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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최고 시청률 4.1% “오징어순대 시식 장면”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최고 시청률 4.1% “오징어순대 시식 장면”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이 분당 최고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기획 성치경 연출 홍상훈) 1회가 3.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11월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254회가 기록한 2.3%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2014년 11월 1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회가 기록한 1.9%를 상회한 수치로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4.1%까지 오른 최고의 1분은 알베르토가 심사숙고해서 만든 오징어순대를 가족과 친구들이 시식하는 장면이다. 알베르토는 고향인 미라노에서 처음으로 식당의 대표 메뉴인 이태리 오징어순대를 만들었다. 한국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에게 배운 오징어순대 레시피로 만들었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새로운 주방에서 만들어 긴장을 했다. 1시간에 걸친 준비 끝에 오징어순대를 내놓은 알베르토에게 가족과 친구들은 호평을 건넸다. 오징어순대의 독특한 비쥬얼에 겁을 냈던 친구들도 시식을 한 뒤에, 맛이 있다고 평가를 했고, 그제서야 알베르토는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미스터 선샤인’, ‘태양의 후예’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출신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평소 친분이 있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에게 고향 이탈리아에서 한식당을 차릴 것을 고백, 두 사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한식당 개업의 출발을 알렸다. 세 사람은 어떤 메뉴를 팔지 고민 끝에 오징어순대, 김치찌개, 모둠전, 떡갈비를 팔기로 결정하고 요리연구가를 찾아가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틈만 남면 셋이 모이거나 또는 각자의 집에서 요리 연습을 하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탈리아에 도착한 세 사람은 공항까지 마중 나온 알베르토 부모님과 함께 알베트로 집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첫 마음과는 달리 낯선 주방에서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보내던 세 사람은 급기야 시식회에 온 가족들과 친구들을 기다리게 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방송이 시작되자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성도 입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데이비드 맥기니스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알베르토, 맥기니스, 오취리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ID: KJ**), “알베르토의 가족과 친구들의 다정한 모습에 눈길이 갔다“(ID: 김**), ”월요일 밤, 식욕 돋는 예능 프로그램이다“(ID: 아**)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세 사람이 만든 ‘정통 한식’이 과연 이태리의 작은 마을에 통했을지, 본격적인 영업기가 담긴 그 리얼한 이야기는 다음 주 월요일 12월 9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구하라 천사 #욕받이 직업은 없다 #악플 없어지길

    #구하라 천사 #욕받이 직업은 없다 #악플 없어지길

    루머 대신 긍정적 단어로 바꿔주는 운동 8명 정화 운동 공지글 평균 6000건 공유 생각보다 혐오 커… 많은 동참 필요해요‘구하라 천사’, ‘구하라 사랑해’. 지난달 25일 주요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에 전날 사망한 가수 구하라의 연관검색어로 이런 단어가 갑자기 등장했다. 연관검색어 바꾸기 운동에 나선 네티즌의 ‘총공’(총공격)이었다. 추측성 루머와 폭력적 키워드가 주를 이뤘던 연관검색어 창은 금세 긍정적인 단어로 가득 찼다. 트위터 계정 ‘여자연예인 연관검색어 정화봇’(연검정화봇·오른쪽)이 주축이 돼 벌어진 이 운동은 곽은혜(왼쪽·18)양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그는 지난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악플이나 욕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직업은 없다”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시작한 일”이라고 말했다.곽양이 이 운동에 뛰어든 건 가수 설리의 죽음 때문이었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애도하던 네티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설리 사랑해’, ‘설리 고블린’(설리 싱글 앨범 제목) 등을 입력해 설리와 관련한 논란성 검색어를 연관검색어 창에서 밀어냈다. 이를 지켜본 곽양은 설리 죽음 이틀 후인 지난 10월 16일부터 아예 여성연예인 연관검색어 정화 운동 계정을 개설했다. 곽양은 트위터를 통해 검색어 정화가 필요한 여성 연예인 제보를 받고, 매주 월요일 ‘총공’에 나설 여성 연예인을 공지한다. 연예인 이름과 함께 ‘파이팅’, ‘좋아해’ 등 연관검색어 예시를 제시하는 것이다. 공지 글을 본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포털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창에 긍정적인 연관검색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동에 동참한다. 곽양은 “검색어 운동에 동참한 사람의 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공지 글이 평균 6000건 정도 리트윗(공유)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연검정화봇의 활동으로 여성 연예인 8명에 대한 정화 운동이 진행됐다. 이 연예인들의 연관검색어 창을 가득 채웠던 각종 구설은 ‘천사’, ‘사랑해’, ‘고마워’, ‘당당한 여성’ 등의 단어로 변했다. 곽양은 “성 상품화돼 소비되는 여성 연예인에 대한 악플과 욕설이 당연시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혐오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계도 느꼈다. 곽양은 “계정 정화를 진행한 연예인 대부분의 연관검색어는 1~2주 내에 대부분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며 “완벽한 정화, 오래 지속되는 정화는 없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혐오의 총량이 생각보다 더 크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면서 “개개인의 동참도 중요하지만 포털사이트와 같이 힘 있는 곳의 노력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강조했다. 곽양은 어서 빨리 연검정화봇 계정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어떤 일을 하든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에 대한 혐오나 무차별적 공격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를 위한 검색어 운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보좌관2’ 이정재 vs 김갑수, 벼랑 끝 피의 전쟁 “미소 의미는?”

    ‘보좌관2’ 이정재 vs 김갑수, 벼랑 끝 피의 전쟁 “미소 의미는?”

    ‘보좌관2’에서 이정재는 김갑수를 잡을 수 있을까. 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두 정치인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에서 이창진(유성주) 대표의 죽음으로 장태준(이정재)의 반격이 거대한 미로 속에 갇혀버렸다. 이창진의 비밀계좌를 통해 송희섭(김갑수)과 성영기(고인범) 회장의 비자금까지 밝혀내려는 전략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것. 국회와 사법부를 꽉 쥐고 있는 송희섭과 재계 거물 성영기의 카르텔은 역시나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하고 높은 벽이었다. 그러나 지난 주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1175548)에서 “여기서 멈추는 건 송희섭 장관이 원하는 일이야. 여기서 발목 잡힐 순 없어”라며 의지를 다진 장태준. 그가 찾아낼 또 다른 돌파구를 짐작케 하는 장면도 있었다. 오원식(정웅인)을 만나 그의 재산내역을 건네며, “송희섭 장관이 선배 보호해줄 것 같습니까”라며 경고한 것. “이창진 대표가 어떻게 되셨는지 보셨잖아요”라는 장태준의 결정타에 괴로워하는 오원식을 미끼로 송희섭을 잡을 장태준의 전략은 무엇일까. 이 가운데 ‘보좌관2’ 측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장태준과 김갑수의 스틸컷엔 풍전등화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누구든 한 발짝이라도 잘못 내디디면 절벽으로 떨어지는 상황. 위 영상에서 “나 하나 넘어뜨린다고 세상이 바뀔 것 같냐”라고 냉소하는 송희섭에게, 장태준은 “세상이 장관님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겁니다”라며 팽팽히 맞섰다. 스틸컷을 살펴보니, 송희섭은 이에 묘한 미소를 띠우고 있어 불안감을 높인다. 그에게 또 다른 카드가 있음이 예측되는 바. ‘보좌관2’ 측은 “피의 전쟁을 선언한 송희섭,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러서지 않을 장태준, 두 정치인 모두 사활을 걸고 폭풍 전개를 펼칠 것이다”라고 예고하며, “의원실 스파이가 누구인지 오늘(2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보좌관2’ 오늘(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구의 차트’ 장성규, 탈모 고백 “100가닥 이상씩 빠져”

    ‘호구의 차트’ 장성규, 탈모 고백 “100가닥 이상씩 빠져”

    장성규의 두 번째 신체 비밀 폭로가 이어졌다. 2일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 14회에서는 ‘쉿, 무덤까지! 나만의 1급 비밀 TOP7’을 주제로 하는 차트쇼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에서 ‘나만의 1급 비밀’ 주제가 공개 되자, 장성규는 “감추고 있던 비밀을 과연 말할 수 있겠느냐”라며 몸을 사렸다. 하지만 ‘드러날수록 철저하게 감추고 싶은 신체고민’이라는 공감 차트에 얼마 전 자신이 공개했던 여유증을 예로 들며 공감을 표했다. 장성규는 “학창시절에는 심각한 고민이었지만 막상 비밀을 말하고 나니 속 시원했다”라며 ”여유증 수술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이 여유증의 증상에 대해 궁금해 했고 장성규는 전진, 렌, 정혁의 여유증 여부를 즉석에서 진단해주기도 했다. 또한 장성규는 “요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100가닥 이상씩 빠진다.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라며 여과 없는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탈색을 자주하는 렌 역시 ”두피염 때문에 치료를 받은 바 있다“라며 함께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쉿 무덤까지! 나만의 1급 비밀’ 차트는 12월 2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2’ 종영까지 단 4회..예측불가 ‘관전포인트 셋’

    ‘보좌관2’ 종영까지 단 4회..예측불가 ‘관전포인트 셋’

    세상을 바꾸려는 ‘보좌관2’ 이정재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폭풍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가 어느덧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은 이창진(유성주)의 투신자살 충격 엔딩에 4.4%로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송희섭(김갑수)과 삼일회의 비리를 추적하는 장태준(이정재)의 질주에 또다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제작진이 직접 전한 남은 4회의 관전 포인트를 통해 극의 향방을 예측해보고자 한다. #1. 김갑수를 무너뜨릴 이정재의 새로운 돌파구는? 이창진 대표의 역외탈세 혐의를 잡아 드디어 송희섭과 성영기(고인범) 회장의 비자금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 장태준(이정재). 서울지검장 최경철(김만식)까지 재빠르게 움직여 이창진을 긴급체포했고, 이제 낱낱이 이들의 비리를 파헤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순간, 이창진이 화장실 창밖으로 투신해 사망했다. 견고한 권력의 미로 속에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 상황. “가던 길이 막혔으면 다른 길을 찾아야지”라며 허점을 파고들었고, “돌아보지 말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하나야”라고 다짐했던 장태준. 송희섭을 무너뜨릴 새로운 돌파구는 과연 무엇일까. #2. 의원실 스파이는 과연 누구? 장태준과 강선영(신민아) 의원실에서만 알고 있었던 공익제보자 명단이 유출되면서 내부에 송희섭 측으로 정보를 흘리는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윤혜원(이엘리야)과 한도경(김동준)은 의원실 보좌진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고 특히나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런 보좌관 양종열(조복래)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올려놓았다. 의원실 장부를 보여 달라는 양종열의 행동을 윤혜원에게 전하고, 보안상 폐기를 요청한 서류를 책상에 그대로 놓아둔 비서 노다정(도은비) 또한 시청자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는 인물. 과연 모두를 배신한 내부 스파이는 누구일까. #3. 임원희는 누가 죽였나? 코너에 몰린 이창진이 이지은(박효주) 보좌관을 습격하고 “조심하셔야죠. 보좌관 또 한명 잃으면 안 되잖아요”라고 협박하자, 강선영은 그가 고석만(임원희)을 죽인 인물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검찰에 긴급체포되기 전, 장태준에게 “나부터 구해. 그럼 고석만 누가 죽였는지 알려줄테니까”라던 이창진. 다른 사람이 얽혀 있음이 암시된 것. 더군다나 이 사건을 좇고 있는 장태준의 후배 이형사(이순원)는 “수법으로 봐서 예사 놈들이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밝힌 바. 현재로서는 고석만이 죽기 전 가지고 있었던 삼일회 비리가 담긴 서류가 공개되길 원치 않는 송희섭과 성영기 회장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제3자의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장태준은 이 비극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보좌관2’ 오늘(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 아침 칼바람… 이번 주 내내 강추위

    오늘 아침 칼바람… 이번 주 내내 강추위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첫날 전국에 겨울비가 내렸다. 비가 그친 뒤에는 매서운 겨울 추위가 몰아쳐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1일 예보했다. 비가 그친 2일 아침부터는 한반도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세종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1도, 광주,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10도 등이다. 3일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경우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이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전북 서해안, 경북 북부 지역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이 내릴 것으로도 전망됐다. 기상청 중기예보(열흘 예보)에 따르면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으며 절정은 5일, 6일이 되겠다. 6일 금요일에는 경기 파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서울은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하겠으며 낮 기온도 영상 5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느끼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부터 기온이 급락하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겨울비 그치고 나면 매서운 추위 찾아온다...6일 금요일 파주는 영하 12도로 추위절정

    겨울비 그치고 나면 매서운 추위 찾아온다...6일 금요일 파주는 영하 12도로 추위절정

    한 해의 마지막달 12월 시작을 알리는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는 가운데 2일에도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부터는 매서운 겨울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2월 첫 출근인 2일 월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1일 예보했다. 1일 새벽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하루 종일 이어지다 밤 늦게 그치겠지만 강원 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2일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경북동부산지에는 비나 눈,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는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2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경남해안 20~60㎜, 전라도, 경북남부, 경남내륙 10~40㎜, 충청도, 경북북부 5~20㎜, 서울, 경기, 강원도 5㎜ 내외가 되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 경기동부, 강원내륙, 경북북동산지 1㎝ 내외가 되겠다. 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세종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1도, 광주,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10도 등이다. 비가 그친 뒤 2일 아침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추워지겠으며 특히 3일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4도이며 서울의 경우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이나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이하까지 떨어지겠다. 또 이날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 전북서해안, 경북북부 지역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이 내릴 것으로도 전망됐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예보)에 따르면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으며 절정은 목요일 5일, 금요일 6일이 되겠다. 6일 금요일의 경우 경기도 파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서울은 영하 7도특히 금요일 파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고 낮 기온도 영상 5도 이하에 머무는 등 꽁꽁 얼어붙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뒤 2일부터 기온이 급락하면서 비나 눈이 내려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공수처 설치하라” 김준현 김포을 위원장, 1인시위 45일째

    “공수처 설치하라” 김준현 김포을 위원장, 1인시위 45일째

    더불어민주당 김준현 경기 김포을 지역위원장이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를 45일째 하고 있어 화제다. 주로 출근시간대에 김포골드라인 주요 철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김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한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는 월요일에 구래역, 화요일 마산역, 수요일 장기역, 목요일 운양역, 금요일에는 서울 당산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촛불국민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한 달 넘게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는 죄를 지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면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공수처 설치 찬성이 70%에 육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여론을 무시하고 무조건 반대할 게 아니라 “국민의 명령에 하루 빨리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출근길에 응원해주시는 김포 시민들을 만나면 힘이 난다”면서 “공수처법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으르렁’ 시바견 부부 솔루션 ‘관계 회복할까’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으르렁’ 시바견 부부 솔루션 ‘관계 회복할까’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의 수업이 더 혹독해진다.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더욱더 독하고 하드하게 진행되는 ‘우리 동네 개 수업’ 강릉 편 2탄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강릉의 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우리 동네 개 수업’에서는 생후 3주 된 ‘시바견 오(5)둥이’의 엄마 아빠인 시바견 부부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개훌륭’ 삼인방은 얼마 전 출산한 부부라고는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서로 으르렁대며 치고받는 부부견을 사이에 두고, 추정되는 원인을 찾아 열띤 공방을 펼쳤다. 이에 개 부부의 ‘식탐’ 문제와 ‘보호자의 삐뚤어진 애정’ 문제가 대두되며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또 ‘개 스승’ 강형욱은 지난주보다 더 독한 스파르타식(?) 개 수업으로 두 제자 이경규와 이유비를 극한으로 몰았는데, 만 59세 이경규는 ‘예능 대부’의 권위도 버린 열띤 삽질로 솔루션에 힘썼다는 후문. 이어 이경규는 개통령 어깨너머로 배운 지식을 뽐내며 “나는 이(경규+강)형욱이다”라며 반려견 훈련사를 사칭하는 모습을 보여 스승 강형욱의 경계를 샀다. 한편 강형욱은 솔루션을 앞두고 “묶인 개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며 소신 발언을 해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과연 강형욱은 2회에 걸친 강릉 대장정의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더 독하게 진행되는 ‘우리 동네 개 수업’ 강릉 편 2탄은 12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검사내전’ 그들은 누구인가? 이선균-정려원, 캐릭터 포스터 공개

    ‘검사내전’ 그들은 누구인가? 이선균-정려원, 캐릭터 포스터 공개

    ‘검사내전’이 이선균과 정려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성만점 검사 캐릭터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이현, 서자연, 제작 에스피스, 총16부작)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 오늘(29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법복을 갖춰 입은 검사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의 모습과 더불어 이들 캐릭터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만면에 소탈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법복을 입은 ‘생활형 검사’ 이선웅. 올해로 검사 경력 10년 차인 그는 사법연수원 39기 출신으로 현재 시골 도시 진영에서 근무하고 있다. 남들은 진영을 검사들의 유배지라고 부른다지만, 선웅은 현재 생활에 몹시 만족하고 있다는 후문.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라는 좌우명처럼 매일을 즐겁고 기쁘게 보내고 있다. 그런데 진영이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이기 때문인 걸까. ‘치정에 의한 소똥 투척 사건’을 담담하고 있다고 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바. 여느 드라마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1%의 슈퍼히어로 검사들과는 사뭇 달라 보이는 99% 직장인 검사 선웅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선웅보다 한 기수 빠른 사법연수원 38기 출신으로 11년 차 검사인 차명주(정려원)는 검사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화려한 이력의 소지자다. 서울대 법학과 수석 졸업에 이어 사법시험도 수석 합격했음은 물론, 연수원까지 수석으로 졸업한 ‘3수석 검사’이기 때문.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명주는 담당사건의 스케일 역시 남다르다. ‘2000억 병원 보험사기 사건’을 진두지휘한 것. 그러나 잘나가던 그녀의 인생도 삐끗한 때가 있는 법.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에서 진영지청 형사2부로 좌천되고 말았다. “반성은 해도 후회는 안한다”라는 좌우명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명주는 ‘생활형 검사’ 선웅을 비롯한 직장인 동료 검사들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까.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이선웅과 차명주 검사 캐릭터를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밝힌 제작진은 “매력적인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선균과 정려원의 변신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는 12월 16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美 20대 부부 대놓고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줄 대신 설테니 50달러 주삼”

    美 20대 부부 대놓고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줄 대신 설테니 50달러 주삼”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 밤 매장 앞에 줄 서드릴테니 50달러(약 5만 8800원)만 내세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업랜드에 사는 스티븐 벨라스케스와 알렉시스 그라나도스 부부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런 이색 광고를 했다고 영국 BBC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물론 줄 서는 대가로 돈을 받는 일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렇게 대놓고 광고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다. 벌써 여러 명이 관심을 표명했다는 선전도 곁들였다. 그라나도스는 최근 남편 벨라스케스가 재활용 업체에서 실직한 뒤 “돈을 버는 대단한 생각을 해냈다”고 광고 글을 통해 밝혔다. 부부는 만약 계약을 맺은 쇼핑객이 줄 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을 요구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그라나도스는 “예전에 홈리스로 지낸 적도 있어 이 정도는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일도 아니다”면서 돈이란 자신들에게 많은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수요가 있어 이를 충족시키려는 것이라며 자신들은 조금 더 전통적인 일자리를 찾지만 그러는 동안 할 수 있는 색다른 일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그녀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생각을 떠올리기만 하면 쉽게 돈 버는 일”이라고 말했다. 20대인 부부는 주택 바우처 덕에 길거리 생활은 청산했다며 공공 임대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차도 있어 밤새 줄 서는 동안 교대로 차 안에서 몸을 녹일 수도 있다고 했다. 방송은 빠른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의 일환으로 풀이했다. 이미 영국과 미국에서는 이런 비슷한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있다. 영국에서는 태스크 래빗 앤 비드바인이란 사이트가 자가 고용(self-employed)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당 15~20 파운드를 받게 하고 있다. 미국의 앱 플레이서(Placer)는 줄 설 시간이 없는 이들이 그걸 대신하는 이들에게 지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휴가 다음의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광풍이 몰아치는데 1억 6530만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이익 나누고, 소통 더하고… ‘노사 상생’ 빛났다

    이익 나누고, 소통 더하고… ‘노사 상생’ 빛났다

    # 유압실린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 ‘디와이파워’는 무려 26년간 노사가 분규 없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은 ‘투명성’이다. 회사는 경영이익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한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월 1회 경영협의회를 열고 근로조건 향상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근로자대표가 경영전략회의 등 경영 회의체뿐만 아니라 채용 면접이나 인사평가 사정 회의, 상벌 심의회의 등 다양한 경로로 경영 과정에 참여하면서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 ‘KB국민카드’는 2011년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한 뒤로 인사와 복지제도를 둘러싸고 얼마 전인 2017년까지도 노사 갈등이 지속됐던 곳이다. 회사가 변한 계기는 ‘노사가 함께 그리는 하모니’라는 비전을 만들었을 때다. 작은 소통행사에서 커다란 사업계획까지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신뢰가 생긴 것이다.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카드산업 전체적으로 수익이 악화하는 가운데서도 영업이익 증가와 고용 확대 등을 이뤄 냈다. 노사가 격렬하게 대치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상생의 노사 문화를 꽃피운 기업들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도 노사 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업체로 디와이파워와 KB국민카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노사 문화 대상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노사 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38곳 중 32곳이 신청했으며 대통령상을 받은 두 회사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노사 문화 대상을 받은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행 대출 시 금리를 우대해 주는 한편 기업의 신용평가 시 가산점도 준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정영주, 황석정과 ‘언니네 쌀롱’ 출격 “스타일 소화력 독보적”

    정영주, 황석정과 ‘언니네 쌀롱’ 출격 “스타일 소화력 독보적”

    정영주와 황석정이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절친 케미스트리를 맘껏 발산한다. 오는 25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 연출 이민희)에서는 뚜렷한 개성으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 중인 배우 정영주와 황석정이 함께 쌀롱을 찾아온다고 해 이들이 만들어갈 메이크오버 쇼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정영주는 사전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남다른 스타일을 자랑, 쌀롱 패밀리들로 하여금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며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평소 강렬한 포스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숱한 유행어를 낳고 있는 정영주는 등장만으로도 스튜디오를 꽉 채우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평소에도 시상식 등을 통해 과감한 스타일링을 마음껏 자랑해 온 정영주는 그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미지의 할리우드 스타를 언급하며 뷰티 어벤져스에게 특별한 메이크오버를 의뢰해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감탄과 환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황석정도 정영주와 함께 쌀롱 문을 두드려 눈길을 끈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언니네 쌀롱’에서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고. 특히 “두 분 다 메이크오버를 받는 것이냐”는 질문에 황석정은 이를 부인하며 그녀가 한걸음에 언니네 쌀롱에 달려온 특별한 이유를 공개, 친구인 정영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현실 친구미(美)를 빛내며 쌀롱을 찾은 정영주와 황석정의 케미스트리, ‘힙(Hip)’한 의뢰인의 등장으로 덩달아 저 세상 솜씨를 뽐내는 뷰티 어벤져스의 활약은 오는 25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한카드, 디데이 카드 포인트 팡팡 2030 홀린다

    신한카드, 디데이 카드 포인트 팡팡 2030 홀린다

    신한카드는 밀레니얼 세대(19 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신한카드 디데이(D-day)’를 선보였다. 디데이 카드는 빅데이터로 밀레니얼 세대의 생활양식을 분석해 2030세대의 소비 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담았다. 월이 아닌 주, 요일 단위로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요일별로 지정된 영역에서 디데이 카드를 쓰면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적립해 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5%를 적립할 수 있다. 목요일에는 영화 예매 5% 적립, 금요일에는 요식업종 가맹점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일에는 마사지, 체형관리 등 미용 관련 업종 가맹점에서 이용 시 5%가 적립된다. 일요일에는 온라인 쇼핑 이용금액의 5%가 쌓인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 5% 적립 혜택은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제공된다. 또 월요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최대 2000원을 할인받을 수도 있다. 여행 관련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디데이 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공항 라운지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연간 1회 제공되며 이용 가능 라운지는 ‘더라운지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항공권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연 3회 주어진다. 디데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 8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디데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디데이 카드를 발급하고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맥주 오프너 등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데이 카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혜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일상생활 속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블랙독’ 서현진X라미란, 2인 포스터 “선생님이 되면..다 알 줄 알았다”

    ‘블랙독’ 서현진X라미란, 2인 포스터 “선생님이 되면..다 알 줄 알았다”

    ‘블랙독’ 서현진, 라미란이 보여줄 선생님은 어떤 모습일까.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박웍스) 측은 21일, 진정한 교사로 성장하기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는 고하늘(서현진 분)과 박성순(라미란 분)의 2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서현진, 라미란을 비롯해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계단을 사이에 둔 서현진과 라미란의 상반된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두 사람의 거리감은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과 베테랑 진로진학부 교사 박성순이 걸어온 시간을 의미하는 듯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하늘이 한 발 내디딘 계단은 선생님이 되는 꿈을 이루었지만, 그 앞에 놓인 수많은 고난과 이를 극복하고 한 발씩 올라서는 성장을 암시하는 듯하다. 고하늘은 출석부와 각종 수업 자료들을 품 안에 가득 챙겨 걸음을 나섰다. 박성순이 먼저 도착한 그곳을 향해 첫발을 뗀 당찬 발걸음에서 고하늘의 열의가 느껴진다. 자신의 뒤를 차분히 따라오는 고하늘을 바라보는 박성순. 담담한 얼굴에 스친 따스한 눈빛과 미소가 흥미롭다. 사회의 축소판과 같은 사립고등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떨어진 사회초년생 고하늘의 멘토를 자처하는 박성순이기에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로 거듭날 두 사람의 특별한 워맨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독’ 제작진은 “진정한 교사의 의(義)를 찾기 위한 고하늘과 박성순의 한걸음 한 걸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이라며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으로 그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할 서현진,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https://tv.naver.com/v/11059215)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요일만 되면 대학교 여자화장실 들어간 40대 남성 검거

    월요일만 되면 대학교 여자화장실 들어간 40대 남성 검거

    경찰,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분석 의뢰 40대 남성이 월요일만 되면 서울의 한 대학 캠퍼스 여자 화장실에 무단침입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A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후 8시쯤 서울의 한 대학 캠퍼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달 14일과 이달 11일 한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들어왔다는 학생 신고를 받고선 두 사건 범행이 모두 월요일에 일어난 점을 포착하고 월요일인 18일 문제의 장소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A씨를 검거했다. 회사원으로 밝혀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점은 인정했지만, 불법촬영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포렌식 증거 분석을 의뢰했다. 또 매주 월요일마다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이유 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통일 기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이선우 ‘실향민, 임종을 앞두고’

    [통일 기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이선우 ‘실향민, 임종을 앞두고’

    사단법인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 ‘제1회 전국 대학생기자단 평화현장 취재 및 통일기사 경진대회’ 수상작 11편을 게재한다. 11개 대학 19명의 대학생 기자들이 지난달 11일과 12일 경기 파주 캠프 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묵으며 파주 임진각, 오두산 통일전망대,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작성한 기사를 서울신문 평화연구소가 심사해 대상(통일부 장관상)에 이다현(단국대) 씨 등 1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통일부장관상) 이다현(단국대)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 이에스더(숙명여대) 이선우(고려대) △우수상(서울신문 사장상) 김진영(동국대) 백진우(한국성서대) 이준태(서울시립대) △장려상(통교협 상임의장상) 권세은(동국대) 안수환(강원대) 김찬수(서울대) 서동영(중앙대) 오은빈(선문대)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최우수상 고려대 이선우 ‘실향민, 임종을 앞두고’ 2019년 5월 20일은 실향민 이수설(남·87) 씨의 임종일(臨終日)이다. 월요일 새벽 네 시경 자식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열아홉에 혈혈단신으로 월남(越南)한 뒤 한 번도 고향 땅을 밟지 못한 그의 마지막이었다. 그가 죽기 3일 전, 임종을 예감한 의사는 이 씨를 복도 맨 끝 1인실로 옮겼다. 이 씨를 간호하던 자식들은 정신없이 짐을 챙겨 그를 따랐다. 몇 년 새 입원 치레가 잦은 아버지를 따라 많은 병실을 거쳤지만, 이 임종실은 그들이 갈 수 있는 마지막 병실이었다. 겉보기엔 그냥 오수(午睡)에 든 것 같았다. 하지만 온몸이 불덩이다. 암세포가 염증을 일으켜 해열제를 놔도 체온이 37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환갑 즈음부터 그를 따라다닌 암은 젊은 시절 월남전에서 얻어온 고엽제 후유증이었다. 그때 번 목숨값으로 2남 3녀의 자식들은 장성했다. 목숨값을 돌려받으려는 요량인지, 암세포는 수술할 기력도 없는 노인의 몸 곳곳에 침투했다. 정신을 놓은 와중에도 이 씨는 앓는 소리를 내며 상체를 이리저리 뒤척였다. 하지만 피가 통하지 않아 허옇게 마른 하체엔 미동도 없었다. 비극으로 끝날 죽음이 발끝부터 조금씩 그를 덮치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그는 의식도 내려놓고 힘겹게 숨만 몰아쉬었다. 가래 끓는 소리만 임종실에 쟁쟁히 울렸다. 뱉지도 못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고 있는 가래 소리가 사라지면 그는 죽는다. 고통스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자식들은 이 소리가 멎기를, 혹은 영원히 멎지 않기를 바랐다. “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 말씀드려. 다 듣고 계셔.” 미처 인사를 마치지 못한 자식들에게 사람의 감각 중 청각이 제일 오래 남는다는 말은 그나마 위로였다. 하지만 인사가 무색하게 이수설 씨는 이틀을 더 버텼다. 삶을 향한 강한 의지인지, 죽을 힘도 없는 것인지, 굳게 닫힌 입에서는 아무 답도 들을 수 없었다. 올 수 있는 가족들은 인사를 다 마쳤다, 이북에 두고 온 여동생 말고는. 오지 못할 이를 기다린 지는 꽤 됐다. 병세가 악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씨는 이산가족 상봉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통령도 휴전선을 걸어 넘는 마당에 본인도 두 발로 고향 땅을 밟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다리운동 기구도 하나 사놨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북관계 경색’, ‘강경 대응’ 따위의 말이 다시 TV에 시끄럽게 나왔다. 이 씨는 운동기구를 구석으로 치웠다. 바깥출입이 줄어들고, 침대에 누워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먹는 약 가지 수가 늘어났고, 병원에 오래 입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임종실에 왔다. 한평생 기다리며 살았지만, 세월은 그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남은 미련을 쏟아낼 수 있는 시간을, 평화의 순간을 심장이 뛰고 멈추는 인간의 일생 안에서 해결해주지 않았다. 그를 위로할 수 있는 건 오직 죽음 이후의 시간이다. “할아버지, 인제 그만 힘들어하시고 고향으로 가세요.” 손녀가 할아버지의 열을 식히려고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다 낮게 읊조렸다. 살아서는 고향에 닿지 못할 조부에게 할 수 있는 말 중에는 제일 현실적인 위로였다. 해가 지고, 새벽으로 접어들자 이 씨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하나둘 졸기 시작했다. 귓가를 울리던 가래 소리가 점점 잦아들기 시작했다. 순간 이 씨는 두 눈을 번쩍 떴다. 자식들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섰다. 이 씨는 눈에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3초 정도 가만히 자식들을 바라봤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더 이상 가래 끓는 소리는 나지 않았다. 불처럼 뜨거웠던 몸도 차게 식었다. 2019년 5월 한 달 동안 263명의 이산가족이 죽었다. 그들 중 한 명의 죽음이었다.
  • 트럼프·파월, 9개월 만에 회동서도 엇박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 회동 뒤 금리에 관한 의견 차를 다시 드러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날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파월 의장을 공격하는 가운데 지난 2월 이후 처음 이뤄진 공식 회동이었다. 회동 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방금 백악관에서 파월과 매우 화기애애하고 좋은 만남을 마쳤다”며 “금리와 마이너스 금리, 낮은 인플레이션, 통화 완화, 달러화 강세와 그로 인한 제조업 파급, 중국·유럽연합(EU) 등과의 무역까지 모든 것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준 측 설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과 달랐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월요일 오전 백악관에서 경제와 성장,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파월 의장은 앞으로 입수되는 경제 정보에 철저하게 의존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을 빼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거듭 불만을 드러내며 ‘마이너스 금리’까지 촉구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우리는 마이너스까지 금리를 내려서 돈을 빌리면서도 이자를 받는 국가들과 경쟁하고 있다. 나도 그런 돈을 받고 싶다. 나에게도 그런 돈을 달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3~14일 연이틀 의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거듭 피력하며 금리 동결을 시사한 바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문 대통령, 오늘 ‘국민과의 대화’…시나리오 없이 즉답한다

    문 대통령, 오늘 ‘국민과의 대화’…시나리오 없이 즉답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에 답한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 나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지난 5월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한 이후 6개월 만이다. ‘국민과의 대화’는 19일 오후 8시부터 MC 겸 가수 배철수씨 사회로 MBC에서 100분간 방송된다.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개회의인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0명의 ‘국민 패널’이 발언권을 얻어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즉석에서 답할 예정이다. 국민 패널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국민 패널 선정에 대해 “MBC 측으로부터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콘셉트로 국민 패널을 선정했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지역·성별·연령을 골고루 반영한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 지역 국민을 배려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및 남북관계 등 외교·안보 관련 이슈는 물론 최근 공정성 화두를 불러온 ‘조국 사태’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부동산 대책을 비롯한 경제 문제와 정시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대입제도 논란 등도 질문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전날 통상 월요일에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도 열지 않은 채 ‘국민과의 대화’를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 역대 대통령 중 ‘국민과의 대화’ TV 생중계를 처음 시도한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1990년 6월)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4차례에 걸쳐 대화 자리를 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1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대화’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과의 대화’로 명칭을 바꿔서 3차례 방송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태안 바다의 보물 3만여점 세상 밖으로

    태안 바다의 보물 3만여점 세상 밖으로

    충남 태안 국립해양유물전시관(태안전시관)이 모든 전시실 단장을 마치고 18일 전면 개관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일부 공간만 관람을 허용하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상설전시실 제2∼4실을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태안전시관은 서해 중부해역에서 발굴한 난파선 8척과 수중문화재 3만여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1실 ‘서해, 수중발굴’은 우리나라 수중발굴 역사와 서해 중부해역 주요 수중유적, 수중발굴 현황을 소개한다. 2실 ‘서해, 해양교류’는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역특산품을 담아 운반했던 도기항아리 등 주요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보물로 지정한 ‘청자 음각연화절지문(연꽃줄기무늬) 매병 및 죽찰’은 배에 실려 있던 당시 모습 그대로 수중에서 발견됐다. 3실 ‘서해, 배’는 서해에서 발견된 난파선을 재현해 우리나라 전통 배의 모습과 특징을 소개한다. 태안 해역에서 발견한 ‘마도 1호선’을 1, 2층에 걸쳐 실물 크기로 재현했다. 4실 ‘서해, 뱃사람’은 선원들의 생활을 보여 주는 유물을 전시한다. 태안전시관은 2007년 이후 태안 앞바다에서 나온 유물을 보관·전시하고자 2012년 설계해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 8개월 만인 지난해 8월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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