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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키스 데릭 지터, 하룻밤 대가로 ‘사인볼’

    양키스 데릭 지터, 하룻밤 대가로 ‘사인볼’

    뉴욕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37)가 여성들과의 ‘하룻밤’ 댓가로 자신의 사인볼을 준다는 보도가 나와 망신살이 뻗쳤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13일(현지시간) 지터 친구의 말을 인용해 “최근 지터가 많은 여성들과 ‘원나잇 스탠드’를 즐기고 있다.” 며 “다음날 여성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을 건네준다.”고 보도했다. 지터는 지난 8월 결혼설이 나돌았던 섹시 여배우 민카 켈리(31)와 헤어졌으며 그 이후 수많은 여성들이 지터의 아파트를 들락거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는 “지터에게 하룻밤 상대가 많다보니 한 여성에게 사인볼을 두차례나 주다 들통난 적이 있다.” 며 “파파라치의 눈을 피하기 위해 자택이 있는 트럼프 월드 타워에 여성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키스의 ‘영원한 주장’ 지터는 팀의 5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01년에는 1억 8900만 달러라는 거액으로 10년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830억원… MLB 특급 강타자 푸홀스 LA에인절스와 10년 계약

    미국프로야구(MLB)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31·도미나카공화국)가 LA 에인절스에 새 둥지를 튼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푸홀스가 LA 에인절스의 10년 계약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0년간 총 2억 5000만 달러(약 2830억원)에서 2억 6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1루수가 맺은 계약 중 가장 큰 액수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두 번째를 차지하게 된다. 역대 최대 계약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007년 뉴욕 양키스와 맺은 10년간 2억 7500만 달러다. 계약 조건에는 푸홀스가 원하는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돼 있다. 푸홀스는 올 시즌 팔 부상을 겪으면서도 타율 .299와 37홈런, 99타점을 기록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11시즌 동안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3번 선정됐고 통산 타율 .328, 445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LA 에인절스로 이적하는 현역 최고타자 푸홀스

    LA 에인절스로 이적하는 현역 최고타자 푸홀스

    결국 스탠 뮤지얼의 뒤를 잇겠다는 소박한 소망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현역 최고의 타자’ 알버트 푸홀스(31)가 LA 에인절스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ESPN은 9일(한국 시간) 푸홀스가 에인절스와 10년간 총액 2억 5000만 달러(한화 2,830억원)로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아직 계약조건은 확정된게 아니기에 경우에 따라 총액은 더 높아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2001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푸홀스는 지난해까지 10년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이란 메이저리그 기록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 시즌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아깝게 이기록을 11년연속으로 연장하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99 홈런 37개, 99타점 102득점이다. 하지만 푸홀스의 값어치는 현역 선수들 가운데 최고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스토브리그가 시작될때부터 푸홀스의 거취는 메이저리그 최대 관심사였고, 그를 응원하는 팬들 역시 그가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 것인가가 최대의 화두였던건 당연했다. 항간에서 원소속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그리고 내년시즌 팀명을 마이애미 마린스(플로리다 마린스)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마이애미가 10년 2억 달러를 제시하며 영입 전쟁에 뛰어 들었지만 결국 푸홀스는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1년간 내셔널리그에서 뛰다 내년시즌 부터 아메리칸리그로 옮긴 것도 특색이다. 이로써 푸홀스는 11년간 정들었던 카디널스 유니폼을 벗고, 프랜차이즈 최고 스타인 스탠 뮤지얼의 뒤를 이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됐다. 푸홀스가 11년동안 세인트루이스에서 보여준 프랜차이즈 스타 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은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기간동안 푸홀스는 내셔널리그 신인왕(2001), MVP만 3차례(2005,2008.2009), 실버슬러상 6차례(2001, 2003, 2004, 2008, 2009, 2010), 골드글러브 2차례(2006, 2010), 행크 아론 상 2차례(2003, 2009),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2008),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MVP(2004), 홈런왕 2차례(2009, 2010),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를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2006, 2011)으로 이끌었고 통산 타율 .328(현역 1위) 출루율 .420(현역 2위) 장타율 .617(현역 1위)를 기록하며 현역 선수들 가운데 3/4/6(타/출/장)의 비율 스탯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타자로 11년간을 보냈다. 이뿐만 아니라 푸홀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시에서 보여준 자선활동, 특히 다운증후군 단체에 해마다 엄청난 고액의 기부를 통해 야구선수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도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푸홀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 도밍고 출신이다. 그의 와이프는 네살 연상의 데이드레로 이미 한번 결혼을 했던 여인으로 그녀에겐 다운증후군 질환을 앓고 있는 딸이 있다. 17살때 미국으로 건너온 푸홀스는 캔자스시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전체 402번째로 카디널스 유니폼(13라운드)을 입었다. 2000년 마이너리그 싱글에이를 시작으로 단시간에 트리플 에이까지 섭렵한 푸홀스는 2001년 혜성과 같이 빅리그에 진출하며 자신의 시대를 알렸다. 푸홀스가 부시 스타디움에서 홈런을 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기전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관중석 한곳을 응시해 손을 드는것은 바로 다운증후군 단체에 있는 소속회원들에 대한 답례다. 2001년 타율 .329 홈런37개 130타점(출루율 .403 장타율 .610)의 성적으로 그해 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이후 마크 맥과이어가 떠난 팀의 간판타자로 성장하며 지난 10년간 지구 최강의 타자로 공히 인정을 받아왔다. 맥과이어가 홈런 아니면 삼진이라는 공갈포 성향의 타자였던 반면, 푸홀스는 통산 출루율 .420이 말해주듯 정교한 타격과 더불어 엄청난 장타율, 그리고 슬러거라면 당연히 더 많아야 할 볼넷 대비 삼진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이 시대 최고의 타자로 우뚝섰다. 일각에선 올해 31살인 푸홀스가 에인절스와 10년 장기계약을 맺었기에 40살이 되어서도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하곤 한다. 하지만 지난 11년동안 보여준 모습을 30대 후반까지만 보여주더라도 남은 몇년간 노쇠화에 따른 기량하락은 갚고 남음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아마도 에인절스 역시 이런 점을 충분히 감안하고 푸홀스를 손에 쥐었기에 이제 새로운 리그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최대의 관심사가 됐다. 푸홀스는 11년간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했지만 그 기간동안 인터리그(양 리그 교류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소속팀들과의 대결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었다. 2009년 6월까지 푸홀스의 인터리그 성적은 119경기 출전, 타율 .354 홈런34개 출루율 .438 장타율 .644로 오히려 자신의 통산 성적 보다 더 높다. 한 시즌을 기준으로 삼기엔 경기수에선 약간 모자르지만 푸홀스가 에인절스로 이적하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을 계속해서 연장할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나이 드는 게 좋아요… 지혜가 따라오니까”

    “나이 드는 게 좋아요… 지혜가 따라오니까”

    이맘때쯤이면 떠오르는 영화 ‘가을의 전설’(1994) 주인공 브래드 피트(48)가 한국을 찾았다. 자신이 직접 투자하고 주연한 영화 ‘머니볼’ 홍보를 위해서지만, ‘흐르는 강물처럼’(1992) 이후 20년간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자리를 지켜온 유명 배우의 첫 방한에 국내 매스컴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나의 생존 비결은 차별화” “작년에 한국을 찾은 아내(앤젤리나 졸리)에게서 좋은 이야기를 들어 언젠가 한국을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피트는 “야구에 대한 한국인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머니볼’은 좋은 야구 선수들을 부자 구단에 빼앗긴 가난한 구단의 성공 실화를 다룬 영화다. 1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트는 “극한의 상황에서 캐릭터들이 어떻게 경쟁하느냐는 점을 다뤘다는 점에서 영화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자신도 실패를 거듭하던 햇병아리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1987년 ‘회색도시’ 출연 당시 몇만원(38달러)에 불과했던 그의 출연료는 2001년 ‘오션스 일레븐’ 때 몇백억원(3000만 달러)대로 천문학적으로 불어났다. 동료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결혼과 이혼,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와의 사실혼 등 숱한 로맨스도 함께 뿌렸다. 할리우드라는 치열한 밀림에서의 생존 비결에 대해서는 ‘차별화’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어떻게 하면 나를 다른 배우와 차별시킬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한 작품의 부품으로서가 아니라 그 작품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면서도 나를 남들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지점을 연구한다.” ●“좋아하는 야구팀은 세인트루이스” 그래서일까. 그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반적인 궤적을 따르지 않는다. 수억 달러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뿐 아니라 저예산 독립영화에도 자주 출연한다. 올해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트리 오브 라이프’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50살에 배우를 그만두려 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서는 “배우로서의 활동 기한을 두지는 않았다.”면서도 “제작(과 투자)에 흥미를 느끼는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가장 좋아하는 야구 팀으로는 올해 미국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꼽았다. 그는 명성에 비해 상복이 적은 편이다. 아카데미 주연상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그런 그가 ‘머니볼’로 내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목표는 언제나 좋은 영화 만드는 것” “목표는 언제나 좋은 영화를 만드는 거다. 나머지는 추가적인 즐거움이다. 물론 오스카상(아카데미상 별칭)을 받으면 즐겁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게 먼저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로 꼽히는 그이지만 검정 뿔테 안경 너머의 깊은 주름은 숨기지 못했다. 외모에 대한 질문에 그는 망설임 없이 “나이 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나이와 함께 지혜가 따라온다. 젊음과 지혜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항상 지혜다. 아이들이 생기면서 나 자신을 더 많이 관리하게 된다.” 전날 밤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입국한 그는 16일 오전 출국한다. 인터뷰 등 한국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변경해 뒷말을 낳기도 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휴먼다큐 그날(MBC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승가원의 천사들’에서 큰 감동을 주었던 두 팔 없는 천사 태호. 그와 승가원 친구들이 또 하나의 멋진 일을 해냈다. 바로 경복궁, 북촌마을, 제주도 등지를 돌며 9개월 동안 각 3000여장의 사진을 찍었고, 드디어 사진전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승가원 천사들의 사진전을 함께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곳’ 중 2위로 선정된 이곳은 1981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주 북동해안을 따라 발달한 산호초는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생명체라고 일컬어질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오작교 형제들(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예진에게 국수의 존재를 알리라는 가족들의 말에 태식은 미적지근한 행동을 보이고, 창식은 그런 태식이 못마땅하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예진의 방문에 가족들이 깜짝 놀라고 예진은 국수와 마주치게 된다. 한편 고시원으로 사채업자가 들이닥치자 겁에 질린 윤숙은 태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인터넷에 공개돼 3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한 화제의 동영상 속에 국내에서 열린 미인 대회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미스 웨일스와 미스 가이아나, 그리고 미스 코스타리카가 있다. 그리고 그들을 말리는 한국 사람들이 보인다. 대체 이들이 문제를 제기한 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KBS 스페셜(KBS1 일요일 밤 8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하고 7대륙 최고봉과 북극점, 그리고 남극점을 정복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산악 그랜드 슬램’. 인류 역사상 단 한 명인 ‘산악 그랜드 슬램’의 사나이 박영석이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다. ‘영혼의 안식처’라 부르는 히말라야에 잠든 박 대장. 베이스캠프 생활부터 수색작업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애정만만세(MBC 일요일 밤 9시 50분) 동우와의 결혼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크리스탈은 사람을 시켜 재미 어머니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세라는 학원을 빠지고 무작정 형도를 만나러 가고, 세라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주리는 당황한다. 크리스탈에게 재미 부모와 관련된 자료를 넘기려는 김 기사의 서류봉투를 본 동우는 이상한 느낌에 미리 열어본다. ●추신수 그리고 2011 MLB(OBS 토요일 밤 9시 15분) 2011 미국 프로야구 MLB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MLB 전문 해설위원 송재우·김형준·민훈기 위원과 함께 2011 메이저리그를 집중 분석한다. 그리고 추신수 선수의 올 시즌 활약상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명승부를 보여준 텍사스와 세인트루이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 美 WS우승 명장 라루사 은퇴

    올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통산 11번째 우승으로 이끈 토니 라루사(67) 감독이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월드시리즈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드라마와 같은 우승을 거둔 지 사흘 만이다. 라루사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바로 끝낼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4세인 197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시작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 라루사는 올해 세인트루이스를 이끌고 생애 통산 세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11회 프리즈가 끝냈다…세인트루이스 WS 6차전 승리

    데이비드 프리즈가 ‘영웅’이었다. 기적 같은 연장 끝내기포로 세인트루이스를 살렸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9-9의 피 말리는 승부를 이어가던 연장 11회 프리즈의 끝내기 1점포로 텍사스를 10-9로 격파했다. 3승3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29일 최종 7차전에서 승부를 가른다. 프리즈는 5-7로 패색이 짙던 9회 말 2사 1·2루에서 짜릿한 동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이어 9-9로 맞선 연장 11회 선두 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는 기막힌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종반 기적 같은 3타점을 혼자 올린 프리즈는 대단한 역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1승을 보태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으려는 텍사스와 3패(2승)로 벼랑 끝 탈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세인트루이스는 물고 물리는 명승부를 끝까지 이어갔다. 연장 10회 초 1사 1루에서 텍사스의 해밀턴이 2점포를 폭발시켜 승부가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10회 말 1사 1·2루에서 1점을 따라붙은 뒤 계속된 2사 1·2루에서 버크먼의 적시타로 9-9 동점을 만드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그리고 연장 11회 말. 프리즈가 상대 8번째 투수 마크 로의 체인지업을 담장 뒤까지 퍼올려 뒤집기를 거듭한 드라마를 역전극으로 완성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텍사스, 1승 남겨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50년 만에 월드시리즈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텍사스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포수 마이크 나폴리의 결승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4-2로 눌렀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선 텍사스는 1961년 팀 창단 이후 처음 월드시리즈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전날 4차전에서 쐐기 3점 홈런을 날려 영웅이 됐던 나폴리가 이틀 연속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기선을 잡은 것은 세인트루이스였다. 2회 초 1사 1, 2루에서 야디어 몰리나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후속 스킵 슈메이커의 땅볼을 틈타 랜스 버크만이 홈을 밟으며 추가점을 올렸다. 그러나 텍사스는 거세게 반격을 가했다. 3회 말 미치 모어랜드가 우월 솔로포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6회 말 애드리안 벨트레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크리스 카펜터의 시속 120㎞짜리 커브볼을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균형을 맞췄다. 2-2로 맞선 승부는 8회에 갈렸다. 텍사스는 8회 말 선두 마이클 영의 우중간 2루타와 넬슨 크루즈의 고의 4구, 데이비드 머피의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나폴리가 볼카운트 1-1에서 우중간을 호쾌하게 가르는 2루타를 날려 4-2로 앞섰다. 텍사스는 9회 초 마무리 네프탈리 펠리츠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 초 추격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카펜터가 7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2실점하는 호투를 펼쳤으나 뒤이어 올라온 옥타비오 도텔이 2점이 내줘 텍사스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승리 투수는 8회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로 막은 텍사스의 대런 올리버가 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프타임]

    최혜라 여자접영 200m 최혜라(20·전북체육회)가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2011 시리즈 대회 여자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혜라는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끝난 시리즈 네 번째 대회의 마지막 날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 04초 48로 알레시아 폴리에리(이탈리아·2분 07초 02)와 앨리슨 슈미트(미국·2분 07초 20)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美야구 WS 4차전 텍사스 V 창단 50년 만에 첫 정상을 노리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마이크 나폴리의 쐐기 홈런과 선발 데릭 홀랜드의 역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었다. 텍사스는 2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를 4-0으로 완파,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 세인트루이스 WS 3차전 대승

    세인트루이스는 23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3차전에서 푸홀스의 3연타석 홈런 등 불방망이로 텍사스를 16-7로 대파했다. 이로써 2승 1패로 앞선 세인트루이스는 2006년 이후 5년 만의 WS 정상에 한발짝 다가섰다. 세인트루이스가 정상에 오르면 통산 11번째다. 1~2차전 6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주포 푸홀스는 이날 홈런 3방 등 6타수 5안타 6타점의 맹타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 [하프타임]

    앤서니 김, CJ인비테이셔널 2R 단독선두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앤서니 김은 21일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722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버디를 6개 잡아냈지만 보기 역시 4개나 기록하면서 이기상(25·어헤드), 데이비드 오(30)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텍사스 9회 역전승… WS 승부 원점으로 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극적인 9회 역전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텍사스는 21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차전 9회 초 조시 해밀턴의 동점 외야 플라이와 마이클 영의 역전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동부, KCC 꺾고 4연승 프로농구 동부가 21일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의 홈경기에서 73-67로 승리하며 개막 후 4연승을 내달렸다. 동부는 올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고양에서는 라모스(22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은 삼성이 오리온스를 92-76으로 대파했다. 강원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81-78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 [MLB 월드시리즈] 대타 만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홈에서 월드시리즈 1차전을 이겼다.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한 경우는 14번 중 12번에 이른다. 반면 원정 1차전을 패하고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팀은 1992년 토론톤 이후 없다. 세인트루이스는 2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승제) 1차전에서 6회 터진 대타 앨런 크레이그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06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11번째 월드시리즈 정상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인트루이스와 텍사스는 각각 포스트시즌에서 2승과 2패로 명암이 엇갈린 크리스 카펜터와 C J 윌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취점도 세인트루이스의 몫이었다. 0-0으로 맞선 4회 말 선두 앨버트 푸홀스의 몸에 맞는 공과 맷 할리데이의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올해의 재기상’을 받은 랜스 버크먼이 1루 선상을 흐르는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텍사스는 곧바로 반격을 가했다. 5회 초 1사 1루에서 마이크 나폴리가 카펜터의 바깥쪽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동점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카펜터는 6회에 2사 3루 위기에 몰렸지만 마이클 영을 1루 땅볼로 잡아 불을 껐고 타선은 6회 말 결승점을 뽑아 줬다. 데이비드 프리즈의 2루타와 텍사스 투수 윌슨의 폭투, 닉 푼토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토니 라루사 감독은 카펜터 대신 대타 크레이그를 내세웠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도 윌슨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알렉시 오간도를 투입하며 맞섰다. 하지만 크레이그는 오간도의 시속 158㎞짜리 바깥쪽 공을 밀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세인트루이스는 3-2로 다시 앞섰다. 텍사스는 7회 1사 1, 2루의 역전 찬스를 잡았지만 두 명의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돌아서며 기회를 놓쳤다. 카펜터는 포스트시즌 3승째를 올렸지만 윌슨은 비교적 잘 던지고도 3번째로 무릎을 꿇었다. 2차전은 21일 오전 9시 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역사스페셜(KBS1 밤 10시) 1904년 조선 생활 4년 차에 접어든 미국인 선교사 필립 질레트. 그는 YM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야구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마땅한 그라운드 하나 없던 땅에서 우리나라의 첫 야구팀, ‘황성YMCA 야구단’이 탄생한다. 경기 규칙은 물론 유니폼과 글러브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 초창기 야구단의 모습은 그야말로 엉성하기만 한데…. ●호루라기(KBS2 밤 8시 50분) 인적이 드문 어느 산 속의 한우 농장. 그곳에서 1년 내내 쉼 없이 소처럼 일만 하는 남자가 있다는 이웃의 제보가 인권수사대 앞으로 도착했다. 한우 농장 옆의 작은 컨테이너 옆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남자. 그가 받는 거라곤 세 끼 식사와 담배 한 갑이 전부였다. 남자는 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노예처럼 생활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본다.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영심은 무사히 수술을 받지만 신우(박윤재)는 휴가를 내고 전화기도 꺼둔 영심이 걱정스럽다. 석남은 만월당을 찾아가 막녀에게 혜자와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막녀는 어림없다며 석남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신우는 영심과 헤어지더라도 은수에게 돌아가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한다. ●스캔2고(SBS 오후 4시) ‘스캔2고’팀에 속해 있는 주인공 새찬과 친구들은 그동안의 성적을 비교하며 자신들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이야기한다. 그중 마루의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 아이들은 마루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마루를 경주대회에서 1등을 하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경주 당일 하은백을 만난 새찬은 자신도 모르게 경주에 열중하게 된다. ●EBS 다큐 프라임(EBS 밤 9시 50분) 아이가 아침에 눈 떠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통제하는 엄마 박수현씨. 아이가 불편해하는 상황을 감당하지 못해서 모든 걸 수용해 주다가 거꾸로 아이에게 휘둘리는 상황에 처한 엄마 원애희씨. 강압적인 통제와 전폭적인 공감,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엄마의 변화 과정을 ‘다큐 프라임’이 함께한다. ●2011 MLB 월드시리즈 1차전(OBS 오전 8시 55분) OBS에서는 2011 미국 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 텍사스의 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1차전을 시작으로 생중계되는 가을의 전설 월드시리즈. 통산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전통의 명문 세인트루이스와 창단 이후 50년 만에 첫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텍사스의 대결로 시작된다.
  • [하프타임] 세인트루이스 5년 만에 WS 도전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NL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12-6으로 물리쳤다. 와일드카드로 어렵게 포스트시즌에 오른 세인트루이스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2006년 이후 처음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 20일부터 텍사스와 격돌한다. 두 팀 다 리그 팀 타율 1위라 시원한 난타전이 기대된다.
  • [하프타임]

    텍사스 2연속 월드시리즈行 텍사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에 우뚝 섰다. 텍사스는 16일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장단 17안타를 폭발시키며 디트로이트를 15-5로 격파했다. 텍사스는 시리즈 4승2패를 기록, AL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에 무릎을 꿇었던 텍사스는 창단 51년 만의 월드시리즈 첫 정상에 2년 연속 도전한다. AL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1998~2001년 양키스 이후 처음이다. 김하늘 올 KLPGA 첫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하늘(23·비씨카드)이 올 시즌 첫 번째 2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은 16일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04야드)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는 올 시즌 세 번째 2승 선수가 나왔다.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은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6771야드)에서 열린 메리츠 솔모로오픈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우승상금 1억원).
  • [MLB] 밀워키 ‘먼저 1승’

    밀워키가 내셔널리그(NL)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 밀워키는 10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미프로야구 NL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9-6으로 이겼다. 1998년 내셔널리그로 옮긴 밀워키는 이로써 리그 첫 정상에 오를 디딤돌을 놓았다. 밀워키는 아메리칸리그(AL) 소속이던 1982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이래 29년 만에 리그 챔피언십 무대에 올랐다. 한편 텍사스(1승)-디트로이트의 AL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은 텍사스에 내려진 폭우 경보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AL 디비전시리즈] 카노 만루포… 양키스 ‘먼저 1승’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가 통렬한 만루포로 귀중한 첫 승을 이끌었다. 카노는 2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1차전에서 4-1로 앞선 6회 쐐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타로 ‘히어로’가 됐다. 양키스는 9-3으로 승리, 월드시리즈 정상(통산 28번째)을 향해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전날 1차전에서 1-1로 맞선 2회 비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돼 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양키스 타선이 폭발했다. 올 시즌 올스타전에서 홈런 레이스 1위에 오른 카노는 5회 2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때리는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깼다. 기세가 오른 양키스는 6회 마크 테셰이라의 2루타와 호르헤 포사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브렛 가드너의 중전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계속된 만루에서 카노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는 만루포를 쏘아 올려 승부를 갈랐다. 카노는 8회에도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6과3분의1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이반 노바는 승리를 챙겼다. 서부지구 우승팀 텍사스는 기적처럼 ‘와일드카드’를 움켜쥔 탬파베이를 8-6으로 꺾고 1승1패 동률을 이뤘다. 0-3으로 뒤진 4회 텍사스는 3안타와 2폭투, 몸에 맞는 공 2개를 묶어 5점을 뽑아 역전했고 6회 이언 킨슬러의 2타점 2루타로 7-3으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7회 에반 롱고리아의 3점포로 6-7까지 따라붙었으나 기적을 다시 연출하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필라델피아와 밀워키가 첫 승을 ‘합창’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102승60패)로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필라델피아는 홈경기에서 와일드카드로 나선 세인트루이스를 11-6으로 격파했다. 중심 타선의 라이언 하워드와 셰인 빅토리노, 라울 이바녜스는 무려 9타점을 합작했다. 선발 로이 핼러데이는 1회 랜스 버크먼에게 3점포를 맞았을 뿐 8회까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중부지구 우승팀 밀워키도 홈 경기에서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를 4-1로 따돌렸다. 17승을 쌓은 멕시코 출신 요바니 가야르도는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홈런으로만 1실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7회 0-7… 12회 8-7! 탬파베이의 기적

    미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 탬파베이가 정규리그 마지막 날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포스트시즌행 막차에 올랐다. 내셔널리그(NL) 세인트루이스도 휴스턴을 8-0으로 완파하며 ‘가을야구’에 합류했다. 전날까지 동률을 이뤘던 보스턴과 애틀랜타는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에 나란히 3-4로 아쉽게 졌다. 지구 우승팀을 제외하고 리그 승률 1위 팀에 주는 포스트시즌 진출권 ‘와일드카드’의 주인이 가려지면서 AL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는 뉴욕 양키스(동부)-디트로이트(중부), 텍사스(서부)-탬파베이(와일드카드), NL 디비전시리즈는 필라델피아(동부)-세인트루이스(와일드카드), 애리조나(서부)-밀워키(중부)의 대결로 확정됐다. 이로써 포스트시즌은 새달 1일 디비전시리즈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는 9일, 대망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는 20일부터 펼쳐진다. 29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탬파베이는 7회까지 무려 0-7로 뒤졌다. 이쯤 되면 승리는 물 건너간 셈. 게다가 같은 시간 보스턴이 볼티모어에 3-2로 앞서고 있다는 암울한 소식도 전해졌다. 선수들은 더욱 맥이 풀렸을 터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8회 말 거짓말 같은 드라마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2득점. 계속된 1사 만루에서 B J 업턴의 1타점 희생플라이에 이어 에번 롱고리아의 좌월 3점포가 작렬, 순식간에 6-7로 따라붙었다. 9회 말 양키스는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 대신 코리 웨이드를 올렸다. 잇단 범타로 아웃카운트는 단 하나 남았다. 타석에는 올 시즌 1홈런에 그친 댄 존슨. 그러나 존슨은 우측 담장을 넘는 동점포를 뿜어내 홈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리고 연장 12회 보스턴이 3-4로 역전패했다는 낭보가 전해진 뒤 1사 후 롱고리아가 볼카운트 2-2에서 믿기지 않는 역전포를 폭발시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올 시즌은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섣불리 점치기가 힘들다. 전력 차이가 많이 좁혀진 데다 이변까지 속출해서다. 그럼에도 아메리칸리그의 명문 양키스를 우승 1순위로 꼽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양키스의 저력 때문이다. 1995년부터 무려 16차례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단골’이다. 그만큼 큰 경기에 강하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투타에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에 견줘 만년 하위팀 밀워키의 돌풍 여부가 주목된다. 3년 만에 가을야구에 나선 밀워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2년 이후 처음이다. 밀워키는 그동안 세 차례 포스트시즌에 나갔지만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간판타자 필더와 브런의 방망이가 후끈 달아올랐고 17승을 챙긴 요바니 가야르도를 비롯해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리 승수를 거둬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602S’ 뉴욕 양키스 ‘수호신’ 리베라 17시즌 만에 세이브 신기록

    20일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뉴욕 양키스타디움. 양키스가 6-4로 앞선 9회 초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42)가 마운드에 오르자 홈 팬들은 열광했다. 그의 투구 하나하나에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기대대로 리베라는 삼진 1개 등 3타자를 가볍게 요리, 승리를 지켰다. 리베라가 메이저리그의 새 ‘전설’을 완성한 순간이다. 그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 나도 믿지 않았다.”면서 “내게 기회를 준 동료와 신에게 감사한다. 그들이 내게 기회를 줘 가능했다.”며 환히 웃었다. 리베라는 시즌 43번째 세이브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최다인 602세이브의 새 역사를 썼다. ‘지옥의 종소리’ 트레버 호프먼이 보유한 종전 최다인 601세이브를 넘어선 것. 1995년 데뷔 이후 17시즌 만의 대기록. 리베라는 1995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선발로 첫해 5승3패,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한 뒤 이듬해 셋업맨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1997년부터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그의 구종은 단조롭다. 시속 150㎞에 육박하는 직구와 140㎞ 중반대의 ‘커터’(컷 패스트볼)가 주무기다. 특히 그의 전매 특허인 커터는 무수한 좌타자의 배트를 부러뜨릴 정도로 위력적이다. 리베라 등 오른손 투수가 커터를 뿌리면 좌타자의 몸쪽,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빠르게 휘어져 들어간다. 변화구처럼 보이지만 패스트볼이다. 리베라는 커터를 앞세워 올 시즌 등 8시즌 동안 40세이브 이상을 올렸다. 50세이브를 넘어선 것도 두 차례다. 2002년을 제외하고 단 한 시즌도 30세이브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 통산 평균자책점이 2.22인 리베라는 이날까지 블론세이브는 고작 72개다. 세이브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등판한 674경기에서 633차례나 승리를 지켰다.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통산 세이브(42개)와 평균자책점(0.71), 등판횟수(91차례)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가을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리베라는 줄곧 양키스에서만 뛰며 다섯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00만원 넘는 야구공 등장…金 칠했나?

    반세기 동안 창고의 박스 안에 보관돼 있던 ‘엄청난’야구공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평범해 보이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이 야구공은 뉴욕 양키즈팀 선수 특히 ‘레전드급 선수’로 불리는 조 디마지오의 사인 뿐 아니라 마릴린 먼로의 키스마크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공이다. 이 공이 다음달 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미 스포츠 수집 전시회’에 나올 것으로 알려져 수집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디마지오와 마릴린 먼로는 세간을 뜨겁게 달군 스타커플이었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와 유명 스포츠 스타의 만남은 엄청난 이슈가 됐고, 두 사람은 1954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9개월 만에 이혼에 이르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세기의 커플인 만큼 조 디마지오와 마릴린 먼로의 흔적이 모두 담긴 이 야구공은 두 사람이 사망한 후에도 고가의 컬렉션으로 손꼽혔다. 1952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뉴욕양키즈 팀 26명 전원의 사인과 약간 흐릿해진 먼로의 입술 자국이 담긴 이 야구공은 이번 경매에서 최소 2만 달러(약 2100만원)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였던 루 게릭이 1934년 일본 투어 당시 입은 유니폼(낙찰 추정가 약 3억 2000만원)과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로 손꼽히는 사이 영이 1908년 입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낙찰 예정가 약 3억 7000만원) 등 10여 점이 나올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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