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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수도권 아파트시장 ‘여름 비수기’ 실종

    주택시장에 여름 비수기가 사라졌다. 예년 같으면 거래가 급감하는 계절이지만 올해는 매매, 전세 거래량이 활발하다. 12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여름 비수기가 사라졌다. 서울 강남·서초·송파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강남 개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는 이달에만 10여건 거래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인 61만 796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증가했다. 6월 거래량도 전년 동월 대비 50.1% 늘어났다. 특히 상반기 거래량은 수도권이 43.7%나 증가했고, 6월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은 84.7%나 늘어나 서울 수도권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임대차시장도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거래는 물론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던 예년과 달리 거래량이 늘어나고 전셋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월세 전환이 증가하면서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7월 들어 2주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달 말보다 0.56% 상승했다. 2010년 이후 7월 전셋값 상승률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7월 중 가장 오름폭이 컸던 2013년(0.44%)의 한 달치 상승률보다 높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77만 13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6월 한 달치 거래량도 5월보다 8%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2% 늘어났다. 전세는 43만 6711건, 월세는 33만 4621건이 거래됐다. 전세와 월세 모두 지난해보다 각각 0.6%, 5.5% 늘었지만 거래량 증가 폭은 월세가 훨씬 컸다. 월세 전환이 증가하면서 전세 물건은 더욱 귀해지고 전셋값도 오르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7단지 아파트 66㎡ 전셋값이 4억∼4억 2000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00만원 정도 올랐다. 판교 신도시 산운마을 13단지 84㎡ 아파트 전셋값도 봄 이사철보다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국내로 유학 보낸다...’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교육환경 보니

    국내로 유학 보낸다...’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교육환경 보니

    아들을 제주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는 주부 이모씨(35)는 학교 앞 전용 84㎡ 아파트를 어렵게 구했다. 보증금 1600만원에 10개월 거주비용 1300만원을 선금으로 내야해 자금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전국 각지에서 국제학교 진학을 위해 찾는 수요자가 많아 매물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같은 국제학교 학부모 중에는 이곳 아파트 두 채를 분양 받아 한 채에 거주하고 나머지 한 채에서 들어오는 임대수익으로 학비를 충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송도나 주요 국제학교 주변도 주택난이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 전셋집을 구해 주택 수요자들이 모여들면서 인천 송도동의 전셋값은 부동산114의 6월 30일 통계 기준으로 1년 만에 무려 29.8% 올랐다. 자녀 교육 열풍이 부동산 지도까지 바꿔놓고 있다. 내국인이 입학 가능하고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국제학교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국제학교와 함께 인근 주거시설의 인기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국제학교 졸업생들이 거둔 대학 입학 성적도 국제학교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6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NLCS 제주 국제학교의 해외대학 지원학생 대부분이 옥스퍼드, 예일, 스탠퍼드, 뉴욕대 등 세계 명문대에 진학한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 외국 유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송도나 제주 등 국제학교 인근으로 맹모들이 몰리면서 주변 지역의 집값이 치솟고 있다. 송도 국제학교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있는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 ‘더샵 하버뷰’ 아파트는 자녀를 채드윅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일찌감치 집을 찾아나서면서 6월 말 기준 전용 84㎡의 전셋값이 3억5000만~3억8000만원 선으로 높게 형성돼있다. 전년 동월 대비 1억원 가까이 오른 금액이다.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새학기 시작전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로 8월에는 매물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수익형 상품이 아닌 일반 아파트단지인데도 월세 매물도 잘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는 국제학교 수요를 겨냥한 전용 아파트단지가 생겨났을 정도다. 부동산 전문가는 “2012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토익 점수가 100점 높은 노동자는 연봉을 170만원 더 받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사회분위기에 힘입어 국제학교를 찾는 수요가 늘고있다”며 “한번 입주하면 자녀가 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오래 거주하는 특성을 보이고 새학기 마다 꾸준히 주택수요가 유입돼 환금성이 높은 만큼 월세를 받으려는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위치하는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가 공급된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 단지는 아파트 2610가구(전용 59~172㎡), 오피스텔 238실(전용 84㎡) 총 2848가구 규모로 송도 내 단일단지 기준 최대 규모다. 이미 개교한 송명초와 해송초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초, 중, 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더욱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를 비롯한 글로벌 대학캠퍼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인천카톨릭대, 한국외대, 인하대 등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도 개교를 준비 중이어서 송도 내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는 7일(화) 특별공급,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5일(수) 당첨자 발표, 21일(화)~23일(목)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수)~16일(목) 청약접수, 21일(화) 당첨자 발표 이후 22일(수)~23일(목)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슈&이슈] 편법 허가로 우후죽순 ‘빌라 숲’… 주민 편의시설은 뒷전

    [이슈&이슈] 편법 허가로 우후죽순 ‘빌라 숲’… 주민 편의시설은 뒷전

    전셋값 급등 여파로 도심 외곽에 다세대주택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다세대주택은 10여년 전 아파트값이 급등했을 때 크게 유행한 적이 있다. 이후 불편한 생활환경 등으로 인해 외면받다 최근 도시 지역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서민들을 타깃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다. 흔히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주택은 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이 660㎡ 이하, 4층 이하인 주택을 말한다. 과거에는 20가구, 현재는 30가구 이상 지으려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 해당돼 관리사무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해 1개 동에 29가구 이하가 되도록 ‘쪼개기 방식’으로 허가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일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곳에 10개 동을 신축할 경우 가구수 제한 규정을 피하기 위해 한두 개 동씩 따로따로 허가받아 부대시설 설치 의무를 피하는 편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선 “향후 입주민들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면서 “허가 때부터 꼼꼼한 검토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연접개발제한과 같은 과거 규제를 다시 도입할 경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은 더 멀어진다”면서 “오히려 모처럼 되살아난 다세대주택 불씨를 새로운 규제로 꺼뜨려서는 안 된다”고 항변한다. 통일로(국도 1호선) 변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10여년 전부터 다세대주택이 하나둘 들어서더니 5일 현재 3500가구에 이르는 거대한 ‘빌라촌’이 형성됐다. 1만명이 입주해 살지만 놀이터·경로당·관리사무소·공원 등 주민편의 부대시설이 없다. 이 같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면 인도와 도로 개설 등 교통 대책을 세워야 하지만 쪼개기 허가로 면제됐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도 나타난다. 6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갖춰야 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도 없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에도 동당 6~18가구가 입주하는 다세대주택이 20여개동 200여 가구 규모로 들어서고 있지만 쪼개기 허가를 받아 사업승인 대상도 아니고, 부대시설 설치 의무도 없다.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과 접한 파주시 상지석동 133 일대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2월부터 같은 모양의 디자인, 색상을 가진 다세대주택 20여개 동이 곳곳에서 신축되고 있다. 이곳도 한 건물당 8~18가구 규모로 건축되고 있다. 현재 200가구 가까이 사용 승인을 받았다. 주 용도는 다세대주택이지만 전형적인 공동주택 단지다. 상지석동(괸돌수용소) 마을 입구 도로변까지 빼곡히 들어서고 있다. 내유동처럼 이곳에서도 놀이터와 관리사무소, 경로당, 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없다. 20여개 동이 따로따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편법으로 난립하는 다세대주택 건축에 대해 관련 법규를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축 허가는 쪼개기 수법으로 허가받았지만 개발행위 허가는 한 번에 허가받았을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쪼개기식 편법허가 신청을 몰랐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세대주택도 부담금을 미리 받아 뒀다가 주변에 일정 규모 이상 가구가 들어설 경우 공동 편의시설을 지자체가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민들이 아파트의 반값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면서 오히려 관련 제도를 개선해 도심 외곽에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갖춘 다세대주택이 자유롭게 들어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심 지역 소형 아파트를 월세로 임대하는 것보다 도심 외곽에 더 적은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방법은 다세대주택뿐이란 설명이다. S건설 대표는 “고양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600만~800만원대에 이르는데, 우리가 분양 중인 다세대주택은 아파트 못지않은 건축자재를 사용하고도 3.3㎡당 500만원대에 분양하고 있다”면서 “지금보다 규제를 더 풀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물가 7개월째 0%대 “채소류는 6% 상승” 도대체 왜?

    물가 7개월째 0%대 “채소류는 6% 상승” 도대체 왜?

    물가 7개월째 0%대 물가 7개월째 0%대 “채소류는 6% 상승” 도대체 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째 0%대를 기록했다.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뭄 등의 영향으로 배추, 파 등 채소류 가격은 급등했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대책을 조식히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7% 올랐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0.5%)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하지만 7개월째 0%대 상승률에서 벗어나지 못해 불황형 저물가 기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담뱃값 인상 요인(0.58%포인트)을 제외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지난 5월까지 담뱃값 인상을 요인을 감안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해 6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2% 올라 역시 6개월째 2%대를 보였다. 생활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1% 하락했다. 채소류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신선식품지수는 6.1% 올랐다. 2013년 8월 이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가 21개월 만인 지난 5월 플러스로 반전한 뒤 2개월째 상승세다. 김보경 통계청 물가통계과장은 “가뭄으로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올라 물가 상승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가뭄 등으로 4.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파(91.9%), 배추(90.9%), 무(34.3%), 참외(23.2%), 마늘(21.0%), 고춧가루(11.1%), 돼지고기(8.0%) 값이 뛴 영향이다. 배추와 파의 가격 급등에는 몇 년간 가격이 좋지 않아 농민들이 재배 면적을 줄인 영향도 있었다. 배추 가격 상승률은 2013년 2월 182.9% 이후 2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공업제품은 0.1% 내렸다. 등유(-25.5%), 자동차용 LPG(-22.6%), 경유(-14.9%), 휘발유(-14.9%) 등 유류제품에서 저유가 영향이 지속됐다. 남자학생복(-19.1%)과 TV(-12.6%) 가격도 많이 하락했다. 서비스 가격은 1.6% 상승해 물가를 전체적으로 0.90%포인트 끌어올렸다. 전세가격은 3.5%, 월세는 0.3% 올라 집세 전체로는 2.5%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가격은 0.5% 상승했다. 하수도료(8.0%), 요양시설이용료(6.5%), 외래진료비(1.9%) 등이 올랐고 부동산중개수수료는 2.6% 내렸다. 개인서비스 가격은 1년 전보다 1.9% 올랐다. 학교급식비(10.1%), 구내식당식사비(5.5%), 공동주택관리비(3.7%), 중학생 학원비(3.3%)는 상승했다. 해외 단체여행비(-8.0%)와 국제항공료(-8.7%)는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후반부로 갈수록 소비자물가의 상방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훈 물가정책과장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실물경제가 개선돼 수요측 물가 하방 압력도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과장은 “이란 핵협상 추이 등 지정학적 요인과 여름철 기상재해 등 변동 요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제유가와 기상여건 등 물가 변동 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물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가뭄 여파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농산물 가격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택시장 청약 열풍 오피스텔로 번진다

    주택시장 청약 열풍 오피스텔로 번진다

    주택시장 청약 열풍이 오피스텔로 옮겨붙었다. 특히 신도시·택지지구 오피스텔은 아파트 흥행 성공이 보증수표가 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월세 수입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며 분양권에 웃돈까지 붙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건설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개발지구에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지난 9일 계약 사흘 만에 완판됐다. 힘찬건설이 지난 4월 동탄1신도시 능동 일대에 선보인 ‘동탄 헤리움’도 계약 20일 만에 계약률 90%를 달성했다. 9월 입주를 앞둔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에 3000만~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광명역역세권개발지구에 지난해 10월 분양한 ‘광명역 파크자이’도 전용 39㎡에 1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3년 만에 회복세로 반등했다. 경기 수원(0.14%), 인천 연수구(0.19%) 등 신도시와 12개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이전한 대구 동구(8.53%) 등이 상승했다. KB부동산시세 확인 결과 판교신도시의 ‘판교역KCC웰트타워’(전용 35㎡)와 일산신도시 백석동 ‘백석위브센티움’은 2년 만에 1700만~2000만원(6.7~20.5%) 올랐다. 신도시·택지지구 오피스텔은 계획 개발로 교통, 교육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아파트 등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개발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도심지역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수익률도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는 수도권 2784실, 지방 2094실이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여실)보다 4분의1로 줄었다. 선택의 폭이 줄어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분양 열풍 속에 건설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전세대란에 실수요자들이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으면서 제품의 품질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의 인천 ‘청라 롯데캐슬’(전용 58~116㎡, 498실)은 최근 실내 구조를 원룸형에서 가변형 벽체 등을 이용해 방과 거실로 분리시킨 주거형 오피스텔로 리모델링하며 계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전용 84㎡, 238실)도 눈여겨볼 만하다. 광교신도시에 짓는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전용 84㎡, 282실)도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소형 오피스텔로는 풍산건설이 7월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전용 17~22㎡, 355실)을 분양한다. 윤지해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일부 건설사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양가는 올리고 오피스텔 전용률은 줄여 투자의 효용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전용면적 대비 적정한 분양가인지 주변의 기존 오피스텔과 비교해 공실 위험이 없도록 배후수요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10월 하순 ‘집들이’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10월 하순 ‘집들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행복주택 공급(14만 가구 목표)이 첫발을 내디딘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또 전국 70곳에서 행복주택 3만 8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입지도 추가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사업이 진행 중인 행복주택 물량은 6만 4000가구로 늘었다. 분양에 나선 행복주택은 서울 송파삼전(40가구), 서초내곡(87가구), 구로천왕(374가구), 강동강일지구(346가구) 등이다. 오는 10월 27일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지하철역 인근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삼전지구는 8호선 석촌역 인근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스터디룸,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함께 설치된다. 내곡지구는 분당선 청계산역에 붙어 있으며 자활지원센터, 공동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천왕지구는 7호선 천왕역과 가깝고 국공립어린이집,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경로당을 갖춘다. 강일지구는 5호선 상일동역 인근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공동세탁실, 경로당 등이 함께 설치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이하에서 보증금 50%와 월세 50%로 표준임대조건을 결정했다. 대학생은 주변 시세의 68%, 사회초년생은 72%, 신혼부부는 80%를 적용한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삼전지구(20㎡)는 보증금 3348만원에 월 17만원으로 결정됐다. 내곡(20㎡)은 보증금 4392만원에 월 22만원, 천왕(29㎡)은 보증금 3816만원에 월 19만원, 강일(29㎡)은 보증금 4500만원에 월 23만원 수준이다. 입주 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서울 또는 서울과 인접한 시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서울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 방법은 삼전의 경우 추첨으로 공급한다. 내곡 등 3곳은 공급물량의 70%를 우선공급 대상자, 30%는 일반공급 대상자로 나눈 뒤 추첨으로 선정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대학생의 경우 해당 자치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 사회초년생은 해당 자치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자, 신혼부부는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자다. 입주 이후 거주 기간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6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20년이다. 대학생,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결혼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자격을 갖출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허용한다. 국토부는 또 지방자치단체 협의, 민관 합동 ‘입지선정협의회’ 검증 절차를 거쳐 행복주택 3만 8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70곳을 추가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사업은 107곳, 6만 4000가구로 늘어났다. 사업 방식은 정부+지자체+공기업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정부는 행복주택 건설비 및 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사업계획 협의, 부지(공유지) 제공 및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추가 후보지로 확정된 안양 관양지구의 경우 경기도시공사가 국유지(철도부지)에 행복주택 60가구를 건설·운영하고, 안양시는 행복주택과 연계한 주차시설·주민커뮤니티시설 확충 등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3만 8000가구의 사업 승인을 마치고 지난해 사업 승인 물량분을 포함해 2만 가구 이상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행복주택은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내 집 마련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사업 후보지를 추가 확정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청량리 588… 수명 다한 ‘욕망의 거리’ 올 연말 지도에서 사라진다

    청량리 588… 수명 다한 ‘욕망의 거리’ 올 연말 지도에서 사라진다

    밤이면 홍등(紅燈)을 환히 밝힌 채 욕망을 자극했던 서울의 대표적 유곽 ‘청량리 588’. 취객과 외로운 청춘들이 누가 볼까 바삐 걸음을 옮기며 여성들과 흥정하던 청량리 588은 이제 ‘욕망의 수명’이 다해 가고 있다. 올해 말이면 588이라는 공간은 서울의 지도에서 사라진다. 2019년까지 65층짜리 주상복합시설 4개동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1970년대엔 탤런트급 미모 여성들 입소문 26일 낮 588의 풍경에선 밤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집창촌 입구를 장승처럼 지키고 있는 잔뜩 녹이 슨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이라는 철제 표지판만 덩그러니 서 있을 뿐이었다. 그 너머로 누군가 빗자루로 쓸어버린 듯 거리는 텅 비어 있었다. 한때 150여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500여명이 북적거렸던 588의 사람들은 거의 떠났다. 지금은 40여개 업소에 70여명 남짓 남았다. 30년 동안 588에서 삶을 이어 온 포주 박모(68·여)씨는 재개발이 예정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말한다. 과거 청춘의 흔적이라도 찾으려는 듯 50~60대 중년들이 간혹 588을 찾아오곤 한다. 박씨는 “요즘은 메르스 때문에 동네 전체를 통틀어 하룻밤 손님이 10명이 안 될 때도 많다”고 말한다. ●현재 40개 업소·70여명만 남아 명맥 유지 박씨는 스무 살 때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 서울로 왔다. 부잣집에서 식모로도 일했고, 식당 일도 하다 “좋은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청량리 588의 아가씨가 됐다. 사는 게 그야말로 신파였다. 박씨가 보내는 돈은 고향에 있는 동생들 뒷바라지에 쓰였다. 그때는 그런 사람이 비단 박씨뿐만은 아니었을 터다. “처음에는 태평로 쪽에서 일했는데 거기 주인들이 좋았어. 손님들도 점잖은 편이었지. 거기 빌딩 올라간 뒤 청량리로 오게 됐어. 너무 가난해서 손에 쥔 게 하나도 없던 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애가 무작정 돈 벌려고 시작한 거야.” 나이를 먹으면서 포주가 됐지만 사는 형편은 나아진 게 없다. 고향 같은 곳이라 떠나지 못할 뿐이다. 청량리라는 고유 지명에 ‘588’이라는 숫자가 붙은 내력은 무엇일까. 여기에 남은 사람들도 알지 못한다. 청량리 588은 1970년대 공간이다. 6·25전쟁 이후 서울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는 1960년대까지 ‘종삼’(종로 3가) 일대와 동대문구 창신동, 서울역 앞 양동, 중구 묵동이었다. 서울시가 1968년 4대문 안에 있는 집창촌을 철거하면서 성매매 여성들은 대거 청량리역과 미아리 등으로 흘러들었다. ●30년 자리 지켜온 여성도, 노점상도 ‘한숨’ 서울의 도시 공간을 연구해 온 학계도 고유명사가 돼버린 ‘청량리 588’ 이름의 유래는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청량리 일대 집창촌이 전농동 588번지 인근에 있어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실제 번지수는 동대문구 전동2동 620번지와 622~624번지다. 어떤 사람들은 이 지역 앞으로 588번 시내버스가 지나가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제기한다. 청량리 588은 경동시장과 청량리시장의 상인들과 이용객들, 춘천과 동해로 떠나는 청춘들이 주로 찾으면서 1980년대 최대 호황기를 누렸다. 오유석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교수가 쓴 ‘동대문 밖 유곽-청량리 588 공간 구성의 역사와 변화’ 논문에 따르면 청량리 588의 여성들은 1970년대 ‘탤런트 뺨칠 정도’의 미모로 입소문이 자자했다. 1990년대까지 홍등가의 ‘메이저’로 꼽혔다. 성매매 여성을 업소에 소개하는 일명 ‘빠리꾼’들이 천호동과 미아리, 용산 등에서 인기 많은 여성들을 스카우트해 청량리로 보냈다고 한다. ●‘청춘의 흔적’ 찾으러 50~60대 남성들 발길 청량리 588은 1980년대부터 재개발과 철거 도마에 오른 공간이다. 서울시가 1981년 정비계획을 발표했지만 실제 추진에는 실패했다. 1994년 도심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업소 종사자들과 주변 상인들의 강력한 반대로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재개발에 힘이 실린 것은 2004년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이후다. 2007년 서울시에 의해 일부 철거가 이뤄졌고, 지난해 9월 동대문구가 재정비 사업시행 인가를 고시하면서 수십년 만에 일대가 정비된다. 청량리 588 사람들의 한숨도 덩달아 깊어졌다. 적게는 30대, 많으면 60대까지 성매매 여성들이 앉아 있는 분홍빛 유리방을 지나 롯데백화점 뒷골목으로 올라가면 허름한 쪽방촌이 나온다. 이 쪽방촌이 나이 든 성매매 여성들과 ‘펨프’(호객꾼)들이 사는 공간이다. 25년 전 이혼한 뒤 588 여성으로 자식 셋을 키워 온 김모(56)씨는 “이제 어디서 생계를 이어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하루 4만원도 벌기 어렵다고 한다. 김씨는 청량리 588이 철거된 뒤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그녀는 “월세 10만원인 쪽방에서 쫓겨나면 방이라도 하나 얻어야 하니까 그 돈이라도 모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평생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이곳 여성들과 포주들은 “588이 없어진다고 성매매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 않으냐”고 말한다. “젊은 애들이야 여기 없어져도 술집이나 오피스텔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겠지만 늙으면 시골 안마시술소나 종묘 공원 같은 곳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요.” 한 포주는 “588도 이제 정말 끝인가 보다”고 말한다. 이 여성은 “멀끔한 노년의 신사가 40년 만에 온 것 같다고 하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듯 찾아오기도 한다”면서 “수많은 남성들의 추억과 청춘 시절의 눈물이 깃든 곳 아니겠냐”고 말했다. 588이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평생 588 사람들과 공생해 온 주변 상인들도 힘들어진 지 오래다. 상당수가 올 연말 이곳을 아예 떠날 생각이다. 과일을 팔던 노점상은 “예전에 여기 성매매 여성 수십명이 경찰에게 머리채 잡혀 끌려가던 시절부터 봐 왔는데, 재개발된다니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어린 학생들도 다니는데 몸에 딱 붙는 옷을 입은 채 가게 안에 서 있는 여성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졌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그 일을 누가 좋아서 하겠나 생각하면 안쓰러운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경찰들 호객행위·취객 치안수요 감소 기대 경찰은 청량리 588이 철거되면 호객 행위와 취객 등으로 인한 치안 불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200여건에 달하던 호객 행위 단속 건수는 올 들어 반 토막으로 줄었다. 현재 서울에는 청량리, 영등포, 천호동, 미아리 등 4곳 정도가 집창촌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 재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빌라정보통 “행복한 내 집 마련, 신축빌라매매 현장검증 꼭 필요해!”

    빌라정보통 “행복한 내 집 마련, 신축빌라매매 현장검증 꼭 필요해!”

    지난 3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2%에서 1.75%로 인하, 그리고 3개월 만에 1.5%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했다. 작년 8월 기준금리와 비교하면 1년도 채 안 돼서 1%가 내려간 셈이다. 이 때문에 전세난은 더욱 심각해졌고, 이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집주인들은 월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1.5%로 떨어지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점차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특히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수요자들이 아파트 전세매물의 품귀현상과 더불어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전월세 전환 현상으로 전세매물 구하기는 힘들 것이라 미리 예측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축빌라는 세대별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최첨단 보안시설 및 최신 트렌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아 신혼부부, 직장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다. 중요한 것은 신축빌라의 장점만 고려하여 덜컥 계약하게 될 경우 정신적 또는 재산적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신축빌라 수요 및 매매 거래가 증가하면서 신축빌라 매매 분양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이때 허위매물 정보로 고객을 현혹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빌라정보통 관계자는 “최근 고객 유치를 위한 낚시성 매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비양심적인 신축 분양 정보업체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났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보다 확실한 신축빌라 정보를 찾을 때는 진실하고 전문적인 정보업체를 고르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어서 ‘신축빌라를 매매하기에 앞서 몇 가지 꼭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있는데, 그중 신축빌라 현장을 검증할 수 있는 단서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현재 빌라정보통은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매매, 테라스 신축빌라 분양, 예쁜 신혼집 정보 등을 꼼꼼한 현장검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속있게 제공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축빌라 현장에 직접 다녀와 실제 현장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카페에 게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 집 장만에 성공한 회원들의 진솔한 빌라매매 후기, 집에 대한 에피소드,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빌라 전문가가 공개하는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빌라정보통 카페((http://cafe.naver.com/ssvilla)는 PC와 모바일 동시에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에 방영된 바 있는 빌라전문기업 빌라정보통은 다음과 같이 지역별로 다양한 신축빌라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 중랑구 신축빌라(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 신축빌라(상계동, 월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신축빌라(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 신축빌라(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 신축빌라(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 신축빌라(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 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신축빌라(신천동, 매화동, 대야동, 은행동), 의왕시, 광명시 신축빌라(광명동, 철산동), 군포시(당동, 금정동, 당정동, 대야미동, 산본동), 수원시 신축빌라(세류동, 영화동), 안양시 신축빌라(안양동, 박달동, 석수동, 관양동), 의정부시 신축빌라(가능동, 금오동, 의정부동, 호원동, 용현동) <저평가 된 지역> 인천지역 부평구 신축빌라(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산곡동), 계양구 신축빌라(계산동, 동양동, 귤현동, 임학동, 장기동, 작전동), 서구 신축빌라(검암동, 경서동, 왕길동, 당하동, 마전동, 신현동, 원당동, 석남동, 가좌동, 연희동), 남구 신축빌라(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학익동, 용현동), 남동구 신축빌라(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도림동, 장수동, 서창동), 중구 신축빌라(송림동, 옥련동, 문학동), 김포시신축빌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상승하는 부산 아파트 가격, 프리미엄 하우스로 내 집 마련

    상승하는 부산 아파트 가격, 프리미엄 하우스로 내 집 마련

    부동산 경기 회복에 힘입어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을 돌파했다. 최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에서 분양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02만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선 곳은 서울(1701만원), 인천(1078만원), 경기(1048만원), 세종시(1005만원), 부산(1002만원) 등 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2010년 이후 아파트 분양가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는 2010년 3.3㎡당 745만원에서 2011년 846만원으로 오른 후 2013년에는 900만원을 넘어섰다. 더욱이 2014년 991만원, 2015년에는 1002만원 등으로 계속 큰 폭으로 올랐다. 신규 분양시장 열기는 부산지역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미분양아파트 수는 2060가구다. 이후 매월 감소해 지난 4월 935가구까지 줄었다. 4개월 동안 5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물량은 30.4%, 서울은 27.2% 줄었다.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서울지역보다 많이 올랐다. 이처럼 부산지역의 집값이 상승하면서 청약시장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이 분양한 부산시 금정구 '래미안 장전' 아파트의 경우 958가구 일반분양에 무려 14만명이 청약해 작년 전국 청약자수 1위 아파트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수영구 광안동 '부산 광안더샵'에는 고작 91가구를 일반분양 하는데 총 3만4천496명이 신청해 평균 3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롯데건설이 분양한 사하구 감천동 '롯데캐슬블루오션'에도 298가구 일반분양에 1만9천590명이 신청, 평균 65.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는 5월말 기준 총 124만3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1순위 통장 가입자가 57만2천여 명에 이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맷값은 지난해 12월 712만8000원이다. 이후 매달 올라 지난 5월 735만9000원까지 상승했다. 5개월 동안 3.24% 올랐다. 대구도 매달 올라 735만9000원에서 792만원까지 7.62%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도 2.69% 올랐지만 부산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상승하자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세입자들의 전세난도 가중되고 있다.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3.3㎡ 당 722만원으로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 구입 실수요가 늘어나며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지만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속에 아파트 전세금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율이 매매가와 같은 100%에 육박하는 아파트 단지도 부산에만 30여개에 달했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가의 분양가와 청약통장 자격미비로 인해 적지 않은 실수요자가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이런 대안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좋은 중소평형대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입주 전 내 집을 직접 보고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입주시기까지 빠른 선시공 후분양 타운하우스가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 금정 우진의 “더 클래식 타운하우스”가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타운하우스형 주택은 분양면적 기준 66㎡~118㎡의 크기로 지하1층~지상8층, 총 121세대가 들어선다. 타운하우스 더클래식은 중소형 타운하우스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3BAY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일부 평형은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테라스형으로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한 단지내에 23개의 유닛을 구성해 수요자가 원하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획일적인 60㎡, 85㎡로 시공한 주택인 아닌 2인~4인의 소규모 가족에게 유리한 틈새 평면으로 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어린이 놀이방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였다. 또한 상당수 타운하우스의 최대 약점인 도심접근성을 강화였다. 더클래식 타운하우스는 명문학군인 부곡초, 부곡중, 금양중, 부산사대부고에 둘러싸인 입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NC백화점, CGV, 금정 문화 회관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윤산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 가능한 역세권과 편리한 교통 환경(부산대역,구서IC)에 위치해 실수요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클래식 타운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선시공후분양 주택은 공사차질에 따른 입주지연 등의 위험부담이 없어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으며, 더클래식은 도심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입주금 7000만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라고 말하였다. 시행 및 시공은 우진종합건설이 하며, 입주는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 입주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51) 518-00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종이 없는 부동산 계약’ 내년부터 가능

    이르면 내년 초부터 온라인으로 확정일자인을 교부받을 수 있고 거래내역 신고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등기나 세금 납부도 자동으로 연계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 계약을 온라인상에서 체결하게 하는 전자계약시스템 등을 포함, ‘부동산 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계약시스템은 공인인증서나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서명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매매·임대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공인인증을 받아 앉아서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해 내년 1월부터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운영될 예정이며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거쳐 2017년 전국적으로 도입된다. 현재는 확정일자인을 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부동산 거래 이후 일어나는 모든 행정처리를 하는 데 관계 서류를 제시하고 본인(위임 가능) 확인이 이뤄져야 처리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종이 없는 거래’가 가능해진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계약 내용을 24시간 열람·발급하는 서비스나 위·변조 검증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과도 연계해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임차인이 온라인으로 확정일자를 신청하고 교부받아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사법부 등기시스템과 행정자치부·국세청 세무시스템과도 연계돼 부동산 거래의 모든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금융기관 시스템과 연계해 인터넷 대출, 국민주택채권, 보험업무 등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자체들 똑똑한 모바일 행정] 꼼꼼 비서 역할 대신하는 동작구 ‘문자 알리미’

    동작구는 다음달부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임차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임대차 계약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알려주는 ‘임대차 계약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공 내용은 확정일자 부여일, 계약만료 100일 전 안내 등 기본정보와, 계약의 묵시적 갱신, 대항력 및 우선 변제권 확보 방안, 월세 세액공제, 보증금 인상 등이다. 최근 전세가가 치솟으면서 이른바 ‘깡통전세’로 인한 세입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임차인이 등기부등본 등 필수적인 확인을 하지 않거나, 세입자 권리 등에 대한 관련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분쟁 중 80%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하지만 감정다툼으로 번져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서비스 대상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임차인이다. 확정일자를 부여받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찾은 임차인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임대차 계약정보는 확정일자 부여 시점과 계약만료 100일 전의 2차례에 걸쳐 임차인의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1차로 제공되는 정보는 확정일자, 도로명주소, 월세 세액공제 신청서 안내, 대항력 및 우선 변제권 확보 방안, 보증금 증액관련 정보 등이다. 2차 정보는 임대차계약 만료일이 100일 남았다는 안내와 계약의 묵시적 갱신,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보증금액 변경 시 확정일자 재부여, 보증금증액 관련 정보, 중개사고 예방방법 등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바쁜 일상으로 임대차 계약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면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이 참에 내 집 마련, 화성 남양뉴타운 랜드마크 프리미엄 잡아볼까

    이 참에 내 집 마련, 화성 남양뉴타운 랜드마크 프리미엄 잡아볼까

    실수요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어나고 신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며 전세난이 한층 심화된 상황이다 보니 이 참에 새 집 장만으로 발길을 돌리는 매매전환 움직임도 가속화되는 추세다. 미분양 아파트 물량들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 수는 1만 2638호로 지난 1월 1만 5351호 보다 2713호나 줄었다. 특히 1만 3507호에 달했던 3월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869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다 보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미분양 아파트가 대안으로 주목 받는 분위기다.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아파트도 최근 부쩍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막바지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나선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 14종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 등 주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좋아 보이는 반사효과를 얻는 것 같다”며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까지 본궤도에 오르자 수혜단지로 지목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2블록에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들어서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74㎡,84㎡ A,B,C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100% 마감으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옆 블록(B-3)의 양우내안애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돼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 4Bay이상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이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강화했다.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뛰어난 교육여건을 자랑하는 교육특화아파트로서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고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에는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주변 지역 진출입도 편리하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며 인근에 들어설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저금리 시대에 중소형 아파트 주목,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초저금리 시대에 중소형 아파트 주목,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기준금리 1.5% 초(超)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여유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고, 이자 부담이 줄어든 전세 난민들이 대거 매매 수요로 전환하면서 주택 매매 거래가 늘고 분양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환금성과 투자성을 모두 갖춘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5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중소형인 전용 60~85㎡ 가 2만2771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소형인 전용 60㎡ 미만이 3.4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처럼 중소형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환금성이 높기 때문이다. 집값이 올라도 거래가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집을 쉽게 매각할 수 있어야 투자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급히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됐을 때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중소형은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어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환금성이 뛰어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고 월세 수입을 올리기도 좋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실속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소형 단지의 환금성, 투자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편이다”며 “서울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중소형 단지를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초 송도국제도시에서 단일단지로 최대규모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48가구 규모로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를 차지하며, 쾌적한 중대형 평형 전용 101㎡ 타입과 펜트하우스 전용 172㎡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재고 아파트 2만5548가구 가운데 전용 60m² 미만은 102가구(0.4%)에 불과하다. 전용 85m² 초과 물량이 64.5%를 차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소형 아파트의 집값과 청약 경쟁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도신도시 전용 60m² 미만 소형 아파트의 3.3m²당 평균가격은 1288만원으로, 전용 60m² 이상∼85m² 이하(1187만 원), 전용 85m² 초과(1269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이후 송도 지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모두 전용 70m² 이하였으며, 이 가운데 3곳이 전용 59m²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소형인 전용 59㎡가 1331가구에 달하고, 전용 72㎡도 524가구로 비중이 높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이 가능하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단지로는 드물게 대형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6개 레인(25m)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보육시설, 도서관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24만여㎡ 규모의 송도 누리공원과 미추홀공원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 1599-950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특파원 칼럼] 민폐국 국민이 될 줄이야/이창구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민폐국 국민이 될 줄이야/이창구 베이징 특파원

    지난 1월 베이징에 부임할 때 기자는 ‘한국인 특혜’를 누렸다. 갑자기 미국으로 이민 가는 중국인 집주인이 세놓으면서 ‘세입자는 꼭 한국인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덕분에 서울 강남 뺨치는 베이징 월세 가격을 약간 낮출 수 있었다. 부동산 중개인에게 물으니 “한국인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해 집주인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를 들고 있으면 중국 젊은이들이 힐끗힐끗 쳐다본다. 요즘 아이폰에 밀리고 있지만 그래도 갤럭시는 중국인이 갖고 싶어 하는 명품 휴대전화다. 영화관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덥다고 웃통을 벗고 활보하는 중국인을 보며 “너희는 아직 멀었어”라며 무시한 적도 있다. 그런데 요즘 상황이 바뀌었다. ‘메르스 민폐국’의 국민으로 숨죽이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유학생은 지하철 안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에도 낙타가 많은가 봐. 한국 정부가 낙타 고기를 익혀 먹으라고 했대”라고 수군거려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했다. 어떤 교민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린 아들이 한국어로 말을 하는데 함께 탄 중국인들이 모두 째려봐서 아이 입을 막았다고 한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프라임 뉴스 시간에 한국의 메르스 상황을 매일 3~4꼭지씩 내보낸다. 메르스 관련 뉴스에 달린 댓글은 보기조차 겁난다. 그중 가장 뼈아픈 게 “우리를 지저분하다고 손가락질하던 한국놈들…”로 시작하는 댓글이다. 만일 한국 때문에 중국에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다면? 아마 한국인들은 전원 격리되거나 한국인 밀집 지역인 왕징이 통째로 봉쇄될지도 모른다. 너무 오버한다고? 13억 인구를 ‘통제’하는 중국이다. 지금은 중앙기율위 서기로 반부패 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왕치산이 2003년 베이징 시장으로 있으면서 사스를 퇴치했던 방법은 간단했다. 바로 베이징 봉쇄였다. 중국 정부가 한국인이 많이 오가는 베이징, 상하이, 랴오닝, 산둥, 지린, 광둥 등에 순시조를 파견해 메르스 방역 실태를 감찰하기로 했다는 19일자 조간신문을 보면서 감시망이 점점 좁혀 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사실 중국에 오기 전에는 권위주의 시대로 회귀하는 한국의 현실에 분노했다. 그러나 막상 중국에 와 보니 공산당 통제 체제보다는 한국이 낫다는 걸 새삼 느꼈다. 누구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중국보다는 나아 보였다. 정부의 무능으로 비록 세월호 참사를 막지 못했지만 양쯔강 유람선 침몰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의 울음까지 틀어막는 중국 정부보다는 인간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메르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우리 정부를 보면서 중국에 대해 느꼈던 약간의 우월감이 싹 사라졌다. 내 식구가 감염될까 두려움에 떠는 시민을 향해 “괴담을 퍼뜨리면 엄벌하겠다”는 대한민국 정부는 유람선 참사 15일 만에 시신 442구를 모두 화장해 애도 정국을 종료시킨 중국 정부보다 더 염치가 없었다. 같은 전시 행정이라도 초등학교에 가서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니 손을 잘 씻으면 된다”고 말하는 박근혜 대통령보다 유람선 참사 현장으로 달려가 수습된 시신에 일일이 고개를 숙인 리커창 총리가 더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쓰레기 분리 수거도 하지 않는 나라에 와서 조국의 역병을 걱정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window2@seoul.co.kr
  • 전세난 속 내 집 마련 대안,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분양 탄력 받는다

    전세난 속 내 집 마련 대안,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분양 탄력 받는다

    전세난이 가중되며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집주인들은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전세매물은 구경하기도 쉽지 않다. 반면 금리인하 이후 대출 부담이 완화되자 세입자들은 속속 매매로 돌아서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은 3~4월 이사철이 지난 5월에도 거래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다 보니 기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물량들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미분양 아파트는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미분양 가구 수는 1만 2638호로 지난 1월 1만 5351호 대비 2713호나 감소했다. 특히 1만 3507호에 달했던 3월 미분양 물량이 한 달 만에 869호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분양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데다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주어진다. 또 발코니 확장계약 시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 14종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주목되고 있다”며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의 수혜단지로 떠오르며 계약에도 탄력을 받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2블록에 들어선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단지는 전용면적 74㎡,84㎡ A,B,C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100% 성공 분양을 마친 옆 블록(B-3)의 양우내안애 1차 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를 이루게 돼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건설사 측은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에도 불구하고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실현됐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을 강화했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엿보인다. 단지 내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친환경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가 갖춰진다. 자녀교육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교육특화아파트로서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고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다.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에는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단지는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진입도 편리하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는 점에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여지도 있다. 특히 서해선 복선철도 사업 수혜단지로서 인근에 들어설 화성시청역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이 미래가치로 점쳐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호족’ 꿈꾸던 女사장의 몰락

    구모(33·여)씨는 2012년 인터넷에 초콜릿 재료 판매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이른바 ‘소호(SOHO)족’ 대열에 들어섰다. 사업 자금이 부족했던 구씨는 같은 해 6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사무실 겸 숙소로 쓰기 위해 방 5개짜리 오피스텔(보증금 1000만원·월세 150만원)을 계약했다. 하지만 사업은 신통치 않았다. 월세를 감당하기에도 벅찼다. 구씨는 결국 ‘전대차 임대’(전세 세입자가 다시 전세를 놓는 것)로 돈을 융통하기로 했다. 월세를 살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계약이었다. 부동산 직거래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를 내 전세 세입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방 1개당 보증금을 시세보다 1000만원 정도 싸게 했다. 세입자들에게는 “집주인과 전세 2억 5000만원에 계약해 살고 있다”고 속였다. 이런 방식으로 나머지 방들도 각각 2500만원, 4300만원 등 전대차 계약을 맺어 세입자들에게 내줬다. 목돈이 들어오는 데 재미를 붙인 구씨는 범행을 확대했다. 추가로 서울 영등포구의 방 3개짜리 아파트를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45만원에 빌린 뒤 세입자 2명과 3500만~3950만원을 받고 전세 계약을 했다. 구씨가 이런 식으로 2012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챙긴 전세 보증금은 2억원에 달했다. 구씨가 차일피일 보증금 반환을 미루자 세입자들은 실제 집주인을 만났고, 이를 통해 자신들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구씨는 세입자들의 경찰 신고로 숨어 지내다 지난 11일 검거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관심받는 주요 법안들 운명은

    1년 미만 알바생 퇴직급여 불발… 적용대상 놓고 입장차만 재확인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생 등이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퇴직급여제도(퇴직금+퇴직연금)를 퇴직연금으로 단일화하는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을 심의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포함 놓고 갈등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비정규직 포함)를 퇴직급여 가입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여야가 적용 대상을 놓고 시각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퇴직급여제도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와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초단시간근로자) 등도 적용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 경우 근속기간이 짧은 비정규직은 물론 아르바이트생이나 인턴까지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퇴직연금 적용 대상에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 등이 별도로 언급돼 있지 않다. 정부도 사실상 말을 바꾼 상황이다.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에 대한 퇴직급여 적용 문제는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與 “노사정서 논의해야” 野 “국회서 합의 사안” 환노위 소속 새정치연합 한 의원은 “‘근속기간 1년 미만 근로자에 대한 퇴직급여 적용 여부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면 되는 사안”이라면서 “정부가 향후 노사정위 논의에서 이 부분을 근로자 측에게 쓸 하나의 ‘카드’로 여기는 것 같다.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고액 상품권 비자금·탈세 차단… 상품권법 16년 만에 부활되나 상품권의 발행 요건 등을 강화하는 이른바 ‘상품권법’이 16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보여 고액 상품권이 뇌물·비자금·탈세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줄어들지 주목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 및 상품권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심사했다. 상품권법은 앞으로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돼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상품권법 법안심사소위 회부… 구체적 논의 이뤄질 듯 이 법안은 상품권의 발행 요건과 유효기간, 환불에 관한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상품권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커진 가운데 음성적 거래를 규제하고 이용자의 피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은 법안심사 검토보고서에서 “소비자 피해, 상품권의 불법 유통 등 상품권 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타당한 입법 취지로 본다”고 설명했다. 법안에는 기업이 상품권 시효 만료로 연간 수백억원씩 챙기는 낙전수익을 줄이고 상품권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 잔액 중 일부를 휴면예금관리재단에 출연토록 했다. 1961년 제정된 상품권법은 1994년 상품권 발행이 전면 허용된 뒤 1999년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폐지됐다. ●업계 “박근혜 정부의 규제 개혁 기조와 배치” 하지만 업계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 개혁 기조와 배치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향후 법안 처리 과정에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09년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이 상품권법을 발의했지만 업계의 반발로 폐기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중산층 임대주택 ‘뉴스테이’… 부동산 패키지로 타결될 듯 중산층의 주거 안정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법안이 6월 국회에서 법제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설사에 대한 특혜사업”이라며 반발하던 야당의 태도가 조금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보류… 내주 부동산 3개 법안 일괄 처리 가능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7일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뉴스테이법’인 임대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의결을 일단 보류키로 했다. 다만 여야는 이르면 다음주에 소위를 한 번 더 열어 관련 법안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발의), 공공주택 건설 특별법(김희국 새누리당 의원 발의)과 함께 일괄 타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테이법은 기업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업체에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고, 규제 완화와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1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다섯 달째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안이다. 야당은 중산층에 대한 주거안정보다는 서민들의 주택난 완화를 위한 법안이 시급하다며 전·월세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의 도입이 먼저라는 주장을 펴 왔다. 여당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며 6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여야 큰 충돌 없어 6월 국회서 법제화될 듯 하지만 이날 소위에서는 여야 간에 큰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 관계자는 “야당은 건설사에 대한 특혜 법안이라며 반발하고 여당은 조문에 대한 반대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큰 반발은 없었다”면서 “부동산 관련 3개 법안이 패키지로 일괄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5월 주택 전·월세 계약 ‘뚝’… 매매는 ‘쑥’

    이사철이 끝나면서 전·월세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반면 매매 거래는 전년 대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1만 6387건으로 전월 대비 10.4%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7% 줄어든 수치다. 국토부는 4월 이후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전·월세의 매매수요 전환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9.2% 감소했고, 주택은 11.% 줄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가 12.2%, 월세는 7.9% 줄어들어 전세 거래 감소 폭이 컸다.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 비중은 43.6%로 전년 같은 달보다 2.3% 포인트 증가했다. 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 월세는 통계에서 빠졌기 때문에 실제 월세 거래 비중은 이보다 높다. 전셋값은 강보합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 잠실 리센츠 84㎥ 아파트 전세는 7억원으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84㎥ 아파트는 4억 9000만원으로 전달보다 1000만원 올랐다. 반면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 달 거래량이 10만 987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5% 늘어났다. 연간 누적거래량도 50만 41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2% 늘었다.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3, 4월에 이어 5월에도 한 달 및 누계 기준 모두 2006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수도권은 67.6% 늘었고 지방은 18.3% 증가해 수도권 주택거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5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도 수도권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9% 증가했고, 지방은 15.2% 늘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창의상 수상 도봉 공무원 네팔 이재민에 상금 기부

    창의상 수상 도봉 공무원 네팔 이재민에 상금 기부

    공무원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받은 상금을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올해 서울 창의상 제안실행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동산정보과의 박계완 팀장과 박석준 주무관이 상금을 네팔 지진 돕기 성금으로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우리 구에서 추진한 ‘세입자의 주거불안을 없애는 전·월세 확정일자 바로 확인시스템 구축사업’을 주도한 팀”이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낸 것도 칭찬받을 일인데, 이를 통해 받은 상금을 기부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기탁한 금액은 200만원. 박 팀장은 “네팔에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는데, 마침 서울 창의상 수상 소식을 듣고 그 상금을 네팔 대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등 좋지 않은 뉴스만 듣다가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래도 세상을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박 팀장의 기부 외에도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구청 직원 106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81만 2000원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네팔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며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사례를 본받아 솔선수범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직원과 구민들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면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하루빨리 삶의 희망을 찾아 재건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주택 시장, 금리인하 약발 기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조치가 비수기로 접어든 주택시장을 심리적으로 떠받치는 분위기다. 메르스 여파로 당장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거래증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비록 기준금리 추가 인하 폭이 작지만 전·월세 수요의 매매 전환을 부추겨 주택거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서울 강남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금리인하 이후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일대 재건축 시장에서는 지난달 말 주공1단지 아파트 사업인가 조합원 총회를 기점으로 투자 문의가 늘고 값도 가구당 2000만~3000만원 올랐다. 메르스 여파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이 지역에 대한 투자 문의는 식지 않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일반 주택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대개는 여름 비수기로 접어드는 6월부터 거래가 감소하지만 최근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88공인 김경숙 대표는 “전세 물건은 단지별로 1∼2개에 그칠 정도로 매우 귀한데 찾는 사람은 꾸준하다”면서 “전세를 못 구한 세입자들이 금리 인하 조치를 반기면서 매수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상가 등에 돈이 몰리는 현상도 짙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 구도심에 짓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지난 12일 문을 연 이후 3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북적였다. 이기남 분양소장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조치로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메르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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