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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폭락 ‘184만닉스’…코스피 8.9%↓ 6800선까지 추락

    15% 폭락 ‘184만닉스’…코스피 8.9%↓ 6800선까지 추락

    13일 SK하이닉스가 15%, 삼성전자가 10% 급락하며 코스피가 680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900선마저 내준 건 지난 4월 30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9.01포인트(8.95%) 하락한 6806.93에 거래를 마쳤다. 0.85% 내린 채 출발한 지수는 ‘반도체 투톱’과 SK스퀘어, 삼성전자우, 삼성전기 등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이 장 초반부터 급락하자 낙폭을 키웠다. 이어 오후 1시 30분쯤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하면서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하는서킷브레이커(매매 중단 조치)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7번째다. 장 막판에는 6783.43까지 내려앉으며 장중 6800선마저 깨졌다. 삼성전자가 10.70%, SK하이닉스가 15.37% 폭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워 한 차례도 반등하지 못한 채 184만원대까지 밀려났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2%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총 3위인 SK스퀘어(-17.60%)와 5위인 삼성전기(-18.62%)는 SK하이닉스보다 더 큰 폭으로 급락하며 증시에 타격을 입혔다. 지난주까지 코스피가 급락하자 매수를 이어갔던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팔자’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7000억원, 기관은 2조 100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홀로 3조 800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급락세를 막지 못했다. 반면 반도체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2차전지와 금융, 바이오 등 다른 종목으로 흘러가는 ‘순환매’ 양상도 고개를 들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77%), KB금융(0.98%), 삼성바이오로직스(+0.36%), 하나금융지주(+3.19%), 삼성SDI(+1.3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4.55% 하락한 799.36에 마감하며 2거래일만에 재차 800선이 깨졌다.
  • “한국보다 매력 없어” 日 패싱한 젠슨 황…깜짝 ‘도쿄행’ 결정한 이유

    “한국보다 매력 없어” 日 패싱한 젠슨 황…깜짝 ‘도쿄행’ 결정한 이유

    최근 한국과 대만을 연달아 방문하면서도 일본은 ‘패싱’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일본을 찾기로 했다. 1990년대 경영 위기를 도왔던 일본 게임업체 세가(SEGA)와의 협력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13일 엔비디아 지포스 재팬의 엑스(X)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15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와 세가의 파트너십 30주년 기념 게릴라 이벤트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사토미 하루노리 세가 CEO와 이리마지리 쇼이치로 전 사장, ‘버추어 파이터’ 개발자 스즈키 유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초고성능 인공지능(AI) 제품 ‘RTX 스파크’를 대중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AI 연산과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PC용 AI 칩으로, AI 모델·서비스 개발과 게이밍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도 증정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세가의 인연은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3년 공동 창업자 2명과 함께 4만 달러로 시작한 엔비디아는 2년 뒤 첫 게임 그래픽처리장치(NV1)를 내놨지만 실패했다. 두 번째 제품(NV2)도 실패하며 파산 직전까지 몰렸는데, 이때 세가에서 500만 달러를 투자받아 기사회생했다. AI 생태계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황 CEO의 이번 방문이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황 CEO는 지난 5월 말 고향 대만을 방문해 2주간 머물며 TSMC·폭스콘 등 주요 대만 기업의 경영진과 회동하고 대만에 연 1500억 달러(약 227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으로 건너와서는 SK·LG 등 기업 총수들과 ‘삼겹살 회동’을 하고 예능 촬영에 나서는 등 3박 4일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일본은 황 CEO의 아시아 방문 일정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현지에서는 ‘패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 한국과 대만보다 파트너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며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의 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AI 혁명에서 일본이 뒤처질 수 있다는 위험성도 시사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AI 혁명 시대에 일본이 엔비디아 같은 선도 기업의 단순 고객에 머물지 않고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여부는 앞으로 일본의 국부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감독들 웃고 울린 아시아쿼터...프로야구 10개 구단 중간평가 해보니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감독들 웃고 울린 아시아쿼터...프로야구 10개 구단 중간평가 해보니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라면 아시아쿼터를 꼽을 수 있다. 외국인선수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아시아권의 우수 선수들을 데려와 리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선수 1명을 추가 영입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실제로 데려올 수 있는 리그는 일본, 대만, 호주 등 3개국뿐이다. 선수층은 제한적이지만 외국인선수 계약 상한액(100만 달러)의 5분의1인 최대 20만달러(약 3억원) 수준에서 전력보강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다. 동시에 국내 선수들의 입지가 더 축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의 구단이 마운드 보강에 아시아쿼터 카드를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10개 구단 중 9개 구단이 투수를 선택했고 KIA 타이거즈가 유일하게 야수를 영입했다. 그러나 KIA 역시 시즌 도중 호주 출신 제리드 데일을 포기하고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데려와 결국 10개 구단이 모두 아시아쿼터를 투수로 채우게 됐다. 나라별로는 일본 출신이 7명으로 대세였다. LG 트윈스와 KIA가 호주 출신 선수를 영입했고 한화 이글스가 유일하게 대만 출신 왕옌청을 낙점했다. 그런데 지금은 KIA의 시라카와 영입으로 일본 선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절반의 시즌을 보내는 동안 각 팀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LG와 한화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누린 반면 일찌감치 아시아쿼터 교체카드를 꺼내든 팀도 있다. LG의 라클란 웰스는 대표적인 아시아쿼터 성공작으로 꼽힌다. 웰스가 없었다면 에이스 구실을 못한 채 결국 짐을 싼 요니 치리노스의 공백을 버텨내기는 불가능했다. 웰스는 전반기 15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5승에 머물렀지만 세부 지표는 훌륭했다. 규정이닝에 살짝 미치지 못해 순위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2.82는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퀄리티스타트도 7차례 기록하며 소위 ‘계산이 서는’ 경기를 했다. LG가 치리노스 대신 불펜투수인 약셀 리오스를 영입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웰스가 선발 한 자리를 안정적으로 채워줬기 때문이다. 드러난 지표로는 왕옌청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왕옌청은 17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59로 정규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8승을 거둔 류현진에 이어 팀내 다승 2위. 리그 전체에서도 다승 공동 8위, 평균자책점 9위로 펄펄 날았다. 선발 원투펀치 윌켈 에르난데스와 오웬 화이트가 각각 3승 6패, 5승 4패로 고전하고 있는 동안 왕옌청이 선전을 펼친 덕분에 한화도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할 여유가 생겼다. 왕옌청은 9월 열리는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에 대만 대표로 선발될 것이 확실시된다. 예선리그부터 한국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쿼터로 한국 무대를 밟은 9명의 투수 가운데 일본 출신이 아닌 건 웰스와 왕옌청 뿐인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최고의 성공사례를 써내려 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키움 히어로즈의 가나쿠보 유토는 활용도에서 만점짜리였다. 불펜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5승 4패 8홀드 11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3.48로 준수하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도 출전하는 영광도 누렸다. 아시아쿼터 가운데 올스타 무대에 오른 이는 유토가 유일했다. 교체 카드를 전화위복으로 삼은 사례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쿄야마 마사야를 내보내고 일본은 물론 대만 독립리그까지 샅샅이 뒤져 이이무라 쇼타를 데려와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첫 등판에 패전을 떠안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김태형 롯데 감독은 “생각보다 괜찮다”며 신뢰를보냈다. 이이무라는 7월 등판한 5경기에서는 5.1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로 4사구 없이 안타 1개만 내주며 무실점 행진을 펼쳐 김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가장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든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주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두산의 새 아시아쿼터 타카다 타쿠토는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아직은 낯선 리그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중이다. NC 다이노스의 토다 나츠키는 16경기에 나서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4.81로 애매하다. 성적만 놓고 보면 기대 이하지만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는 제 몫을 하고 있다고 봐도 좋다. kt 위즈 스기모토 코우키 역시 꾸준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잠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아시아쿼터 가운데 가장 많은 42경기에 출장해 1승 2패 9홀드 평균자책점 5.44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미야지 유라가 불펜에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점이 아쉽다. 33경기에서 1패와 3홀드만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5.97로 높은 편. SSG 랜더스는 선발 한 자리를 꿰찬 타케다 쇼타가 아픈 손가락이다. 15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7.43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땅히 교체할 만한 카드도 눈에 띄지 않아 고민이 더 크다. 아시아쿼터는 이제 첫걸음을 뗀 새로운 제도지만 우려했던 부작용에 비해 긍정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가장 취약한 포지션을 메우는 ‘맞춤형 전력 보강 카드’로 매우 활용도가 높아 향후 구단의 안목과 스카우트 역량을 시험하는 새로운 경쟁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94만원’ 된 SK하이닉스…코스피 7000선 붕괴 위기

    ‘194만원’ 된 SK하이닉스…코스피 7000선 붕괴 위기

    13일 SK하이닉스가 10%대 급락하며 194만원대까지 추락했다. 삼성전자도 6%대 급락하는 등 ‘반도체 투톱’이 무너지면서 코스피는 6%대 급락해 7000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10.28% 하락한 19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대 하락 출발한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내내 급락세를 이어가며 10.92% 내린 194만 2000원까지 밀려났다. 장 초반 2%대 상승하던 삼성전자도 하락세로 돌아서 7.02% 하락한 26만 5000원까지 내려앉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인 SK스퀘어는 13%대, 5위인 삼성전기는 15%대까지 급락했다. 삼성전자우도 6%대까지 낙폭을 키우는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코스피는 6%대까지 하락해 오전 한때 7017.60까지 기록했다. 오전 10시 34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앞서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 지난 10일(현지시간) 공모가(149달러) 대비 12.76% 오른 168.01달러로 장을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지만 본주의 주가는 오히려 급락세다. SK하이닉스의 미 ADR 상장 흥행이 메모리 반도체의 ‘피크 아웃’(정점 통과)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반도체 관련주를 일제히 끌어내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8% 낮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도 투심을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1조 1300억원, 기관은 460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1조 56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의 낙폭 대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적은 것은 AI 주도주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흘러가는 ‘순환매’ 장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장 초반 현대차가 5%, LG에너지솔루션은 6%,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대 상승하는 등 바이오와 2차전지, 자동차 등 그간 부진했던 업종들이 상승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차전지와 바이오, 화장품, 반도체 소부장 등이 오르며 한때 2% 상승하기도 했다.
  • 한화가 올스타전 제대로 찢었다…11안타 6타점에 허인서 MVP·문현빈 우수타자·강백호 홈런왕

    한화가 올스타전 제대로 찢었다…11안타 6타점에 허인서 MVP·문현빈 우수타자·강백호 홈런왕

    나눔 올스타라 쓰고 한화 이글스라 읽는 경기였다. 202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한화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잠실구장 마지막 올스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화·LG 트윈스·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로 구성된 나눔 올스타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KT 위즈·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나눔 올스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승리를 장식했다. 올스타전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던 경기는 6회초 나눔 올스타가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확 기울어졌다. 2-1로 앞서던 나눔 올스타는 문현빈(한화)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주원(NC), 허인서(한화)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에 성공했다. 송찬의(LG)의 안타로 다시 만루가 됐고 이도윤(한화)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경기가 6-1로 급격히 기울었다. 박해민(LG)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도영(KIA)의 안타, 강백호(한화)의 희생플라이, 한준수(KIA)의 안타로 7-1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승부가 끝났다. 나눔 올스타는 8회초 김건희(키움), 한준수, 문현빈, 구본혁(LG)의 연속안타로 3점을 더 달아났다. 드림 올스타가 황성빈(롯데)의 적시타로 9회말 1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그야말로 한화가 지배한 경기였다. 이도윤이 3안타 3타점 1득점, 문현빈이 4안타 1타점 3득점, 허인서가 4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기 때문이다. 강백호는 안타 없이 1타점에 그쳤지만 전날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네 선수가 도합 11안타 6타점 5득점을 합작하며 승리에 지분이 컸다. 나눔 올스타가 기록한 22안타는 올스타전 역대 한 경기 한 팀의 최다 안타 신기록인데 한화 선수들이 절반을 차지했다. 한화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 류현진도 2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허인서는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상금 2000만원과 안마 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10표를 얻어 아깝게 MVP 경쟁에서 밀린 문현빈은 대신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생일에 큰 선물을 받은 허인서는 “미스터 올스타는 머릿속에 없었는데 이렇게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문현빈은 “우리 홈구장은 아니지만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가 녹아 있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는 의미가 있고 우리 팀이 상을 싹쓸이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 한화 허인서,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서 별 중의 별 됐다!

    한화 허인서,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서 별 중의 별 됐다!

    한화 이글스의 허인서가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마지막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별중의 별로 떠오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허인서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KBO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나눔의 10-2 대승을 이끌었다. 마침 이날 생일을 맞은 허인서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6표 중 13표를 얻어 나란히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팀 동료 문현빈(10표)을 따돌리고 ‘미스터 올스타’에 올라 생애 최고의 생일 선문을 받았다.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명품 안마의자까지 부상으로 챙겼다. 나눔은 3회초 드림에 선취점을 내줬으나 4회초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오스틴 딘과 문현빈의 연속안타에 이은 김주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고 1사 2루서 허인서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6회에는 7개의 안타를 집중적으로 퍼부으며 드림 마운드를 초토화하며 5점을 쓸어담아 승부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나눔은 8회에도 1사후 김건희, 한준수, 문현빈, 구본혁이 연속 안타를 휘몰아치며 3점을 더 달아났다. 나눔은 이날 총 22개의 안타를 폭발하며 역대 올스타전 최다 안타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지금까지는 2017년 올스타전에서 드림 팀이 19개의 안타를 뽑아낸 것이 최다였다. 이날 드림도 9개의 안타를 터뜨려 양팀이 모두 31개의 안타를 만들어냈으나 홈런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역대 올스타전에서 홈런이 기록되지 않은 것은 22년 만이다. 역대 올스타전을 통털어서도 이번이 1985년, 1984년, 1994년, 2002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우수타자상은 문현빈에게 돌아갔고 한화 류현진이 우수 투수상을 가져가 한화의 잔칫날이 됐다. 우수수비상은 두산 베어스 박준순, 승리 감독상은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차지했다. 7회말 강아지 분장을 하고 나타나 ‘누가 잠실에 개 풀어놨어’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준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베스트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 삼성 베테랑 최형우,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서 역대 최고령 출장 기록 갈아치웠다

    삼성 베테랑 최형우,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서 역대 최고령 출장 기록 갈아치웠다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잠실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에서 뜻깊은 기록 하나를 아로새겼다. 최형우는 11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드림팀의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1983년 12월 16일 생인 최형우는 만 42세 6개월 25일째에 올스타 무대를 밟으며 역대 최고령 경기 출장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오승환(전 삼성)의 41세 11개월 21일이었다. 야수들 중에서는 양준혁(전 삼성)이 2010년 올스타전에 41세 1개월 28일째에 올스타전에 나선 것이 최고령 기록이었다. 타석에서 나눔팀의 최고령 투수인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 맞대결을 벌였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는 류현진의 3구째를 밀어쳤는데 1루수인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타구를 잡은 뒤 베이스 커버를 하러 들어오는 류현진의 모습을 보고 장난스럽게 볼을 토스했다. 화들짝 놀란 류현진이 맨손으로 볼을 잡으려다 놓친 덕분에 최형우는 출루에 성공했다. 최형우는 곧바로 대주자 조형우(SSG 랜더스)로 교체됐다. 현역 최고령 선수이기도 한 최형우는 전반기 81경기에서 298타수95안타 타율 0.329에 2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두산 베어스 손아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278표를 얻으며 역전에 성공해 당당히 올스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추억하기 위해 만원관중이 밀려들면서 올스타전은 5년 연속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올스타전 매진은 통산 25번째다. 잠실구장은 1984년 3만5000명이 입장해 역대 올스타전 최다관중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후 관중친화적 구장으로 변모하면서 현재 2만3750석 규모로 줄었다. 잠실구장은 올시즌 이후 재건축에 들어가 2032년 돔구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검색비율 21.46%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8만 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대비 7000원(2.52%) 올랐고, 거래량은 1991만 9059주를 기록했다. 장중 29만 8000원까지 올랐으나 종가는 고가 대비 다소 낮아졌다. 검색 2위는 SK하이닉스(000660)로, 검색비율은 16.13%였다. SK하이닉스는 218만 원으로 전일 대비 6000원(0.27%) 내렸다. 시가는 229만 6000원, 고가는 230만 5000원이었으나 장중 216만 60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나타났다. 상위권에서는 급등락 종목도 두드러졌다. HLB(028300)는 3만 6600원으로 전일 대비 29.89% 급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고, 펩트론(087010)도 11만 1600원으로 29.94% 떨어져 하한가에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며 각각 검색 3위와 5위에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와 반도체 관련 종목은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기(009150)는 158만 4000원으로 6.10% 상승했고, 삼성전자우(005935)는 19만 4300원으로 4.69% 올랐다. 삼성SDI(006400)도 43만 4000원으로 8.09% 상승 마감했으며, 에코프로(086520) 역시 8만 5800원으로 8.06% 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7.57% 상승해 기술주 전반의 강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대형주 가운데 현대차(005380)는 45만 7500원으로 2.69% 상승했고, LG전자(066570)는 18만 2400원으로 2.47% 올랐다. NAVER(035420)는 19만 1300원으로 3.74% 상승 마감했다. 한미반도체(042700)도 22만 2000원으로 3.02% 상승했고, LG이노텍(011070)은 74만 2000원으로 0.13%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조선·기계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한화오션(042660)은 8만 1300원으로 3.44% 상승했고, 삼성중공업(010140)은 2만 2350원으로 6.68%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역시 7만 8100원으로 6.69% 상승해 검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스퀘어(402340)도 140만 9000원으로 6.18%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대한광통신(010170)이 1만 2600원으로 18.31% 급등하며 높은 탄력을 보였다. 거래량도 3009만 2021주로 집계돼 검색비율 1.31%로 13위에 올랐다. 반면 금호건설(002990)은 1만 6820원으로 2.83% 하락했다. 이날 검색 상위 종목 흐름은 반도체와 전기전자, 조선주 중심의 강세와 함께 바이오 일부 종목의 급락이 동시에 부각된 장세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2% 올라 7475.94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2% 올라 7475.94 마감

    1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552.49로 출발한 뒤 장중 7704.93까지 올랐고, 저가는 7429.51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4억 4952만 9000주, 거래대금은 31조 1575억 8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802개, 하락 종목은 92개였으며 보합은 19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6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1조 131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7728억 원, 외국인은 322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59억 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029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7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8만 5000원으로 2.52% 올랐고, 삼성전자우(005935)는 4.69% 상승한 19만 43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009150)는 6.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5.28%, KB금융(105560)은 7.5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99%, 현대차(005380)는 2.69%, 삼성생명(032830)은 4.45%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18만 원으로 0.27% 내렸다. 반도체와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미국 기술주 강세가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다. 코스닥도 5% 넘게 오르며 중소형주까지 상승 흐름이 확산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501.4원으로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4.7원 내렸다. 최근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반도체 업황 기대와 맞물려 개인 투자 참여가 확대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주식 선호도가 부동산을 앞서는 분위기가 형성된 데다 20대와 30대 투자자 비중이 커지면서 시장 체력이 이전과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반도체 쏠림이 심화될 경우 향후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은 경계 요인으로 남는다. 개별 종목별로는 금호타이어가 상한가인 7800원, 대구백화점이 상한가인 4705원, 디와이에이가 상한가인 1063원, 한성기업이 상한가인 8460원, 에이엔피가 상한가인 378원으로 마감하며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HLB글로벌은 26.50% 급락한 1187원에 마감했고, 미스토홀딩스는 14.79%, 에스원은 10.98%, 미원상사는 10.45%, 메타케어는 9.94% 내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삼성전자 5%대 상승, 금융·산업재 동반 랠리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삼성전자 5%대 상승, 금융·산업재 동반 랠리

    10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금융, 자동차, 바이오, 조선, 방산주까지 상승 대열에 가세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29만 2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4500원(5.22%) 상승했다. 거래량은 1140만 7607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223만 5000원으로 4만 9000원(2.24%) 오르며 반도체 대장주의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19만 4800원으로 4.96% 상승해 삼성전자와 함께 투자심리 개선을 뒷받침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두드러진 종목은 KB금융(105560)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SK(034730), 현대모비스(012330)다. KB금융은 18만 6900원으로 9.04% 급등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7만 9500원으로 8.61% 상승했다. SK는 66만 1000원으로 8.36%, 현대모비스는 50만 원으로 7.53% 올랐다. 신한지주(055550)(5.62%), 하나금융지주(086790)(5.46%)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금융주 전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와 2차전지 관련 종목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005380)는 46만 7750원으로 4.99%, 기아(000270)는 15만 1100원으로 4.35%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2만 6500원으로 4.15% 올랐고, 삼성전기(009150)는 159만 원으로 6.50% 뛰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이오와 그룹주도 견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1만 3000원으로 6.64% 상승했고, 셀트리온(068270)은 17만 9000원으로 3.41% 올랐다. 삼성물산(028260)은 39만 4000원으로 4.10%, 삼성생명(032830)은 34만 4000원으로 5.52% 상승했다. SK스퀘어(402340)도 140만 원으로 5.50% 오르며 그룹 지주·투자 성격 종목들의 강세 흐름에 합류했다. 산업재와 방산, 조선주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51만 7000원으로 1.97%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7만 4000원으로 2.20% 올랐다. 전체적으로 시총 상위 종목군에서 하락 종목이 보이지 않는 점은 장중 투자심리가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게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시총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와 금융, 자동차를 축으로 한 동반 강세가 코스피 지수의 상방 압력을 키우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10일 오전 9시 0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 동향을 보면 투자자 관심은 반도체와 대형주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검색비율 22.06%로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000660)는 225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6만8000원(3.11%) 상승했고, 삼성전자(005930)도 검색비율 19.95%로 뒤를 이으며 28만8000원으로 1만원(3.60%) 올랐다. 두 종목의 검색비율 합계는 42.01%로, 개장 초반 시장 관심이 반도체 대표주에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검색 상위권에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삼성전기(009150)는 158만500원으로 5.86% 상승했고, 현대차(005380)는 45만9000원으로 3.03% 올랐다. 한화오션(042660)은 8만1000원으로 3.05%, LG전자(066570)는 17만9700원으로 0.96% 상승했다. SK스퀘어(402340)는 141만7000원으로 6.78% 뛰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만6700원으로 4.78%, NAVER(035420)는 19만2100원으로 4.18% 상승했다. 금호건설(002990)은 6.82% 급등하며 1,829,290주의 거래량을 기록했고, 삼성SDI(006400)는 4.73%, 금호타이어(073240)는 4.50%, LS ELECTRIC(010120)은 4.28%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반면 일부 바이오 종목의 낙폭은 두드러졌다. 펩트론(087010)은 11만1700원으로 29.88% 급락했고, HLB(028300)는 3만66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29.89% 밀렸다. 네이처셀(007390)도 2만7000원으로 4.42% 하락했고, 알테오젠(196170)은 29만9000원으로 0.33% 내렸다. 상위 검색 종목 내에서도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개별 종목 흐름을 보면 한미반도체(042700)는 21만8000원으로 1.16% 상승했지만 시가 22만4000원 대비로는 다소 밀린 수준이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18‘만1700원으로 1.85% 올랐으나 장 초반 고가 18만8700원 대비 상승폭은 제한됐다. 에코프로(086520)는 8만2300원으로 3.65% 상승하며 반등했고, 거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SK하이닉스 등에 매매가 활발하게 몰렸다. 종합하면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전기전자,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바이오 일부 종목의 급락이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검색 순위와 주가 변동성이 동시에 커진 종목들을 중심으로 장 초반 수급 변화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7,500선 웃돌며 급등 출발…반도체·금융주 동반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7,500선 웃돌며 급등 출발…반도체·금융주 동반 강세

    코스피가 10일 장 초반 3% 안팎 급등하며 7,500을 웃도는 수준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급락 이후 반도체와 2차전지,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58포인트 오른 7,552.49에 개장한 뒤 장중 7,562.96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7,496.42로 집계됐다. 전날 종가는 7,291.91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3%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도 7,536.44를 나타내며 강세를 유지했다. 최근 7월 8일 5.35%, 7월 7일 4.91%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컸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8만6000원으로 2.88%, SK하이닉스(000660)는 222만9000원으로 1.97% 올랐다. SK스퀘어(402340)는 6.41%, 삼성전기(009150)는 5.0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2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4.98%, KB금융(105560)은 5.08% 상승했다. 현대차(005380)와 삼성생명(032830)도 각각 2.69%, 2.61% 올랐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1232억원, 기관이 3165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443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071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629억원 순매도로 집계되면서 전체적으로는 55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폭도 넓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781개, 하락 종목은 80개였고 보합은 20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종목별로는 개장 초반 한성기업이 29.95%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선도전기도 29.82% 급등했다. 대원전선우는 24.86%, 모나미는 20.68%, 가온전선은 20.00% 상승했다. 반면 HLB글로벌은 28.42% 급락했고 에스원은 11.59%, 미스토홀딩스는 8.11%, 금호건설우는 5.75%, 미원상사는 5.56% 내렸다. 은행권 자금 흐름에도 증시 강세의 영향이 거론된다. 코스피 수익률이 높아질수록 이후 최대 3개월 동안 정기예금 유입 속도가 둔화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2026년 2월 잔액 기준으로는 유입 둔화 규모가 약 6000억원에서 93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증시 수익 기대가 커질수록 예금에 머물던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고 있어 이날 반등이 안착할지는 추가 수급 유입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30번째 한국인 빅리거 탄생…고우석, 데뷔전선 1K·1피홈런

    30번째 한국인 빅리거 탄생…고우석, 데뷔전선 1K·1피홈런

    고우석(28·미네소타 트윈스)이 마침내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KBO리그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프로야구 문을 두드린 지 약 2년 만의 데뷔전이다. 고우석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2-4로 뒤진 9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의 투구 수는 18개(직구 9개·스플리터 6개·슬라이더 3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5.7마일(약 154㎞)을 기록했다. 이날 등판으로 고우석은 1994년 박찬호 이후 MLB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30번째 한국인 빅리거가 됐다. 투수로는 16번째이고,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선 양현종(현 KIA 타이거즈) 이후 5년 만이다. 고우석의 빅리그 첫 상대는 대니얼 슈니먼이었다. 초구는 시속 93.6마일(150.6㎞)의 직구를 던졌으나 바깥쪽 높은 곳으로 빠졌다. 이후 연거푸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4구째 스플리터로 1루 땅볼을 유도했다. 후속 타자 패트릭 베일리에게는 홈런을 허용했다. 1볼에서 던진 2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베일리가 공략해 공을 우측 담장 밖으로 보냈다. 고우석은 데뷔전 첫 피홈런에도 곧바로 평정심을 되찾았다. 후속 타자 스티븐 콴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10구째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이어 트래비스 바자나를 2구째 직구로 1루 땅볼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만 미네소타는 9회말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2-5로 패했다.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총액 940만 달러(약 141억 7000만원)에 계약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그해 5월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는 이적 한 달도 안 돼 방출 대기 명단에 올랐고, 이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지난해에는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그해 11월 다시 방출됐으나 한 달여 만에 디트로이트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어 이달 초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한 뒤 지난 8일 빅리그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이날 경기에서 마침내 꿈을 이뤘다.
  • “연봉 더 달라” 이관희가 해냈다! 3.2억 어떻게 받아냈나

    “연봉 더 달라” 이관희가 해냈다! 3.2억 어떻게 받아냈나

    구단과 연봉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이관희(서울 삼성)가 결국 자신의 요구액을 관철했다. 함께 연봉 조정 신청에 나섰던 김동현(부산 KCC)은 구단 제시액을 받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 심의 결과 이관희와 KCC가 각각 제시한 액수로 연봉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억원을 받은 이관희는 이번 협상에서 3억 200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구단은 2억 3000만원을 제시해 입장 차이가 컸다. 이관희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삼성으로 돌아와 경기당 평균 24분54초를 소화하며 10.3점 2.5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재정위가 손을 들어줌으로써 이관희는 역대 다섯 번째로 선수가 승리한 사례로 이름을 남겼다. 앞서 이뤄진 보수 조정 신청 41차례 가운데 4차례만 선수가 이겼다. 지난 시즌 LG 소속이던 전성현과 두경민이 승리한 것이 최근 사례다. 이에 앞서 2019~20시즌 박찬희(당시 인천 전자랜드), 1998~99시즌 김현국(당시 광주 나산)이 승리한 바 있다. 반면 1억 3000만원을 요구했던 김동현은 구단 제시액인 7500만원을 받게 됐다. KBL 보수 조정 규정에 따라 재정위는 구단 제시액과 선수 요구액 중 중간 금액으로 절충하지 않고 어느 한쪽의 금액만을 선택해야 한다. 이관희의 승리는 구단이 처한 상황과 공헌도가 가장 높았던 자신의 활약상 등을 적극 어필한 결과로 풀이된다. KBL 측은 이번 심의 결과에 대해 “양측의 입장과 선수의 활약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금 더 가까운 금액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9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개별 종목별 주가 흐름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검색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22.99%를 기록했고, 2위 SK하이닉스(000660)가 18.08%로 뒤를 이었다. 검색 1위 삼성전자는 27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500원(0.18%)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28만8500원에 출발해 29만1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26만75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컸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8만5600원으로 0.70% 내렸다. SK하이닉스는 218만6000원으로 11만원(5.30%) 급등하며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대표적인 강세주로 부각됐다. 장중 고가는 227만원, 저가는 209만1000원이었다. 한미반도체(042700)도 8.18% 오른 21만55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1.50% 상승한 17만8400원에 마감해 반도체 장비주 전반의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소비재·IT 일부 종목은 부진했다. 현대차(005380)는 44만5500원으로 3.68% 하락했고, LG전자(066570)는 17만8000원으로 9.09% 급락했다. NAVER(035420)도 18만4400원으로 4.31% 밀렸고, 한화오션(042660) 역시 4.15% 하락한 7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건설(002990)은 1만7310원으로 23.64% 치솟으며 높은 검색 관심을 받았다. 거래량은 2506만여주로 크게 늘었다. SK스퀘어(402340)도 4.49% 오른 132만7000원, HLB(028300)는 4.19% 상승한 5만2200원, LS ELECTRIC(010120)은 3.22% 오른 18만9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1.79% 상승한 7만9400원, 삼성전기(009150)는 0.95% 오른 149만3000원을 기록했다. 개별 재료성 종목의 급등세도 두드러졌다. 네이처셀(00739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8250원에 마감하며 29.89% 상승했고, 한성기업(003680)도 29.94% 오른 651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전기(001210)는 1.08% 상승에 그쳤지만 거래량이 1억4141만주를 웃돌며 단기 매매 수요가 집중됐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일부 중소형 개별주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자동차·2차전지·인터넷 대형주에는 차익실현 압력이 나타난 모습이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480.10포인트 흔들림 끝에 0.62% 상승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480.10포인트 흔들림 끝에 0.62% 상승 마감

    코스피가 장중 480.10포인트에 이르는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반등 마감했다. 전날 5% 넘게 급락한 이후 하루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가와 고가를 높인 뒤 한때 7063.76까지 밀리는 등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12포인트(0.62%) 오른 7291.9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486.64에 출발해 장중 7543.86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7063.76까지 저점을 낮췄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480.10포인트였다. 수급은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를 떠받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2879억원, 외국인은 137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330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18억원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조2479억원 순매수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1조206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 중심으로 차별화가 나타났다. SK하이닉스(000660)는 11만원 오른 218만6000원으로 5.30% 급등했고, 삼성전자(005930)는 500원 오른 27만8000원으로 0.18% 상승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4.49%, 삼성전기(009150)는 0.95%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3.68% 내린 44만5500원, 삼성생명(032830)은 5.78% 내린 32만6000원, 삼성물산(028260)은 4.18% 내린 37만8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79% 내린 132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0.63% 하락했다. 반도체주 강세는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끄는 축이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수요예측에서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렸다는 소식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미국 방문 일정 등이 맞물리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삼성전자는 장중 급등 후 하락 전환하는 등 큰 폭의 등락을 보였지만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 전반에서는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상승 종목은 237개, 하락 종목은 652개였고 보합은 24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1개였다. 거래량은 5억7474만6000주, 거래대금은 37조4570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한성기업이 29.94%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모나미 24.69%, 금호건설 23.64%, 에스원 14.21%, 블루산업개발 12.20% 순으로 크게 올랐다. 반면 진흥기업2우B는 12.41% 내렸고 에이엔피 12.08%, 일성건설 12.04%, 삼호개발 10.99%, 아센디오 10.95% 하락했다. 환율도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7.6원 오른 1506.10원에 마감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하반기에는 외국인 매도세가 잦아들고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코스피는 나흘 만에 반등했지만 장중 급등과 급락을 모두 겪으며 불안한 수급과 높은 변동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4일만의 빨간불” SK하이닉스 5%↑…삼성전자도 ‘양전’

    “4일만의 빨간불” SK하이닉스 5%↑…삼성전자도 ‘양전’

    9일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빨간불’을 켜며 급락세를 멈췄다. SK하이닉스가 5%대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삼성전자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12포인트(0.62%) 오른 7291.91에 마감했다. 장 초반 ‘삼전닉스’가 급등하며 7400선까지 치솟았지만, 오후를 전후해 하락 전환했다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1조 3272억원어치를 쏟아냈지만 외국인이 1349억원, 기관이 1조 287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지탱했다. 이로서 지난 3거래일간 이어진 급락세에는 일단 제동이 걸렸다. 삼성전자는 0.18% 오른 27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30% 급등한 218만 6000원에 마치며 ‘200만원선’을 사수한 채 반등했다. 간밤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자 코스피는 모처럼 급등 출발했다. 전날 엔비디아가 3%대, 브로드컴이 4%대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올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23% 상승했다. 미 증시의 훈풍이 코스피에도 이어져 3%대 상승 출발한 뒤 4%대까지 상승폭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5%대, SK하이닉스는 9%대까지 치솟으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12시를 전후해 삼성전자가 하락 전환했고, SK하이닉스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후 오후 들어 SK하이닉스가 다시 상승폭을 키웠고, 삼성전자도 ‘빨간불’을 켠 채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스퀘어(+4.49%), 삼성전기(+0.95%) 등은 상승했지만, 현대차(-3.68%),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생명(-5.78%) 등은 하락하는 등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닥 지수는 9.00포인트(1.15%) 오른 794.00으로 장을 마쳤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한성기업 상한가·금호건설 급등, 금호타이어는 14%대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한성기업 상한가·금호건설 급등, 금호타이어는 14%대 약세

    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들이 뚜렷한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급등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혼조세를 보였다.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종목은 금호전기(001210)로 5538만 1363주가 거래됐지만 주가는 1192원으로 전일 대비 8.45% 하락했다. 흥아해운(003280)은 3533만 2816주가 손바뀜하며 6.77% 오른 1719원을 나타냈고, 다스코(058730)는 2416만 42주 거래 속에 4.33% 내린 4975원에 거래됐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595만 7458주 거래되며 거래대금 4조5088억5500만원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주가는 27만 4750원으로 0.99%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328만 447주가 거래되는 동안 거래대금 7조2352억5500만원을 기록했고, 주가는 214만 7000원으로 3.42% 상승해 반도체 대형주 내에서도 온도 차를 보였다. 상승 종목 중에서는 한성기업(003680)의 탄력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성기업은 307만 8402주 거래되며 29.94% 오른 651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건설(002990)도 1246만 5865주가 거래되며 11.64% 급등한 1만 5630원을 나타냈고, 흥아해운과 후성(093370)은 각각 6.77%, 6.42% 상승했다. 한국석유(004090) 역시 6.50% 오른 1만 163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하락 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금호타이어(073240)는 620만 7440주 거래되며 14.53% 하락한 5470원으로 낙폭이 두드러졌고, 금호전기와 진흥기업(002780)도 각각 8.45%, 7.07% 내렸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6.41% 하락한 1만 520원, 대한항공(003490)은 4.44% 내린 2만 6900원, 한온시스템(018880)은 4.20% 하락한 3425원에 거래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주의 엇갈린 흐름도 눈에 띄었다. 금호건설이 급등한 반면 대우건설(047040)은 2.53% 내린 1만 5430원을 기록했고, 조선주인 한화오션(042660)도 3.17% 하락한 7만 9400원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군을 중심으로 수급이 빠르게 이동하며 개별 재료에 따른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시총 상위주 장중 약세…SK하이닉스만 상승, 한화에어로 10%대 급락

    [서울데이터랩]시총 상위주 장중 약세…SK하이닉스만 상승, 한화에어로 10%대 급락

    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000660)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내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26만 8500원으로 전일 대비 9000원(-3.24%) 하락했다. 거래량은 1526만 9239주로 상위주 가운데 가장 활발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09만 9000원으로 2만 3000원(+1.11%) 오르며 주요 대형주 중 유일한 상승 종목으로 집계됐다. SK스퀘어(402340)는 126만 1000원(-0.71%), 삼성전자우(005935)는 18만 3200원(-1.98%)을 기록했다.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의 낙폭도 두드러졌다. 삼성전기(009150)는 142만 원으로 5만 9000원(-3.99%) 내렸고, 현대차(005380)는 43만 4000원으로 2만 8500원(-6.16%), 기아(000270)는 14만 5600원으로 1만 1200원(-7.14%) 하락했다. 현대모비스(012330) 역시 45만 6500원으로 3만 2000원(-6.55%) 밀리며 자동차 관련 대형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 방산과 보험주 낙폭은 더 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3만 1000원으로 11만 원(-10.57%) 급락해 상위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냈다. 삼성생명(032830)도 31만 8500원으로 2만 7500원(-7.95%) 떨어졌고, 삼성물산(028260)은 37만 5500원(-4.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30만 6000원(-4.18%), HD현대중공업(329180)은 49만 6000원(-4.06%)으로 약세를 보였다. 금융주도 일제히 내림세다. KB금융(105560)은 16만 9700원으로 1300원(-0.76%) 하락했고, 신한지주(055550)는 10만 4400원(-2.70%),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1만 9500원(-2.29%)을 기록했다. 외국인 비율은 KB금융이 79.60%, 삼성전자우가 76.33%, 하나금융지주가 68.24%, 신한지주가 61.46%, SK하이닉스가 50.05%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1만 3500원(-0.63%)으로 비교적 낙폭이 제한됐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만 1800원(-2.97%), SK(034730)는 59만 원(-1.01%), 셀트리온(068270)은 17만 1250원(-3.14%)에 거래됐다. 시총 상위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수급과 업종별 순환매에 따라 종목별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과천시, 민선 9기 1호 결재 ‘송전선로 지중화’ 본격 추진…2032년 준공 목표

    과천시, 민선 9기 1호 결재 ‘송전선로 지중화’ 본격 추진…2032년 준공 목표

    신계용, “송전선로 지중화는 안전과 도시 미래를 위한 민선 9기 핵심사업” 경기 과천시가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하로 이전하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계용 시장이 민선 9기 1호로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 기부채납금 500억 원과 문원동 발전기금 200억 원 등 총 700억 원을 확보했다. 나머지 사업비 300억 원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의 첫 행정절차로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이설 요청서를 지난 8일 제출했다. 앞으로 지중화 사업 심의와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하반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민선 9기 핵심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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