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월매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1차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장학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기본법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지식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3
  •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월매출 3억” 대박 이유 무엇?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월매출 3억” 대박 이유 무엇?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월매출 3억” 대박 이유 무엇?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애정폭발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애정폭발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현재 월매출 3억” 얼짱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방에 소송까지… 상처뿐인 ‘감자칩·쿠션 전쟁’

    비방에 소송까지… 상처뿐인 ‘감자칩·쿠션 전쟁’

    ‘○○허니칩’, ‘○○쿠션’, ‘○○에센스팩트’ 등 인기가 있다 싶으면 우후죽순 비슷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 서로 비방, 소송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9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태제과와 농심이 ‘달콤한 감자칩’을 두고 지난 1월에 이어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지난 3일 오전 농심이 시장조사 기관 AC닐슨코리아의 자료를 인용해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1월 국내 스낵시장에서 50억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하며 달콤한 전쟁이라 불리는 감자칩 시장에서 포카칩 스윗치즈맛과 허니버터칩에 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발끈한 해태제과 측은 같은 날 오후 즉각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허니버터칩, 허니통통, 자가비 허니마일드 등 허니 시리즈 월매출이 2개월 연속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AC닐슨코리아의 조사는 표본샘플 거래처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허니버터칩의 실제 매출과는 차이가 크다”고 주장했다. 식품 업계에서 원조와 유사 상품 간의 논쟁은 달콤한 감자칩 외에도 초코파이, 불닭면, 벌꿀 아이스크림 등 소재를 달리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비슷한 제품만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일도 많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회사의 감자칩’이라고 사는 게 아니라 단순히 제품만 보고 구입하기 때문에 유사 상품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라며 “소송을 하더라도 판결까지 과정이 길고 그동안 집중해 판 다음 판매 금지가 되면 안 팔면 그만이기 때문에 유사 상품이 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쿠션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2008년 에어쿠션이라는 쿠션 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이래 LG생활건강이 ‘모이스트 쿠션 파운데이션’ 등 유사 상품을 내놓았다. 최근에는 미샤에서 ‘미샤 M 매직쿠션’, 랑콤은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경쟁사에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유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제품의 세부 사항만 조금씩 달리하면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특허권 침해 인정을 받아 내는 게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애경의 ‘에센스 커버팩트’는 파운데이션 안에 에센스를 함유해 촉촉함을 더한 제품으로 홈쇼핑에서 일명 ‘견미리 팩트’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유사 상품이 출시되고 비슷한 별칭이 붙으면서 원조 업체 역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허니버터칩 사촌 ‘허니통통’ 출시 1주일 만에 13억 매출

    허니버터칩 사촌 ‘허니통통’ 출시 1주일 만에 13억 매출

    미투(me too·모방) 제품이 나와도 구관이 명관이었다. 허니버터칩의 사촌 제품인 ‘허니통통’이 출시 1주일 만에 모두 완판되며 허니버터칩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 14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한 허니통통이 1주일 만에 초기 물량 5만 4000박스가 완판됐다. 이 기간 매출은 13억원을 기록하는 등 제과업계에서 히트 상품으로 인정하는 기준인 월매출 10억원을 1주일 만에 넘어섰다. 허니통통은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의 제조라인 증설이 어려워 대신 허니버터칩의 맛을 살려 만든 대체품이다. 허니버터칩의 인기 비결인 ‘단짠’(단맛과 짠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감자스낵으로 이 역시 허니버터칩과 마찬가지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허니버터칩은 물론 허니통통 역시 구할 수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웃렛 하나에 얼굴 붉힌 순천·광양

    2007년 이후 7년 만에 열기로 한 여수·순천·광양행정협의회가 LF(옛 LG패션) 아웃렛 입점 문제로 시작도 하기 전에 삐끗거리고 있다. 발단은 ㈜LF네트웍스가 지난 7월 광양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1000억원을 들여 덕례리의 9만 308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1000㎡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부지 매입 중으로 2016년 문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이곳은 순천시 연향동·조례동 등에 있는 상가들과 불과 3㎞ 거리에 있다. 순천중소상인연합회의 1000여개 매장은 지난 9일 순천 연향도서관에서 시민단체가 주관한 ’LF아웃렛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에 참석하는 동안 모두 휴업하는 등 집단반발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화봉 박사는 LF아웃렛이 광양에 들어올 경우 3년 내 반경 4.2㎞ 이내 모든 자영업 매장의 월매출이 평균 46.5%나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임중모 순천중소상인연합회장은 “LF아웃렛은 행정구역상 광양이지만 순천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정현복 광양시장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면서 지역 갈등 양상이 우려되고 있다. 정 시장은 광양시발전협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LF아웃렛 입점 반대에 나선 순천 지역 상인들이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강력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순천시의회 등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행정협의회에 이 문제를 긴급 현안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광양시 반대로 안건 상정도 못한 상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돈카츠,우동,소바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미리보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돈카츠,우동,소바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돈까스프렌차이즈 ‘하루엔소쿠’는 오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제 32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Korea Franchise Business Expo 2014)’에 참가한다. 하루엔소쿠는 이번 하반기에 진행된 코엑스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예비 창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큰 이슈가 된 바 있으며, 2014년 2월부터 배우 ‘김민정’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며 발빠른 스타마케팅을 시작으로 현재는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돈까스집, 윤은호(서강준)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알리며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여착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24일(수) 이데일리와 공동 주최하여 진행하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월매출 9천만원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전화문의를 통해 전문상담가와 1:1 맞춤 창업 상담을 할 수 있다. 하루엔소쿠 외식창업문의는 전화문의(1566-5550)와 하루엔소쿠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고기 창업 브랜드 그램그램, ‘청담동 스캔들’로 제작지원

    소고기 창업 브랜드 그램그램, ‘청담동 스캔들’로 제작지원

    SBS의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청담동 스캔들’은 시청률 10%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속 의상부터 배우들의 소품, 그리고 PPL 및 제작지원사들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청담동 스캔들’의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www.gramgogi.co.kr )이다. 드라마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그램그램’은 여성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전국 가맹점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그램그램’은 이전에도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제작지원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은 바 있다. ‘나만의 당신’에서는 극중 오광달 역을 맡은 배우 문천식이 그램그램의 사장으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가맹점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실제로 ‘그램그램’은 이러한 제작지원과 강력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 6월 가맹점 100호를 돌파한데 이어 7월 31일 기준으로 전국에 131개의 가맹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8월 중으로 60여개의 매장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인지도 상승과 매출상승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가맹점 개설 상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드라마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인테리어도 경쟁력을 강화해 가맹점의 수익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램그램’은 소고기 4+4인 등심주물럭+소갈비살+부채살 총 1.2㎏ 8인분을 4만원에 판매하는 ‘원투쓰리’메뉴로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여심을 사로잡는 매장, 여성들이 선호하는 고깃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 결과 ‘그램그램’의 매장은 순수익 3,900만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월매출 1억 이상을 올리는 매장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창업 분야에서도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분류되며 숙성 소고기창업과 등심전문점 창업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램그램’은 소고기 창업자를 위해 8월 11일 광진구 구의로에 위치한 그램그램 창업아카데미에서 창업강좌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창업자금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문의는 전화(1544-227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어붙은 소비심리… 월드컵 마케팅으로 깨운다

    얼어붙은 소비심리… 월드컵 마케팅으로 깨운다

    기업들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월드컵 마케팅 총력전에 돌입했다.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려 온 전자는 물론 유통, 주류업계까지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어 세월호 참사에 따른 극심한 소비심리 위축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월드컵이 내수 진작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는 분위기다. TV는 월드컵 특수의 대표 종목이다. 29일 하이마트에 따르면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기간 동안 월평균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도 4월 15~5월 15일 한 달간 하이마트에서 판매된 50인치 이상 대형 TV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 명가들은 통 큰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골드러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5인치 이상 TV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16강에 진출하면 500명, 8강에 진출하면 1000명에게 5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이달 말까지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인버터 제습기를 추가로 준다. 인버터 제습기, 공기청정기, 아가사랑 플러스, 침구 청소기 등 베이비케어 패키지 중 두 가지 이상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월드컵 시즌을 맞은 LG전자의 대표 마케팅 전략은 캐시백 이벤트다. 55인치 이상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대표팀이 16강 진출 시 10만원, 8강 진출 시 15만원, 4강 진출 시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16강 이상 진출 시 최대 5000만원 상당의 추가 경품도 준다. 로봇청소기 이색 마케팅도 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이어 다음달 8일에도 ‘LG로보킹 풋볼 챔피언십’ 행사를 열어 로보킹을 이용한 축구대회를 연다. 또 한국·브라질·독일·스페인·이탈리아 등 5개국 국기로 디자인한 로보킹을 출시했다. 한국 국기 적용 모델은 1600대, 이 외에는 100대씩 모두 2000대 한정 판매한다. 유통업계도 월드컵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일본 소니와 함께 우승팀을 맞히면 최대 상금 1억원을 지급하는 대형 이벤트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30일~다음달 15일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16강 진출 시 100명, 8강 진출 시 20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줄어든 월매출 만회를 위해 6월 월드컵 특수에 승부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로 흥겨운 광고는 물론 행사까지 자제한 맥주업체들 역시 4년에 한 번씩 오는 대목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하이트진로는 4월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월드컵 응원 문화를 위해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제로 0.00 2014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판촉 활동에 나섰다. 오비맥주도 공격적으로 월드컵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제품 하단엔 2014 브라질월드컵 공식 로고를 배치해 ‘월드컵 맥주=카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농심 신라면 中서 ‘별그대’ 특수

    농심 신라면이 최근 종영된 SBS 연속극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특수를 누리며 중국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농심은 중국법인인 농심 차이나의 지난 1∼2월 매출이 3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하며 1999년 상하이 독자법인 설립 이후 월매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신라면’도 900만 달러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한류식품의 대표선수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 중국에서 일고 있는 별그대 열풍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종영된 별그대가 중국인들 사이에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일으켰다”면서 “특히 드라마에 나오는 한국 식품에 대한 호기심이 상상 이상”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농심 차이나의 타오바오 쇼핑몰에서도 지난 2월 20일 극 중 주인공인 도민준과 천송이가 여행지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장면이 방송된 후 주간 매출이 전주 대비 60%나 오르기도 했다. 게다가 상하이 코리안타운 격인 ‘홍천로’ 지역에 있는 한 라면 전문점에서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라면을 먹기 위해 1시간씩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한인마트인 ‘1004마트’에서는 최근 신라면 품절사태까지 빚어졌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가짜 분유·표백제 넣은 빵… 탐욕이 만든 식품사기의 역사

    가짜 분유·표백제 넣은 빵… 탐욕이 만든 식품사기의 역사

    공포의 식탁/비 윌슨 지음/김수진 옮김/일조각/512쪽/2만 5000원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국내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이 약 44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들에게 압수한 불량식품은 무려 1627t. 지난 24일 경찰의 발표 내용이다. 월매출 500만원 이상의 업체만 적발한 게 이 정도라니 단속을 피해 간 양심불량 업자가 얼마나 될지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가짜 분유 사태로 수많은 아기가 목숨을 잃고 가짜 차, 가짜 고기에 이어 가짜 달걀까지 판을 치는 중국을 보고 쓴소리하면서 제 눈의 들보는 못 보는 형국이다. 식품 위생에 유독 까다로운 서양은 어땠을까. 그야말로 ‘식품 사기’에서 자유로운 ‘위생 천국’이었을까. 새 책 ‘공포의 식탁’의 답은 ‘노’다. 외려 부정불량 식품의 뿌리는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역사가 깊다는 것이다. 책은 식품 사기와 관련된 탐욕의 근대사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식품 업체들의 교묘한 속임수와 이들의 교활한 술책을 막을 제도 개선에 앞장선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부정불량 식품이 산업혁명 이후 탐욕과 자유방임주의가 빚어낸 사회적 질병”이라고 단언한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표백제가 첨가된 빵, 불순물이 섞인 와인과 맥주, 오염된 우유, 재활용 소시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공첨가물 등이 등장했다는 거다. 저자는 특히 공중보건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봉착했던 19세기 산업사회에서 각국 정부가 시장 개입을 꺼린 원인에 주목했다. 당시 정부들은 부정불량 식품에 규제를 가하면 시장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그렇다고 산업사회가 몰고 온 공포의 식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경시대나 자급자족에 대한 환상에 빠지는 것은 퇴행이라는 게 책의 결론이다. 저자는 “좋든 싫든 대규모 산업사회의 영향을 벗어나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제도 개선과 사회적 감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순수하고 안전한 식품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게 될 때 조금이라도 식품 사기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벽에 특허증이 쭉~ 은평에도 구두장인 있어요

    벽에 특허증이 쭉~ 은평에도 구두장인 있어요

    ‘수제화’ 하면 성동구 성수동을 떠올리지만, 은평구에도 멋진 수제화 매장이 있다는 점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토투’가 주인공이다.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출발한 토투가 월매출 2000만원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내 발에 가장 편한, 한 사람만을 위한 신발 만들기’를 목표로 출범한 토투는 지난해 7월 수제화 소상공인 5명으로 협동조합 신고를 마치고 녹번동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자금 500만원으로 시작해 벌써 월매출 2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조합으로 성장했다. 34㎡(약 10평) 남짓한 매장에는 남성화, 여성화뿐 아니라 무릎 관절화, 당뇨화 등 기능성 신발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한쪽 벽면은 조합원들의 특허증으로 가득 찼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최신장비다. 3D 풋 스캐너(foot scanner)는 개인의 정확한 발 형태와 크기, 보폭과 보행 습관, 족압 등을 정밀 측정해 가장 편하고 신체에 맞도록 돕는다. 수제화만의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발 건강을 지켜주는 구두를 만드는 열쇠다. 토투는 일반 기업처럼 이윤도 추구하지만 지역 소상공인과의 기술 교류,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수제화 소상공인과 판매 소상공인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능성 신발 일정량을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기부하기도 한다. 정석규 이사장은 “우여곡절이 숱했지만 이젠 서로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은평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백보람 월매출, 20만원으로 시작해 2억 매출 ‘어떤 쇼핑몰?’

    백보람 월매출, 20만원으로 시작해 2억 매출 ‘어떤 쇼핑몰?’

    백보람 월매출 공개 1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개그우먼에서 쇼핑몰 CEO로 변신한 백보람이 출연해 억대 월매출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20만원으로 시작한 백보람의 인터넷 쇼핑몰이 현재는 월 매출 2억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백보람은 이를 수긍하며 “8년 전에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병서는 백보람에게 “일단 전화번호를 달라”며 연락처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백보람은 다이어트 성공한 명품 8등신 몸매를 공개했다. 그녀는 다이어트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이휘재는 “이제 좋은 남자만 만나면 성공이다”고 덧붙였다. 백보람 월매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보람 월매출이 2억에 이를 줄이야. 대박이네” “백보람 월매출 2억! 사업에 재능이 있나봐” “백보람 월매출..2억이려면 얼마나 팔아야 하는 건가. 쇼핑몰 한번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백보람 월매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보람 월매출, 2억 매출 쇼핑몰 보니..‘남자만 만나면 성공’

    백보람 월매출, 2억 매출 쇼핑몰 보니..‘남자만 만나면 성공’

    백보람 월매출 공개 1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개그우먼에서 쇼핑몰 CEO로 변신한 백보람이 출연해 억대 월매출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20만원으로 시작한 백보람의 인터넷 쇼핑몰이 현재는 월 매출 2억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백보람은 이를 수긍하며 “8년 전에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병서는 백보람에게 “일단 전화번호를 달라”며 연락처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백보람은 다이어트 성공한 명품 8등신 몸매를 공개했다. 그녀는 다이어트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이휘재는 “이제 좋은 남자만 만나면 성공이다”고 덧붙였다. 백보람 월매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보람 월매출이 2억에 이를 줄이야. 대박이네” “백보람 월매출 2억! 사업에 재능이 있나봐” “백보람 월매출..2억이려면 얼마나 팔아야 하는 건가. 쇼핑몰 한번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백보람 월매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편의점 위약금 40% 인하

    편의점 중도해지 위약금이 이달부터 최대 40% 인하된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5대 편의점 가맹본부는 공정위의 편의점 모범거래기준에 따라 이달 안에 변경된 계약을 기존 가맹점과 체결하기로 했다. 5대 편의점은 BGF리테일(브랜드 CU), GS리테일(GS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한국미니스톱 등이다. 현재 중도해지 위약금은 5년 계약의 잔여기간이 3년을 넘으면 10개월치, 3년 미만이면 6개월치 로열티를 내야 한다. 로열티는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의 35% 정도다. 월매출 3000만원 매장이라면 290만원의 로열티가 부과된다. 앞으로는 잔여기간별로 ▲3년 이상 6개월치 ▲1~3년 4개월치 ▲1년 미만 2개월치 등을 내도록 했다. 잔여기간이 3년을 넘는 가맹점주의 위약금 부담이 40% 줄어든 셈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Weekend inside-애니팡 신드롬] 국민 2000만 팡팡… 단순한 게임법칙, 세상의 시름 뻥뻥

    [Weekend inside-애니팡 신드롬] 국민 2000만 팡팡… 단순한 게임법칙, 세상의 시름 뻥뻥

    ‘팡팡…타임 오버.’ 출퇴근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한 번 이상은 들을 수 있는 애니팡 게임 음악이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의 모임에서는 애니팡 최고 점수를 묻거나 ‘하트’를 보내 달라는 당부를 듣곤 한다. 연예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애니팡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거나 TV에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이 애니팡을 하거나 이를 언급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애니팡을 소재로 한 시 구절이 전자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6300만여명의 카카오톡 가입자를 기반으로 단숨에 10대에서 40~50대까지 남녀노소가 즐기는 ‘국민 게임’으로 등극한 애니팡. 애니팡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000만여명으로 이들은 하루에 1회 이상 애니팡을 즐긴다.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이용자 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5명 중 1명은 하루에 한 차례 이상 애니팡을 하는 셈이다. ●성공 예측 못 했던 ‘60초 퍼즐’ 마법 2일 카카오에 따르면 게임 출시 전까지 어느 누구도 애니팡의 인기를 예측하지 못했다. 성공 여부를 놓고 내부에서도 시각이 엇갈렸다. 애니팡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한 소셜 게임으로 1분 안에 동물 모양 블록을 3개씩 맞춰 없애는 단순한 퍼즐 게임이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하트가 필요한데, 하트를 다 사용하면 하트가 생성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친구 등에게 얻어야 한다. 그것도 아니면 구매해야 한다. 아는 사람들과 점수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높은 점수를 받도록 경쟁을 유도한다. 최고 점수가 일주일 단위로 갱신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친구나 동료 간 경쟁심을 자극한 점이 애니팡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을 오픈하는 올해 말까지 10개의 게임을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애니팡의 인기로 30~50개로 늘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게임업체들도 자사의 게임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탑재해 달라고 러브콜을 보낸다. 카카오가 게임 플랫폼을 준비할 당시만 해도 게임업체를 찾아가 게임 탑재를 제안하면 거절하는 곳이 많았다. 아무도 애니팡이 이렇게 뜰 줄 몰랐던 것이다. 애니팡의 열풍을 타고 카카오톡과 연계된 캔디팡, 아이러브커피, 드래곤플라이트 등의 게임도 인기다. 이들 게임은 애플리케이션 매출 랭킹 5위 안에 진입해 있다. 애니팡의 월매출액은 100억원 이상, 드래곤플라이트는 이미 애니팡의 매출을 뛰어넘은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애니팡과 유사한 게임인 캔디팡·보석팡 등이 덩달아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가 하면 모바일 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너도나도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에 나서거나 모바일 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애니팡 열풍이 벤처 창업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애니팡의 대박 행진을 보면서 스타트업(신생벤처) 창업을 꿈꾸는 지원자들이 벤처 투자사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투자 지원을 원하는 스타트업 아이템 역시 모바일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스타트업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관계자는 “제2의 애니팡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최근 월평균 100~200개의 투자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0여건 안팎)에 비하면 최대 4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자꾸 생각나… ” 업무·학업 집중 못 해 올해 4월 설립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도 상황은 비슷하다. 운영은 임지훈 대표가 하고 있지만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설립했다는 사실 때문에 최근 들어 스타트업 창업 지원자가 늘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 게임 등의 관련 분야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케이큐브벤처스 관계자는 “지원 요청 건수가 늘어 일주일에 수십건 이상에 달한다.”면서 “지원 요청 증가는 카카오톡, 애니팡의 성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니팡으로 번진 모바일 게임 열풍은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목, 어깨, 허리, 손목, 손가락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회사원 박모(38·여)씨는 업무 중 애니팡 때문에 두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상사에게 적발돼 “애니팡 하러 회사에 나왔느냐.”는 질책을 받았다. 이후 부서에서는 암묵적으로 ‘애니팡 금지령’이 내려졌다. 애니팡 게임을 즐기는 직장인 이모(35·여)씨는 ‘하트’ 스트레스 때문에 하트 받기를 차단했다. 카카오톡에 등록하지 않은 과거 남자 친구가 하트를 보내 오는가 하면 친분도 없는 거래처 직원이 늦은 밤에 하트를 보내는 일이 잦아지면서 남편에게 괜한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애니팡을 하려면 하트가 필요한데 하트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동료나 친구들 간 새로운 갈등이 생기거나 게임을 계속하기 위해 하트를 구걸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 초·중·고교생 사이에는 동급생이나 후배들에게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트를 발송하라고 요구하는 ‘하트 셔틀’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해외 언론에까지 부작용 관련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인들이 애니팡에 대해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니팡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한국인 대다수가 사용하는 소셜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카카오톡이 소셜네트워크가 아니라 게임네트워크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절반이 月매출 167만원

    절반이 月매출 167만원

    목욕탕·미용실·세탁소 등 영세 자영업소 대부분이 연매출액 2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업종별로 많게는 20%가 폐업을 고려하는 등 자영업 운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사회연구원의 ‘공중위생수준 제고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서울 등 전국 4개 광역시와 7개 중소 도시에 있는 1760개 숙박·목욕·이미용·피부미용·세탁업소를 면접조사한 결과 이용업소의 88.7%, 세탁업소의 62.3%가 연매출이 2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업소의 48.4%, 피부미용업의 38.1% 등도 마찬가지였다. 연매출 2000만원을 월매출로 환산하면 167만원에 불과하다. 이들 업종의 매출액 구성 비율을 보면 순이익이 50%를 넘지 못했다. 목욕업과 이용업이 50.7%, 세탁업이 40.4%로 그나마 나은 편에 속했고 숙박업(22.5%), 미용업(27.6%), 피부미용업(24.2%) 등은 20%대에 불과했다. 매출액 중 20~32%는 인건비, 20%는 임대료였다. 경영 상태에 대해 목욕업의 93.4%, 이용업의 91.5%, 숙박업의 83.3% 등 업종별로 70~90%가 ‘어렵다’거나 ‘매우 어렵다’고 응답했다. 운영상의 애로사항으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 시설·설비 개·보수비 부담, 동일 업종의 과다 창업 등을 꼽았다. 매출액도 갈수록 줄어들어 숙박업의 93.1%, 목욕업의 90.2% 등 업종별로 68~93%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의 평균 감소율은 피부미용업 36.2%, 미용업 25.8%, 목욕업 24.1%, 숙박업 23.5%, 세탁업 21.6%, 이용업 20.9% 등이었다.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웠다. 목욕업의 90.4%, 이용업의 87.3% 등 업종별로 57.1~90.4%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업종별로 17.6~53.9%는 향후 경영 대책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었다. 세탁업의 21.2%, 이용업의 20.0% 등 업종별로 8~20%는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꿈꾸는 청년가게’ 개장 1년, 방문객 35만명…매출 5억원

    재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꿈꾸는 청년 가게’가 개장 1년 만에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시는 20~30대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 신촌명물길에 문을 연 238㎡ 규모의 꿈 꾸는 청년가게가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35만명, 매출액 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꿈꾸는 청년가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디어를 파는 가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해 4월 7일 문을 열었다. 매장에는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이 개발한 200여종의 아이템 500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입점 기업 중에는 월매출 500만원 이상의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은 물론 백화점에 들어간 기업도 생길 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2호점을 열고 내년부터는 매년 매장을 1개씩 늘려 총 5개의 꿈 꾸는 청년가게를 운영해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강병호 시 일자리정책관은 “개장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개장 이후 처음으로 입점 기업의 모든 품목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대구시 청년창업지원사업 ‘대박’

    대구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대박을 터트렸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모바일앱, 온라인게임, 온라인셀링, 상품디자인 등 정보기술(IT) 및 문화기술(CT) 등을 중심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8월 제1기 지원자들을 창업자로 배출했으며 현재 중구 공평동 소재 DIP부설 아이디어 파크에는 2기 창업지원 대상 예비창업자 50명이 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79명은 기업을 창업해 월평균 25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출이 억대를 넘는 기업이 3개나 된다. 시는 청년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3기 사업에 지난 2년간의 창업지원사업을 업그레이드한 ‘청년창업v2.0’을 목표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안국중 시 경제통상국장은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국산 스마트폰서비스 뚫렸다] 모바일기업 월매출 2000만원… 수억대 보안 투자 막막

    [국산 스마트폰서비스 뚫렸다] 모바일기업 월매출 2000만원… 수억대 보안 투자 막막

    “국내 모바일 개발사들의 보안 의식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폭탄을 안고 있는 수준이에요. 문제만 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습니다. 장비나 인력 투자를 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보안 전문가가 털어놓은 국내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업계의 현실이다. 지난해 11월 경찰청이 인터넷전화(VoIP) 도청에 대비한 보안 대책을 권고했지만 ‘소 귀에 경읽기’ 식으로 지나간 것도 이 같은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의 모바일 정보기술(IT)기업 A사. 이 회사는 최근 mVoIP 서비스를 출시, 가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베타 테스트(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올해부터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 mVoIP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건수는 70만건에 달한다. 50만명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mVoIP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A사의 경우 mVoIP 도청이나 메신저 스니핑(sniffing·훔쳐보기)의 취약점을 알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시작단계인 국내 mVoIP 시장 여건상 수익 규모가 크지 않아 지속적인 투자는 어렵기 때문이다. A사도 국내 mVoIP 업체 가운데 제법 인지도가 있는 상위 업체이지만 한달 매출은 2000만원에 불과하다. mVoIP 서비스가 ‘미래의 황금알’이라는 믿음은 확고하지만 아직 개발자에 대한 인건비를 충당하기도 쉽지 않다. 초기 비용만 수억원이 들어가는 방화벽 장비 설치부터 프로토콜 개발, 데이터 암호화 적용 등의 추가 투자도 버거운 상황이다. 여기에는 해외 업체들과 국내 업체 간 mVoIP에 대한 시각차도 한몫했다. 스카이프나 바이버 같은 글로벌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회원 확보가 쉬워 mVoIP 서비스 자체를 수익모델로 삼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대부분 국내 업체의 수익 모델은 가입자를 확보해 모바일 광고나 소셜커머스(온라인 공동구매) 등 다른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미끼상품’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mVoIP 서비스만으로 수익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보안을 강화할 경우 있을 수 있는 mVoIP 통화 품질의 저하 등 기술적인 요인도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mVoIP 데이터 암호화나 암호 모듈 탑재 시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mVoIP 업계가 이를 해결할 기술적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mVoIP 서비스는 주로 SRTP(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암호화해 송·수신하는 통신규약)를 기반으로 한 방화벽을 설치해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하면 송·수신 데이터를 암호 처리할 수 있게 돼 해커가 도청이나 스니핑을 해도 데이터를 판독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데이터를 암호화하거나 암호화된 데이터를 원래 데이터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기존의 데이터가 훼손돼 통화 음질이 떨어질 수 있다. A사 관계자는 “우리 mVoIP 서비스도 암호화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수차례 논의했지만 핵심인 음성통화의 품질 저하가 우려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은 “국내 스마트폰도 암호 모듈이 탑재되지 않은 단말기가 대부분인 데다 국내 공공·개인 무선망의 보안 인식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백보람, 쇼핑몰 억대 매출 비결은?

    백보람, 쇼핑몰 억대 매출 비결은?

    개그우먼 백보람이 인터넷 쇼핑몰 대박 비결을 공개했다. 백보람은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의 CEO 특집 편에 출연해 월매출 평균 1억 원의 인터넷 쇼핑몰 CEO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백보람은 이날 쇼핑몰을 시작한 계기로 “돈이 없어서”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 20만 원으로 시작해 총 200만 원의 투자액이 들었다.”며 “첫 달 매출액이 400만 원으로 가장 적은 액수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백보람은 지난 6년간 자신의 쇼핑몰을 월매출 평균 1억 원이라는 커다란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녀는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서 했기 때문”이라며 “자리 잡기까지 3년 걸렸는데 하루에 3시간씩 잤다.”고 털어놨다. 특히 백보람은 “최고 매출액 3억 원까지 달성해봤다.”며 “신상품위주로 상품을 배치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많이 한다.”고 성공 비결을 귀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보람 이외에도 개그맨 황승환, 방송인 홍석천 등이 함께 출연해 사업 성공 비결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