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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투자로 800억원 번 17세 고등학생 화제

    주식투자로 800억원 번 17세 고등학생 화제

    대학진학을 목전에 둔 고등학생이 주식투자로 우리 돈으로 무려 8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벌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뉴욕 매거진등 현지매체가 무려 7200만 달러(791억원)를 주식으로 벌어들인 한 고등학생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에 올랐다. 월가의 실존인물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영화를 빗대 '틴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라고 타이틀이 붙은 이 학생의 이름은 모하메드 이슬람(17). 현재 뉴욕에 위치한 스튜이버선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식투자를 하고있다. 놀라운 것은 어린 학생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으로 그의 클릭 하나하나에 매일 수십억원의 돈이 왔다갔다 한다. 이슬람이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것은 9살 때. 인도 북동부 벵골 출신의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에게 두둑한 밑천이 있을리 만무했을 터. 이슬람은 패니 스톡(penny stocks·한 주에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는 투기 주식)이라는 주식에 맛을 들려 조금씩 재산을 불려갔다. 여러차례 투자에 실패하며 쓴맛도 봤지만 이를 경험삼아 마치 손대면 금이되는 신화처럼 그가 산 주식은 날개를 달아 현재는 월가에서 큰소리치는 10대 거부가 됐다. 재산이 불어난 만큼 돈 씀씀이도 커졌다. 운전면허는 없지만 고급 승용차를 산 것은 물론 심심하면 친구들과 수백달러 짜리 고급 요리를 즐긴다. 또한 맨해튼에 고급 아파트를 샀으며 그의 부모는 아예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들이 벌어다 준 돈으로 편하게 쉬고있다. 평생 먹고 살만큼 돈을 번 그에게도 목표가 있을까? 이슬람은 "18살이 되는 내년에 친구들과 함께 해지펀드 회사를 차려 자산 10억 달러 수준으로 키우는게 목표" 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 대학에도 진학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단지 돈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면서 "최종 목표는 금융 역사에서 가장 평판좋은 헤지펀드 매니저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광진에 ‘타요 청소차’

    광진에 ‘타요 청소차’

    서울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만화 캐릭터를 입힌 ‘타요 청소차’를 운영한다. 구는 8일 기존에 지저분하고 부정적인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꼬마버스 타요’의 디자인을 청소차에 입혀 운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월 구 공용차량에 만화 디자인을 입혀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자는 제안이 나오면서 4개월가량 준비를 거쳤다”면서 “동화나라라는 우리 구의 브랜드하고도 잘 맞아 어린이는 물론 다른 주민들에게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일반 만화 캐릭터는 저작권 문제는 물론 디자인의 통일성 측면에서 서울시의 디자인과 어긋났다. 구는 이에 타요버스 캐릭터 저작권을 가진 시와 아이코닉스를 상대로 협의를 진행해 화물차 앞면만 타요 캐릭터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달 구는 대형 폐기물 수거차량 4대에 이 디자인을 적용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일단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점차 캐릭터 청소차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청소차량에 어린이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화나라 광진구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위협 받는 美 경제주도권… 속살 파보면 여전히 견고

    위협 받는 美 경제주도권… 속살 파보면 여전히 견고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홍익희 지음/ 한스미디어/각 576쪽, 492쪽, 580쪽/각 권 2만 5000원, 2만 3000원, 2만 5000원 2020년 이후 세계경제 최강대국의 권좌가 바뀐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렇게 미국은 중국에 경제 주도권을 내주게 되는 것일까. 비록 24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나라지만, 또 경제 최강자의 위치를 점한 것이 불과 100년도 안 되는 세월이지만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만은 않는다. 경제와 외교 등 여러 측면에서 중국과 미국의 틈바구니에 있는 애꿎은 나라들로서는 쉼 없이 중국과 미국을 분석하고 연구해야만 하는 배경이다.‘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는 미국 경제 종합보고서다. 현재 미국의 촘촘한 금융산업 지배시스템이 만들어진 배경 및 환율을 둘러싼 금융 강대국들의 물밑 암투, 월가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집대성했다. 달러의 역사는 흥미진진하다. 초기 화폐의 형태 변경부터 시작해 금본위제를 벗어나 기축통화의 위치를 확고히 구축한 경위를 보면 단순한 시대의 총아가 아니라 치열한 힘의 대결에서 이긴 최종 승자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1907년 금융공황의 위기 속에서 궁여지책으로 탄생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이사장은 ‘경제 대통령’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다. 왜 연준은 정부기관이 아니고 12개 주 민간은행의 연합체로 꾸려졌는지에 대한 탄생 배경이 담겨 있다. 자본주의가 탄생한 뒤 네 차례에 걸쳐 치러진 환율전쟁은 총성 없는, 그러나 그 어떤 전쟁 못지않게 치열하고 참혹했다. 많은 이들을 죽이고 살렸던 환율전쟁의 전황을 소개하며 약달러 정책과 강달러 정책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미국의 ‘달러 곡예’ 속에 피해를 입고 있는 신흥 국가들의 어려움을 담았다. 실제로 미국은 그간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 정부가 공공사업을 통해 일자리 및 산업수요를 촉진시키는 재정정책, 금리를 낮춰 시중에 자금을 늘리는 통화정책 등을 써 왔다. 그것도 여의치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이른바 ‘양적완화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달러를 마구 찍어내 인위적으로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1, 2차 양적완화에도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없었고 다시 시작된 3차 무제한 양적완화 앞에 유럽, 중국, 일본도 무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율전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투자할 곳이 없는 막대한 유동성 자금은 신흥개발도상국 증시, 부동산, 금융상품 등으로 흘러가 그 나라 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그러했듯 한군데에서 터지면 세계 경제가 대공황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몸부림에서 촉발된 상황이다. 홍익희 배재대 교수가 32년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근무하며 콜롬비아, 브라질, 파나마, 멕시코,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현장 경험을 통해 축적한 내용을 쉽고 편하게 풀어냈다. 금융이 만만한 분야도 아닌 데다 세 권 모두 제법 두툼해 얼핏 부담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경제학 연구자들의 아카데믹한 글쓰기와 달리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복잡하고 머리 아픈 금융시스템을 간명하면서도 체계적으로 풀어낸 덕에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복잡다단한 달러를 둘러싼 각 나라의 입장과 처지, 환율전쟁이 안고 있는 현재적 의미 등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어떤 책이든 독자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달러 이야기에서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 순서로 읽는 흐름이 가장 매끄럽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삼성카드도 전직 지원

    삼성카드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직(轉職) 지원을 통해 인력 감축에 나선다. 항아리형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올해 상반기 삼성생명·화재·증권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 이어 삼성카드도 전직 지원에 합류하면서 삼성그룹 인력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회사 전적, 창업·재취업 휴직, 전직 지원 등의 프로그램 희망자를 받기로 했다. 자회사 전적은 올해 초 고객 상담 부분을 떼어 내 설립한 삼성카드고객서비스로 옮길 직원을 공모하는 것이다. 선정된 직원은 정보기술(IT), 민원, 관리 직군으로 배치된다. 창업·재취업 휴직은 6개월가량 소득을 보전받으면서 1년간 창업이나 재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휴직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휴직 이후 원 부서 복직도 가능하다. 전직 지원 프로그램은 이직을 생각하는 직원들에게 전담 경력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실상의 희망퇴직이다. 삼성카드 측은 “진로 전환을 희망하는 일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인생 2모작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삼성카드가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15년차 안팎의 차·부장급 인사 적체가 심해 항아리형 인력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감축으로 ‘10년째 부장’, ‘10년째 팀장’이 대거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 [서울광장] 아베 극우주의의 종착역/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아베 극우주의의 종착역/오일만 논설위원

    밀운불우(密雲不雨). 비가 내리기 전에 먹구름이 잔뜩 낀 모습이다. 주역의 소과괘(小過卦)에 나오는 구절로 조짐만 보이고 뭐하나 일이 성사되지 않는 암울한 형국을 말한다. 대륙 세력 중국과 해양 세력 일본이 정면충돌하고 중간에 낀 우리가 동분서주하는 2014년 동북아 정세와도 비슷하다. 현재의 동북아 정세는 불행히도 과거사의 끝자락에서 시작됐다. 중화 부흥(中國夢)을 앞세운 중국은 120년 전 청일전쟁 패배 이후 치욕을 되갚으려 와신상담 중이고 장기 침체기에 빠진 일본은 군국주의에서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 한다. 치욕과 영광의 교차점에서 세계 2, 3위의 경제대국이 된 양국의 에너지가 갈등과 충돌을 향해 가는 것은 뭔가 불길하다. 경제 불황이 대규모 전쟁으로 이어졌던 과거사의 교훈을 되새김질하지 않더라도 20년간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불황기에 평화헌법을 무력화하면서 일본 자위대의 해외 파병 길을 열어 놓은 점도 수상쩍다. 1930년 전후의 대공황기에도 그랬다. “1929년(쇼와 4년) 월가의 주식시장 대폭락 사태로 닥친 불경기가 일본을 덮쳤다. 세상에 실업자가 넘쳐 흘렀고 불경기에서 일찍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쟁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932년(쇼와 7년) 전쟁(만주사변)으로 인해 경제가 좋아지면서 신문은 노골적으로 전쟁 확대를 선동했다. 1937년 중일전쟁으로 치닫는 배경이다.” 일본의 저명한 역사비평가인 한도 가즈토시의 말이다. 전쟁을 향해 가는 일본 군부의 어리석은 판단과 이에 편승해 권력을 추구했던 정치인들, 전쟁을 부추기는 무책임한 언론의 행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쇼와시대에 이은 헤이세이 26년(2014년) 일본은 어떤가. 마치 쇼와시대의 데자뷔를 보는 느낌이다. 2012년 12월 26일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극우적 행보를 훈장으로 여기는 정치인들이나 군국주의 부활을 노골화하는 극우단체들, 군대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입을 닫는 일본 극우 언론들이 활개친다. 전쟁 전 극우 세력들의 핵심 축이 군부였다면 지금은 전쟁으로 죽은 이들을 추모하는 야스쿠니 신사가 매개체다. ‘태평양전쟁은 자존자위의 올바른 전쟁’이라고 주장하는 우익들 세계관과의 절묘한 결합점이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우익 정치인들이 집요하게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목을 매는 이유다. 더 깊이 들어가 보자. 현재의 집권 세력인 아베 정권은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이자 일본 극우화의 본산으로 불리는 세이와정책연구회 회원들이 주류다. 이들은 메이지 유신의 산파역을 맡았던 요시다 쇼인을 정신적 지주로 모신다. “구미 열강과의 조약은 지키되 그 불평등 조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조선 및 만주에서의 영토 확장으로 만회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은 정한론(征韓論)과 대동아공영권으로 계승됐다. 아베 정권은 요시다의 가르침에 따라 전후 세대가 대부분인 국민들을 우경화하면서 군사대국화의 길로 나가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평화헌법 개정에 앞서 “독일 나치 정권에서 바이마르 헌법 개정 수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 발언은 이들의 역사관을 가늠케 한다. 국제 정세 역시 일본 극우주의 세력에 자양분을 주는 형국이다. 중국과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은 쇼비니즘(맹목적 애국주의)의 배양지가 되고 있고 미국의 아시아 회귀전략은 군사대국화에 아스팔트를 깔았다. 재정적자에 허덕이는 미국은 주요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 견제를 위해 재팬머니가 절실하다. 분쟁 지역에서의 전쟁 위험이 클수록 수지가 맞는다는 입장에서 미국 군산(軍産) 복합체의 지지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 역시 군국주의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이 정치·경제적 이유로 호전적인 국가로 변할 수 있다고 갈파했다.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이데올로기를 찬미하는 정권과 이웃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한 일이다. 어찌 보면 북핵보다 더 위험한 동북아의 핵폭탄을 이고 사는 심정이다. oilman@seoul.co.kr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3조2000억원에 듀라셀 인수…P&G 빨간불 켜나

    월가 ‘큰손’ 워런 버핏 소유의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 업체 프록터앤갬블(P&G)의 전지 사업부문인 듀라셀을 인수키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듀라셀 매수가는 약 30억 달러(약 3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크셔 헤서웨이는 현금 대신 현재 보유 중인 P&G 주식 47억 달러(5조1000억원)상당을 넘길 것으로 전해졌다. P&G는 차액 보전을 위해 듀라셀에 17억 달러(1조8000억원)를 투입해야 한다. 지난 2005년 듀라셀을 합병한 P&G는 최근 듀라셀 분사 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세제와 각종 생활용품을 제조해 왔던 P&G는 주력 상품을 축소해왔다. 내년 이후엔 전 세계에 판매하는 제품 가운데 절반 이상을 포기하고, 70~80개 제품으로 상품군을 줄일 예정이다. P&G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주당 88달러70센트로 78센트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뜨거운 막바지 분양열기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분양자들 관심 급증!

    뜨거운 막바지 분양열기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분양자들 관심 급증!

    전셋값의 거침없는 상승이 계속되는 요즘,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약 500건의 계약이 성사되었을 정도로 계약률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지난 9월 1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 거주자들이 몰리면서 경부라인을 중심으로 한 수원, 평택 등의 경기지역의 전세가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에 더해 각종 개발호재들과 분양권전매 제한이 6개월로 단축되면서 (2015년 3월가능)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는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 동, 1,596가구로 공급되며 전용 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이자 75%면제로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수원아이파크시티4차는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 권선역을 이용하면 강남과 분당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해진다. 경수로와 덕영대로 등과도 접해있어 타 지역으로 쉽게 갈 수 있으며 교육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헬스, 요가,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피트니스센터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에는 야외 음악당과 체험 학습장 등이 있으며 과거 방치되어 있던 장다리천, 우시장천에 갈대, 억새를 심고 그 위에는 벚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일대에는 삼성전자 모바일연구소가 지난해 6월 준공된 데 이어 11월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 오는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어 각종 호재로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70만 원대이며 59㎡ A의 분양가는 기준 층을 중심으로 2억 9,700만 원, 75㎡A는 3억 6,420만 원, 84㎡ A는 3억 9,000만 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인근의 H사 59㎡기준 총 분양가가 3500만원이상 저렴해 막바지열기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 하우스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도록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전화 상담 예약 후에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31-224-772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태양계 역사 밝힐까?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태양계 역사 밝힐까?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보니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7월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필레는 세계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5km를 낙하하고서 7시간 만에 이 혜성 표면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하고서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보낼 예정이다. 또 표면에서 30㎝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주 탐사 역사의 가장 큰 도박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번 혜성 탐사에는 총 13억 유로(한화 약 1조 7800억원)가 들었고 준비와 항해에 20년 이상이 걸렸다.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우주국의 쾌거”,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의 신비 풀어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인 없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인터스텔라가 생각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혜성 착륙 필레, 표면에 몸체 고정 못해

    (속보) 혜성 착륙 필레, 표면에 몸체 고정 못해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탐사 로봇 필레는 혜성에서 수집한 상당량의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기 시작했지만 착륙 당시 고정장치인 작살 2개가 제대로 발사되지 않아 아직 화성 표면에 몸체를 고정하지는 못했다고 ESA가 밝혔다. 2005년 7월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SA는 "필레가 표면에 고정되지 않았고 아직 어떤 상황인지 완전히 파악된 것은 아니다"라며 무선 신호가 불안정한 것으로 보아 필레가 부드러운 모래 위에 착륙했거나 살짝 튀어 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ESA는 현재 필레와 로제타호 간 무선 연결이 끊어진 상태지만 이는 예견된 것이라면서 13일 연결이 정상화되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게가 100㎏가량 되는 필레는 중력이 거의 없는 67P에 착륙함과 동시에 튕겨 나가지 않도록 드릴 장치와 작살을 이용해 표면에 몸체 고정을 시도했다. 현재 지구에서 5억1천만㎞ 떨어진 67P 혜성은 마치 고무 오리 장난감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모습이어서 '오리 혜성'으로도 부른다. 태양 주위를 6년 반에 한 바퀴씩 돈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하고서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보낼 예정이다. 또 표면에서 30㎝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필레가 기온이 낮은 67P에서 얼마나 오래 정상적으로 작동할지는 예상이 어렵다. 필레는 2∼3일가량 자체 에너지를 이용해 작동하고 이후에는 몸체를 둘러싼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한다. 필레와 함께 로제타호도 67P 궤도를 돌면서 혜성 관찰을 계속한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로제타 혜성 착륙] 사상 최초 쾌거…어떻게 성공했나

    [로제타 혜성 착륙] 사상 최초 쾌거…어떻게 성공했나

    [로제타 혜성 착륙] 사상 최초 쾌거…어떻게 성공했나 혜성 착륙 영상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10년 8개월 만이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코마조 ESA 비행 책임자는 “필레가 표면에 도달했다는 착륙 신호를 보내왔다”고 확인했다. 2005년 7월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 자크 도르댕 ESA 사무총장은 “혜성 착륙은 우리가 제일 먼저 했다”며 기뻐했다. 탐사 로봇 필레는 혜성에서 수집한 상당량의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기 시작했지만 착륙 당시 고정장치인 작살 2개가 제대로 발사되지 않아 아직 화성 표면에 몸체를 고정하지는 못했다고 ESA가 밝혔다. ESA는 “필레가 표면에 고정되지 않았고 아직 어떤 상황인지 완전히 파악된 것은 아니다”라며 무선 신호가 불안정한 것으로 보아 필레가 부드러운 모래 위에 착륙했거나 살짝 튀어 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았을 수 있다”고 밝혔다. ESA는 현재 필레와 로제타호 간 무선 연결이 끊어진 상태지만 이는 예견된 것이라면서 13일 연결이 정상화되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레는 세계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 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5km를 낙하하고서 7시간 만에 이 혜성 표면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무게가 100㎏가량 되는 필레는 중력이 거의 없는 67P에 착륙함과 동시에 튕겨 나가지 않도록 드릴 장치와 작살을 이용해 표면에 몸체 고정을 시도했다. 아질키아는 67P 혜성에서 상대적으로 평평한 지역이라 지난 9월 착륙 지점으로 확정됐다. 현재 지구에서 5억1천만㎞ 떨어진 67P 혜성은 마치 고무 오리 장난감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모습이어서 ‘오리 혜성’으로도 부른다. 태양 주위를 6년 반에 한 바퀴씩 돈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하고서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보낼 예정이다. 또 표면에서 30㎝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필레가 기온이 낮은 67P에서 얼마나 오래 정상적으로 작동할지는 예상이 어렵다. 필레는 2∼3일가량 자체 에너지를 이용해 작동하고 이후에는 몸체를 둘러싼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한다. 필레와 함께 로제타호도 67P 궤도를 돌면서 혜성 관찰을 계속한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제타호는 2004년 지구를 떠나 11년가량 지구-태양 거리의 42배가 넘는 65억㎞를 비행해 67P 혜성에 도착했다. 로제타호는 항해 도중 2008년 9월 스타인스 소행성과 2010년 7월 루테시아 소행성을 근접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로제타호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자 2011년 6월 동면에 들어가 비행하다가 올해 1월 2년 반 넘는 동면을 끝내고 작동을 재개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67P의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로제타호의 이름은 이집트 ‘로제타석’에서, 필레는 이집트 나일강 지역의 ‘필레 오벨리스크’에서 따온 것으로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됐던 로제타와 필레처럼 혜성 탐사를 통해 태양계의 비밀을 밝히려는 열망이 표현돼 있다. 네티즌들은 “로제타 혜성 사상 최초 착륙, 대단하다”, “로제타 혜성 사상 최초 착륙, 어떻게 이런 일이”, “로제타 혜성 사상 최초 착륙, 정말 멋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은?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년간 들어간 총 비용은? ‘대박’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7월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우주탐사선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를 혜성 템펠 1호에 충돌하는 실험을 한 적은 있지만, 혜성 표면에 탐사 로봇을 착륙시켜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필레는 세계 표준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35분 모선인 로제타호를 떠나 약 22.5km를 낙하하고서 7시간 만에 이 혜성 표면 ‘아질키아’에 안착했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하고서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보낼 예정이다. 또 표면에서 30㎝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주 탐사 역사의 가장 큰 도박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번 혜성 탐사에는 총 13억 유로(한화 약 1조 7800억원)가 들었고 준비와 항해에 20년 이상이 걸렸다.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유럽우주국의 쾌거”,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의 신비 풀어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우주인 없을까”,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인터스텔라가 생각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정치권 ‘12월 총선’ 격랑 속으로

    일본 정치권이 ‘12월 총선’이라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을 이달 내 해산하고 새달 총선(중의원 선거)을 치르겠다는 의향을 여당인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 간부에게 전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여당 간부의 말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중의원 19일 해산, 새달 14일 투·개표’를 주축으로 삼은 일정안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여당 내에서는 내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재인상을 2017년 4월로 1년 6개월가량 미룬 뒤 중의원 해산을 단행하는 안이 부상하고 있다. 아베 총리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오는 17일 여당 간부들과 협의해 최종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중의원 해산에 대해 아베 총리는 연내 결정할 예정인 소비세율 재인상과 관련해 국민의 재신임을 묻는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야권과 여당 일부, 재계에서는 비판 여론이 속출하고 있다. ‘장기 집권’의 고비가 될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고려한 정치적 계산에 따른 해산이라는 것이다. 지난달 각료들의 정치자금 문제로 내각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진 가운데 지지율이 더 떨어지기 전에 야당이 전열을 정비하지 못한 틈을 타 국회를 ‘리셋’ 함으로써 정권 기반을 다시 공고히 하려는 포석이라고 분석된다. 제1야당인 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 간사장은 “대의 없는 당리당략 해산”이라고 비판했다. 노다 다케시 자민당 세제조사회장도 당내 회의에서 “명분 없는 선거는 좋지 않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두려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민당의 중의원 9선 의원인 무라카미 세이치로 전 행정개혁담당상은 “엔화 약세에 대한 대책이 서 있지 않다”며 “선거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친(親)아베 노선을 강화해 온 게이단렌(한국 전경련과 유사한 단체)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도 “산적한 정책 과제를 수행하는 데 전념하면 좋겠다”며 “그런 것(국회 해산 및 총선거)을 할 시기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무상복지 예산 논란] ‘보육료 예산 미편성’ 여론 역풍에 2~3개월 지원 뒤 국고지원 노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예산을 일부 편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가 모든 예산을 책임져야 한다면서 예산 편성을 거부했던 시·도교육감들이 한 발 물러서면서 ‘어린이집 대란’도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6일 대전교육청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만 3~5세 어린이들의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 중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예산을 일부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했던 경기도교육청 등 2~3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청이 2~3개월가량의 보육료 지원 예산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장휘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심각한 재정 위기에도 어린이집 보육료 대란을 우려해 대책을 협의한 결과 현재 예산 범위 내에서 시·도교육청이 각자 예산안을 일부 편성키로 했다”며 “추가로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시·도교육감들이 입장을 바꾼 이유는 교육부가 지난 3일 지방채 1조 1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5일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안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은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또 보육료 예산 관련 논란이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폐지 등 복지 축소로 불똥이 튀어 논란이 가중된 점도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회를 움직여 나머지를 국고 보조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도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국회는 다음달 2일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 과정에서 나머지 부족분을 국고로 채워 달라는 게 교육감들의 주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인건비 중 복지비와 학교 운영비를 최대한 절약하고 교육부가 명예퇴직 교사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하라고 준 지방채를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으로 돌리면 3개월치인 900억~1000억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예산안을 일부 편성하는 등 ‘성의 표시’를 해야 국회의원들도 국고 보조를 주장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강제 결혼’ 요구하며 딸 살해위협 한 부모

    ‘강제 결혼’ 요구하며 딸 살해위협 한 부모

    “부모님이 날 죽이려 해요.”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한 아프가니스탄 출신 여성(22)이 친부모로부터 지속적인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2005년부터 친부모와 조모, 남동생으로부터 강제 결혼을 강요당했다. 그들은 “결혼에 응하지 않고 집안에 불명예를 끼치면 머리를 잘라 죽일 것”이라며 여성을 압박했다. 지난 4월, 신고를 접한 현지 경찰은 그녀에게 강제 결혼을 압박한 가족들을 체포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를 벌였고, 지난달에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가족의 여권을 압수했다. 문제의 부부에게는 미성년자 자녀가 2명 더 있었고, 다른 자녀들에게도 강제 결혼을 강요할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강제 결혼을 강요하는 부모와 여성의 갈등이 한창이던 2008년, 당시 10대였던 여성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는 “당시 부모가 의뢰인과 함께 14일간의 아프가니스탄 여행을 계획 중이었다. 부모는 의뢰인에게 6개월가량 더 머물러야 하며, 부모가 정해 준 사람과 결혼을 마치고 와야 한다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아프가니스탄행 여행을 거절할 경우 가족에게 불명예를 안길 수 있다며,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감시를 했다.”면서 “이 같은 사연은 가족에게서 시달리는 여성이 자신의 학교 관계자에게 털어놓으면서 관계 부서를 통해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영국 법원은 이후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이들 부부가 자녀에게 결혼을 강요할 수 없도록 하는 ‘강제결혼 금지명령’을 내렸고, 이를 어길 시에는 가족 모두가 영국 밖으로 쫓겨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당국의 보호를 받은 이 여성은 지난 10월 자신이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 아프가니스탄에서 결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연말 음악회 예매 올핸 서둘러 볼까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념 콘서트와 음악회가 관객을 찾아간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28)는 변함없는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Finally, 마침내)-부제: & 뉴 스타트(New Start,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서다. 지난해 12월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5집 음반 ‘파이널리’로 각종 클래식음반 판매차트 1위를 석권했다. 가요, 팝, 클래식 모두를 합친 교보문고 핫트랙스 종합음반 판매차트 1위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파이널리’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대표곡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소화한다.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가 함께한다. (02)2106-2013. 클래식계의 큰 스승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65)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정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다. 김 교수는 준수 경희대 교수, 김현아 연세대 교수, 이경선·백주영 서울대 교수 등 여러 바이올리니스트들을 제자로 거느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선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 2번’, 브루흐 ‘스코티시 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오랜 음악 파트너인 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02)541-3183.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영혼 결혼식’ 위해 女 시신만 훔쳐 온 일당 검거

    ‘영혼 결혼식’ 위해 女 시신만 훔쳐 온 일당 검거

    ‘영혼 결혼식’을 위해 여성의 시신만 골라 파헤친 뒤 이를 팔아치운 한 일당이 검거돼 중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의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당 11명은 지난 3월 산둥성의 한 산에서 매장된 지 3개월가량 된 여성의 시신을 무덤에서 꺼낸 뒤 이를 3만 8000위안(약 662만원)을 받고 팔았다. 이후에도 일당은 전국을 돌며 여성 시신만을 골라 팔아왔는데, 매장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신일수록 더 비싼 값에 팔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범행의 배경에는 세상을 떠난 망자 또는 조상이 배우자가 없이 외롭게 살다 간 경우, 짝을 맺어주지 않으면 후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중국의 미신이 있다. 이 미신을 지나치게 믿는 일부 중국인들은 사망한 가족에게 ‘영혼 결혼식’을 치르려 하며, 고인이 남성일 경우 ‘여성 영혼’과 짝을 맺어주기 위해 여성 시신을 불법으로 매매해 합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당은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는 점을 이용해, 비싼 값에 여성의 시신을 팔아 넘겼다. 일당은 묘비를 확인하고 여성 시신을 몰래 무덤에서 꺼낸 뒤, 범행에 가담한 병원과 손잡고 이 병원의 시신안치실에 훔친 시신을 보관했다. 이후 배우자 없이 홀로 사망한 사람의 장례식이 열리면 유가족을 찾아가 영혼 결혼식을 치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는 수법을 썼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산둥성 현지 경찰은 “미신을 믿은 많은 사람들이 고인을 위해 영혼 결혼식을 치러주려 하지만, 이렇게 조직적으로 시신이 매매되는 일은 매우 드물었다”면서 “총 11명이 구속됐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뉴스 플러스] ‘에볼라 퇴치’ 軍 의료인력 파견

    국방부는 30일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로 구성된 군 의료인력을 아프리카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체 파견 기간은 11월 말 또는 12월 초부터 2개월가량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2·3차에 걸쳐 각각 군의관 2명, 간호장교 3명을 교대로 파견한다는 원칙이나 선발 인원수에 따라 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첨단 기술력 통했다…쿠알라룸푸르 스카이라인 접수

    대우건설, 첨단 기술력 통했다…쿠알라룸푸르 스카이라인 접수

    우리 건설업체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카이라인을 접수하고 있다. 지난 24일 쿠알라룸푸르 IB타워 현장. 초고층 건물들이 빼곡한 틈에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또 다른 걸작품이 올라가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IB타워(274m)는 ‘새로운 영감’(Ilham Baru·일함바루)이란 뜻을 지닌 건물. 내년 4월 준공되는 58층 초고층 빌딩이다. 1∼5층은 로비와 갤러리, 7∼35층 오피스, 36∼40층 주민공동시설, 41∼53층 아파트, 55∼58층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이 건물은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타워(452m)와 말레이시아 텔레콤 타워(310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페트로나스타워 2개 동(棟) 가운데 하나는 삼성물산과 극동건설이 지었고, 텔레콤타워와 네 번째 높은 건물인 KLCC오피스타워(267m)는 대우건설이 시공했다. 말레이시아 현존 초고층 건물(공사중 건물 포함) 상위 5개 건물 가운데 3개가 대우건설 작품인 셈이다. IB타워는 평범한 건물 같지만 사실은 첨단공법이 적용돼 세계 건축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 하중을 받는 기둥이 모두 밖으로 나와 있는 게 독특하다. 하중을 받는 중간 기둥을 모두 밖으로 빼내면서 직선으로 시공하지 않고 48도로 기울여 지그재그식으로 늘어뜨린 뒤 메인 기둥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택했다. 덕분에 건물 내부를 무주(無柱)공간으로 설계할 수 있다.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 내부를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주는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노먼 포스터에 설계를 맡긴 뒤 시공을 입찰에 부쳤다. 대우가 시공권을 따낼 수 있었던 비결은 두 가지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우건설 기술진은 본래 설계도대로 지을 경우 건물이 기울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자체 개발한 ‘시공중 변위제어 기술’(BMC·Building Movement Control)로 들여다본 결과 준공 뒤 100㎜ 이상 기울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애초 건물 설계자가 간과했던 것을 대우건설이 바로잡은 것이다. 짧은 공기를 맞추며 민원을 발생시키지 않는 대우건설의 기술도 시공권을 따내는 데 주효했다. 이기순 소장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골조가 37층까지 올라간 시점에서 3개월가량 공기가 지연돼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약속한 공기를 맞추지 못하면 하루 5000만원의 지체금을 물어야 한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스킵 플로어링(skip flooring) 공법’이다. 통상 건물은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며 짓는 것이 원칙이지만 IB타워는 38∼40층 3개층과 41층 이상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모험을 강행, 공기를 맞추고 있다. . 쿠알라룸푸르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내년 공무원 시험 언제…

    내년 공무원 시험 언제…

    공무원시험을 주관하는 안전행정부는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을 24일 공고한다. 이번 공고는 시험 90일 전까지 공개하도록 돼 있는 공무원임용시험령 제47조에 따른 것이다. 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합숙출제, 정답공개·확정기간, 설 연휴기간(2월 18~20일) 등을 감안해 2월 7일 실시할 예정이다. 안행부는 수험생의 학기초 학습권을 보장하고 제1차 시험 결과에 따른 제2차 시험 준비 여부를 조기에 결정할 수 있도록 전년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급 공채 필기시험은 8월 29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18일 실시한다. 특히 9급 시험은 신속한 결원보충을 위해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 발표를 10월에서 8월로 전년 대비 2개월가량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7급 필기시험도 9급 시험일정 조정과 효율적인 시험운영을 위해 전년 대비 1개월가량 늦춰서 실시하되 채점기간 단축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는 전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참고해 해당 원서접수 기간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에 접수해야 한다.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합격자발표일 등을 포함한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은 내년 1월 초 공고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파티 참석한 힐튼 자매, 섹시한 패리스와 고혹적인 니키 ‘드레스 의상’ 눈길

    파티 참석한 힐튼 자매, 섹시한 패리스와 고혹적인 니키 ‘드레스 의상’ 눈길

    할리우드 스타 자매 패리스 힐튼(왼쪽), 니키 힐튼이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21일(한국시간) 힐튼 자매는 뉴욕 치프리아니 월가에서 가브리엘 엔젤 재단이 주최한 ‘2014 앤젤 무도회’에 참석했다. 사진 속에는 패리스 힐튼과 니키 힐튼의 우아한 모습이 담겼다. 둘은 고급스러운 드레스와 화려한 장신구로 멋을 냈다. 또한 힐튼 자매는 온화한 미소와 우월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패리스 힐튼의 동생 니키 힐튼은 모델 겸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패리스 힐튼은 최근까지 세계를 돌며 디제잉을 즐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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