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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되기 비법 전수하는 2권의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류의 부자 관련서가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면서 ‘착한 부자’의 개념이 확산됐지만 여전히 부자를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은 이중적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면서도 내놓고 부자를 존경한다는 이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여기에는 한국 사회에서 부의 축적은, 정직하고 성실한 방법보다는 각종 편법과 비리에 의해 가능하다는 뿌리깊은 편견이 자리하고 있다.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부도덕하고 몰지각한 부자들의 추악한 면모도 이런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시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자는 사람이 낸다”는 말이 있다. 서울여대 한동철 교수의 ‘부자도 모르는 부자학 개론’(씨앗을 뿌리는 사람 펴냄)과 미국 재테크 전문가 데이브 램지의 ‘부자가 되는 비결’(서원희 옮김, 비전과 리더십 펴냄)은 평범한 사람들도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다.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부자학 강의를 개설해 화제가 된 한 교수의 ‘…부자학개론’은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대한민국 부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부자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과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만난 부자들은 모두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엄청난 인내심과 용기, 절제력을 발휘한 사람들이다. 또 모든 사고의 중심을 늘 돈에 둔다. 부자들은 현재에 돈이 되거나 장래에 돈이 될 만한 것을 위해 행동하지만 일반인들은 돈 이외의 것에 쓸데없는 행동을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한 교수는 그러나 진정한 부자란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겸비한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정직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 도덕성 등의 정신적 덕목이 밑받침되지 않으면 어렵게 쌓은 부는 하루 아침에 덧없이 허물어지는 신기루 같은 존재임을 일러준다.9800원. ‘부자가 되는 비결’의 저자 데이브 램지는 15년 전 파산 직전에 몰렸던 악몽 같은 경험을 재기의 발판으로 삼은 케이스. 무일푼으로 시작해 부동산 투자로 서른이 되기 전에 백만장자가 됐던 그는 한번의 부도로 전재산을 날렸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은 그는 돈이 대체 어떻게 굴러가고,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에 모든 관심을 쏟았고, 부자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다.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돈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돈의 주인이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큰 장애물인 자신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돈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과감히 버리고, 과소비와 가계 부채를 부추기는 헛된 망상과 자본주의 상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 자칫 물질만능주의와 배금주의에 빠져들 위험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는다. 돈이 모든 인생 문제의 해결책이 아님을 직시할 때만이 진정한 부자의 반열에 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1만 20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여의도 IN] 3府 국회서 ‘화합의 축구경기’

    입법·사법·행정부가 ‘화합과 이해의 축구대결’을 벌인다. ‘국회의원 축구연맹’(회장 장영달)은 오는 5일 국회 운동장에서 사법부, 행정부 축구단과 함께 ‘3부 친선 친구경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정부팀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부 팀은 젊은 판사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입법부팀은 열린우리당 정봉주, 선병렬, 최재성, 한나라당 원희룡, 남경필 의원 등 의원축구연맹 소속 여야의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정봉주 의원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축구를 통해 문화적인 차이도 이해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친선 축구경기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연 2회로 정례화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26일 TV 하이라이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BC 오후 7시) ‘왕꽃선녀님’의 여주인공 이다해가 들려주는 ‘남자친구에게 스킨십 유도하는 법’을 포함해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 비법을 공개한다. 즉석랭킹 ‘점점 크게’에서는 조혜련이 한 방송프로에서 옥주현과 씨름하다가 힘에 밀렸던 경험을 들려주며 그녀의 힘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라이프n조이(YTN 오전 9시20분) 우리 고유의 멋이 살아 숨쉬는 마을 안성을 찾는다. 유기의 본고장인 안성 유기공방, 동물과 함께 놀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예지촌에서 추억을 만든다. 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보통의 포장법부터 상상치도 못한 특이한 포장까지 포장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 땅의 꾼(EBS 오전 6시) 남원에 살고 있는 생강장수 윤영섭씨는 생강을 들고 장터를 찾아다닌다. 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장꾼도 장터 사람들도 웃을 일이 많지 않다. 내일은 좀더 나을 것을 기대하며 다시 짐을 챙겨 또 다른 장을 찾는 장꾼의 떠돌이 인생. 그 여정에 동행한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6시50분) 학력을 속이고 영어강사로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것이 학부모에게 들통났을 경우 학원장은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또 회사가 작성한 문서가 관리 소홀로 유출돼 피해를 입은 사람이 회사의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형표에게서 연락이 없자 성미는 점점 초조해지지만 채영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창수는 성실에게 그 동안 못할 짓을 많이 했다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하고, 아리는 지환에게 미연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며 투덜댄다. 금주는 미연에게 아리와 친해지라며 충고하고….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의 경제 특구 푸젠성 샤먼에서부터 마웨이 타이완 기업 전용투자구,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장강 하이테크 파크에 이르기까지 양안 경협의 생생한 현장을 찾았다. 또 정부 관계자, 기업인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오늘의 양안 경협, 그 실체를 들여다봤다.
  • 홍준표 “난 이젠 계엄사령관”

    홍준표 “난 이젠 계엄사령관”

    “혁신위원회가 아닌 혁명위원회를 이끄는 계엄사령관의 심정으로 당이 2007년 대권을 탈환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만들겠다.” 한나라당의 쇄신작업을 지휘할 혁신위원장에 내정된 홍준표 의원이 22일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던진 강한 일성이다. 그는 “지금까진 특무상사만 해왔는데 이젠 계엄사령관”이라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다. 한나라당에 대한 진단은 특유의 독설로 시작했다. 홍 의원은 “한나라당도 공동묘지 앞의 침묵을 그만두고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면서 “입만 살아 있는 학술연구단체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실천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혁신위가 그 역할을 해야 하기에 대표의 자문기구가 아니라 실질적 변화를 주도할 실무에 비중을 둘 것”이라고 복안을 밝혔다. 특히 “갈등이 기사(뉴스)를 만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박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겠다.”는 게 요지다. 열린우리당의 4·2전당대회에 버금가는 뉴스를 생산하고 당헌·당규도 과감하게 고쳐 문제 의원에 대해서는 ‘출당 권고’를 내리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혁신위의 주요 활동방향에 대해 “정책 혁신, 홍보 혁신, 당헌·당규 혁신”이라며 “이를 통해 대권 가도의 전투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위의 모든 역할은 ‘대선승리’와 직결시켰다.“박근혜 대표만이 아니라 강재섭 의원·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 등 ‘빅4’를 묶어서 원형경기장에 넣은 뒤 2007년 7월까지 혼전을 벌이다가 살아남은 자를 ‘글래디에이터’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혁신위는 이 과정을 시스템으로 구축할 용광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출범도 하기 전에 삐걱거리는 조짐도 내비쳤다. 전날 상임운영위에서 나온 ‘혁신위에 외부인사 영입·여성 30%할당’ 등의 방안을 겨냥,“혁신위가 공천추천위냐. 모든 것은 위원장이 결정하고 사안에 따라 운영위나 의원총회에서 의결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자신의 행보가 지나친 ‘반박(反朴)’으로만 비쳐지는 것에는 “결과적으로는 박 대표를 위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소장파들이 주축이 된 수요모임의 남경필, 원희룡 의원 등이 ‘반박 행보’를 보이는 데에는 “난 단물을 빼먹고 그러는 이들과는 다르다.“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이원희 ‘금빛 메치기’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4·KRA)가 부활의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는 20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05독일오픈 남자 73㎏급 결승에서 사소 제레프(슬로바키아)를 맞아 업어치기 절반과 배대뒤치기 절반을 묶으며 한판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주 전 파리오픈 2회전에서 제레프에 당했던 한판패의 수모를 시원하게 되돌려줬다. 같은 체급의 ‘무서운 신예’ 김재범(20·용인대)이 어깨 부상을 입는 바람에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은 이원희는 유효승을 거둔 2회전을 제외하곤,1회전 8강 준결승전을 다리잡아메치기-어깨로메치기-허벅다리걸기 등으로 한판승을 따내 ‘한판승의 사나이’라는 명성이 녹슬지 않았음을 뽐냈다. 또 결승에서도 허리와 무릎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었으나 특유의 유연성과 두뇌 플레이를 앞세워 제레프의 허점을 공략, 아테네올림픽 이후 실추됐던 최강의 자존심을 살렸다. 포항시청 입단 예정인 조남석(24·용인대)도 남자 60㎏급에 나서 준결승까지 3경기를 모두 한판으로 이긴 뒤 결승에서 다비드 스비모니스빌리(그루지야)로부터 지도를 끌어내며 우세승, 지난주 헝가리오픈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정상의 기염을 토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여의도 in] 한나라 “총리 대접해준다”

    ‘무정쟁 선언에 걸맞게 이해찬 국무총리도 신원복구(?)를….’ 1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의 ‘이 총리 작전’이 달라진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이 총리의 ‘차떼기당’ 발언에 반발,14일 동안 정기국회 등원을 거부했고 이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뒤에도 대정부질문에서 ‘왕따 작전’으로 일관했다. 이 총리가 정치적으로 파면됐으므로 국정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그 과정에 이 총리는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 시간 내내 ‘유령’처럼 무시당하거나 답변대에 불려나왔다가 그냥 들어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또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이 총리에게 질문한 원희룡 최고위원은 김원기 국회의장으로부터 “격조 높은 질의”라는 ‘묘한 감사’를, 당내로부터는 따가운 눈총을 받은 대조적 반응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이 총리에 대해 ‘인정 속 강한 비판’ 전략으로 선회하기로 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왕따 작전’은 특수한 정국의 산물이고 이번엔 여야 지도부의 ‘무정쟁 선언’ 정신을 살리기로 했다.”면서도 “다만 북핵 문제 등 불거진 문제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14일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의 한나라당 대정부 질문의 첫 주자로 ‘저격수’ 홍준표 의원이 나올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약국 상담실’ 또 의·약 신경전

    대한약사회가 약국내 상담실 설치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자, 의사협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우수약사실무기준(GPT) 제정을 추진하면서 에이즈나 성병 환자 등을 위해 약국내 상담실 설치를 권고조항으로 넣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약사들의 불법 임의조제와 무면허 의료행위, 전문의약품 불법판매 등이 만연될 우려가 크다며 GPT 폐지권고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성명에서 “의료기관은 치료의 효율성과 환자의 비밀보호를 위해 진찰실과 상담실, 수술실 등 별도 공간이 필요하지만 약국은 조제실과 복약지도를 위한 개방된 카운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약사들의 복약상담료 형태로 인한 약제비 인상요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결국 국민들의 의료비 낭비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원희목 약사회장은 “GPT는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이미 1993년부터 각국에 제정토록 권고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약국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중개사시험 가산점 공방 재점화

    중개사시험 가산점 공방 재점화

    지난해 치러진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에 따른 가산점 논란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변호인단을 선임한 수험생들이 잇따라 건설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가산점 부여의 합법성을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감정적인 호소가 아니라 법률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차원이다. 수험생들은 현재 여영학·이원희 변호사 등 6명을 선임했다. 자문 변호사들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규정한 ‘부동산중개업법 시행령’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 변호사는 ‘시험실시 기관의 장이 수급상 필요하다고 인정해 선발인원을 미리 공고한 경우에는 매 과목 40점 이상인 자 중에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는 시행령 17조2항의 입법취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수급상 필요할 때는 건설교통부 장관이 가산점 부여 등 재량권을 발휘해 선발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 변호사도 “합격·불합격 처분과 같은 행정처분의 모든 유형을 관계법령에 담을 수 없다.”면서 “따라서 관계법령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았더라도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행정처분도 재량에 따라 취소·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변호사들은 가산점에 대한 근거는 있지만 만약 건교부가 수험생들에게 가산점을 주게되면 앞으로도 이에 대한 민원이 생길 수 있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지난 27일 건교부 관계자들과 만난 이같은 의견을 전달한 데 이어 오는 3일에도 다시 만나 가산점 부여가 법적으로 가능한지 등에 대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수험생들의 가산점 요구에 대해 성실히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도 현행법상 가산점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설사 관련법이나 시행령이 개정되더라도 15회 수험생들에게는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수험생들의 주장처럼 시행령의 관련 조문을 확대해석하면 법적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주장하고 있는 가산점에 대한 근거를 면밀히 검토해 수용할 수 있는지 판단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아직까지는 근거가 미약하다는 것이 건교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수험생과 건교부의 입장이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 결국에는 소송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몇차례 건교부측과 협의를 하겠지만 계속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불합격처분 취소 소송 등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가산점 부여 문제는 국회 차원으로도 번질 조짐이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가산점 부여 논란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한나라 각계파 목소리 높인다

    한나라 각계파 목소리 높인다

    한나라당 내 계파들이 잇따라 국내외에서 모임을 갖고 계파별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김무성 사무총장도 16일 “그동안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무조건 단결’ 논리에 사로잡혀 당내 이견을 자제하면서 ‘쉬쉬’해 왔다.”면서 “이제는 다양한 목소리를 분출하고 그 과정에서 변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김덕룡 원내대표도 아프리카 의회 시찰을 마치고 16일 귀국,21일 의원총회에서 박세일 정책위의장 내정자와 정조위원장들의 임명 절차를 밟은 뒤 당명 개정을 비롯, 선진화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선진화 프로그램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영종도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당 일각에서 당명 개정을 사당화 움직임으로 보고 있는 데 대해 “당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소장 개혁파 의원들의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의 정병국·남경필·원희룡 등 소속의원 10여명이 22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 미 상하원 원내총무 등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한·미 동맹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들은 그동안 당직을 맡아 목소리를 자제했던 데서 벗어나 ‘더 많은 개혁’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 성향의 국민생각도 회장인 맹형규 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 20여명이 17일부터 3일 동안 제주도에서 ‘당의 변화와 당내 온건·중도세력의 역할’을 주제로 합숙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 ‘뉴라이트’ 운동의 한 흐름을 주도하는 서경석 목사가 초청됐다. 3선의원 중심의 국가발전연구회도 29일부터 새달 1일까지 ‘장보고 프로젝트’에 나선다.‘21세기 장보고 비전을 세운다.’는 슬로건 아래 전남 완도 청해진과 일본 규슈 등을 방문한다.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기능대회 입상자 학비 걱정 마세요”

    경기도는 전국 또는 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대학교 진학시 장학금을 2년동안 지급한다. 기능대회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도는 14일 각종 기능대회에서 장려상 이상 입상한 고교생이 도내 산업체에 취업하고, 야간대학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학금은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100%, 경기도 기능대회입상자는 75%를 지급한다.4년제보다는 전문대학 진학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장학금 지원으로 우수 기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업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우수기능인력을 제공하는 2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성과가 좋을 경우 지원액과 기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희망자는 소속 산업체 대표 또는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해당 고등학교 소재 시·군 지역경제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전국 또는 도 기능대회 입상자는 166명이다. 또 최근 4년동안 모두 621명이 입상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태평양유족회 무더기 소송

    광복 60주년, 한일회담 40주년을 맞은 올해 태평양전쟁 때 일본에 강제 징용당한 한인들과 그 유족들이 일본과 우리 정부를 상대로 무더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임원희 사무국장은 12일 “오는 17일 한일회담 6차 회의록 공개를 통해 일본과 우리 정부로부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실관계 및 근거 확보가 확실시되는 만큼 변호사 선임 등 소송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등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꾸렸지만 아직까지 관련자에 대한 보상 등 가시적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다. 정치권 또한 지난해 6월 여야 의원 117명이 서명하고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태평양전쟁희생자 생활안정지원법’을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에 상정조차 하지 않은 채 해를 넘긴 상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이재웅·이지현씨등 7명 ‘WEF 차세대리더’ 선정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차세대 지도자’(YGL:Young Global Leader)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과 이지현(사진 왼쪽) 국가안전보장회의 공보관 등 한국인 7명이 포함됐다. 여현덕 WEF 한국연락소장은 7일 “원 의원과 이 공보관 등 한국 인사 7명이 올해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돼 1월 말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초청받았다.”고 말했다. 나머지 5명은 김미형 금호그룹 부사장 겸 법률고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사진 오른쪽)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윤석민 SBSi 대표,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대표 등이다. WEF는 기존의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아랍 비즈니스 리더’ 등 다양한 지도자 프로그램을 통합해 세계 각국 40대 미만의 젊은 리더들을 대상으로 YGL을 선정한다. 앞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각계의 ‘유망한 리더’ 1111명을 단계적으로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보관은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딸이며 지난해 WEF의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이미 선정됐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의원외교’에 부인동반 왜?

    ‘방학’을 맞은 국회의원들의 외국행이 줄을 잇고 있다. 이달 한달 동안 23개팀 100여명이 이미 외국에 나갔거나 출국할 예정이다. 부부동반 출장으로 눈총을 받거나, 아프리카 오지로 떠나거나, 지진·해일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천차만별이다. ●이달 한달만 100여명 출국할듯 11박12일 일정으로 지난 4일 남아공, 이집트, 영국, 케냐 방문을 목표로 출국한 의회운영제도 시찰단 소속 한나라당 김덕룡·남경필·유기준 의원은 모두 동부인했다. 물론 부인 경비는 개인 비용으로 충당했지만 시선은 별로 곱지 않다.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합쳐 1인당 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상 부인들이 특별하게 동행해야 할 이유는 없다. 공식 일정에는 빠지고 현지 한인회와의 만남 정도에 참석하는 게 전부다. 한 보좌관은 “부부 동반이 비난받을 소지는 있다.”고 시인했다. 이어 “그동안 국회일로 바빠 가정에 소홀했던 의원들이 이를 만회하려는 의미도 들어 있다.”고 외유성을 간접 인정했다. ●출장계획 심사 별도기구 없어 선진 증권선물거래 시찰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일부터 10박11일간 미국 시카고와 뉴욕을 방문할 열린우리당 문석호,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 등도 부부동반으로 나갈 예정이다. 엄 의원측은 “일정 가운데 부부동반 만찬이 포함돼 있어 아내와 함께 가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일정에 변동이 생겨 만찬이 취소될 경우에는 의원들만 나갈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미국행 비행기 1등석을 모두 예약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의원들의 해외 출장이 외유성이 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외 출장에 대한 느슨한 심의시스템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출장 계획을 심사하는 기구가 별도로 없고, 출장 뒤 보고서 제출도 시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통상적으로 해당 상임위의 재촉으로 3∼4개월 뒤에 보고서가 이뤄진다. ●아프리카 오지 방문도 잇따라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떠난 의원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의원외교의 영역 확대라는 명분을 내세운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이집트, 케냐, 짐바브웨, 남아공을 방문할 교육위윈회 시찰단은 현지의 열악한 한국인 학교 운영실태를 자세하게 살필 계획이다. 반면 한나라당 원희룡·정병국·주호영 의원은 당 차원에서 해일·지진피해 지역인 인도네시아를 위로 방문하기 위해 5일 현지로 떠났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데스크 시각] 탈이념·탈색깔론 선언하라/박대출 정치부 차장

    새해 첫날 정치인 자택으로 취재 겸 인사 겸 다니며 들은 정담(政談) 3제(三題). 하나.“지금 헌법은 1987년 제9차 개헌으로 탄생했다.6월 항쟁의 산물이다. 당시 주역은 ‘1노 3김’. 노태우,YS(김영삼),DJ(김대중)는 모두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JP는 최고 권좌의 ‘절반’을 누렸다. 그들 모두 지금 헌법의 ‘단물’을 다 빼먹었다. 그래서 헌법은 수명이 다 됐다. 새 헌법이 필요하다. 내각제든, 정·부통령제든 차후의 문제다.” 둘.“충청권은 아노미 상태다.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야기됐다. 민심은 한나라당에 분노하고, 열린우리당에 낙담하고 있다. 여도, 야도 발 붙일 데가 없다. 충청민심을 대변할 ‘충청당’이 절실하다.” 셋.“정치권엔 대립과 갈등만 존재한다. 좌와 우만 있다. 상생(相生)은 없고, 상쟁(相爭)만 있다. 중간지대가 없다. 중도통합 정당을 띄울 적기다.” 셋 다 실현되기가 쉽지 않은 사안들이다. 얘기한 당사자들이 정치권에서 한발 비켜 서 있는 원외들이다. 뜻은 있으되 힘이 없다. 다소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다. 이들의 진단은 그러나 그럴싸한 배경과 논거를 깔고 있다. 실현 여부를 떠나 논쟁 소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때가 아니다.‘민생’과 ‘상생’이 더 급하기 때문이다. 이념도, 색깔도, 지역도 끼어들 여지가 없으며 끼어들어서도 안 되는 위기 상황이다. 모처럼 연초부터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올해 국정운영 ‘키워드’는 탈갈등·관용·화해로 요약된다. 노 대통령은 특히 “언론과 건강한 긴장관계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그러자 보건복지부가 실행 프로그램 1호를 내놓았다. 언론과의 협력을 주문한 홍보매뉴얼이었다.‘정치인 김근태’가 수장으로 있는 부처여서 그런지 빠르다. 현 정권의 언론 관계는 ‘긴장’에 가까웠다. 적대적 언론을 기준으로 하는 얘기다. 시발점은 노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새해부턴 ‘협력’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지는 분위기다. 그 진원지 역시 노 대통령이다. 빗장을 잠그는 자물쇠도, 푸는 열쇠도 노 대통령에게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정국 운영에서도 이는 그대로 적용된다. 노 대통령이 ‘통합’을 올해 키워드로 제시하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도 이렇게 화답했다.“민생, 국민 통합으로 가겠다는 것을 믿고 싶다. 실천했으면 좋겠다. 적극 협조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여야 수뇌부의 한목소리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상쟁을 자제할 분위기다. 그런데 여야간이 조용해지니 각당 내부가 심상치 않다. 열린우리당은 4대 입법 처리 무산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부영 전 의장이 “과격 노선과 투쟁해야 한다.”고 강한 목소리를 내자 강경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자칫 노선 투쟁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 조짐이다. 한나라당 역시 소장파들이 박 대표와 대립각을 세울 기미를 보이고 있다. 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 등은 이른바 ‘남원정’ 연대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최병렬 전 대표를 옹립하고, 축출했을 때 보였던 행보를 재현할지 주목된다. ‘정담 3제’를 한낱 얘깃거리로 남겨놓고, 각 당의 내홍을 수습하고 나면 다시 민생·상생으로 귀결된다. 그러려면 넘어야 할 벽이 있다. 이념 논쟁·색깔 논쟁은 ‘악마의 유혹’이다.‘보수꼴통’,‘빨갱이’와 색깔론, 역색깔론이 그렇다. 한쪽에서 욕하면 다른 한쪽은 그 욕을 인용해 ‘욕하지 말라.’고 반격한다. 그러면서 둘 다 실컷 욕설을 내뱉는다. 을유년 새해에는 이념·색깔 논쟁을 탈피해야 한다. 그러면 욕할 일도, 그 욕을 되받아 욕할 일도 없어질 것이다. 여야 모두 탈이념·탈색깔 선언이 필요하다. 박대출 정치부 차장 dcpark@seoul.co.kr
  • 한나라 소장·온건파 안티朴?

    “박근혜 대표에게서 이전의 참신하고 개혁적 마인드를 찾아볼 수 없다.” 한나라당 박 대표의 강경·보수화 움직임에 실망한 당내 소장·온건파 의원 10여명이 22일 워싱턴에서 만나 향후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朴대표 개혁마인드 사라져” 회동에는 원희룡 최고위원과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정병국 의원 등 당내 소장파 모임인 수요모임 소속 의원 대다수와 권오을·박진·임태희 의원 등 중도성향 의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초 ‘강경 보수의 리더’임을 자처했던 최병렬 전 대표체제의 퇴진을 앞장서 이끈 데 이어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전당대회에서 박 대표를 추대한 선봉장들이었다. 따라서 이들이 박 대표와 대립각을 세울 경우, 자칫 박 대표의 당내 지지기반은 중진과 영남권으로 크게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이 박 대표와 ‘거리 두기’에 나선 주된 이유는 지난해 말 4대법안 협상과정에서 박 대표가 보여준 보수적 대응과 김덕룡 원내대표와 빚은 갈등 때문이다. 특히 박 대표가 고비 때마다 김기춘·장윤석·이한구·유승민 등 강경 보수파들의 입장을 옹호한 데 크게 실망했다는 후문이다. ●22일 워싱턴회동 입장 표명 한 의원은 “국가보안법 협상에서 군대 얘기는 왜 하냐.”면서 “국보법이 없어지면 군대도 없어져야 하느냐는 식의 발상은 바닥을 드러낸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의원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대부분 합의한 과거사법과 신문법조차 거부하면 협상과정에 참여한 의원들은 도대체 뭐가 되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이들은 협상과정에서 김덕룡 원내대표가 의총에서 집중 포화를 받을 때 박 대표가 팔짱을 끼고 방관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윤동식 “이종격투기 진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4)에 이어 ‘비운의 스타’ 윤동식(32·KRA)도 일본 격투기 무대에 도전한다. 윤동식은 19일 “프라이드FC의 주관사인 DSE로부터 3주 전 공식 제의를 받았고, 조건만 맞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DSE측은 계약금 10억원 선으로 알려진 최홍만을 뛰어넘는 특급대우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동식은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48연승을 달성하기 전, 최다연승기록을 보유했던 한국유도의 간판.93∼95년 47연승을 달리며 ‘최강’으로 군림했지만,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96,2000년 올림픽선발전에서 조인철과 유성연에게 무릎을 꿇은 ‘비운의 스타’. ‘아마추어 엘리트 스타’로는 처음으로 일본무대 진출을 선택한 윤동식은 “파격적인 대우에 끌린 게 사실”이라면서 “세계 최강의 사나이들과 겨뤄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승리의 90% 이상을 꺾기나 조르기로 끝내 ‘굳히기의 제왕’으로 불린 윤동식은 2년전부터 프라이드FC를 지켜봤다. 현역시절 한수 아래였던 일본의 요시다 히데히코의 경기를 보면서 “저 정도면 충분히 통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다리기술은 좋았지만 굳히기에 유독 약했던 요시다가 윤동식의 장기인 꺾기(암바·니바)나 조르기(초크)로 성공한 것은 커다란 자극이 됐다. 프라이드에서 윤동식을 탐내는 것도 그의 굳히기가 충분히 통할수 있기 때문. 물론 DSE의 구미를 당긴 가장 큰 이유는 윤동식의 상품성이다.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프라이드FC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도의 전설’ 요시다와 다키모토 마코토를 윤동식과 맞붙일 경우 ‘한·일 유도영웅간의 대결’로 흥행성이 충분하고 판단한 것. 윤동식은 다음주 일본으로 건너가 D SE측과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논의키로 했다. 윤동식의 진출 여부에 따라 일본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도나 태권도 메달리스트들의 종합격투기 진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1위에 ‘대통령 탄핵사건’

    인터넷 포털사이트 엠파스는 17일 ‘2004년 분야별 올해의 랭킹’을 집계한 결과 ‘유영철 연쇄 살인사건’이 10대 뉴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영철 살인사건은 총 투표자 913명 중 412명(45%)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노무현 대통령 탄핵’은 240명(26%)으로 2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노 대통령 탄핵, 김선일씨 피살 사건 순으로 가장 잊고 싶어했지만 이원희 선수의 아테네 올림픽 유도 결승전, 문대성 선수의 태권도 결승전 장면 등은 다시 보고 싶어했다. ‘올해의 인물’로는 세계 최초로 난자에서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2위에는 ‘욘사마’ 배용준이 선정됐다. ‘가장 뜬 사람’으로는 탤런트 김태희가 선정됐다. 김태희는 ‘드라마 속 최고의 여자배우’에서도 1위에 올랐다. ‘최고의 드라마 남자배우’에서는 소지섭이 박신양을 따돌렸다. 현재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중인 소지섭은 여 주인공인 임수정과 함께 ‘최고의 드라마 커플’에도 선정됐다.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애니콜이 1위,‘어그부츠’가 2위로 꼽혔다. ‘올해 최고의 유행어’에는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의 “그런거야∼”가 ‘파리의 연인’의 “애기야 가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정부·지자체 예산집행 연쇄지연 경기부양 ‘병목’

    정부·지자체 예산집행 연쇄지연 경기부양 ‘병목’

    국회 예산안 처리가 올해도 여지없이 파행 속에 묻혔다. 여야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법정 통과시한(12월2일)을 이미 보름이나 넘겼다. 해마다 반복되는 정치권의 고질(痼疾)이지만 특히 올해는 침체된 경기상황과 맞물려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보통때 40대60 정도인 상반기, 하반기 예산집행 비율을 내년에는 55대45 정도로 가져가려 했는데 예산 확정이 늦어져 어려움이 커졌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아동·노인·장애인 등 각종 복지시설의 증·개축(2005회계연도분) 작업에 들어가야 하지만 여태껏 공사비용, 건설업체 선정방식 등 실행계획조차 마무리하지 못했다. 새해 예산규모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예산배정 등과 관련한 지침서도 아직 못 보냈다. 복지부 관계자는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예산을 최대한 많이 집행하는 게 범 정부적인 방침이지만 이대로라면 돈을 쓰고 싶어도 못쓸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안 통과가 늦어지면서 ‘재정 조기집행’이라는 정부 거시정책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경기부양 수단이 마땅찮은 상황에서 정부소비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은 내년 상반기 핵심 경기부양책. 정부는 내년 예산(국회 제출안 기준 일반회계 131조 5000억원)의 55% 이상을 상반기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개인·기업의 소비와 투자가 당분간 살아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일단 정부가 돈을 실물경제에 최대한 많이 쏟아부어 내수부양의 촉매역할을 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국회에서 예산안이 묶이면서 각 부처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노동부의 경우 근로복지공단, 산업안전공단 등을 통해 연말까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세부계획과 예산내역을 확정해야 하지만 예산규모가 정해지지 않아 당장 1월1일부터 집행이 쉽지 않게 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동부의 사업은 고용확대 등 경기부양책과 직결돼 있는 데다 취업훈련 등 시간에 구애받는 것들이 많아 예산의 조기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업자원부도 지자체와 함께 벌이는 지역진흥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의 조기집행이 사실상 물건너가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도 “정부가 물자구매 등 예산집행을 연초에 집중하라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국회가 지난해 12월30일에야 의결했던 올해 예산의 경우, 곳곳에서 집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산업자원부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 사업의 경우, 예산확정 지연으로 사업공고와 연수기관 선정이 늦어져 3월 말에야 겨우 연수생을 선발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올 1·4분기 현장연수생은 전체 대상 6000명의 1.4%에 불과한 85명에 그쳤다. 과학기술부의 핵심연구개발 사업도 연구과제 공모 및 평가·선정 지연으로 1분기에 단 한건도 사업선정을 하지 못했고,2분기에야 겨우 연간목표 대비 10.3% 집행이 가능했다. 그나마 실제 지원협약 체결과 연구비 지급은 7월 이후에나 이뤄졌다. 농림부의 밭기반 정비 등 6개 사업도 지난해 12월에 끝났어야 할 부처협의가 올 1월 말에야 겨우 마무리되면서 2월에 집행이 시작됐다. 답답하기는 지자체들도 마찬가지다. 중앙정부 지원금(지방교부세, 정부보조금 등) 규모가 확정돼야 이를 토대로 최종 예산을 짤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지자체 예산에서 중앙정부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5%대와 21%대에 불과한 서울시나 경기도와 달리 재정자립도가 낮은 곳들은 더욱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현재 전국 250개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40∼50% 수준에 불과하다. 전북은 23%, 전남·경북은 35%대로 특히 낮다. 최근 광역지자체들은 지난 9월 정부가 올린 예산안 항목을 기준으로 새해 예산안을 짰다. 지자체 예산안 확정시한이 광역은 12월17일, 기초는 12월22일이어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북 도의회 의원은 “확정된 예산안이 아니기 때문에 심의를 정밀하게 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예산의 추가편성이 불가피해 사업별로 자금이 남거나 모자라는 현상이 생길수 있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에서 정확히 얼마를 받게 될지 불명확하니까 나중에 추가경정예산을 전제로 본예산을 편성하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연초에는 사업비용을 아끼다가 나중에 추경이 반영되면 연말에 대규모로 돈을 몰아서 쏟아붓다보니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어렵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올해 복지부 소관인 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 비용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50억원이 추가돼 지자체들이 추경으로 반영했으나 당초 계획에 없었던 탓에 신속한 집행이 불가능했다. 계명대 윤영진(행정학) 교수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정의 역할이 특히 강조되는 내년에는 예산의 조기집행이 주요 정책수단이 돼야 하지만 국회에서 제동이 걸려 있다.”면서 “국회가 말로만 민생을 외칠 뿐 정부의 대응력을 제한하면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태균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 되풀이되는 ‘악습’ 지난 1992년 14대 국회 개원 이후 올해까지 13년간 예산안이 정상적으로 통과된 적은 단 한 번뿐이었다. 법정 예산안 처리시한을 맞춘 적은 그동안 5차례. 그러나 92,97,2002년에는 대통령 선거 때문에 국회 일정이 단축돼서 그런 것이었고,94년에는 파행 끝에 여당단독으로 처리됐다. 제대로 됐던 적은 95년 한 해밖에 없었던 셈이다. 최근 들어 정쟁으로 얼룩진 예산안 표류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2000년,2001년,2003년에는 처리시한을 넘긴 것은 물론이고 정기국회 회기 안에도 끝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무려 한달 가까이 더 끌다가 해가 바뀌기 직전인 12월30일에야 겨우 통과시킴으로써 사상 초유의 준(準)예산(예산이 확정되지 못한 채 회계연도가 바뀔 경우, 정부가 직전 연도 예산에 준해 집행하는 잠정적인 예산) 편성사태 직전까지 치달았다. 시민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창수 국장은 “14대 국회 이후 예산안 심의·조정에 걸린 시간은 평균 10여일이었고 94년에는 이틀 만에 모든 게 끝나기도 했다.”면서 “예산안 내용을 꼼꼼하게 파악하다 늦어지는 게 아니라 예산과 전혀 상관없는 소모적인 정쟁을 하다 막판에 부랴부랴 통과시키는 모습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불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행 헌법과 예산회계법에 따르면 정부는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10월2일)까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하고 국회는 30일 전(12월2일)까지 이를 의결해야 한다. 지방자치법상 광역단체는 회계연도 개시 15일 전(12월17일), 기초단체는 10일 전(22일)까지 내년 예산안을 확정하게 돼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예산심사 지연 해법은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넘기는 일이 ‘연례 행사’처럼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보다 여야간 정쟁의 볼모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다수 예산 전문가들은 예산 심사의 부실화를 막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원희(한경대 교수) 경실련 예산감시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경제적 합리성을 고려하지 못한 채 정치적 타협의 도구가 되고 있다.”면서 “특히 의원들이 예결특위와 다른 상임위 활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지고 지역구 사업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영진 계명대 교수도 “정부가 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는 예결특위의 상임위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요구기관 및 수혜집단 등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 청문회제도를 도입하면 국회의 독단적인 예산 심사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새 회계연도가 개시될 때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정부는 전년도 예산에 준해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준예산제를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예산 집행실적이 전무한 신규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마련한 예산을 의회가 우선 통과시켜 가집행토록 한 뒤 추후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하는 영국의 ‘잠정예산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는 국회의 양대 기능 가운데 한 축인 예산심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 서원석 박사는 “예산 심의를 충실하게 하기 위해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예결특위의 종합심사 시기를 법정화하는 통과시한제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지만 의원들이 이를 따르려는 노력이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다.”면서 “제도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의원들 스스로가 법 존중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與도 野도 “집안 결속 강화”

    與도 野도 “집안 결속 강화”

    ‘이철우 의원 파문’이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강경 대치국면을 더욱 경화시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파문이 국보법 폐지 당론을 고수하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폐지 불가를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내부 결속력을 강화시켜 여야간 한랭전선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양당 지도부가 이번 파문을 ‘내분 무마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마저 제기될 정도다. 국보법 개·폐문제와 관련, 당론과 다른 견해를 보였던 계파들도 최근 각 당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양당 모두 당내 결속력을 공고히 한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꼬리 내린 안개모 열린우리당 보수성향 의원모임인 ‘안정적 개혁을 위한 의원모임(안개모)’은 “두 달 전에 당론으로 정한 ‘폐지 이후 형법보완’이 안개모의 기본적 입장”임을 확인했다.‘국보법 폐지모임’과 함께 공동 의견을 내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그동안 안개모 소속 의원들이 ‘국보법 폐지는 시기상조’,‘대체입법안이 가장 적절’ 등의 주장을 솔솔 흘려왔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꼬리를 내린’ 셈이다. 안개모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입장을 정할 예정이다. 특히 안영근 의원은 법사위 국보법 폐지안 변칙 상정 직후 “날치기 통과시켜놓고 뭐가 좋다고 박수를 치고 히히덕거리느냐.”고 했다가 “한나라당으로 가라.”는 말로 감정을 상하게 했던 우원식 의원과도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은 “한나라당은 색깔론과 지역감정을 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당”이라는 비판도 곁들이면서 당 노선에 동조했다. 그러나 국보법 폐지안의 연내 처리를 놓고는 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온건파와 재야파 중심의 강경파간에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도부는 연내 상정과 토론에는 동의하지만 강행 처리에는 반대하는 반면 강경파는 연내 처리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양측의 대립은 내년 4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파와 재야파간 당권 경쟁과도 맞물려 절충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한나라당 각계파 모여 향후 정국 논의 한나라당 주요 모임 대표와 소속 의원들은 전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국보법 처리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과 정국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국민생각’의 맹형규·김학송,‘국가발전전략연구회’의 공성진·김문수,‘새정치수요모임’의 정병국·원희룡·이성권,‘푸른정책연구모임’의 임태희·김충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맹형규 의원은 모임 후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국보법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상황을 감안, 당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되 다양한 투쟁방안을 강구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 지도부의 ‘우경화’를 강력 비판해온 원희룡·고진화 의원 등도 이철우 의원 파문과 관련해서는 연일 지도부를 비판하고 있지만 국보법 처리 문제에는 한발짝 물러선 상태다. 한나라당은 국보법 개정안 마련과 관련해 ‘정부 참칭’ 등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사실상 당내 의견조율이 이뤄짐에 따라 이번주 중 의원 총회를 열어 최종 당론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광삼 박록삼기자 hisam@seoul.co.kr
  • [쪽지 통신]

    ●고덕평생학습관(www.godeok.or.kr) 2005년도 평생학습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서예,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문, 문인화, 한국화, 꽃꽂이 등 10개월 장기 성인강좌와 수지침, 노래교실, 문예창작교실, 가정독서지도 등 5개월 강좌가 개설됐다. 포토숍, 플래시, 컴퓨터 기초, 한글·인터넷 사용법 등 3개월 컴퓨터 관련 강좌도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미술나라, 동화구연, 어린이 영어회화, 독서창의력 교실, 종이접기 등의 강좌도 마련됐다. 내년 1월 10일(월)부터 평생학습지원과에서 수강신청을 받는다. 선착순.426-2018. ●온라인 입시학원 디지털대성(www.ds.co.kr) 예비고 1∼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대구·광주·대전·서울 등 5개 도시에서 ‘대성 마이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은 18일(토)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대구는 19일(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광주는 26일(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전은 27일(월)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은 28일(화)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연다.2006년 대입 전략을 세우고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심층 분석하며 영역별 고득점 전략과 논술·심층면접 대비법 등을 소개한다. 또 디지털 대성은 2006학년도 수능과 내신을 한꺼번에 준비할 수 있는 ‘대성마이맥 겨울방학특강’ 72강좌를 최근 오픈했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목표로 이성권·손광균·최만수 강사 등 대성학원 명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5252-110.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 예비 수험생과 예비 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 NEW 비타에듀 겨울방학 특강’ 100강좌를 선보인다. 비타에듀 강사진 외에도 12월초 신설동에 개원하는 비타에듀 한샘고려학원 명강사들이 참여한다. 또 학년별·영역별로 겨울방학 동안의 공부법을 상세히 알려줄 ‘단기 완성 공부법’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16일(목)부터는 2005학년도 수능시험의 실제 점수를 기준으로 지원희망 대학의 합격 여부를 예측해 보는 ‘지원가능대학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817-8877. ●온라인 영어교육업체 윈글리시닷컴(www.winglish.com) 국내 최대 토익 커뮤니티인 ‘토익 900을 위해’(cafe.daum.net/4toeic)는 다음 카페에 조오제 강사의 무료 강의를 시작했다. 정식 유료 강의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료로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40강좌로 이루어진 조오제 강사의 강의는 현재 윈글리쉬닷컴에서 가장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콘텐츠다. ●유아용 에듀테인먼트 푸른하늘을 여는 사람들 유아들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 ‘푸른하늘 아이들 마당’(www.skyblue.co.kr)을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학마당, 과학마당, 한글마당 등을 운영해 4∼7세 어린이들이 컴퓨터를 통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885-7470. ●금융감독원(www.fss.or.kr)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들에게 온라인 금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를 위한 금융 교실’사이트를 운영한다.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 화폐의 발달 등을 알려주는 ‘학습자료’와 경제 교육 관련 애니메이션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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