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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 의학 날개 단 백신 시장

    예방 의학 날개 단 백신 시장

    백신 시장이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백신이란 병원체에 감염되기 전에 인위적으로 인체에 해당 병원체를 주입해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도록 만드는 물질이다. 최근 전 세계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 가면서 백신 시장의 성장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신흥 개발도상국들이 정부 차원에서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백신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백신시장 규모는 의약품 전체 시장의 2~3%에 불과하지만, 의약품시장의 성장 속도가 연 5~7%가량인 데 비해 백신시장은 매년 10~15%씩 성장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2000년 약 60억 달러에 불과했던 백신시장 규모는 2014년 330억 달러로 껑충 뛰었으며, 2025년에는 100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국내 제약사 생산 능력, WHO도 인정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들도 백신 투자·개발에 총력을 다하는 추세다. 2015년 기준 국내 백신 생산 실적 3997억원 중 절반 이상(2129억원)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의 백신 생산능력 및 안전관리 체계가 신뢰할 만한 수준이라는 판단 아래 품질, 안전성, 유효성 등에 대한 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국산 백신에 대해 WHO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현장실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은 자체 생산 백신의 해외 조달을 반 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녹십자 3700만 달러 규모 독감백신 수주 2009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는 지난 3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올해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녹십자의 남반구 지역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녹십자는 독감백신 누적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또 지난 1월에는 PAHO의 2017~2018년 수두백신 공급분 입찰에서 전체 입찰분의 약 66%에 해당하는 6000만 달러 규모의 수두백신을 수주하며 국제기구 조달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지난해 녹십자의 수두백신 매출은 약 600억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백신인 ‘녹십자티디백신’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Td백신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있지만 그간 국내 생산 백신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녹십자 관계자는 “현재 녹십자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백신을 개발 중이며, 향후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화학 ‘유펜타’ 8100만 달러 규모 계약 SK케미칼은 지난 1일 국제비영리단체 PATH와 차세대 소아장염백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SK케미칼과 PATH가 공동으로 공정개발, 생산, 글로벌 허가 등을 진행해 저개발국가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PATH는 현재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소아장염백신 기술을 SK케미칼에 이전하게 된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또 다른 글로벌 구호단체와 저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장티푸스 백신 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SK케미칼은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을 비롯해 대상포진, 자궁 경부암, 장티푸스 등 다양한 백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감백신 수출을 위한 WHO 생산시설 실사를 마치고 추가 인증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 유엔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2017~2019년 정규입찰에서 약 8100만 달러 규모의 5가 혼합백신 ‘유펜타’의 장기공급 계약을 수주하면서 전 세계 80여개국에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 이어 PAHO와도 유펜타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유펜타는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개발·상업화에 성공한 영·유아 기초백신이다.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5개 질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B형간염·뇌수막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소아마비 백신, 6가 혼합백신, 폐렴구균 백신 등을 개발 중이며, 향후 국제기구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입장벽 높아 시장별 맞춤 전략 필요”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백신시장은 선진국 위주의 프리미엄 시장과 신흥국가들을 겨냥한 저가형 시장으로 이원화되는 추세”라며 “최근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공적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가들에는 가격이 중요한 경쟁요소이기 때문에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세계 백신시장의 5~10%를 차지하는 구호시장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백신시장은 인허가 과정이 까다롭고 평균 개발시간도 일반 의약품에 비해 길어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LG CNS ‘ESS 시스템’ 수출…괌에 역대 최대 480억원 규모

    LG CNS가 미국령 괌에 48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처음으로 구축한다. LG CNS는 괌 전력청과 40㎿ 규모의 ESS 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ESS시스템을 기획,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또 단일 사업(40㎿ 규모의 ESS)으로도 국내 업체가 해외에 수출한 규모 중에선 가장 크다. 전체 사업 규모는 4300만 달러(약 480억원)이다. LG CNS는 “한국전력이 ESS 계통설계, 시운전 감리 등 기술 자문을 해 줬다”면서 “내년 5월까지 ESS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 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25억 6000만 달러에서 2025년 292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리서치 조사에서 ESS 시스템통합 분야 글로벌 7위에 오른 LG CNS는 이번 수주로 누적 실적이 125㎿로 올라 1위 기업인 미국 AES에너지스토리지(166㎿)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가 활짝 열렸다.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號)를 이끌 선장으로 올라섰다.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까지는 ‘킹메이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비서실장, 그리고 19대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를 지내며 다양한 인사와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대선 재수생인 문 대통령은 어느 후보보다 탄탄한 캠프 조직을 갖췄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싱크탱크를 띄우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전문가들과 정책을 연구했다. 참여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들부터, 지난 대선에서 상대 진영을 도왔던 인사까지 면면이 다양하다. 여기에 참여한 인사 중 일부는 청와대 참모로 발탁됐으며, 일부는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상당수는 공공기관장이나 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퍼져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게 된다. 야심 차게 닻을 올린 문재인 정부는 ‘진용 갖추기’에 한창이지만, 항해 조건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 대립과 분열로 갈라져 있으며, 경제성장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물론 풀어야 할 외교·안보 과제도 산적해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은 문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는 버겁다. 선거를 함께 치른 인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앞으로 문재인 정부를 이끌 ‘파워엘리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름/출생지/학력/경력순 ※빨간색은 새 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직책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위원장 추미애(59)/대구/경북여고-한양대/사법연수원 14기, 광주고법 판사, 5선(15~16·18~20대)의원, 민주당 당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권인숙(53)/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클라크대 대학원/노동인권회관 대표간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명지대 교수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김부겸(59)/경북 상주/경북고-서울대-연세대 행정대학원/4선(16~18·20대)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상곤(68)/광주/광주제일고-서울대-서울대학원/한신대 교수, 경기도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위스콘신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부총리,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김효석(68)/전남 장성/광주제일고-서울대-조지아대 대학원/중앙대 교수, 3선(16~18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박영선(57)/경남 창녕/수도여고-경희대-서강대 언론대학원/MBC 기자·앵커,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염홍철(73)/충남 논산/대전공고-경희대-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중앙대 대학원 박사/경남대 교수, 청와대 정무비서관, 대전시장, 한밭대 총장 우상호(55)/강원 철원/용문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회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다혜(32)/서울/한국외대/바둑기사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자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학원/환경관리공단 이사장, 6선(14~15·17~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이종걸(60)/서울/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20기, 5선(16~20대)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65)/충남 청양/용산고-서울대/7선(13~17·19~20대)의원, 제38대 교육부 장관, 제36대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당대표, 중국 특사 전윤철(78)/전남 목포/서울고-서울대/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원장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상임고문 김상현(82)/전남 장성/한영고 중퇴-상트페테르부르크대 대학원 명예박사/민주당 부총재, 대한산악연맹 회장, 민주당 상임위원, 6선(6~8·14~16대)의원 김원기(80)/전북 정읍/전주고-연세대/동아일보 기자,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총재 정치특별보좌관, 5선(10~11·13·16~17)의원 문희상(72)/경기 의정부/경복고-서울대/대통령비서실 실장,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국회 부의장, 6선(14·16~20대)의원, 일본 특사 오충일(77)/성동고-연세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노동일보 회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이용득(64)/경북 안동/덕수정보산업고-성균관대/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당 최고의원, 20대 국회의원 이용희(86)/충북 옥천/대전사범학교/국민회의 부총재, 국회 부의장, 5선(9~10·12·17~18)의원 임채정(76)/전남 나주/광주제일고-고려대/한겨레 창간 발기인,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17대 국회 후반기 의장, 4선(14~17대)의원 홍재형(79)/충북 청주/청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재무부 장관, 제18대 하반기 국회 부의장, 3선(16~18)의원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송영길(54)/전남 고흥/광주대동고-연세대·방통대/연세대 총학생회장, 사법연수원 13기, 인천시장, 4선(16~18·20대)의원, 러시아 특사 ▲총괄수석부본부장 강기정(53)/전남 고흥/광주대동고-전남대-전남대 대학원/삼민투 위원장, 3선(17~19대)의원 ▲총괄부본부장 권오중(49)/서울/마포고-연세대-서울대 대학원/연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장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기동민(51)/전남 장성/광주인성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국회 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20대 국회의원 김종민(53)/충남 논산/장훈고-서울대/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20대 국회의원,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박정(55)/경기 파주/동인천고-서울대-서울대·우한대 대학원/박정어학원 CEO, 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신동근(56)/경남 하동/전북기계공고-경희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건강연대 공동대표,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위성곤(49)/제주/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도의회(8~10대)의원,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후보비서실] ▲실장 임종석(51)/전남 장흥/용문고-한양대/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16~17대 국회의원, 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비서실장 이춘석(54)/전북 익산/남성고-한양대-원광대 대학원(석사·박사 수료)/사법연수원 20기, 3선(18~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부실장 송갑석(51)/전남 고흥/광덕고-전남대/전남대 총학생회장, 광주학교 교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양정철(53)/서울/우신고-한국외대/언론노보 기자, 청와대 비서관, 우석대 교수, 노무현시민학교장 윤원철(47)/논산대건고-충남대/청와대 행정관, 노사모 사무국장, 안희정 캠프 상황실장 장형철(44)/부산/동인고-부산대/청와대 행정관, 국회 보좌관, 이재명 캠프 기획실장 ▲메시지팀장 신동호(52)/강원 화천/강원고-한양대/시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문화국장, 한양대 겸임교수 ▲일정팀장 송인배(49)/부산/사직고-부산대/국회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해수부 사무관 ▲수행팀장 김재준(46)/전북 군산/검정고시-전북대/국회 보좌관 [선대위원장실] ▲실장 신창현(64)/전북 익산/속초고-고려대/경기 의왕시장, 청와대 비서관,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부실장 강희용(46)/강원 춘천/강원대사대부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한양대 대학원(박사)/국회 보좌관, 서울시의원, 민주당 부대변인, 한양대 겸임교수 [재정위원회] ▲위원장 송현섭(80)/전북 정읍/전주고-성균관대-고려대 대학원(수료)·게이오대 대학원(수료)/3선(12~13·15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도민회 회장 [공보단] ▲공동단장 박광온(60)/전남 해남/광주상고-고려대-동국대 대학원/MBC 보도국장, 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윤관석(57)/서울/보성고-한양대/인천광역시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유은혜(55)/서울/송곡여고-성균관대-이화여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홍익표(50)/서울/관악고-한양대-한양대 대학원(정치학 석·박사)/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강훈식(44)/충남 아산/명석고-건국대/건국대 총학생회장, 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부본부장 고민정(38)/서울/분당고-경희대/KBS 아나운서 고용진(53)/서울/대광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청와대 행정관, 20대 국회의원 김경수(50)/경남 고성/진주 동명고-서울대/20대 국회의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김병욱(52)/경남 산청/배정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국민대 대학원(박사)/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김현(52)/강원 강릉/강릉여고-한양대/청와대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 민주당 원내부대표, 19대 국회의원 박경미(52)/서울/수도여고-서울대-일리노이대(석·박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박수현(5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서울대 중퇴-한국방통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대변인 박용진(46)/전북 장수/신일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민주노동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대 국회의원 박혜자(61)/전남 보성/전남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석사)-서울시립대 대학원(박사)/호남대 인문사회대학 학장, 민주당 최고위원, 19대 국회의원 오영훈(49)/제주 서귀포/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4·3평화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이재정(43)/경북 고령/성화여고-경북대/사법연수원 35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20대 국회의원 제윤경(46)/경남 하동/동덕여고-덕성여대/에듀머니 대표이사,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20대 국회의원 ▲수석부대변인 권혁기(49)/서울/청량고-국민대-고려대 대학원/청와대행정관, 민주통합당 대변인 실장, 국회 부대변인, 춘추관장 정진우(50)/동아고-동아대-연세대 대학원/한국감정원 이사, 일본 모모야마대 객원연구원 [종합상황본부] ▲본부장 김민석(53)/서울/숭실고-서울대-컬럼비아대-칭화대 법학원-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 로스쿨/서울대 총학생회 회장, 민주당 최고위원,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15~16대 국회의원 ▲제1실장 최재성(52)/경기 가평/서울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3선(17~19대)의원, 민주당 대변인, 동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제2실장 박범계(54)/충북 영동/검정고시-연세대·한밭대/사법연수원 23기, 서울지법·전주지법·대전지법 판사, 19~20대 국회의원 ▲제1부실장 김병기(56)/경남 사천/중동고-경희대/국정원 인사처장, 20대 국회의원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제2부실장 윤건영(48)/부산/배정고-국민대-국민대 대학원/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단장 강병원(46)/전북 고창/대성고-서울대/서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대 국회의원 김정우(49)/강원 철원/신철원종합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브리스틀대 대학원/기재부 과장, 세종대 교수, 20대 국회의원 김영호(50)/서울/마포고-베이징대-서강대학원/스포츠투데이 기자, 20대 국회의원 정춘숙(53)/서울/단국대-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20대 국회의원 [총무본부] ▲본부장 안규백(56)/전북 고창/광주 서석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석사 수료)/3선(18~20)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부본부장 송옥주(52)/경기 화성/수원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국회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최충민(56)/광주고-성균관대 대학원(석·박사)/서울시의회 의원,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황희(50)/전남 목포/강서고-숭실대-연세대 대학원/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대 국회의원, 미국 특사대표단 [전략본부] ▲본부장 전병헌(59)/충남 홍성/휘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대통령 정무비서관, 민주당 원내대표, 3선(17~19)의원, 정무수석 ▲수석부본부장 금태섭(50)/서울/여의도고-서울대-코넬대 대학원/사법연수원 24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권미혁(58)/대전/홍익여자고-이화여대/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김한정(54)/경남 함안/휘문고-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석사, 박사 수료)/청와대 제1부속실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철희(53)/경북 영일/동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20대 국회의원 [조직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62)/전남 완도/광주제일고-건국대-시러큐스대 대학원/제21회 행정고시, 전남 강진·완도 군수, 18~19대 국회의원 노영민(60)/충북 청주/청주고-연세대/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3선(17~19)의원 문학진(63)/서울/서울고-고려대/한겨레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수석부본부장 오영식(50)/서울/양정고-고려대-고려대(석사, 박사 수료)/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제2기 의장, 17·19대 국회의원 [정책본부] ▲공동본부장 김용익(65)/충남 논산/서울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 리즈대 대학원 석사/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민주연구원 원장, 19대 국회의원 윤호중(54)/경기 가평/춘천고-서울대/3선(17대·19~20대)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일본 특사대표단 ▲부본부장 홍종학(58)/인천/제물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박사/가천대 교수,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19대 국회의원 [직능본부] ▲본부장 안민석(51)/경남 의령/수성고-서울대-북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박사)/중앙대 교수,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4선(17~20대)의원 [국민참여본부] ▲상임본부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6선(14~15·17~20)의원,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정청래(52)/충남 금산/보문고-건국대-서강대 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 부회장, 제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수석부본부장 정재호(52)/대구/달성고-고려대/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대 국회의원, 러시아 특사대표단 [여성본부] ▲본부장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수석본부장 남인순(59)/인천/안일여고-수도여자사범대 세종대-성공회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19~20대 국회의원 [홍보본부] ▲공동본부장 예종석(64)/부산/캘리포니아주립대-인디애나대 대학원(석·박사)/한양대 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 한정애(52)/충북 단양/해운대여고-부산대-부산대 대학원(석사)-노팅엄대 대학원(박사)/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손혜원(62)/서울/숙명여고-홍익대-홍익대 대학원(석사)/홍익대 교수, 서울디자인센터 이사, 크로스포인트인터내셔널 대표, 20대 국회의원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현미(55)/전북 정읍/전주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수료)/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선(17·19~20)의원 신경민(64)/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수료)/MBC 앵커, 민주통합당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윤태영(56)/경남 진해/대신고-연세대/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연설기획비서관 [SNS본부] ▲공동본부장 유영민(66)/부산/동래고-부산대/LG전자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 윤영찬(53)/전북 전주/영등포고-서울대-서강대 대학원/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네이버 이사, 네이버 부사장, 국민소통수석 [유세본부] ▲본부장 노웅래(60)/서울/대성고-중앙대·방통대-동국대 대학원/MBC기자,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을지로민생본부] ▲공동본부장 우원식(60)/서울/경동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독립기념관 이사,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 위철환(59)/전남 장흥/중동고-서울교대·성균관대/사법연수원 18기, 언론중재위 감사, 대한변협 회장 정성호(56)/경기 양주/대신고-서울대/사법연수원 18기,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특보단] ▲총괄 공동특보단장 김태년(52)/전남 순천/순천고-경희대-경희대 대학원/동북아연구소 소장,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3선(17·19~20대)의원, 중국 특사대표단 민병두(59)/강원 횡성/경기고-성균관대/문화일보 정치부장,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김광두(70)/전남 나주/광주제일고-서강대-하와이대 대학원/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서강대 석좌교수 ▲부위원장 김상조(55)/경북 구미/대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김호기(57)/경기 양주/장충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석사)-빌레펠트대 대학원(박사)/연세대 교수,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위원 김조원(60)/경남 진양/진주고-영남대-인디애나대 대학원-건국대 대학원/행정고시 22회,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기대 총장, 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위스콘신대 대학원/행정고시 13회, 재정경제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4선(17~20)의원 [집단지성센터] ▲단장 이원욱(54)/충남 보령/고대부고-고려대/행동하는 양심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윤제(65)/부산/경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석·박사)/기재부 장관 자문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문교수, 대통령 경제보좌관, 주영국 대사, 서강대 교수, EU 및 독일특사 ▲상임고문 한완상(81)/충남 당진/경북고-서울대-에모리대 대학원(석·박사)/서울대 교수, 부총리, 교육부 장관, 한성대 총장 [국민의나라위원회] ▲위원장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 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10년의힘위원회] 김화중(72)/충남 논산/대전여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 컬럼비아대 대학원/제42대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북도 명예 도지사 이영탁(70)/경북 영주/대구상고-서울대-성균관대 대학원/제7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정세현(72)/만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제29~30대 통일부 장관, 제11대 원광대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지은희(70)/서울/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제2대 여성부 장관, 제7~8대 덕성여대 총장 변양균(68)/경남 통영/부산고-고려대-예일대,서강대 대학원/제4·6대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성경륭(63)/경남 진주/부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한림대 사회과학연구원 원장 [사회혁신&사회적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서형수(60)/경남 양산/동래고-서울대/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 20대 국회의원 조현옥(61)/서울/숙명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하이델베르크 대학원/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인사수석 하승창(56)/서울/마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혁신수석 [노동위원회] ▲본부장 김경협(55)/전남 장흥/부산기계공고-성균관대-고려대·한국기술교육 대학원/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농민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신정훈(53)/전남 나주/광주인성고-고려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보 최규성(67)/전북 김제/전주고-서울대/민주통합당 초대 사무총장,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17~19대 국회의원 [장애인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박은수(61)/대구/계성고-서울대-강남대 대학원/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 제8~9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18대 국회의원 장향숙(56)/경북 영주/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17대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최동익(55)/서울/서울맹학교-숭실대-미시간대 대학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동국대 대학원/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제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상민(59)/대전/충남고-충남대/사법연수원 24기, 국회법사위원장, 3선(18~20대)의원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66)/경기 부천/경복고-서울대/풀무원식품 창업,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5선(14·17~20)의원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김성곤(65)/전남 여수/경기고-고려대-템플대 대학원/4선(15·17~19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역사바로잡기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현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제주 4·3연구소 소장,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표현의자유위원회] ▲위원장 유승희(57)/서울/예일여고-이화여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3선(17·19~20대) 의원 ▲상임부위원장 박주민(44)/서울/대원외고-서울대/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20대 국회의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홍걸(54)/서울/이대부고-고려대-캘리포니아대 대학원/퍼모나대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국가재정위원회] ▲위원장 백재현(66)/전북 고창/경기대/민선2~3기 경기 광명시장, 3선(18~20대)의원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장선(59)/경기 평택/중동고-성균관대-연세대 대학원/제4~5대 경기도의회 의원, 3선(16~18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경찰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강경량(54)/전남 장흥/경찰대-한양대 대학원/경찰대 학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이목희(64)/경북 상주/김천고-서울대/한국노동연구소 소장, 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장 양승조(58)/충남 천안/중동고-성균관대-단국대 대학원/4선(17~20대)의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장 이재한(54)/충북 옥천/오산고-세인트존스대-롱아일랜드대·중앙대 대학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 김기준(60)/경기 파주/경기고-서울대/외환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공정국가위원회] ▲위원장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성주(53)/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19대 국회의원, 시민행동21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중소기업상생위원회] ▲위원장 정국교(57)/충남 부여/부여고-단국대/한국무역협회 이사,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18대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청 정책특별보좌관 [소상공인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 전순옥(64)/대구/러스킨칼리지-워릭대 대학원/성공회대 교수,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공익제보자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평(61)/대구/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지방법원 판사,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이헌욱(49)/경남 의령/브니엘고-서울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정명 대표 변호사 [노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홍영표(60)/전북 고창/이리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3선(18~20)의원 [외교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 심재권(71)/전북 완주/완주고-서울대-모나시대 대학원(박사)/3선(16·19~20대)의원, 당총재 비서실장, 시민일보 사장, 중국 특사대표단 [방송언론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16회 행정고시,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남춘(59)/인천/제물포고-고려대-웨일스대 대학원/제24회 행정고시, 청와대 인사수석, 19·20대 국회의원 [농림해양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영춘(55)/부산/부산동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비서관, 3선(16~17·20대)의원 [보건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 오제세(68)/충북 청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환경대학원/청와대 서기관, 인천 행정부시장, 행자부 민방위방재국장, 4선(17~20대)의원 [국토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 조정식(54)/서울/동성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국회 보좌관,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국가정책자문단] ▲단장 신계륜(63)/전남 함평/광주고-고려대/고려대 총학생회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4선(14·16~17·19대)의원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설훈(64)/경남 창원/마산고-고려대/김대중 총재 보좌관, 4선(15~16·19~20대)의원,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 [지속가능발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6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이화여대/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3선(18~20대)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인권신성장정책위원회] ▲위원장 인재근(64)/인천 강화/인일여고-이화여대/김근태재단 이사장, 광주인권상 심사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 ▲위원장 심기준(56)/강원 원주/원주고-상지대/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 국장, 노무현재단 기획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안보상황단]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 동국대 대학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제 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박선원(54)/전남 나주/영산포상업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영학 석사·국제정치학 박사)/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 청와대 비서관, 연세대 연구교수, 미국 특사대표단 배기찬(54)/대구/달성고-서울대/청와대 안보수석실 동북아비서관·정책실 정책조정비서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서주석(59)/경남 진주/우신고-서울대/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 청와대 안보수석비서관,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중국 특사대표단 [비상경제대책단] ▲단장 이용섭(66)/전남 함평/학다리고-전남대-미시간대 대학원-성균관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관세청장, 행자부 장관, 건교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주택건설 김수현(55)/경북 영덕/경복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세종대 교수, 사회수석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53)/충북 충주/충주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 회장,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당 최고의원 [아그레망외교자문단] 정의용(71)/서울/서울고-서울대-하버드대 행정대학원/제5회 외무고시,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17대 국회의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정해문(65)/부산/서울대/제10회 외무고시, 주그리스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미국 특사대표단 [국방정보단] ▲단장 장경욱(60)/육사-동국대 대학원/육사 36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기무사령관 [더불어국방안보포럼] ▲대표 이선희(71)/전주/전주고-공군사관학교/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장 [미디어 특보단] ▲미디어 특보단장 민병욱(66)/전북 익산/배재고-연세대-한양대 대학원/동아일보 논설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 백석대 교수 강동형(57)/전남 광양/부산대동고-부산대/서울신문 논설위원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헌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동양사학 석·박사)/배재대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 광주5·18기념재단 이사, 4선(17~20대)의원 [외교안보자문그룹] 문정인(66)/제주/오현고-연세대-메릴랜드대 대학원/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동아시아재단 이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김기정(61)/경남고-연세대-코네티컷대 대학원/대통령 비서실 정책자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연세대 교수 [부산 인맥] 송기인(79)/부산/동래원예고-가톨릭대/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동아대 석좌교수 오거돈(69)/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동아대·부산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부산 동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 이호철(59)/부산/경남고-부산대/청와대 민정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민정수석 전재수(46)/경남 의령/구덕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제2부속실장, 20대 국회의원 [경남고·경희대 학맥] 구본능(68)/부산/경남고-고려대/희성그룹 회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김정태(65)/부산/경남고-성균관대/하나금융그룹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박맹우(66)/울산/경남고-국민대-경남대, 동의대 대학원/제25회 행정고시, 울산광역시 시장, 19~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서병수(65)/울산/경남고-서강대-서강대·노던일리노이대 대학원/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16~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의원, 부산광역시 시장 승효상(65)/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 한예종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이로재 대표 정동채(67)/광주/살레시오고-경희대/16~17대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법연수원 12기] 박시환(64)/경남 김해/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대법관, 인하대 로스쿨 교수 박원순(61)/경남 창녕/경기고-서울대 중퇴-단국대/사법연수원 12기, 참여연대 사무처장, 서울시장 박정규(69)/부산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 송두환(68)/충북 영동/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판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귀남(66)/전남 장흥/인창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대구고검 검사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법무부 장관 [민변 인맥] 고영구(80)/강원 정선/체신고-건국대/서울지법 부장판사, 제11대 국회의원, 국정원장, 건국대 석좌교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백승헌(54)/서울/연세대/사법연수원 37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한승헌(83)/전북 진안/전주고-전북대/제8회 사법시험, 감사원 원장, 가천대 전북대 석좌교수 <끝>
  • SK에너지, 잠자는 OK캐쉬백으로 옥스포드 블록 제공

    SK에너지, 잠자는 OK캐쉬백으로 옥스포드 블록 제공

    SK에너지가 다음달 말까지 전국 주유소에서 ‘3천 포인트 특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OK캐쉬백 3000포인트를 2만원 상당의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또는 세탁세제 세트(LG생활건강)로 바꿔주는 행사다. SK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또는 SK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주유한 실적(4월 1일~6월 30일)이 있고, OK캐쉬백 3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엔크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2012년부터 해마다 잠자는 OK캐쉬백 3000포인트로 7배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유 시추선, 유조차, 주유소, 카센터 등을 소재로 한 옥스포드 블록은 2014년부터 제작해 왔다. 올해 준비된 물량은 3만개다. SK에너지 측은 “지난해 옥스포드블록 중 카센터는 43일만에 완판되면서 추가 제작 요청이 쇄도했다”며 “올 가을 2차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상장사 시설투자 기지개… 1분기 26% 증가

    지난해 큰 폭으로 감소한 상장사의 신규 투자가 올해 1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신규 시설 투자금액은 1조 30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397억원)보다 25.9% 증가했다. 시설투자 공시 기업 수도 19곳에서 30곳으로 57.9% 늘었다. 앞서 지난해 신규 시설 투자는 12조 8456억원에 그쳐 2015년 35조 7754억원의 3분의1 수준에 그쳤다. 대규모 법인의 투자금액이 33조 4994억원에서 9조 1824억원으로 72.6%나 감소한 탓이다. 대한항공과 에쓰오일, OCI, 아시아나항공 등의 투자 감소 폭이 특히 컸다. 지난해 신규 투자 규모가 가장 큰 상장사는 공장 증설에 나선 SK하이닉스(2조 2137억원)였다. 이어 LG디스플레이(1조 9900억원·설비 신설), 대한항공(1조 7536억원·항공기 구매), LG화학(7000억원·시설 증설), 한국가스공사(5886억원·설비 신설), 아모레퍼시픽(5854억원·사옥 신축)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선 SK머티리얼즈(3477억원)와 셀트리온(3251억원)의 신규 투자가 활발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넷마블 상장 첫날 시총 14조… 단숨에 ‘게임 대장주’

    넷마블 상장 첫날 시총 14조… 단숨에 ‘게임 대장주’

    권영식 대표 “글로벌 메이저 기업 도약”…1인 평균 3억8000만원 스톡옵션 잭팟국내 게임업계 2위, 모바일게임 1위인 넷마블게임즈가 12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했다. 시가총액이 14조원에 육박하며 단숨에 게임 대장주에 등극한 데 이어 시총 20위 기업에 올라 LG전자(13조 2882억원)를 앞질렀다. 넷마블은 이날 공모가 15만 7000원을 웃도는 16만 5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17만 1500원까지 올랐다가 16만 2000원으로 거래를 마감, 시가총액 13조 7263억원으로 엔씨소프트(7조 6971억원)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가 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 또 한번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넷마블의 성장은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창업주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2000년 직원 8명과 자본금 1억원으로 출발한 넷마블은 2011년 ‘모바일 퍼스트’를 외치며 모바일게임 전문기업으로 체질 개편에 나섰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시기와 맞물려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을 잇달아 성공시켰다.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등은 국내를 넘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흥행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며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5756억원이던 연 매출은 2015년 1조 729억원, 지난해 1조 5061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매출 2060억원을 거둬들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넷마블의 확고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스톡옵션을 받은 넷마블 전 직원들은 1인당 평균 3억 8000만원어치의 주식을 갖게 됐다. 넷마블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M&A)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 대표는 지난달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모자금과 외부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최고 5조원대 M&A가 가능하다”면서 “규모 있는 회사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퍼즐 장르 세계 2위인 미국 게임사 잼시티의 지분 60%를 인수하고 지난해 미국 모바일게임사 카밤을 인수한 데 이어 북미와 유럽의 경쟁력 있는 게임사를 추가 인수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설] 청년실업 사상 최고, 일자리 창출 빠를수록 좋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했다. 대통령이 위원장, 총리가 부위원장을 맡는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이었고 선거 기간 내내 강조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접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내보인 것이다. 기회 있을 때마다 ‘일자리 대통령’을 강조하며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한 만큼 문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공·사회서비스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약속했다.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늘려 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집무실에 상황판을 설치해 직접 분야별, 연령별 일자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겠다고 하니 그 의지가 얼마나 센지 짐작하고도 남을 정도다. 현재의 고용 절벽 상황을 고려할 때 일자리 늘리기는 빠를수록 좋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4월 기준으로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1.2%로 1년 전보다 0.3% 포인트 높아졌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역대 최고라고 하니 심각하다는 말 한마디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청년 실업은 실업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백수로 떠돌다 보니 결혼 적령기 혼인은 꿈도 못 꾸고, 이에 따른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로 떨어지는 것이다. 출산율을 올리지 못한다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의 인구가 현재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어 나라가 위태롭게 될 것이란 경고까지 나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이 핵심 국정 과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 매어 못 쓰듯이 공공 일자리만으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새 정부의 ‘큰 정부론’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원과 지속성은 두고두고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다. 또 일자리 창출을 정부에만 맡겨 둔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새가 한쪽 날개만으로는 날 수 없듯이 일자리 창출은 공공과 민간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특히 지금처럼 청년 실업 해결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등장했을 때 앞장서 길을 뚫어야 할 곳은 기업이다. 지난해 10대 그룹 사내 유보금이 550조원에 이른다는 기업 분석 기관의 자료가 나온 적이 있다. 일자리는 투자에서 나오며,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기업이 나름대로 투자처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겠지만 국가적 난제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야 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 보수적으로 발표한 투자와 고용계획을 재조정해 과감한 투자와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 ‘빚더미’ 36개 기업, 은행 재무평가 받는다

    금융기관에 진 빚이 많아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는 36개 기업집단이 결정됐다. LG와 롯데, 신세계 등이 ‘빌린 돈’ 순위가 올라갔다. ●금감원 “점수 미달땐 부실 계열사 정리”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1조 4514억원 이상인 기업집단 36곳을 올해 주채무 계열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곳 줄었다. 주채무 계열은 전년 말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공여액이 재작년 말 금융기관 전체 신용공여액의 0.075% 이상이면 해당된다. 주채무 계열로 지정되면 주채권은행에서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고, 일정 점수 이상을 받지 못하면 자산 매각과 부실 계열사 정리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STX조선 등 4곳 제외… 성우하이텍 추가 빌린 돈이 많은 순서로 정해지는 주채무 계열 순위는 삼성·현대차·SK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LG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롯데(7위→6위), 금호아시아나(18위→16위), 코오롱(21위→18위), 신세계(25위→20위) 등도 순위가 상승했다. 새로 주채무 계열로 지정된 곳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하이텍이다. 지난해 지정된 STX조선해양·현대·한솔·태영 등 4곳은 빠졌다. STX조선과 현대는 법정관리와 구조조정으로, 한솔과 태영은 부채가 줄어 제외됐다. 주채무 계열 관리를 맡는 은행은 우리은행이 13개사로 가장 많고, KDB산업(10개), KEB하나(5개), 신한(4개), KB국민(3개) 순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LG.신세계 빚 늘었다/금감원, 주채무계열 대기업집단 36곳 선정

    LG.신세계 빚 늘었다/금감원, 주채무계열 대기업집단 36곳 선정

    금융기관에 진 빚이 많아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는 36개 기업집단이 결정됐다. LG와 롯데, 신세계 등이 ‘빌린 돈’ 순위가 올라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1조 4514억원 이상인 기업집단 36곳을 올해 주채무 계열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곳 줄었다. 해마다 지정되는 주채무 계열은 전년 말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공여액이 재작년 말 금융기관 전체 신용공여액의 0.075% 이상이면 해당된다. 주채무 계열로 지정되면 주채권은행에서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고, 일정 점수 이상을 받지 못하면 자산 매각과 부실 계열사 정리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빌린 돈이 많은 순서로 정해지는 주채무 계열 순위는 삼성·현대차·SK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LG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롯데(7위→6위), 금호아시아나(18위→16위), 코오롱(21위→18위), 신세계(25위→20위) 등도 순위가 상승했다. 새로 주채무 계열로 지정된 곳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하이텍이다. 지난해 지정된 STX조선해양·현대·한솔·태영 등 4곳은 빠졌다. STX조선과 현대는 법정관리와 구조조정으로, 한솔과 태영은 부채가 줄어 제외됐다. 주채무 계열 관리를 맡는 은행은 우리은행이 13개사로 가장 많고, KDB산업(10개), KEB하나(5개), 신한(4개), KB국민(3개) 순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00개 도시 문화정상회의 오늘 개막

    100개 도시 문화정상회의 오늘 개막

    ‘지속 가능한 문화’ 32개 세션 66개국 1000여명 참가 성황 원도심 투어 등 문화·전시회도 2017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정상회의가 10일 제주에서 개막한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문화를 위한 약속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13일까지 나흘간 제주문예회관과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66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문화 전문가와 예술인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전체세션(3회)과 동시세션(18회), 국내 전문가·도민 참여를 위한 한국세션(5회), 제주세션(6회) 등 모두 3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전체·동시세션에서는 지방정부의 문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접근방법을 평가·개선하기 위한 ‘문화 21 실천’, ‘세계문화 2030 목표를 향해’ 등 글로벌 문화이슈·문화권리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한다. 한국·제주세션에서는 사회경제환경과 지역문화를 연결하기 위해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문화콘텐츠로 도시를 편집하다’, ‘제주문화 정체성’, ‘청년문화’를 주제로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한다. 부대행사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축적된 원도심 투어를 칠성로 광장, 관덕정과 목관아,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동문시장, 김만덕기념관 등 5개 코스에서 진행한다. 주행사장인 문예회관에서는 제주 문화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을 전시하고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다롄(大連)시 미술작가의 유화 작품을 전시하는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마련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UCLG 집행부회의에서 터키 코냐, 칠레 탈카와 경합을 벌여 문화정상회의를 유치했다. UCLG는 200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40개 회원국의 1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구가 참가해 설립됐다. 현재 중동·서아시아, 아프리카, 유라시아,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 남미 등 7개 대륙별 지부와 인구 100만명 이상인 회원 도시, 사무국 주재 도시 등으로 구성됐다. 320개 지자체 대표와 회장단이 참석하는 집행부회의는 연 2회 열린다. 제주도는 1998년 UCLG의 전신인 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IULA)에 가입했으며, 2007년 UCLG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아래로부터의 위기] 장기계약 올가미에 “다른 회사와의 거래 꿈도 못 꾸죠”

    [아래로부터의 위기] 장기계약 올가미에 “다른 회사와의 거래 꿈도 못 꾸죠”

    2009년 엔화 가치 강세로 수출 부진을 겪은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협력업체에 납품단가를 30% 이상 깎도록 했다. 하지만 단순히 1만원짜리 부품 가격을 7000원 밑으로 내리라는 뜻은 아니었다. 도요타는 협력업체와 함께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부터 고민했다. 일방적으로 납품단가를 후려치면 협력업체가 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생산성 증가분에 대해 서로 공유하자는 것이다. 홍장표 부경대 경제학과 교수는 9일 “생산성 증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모회사와 협력사가 나눠 갖는 게 도요타 방식”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은 이렇게 친절하지 않다”고 말했다.제조업 강국인 미국, 일본도 한때 특정 대기업과 부품 장기 계약을 맺는 ‘전속거래’가 유행한 적은 있지만, 이제는 찾아보기 어렵다. 개방형 조달이 생산성을 더 높인다는 ‘학습 효과’ 때문이다. 올 초 독일 컨설팅업체 롤란드버거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600곳의 영업이익률(2015년 기준)을 조사한 결과 중국을 제외하고는 부품업체의 영업이익률(6.3~8.2%)이 완성차(6.2~8.2%)보다 높거나 같았다. 부품업체들이 생존을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치열하게 영업하면서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반면 우리나라는 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부품업체 영업이익률이 4.4%(450여곳, 2015년 기준)에 머물렀다. 현대차 계열사를 제외한 협력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3.06%다. 2014년과 2015년 평균치가 소수점 두 자릿수까지 똑같다. 전속거래 계약이 묶여 있는 협력업체는 사실상 타 기업과의 거래가 불가능하다. 모회사의 눈치를 보느라 매출 다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연구원에 용역을 맡긴 ‘대기업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전속거래 업체 중 40년 이상 거래한 곳이 27곳, 30~40년 거래 기업이 84곳에 이른다. 전속거래 기업의 평균 거래 기간은 28년(2014년 기준)이다. 사실상 모기업과 공동 운명체로 운영되는 셈이다. 삼성, LG 등 대기업과 거래하는 전자업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기업 68곳 중 97%가 “전속거래 중”이라고 답했다. 이들 전속거래 업체는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타 기업과의 거래 금지’(38.9%)를 들었다. 협력업체들이 이를 납기일 단축 요구(16.7%), 납품대금 지급 지연(11.1%) 등 불공정 거래 관행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정부의 전속거래 실태 조사에도 불구, 달라진 건 없다.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절 정부가 의욕적으로 바꿔 보겠다고 나섰지만, 조사 결과 공개 직전 무슨 연유에선가 철회됐다. 지난해 취임한 주형환 장관도 수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전속거래 관련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지난해 10월 조사가 끝난 뒤로 정부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담당 공무원도 이후 다른 부서로 발령 나 업무 연속성이 끊겼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 결과는 올 하반기 제4차 동반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소기업 간 성과공유제 확산 등을 통해 ‘낙수효과’를 기대하겠다는 것이다. 표한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실증 조사 결과 낙수효과는 미미하다”면서 “하도급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송훈 식물세밀화전 Ⅳ(작품) 천리포수목원의 꽃과 나무를 주제로 지난해 6월부터 기획전을 이어 온 작가의 네 번째 전시. 프리퀄, 컬렉션, 잡초에 이어 이번에는 목련, 모란, 완도호랑가시 등 다년생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세밀화로 그려 보여 준다. 6월 11일까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041)672-9982. ●‘봄 쉼표 하나, 여가의 시작’전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여가의 세계를 보여 준다. 강효명, 김태헌, 박예지나, 신창용, 이상원 등 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정기 작가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내 손안의 정원 만들기’, 이미주 작가의 ‘타임머신 등 만들기’도 진행된다. 6월 18일까지.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031)960-0180. 대중음악●이브 앵콜 콘서트 ‘리턴 오브 이브 : 애프터 파티’ 걸에서 ‘아스피린’을 불렀던 보컬 김세헌과 기타 G.고릴라와 박웅, 베이스 김건까지 원년 멤버들이 15년 만에 뭉쳐 활동을 재개한 뒤 지난 4월 컴백 공연을 가졌던 록 밴드 이브의 앙코르 무대. ‘너 그럴 때면’, ‘아가페’ 등 과거 인기곡과 신곡을 들려준다. 13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7만 7000원. 1544-1555. ●김경호 전국 투어 콘서트 ‘더 쇼 머스트 고 온-서울’ 4년여 만에 신곡 ‘시간의 숲’과 ‘돈트 비 콰이어트!’를 처음 선보이는 로커 김경호의 서울 공연이다. 앞으로 나올 신곡들과 2013년 나온 EP를 합쳐 정규 10집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시작한 전국 투어는 7월 부산, 8월 대전 등 연말까지 이어진다. 13일 오후 4시·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 8만 8000~9만 9000원. 1670-7018. 연극·뮤지컬●연극 ‘노란봉투’ 극단 연우무대 창단 40주년 기념공연. 안산 자동차 부품업체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만든 ‘병로’, 파업을 주도하다 회사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 가압류 보복을 당한 ‘민성’ 등의 이야기를 통해 노동자들의 갈등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임을 짚는다.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연우소극장. 3만원. (02)744-7090. ●뮤지컬 ‘하모니’ 강대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교도소에서 키우는 아들을 곧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 자녀들이 등 돌린 사형수 ‘문옥’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채 교도소에서 살아가는 5명의 여성 재소자가 합창단을 만들어 감동의 무대를 꾸며 나가는 여정을 담았다.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4만 9000~6만 9000원. (02)466-6443. 클래식·무용●국립오페라단 오를란도 핀토 파쵸 마녀와 악령, 마법이 등장하는 초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오를란도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의 사랑과 질투, 복수와 분노 등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바로크 음악으로 화려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해외에서도 접하기 힘든 보기 드문 레퍼토리다. 10, 12일 오후 7시 30분·13,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2만 4000~12만원. (02)1588-2514.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역량 있는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고 젊은 안무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열리는 행사. 올해는 발레 정이와 ‘空 그리고 間’, 한국무용 이지현 ‘깊고 간결하게 아’, 현대무용 전보람 ‘몸이하는 습작’ 등 신진 안무가 9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10, 12, 14일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만원. (02)744-8066.
  • 박삼구의 ‘상표권’ 카드, 이래도 묘수 저래도 묘수

    박삼구의 ‘상표권’ 카드, 이래도 묘수 저래도 묘수

    금호타이어가 중국 기업 더블스타에 인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꺼내 든 ‘상표권 사용 중단’ 카드가 그룹에 적지 않은 실익을 안겨 줄 전망이다. 상표권 분쟁으로 금호타이어 인수전이 재입찰된다면 가장 좋지만, 인수에 실패해 상표권 사용료를 더 받아도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타 회사가 금호 상표 쓰면 ‘요율’ 올라가 3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과 더블스타가 맺은 금호타이어의 상표권 사용 요율과 기한에 대한 재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매출액의 0.2%를 ‘금호’ 상표권을 소유한 금호산업에 지급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지난해 금호타이어로부터 60억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박 회장이 금호 상표권 사용을 들고나온 것은 금호타이어 매각을 막기 위해서다. 오는 9월 23일까지 채권단과 더블스타가 매각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금호타이어는 재입찰에 들어간다. 하지만 채권단과 더블스타가 시일 안에 매각작업을 완료한다고 해도 금호산업과의 상표권 사용에 대한 재협상을 해야 한다. 재계에선 이 과정에서 금호그룹이 얻을 실익이 적지 않다고 본다. 현재 대기업 지주사들이 계열사로부터 받고 있는 상표권 사용 요율은 매출액의 0.2~0.5% 수준이다. 매출의 0.2%를 받고 있는 LG는 지난해 약 2478억원의 상표권 수익을 거뒀고, SK(0.2%)는 2037억원, CJ(0.4%) 834억원, GS(0.2%) 680억원, 한화(0.1~0.3%)는 657억원가량의 수익을 얻었다. 비교적 낮은 상표권 요율을 적용하고 있는 현대차(0.03~0.05%)는 139억원의 상표권 수입을 거뒀다. ●인수 실패해도 상표권 수입 수십억 증가 대부분 기업들이 상표권 사용료를 낮게 책정하고 있지만, 제품에 직접 브랜드가 부착되거나, 계열사가 아닌 곳이 상표권을 쓰면 요율은 더 높아진다. 코오롱은 그룹사 이름이 상표에 적용되는 코오롱스포츠에 대해 다른 계열사보다 높은 1.2%의 요율을 적용한다. 삼성도 르노삼성으로부터는 매출액의 0.8%를 상표권 사용료로 받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상표권 가치가 달라 금호가 삼성 수준의 요율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현재보다는 훨씬 높은 요율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실패하더라도 상표권 수입이 수십억원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다른 기업이 상표를 가져가 사용하면 브랜드를 소비하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요율을 인상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동차업계, 가정의 달 맞이 ‘할인 대전’

    자동차업계, 가정의 달 맞이 ‘할인 대전’

    한국지엠 최대 120만원 할인 등 내수판매 줄자 할인폭 대폭 확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값을 대폭 깎아 준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차를 사면 20만~30만원을 할인해 주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최고 150만원을 깎아 준다. 120만원 상당의 건조기를 사은품으로 내건 곳도 있다. 지난달 내수 판매가 크게 줄자 고육지책으로 할인 폭을 늘렸다는 분석도 나온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12일까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에 대해 20만원을 할인한다. 다만, 아이오닉 일부 차종, 신형 그랜저,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외된다. 기아차도 12일까지 모닝을 구입하면 5년 자동차세 지원(40만원)에 이어 30만원(징검다리 연휴 특별 할인)을 추가로 깎아 준다.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는 이달 안에 사면 각각 150만원, 140만원을 할인받는다. ‘쏘나타 뉴라이즈’ 출시로 재고가 남은 쏘나타 2017년형 모델도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도 지난달 줄어든 판매(-15.9%)를 만회하기 위해 할인 폭을 확대했다. 중형 세단 말리부 구입 시 120만원을 깎아 주는가 하면 스파크, 올란도를 구입하면 100만원 할인해 주거나 신형 LG 트롬 건조기(120만원)를 제공한다. 조건은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다. 최초 출시 가격보다 200만원 낮춘 크루즈에 대해서도 30만원 추가 할인 행사를 펼친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여심(女心) 잡기’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여성 고객이 QM3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만약 여성 고객이 공무원이거나 교원이면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여기에 일시불로 구입하면 50만원을 더 깎을 수 있고, 내비게이션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쌍용차도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1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이달 안에 코란도C를 구입하면 가족여행비 100만원을 쏜다. 업계 관계자는 “파이가 줄어든 내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 간 할인 경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울던 소니, 다시 웃니 20년 만에 5조원대 영업이익… ‘플레이스테이션·카메라 칩’ 인기에 화려한 부활

    ‘일본 소니가 20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워크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니는 올해 게임기·카메라 사업의 호조와 사업구조 개편 효과 등이 호재로 작용해 1998년 이후 최고의 실적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달 28일 올해 카메라 이미지 센서와 비디오 게임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영업이익 5000억엔(약 5조 41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워크맨’으로 1990년대 글로벌 전자업계를 호령하던 소니는 2000년대 들어 맥없이 무너졌다. 주력 상품이었던 TV와 휴대전화, 카메라 등이 후발 주자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특히 LG와 삼성 등의 한국 TV 산업의 급성장으로 치명상을 입었다. 소니의 몰락은 내수시장에 골몰하다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 일본의 ‘갈라파고스’ 현상을 설명하는 데 인용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소니의 부활은 게임과 카메라 칩의 호조와 효율적인 사업구조 개편 덕분이다. 규슈 지진 등으로 칩과 카메라 사업이 타격을 받아 지난해 영업이익은 1.9% 하락했지만 게임사업은 플레이스테이션의 인기로 영업이익이 53% 늘어난 1356억엔을 기록했다. 올해 온라인 게임과 다운로드·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이 하드웨어 매출을 초과하며 실적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게임사업은 올해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1인 1700억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다른 돈벌이 사업은 카메라 칩이다. 지난해까지 손실을 기록했던 카메라 칩 사업은 올해 1200억엔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의 듀얼 카메라 센서가 휴대전화 카메라 센서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 신제품에도 소니의 카메라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소니의 부활을 이끈 주역은 히라이 가즈오 최고경영자(CEO)이다. 2012년 샐러리맨이던 그가 CEO로 취임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그는 사업구조 재편에 몰두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소니의 부활을 이끌었다. 경쟁력이 없는 TV 사업을 70% 가까이 축소해 분사했다. 소니의 명성을 드높였던 워크맨 사업과 컴퓨터사업에서도 손을 뗐다. 대신 경쟁력 있는 미래 사업인 카메라 센서에 2014년 공모증자한 4000억엔을 집중 투자한 전략이 주효했다. 히라이 CEO는 “수년간 구조조정을 거쳐 게임, 카메라 칩, 그리고 금융에 집중하는 사업구조로 개편했다”며 “전환점을 맞기 위한 노력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울던 소니, 다시 웃니

    울던 소니, 다시 웃니

    ‘일본 소니가 20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워크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니는 올해 게임기·카메라 사업의 호조와 사업구조 개편 효과 등이 호재로 작용해 1998년 이후 최고의 실적 상승세를 실현하고 있다. 소니는 지난달 28일 올해 카메라 이미지 센서와 비디오 게임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영업이익 5000억엔(약 5조 41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워크맨’으로 1990년대 글로벌 전자업계를 호령하던 소니는 2000년대 들어 맥없이 무너졌다. 주력 상품이었던 TV와 휴대전화, 카메라 등이 후발 주자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특히 LG와 삼성 등의 한국 TV 산업의 급성장으로 치명상을 입었다. 소니의 몰락은 내수시장에 골몰하다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 일본의 ‘갈라파고스’ 현상을 설명하는 데 인용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소니의 부활은 게임과 카메라 칩의 호조와 효율적인 사업구조 개편 덕분이다. 규슈 지진 등으로 칩과 카메라 사업이 타격을 받아 지난해 영업이익은 1.9% 하락했지만 게임사업은 플레이스테이션의 인기로 영업이익이 53% 늘어난 1356억엔을 기록했다. 올해 온라인 게임과 다운로드·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이 하드웨어 매출을 초과하며 실적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게임사업은 올해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1인 1700억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돈벌이 사업은 카메라 칩이다. 지난해까지 손실을 기록했던 카메라 칩 사업은 올해 1200억엔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의 듀얼 카메라 센서가 휴대전화 카메라 센서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 신제품에도 소니의 카메라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소니의 부활을 이끈 주역은 히라이 가즈오 최고경영자(CEO)이다. 2012년 샐러리맨이던 그가 CEO로 취임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그는 사업구조 재편에 몰두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소니의 부활을 이끌었다. 경쟁력이 없는 TV 사업을 70% 가까이 축소해 분사했다. 소니의 명성을 드높였던 워크맨 사업과 컴퓨터사업에서도 손을 뗐다. 대신 경쟁력 있는 미래 사업인 카메라 센서에 2014년 공모증자한 4000억엔을 집중 투자한 전략이 주효했다. 히라이 CEO는 “수년간 구조조정을 거쳐 게임, 카메라 칩, 그리고 금융에 집중하는 사업구조로 개편했다”며 “전환점을 맞기 위한 노력이 거의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더 많은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천안 제2산업단지·업성저수지 정부 공모 사업 선정…배후효과 수혜단지 ‘주목’

    천안 제2산업단지·업성저수지 정부 공모 사업 선정…배후효과 수혜단지 ‘주목’

    지난해 ‘노후산단 혁신사업’ 대상에 선정된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가 이번엔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에 선정되고 중앙부처가 공모한 사업에는 업성저수지까지 선정되면서 천안 서북부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 곳의 산업단지가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 2개에 선정되는 것은 충남도내에서 처음 있는 성과로 향후 천안시를 넘어 충남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사업,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과 연계, 천안 제2산단에 내년부터 6년 동안 국비 124억 원과 지방비 138억 원, 민자 127억 원 등 모두 389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력 업종 기업들을 재배치하고, 신성장 유망 업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진입도로는 2배 가까이 확장하고, 주차장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도 정비·확충한다. 또 지난해 12월 산업부 ‘혁신산업단지’ 공모를 통해 기업지원센터와 기업연구소, 성장 유망 벤처,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설 천안비즈니스센터도 건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근로·정주환경을 높이기 위해서는 △천안 테크노타운 리모델링 지원 △산재 예방시설 설치 △어린이집 신축·이전 △공원시설 개선 사업 등을 펼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오는 2022년까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연간 생산액 2조 8000억 원, 근로자 수는 6000명으로 현재보다 각각 38%와 32%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천안 제3·4산단과 마정산단, 새롭게 조성하게 될 직산도시첨단 및 충남테크노파크와도 클러스터를 구축, 그 파급효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천안 성성지구에 공급중인 ‘천안시티자이’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단지가 입지한 천안 성성지구는 천안의 산업단지의 배후단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삼성 SDI·삼성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이번 겹경사를 맞은 천안2일반산업단지와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안3일반산업단지, 천안4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및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유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이어져 있다. 여기에 인근에 수변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업성저수지의 개발호재까지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15분 거리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지역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도보 이용이 가능한 대형마트(이마트 천안서북점)와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천안점, 마치에비뉴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천안시티자이’는 성성지구 지구단위계획상 단지 바로 옆 유치원(계획)과 초·중교(계획) 가 들어설 예정이여서 향후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차량동선을 피하여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내 학교가는 길도 설계된다. 또한 주민공동시설 내 삼육어학원과 함께하는 영어특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학원 수강료 20% 할인(학원 개원일로부터 2년간), 학원 수강 우선 등록권(학원 개원일로부터 3년간), 영어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 운영 (학원 개원일로부터 1년간), 보육시설 내 영어특화 어린이집 운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를 살펴보면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실 사용 공간이 더욱 더 넓어지는 3면 발코니 설계(일부세대)와 실내의 채광을 극대화한 4Bay 판상형 설계(일부설계)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공간 개방감 높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했다. 또 알파룸·팬트리(확장 및 플러스옵션 선택 시) 설계로 다양한 공간활용 및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제공한다. 현재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로 소비자의 부담도 확 낮췄으며 5월 9일까지 견본주택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TV, 2등 LG공기청정기, 3등 다이슨청소기, 4등 냄비 세트, 5등 고급 세제 등을 지급하는 5월 황금연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기업도 부익부 빈익빈…상위 4곳, 순익 70% 차지

    대기업도 부익부 빈익빈…상위 4곳, 순익 70% 차지

    31개 상호출자제한기업 지정 KT&G·하림 등 4개사 추가 계열사 매각한 현대는 빠져 대기업들 사이에도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기업의 순이익이 30대 기업 전체의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31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KT&G와 한국투자금융, 하림, KCC가 대기업집단으로 추가됐고 현대그룹은 빠졌다.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면 계열회사 간 상호출자, 신규 순환출자 및 채무보증이 금지되고, 강한 공시의무(비상장사 중요 사항 공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등)를 지게 된다. KT&G 등 4개사는 부동산 매입, 배당수익 증가, 보유 주식 가치 상승 등의 이유로 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고, 현대는 현대상선과 현대증권을 계열사에서 제외하면서 자산이 10조원 아래로 줄었다.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이다. 이번에 지정된 대기업집단의 전체 매출은 전년 기준일(2015년 9월 말)보다 줄었지만 순이익은 늘었다. 대기업집단의 총매출액은 1125조 4000억원에서 1116조 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8%(9조 1000억원)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46조 1000억원에서 48조 6000억원으로 5.4%(2조 5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삼성, 현대자동차, SK, LG까지의 상위 4개 대기업집단의 최근 5년간 매출액이 8.8% 줄어드는 동안 중위(5~10위)는 15.7%, 하위(11~30위)는 23.3%씩 감소했다. 또 상위 4개 대기업집단은 전체 대기업집단 자산의 52.7%, 순이익의 7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재규 공정위 경쟁정책국장은 “상위집단과 중위·하위집단 간 자산과 매출액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삼성·LG 가전 모두 남는 장사 했는데 영업이익률은 왜 두 배 이상 차이 날까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삼성·LG 가전 모두 남는 장사 했는데 영업이익률은 왜 두 배 이상 차이 날까

    삼성 “1등 유지”·LG “회수 시점” 같은 업종도 공략법 다르면 격차 온라인 광고 선점 네이버 27.4% 모바일에 집중한 카카오는 7.9% 업종·마진·혁신 따라 천차만별 전 세계 가전 시장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달 27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 38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3.68%로 마진율이 높지 않은 가전업계에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경쟁사인 LG전자는 TV 사업본부에서만 382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세탁기, 냉장고 등 백색가전에서는 무려 52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죠. 신기록입니다. TV와 백색가전 사업 부문을 합한 영업이익률은 10.07%로 계산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전 세계에서 1등 제품으로 평가받는데 어떻게 두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두 배 이상 차이가 날까요.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원가, 관리비 등 비용을 제외하고 실제 발생한 이익을 말합니다. 회사가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잣대’가 되는 건데요. 경쟁사 간 공정한 비교를 위해선 매출을 감안한 영업이익률이 지표로 활용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업종에서도 영업이익률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포털의 양대 강자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교해 볼까요. 네이버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7.4%로 집계된 반면 같은 기간 모바일에 집중한 카카오는 7.93%에 그쳤습니다. 두 회사 간 격차가 20% 포인트에 달하네요.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일찌감치 온라인 광고 시장을 선점한 뒤로 2등 업체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같은 업종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다시 가전업계로 돌아와서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각각 다른 전략을 펼친 결과 수익성도 달라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TV 등 자신 있는 제품에서 1등을 계속 유지하려다 보니 마진보다는 매출이 중요했을 겁니다. ‘박리다매’ 전략이죠. 반면 LG전자는 부품 모듈화 등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투자에 따른 ‘과실’을 이제야 따내고 있습니다. 어느 회사의 전략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초격차 전략을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하면 ‘가격 책정자’로서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4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올린 것도 메모리 반도체 부문 1위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사이에서도 차이가 발견됩니다. 물류·유통업종은 영업이익률이 높지 않습니다.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게 아니라 서비스를 통해 추가 마진을 얻기 때문입니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점도 수익성을 깎아 먹는 요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기업이 반도체 등 제조업에 뛰어들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비용 효율화를 이루는 게 먼저일 겁니다. “영업이익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시장 발굴 여부에 따라 큰 폭으로 뛴다”는 전문가(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의 말을 곱씹어 볼 때입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프로야구] NC 맨쉽, 데뷔 6연속 선발승 신기록

    [프로야구] NC 맨쉽, 데뷔 6연속 선발승 신기록

    NC 선발 제프 맨쉽(32)의 공 앞에 KIA 타선도 힘을 쓰지 못했다.맨쉽은 30일 열린 2017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6이닝 동안 공 77개로 1실점 역투한 끝에 올 시즌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전승하는 상승세를 뽐냈다. 2014년 SK의 트래비스 밴와트가 세운 KBO리그 데뷔전 이래 최다 연속 선발 등판 승리(5연승) 기록을 뛰어넘는 부문 신기록이다. 맨쉽은 지난 3월 31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롯데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뒤 SK, LG, 롯데, kt를 연달아 격파한 데 이어 KIA마저 무너뜨렸다. 맨쉽은 다승 단독 1위에 평균자책점도 1.69로 낮추는 등 유력한 4월 최우수선수 후보로 떠올랐다. 팔꿈치 근육 뭉침 증세로 예상보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신입 외국인 투수 최고 대우(연봉 1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총액 약 20억 5000만원)에 걸맞은 활약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기도 했던 맨쉽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바뀐 뒤 빅리그 재입성을 기다리다 NC로 방향을 틀었다.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전년도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선수가 KBO리그에 입성한 첫 번째 사례다. 같은 에이전시 소속의 두산 더스틴 니퍼트로부터 “아주 젊고 좋은 팀”이라는 조언을 듣고 한국행 결심을 굳혔다. 맨쉽의 활약에 힘입어 NC는 12-1로 낙승을 거뒀다. NC는 KIA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5번 타자 박석민은 8회 투런포, 9회 3점포로 연타석 대포를 쏘며 6타점을 쓸어 담았고, 6번 모창민도 3타점을 거둬들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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