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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α 7일 종료…“상향 여부 모레 발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α 7일 종료…“상향 여부 모레 발표”

    현재 수도권에 거리두기 2단계+α가 시행 중인 가운데, 7일 종료 이후 현 단계를 유지할 지 상향할 지 여부에 대해 오는 6일 발표할 계획이다. ‘2+α의 효과는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단 주말까지 확산세를 지켜보고 추가 방역조치 등을 결정하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할지 논의가 현재 이뤄지고 있고, 다음 주 월요일(7일) 전에는 발표를 하고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1월21일부터 12월4일까지(2주간) ’386→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흘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약 9개월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 수도권은 11월 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고, 12월 1일부터 ’2+α‘단계를 시행 중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단계에 대한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르다”며 “한쪽에선 거리두기 효과가 없다고 해석할 수 있고, 다른쪽에선 급격한 증가세는 없어 일부 효과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α 거리두기 효과는 주말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며 “주말까지 추세를 보고 추가 조치 등을 논의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주 ‘갈등 병합 발전소’… “가동 더 못 미뤄” vs “발암물질 퇴출”

    나주 ‘갈등 병합 발전소’… “가동 더 못 미뤄” vs “발암물질 퇴출”

    2009년 나주에 난방公 발전소 건립 합의“전남 6개 시군 생활쓰레기 연료로 가동”폐기물 양 부족한 탓 광주와도 공급 협약나주 허가 끝에 2017년 2800억 들여 완공 나주 주민들, 다이옥신 탓 연료 교체 촉구市 “공사 측이 임의로 계획 바꿔 시정명령” 2018년부터 인허가 지연 손배소 재판 중광주 “쓰레기 매립 비용 2700억 환수할 것”난방公 “작년 적자 310억 중 257억 원인” “광주 쓰레기는 광주시가 책임져라.” VS “우리 시도 피해자다.” 전남 나주혁신도시 주민들이 고형폐기물연료(SRF) 반입 반대 시위에 나서자 광주시가 발끈하고 나섰다. 혁신도시 주민들은 최근 나주 열병합발전소와 광주시청을 오가며 ‘SRF 사용 반대’를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이어 가고 있다. 광주시는 “발전소 건설을 허가한 나주시를 놔두고 왜 광주에서 시위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나주혁신도시에 설치된 나주열병합발전소의 연료 사용을 둘러싸고 시설 허가권자인 전남도·나주시와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주민 간 갈등이 광주시로 번지고 있다. 광주 SRF 생산업체와 지역난방공사, 나주시가 이미 소송에 휘말렸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개월간 이어 온 ‘민관협력거버넌스위원회’도 주민대표 탈퇴로 지난달 30일 해체됐다.●나주시민 “고형폐기물연료 반대” 광주서 시위 실타래처럼 엉킨 나주열병합발전소 가동 논란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환경부·전남도·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폐기물에너지사업화 업무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나주혁신도시를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뒀다. 이 합의서에는 나주시 등 전남 6개 시군이 생활폐기물을 선별 가공하는 전처리시설을 건설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고형 연료를 발전소에 사용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후 지역난방공사는 나주혁신도시에 SRF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남 6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이용한 SRF 공급량은 턱없이 부족했다. 하루 최소 300t가량이 필요하지만 절반가량인 150t에 불과했다. 난방공사는 SRF 수입을 고려했으나 환경부 권고에 따라 광주시에서 생산한 SRF로 눈을 돌렸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2013년 6월 가연성 폐기물연료화사업 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 당시엔 2016년 말 하루 320여t 처리 규모의 상무쓰레기 소각장의 폐쇄를 앞두고 있던 터라 SRF 생산과 이를 이용한 자체 발전소 건립도 추진했다. 그러나 인근에 건립 예정인 나주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제3섹터 방식(광주시 지분 25%)으로 청정빛고을㈜을 설립하고 이듬해인 2014년 9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생활폐기물고형연료(RDF)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발전소가 가동되는 시점부터 15년간 t당 1만 8000원을 받기로 협약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를 토대로 나주시에 발전소 건립 허가를 요청했고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나주시는 2014년 5월 열병합발전소 건축을 허가했다. 난방공사는 2017년 12월 모두 2800여억원을 들여 22㎿급 발전소를 완공했다. 하지만 혁신도시에 입주한 주민 반발에 막혀 3년째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SRF를 태울 경우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이 배출된다며 연료 교체 등을 촉구하고 있다.●광주 “우리도 피해자… 비용 환수 못하면 배임” 나주시는 민관거버넌스위원회 해산 직후인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지역난방공사가 임의로 사업계획을 변경한 데 대한 시정명령 절차에 착수했다”며 사실상 ‘가동 불허’를 결정했다. 나주시는 또 입장문에서 “2009년 폐기물에너지사업 업무협약 합의서에는 광주산 SRF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광주시가 이를 알고도 2013년 난방공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SRF 생산 사업자로 선정했고 난방공사와 수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만큼 ‘광주 SRF’에 대한 손실보전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발전소 가동 지연에 따른 손해 배상 등은 법원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2018년 3월 나주시를 상대로 발전소 인허가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 변론이 진행 중이다. 난방공사는 발전소 완공 시점인 2017년 12월~2018년 10월 발생한 180억원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향후 청구취지 변경을 통해 추가 손실 보전도 요구할 계획이다. 광주 생산업체인 청정빛고을도 같은 해 5월 지역난방공사에 연료 수급 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손해액은 연료공장 건립비 947억원을 포함,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청정빛고을은 2017~2018년 1년간 15만여t의 SRF를 생산한 뒤 현재까지 멈춰 서 있다. 광주시도 지역난방공사를 상대로 소송에 가세하는 등 지자체와 운영 주체 간 물고 물리는 소송전으로 비화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SRF 생산 중단으로 하루 530여t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남구 양과동 쓰레기 매립장 수명이 30년이나 단축되고 이를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2700여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규모의 비용을 환수하지 못한다면 ‘배임’에 해당하는 만큼 더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나주시가 열병합발전소를 허가하지 않았다면 수요처가 불분명한 현재의 컨소시엄 대신 다른 업체를 선택했을 것”이라며 “SRF 시설에 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만큼 모든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회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합의 연장기한 지나… 가동되면 충돌 불가피 전남도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혁신도시 주민대표가 지난 9월 20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민관협력거버넌스위원회에서 탈퇴했기 때문이다. 애초 민관거버넌스는 열병합발전소 가동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전남도·나주시·난방공사·산업통상자원부·주민대표 등 5자 협의체로 구성됐다. 민관거버넌스는 그간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영향조사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주민 수용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주민들은 그러나 최근 발전소의 SRF 사용 금지 또는 난방용 열원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대체에 따른 ‘손실 보전 방안’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아예 협의체를 떠나버린 것이다. 전남도는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부·환경부·광주시 등 이해 당사자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난방공사는 민관거버넌스가 약속한 부속합의서 연장기한인 ‘11월 30일’이 지나면서 독자적으로 발전소 가동을 준비 중이다. 부속합의서의 “기한 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난방공사의 재량에 맡긴다”는 내용을 근거로 들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발전소가 완공된 2017년부터 3년째 가동을 멈추면서 적자 폭이 날로 늘고 있다”며 “더이상 가동을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적자분 310억원 가운데 나주열병합발전소 미가동에 따른 게 257억원이었다”며 “발전소를 가동한 뒤 중장기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은 전남도·나주시 등에 전달됐다. 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이뤄질 경우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민들 “환경기준치 충족해도 거주자 불안” 나주혁신도시는 2014년 조성이 마무리된 이후 현재까지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했고 1만 4500가구 3만 5000여명이 산다. 주민들은 “발전소에서 SRF를 태우면 다이옥신·질소산화물·악취 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연료를 LNG로 대체하거나 아예 페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주민들은 최근 대책위를 해체하고 민관거버넌스위원회에서 탈퇴한 뒤 독자적으로 ‘발전소 가동 중단 투쟁’을 펴고 있다. 주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SNS)를 통해 매주 월요일 혁신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와 광주 등지를 오가며 반대시위를 이어 가고 있다. 한 주민은 “발전소가 배출한 각종 오염물질이 환경기준치를 충족한다 할지라도 거주자 입장에서 보면 이를 용납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한 범인 검거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한 범인 검거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한 범인이 20여 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남성 A씨를 전날 주거지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6시쯤 112로 전화를 걸어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말했다. A씨의 신고 이후 경찰과 소방, 군 등 관련 공무원 130여 명이 폭발물을 수색하기 위해 투입됐고, 건물에 있던 시민 4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일본 코로나 방역 못 믿어”…방호복 입고 입국한 중국인들

    “일본 코로나 방역 못 믿어”…방호복 입고 입국한 중국인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일본에 어제부터 중국 경제인 입국이 허용된 가운데, 중국 입국자 상당수가 방호복 차림으로 일본 땅을 밟았다.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간 경제인 상호 입국이 시작된 첫 날인 지난달 30일, 나리타 공항에는 중국발 중국동방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중국 경제인들이 도착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이중 유독 눈에 띄는 승객들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방호복으로 무장하거나, 페이스 쉴드와 고글 등 마스크보다 한 단계 위의 방역 도구를 사용한 중국인들이었다. 일본에 입국한 중국인들은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나아지지 않아 불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일본 방역 당국의 방역 효과와 시스템을 믿지 못하겠다며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은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해 방역의 고삐를 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 자가격리 및 대중교통 이용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해외에서 입국한 일부 입국자들이 곧바로 격리되지 않고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거리낌 없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해외발 감염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당국의 정책은 현실과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입국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제한 정책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을 잇는 철도의 경우 입국자만 탑승하는 ‘전용칸’을 별도로 두는 방식 등이다. 또 출입국 제한과 방역 규제를 동시에 완화했다. 한국 등 9개 국가에서 온 입국자에 한해 한 달 전부터는 진단 검사도 면제했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닷새 만에 1000명대로 줄어, 1일 기준 전날 확진자는 1439명으로 집계됐으나 주말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 통상 월요일에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만 1914명, 누적 사망자는 2165명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통령기록관, 역대 대통령이 선물 받은 희귀 서화 48점 전시

    대통령기록관, 역대 대통령이 선물 받은 희귀 서화 48점 전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역대 대통령이 소장했거나 선물 받은 그림과 붓글씨 등 48점을 모아 ‘대통령기록 시(詩)·서(書)·화(畵)’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 문인화가인 윤덕희의 ‘송하고사도’ 등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그림들이 공개된다. 윤덕희는 고조부인 윤선도와 아버지인 공재 윤두서 등으로 내려오는 남종문인화의 맥을 잇는 화가로, 풍속화와 말 그림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소나무 아래에 한 선비가 돌을 베개 삼아 기대앉은 모습을 담은 ‘송하고사도’는 현존하는 윤덕희의 작품 100점 중 하나다. 언제 어느 대통령이 기증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민족대표 33인 중 하나인 오세창 선생이 감정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글씨도 전시된다. 최규하 대통령이 1935년 신익희 선생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이 땅의 봄’에 대한 열망을 활달한 필체로 적은 작품이다. 이밖에 1994년 김영삼 대통령이 중국 공식방문 때 장쩌민 국가 주석으로부터 받은 명나라 시기 붓과 벼루, 윤보선 대통령의 장남 윤상구 회장이 대통령기록관에 위탁한 서재필의 붓글씨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1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열린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출근길 전국 영하권… 수능날 아침도 춥다

    출근길 전국 영하권… 수능날 아침도 춥다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월요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다. 기상청은 “3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지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고 29일 예보했다. 낮 기온도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내륙은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바람까지 불면서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 예상기온은 영하 8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6도,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0도, 광주·부산 2도, 제주 9도 등이 되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이 같은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12월 2일부터 5일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있는 오는 12월 3일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11월 마지막날 아침도 쌀쌀…12월 초까지 추위 이어져 ‘수능한파’ 전망

    11월 마지막날 아침도 쌀쌀…12월 초까지 추위 이어져 ‘수능한파’ 전망

    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월요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다. 기상청은 “3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지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햐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고 29일 예보했다. 낮 기온도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는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 분포를 보이며 바람까지 불면서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예상기온은 영하 8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 분포를 보이겠다. 30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6도,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0도, 광주, 부산 2도, 제주 9도 등이 되겠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이 같은 추위는 다음 주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12월 2일부터 5일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지역은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있는 오는 3일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무는 등 ‘수능 한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속보] 서울 코로나 확진 158명…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확진 증가

    [속보] 서울 코로나 확진 158명…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확진 증가

    서울시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58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109명을 기록한 이후 11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중이다. 토요일인 28일의 검사 건수는 5889건으로 전날 대비 약 36% 감소했다. 이 영향으로 월요일인 30일 오전에 발표될 29일 확진자 수는 감소할 전망이 높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댄스·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하루 사이 15명 늘어 누적 171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7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5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4명 등 기존 집단감염에서 파생된 확진자도 계속 증가했다. 한편 양천구 목동 대입 학원의 학생 등 50여 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 학원에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가 다닌 것으로 나타나 검사가 진행됐다. 이외에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75명,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 중’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29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8652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203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이 652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92명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자연인처럼 자유인처럼…로망대로 살러 떠난 스타들

    자연인처럼 자유인처럼…로망대로 살러 떠난 스타들

    어떻게, 어디서 사는 것이 좋을까. 꿈대로 살면 행복해질까. 스타들이 품어왔던 꿈대로 살아보는 시간을 통해 일상을 탐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한다. EBS 1TV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 실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망대로 살아볼까’를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주인공은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약중인 코미디언 김진수다. 그는 섬마을 외딴집에 들어가 배낚시를 하고 세월을 낚으며 사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남도 신안의 작은 섬 선도로 향한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 배우 이훈의 꿈 역시 ‘심플라이프 고립무원’이다. 연예계 생활은 딱 60세까지만 하고 완전히 새롭게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그는 해발 1000m가 넘는 미지의 산골 자유인의 삶으로 들어간다. 세 번째 주인공은 가수 배다해다. 그의 꿈은 시골 작은 마을의 옛집을 손수 고치고 나만을 위한 밥 한 끼를 만들어 먹으며 사는 것.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삶을 꿈꾸며 그가 떠난 곳은 충남 부여다. 마지막 주자는 배우 이광기다 .그는 목공을 배워 자신만의 두번째 집을 짓고 싶지만, 완전히 도시를 떠나 살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하다. 그는 인천 강화도에 트리하우스를 만들고 평일은 도시에서, 주말은 시골에서 사는 선배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은 꿈꾸던 로망을 실현시켜 본 이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본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베이징 좀비들? 감시카메라들 피하려니 1㎞ 걷는 데 2시간 이상

    베이징 좀비들? 감시카메라들 피하려니 1㎞ 걷는 데 2시간 이상

    이 사람들, 마치 좀비 같지 않나요? 지난 10월 말 어느 월요일 중국 베이징 도심 행복 거리에 형광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줄지어 움크린 채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고 걸어가는 모습이 호기심 어린 행인들의 눈에 띄었다. 덩유펭이란 행위예술가가 꾸민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중국 수도에 얼마나 많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깔려 있어 이를 피해 가려면 얼마나 힘든지 보여주겠다는 취지였다고 영국 BBC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업계 정보를 다루는 IHS 마킷(Markit)에 따르면 세계 모든 곳에서 정부와 기업이 보안 감시를 강화해 내년이면 수억 개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대다수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2018년까지 중국에 깔린 감시 카메라는 2억개 가량이었는데 내년이면 5억 600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략 중국인 2.4명에 한 대꼴이다. 중국인들이 대놓고 정부 감시에 반기를 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해서 덩유펭처럼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독창적인 방식을 고민하게 된다. 그는 퍼포먼스를 벌이기 전에 행복 거리의 길이와 넓이를 줄자로 쟀다. 89대의 CCTV 카메라를 지도에 그린 뒤 촬영하는 범위 등을 파악했다. 자원봉사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 뒤 지도를 쥐어주며 카메라에 잡히지 않도록 천천히 걸음을 옮기라고 주문했더니 1.1㎞ 걷는 데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이 안 잡히게 걸을 수는 있었지만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것은 어려웠다.조이스 제(19)는 “생각보다 힘들었다”면서 “카메라 숫자가 적어 쉽게 오리걸음을 걸으면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카메라는 정말 어디에나 있었고, 그걸 피하는 일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조각가였던 덩유펭은 2년 전에도 온라인 암시장에서 30만여명의 주민 정보를 돈 주고 구입해 우한의 한 박물관에 전시했다. 물론 공안이 이틀 만에 들이닥쳐 전시를 막았다. 연초에 베이징으로 이사 온 뒤 그는 아파트 앞은 물론 시 전역에 카메라가 엄청 늘어난 것을 파악했다. 카메라는 곧 정부의 파워를 대변했다. 대놓고 주민의 사생활에 ‘간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어느새 그는 길거리를 다섯 단계로 구분하고 있었다. 1단계는 카메라가 없는 곳, 3단계는 앞뒤에 카메라가 놓인 곳, 5단계는 어디나 카메라가 있는 곳이었다. 주차장 입구인데 옆에 커다란 회사가 있으면 무려 다섯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자신을 지켜보았다. 방향을 돌리며 살피는 카메라가 정말 두려움을 안겼다. 한 장소에 2~3시간 머무르며 카메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록하기도 했다.참가자들에게 그는 게걸음을 시키기도 했다. 한쪽에만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곳이었다. 높은 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벽에 바짝 붙기도 하고 알루미늄 호일 판, 광고판, 심지어 임시로 정차된 경찰 차 뒤에 숨어 이동하기도 했다. 충분히 연습을 하고 행복 거리에 왔는데 절반쯤 소화했을 때 덩유펭은 앞서 관찰했을 때보다 몇 대의 카메라가 더 설치된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모든 중국인들이 정부 감시에 비판적인 것은 아니다. 조이스 제는 일종의 실험에 동참하는 자신에게 곱지 않은 눈길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정부는 대중의 안전을 책임지니까 정부에게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양도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들 하더군요.” 광고업계에서 일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 카카(32, 가명)는 5년 6개월 된 딸을 데리고 참가했는데 “우리가 마쳤을 때 딸이 승리감에 취한 듯 ‘엄마, 우리가 마침내 카메라들을 물리쳤어요’라고 말하더라”며 웃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사진 덩유펭 제공 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 오늘 출근길 최저 영하 6도… 강풍에 체감온도 더 내려가

    오늘 출근길 최저 영하 6도… 강풍에 체감온도 더 내려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에는 전국에 눈 대신 비가 내렸다. 늦가을비가 그친 23일 월요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23일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더 떨어진다”고 22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은 영하로 떨어지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동시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관측했다. 2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4도,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등이다. 중부지역은 낮에도 10도 이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 전 지역과 경상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22일 밤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 아침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추위는 12월 초까지 이어지겠다. 오는 27일까지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영상 9도, 낮 기온은 7~1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오는 27~28일에는 동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강원 영동 지역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반가워요 초통령… 안방서 다시 만나요

    반가워요 초통령… 안방서 다시 만나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일상이 된 어린이들을 위해 반가운 ‘초통령’들이 연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7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원조 초통령’인 ‘뽀롱뽀롱 뽀로로’가 일곱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8월 공개한 ‘뽀로로 동화나라’ 등 특별 시리즈가 아닌 본편 시리즈로는 4년 만이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시즌7에서는 기존 친구들 외에 거북이 캐릭터 제이가 새롭게 등장한다. 에디의 발명품과 통통이의 마법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도 더한다. EBS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거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이야기 속에 재미있게 녹여 어린이들이 사회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은 ‘꼬마버스 타요’는 마법 세계를 배경으로 한 특별 시리즈 ‘마법버스 타요’를 선보인다. 그동안 친근한 버스와 자동차 캐릭터가 현실 세계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려 냈다면, 이번에는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배경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악당을 추격하고 드래건과 싸우며 선보이는 화려한 마법과 액션 장면들이 타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총 10편의 연작으로 다음달 10일부터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로벌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된 ‘하니와 숲속 친구들’도 어린이들을 만난다. SBS는 오는 28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 2편씩 총 52편을 편성한다. ‘하니와 숲속 친구들’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빗이 총 100억원을 투입해 전 세계 유아를 대상으로 제작한 3차원(3D)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최고 인기 TV시리즈 ‘스폰지밥’의 작가 데릭 아이버슨이 메인작가를 맡고, 글로벌 세일즈 담당 디렉터로 전 마블애니메이션의 CEO 에릭 롤먼이 참여했다.  시즌1에서는 사계절이 다채로운 숲속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사랑, 용기, 희망, 행운을 상징하는 네 주인공 하니, 포, 쿠, 티티가 숲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 가고, 친구들과 우정을 키우며 문제를 풀어 나간다.  SBS는 “아이들 모두가 하니와 함께 직접 숲속 친구들이 돼 대자연이 선사해 주는 혜택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고, 왜 자연을 지키고 가꿔야 하는지 그 이유와 의미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투빗과 SBS는 지난 18일 투자 조인 및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갖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외감각’ 전시회, 오는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최

    ‘외감각’ 전시회, 오는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최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과 접속, 그에 따른 영향을 주제로 기획한 ‘외감각(外感覺 external senses)’ 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티스트 콜렉티브 씨앤피(CNP)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신만의 사적인 세계에 집중한 나머지 독단적인 관념에 사로잡힌 태도의 작업보다는 소수자(장애인, 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자연 재해, 생태 환경, 자신의 일상 등, 창작의 근거나 원인을 나를 둘러싼 바깥 세계로 확장시켜서 예술적 탐구와 태도를 심화시키는 평면, 입체, 미디어(영상, 사운드), 공예 분야의 윤석만, 인터미디어Y, 정용훈, 최선, 최챈주, 한영권 등 작가 6명이 모여 마련됐다. 윤석만 작가는 미술전공자인 본인의 작품과 비전공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사람마다 동일한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미적 판단이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고 있으며 실제를 재현하는데 뒤따르는 미적인 기준과 관념을 어떻게 수용하고, 해체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인터미디어Y는 서로 다른 시 구절이 흘러나오는 스피커를 움직이게 하여 하나의 시를 편안히 듣게 되는 순간과 그렇지 않게 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하는 사운드 설치 작품을 제시한다. 소리의 분리와 충돌을 통해 특정한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이 과연 수용자의 인식 속에 제대로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정용훈 작가는 생물학적 관심을 통해 인간과 생태 환경이 통섭하고 공생하는 방향을 작업으로 풀어가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선 어류의 뼈와 파충류의 표피를 활용한 박제 표본을 평면작품의 상징인 액자에 접목시켜서 평면성과 박제에 내재된 살아 움직이지 않는다는 공통분모를 강조해 죽음처럼 정지된 이타성이 만연한 인간의 현실을 들어내고 있다. 최선 작가는 자연재해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의 파괴와 존재의 해제를 나약한 인간으로써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계기로 출발한 나비프로젝트의 연작을 선보인다. 천 위에 뿌려진 물감을 입으로 불어 물감이 번져간 흔적이 남겨지게 되는 이 작품은 보이지 않던 나와 타인의 숨결을 가시적으로 들어내 비록 거대하고 감당할 수 없는 위력 앞에 놓인 인간의 처지라도 서로의 위안을 확인하고 소식(消息)을 전하는 실존의 증명을 해나가는 인간성의 본질을 새삼 상기시키고 있다. 최챈주 작가는 다중 인격 장애, 관음증,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도자기 위에 작가가 해석한 정신 질환과 관련된 이미지를 직접 그리거나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 또한 작가가 일관되게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정신 질환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이 접목된 작품과 입체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적 질환은 개인과 사회의 영역으로 분할할 수 없으며 현실과 비현실이 넘나드는 정신의 장애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사회적 장애로까지 투영된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매체의 실험과 장르의 확장을 통해 전하고 있다. 한영권 작가는 시각장애인용 문자인 점자를 창문의 형식에 접목시킨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외부 세계와의 단절을 극복하는 물리적 구조인 창문은 대상을 이해하는 기표인 점자와 그 성질이 맞닿아 있다. 여섯 개로 조각난 창문 형식의 영상을 외부가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처리하여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이해는 완전하게 할 수 없으며 더듬거리듯이 불완전하게 인식할 수밖에 없음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작품을 갤러리에서 직접 관람할 수 없는 관객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전시 아카이빙 영상과 VR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1시에서 7시까지이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운영하지 않는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T&G 상상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홍대 KT&G 상상마당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무부, 대검에 “19일 윤석열 대면조사 협조하라” 공문

    법무부, 대검에 “19일 윤석열 대면조사 협조하라” 공문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대검찰청에 거듭 요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18일 오후 대검에 ‘19일 대면조사에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날 공문 발송은 전날 윤석열 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조사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가 대검 측 반발로 무산된 뒤 이뤄진 것이다. 법무부는 전날 오후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된 평검사 2명을 대검에 보내 윤석열 총장에 면담을 요구해 ‘윤석열 망신주기’ 아니냐는 일부 일선 검사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평검사 2명은 “19일 오후 2시에 윤석열 총장을 대면조사하겠다”는 일정이 적힌 서류를 윤석열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며 대검을 찾았지만, 대검 측은 “절차에 따라 설명을 요구하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법무부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무부는 “감찰관실에서 지난 월요일(17일) 검찰총장 비서관에게 법무부 진상확인 사건에 대해 총장 조사가 필요하니 원하는 일정을 알려주면 언제든 방문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으나 대검 측은 일정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과 관련해 모두 5건의 감찰 및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최근 법무부 감찰관실로 파견됐던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은 곧바로 파견 명령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장검사에게 윤석열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 업무를 맡기려다 김 부장검사 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파견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SAT·ACT·IB 전문 ‘MCC어학원’, 2020 겨울특강과 2021 여름특강 수강생 동시 모집

    SAT·ACT·IB 전문 ‘MCC어학원’, 2020 겨울특강과 2021 여름특강 수강생 동시 모집

    올 여름 안전한 학원으로 저명했던 SAT·ACT·IB 학원 MCC어학원(이하 ‘MCC’)이 ‘코로나 부담 나누기’ 프로젝트로 11월 등록생에 한해 25% 특별 할인을 적용하며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2021 여름특강도 함께 등록하는 학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원은 다수의 학생이 긴 시간을 함께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를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학원들은 저마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다양한 변화와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대치동에 위치한 SAT·IB 학원인 MCC는 오는 12월 21일부터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MCC는 올해 초부터 철저한 방역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수시로 환기, 소독, 세척 등의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더불어 출입자 전원 체온 체크, 방문자 명부 작성, 직원ㆍ강사 건강 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를 적극 취했다. 또한 수강생, 직원, 강사 모두 경미한 증상 발현 시에도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통한 즉시 검사 및 자가 격리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겨울특강도 여름특강과 마찬가지로 6명 수업 정원으로 학생 간 거리를 최대한으로 유지하고 수업 시에는 강사와 학생 모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모든 수강생, 직원, 강사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 설문을 통해 부득이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인원을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더 강화된 건강 체크, 방문 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 여부 확인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한편, MCC에서는 해외에 체류 중인 학생과 국내에 머물고 있으나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학생을 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인 ZCC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겨울특강과 동일한 학생 개별 학습 관리가 포함돼 있으며, 수동적으로 사전 녹화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상호소통이 가능한 수업을 MCC의 검증된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업에는 마르코(Marco) 대표 원장과 로사(Rosa) 대표 강사의 SAT 시험 대비 실전 유형 총정리, 재닛(Janet) 대표 강사의 Algebra1/2, Geometry, Pre-Cal 등의 수학 과정별 맞춤형 수업, 그리고 AP와 SAT Subject의 생물학, 화학, 물리학 등 각 전임 강사의 개념 총정리 및 최신 출제 유형 파악 수업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온·오프라인 겨울특강 수강생은 수준별로 구성된 반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수업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과목별 약점 유형을 파악하고 개별 학습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해외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정보, 지원서(Application Essay) 작성법 등도 제공받으며 수강 기간 중에 집중할 부분과 학기 중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간 학업 로드맵을 제공받는다. MCC 배신실 부대표는 “잦은 시험 취소로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때문에 사전에 시험 등록을 마치고,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해 완벽하게 대비한 상태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을 보고자 하는 학생들, 특히 아직 시험 점수가 없는 학생들은 필히 SAT, SAT Subject 또는 ACT 시험 등록이 열리는 날 등록하고, 겨울 방학을 이용해 각 유형별 지문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탄탄히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CC에서는 12월 21일부터 시작하는 SAT, ACT, IB, SAT Subject, AP 등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고, 학부모님들의 코로나 부담을 함께하는 취지로 겨울특강 11월 등록자에 한해 수강료 25% 할인 적용을 하고 있다. 또한 2021 여름특강을 동시에 등록할 경우 최대 40% 특별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춘천에 오픈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춘천에 오픈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테마파크인 ‘강아지숲’이 강원도 춘천에서 문을 열었다. 춘천시는 17일 더존홀딩스가 운영하는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국내 최고인 10만㎡ 규모로 춘천 남산면 일대에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박물관을 비롯해 반려견 운동장, 산책로, 카페 등 휴식공간과 교육·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 그랜드 오프닝을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사전 개방하고 있다.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인 강아지숲은 자작나무숲 산책로와 연못이 어우러져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천연잔디로 만들어진 운동장은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구역이 나뉘어져 운영 된다. 문화교육 시설인 박물관은 반려견의 역사를 비롯해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양육 팁과 특별한 반려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아지들의 언어, 신체, 감정 등을 영상자료로 만들어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강아지숲 방문객은 사전 오픈 기간에 한해 정상요금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가능하고,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만 13~18세 청소년 7000원, 37개월~만 12세 어린이는 6000원이다. 강아지는 몸무게 10㎏을 초과하는 대형견은 4000원, 10㎏ 이하 소형견은 3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임성재, ‘명인 대열’에 뛰어들까… 2라운드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

    임성재, ‘명인 대열’에 뛰어들까… 2라운드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

    첫 출전한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로 마치며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든 임성재(22)는 “그간의 메이저대회 경험이 선전의 발판이 됐다”고 자평했다.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궂은 날씨로 1라운드가 지연되면서 미처 치르지 못한 1라운드 11개 잔여홀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임성재는 곧바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버디 6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도 4개를 범했다. 임성재는 플래시 인터뷰에서 “지난해와 올해 메이저대회에 출전하며 경험이 많이 쌓인 듯 하다”면서 “마스터스는 첫 출전이지만, 그간의 경험들을 통해 이틀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임성재는 2018년 US오픈을 시작으로 6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했으나 컷을 통과한 건 단 두 차례 뿐이었다. 2018년 PGA 챔피언십을 끝까지 치러 공동 42위에 올랐고, 올해 9월 US오픈에서는 22위로 개인 통산 메이저대회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을 비롯한 4명의 선두그룹에 불과 1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잡은 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낸 최경주(50)의 2004년 마스터스 3위 기록을 넘어설 지도 주목된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대해 “월요일 연습 라운드에서 처음 18홀을 돌아봤는데, 저와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임성재는 “경기에선 그런 점을 의식하기보다는 그냥 자신 있게 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많은 홀을 소화해서 어제보다 힘들었는데, 남은 시간 쉬면서 내일과 4라운드를 위해 체력적인 부분을 신경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 진행자는 임성재에게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임성재는 “그렇지는 않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한편 6번째 그린 재 사냥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은 10번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친 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첫 날과 타수 변화 없이 4언더파에 머물렀지만 순위는 공동 22위로 밀려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입금 안하면 폭파” 실제 계좌였다…아셈타워 수색 종료(종합)

    “입금 안하면 폭파” 실제 계좌였다…아셈타워 수색 종료(종합)

    “돈 안 주면 폭발물 터뜨리겠다”강남 아셈타워 전원 대피폭발물 발견 안 돼 철수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 접수돼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오후 6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원 미상의 남성은 112로 전화를 걸어, 계좌번호를 말하며 “월요일까지 59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한 것으로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남성이 말한 계좌번호는 실제 존재하는 계좌인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당국과 공동 대응하는 한편 경찰특공대와 탐지견 4마리를 보내 2시간여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후 8시 45분쯤 상황 종료 후 현장에서 철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위해 건립된 아셈타워는 지상 41층·지하 4층에 연면적 14만7천여㎡인 사무용 빌딩으로, 외국계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있다. 이날은 평소 상주 인원 6000여명 가운데 4000여명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출동

    서울 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출동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오후 6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남성은 이날 전화로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폭탄을 수색하고 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송정빈 서울시의원, 위례신도시 혼탁수 유입 사고 관련 상수도사업본부 대응 미흡 지적

    송정빈 서울시의원, 위례신도시 혼탁수 유입 사고 관련 상수도사업본부 대응 미흡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송정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대문 1선거구)은 지난 9일 월요일 상수도사업본부를 진행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송파 위례신도시 혼탁수 유입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고 이후 상수도사업본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9월 3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 단지를 지나는 상수도관에 혼탁수가 유입돼 3개 아파트 단지 약 200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사고 당시 서울상수도사업본부 강동수도사업소는 저수조 인입밸브를 잠가 혼탁수 유입을 막는 한편 상수도관에 들어온 혼탁수를 배출하는 작업을 벌였다. 송 부위원장은 “위례 신도시 혼탁수 유입 사고가 9월에 발생했음에도 지금까지 사고 발생 경위와 사고 이후 처리 및 경과에 대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의회 보고가 없었다”며 “또한 사고 발생 3시간이 지난 후에야 사고 지역 주민들에게 아리수가 공급이 되었으며 그마저도 물량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혼탁수 유입 사고 당시 미흡한 상수도사업본부의 대응을 지적했다. 위례신도시 혼탁수 유입사고에 대한 안병희 강동수도사업소장의 보고를 받은 이후 송 부위원장은 “오래전부터 급수 수질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급수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주변으로 위례 신도시와 같은 신도시가 많이 생길 예정인데 이에 대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급수과정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며 “수도시설을 접근하는 과정에서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도사업소가 주축이 되어 LH 토지주택공사 및 민간사업자와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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