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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임박·수해·여권 신당 추진/野 소장파 ‘숨고르기’

    ‘추석 민심’을 등에 업고 중진들에 대한 압박을 재개하려던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오세훈 원희룡 남경필 박종희 정병국 의원 등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회동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한 끝에 “잠시 속도를 조절키로 했다.”고 남경필 의원이 밝혔다. “국정감사가 임박했고,큰 수해가 난 상황이어서 정치권의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전언이다.추석연휴기간 불거진 이라크 파병안,WTO협상 논란에다 여권 신당 출현같은 민감한 정치 사안의 등장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여권 동향에 촉각 대신,이들은 여권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며 여야간 본격적인 정치이슈 선점 경쟁에 나서기로 했다.“민주당 신주류가 추진하는 신당의 윤곽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내년 총선에서 화두로 등장하게 될 ‘변화와 개혁’이라는 이슈를 선점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남경필 의원은 “오는 20일쯤 신당이 뜨면 시민단체 등에서 제시한 정치개혁 과제를,실현 가능성과 관계없이 선점해나가려 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내년 총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당과 정치 전반의 개혁과제를 한나라당이 먼저 제기하고 제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당쇄신 문제와 관련,‘정풍운동’엔 뜻을 같이 하면서도 각론에서 이견을 보인 재선그룹을 우군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오세훈 의원은 “당과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데는 초·재선 의원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다소 이견이 있더라도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가며 연대를 통한 쇄신파의 세 확산에 주력,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혁안,당론 추진 이같은 움직임은 자신들의 의견을 당의 공식 의견으로 삼으려는 시도로 여겨진다.이날 모임에서는 ▲정치자금 투명화와 ▲공정 경쟁이 보장되는 공천 ▲지구당위원장제 폐지 문제들을 당 정치발전특위 등 공식기구와 논의해서 당의 주요 어젠다로 삼기로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용퇴론에 대해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실시,결과를 발표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한편 이들은 이라크 파병안과 관련,“정부에서 정확한 내용을 밝힌 게 없어 뭘 언급하기에는 빠른 감이 있다.”면서도 “유엔의 승인없는 파병이라면 국민이 동의해 줄 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지운기자 jj@
  • 연찬회서 老·長·靑 격돌/한나라 ‘5·6共 퇴진론’ 확전

    한나라당이 다시 들끓고 있다.앞서 제기된 ‘60대 용퇴론’이 ‘5·6공 퇴진론’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4일 열린 연찬회에서 노·장·청간의 대립각이 다시 날카로워지기 시작했다. ●“5·6공 출신 용퇴하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오세훈 의원은 “선배님들께만 용퇴해 달라는 게 아니다.‘왜 우리만 나가라고 하나.같이 나가자.’고 하면 의원직 사퇴서 같이 쓰겠다.”고 배수진을 쳤다.“국정감사가 끝날 때면 당직을 비롯,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할 준비도 돼 있다.”고도 했다. 남경필 의원은 “5·6공을 비롯,나라의 역사를 만든 선배들의 업적을 충분히 기린다.그러나 이제 용퇴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고 그 역할이 소멸하고 있다.”면서 “몸을 불살라 당의 앞길을 밝혀달라.”고 주문했다.최병렬 대표에 대해서는 “지역구에서 용퇴해 진취적인 20대 여성에게 지역구를 물려주는,아름다운 결단의 선봉에 서달라.”고 요구했다.원희룡 의원은 “‘시대에 졌다.당의 환골탈태를 원한다.’며 떠난 대선후보를 기억한다.”면서 “이래서는 40대 이하의 젊은 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영남과 강남을 교체하라” 홍준표 김문수 이재오 이윤성 의원 등 재선의원들은 ‘정풍운동 6대 방안’을 내놓았다.▲강남 7개 지역구 후보 교체 ▲영남지역구 후보 대폭 교체 ▲전국구 전원 신인으로 교체 ▲대표,총무,공천심사위원 전원 비강남,비영남 지역구 출마 ▲지역구 세습공천 금지 등을 주장했다.홍준표 의원은 “물갈이를 제대로 하려면 땅 짚고 헤엄칠 정도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강남과 영남지역 의원들이 먼저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면서 소장과 노장을 동시에 겨눴다. 김문수 의원은 “어려서부터 급진 좌경의 길을 걸으며 누구보다 기존체제에 맞서며 살아 왔다.”면서 “그러나 5·6공에도 성과가 있으며 여기에 참여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고 초선의원들을 비판했다.장광근 의원은 “이런 논의는 중간 허리나 원로층에서 먼저 자발적으로 일어났어야 하며,그런 기류가 있음을 느꼈는데 (용퇴론 등으로) 그런 싹마저 꺾었다.”고 지적했다. ●“나이든 나무도 쓸모 있어” 중진들은 맞대응을 자제했다.발언권을 신청한 의원이 거의 없었다.박종근 의원은 “‘노인당’이라는데,한나라당 의원의 평균 연령은 민주당 것과 한살 차뿐”이라며 “국민이 선택하는 기준 외에 어떤 기준도 독재적이고 비민주적인 기준”이라고 반박했다. 김광원 의원은 “산에는 나무가 10년생에서 100년생 낙락장송까지 다양한데 큰 나무는 대들보감이며,서까래는 10년생”이라면서 “아무 대책없이 대들보감을 다 베어내자는 것이냐.”고 말했다.한 영남의 중진 의원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초선의원들 선거운동에 들러리 설 일 있느냐.기다리면 지나가지 않겠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지운 박정경기자 jj@
  • 60대 용퇴론 계기 입지찾기/ 野 당내모임 ‘열국시대’

    ‘60대 용퇴론’을 계기로 한나라당의 세대간 갈등이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당내 제세력들이 잇따라 모임을 결성하면서 입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2선·3선모임등 곳곳서 활동 최근 미래연대와 맥을 같이하는 남경필·원희룡·오세훈 의원 등의 ‘8인모임’과 최병렬 대표 취임 이후 핵심권에서 밀려난 홍준표·김문수·이재오 의원 등 재선 위주의 ‘국민우선연대’가 간판을 올린 데 이어 당내 중도세력임을 자처하는 임인배·이원형·서병수 의원 등이 주도하는 ‘통일을 준비하는 의원연대(가칭)’도 지난 1일 공식 활동에 나섰다. 최근 원희룡 의원의 ‘60대 용퇴론’을 계기로 이해당사자인 김용갑·목요상·양정규·김기배 의원 등 3선 이상 중진들로 구성된 ‘중진모임’,유흥수·이강두·김영일 의원이 이끌고 있는 ‘한백회’,전직 공직자 모임인 ‘상록회’ 등도 그간의 친목단체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당내 정치세력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공천 물갈이론’이 확산되면서 한동안 목소리를내지 않던 ‘쇄신모임’과 지난 8월 발족한 당 외곽조직인 ‘자유를 위한 행동’도 공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본격 활동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쇄신연대’와 ‘8인모임’은 지난 1일 잇따라 모임을 갖고 당 개혁과 공천 물갈이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하는 등 세력 불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내년총선에 악영향 우려 제기 당 지도부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내심 반기는 듯한 눈치다.최병렬 대표의 한 측근은 “우리 당이 크게 변화하길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 아니냐.”면서 “극단적인 분란과 상대방에게 생채기만 내지 않는다면 바람직한 모습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도 성향의 한 재선의원은 “특별한 정체성과 역할도 없이 무분별하게 모임이 결성될 경우 오히려 내년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면서 “특히 각종 모임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이 제 목소리 높이기에만 열을 올린다면 당의 단합을 저해하고 분란만 야기하는 ‘해악모임’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전광삼기자 hisam@
  • [편집자문위원 칼럼] 정치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언론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정치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이다.이는 언론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그 내면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함을 의미한다.물론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을 위한 비판은 바람직하지 않다.언론의 힘이 강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그럼에도 언론의 감시와 견제 기능은 포기될 수 없는 존재가치가 배어 있는 것이다.이러한 점에서 대한매일은 그동안 약간의 거리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8월28일자 1면의 ‘사무관 6자리 3천만원씩에 팔았다’는 기사는 전북 임실군의 인사 부정 사례를 통해 기초단체장의 매관매직을 다룬 것으로 대한매일이 이를 1면에서 취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검찰의 조사가 모두 사실이라면 대한매일은 다른 언론에 앞서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안을 제대로 짚어 주면서 지방분권시대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닌가 한다.같은 날 5면의 ‘방탄 국회 이제 그만’ 기사는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호가 너무 심하다는 여론을 소개하면서 구태정치가 되풀이되는 것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의 비판은 중대한 정치적 사안을 가십 위주의 흥밋거리로 둔갑시키기도 한다.예를 들어 위 ‘방탄 국회…’ 기사 하단 ‘정대철 대표 31일 구속시도?’ 기사는 국회의 회기가 끝나는 30일 다음날에 정 대표와 박명환 의원을 검찰이 구속할 것인가 하는 사안을 마치 도박에서 내기를 거는 듯한 흥미위주의 기사로 다루고 있다.즉,구속의 정치적 의미에 대한 설명보다는 구속자체를 흥밋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이러한 측면은 30일자 만평에서도 엿볼 수 있다.8월27일자 4면의 ‘원희룡 60대 명퇴론 파문’ 기사도 유사하다.이는 한나라당 기획위원장인 원희룡 의원이 ‘오마이 뉴스’와 한 인터뷰가 근간이 되었는데 원 의원의 총선구상에 대해 당의 중진 의원들이 반발하는 구도로 되어 있다.여기서는 정치과정의 의미를 진지하게 바라보기보다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취급하는 관행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원희룡…’기사 하단의 ‘노 마음의 빚 벗은 것 같다’ 기사는 굳이 보도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기사의 시작은 노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비판을 비판하는 객관적 보도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대통령의 신임 홍보수석에 대한 신뢰를 강조하고 격려하는 내용이다.물론 대통령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기사도 필요하지만 대통령 개인적 감정까지 그렇게 상세히 다룰 필요까지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반면에 8월25일자 1면의 ‘상생의 리더십 없다’와 4면의 ‘중도 껴안을 실천적 개혁을’,그리고 5면의 대담기사 ‘노사대타협 경제동력 살려야’는 대통령 취임 6개월을 객관적이고 생산적으로 비판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했던 것으로 보인다.이 기사들은 정치권력의 핵심인 대통령의 실천성 있는 비전과 정책의 제시를 주문하면서 귀에 담을 만한 구체적인 방안도 곁들이고 있다.또한 여야 정치인들에게 저급한 말꼬리 물고늘어지기 대신에 시급한 현안의 해결과 보다 생산적인 일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충고한다.조금 더 따끔한 비판이 아쉬웠지만 체계적인 대안제시가 보기 좋았다. 정치권력에 대한 제대로 된 비판자 역할을 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이를 계속 추구하는 것이 대한매일이 표방해왔던 강소지(强小紙)가 되기 위한 핵심적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이 재 진 한양대교수 신문방송학
  • 한나라 용퇴론 老少대표 인터뷰

    한나라당 내 ‘60대 용퇴론’ 논란이 더욱 거세질 조짐이다.소장파들은 나이에 이어 비리연루자,철새정치인들의 퇴진을 요구할 태세다.노장파들도 세를 모아 적극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양측은 지난주 언론을 통한 ‘대리전’을 벌인 데 이어 오는 4일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 본격적 ‘대면전’을 벼르고 있다.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대표 남경필(38) 의원과 “차라리 키로 자르라.”며 ‘60대 용퇴론’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유흥수(66) 의원을 긴급 인터뷰했다. ■‘불가론' 유흥수의원 “어차피 이렇게 가다 보면 나이가 많아서든,(정치 현실에) 환멸을 느껴서든,공천에 탈락하거나 출마했다가 낙선해서든 (국회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 나오게 마련입니다.” 유흥수 의원은 31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60세 이상 용퇴론’에 대해 “어차피 총선을 거치면 30∼40%의 물갈이는 이뤄지게 마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물갈이가 돼서 새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나이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것은 상식 이하의 일이아니냐.”고 되물었다.그는 일전에 “차라리 키로 제한하지 그러느냐.”고 비꼬기도 했다. 유 의원은 “물론 나이가 (공천 등에) 참고가 될 수는 있다.”고 했다.다만 “당선 가능성이나 의정활동,자질,지역구 관리 등 여러 공천요소 가운데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당내 다른 중진들의 심경에 대해서는 “사실 개인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그만한다는 용단 내리기가 쉽지 않다.적지 않은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것”이라면서 “늙은이를 몰아내는 분위기에 휩싸여,이렇게 외롭게 정치를 그만두지는 못하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차라리 출마해서 유권자 심판을 받으려고들 한다.”는 것이다.개인적으로는 “나도 사실 용퇴하려 했다.그러나 다시 지역구를 정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간 그는 후진을 위해 지역구를 물려주겠다고 해왔다. ‘가족과 친지 등은 뭐라고 하느냐.’고 묻자 “이번 사태가 아니고서라도 기본적으로 정치인들이 싸움이나 하고 욕 먹고 하는 것에 대해 좋아하는 가족은 별로 없다.”고 대답했다.문제를 제기한원희룡 의원 등 소장파 의원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무슨 목적을 갖고 그랬겠느냐.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당을 위하고 걱정하는 의미에서 그랬겠지…”라고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이날 용퇴론이 제기된 뒤 처음으로 지역구로 내려가 민심을 파악했다. 이지운기자 jj@ ■‘물갈이론' 남경필의원 남경필 의원은 31일 “원로들도 물갈이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 “단지 ‘나이 때문에’가 문제가 된다면 60대 용퇴론은 철회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나이가 중요한 물갈이 기준의 하나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그는 당내 세대교체론이 특정 나이를 기준,“나가라.”는 논의로 국한돼 비쳐지자 곤혹스러웠다고 한다.나이만 부각되면서 충심어린 물갈이론의 본질이 왜곡됐다는 설명이다. 남 의원 등 소장파 ‘8인방’이 생각하는 물갈이 기준은 비리연루자,지역감정 자극,철새 정치인 등 여러가지다.오는 4일 연찬회 전에 쇄신모임(1일)과 미래연대 회합을 잇따라 갖고 보다 구체적인 물갈이 기준과 연찬회 발언 수위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우리 당 의원 중 60대 이상이 절반을 넘는데 인구로는 60대 이상이 25% 정도로 균형이 맞지 않는다.” 마름모꼴 의원 연령 구조를 어떻게든 바꿔야 한다는 논리다. 남 의원은 “젊은 의원도 지역구 관리 등이 부실하면 물러나야 한다.”면서 공정한 경선 제도를 요구했다.이어 “공천심사위에 외부인사가 절반 이상 포함돼야 하며,현역 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이 반드시 공천후보 명단에 오르는 요식행위는 더이상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 도입될 상향식 공천이 기득권을 가진 현 지구당위원장에 유리하다는 지적과 관련,‘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 즉,완전 국민참여 경선을 주문했다.여야가 합의해 같은 날 국민경선을 치를 경우 돈이나 조직이 활개칠 여지는 줄어든다고 본다. 남 의원은 “우리 당이 대선 패배 후 처절한 몸부림을 쳤는데 최근 다시 대선 전처럼 정권의 실정에 편승하려는 기회주의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재창당까지도 논의하자는 얘기다.재선그룹의 지도부 비판에 대해서는 “60대 용퇴론이 ‘쓸데없는 얘기’라고 야단칠 수 있지만 세대교체론의 본질을 이해한다면 동참해줘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한나라 ‘60대 용퇴론’ 파장/“차라리 키로 잘라라”

    한나라당내 60대 용퇴(勇退)론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28일 중진들이 잇따라 모임을 갖고 반격에 나서면서 소장파들도 공격의 고삐를 죄는 등 본격적인 세 대결에 들어갔다. ●중진들 “한번만 더 그러면…” 전·현직 중진들 모임인 ‘한백회’와 공직자 출신의 ‘상록회’ 모임 등을 갖고 ‘중진의 힘’을 과시했다.한백회 회장인 유흥수 의원은 “나이가 기준이라면 ‘키 160cm 이하는 안된다.’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발끈했다. 3선급 이상 의원 13명은 ‘중진 모임’을 갖고 용퇴론을 첫 제기한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남경필 의원 등 소장 ‘8인방’을 성토했다.김용갑·양정규 의원 등은 “나이 어린 의원도 함량미달이 있다.”면서 “(용퇴론) 재발이 안되게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위원장의 ‘해임’을 요구한 것이다. 중간에 참석한 최병렬 대표는 “원 의원이 젊다 보니까 실수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공천혁명,공천혁신 이런 말들이 나올 때 ‘연령’을 거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초선들을 배후조종하냐.당 방침이냐.’ 등 항의전화에 시달리고 있는 최 대표는 앞서 상임운영위회의에서도 “나이로 그러면 용퇴하려다가도 밀려나는 것 같아 (용퇴에) 더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그룹인 ‘국익우선연대’ 모임에서는 지도부의 책임론까지 거론됐다.홍준표 의원은 “문제 있는 당직자는 내년 총선까지 가기 어렵다.”면서 인책론을 제기한 뒤 “최 대표는 서울 도봉을에서 출마하고,홍사덕 총무도 강북에 나가 고생해 봐야 한다.강남 지역은 신진인사 내보자.”며 비꼬았다.이들은 나아가 “5자회담 수용은 노무현 대통령의 김문수 의원 및 언론사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은 상황에서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소장파 “싸움은 이제 시작” 그러나 소장파들은 비리연루자,지역감정 자극,철새 정치인도 물갈이돼야 한다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홍인길 전 청와대 수석의 공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29일 의총에서 제기하기로 했다.남경필 의원은 “영국 노동당이 계속되는 선거패배로 침체돼 있을 때 원로들이 아름답게퇴장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용퇴론’ 에 한나라 勢싸움

    내년 총선 물갈이론과 관련해 한나라당 소장파와 중진들 간에 한판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다음달 3∼4일쯤 열릴 의원 연찬회에서 8명의 소장파 의원들이 중진 ‘용퇴(勇退)론’을 비롯한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할 계획이어서 중진들의 반발 등 당내 파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권영세 권오을 남경필 박종희 오세훈 원희룡 이성헌 정병국 의원은 모임을 갖고 8명 전원이 연찬회에서 돌아가며 한마디씩 발언하기로 합의했다.당내 초·재선 모임인 미래연대나 쇄신모임 소속들이긴 하나 발언은 개인 자격으로 한다. 이들 모임의 대표이자 당 상임운영위원인 남경필 의원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서 새로운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이 절대로 선거에 이길 수 없고 한나라당이 지면 나라에도 죄를 짓는다.”면서 “이제 용퇴론을 공론화할 때가 됐다.”고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남 의원은 이어 “서로 생채기를 내지 않는 선에서 건강한 파열음을 계속 내겠다.”며 “기존의 ‘조용한’ 연찬회는 이제 없다.”고 덧붙였다.당이 전반적으로 노쇠해 동맥경화에 걸렸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당에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문제제기는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앞서 원희룡 기획위원장도 ‘60대’ 불가론을 내세우며 중진들의 자진 용퇴를 주문했었다.잇따른 소장파들의 ‘자극’에 중진들도 더는 못 참겠다는 분위기다.당장 28일 갖기로 한 ‘한백회’ 모임에서 어떤 성토들이 쏟아질지 주목된다. 한백회는 김기춘 김영일 신경식 이상배 이해구 의원 등 현역 중진들과 전직 의원 40여명으로 이뤄진 친목 및 연구모임.회장인 유흥수 의원은 “소장파에 대항해 열리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나이라는 기준으로 공천 여부를 가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60대 불가론 등에 ‘노기(怒氣)’를 숨기지 않았다. 유 의원은 또 “일본은 70대 이상이 의원의 15%나 된다.”면서 “정치가 하기 싫거나 너무 오래 했다 싶어 관두는 사람 등으로 자연히 40% 정도는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가만 있어도 나갈 사람 있을 테니 공연히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로 들린다. 부산 서구에 공천을 희망하고있는 박찬종 상임고문의 경우 “전국구를 한번 양보한 적이 있는데 4년은 빼달라.”고 하는 등 중진들은 저마다 ‘억울한’ 사연도 많다.일각에선 소장파들의 이런 움직임이 최병렬 대표까지 세대교체의 격랑에 휩쓸어 보낸다는 복안인지를 놓고 설이 분분하다. 박정경기자 olive@
  • [씨줄날줄] 60代 명퇴론

    샐러리맨들 사이에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유행한 지 오래다.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으나 설명을 듣고서 이내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다.사오정은 ‘사십오세가 정년’이라는,오륙도는 ‘오십육세까지 다니면 도둑’이라는 뜻의 압축어라고 한다.샐러리맨들의 정년 변화 세태를 이보다 더 절묘하게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 싶었다. IMF 위기를 거치면서 이제 우리에게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없다.일생을 살며 직업을 세번 이상 바꾸어야 할 때가 왔다는 얘기까지 들린다.하긴 주위를 둘러보면 그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변신을 시도하는 지인들이 꽤 많다.갑자기 건설회사를 집어치우고 한의과대학에 진학한 40을 이제 갓 넘긴 후배,골프 티칭 프로가 되겠다며 최근 미국 유학을 훌쩍 떠나버린 친구….모두가 다 정년 실종이 만들어낸 우리 시대의 새로운 일상들이다. 정년으로만 따지면 선거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지,선출직보다 나은 직업은 없을 성싶다.낙선으로 인한 정계퇴출이나 스스로 정계를 떠나는 것외엔 딱히 정년이랄 게 없는까닭이다. 그러다 보니 간혹 정치적인 이유로 정치인 정년이 거론되곤 했다.1995년 당시 정무장관이던 김윤환 의원이 DJ(김대중 전 대통령)와 JP(김종필 자민련 총재)를 겨냥해 ‘70세 정년’을 얘기한 적이 있다.두 거물정치인의 정치권 퇴출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물론 ‘단세포적인 발상’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몰렸고,잠시 논란을 벌이다 결국 없었던 일로 되어버렸다. 그러나 정치권도 변하는 세태를 마냥 거스르기는 어려운 모양이다.최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50대 차기 대선주자론을 편 적이 있다.한나라당 대표경선 때 가장 젊었던 강재섭 의원이 자기홍보 논리로 앞세운 ‘요즈음은 노인정에 가도 제일 어린 사람이 회장직을 맡는다.’는 말 역시 그냥 넘기기에는 시대흐름이 짙게 묻어나온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어서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다.그러나 굳이 정년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젊음을 경쟁력으로 연결지으려는 정치권의 신조류가 읽혀진다.지난 4·24 재·보선 때도 당선자 3명이 모두 40대 이하였다.엊그제 386세대인 원희룡 의원이 ‘60대 이상 퇴출’을 언급해 일파만파다.중진들이 발끈하고 나섰다고 한다.벌써 공천을 겨냥한 세대논쟁인가.하나 뉘라서 장강(長江)의 앞물결로 거센 뒷물결을 막을 수 있겠는가. 양승현 논설위원
  • 원희룡 ‘60대 명퇴론’ 파문

    원희룡(40) 한나라당 기획위원장이 당 공천시 세대교체의 기준으로 ‘60대’를 제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젊어야 승리,무더기 용퇴해야 원 위원장은 지난 25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구 여론을 보면 내년 총선에서 60대 이상은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큰 약점이 없거나 경력 면에서 많이 처지지 않는다면 나이가 승패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초선으로 당내 최연소 주요당직자인 원 위원장은 ‘고령자’의 대거 용퇴(勇退)를 주문하기도 했다.그는 “국민 여론이 세대교체로 움직여 가는 상황에 서로 살벌하게 기득권을 지키려고 세대갈등으로 몰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자기 희생과 결단에 의해 도덕성을 회복하고,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를 하는 사람이 무더기로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같은 자진 용퇴 주문은 새 당헌 당규에서 상향식 공천을 채택,기득권을 가진 지구당위원장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자 사실상 큰 폭의 물갈이가 어려워진 데 따른 고육지책이라는 풀이다.원 위원장은 역대의원 교체율 40%(평균)는 넘어야 한다고 줄곧 외쳐왔다.더욱이 ‘경로당’ 이미지를 벗고 수도권에서 30∼40대 표심을 잡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것. ●중진들 ‘고려장’이냐 반발 그러나 정작 60대 이상의 중진들은 별로 물러날 뜻이 없어 보인다.참신한 공천은 바람직하지만 꼭 물러나는 이유가 ‘나이’라는 점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60대란 기준도 근거가 뭐냐고 되묻는다. 내년 총선 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김용갑(67) 의원은 26일 “그럼 최병렬(65) 대표부터 물러나야 되겠네.”라며 “정 그렇다면 60대가 아니라 20대로 하지 그러냐.”고 비꼬았다.김 의원은 “공천 여부는 경륜과 성실성,지역구 관리 등이 종합된 당선가능성이 좌우한다.”면서 “나이 많다고 그만두라는 것은 좌파적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전임 정책위의장인 이상배(64) 의원도 “나라가 어려운데 세대통합을 해야지 세대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신판 ‘고려장’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최 대표 역시 “합리적인 경선 틀을 통과하면 60이든 80이든 공천을줘야 한다.”며 나이로 가르는 데는 반대했다. 그러나 “당내에서 활발한 의견이 나오는 것은 좋다.”며 원 의원을 나무라지 않았다. 박정경기자 olive@
  • 말말말˙˙˙

    성공한 대통령에 대한 관심보다는 한 정파의 수장,기득권 세력을 깨기 위한 반란군의 수장으로서 승부 근성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드라마틱하게 승리하는 데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한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평가하며-
  • “히딩크가 손배소 낸다더라”한나라, 노대통령·여권 성토

    14일 당 결속 및 대여 투쟁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한나라당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와 당직자 워크숍은 노무현 대통령과 여권에 대한 성토로 뜨거웠다.이와 함께 당의 혁신을 촉구하는 주문도 쏟아졌다. 이신범 전 의원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현대비자금 수수사건과 관련,“수도권의 소위 민주당 386 의원들은 자신들이 누구에게서 얼마나 받았는지 부정선거를 고백하고 의원직을 사퇴,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공격했다.‘DJ 저격수’로 통했던 이 전 의원은 “권 전 고문과 별도로 민주당 실세에 의해 다른 비자금이 살포됐다.”면서도 “그분 이름은 말하지 않겠다.”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장광근 의원은 “광란의 시대,광란의 정권,막가파식 대통령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자신을 히딩크로 묘사하는 것을 보고 히딩크씨가 명예훼손 소송을 하지 않나 하는 농담이 나오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최병렬 대표는 “되도록이면 대통령 위신에 손상가는 말을 삼가왔는데 대통령은 이런 기대를 완전 거부한 채 도탄에 빠진 국민 걱정은 안 하고 엉뚱한 일만 하고 있다.”면서 “60년대 중반부터 야당이 어떻게 투쟁하는지를 옆에서 보아온 사람으로 유감스럽지만 그 길을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대여(對與) 강공을 시사했다. 워크숍에서는 공천방식 및 공략계층 등을 두고 설전이 오갔다.원희룡 기획위원장이 상향식 공천을 주장하자 박주천 사무총장은 “그 경우 위원장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더 무리수를 둘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이에 오세훈 청년위원장은 “당원,국민,인터넷 투표,여론조사 등 4가지를 축으로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절충안을 제시했다. 홍사덕 총무는 “집권을 위해선 어떤 세력,어떤 그룹,누구와도 협력할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20∼30대를 공략하지 못하면 민주당이 아무리 죽을 쑤고 있어도 역전하지 못한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정경기자 olive@
  • “한나라 공천때 절반물갈이”/안상수 특보단장 발언 논란 중진들 “혼란 야기한다” 반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특보단장이 대대적인 공천 ‘물갈이’를 시사해 당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안 의원은 14일 “내년 총선에 나올 주자들의 절반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개혁적인 소장파들의 생각”이라며 “당의 안과 밖에서 절반씩 참신한 인재를 많이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쇠한 수구정당의 이미지를 벗고 개혁적·합리적 중도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타성에 젖은 노쇠한 인적 구성부터 쇄신해야 한다.”고 밝혀 ‘재창당’에 따른 대규모 ‘인적청산’을 예고했다. 안 의원은 “최 대표와 사전조율을 한 것은 아니지만 대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기획위원장도 이날 주요당직자 워크숍에서 “최소한 역대 수준인 30%의 ‘개혁공천’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위원장은 “정치신인들의 공정한 기회보장과 입당문호를 넓히는 조치가 필요하며,완전 국민참여 경선이 안되면 투표의사를 가진 유권자라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진 의원들은 반발했다.신경식 의원은 “당을 백지상태로만들면 10배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중진모임 간사인 김용갑 의원도 “나이 많고 다선이라고 무조건 배제하는 것은 좌파적 생각”이라고 발끈했다.한 영남권 중진은 “젊은 사람이 나라를 맡아 안보·경제불안만 야기했는데 ‘젊음타령’이냐.”고 비꼬았다. 한편 이날 운영위를 통과한 당헌당규에 따르면 중앙당이 지구당 조직책을 복수로 임명,지구당이 경선 등을 거쳐 위원장으로 선출해야 하나 기존의 단수 방식도 여전히 가능하다. 즉 일부 하향식 공천을 통해 중앙당이 지구당의 물갈이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가운데 초·재선 의원 12명이 ‘선명야당’을 기치로 비주류 노선의 ‘국익우선연대’(가칭)를 다음주에 발족하기로 해 주목된다.홍준표 의원은 “최병렬 대표도 국익에 위배되면 가차 없이 비판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에 “당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면서 “주도하는 김문수 정형근 안택수 이윤성 의원은 내가 아는데 결코 ‘반최(反崔)’ 모임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野 ‘초선 특보단’ 잘 굴러갈까

    말 많고 탈도 많았던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특보단이 우여곡절 끝에 12일 구성됐다.그러나 모호한 인선원칙과 경량급 진용을 들어 “뭘 하자는 특보단이냐.”는 비난이 당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60대의 참신함? 특보단은 재선의 안상수 의원을 단장으로,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12명의 현역의원 중 안 단장과 박창달(재선) 의원을 빼고는 권영세 김성조 김용균 신현태 윤경식 윤두환 이방호 정병국 전용학 허태열 의원 등 10명이 초선이다.최 대표를 가까이서 보좌할 상근특보에는 김정훈(비서실 부실장) 변호사,이성희 전 이회창 총재 특보,조인근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김태원 전 직능국장과 윤여준 의원 보좌관 이태규씨 등 5명이 임명됐다. 이번 특보단 인선은 무려 한달간의 진통 끝에 이뤄졌다.한때 재선 중심의 중량감 있는 특보단이 검토됐으나 측근으로 분류되던 홍준표·김문수 의원 등 핵심 재선급들이 최 대표에게 등을 돌리면서 초선 위주로 돌아서게 됐다.그나마 초선들도 상당수가 고사,인선에 애를 먹었다.이 때문에 60세 안팎의 의원이무려 6명이나 참여,‘초선특보단’의 참신성을 무색케 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공보특보직을 놓고도 “대변인이 2명인 만큼 옥상옥이 될 것”이라는 논란 속에 대표 경선 때 공보특보를 맡았던 정영호 부대변인과 황준동 부대변인이 막판 탈락하는 진통이 빚어졌다. 김정훈 법률지원특보의 비서실 부실장 발탁과 권영세 의원의 특보단 참여로 최 대표 취임 후 당내 실세그룹으로 급부상한 ‘수요모임’은 박진 대변인,임태희 비서실장,원희룡 기획위원장,오세훈 청년위원장 등 전원이 요직에 기용됨으로써 더욱더 힘을 얻게 됐다. ●코드 안맞는 특보단장 특보단장에 기용된 안상수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내각구성권을 한나라당이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지난 6월 대표 경선 때 서청원 후보가 내세웠던 ‘국정참여론’과 같은 주장이자,최 대표가 맹렬히 비판했던 내용이다.대표특보단장에 임명된지 3∼4시간도 안돼 최 대표가 공격 소재로 삼았던 상대후보의 주장을 주창하고 나선 것이다.이를 놓고 당내에선 “안 특보단장이 최 대표의 의중을 제대로 실천할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진경호기자 jade@
  • “靑 민정라인 조치해야”한나라 국조·특검 추진시사

    양길승 파문과 관련,‘거짓말’ 해명 논란으로 청와대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자 한나라당은 국정조사나 특검 추진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나섰다. 최병렬 대표는 8일 제주도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청와대 식구들이 어느 정도의 도덕성만 갖고 있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더 나쁜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방문을 지키는 측근이 하루에 한번꼴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두번 세번 만났다니 대선 때부터 술집주인을 만나 돈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때 도청장치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가 나중에 들통이 나 자리에서 쫓겨났다.”고 지적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하는데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을 계속한다면 국민과 함께 나서서 투쟁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홍사덕 총무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측근이 저지른 일을 대통령이 숨기고 비호하고 사실이 다 밝혀진 다음에도 처리를 늦추는 저렇게 한심하고 무책임한 집권당과 청와대를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민정수석 라인에 대한 응분의 조치가 필요하며,검찰이 청와대 치부를 숨기는 데 급급하다면 당으로선 그 외의 수단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박정경기자 olive@
  • 386정치인 ‘3色 명암’ / 청와대혹독한 시련 한나라 전성기 구가 민주당 바닥에 납작

    지난 2000년 4·13총선에서 ‘젊은피’로 여론의 주목을 받은 여야 정치권의 이른바 ‘386세대 정치인’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청와대에서 일하는 386참모들이 각종 음모론에 휘말려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반면,한나라당 386세대는 당직에 중용되면서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중간에 낀 민주당 386세대는 목소리를 낮추고 넙죽 엎드린 형국이다. ●청와대 386들 여론의 표적 노무현 대통령의 일급 참모로 활약 중인 청와대 386참모진이 여권내 각종 음모론에 휘말려들면서 호된 시련을 겪고 있지만 끝이 안보인다. 7월10일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굿모닝시티 윤창렬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며 민주당내 중진들로부터 “정치개혁과 세대교체를 위해 중진 정치인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몰려 한다.”는 음모론의 진원지로 공격받고 있다.이광재 국정상황실장과 박범계 민정2비서관이 핵심 표적이다. 특히 지난달 16일 동아일보에 민주당 김원기 고문과 이해찬·신계륜 의원,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이 굿모닝시티로부터 거액의 로비를 받은 것처럼 보도된 뒤 사실이 아니라고 동아일보가 정정보도를 하면서 청와대 386참모들은 “정치권 전체의 세대교체를 도모한다.”며 집중공격을 받았다. 이후에도 청와대 386참모들은 양길승 제1부속실장의 청주 향응 파문이 인 뒤에 역음모론의 진원지로 몰리는 등 여론의 표적이 되고 있다.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 다수가 음모론 파문 때문인지 주춤거리는 분위기다. 반작용으로 민주당 구주류는 물론 일부 신주류들조차 ‘청와대386 견제론’에 가세하는 양상이다. ●당 ‘회춘' 책임진 한나라당 386 당 소속 의원의 절반 이상이 60세를 넘는 ‘경로당’ 이미지 속에서 한나라당 386세대는 최병렬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당 회춘(回春)을 책임지는 당의 얼굴로 당직의 전면에 포진되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 대표 체제 출범 직후 김부겸·김영춘 의원 등 소장·개혁파 5인의 탈당이 다른 386세대들에겐 도약의 발판이 됐다는 평이다.옛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상임운영위원에 남경필·오세훈 의원이 참여했다.임명직 당직에서도 원희룡 의원이 기획위원장,김영선의원이 공동대변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386세대가 주축인 ‘미래연대’는 당 쇄신과 개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만 한나라당 386세대의 성공이 자신들의 정치력으로 얻은 것이라기보다는 당의 이미지를 고려한 지도부의 배려와 인위적 육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벌써부터 나온다. 반면 민주당 386세대는 고난의 연속 끝에 숨죽이고 있다.2000년 총선이 끝난 직후부터 5·18 술판 논란 이후 휘청거리다 지난해 대선 후보단일화 논의때 김민석 전 의원이 정몽준 의원의 통합21로 옮겨가면서 결정적 타격을 입었다는 평이다.김성호·오영식·임종석 의원 등과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당무에서 겉돌면서 숨죽인 채 엎드려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춘규기자 taein@
  • 정치권 빅뱅 오나 / 한나라 40대5인방 왜 뭉칠까

    한나라당에 ‘수요모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수요일 아침마다 만난다고 해서 이처럼 부르지만 정작 모임 이름도 없다.구성원도 고작 5명에 불과하다.그러나 이들의 면면을 보면 금세 만만치 않은 ‘동아리’임을 눈치채게 된다.대변인 박진(47),대표비서실장 임태희(47),청년위원장 오세훈(42),법률지원단장 심규철(45),권영세(44) 의원이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비밀 회동(?)을 하고 있다.다음주부터는 원희룡(39) 기획위원장도 가세한다.수요일 아침마다 무슨 일을 할까?“공부한다.”고 한다.일종의 스터디 그룹인 셈이다.그럼 뭘 공부할까?야심차게도 “국정전반”이란다.젊은 나이의 초선들이지만 경력은 화려하다.박진 의원은 옥스퍼드대 정치학 박사 출신에 영국 뉴캐슬대 교수,청와대 정무비서관,한나라당 총재 특보 등을 지낸 국제문제 전문가다.임태희 의원은 옥스퍼드대를 거쳐 재경부 산업과장,제2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한 경제통이다.방송활동으로 잘 알려진 오세훈 의원은 고려대 법학박사 출신의 변호사다.심규철 의원은 서울법대 출신의 변호사다.권영세 의원 역시 서울법대와 하버드대에서 공부한 뒤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등을 지낸 율사다.원 의원도 서울법대를 거쳐 검사·변호사로 활동한 학생운동권 출신이다.이념적으로 중도보수적이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다. 이들은 북핵문제와 경기침체 등 최근의 국정현안을 놓고 분야별로 각자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나름의 대책을 모색해 본다고 한다. 이들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6·26 전당대회로 최병렬 대표체제가 들어선 뒤 당내 핵심요직에 발탁됐다는 점이다.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최병렬 사단’이라는 말도 들린다.더욱 눈여겨 볼 대목은 이들의 ‘꿈’이 국회의원 이상에 있다는 점이다.모임의 한 의원은 “순수한 공부모임일 뿐 다른 뜻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재선 관문인 내년 총선 이후에도 공부만 할 것으로 보는 이들은 많지 않다. 진경호기자 jade@
  • 盧 대선자금 회견 / 한나라 “굿모닝비리 물타기”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동반공개 제안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은 한마디로 ‘우리를 끌어들이지 말라.’는 것이다.동반공개도,검찰이나 특검의 수사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민주당의 대선자금이 문제가 되고 있으니 이것만 밝히면 된다는 주장이다. 박진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노 대통령의 주장은 민주당의 불법모금 비리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으로,정략적인 책임전가이자 진실을 은폐하는 궤변”이라고 혹평한 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불법 비리사건의 진상규명과 핵심수혜자인 노 대통령의 고백 및 사죄”라고 주장했다. 홍사덕 총무는 “노점상과 정년 퇴직자 등이 평생 모은 돈을 사기쳐서 대선자금으로 사용한 것과 정치자금제도의 미비는 어떤 함수관계도 없는데도 현 정부는 마치 정치자금제도가 잘못돼 그런 일이 발생한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나라당은 그러나 내부적으론 고심하고 있다.오전 열린 상임운영위에서 남경필·원희룡 위원 등 소장파들은 “한나라당이 뒤따라 공개하지 않으면 마치 구린 데가 있어서 그런것으로 비쳐진다.”며 동반 공개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렬 대표는 “세상사에는 선후가 있다.”며 일단 민주당의 공개여부를 지켜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
  • 달라진 한나라

    한나라당이 ‘최병렬호(號)’의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당 안으로는 분권체제의 틀을 갖추기 시작했고,대외적으로는 매일 아침 정부·여당을 향해 속사포처럼 퍼붓던 공세를 눈에 띄게 줄이기 시작했다. 먼저 분권형 지도체제가 눈에 띈다.원내정당·정책정당을 표방하는 새 당헌당규에 맞춰 ‘신(新) 당3역’인 대표·원내총무·정책위의장의 기능과 지위에 상당한 변화가 감지된다. 회의 시스템부터 달라졌다.대표가 매일 주재하던 아침회의가 이원화돼,대표는 1주일에 이틀 상임운영위만 챙기고 나머지는 총무나 정책위의장 등이 이끌게 된다.“23만명에 의해 선출된 직선 대표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3일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한 홍사덕 총무는 이를 “최병렬 대표의 ‘광폭정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에서 “대표를 대외적으로 품위와 힘을 갖도록 격상시켜놓고 내부적으론 당권을 분리했기 때문에 굉장히 시대정신에 맞다.”고 말했다. 회의의 내용도 바뀌고 있다.‘막말’을 동원한 대여(對與) 공세에서 민생을 챙기고 대안을 제시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원희룡 기획위원장은 “현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없이 당3역이 당의 입장을 백화점식으로 발표,여야간 정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당내 자성(自省)기류를 전했다. 당 쇄신 실험은 정책기능 강화로도 나타나고 있다.정책위 의장단 회의가 매일 아침 열려 정책현안과 관련,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한편 당내 두뇌그룹인 여의도연구소의 개편과 정책연구재단 설립 등이 이른 시일 내에 추진될 전망이다.정책위의장의 기능 또한 막강해졌다.TV토론이나 방송매체에 출연하는 의원들은 사전에 의장과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국민들이 의원 개인의 의견을 당의 의견으로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정경기자 olive@
  • 한나라 당직인선 분석 / 소장파 중용 ‘개혁色’ 강하게

    1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첫 인사는 당의 ‘컬러’를 바꿔보려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소장파의 전진 배치와 수도권 배려 등에서 이를 읽을 수 있다.대표와 당3역이 모두 영남 출신의 60대인 ‘영남당’‘노인당’ 이미지를 탈색하기 위한 선택이며,내년 총선을 위한 포석으로 여겨진다. ●40대·수도권 위원장 대거 중용 김영선·박진 대변인,임태희 대표 비서실장,원희룡 기획위원장,오세훈 청년위원장,원유철·김성식 제1·2 정조위원장 모두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40대 원·내외 위원장들이다. 이같은 인선의 밑그림은 윤여준 의원이 짠 것으로 전해진다.최 대표가 이에 대부분 동의했으며,홍사덕 신임 총무와 상의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사무총장 박주천 카드는 새 당헌·당규 성격에 맞는 ‘관리형’으로 꼽혔다.꼼꼼한 성격에 실무능력을 갖추고 주어진 일에 대해 헌신적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최 대표측 관계자는 “당초 사무총장에 개혁적인 재선급 의원을 기용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총선에 대비하고 당의 화합과 변화를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진을 임명키로 했다.”고 전했다.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문수 의원은 최 대표가 마음에 두고 있었고 여러 사람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총무 경선과정에서 ‘김덕룡 추대’ 파문에 깊숙이 관여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다. ●지역 안배도 신경 대변인직은 나름대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최 대표는 당 ‘북핵특위’에서 맹활약한 박진 의원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고 한다.새 당헌·당규는 대변인실 폐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야당의 특성상 당분간은 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비서실장은 다소 오락가락했던 것으로 보인다.한때 윤여준 의원이 검토됐다고도 하고,권철현 의원도 거명됐다는 후문이다.대구 박승국(사무부총장)·이원형(제3정조위원장) 의원,부산 김병호(홍보위원장)·충남 홍문표(사무부총장) 운영위원의 기용은 지역 안배용으로 보인다.대표 경선이나 원내총무 경선과정에서 빚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전용원 인사위원장,맹형규 정책위부의장 등은 이런 맥락의 인선으로 풀이된다.정재문 국제위원장 등 6명을 유임시킨것은 그야말로 ‘최병렬식’이라는 평이다.그는 과거 장관시절에도 큰 폭의 인사는 하지 않았다. 이번 인사에 대한 당내 평은 대체로 우호적이다.때문인지 최병렬 체제의 공고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다. 이지운기자 jj@
  • 한나라 사무총장 박주천의원 임명 / 대변인 박진·김영선의원

    한나라당은 1일 최병렬 대표 주재로 인사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박주천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당직 인선을 마쳤다.한나라당은 또 박진(당 담당)·김영선(사이버 담당) 의원을 공동대변인에 임명했다. 당헌 개정으로 신설된 인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용원 의원이 선출됐다.나머지 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련기사 5면 △인권위원장 이주영 △국책자문위원장 이환의 △당기위원장 양경자 △청년위원장 오세훈 △기획위원장 원희룡 △홍보위원장 김병호 △대외협력위원장 심재철 △재해대책위원장 권태망 △대표비서실장 임태희 △제1사무부총장 박승국 △제1정조위원장 원유철 △제2정조위원장 김성식 △제3정조위원장 이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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