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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모집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모집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평론) 및 연구 경력이 있는 이론가다. 지원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H아트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개월간 H아트랩(광주광역시 소재)에 입주하게 된다. 호반문화재단은 개인 창작공간과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이론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개최, 도록, 대담집 등 출판 지원을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창작 사례와 경험을 나누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입주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대와 기수를 잇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단순히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 이론가가 함께 교류하며 창작 세계를 넓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예술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작가와 이론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외에도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H-EAA’,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 ‘예술공작소’,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작가의 성장과 창작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국내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진, 사람과 반려동물 축제로 하나가 된다

    광진, 사람과 반려동물 축제로 하나가 된다

    반려견 올림픽·장기자랑 등 열어애견 미용·응급처치 교육 체험도 서울 광진구가 오는 28일 광진 숲나루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는 ‘광진 반함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수의과대학과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펫티켓 골든벨, 기다려 최강자전 등 사전 행사로 시작된다. 동물훈련사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강사의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생활하면서 생긴 고민들을 상담할 수 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어질리티 국가대표의 공연도 열린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장기자랑을 하고, 보호자가 시키는 대로 수행하는 반려견 올림픽도 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애견 미용과 응급처치 교육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반려동물 간식 요리강좌인 ‘베이커리 멍카페’와 리드줄 제작부스를 운영한다. 견생네컷, 펫타로, 캐리커처 등 비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늘렸다. 광진구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인 ‘광진 반반학교’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문제행동 예방,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위탁 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있다. 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선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입양비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 전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을 이수하고 입양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 소상공인에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 밀집지역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혹시 모를 전염병 확산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중위소득 120% 이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고지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갖춰 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활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접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다음달부터 국가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간을 숨기다… 인식을 뒤집다

    시간을 숨기다… 인식을 뒤집다

    대만 란위섬의 풍광·그래픽 대조기후 위기와 전쟁의 위협 보여줘 흑백 영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자연은 여전히 찬란하다. 물결은 햇빛에 반짝이고 바람에 흔들리는 풀과 나무 사이로 햇빛이 고루 퍼진다. 자연의 풍광에 넋을 잃을 때쯤 물결 위로 검은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온다. 마침내 공중에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직사각형은 열대 섬 위를 덮어버린다.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53)의 전시 ‘미래의 기억들’이 대전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선보인다. 그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와 오르세 미술관, 캐나다 몬트리올 현대미술관, 한국의 리움미술관, 일본 도쿄 에르메스 재단 등 세계 유수 기관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2008년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 수상, 2015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수훈 작가다. 작가가 대만 란위(오키드)섬에서 촬영한 영상에 그래픽을 더한 영상 작품 ‘오키드섬’이 1층 전시 공간 중심에 놓였다. 섬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담아내던 작가는 하늘에 검은 직사각형을 등장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란위섬이 대만 원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핵폐기물이 저장된 곳이라는 정보가 더해지면 관람객이 느끼는 위협과 불안은 극대화된다. 영상 속 사각형을 통해 누군가는 기후 위기를, 또 다른 누군가는 정치, 전쟁으로 인한 위협을 떠올린다. 벽에는 과거 루이비통과 협업한 회화 연작 ‘과거에 대한 고찰’과 네온으로 만들어 낸 ‘영원한 불꽃’이 전시됐다. 도상은 르네상스 회화 같지만 어딘지 기이하다.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떠 있고 구름 속에는 불꽃이 번진다. 지상에는 핏빛 비가 내린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붉은 네온사인은 경고의 신호로 느껴진다.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은 의도적으로 지워 버린 시간성이다. 함선재 헤레디움 관장은 “작가는 관람객이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몽상가가 될 수 있도록, 마치 영상 속 세계를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시를) 연출했다”며 “작가가 어느 시대의 작품인지 알 수 없게끔 시간의 모호성을 계속 이야기하는 것도 모두 ‘인식의 전환’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레디움은 1922년 지어진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을 복원해 2022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그동안 안젤름 키퍼, 레이코 이케무라, 마르쿠스 뤼페르츠 등 해외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에 이름이 덜 알려진 예술가의 전시를 벌여 왔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
  •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16개 사업에 1245억 투입2027년 중부권 첫 제조 AI센터 건립컨설팅·사후관리 등 통합 관리 지원 “생산성 20% 향상·불량 40% 감소”산업 넘어 일상 속 AI 실현 산업현장 맞춤형 재난 안전망 구축LG AI 연구원과 기술 개발 협력AI 콘텐츠 제작 지원·활용 교육도충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고질적 병폐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꿈에 그리던 산업현장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산업 AI 대전환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총 16개 사업에 12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부권 처음으로 2027년까지 충북혁신도시에 제조 AI 센터가 건립된다. 2023년 경기에 이어 올해는 충북이 울산, 대구와 함께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제조 AI 센터는 AI의 제조공정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 지원, 실증, 솔루션 검증과 인증, AI 성능과 활용도,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관리를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협회, 충북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제조 AI 센터가 가동되면 제조기업 생산성 20% 향상, 제품 불량률 40% 감소, 생산설비 효율성 30% 향상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제조 AI 센터는 모니터링 체계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중부권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도 만든다. 시뮬레이션은 복잡한 문제나 사회 현상 따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제와 비슷한 모형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268억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청주산업단지에 개소하는 이 센터는 AI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시 설계부터 제조공정의 모든 주기를 총괄 지원한다. 기술 컨설팅 지원과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뮬레이션 센터는 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청주 산업단지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 75% 이상이 기업의 제품공정 시뮬레이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갖추더라도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산단 내 기업 75% 이상이 외부 기관에 의뢰한다. 건당 평균 1000만원 등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시뮬레이션 센터가 구축되면 기업들은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이 센터를 통해 AI가 시뮬레이션해 주면 제품 관련 신기술 개발 시 제작비 절감, 개발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등을 전망한다. 생산 효과 412억 9000만원, 부가가치 효과 237억 7000만원, 취업 효과 275명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한다. 충북도는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측과 대응에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게차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은 지게차 휴먼 감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화재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화재 감지 센서, 가스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이상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화재 탐지 시 진화 시스템이 작동하고 상황별 대피 안내가 이뤄지도록 한다. 도는 이런 방식으로 화학물질 누출, 화재, 유해가스 노출, 부딪침, 화상, 끼임 등이 예상되는 산업현장 13곳에 맞춤형 재난 안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도는 AI가 도시와 농촌 데이터를 수집해 인구소멸 등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스마트도시 시범 솔루션 사업, 충북 AI 산업 컨트롤타워 기반 구축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LG AI연구원과도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산업혁신 모델 발굴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략산업의 AI 적용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 AI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며 “충북이 산업형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AI 대전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충북 AI 미디어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충북 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오송선하마루, 진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자치연수원 등에서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 우선 올해 AI 영상 전문가 특강과 스튜디오 교육을 한다.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AI 미디어 일자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AI 영상 제작 활동과 수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충북 주제로 활용한 AI 영상 제작에도 나선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만들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민의 AI 활용 역량 증대를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도 시작했다. 청년 창업인, 소상공인, 경력 보유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마케팅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글쓰기, AI 챗봇 교육, AI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다. 도 관계자는 “AI는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누구나 AI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험 기반을 적극 구축하겠다”고 했다.
  • ‘가뭄 해갈’ 강릉, 수도계량기 75% 잠금 해제

    강원 강릉 시민들이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해 온 수도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공 화장실 47곳과 체육시설 27곳 운영도 재개했다. 공공 수영장 3곳은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물 절약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화장실과 샤워장 수압은 50%를 유지한다. 강원FC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도 예정대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내릴 비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주 결정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초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금리 2.0%의 재해자금도 지원한다. 홍제정수장·연곡정수장 증설을 비롯해 지하저류댐 설치,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현대화, 농촌용수 개발 등 가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릉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2.6%로 내년 2월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인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후 연이어 내린 비로 급격하게 올라 평년치(72.5%)에 근접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선포한 가뭄 재난 사태를 22일 오후 6시 해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번 다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엔비디아 “오픈AI에 140조원 투자”

    인공지능(AI)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엔비디아는 오픈AI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4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액은 민간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출시하며 AI 열풍을 이끌었고, 엔비디아는 최신 AI 칩으로 AI의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엔비디아는 자사의 첨단 AI 칩을 사용해 오픈AI 모델을 학습·배포할 수 있는 10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10GW는 원전 1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0GW는 400만~500만 개 GPU(그래픽처리장치)에 해당하며, 이는 엔비디아가 올해 출하할 총량과 같고 지난해 대비 두 배”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이번 거래를 통해 오픈AI의 비상장 지분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두 기업은 이날 거래 의향서도 체결했다. 투자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엔비디아는 우선 1단계로 100억달러를 투자해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여기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을 투입하며, 내년 하반기 AI 인프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AI 붐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컴퓨팅 인프라는 미래 경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엔비디아와 함께 구축하고 있는 것을 활용해 새로운 AI 혁신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기업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정 환경 오죽했으면 연대 갔겠나” 고대 방송국, ‘인신공격’ 중계 뭇매

    “가정 환경 오죽했으면 연대 갔겠나” 고대 방송국, ‘인신공격’ 중계 뭇매

    매년 고려대와 연세대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는 고려대-연세대 정기전(고연전·연고전)에서 고려대 측의 도 넘은 ‘인신공격’ 중계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고려대 교육방송국(KUBS)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전 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던 도중 연세대 야구부를 향해 비하 발언을 했다. 문제의 상황은 고려대가 4대 3으로 앞선 6회 초에 비가 내려 마운드가 젖자 연세대 측이 마운드 정비를 요구하는 도중 발생했다. 연세대 측은 선수단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고, 고려대 측은 연세대 측이 시간 끌기를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조성현 연세대 감독이 마운드 상태를 확인하러 나왔다. 이 과정을 중계하던 고려대 측은 조 감독을 향해 “의심과 불만이 많은 양반이다”라면서 “사람한테 가정 환경이 중요한 게, 부모님들한테 사랑을 못 받은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어 “혹시나 나를 어떻게 하지 않을까, 나한테 사기 치는 건 아닐까, 의심과 불만이 태생적으로…”라며 “오죽하면 연대를 갔겠나”라고 힐난했다. 조 감독은 연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4년부터 연세대 야구부를 이끌고 있다. 고려대 교육방송국은 이번 정기전 모든 경기를 ‘편파 중계’하고 있다. 고려대 방송국인 만큼 객관성과 중립성을 내던지고 고려대 편에 서서 가감 없이 응원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이같은 도 넘은 비하 발언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논란이 커지자 고려대 교육방송국은 유튜브 채널에 있는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해당 대목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고려대 교육방송국에 사과 및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고려대 교육방송국의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 “이런 식으로 정기전의 의미를 흐리는 게 안타깝다”, “고려대에서는 인격모독도 가르치나”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 “띠지 풀자 케이크 저절로 갈라졌다” 환불 요구…이게 가능한가요?[이슈픽]

    “띠지 풀자 케이크 저절로 갈라졌다” 환불 요구…이게 가능한가요?[이슈픽]

    한 디저트 가게 사장이 손님으로부터 “케이크가 저절로 갈라졌다”며 환불 요구를 받았다고 황당함을 전했다. 지난 2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케이크가 자동적으로 이렇게 잘릴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고객님이 케이크를 퀵으로 배송 요청해서 보내드렸는데 케이크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다고 컴플레인을 했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케이크는 냉장에서 충분히 차갑게 만들어서 보냈고 퀵으로 30분 안에 도착했다”면서 “케이크가 흘렀다는데 그러기엔 맨 위에 과일들이 다 붙어있고 내부에 크림도 잘 붙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크 띠지를 풀자마자 이 모양으로 갈라졌다고 하시는데 너무 말이 안 된다. 이렇게 깔끔한 직선 단면으로 갈라질 수 없다”면서 “사장님들 보시기에도 그러냐”고 물었다. A씨는 “상등품 과일 새벽시장에서 구매해 잔뜩 넣고 생크림도 좋은 것만 쓰는데 케이크가 말랑한 게 잘못이니 먹을 수 없는 걸 줬다는 말을 듣고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두 분이 번갈아가며 전화 항의하셨는데 서로 의견 조율이 안 됐는지 한 분은 칼로 잘랐다고 말했다”면서 “이미 케이크가 녹아있었다고 하시니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어 금액 절반을 환불해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화과가 잔뜩 채워진 케이크가 4등분으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칼로 자른 것으로 보인다”, “촛불 불고 케이크 컷팅하고 반품한 듯”, “과일이 많아서 컷팅하다가 무너져내린 것 같다. 그걸 환불 요구하다니 양심이 없다”, “과일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해야할 상황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위로했다. 한편 최근 다른 디저트 가게 업주도 케이크를 주문 받았다가 갑질을 당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100% 예약제 디저트 가게를 운영 중인 B씨는 곰돌이 모양 마들렌으로 구성된 케이크를 주문 받았다. 손님은 곰돌이 모양 8개, 하트 모양 3개 총 11개의 마들렌을 주문했다. 가격은 3만 9100원이었다. B씨는 하트 마들렌 1개, 마시멜로, 조명을 서비스로 넣었다. 그러나 마들렌 케이크를 받은 손님은 자신이 원한 건 초코맛이 아니었다며 항의했고, B씨는 자신이 보낸 예시 사진 속 곰돌이와 색깔이 다른 걸 실수로 인정하고 사과했다. 환불을 원하냐고 묻자 손님은 가격을 할인해달라면서 “프라이드치킨을 시켰는데 양념이 온 꼴 아닌가. 솔직히 기분이 많이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은 반은 저희가 먹었으니 2만원을 환불해달라고 했지만 돌아온 마들렌은 12개 중 4개뿐이었다고 한다. B씨는 4개 값인 1만 1400원을 손님 계좌로 입금했다. 그러나 손님은 이후에도 “기분 좋은 생일에 업체 실수로 원치 않은 케이크를 받은 것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 피해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따졌다. B씨는 “사과도 하고 먹다 남은 케이크도 환불해 줬는데 여기에 정신적 피해 보상에 리뷰 협박까지 하는데 도대체 그 정도까지 내가 잘못한 거냐”라고 울분을 토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대한민국에서는 저런 정도로 정신적 피해 배상이라는 건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물건값을 물어주면 법적으로 피해 배상은 없는 게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 “처남댁과 바람난 남편…따졌더니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

    “처남댁과 바람난 남편…따졌더니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다”

    남편이 자신의 올케와 불륜을 저지른 것을 포착한 여성이 되레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코미디언 이상준의 유튜브 채널 ‘중년이상준’에는 지난 18일 ‘탐정의 세계, 우리가 상상 못 한 현실에 관한 무료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정경수 탐정이 출연해 탐정 생활을 하며 겪었던 의뢰를 소개했다. 정 탐정은 한 기업 대표가 처남댁과 바람이 난 사연을 공개했다. 정 탐정은 “의뢰인은 아내분이었다”라며 “이 여성에겐 아들이 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의뢰인의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불륜을 의심하자 아들들에게 ‘너희 엄마가 너희 숙모랑 (나랑) 바람이 났다고 한다. 정신이 나갔다. 이 회사를 물려받고 싶으면 (정신병원 입원 동의서에) 사인해라’라고 말하며 의뢰인을 정신병원에 8개월 감금했다”고 했다. 정 탐정은 또 “의뢰인 남편과 올케는 주로 차 안에서 은밀히 만났다”며 “여러 차례 잠복 끝에 현장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이 직접 현장에 찾아와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다”라며 “의뢰인의 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처남댁을 챙겼다”라고 덧붙였다. 정 탐정은 “나중에 큰아들 내외가 내 사무실에 찾아왔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를 정신병원에 보냈다’며 눈물 흘리더라”고 전했다. 사연을 들은 이상준은 “이거 영화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경찰에 소름끼치는 주장

    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경찰에 소름끼치는 주장

    브라질의 50대 남성이 22년 동안 의붓딸을 감금하고 자녀 3명을 출산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G1 등 현지 언론은 18일 “파라나주(州) 쿠리치바에 있는 한 주택에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51세 피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올해 29세로, 7세 때부터 의붓아버지로부터 감금된 채 성폭행을 당해 왔다. 피해 여성은 감금 상태에서 세 자녀를 낳기도 했다. 피해 여성이 첫 임신을 한 16세 무렵에는 친어머니와 피의자가 이혼했다. 피의자는 의붓딸에게 낯선 남성과 성관계를 강요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피의자는 감금한 채 범죄를 저지르다가 의붓딸이 첫 임신을 하자 의붓딸의 친어머니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자택 내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피해 여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그는 내가 관계를 원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강요했다. 2~3개월에 한 번씩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감금된 곳에) 들어온 낯선 남성들은 내가 강제로 끌려온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부터인가 그가 내 딸들에게도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내게 벌어진 일이 딸들에게도 벌어질까 두려워서 도망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은 지난 16일 피의자에게 “아이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보건소에 가야 한다”고 속이고는 곧장 경찰서를 찾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거짓, 나는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 반박피의자는 피해 여성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은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무장한 경찰이 한 주택을 급습해 용의자를 체포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여성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확인했으며 피의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학대 영상 등을 압수했다. 피의자는 현재 강간, 감금, 협박, 심리적 폭력 등 7가지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라질판 ‘요제프 프리츨 사건’ 충격이번 사건은 친딸을 24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오스트리아 남성의 사건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된 요제프 프리츨(당시 나이 73세, 현재 나이 90세)은 셋째 딸 엘리자베트가 11세였던 1977년부터 지속해 딸을 성폭행하다가 1984년부터는 딸을 지하실에 감금한 뒤 세상과 차단했다. 이후 그는 태연하게 딸의 실종신고를 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생활했고, 아무도 모르게 무려 24년 동안 딸을 지하실에서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7명의 아이가 근친상간으로 세상에 나왔다. 2008년 당시 프리츨과 딸 사이에 태어난 아이 한 명이 심각한 건강 이상이 생겨 병원 진료를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아이와 아이 엄마(엘리자베트)의 상태를 수상히 여긴 병원 의료진의 신고로 프리츨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프리츨은 2009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정신병자 수용소에 수용됐다. 이후 그는 개명 신청을 통해 새로운 이름을 받았지만, 새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2024년 나이와 건강을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현지 고등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021년 미국에서는 요제프 프리츨의 만행을 소재로 한 스릴러 범죄 영화 ‘걸 인 더 베이스먼트’ 가 개봉해 당시의 사건이 회자하기도 했다.
  • “악마를 보았다”…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 [핫이슈]

    “악마를 보았다”…22년간 딸 감금·성폭행, 자녀 3명 출산하게 한 아버지 [핫이슈]

    브라질의 50대 남성이 22년 동안 의붓딸을 감금하고 자녀 3명을 출산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G1 등 현지 언론은 18일 “파라나주(州) 쿠리치바에 있는 한 주택에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51세 피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올해 29세로, 7세 때부터 의붓아버지로부터 감금된 채 성폭행을 당해 왔다. 피해 여성은 감금 상태에서 세 자녀를 낳기도 했다. 피해 여성이 첫 임신을 한 16세 무렵에는 친어머니와 피의자가 이혼했다. 피의자는 의붓딸에게 낯선 남성과 성관계를 강요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피의자는 감금한 채 범죄를 저지르다가 의붓딸이 첫 임신을 하자 의붓딸의 친어머니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자택 내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피해 여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그는 내가 관계를 원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강요했다. 2~3개월에 한 번씩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감금된 곳에) 들어온 낯선 남성들은 내가 강제로 끌려온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날부터인가 그가 내 딸들에게도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내게 벌어진 일이 딸들에게도 벌어질까 두려워서 도망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은 지난 16일 피의자에게 “아이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보건소에 가야 한다”고 속이고는 곧장 경찰서를 찾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거짓, 나는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 반박피의자는 피해 여성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은 가족을 위해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무장한 경찰이 한 주택을 급습해 용의자를 체포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 여성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CCTV를 확인했으며 피의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학대 영상 등을 압수했다. 피의자는 현재 강간, 감금, 협박, 심리적 폭력 등 7가지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최대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브라질판 ‘요제프 프리츨 사건’ 충격이번 사건은 친딸을 24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해 7명의 아이를 낳게 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오스트리아 남성의 사건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된 요제프 프리츨(당시 나이 73세, 현재 나이 90세)은 셋째 딸 엘리자베트가 11세였던 1977년부터 지속해 딸을 성폭행하다가 1984년부터는 딸을 지하실에 감금한 뒤 세상과 차단했다. 이후 그는 태연하게 딸의 실종신고를 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생활했고, 아무도 모르게 무려 24년 동안 딸을 지하실에서 성폭행하고 이 과정에서 7명의 아이가 근친상간으로 세상에 나왔다. 2008년 당시 프리츨과 딸 사이에 태어난 아이 한 명이 심각한 건강 이상이 생겨 병원 진료를 받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아이와 아이 엄마(엘리자베트)의 상태를 수상히 여긴 병원 의료진의 신고로 프리츨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프리츨은 2009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정신병자 수용소에 수용됐다. 이후 그는 개명 신청을 통해 새로운 이름을 받았지만, 새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2024년 나이와 건강을 이유로 가석방을 신청했으나 현지 고등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2021년 미국에서는 요제프 프리츨의 만행을 소재로 한 스릴러 범죄 영화 ‘걸 인 더 베이스먼트’ 가 개봉해 당시의 사건이 회자하기도 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사가 함께 웃으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더 큰 도약 이룰 수 있음 강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사가 함께 웃으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더 큰 도약 이룰 수 있음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2일(월)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노사가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공노, 전공노, 통공노 세 노동조합이 힘을 모아 이번행사를 준비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사가 함께 웃고 협력할 때 경기도는 더욱 단단해지고, 도민을 위한 더 큰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경기도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경기도의회는 늘 기억하고 있다”며, “오늘 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을 즐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 시간이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앞으로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세 노동조합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이제 남편 직장 근처에서도 난임부부 한의학 치료 지원 가능…서울시 규제철폐 추가

    이제 남편 직장 근처에서도 난임부부 한의학 치료 지원 가능…서울시 규제철폐 추가

    서울시가 난임부부의 한의학 치료비 지원을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주소지나 직장 근처 보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처가 제한돼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3건의 규제 철폐안(148~150호)을 23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가 직접 방문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여성의 주민등록지 또는 직장 소재지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다. 내달 중에는 남성 쪽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개선돼 부부가 생활 동선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내용은 원인 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첩약 3개월 비용의 90%(상한 120만원)를 지원하며,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기전세주택에 사는 시민이 가구원 수 변동 등으로 재입주를 신청할 때 감점을 받던 것이 내년 상반기 중 폐지(149호)된다. 앞으로는 결혼·출산·부양·사망 등 가구원 변동이 있으면 다른 면적으로 재신청해도 감점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가구가 줄었음에도 더 큰 평형으로 옮기려는 경우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감점을 적용한다. 규제 철폐안 150호는 ‘시내버스 경미한 사업 계획 변경 전자신고 도입’이다. 그동안 버스 시간과 배차 간격을 조금만 바꾸더라도 버스회사에서 서류를 들고 시청을 방문해야 했다. 이창현 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오는 11월 중으로 ‘문서24’ 시스템을 통한 전자신고로 전환해 살기 좋고 편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강원 강릉 시민들이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난 뒤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해 온 수도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공 화장실 47곳과 체육시설 27곳 운영도 재개했다. 공공 수영장 3곳은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물 절약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화장실과 샤워장 수압은 50%를 유지한다. 강원FC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도 예정대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내릴 비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주 중 결정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초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금리 2.0%의 재해자금도 지원한다. 홍제정수장·연곡정수장 증설을 비롯해 지하저류댐 설치,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현대화, 농촌용수 개발 등 가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릉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2.6%로 내년 2월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인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후 연이어 내린 비로 급격하게 올라 평년치(72.5%)에 근접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선포한 가뭄 재난 사태를 22일 오후 6시부로 해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번 다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중소상공인·주민 상생 ‘용산상회’ 후원

    용산구, 중소상공인·주민 상생 ‘용산상회’ 후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오후 5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용산구상공회 주최로 열리는 중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용산상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내 중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재화, 의류, 공예품 등 우수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충북 제천시 등 7개 자매시·군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사과, 꿀, 한과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상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모여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또한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인공지능(AI) 솜사탕 자판기 ▲풍선공예 ▲라탄공예 ▲3D펜 그리기 등으로 열린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이도진, 스페이스A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우리누리 풍물단’과 ‘춤추는 난타’ 주민공연, ▲퓨전국악 ▲탭댄스 등 버스킹도 무대에 오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가 ‘상생’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성장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첫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첫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내려놓고 해군 장교로 입대해 이목을 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정식 장교 후보생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해군사관학교는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이씨를 포함한 139기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입교식에는 후보생 83명이 참석했다. 이달 14일 139기로 84명(남성 63명·여성 21명이)이 입대했지만, 남자 후보생 1명은 가입교 기간 퇴영했다. 입교식은 언론에만 공개돼 가족이나 지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139기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3단계(군인화·장교화·해군화)로 나눠 진행한다. 7주까지는 해군훈련, 전투수영, 해병대 전지훈련, 야전교육 등 체력 단련과 극기심·단결심을 키우는 훈련에 집중한다. 이른바 ‘군인화’ 과정이다. 8·9주에는 장교로서의 소양과 명예심·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주력한다. 이 기간에는 임관 기수 139를 상징하는 ‘13.9㎞’ 달리기도 한다. 이 기간은 ‘장교화’ 과정이다. 마지막은 ‘해군화’ 과정으로, 후보생들은 주요 부대 함정 견학·선배 장교와 만남 등 해군에 대한 이해도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을 받는다. 훈련을 마친 139기는 오는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임관식은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씨는 임관 후 함정 통역장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의무복무 36개월을 포함해 총 39개월간 군 생활을 한다. 구체적 보직과 부대는 성적과 인력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그는 지난 일주일 가입교 기간 동기 전우와 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입교식 종료 후 대대장은 강당 중앙복도 인근에 앉은 후보생들과 악수했다. 이때 이씨는 “사관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답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프랑스 파리 정치대학에 입학, 최근까지 교환 학생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국적을 보유했던 이씨가 시민권을 포기하고 책임이 무거운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하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반 병사로 입대하면 미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장교로 복무하려면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한다. 노승균 장교교육대대장(중령)은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제139기 사관후보생 모두가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자랑스러운 해군 장교로 임관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며 “사관후보생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장기입원 퇴원 유도·재가의료 확대… 울산시, 의료급여 재정지출 효율화 ‘총력’

    장기입원 퇴원 유도·재가의료 확대… 울산시, 의료급여 재정지출 효율화 ‘총력’

    울산시는 장기입원 환자 지속 관리와 재가의료 확대 등 의료급여 재정지출 효율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울산지역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평균 3.5%가량 늘어났다. 2024년에는 전년보다 5.1%(1183명)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평균 증가율 2.8%보다 2.3%포인트 높다. 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 상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의료수가 인상, MRI와 초음파 급여 항목 증가 등도 의료급여 재정지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기입원 대상 관리, 맞춤형 사례 관리, 재가의료 확대 등을 통해 의료급여의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잦은 외래 이용자와 장기 입원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2023년 45억원과 지난해 49억원, 올해 상반기 14억원 등 총 108억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시는 또 의료기관에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3년 130명, 지난해 119명, 올해 상반기 97명의 퇴원을 유도했다. 여기에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전환 수급자를 지난해 38명, 올해 상반기 71명 등으로 늘려 1인당 연간 의료비를 평균 1100만원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의료급여법을 위반해 부당이득을 취한 의료기관의 과징금 2023년과 지난해 모두 징수결정액 대비 100% 징수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66.7%의 징수 실적을 거뒀다. 이밖에 요양병원의 진료비 증가율은 2020년 13.8%에서 지난해 1.5%로 둔화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자율점검단 구성에 관한 근거를 마련, 재정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 평가에서 2023년 ‘재정관리 우수 기관’, 2024년 ‘의료급여사업 최우수 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복지부에서 설정한 올해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목표액 61억원을 달성하고, 이후 100억원을 절감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의료 이용은 줄이고 필요한 의료는 더 촘촘히 보장한다는 원칙으로 장기입원, 맞춤형 사례 관리, 재가의료 등 3대 축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 ‘상생 금융’…서구 소상공인 숨통

    광주은행 ‘상생 금융’…서구 소상공인 숨통

    광주은행이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 금융 지원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 서구청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경영 불안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광주은행은 앞서 지난 2월 1억5,000만원을 특별 출연한 데 이어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출연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62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주 서구는 최대 연 5.0%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해 부담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광주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상가를 우선 고려한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신음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지하철 공사로 침체된 상권 회복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상생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동작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독감 예방 접종 무료 지원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 밀집지역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혹시 모를 전염병 확산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중위소득 120% 이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과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고지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갖춰 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폼을 활용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접수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내달부터 지역 내 국가 예방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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