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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참에 삼성·LG 제품 샀다”…전쟁도 아닌데 사재기하는 美, 왜

    “이참에 삼성·LG 제품 샀다”…전쟁도 아닌데 사재기하는 美,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에서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관세를 대폭 인상해 자국 내 제조업 기반을 복원하고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월 20일 취임 당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도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WSJ은 관세를 의식한 소비자들이 상품 가격 인상에 앞서 생필품을 비축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을 서둘러 교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시간대학의 월간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 4분의 1은 내년에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지금이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했다. 신용카드·금융 관련 정보 공유 웹사이트인 크레디트카드닷컴에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2000명 중 3분의 1은 관세가 두려워 현재 더 많은 소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60대 남성은 트럼프 취임을 대비해 지하실에 봉지 커피, 올리브 오일, 종이 타월 등을 최대한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자동차를 교체하는 데 4만 4000달러(약 6319만원), 세탁기·건조기를 교체하는 데 2300달러(330만원)를 썼다고 한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 인상 계획뿐만 아니라 이민자 추방 계획으로 인한 노동 비용 인상이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30대 소프트웨어 컨설턴트 역시 지난 대선 이후 새로운 물품을 사는 데 1만 2000달러(약 1723만원) 이상을 썼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눈여겨보던 품목에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며 삼성 열펌프(8087달러), LG 텔레비전(3214달러), 데논 오디오 리시버(1081달러), 밀레 진공청소기(509달러) 등을 샀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하면 상품 가격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WSJ에 따르면 많은 경제학자는 관세가 제조업을 활성화하더라도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로버트 바베라 존스홉킨스대학 금융경제센터 소장은 “사람들이 ‘앞으로 12개월 안에 TV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가도 ‘12주 안에 사야겠네’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 실시

    - 웨딩고객 가전 구입 특별혜택- 신규 입주/이사가전 구입고객 특별혜택- 풍성한 사은품 및 할인 혜택 제공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에서는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12월 20일부터 1월 2일, 본 행사는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2025 신년맞이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웨딩&이사 가전 특별혜택부터 다품목 구매 혜택, 고객맞춤 특별혜택 및 풍성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해당 26개 품목에 한해 다품목 구매 고객의 경우 최대 520만원 혜택을 받아 가전 구입이 가능하다.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은 웨딩&입주이사 특별혜택점으로 결혼가전 및 신혼가전을 구입하는 웨딩고객 및 신규 입주/이사 가전구입 고객을 대상으로도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고객 맞춤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소상공인, 전국 직장인 고객을 위한 임직원 특별전 행사, 군인/공무원/보훈대상자 특별혜택이 주어지고, 자세한 사항은 매장 상담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대형가전 구독으로 관리받으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의 정석’ 이벤트로 계약기간 내 가입 시 무상 A/S(고객 과실 건 제외), 가전구독 계약 기간 종료 후 신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독 가능한 초기비용 절감 혜택, 연계 할인 특별혜택, 멤버십 판매경로별 추가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풍성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600/1200/1500/2000만 원 이상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햄튼, 클라딘, WMF, 테팔, 에머, ELLE, WOLL, 한국도자기, 아이젠베르그, 콕스타, BRK, 라체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 증정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매장 단독 사은품 추가 증정행사도 실시된다. 매장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기념행사로 풍성한 혜택과 사은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충청 청주 결혼가전 및 신혼가전 및 입주가전, 이사가전 구입고객에게는 무척 좋은 가전 구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오픈 기념 가전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전화 및 LG전자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 기탁

    LG가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주거·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5년간 약 24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모금 목표액은 4497억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 LG 트윈스, 오른손 불펜 김강률과 3+1년 최대 14억 계약

    LG 트윈스, 오른손 불펜 김강률과 3+1년 최대 14억 계약

    마운드 보강에 나선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른손 불펜 투수 김강률(36)과 3+1년 최대 14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최대 9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LG는 13일 “FA 김강률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강률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2차 4라운드 26순위로 입단해 올해까지 두산에서만 뛴 ‘원 클럽맨’이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48경기 26승 14패, 46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3.81이다. 올 시즌에는 53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김강률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LG 트윈스 구단에 감사하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팀을 옮기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LG 트윈스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면서 “어떤 보직이든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LG 구단은 “많은 경험을 가진 김강률이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불펜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LG는 이번 FA 시장에서 투수 장현식(29)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연봉 36억원)에 영입한 데 이어 김강률까지 잡으면서 불펜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LG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3.43으로 10개 구단 중 1위였다. 하지만 올해 정규시즌 LG 불펜은 평균자책점 5.21로, 10개 구단 중 6위에 그쳤다.
  • 장현식 떠난 KIA 필승조 구성은 어떻게 될까…황동하 등 활용 방안 제기

    장현식 떠난 KIA 필승조 구성은 어떻게 될까…황동하 등 활용 방안 제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우승을 위해서는 필승조를 구성했던 장현식이 떠난 자리를 어떻게 채워나가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KIA는 올해 마무리 정해영을 시작으로 전상현과 장현식, 곽도규, 이준영 등으로 불펜진을 구성했다. 이들이 시즌 중반 양현종을 제외하고 무너진 선발진을 대신해 굳건하게 마운드를 지켜내면서 7년만에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었다. 실제로 정해영은 53경기에 나와 2승3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로 데뷔 후 처음으로 구원왕에 올랐다. 여기에 셋업맨이던 전상현은 66경기에 출전해 10승 5패 7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4.09로 선발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특히 장현식은 불펜진 중 가장 많은 75경기 동안 75와3분의1이닝을 소화하는 강철 어깨를 선보였다. 좌완 곽도규도 71경기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으로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그렇지만 이런 KIA 마운드의 중요한 한 축이 빠져나갔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장현식은 지난달 11일 LG 트윈스와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하며 쌍둥이 유니폼을 입었다. 이 때문에 이범호 감독은 최근 “장현식이 빠지면서 불펜에서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아야 한다”며 “유승철, 김기훈, 김현수 등 올해 꽃을 피우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이 더 성장했으면 좋겠고 신인 김태형과 양수호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IA 구단은 좌완 곽도규에 이어 최지민이 제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눈치다. 그래야 곽도규에게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다. 올 시즌 56경기에 출전해 3승 3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한 최지민은 볼넷이 무려 40개에 달한 점이 아쉬운 대목이다. 이 부분만 올겨울에 수정된다면 곽도규 못지 않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대체 선발 투수로 등판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황동하와 김도현 중 한 명을 구원 투수로 활용하는 방안도 나온다. 25경기에 출전한 황동하는 무려 103과3분의1이닝을 소화했을 만큼 내구성도 어느정도 검증된 상황이라 5선발 또는 중간계투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황동하는 한국시리즈 2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과3분의1이닝 동안 무실점했고 김도현도 2경기에 나서 3이닝 1피인타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내용을 선보였다.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투수 훈련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직도 결정될 전망이다.
  • 충남, 고속도로·철도 교통혁명… 아산만 베이밸리 ‘동맥’ 깔렸다

    충남, 고속도로·철도 교통혁명… 아산만 베이밸리 ‘동맥’ 깔렸다

    아산만 일대 최첨단 산업기지 조성경기와 협력해 ‘미래 먹거리’ 생산충남~경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20년 숙원 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베이밸리 순환철도까지 조기 연결 충남 서해안과 내륙을 아우르는 교통망이 연이어 개통되고 있다. 충남의 발전을 이끄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잇달아 놓여 충남의 ‘산업혁명’을 추동할 동맥이 되고 있다. 특히 김태흠 충남지사의 제1호 공약 ‘아산만 베이밸리’ 추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가 적잖다. 충남과 경기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난 9일 개통됐다. 충남 예산군 예당호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에 김 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 사태로 간부들이 대신했다. 이날 개통된 구간은 충남 부여나들목~경기 안중나들목 간 94㎞다. 서천~공주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충남 부여 구룡, 청양, 예산 예당호와 추사고택, 아산 영인을 거친다. 경기 평택, 포승, 안중 등 8개 나들목이 있다. 중간에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이어져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연결돼 경부고속도로로도 갈 수 있다. 2026년 말에는 건설이 한창인 당진~천안고속도로와 만나 사통팔달이 된다. 2034년 부여~전북 익산 간(43.4㎞)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가 개통되면 호남고속도로 등과도 이어진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개통식에서 “1970년 경부고속도로,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가 한국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것처럼 이 고속도로가 또 한 번 경제를 부흥시키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천안, 아산, 당진 등 충남 서북부 및 서해안에 비해 낙후된 내륙 및 남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수도권과의 거리를 좁혀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고, 만성 정체를 빚는 서해대교 등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예상된다. 지난달 7일에는 20년 숙원사업인 대산~당진고속도로가 착공됐다.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와 전국 6위 물동량 대산항이 있는 서산 대산과 서해안고속도로가 이어져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평가다. 2030년까지 9131억원을 투입하는 이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서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25.36㎞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나들목은 대산·대호지·정미 등 3곳이다. 현재 38㎞인 대산단지~당진분기점 거리가 12㎞ 이상 줄고 소요 시간은 35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된다. 이는 대산단지 기업과 대산항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시키고 기업 입주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산단지에는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24개 기업이 있다. 5개 대형 석유화학기업이 매년 내는 국세만 수조원이다. 대산항은 지난해 물동량이 8957만t으로 국내 6위를 자랑한다. 이 고속도로는 경제뿐 아니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예비타당성조사 때부터 좌절되던 것을 김 지사 등이 정부와 국회를 적극 설득해 성공시킨 결과다. 김 지사는 “두 고속도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와 연결돼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뿐만 아니라 서해안 접근성을 높여 충남을 해양레저 명소로 키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밸리는 김 지사의 제1호 공약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와 협력해 아산만 일대를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생산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50년까지 모두 32조 8000억원을 투입해 충남 천안, 아산, 당진과 경기 화성, 평택, 안성, 오산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국내 최대 최첨단 산업기지로 만드는 것이다. 김태흠 지사 취임 직후인 2022년 9월 김동연 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닻을 올렸다. 현재 이곳에는 인구 428만명, 기업 32만개, 대학 37개가 밀집해 있다. 이 중 삼성전자, 현대차, LG 등 글로벌 공장이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를 생산해 김태흠 지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적지로 평가된다. 지난달 1일 베이밸리를 도는 철도도 개통됐다. ‘베이밸리 순환철도’다. 이 순환철도는 천안, 아산, 예산, 당진, 홍성과 평택을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애초 계획보다 11년이나 앞당겨 개통됐다. 김 지사는 개통식에서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돈 한 푼 안 들이고 11년 앞당겼다”며 “아산만 일대는 미래첨단산업이 밀집해 한국 수출의 4분의1을 차지하는 경제산업의 핵심 지역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설계가 필요했고 충남·경기를 하나로 묶는 베이밸리 구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순환철도를 시작으로 베이밸리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순환철도 노선 길이는 모두 144.8㎞로 4개 노선 철도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신설 서해선 50.9㎞와 복선으로 개량된 장항선 55.8㎞, 포승평택선 16.5㎞, 기존 경부선 21.6㎞를 타원형으로 연결했다. 즉, 기존 경부선을 제외한 3개 철도가 이날 모두 개통돼 베이밸리 순환철도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는 애초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에 담겨 2035년까지 1조 8747억원을 투입해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4개 철도가 연결되는 것에 착안, 김 지사 주도로 충남도가 정부에 역제안해 이뤄졌다. 순환철도는 천안, 아산, 온양온천, 신례원, 예산, 삽교, 홍성, 합덕 등 충남과 인주, 안중, 평택 등 경기 지역을 거치는 11개 역으로 만들어져 여객과 화물을 실어 나른다. 충남도청과 가까운 삽교에 내포역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열차는 시속 150㎞까지 달리는 ITX 마음(옛 새마을호)이 투입됐다. 한 바퀴 도는 데 2시간 7분이 걸린다. 하루에 시계 방향 3차례, 반시계 방향 3차례 등 모두 6차례 열차가 운행된다. 이 순환철도를 탄생시킨 서해선은 홍성역~경기 서화성역 간 90㎞(충남 43㎞) 노선이다. 홍성, 당진 합덕, 아산 인주를 거쳐 서화성까지 7개 역이 있다. 이 중 합덕·안중·서화성역에 화물 취급시설이 있다. 지금은 서화성~서울 여의도 간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고 ITX 마음 열차가 운행돼 불편하나 2026년 3월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KTX로 바뀌면 홍성~용산이 48분밖에 안 걸린다. 장항선 2시간의 반도 안 된다. 조민희 충남도 주무관은 “서해선과 베이밸리 순환철도 이용객은 하루 수백명에 그치지만 2026년 신안산선이 개통돼 서해선과 연결되면 이용객뿐 아니라 화물 물동량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 노후자금’ 연기금 닷새간 9000억 순매수… 코스피 반등, 2400선 회복

    ‘국민 노후자금’ 연기금 닷새간 9000억 순매수… 코스피 반등, 2400선 회복

    개인과 외국인이 외면해 추락하던 국내 증시가 일부 저가 매수세와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인 역할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연기금이 닷새간 9000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소방수로 나섰다. 일각에선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후폭풍을 국민 호주머니에서 각출한 연금으로 수습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57.26포인트) 오른 2417.84에 마감해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5.52%(34.58포인트) 오른 661.59로 장을 마쳤다. 내란 혐의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탄핵 정국의 혼란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기관이 45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47억원, 42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기관(1180억원)과 외국인(2925억원)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반등에 주효했다. 개인은 4145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기관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2조 46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5595억원, 개인은 2조 30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연기금은 5거래일 동안 88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부가 다음주까지 추가 투입하겠다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펀드 규모가 100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9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제회 등의 거래가 연기금 몫으로 집계된다. 이 기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14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1365억원), 카카오(596억원), LG에너지솔루션(502억원) 순이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연기금을 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의 고갈을 앞당기는 부작용이 커질 것으로 본다”며 “고환율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어서 국민연금 자산이 녹아내리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가가 폭락해 자본 유출로 이어지는 큰 위기가 오기 전에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게 낫다는 반박도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1원 내린 1426.9원(주간 거래 종가)에 마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환율은 당분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시장이 관망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의원들이 전했다. 고환율 국면 타개에도 국민연금이 동원된다. 국민연금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환헤지에 나서면 그만큼 달러화가 공급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반대로 국민연금이 달러화가 필요할 땐 한은과 맞교환한다. 한은은 연말 종료되는 국민연금과의 500억 달러(약 71조원) 외환 스와프를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환율 방어를 위해서다. 국민연금에 적용되는 환율이 유리하지 않은 구조로 손해를 볼 수 있다.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당국에서 연기금 매수를 지시할 게 아니라 제동을 걸었어야 한다. 국민연금은 국민 돈이자 노후 자금인데 환차손이 있는 형태의 스와프, 주식 매수에 동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국민 쌈짓돈으로 계엄·탄핵 증시 붕괴 수습…연기금 닷새간 9000억 순매수

    국민 쌈짓돈으로 계엄·탄핵 증시 붕괴 수습…연기금 닷새간 9000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이 외면해 추락하던 국내 증시가 일부 저가 매수세와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인 역할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연기금이 닷새간 9000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소방수로 나섰다. 일각에선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후폭풍을 국민 호주머니에서 각출한 연금으로 수습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57.26포인트) 오른 2417.84에 마감해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5.52%(34.58포인트) 오른 661.59로 장을 마쳤다. 내란 혐의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탄핵 정국의 혼란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기관이 4596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47억원, 42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기관(1180억원)과 외국인(2925억원)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반등에 주효했다. 개인은 4145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기관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2조 464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5595억원, 개인은 2조 3008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연기금은 5거래일 동안 88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부가 다음주까지 추가 투입하겠다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펀드 규모가 100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9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제회 등의 거래가 연기금 몫으로 집계된다. 이 기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14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1365억원), 카카오(596억원), LG에너지솔루션(502억원) 순이었다. 특히 국민연금은 기금 고갈 우려로 운용의 묘를 보여야 할 시기에 국민 쌈짓돈을 증시 붕괴 수습에 썼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연금의 운용 1원칙은 수익성이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연기금을 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의 고갈을 앞당기는 부작용이 커질 것으로 본다”며 “고환율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어서 국민연금 자산이 녹아내리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주가가 폭락해 자본 유출로 이어지는 큰 위기가 오기 전에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게 낫다는 반박도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1원 내린 1426.9원(주간 거래 종가)에 마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환율은 당분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시장이 관망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의원들은 전했다. 고환율 국면 타개에도 국민연금이 동원된다. 국민연금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환헤지에 나서면 그만큼 달러화가 공급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반대로 국민연금이 달러가 필요할 땐 한은과 맞교환한다. 한은은 연말 종료되는 국민연금과의 500억 달러(약 71조원) 외환 스와프를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환율 방어를 위해서다. 국민연금엔 적용되는 환율이 유리하지 않은 구조로 손해를 볼 수 있다. 한문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당국에서 연기금 매수를 지시할 게 아니라 제동을 걸었어야 한다. 국민연금은 국민 돈이자 노후 자금인데 환차손이 있는 형태의 스와프, 주식 매수에 동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올해 연봉 4억, ‘최고령 43세’ 내년 8억…삼성과 오승환의 FA 계약은 해피엔딩일까

    올해 연봉 4억, ‘최고령 43세’ 내년 8억…삼성과 오승환의 FA 계약은 해피엔딩일까

    프로야구계가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42)의 자유계약선수(FA) 보호명단 포함 여부를 두고 한동안 떠들썩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이 직접 나서 혼란을 정리했으나 한국시리즈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오승환의 내년 연봉은 8억원이다. 지난해 맺은 계약이 해피엔딩으로 귀결되기 위해선 오승환이 반등해야 한다. 삼성은 11일까지 최원태의 FA 영입에 따른 보호선수 명단을 LG 트윈스에 전달해야 하고, LG는 다시 14일까지 최종 선택해야 한다. 최원태는 A등급이라 삼성이 보호선수 20명 외 1명과 전년도 연봉 200%(8억원)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12억원)를 LG에 보상할 예정이다. 이 단장이 오승환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유망주가 유출될 확률이 높아졌다. 거포 박병호도 후보로 거론되나 현실성은 낮다. 젊은 야수들이 경험을 쌓아야 하는 LG가 38세의 1루수를 데려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같은 포지션엔 ‘타점왕’ 오스틴 딘이 버티고 있다. 오승환의 잔류가 확정되면서 그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2014시즌부터 6년 동안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 무대를 누빈 뒤 2020시즌 KBO리그에 복귀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서 첫 FA 자격을 얻었고, 구단과 3개월간의 줄다리기 끝에 계약기간 2년 총액 22억원에 합의했다. 계약금 10억원, 연봉이 12억원이었다. 그런데 연봉을 보면 올해 4억원에서 내년 8억원으로 2배나 늘어난다. 삼성 관계자는 당시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승환 선수가 가치를 인정받는 부분을 중요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샐러리캡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한국야구위원회가 내년 샐러리캡 상한을 올해 114억 2638만원에서 137억 1165만원으로 20% 증액하면서 삼성의 고민도 해결됐다. 다만 8억원을 받는 선수의 활약이 관건이다. 오승환은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개막전을 맞았으나 7월 9경기에서 1승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2.15로 급격한 부진에 빠졌고, 8월 16일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다. 열흘 만에 복귀했지만 제 모습을 찾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2023시즌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승환이 고전하자 마무리 자리를 이승현에게 맡겼다. 하지만 대체자가 마땅치 않아 다시 오승환에게 9회를 맡겼다. 리그 최다 38번의 역전패를 당했던 삼성은 스토브리그에서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에서 각각 뒷문을 책임졌던 김재윤, 임창민을 영입했다. 올해 오승환이 빠진 자리는 김재윤이 메웠다. 동갑내기 추신수와 김강민의 은퇴로 오승환은 유일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2021시즌부터 매년 오르는 평균자책점을 낮추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에도 박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 올해 오승환의 성적은 58경기 3승9패 2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91이었다.
  • 나토에 ‘방위비 청구서’ 다시 띄우는 트럼프… “돈 안 내면 탈퇴”

    나토에 ‘방위비 청구서’ 다시 띄우는 트럼프… “돈 안 내면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탈퇴와 관세 인상, 국경 통제 강화 등 주요 공약을 당선 후 첫 대면 인터뷰에서 재확인했다.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폭탄’ 발언에 이어 동맹국들의 ‘안보 무임승차론’도 꺼내 들며 트럼프식 방위비 협상 전술을 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계엄 후폭풍으로 리더십 공백이 닥친 한국으로선 당선인의 방위비 압박 등 공세에 대비 없이 노출될 우려가 한층 커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NBC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나토 회원국으로 남을지’ 묻는 질문에 “나토는 우리를 무역에서 끔찍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거기에 더해 우리가 그들을 방어하고 있다. 그것은 이중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이 청구서를 지불하고, 우리를 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탈퇴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지원 일부분만 부담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사이엔 대양(대서양)이라고 부르는 작은 것이 있다”며 유럽이 더 취약한 점도 상기시켰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인은 2018년 7월 나토 정상회의 당시 나토 탈퇴를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명령한 바 있다. 또 당선인은 올해 대선 과정에서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고 부르며 연 100억 달러(약 14조원)의 방위비를 요구하는 등 우리 안보 부담도 훨씬 커진 상황이다. 한미 양국은 미국 대선 직전인 지난 10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타결하고 공식화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측면 수단인 관세 카드 등으로 한국을 압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선인은 ‘고율 관세 부과 시 미국 국민의 부담이 증대하지 않으리라고 약속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는 다소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 이어 1기 행정부 때 대중국 관세 부과를 거론하며 “우리는 수천억 달러를 (관세로) 받았으나 인플레이션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8년 1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로 삼성·LG 등 한국의 수입 세탁기에 부과한 고율 관세 조치를 업적으로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오하이오의 월풀(가전회사)을 보라”며 “중국·한국에서 들어오는 세탁기에 50%의 관세를 부과했다. (그 결과) 수천 개, 수만 개의 일자리를 구했다”고 과시했다. 그러나 NBC는 별도 팩트 체크에서 트럼프 1기 때 관세로 인해 미 소비자들이 매년 수백 달러의 비용을 더 지출했고, 세탁기 산업에서 창출된 새 일자리 1800여개 중 월풀에서 창출된 것은 200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불법 이민자를 모두 추방할지에 대해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출생 시민권 제도 폐지와 미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 ‘원정 출산’ 금지 공약도 재확인했다. 취임 시 낙태약을 금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당선인은 2020년 대선 결과를 부정하며 이듬해 1·6 의사당 폭동에 가담했던 주동자들을 취임 첫날 사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들이 “지옥 구덩이에 살고 있다”며 “나는 취임 첫날 매우 신속히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지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임기 단축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해 그의 재집권으로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국무부 부장관으로 1기 시절 주멕시코 대사였던 크리스토퍼 랜도(61)를 지명했다.
  • “수술한 유영찬 복귀 시점 불투명, 이후 김강률 적극 협상”…‘불펜 골머리’ LG, 우승 도전 비상

    “수술한 유영찬 복귀 시점 불투명, 이후 김강률 적극 협상”…‘불펜 골머리’ LG, 우승 도전 비상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올 시즌 골머리 앓았던 불펜진의 핵심 자원인 유영찬, 함덕주가 수술받으면서 강제 개편에 돌입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장현식에 이어 ‘파이어볼러‘ 김강률의 영입을 눈앞에 뒀지만 구원 경쟁력을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 맞설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9일 야구계에 따르면 LG가 우완 투수 김강률과 10억원대 중반 규모로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LG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원래 금액적으로 샐러리캡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불펜 자원을 탐색하고 있었는데 유영찬이 팔꿈치를 수술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협상했다”며 “유영찬은 2주 동안 공을 많이 던져 미세 골절된 팔꿈치에 출혈이 생겼다. 짧은 기간 낫기 어렵고 일단 3개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LG의 마무리 유영찬은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마치고 우측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을 판정받았다. LG 구단 설명에 따르면 출혈은 몸 회복 속도에 따라 상태가 결정되기 때문에 복귀 시점을 단언할 수 없다. 이에 두산 베어스에서 마무리까지 경험한 김강률을 영입한 것이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김강률은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2017시즌(70경기 89이닝 7승2패 12홀드 7세이브)부터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특히 2021시즌엔 팀의 뒷문을 맡아 50경기에서 3승 21세이브를 기록했다. 당시 평균자책점은 2.09였는데 20세이브 이상 올린 투수 중 그보다 자책점이 낮은 건 삼성 오승환(2.03)뿐이었다. 다만 이후 잔 부상에 시달리며 출전 경기가 급격하게 줄었다. LG는 핵심 좌완 함덕주까지 팔꿈치 수술로 이탈하자 올해 53경기 2승2패 12홀드 1세이브로 안정감을 되찾은 김강률을 선택했다. 함덕주는 지난달 19일 수술을 받고 재활 기간 6개월이 예정됐으나 2년 연속 팔꿈치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 복귀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할 전망이다. 지난해 최강 불펜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LG는 올해 팀 구원 평균자책점 5.17로 리그 6위까지 떨어졌고 중간 투수들이 책임진 이닝(522이닝)도 1년 만에 48이닝이나 줄었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를 보면 김진성, 유영찬 외 믿을 만한 불펜 투수가 없어 선발 자원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손주영을 구원으로 활용했고, 결국 과부하가 걸렸다. 하지만 내년에 37세에 접어드는 김강률이 확실한 카드라 보긴 어렵다. 결국 정우영, 백승현 등이 살아나야 LG도 구원 자책점 2위(4.76)의 KIA, 3위의 삼성(4.94)과 대등하게 맞붙을 수 있다. 내년 6월에 상무 전역하는 이정용도 LG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이사 충실의무에 ‘전체 주주’ 포함하고 이익침해 방지 명문화를[K이슈 플랫폼]

    이사 충실의무에 ‘전체 주주’ 포함하고 이익침해 방지 명문화를[K이슈 플랫폼]

    K이슈플랫폼은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최자인 ‘진실과 정론’은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한반도선진화재단(박재완), 안민정책포럼(유일호), 경제사회연구원(최대석)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연대이다. 의제: 상법 개정 필요한가?토론자: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개정 반대론) 천준범 법무법인 와이즈포레스트 대표변호사 (개정 찬성론)사회: 강성진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장 (고려대 교수)원고: 박진 K정책플랫폼 공동원장 (KDI대학원 교수) 더불어민주당은 일반주주 보호를 위해 이사가 회사만이 아니라 ‘주주’에게까지 충실해야 한다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재계는 소송 남발, 경영권 침해 등의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국민의힘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상법 개정, 필요한가. 1. 이사의 충실의무 [사회] 이사는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고 상법은 규정합니다. 반면 개정안은 이를 ‘회사 및 주주’로 바꾸자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찬성론] 이사회 결정은 세 유형이 있습니다. ①순수한 사업상 결정인데 이런 경우에는 회사와 주주의 이해관계가 동일합니다. 그러나 ②합병과 같이 주주의 재산권을 직접 변경하는 결정에선 둘 간 이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컨대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분사할 때 회사는 좋을지 모르지만 주주는 손해를 보았지요. ③일반주주보다 지배주주가 더 큰 이득을 보는 결정도 있는데, 사익편취를 위해 기업이 지배주주의 개인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가 여기에 속합니다. 위의 ②③ 사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요인이고요. 일반주주와 국민 모두를 좌절하게 만들어 국가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이젠 이사가 회사만이 아니라 주주의 이익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론] 일반주주의 이익 보호 필요성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상법은 매우 포괄적인 법으로서 사원보다 법인, 즉 회사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은 이러한 법인중심의 사법(私法)체계를 근본적으로 흔들 것입니다. 또한 지배주주의 지배권을 약화시켜 전반적으로 주식회사 제도를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사회] 그럼 다른 방법으로 일반주주를 보호하는 방안을 먼저 알아볼까요. [반대론] 공정거래법도 대안입니다. 정부의 사익편취 입증 책임을 좀 완화하면 어떨까요. [찬성론] 현행 공정거래법으로는 충분치 않아 상법 개정이 대두됐지요. 입증 책임 완화로는 구체성이 약하다고 봅니다. [반대론]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을 개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범위가 상장사로 좁혀지고 대상이 되는 회사의 행위가 합병과 분할 후 재상장으로 국한돼 일반주주는 보호하면서도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와 여당도 그런 생각인 듯하고요. [찬성론] 사실 사익편취는 비상장사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법 개정도 필요하지만 상법 개정 없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 다른 대안으로 합의가 어렵다면 상법 개정의 내용을 조정하는 합의를 시도하겠습니다. 상법 개정의 부작용은 무엇인지요. [반대론] 이사가 주주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면 개별 주주들이 이사의 결정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송 남발은 기업에 엄청난 부담이 될 겁니다. [찬성론] 소송 남발은 없어야지요. 하지만 상법 개정을 해도 개별 주주가 이사를 상대로 직접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대론] 소송이 가능하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사회] 그렇다면 ‘주주’를 추가하면서 개별 주주의 소송을 막는 조항을 넣는 것은 어떻습니까. [반대론] 그것은 상법 체계에 넣기 어렵습니다. [사회] 소송 남발 가능성에 대한 견해는 다르지만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감은 있네요. 그렇다면 소송 남발 우려가 있는 이사의 충실의무 개정은 잠깐 접어 두고 일반주주가 이사를 견제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찾아볼까요. 예를 들면 이사의 결정이 주주에게 손해를 끼칠 때 그 결정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위법행위 유지(留止)청구권’을 강화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찬성론] 유지청구권은 소송에 비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장점이 있어 사후적인 손해배상 방식보다 낫다고 봅니다. 현행법으로는 ‘회사의 손해’에 대해서만 행사할 수 있고 앞서 본 ②③ 사례에서는 유지청구권을 행사하지 못하므로 ‘주주의 손해’까지 그 행사 범위를 넓히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이 정도로는 부족하지요. [사회] 그렇다면 상법에 ‘주주’를 추가하면서 대표소송만 가능토록 할 수는 없을까요. [찬성론]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 대신 ‘총주주’ 혹은 ‘전체 주주’라고 하면 어떨까요. [반대론] 총주주는 좀 모호합니다만 ‘전체 주주’라고 하면 주주별 소송은 제한될 것 같습니다. [찬성론] ‘전체 주주’만으로는 부족하네요. 예컨대 합병 시 70% 주주는 이익을, 30% 주주는 손해를 보는 경우 전체 주주 이익의 합이 올라간다고 30%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는 없지요. [사회] 그래도 전체 주주의 이익이 올라간다면 다수결로 합병을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찬성론] 합병은 다수결로 결정하되 합병하면서도 30%가 손해를 입지 않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사회] 그렇다면 “이사는 회사 및 전체 주주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하며 자본다수결에도 불구 일반주주의 이익 침해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 어떨까요. 유지청구권도 확대하고요. [모두] 그 정도면 공감할 수 있습니다. 2. 일반주주의 이사회 대표성 강화 [사회] 상법 개정안의 다른 의제는 상장회사의 감사위원 분리선출, 대기업 집중투표제 활성화, 상장회사에 대한 독립 사외이사 선임 의무화입니다. 이는 모두 이사회에서 일반주주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내용이네요. [찬성론] 현재 이사 선임은 후보 각각에 대해 찬반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30% 지분으로 지배주주가 되면 이사회를 100% 석권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여러 명으로 분산된 70%의 주주는 한 명의 이사도 이사회에 진입시키지 못하지요. 이는 승자독식 방식으로서 비례성에 어긋납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 후보를 여럿 세워 놓고 동시에 투표해 다득표 순으로 이사를 결정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위의 세 의제는 별도 논의할 필요도 없지요. [반대론] 일반주주에 비해 지배주주는 쉽게 지분을 팔 수 없습니다. 지배주주의 책임이 큰 만큼 권한도 큰 것은 불공정한 것이 아닙니다. 일반주주가 이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게 되면 기업의 장기적 성장이 제한될 우려도 있습니다. 일반주주는 주식 보유 기간이 짧아 연구개발이나 장기투자 사업보다는 단기 성과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찬성론] 그렇다고 100% 대 0%의 차이는 과도한 것이라고 봅니다. 지배주주의 권한이 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일반주주의 가치가 약화돼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반대론] 지배주주의 권한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지배주주가 된 것입니다. 일반주주도 비교적 낮은 비용을 지불해 온 것이고요. 현 상황은 일종의 균형인 셈입니다. [찬성론] 그러나 그 균형이 지속되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외국시장으로 빠져나갈 것입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사회] 모든 기업을 일거에 바꾸는 합의가 어렵다면 기업별로 자율에 맡기면 어떨지요. 투자 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일반주주를 우대하는 기업이 생기지 않을까요. [반대론] 일본의 상법이 그와 유사합니다. 저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찬성론] 집중투표제도 자율에 맡기고 있지만 지배주주가 있는 기업 중엔 SKT, 한화생명만 도입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KT도 하고 있지만 지배주주가 없고요. 자율에 맡기면 변화에 너무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대론] KT, 우리은행 등은 이사 선정 전에 주주협의회를 통해 비공식적이지만 일반주주 몫을 할애하는 관행이 있습니다. 이를 정부가 독려했으면 합니다. [사회] 거기에 ‘회사는 일반주주의 이사회 대표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그 정도면 합의할 수 있겠습니다. 3. 제언 [사회] 끝으로 제언이 있으신지요. [찬성론] 상법이 구체적인 규정을 담긴 어려우므로 앞으로 판례가 중요한데, 회사법 관련 소송은 빈도가 낮아 법원이 전문성을 확보할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특허법원, 가정법원과 같이 회사법 전문법원 설립을 제안합니다. [반대론] 동의합니다. [사회] 오늘 두 분의 유연하고 합리적 토론에 경의를 표합니다.
  • 삼성, 오승환 보호선수 포함… 박병호에 쏠린 눈

    삼성, 오승환 보호선수 포함… 박병호에 쏠린 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돌부처’ 오승환(42)이 영원한 ‘삼성맨’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투수 최원태(27)를 LG 트윈스로부터 영입한 삼성은 LG 측의 보상선수 선택에 앞서 보호선수 20인 명단에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삼성이 최원태를 계약기간 4년 총액 70억원에 영입하면서 야구계 초미의 관심사는 삼성이 보상선수로 LG에 누구를 내어줄 것 인가였다. 최원태는 영입에 따른 보호선수가 20명으로 제한되는 FA A등급이었고, 국보급 마무리 투수였으나 이미 불혹을 훌쩍 넘어 ‘에이징 커브’(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가 확연한 오승환과 국민 거포 박병호(38)가 보호선수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삼성 측은 보호선수 명단 통보에 앞서 8일 이례적으로 “오승환은 삼성에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승환은 구단의 ‘레전드’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라면서 “오승환이 보호선수 20인에 제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종열 삼성 단장 역시 “오승환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면서 “최종 결정은 (구단) 대표님께서 하시겠지만, 오승환은 우리와 함께 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구단은 이 단장의 의지를 반영해 오승환을 포함한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작성해 LG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이 경우 삼성 1군 주전 선수들과 오승환까지 포함하면 20인이 사실상 가득 차게 되면서 KBO리그 통산 403홈런을 기록 중인 박병호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박병호는 올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1 23홈런 70타점 52득점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서 1점 홈런을 치긴 했으나 시리즈 전체 17타수 2안타(타율 0.118)에 그쳤다.
  • 고용센터 취업 지원 역량 강화…연말까지 ‘취업드림 콘서트’

    고용센터 취업 지원 역량 강화…연말까지 ‘취업드림 콘서트’

    국민 취업 지원을 위한 최일선 조직으로 전국 174개(출장센터 42개 포함)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센터)의 취업 지원 기능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9∼19일까지 전국 41개 고용센터에서 청년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민간 주요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잡코리아와 함께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에서 취업드림 콘서트도 개최한다. 콘서트에서는 수시·경력직 채용과 데이터 기반 채용, 인공지능(AI) 면접 등 변화하는 채용 경향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전략 등을 제공하는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LG유플러스·삼성전자 등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 공략법과 기업문화 등을 소개하는 직무 토크쇼도 열린다. 매주 수요일 41개 고용센터에서는 지역 우수기업이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70여 차례 개최한다. 고용센터별 일자리 수요데이 일정은 고용24(work24.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취업드림 콘서트 등은 고용센터(workplus.go.kr) 또는 사람인·잡코리아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고용센터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실업급여 등 사회보험 확대 및 수요 증가에 업무가 몰리며 취업 지원 기능은 약화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 역량을 높여 구직자들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내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취업 여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레전드를 누가 보내냐” …삼성, 오승환 ‘보호선수’에 포함

    “레전드를 누가 보내냐” …삼성, 오승환 ‘보호선수’에 포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돌부처’ 오승환(42)이 영원한 ‘삼성맨’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투수 최원태(27)를 LG 트윈스로부터 영입한 삼성은 LG 측의 보상선수 선택에 앞서 보호선수 20인 명단에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삼성이 최원태를 계약기간 4년 총액 70억원에 영입하면서 야구계 초미의 관심사는 삼성이 보상선수로 LG에 누구를 내어줄 것 인가였다. 최원태는 영입에 따른 보호선수가 20명으로 제한되는 FA A등급이었고, 국보급 마무리 투수였으나 이미 불혹을 훌쩍 넘어 ‘에이징 커브’(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가 확연한 오승환과 국민 거포 박병호(38)가 보호선수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삼성 측은 보호선수 명단 통보에 앞서 8일 이례적으로 “오승환은 삼성에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승환은 구단의 ‘레전드’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라면서 “오승환이 보호선수 20인에 제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종열 삼성 단장 역시 “오승환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면서 “최종 결정은 (구단) 대표님께서 하시겠지만, 오승환은 우리와 함께 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구단은 이 단장의 의지를 반영해 오승환을 포함한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작성해 LG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이 경우 삼성 1군 주전 선수들과 오승환까지 포함하면 20인이 사실상 가득 차게 되면서 KBO리그 통산 403홈런을 기록 중인 박병호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박병호는 올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1 23홈런 70타점 52득점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진했다.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서 1점 홈런을 치긴 했으나 시리즈 전체 17타수 2안타(타율 0.118)에 그쳤다.
  • 마지막 FA대어 최원태 삼성행… 외국인 후라도도

    마지막 FA대어 최원태 삼성행… 외국인 후라도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대어 최원태를 영입했다. 또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아리엘 후라도를 영입하며 굳건한 선발진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4선발까지 모두 우완 투수로 쏠림 현상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 구단은 6일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에 계약했으며 후라도와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모두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원태의 경우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 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최원태는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마운드를 지키다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58패 1134과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4.36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 구단은 다음 시즌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투수 영입이 필수 조건이라 최원태 영입에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후라도는 2022년과 2023년 키움에서 뛰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이닝 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통산 21승16패에 평균자책점 3.01과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13으로 활약했다. 특히 후라도는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좋은 수치를 남겼다. 지난 두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91로 잘 던졌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이로써 삼성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최원태는 구단을 통해 “명문 팀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삼성은 더그아웃 분위기가 무척 좋다고 들었는데 그 분위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 매 시즌 최소 150이닝은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원태인과 레예스, 후라도, 최원태 등 강력한 선발진을 꾸리는 데 성공했지만 모두 우완이라 좌완 선발 요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유일한 좌완 선발 요원인 이승현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승현은 구단과의 상의 끝에 상무 지원까지 철회하며 내년을 준비 중이다.
  • 삼성, 최원태, 후라도 등 동시 영입…최원태 “명문팀 입단해 기뻐”

    삼성, 최원태, 후라도 등 동시 영입…최원태 “명문팀 입단해 기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시장에 나왔던 최원태를 영입했다. 또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아리엘 후라도도 영입하며 굳건한 선발진 구축에 성공했다. 삼성 구단은 6일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에 계약했으며 후라도와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달러 등 모두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원태의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으로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 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최원태는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국내 선발로 활약하다가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 58패, 1134과3분의1이닝, 평균자책점 4.36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 구단은 다음 시즌 팀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선발 투수 영입이 필수 조건이라 최원태 영입에 전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후라도는 2022년과 2023년 키움에서 뛰며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 이터로 자리매김했다. KBO리그 통산 21승 16패, 평균자책점 3.01과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13으로 활약했다. 특히 후라도는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좋은 수치를 남겼다. 지난 두 시즌 후라도는 라이온즈파크에서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91로 잘 던졌다. 삼성 구단은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은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최원태는 구단을 통해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이종열 단장께서 열정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 매 시즌 최소 150이닝 이상 던지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 [재테크+]반토막 난 ‘이 주식’에도 볕들 날이…尹 탄핵론 속 나 홀로 웃었다

    [재테크+]반토막 난 ‘이 주식’에도 볕들 날이…尹 탄핵론 속 나 홀로 웃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한 가운데, 윤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마찰을 겪어온 카카오 주가는 반사이익을 얻어 하루 만에 9% 가깝게 올랐습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10포인트(1.44%) 하락한 2464.0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81억원, 17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071억원 규모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죠. 코스피는 이날 한때 2% 넘게 하락한 2440대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줄이며 246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전체 종목 중 77%에 달하는 종목이 이날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0.93%), LG에너지솔루션(-2.02%), 현대차(-2.56%) 등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종목들이 줄줄이 내림세를 나타냈죠.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던 KB금융(-5.73%), 신한지주(-6.56%), 메리츠금융지주(-1.80%) 등 금융주도 마찬가지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전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의결로 계엄령이 해제되며 계엄 사태가 불과 6시간 만에 일단락됐지만 향후 윤 대통령 행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강하게 짓누른 여파로 해석됩니다. 반면 윤 정부 출범 이후 계속 마찰을 빚어온 카카오 그룹주에는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이날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50% 상승한 4만 6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22.49% 급등했고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뱅크도 각각 3.80%, 2.35% 올랐죠. 이들 4개 종목으로 구성된 카카오 그룹주 시가총액은 38조 1710억원으로 하루 만에 2조 7700억원이 불어났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으로 지난 7월 구속됐다가 석방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죠. 지난해 11월에는 윤 대통령이 “카카오택시의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며 독점적인 지위를 이유로 카카오모빌리티를 강하게 압박한 바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기업명을 직접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한 행동을 두고서는 업계에서 ‘이례적’이란 평가가 뒤따랐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 주가는 윤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10일 8만 4300원에서 전날 기준 4만 2950원으로 반토막이 난 상태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 정당 소속 국회의원 191명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소추안은 이르면 5일 본회의에 보고된 뒤 6일 새벽 표결될 전망입니다.
  • LG전자, 신한카드와 새로운 컨셉의 전용 카드 출시

    LG전자, 신한카드와 새로운 컨셉의 전용 카드 출시

    - LG전자 가전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우선 혜택 제공받고 연간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할인 금액 확정- 런칭 기념 최대 100만 원의 캐시백, 12개월 무이자 할부, LGE.COM 멤버십 포인트 등 풍성한 혜택 제공 LG전자는 신한카드와 함께 LG전자 가전 구매 고객을 위해 혜택을 먼저 받고, 카드 이용 실적은 1년 동안 천천히 채우는 새로운 컨셉의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LGE.COM 신한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LGE.COM 플러스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고객이 신청한 금액에 대해 할인을 선적용하고, 12개월 후에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금액을 확정하는 차별화된 할인 방식을 제공한다. LGE.COM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먼저 적용 받고, 이후 12개월 동안 누적 카드 실적을 달성하면 된다. 4천만 원 이상 사용 시 100만 원, 1천5백만 원 이상은 50만 원, 800만 원 이상은 20만 원, 400만 원 이상은 10만 원의 최종 할인을 제공받는다. LG전자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풍성한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카드 신규 발급 후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LGE.COM 결제 시 구매 금액의 7% 캐시백(최대 100만 원 한도),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그리고 ▲LGE.COM 멤버십 포인트 5만p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플러스 서비스’로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 원 캐시백을, ▲1천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추가 10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러한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이 가능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E.COM 신한카드는 LG 프리미엄 가전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매월 실적을 채워야 하는 기존의 카드와는 달리, 연간 누적 사용 금액으로 혜택이 제공되어, 결혼이나 이사를 앞둔 당장 목돈을 쓸 일이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보장하는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E.COM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5000원, 해외 겸용 2만 8000원이다. LGE.COM 및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런칭 기념 한정 혜택은 연말까지 제공된다. 카드는 일러스트 타입과 로고 타입 2종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 진격의 LG엔솔… GM 합작 美배터리공장 인수·각형 배터리 개발

    진격의 LG엔솔… GM 합작 美배터리공장 인수·각형 배터리 개발

    북미공장 통해 신생 고객 유치 가능고성능 전기차 年 70만대 생산 규모“배터리 공동 개발로 공급 다양화”GM, 전동화 정체기에 속도 조절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미국에 짓는 배터리 공장을 인수해 단독 운영한다. 차세대 전기차에 쓰이는 각형 배터리도 GM과 공동 개발하기로 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3대 배터리 폼팩터(형태)를 모두 갖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 지역의 얼티엄셀즈 3공장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공장 투자와 운영 효율화, 가동률 극대화 등을 위해 얼티엄셀즈 3공장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구속력 없는 합의 단계라 확정되는 대로 공시할 것”이라고 했다. GM도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세우고 2022년 랜싱에 3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총 26억 달러(약 3조 6500억원)가 투입된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로, 연 생산 규모가 50GWh로 예상된다. 한 번 충전하면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를 약 70만대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3공장은 올 하반기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초 1단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가동이 미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공장 인수가 성사되면 공장 건설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M이 공장 지분을 매각한 배경에는 완성차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에 대응할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은 이번 매각으로 투자금 약 10억 달러(약 1조 4000억원)를 회수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캐즘 여파로 전기차 생산 속도를 조절하는 동시에 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지분 인수로 얼티엄셀즈 3공장의 수익 100%를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또 3공장 제품을 특정 고객(GM)에만 공급하기보다 신생 고객사 유치도 가능해졌는데, 유력한 후보로는 도요타가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도요타와 지난해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내년까지 미국 미시간주 공장에 도요타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3공장은 건설이 대부분 마무리돼 설비 구축이 즉각 가능한 상태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이날 각형 배터리 공동 연구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각형 배터리는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화한 건 처음이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을 아우르는 모든 배터리 폼팩터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 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GM과의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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