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월세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 육사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 인사동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 200억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 해삼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68
  • 눈 빠지게 기다렸던 오피스텔…중랑구 노린다!

    눈 빠지게 기다렸던 오피스텔…중랑구 노린다!

    - 오피스텔 공급 부족지역 공실률 걱정 없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 - 지난 10년 동안 중랑구에 분양된 오피스텔은 463실로 공급 턱없이 부족해 - 5월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 맞은 편에 분양예정인 ‘상봉 써너스빌 에코’ 주목 최근 오피스텔 투자 시장은 공급 과잉으로 수익률 하락, 공실률이 문제가 되면서 고전하고 있지만 공급이 뜸한 지역에서는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이에 최근 부동산업계에서는 오피스텔 투자처로 상봉,망우지역을 꼽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상업시설이 밀집하고 우수한 교통 환경 탓에 1~2인 가구 대상의 소형 주거상품이 필요한 곳이지만 공급 실적은 저조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의 REPS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4~2014년) 서울에 분양된 오피스텔 공급량은서울 25개구에서 총 6만5808실이 나왔다. 하지만 같은기간 중랑구에 분양된 오피스텔은 463실로 서울에 공급된 오피스텔(6만5808실)에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오피스텔 공급부족이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지난 2005년 분양된 망우동 써너스빌리젠시의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 59㎡ 분양가는 1억7700만원 이었다. 하지만 현재 매물은 2억2500~2억3500만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으로 오피스텔 임에도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 붙어 있는 상태다.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보증금은 최소 2000만원, 월세는 100만원까지 받아 수익률이 5.5~5.8% 수준이다. 이처럼 공급 부족지역은 대기 수요가 많아 좋은 투자처로 꼽히는 만큼, 5월 중랑구에 분양 준비중인‘상봉 써너스빌 에코’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508-2 외 일대에 5월 분양예정인 ‘상봉 써너스빌 에코’는 지하 2층~지상19층,총 306실, 1개동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304실)와 17㎡(2실) 2개 타입이다. 2개 타입 모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소형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7호선,중앙선,경춘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과 망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은 물론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마트상봉점이 위치했으며 지난해 말 상봉동 이노시티 개점과 함께 홈플러스상봉점이 오픈 하는 등상봉,망우지역에만 대형 할인매장 3곳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도 문을 열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도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정원 및 공원계획이 많다. 먼저 출입구와 대로변 방면으로 소나무와 느티나무를 통한 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3층도 데크를 설치 하는 등 정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시공은 (주)효성에서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도 브랜드 파워, ‘상봉 써너스빌 에코’ 노려볼까

    수익형 부동산도 브랜드 파워, ‘상봉 써너스빌 에코’ 노려볼까

    -오피스텔 투자 …브랜드도 하나의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아 - 상봉 써너스빌 에코, 상봉∙망우지역 최고(高), 최초 주상복합 ‘써너스빌’ 브랜드 이어가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브랜드파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 내 인지도가 높은 단지일수록 임차인들이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그 지역에서 쌓은 브랜드 이미지가 후속 분양물량에도 그대로 이어짐으로써 단지 가치를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오피스텔의 인지도, 선호도로 연결돼 월세 및 향후 매매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망우동에서 지난 2008년 입주한 ‘한일 써너스빌리젠시’ 오피스텔은 고층 이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대표 오피스텔이다. 2005년 분양 당시 전용 59㎡ 분양가는 1억7700만원 이었다. 하지만 현재 시세는 2억2500~2억3500만원 선이다. 오피스텔 임에도 시세가 5000만원 이상 올랐다. 수익률 역시 나쁘지 않다. 최소 보증금은 2000만원에 월세는 100만원까지 받아 수익률이 5.5~5.8% 수준까지 가능하다. 이정도 수준이면 서울 평균을 웃돌거나 같은 경우다. 지난 4월 국민은행 발표한 서울 평균 임대수익률은 5.5%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텔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지면서 성공한 브랜드의 후속분양 등이 경쟁력의 요건이 되고 있다”며“분양된 단지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적용된 만큼, 수요가 더 몰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일 써너스빌리젠시 후속 분양인 ‘상봉 써너스빌 에코’ 오피스텔이 주목된다. 이 단지는 서울 중랑구 첫 주상복합 한일 써너스빌, 중랑구 최고층 주상복합인 써너스빌리젠시에 이어 분양되는 오피스텔로, 오피스텔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또한 앞서 공급된 써너스빌의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봉 한일 써너스빌은2001년 최고의 아파트프리미엄을 기록한 중랑구 최초 주상복합으로 건축가 양진석이 프로그래밍했으며, 2005년에분양된 써너스빌리젠시는 중랑구 최고층,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오피스텔은 7호선•중앙선•경춘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과 망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은 물론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해 강남•도심 출퇴근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마트상봉점이 위치했으며 지난해 말 상봉동 이노시티 개점과 함께 홈플러스상봉점이 오픈 하는 등상봉•망우지역에만 대형 할인매장 3곳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도 문을 열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시설도 오피스텔 최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에코 오피스텔이다. 태양광 에너지, 절수형 변기 사용 등 관리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인증 자재 사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19층,총 306실, 1개동 규모로 중랑구 최대규모로 공급뇌다.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304실)와 17㎡(2실) 2개 타입으로 선호도 높은 초소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늘 23일(금) 오픈 예정이며 현장 인근(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24만평 첨단도시 재추진… 교육환경 개선”

    [후보자 인터뷰] “24만평 첨단도시 재추진… 교육환경 개선”

    “금천에 산다고 하면 ‘괜찮은 데 산다’는 말을 들을 때가 됐죠.” 한인수 금천구청장 후보는 ‘금천 전문가’를 자처한다. 또 자신의 삶이 금천 발전의 역사라고 단언한다. 그도 그럴 게 아버지 때부터 아들, 손자·손녀까지 4대째 금천에 살고 있는 토박이다. 금천구가 생기기 전 시흥을 지역구로 시의원도 지냈다. 민선 3~4기에 걸쳐 구청장을 연임하기도 했다. 이번 출마로 민선 구청장 선거에 개근하는 진기록도 이어 간다. 그는 “나고 자란 금천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뚝심과 추진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인지 2002~2010년 구청장 재임 기간을 돌이키며 자부심이 뚝뚝 묻어났다. 25개 자치구 중 하위권이던 구의 재정자립도를 중위권까지 끌어올렸다고 했다. 가산디지털단지도 1만 2000개 기업이 입주할 정도로 키우고, 금천 지역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패션화 단지의 디딤돌을 놨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는 청사도 없이 6곳으로 나뉘어 전·월세를 전전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신식 청사를 지어 주민 불편을 없앴다. 무엇보다 수해를 아예 모르는 지역으로 만든 게 가장 보람 있었다고 했다. 한 후보는 “금천은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비만 오면 수해를 겪고 대형 인명 사고를 빚었다”며 “수백억원을 들여 배수지 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수관로도 늘려 쓰나미를 일으키지 않는 한 물난리 날 일이 없는 곳으로 탈바꿈했다”며 웃었다. 한 후보는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지난 4년을 “금천이 정체됐던 시기”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멈춰진 24만평의 첨단 도시를 다시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낙후 지역의 주택을 개보수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여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행정구역상 관악구에 위치한 금천경찰서를 지역 내에 옮기고 금천소방서를 새로 건립해 보다 안전한 금천을 만들겠다는 의욕도 다졌다.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사립학교 유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류 대학 진학을 위한 영재교실 재추진,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미래 장학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임 시절 비리 의혹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한 후보는 “검찰 특수부 내사도 무사히 통과할 정도로 한 점 부끄럼이 없다”며 “한인수의 땀으로 금천을 흠뻑 적실 때까지 명품 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주택거래 4개월째 늘었지만…

    넉 달 연속 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다. 다만 증가세는 줄어들고 있어 정부가 지난 2월 26일 발표한 전·월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 방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는 9만 2691건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4만 3002건)은 29.2%, 지방(4만 9689건)은 7.5%로 수도권의 증가 폭이 더 컸다. 서울(1만 3689건)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1% 늘었다. 그러나 강남 3구(1870건)는 고작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수도권의 경우 3월과 비교한 거래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수도권 전체가 2.1% 감소했고 서울은 5.3% 줄었다. 특히 강남 3구도 22.5%가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계약일에 따른 거래량을 보면 4월에 신고한 9만 2691건 가운데 2월 계약분이 1만 7493건(18.9%), 3월 계약분이 4만 7339건(51.1%), 4월 계약분이 2만 7236건(29.4%)이었다. 부동산 매매거래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면 돼 한두 달 뒤에 거래량으로 잡히기도 한다. 거래량은 증가해도 주택 매매 거래 증가율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월별 증가율은 1월 117.4%에서 2월 66.6%, 3월 34.2%, 4월 16.6%로 하향세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월별 거래량 증가율로 주택 거래 추세를 읽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거래 증가세가 주춤해진 것은 과세로 매물을 내놓기 꺼린다는 이야기인데다 대표적 시세 지표인 강남 3구를 포함한 수도권 시장이 감소했다는 것은 이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은 16.4%, 단독·다가구주택은 13.5%, 연립·다세대주택은 19.7% 각각 늘었다. 거래 금액별로는 수도권에서는 3억~4억원(41.5%), 4억~6억원(45.1%)대, 지방에서도 3억~4억원(43.1%), 4억~6억원(58.6%)대의 주택이 거래가 가장 많이 늘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나 수도권 일반단지,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의 주공5차 76.5㎡(11층)는 지난달 11억 3700만원에 거래되다 이달에는 11억 1000만원으로 떨어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택시 최희, 공서영과 수입 비교 “얼마 전에도 이자까야에서 20만원을..”

    택시 최희, 공서영과 수입 비교 “얼마 전에도 이자까야에서 20만원을..”

    ’택시 최희 공서영’ 방송인 최희가 공서영과의 수입을 비교했다. 최희는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희는 “공서영은 프리랜서 활동을 먼저 시작해 나보다 수입이 더 많다. 난 월급쟁이라 (수입이) 별로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공서영은 전세 살고 난 월세다. 나중에 나도 돈 벌면 공서영처럼 될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주로 공서영이 술이나 밥을 사는 편”이라며 “얼마 전에도 이자까야에서 20만원을 계산했다”고 털어놨다. ‘택시 최희’ 고백에 네티즌들은 “택시 최희 공서영 평소에 툭 터놓고 지내는 듯”, “택시 최희 공서영 수입 차이 많은가”, “택시 최희 공서영 둘 다 예쁘네”, “택시 최희..공서영이 많이 버는 구나”, “택시 최희..최희가 더 많이 벌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택시 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가 투자…안정성·투자성 겸비한 상가 노려볼까?

    상가 투자…안정성·투자성 겸비한 상가 노려볼까?

    정부의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주택 전·월세 수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기로 밝히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그렇다면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상가는 타 수익형 상품에 비해 투입되는 자금이 높고 이에 따른 위험성도 큰 편이다. 때문에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가장 우선으로 살펴봐야 한다. 즉, 상가 주변의 유동인구가 풍부해야만이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투자 수익 또한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주변에 업무밀집시설, 대단지 아파트, 지하철역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형성하는 요소들이 많을수록 투자가치는 높아진다”며 “여기에 지역 내 개발호재로 꾸준한 인구 유입까지 더해진다면 향후 시세차익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이 높은 투자가치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현재 송도에는 2010년 포스코건설이 송도사옥에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 워터앤에너지 등이 입주하며 60여 개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이전했으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올해 동북아무역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와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다. 또한,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는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매우 높다는 평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7일 인천경제청이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1단계 공사를 오는 2016년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송도국제도시는 뉴욕, 시드니, 런던, 파리, 베니스, 싱가포르 등과 같이 수자원을 활용, 워터프런트와 연계한 명품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선임대 방식, 임대수익 지원 등 파격적 혜택 제공 센투몰은 선임대 상가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현재 버거킹, 스타벅스, 카페 네스카페, 띵크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컨벤션 뷔페 등이 입점해 성업 중에 있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분경매 통해 두배 수익 내는 일급 노하우 공개

    지분경매 통해 두배 수익 내는 일급 노하우 공개

    베스트셀러 ‘경매의 신’과 ‘월세의 신’ 저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리옥션 이성용 대표가 지분경매를 통해 두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대표는 “지난번에 선착순으로 5명까지만 선순위임차인 공략법으로 두 배 수익을 내는 방법을 200만원에 공개한 적이 있다”며 “이번에는 더욱 강력하고, 편하고, 리스크가 0%에 가까운 두 배 수익 방법을 선착순으로 몇 분에게만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이번에 공개할 ‘일급비밀’은 바로 지분경매다. 지분경매는 하나의 부동산을 여러 사람이 공동 소유한 가운데, 1명의 지분만 경매로 나온 경우를 말한다. 이 대표에 따르면 이번에 알려줄 일급비밀 노하우는 오랜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 자본금 3천만 원이 있다면 종잣돈을 불려나가며 누구나 합법적으로 두 배 수익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이 방법을 알고 사용하여 부를 축적하시는 분은 국내에 3명 이내”라며 “5~6년 전의 두 배 수익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요즘은 낙찰가가 높지만, 이번에 알려드릴 방법은 고가 낙찰을 받아도 관계없이 두 배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분경매는 낙찰 후 분쟁정리과정이 복잡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쟁점 자체가 간단하며 명도 대상자와 마찰이 일어날 이유가 없으므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일급비밀을 알고 싶다면 우선 이 대표의 휴대폰(010-4510-4557)으로 신청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신청 금액은 200만원 이며 신청 후 이 대표가 문자메시지로 계정을 알려주면 웹하드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1시간짜리 실전 경매 교육 강의 영상을 다운로드 받는다. 단, 절대로 타인에게 경매강의 영상을 공개하거나 기술을 오픈하면 안 된다. 인터넷에 영상을 유출하는 경우에도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선착순이므로 발 빠른 사람만이 두 배 수익 노하우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24시간 이내에 답이 없다면 선착순 마감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대표의 블로그(http://blog.naver.com/arsgogo/402118576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스텔보단 제주도 호텔, 운영사 잘 따져보고 투자하면 ‘블루칩’

    오피스텔보단 제주도 호텔, 운영사 잘 따져보고 투자하면 ‘블루칩’

    - 오피스텔 수익률 지속적 하락 추세, 국내 최고 수익률 자랑하는 제주도 호텔 투자 인기 - ‘JS오션블루’, 힐튼호텔 출신 운영진 H&JS코리아 경영, 안정적인 수익 가능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제주도 분양형 호텔,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안을 담은 ‘2.26 전월세 선진화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임대시장이 급격히 얼어 붙으며,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분양형 호텔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률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작년 12월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3년 재개발 시장,오피스텔 시장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89%를 기록했다. 연 2.50%의 저금리 시대에 금융상품을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소액으로 투자해 정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제주도의 분양형 호텔이 수익형부동산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형 호텔들은 입주 후 공실 발생 등의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시행사나 운영사가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고정적인 수익을 지급해 주거나, 믿을 수 있는 탄탄한 운영사에서 직접 호텔을 운영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형 호텔이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임대업인 만큼, 입지와 호텔을 이끌어 나가는 운영사를 잘 따져봐야 한다”며 “분양가는 물론 브랜드 피 지급 유무에 따라 수익률의 변화가 커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 호텔 JS오션블루, 최대 관광지 서귀포의 관광, 문화, 레저를 아우르는 핵심 입지 코람코자산신탁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182번지 일대에 짓는 분양형 호텔인 ‘JS오션블루’를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3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30~46㎡ 총 342실로 구성된다. ’JS오션블루’ 호텔이 들어서는 서귀동 일대는 제주도 핵심 관광지들이 인접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서귀포미항, 올레6코스, 이중섭 문화거리, 외돌개, 새연교 등이 인접하며 중문관광단지로부터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접근성과 연결성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JS오션블루’ 호텔은 제주 남부에 밀집한 20여개의 골프클럽과 야외 공연장, 청소년 체육시설, 요트, 보트, 스키스쿠버 등은 물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쇼핑센터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관광, 문화, 레저를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사업지 북측으로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 중으로, 관광휴양부터 의료서비스, 상업, 콘도미니엄, 호텔 등 세계적 수준의 휴양거주단지로 조성돼 최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 힐튼 출신 국내파 베테랑 운영진.. H&JS코리아 운영, 최초 1년 확정임대료 11% 지급확약 호텔 ‘JS오션블루’는 순수 국내파의 베테랑 운영진이 모인 H&JS코리아에서 운영을 맡아 불필요한 로열티를 없앴다. H&JS코리아는 힐튼호텔 출신의 전문 경영인들이 모인 운영사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매니져들이 직접 운영을 맡아 오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로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3.3㎡당 최저 900만원대부터(VAT 별도) 시작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업지 인근에 분양한 타사 상품 대비 3.3㎡당 200여만원 저렴하다. 여기에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fee)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연 11%의 타 호텔 대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계약자들은 운영사인 H&JS코리아로부터 최초 1년간 확정임대료 11%를 지급확약 받으며, 5년간 연 5%의 최저 임대료를 지급해준다. 또한 ‘JS오션블루’ 호텔 및 계열사 호텔의 무료숙박 혜택, 제휴 골프장 특별우대와 승마클럽, 요트이용 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멤버쉽카드 발급과 다양한 VIP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객실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4-3번지(서초구청-국립외교원 맞은편, 구 롯데캐슬갤러리)에 위치한다. ‘JS오션블루’ 호텔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vs 김진표… 고교 선후배 ‘맞짱’

    남경필 vs 김진표… 고교 선후배 ‘맞짱’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새누리당 후보에 남경필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김진표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경복고 41회, 남 의원은 58회로 ‘고교 선후배’ 간 혈투가 벌어지게 됐다.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후보에는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11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에서 공론조사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최종 득표율 48.2%를 획득해 30.7%를 얻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제치고 승리했다. 원혜영 의원은 최종 득표율 21.1%에 그쳤다. 김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4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공론조사에서도 투표에 참여한 285명 가운데 134표(47.2%)를 얻었다. 당초 김 전 교육감은 김 의원보다 지지율이 앞서가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김 전 교육감이 초반 ‘공짜 버스’ 논란으로 고전하면서 지지율이 주춤하기 시작했고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감직을 사퇴해 도정 공백이 생겼다는 지적 등이 겹치면서 김 의원이 역전승을 거둔 것으로 관측된다. 김 의원은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무너진 경기도 경제를 살려내 8년째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제를 살릴 책임, 도민을 전월세난·출퇴근난·재난으로부터 지켜낼 책임, 경기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 책임을 느낀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이로써 김 의원은 4년 전 2010년 지방선거 때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에서 패배해 본선에 나가지 못했던 아픔도 말끔히 씻었다. 앞서 남 의원은 전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선출 대회에서 전체 유효 투표 2612표 중 1562표(60%)를 획득해 1048표(40%)를 얻은 2위 정병국 의원을 눌렀다. 남 의원은 1988년 아버지 남평우 의원이 작고하자 해당 지역구에 33세의 나이로 출마해 당선된 뒤 내리 5선을 했으며 당내 원조 ‘소장개혁파’로 분류된다. 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에서 야당 인사를 특보로 채용하는 등 작은 연정을 통해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남 의원의 회견에는 2011년 김성식 전 의원과 함께 탈당했던 정태근 전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전 의원은 “동지인 남 후보가 큰 도전을 하는 길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생각에서 참여키로 했다”며 “곧 당에 다시 들어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남-김 양자 대결’에서는 현재 남 의원이 우세한 형국이다. 매일경제와 MBN이 지난 7일 발표한 남 의원과 김 의원의 대결에서는 각각 45.2%와 35.2%를 나타냈고 같은 날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발표한 가상대결에서는 남 의원이 42.8%로 26.9%인 김 의원을 15.9% 포인트 앞섰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세종시 아파트 전세·매매 가격 급락

    세종시 아파트 전세·매매 가격 급락

    올 들어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격이 곤두박질하고 있다. ‘분양 불패, 천정부지’로 불리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시장이 급하강 국면으로 돌아섰다. 하반기부터는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분양 물량도 늘어나 하락세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세종시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업소마다 급매물 전단이 나붙고, 최근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동(棟) 전체의 3분의1가량이 매물로 나온 경우도 있다. 특히 전셋값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세종시 전셋값은 2012년 21.6% 상승했고 지난해에도 12.5%나 올라 전국적으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혔다.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59㎡ 아파트의 경우 입주 초기인 2011년 말에는 7000만원에 형성됐다. 공무원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올라 지난해 말 중앙부처 2차 이전과 함께 올 1월에는 1억 8000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5월 들어 상황은 돌아섰다. 현재 이 아파트 전셋값은 1억 2000만~1억 3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올 들어 하락률이 무려 30%에 이른다. 퍼스트프라임 84㎡ 아파트 전셋값도 연초보다 6000만~7000만원 떨어진 1억 5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전셋값 하락은 매매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또다시 전셋값 하락을 불러오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첫마을 푸르지오 84㎡ 아파트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2억 9800만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2억 7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를 끼고 구매하려는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입주 시작 1개월이 지난 종촌동 청사 주변 한신 84㎡ 아파트도 2억 6700만원에 나왔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매매가 뜸해지자 절반 가까운 아파트가 전·월세 매물로 나왔고, 전세 매물이 많아지면서 전셋값 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전셋값 하락의 원인은 수급 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 올 들어 입주 물량은 급증했지만 수요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청사 주변 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2011년 말 이후 지난해 말까지 1만 가구 정도 입주했다. 올해에도 1만 4681가구, 내년에는 1만 6000가구가 추가로 완공된다. 내년까지 4만 가구 이상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이주 규모는 지난해 말 중앙부처 2차 이전이 끝나고도 6000여명에 불과하다. 또 이들 중에는 대전 유성, 충북 오송 등에 둥지를 틀거나 주변 원룸을 얻어 생활하는 경우도 상당수에 이른다. 올해 말 국세청, 소방방재청, 국민권익위원회 공무원 2200여명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입주량 증가에 비하면 시장에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 여기에 새로운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기존 아파트 거래를 감소시키고 있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구역에 새로운 개념의 도시설계를 반영한 단지를 개발 중이고, 이 같은 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첫마을을 중심으로 입주 2년차를 맞아 전세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은 다시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양숙자 해냄공인중개사 대표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올여름부터 주택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며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대학·생산시설 등을 유치해 자족도시 기능을 살리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달방/성윤석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달방/성윤석

    달방/성윤석 사랑에서도 나 설움밖에 챙긴 게 없어 월세 같은 세월에 밀려 달방에서마저 달만 들고 나왔다네 월영동 반월동 완월동 신월동 두월동 달방들이 모여 있는 골목을 지나 나 바다에 다다르면, 천막 포차 꺼진 백열구에 내 달을 넣어 밤바다 물결을 타고 넘고 싶었다네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헤드셋을 건 채 바다로 질주한 생도 있었다지 아마 나 어두워진 채, 떠나온 달방을 보고 있다네 밤바다 물결 밤바다 물결 물이 결을 세워 솟아오를 때
  • 주택담보대출 한달 새 2조원 늘어

    주택담보대출 한달 새 2조원 늘어

    가계빚 증가세에 다시 속도가 붙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 가계빚 증가에 대한 우려와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교차한다. 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가계대출(모기지론 양도분 포함) 잔액은 지난달 말 525조 1000억원으로 전달 말보다 2조원 늘었다. 3월 증가분(3000억원)의 약 7배다. 증가세를 주도한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지난달 말 잔액이 374조 3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6000억원 늘었다. 3월 증가분(8000억원)의 곱절이다. 마땅히 돈 굴릴 데가 없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경쟁에 다시 나선 데다 부동산 거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8400가구다. 3월(9500가구)보다는 줄었지만 1월(4900가구)보다는 두 배 가까이 많다. 올 들어 기지개를 켜던 부동산시장이 정부의 월세소득 과세 방침 등에 따라 다소 위축되는 모습이지만 추세적으로는 거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이대건 한은 금융시장팀 과장은 “지난해 4분기 취득세 인하 등 세제 혜택 영향으로 주택 거래가 한창 활발했을 때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7700가구였다”며 “올 3~4월의 8000~9000가구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도 공무원 상여금 지급 등이 끝나면서 5000억원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 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잠재 위험이 있다”면서 “소득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에서 가계로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해 가계의 상환능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연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現시장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새정치연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現시장

    “내가 직접 가서 살아야 입주민이 안심하지 않겠습니까.” 2011년 가을 송영길 인천시장은 관사를 떠나 청라국제도시의 26평형 아파트를 월세로 얻어 2개월간 거주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부근에 들어선 청라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시민들이 입주를 꺼린다는 소문이 돌자 시장이 솔선수범을 보인다는 취지였다. 시장이 입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살아본다는 발상은 전례가 없는 파격적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지역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송 시장이 입주한 아파트의 가스 사용 내역이 ‘0’이라는 점을 들어 송 시장이 아파트에서 라면 한 그릇 끓여 먹은 적 없다느니, 아파트 경비가 이사 첫날 빼고는 송 시장을 코빼기 한 번 못 봤다고 말했다느니 하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기는 했다. 하지만 보도의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어쨌든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송 시장의 면모를 보여준 사례로 회자됐다. 과거 노동운동을 했던 송 시장은 공사판 등 서민생활 현장을 불쑥 방문하길 좋아한다. 점심때 외빈 접대를 시청 구내식당에서 하고 국외 출장 시에는 3등석(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얘기도 있다. 송 시장은 항상 바빠 보이고 지나치게 일을 밀어붙이느라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을 듣는다. 피로가 쌓일 때는 링거를 맞아가며 일할 정도로 지독한 성격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너무 빨리 돌아가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그는 1년여 전부터 배운 서예로 틈틈이 여유를 찾으려 노력할 정도다. 송 시장은 독종이라 할 만큼 자기계발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외국어 공부에 대한 집념이 좋은 사례다. 송 시장은 국회의원이 돼 첫 해외출장으로 몽골 유엔인권위원회 한국 측 대표로 참석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에게 통역이 붙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그는 영어를 못해 내내 너무 창피했다고 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북한 대표와 대비돼 더욱 부끄러웠다. 이런 ‘치욕’을 당한 그는 스스로를 채찍질해 외국어 공부에 몰두했고 지금은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까지 배워 활용하고 있다. 지금도 그는 틈틈이 ‘카톡’을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을 정도다. 사실 송 시장은 어릴 적부터 외국어와 외교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적 그의 꿈은 고려 때 적장과 담판을 통해 나라를 구한 서희(徐熙)와 같은 외교관이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대학전공으로 외교학이 아닌 경영학을 선택했고 총학생회장이 돼 학생운동을 하다 옥살이를 했다. 이후 위장취업으로 노동운동을 하고 정치인이 되면서 외교관의 꿈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송 시장이 취임 후 ‘국제도시 인천’을 구현하고 있는 만큼 ‘시장 외교’로 외교관의 꿈을 이룬 셈”이라고 말했다. 송 시장은 연설이나 특강 때 시를 모두 외워 낭송을 하거나 강의를 하는 공감의 리더십으로 시민들의 정서에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차분하게 얘기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연설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DJ(김대중 전 대통령) 스타일’이라는 얘기도 듣는다. 반면 거구인 송 시장은 무뚝뚝해 보이는 것을 넘어 상대에 위압적이고 거만하다는 인상을 준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악수를 하면서 시선은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람을 건성건성 대한다는 얘기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송 시장에 대해 “국회의원 되기 전과 후가 달라진 대표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도 적잖이 들린다. 이런 평가를 두고 “고속 출세에 대한 시샘일 뿐”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며 송 시장의 처신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사회정의를 부르짖었던 운동권 출신으로서 도덕성이 결여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측근비리는 송 시장을 괴롭히는 요소다. 그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모씨가 인허가권과 관련해 건설사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자 경쟁 상대인 새누리당 인사들로부터 “측근 관리를 못 했으니 시장 재선에 나설 자격이 없다”는 거센 공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송 시장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지만 논란은 남아 있다.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때 폐허가 된 연평도의 한 가게 앞에서 소주병을 들며 “어!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초선 의원 시절인 2000년에는 광주에서 5·18 전야제 술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술자리 관련한 다른 루머에 그의 이름이 들어간 적도 있다. 하지만 숱한 논란 속에서도 당의 공천을 받아 인천이라는 거대 도시의 시장에 당선되고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까지 오른 것은 송 시장의 내공과 친화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도 많다. 정치권 관계자는 “송 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집중력과 찬스에 강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공공임대 보증·계약금 대출 지원… 서울시 5000만원까지 금리 2%

    서울시는 공공임대주택에 당첨됐지만 원래 살고 있는 집의 계약 기간이 남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시민을 겨냥한 대출상품을 전국 최초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출 상담 민원의 23%가 SH공사 임대주택에 당첨됐지만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해 곤란을 겪는 사례다. 이들 대부분은 연 10%인 제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출시하는 SH공사 공공임대주택 계약금 대출 상품은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5000만원, 계약금의 90%까지 지원한다. 금리도 2%로 시중보다 절반쯤 싸다. 보증보험료, 중도상환수수료, 질권설정료, 인지세 등이 모두 면제된다. 대출을 원하는 경우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를 방문해 자격 기준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 등을 작성, SH공사와 우리은행에 내면 된다. 대출 상환은 잔금 납부일 다음 날까지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b-counsel.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2133-1200)로 문의하면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준공공임대주택 재산세 25% 추가 감면

    정부가 전국 26가구에 불과한 ‘준공공임대주택’을 늘리기 위해 재산세를 25% 더 깎아준다고 7일 밝혔다. 준공공임대주택이란 지난해 12월 전·월세 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민간 임대사업자가 전용면적 85㎡ 이하 임대주택을 세입자에게 10년간 임대하고 보증금을 주변 시세의 이하로 받으며, 임대료를 연 5% 미만으로 인상하면 재산세를 평형에 따라 25~50% 감면받는다. 면적 40㎡ 이하는 전액 면제 대상이다. 그러나 준공공임대주택의 등록 실적이 저조하자 지방세 특례제한법을 개정해 40~60㎡는 정상 세액의 75%를, 60~85㎡는 50%를 각각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로써 오는 6월 매기는 재산세부터 기존보다 25%씩 추가 인하된 감면율이 적용된다. 정부는 또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경우 20%에서 30%로 감면을 확대하고, 양도세는 3년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면 임대 기간에 발생하는 세액을 면제해 주는 법안의 신설도 추진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지방광역시發 집값 상승… 수도권은 언제 오를까

    지방광역시發 집값 상승… 수도권은 언제 오를까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한 반면 수도권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방과 수도권의 온도 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1분기 부동산 시장 동향분석’에 따르면 대구의 3월 실질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3월보다 8.5% 올랐다. 광주와 울산의 3월 상승률도 1년 전보다 각각 1.0%, 0.8%씩 상승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한국감정원의 실거래가 지수가 호가를 중심으로 만드는 KB국민은행지수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현상도 나타났다. 부산, 인천, 대전 등의 실질 주택매매가격은 내렸지만 6개 광역시 평균은 1.0% 올랐다. 특히 부산·울산 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2010년 부동산 호황기 이후 처음이다. 반면, 서울의 실질 주택매매가격은 1.7% 하락했고, 경기 역시 1.6% 내렸다. 전국으로 볼 때도 0.2% 하락했다. 광역시의 매매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공급 과잉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광주나 대구의 주택 재고량은 각각 3%, 4.9%에 불과하다. 서울은 18.9%, 경기는 21.9%에 이른다. 공급 측면에서 지난 3월 6개 광역시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해 3월보다 30.1% 줄었지만 서울은 7.6% 증가했다. 6개 광역시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매매가격의 70.2%로 70%를 넘어섰다. 광주는 77.8%, 대구는 74.1%에 이른다. 전세가격 상승으로 주택 구매 압박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서울은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63.2% 정도다. 김연화 IBK기업은행 부동산팀장은 “혁신도시, 지방도시 등 지방 개발사업으로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량은 부족했기 때문에 광역시의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만, 서울의 집값이 오르면 지방도 오르지만, 역으로 지방 부동산 가격 상승이 서울 가격을 견인하지는 않아 광역시와 수도권의 매매가 온도 차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질 주택 전세가격은 2009년 12월 이후 상승세가 지속됐고, 수도권 월세가격은 3월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2% 내렸다. 또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상환비율(DTI) 상위 10%인 잠재적 고위험 가구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중이 23%로 미국(11%)의 두 배 수준이다. 고졸 이하 비중도 62%로 미국(50%)보다 높았다. 송인호 KDI 연구위원은 “고졸, 자영업자 등 대출자의 유형별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 장관들 “해피아 불똥 튈라” 서울 사무실 뺀다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부처의 장관들이 서울에 있는 산하 기관이나 업무 관련 민간 협회의 건물에 마련했던 서울 집무실에서 부랴부랴 이삿짐을 싸고 있다. 그동안 헐값의 월세를 내거나 아예 공짜로 써왔지만 일명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라고 불리는 해수부 관료들과 해운조합, 한국선급 등 관련 협회의 고질적인 유착 관계가 세월호 침몰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해 뒤늦게 방을 빼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부터 장관의 서울 집무실로 사용했던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사무실에서 나오기로 했으며,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계약을 해지하라고 직접 지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운빌딩은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의 공동 소유로 세월호 침몰 사태에 책임이 있는 한국선급 등 해운 관련 이익단체들이 대거 입주해있다. 해수부는 해운빌딩 건물의 99㎡를 서울 사무실로 사용하면서 월 임대료 144만원, 관리비 75만원을 냈지만 보증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거센 비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도 현오석 부총리의 집무실 겸 국·과장들의 사무실로 썼던 서울 중구 다동 예금보험공사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미 지난 1일 사무실 임대 기간이 끝났고, 지난해 말부터 정부서울청사에 부총리 집무실을 따로 마련해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짜로 썼던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에 마련한 서울 사무실을 없애고,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건물)에 윤상직 장관의 새 집무실을 두기로 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일정이 있을 때마다 집무실로 썼던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사무실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앞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국토부 소속기관)를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뒀던 사무실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적정 임대료를 내거나, 서울지방청 등 소속기관의 건물을 서울 사무실로 사용했던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은 기존 사무실을 그대로 쓸 계획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유가족 동의 없이… 생계비 지급 논란

    유가족 동의 없이… 생계비 지급 논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유가족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모금회 측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부 유가족들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계좌로 보낸 것에 대해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모금회는 지난달 28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62가정에 모금회 자체긴급지원비에서 100만원씩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피해자 가정은 단원고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안산이 59가정으로 가장 많고 시흥·용인·광주 등 1가정씩이다.그러나 일부 유가족들은 영문도 모른 채 100만원이 계좌에 입금된 사실이 내키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기도 한다. 유가족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당사자가 도와달라고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계좌에 돈을 넣어준 것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생활재난을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식을 잃은 것”이라고 답답함을 털어놨다. 단원고 유가족대책위원회도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동의하지 않은 성금 모금을 당장 중지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앞서 모금회 측은 지난달 23일부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성금 신청 안내 및 현장모금활동을 벌이다 유가족들의 항의로 중단했다. 당시 유가족들은 “우리 쪽 누구도 모금함 설치에 대해 협의나 동의한 적이 없으며 성금 모금 이전에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사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원한 가정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가 많은 곳이어서 소득이 중단돼 월세와 공과금 체납, 생활비 부족 등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자체에서 확보하고 있는 명단을 받아 입금한 것이기 때문에 유가족들의 개인 정보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고속도로톨게이트 모금’, ‘사랑의 지로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조성한 성금을 시민·종교단체와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 시설과 시설보호자, 결식아동,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을 돕는 데 쓰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두 마리 토끼 다 놓친 ‘임대시장선진화 대책’

    두 마리 토끼 다 놓친 ‘임대시장선진화 대책’

    ‘2·26임대시장 선진화 대책’이 나온 지 두 달이 지났다. 전세매물의 급격한 월세전환을 막고,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주택시장은 정부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정책 미스매칭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전세의 월세전환 차단 효과는 빗나갔고 매매 분위기는 확 가라앉았다. 월세 소득 과세를 강화, 전세를 월세로 돌리려는 집주인들을 잡아두려던 정책효과는 빗나갔다. 지난 3월 전·월세 거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6% 늘어났다. 특히 월세 거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무려 10.7%나 증가했다. 전세거래는 전년 동월비 1.2% 감소했다. 정책이 의도했던 것과 실제 시장 움직임은 정반대로 흐른 것이다. 모처럼 살아나기 시작한 주택 거래 시장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올해 1분기 주택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거래된 물량만 10만 525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00.5% 늘어났다. 서울에서는 3만 429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나 증가했으며, 강남 3구 거래량도 5965건으로 113% 증가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주택거래량 증가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2·26대책 발표 이후 임대소득 노출을 꺼린 투자자들이 주택 매수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거래량 집계는 신고 기준이기 때문에 대개 잔금이 오간 뒤 신고된다. 따라서 지난 2월 하순부터는 거래가 줄어들어 4월 이후 신고된 집계분부터는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팔자 매물은 증가하고 있다. 27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특히 3주택 이상 소유자의 매물이 쌓이고 있다. 3주택 이상 소유자는 임대소득에 관계없이 종합과세(6~38%)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중개업소에 나온 매물 가운데 상당수가 3주택 이상 소유자들이 내놓은 물건이다. 특히 택지개발 주변 다가구 주택 매물 증가가 눈에 띈다. 경기 의왕 숲속마을 인근 다가구주택의 경우 원룸 6개, 투룸 2개인 집이 14억원에 나왔다. 월세가 조금 더 나오는 매물은 17억원을 호가한다. 인덕원 부동산랜드중개업소는 “대개 두세 채 갖고 있던 집주인들이 임대소득 과세에 부담을 느껴 내놓은 물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세 수익률이 6%대로 낮아져 이참에 프리미엄을 받고 넘기는 게 속 편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당장 집이 팔리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한 집주인들의 편법, 절세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현상이 주택 보유 분산이다. 소득세를 내는 주택의 보유 숫자는 부부합산기준이다. 따라서 자녀의 이름으로 나누면 주택 보유 합산 기준에서 제외된다. 경기 수원에 사는 박모씨는 최근 3채의 주택 가운데 1채를 결혼을 앞둔 자녀에게 증여했다. 2주택자의 부부 간 증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임대소득을 2000만원 이하로 맞추는 것이다. 주택보유 기준은 부부합산이지만, 과세 기준은 개인별 기준이기 때문에 임대소득을 낮추는 것이다. 개인별 2000만원 이하 소득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임대소득세 부과를 유예하고 단일세율(14%)로 매기기 때문이다. 집주인들이 과세 사각지대를 노려 세입자를 골라 받으려는 움직임도 나온다. 자영업자,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인 자, 과세 미달자, 집을 갖고 있는 세입자는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과는 임대소득을 감출 수 있는 타협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편법인 셈이다. 과세자료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확정일자인을 법원·등기소, 읍·면·동 주민센터가 아닌 공증기관에서 받도록 부추기는 경우도 있다. 공공기관에서 받은 확정일자인은 자동으로 국세청에 과세자료로 넘어가지만 공증기관에서 받은 확정일자인은 통보 의무가 없다. 아예 집주인이 확정일자인을 받지 않는 조건의 계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상봉동 이노시티’ 잔여분 모집 중

    현대엔지니어링, ‘상봉동 이노시티’ 잔여분 모집 중

    최근 정부의 ‘2.26 전월세 선진화 대책’에 따라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상가 투자로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투자 시 낭패를 피할 수 있도록 반드시 따져야 할 4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주변 상가보다 대표성을 지닐만한 규모나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급 규모인지 유명 브랜드의 업종이 들어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외부 수요층이 유입될 수 있는 주차공간의 확보 여부 등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소비자가 접근하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상가를 찾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접근하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상가인지, 소비자의 접근력이 좋은 상권인지 먼저 따져보고, 동선상에 놓여있는 지도 파악해야 한다. 또 대중교통과 인접 관계도 꼭 따져봐야 한다. 소비층을 유발하는 대표적 시설물이 대중교통이다. 지하철이라는 수단은 소비층을 상권으로 옮겨오기 때문에 풍부한 유동인구는 상가의 가치를 상향시킨다. 마지막으로 가격의 합리성이다. 목이 좋아 시세차익에 대한 상승 여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상가는 임대료 수준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함으로 적정 임대가를 고려한 가격의 합리적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 업계관계자는 “상가 투자에 있어 실패하는 이유는 종합적인 판단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요소들을 전부 충족시키는 상가의 경우 다른 상가 보다 공실률이 적고 수익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상가 투자 4계명을 두루 갖춘 상가가 얼마 남지 않은 일부 물량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舊 현대엠코)의 상봉동 이노시티. 이 상가는 지하 7층~지상 48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상봉 프레미어스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11층에 조성됐다. 총 323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최소 1억원 대부터 투자 가능한 소형상가도 공급된다. 이 상가는 분양 전부터 홈플러스 및 엔터식스 등 키 테넌트를 유치하여 오픈 이후 현재 주말기준으로 일일 약 3만여명 이상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동북부일대의 핵심 쇼핑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오픈일인 지난해 11월 29일을 기준으로 2년치 임대료를 선지급 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선보이고 있다. 10년간 임대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316m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316m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점포들이 길을 따라 일렬로 쭉 늘어서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리형 상가를 말한다. 이 단지는 총 길이가 316m에 달한다. 기존 고층의 복합 상가와는 달리 고객들의 이동이 편하고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로 오픈 초기부터 상가활성화가 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매우 편리하다. 인근에 중앙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상봉터미널도 가까워 일일 유동인구 최대 25만 명에 이른다. 이밖에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우체국,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중랑캠핑숲(나들이공원), 중랑천 공원, 봉화산 공원, 용마산공원(둘레길)도 가까이에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상봉 이노시티 분양관계자는 “랜드마크,가시성,역세권,분양가 등 투자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고 선임대 후분양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바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대부분 점포들의 분양이 완료 됐으며, 현재 남아 있는 물량도 별로 없어 단기간에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이노시티 홍보관은 C동 1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