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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LG-KIA(광주) 롯데-kt(수원) NC-두산(잠실) SSG-삼성(대구) 키움-한화(청주·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코리아컵 16강전 울산-경남(울산문수경기장) 부천-광주(부천종합운동장) 김포-전북(김포솔터축구장) 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 인천-김천상무(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성남-충북청주(탄천종합운동장·이상 오후 7시) 대전-제주(대전월드컵경기장) 서울-강원(서울월드컵경기장·오후 7시 30분)
  • 국내 지도자 포함, 김도훈 전 감독 부상?…대표팀 사령탑 후보 12명 평가 돌입

    국내 지도자 포함, 김도훈 전 감독 부상?…대표팀 사령탑 후보 12명 평가 돌입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선이 아니면 차선의 정식 감독이라도 선임해야 하는 벼랑 끝에 몰렸다. 외국인 사령탑으로 가닥을 잡았던 대한축구협회는 김도훈 전 임시감독 부임 효과를 본 뒤 국내 지도자까지 범위를 넓혀 후보군을 12명까지 추렸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1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제8차 회의를 열고 신임 감독 후보 12명의 경기 영상과 자료 등을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내 지도자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국내 감독은 부담이 따른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 김 전 감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자 그를 포함해 내국인도 검토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김 전 감독은 지난 3월 황선홍 전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아 이달 A매치 2경기를 2승 8득점 무실점으로 마쳤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규성(미트윌란), 설영우(울산 HD) 등이 부상 이탈한 가운데 배준호(스토크시티), 황재원(대구FC), 박승욱(김천 상무) 등을 처음 발탁해 성적과 세대교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갈등을 빚었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김 전 감독의 지도하에 관계를 완전히 회복했다.기존에 거론됐던 국내 후보를 보면 홍명보 울산 감독 등 K리그 현직 사령탑들은 협회의 제안을 고사했고 황선홍 전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다음 대전하나시티즌 지휘봉을 잡았다. 지금 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내국인은 사실상 김 전 감독이 유일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협상 무산의 여파로 후보 면면을 비밀리에 부치고 있다. 당시 정 위원장은 1순위 후보로 제시 마시(미국), 2순위로 헤수스 카사스(스페인) 감독을 선정했는데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연봉 협상 과정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결국 마시 감독은 캐나다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했고 카사스 감독은 이라크 대표팀에 잔류했다. 이달 27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이 이뤄지는 만큼 빠르게 신임 사령탑을 선임해야 한다. 새 감독은 한국과 맞붙을 5개국이 정해지면 1차전이 펼쳐지는 9월 초까지 주요 선수 관찰 및 선발 명단 구성, 상대 전력 분석 등 산적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은 3차 예선 진출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세 손가락 안에 들면서 일본, 이란 등을 피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강팀을 만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어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조 3, 4위로 밀리면 내년 10월부터 4차 예선을 치러야 한다.
  • 아깝다 도움 해트트릭…K리그1 17라운드 MVP, 이승우도 야고도 아닌 이상헌

    아깝다 도움 해트트릭…K리그1 17라운드 MVP, 이승우도 야고도 아닌 이상헌

    프로축구 강원FC 돌풍의 핵심 이상헌이 팀 동료 야고 카리엘로를 제치고 K리그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이승우(수원FC)의 상승세를 꺾은 뒤 팀 승리와 개인 수상의 영광을 모두 누렸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1 2024 17라운드 MVP로 이상헌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상헌은 지난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8골로 득점 5위에 오른 이상헌은 이날 도움 본능을 뽐냈다. 이상헌은 후반 10분 동점을 허용하자마자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을 따냈다. 이어 야고 카리엘로가 이상헌의 발 맞고 흐른 공을 잡아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상헌은 후반 20분에도 전방으로 뛰어가는 양민혁에게 스루패스하면서 팀의 3번째 골을 도왔다. 선제골도 이상헌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12분 야고에게 공을 받은 이상헌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유인수에게 패스했다. 유인수는 상대 최규백을 따돌리고 오른발로 득점했다. 다만 유인수의 공 터치가 3번을 넘어가면서 이상헌의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이날 이승우도 안데르손 올리베이라의 패스를 받아 시즌 9호 골을 터트렸으나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8골 2도움)를 달성한 이상헌에게 밀렸다.17라운드 최고의 팀 역시 강원이었다. 이승우의 골 폭풍으로 연승을 달리던 수원FC를 제압한 강원은 5연승을 달리며 승점 31점(9승4무4패)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선두 울산 HD(32점)와는 불과 1점 차다. 실점(27골)은 전북 현대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지만 탄탄한 공격을 바탕으로 팀 득점 2위(32골)에 올랐다. 최고의 경기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였다. 김두현 신임 감독의 첫 승에 도전한 전북은 문선민이 전반 8분과 후반 25분 연속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인천도 후반 31분 김도혁, 후반 45분 김성민이 득점으로 응수하면서 2-2 무승부로 끝났다. 강원은 이상헌을 비롯해 유인수, 양민혁 등 3명의 17라운드 베스트11을 배출했다. 그 외 공격수에는 엄지성(광주FC), 일류첸코(FC서울), 미드필더에는 문선민, 벨톨라(대구FC)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고명석, 황재원(이상 대구)과 허율, 골키퍼는 김경민(이상 광주)이 선정됐다.
  • ‘유로 악몽’ 음바페, 코뼈 부러지고 경고받는 ‘수난’

    ‘유로 악몽’ 음바페, 코뼈 부러지고 경고받는 ‘수난’

    세계적인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5·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악몽’을 이어갔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6회 연속 득점왕에 올랐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한 데다 코뼈가 부러지고 경고를 받는 수난을 당했다. 프랑스 축구팀 ‘주장’ 음바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후반 40분 상대 선수와 충돌해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교체됐다. 프랑스는 전반 38분 상대 수비수 막시밀리안 뵈버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나란히 1승을 거둔 네덜란드와 승점 3점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22일 오전 맞붙는다.음바페는 이날 후반 40분 오스트리아 수비수 케빈 단소와 강하게 부딪혔다. 프리킥 상황에서 단소와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음바페의 얼굴이 단소의 어깨와 충돌한 것이다. 음바페의 흰색 유니폼은 코피로 곳곳에 붉게 물들었다. 응급 처치를 받은 음바페는 심판의 지시 없이 경기장에 다시 들어갔다. 영국의 커트오프사이드는 “음바페는 심판의 허락 없이 경기장에 다시 들어갔다. 이후 코를 붙잡고 바닥에 드러누운 모습이 목격됐다. 그로 인해 음바페는 경고를 받았다. 오스트리아 팬들로부터 많은 조롱도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음바페가 한 행동은 시간을 끄는 액션으로 해석돼 경고와 조롱을 받은 것이다. 결국 음바페는 후반 40분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돼 경기장을 나오면서 유로 첫 득점에는 실패했다.음바페의 유로 부진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같은 날 스포츠 통계 매체 스탯뮤즈에 따르면 음바페는 유로에서의 무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그는 월드컵에서만 2018 월드컵 우승골을 포함해 12골(9도움)을 올렸지만, 유로 2020년과 2024년 5경기서 무득점(2도움)이다. 이 기간 그는 슈팅을 18개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그는 2018~19시즌부터 6회 연속 리그앙 득점왕에 올랐다. 프랑스는 2000년 이후 24년 만의 유로 정상 도전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프랑스 축구팀 감독으로 100번째 승리를 챙긴 디디에 데샹 감독은 “음바페의 상태가 좋지 않다. 더 이상 말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코 상태가 좋지 않아 복잡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음바페는 남은 유로 대회에서 안면 보호 마스크를 낄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음바페가 가까운 장래에 수술받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 ‘금4환향’ 근대5종 대표팀 “올림픽에서도 새역사”

    ‘금4환향’ 근대5종 대표팀 “올림픽에서도 새역사”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근대5종 국가대표팀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근대5종 대표팀은 전날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전에는 2022년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게 최고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여자 개인전(성승민)과 남자 계주(전웅태-서창완), 여자 계주(김선우-성승민), 혼성 계주(서창완-김선우)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은 남자 개인전 동메달(전웅태),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은메달을 따내는 등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전망을 밝혔다.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하는 종목인 근대5종에서 한국은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때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사상 첫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과 달리 남녀 개인전만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남자부의 전웅태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의 성승민(한국체대), 김선우(경기도청)가 파리행 티켓을 확보했다. 전웅태와 김선우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 입상, 성승민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입상으로 파리행을 결정지었다. 서창완은 세계선수권 종료 후 발표된 17일 자 세계 순위를 통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성승민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은메달만 따다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뜻깊고, 앞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더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돌아온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올림픽에서도 새 역사를 쓴다는 생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 목표는 ‘중국 징크스’ 격파…‘세계 최강’ 한국 양궁, 올림픽 전 최종 점검

    목표는 ‘중국 징크스’ 격파…‘세계 최강’ 한국 양궁, 올림픽 전 최종 점검

    ‘세계 최강’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전 마지막 시험 무대에 나선다. 올림픽 단일 종목 최초 10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단체 대표팀은 지난 2번의 월드컵 결승에서 무릎을 꿇은 중국을 상대로 자신감을 회복한 뒤 파리로 향한다는 각오다. 양궁 대표팀은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은 62개국, 38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올 시즌 최대 규모의 대회다. 한국은 올림픽에 나서는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과 여자부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 등 6명이 모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한국은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품에 안으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우석이 남자 단체, 개인 등 2관왕에 올랐고 임시현도 여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우진, 전훈영도 각각 남녀 개인전 결승에서 한국 선수 맞대결을 펼치면서 세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다만 여자 단체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에 발목이 잡혔다. 박빙의 승부로 슛오프까지 승부를 끌고 갔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4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1차 월드컵 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중국을 이기지 못했다. 또 패배한다면 올림픽에서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릴 수 있어서 이번 대회 심기일전이 필요하다. 선수단은 지난 8일 사전 적응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고 전지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15일 튀르키예로 이동했다. 홍승진 양궁 대표팀 총감독은 “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대회인 만큼 남녀 단체전 순서 등 모든 점검을 마무리하고 최종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궁 대표팀은 오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2024 K리그1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20라운드 경기 직전에 소음 적응 훈련을 진행한다. 오후 5시 20분부터 약 30분간 경기장을 메운 관중 앞에서 활시위를 당긴다.
  • 세계선수권 전 종목 싹쓸이… 근대5종 파리 가는 길 ‘탄탄’

    세계선수권 전 종목 싹쓸이… 근대5종 파리 가는 길 ‘탄탄’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혼성 계주 금메달까지 따내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며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서창완(국군체육부대)-김선우(경기도청)는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사격+육상) 합계 1116점을 획득해 이집트(1110점)를 6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지 폭우로 인해 승마는 취소됐다. 이로써 한국 근대5종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전웅태(광주광역시청)-서창완, 김선우-성승민(한국체대)이 남녀 계주 금메달을 싹쓸이한 데 이어 15일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이 우승하는 등 2017년과 2022년 대회에서 기록한 금메달 2개를 훌쩍 뛰어넘었다.한국은 성승민, 서창완, 김선우가 2관왕에 오르는 등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녀 개인·단체전·계주, 혼성 계주까지 전 종목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성승민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역사를 썼다. 한국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 혼성 계주에선 여러 차례 금메달을 땄지만 여자 개인전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고 남자 개인전 우승은 2017년 정진화(LH)가 유일하다. 여자 계주 및 단체전에서도 그간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여자 계주에서 금맥을 캤다. 전날 남자 개인전에선 전웅태가 1513점을 획득,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그는 2회 연속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출전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남녀 단체전에서도 나란히 은메달을 수확했다. 성승민은 세계선수권 개인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지난해 열렸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입상한 전웅태와 김선우까지 올림픽 출전이 3명으로 늘었다. 여기에 서창완도 세계 순위로 올림픽 티켓이 확실한 상황이다. 올림픽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과 달리 남녀 개인전만 열리며, 국가당 남녀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김선우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월드컵부터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서 이번 대회까지 기운이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성승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금메달

    성승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금메달

    성승민(한국체대)이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024 파리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성승민은 15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2024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합계 1434점을 획득, 블런커 구지(헝가리·1433점)를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근대5종은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 혼성 계주에선 여러 차례 금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여자 개인전 우승은 성승민이 처음이다. 남자 개인전 우승은 2017년 정진화(LH)가 유일하다. 여자부에선 계주와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 하나도 없다가 10일 김선우(경기도청)와 성승민이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고, 성승민이 개인전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김선우가 개인전 8위(1391점), 장하은(LH)이 14위(1357점)에 자리하며 한국은 2년 만에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성승민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미 월드컵 대회에서 세계 순위를 끌어올려 파리행이 유력했으나 이번 금메달로 못을 박았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입상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를 포함해 올림픽 출전이 3명으로 늘었다. 2002년생으로 수영을 하다가 중학교 때 종목을 바꾼 성승민은 2021년 11월 고교생 유망주로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활동해왔다. 지난해부터 월드컵 개인전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성장한 성승민은 UIPM과 인터뷰에서 “3번째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서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면서 “올림픽 전에 좋은 느낌을 갖고 한국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열심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개인전에선 전웅태가 1513점을 획득,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년 도코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그는 2회 연속 올림픽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남자 단체전에선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14위(1457점), 김승진(인천시체육회)이 15위(1445점)에 오르며 전웅태 점수까지 합쳐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근대5종은 이번 대회 남자 계주(전웅태·서창완) 포함 금메달 3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보태며 역대 최고 성적을 썼다.
  • “2년 넘게 갇혀지냈다” 유럽 무대 누볐는데…北호날두, 돌연 사라졌던 이유

    “2년 넘게 갇혀지냈다” 유럽 무대 누볐는데…北호날두, 돌연 사라졌던 이유

    유럽 최정상 무대를 누비며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은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26)이 주중 북한대사관에 갇혀 2년 넘게 혼자 훈련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축구팀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재일교포 출신 안영학 축구감독은 지난 1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광성 선수는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 갇혀 2~3년 정도 혼자 훈련해야 했다”고 밝혔다. 한광성은 유럽 5대 축구 리그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북한 선수다. 그는 2013년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엘리트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평양국제축구학교 출신이다. 이후 북한 정부의 지원으로 스페인으로 14명의 학생이, 이탈리아로 15명이 유학을 떠났는데, 한광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2015년 ‘이탈리아 사커 매니지먼트’(ISM) 캠프에 참가해 현지에 눈도장을 찍었고, 2017년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아A 소속 칼리아리의 유소년 구단에 정식 입단했다. 2020년에는 세리아A의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그의 커리어는 최정상을 찍었다. 이후 한광성은 카타르 프로팀 알두하일로 이적했지만,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2021년 3월부터 카타르에서의 경력이 강제 종료됐다. 특히 북한은 해외로 진출한 선수들의 일정 수입을 ‘충성 자금’으로 당국에 보내도록 하고 있다. 한광성은 알두하일 구단과 계약할 당시 “북한에 돈을 송금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했지만, 이를 어기고 매달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원)의 자금을 북한으로 불법 송금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안 감독은 한광성이 중국에 갇혀있었던 기간에 조금 더 빨리 북한 축구팀으로 돌아가 활동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CNN에 말했다. 한광성은 2023년 8월 중순 북한으로 돌아갔고, 현재 북한 최고 명문 4·25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 지난 11일 한광성이 속한 북한 축구 대표팀은 라오스에서 열린 북한과 미얀마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 손흥민·이강인 부러운 中… 선 넘은 합성으로 열등감 표출

    손흥민·이강인 부러운 中… 선 넘은 합성으로 열등감 표출

    중국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휠체어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합성한 사진이 널리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웨이보 등에는 중국 국가대표 웨이 시하오 옆에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합성 사진을 비롯해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페이스북에 “많은 합성 사진을 제보받았다. 도를 넘어 현재 중국 내 ‘혐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진단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2월 중국 소후닷컴에선 ‘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 선수가 탁구채를 잡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려 큰 논란이 된 바 있다”며 “당시 아시안컵에서의 손흥민과 이강인을 조롱한 기사였는데, 이 합성 사진 역시 중국 SNS를 통해 널리 전파돼 한국 국가대표팀을 농락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런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는 건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더 심해졌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삐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만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1일 치러진 한국과 중국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에서 손흥민이 넘어지자 중국 관객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고, 손흥민은 두 손과 손가락을 이용해 ‘3-0’을 만들어 보였다. 이 장면은 중국 현지에서 화제가 돼 당시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검색 순위에 ‘손흥민이 도발했다’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중국 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우리 홈구장에서 이런 행동은 한국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 생각해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포착] 휠체어 탄 손흥민?…선 넘은 중국, 합성 사진 유포

    [포착] 휠체어 탄 손흥민?…선 넘은 중국, 합성 사진 유포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한국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중국에서는 경기 여파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경기가 끝난 이후부터 최근까지 중국 웨이보 등에서는 중국 국가대표 웨이시하오 선수 옆에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있는 사진과 영상이 공유돼 왔다. 해당 사진 속 손흥민의 몸 위로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물체가 올려있다. 해당 사진과 영상은 합성으로, 가짜뉴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진을 게시한 웨이보 사용자는 “(중국 네티즌들이)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게 깊은 태클로 다리를 부러뜨리라고 한다”며 중국인들이 한국과 중국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이후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합성 사진뿐만 아니라 휠체어 4대에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물체가 올려져 있고, 각 물체 위해 한국 국가대표인 김민재,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의 이름이 중국어로 적혀있는 사진도 함께 확산 중이다.이 같은 현상은 축구 경기와 관련한 분노뿐만 아니라 중국 내 혐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내 ‘혐한’이 도를 넘어서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인들의 비뚤어진 중화사상은 양국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니 반드시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2차 예선을 5승 1무로 마무리하면서 이달 발표되는 랭킹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3위권을 유지,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1번 포트에 들어가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차 예선은 18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가운데, 한국은 아시아 3위권의 일본과 이란을 피한다. FIFA 랭킹 후순위 나라하고만 한 조가 된다. 아시아에 배정된 8.5장의 본선행 티켓 중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3차 예선의 조 추첨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진행된다.
  • “돈 그만 보내”…중국축구 영웅된 싱가포르 골키퍼 무슨 일?

    “돈 그만 보내”…중국축구 영웅된 싱가포르 골키퍼 무슨 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했던 싱가포르 축구 대표팀 골키퍼 하산 서니가 운영하는 식당이 몰려드는 중국 손님에 ‘돈쭐’이 나자 서니가 “돈 좀 그만 보내라”고 호소했다. 서니는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며칠간 보내준 후원에 감사한다. 중국 팬들의 열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이성적인 후원을 촉구한다. 인터넷을 통해 돈 이체를 그만하라”고 말했다. 사연은 이렇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에 0-1로 패배한 중국은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가 싱가포르와 태국 간 경기 결과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 싱가포르는 태국에 1-3으로 졌는데 만약 태국이 3골 차로 승리했다면 중국이 그대로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니는 이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여러 차례 태국의 위협적인 공격을 받아냈다. 탈락이 거의 확정됐던 중국은 결과적으로 소니 덕분에 살아나 다음 관문인 3차 예산으로 향하게 됐다.극적인 생존 이후 중국 축구팬들은 SNS에 서니와 아내가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가게인 ‘다푸르 하산’의 사진과 주소를 공유하며 별 5개짜리 리뷰를 쏟아내는 등 구국의 영웅을 특별 대접했다. 또한 이 가게를 직접 이용한 중국인들은 영수증을 찍어 인증샷을 온라인에 공유하고 “중국 축구의 영웅은 당신이다”, “당신의 선방이 중국 축구를 구했다”, “중국의 12번째 선수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주중국 싱가포르 대사관과 싱가포르 관광청 SNS에도 “싱가포르의 경기력에 감사한다”, “멋진 골키퍼를 가진 싱가포르가 부럽다”는 중국인의 감사 인사가 넘쳐났다. 서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에게 고맙다”고 화답하기도 했다.중국인들이 몰리면서 다푸르 하산은 중국 식당 리뷰 앱 ‘뎬핑’의 싱가포르 음식 부문에서 곧바로 1위로 뛰어올랐다. 싱가포르에 갈 수 없는 중국 팬들은 가게의 QR 지불 코드를 활용해 돈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각자 1~10싱가포르달러(약 1000~1만원)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보낸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다만 이를 이용해 일부 사기꾼이 잘못된 QR코드를 유포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서니가 돈을 그만 보내라고 한 결정적인 이유다. 서니는 “우리는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중국이 기적처럼 진출한 3차 예선에서는 18팀이 참가해 조 1, 2위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본선 직행은 한국이 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3차 예선 각 조 3·4위 6팀은 4차 예선에서 두 조로 나눠 경기를 벌여 각 조 1위 두 팀이 추가로 본선행 티켓을 따낸다. 조 2위 팀은 5차 예선에서 맞붙어 나머지 한 장의 주인공을 가린다. 여기서 패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마지막 기회에 도전하게 된다.
  • “돈 그만 보내”…중국인에 ‘돈쭐’ 난 싱가포르 골키퍼 무슨 일?

    “돈 그만 보내”…중국인에 ‘돈쭐’ 난 싱가포르 골키퍼 무슨 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했던 싱가포르 축구 대표팀 골키퍼 하산 서니가 운영하는 식당이 몰려드는 중국 손님에 ‘돈쭐’이 나자 서니가 “돈 좀 그만 보내라”고 호소했다. 서니는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며칠간 보내준 후원에 감사한다. 중국 팬들의 열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이성적인 후원을 촉구한다. 인터넷을 통해 돈 이체를 그만하라”고 말했다. 사연은 이렇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에 0-1로 패배한 중국은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가 싱가포르와 태국 간 경기 결과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 싱가포르는 태국에 1-3으로 졌는데 만약 태국이 2골 차가 아닌 3골 차로 승리했다면 중국이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니가 이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여러 차례 태국의 위협적인 공격을 막아내면서 결과적으로 중국을 살렸다.중국 축구팬들은 이후 SNS에 서니와 아내가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가게인 ‘다푸르 하산’의 사진과 주소를 공유하며 별 5개짜리 리뷰를 쏟아내는 등 구국의 영웅을 특별 대접했다. 또한 이 가게를 이용한 중국인들은 영수증을 찍어 인증샷을 온라인에 공유하고 “중국 축구의 영웅은 당신이다”, “당신의 선방이 중국 축구를 구했다”, “중국의 12번째 선수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주중국 싱가포르 대사관과 싱가포르 관광청 SNS에도 “싱가포르의 경기력에 감사한다”, “멋진 골키퍼를 가진 싱가포르가 부럽다”는 중국인의 감사 인사가 넘쳐났다. 서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에게 고맙다”고 화답하기도 했다.중국인들이 몰리면서 다푸르 하산은 중국 식당 리뷰 앱 ‘뎬핑’의 싱가포르 음식 부문에서 곧바로 1위로 뛰어올랐다. 싱가포르에 갈 수 없는 중국 팬들은 가게의 QR 지불 코드를 활용해 돈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각자 1~10싱가포르달러(약 1000~1만원) 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보낸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다만 이를 이용해 일부 사기꾼이 잘못된 QR코드를 유포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서니가 돈을 그만 보내라고 한 결정적인 이유다. 서니는 “우리는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팬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 서울서베이 행복지수 1위는 마포구

    서울서베이 행복지수 1위는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2023년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25개 자치구 중 행복지수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포구는 2022년 행복지수 10위에서 1년 만에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서울서베이 행복 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3년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이다. 마포구의 행복 지수는 7.19로 ▲건강 7.58 ▲재정 6.90 ▲대인관계 7.20 ▲가정생활 7.21 ▲사회생활 7.03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시 전체 행복 지수가 지난해보다 0.11 낮아진 것과 반대로 마포구는 0.9 상승했다. 구는 서울시 최고를 기록한 마포구민의 행복 지수가 행복 요인을 결정 짓는 생활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돌봄, 문화 체육의 활성화 및 사회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서울서베이 조사에서도 마포구는 ▲주거지역 보행환경 만족도 ▲체육활동 참여 빈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 ▲사회공정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세부 항목으로 1년간 매일 체육활동을 한다는 비율이 5.7%로 전체 1위, 일주일에 5회 이상이 12.1%에 달했다. 또한 ‘내 아이가 장애아와 함께 어울리는 것은 상관없다’라는 대답이 전체 2위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의식도 낮게 나타났다. 교육, 취업, 과세·납세, 복지혜택 기회에 대한 사회공정 평가도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출산과 양육 부담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다는 답은 31%로 평균(36.3%)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러한 전반적 일상생활의 만족과 사회에 대한 공정·신뢰가 자부심으로 이어져 서울시민으로서 80% 이상 자부심을 느낀다고 대답한 마포구민이 54.4%로 평균 37.6% 대비 상당히 높게 조사됐다. 지난해 마포구는 ▲365일 개방 생활체육시설 조성 ▲홍대 레드로드, 월드컵천로 메타세쿼이아길 등 보행로 조성 사업 ▲차별을 없애는 장애인 정책 사업 ‘누구나 문화창작소’, ‘누구나 운동센터’, ‘사람을 보라’ 축제 ▲임신 준비부터 출산·양육 지원 센터인 ‘햇빛센터’와 ‘처끝센터’ ▲어르신 돌봄을 위한 ‘효도밥상’과 ‘효도숙식경로당’ 등 정책을 추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도시보다 더 값진 성과는 없다”며 “‘공직자가 바쁘고 힘들어야 구민이 행복하다’라는 생각으로 지난 1년 365일 달려온 마포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 지수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마포구는 앞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향해 구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손흥민은 위선자, 이강인보다 나빠”…선 넘는 中 해설위원 발언 논란

    “손흥민은 위선자, 이강인보다 나빠”…선 넘는 中 해설위원 발언 논란

    한국에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배한 중국에서 한 해설위원이 손흥민을 ‘위선자’라고 폄훼하는 발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3일 중국의 한 매체는 축구 해설위원인 동루의 생방송 중 발언을 소개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 홈경기였음에도 중국팬 중 일부는 손흥민의 이름과 얼굴이 전광판에 나오자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등 매너 없는 태도를 보였다. 경기 중에는 한국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손흥민은 경기 도중 중국 관중을 향해 양손으로 ‘3’과 ‘0’(지난해 11월 열린 한중전 스코어)을 만들어 보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우리 홈 경기장에서 그렇게 하는 건 내가 받아들일 수 없었다”면서 “(그런 야유는) 우리 팬들도 같이 무시하는 행동이다. 대한민국 선수로서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손흥민의 3-0을 만든 손짓에 대해 동루는 “손흥민은 위선자다. 절대적인 위선자”라며 “약자를 괴롭히고 강자를 두려워한다. 이강인보다 훨씬 나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팬들이 야유했다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향해 ‘FXCK’(영어 욕설을 의미)이라고 해도 뭔가 하는 걸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야유를 받아도 아무 반응이 없던 손흥민이 중국을 향해서는 도발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자신의 발언이 한국 언론에 소개되자 동루는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해당 기사를 첨부하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야유를 받을 때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재차 입장을 강조했다. 선을 넘는 그의 발언에 대해 중국 네티즌도 비판했다. 한 중국 네티즌은 “동루가 아프다”라고 했고 이에 댓글을 단 네티즌은 “동루의 발언은 참으로 부적절하다”고 공감하는 반응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동루가 관심받으려고 그러는 건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한국전 패배 이후 중국에서는 손흥민이 휠체어에 탄 모습을 합성한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손흥민이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앉아 매니저의 도움을 받는 합성사진이 돌았고,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중국 선수가 주는 과일 바구니를 받는 이미지가 퍼지기도 했다. 일부 중국 축구팬은 이러한 악성 합성 사진과 함께 “우리 중국 선수들은 너무 예의 바르다. 손흥민을 붙잡고 늘어져야 한다”, “네(손흥민)가 (리오넬) 메시보다 축구 잘하냐”, “(손흥민) 예의 없다” 등의 악담도 서슴지 않았다.중국에선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지만 손흥민은 패배 후 울고 있는 중국 골키퍼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린 후 골대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중국 골키퍼 왕다레이에게 다가가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를 건넸다.
  • 뮌헨, 일본 대표팀 수비수 이토 영입…김민재와 경쟁 불가피

    뮌헨, 일본 대표팀 수비수 이토 영입…김민재와 경쟁 불가피

    독일 프로축구 분데리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 대표팀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민재와의 주전 경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이토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이토는 2028년 6월 30일까지 뮌헨에서 뛴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이토 영입과 관련해 “우리는 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배고픈 선수들’이 필요했다. 이토는 그런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이토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그것을 경기에서 펼쳐 보이는 선수다. 25세이지만 경험도 풍부해 압박감을 잘 이겨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된 이토는 지난해 7월 먼저 입단한 ‘태극전사 김민재(27)와 ’한일 국가대표 센터백‘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188㎝의 키에 왼발잡이인 이토는 2018년 주빌로 이와타(일본)에서 프로로 데뷔해 2021년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된 뒤 2022년 완전 이적했다.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하는 이토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나섰고 후반기에는 센터백으로 뛰었다. 2022년 6월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토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하며 19차례 A매치(1골)를 소화했다. 이토는 뮌헨 구단 홈페이지에 “세계 최고 클럽 가운데 하나인 뮌헨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뮌헨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토의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뮌헨은 2027년 6월까지 슈투트가르트와 계약된 이토의 바이아웃(최소이적료) 금액인 4300만 유로(약 455억원)를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럽 축구☆들의 빅뱅

    잉글랜드의 첫 우승이냐, 독일의 명예 회복이냐. 유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축구 축제로 한 달 동안 유럽이 들썩인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가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4개국이 맞붙는 열전에 돌입한다. 24개국을 6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다음달 15일 오전 4시 베를린에서 열린다. 유로 2024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잉글랜드와 독일이다.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만년 우승 후보 잉글랜드는 첫 우승에 도전하고, 개최국 독일은 바닥으로 떨어진 명예 회복에 나선다. 잉글랜드와 독일 모두 대진운도 나쁘지 않다.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와 함께 C조에, 독일은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이에 비해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알바니아가 속한 B조는 ‘죽음의 조’로 꼽힌다. 잉글랜드에는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뽑힌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빛나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잉글랜드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여태 우승을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케인이 무관의 한을 풀 수 있게 된다. 독일은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7로 무너뜨리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 축구를 호령했지만 그 뒤로는 예전 같은 위용을 잃어버리며 ‘전차군단이 녹슬었다’는 혹평까지 듣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때는 한국에 0-2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일본에 1-2로 역전패하며 또다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유로 2020에서도 16강전에서 잉글랜드에 0-2로 완패했다.
  • “한국 심판 오심에 월드컵 꿈 날아가” 인도, FIFA에 조사 요청

    “한국 심판 오심에 월드컵 꿈 날아가” 인도, FIFA에 조사 요청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탈락한 인도가 한국인 심판의 오심으로 역전패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에 조사를 요청했다. 인도축구연맹(AIFF)은 13일(현지시간) 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편지를 보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을 무산시킨 중대한 감독 오류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카타르 알 라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A조 6차전 인도와 카타르의 경기에서 인도가 역전패를 당하며 조3위에 그쳐 사상 첫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카타르의 동점골을 둘러싸고 오심 논란이 일고 있다. 후반 28분 카타르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라인을 넘어간 듯한 공을 카타르 수비수 알 후세인이 오른발 뒷꿈치로 밀어 그라운드 안으로 연결했고, 유세프 아이멘이 이를 그대로 밀어넣어 득점했다. 인도 선수들은 주심에게 골라인을 넘어간 공이라고 설명했으나 한국인 주심과 부심은 카타르의 골로 인정했다. 이번 아시아 2차예선은 비디오판독(VAR)이 도입되지 않아, 심판진은 양팀 선수들이 골대 앞에 몰려 혼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육안으로 공의 위치를 판단해야 했다. 석연치 않게 동점골을 허용한 인도는 후반 40분 역전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인도 언론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심판의 판정은 인도 팀의 사기와 추진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결정이었다”면서 “인도가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빼앗았다”고 비판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부터 국제 무대에 도입된 VAR 판독시스템은 각국 프로리그는 물론 월드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주관하는 AFC는 참가국 간 인프라 차이로 모든 참가국이 VAR 판독 시스템을 설치할 수 없어 형평성 차원에서 VAR을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 “선 넘네”…中 누리꾼들 ‘손흥민 휠체어 짤’ 만들어 저주

    “선 넘네”…中 누리꾼들 ‘손흥민 휠체어 짤’ 만들어 저주

    중국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휠체어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합성한 사진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국내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vs 중국 축구 관련해서 중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이라는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 등에서 갈무리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A씨가 올린 사진 속 손흥민은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앉아 매니저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이미지에서는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중국 선수가 주는 과일 바구니를 받고 있었다. 중국 축구 팬들은 이러한 악성 합성 사진과 함께 “우리 중국 선수들은 너무 예의 바르다. 손흥민을 붙잡고 늘어져야 한다”, “네(손흥민)가 (리오넬) 메시보다 축구 잘 하냐”, “(손흥민) 예의 없다” 등의 악담도 서슴지 않았다.이는 손흥민이 중국전 경기 중 야유를 보내는 중국 관중을 향해 양손으로 ‘3’과 ‘0’(지난해 11월 열린 한중전 스코어)을 만들어 보인 것에 대한 보복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당시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오며 만원 관중을 이룬 가운데, 3000여명의 중국 팬도 원정석을 채웠다. 중국 원정단은 한국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내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손흥민은 경기 중 야유를 보내는 중국 원정단을 향해 양손으로 ‘3-0’을 뜻하는 손가락 제스처를 취해 보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지난해 11월 한국이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한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해당 장면은 중국 현지에서도 화제가 돼 당시 중국 웨이보 검색 순위에 ‘손흥민이 도발했다’가 상위권에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손흥민은 패배 후 울고 있는 중국 골키퍼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린 후 골대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중국 골키퍼 왕달레이에게 다가가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를 건넸다.중국 축구 팬들의 악의적인 합성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태클이나 하지 말고 실력으로 승부해라”, “너네(중국 축구 팬들)는 할 줄 아는 게 이런 거 말곤 없냐”, “합성 사진 만들 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남북전 볼 수 있을까

    남과 북 남자축구대표팀이 모두 2026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면서 5년만에 남북전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일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이기며 3차 예선 아시아 지역 1포트를 확보했다. 마찬가지로 북한 대표팀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B조 6차전에서 미얀마를 4-1로 꺾으며 B조 2위로 3차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열리는 3차 예선은 18개국을 A~C조로 나눠 진행된다. 각 조 1~2위를 차지한 6개국은 월드컵 본선을 직행하고 3~4위 6개국은 다시 3개국씩 두 조로 나눠 4차 예선을 치른다. 4차 예선에서 1위를 하는 2개국은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2위를 차지한 2개국은 5차 예선(플레이오프)을 거쳐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마지막 한 장을 노려야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18위), 이란(20위), 한국(23위)은 톱시드를 받는다. 각 조에서 가장 약체로 구성된 6포트에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34위)와 북한(118위)이 있다. 이론적으로 남북전이 성사될 가능성은 33.3%다. 3차 예선에서 남북이 같은 조에 편성된다면 지난 2019년 10월 이후 5년만에 남북전이 성사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출전국이 기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 역시 4.5장에서 8.5장으로 많아진 만큼 북한 대표팀이 미국 땅을 밟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 역시 커졌다. 북한은 1966년 영국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지만,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로는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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