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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잘나가는 美… 한국 경제는 ‘中리스크·킹달러·고유가’ 3중고

    혼자 잘나가는 美… 한국 경제는 ‘中리스크·킹달러·고유가’ 3중고

    유럽과 중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 경제가 ‘나 홀로’ 호조를 이어 가고 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긴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미 달러화는 6개월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 긴축 장기화와 ‘강달러’, 고유가 현상과 더불어 우리 경제에는 ‘차이나 리스크’로 인한 원화 약세 파고까지 덮치는 모양새다. 6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로 예상치(52.5)와 전월치(52.7)를 모두 웃돌았다.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서비스업이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ISM 서비스업 PMI는 8개월 연속 50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장기간 긴축에 따른 고금리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쌓아 놓은 초과저축 소진에도 미국 내 소비가 여전히 호조세를 띠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연준에 긴축 기조를 장기화하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기 부진이 깊어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및 중국과는 다른 흐름이다. S&P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8월 HCOB 유로존 서비스업 PMI는 47.9로 3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한 합성 PMI는 8월에 46.7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미국 홀로 경제가 호조를 보이는 사이 각국은 ‘강달러’와 고유가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를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 ‘안전 자산’인 달러 매수세가 커지면서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한때 105를 넘어서며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여파로 연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날까지 브렌트유 선물은 7거래일,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9거래일 연속 올랐다. 달러 강세와 한중일 통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원화는 ‘차이나 리스크’의 악재까지 겹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원달러 환율은 1335.4원에 마감돼 지난 8월 이후 4.7% 상승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위안화 약세는 아시아 경제의 중국발(發) 경기 리스크를 시사한다”면서 “위안화 약세가 원화의 동반 약세로 이어지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해 2548.26에 마감했다. 8월 이후 3.2% 하락한 수치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의 8월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 대비 8.8% 감소했다. 전월 대비 둔화세는 줄었지만 넉 달 연속 감소세다.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우리나라 대(對)중 수출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국의 경기 부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의 회복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날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 경제동향에서 “중국 부동산 기업의 금융 불안,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 상승세 확대 등이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일부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민원 욕받이’ 폭탄 돌리기 학교 구성원간 갈등 확산

    ‘민원 욕받이’ 폭탄 돌리기 학교 구성원간 갈등 확산

    교육부가 교권회복 대책으로 내놓은 ‘민원 대응팀’ 구성 방안이 학교 구성원간 갈등으로 확산돼 혼란을 부추키고 있다. 학교장 책임 아래 행정실장, 공무직 등이 참여하는 민원 대응팀 구성 방침에 교육행정직과 공무직들이 ‘민원 욕받이’가 될 수 없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교사들도 민원대응팀이 구성돼도 결국은 학생·학부모와 관련이 있는 교사가 나서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지배적이다.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으로 ‘민원 처리 학교장 책임제’를 도입했으나 교육행정직과 공무직들의 반발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모든 민원은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로 개선하고 학교장 책임의 민원 처리로 일원화 한다는 방침이지만 교육부의 민원 대응팀 구성 방안이 오히려 갈등의 불씨로 작용했다. 학교 구성원들은 학교장 책임 아래 교감, 행정실장, 교무실무사나 행정실무사 등으로 민원대응팀이 구성돼도 결국 ‘우리’가 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악성민원 피해 때, 이들은 학교나 교육청으로부터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전북교육청지부는 지난 5일 “학부모 민원에 관한 상담, 관리 업무에서 학교 행정실을 제외해야 한다”며 “학부모 민원은 교장이 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 시설, 회계 등을 담당하는 행정실은 교육활동에 관한 학부모 상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행정실 공무원이 학부모 상담 관리자가 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도내 교육공무직들도 교육부가 내놓은 ‘교권 회복 및 강화 방안’에 “민원 욕받이가 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의사를 내비쳤다. 교육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학교장 직속 민원대응팀’ 구성 방안은 인력 등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교육공무직의 업무 과중을 부르고 민원을 나누는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 사이 갈등이 생길 소지가 크다고 주장한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와 전국 시·도 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에는 체계적인 민원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모든 민원을 민원대응팀이 받고 접수·분류·처리까지 교육공무직이 떠맡게 되면 심각한 민원업무 폭탄이 초래된다”고 주장했다. 교사들도 실효성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 교육행정직이나 공무직 업무 특성상 학부모·학생과 교사 간 특수한 관계나 교실 상황을 알기 어려워 대부분 민원이 결국 교사에게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현장 교사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들을 내놓았다.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에서 민원 대응 체계를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중심으로 개편해 교장을 중심으로 한 별도의 민원대응팀이 맡도록 했다. 교육부는 학교장 책임 아래 교감, 행정실장, 교육공무직 등 5명 안팎 민원대응팀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민원대응팀에서 1차 민원을 접수한 뒤, 사안에 따라 직접 처리하거나 교사·학교장·시도교육청으로 전달하는 식이다.
  •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근대문화유산 활용 통한 경북 관광활성화 위해 노력하겠다”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근대문화유산 활용 통한 경북 관광활성화 위해 노력하겠다”

    경북도의회 김대일 위원장(문화환경위원회)은 지난 6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근대문화유산 분야 전문가·관계공무원과 함께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북도내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와 관광활성화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일 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는 손산문 회장(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배만규 교수(국립안동대학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김 위원장의 진행으로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손산문 회장(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은 ‘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기독교 역사 유산의 문화적 콘텐츠로 활용, 순례코스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공공자산으로 보존 및 활용 등을 강조했다. 이어 배만규 교수(국립안동대학교)는 ‘경북 기독교 문화유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연계 스토리텔링 관광코스 개발, 근대문화유산 오감체험, 관광 요소를 강화한 나이별 관광상품 개발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지정토론에서는 마을 단위 스토리텔링 콘텐츠 마련, 근대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경북 오일장과 근대문화유산의 연계, 근대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등록문화재 제도 세분화, 근대문화유산 거리 및 벨트 조성 등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 주제에 걸맞은 다양하고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종교적 차원을 넘어 지역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모아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정책개발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한 실용적인 정책이 하루빨리 수립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대안제시와 제도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 서울에서 일회용컵 쓰면 앞으로 보증금 300원 내야 한다

    서울에서 일회용컵 쓰면 앞으로 보증금 300원 내야 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2026년까지 10% 줄이고, 재활용률을 10%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 시 보증금을 300원 부과하고, 한강공원에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이미 발생한 폐플라스틱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이번 대책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플라스틱 자원화·선순환 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22개 세부 과제로 이뤄졌다. 서울시에서 하루 동안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은 2014년 896t에서 2021년 2753t으로 7년 만에 3배 이상 폭증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폐플라스틱 발생량 목표를 5년 뒤인 2026년엔 최소 10% 줄인 2478t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감축 효과가 가장 큰 일회용 컵, 음식 배달 용기, 상품 포장재 3개 품목부터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가기로 했다. 2025년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 커피숍에서 일회용 컵을 쓰면 보증금 300원을 내야 한다. 또 배달플랫폼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 식당’ 서비스를 2026년까지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지정해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다회용기 수거함을 매장 앞이나 시민이 반납할 수 있는 곳곳에 설치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공원 안에 입점하는 편의점은 업무협약을 맺어 (제로 플라스틱을)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69% 수준인 재활용률을 10% 더 끌어올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제대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단독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밀집 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 3000곳에서 2026년까지 2만곳으로 늘리고, 동네마다 ‘자원관리사’를 지정해 재활용품 배출을 돕는다. 또 버스정류장·원룸촌 등 재활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뒤섞여 배출되는 사각지대에는 분리배출함과 스마트 회수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시민 중심으로’…안성시, 조직개편 변화 예고

    ‘시민 중심으로’…안성시, 조직개편 변화 예고

    안성시가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6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역 특성을 행정에 반영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분야, 지역발전·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원 안에서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고, 각 부서 명칭은 부서의 역할과 그 중심 가치를 표방하는 내용으로 변경한다. 먼저 안성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위해 본청과 보건소의 관련 업무를 보건소 노인돌봄과로 일원화하여 재편하고, 사회복지과, 가족여성과, 교육청소년과 3개 과의 업무를 생애주기별로 조정, 명칭을 변경하여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 평생학습체육과로 개편한다. 사회복지과는 여성, 보육, 청년, 장애인, 1인가구, 장묘 업무를, 미래교육과는 아동, 청소년, 학교교육 업무를, 평생학습체육과는 평생학습, 체육 업무를 담당하며, 이를 위해 사회정책팀, 여성팀, 청년팀 등을 신설하거나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체육 업무를 분리, 문화관광과로 개편하여 문화관광을 산업적 측면에서 더욱 활성화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도시개발과에 반도체유치팀을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농축산유통과와 로컬푸드팀을 신설한다. 농촌사회과, 기술보급과, 친환경기술과는 농업지도과와 기술보급과로 업무를 조정, 명칭을 변경하여 재배치하고, 아울러 농업인상담소는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4개 권역의 농업기술상담팀으로 확대 후 권역별 지도사업을 실시해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입법예고를 통해 개편안에 대한 시민과 관련 기관․단체의 의사를 수렴 및 검토한 뒤, 안성시의회 제218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이어서 조례 시행규칙 개정 및 정기인사 발령 등 후속 조치를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예견되는 많은 변화들에 대해 두려움을 갖기보다, 새로운 도전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추진하는 변화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공직자들에게는 노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시민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한화진 장관 “지자체가 건의한 댐 건설 우선 추진”

    한화진 장관 “지자체가 건의한 댐 건설 우선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6일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의한 시급한 댐에 대해 우선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등 댐 관련 전문기관과 학계·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댐 건설시 지역의 수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문재인 정부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이 무리하게 내려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자 4대강 보 존치 및 댐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 피해가 심화되면서 물그릇 확보 및 하천 상류에서 1차 방어 역할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물관리 일원화 후 국가 주도 대규모 댐 건설 중단을 선언한 지 5년 만에 정부 정책을 전환했다. 내년 예산안에 10개 댐 건설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 93억원을 반영했다. 환경부는 사업비 50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댐 3개와 500억원 이상인 대형 댐 7개를 새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규모 신규 댐 건설을 비롯해 농업용 저수지 확대, 다목적댐 상류에 보조댐을 만드는 등의 댐 리모델링 방안도 논의됐다. 댐 건설을 통한 이수·치수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관광, 레저 및 친수공간 제공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자원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한 장관은 “올 봄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후재앙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댐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무차별 범죄 걱정 마세요”… 강동, 우범지대 해소 총력

    “무차별 범죄 걱정 마세요”… 강동, 우범지대 해소 총력

    서울 강동구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전수 조사에 나선다. 또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을 확대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 적용 지역도 넓힌다. 최근 급속하게 느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기 위해서다. 강동구는 지난달 30일 무차별 범죄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긴급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지하철역과 쇼핑몰, 병원 등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게 국가와 지방 정부의 첫 번째 임무”라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먼저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한다. 경찰과 협력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조사하고, 공원 등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도 추가 설치한다. 골목길 범죄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한다. 경찰과 범죄예방디자인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도 만든다. 내년부터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천호로데오거리와 천동초등학교 삼거리에 확대 적용한다. CCTV 관제시스템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통합플랫폼인 스마트서울안전망을 다음달 도입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내년에 구축한다.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전시스템도 보강한다.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이 협업해 순찰을 강화한다. 주야간 시간대를 이원화해 주간은 동 주민센터가, 야간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우범지역 순찰도 진행한다. 구청장도 직접 뛴다. 무차별 범죄가 잇따르자 이 구청장은 직접 ‘강동형 안심 귀갓길’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위험지역이 24시간 관리된다는 신호만 줘도 범죄 억제력이 있다”면서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가상자산 상장’, ‘300% 수익 보장’ 속여 1100억원대 유사수신 11명 구속

    ‘가상자산 상장’, ‘300% 수익 보장’ 속여 1100억원대 유사수신 11명 구속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300%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총 6610여명으로부터 1100억원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로 50대 총책 A씨 등 11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또 B(40대)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다단계 조직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경남 등 전국에서 회원을 모집한 뒤 6610여명으로부터 1100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핀테크 종합자산관리 회사를 주요 사업 내용으로 내세우며 원화 시장에 가상화폐가 상장될 때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회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회원을 유치한 선순위 투자자들에게 후순위 투자자들의 투자금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회원을 끌어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속아 투자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자금추적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대포 통장으로 분산 이체해 관리하며 임대차 보증금과 자동차 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법원으로 범죄수익금 21억원 추징보전 인용결정을 받아 이들의 비상장 주식과 예금 채권, 자동차 등 재산처분을 금지했다.
  • 묻지마 범죄 걱정마… 강동구가 있잖아

    묻지마 범죄 걱정마… 강동구가 있잖아

    서울 강동구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지역 전수 조사에 나선다. 또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을 확대하고,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 적용 지역도 넓힌다.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기 위해서다. 강동구는 지난달 30일 무차별 범죄 예방을 위한 관계부서 긴급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지하철역과 쇼핑몰, 병원 등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와 지방 정부의 첫 번째 임무”라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먼저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경찰과 협력을 통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조사하고, 공원 등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도 추가 설치한다. 골목길 범죄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한다. 또 경찰과 범죄예방디자인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도 만든다. 내년부터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천호로데오거리와 천동초등학교 삼거리에 확대 적용한다. CCTV 관제시스템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통합플랫폼인 스마트서울안전망을 올해 10월 중 도입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내년에 구축한다.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전시스템도 보강한다.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이 협업해 순찰을 강화한다. 또 주·야간 시간대를 이원화해 주간은 동 주민센터가, 야간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우범지역 순찰도 진행한다. 구청장도 직접 뛴다. 무차별 범죄가 잇따르자 이 구청장은 직접 ‘강동형 안심 귀갓길’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위험지역이 24시간 관리되고 있다는 신호만 줘도 범죄 억제력이 있다”면서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자체 사무관 직급승진 날짜 들쭉날쭉…원칙 마련해야

    지자체 사무관 직급승진 날짜 들쭉날쭉…원칙 마련해야

    지난 1일 오전 제8기 ‘5급 승진 리더과정’ 수료식이 열린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날 전국 지자체에서 온 423명의 교육 이수자들에게 일제히 수료증이 교부됐으나 사무관(5급) 직급 승진 날짜는 각기 달라 불만이 제기됐다. 하루라도 빨리 정식 사무관이 되고 싶은 마음이지만 지자체 마다 인사원칙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의 사무관 직급 승진 일정을 합리적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마다 사무관 직급 승진 인사 원칙이 각기 달라 공무원들의 불만 요인이 되고 있다.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으로 직급이 승진되려면 행안부 산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 코스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직위는 사무관이지만 직급은 6급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할지라도 일제히 사무관으로 직급이 승진되지는 않는다. 지자체 마다 각기 인사원칙이 달라서다. 정원 규정상 승진 자리가 늦게 나올 경우 교육을 마치고도 6개월~1년 정도 직급 승진이 늦어지기도 한다. 전북 정읍시, 전남 담양군, 경남 함양군 등 상당수 지자체는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을 마친 이수자들을 지난 1일 자에 일제히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들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교육을 마침과 동시에 직급 승진의 기쁨을 누려 그렇지 못한 교육 동기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경기 파주시는 직급 승진 발령 일자가 9월 2일이다. 1일까지는 교육을 받는 날이기 때문에 다음 날 승진 발령을 낸다는 의미다. 전북도는 교육을 마치고 3일 뒤인 4일 직급을 승진시켰다. 1일까지는 교육을 받는 날이고 이어 2일과 3일은 공식 업무가 중단되는 토요일과 일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 자로 발령을 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6월 직위가 승진된 인원이 모두 교육을 마칠 때까지 직급 승진을 보류시켰다. 한날 직위가 승진했기 때문에 직급 승진도 같은 날에 해야 불만이 없다는 의미다. 경북과 경남 일부 시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직위 승진 대상자를 미리 정하고 교육도 다른 지자체 보다 앞서 보낸 뒤 1월과 7월 정기인사에서 직위승진과 직급승진을 동시에 발표한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5급 직급 승진 날짜에 대해 행안부에 질의한 결과 교육 일정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직급 승진은 다음 날짜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교육이 끝나는 당일 직급 승진 발령을 낸 지자체는 행안부의 지침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승진 대상자들은 “교육은 일정이 끝나기 하루 전에 사실상 마무리 되고 마지막 날은 오전 중에 수료증 수여 등 형식적인 일정만 소화하고 해산하기 때문에 오후에 직급승진 발령을 내도 하자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공직자 A씨는 “교육도 업무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수료증을 받은 당일 직급승진 발령장을 받으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통일된 직급 승진 일정이 시행되면 불만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단 입주기업 불편 싹… 울산, 민원 창구 단일화

    울산시가 대규모 공장 신설에 공무원을 보내 지원한 데 이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관별로 흩어졌던 업무 창구를 단일화한다. 울산시는 본청과 구·군 등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 분산됐던 산업단지 관리업무 창구를 본청 산단정책과로 일원화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민원이나 건의 사항을 담당 기관이나 부서가 어디인지를 몰라 긴 시간을 허비했던 불편을 없애려는 조치다. 다양한 민원마다 담당 부서를 지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도 있다. 예를 들면 너비 20m 이상은 울산시가 20m 미만은 구·군이 담당한다. 그러나 20m 이상 도로라도 빗물 배수, 청소, 잡초 제거 등은 구·군에서 책임지고, 가로수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이 담당하는 등 업무가 복잡하다. 이 때문에 민원이 생겨도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울산시는 앞으로 산단정책과가 모든 민원을 접수한 뒤 해당 부서와 기관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한다. 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등과 수시로 협의해 어려움을 수렴하고, 현장 지원도 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과 관련, 공무원들을 현대차에 파견해 통상 소요되는 3년보다 2년여 빠른 10개월 만에 완료하기도 했다.
  • 자신감 붙은 김진태…“잡아놓은 국비 절대 안 놓친다”

    자신감 붙은 김진태…“잡아놓은 국비 절대 안 놓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4일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확보한 국비가 삭감되지 않게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예산은 긴축 기조로 역대 최저인 2.8% 올랐지만 우리 도가 확보한 예산은 전국적인 증가분의 거의 2배인 5.5%가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원도가 확보한 내년 국비는 9조 5157억원으로 전년 9조 138억원보다 4984억원이 늘었다. 확보한 국비를 분야별로 보면 △경제 1조 554억원 △SOC 분야 2조 2043억원 △복지·보건 2조 5471억원 △문화·관광·체육 2472억원 △농림·해양·환경 1조 1481억원 △기타 2조 3146억원이다. 국비확보상황실은 국회와 도청 예산 부서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김 지사는 “정부 예산에 꼼꼼하게 담겨 있는 많은 사업 예산이 삭감되지 않게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이와 함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하기 위해 당정협의회 등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 지사는 서울 인사동에 갤러리를 만드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도내 예술인들이 서울에 전시장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며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인사동에 ‘강원 갤러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25∼31일 강원 인연 작가 초대전을 먼저하고, 12월에는 강원 여행 미술전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반응이 괜찮으면 더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3회 향동 주민총회 성황리 종료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3회 향동 주민총회 성황리 종료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향동 주민총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와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안건은 주민 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 부문 은행나무 아래로 마을축제 등 12건, 주민세 환원사업 부문 향동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등 2건 등이다. 또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숙원사업 부문 밤이 빛나는 향동 포토존 설치 등 4건 등으로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4건 모두 의결됐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러가지 공연도 아주 재미있었고, 주민들과 소통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순천시 현안 사업인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퀴즈 시간에는 시설의 필요성과 효과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총회 행사에서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힘을 합쳐 역사와 문화 1번지 향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향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마을단체와 상인회간 소통채널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를 7회 운영하는 등 7개 직능단체와 상인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추경 없이 20조 ‘기금 영끌’… 역대급 세수 펑크 메운다

    추경 없이 20조 ‘기금 영끌’… 역대급 세수 펑크 메운다

    경기 둔화와 자산시장 침체로 인한 역대급 세수 부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정부가 ‘기금’을 활용한 부족분 메우기에 나선다. 재원으로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이 거론된다. 외평기금에 불용 예산과 세계잉여금 등을 더하면 총 36조원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조 4000억원 덜 걷혔고, 연말 세수 펑크 규모는 올해 세입예산 400조 5000억원 대비 50조~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다음주 올해 세수 재추계 발표를 앞두고 외평기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으로 넘겨 세수 부족을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하지 않고 기금 여유자금과 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겠다”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세수 부족 비책이 구체화하는 것이다. 외평기금은 정부가 환율 급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으로 일종의 ‘외환 방파제’ 역할을 한다. 최근 고공행진한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이면서 외평기금에 원화가 대거 쌓인 상태다. 정부는 여윳돈이 충분한 외평기금에서 최대 20조원을 빼 공자기금으로 넘긴 다음 정부의 일반회계에 투입할 방침이다. 공자기금은 다른 공공기금의 여유 재원을 빌려와 자금이 부족한 곳에 빌려주는 일종의 기금 저수지 역할을 하는 총괄계정이다. ‘외평기금→공자기금→일반회계’ 순으로 자금을 넘겨 국고채 발행 없이 ‘세수 펑크’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정부 내부 공자기금 지출 153조 400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약 30조원까지는 국회 의결 없이 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예산으로 편성됐지만 집행되지 않는 불용 예산과 세계잉여금을 더하면 실탄은 더 늘어난다. 불용 예산은 10조~11조원, 세계잉여금은 특별회계 잉여금 3조 1000억원과 여윳돈 2조 8000억원을 더한 5조 9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를 모두 더하면 세수 결손을 메울 재원은 36조원까지 늘어난다.
  • 역대급 세수 부족, 추경 없이 ‘기금 영끌’로 메운다

    역대급 세수 부족, 추경 없이 ‘기금 영끌’로 메운다

    경기 둔화와 자산시장 침체로 인한 역대급 세수 부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정부가 ‘기금’을 활용한 부족분 메우기에 나선다. 재원으로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이 거론된다. 외평기금에 불용 예산과 세계잉여금 등을 더하면 총 36조원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조 4000억원 덜 걷혔고, 연말 세수 펑크 규모는 올해 세입예산 400조 5000억원 대비 50조~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다음주 올해 세수 재추계 발표를 앞두고 외평기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으로 넘겨 세수 부족을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하지 않고 기금 여유자금과 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겠다”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세수 부족 비책이 구체화하는 것이다. 외평기금은 정부가 환율 급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으로 일종의 ‘외환 방파제’ 역할을 한다. 최근 고공행진한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이면서 외평기금에 원화가 대거 쌓인 상태다. 정부는 여윳돈이 충분한 외평기금에서 최대 20조원을 빼 공자기금으로 넘긴 다음 정부의 일반회계에 투입할 방침이다. 공자기금은 다른 공공기금의 여유 재원을 빌려와 자금이 부족한 곳에 빌려주는 일종의 기금 저수지 역할을 하는 총괄계정이다. ‘외평기금→공자기금→일반회계’ 순으로 자금을 넘겨 국고채 발행 없이 ‘세수 펑크’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정부 내부 공자기금 지출 153조 4000억원의 20%에 해당하는 약 30조원까지는 국회 의결 없이 정부 재량으로 일반회계에 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예산으로 편성됐지만 집행되지 않는 불용 예산과 세계잉여금을 더하면 실탄은 더 늘어난다. 불용 예산은 10조~11조원, 세계잉여금은 특별회계 잉여금 3조 1000억원과 여윳돈 2조 8000억원을 더한 5조 9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를 모두 더하면 세수 결손을 메울 재원은 36조원까지 늘어난다. 내국세 중 40%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20.79%)과 지방교부세(19.24%)로 배분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36조원은 전체 세수 부족분 가운데 중앙정부가 책임질 60% 수준으로 추정된다.
  • 국제수묵비엔날레, 61일간의 대장정 돌입

    국제수묵비엔날레, 61일간의 대장정 돌입

    2023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16개국 주한외교사절단, 참여작가 등 국내외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김영록 지사의 환영사와 개막선언에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 이건수 총감독의 경과보고 및 참여작가 소개, 개막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의상 파트너 김리을 디자이너의 수묵과 현대 디자인이 어우러진 역동적이고 화려한 패션쇼와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수묵비엔날레는 동서양의 미학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며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수묵의 향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19개국 190여 명의 유명 작가 작품 35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의 6개관에서 주전시가 열리고 순천과 광양, 해남의 특별전과 14개 시군 18개관의 기념전이 펼쳐져 전남 어디서든 수묵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수묵을 공감하도록 ‘대학 수묵제’와 ‘어린이 수묵제’도 신규로 열린다. 또 수묵의 다변화와 자원화, 국제화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작가와의 대화와 수묵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묵이라는 장르의 문턱을 낮추고 작품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시 외에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교통과 방역, 안전대책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새로운 케이(K)-컬처로 발돋움하려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향연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금개혁 ‘열쇠’ 수익률 올리려면…재정계산위 ‘기금운용공사’ 세워야

    연금개혁 ‘열쇠’ 수익률 올리려면…재정계산위 ‘기금운용공사’ 세워야

    국민연금 개혁의 열쇠인 기금운용 수익률을 올리려면 위험 자산 투자 비율을 높이고 전담운용기관인 가칭 ‘국민연금기금운용공사’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향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기금 운용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재정계산위는 국민연금 개혁 18개 시나리오를 제시했는데, 보험료율을 어디까지 인상할지가 기금투자 수익률 추이에 달렸다. 기금투자수익률이 현행 목표(4.5%)보다 1%포인트 오르면 보험료율을 15%까지만 올려도 2093년까지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1%포인트에 못 미치면 보험료율을 더 올려야 한다.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면 국민연금기금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2041년부터 수지 적자를 보여 2055년에 소진된다. 박영석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연금 기금이 직면한 운용 체계상 문제점으로 ▲전략적 자산배분 역량 부족 ▲대체투자 실행의 어려움 ▲해외투자 확대의 어려움을 꼽았다. 그는 “장기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결국 자산 배분의 문제이며, 기금의 중장기 배분 전략은 위험자산 비중의 확대, 대체 투자 확대, 해외 투자 확대로 요약되는데 문제는 이런 방향으로 가기에 현재 기금 운용체계가 부적합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적연금 수익률 캐나다 10%, 한국 4.7% 최근 10년(2013~2022년)간 주요국의 공적연금 수익률을 보면 캐나다는 10%, 미국은 7.3%, 노르웨이 6.69%, 일본은 5.78%인데 반해 한국은 4.7%다. 박 위원장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해외 공적연기기금의 위험자산 비중은 60% 이상인데, 우리나라는 45% 수준에 머물러 있고 55%를 안전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며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려면 위험 자산 투자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수 개혁에 있어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면 국내 주식과 채권을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해외로 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을 제안했다. 기준포트폴리오는 위험자산과 안전 자산 투자 비율을 정하는 것이다. 그는 “위험자산 투자 비율을 높이고 기준 포트폴리오를 도입했을 때 전략적 자산 배분 유연성을 좀 더 높일 수 있다”며 “지금은 국민연금 기금이 투자할 수 있는 자산군이 제도와 지침, 규정에 명문화 돼 있어 새로운 자산군에 투자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유연하게 하고 전문가들이 자산 배분에 관여한다면 글로벌 공적연금을 쫓아가는 수익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 투자 가능하게 전담 운용기관 신설해야” 조직 개편도 제안했다. 기금운용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해 맡기고, 제도 운용은 보건복지부와 연금공단이 중심이 되는 ‘국민연금정책위원회’에서 맡는 이원화 구조를 제안했다. 아울러 기금운용위원회를 전담 관리할 ‘국민연금기금운용공사’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기금운용위원회의 전략적 투자의사 결정과 장기 운용전략 등이 원활히 집행되려면 유연한 조직 구성과 독립적인 투자 실행이 가능한 형태로 전담운용기관(가칭 국민연금기금운용공사)이 신설 또는 재편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렇게 체계를 개편하려면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하는 만큼, 인력·조직 보강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 욕망과 규제의 충돌…디지털 화폐 앞날은

    욕망과 규제의 충돌…디지털 화폐 앞날은

    개인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고 유통도 할 수 있는 시대다. 2008년 ‘탈중앙’을 외치며 세상에 나온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은행 시스템 밖에서 운영되는 이른바 ‘지하금융’도 점점 확대된다. 이를 규제의 영역으로 다시 끌어오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브루킹스연구소 등에서 일했던 저자는 책에서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명’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펼친 정책, 거대 기업이 이 흐름을 주도하고자 했던 과정 등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핀테크로 도약을 꿈꾸는 개발도상국, 비트코인의 의미와 위험,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의 기축통화 경쟁까지 금융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비트코인이 등장했지만 적절한 규제가 없는 탓에 불법이 판을 치고 있다. 해킹으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일어나고,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이 뛰고 폭락하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정부가 보장하는 디지털 화폐인 CBDC는 어떨까. 중국이 먼저 이 분야에 뛰어든 데는 세계 1위 통화국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망과 국가에서 이를 통제하려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 미국 역시 이에 맞서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경제가 흔들리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따라 ‘디지털 화폐 혁명은 아직 멀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저자는 디지털 화폐의 여러 위험성을 경고하면서도 결국엔 미래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원서가 출간된 2021년에는 비트코인이 원화로 8000만원을 넘는 등 비교적 상황이 좋았다. 루나코인, 코인 거래소 FTX 사태가 이후에 일어난 걸 고려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디지털 화폐에 대한 내용을 두루 담은 개념서로 읽는 게 좋겠다.
  • 맥 못 추는 한·중·일 3국 통화 “원화가 가장 약세”

    맥 못 추는 한·중·일 3국 통화 “원화가 가장 약세”

    지난해 위세를 떨쳤던 ‘킹달러’ 현상이 저물었는데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의 통화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화가 엔화 및 위안화보다도 맥을 못 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30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68%, 엔화 환율은 2.79%, 위안화 환율은 1.97% 올랐다. 같은 기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27% 올랐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을 통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뒤인 28일(현지시간) 104를 넘어섰으나, 29일 발표된 8월 민간 부문 고용 지표와 30일 발표된 2분기 경제성장률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의 신호로 해석되자 달러화의 상승은 제한됐다. 같은 기간 달러 대비 유로화 환율이 0.69%, 파운드화 환율이 0.89%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원·엔·위안화 환율의 상승 폭이 크다. 엔화의 경우 일본은행(BOJ)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골드만삭스는 달러·엔 환율이 향후 6개월 사이 155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엔화 가치가 1990년 6월 이후 3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짐을 의미한다. 위안화는 중국 경기의 깊은 부진과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불붙은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역외 위안화 가치가 달러 당 7.6위안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고 전했다. 위안화의 프록시(proxy·대리) 통화로 여겨지는 원화는 위안화에 동조화되는데다 8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수출 경기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약세에 빠져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단기적으로 한·중·일 3국의 통화 가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달러화와 3국 통화 간 미약한 디커플링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엔저 환차익 노린 ‘엔테크’… 지금 들어가도 될까[정문영PB의 생활 속 재테크]

    엔저 환차익 노린 ‘엔테크’… 지금 들어가도 될까[정문영PB의 생활 속 재테크]

    최근 일본의 엔화(JPY) 가치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엔테크(엔화+재테크) 열풍’이라 할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엔화 예금과 관련한 기초적인 환율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환율 우대 폭 따라 ‘차익’ 달라져 시중 은행들은 ‘외국환 중개회사’에서 고시하는 환율을 참고해 1회차 매매기준율을 정합니다. 은행들은 이 ‘매매기준율’을 가지고 우리가 은행에서 거래할 때 적용되는 환율을 결정합니다. 환율은 크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현찰 매도율(고객이 외화를 살 때), 현찰 매입률(고객이 외화를 팔 때), 전신환 매도율(해외로 송금할 때), 전신환 매입률(해외에서 받은 돈을 원화로 바꿀 때), 그리고 매매기준율입니다. 전신환 매도율은 매매기준율에 매매기준율의 1%(스프레드)를 더해서, 전신환 매입률은 매매기준율에서 매매기준율의 1%를 차감해 만듭니다. 현찰 매도율·매입률은 매매기준율의 2%를 가감해서 만듭니다. 예를 들어 엔화의 매매기준율이 900원인 경우 2%는 18원입니다. 고객이 은행으로부터 현찰 100엔을 사는 경우 918원이 필요하며 고객이 100엔을 은행에서 원화로 바꾸면 882원을 받습니다. 고객으로서는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환전에 있어서 수수료라는 개념은 없고 스프레드를 얼마나 할인해 주느냐에 따라 우대의 폭이 결정되며 고객에게 적용되는 환율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번엔 엔화 투자(환차익)를 위해 현찰을 사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환율 80%를 우대한다는 의미는 918원(현찰 매도율)-900원(매매기준율)=18원의 80%인 14.4원을 우대해 903.6원에 100엔을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향후에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 되면 현찰 매입률(1000원-1000원X2%=980원)의 스프레드 20원 중 80%인 16원을 우대받아 100엔당 996원을 받게 됩니다. 최초 매매기준율이 900원인 시점에서 903.6원에 샀던 100엔을 매매기준율이 1000원으로 오른 시점에서는 996원에 팔게 돼 92.4원의 이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향후 한 달 내엔 달러화보다 엔화 매력 잠재적 투자자(외화 매입 예정자)의 경우 향후 1개월 이내에는 안전자산 관점에서 달러화보다 상승 가능성이 있는 엔화가 훨씬 매력적입니다. 잠재적 매도자(엔화 보유자)는 추가적인 매입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는 있으나 통화 자체에 대한 투자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 곤란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1000원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있으나 소요될 시간을 장담하지 못합니다. 투자 기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 신한PWM압구정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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