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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30년까지 12조 투입... 글로벌 상권 30곳 조성

    부산시 2030년까지 12조 투입... 글로벌 상권 30곳 조성

    부산시가 2030년까지 12조1459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대규모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일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5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부산 글로컬 상권혁신전략을 논의했다. 이자리에는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상권 기획자, 유관 단체 대표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36개 세부 사업을 정해 2030년까지 총 12조 1459억원을 투자 지원하는 ‘2030 부산 글로컬 상권 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혁신 전략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 중심도시 부산’을 테마로 창업-성장-폐업-재기의 전주기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망 소상공인 140개 기업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올해 2조330억원이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규모를 내년에는 2조1330억원으로 1천억원 확대한다. 이차 보전율도 기존 1.0∼1.5%에서 1.5∼2.0%로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준다. 부산시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의 경우 자생력을 키우거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상권 30곳을 조성·지정해 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용역에서 상업지역이 2분의 1을 넘고 점포 수 100개 이상, 사업체 수·매출액·인구수 중 2개 이상이 최근 2년간 감소한 지역을 선정했다. 중구가 11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진구 6곳, 동래구·동구가 3곳 등이다. 부산역과 크루즈터미널에서 전통시장, 골목상권, 관광지를 잇는 투어버스 3대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경기 침체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공실은 관리 신탁을 시범 도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관과 상담 창구를 운영해 공실률을 낮출 계획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 민간 기업에 지역 화폐인 동백전 법인 상품권을 발행하고 글로컬 상권 활성화 구역 등에 동백전 추가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는 맞춤형 패키지로 경영 개선이나 채무 조정을 돕고 시가 최초로 도입하는 상생 안전 보험을 통해 3년간 생명과 손해 부분 보험료 20억원을 전액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서 처음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열면서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부산의 고유한 매력에 글로벌 감각을 더한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잡은 성북구·카카오 …‘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잡은 성북구·카카오 …‘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카카오와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사업에 참여한 장위전통시장,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과 우수점포인 고향농산물, 김만희떡볶이, 블루세탁, 모던양갱, 반디플라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선 144개 점포 대상 일대일 방문 맞춤형 교육, 카카오톡 채널·카카오맵 매장 관리 등 카카오 서비스 입점 지원, 카카오톡 채널 누적 1만 8700명(상권별 평균 약 3740명) 온라인 단골 확보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이 추진됐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이사는 “소상공인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지원한 성북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상생 사례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업 대상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방문 때마다 카카오 현수막과 부스가 눈에 띄었고, 현장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상권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은경 “공공의대 별도 정원 가능…국민연금, 환율 단기 동원 안 한다”

    정은경 “공공의대 별도 정원 가능…국민연금, 환율 단기 동원 안 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인력 수급추계 결과와 정책적 판단을 토대로 내년 초까지 의대 정원 증원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설될 공공의대에 대해 “별도 정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증원 필요성을 사실상 인정했다. 즉, 현 정원을 유지하더라도 공공의대 정원은 따로 배정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정 장관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근거가 있어야 판단할 수 있어 결론을 유보했지만,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일할 의사가 필요하다는 점은 명확하다”며 “현 정원 내에서 해결할지, 증원이 필요한지는 추계위 결과를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계 결과가 나오면 법적 절차에 따라 정원을 정해야 하고, 그 과정에는 정책적 판단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의대 정원을 3058명에서 2000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의정 갈등으로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을 다시 3058명으로 되돌린 바 있다. 2027학년도 정원부터는 추계위 논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연초 의대 정원 결정 과정에서 또 한 번의 (의정)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환율 방어를 위한 ‘국민연금 등판론’에 대해서는 “단기에(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한다는 개념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고환율·고변동성 환경에 맞춰 중장기 운용 원칙을 재정비할 필요성은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연기금이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환율의 영향을 연기금도 크게 받는다”며 “국민연금과 환율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구조가 된 만큼 환경 변화에 맞춰 운용 방식을 고민할 시기라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시한 ‘국민연금 뉴 프레임워크’에 대해 정 장관은 “수요는 우리도(국민연금도) 있다”며 “5년마다 연금 재정추계를 하듯, 연금도 환경 변화에 맞게 투자 원칙 등을 손보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연금이 단기 환율 안정 목적으로 동원되는 건 연금의 목적에도 어긋나고 운용의 독립성도 훼손되지만, 자산배분·환위험 관리 등 중장기 운용 체계의 개선은 불가피하다는 기조가 드러난다.
  • 건설산업의 DX를 넘어 AX로 가기 위한 전략<1> 패러다임 변화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설산업의 DX를 넘어 AX로 가기 위한 전략<1> 패러다임 변화 [노승완의 공간짓기]

    최근 들어 여러 산업분야에서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하며 해당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이 상대적으로 느린 건설산업에서도 DX를 넘어 AX로의 변화를 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건설현장에 노동 인력 유입 축소로 인한 인건비 상승, 숙련도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AX로의 전환’이라는 선언은 분명 반길 만한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도 아직 요원한데 AX를 이야기한다고?”라는 의구심도 많이 있다. 과연 건설산업의 DX, AX는 어떤 수준이고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연재를 통해 짚어보고자 한다. 건설산업은 수주에서부터 착공, 시공, 준공 이후 사후관리까지 한 프로젝트의 생애주기가 매우 길고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또한 인허가 절차가 길고 다양하며 변수가 많아 설계변경이 잦고 이에 따른 공사비 변경, 공사기간 연장 등 계약변경과 분쟁도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이 수많은 변수에 대한 기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거에는 이런 기록관리를 위해 현장 사무실에 캐비닛을 병풍처럼 배치하고 그 안에 빼곡히 서류 파일을 종류별로 넣어 관리했다. 하지만 이후 PMIS(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현장 관리 정보 시스템)를 도입하면서 발주처, 감리, 시공사, 협력사 등이 하나의 서버에 접속하여 기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업데이트 하는 등 효율적인 정보, 자료 관리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회사별로 필요에 따라 기록된 자료들을 자신들의 서버로 이관하여 관리했다. 하지만 모든 현장에 PMIS와 같은 시스템을 적용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담과 보안상 이유로 도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건설사에서는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roject Management)를 위한 그룹웨어나 별도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활용하는 등 방대한 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회사의 AX, 한 번에 뛰어넘을 수 없다” 이제 건설회사마다 AX를 도입하자고 한다. 이때 위에 언급한 PM 시스템이나 PM 플랫폼과 같은 인프라에 방대한 자료들이 어떠한 형태로 저장되어 있는지를 찾아보게 된다. 일찍이 미래에 대한 혜안이 있었던 회사들 혹은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있어서 관리 시스템에 과감한 투자를 했던 기업들은 ERP 시스템을 기반으로 많은 자료들을 디지털 데이터화해서 관리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회사들은 여전히 파일 형태로 저장해서 서버로 이관해 두거나 혹은 자료를 스캔하여 PDF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 AX를 도입하자고 하면 자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게 된다. AX의 최종 목적은 축적된 디지털 데이터를 가공, 편집,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결과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의사결정을 돕는 데 있다. 하지만 데이터가 아날로그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면 아무리 훌륭한 AI기반의 에이전트가 일을 하려고 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으니 무용지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AX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DX가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한다. ●“정보를 다루는 패러다임의 변화” 몇 년 전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회사에 DX를 도입하면 뭔가 업무의 혁신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많은 회사들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를 도입하면서 기업 내의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인사 시스템을 통합했고 특히 건설회사에서는 공사, 노무, 장비, 자재, 경비 등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입력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무수한 반발이 있었다. “아니, 예전에는 그냥 출력물에 수기로 서명하면 됐는데 이 수많은 빈칸에 ‘데이터’를 다 입력하라고요?” 당시에는 이러한 절차들이 단순히 위에서 한눈에 무언가를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입력 데이터들이 차곡차곡 쌓여 빅데이터가 되기 시작하면서 별것 아닌 것 같았던 데이터가 힘을 갖게 되었다. 나이키의 경우 재고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활용, 판매 및 재고 데이터, 소비자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 예측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P&G의 경우 전 세계 수많은 지사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각각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통합 데이터 관리가 불가능했으나 모든 사업장에 표준화된 ERP를 도입하면서 각 사업장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비즈니스 스코어카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실시간으로 글로벌 데이터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했으며 불필요 업무를 제거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등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얻게 된 효과라고 한다면 앞으로 AI agent가 데이터를 활용하여 편집, 가공, 생산하는 결과물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즉, 회사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도 있고 그동안에는 단순히 리스크를 찾아 위험을 줄이는 대응책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아예 그 리스크를 제거할 수도 있을 것이다. AX는 그야말로 정보를 다루는 데 있어 Quantum Jump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초 데이터를 모으는 계단식 준비과정이 차근차근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원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원

    서울 구로구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 ‘CES 2026’에 관내 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통해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다. 매년 약 4000개 기업과 14만명 이상의 글로벌 관계자가 참여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국내외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 앞서 12월 1일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CES 2026 서울통합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기업과 대학생 서포터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CES 참가 전략 교육과 기업-서포터즈 간 매칭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구는 참가기업에 전시 부스 제공, 바이어 매칭, 대학생 통역 서포터즈 운영, 400만 원 상당의 전시회 참가 바우처, CES 혁신상 신청 컨설팅 및 신청비 일부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성민네트웍스 ▲파스업 ▲베어앤스컹크 ▲세코어 로보틱스 ▲피치텍 등이다. 성민네트웍스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CES 혁신상 수상 사례는 구로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균형발전정책 불구 격차 점점 벌어져”

    송재혁 서울시의원 “균형발전정책 불구 격차 점점 벌어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20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균형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정책과 예산 투입을 주문했다. 서울의 지방자치는 민선단체장이 선출되고 지방자치가 부활한 1995년부터 강남·북 불균형이라는 태생적 한계에서 시작했다. 이후 태생적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 양극화를 고착시켰고 재정의 불균형은 교육환경과 문화, 정보에 이르기까지 양극화를 촉진해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서울시는 끊임없이 양극화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지만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균형발전 정책의 가장 큰 성과로 2008년 재산세 공동과세 도입을 들었지만, 강남·북 격차가 해소되지 않은 점은 인정했다. 재산세 공동과세는 재산세의 50%를 특별시분으로 징수해 25개 자치구에 균등배분해 재정격차를 줄이는 제도다. 도입 3년 후인 2011년 자치구간 격차가 공동과세 전 16.3배에서 4.6배로 완화됐다. 그러나 2020~2022년 그 격차가 다시 5.1배, 5.3배, 5.4배로 확대되면서 시의회에서는 공동과세 비율을 상향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도 했다. 송 의원은 “1970년대 강남을 개발할 때 예비타당성조사를 했다면 비용편익비가 0.1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비용편익 따지지 말고 1970년대 강남처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면 강북도 강남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강남을 개발하기 위해 1972년, ‘특정지구 개발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을 시행해 1978년까지 강남에서 취·등록세, 재산세, 영업세 등 토지의 거래 및 사용에 대한 거의 모든 세금을 면제했다. 그에 더해 1975년 ‘한강 이북지역 택지개발 금지조치’를 통해 강북에는 아파트의 신축이 금지됐고 인구 집중을 유발하는 백화점·시장·대학 등의 새로운 입지를 제한했다. 또한 기존의 지하철 계획을 변경하고 한강 교량을 연이어 개통했으며 허허벌판에 공무원 아파트를 짓고 공무원들을 반강제로 이주시키고 강북의 명문고 15개를 이전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을 개발하기 위해 했던 어마어마한 지원을 강북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붓지 않으면 강남·북 격차가 점점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시·구 예산분담사업은 양극화를 더 고착시키는 불합리한 사업방식이므로 예산분담사업 전반의 모순을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자치구 간 재정격차가 다섯배가 넘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산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면 어떤 자치구는 하고 싶어도 예산이 없어 못 하고 어떤 자치구는 자체 예산으로도 가능한데 서울시가 쓸데없이 예산을 보태주는 게 된다는 것이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통학버스·국제교류·교육연구 예산, 효과와 형평성부터 따져야”

    박명숙 경기도의원 “통학버스·국제교류·교육연구 예산, 효과와 형평성부터 따져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일(월)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국제교육 교류, 통합 순환버스, 경기미래교육연구원 출연금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 증액 이전에 효과와 형평성, 산출근거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국제교육 문화교류 협력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예산이 약 8억 9천만 원 증가했는데, 국제교류 연계 학교를 6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하면서 실제 어떤 교육적 성과를 냈는지 대상 학교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량과 의지가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했다는 원론적 답변만으로는 도민과 학부모를 설득하기 어렵다”며 “향후 추가로 선정할 2개 학교의 선정 기준과 과정, 기대 효과를 명확히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기관 기본 운영비 중 ‘특정업무경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설명서에는 10개 분야 1,154명에게 지급하는 경비라고만 되어 있고, 실제 1인당 얼마를 어떤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는지 산출근거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업무 난이도와 책임에 따라 월 6만 원, 8만 원씩 차등 지원한다면 그 기준을 사업설명서에 명시해 예산 심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학생 통학과 직결된 ‘통합 순환버스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현재 이 사업은 파주·의정부·광주·이천·포천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하남·의왕 2개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양평만 보더라도 읍내에 중·고등학교가 몰려 있고, 강상·강하면·옥천면 등 외곽 지역 학생들은 학교가 멀어 자가용 통학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아침마다 도로가 통학 차량으로 마비된다”며 “넓은 면적에 학교가 분산된 농어촌·도농 지역의 통학 여건을 전반적으로 재조사해 31개 시군 학생들이 고르게 통학 순환버스 혜택을 받도록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미래교육 연구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기교육연구원 출연금 55억 7,300만 원의 타당성을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출연금 증액 사유가 인건비와 성과급 상승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교육청이 요청한 정책연구 과제가 실제 교육정책과 중장기 계획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연구 성과와 예산 규모가 맞는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예산은 결국 도민과 학부모가 낸 세금으로 집행되는 만큼, ‘얼마를 더 쓰느냐’보다 ‘얼마나 효과 있게, 공정하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국제교류, 통학버스, 교육연구 모든 사업에서 성과와 형평성, 산출근거를 분명히 제시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재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日 ‘올해의 유행어’로 선정된 다카이치 ‘이 말’은?

    日 ‘올해의 유행어’로 선정된 다카이치 ‘이 말’은?

    올 한해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행어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이 선정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일(현지시간) “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현대 용어의 기초지식’ 편집부는 ‘T&D 보험그룹 신어·유행어 대상’에 다카이치 총리의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0월 4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뒤 소감 발표에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일하고’라는 단어를 다섯 번이나 반복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그 순간의 분위기였을 뿐, 깊은 의미는 없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당시 다카이치 총리는 ‘일하고’를 다섯 번 연달아 말한 뒤 “워라밸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고 밝혔고, 실제로 새벽 3시에 출근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하루 2시간, 길면 4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밝혀 여야를 막론하고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말이 대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1일 엑스에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나의 연설의 일부가 올해의 ‘신어·유행어 대상’으로 선정되어 수줍음을 느끼면서 수상식에 참석했다”면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라고 한 말이 결코 장시간 노동을 미덕으로 여기거나 장려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상에 선정된 다카이치 총리의 ‘일하고×5’ 이외에 톱(TOP)10에 든 또 다른 신어·유행어로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먀쿠먀쿠’ ▲일본에서 관객 1231만 명을 동원한 영화 ‘국보’ ▲지나치게 오래 묵은 정부 비축미를 뜻하는 ‘고고고미’(古古古米) 등이 꼽혔다. 선정위원 특별상에는 지난 6월 별세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종신 명예 감독 나가시마 시게오의 애칭인 ‘미스터 프로야구’가 선정됐다. 한편 일본에서 매년 발표되는 신어·유행어 대상은 한 해 동안 일본 사회에서 가장 화제가 된 단어·표현·유행어를 선정해 발표하는 연말 시상식이다. 정치, 경제, 스포츠, 연예, 인터넷 밈 등 다양한 분야의 표현을 포함해 선정한다. 2020년에는 ‘한류 붐’ 단어가 올해의 신어·유행어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중랑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60명 모집

    중랑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60명 모집

    서울 중랑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 유형은 구 직접 채용 일자리 136명(일반형 128명, 복지 8명)과 민간 수행기관 채용 일자리 224명(일반형 20명, 복지 204명)으로 구성된다. 일반형 및 복지형 136명의 모집 기간은 이달 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 민간 수행기관에서 선발하는 224명은 기관별 채용 계획에 따라 12월 중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근무 형태에 따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및 복지 업무 보조를 담당한다.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주 14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급식 지원, 환경 정비, 장애인 주차 구역 계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 이후 2차 면접 심사를 이달 15일~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4일 발표된다. 2018년 84명으로 시작된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늘어 2025년에는 일반형 일자리 135명, 복지 일자리 185명 등 총 320명이 참여했다. 2026년에는 이보다 40명이 증가한 3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日 ‘올해의 유행어’로 선정된 다카이치 발언…‘대만 유사시’보다 더 핫했던 이 말은? [핫이슈]

    日 ‘올해의 유행어’로 선정된 다카이치 발언…‘대만 유사시’보다 더 핫했던 이 말은? [핫이슈]

    올 한해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행어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이 선정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일(현지시간) “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현대 용어의 기초지식’ 편집부는 ‘T&D 보험그룹 신어·유행어 대상’에 다카이치 총리의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0월 4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뒤 소감 발표에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일하고’라는 단어를 다섯 번이나 반복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그 순간의 분위기였을 뿐, 깊은 의미는 없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당시 다카이치 총리는 ‘일하고’를 다섯 번 연달아 말한 뒤 “워라밸이라는 말을 버릴 것”이라고 밝혔고, 실제로 새벽 3시에 출근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하루 2시간, 길면 4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밝혀 여야를 막론하고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말이 대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1일 엑스에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나의 연설의 일부가 올해의 ‘신어·유행어 대상’으로 선정되어 수줍음을 느끼면서 수상식에 참석했다”면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라고 한 말이 결코 장시간 노동을 미덕으로 여기거나 장려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상에 선정된 다카이치 총리의 ‘일하고×5’ 이외에 톱(TOP)10에 든 또 다른 신어·유행어로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먀쿠먀쿠’ ▲일본에서 관객 1231만 명을 동원한 영화 ‘국보’ ▲지나치게 오래 묵은 정부 비축미를 뜻하는 ‘고고고미’(古古古米) 등이 꼽혔다. 선정위원 특별상에는 지난 6월 별세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종신 명예 감독 나가시마 시게오의 애칭인 ‘미스터 프로야구’가 선정됐다. 한편 일본에서 매년 발표되는 신어·유행어 대상은 한 해 동안 일본 사회에서 가장 화제가 된 단어·표현·유행어를 선정해 발표하는 연말 시상식이다. 정치, 경제, 스포츠, 연예, 인터넷 밈 등 다양한 분야의 표현을 포함해 선정한다. 2020년에는 ‘한류 붐’ 단어가 올해의 신어·유행어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 공공시설 활용 ‘과천 함께 웨딩’, 최대 100만 원 지원받는다

    공공시설 활용 ‘과천 함께 웨딩’, 최대 100만 원 지원받는다

    경기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예식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예식장 사업 ‘과천 함께 웨딩’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과 과천문화원 야외무대 등 두 곳을 공공예식장으로 지정한 과천시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100만 원의 예식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하객 50명 전후의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 20쌍으로,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과천시 거주자이거나 시 소재 직장 재직자, 또는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예식 진행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해법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결혼식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입 닥치고…” 다카이치 한 마디에 日 ‘들썩’, 무슨 뜻이길래

    “입 닥치고…” 다카이치 한 마디에 日 ‘들썩’, 무슨 뜻이길래

    “입 닥치고 저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세요! (Just shut your mouth, invest everything in me!)”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해 일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 속 명대사를 인용해 대일 투자를 촉구한 것인데, 일본 네티즌들은 “외교 무대에서 유머 감각을 뽐냈다”는 호평 속에 그의 아슬아슬한 화법에 대한 걱정도 드러내고 있다. 2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다카이치 총리는 도쿄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에서 연설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PIF)이 후원한 것으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공급망 협력 방안을 위해 양국 정계와 재계가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연설에서 양국 간 우호적인 관계와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캡틴 츠바사’, ‘원피스’, ‘진격의 거인’ 등을 언급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진격의 거인’의 유명한 대사를 인용해 제 연설을 마무리하겠다”면서 영어로 “입 닥치고 나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라”고 외쳤다. “사우디에서 日 만화 인기”이어 “이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을 아실 것”이라며 “일본은 돌아왔다. 일본에 투자하세요(Japan is back, invest in Japan)”라는 말과 함께 연설을 마쳤다. 다카이치 총리의 연설이 끝나자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닥치고 나에게 투자하라”라는 대사는 ‘진격의 거인’ 속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진격의 거인’은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가 2009년부터 10여년간 연재한 판타지 만화로, 정체불명의 식인종 거인으로 멸망의 위기에 놓인 인간 사회의 이야기를 그렸다. 해당 대사는 주인공 에렌 예거가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거인들에 맞서기 위해 자신을 믿고 힘을 보태달라며 외치는 대목에서 나왔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엑스(X)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됐고,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관련 기사에도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다. 일본 네티즌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격의 거인’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치 있는 발언”, “다카이치 총리 특유의 캐릭터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발언이다. 배짱이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열광했다. 한 네티즌은 야후 재팬의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아 “주인공 에렌은 인간 사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바칠 생각으로 저런 말을 했는데, 이런 맥락까지 생각한 거라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가 수반이 경제 외교 석상에서 “입 닥치라”는 표현을 한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엑스(X)에서는 “공식 석상에서 ‘입 닥치라’는 말은 실례가 아닌가?”, “외교 무대에서 ‘진격의 거인’이 누구나 아는 보편적인 콘텐츠는 아닐 것” 등의 반응도 있었다. 다카이치 총리의 거침없는 화법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0월 자민당 총재에 선출된 직후 “‘워라밸(일과 여가의 균형)’을 버리겠다”면서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겠다”라고 외쳤다. “일하고”를 다섯번이나 외친 이 발언은 일본의 SNS 등에서 ‘밈(meme)’으로 떠올랐고, 급기야 출판사 자유국민사가 선정한 ‘올해의 유행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얘들아, 낯선 사람 조심!” 유괴 예방법 공연으로 알려준다

    “얘들아, 낯선 사람 조심!” 유괴 예방법 공연으로 알려준다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미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당국과 경찰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유괴 예방 교육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유괴 예방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으로, 총 12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공연형 예방교육과 서울경찰청의 전문 안전교육을 결합한 혼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찰은 ▲학교 주변 위험요인 점검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지역 안전 거점 안내 ▲핵심 행동요령과 신고 절차 지도 등 사전 컨설팅과 현장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위기 대응력을 길러주기 위해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실습 등 재난·응급처치 20개교 ▲자전거·킥보드·픽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수단 안전교육 등 교통안전 10개교 ▲군중밀집, 대중교통 사고 대처 실전형 시뮬레이션 교육 7개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 체험시설 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우선 지원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기술만 갖고와 나머지는 형이 해줄게”… 강남구 스타트업 손잡고 CES 간다

    “기술만 갖고와 나머지는 형이 해줄게”… 강남구 스타트업 손잡고 CES 간다

    서울 강남구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 강남구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5개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CES는 2025년 기준 4300여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강남구는 2년 연속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서 서울통합관을 공동 운영하며,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해 ▲퍼스트해빗 ▲스패이드 ▲엠티에스컴퍼니 ▲웰리시스 ▲프롬프트타운 등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이들 기업은 CES 2026 강남관 전시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강남구는 전시 부스 제공, 홍보·마케팅, 현지 운영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또 경희대학교 학생 및 라스베가스 주립대 소속 한인 대학생들과 기업을 1대 1 매칭해 통역 및 바이어 응대를 돕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혁신 기업들이 보다 넓은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캠퍼스가 산업현장 속으로...부산대-부산외대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

    대학 캠퍼스가 산업현장 속으로...부산대-부산외대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

    대학이 산업현장 속으로 찾아가 오픈 캠퍼스를 연다. 부산시는 2일 오후 강서구 녹산명지국가산업단지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부산대·부산외대 연합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식을 연다. 녹산 오픈캠퍼스는 제조·물류 중심 기업이 집적된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내에 부산대와 부산외대가 공동으로 캠퍼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대학·산업계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해소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단지 현장에 직접 연계하기 위해서다. 오픈캠퍼스에는 대학 전문 관리자(코디네이터)가 기업의 현장 애로 기술과 대학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만든다. 부산대는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맞춤형 해결 지원, 디지털·인공지능(AI)·로봇 기반 ‘3엑스 전환(DX·AX·RX)’ 추진 지원, 고부가가치 기술 연계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산학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지역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이전·실증·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부산외대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노무 상담 및 정주 지원, 수출 대응 센터 운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육성(인큐베이팅) 등을 돕는다. 두 대학은 부산형 라이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산업단지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밀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로 산업단지 내 기업 접근성을 높이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형 라이즈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견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담양군, 임산부 산전검진비 지원사업 큰 호응

    담양군, 임산부 산전검진비 지원사업 큰 호응

    전남 담양군이 관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산전검진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와 철분제, 튼살 크림을 제공하고 자체 제작한 출산 안내 책자와 검진 쿠폰을 함께 지원한다. 또 산전검진비를 임신 기간 동안 13회 지원하며, 광주광역시 4개 협약 의료기관에 쿠폰을 제시하면 보건소가 해당 의료기관에 검진비를 지급한다. 군은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하는 1:1 모유 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다자녀가정 기저귀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영유아 영양제 지원 등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녹색기술’ 실천 우수 건설사 8곳 선정… 오늘 한국프레스센터 시상식 [그린건설대상]

    ‘녹색기술’ 실천 우수 건설사 8곳 선정… 오늘 한국프레스센터 시상식 [그린건설대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제16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문장건설의 ‘오룡2지구 지엔하임’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문장건설이 출품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 37·38블록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주거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친환경 건설기술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단지는 실제 분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린건설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12일 건설사 응모 프로젝트들을 심사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4점, 서울신문 사장상 4점 등 모두 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그린건설대상은 신성장 동력인 녹색건설산업 분야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녹색 기술을 실천하는 우수 건설사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설부문 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국토부 장관상에는 문장건설(종합대상), DL이앤씨(스마트대상), 롯데건설(친환경대상), 쌍용건설(글로벌건설대상)이 선정됐다. 서울신문 사장상에는 현대건설(건축설계대상), 대우건설(주거환경대상), GS건설(주택대상), 금호건설(에코타운대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 [서울광장] 국민연금, 동네북 되지 않으려면

    [서울광장] 국민연금, 동네북 되지 않으려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그리고 국민연금이 참여한 4자 협의체는 환헤지 방식을 논의 중이다. 환헤지는 원달러 환율을 고정시켜 환율 변화에도 투자 수익이 변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환율 방어에 국민연금을 동원한다는 논란에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6일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을 조화시키기 위해 ‘국민연금 뉴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과거 경험과 현재 상황에 근거해 ‘국민연금 동원’이라고 해석한다. 국민연금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는 기금운영위원회(기금위)다.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이며 기재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부·고용노동부 차관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당연직 위원이다. 사용자단체(3명), 노동조합연합단체(3명), 농어업인단체(2명), 자영업자단체(2명), 소비자·시민단체(2명) 등이 추천한 위원과 전문가(2명)가 참여한다. 근로자의 노조 가입률이 13%인데 노조가 과잉 대표됐다. 다른 단체는 정부 입김이 강하다. 2년 전후 임기인 행정 관료들이 기금 관리의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금위를 통한 정부의 압박은 나쁜 선례를 남겼다. 정부는 올 7월 미국계 사모펀드 메이슨에 배상금 746억원을 지급했다. 메이슨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정부 압박으로 손실을 입었다며 국제투자분쟁(ISDS)을 제기했다. 당시 복지부 장관은 삼성물산 대주주인 국민연금을 압박해 합병에 찬성하도록 했다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도 같은 내용으로 정부와 소송 중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국민연금에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가 도입됐다. 기업 주주로서 주주 환원 극대화를 위한 노력은 당연하지만 정부가 이에 관여하면 소송의 빌미가 될 수 있다. 차기 국민연금 이사장은 현재 공모 중이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4명은 김성주·이용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성일 전 복지부 차관, 정용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이다. 김 전 의원은 21대 총선(전북 전주시병)에 출마하기 위해 2020년 이사장직을 중도 사퇴했는데 이번에 다시 도전했다. 김성주 전 이사장의 후임인 김용진 전 이사장도 2022년 경기지사에 출마한 김동연 후보의 비서실장을 하기 위해 중도 사퇴했다. 김 전 이사장은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이다. 최고투자책임자(CIO)인 기금운용본부장 임기도 이달 26일까지다. 서원주 CIO는 지난해 말 2년 임기를 마치고 1년 연임됐다. 최고경영자(CEO)인 이사장과 CIO의 임기가 정부 부처 정무직 관료들의 2~3년 임기를 따라간다. 해외 주요 연기금의 CEO와 CIO 임기는 우리나라보다 길다. 국민연금과 비슷한 일본 공적연금(GPIF) 이사장 임기는 5년이다. 국내에 자주 소개되는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의 현재 CEO는 2016년 10월 취임한 마시 프로스트다. 호주 최대 퇴직연금인 ‘호주슈퍼’의 CIO인 마크 딜레이니는 2006년부터 19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의 크리스토퍼 에일먼 전 CIO는 2000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근무했다. 국민연금은 운용인력의 이동도 잦다. 국민연금공단은 2017년부터 전주에 있다. 국민연금법은 공단의 주된 사무소와 기금운용부서를 전북에 두도록 규정한다. 기금운용조직을 서울로 옮기려면 법을 바꿔야 한다. 제주로 옮긴 공무원연금과 전남 나주로 간 사학연금은 운용조직이 각각 서울 강남과 여의도에 남았다. 두 연금은 정관에 본부와 주요 사무소 소재가 규정돼 있다. 이전 이후 운용 인력들이 한 해 30명꼴로 떠난다. 지난해 말 기준 기금운용인력은 전년보다 52명 늘어난 416명. 기금 규모 증가에 맞춰 인력을 늘렸으나 늘어난 인력이 그대로 남을지는 미지수다. 공공기관이라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논란에도 계속 시달린다. 국민연금은 연령, 성별 등 납입자에 따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달라진다.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반영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부당한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체계가 ‘뉴 프레임워크’ 논의에 담겨야 한다. 전경하 논설위원
  • 강남표 ‘디지털 행정’ 아세안 6개국에 전파

    강남표 ‘디지털 행정’ 아세안 6개국에 전파

    “정확한 디지털 지적도를 바탕으로 한 재산세 부과는 우리도 꼭 도입하고 싶습니다.”(인도네시아 대표단) 서울 강남구가 아세안 국가의 디지털행정 모범이 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달 18일 캄보디아·중국·피지·인도네시아·라오스·필리핀 등 6개국 토지·도시개발 담당 공무원 및 세계은행(WB)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세계은행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한 국제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다. 한국의 디지털 지적 시스템과 부동산 정보관리, 재산세 부과·징수 체계 등 선진 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재산세 부과·징수 절차 ▲세율·과세표준 적용 체계 ▲고지·납부·체납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특히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재산세 카카오톡 문자 서비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라오스 대표단은 “우리나라는 토지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세금 기반도 약한 게 큰 고민인데, 강남구 사례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한국의 개별공시지가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세계 중심 도시로서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들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 주차난 해소해 줄 ‘빈 주차장’ 찾아요~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주차장 공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영등포구는 1일 건물의 비어 있는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면 시설 개선비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파트, 학교, 기업체, 종교시설 등 여유 주차면이 있는 건물이다. 구는 참여 건물주에게 주차차단기와 안내 표지판 설치, 바닥 도색과 잠금장치 보수 등 노후 시설 개선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요건은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는 것이다. 다만 주차난이 심각한 소규모 건축물은 3~4면만 개방해도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구 주차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유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차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부설주차장 7곳과 신규 협약을 맺어 주차 공간 126면을 개방한 바 있다. 지금까지 구가 발굴해 운영 중인 주차 공간만 1808면에 달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장 확충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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