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월세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 초치
    2026-03-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68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중국 동포 추정, 모텔에서…” 충격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중국 동포 추정, 모텔에서…” 충격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중국 동포 추정, 모텔에서…” 충격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쯤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해당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을 하러 들어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주변인 진술이 있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박모, 정모 등 가명을 여러개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며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자세한 범행동기나 사건 경위, 나머지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날이 밝아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분석 결과, 수원천변에서 발견된 검은색 비닐봉지 안 살점은 토막시신 피해자의 인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피해여성 혈흔 확인” 제2의 오원춘 사건 되나?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피해여성 혈흔 확인” 제2의 오원춘 사건 되나?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피해여성 혈흔 확인” 제2의 오원춘 사건 되나?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피의자의 방에서 발견된 혈흔은 피해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박모(50대 중반·중국국적·가명)씨의 임시 거처에서 발견된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DNA분석한 결과 피해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주변인 탐문 수사를 거쳐 박씨가 이 집에 잠시 거주하다가 잠적한 인물이 맞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하지만 박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자신의 신상정보를 포함한 대부분의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밤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져 피의자는 오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고, 점심식사 후 다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범행은 부인하고 있지만 입수한 증거를 감안할 때 혐의입증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는 자신이 중국 국적을 가진 동포라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사건경위와 범행동기, 시신 유기장소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발견 8일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고, 이날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열쇠가 된 결정적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해 피해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고,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봉지도 발견했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통상 포상금은 심의위를 거쳐 액수가 정해지지만 살인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경우엔 최고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막시신 용의자 검거’ 결정적 제보 시민, 신고포상금 받는다

    ‘토막시신 용의자 검거’ 결정적 제보 시민, 신고포상금 받는다

    ‘토막시신 용의자 검거’ 토막시신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에게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신만으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이 심했지만 수사가 장기화되기 전에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이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약간 열려진 비닐봉지 밖으로 시신 일부가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 시신으로 시신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시신은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 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그러나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8일 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다. 그리고 이날 결정적인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의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 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한 결과 피해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다. 또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종류의 봉지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 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막시신 용의자검거 결정적 역할은 시민 제보…공개수사 전환 ‘신의 한수’

    토막시신 용의자검거 결정적 역할은 시민 제보…공개수사 전환 ‘신의 한수’

    ‘토막시신 용의자검거’ 토막시신 용의자검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검거에 시민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오원춘 사건’이라 할 정도로 잔혹한 토막살인을 벌인 50대 피의자가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이었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8일 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고, 이날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열쇠가 된 결정적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 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해 피해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고,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봉지도 발견했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 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통상 포상금은 심의위를 거쳐 액수가 정해지지만 살인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경우엔 최고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묵비권 행사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묵비권 행사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누가 받나?” 액수 확인해보니 ‘대박’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누가 받나?” 액수 확인해보니 ‘대박’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누가 받나?” 액수 확인해보니 ‘대박’ 제2의 오원춘 사건이라 할 정도로 잔혹한 토막살인을 벌인 50대 피의자가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발견 8일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고, 이날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열쇠가 된 결정적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해 피해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고,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봉지도 발견했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통상 포상금은 심의위를 거쳐 액수가 정해지지만 살인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경우엔 최고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오원춘 악몽 재현?…범행 부인에 경찰 대응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오원춘 악몽 재현?…범행 부인에 경찰 대응은?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이날 오후 2시 사건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 계획이었으나 피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데다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조사에 차질이 생겼다”며 “언론 브리핑 일정은 수사진척 상황에 따라 추후 재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씨가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수사팀은 명확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혐의 입증을 확신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하순쯤 월세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된 것과 같은 비닐봉투도 발견해 수거했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경찰은 11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서 한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간 박씨를 잠복 끝에 검거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4분쯤에는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하천풀숲에서 사람의 살점 및 장기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수색 중이던 기동대원이 발견했다. 비닐봉지는 반경 100m 안팎 4곳에 각기 흩어져 있었으며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각각의 비닐봉지 안에는 뼈 없이 살점과 장기만이, 성인 주먹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의뢰한 결과 봉지 안의 장기와 살점은 지난 4일 발견된 팔달산 몸통 시신과 동일인의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에 엽기적으로 훼손된 인체가 또다시 발견되면서 ‘오원춘’ 사건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에 살점이 발견된 곳은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1.2㎞ 정도이며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팔달구 지동 주택가와는 1.3㎞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액수 대박” 오원춘 사건 재발?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액수 대박” 오원춘 사건 재발?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액수 대박” 오원춘 사건 재발? 제2의 오원춘 사건이라 할 정도로 잔혹한 토막살인을 벌인 50대 피의자가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발견 8일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고, 이날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열쇠가 된 결정적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해 피해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고,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봉지도 발견했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통상 포상금은 심의위를 거쳐 액수가 정해지지만 살인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경우엔 최고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대 조선족’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오원춘 악몽 재현? 시신훼손 보니 ’경악’

    ‘50대 조선족’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오원춘 악몽 재현? 시신훼손 보니 ’경악’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압송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해당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을 하러 들어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검거된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수사본부로 압송해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박모, 정모 등 가명을 여러개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며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자세한 범행동기나 사건 경위, 나머지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날이 밝아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4일 팔달산에서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데에 이어, 11일 오전11시께 인체로 보이는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가 발견됐다. 비닐봉지는 각기 흩어져 있었으며 비닐봉지 2개 안에는 뼈 없이 적은 양의 살점만 들어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분석 결과, 11일 수원천변에서 추가로 발견된 검은색 비닐봉지 안 살점은 토막시신 피해자의 인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끔찍하다”,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소름”,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세상이 너무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장기 없는 토막살인’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혐의 부인 중..왜?

    ‘장기 없는 토막살인’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혐의 부인 중..왜?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해당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을 하러 들어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 용의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주변인 진술이 있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박모, 정모 등 가명을 여러 개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며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자세한 범행 동기나 사건 경위, 나머지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날이 밝아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충격이다”,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잔인하게”,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말도 안되는 사건”,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같이 산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 잔인하게”,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인간이 아닌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분석 결과, 11일 수원천변에서 추가로 발견된 검은색 비닐봉지 안 살점은 토막시신 피해자의 인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 = YTN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뉴스팀 chkim@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중국 동포 추정, 딴 여자와 또 모텔 들어가” 충격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중국 동포 추정, 딴 여자와 또 모텔 들어가” 충격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중국 동포 추정, 딴 여자와 또 모텔 들어가” 충격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쯤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해당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을 하러 들어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는 주변인 진술이 있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박모, 정모 등 가명을 여러개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며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자세한 범행동기나 사건 경위, 나머지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날이 밝아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분석 결과, 수원천변에서 발견된 검은색 비닐봉지 안 살점은 토막시신 피해자의 인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범행 부인…오원춘 악몽 재현?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범행 부인…오원춘 악몽 재현?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는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이날 오후 2시 사건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 계획이었으나 피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는데다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조사에 차질이 생겼다”며 “언론 브리핑 일정은 수사진척 상황에 따라 추후 재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범행사실을 부인하지만 수사팀은 명확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혐의입증을 확신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하순쯤 월세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된 것과 같은 비닐봉투도 발견해 수거했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경찰은 11일 오후 11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서 한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간 박씨를 잠복 끝에 검거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4분쯤에는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하천풀숲에서 사람의 살점 및 장기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수색 중이던 기동대원이 발견했다. 비닐봉지는 반경 100m 안팎 4곳에 각기 흩어져 있었으며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각각의 비닐봉지 안에는 뼈 없이 살점과 장기만이, 성인 주먹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의뢰한 결과 봉지 안의 장기와 살점은 지난 4일 발견된 팔달산 몸통 시신과 동일인의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에 엽기적으로 훼손된 인체가 또다시 발견되면서 ‘오원춘’ 사건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에 살점이 발견된 곳은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1.2㎞ 정도이며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팔달구 지동 주택가와는 1.3㎞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50대 중국동포 묵비권 행사, 오원춘 악몽 재현되나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50대 중국동포 묵비권 행사, 오원춘 악몽 재현되나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검거됐다. 피의자와 피해자 모두 중국 동포로 추정된다. 한편 토막 시신의 살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11일 오후 11시 30분쯤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토막시신이 처음 발견된 지 8일 만이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등을 동원해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거된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쯤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박씨의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해당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을 하러 들어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피해 여성을 어느 정도 특정해 용의자를 추적해 왔다”면서 “피해 여성과 용의자 모두 중국 동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용의자가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주변인 진술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면서 “‘박○’ 등 가명을 여러 개 사용하고 다녀 아직 실제 이름조차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에는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하천풀숲에서 사람의 살점 및 장기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수색 중이던 기동대원이 발견했다. 비닐봉지는 반경 100m 안팎 4곳에 각기 흩어져 있었으며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각각의 비닐봉지 안에는 뼈 없이 살점과 장기만이, 성인 주먹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의뢰한 결과 봉지 안의 장기와 살점은 지난 4일 발견된 팔달산 몸통 시신과 동일인의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에 엽기적으로 훼손된 인체가 또다시 발견되면서 ‘오원춘’ 사건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에 살점이 발견된 곳은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1.2㎞ 정도이며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팔달구 지동 주택가와는 1.3㎞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50대 중국동포 묵비권 행사, 피해자는?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50대 중국동포 묵비권 행사, 피해자는?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검거됐다. 피의자와 피해자 모두 중국 동포로 추정된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11일 오후 11시 30분쯤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토막시신이 처음 발견된 지 8일 만이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등을 동원해 용의자를 심문하면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검거된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쯤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박씨의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피해여성은 박씨와 동거해 온 김모(40대 후반·중국동포 추정)씨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검거 당시 해당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을 하러 들어가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피해 여성을 어느 정도 특정해 용의자를 추적해 왔다”면서 “피해 여성과 용의자 모두 중국 동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용의자가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주변인 진술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면서 “‘박○’ 등 가명을 여러 개 사용하고 다녀 아직 실제 이름조차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에는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하천풀숲에서 사람의 살점 및 장기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수색 중이던 기동대원이 발견했다. 비닐봉지는 반경 100m 안팎 4곳에 각기 흩어져 있었으며 매듭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각각의 비닐봉지 안에는 뼈 없이 살점과 장기만이, 성인 주먹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의뢰한 결과 봉지 안의 장기와 살점은 지난 4일 발견된 팔달산 몸통 시신과 동일인의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에 엽기적으로 훼손된 인체가 또다시 발견되면서 ‘오원춘’ 사건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이번에 살점이 발견된 곳은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1.2㎞ 정도이며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팔달구 지동 주택가와는 1.3㎞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뼈는 있지만 장기는 없는 시신, 혈흔 확인해보니…” 충격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뼈는 있지만 장기는 없는 시신, 혈흔 확인해보니…” 충격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뼈는 있지만 장기는 없는 시신, 혈흔 확인해보니…” 충격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피의자의 방에서 발견된 혈흔은 피해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박모(50대 중반·중국국적·가명)씨의 임시 거처에서 발견된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DNA분석한 결과 피해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주변인 탐문 수사를 거쳐 박씨가 이 집에 잠시 거주하다가 잠적한 인물이 맞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하지만 박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자신의 신상정보를 포함한 대부분의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밤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져 피의자는 오전에 잠시 휴식을 취했고, 점심식사 후 다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범행은 부인하고 있지만 입수한 증거를 감안할 때 혐의입증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는 자신이 중국 국적을 가진 동포라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사건경위와 범행동기, 시신 유기장소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발견 8일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고, 이날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열쇠가 된 결정적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해 피해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고,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봉지도 발견했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통상 포상금은 심의위를 거쳐 액수가 정해지지만 살인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경우엔 최고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5000만원” 누가 받나?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5000만원” 누가 받나?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신고 포상금 5000만원” 누가 받나? 제2의 오원춘 사건이라 할 정도로 잔혹한 토막살인을 벌인 50대 피의자가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은 4일 오후 1시 3분쯤. 임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또 좌우로 약간 접혀진 형태로 얼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발생 사흘째인 6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공개수사로 전환, 수원시와 협의해 시민제보를 요청했다. 수사본부는 제보확인팀, CC(폐쇄회로)TV 영상 수거 및 분석팀, 탐문팀, 수색팀, 여성 미귀가자 DNA분석팀 등으로 분류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이후 시민 제보 수십건이 잇따랐고, 제보확인팀은 그때마다 현장에 나가 확인했다. 상당수는 사건과 관련성이 희박했다. 경찰은 시신발견 8일만인 11일 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알렸고, 이날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의 열쇠가 된 결정적 제보가 접수됐다. 팔달구 한 주민이 ‘중국동포로 보이는 50대 남자가 월세방 계약을 한 뒤 며칠 머물다가 보름정도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임시 기거하던 월세방에 들어가 감식해 피해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반응을 찾아냈고, 토막시신과 살점을 담았던 비닐봉지와 같은 봉지도 발견했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잠복하고 있다가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 또다른 여성과 투숙하러 들어가던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박씨가 검거된 직후에만 해도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의 월세방에서 발견된 비닐봉지와 혈흔 이외에는 달리 증거도 없어 정말로 확실한 용의자를 잡은 것인지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더욱이 박씨가 사건의 경위는 물론 본인의 신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월세방에서 발견된 혈흔이 토막시신의 것과 일치한다는 DNA 결과가 나오면서 이런 의구심은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결정적 제보를 한 주민에겐 신고포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고포상금은 세금없이 지급되며, 경찰은 범인검거공로자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지급 금액과 시기 등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면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의 영예가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의 제보가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통상 포상금은 심의위를 거쳐 액수가 정해지지만 살인 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경우엔 최고액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카운터에서 잡혀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카운터에서 잡혀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의정 포커스] 박승진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묵동 100만 송이 장미향 품은 명소로”

    [의정 포커스] 박승진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묵동 100만 송이 장미향 품은 명소로”

    “중랑구 묵동을 어디에도 없는 장미마을로 만들려 합니다.” 11일 서울 중랑구의회 집무실에서 만난 박승진(45·새정치민주연합)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중랑천의 명물인 장미터널을 지역 경제와 연계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5월이면 수많은 관광객이 장미터널을 찾는데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러 즐기는 곳으로 가꿔야 한다”면서 “관광객들이 묵동의 상점을 들러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2005년부터 설치한 장미터널에는 현재 6만 2000여 그루의 장미가 조성돼 있다. 5월이면 100만 송이 이상의 장미가 피기 때문에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총길이가 5.15㎞로 2005년에 조성된 묵1동과 묵2동 구간은 장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 가장 아름다운 구간 중 하나로 꼽힌다. 박 위원장은 “지하철 먹골역에서 장미터널로 가는 두 개의 길에 장미를 심어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묵동을 지나는 유동인구가 늘면서 주변 상권의 수익도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미터널 중간에 있는 수림대공원 무대도 내년에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유료 시설인 놀이공원은 전문 관리사가 상주하며 장미를 가꾸는 데 반해 장미터널은 구청이 조성한 무료 시설이라 직원까지 상주시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향후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숙제”라고 전했다. 또 박 위원장은 “장기적으로 묵동의 90%가 주택인 점을 감안할 때 집집마다 마당이나 담벼락 밑에 몇 그루씩 장미를 키우면 명실공히 장미마을로 탈바꿈할 것”이라면서 “전·월세로 오는 것도 꺼리는 일부 낙후 지역도 개발하고, 문화 생활을 향유하는 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묵비권 행사하는 이유는?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묵비권 행사하는 이유는?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모텔서 발견된 모습이..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모텔서 발견된 모습이..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 방 내부를 감식해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인혈 반응을 찾아냈다. 또 방 안에서는 토막시신을 담을 때 사용한 비닐봉투도 발견됐다.뉴스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