는 538명이다. 각 주별로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을 합친 수를 기준으로 한 뒤 특별행정구역인 워싱턴 DC의 선거인단 3명을 보탠다. 각 후보의 주별 선거인단 배분은 한표라도 더 많은 후보가 선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다. 미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따라서 지난 2000년 조지 부시와 앨 고어 후보간의 대결에서처럼 총득표수에서는 이기고도 선거에서는 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주별 선거인단수는 캘리포니아가 55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34명), 뉴욕(31명), 플로리다(27명),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각 21명) 등 순이다.선거인단수가 많은 이들 대형주들의 향배가 중요하며, 이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상원의원이 막판까지 슈퍼대의원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선 논리이기도 하다. 미국 선거전문가들은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지지 후보가 바뀌었던 10여개 경합주(swing state)에서 결정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플로리다와 아이오와, 오하이오, 미주리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월4일 선출된 선거인단들은 ‘12월 둘째 수요일 다음 첫째 월요일’인 12월15일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선거인단들은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할 후보를 미리 밝히기 때문에 이날 투표는 절차에 불과하며 차기 대통령은 사실상 11월4일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결정된다.kmkim@seoul.co.kr
  • 원어민과 차 마시며 ‘프리토킹’

    원어민과 차 마시며 ‘프리토킹’

    ‘차도 마시고, 영어도 공부하고.’ 노원구가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는 전용 공간 ‘잉글리시 카페’를 내놓았다. 지난 3월 문을 연 레스토랑 ‘잉글리시 존’에 이은 두번째 ‘영어의 장(場)’ 만들기다. 노원구는 다음달 3일부터 상계10동 노원정보도서관 안에 잉글리시 카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잉글리시 카페는 205㎡ 규모에 첨단 영상장비를 갖췄다. 여느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로 주민들이 원어민과 커피를 마시며 자연스레 살아 있는 영어 회화를 나눌 수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카페는 10명의 원어민이 교대로 상주한다. 문화 체험과 1대 1 대화, 프리토킹 등 테마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카페에서는 영어뿐 아니라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요일별로 보면 화∼금요일 낮 시간대엔 주민을 위한 영어가, 방과 후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저녁엔 직장인 대상의 원어민 생활영어 코스가 각각 진행된다. 둘째·넷째 월요일 오전에는 스크린 영어가, 오후엔 외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테마가 있는 영어 강의와 전통문화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후엔 원어민 프리토킹 생활 영어가 각 2시간씩 열린다. 정화철 교육진흥과장은 “지난 16일까지 주민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6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주민 반응이 좋다.”면서 “지금은 탈락자를 위한 별도의 대책을 찾느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깔깔깔]

    ●어느 주부의 한자서예 한 부인이 서예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두달 후쯤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됐다. 어느날 부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쓰여져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英月火 海水木 不土日(신월 현수 무인하고, 영월화 해수목 불토일)이라’ 이를 본 남편이 그 뜻이 궁금해 부인에게 묻자 부인은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영웅시대는 월·화요일에 해신은 수·목요일에, 불멸의 이순신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는 뜻이에요.”●당신 나 그리고 우리 어느 부부가 재혼 해서 아이를 또 낳았다. 어느날 외식을 하기 위해 아이들 옷을 입히던 여자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큰일 났어요? 당신 아이들과 내 아이들이 우리 아이를 때리고 있어요”
  • 광진구청은 고민 해결사

    광진구청은 고민 해결사

    “구청에 오시면 전문가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광진구가 다음달부터 매일 오후 3시에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로부터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법률상담을 진행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주민생활에 필요한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부동산, 채무, 이혼 상담 많아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구청 1층 법률상담실에서 상담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부동산, 채권·채무, 세금, 이혼 문제 등으로 나타났다. “땅소유 때문에 친척과 갈등을 빚고 있다.”“이웃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갚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세금이 연체됐는데, 탕감받을 방법이 있나.”“남편과 이혼을 한다면 위자료를 얼마나 받나.” 등이다. 무료 법률상담에 나선 백춘기 변호사 등 4명은 부동산 소송 절차, 가압류 신청 방법, 세무 이의신청 절차, 배우자의 과실에 따른 위자료 청구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물론 상대방과 대립하기보다는 웃으면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권한다. 광진구는 지난해 7월 ‘무료법률상담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매주 월·목요일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5∼6건씩 9개월 동안 414건을 처리했다. 내용은 민사 247건(59.7%), 가사 84건(20.3%), 형사 41건(9.9%), 행정 30건(7.2%) 등에 집중된다. 그런데 주민들의 질문이 변호사의 영역을 넘어서는 분야도 많았다. 간단히 해결될 문제지만 다른 전문가도 필요했던 것이다. ●예약으로 기다릴 필요없어 상담분야 확대를 위해 정송학 구청장은 지역의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협회의 협조를 부탁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애를 썼다.3개 협회는 분야별 전문가 4명씩을 추천해 1명이 매주 번갈아 당번을 서도록 했다. 월요일에는 건축사가 건축 인·허가, 부동산 문제를 처리한다. 수요일에는 법무사가 부동산 등기를, 금요일에는 세무사가 세무에 관한 총괄 상담을 하기로 했다. 화·목요일은 그대로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한다. 구청에 가면 언제든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셈이다. 전문가 상담은 예약이 필수다. 상담실 앞에서 무작정 순서를 기다리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전화(450-7297)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희망일과 사연을 알려 주면 된다. 신청인의 신원은 보장된다. 상담은 30분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구청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상담에 동석하는 담당 공무원이 나선다.‘지역경제활성화’라는 구정 방침에 따라 지역의 500여개 중소·벤처기업에 무료 상담실 운영을 안내하는 편지를 보냈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미 다른 자치구와 지방의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려는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두꺼비 떼의 대이동 구경하세요”

    ‘수만 마리 두꺼비 떼의 대이동을 구경하세요.’ 서울시는 28일 최초의 야생동물보호구역인 서초구 우면동 산 34의1(1만 8313㎡)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저수지에서 다음달 1일부터 6월21일까지 ‘두꺼비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 교실은 두꺼비가 알에서 부화해 새끼 두꺼비로 성장, 저수지에서 산으로 집단 이동하는 장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체험교실은 다음달 1일부터 6월2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평일 2회, 주말 3회) 열리지만, 대이동의 장관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이 더 좋다. 시 관계자는 “어린 두꺼비들은 대기중 습기가 많은 날이나 비오는 날을 이동시기로 정하는 일이 많다.”면서 “이동이 절정에 이르면 어른새끼 손가락만한 어린 두꺼비들이 산길을 뒤덮을 정도로 장관을 이룬다.”고 말했다. 보호종인 두꺼비를 포획하면 잡은 양에 상관없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참가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참가자들은 숲생태 해설가로부터 두꺼비 생활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생태특성 관찰체험을 하게 된다.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w3.seocho.go.kr/umyeon)에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깔깔깔]

    ●미팅할 때 폭탄 분류하는 법 수류탄:여드름이 많거나 울퉁불퉁 생긴 얼굴. 야광탄:밤에만 예쁘고 잘생긴 사람. 밝은 곳에서 보면 폭탄. 최루탄:외모와는 상관없이 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 원자폭탄:미팅 시작하자마자 파장 분위기 내는 상대. 시한폭탄:초반에 얌전하게 있다가 시간이 흐르면 본색을 드러내는 사람. 유도탄:마음에 들지 않는데 계속 따라다니는 진드기 같은 상대.●요일별 술자리월요일:월래 마시는 날. 화요일: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수도 없이 마시는 날. 목요일:목이 터지도록 마시는 날. 금요일: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토할 때까지 마시는 날. 일요일: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마시는 날.
  • [Metro] 청계천 관수교서 무료영화상영

    24일부터 청계천 ‘영화의 다리’ 관수교가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서울청소년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관수교(종로3가∼을지로 3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상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이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추억의 영화를 틀고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노원 마들스타디움 공식 개장

    노원 마들스타디움 공식 개장

    노원 마들스타디움이 국제 규격의 인조잔디구장으로 17일 공식 개장했다. 노원구는 이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 마들스타디움의 준공식을 가졌다. 푸른마당 놀이패의 북놀이 공연과 염광여자정보교육고의 고적대 퍼레이드가 개막을 축하했다. 노원구 태권도시범단의 시범에 이어 정몽준 축구협회장과 이노근 노원구청장의 시축이 진행됐다. 개장 기념 경기로 개그맨 박성호 등 연예인들의 축구동아리인 ‘독수리 연예인’ 축구팀과 시·구의원·구청 공무원이 팀을 이뤄 축구시합을 했다. 노원 마들스타디움은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노원헴멜코리아’가 올해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경기장은 관리사무소, 본부석을 겸한 공연무대와 샤워장, 선수 라커룸을 갖췄다. 부대시설로는 각종 운동기구와 조깅 트랙 등이 마련됐다.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실비로 주민들에게 빌려준다. 평일 요금은 2시간에 5만 5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30% 할증된 7만 1500원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여성·어린이전용 문화공간 개관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17일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인 ‘여성문화나눔터·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한다. 염창동 281의 25에 들어선 이 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 면적 4203㎡ 규모다.1층에는 여성·유아 휴게실,2층은 강당,3·4층 어린이 도서관 열람실과 강의실 등이 들어섰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3663-4025.
  • “막막한 생활법률 물어보세요”

    홍은동에 사는 주부 홍미화(46·가명)씨는 집주인과 전세금 반환 문제로 몇 달 동안 골머리를 앓았다. 전세계약 기간이 끝나 전세금을 받아야 하는데, 그 사이 집주인이 다른 사람에게 집을 팔아 버려 누구에게 전세금을 받아야 될지 막막한 상황이었다. 전 집주인은 건물 등기부에 기재된 현 집주인에게 받으라 했지만, 현 주인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실제 소유자에게 내용증명서를 보내세요. 전세계약서 등을 근거 삼아 가압류 방법으로 권리를 챙기고,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고 찾은 서대문구 무료법률상담실에서 명쾌한 답변을 들은 뒤에야 홍씨의 묵은 체증이 가셨다. 1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2월 개설 이후 10회를 맞은 ‘무료법률상담실’이 법률상담이 절실한 데도 선뜻 변호사를 찾아 가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구청 민원봉사과에서 자체 고문 변호사 등 20명의 변호사가 무료로 법률자문을 하는 상담실에는 지금까지 112명의 주민이 찾아와 고민을 해결했다. 하루에 11명꼴로 다녀간 셈이다. 상담 내용은 민사 관련이 66건으로 가장 많고 가사상담 31건, 행정 관련 11건, 형사 관련 4건 순으로 집계됐다. 소송이 필요한 상담자 중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로 소송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행정처분 과정에서 행정규정의 해석이 필요한 경우 공무원 상담을 연결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정상희 법제팀장은 “법률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주택 임대차 분쟁 상담이 특히 많아 이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알게 되는 등 무료법률상담은 주민과 구정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상담 수요에 따라 서면, 인터넷,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기획예산과 법제팀(330-1318)에 전화로 예약 후 날짜를 지정받아 상담하면 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Seoul In]17일 어린이문화정보센터 개관식

    [Seoul In]17일 어린이문화정보센터 개관식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도봉어린이문화정보센터 ‘도봉아이나라’의 개관식이 오는 17일 창4동 808의1에서 열린다. 지하1층·지상 3층(연면적 1446㎡) 규모로, 유아열람실·놀이교육실·디지털자료실·자료열람실·북카페·문화교실·다목적강당 등을 갖췄다. 책 1만 3700여권과 비도서자료 700여점을 구비했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문화체육과 2289-1033.
  • [Metro] 여의도공원 무료도서대여소 개관

    서울시는 11일 여의도공원 안에 무료 도서대여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숲 ‘숲속 작은 도서관’, 길동생태공원의 ‘탐방객센터’와 함께 맑은 공기, 상큼한 숲속 분위기에서 양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책방이다. 여의도공원 대여소는 30㎡ 규모에 교양도서, 어린이도서, 만화 등 4000여권을 갖추었다.3000여권에 이르는 만화책은 지난해 2월 문을 닫은 천호공원 만화도서관에서 옮겨왔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 책을 빌릴 수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길섶에서] 몸짱/오풍연 논설위원

    지난해 3월 중순 무렵의 일이다. 토·일 쉬고 월요일 출근해 메일을 열어 보았다. 스팸메일이 많다 보니 대충 훑어보고 지우곤 한다. 그런데 ‘몸짱’이라고 보낸 이가 눈에 확 들어왔다. 보통 때 같으면 음란메일로 생각하고 지웠을 것이다. 연(緣)이 닿으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손이 그곳으로 옮겨 갔다. 더욱 놀란 것은 그 다음이다. 대학시절 여자 동기생으로부터 날아온 메일이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필자 이름을 발견했단다. 보낸 시간을 살펴보니 토요일 밤 11시가 다 되었다. 비도 축축이 내리던 밤으로 기억된다.“잘 살고 있지? 너도 많이 변했겠지? 나도 완전 할매 다 됐단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도 집이나 휴대전화 번호는 없었다. 무조건 답장을 보냈다.“바보같은 친구야, 연락처를 알려 줘야지.” 며칠이 지나 연락이 왔다.20여년 전 목소리 그대로였다. 학교 다닐 때부터 키가 커 ‘몸짱’으로 통했다. 얼마 뒤 만났다.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친구의 가정도 넉넉함이 느껴졌다.1남 2녀의 엄마로, 착한 아내로서 친구의 행복을 빈다. 오풍연 논설위원
  • (38) 컬러플 바빌레

    (38) 컬러플 바빌레

    바빌레(Babille)에 다녀왔다. 바빌레는 하라르(Harar)에서 동쪽으로 한 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특별히 볼 게 없다고 다들 말리는데도 고집을 부렸는데 역시나 가기 잘한 것 같다. 12인승 승합차를 개조해 스무 명은 너끈히 탈 수 있도록 운행하는 미니버스를 타고 먼지 구덩이 비포장 도로를 한참을 달렸나 싶었는데 정류장 표지도 없는 곳에서 무조건 내리란다. 그곳이 바빌레였다. 현지인들은 하라르에서 바빌레까지 편도 버스 요금으로 7 birr(USD 1 ≒ ETB 9.10, 2008년 1월 기준)를 내고 다닌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숨을 곳을 찾다가 갑자기 까뮈의 <이방인>에서 주인공이 떠올랐다. 살인충동을 느낀 건 아니었지만 삶에 대한 의욕이 꺼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 시장통에 들어섰는데 그곳에서 사람을 만났고 삶을 만났다. 전세계의 모든 시장이 다 그런 것처럼 그곳엔 사람이 있었고 삶이 있었다. 다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그리고 부지런히 셔터를 눌렀다. 에티오피아 어디를 가나 컬러플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바빌레에 도착하고 나서 넘버 원 자리는 바빌레에 넘겼다. ‘바빌레’는 오로미야의 180개 워레다(Woreda 혹은 Wereda, 에티오피아 지방 정부의 행정구역 이름.) 중의 한 곳으로 지명은 오로모 바빌레 민족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곳은 특히 온천과 미네랄 워터가 유명하다. 이곳에 사는 12개의 소수민족 중 오로모족의 비율이 높아서인지 오로모족 특유의 치마 입은 남자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띈다. 인구는 2만이 채 안된다고 하는데 유목민족이 많기 때문에 통계를 믿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무슬림이 많고 여성들의 의상이 굉장히 화려하다. 시장에 팔려고 내놓은 옷감들을 보면 눈이 부실 정도다. 바빌레에서는 평일에도 노상에서 낙타를 구경하는 일이 어렵지 않지만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시장에서 낙타를 사고 파는 장이 서기 때문에 이날 시장에 가면 낙타 구경을 아주 실컷 할 수 있다. 아주 볼만하다. 그리고 노란색 플라스틱 통이나 뚜껑이 있는 은색 깡통을 흔들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다름아닌 낙타 젖을 사려는 사람들이다. 이곳에서 낙타 젖은 음식으로서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었다. 바빌레판 ‘빨간약’이라고 해야 하나. 머리가 아프면 머리에, 배가 아프면 배에 낙타 젖을 바르면 낫는다고 이곳 사람들은 믿고 있다. 이곳에서 마차 비슷한 걸 타고 다시 7킬로미터 정도를 가면 현지인들이 아주 자랑스러워하는 에티오피아판 흔들바위(혹은 남근석)를 구경할 수 있다. 바위 하나에 작은 바위가 얹혀있는 형상인데 이탈리아 침략기에 이탈리아군이 위에 있는 작은 돌을 떨어뜨리기 위해 발포를 하는 등 갖은 애를 다 썼는데도 실패했다고 한다. 산 전체가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이 소말리아 국경과 가까워서 그런지 가는 도중 에티오피아군의 주둔지도 눈에 띄었다.       <윤오순>
  • 신문 신뢰도 높아졌다

    신문 신뢰도 높아졌다

    신문 독자들의 신문 기사 및 광고의 열독률이 2년 전에 비해 높아지는 등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문협회는 7일 제52회 ‘신문의 날’을 맞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문독자 프로파일 조사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신문 및 신문광고의 가치와 효과를 과학적·국제적 기준에 의거해 분석한 이번 신문독자 프로파일 조사는 지난 2006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것. 신문협회는 한국리서치에 조사를 의뢰해 지난달 11∼17일 주3회 이상 신문을 읽는 12개 주요신문 독자(만 18∼64세) 3375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상 돌아가는 정보’는 2006년과 마찬가지로 신문(71%)에서 얻는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의 경우 인터넷이 77%로 2006년 1위였던 신문을 앞질렀다. 영향력 면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미디어는 TV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기사와 광고를 읽은 개수는 2006년에 비해 각각 하루 40개에서 54개, 하루 7개에서 10개로 크게 상승했다. 신문 열독 시간(하루 평균 34.2분▶35.6분)과 정기구독 기간(31.8개월▶34.8개월)도 2년 사이 모두 늘었다. 또한 신문은 2006년에 이어 2008년에도 심층성과 유익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TV는 신뢰성과 정확성에서, 인터넷은 신속성과 다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보도 영역별 열독률은 사건ㆍ사고(54%), 심층보도(51.2%), 선거관련 보도(48.6%) 순으로 나타났다. 주 5일제 정착으로 신문을 가장 많이 읽는 요일은 월요일(83.9%)이었으며, 토ㆍ일요일(55.7%)은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또 중앙지는 집에서 읽는 비율이 가장 높고, 경제지와 지방지는 직장에서 읽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안민호 교수는 “이번 보고서는 다중매체 환경에서도 신문의 영향력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신문광고 효과 예측 모델을 수립하는 데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노원마들스타디움 실업축구 메카로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2008 실업축구 개막전이 펼쳐진다. 3일 노원구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상계동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노원험멜코리아’와 ‘충남 예산FC’의 내셔널리그 개막전이 펼쳐진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연중 주최하는 K2 내셔널리그는 모두 14개 팀이 참가해 148경기를 치른다.K1리그의 2부 격이다. 올해 노원구로 연고지를 옮긴 험멜코리아 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노원마들스타디움은 3만 9835㎡(1만 3200여평)규모로 446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제 규격의 축구장이다. 관리사무소, 본부석을 겸한 공연무대, 샤워장, 선수 라커룸과 주차 규모 248대의 주차장 등 부대시설,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기본이다. 또 지하 2층에는 빗물을 모을 수 있는 1만 4100톤 용량의 저류조까지 설치해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축구장 주변에는 소나무 등 22종 1만4000주의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보강했으며 어린이 공원과 그늘막을 설치해 쉼터로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마들스타디움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주민들에게 실비로 빌려준다. 평일은 2시간에 5만 5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30% 할증된 7만 1500원만 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야간에는 조명등 사용료 1만 1000원(1시간당)을 추가로 내야 한다. 대여는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6월부터 가능하며 전월 둘째주 월요일에 다음달치 예약을 받는다. 구는 월계동 초안산에 인조잔디 구장을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공릉2동 산222에 있는 공릉배수지에도 잔디 축구장과 야구장, 배드민턴장 등 복합 체육시설을 올해 안에 조성할 방침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험멜코리아 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맺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마들 스타디움을 비롯해 올해안에 3개의 축구 경기장을 갖게 돼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생활체육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교통방송 봄·여름 프로그램 개편

    교통방송(tbs·95.1㎒)이 14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를 찾아간다.tbs는 3일 귀로 듣는 드라마를 부활시키고, 프로야구 생중계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봄·여름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다.‘귀로 읽는 단편문학’을 컨셉트로 한 입체낭독 라디오 문학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40분부터 10분 동안 방송된다. 주말에는 교통정보와 프로야구를 접목해 생중계한다. 주말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야구중계가 봄·여름 개편의 핵심 콘텐츠이다. 공수교대 시간에는 교통정보를 배치해 정보와 야구중계를 동시에 잡았다. DMB 외국어 방송도 확대, 중국어 프로그램인 ‘샹위애 서우얼’(오전 10시∼11시50분), 일본어 프로그램 ‘곤니찌와 서우르’(오후 2시∼3시50분)를 새로 편성했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서울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tbs 관계자는 “봄·여름 프로그램 개편은 라디오 전성기 시절의 향수를 되살리고 감성매체 라디오의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 산림청 인증 등산안내인 교육생 모집 한국등산연합회는 2기 등산안내인 교육생 30명을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생은 14~30일 주중 기초암벽, 구조, 응급처치 등을 90시간 교육받게 된다. 수강료 35만원. 희망자에 한해 개인장비를 5만원에 대여한다.www.ikma.or.kr #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오픈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가 6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단장하고 고객을 맞는다. 오픈 기념으로 6일 낮 12시15분~1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 놀이공원에서 신나는 과학 공부 롯데월드는 과학체험 행사인 ‘과학 아카데미´를 4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수요일 오전 11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연다.02)411-2000. # 하와이 트래블 미션 하와이 관광청은 23,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08하와이 트래블 미션´ 행사를 연다.26개의 하와이 현지 업체가 참여한다.02)777-0033. # 인사동에서 인도와 가야가 만난다 19~26일 경남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야문화축제의 사전홍보 행사로 12일 서울 인사동에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김수로왕의 가장행렬이 펼쳐진다.www.gcfkorea.com # 온라인에서 체크인하고 선물 받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온라인에서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5달러 기내 면세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31일까지.www.cathaypacific.co.kr # 63시티 벚꽃대축제 개최 한화63시티가 5~20일 제9회 ‘63벚꽃대축제를 개최한다.‘벚꽃보다 아름다운 러브패키지 모델 선발대회´ ‘63 계단오르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www.63.co.kr # 타이거월드, 아인스월드 동시 할인 경기도 부천 타이거월드와 세계 유명건물 박물관인 아인스월드가 영업제휴를 체결했다. 각각의 입장권을 가져오면 20~45%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 발권 후 1개월간 유효.032)220-6000,7000.
  • 목아박물관 무속화·당사주 기획전

    여주 목아박물관이 ‘한민족의 마음’을 주제로 한 무속화와 당사주(唐四柱)기획전을 지난 1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계속될 전시회에는 이 박물관이 소장한 무속화 230점을 비롯하여 무속의상과 오방기, 별상칼, 대신칼 등 각종 무속재료와 사주풀이책인 당사주 자료 40점도 자리했다. 무속인이 쓰던 방을 원색으로 재현하고 전시실 입구와 출구는 각각 성황당 이미지로 연출했다.12일에는 경기도당굿,26일에는 최영장군 당굿도 펼쳐진다. 경기도민에게는 월요일과 수요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031)885-9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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