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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 인구 밀양서 응급실 셧다운…‘경고등’ 켜진 비수도권 의료체계

    10만 인구 밀양서 응급실 셧다운…‘경고등’ 켜진 비수도권 의료체계

    경남 밀양시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지역응급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의정 갈등이 불러온 전공의 사직 등 여파가 밀양뿐 아니라 비수도권 의료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병원 등에 따르면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190병상 규모 밀양윤병원 응급실은 지난 1일 문을 닫았다. 2017년 6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 병원 응급의료인력 4명 중 일반의 3명은 지난달 말 퇴사했다. 퇴사한 인력은 수도권에서 일하다가 의정 갈등 여파로 사직한 전공의들로, 최근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구인난과 누적된 적자 등이 겹쳐 응급실을 폐쇄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의정 갈등 등 여파로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지자체와 협의해 일반의 3명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된 일반의들이 전문의 과정 이수를 위해 7월 31일 자로 그만두게 됐고 신규 의사 채용이 어려워져 응급실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후 보건복지부와 밀양시 등에게 응급실 운영·인건비 등을 지원받았다. 올해 기준 예산은 총 7억 3000만원(집행 예정 예산 포함)으로, 이 중 4억 5000만원은 순수 시비였다. 다만 병원 측은 “지난해 응급실 운영으로 약 1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며 “올해 구인난으로 의료 인력 인건비가 더 높아져 응급실 운영 적자를 입원·외래 수익으로 보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의료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응급실 폐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지난 7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 승인을 자진 반납했고 시는 지정 취소 결정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에서 일하던 간호사·응급구조사 등 20여명은 권고사직 됐다. 병원 측은 “전문의를 구할 때까지만이라도 간호사 등의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책임감을 갖고 응급실을 운영해 왔는데 폐쇄에 이르러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시는 의료공백을 막고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제일병원, 밀양병원, 나노병원, 행복한병원 등 야간진료 병원 운영, 달빛어린이병원을 통한 야간·공휴일 소아 진료 지속 운영 등으로 야간 진료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119상황실과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동시에 창원한마음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다른 지역 상급병원으로 이송할 때 발생하는 응급처치료(3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에도 나섰다. 지역 내에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한 병원 측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력 채용을 돕고 지정까지 빠르게 이루겠다는 게 시 목표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서 밀양윤병원 측이 요구했던 응급실 간호사 인건비 지원 방안 등도 검토했지만 마땅한 지원 근거가 없어 집행하지 못했다. 재난기금을 활용하는 안도 살폈지만 이 역시도 요건에 맞지 않았다”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생명·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이달 7일 사직 전공의 복귀 논의를 마무리 지으면서 윤석열 정부 때 빚어진 의정 갈등은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됐다.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계기로 상당수 사직 전공의가 수련병원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비수도권 개원 병원에서 근무하던 이들의 복귀도 있을 것으로 보여 지역 의료 현장에는 예기치 않은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 영광군, 창작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공연

    영광군, 창작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공연

    영광군은 오는 21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용단 놈스와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협업으로 무용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공연으로 기획됐다. ‘어머니 달의 신화’는 한국 신화 속 여성의 서사와 자연의 순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달을 모티브로 한 어머니의 희생, 치유, 재생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무대에 담아낸다. 시각장애를 지닌 아들이 어머니를 지켜내려는 효심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미디어 영상과 오브제를 춤과 결합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정제된 움직임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시각과 청각의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무용단 놈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늦캉스’도 제주?… 갈치요리·5성급 호텔 최대 30% 할인

    ‘늦캉스’도 제주?… 갈치요리·5성급 호텔 최대 30% 할인

    제주도가 제주 방문 관광객들을 위해 갈치요리와 숙소를 최대 30%까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제주도는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위해 8월 한 달간 갈치요리와 5성급 호텔 등 주요 숙소를 최대 30% 할인하는 ‘썸머 시즌오프 할인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8월 중순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갈치요리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22개 참여 음식점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303개소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은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5성급 호텔은 최대 30%, 그 외 숙소는 20%까지 할인한다. 할인 정보 확인과 예약은 ‘탐나오’에서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 대표 먹거리와 숙박을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을과 겨울 시즌까지 ‘가성비 중심’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제주여행주간’과 연계한 갈치요리 등 향토음식 할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붐업 행사·홍보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이 자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홍보비도 지원한다. 도는 올해 안에 우수 갈치요리 음식점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양보 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가격 인하는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품질과 가성비가 공존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역 업계와 협력해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디지털 자산 시대, 핀테크 전문가 양성”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주목’

    “디지털 자산 시대, 핀테크 전문가 양성”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주목’

    디지털 자산·핀테크 분야 인재 양성AI·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과 창업 연계 융합형 금융 교육 모델 구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차세대 금융산업을 겨냥한 ‘디지털금융경영학과’로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 학계와 산업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호서대에 따르면 AI·블록체인 등 첨단기술과 창업을 연계한 융합형 금융 교육 모델 ‘디지털금융경영학과’를 운영 중이다.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는 기존 경영학 기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호서대는 IT·소프트웨어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대학이다. SW 중심대학, 정보보호 특성화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연구 기반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이 같은 기술 교육 인프라는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커리큘럼과도 긴밀히 연결돼 있으며,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AI 알고리즘, 블록체인 응용, 디지털 자산 이해 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공동체 활동과 프로젝트로 △투자 시뮬레이션 △분산금융(DeFi) 실습 △이상 거래 탐지 등 실무 중심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감각을 배운다. 학과 내 금융 동아리 ‘디크립트서(Decryptors)’는 블록체인 분석, 스마트 계약서 작성 등으로 관련 공모전과 기관, 기업과 협업도 활발하다. 산업·연구 경험 풍부한 전문가들 구성차세대 금융 인재 배출 전략적 거점 교수진은 금융경영, 디지털 자산 관리, 핀테크 응용 기술, 블록체인 및 스마트 계약 설계 등 산업·연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최신 금융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함양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외부 멘토진도 탄탄하다. LG CNS·삼성SDS·한양증권·IBM, 금융보안원, DB손해보험 등 국내 유수 기업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조언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호서대는 엑셀러레이터, 학생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기획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사뿐 아니라 인터리젠, 코인플러그 등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디지털금융연구센터 중심으로 공동연구도 본격화하고 있다.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는 금융과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토큰증권(STO), 디지털자산 관리 등 제도 정비가 본격화하면서 관련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차세대 금융 인재 배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감쪽같은 보이스피싱, AI로 뿌리 뽑는다

    감쪽같은 보이스피싱, AI로 뿌리 뽑는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근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대응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문제를 정부가 더 각성하고 사전 예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석했다. 배 장관은 “보이스피싱 문제는 멀리 있지 않다. 저도 쓰레기 투기를 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와서 링크를 눌러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고 경험을 소개한 뒤 “정말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 작은 시작이 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대응책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올해 상반기 1만 20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피해액은 상반기 약 6400억 원으로 98% 급증했다. 2023년 한 해 피해액 4472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준이다. 배 장관은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무엇보다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관계 부처와 협업해 데이터 이용에 장애가 되는 걸림돌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보이스피싱 전 단계에 걸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1년부터 경찰에 신고된 보이스피싱 전화번호의 수·발신을 자동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AI로 조작한 가짜 목소리인 ‘딥 보이스’에 대한 탐지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KT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내용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탐지 정확도를 높인 ‘실시간 통화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지난달 말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보이스피싱 탐지율을 95% 이상까지 끌어올리고 2000억원 상당의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익시오(ixi-O) 앱을 통해 실시간 보이스피싱 경고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전국 1800여개 모든 매장을 ‘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해 피해가 의심되는 가입자에게 맞춤형 상담과 보안 조치를 지원한다. 통신 3사는 정부 기관이 보유한 실제 보이스피싱 음성 정보를 활용해 탐지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활용에도 나선다.
  • 어르신 건강과 지갑 모두 지키는 성북구…‘폭염 및 금융 사기 예방 교육’

    어르신 건강과 지갑 모두 지키는 성북구…‘폭염 및 금융 사기 예방 교육’

    서울성북구는 성북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일자리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 ▲근무 중 안전수칙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꼭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이 최우선이다. 반드시 규칙적으로 물을 드시고, 한낮에는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꼭 취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본규 성북시니어클럽 관장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시니어클럽은 성북구 어르신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이다.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등 총 1339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 “폭염에 맞선 시원한 반격”…강북구 도로 물청소 총력

    “폭염에 맞선 시원한 반격”…강북구 도로 물청소 총력

    서울 강북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물청소 작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 등 이상고온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작업 횟수를 늘리고 민간 고압 살수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총 12개 노선, 73㎞ 구간의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5~6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존 고압 살수차 4대에 민간용역 차량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8대의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살수작업은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필요시 공휴일을 포함해 최대 20일간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작업을 중단한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이 오르는 10시부터 16시 사이에는 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무더위 속에서 조금이나마 구민 여러분께 시원함을 드리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日 전설의 애니메이션 ‘천사의 알’ 리마스터, BIAF에서 상영한다

    日 전설의 애니메이션 ‘천사의 알’ 리마스터, BIAF에서 상영한다

    ‘공각기동대’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아마노 요시타카가 협업한 전설의 일본 애니메이션 ‘천사의 알’(1985)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상영된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해 특별전 ‘순수의 시대’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오시이 감독의 ‘공각기동대’를 소개했던 BIAF는 일본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를 통해 오시이 감독의 예술세계를 다시 조명할 예정이다. ‘천사의 알’ 리마스터는 오시이 감독이 직접 감독한 것으로 원본 35mm 필름에서 복원한 영상과 함께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더해졌다. 올해 칸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BIAF 상영은 아시아 최초다. ‘천사의 알’은 폐허로 가라앉은 수몰 도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알을 품은 소녀와 꿈속 새를 쫓아 나타난 거대한 총을 든 소년의 이야기. 두 사람은 말없이 감정을 주고받다가 어느 날 소년이 소녀의 알을 깨뜨린다. 1985년 공개된 후 단색에 가까운 색조와 대사가 거의 없는 구성, 400컷 내외의 절제된 편집 등으로 형식적 실험은 물론 존재를 향한 질문과 상실의 고통 등을 영상미로 잘 드러낸 걸작이다. 전 세계 화제작 및 신작 애니메이션을 모두 아우르는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인 BIAF2025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 ‘영등포 김탁구’ 찾아요…청년 베이커리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영등포 김탁구’ 찾아요…청년 베이커리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인 ‘청년 베이커리 기능사 양성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내달 12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직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과·제빵 분야를 꿈꾸는 청년층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베이커리 기능사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내달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34회(1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5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전 과정을 포함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재와 재료비 및 실습용 위생복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과 협약 업체 연계 등이 이어지며, 교육 수료 후 6개월간 미취업자 사후관리와 취업자 경력 관리도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사는 19~39세 청년이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모집 안내문에 포함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체감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 취약지에 찾아가는 순수 365 음수차..“부산 수돗물 안전해요”

    무더위 취약지에 찾아가는 순수 365 음수차..“부산 수돗물 안전해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일 오후 3시 무더위취약지인 동구 매축지 마을에서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시음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 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주민 체험형 공간 운영을 통해 냉동 병입수와 ‘순수 365’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시음하도록 한다 . 2부에서는 폭염 취약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음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 무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사항도 확인한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부산 내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찾아가서 ‘순수365’ 시음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 3월 부산시민공원, 올해 3월 부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바 있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입원환자 5주째 증가

    코로나19 입원환자 5주째 증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8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거로 보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1주차(7월 27일~8월 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28주차(103명)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입원 환자 수는 5주 연속 증가세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입원환자도 4주 연속 늘어 올해 31주차 기준 23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상승세다. 올해 31주차 기준 22.5%로 4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올해 26주차부터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질병청은 “최근 발생 동향과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입원 환자 중 절반 이상은 고령층이다. 올해 코로나19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3526명) 중 65세 이상은 60.0%(2114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50~64세(18.3%), 19~49세(9.6%)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 역시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26명)의 52.5%를 차지했다. 질병청은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방문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이 불가피할 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동·단양군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각 25억원 지원

    영동·단양군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각 25억원 지원

    충북도는 영동군과 단양군이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지역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정주권 확보를 위해 시군별로 국비 25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들은 여기에 지방비를 더해 생활편의 시설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영동 청소년 꿈둥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영동읍 중심지에 있는 영동문화원과 영동도서관 일부를 리모델링해 열린 공부방, 동아리방 등 청소년 전용 자유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영동문화원이 내년 상반기에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로 이전하면 남는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단양군은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상진터널과 연계해 단양군 보건의료원 인근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교통 혼잡을 해소해 응급의료시설의 접근성 향상과 관광 거점 간의 교통흐름 완화 등이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낙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개발사업 공모는 성장촉진지역만 참여할 수 있다. 충북에선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6개 시군이다. 이번에 전국에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12곳이다.
  • 출시 2주만에 1억원어치 팔려나간 그 빵, 또 나왔다

    출시 2주만에 1억원어치 팔려나간 그 빵, 또 나왔다

    출시 2주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광복절빵’이 올해 다시 출시됐다. 8일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에 따르면 양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빵’을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 ‘광복절빵’은 마들렌 4개입 한 박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앞서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해 8월 1일 ‘광복빵’을 선보여 단 2주만에 1870개, 1억원 어치를 판매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3·1절에도 출시됐던 ‘광복빵’은 이번에 제품명을 ‘광복절빵’으로 바꾸고 패키지를 아이보리색으로 리뉴얼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광복절빵’에는 태극기와 무궁화, 성심당 마스코트 ‘성심이’가 새겨져있으며 상자 안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 브로슈어도 들어있는 등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의미를 담았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뜻깊게 기념하고자 ‘광복절빵’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유통업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애국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KB국민카드, 국가보훈부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도시락인 ‘광복 80주년 도시락’을 출시했다. ‘광복 80주년 도시락’은 7첩 반상으로 구성돼있으며 포장 디자인은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한 청색·적색 2종으로 제작됐다. 또 도시락 패키지에는 윤봉길 의사의 어록인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는 문구가 새겨졌는데, 이 문구에는 GS칼텍스가 디지털로 복원한 ‘독립서체’가 활용됐다. 특히 총 20만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키보드 키캡’이 화제다.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문구가 랜덤으로 새겨진 키보드 키캡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취지다. 편의점 CU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 인기 도시락 8종을 ‘태극기 도시락’으로 지정해 판매한다. 대상 도시락은 ▲압도적 시리즈(한돈김치제육·두툼돈까스) ▲한끼만족 시리즈(간장불백·매콤제육·뉴함박치킨·고기앤치킨) ▲고기듬뿍 시리즈(김치제육·간장불백) 총 8종으로, CU는 이들 도시락을 통해 연해주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구철성 선생을 소개한다. 이들 도시락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구철성 선생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 ‘별 헤는 동천’ 2025 동천야광축제 개막···8~31일까지

    ‘별 헤는 동천’ 2025 동천야광축제 개막···8~31일까지

    순천시가 올 여름 도심 하천을 무대로 한 새로운 야간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천변을 따라 조성된 야간 경관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다.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동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천변은 초대형 루미 조형물, 무궁화와 장미를 테마로 꾸민 빛정원, 소원배 띄우기 체험 등 감성적인 콘텐츠로 물든다. 특히 풍덕 스윙교 인근 수면 위에 설치되는 루미 조형물은 이번 축제의 상징으로 밤하늘과 어우러진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8일 개막식에서는 아고라 공연과 순천시립합창단의 식전 무대에 이어 점등식과 불꽃쇼, 싱어송라이터 우디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매주 금·토요일에는 시원한 물총 놀이와 DJ 공연이 결합된 워터파티(9일), 광복 80주년 기념 야외 방탈출 ‘히든페이스’(15일)를 만날 수 있다. 동천 야경을 따라 달리는 야광 레이스(16일), 수천 개의 촛불로 무대를 밝히는 캔들라이트 콘서트(22·23일) 등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전통시장과 연계한 소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축제장 인근 아랫장과 역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SNS 인증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현장에는 배달존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통시장 음식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모델로,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천야광축제는 지역 자원과 상권,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심 야간축제다”며 “무더운 여름밤, 빛과 음악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동물위생시험소, 폭염에 낙농가 사양 관리 당부

    전남동물위생시험소, 폭염에 낙농가 사양 관리 당부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낙농가의 사양 관리와 위생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젖소가 계속된 폭염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 저하와 원유 생산량 감소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낙농가에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축사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젖소의 체열을 빨리 배출하도록 송풍기와 환기시설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 젖소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시원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사료에 단백질과 비타민 보충제를 추가해 영양 균형을 맞춰야 하며, 양질의 조사료를 적절히 공급해 사료 섭취량 감소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온과 높은 습도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이 번식에 대비해 축사 주변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착유 위생과 해충방제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젖소는 4℃에서 20℃ 사이 온도에서 가장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축사 온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축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해충 방제와 소독을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름철 질병 예방과 원유 품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세븐틴 에스쿱스, 저소득 아동 위해 생일 맞아 5000만원 기부

    세븐틴 에스쿱스, 저소득 아동 위해 생일 맞아 5000만원 기부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본명 최승철·30)가 사랑의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에스쿱스는 자신의 생일인 8월 8일을 기념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스쿱스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특별한 하루로 기억된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식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에스쿱스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3710번째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랑의열매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 서귀포 서홍동에 무주택 고령자 임대주택 54가구 건립

    서귀포 서홍동에 무주택 고령자 임대주택 54가구 건립

    제주도 서귀포에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54가구가 건립된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서귀포시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홍동 일대 1957㎡ 부지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총사업비 220억원(국비 68억원)을 투입해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형태로 지어진다. 2024년 매입한 부지에 지상 9층 규모로 54가구가 들어선다. 1층에는 고령자 공동작업공간과 노인일자리 카페가 조성되고, 2층에는 경로당과 복지프로그램실이 들어서 어르신들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은 아라동에 24가구 준공, 화북상업지구에 100가구 규모로 건축돼 있다. 이번 선정된 고령자복지주택은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7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무주택 고령자 세대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강원도 영월군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보육, 돌봄까지 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영월군은 다음 달부터 8~12세의 둘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둘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오는 10월 문을 여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감면 혜택을 준다. 영월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는 이용요금(2주 기준 180만원)의 80%를 감면받는다. 특히 영월의료원에서 출산하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이고, 산후 건강 관리비 100만원, 미숙아 의료비 1000만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120만원도 지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단계별로 이어진 맞춤형 보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시행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월을 만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또 저항해 체포 무산… 尹, 어디까지 구차해질 건가

    [사설] 또 저항해 체포 무산… 尹, 어디까지 구차해질 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이 또다시 무산됐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인 어제 오전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구인에 나섰으나 1시간여 만에 집행을 중단했다.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서다. 전직 대통령이자 검찰총장까지 지낸 법률 전문가가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 집행을 막무가내로 거부하는 행태에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1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무산과 관련한 특검의 ‘속옷 저항’ 브리핑에 대해 “인신 모욕”이라고 반발했던 윤 전 대통령 측이 어제는 오히려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특검보다 먼저 상세히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이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10여명의 수사팀이 사지를 들어 차량에 태우려 했고,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바닥에 넘어졌다는 것이다. 이전처럼 수의를 벗고 바닥에 드러눕는 행태는 없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의자에 앉은 채 꼼짝도 하지 않고 버틴 정황이 짐작된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체포영장 집행은 공개적인 망신 주기 외에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애초에 윤 전 대통령이 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성실히 응했다면 이런 식의 망신은 있지도 않았다. 보고 있는 국민이 더 부끄럽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에 지난달 10일 구속된 뒤 모든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 그제 피의자로 특검에 소환된 김건희 여사도 이제야 “아무것도 아닌 사람” 운운하더니 정작 모든 혐의를 부인으로 일관하고만 있다. 특검이 소환 하루 만에 김 여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법 절차를 존중해 더이상 국격을 실추시키지 말길 바란다.
  •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중랑, 공공·민간 손잡고 방문진료 체계 구축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의료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재택 방문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취약환자 방문진료 주치의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지난 3월 21개 의료기관의 참여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월부터 방문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소득 주민들에게는 본인부담금을 회당 최대 5만원(연 12회 이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까지 총 62명의 거동 불편 주민이 발굴돼 271건의 방문진료를 했다. 신내동에 거주하는 정모(78)씨는 최근 혈압·혈당이 안정되고 치매 증세도 크게 호전됐다. 뇌경색, 치매, 고혈압, 당뇨 등 복합 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정씨를 위해 방문진료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이 직접 찾은 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관 협력 방문진료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의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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