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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전세난 예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공급으로 해갈 효과 기대

    최악의 전세난 예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공급으로 해갈 효과 기대

    최악의 전세난 예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공급으로 해갈 효과 기대 - 총 6800가구 중소형 위주 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공급에 전세난 해갈 기대 -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등 중소형 대단지도 인기 # 전셋값이 너무 올라 막막합니다. 집들은 계속 늘어난다는데 전셋집을 구하는 게 이렇게 힘들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입니다 – 직장인 이모씨(36). 현재의 전세난을 겪고 있는 세입자라면 누구나 이씨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하반기 최악의 전세대란으로 유례없이 많은 전세난민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주거안정을 갈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있어 현재 전세시장의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터무니 없이 높아만 가는 전셋값에 전세계약이 끝나가는 시점에도 이사 갈 마땅한 집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전세수요도부지기수다. 역대 최저수준의 저금리 기조에 상당수의 전세물량이 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현상도 전세입자들을 내몰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6월 이후 한 주도 쉬지 않고 계속 상승해 6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KB국민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2015년 7월 전국 주택매매 및 전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가율은 70.3%, 경기와 인천도 각각 72.7%와 69.9%로 나타나 국민은행의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 역시 2억 120만원으로, 조사시작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을 보였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전셋값과 매매값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이는 자금 사정 등으로 집을 매매하기 어려운 세입자의 부담이 크다는 방증이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라면 정부의 대책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무턱대고 전세난을 참기보다는 이와 비슷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신규아파트를 구매하기를 권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실거주 목적이라면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를 추천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대출을 많이 받지 않아도 되는데다 가격하락에 대한부담도 덜하기 때문. 지난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이 침체할 당시에도 가격 낙폭이 크지 않았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라면 풍부한 단지 내 부대시설(학교, 커뮤니티시설 등), 저렴한 관리비 탓에 금상첨화다. 더욱이 당장 내년부터 정부가 재고주택의 담보대출 거치기간을 대폭 줄일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대출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져 경제적 부담이 덜한 신규분양단지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에는 아파트입주시점에 맞춰 단지 내에 각종 생활인프라까지 동시에 갖춰지는 대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일반분양 물량만 해도 6800가구로 단일 분양단지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6800가구 중 약 90% 가량이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59㎡ 이하의 소형 타입도 2000가구이상 공급될 예정으로 3~4인가구는 물론 1~2인 소규모가구의 실수요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인구 2만여명을 수용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시립유치원 및 4개의초ㆍ중ㆍ고교, 공원, 문화체육∙근린 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아파트입주시점에 맞춰 함께 들어선다. 또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약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역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대림산업이 직접 업종을 구성하는 등 책임운영을 맡는다. 업종구분 없이 상가를 분양해 입주초기 공인중개업소만 잔뜩 입점되고 정작 실생활에 필요한 점포는 모자라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몇몇 단지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에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생활편의성을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 내 현장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내 조성되는750m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 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운정신도시 A25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1956가구의 매머드급이며 전량이 일반에게 공급된다. 면적도 전용 74㎡와 84㎡로 100% 중소형이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모두 6개 타입으로 4베이 4Room외에 팬트리, 드레스룸 특화 등이 적용되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미는 것은 물론 단지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며, 대규모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 동, 총 1009가구의 대단지로 584가구(전용 59~123㎡)가 일반 분양된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약 94%를 차지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을 이용 가능하고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오는 2022년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예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전농초, 동대문중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현재 현장 인근에 분양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동대문구 답십리동 496-1번지 우신빌딩 3층)를 운영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e편한세상 삼척교동’ 실주거는 물론 임대수익에 시세차익까지 삼박자 갖춰

    ‘e편한세상 삼척교동’ 실주거는 물론 임대수익에 시세차익까지 삼박자 갖춰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인기 높아져-e편한세상 삼척교동, 삼척 개발호재에 임대수요+시세차익 기대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실주거뿐 아니라 임대수익, 시세차익까지 삼박자를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분양 시장의 호조세와 함께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로 재테크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구유입이 꾸준한 지역의 아파트는 임대 수요가 풍부해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보다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파트는 집주인이 직접 거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추후 매매 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더욱 선호되고 있다. ◆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주목받는 강원도, 인구유입으로 새 아파트 분양 주목최근 주목 받는 도시는 강원도 삼척이다. 삼척시는 강원도 최대 에너지 산업단지 개설을 목표로 LNG 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제천~삼척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호재까지 갖췄다. 이에 따라 삼척시 내 인구 유입으로 세입자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개발호재에 따른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큼 아파트 시세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의 경우 직접 거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월세를 통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탄탄한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의 경우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 실수요자뿐 아니라 임대수익, 시세상승을 기대하는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대림산업이 강원도 삼척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삼척교동에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삼척시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삼척시 최초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 74, 84㎡,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로 영동지역에서 최고 높은 35층 초고층의 대단지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이 들어서는 교동은 삼척의 교육, 행정, 쇼핑, 문화가 결합된 신주거 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척 IC가 있으며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이 가까워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아파트 내부 시설도 눈에 띈다.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을 별도로 설치해 자녀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그 외에도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커뮤니티에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적화했다. 또한 단열과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저감했다. 또한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현된다. 벽에 부착된 월패드와 개인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 원격으로 가스밸브, 난방,거실 조명 등 집안의 각종 설비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입주자들은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각 세대에 제공된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견본주택은 강원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 일대에 있다.분양문의 : 033)573-29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차이나 쇼크] ‘경제 뇌관’ 가계빚 1130조 사상 최대… 2분기만 32조 2000억 폭증 ‘경고음’

    [차이나 쇼크] ‘경제 뇌관’ 가계빚 1130조 사상 최대… 2분기만 32조 2000억 폭증 ‘경고음’

    중국 증시 급락,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9월 위기설이 퍼지는 가운데 국내 가계빚이 1100조원을 넘어섰다. ‘경제 뇌관’이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만나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130조 5000억원이다. 올 3월 말(1098조 3000억원)보다 32조 2000억원(2.9%)이나 불어났다. 1년 전(1035조 9000억원)에 비해서는 94조 6000억원 늘어났다. 가계빚 규모도, 증가 폭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가계신용은 가계빚 수준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통계다. 금융권 가계대출에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 보험사·대부업체·공적금융기관 등의 대출을 포함해 산출한다. 가계대출 증가의 주범은 주택담보대출이다.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안심전환대출로 주택금융공사에 넘어간 채권까지 포함해 20조 7000억원 늘어났다. 2분기 가계빚 증가액(32조 2000억원)의 64%다. 반면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늘지 않았다. 마이너스대출 등을 뜻하는 기타대출은 5조원 늘었다. 지난 1분기(1조 9000억원)에 비해 증가세가 확대됐다. 은행의 가계대출을 옥죄니 제2금융권으로 넘어가는 ‘풍선 효과’ 현상이다. 신용카드 사용액을 뜻하는 판매신용은 5000억원 늘었다. 1분기 감소세(1조 2000억원)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원 늘었다. 통상 2분기 가계신용은 10조~15조원 정도 늘었다. 지난해 8월부터 네 차례에 걸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로 가계빚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전셋값 고공 행진과 늘어나는 ‘전세→월세’ 전환이 주택 매입 수요를 자극해 가계부채를 늘리는 촉매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가계빚 규모 자체가 당장 금융시장 안정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외부 변수와 만나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임일섭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연구실장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투기적 수요가 아닌 실수요 위주인 만큼 부실화할 위험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조규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외부 충격이 올 때 원금 상환이 몰리거나 대출 금리가 오르면 갑자기 문제가 커질 수 있다”며 “소득을 늘려 원금 상환 능력을 키우는 방법과 무리해서 빚을 내지 않게 DTI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창균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가계는 대출 원금 상환보다 자녀의 학원비 지출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가계부채 대책도 중요하지만 비정상적인 가계의 지출 구조를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주택시장 문제점 진단·해법 내놓는 남희용 주택산업연구원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주택시장 문제점 진단·해법 내놓는 남희용 주택산업연구원장

    주택시장이 정상화를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간 거래량이 매달 최고를 기록하고 집값도 안정세를 띠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건설업체들의 자금난도 어느 정도 해결됐다. 주택시장에 훈풍이 돌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그런데도 왠지 불안한 구석이 남아 있다. 전·월세 시장 불안과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 과잉 우려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임대차 시장이나 과잉공급 문제는 정부가 적극 개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 데다 수단도 마땅치 않다. 모처럼 활기를 찾은 주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주택시장 전문가인 남희용(62) 주택산업연구원장을 만나 주택시장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들어 봤다. 남 원장은 아파트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 혼란 예방,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변화를 주문했다.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임대차 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전셋집 부족과 보증금 급등이 문제인데 이는 구조상 문제다. 전세 기간이 끝난 주택이 대부분 월세로 전환되는 급격한 월세 전환도 상황을 어렵게 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시장 특징은 전체 임대차 주택 물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전셋집이 부족한 것이 문제다. →구조적인 문제라고 해도 연착륙 방안은 없나. -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금리가 낮고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없기 때문이다. 집주인은 자선사업가가 아니지 않나. 그동안은 집을 사면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에 전세를 끼고라도 구입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임대수익률이 떨어지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집을 살 욕구가 생기지 않는 구조다. 최근의 전세난은 주택 구매 욕구가 떨어지고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 →그래도 전셋값 상승 폭이 너무 크다. 부작용도 많다. -전셋값 상승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는 계층은 서민층이다. 그동안은 집값이 오르기 때문에 서민들이 다소 무리해서라도 집을 샀다.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주택 구입 능력이 없는 데다 주택 구입 욕구(집값 상승 기대감)도 떨어졌다. 결국 전세를 찾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구조적으로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전세시장 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없나. -답은 간단하다. 전세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현까지는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당장 효과를 거두기도 어렵다. 전세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길밖에 없는데, 대형 건설사들은 전세 임대주택사업에 적극 뛰어들지 않는다. 유인책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보장되지 않고, 이미지 추락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분양 전환 과정에서 분양가를 놓고 세입자들과 분쟁이 생기기 마련인데 자칫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적극 달려들지 않는다. 투자금 회수가 느린 데다 보증금을 부채로 잡는 것도 건설사들이 적극 참여하지 않는 이유다. →뉴스테이(중산층 임대주택)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도 같은 이유인가. -그렇다. 중산층 세입자를 겨냥한 상품으로 구성은 좋지만 시각차가 너무 크다. 비판적인 시각도 많다는 지적이다. 중산층을 위한 임대정책에 각종 혜택을 주는 것은 특혜라는 인식이 강하다. 관련 법 제정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다. 결국 저소득층도 함께 입주할 수 있게 사회주택을 함께 짓도록 변질됐는데, 과연 이뤄질지 미지수다. 사회주택에 투자할 만한 자선단체가 얼마나 될지 회의적이다. 하지만 업계는 수익률이 담보되고 보증금을 부채로 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건설사는 수익성이 보장돼야 참여한다. 정부도 잘 알고 있다. 전폭적인 택지 공급이나 세제 지원을 해 주고 싶지만 특혜 시비에 휩싸여 그러지도 못한다. →월세시장도 불안하다. 월세 전환 연착륙 방안은 없나. -원인이 두 가지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수익률을 따진다.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전세를 주는 것보다 월세를 놓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전세 보증금을 빼준 뒤 이자를 내더라도 월세를 받는 게 훨씬 유리하다. 전월세 전환율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는 이유다. 비자발적인 월세 세입자가 증가하는 것이다. 폭등하는 전세 보증금 부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세를 사는 경우도 있지만 자발적인 월세 세입자도 적지 않다. 이는 집값 움직임과 연관지을 수 있는데, 전세를 살고 싶어도 집값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보증금 반환을 걱정한 나머지 자발적으로 월세를 사는 경우다. →월세 전환율이 높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는 월세 전환율을 6%까지 보고 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8~10%를 받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강제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새로운 임차인을 들일 때는 기준이 정해지지 않는다. 월세 전환율을 권장 수준으로 그치지 말고 좀 더 규제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월세 전환율이 전세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한쪽 축(월세 전환율)을 잡아 주면 다른 축(전세 보증금)도 잡힌다. →그렇다면 전월세 시장 불안을 잠재울 대책은 없나. -방법은 한 가지라고 본다. 다주택자에 대한 편협된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다고 죄악시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투기 시대에 응급처방으로 도입됐던 제도를 과감히 폐지해야 한다. 종합부동산세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손봐야 한다. 개인들이 집을 많이 구입하도록 장려해 소규모 임대사업자가 많이 등장해야 전셋집이 늘어난다. 다음에는 집주인이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를 주든, 월세를 주게 하면 된다. 그래야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한다. 주택시장 정상화와도 맥을 같이한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은. -정부가 주택정책을 이끌고 가는 것이 어렵다. 시장경제 볼륨이 커져 주택시장에서 정부의 역할은 한계에 직면했다. 시장에서 맡겨 결정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 주도의 임대주택 정책이 홍보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시장에서의 효과는 미미하다. 또 지자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판을 깔아 줘야 한다. 행복주택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았나 싶다. 뒤늦게나마 정부 주도 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 제안 사업으로 돌린 것은 다행이다. →분양시장을 점검해 보자. 공급과잉 우려는 없나. -조심스럽지만 공급과잉이 걱정된다. 미분양보다 심각한 것은 입주 시기에 집이 팔리지 않아 이사를 못해 생기는 미입주 사태를 걱정해야 한다. 미입주 사태가 생기면 업체나 집주인 모두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미분양은 사업을 멈추고 계약금을 돌려주면 그만이지만, 다 지어 놓고 입주가 안 되면 사업을 변경하지도 못한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2~3년 뒤가 걱정된다. 과거처럼 정부가 나서서 통제할 수 없다. 고작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택지 공급을 조절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LH는 부지를 빨리 팔아야 할 입장이다. 건설업체들도 제 살을 깎아 먹는 폭탄 돌리기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한 번 잡은 호황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밀어내기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분양이 잘 되는 곳은 수도권 신도시, 혁신도시,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있는 몇몇 지역에 불과하다. 서울도 변두리는 주택사업이 어렵다. 확실한 타깃을 맞춰 추진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사업성을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분양가가 너무 올랐다는 지적도 많다. -재건축 아파트에서 분양가 상승세가 눈에 띈다. 민간택지이기 때문에 정부가 통제할 수도 없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파트 분양가의 경우 2~3년 전 3.3㎡당 1700만원에 분양하던 것이 최근 2100만원으로 올랐다. 입지가 좋다고는 하지만 분양가 상승 폭이 너무 가파르다. 건설업계는 지나친 분양가 상승이 자칫 새로운 분양가 규제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남희용 원장은 누구 주택 정책에 깊이 관여했다.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 오랫동안 몸담으면서 주택공급·기금 등 주택시장 전반에 걸친 연구를 해 왔다. 민간 주택건설업체들이 출연한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을 6년간 맡아 각종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등 주택산업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주택공급제도 검토위원, 주택관리공단 경영지원 이사, 기금 정책심의회 민간 위원도 맡았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도 한국주택학회 이사, 재정정책자문회의 민간위원, 주택정책심의위원, 소비자만족도 주택품질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스웨덴어과 졸업 ▲미국 털리도대 사회학 석사 ▲미국 네브래스카대 도시사회학 박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 개인정보 침해 빈발… 사생활 보호 지수 절반으로 ‘뚝’

    개인정보 침해 빈발… 사생활 보호 지수 절반으로 ‘뚝’

    우리나라의 인권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국가인권지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년 최종 발표할 국가인권지수 측정 결과 생명권과 참정권, 이동자유, 언론표현 등의 인권지수는 2010년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사생활 보호’와 ‘주거권’, ‘노동권’ 등은 후퇴하거나 제자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권·노동권 제자리 수준 17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인권상황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맡아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홍 박사 연구팀이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지수 모의측정 및 관리방안’ 보고서를 인권위에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가인권지수 및 지표 개발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3개년 연구과제의 최종 보고서다. 연구팀은 시민·정치권 9개 영역과 경제·사회·문화권 5개 영역을 구분해 측정했다. 2010~2013년 우리나라 인권지수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사생활 보호 지수는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생활 보호 지수는 2010년 82.7점(100점 만점 기준)에서 2013년 53.0점으로 크게 떨어졌다. 특히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빈발해진 게 큰 원인이 됐다. 우리 사회의 주거권 지수는 2010년 76.6점에서 2013년 77.4점으로 정체됐다. 이는 전·월세 시장의 급변 등으로 서민층 주거 안정이 열악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노동권도 2010년 64.9점에서 2013년 66.7점으로 큰 변화가 없는 등 비정규직 양산 등의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참정권·이동자유 지수는 향상 반면 2010년 56.9점이었던 참정권 지수는 2013년 65.0점으로 3년 사이에 개선됐다.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와 콜택시 등 특수교통수단 운행 대수가 늘면서 ‘이동자유’ 지수도 2010년 49.9점에서 2013년 64.7점으로 올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하반기 주택 거래량 늘지만 값은 안정세”

    “하반기 주택 거래량 늘지만 값은 안정세”

    주택 거래량은 매달 최고치 기록을 깨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집값은 오르지 않고 있다. 월셋집은 많은데 전셋집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전셋값 상승률도 꺾일 줄 모른다. 입지가 빼어난 지역의 신규 아파트 청약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급 물량은 홍수를 이룰 전망이다. 하반기 주택시장이 어떤 양상을 띨지 전망해본다. 전문가들은 주택 거래량은 늘지만 집값은 안정세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근거로 저금리 기조 지속과 전세 수요자들의 매매 전환 등을 꼽았다. 그러나 내년부터 가계부채관리대책 시행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변수가 있어 거래량 상승률은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집값 상승률은 1.8%를 기록했다. 지역에 따라서는 10%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평균 집값 상승률은 물가상승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감정원은 하반기 집값 상승률은 상반기보다 낮은 1.1% 정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거래량 증가율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말 현재 전년 상반기 대비 31% 증가한 거래량은 하반기에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대책 추진과 성장률 둔화, 국제 경제 불안정 등이 겹쳐 지난해 하반기보다 늘기는 하겠지만 증가율은 크게 꺾일 것으로 보인다. 감정원은 상반기보다 낮은 1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대차시장은 상반기 양상이 이어져 서민들의 주거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재건축 이주수요 급증, 월세전환 가속화 등으로 전세 수급불균형에 따른 전셋값 불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정원은 하반기 전셋값 상승률이 2.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을 전세시장을 앞두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월세는 물건이 풍부하고 월세전환율은 하향 안정세를 띨 전망이다.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올 7월까지 아파트 월세 비중은 37.4%로 전년 동기대비 3.1% 포인트나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48.8%로 전년 동기대비 0.4% 포인트 증가했다. 월세 증가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집주인들이 연 1%에 불과한 저금리를 피해 연 5~7%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주거비용 지불 측면에서 월세가 전세보다 비싸다는 것을 알지만 급등하는 전셋값을 마련하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불가피하게 월세를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도 월세 비중을 키우고 있다. 채미옥 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저금리와 전세물량 부족이 전셋값 불안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 매매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시장은 적신호가 감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규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반기 19만 가구와 하반기 24만 가구를 더해 43만 가구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 15년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난달 분양된 87개 단지에서 29개 단지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다. 잘나가던 동탄2신도시에서조차 일부 미분양이 발생했을 정도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미분양, 입주지연 등의 부작용 움직임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남희용 주택산업연구원장은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난 틈을 타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며 “단기간 공급이 급증해 준공 시기에 미입주 가구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 비중…급증한 이유 무엇일까?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 비중…급증한 이유 무엇일까?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 비중…급증한 이유 무엇일까?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미혼·이혼 큰 특징…고령과 청년층 어려움 어떻게 다른가 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미혼·이혼 큰 특징…고령과 청년층 어려움 어떻게 다른가 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미혼·이혼 큰 특징…고령과 청년층 어려움 어떻게 다른가 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 전체 인구 26.5%로 급증했다…이유 뭔가 봤더니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 전체 인구 26.5%로 급증했다…이유 뭔가 봤더니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 전체 인구 26.5%로 급증했다…이유 뭔가 봤더니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급증한 이유는?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급증한 이유는?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급증한 이유는?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이혼 증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 어떻게 다른가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이혼 증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 어떻게 다른가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이혼 증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 어떻게 다른가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전체인구의 4분의1” 여성 싱글족 상승-남성은? ‘반전’

    싱글족 500만 시대 “전체인구의 4분의1” 여성 싱글족 상승-남성은? ‘반전’

    싱글족 500만 시대 “전체인구의 4분의1” 여성 싱글족 상승-남성은? ‘반전’ ‘싱글족 500만 시대’ 싱글족 500만 시대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 김광석 산업연구실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싱글족 500만 시대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싱글족 500만 시대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현재 34%로 가장 높고 20대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 등으로 조사됐다. 평균 결혼연령이 상승하면서 미혼 1인 가구 싱글족은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은 2010년 66.1%에서 지난해 69%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로 오히려 하락했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이 상승하면서 20·30대에서 여성 1인 가구 증가가 두드러졌다. 전체 1인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상승했으나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2014년 동안 20·30대는 66.1%에서 73.6%로, 40·50대는 57.5%에서 64.7%로 평균 소비성향이 상승했지만 60대 이상 1인가구는 90.5%에서 84.5%로 하락했다. 60대 이상 1인가구의 월 가처분소득은 84만원으로 소득 규모가 절대적으로 작아 자립성이 떨어지고 필수재적 품목 이외의 소비활동이 어려워 삶의 질 하락으로 연결된다는 분석이다. 20·30대 1인 가구는 월세 의존도가 현저히 높고 주거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주택소유비중은 52%로 2인 이상 가구 71.8%보다 크게 낮았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 주택소유비중은 23.8%에 그쳤다.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김광석 선임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인구구조뿐만 아니라 가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주택·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며 “고령층 1인 가구의 근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취업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산업측면에서도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보급을 통해 가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소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싱글족 500만 시대, 외로운 세상이구나”, “싱글족 500만 시대, 싱글이 편하다”, “싱글족 500만 시대, 나도 그 중에 한 명”, “싱글족 500만 시대, 혼자가 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싱글족 500만 시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 차지…급증한 이유는 무엇?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 차지…급증한 이유는 무엇?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26.5% 차지…급증한 이유는 무엇?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 전체 인구 26.5%로 급증했다…이유 살펴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 전체 인구 26.5%로 급증했다…이유 살펴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1인 가구 전체 인구 26.5%로 급증했다…이유 살펴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 증가+이혼 증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 살펴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 증가+이혼 증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 살펴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 증가+이혼 증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 살펴보니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 증가+이혼 증가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도 ‘제각각’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 증가+이혼 증가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도 ‘제각각’

    싱글족 500만 시대, 여성 증가+이혼 증가가 특징…연령대별 어려움도 ‘제각각’ 싱글족 500만 시대 올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령층 1인 가구는 ‘소득 불안’에 시달리고 젊은층 1인 가구는 ‘집세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싱글족(1인 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중 15.6%)에서 올해 전체 인구의 26.5%에 달하는 506만 가구로 급증했다. 보고서는 2035년쯤 1인 가구가 전체인구의 34.3%인 763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1인 가구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1인 가구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4%로 가장 높았으며 20대는 16.9%, 30대 17.3%, 40대 14.5%, 50대 16.1%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 및 이혼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증가했다. 또한 여성의 1인 가구도 증가 추세다. 1인 가구 중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6.1%에서 2014년 69.0%로 상승했고, 남성의 비중은 33.9%에서 31.0%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가 20·30대에서 두드러졌다. 싱글족의 경제적 특성을 보면 60대 이상 1인 가구는 미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성향이 축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60대 이상 1인 가구는 엥겔계수(식료품 지출 비중)와 슈바베계수(주거비 지출 비중)가 가장 높고,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반면 20~30대 1인 가구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1 인가구는 주택소유비중은 23.8%로 가장 낮다. 특히 20·30대 1인 가구의 전월세 보증금 부담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가중되고 있고, 월세임차료 지출 규모도 다른 연령대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가지 매력 갖춘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조기 완판 기대감 높아

    4가지 매력 갖춘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조기 완판 기대감 높아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속된 전세금 급등으로 올 6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71.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전세대란은 만성적 전세물량 부족문제와 저금리 기조 속에 집주인들이 전세값을 올리거나 전세 대신 보증부 월세. 일명, 반전세로 전환하면서 그 상승세가 굳어졌다.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2013년 2분기 은평구 응암동의 ‘힐스테이트 백련산 1차’의 전용면적 84㎡(7층)의 전셋값은 2억 7천만원 이었다. 그러나 2015년 2분기 이 아파트의 84㎡(7층) 3억 8천만원에 계약됐다. 2년사이 전셋값이 9천만원 가량 오른 것 이다. 이처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전세 난민들 사이에서는 전세보증금에 돈을 조금 더 보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더욱이, 금리인하가 1.5%로 전격 인하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은 더욱 활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 전세난민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평균 2.97대 1 최고경쟁률 54.9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된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주목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동일이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짓는 원흥지구내 마지막 분양 물량의 아파트다. 이 단지는 내 집 마련 수요자가 원하는 요건을 두루 갖췄다. 내 집 마련 수요자가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향후 미래가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개발호재’다. 개발호재는 지역 가치를 끌어올려 시세 상승을 낳는다. 재산 목록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의 가치는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가치를 상승 시킬 개발 호재는 눈 여겨봐야 할 중요 요소 중 하나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들어서는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원흥 2호점이 들어선다. 이 뿐아니라 원흥지구와 인접한 삼송지구에는 지난해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이처럼 개발호재도 중요하지만 실거주의 편의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설계’ 역시 중요하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조성되는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주택시장이 투자자보단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소비자들은 체감면적은 넓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설계특화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아파트의 경우 최고 경쟁률 연결돼 아파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웃돈도 주도해 아파트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데도 한 몫 하고 있다. 또 다른 요소는 ‘교육’이다. 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에서 교육여건이 좋은 아파트는 언제나 환영 받는다. 특히, 우수학군 단지들은 프리미엄 형성에 한 몫 하며 아파트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 우수학군으로 유명한 지역 중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초•목운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목동7단지는 해당 학교에 배정받기가 수월하다는 이유로 타 단지에 1억 가까이 매매가가 높다. 이처럼 교육환경이 아파트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면서 거주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유치원을 비롯 초, 중, 고교가 모두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전세난민 내 집 마련 수요자가 가장 고려해야 하는 것은 ‘분양가’이다. 서울의 높은 전세가에 떠밀려온 수요자라면 ‘분양가’를 무시 할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인근 은평구의 전셋값 수준으로 분양 될 예정이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원흥지구의 마지막 분양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의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수)이고, 정당계약은 10일(월)~ 12일(수)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2-381-010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비자물가 상승 0%대인데… 체감물가 고공행진

    소비자물가 상승 0%대인데… 체감물가 고공행진

    8개월째 0%대의 소비자 물가가 이어지는 것과 달리 서비스 요금과 ‘밥상 물가’는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통계청이 4일 내놓은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0.7% 올랐다. 지난해 12월(0.8%) 이후 8개월째 소비자 물가가 0%대에 머물고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0%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는 0.1% 올랐다. 경제 주체들이 향후 1년간 기대하는 인플레이션율도 2.6%였다. 그러나 체감 물가는 이와 달리 고공행진이다. 밥상 물가의 ‘바로미터‘인 농축수산물 가격은 1년 전보다 3.7% 올랐다. 파는 73.5%, 무 63.6%, 양파 57.3%, 마늘 33.9%, 배추는 24.0%나 뛰었다. 한우도 4.7%, 돼지고기도 2.9% 상승했다. 서비스 요금도 전년 같은 달 대비 2.0% 오른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내버스 요금이 8.8%, 전철 요금이 15.2%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수도권의 시내버스 요금과 전철 요금 인상이 전체 물가를 0.15% 포인트 올리는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전세 가격은 3.7%, 월세는 0.3% 올라 집세 전체로는 2.6% 상승했다. 학교급식비(10.1%)와 구내식당 식사비(5.5%), 공동주택 관리비(4.2%), 중학생 학원비(3.2%) 등도 올랐다. 반면 도시가스(-20.1%)와 전기요금(-6.7%), 휘발유(-15.0%), 취사용 액화석유가스(LPG, -15.0%) 등은 내렸다. 기재부 관계자는 “7월 물가가 올랐다고 느껴지는 요인은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요금 인상과 가뭄 등에 따른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이라면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 물가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로 갈수록 석유류의 기저 효과가 사라지고 실물 경제가 점차 개선되면 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전세가율 높은 유망 중소형 단지 내 집 마련해 볼까

    전세가율 높은 유망 중소형 단지 내 집 마련해 볼까

    서울 전세가율(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70%를 돌파하는 등 전세 물량 급감 속에 그나마 있는 전세를 구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럴 때 소위 잘나가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들을 돌아보면 어떨까.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올 하반기 유망 중소형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적지 않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 매매 가격은 1.1%, 전세 가격은 2.2% 오를 예정이다.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가 있는 데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집주인들이 전세의 월세 전환을 늦추지 않으면서 전세 가격 오름세도 멈추지 않는 추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세 가격은 2009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76개월간 최장 상승세였고 상승률도 역대 최고인 47%를 찍었다. 전세가율도 꺾일 줄을 모른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월 72.2%로 전달보다 0.3% 포인트 증가했다.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서울은 70.3%로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72.7%와 69.9%로 치솟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는 전국 평균 전세가율을 넘어선 지 오래다. 광주(77.7%), 대구(75.2%), 울산(71.3%), 대전(71.1%), 부산(69.7%) 등이다. 전세가율 80%를 넘긴 아파트들도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59㎡(10층)는 2억 7000만원에 매매됐다. 반면 같은 달 동일 면적(8층)은 전세가 2억 3000만원에 거래돼 전세가율이 85.1%에 달했다. 동작구 노량진동 우성아파트 전용 124㎡(10층)는 매매가 5억 5000만원, 전세가 4억 5000만원에 거래돼 전세가율이 81.8% 수준을 기록했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집 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국토부가 조사한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수는 상반기 42만 46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 3000건(28.1%)이 증가했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거래량도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평균 전세가율보다 높은 성북구(78.7%)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72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5% 늘었고 동작구(75.2%)도 같은 기간 61.3%, 성동구(75.1%)는 72% 등 1000건 이상 증가했다. 모두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증가율인 59.8%보다 높은 지역이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 마감도 잇따르고 있다. 성동구에서 7월에 분양한 ‘왕십리 자이’는 평균 11대1로 전 주택 1순위에서 마감했다. 전세가율 75%인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같은 달 분양한 ‘광교 더샵’은 평균 30.4대1, ‘광교 아이파크’는 평균 25.5대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완판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고 전세 가격이 매매 가격과 별 차이가 없음을 뜻한다”면서 “정부의 다양한 주택정책과 맞물려 전세 보증금으로 살 수 있는 중소형 신규 분양 아파트의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성북·관악·동대문·동작구 등(모두 75% 이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30층짜리 중소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청계’(전용 40~84㎡, 764가구 중 504가구)를 분양한다. 청계천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권이다. 9월에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전농11구역에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전용 59~84㎡, 584가구 중 252가구)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10월 동작구 사당동에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전용 59~123㎡, 668가구 중 413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에서는 용인·구리·안산·평택·광주시 등의 전세가율이 64% 이상이다. 포스코건설은 8월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서 초고층(47층) 주상복합 ‘기흥역 더샵’(1394가구)을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달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 주상복합 ‘구리갈매 아이파크’(전용 84~110㎡, 1196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84㎡가 99%다. 단지 앞에 경춘선 갈매역과 46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있다. 이달 대우건설은 안산시 고잔동에 37층짜리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전용 84~115㎡, 990가구 중 540가구)를 내놓는다. GS건설은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10월 ‘광주 태전 자이’(전용 59~84㎡, 668가구)를 분양한다. 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8월 수성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동’(전용 59~84㎡, 782가구)을, 부산에서는 SK건설이 10월 수영구 망미동에서 망미1구역을 재건축한 ‘SK뷰’(가칭)(전용 59~84㎡, 1245가구)를 분양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 청년·신혼부부에 2만가구 임대

    월세 상승 등 주거비 부담으로 서울에서 쫓겨나다시피 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즉 2030세대를 위해 서울시가 월세주택 2만 가구를 2018년까지 공급한다. 시가 소액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REITs) 방식의 임대주택을 도입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리츠 방식의 임대주택이 성공한다면 공공 자본을 들이지 않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싼값에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30일 시 관계자는 “SH공사가 자본금을 출자해 리츠를 설립하기 때문에 공공성이 담보되고 국공유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보장된다”고 밝혔다. 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이하가 될 전망이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주자는 평균 7년 동안 살 수 있다. 주요 공급 대상은 소득분위 7분위(4인가구 기준 월소득 539만 9910원 이하) 이하인 2030세대의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이며 전체 물량의 80% 이상이 이들에게 공급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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