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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국회의원 복장/이종락 논설위원

    [씨줄날줄] 국회의원 복장/이종락 논설위원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의원은 2003년 4·24 재보궐 선거로 당선돼 국회에 처음 등원하면서 캐주얼 감색 재킷에 노타이, 흰 면바지를 입고 나섰다.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 소속 의원 10여명은 유 의원의 복장이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케 한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퇴장했다. 결국 유 의원은 박관용 국회의장의 권유로 다음날 정장 차림으로 입고 와서야 의원선서를 할 수 있었다. 유 전 의원뿐만 아니라 한국 진보적 정당의 의원들은 이따금씩 복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전 대표는 농민운동을 하던 1990년대 초부터 개량한복을 착용하고 흰 고무신을 신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민주노동당 단병호 전 의원도 감색 점퍼의 평상복을 걸치고 나와 ‘블루칼라’ 의원임을 과시했다. 2012년 통합진보당 김재연 전 의원은 19대 국회 등원 첫날 보라색 스커트에 하이힐을 신어 논란을 빚었다. 당시 보라색은 통합진보당의 상징색이었지만 맥시보다 짧은 치마 길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회의원 복장 조항은 국회법에 없다. 유일하게 국회법 25조(품위 유지의 의무)에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일본 상원격인 참의원에서는 본회의장이나 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모자와 코트, 목도리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늘 붉은색 스카프를 두르고 다니는 일본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도 참의원의 규정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의회 내에서는 스카프 착용을 자제했다. 그런데도 2014년 여성 장관인 마쓰시마 미도리 법무상이 회의장에 붉은색 스카프를 하고 나타나 ‘드레스 코드’ 논란을 일으켰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어제 페이스북에 다양한 옷을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유럽연합의 회의 모습 사진을 공유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지난 4일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것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과 옹호가 상충하는 가운데, 일부 친문 지지 성향 사이트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는 류 의원을 향한 도 넘은 비판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국회의 권위가 영원히 양복으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보기술(IT) 기업 등 대부분의 대기업은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게 일상화돼 있다. 무슨 옷을 입든 일만 잘하면 되지 않겠냐는 공감대가 한국 사회에 이미 이뤄져 있다. 국회가 ‘권위의 상징’이지만 복장까지 세세하게 규정하고 이를 어기면 비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복장에 신경 쓰기보다는 민생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의정활동을 잘한다면 국민 입장에서는 용인할 수 있는 일이다. jrlee@seoul.co.kr
  • 격식 갖춰 입어야 ‘좋은 정치’ 하나요

    격식 갖춰 입어야 ‘좋은 정치’ 하나요

    과거 강금실 꽃분홍색 망토·단병호 점퍼 등 엄숙주의에 도전했지만 반짝 주목에 그쳐 청바지 출근 류호정 “일하는 모습 봐달라”심상정·김남국 등 “복장이 무슨 상관” 연대“원피스 말고 이제 일하는 모습에 대해 인터뷰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국회 본회의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원하는 것으로 국회의 ‘정장 남성주의’에 균열을 낸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6일 라디오에 출연해 “언론이 여성 정치인을 소비하는 방식이 원피스였나 그런 생각도 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일 잘할 수 있는 옷을 입고 출근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안전과 관련된 핵폐기물 의제라든지 쿠팡 노동자들 착취 문제, 차등 의결권, 비동의 강간죄 등 굉장히 많은 업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국회의 권위라는 것이 양복으로부터 세워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화이트칼라 중에서도 일부만 양복을 입고 일을 하는데, 시민을 대변하는 국회는 어떤 옷이든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국회에 출근했다.엄숙주의를 강요하는 국회 문화에 도전장을 낸 이들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반짝 주목을 받았을 뿐 국회 문화를 바꾸지는 못했다. 과거 민주당 이미경 전 의원은 국회에 처음 등원하던 당시 바지 정장을 입었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꽃분홍색 망토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엄숙주의에 도전했다.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개량한복을 입었고 같은 당 단병호 전 의원은 노동자들의 상징인 감색 점퍼를 입고 국회에 출근했다. 이러한 시도들은 지속적인 ‘백래시’(Backlash·반발 심리)에 막혔다. 류 의원과 마찬가지로 90년대생 국회의원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회 본청 가운데 정문으로는 의원만 다녀야 하는 관행이 있을 정도로 국회는 여전히 위계와 의전이 강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다만 류 의원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의원들이 많아진 점은 고무적이다. 진영 논리에 빠져 류 의원의 복장을 빌미로 여성 차별적 시각을 드러낸 이들보다는 류 의원에게 연대의 뜻을 보낸 이들이 정파를 떠나 더 넓은 지지를 받는 점도 희망적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라며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도 “국회의 유령, 꼰대정치가 청년정치를 바닥으로 내리꽂는 칼자루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일갈했다. 같은 당 김남국 의원은 “구두 대신에 운동화 신고 본회의장 가고, 서류가방 대신에 책가방 메고 상임위원회 회의 들어갑니다”라고 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류 의원의 의상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거들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김하늘, 모던한 매력 돋보이는 화보 공개

    김하늘, 모던한 매력 돋보이는 화보 공개

    배우 김하늘이 셀렙샵 에디션의 20FW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피콕 그린 컬러의 셋업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하늘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함께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의 벨티드 원피스를 매치, 우아함을 물씬 풍기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태리 소재 트위드 재킷에 미니 원피스를 착장한 김하늘의 모습은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그녀만의 에티튜드를 느낄 수 있었으며, 블랙 원피스를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레이어링하여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 그녀는 워너비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김하늘은 9월 7일 월요일부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복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당’ 류호정, 오늘은 청바지… 주호영 “‘류 의상’ 성희롱 발언 처벌해야”(종합)

    ‘당당’ 류호정, 오늘은 청바지… 주호영 “‘류 의상’ 성희롱 발언 처벌해야”(종합)

    주호영 “의상 문제 삼는 것 대단히 잘못”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전날 국회 ‘분홍색 원피스 출근’ 복장에 대해 일각에서 비난을 퍼붓는 것과 관련,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이 6일 “류 의원의 의상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면서 “성희성 발언이 있었다면 비난받거나 처벌받아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류 의원은 “원피스 말고 일하는 모습에 대해 말해 달라”면서 “더 당당하게 내가 입고 싶은 옷 입겠다”며 청바지 차림으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 출근했다. 이날은 국회 본희의 일정이 없다. 주호영 “박원순 조문 안 한 류,마음에 안 든 민주당원 문제제기” 주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류 의원의 의상 논란에 대해 의견을 묻자 “아마 류 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과 관련해 발언한 것이 민주당 당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의상 문제를 삼은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말했다. 류 의원은 지난달 10일 성추행 고소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박 전 시장의 사망과 관련해 조문하지 않겠다는 뜻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이날 류 의원을 응원하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이 사랑하는 출근룩이다.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심 대표는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면서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ㄹ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그러면서 다양한 옷을 입고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유럽연합 회의 모습 사진을 공유했다.류호정 “일 잘할 수 있는 옷 입고 출근했다” 류 의원은 이날 “저는 일 잘할 수 있는 옷을 입고 출근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피스 말고도 이제 일하는 모습에 대해 인터뷰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국민 안전과 관련된 핵폐기물 의제라든지, 쿠팡 노동자들 착취 문제, 차등 의결권, 비동의 강간죄 등 굉장히 많은 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국회의 권위라는 것이 양복으로부터 세워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화이트칼라 중에서도 일부만 양복을 입고 일을 하는데, 시민을 대변하는 국회는 어떤 옷이든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 의상에 대한 질문에는 “논란이 돼서 저도 좀 고민이다. 패션테러리스트가 되어서는 안 될 텐데”라며 웃음을 줬다. 그는 “다만 조금 더 편한, 그러니까 원피스가 아니라 바지를 한 번 입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 파동을 둘러싼 정의당 내 탈당 파동에 대해서는 “정의당은 언제나 술렁술렁하다”며 ”이 과정들을 통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의제들을 끌어안고 더 큰 진보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류 의원의 복장과 관련, 한 네티즌은 캡처 사진과 함께 국회 홈페이지에 국회법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의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진정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원피스 입고싶다는 심상정… “폭우피해 걱정이 먼저” [이슈픽]

    원피스 입고싶다는 심상정… “폭우피해 걱정이 먼저” [이슈픽]

    기록적 폭우에 이재민 1648명… “시기 부적절”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6일 ‘국회 복장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같은 당 류호정 의원을 응원하면서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이 사랑하는 출근룩이다.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이라면서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의 대표인 심상정 의원이 쓴 글에 일부에서는 “원피스가 입어 싶어지는 아침이 아니라 폭우 피해가 걱정되는 아침이어야 하지 않냐”며 비판했다. 한 시민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옷차림이 아니라 밤새 내린 비에 국민들이 안녕하신지 묻는 게 먼저”라고 꼬집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전국의 집중호우 관련 이재민은 1648명(991세대)이라고 발표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16명, 실종 11명, 부상 7명이다. 지난 1일부터 내리고 있는 기록적인 폭우로 시설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주택 1831건, 비닐하우스 150건, 축사·창고 등 1061건 등을 포함한 3042건의 사유시설과 도로·교량 1047건, 하천 371건, 산사태 416건 등 공공시설 피해 2595건이 접수됐다.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를 합치면 5637건에 달한다. 농경지는 8105ha가 피해를 입었다. 중대본은 “경기, 강원,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저지대 침수, 빗길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해찬 “몸가짐 삼가고 지역 폭우 피해 살펴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6일 “폭우와 수해 국민들이 근심과 고통을 겪고 있는데 국민의 대표로서 몸가짐을 삼가고 지역구민들과 함께해달라”며 당내 기강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당내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내 “7월 국회가 끝나 예년같으면 휴식을 가질 시간이지만 지역의 폭우 피해와 수해 대책을 살펴달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류호정 원피스? 후드·민소매라도 괜찮아 [이슈있슈]

    류호정 원피스? 후드·민소매라도 괜찮아 [이슈있슈]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의 중심에 섰다. 류 의원은 이전에도 청남방, 반바지, 하얀 셔츠, 반팔 등 편한 복장으로 등원해왔다. 류호정 의원은 5일 “전날 ‘2040청년다방’ 창립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입은 옷”이라며 “제 복장에 쏟아진 즉각적인 혐오 표현은 보통의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드러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양복을 입었을 때도 ‘어린애가 무슨 정장이냐’는 욕을 먹었다. 평범한 옷차림에 성희롱이 쏟아지는 것은 여성 청년에 대한 사회의 시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에는 명문화된 복장 규정은 없지만 관행적으로 짙은색 정장을 입는다. 17년 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당시 국회의원 당선자 선서에서 ‘흰색 면바지 차림’을 했다가 반발을 산 일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다. 류 의원은 “옛날에는 한복을 입었지만 지금은 양복을 입지 않냐. 관행은 계속 바뀌는 것”이라며 “구태의연함을 깨는 일은 진보정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시민 대표한다” 캐주얼한 복장 고수 의지 지난해 캐나다 퀘벡주 의회에서는 캐서린 도리온 의원이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의사당에 출입했다가 “의회를 무시하냐”는 항의를 받고 의사당을 퇴장하는 일이 있었다. 캐나다 의회 역시 관례상 의사당에서 양복과 넥타이 등을 입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도리온 의원이 속한 진보 성향 지역정당 퀘백연대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의회에 출입하는 것을 시도했다. 도리온 의원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기성세대 정치인을 풍자하기 위해 정장 차림을 하고 의사당 내 ‘레드룸’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에 분노한 자유당 의원들은 의회 윤리위원회에 항의서를 제출했다. 도리온 의원은 “나는 시민들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며 캐주얼한 복장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지지자들은 ‘나의 후드티, 나의 선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도리온 의원을 옹호했다.미국 민소매 입기 캠페인…힐러리 정장 논란 미국 의회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차림새를 갖출 것을 권고한다. 맨팔을 드러내는 상의, 트레이닝복, 발가락이 보이는 구두를 금지하고 있다. CBS 뉴스 여기자는 민소매 차림이라는 이유로 하원의장실 로비 출입을 거부당했다. 임시 방편으로 공책을 찢어 어깨를 가렸음에도 출입은 허용되지 않았다. 이를 계기로 2017년 여성 하원의원 일부는 ‘금요일엔 소매 없는 옷 입기(#SleevelessFriday)’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 재키 스파이어 민주당 하원의원은 “여성들은 팔을 드러낼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은 국무장관 시절 공식석상에서 통 넓은 바지정장을 고수했고 ‘워스트 드레서’라며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매체 매셔블은 “클린턴은 뭘 입든 욕을 먹는다. 그게 바로 문제”라고 말했고, 텔레그래프는 “클린턴이 (옷을 잘 입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추한 것이고, 지나치게 노력하면 허영심 많은 것”이라고 비꼬았다. 결국 답은 정치… 정치인은 정치로 말해야 류호정은 정치인이다. 어떤 옷을 어떻게 입든 문제될 수 없다. 개인적인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의견은 다를 수 있어도 그것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될 수 없다. 2020년의 시선은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원피스가 얼마인지, 어떤 디자인인지가 아닌 정치인이 국회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어떤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치인은 정치로 말하고, 그 결과로 평가 받아야 한다. 류호정 의원 역시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언론이 여성 정치인을 섭외하는 방식이 원피스였나 그런 생각도 좀 들었다”며 “제가 국민 안전과 관련된 핵 폐기물 관련 의제라든지, 쿠팡 노동자 착취 문제, 차등 의결권, 비동의 강간 등 굉장히 많은 업무를 하고 있다. 언론에서 좀 더 일하는 모습에 대해 인터뷰를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심상정 “류호정 고된 하루…원피스 입고 싶어지는 아침”(종합)

    심상정 “류호정 고된 하루…원피스 입고 싶어지는 아침”(종합)

    “원피스, 수많은 직장인이 사랑하는 출근룩개성 있는 의정활동 잘하도록 응원해 달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원해 논란이 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고 언급했다. 심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류 의원이 고된 하루를 보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출근룩”이라면서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면서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썼다. 앞서 류 의원의 복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를 중심으로 도를 넘는 비판이 쏟아졌다.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100만 당원 모임’ 페이지에 한 게시자는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썼고, 해당 글에는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등 사이트에서도 류 의원을 향한 도 넘는 비난이 나왔다. 이에 대해 류 의원은 “국회의 권위는 양복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열린 청년 국회의원 연구단체 ‘2040청년다방’ 포럼에 참석할 때 입었던 옷을 본회의에도 입고 가기로 참석한 청년들에게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정의당은 논평을 내고 “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담고 있다.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전 의원은 “21세기에 원피스로 이런 범죄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한다니, 정말 이럴 때 기분 더럽다고 하는 거다”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 과도한 엄숙주의와 권위주의를 깨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옹호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03년 유시민 전 의원이 흰색 바지를 입고 등원했다가 국회 모독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회법은 국회의원의 복장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두관, 윤석열 해임 제안에 진중권 “실성하셨나”

    김두관, 윤석열 해임 제안에 진중권 “실성하셨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해임안 제출을 제안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친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세력)에 잘 보여 대선출마 꿈을 꾸지 않고서야 이렇게 나올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을 향해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공격했으니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며 “윤 총장 해임안을 제출해 국가의 기강과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검찰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검찰총장이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비판한 것은 결코 묵과해서는 안 될 헌정질서 유린이자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한 뒤 “한동훈 검사장의 검언유착 의혹사건 조사도 검찰총장의 방해로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는 것 같다”며 채널A기자 기소에 한 검사장 공모여부를 적시하지 못한 이유를 윤 총장에게 돌렸다.김 의원의 제안에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평소 소신과 철학이 묻어난다며 화답했다. 하지만 진 전 교수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의 윤 총장 해임안 제안을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이분이 실성을 하셨나”라며 “그 수사(채널A 기자 관련)는 여러분의 충견 이성윤 서울지검장과 정진웅 부장이 한 것으로 윤석열 총장은 추미애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손을 뗀 상태였고 수사결과 보고도 못 받았대요”라고 억지 주장을 펴지 말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정진웅 부장이 한동훈 검사장 압수수색 과정에서 근육통이 생겼다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공개한 사진이 해외 원정도박을 뎅기열 거짓말로 무마하려 했던 가수 신정환씨가 연상된다며 ‘뎅진웅 부장’이라고 풍자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김 의원이 대선 나오시려나 보다”면서 “이게 다 대깨문 팬덤정치의 폐해로 애들 코 묻은 표 좀 받아보겠다고 하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 윤석열 총장 해임안 제출할 이유 중 하나로 든 ‘국기문란’에 대해선 “그 당은 성기문란이나 잘 단속하라”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 원피스 차림을 놓고 민주당 열성 지지자들의 부적절한 비난이나 막으라고 비꼬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분홍 원피스가 무슨 죄라고? 2020년에도 의원 복장 논란

    분홍 원피스가 무슨 죄라고? 2020년에도 의원 복장 논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등원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를 중심으로 도를 넘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성 차별과 민주당 지지층의 이중 잣대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100만 당원 모임’ 페이지에 한 게시자는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합니다. 튀고 싶은 girl, 예의 없는 girl”이라고 썼다. 해당 글에는 “관종인가”, “티켓다방 생각난다” 등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이에 류 의원은 “본회의 때마다 중년 남성이 중심이 돼 양복과 넥타이만 입고 있는데, 복장으로 상징되는 관행을 깨고 싶었다”며 “국회의 권위는 양복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류 의원 측 관계자는 “직장 출근 시 입는 옷은 국회에서도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국회 복장 논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7년 전 국회의원 선서 자리에 백바지를 입고 나타나 비판을 받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국회법 25조는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포괄적으로 규정할 뿐 복장 규정은 따로 없다. 특히 유 이사장 복장 논란 때는 보수 측이 진보 정치인을 공격한 측면이 강했지만, 이번에는 젊은 여성 정치인을 폄하하는 것이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 더욱이 유 이사장 논란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은 ‘탈권위’를 외치며 유 이사장을 옹호했으나, 이번에는 여성 의원을 공격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고민정 “류호정, 국회 권위주의 깨 준 것에 감사”

    고민정 “류호정, 국회 권위주의 깨 준 것에 감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 대해 “국회의 과도한 엄숙주의와 권위주의를 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5일 고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류 의원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와 생각이 다른 점들이 꽤 많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녀가 입은 옷으로 과도한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는 그렇게 다른 목소리, 다른 모습, 다른 생각들이 허용되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류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빨간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출석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과 옹호가 상충하는 가운데, 일부 친문 지지 성향 사이트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는 류 의원을 향한 도 넘은 비판까지 나왔다. 이에 류 의원은 “국회의 권위가 영원히 양복으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류 의원은 “관행이나 TPO(시간·장소·상황)가 영원히 한결같은 것은 아니다”라며 “‘일 할 수 있는 복장’을 입고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너무 천편일률적 복장을 강조하는데 국회 내에서도 이런 관행을 바꾸자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의 원피스로 인해 공론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치의 구태의연, 여성 청년에게 쏟아지는 혐오발언이 전시됨으로써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해야 할 일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해진 드레스코드라도?”···‘여성’에게만 엄격한 정치권

    “정해진 드레스코드라도?”···‘여성’에게만 엄격한 정치권

    민주당 지지자들 류 의원에 성희롱성 비판캐나다선 후드티 등원 여성 의원 ‘응원 캠페인’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 원피스를 입고 등원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를 중심으로 도를 넘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성 차별과 민주당 지지층의 이중 잣대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100만 당원 모임’ 페이지에 한 게시자는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합니다. 튀고 싶은 girl, 예의 없는 girl”이라고 썼다. 해당 글에는 “관종인가”, “티켓다방 생각난다” 등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이런 공격에 대해 류 의원 측은 “평소 직장에 입고 출근할 수 있는 옷은 국회에서도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류 의원은 정보기술(IT) 업계에 근무할 때도 원피스를 즐겨 입었다고 설명한다. 국회라고 해서 특별한 ‘드레스 코드’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국회 복장 논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7년 전 국회의원 선서 자리에 백바지를 입고 나타나 비판을 받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국회법 25조는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포괄적으로 규정할 뿐 복장 규정은 따로 없다. 특히 유 이사장 복장 논란 때는 보수 측이 진보 정치인을 공격한 측면이 강했지만, 이번에는 젊은 여성 정치인을 폄하하는 것이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 더욱이 유 이사장 논란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은 ‘탈권위’를 외치며 유 이사장을 옹호했으나, 이번에는 여성 의원을 공격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퀘벡주 의회에서는 후드티 차림으로 의사당에 온 퀘벡연대 소속 캐서린 도리온 의원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 이에 유권자들은 ‘나의 후드티, 나의 선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도리온 의원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며 ‘후드티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벌였다. 한국에서도 류 의원의 복장과 관련해 지지의사를 밝히는 정치권 인사들이 늘고 있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녀가 입은 옷으로 과도한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며 “오히려 국회의 과도한 엄숙주의와 권위주의를 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진중권 전 교수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들(유시민)의 드레스 코드를 옹호했었는데 지금은 그들이 복장단속을 한다”며 “옛날에 등교할 때 교문 앞에 늘어서 있던 선도부 애들처럼”이라고 비판했다.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정의당은 논평을 내고 “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담고 있다.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혜민 대변인은 “중년 남성의 옷차림은 탈권위고 청년 여성의 옷차림은 정치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는 이중잣대”라며 “지금은 2020년”이라고 강조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이슈픽] ‘빨간 원피스’ 류호정 “일할 수 있는 복장 입고 간 것”(종합)

    [이슈픽] ‘빨간 원피스’ 류호정 “일할 수 있는 복장 입고 간 것”(종합)

    “국회 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는 건 아냐국회 내에서도 관행 바꾸자는 얘기 있어양복 입었을 때도 성희롱 댓글 있었다”‘2040청년다방’ 포럼 때 입었던 옷 그대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나타나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국회의 권위가 영원히 양복으로 세워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 의원은 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관행이나 TPO(시간·장소·상황)가 영원히 한결같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류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류 의원의 복장을 두고 “소풍 왔냐” “국회복이 따로 있냐”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는 “‘일할 수 있는 복장’을 입고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너무 천편일률적 복장을 강조하는데 국회 내에서도 이런 관행을 바꾸자는 얘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장이 아니더라도 50대 중년 남성으로 가득찬 국회가 과연 시민들을 대변하고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류 의원에 따르면 이 복장은 전날 열린 청년 국회의원 연구단체 ‘2040청년다방’ 포럼에 참석할 때 입었던 옷이다. 이 자리에서 공동대표인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류 의원이 해당 복장을 본회의에도 입고 가기로 참석한 청년들에게 약속했다는 설명이다.1992년생으로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인 류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편안한 복장으로 등원해왔다. 청바지에 흰색 셔츠, 반팔티, 청남방 등이 대부분이었다. 일부 성희롱성 댓글에 대해 류 의원은 “제가 원피스를 입어서 듣는 혐오 발언은 아니다. 제가 양복을 입었을 때도 그에 대한 성희롱 댓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원피스로 인해 공론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정의당 활동 전반에 있어서 우리 정치의 구태의연, 여성 청년에 쏟아지는 혐오발언이 전시됨으로써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정의당 “성차별적 편견 강력히 유감” 류 의원의 복장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정의당은 논평을 내고 “류 의원을 향한 비난이 성차별적인 편견을 담고 있다.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혜민 대변인은 “중년 남성의 옷차림은 탈권위고 청년 여성의 옷차림은 정치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는 이중잣대”라며 “지금은 2020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03년 유시민 전 의원이 흰색 바지를 입고 등원했다가 국회 모독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의가 없다”며 의원선서를 다음날로 연기했다. 한편 본회의장에서 류 의원의 옷차림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의원은 없었다. 국회법은 국회의원의 복장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슈픽] 빨간 원피스·청남방…캠퍼스룩 입는 국회의원 류호정

    [이슈픽] 빨간 원피스·청남방…캠퍼스룩 입는 국회의원 류호정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4일 국회 본회의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논란이 됐다. 류호정 의원의 복장을 두고 “소풍 왔냐” “소개팅 나가냐” “국회복이 따로 있냐”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1992년생으로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인 류호정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편안한 복장으로 등원해왔다. 청바지에 흰색 셔츠, 반팔티, 청남방 등 캠퍼스룩을 연상하게 하는 복장이 대부분이었다. 2003년 유시민 전 의원이 흰색 바지를 입고 등원했다가 국회 모독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의가 없다”며 의원선서를 다음날로 연기하기도 했지만 17년이 지난 지금에는 편안한 복장도 괜찮다는 인식이 더 강해졌다.류호정은… 정의당 비례1번·대리게임 논란도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그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재학 시절 게임 동아리 회장을 지냈으나 ‘롤 대리 사건’으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2014년 LoL 게임 계정을 지인들에게 공유해 등급을 올리다 적발돼 회장직에서 물러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지만 비례대표 자격을 내려놓지 않았다. 류호정 의원은 ‘어려서 정치를 잘 모른다’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청년 정치에 대한 낯섦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의 굴레에 갇히지 않고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슈픽] “국회복이 따로 있나” 류호정 빨간 원피스 논란

    [이슈픽] “국회복이 따로 있나” 류호정 빨간 원피스 논란

    류호정 정의당 의원(28)이 국회 본회의장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국회복’이 따로 있나? GR을 떠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호정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 정의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빨간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출석했다. 극우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는 “소개팅 나가냐”, “더 야하게 입고 나와라”는 등 성희롱성 댓글이 달렸다. 친여성향 온라인커뮤니티 ‘딴지일보’도 다르지 않았다. “소풍온 줄 알았다” “BJ 시절과 다르지 않네” 라며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17년 전 유시민도 노타이에 백바지 논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역시 17년 전 국회의원 선서자리에 백바지를 입고 나타났다가 국회 모독 논란이 일었다. 개혁국민정당 소속 의원이었던 유 이사장은 2003년 4월 29일 국회의원 선서를 위해 캐주얼 자켓에 노타이, 백바지 차림으로 단상에 올랐다. 사회를 보던 박관용 국회의장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고 유 이사장은 “제가 삐딱이 기질이 있다”며 “튈려고 그런 것도 아니고국회를 모독해서도 아니라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다니는 게 보기 싫었다”고 해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현아 ‘자유분방하고 힙하게’

    현아 ‘자유분방하고 힙하게’

    브랜드 MLB(엠엘비)의 앰베서더인 ‘현아(HyunA)’가 그녀만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맨투맨 스타일링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현아의 맨투맨 화보는 다양한 일상 속 각각 다른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담아냈다. 네온 컬러의 바이커 쇼츠 레깅스에 오버핏 맨투맨을 매치한 에슬레저 룩부터 평소 즐겨 입는 핫 팬츠에 MLB로고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맨투맨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거나, 또 하의와 상의 맨투맨의 컬러를 같은 톤으로 맞추는 ‘톤톤 코디’, 오버사이즈 맨투맨을 원피스처럼 연출하는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여기에 MLB에서 새롭게 출시한 6cm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캔버스 소재의 ‘청키하이’와 데님 소재의 모노그램 캔버스화 ‘데님 플레이볼’ 등의 아이템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현아가 제안하는 MLB 맨투맨 코디와 더 많은 화보 컷은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BJ 김옥분 몰카’ 20대 구속…발뺌하더니 혐의 인정(종합2보)

    ‘BJ 김옥분 몰카’ 20대 구속…발뺌하더니 혐의 인정(종합2보)

    BJ(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생방송을 켜놓은 것을 모르고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하려다 딱 걸린 20대가 결국 구속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BJ를 상대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김옥분씨는 시흥시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상을 내용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불법촬영 하려다 생방송 화면에 딱 걸려 김옥분씨가 치마 원피스를 입고 PC방 좌석을 정리하고 있던 와중에 가방을 메고 모자를 쓴 남성 A씨가 접근하더니 김옥분씨 엉덩이 쪽 아래로 휴대전화로 보이는 물체를 쓱 들이밀었다. 순식간에 들이민 손을 거두더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히 자리를 떠나 이동했다. 일에 열중하고 있던 김옥분씨 역시 A씨의 이상한 손짓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러나 생방송에 참여하고 있던 누리꾼들이 의아한 순간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채팅창을 통해 “방금 몰카 촬영한 것 같다”, “PC방 CCTV 확인해 봐라”며 범행을 제보했다.누리꾼들의 채팅을 통해서야 범행을 알아차린 김옥분씨는 A씨에게 “사진 찍으셨어요?”라고 물었지만 A씨는 “안 찍었어요. 지나가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친구들 찾으려고 지나간 건데 오해하셨어요”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김옥분씨는 곧바로 PC방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했고, CCTV에도 A씨의 범행 순간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옥분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입건됐다. 경찰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에 구속영장 신청” 범행을 발뺌하던 A씨는 경찰서에서는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등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일부 ‘복장 지적’에 김옥분 “피해자 탓이라니” 분노 한편 불법촬영 피해자인 김옥분씨는 ‘조작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 제기와 심지어 자신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의견에 분노했다. 이날 오후 김옥분씨는 자신의 방송 채널에 ‘오늘 몰카 일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위로와 몰카범에 대한 욕이 더 많지만 조작이라는 말과 내 복장 탓을 하는 글도 있었다”면서 “100% 조작이 아니다. 조작이면 무고죄를 받을 것이고, (아프리카TV) 아이디 삭제는 물론 방송도 그만두겠다. 굳이 이런 것으로 홍보하려고 조작하는 멍청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허탈함을 토로했다. 복장 지적에 대해서도 “BJ라는 직업이 우선이고 아르바이트는 콘텐츠여서 당연히 의상에 신경쓸 수밖에 없다. 댓글이 가관이더라. ‘술집 여자’ ‘복장 때문에 당연히 찍을 수밖에 없다’ 등 오히려 피해자 탓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그런 말 하시는 분들은 오늘 몰카범이나 키보드 워리어나 다름없는 똑같은 범죄다”라고 주장했다. 김옥분씨는 “다 신고할 것이다. 모르면서 지껄이면 가만 안 두겠다. 왜 댓글로 연예인이나 BJ들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공감이 간다. 피해자인데 오히려 욕 먹는 것이 화가 나고 어이가 없다”면서 “그래도 위로글이 더 많으니 걱정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BJ 김옥분 “100% 조작 아냐...피해자인데 욕 먹는 것 화 나”

    BJ 김옥분 “100% 조작 아냐...피해자인데 욕 먹는 것 화 나”

    PC방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BJ 김옥분이 자신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의 영상과 관련, 조작 논란에 대해 분노감을 드러냈다. 2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프리카TV BJ 김옥분은 경기 시흥시의 한 PC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내용의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노란색 형광색 원피스를 입은 김옥분씨가 PC 좌석을 정리하고 있던 가운데, 모자를 쓴 한 남성 A씨가 접근해 엉덩이 부분에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 만큼 김씨는 범행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 사이 A씨는 자리를 떠났다. 생방송을 보고 있던 네티즌들은 채팅창을 통해 “방금 몰카 촬영한 것 같아요”, “PC방 CCTV 확인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후 김씨는 곧바로 PC방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A씨의 범죄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입건됐다. BJ 김옥분 “100% 조작 아냐...피해자인데 욕 먹는것 화 나” 같은날 오후, BJ 김옥분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채널에 ‘오늘 몰카일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위로와 몰카범에 대한 욕이 더 많지만 주작(조작)이라는 말과 내 복장 탓을 하는 글도 있더라”며 “100% 조작이 아니다. 조작이면 무고죄를 받을 것이고 아이디 삭제는 물론, 방송도 그만두겠다. 굳이 이런 것으로 홍보하려고 조작하는 멍청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분노감을 드러냈다. 이어 복장 지적에 대해선 “BJ라는 직업이 우선이고 아르바이트는 콘텐츠여서 당연히 의상에 신경쓸 수밖에 없다. 댓글이 가관이더라. ‘술집 여자’ ‘복장 때문에 당연히 찍을 수밖에 없다’ 등 오히려 피해자 탓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며 “그런 말 하시는 분들은 오늘 몰카범이나 키보드 워리어나 다름없는 똑같은 범죄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옥분은 “다 신고할 것이다. 모르면서 지껄이면 가만 안 두겠다. 왜 댓글로 연예인이나 BJ들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공감이 간다. 피해자인데 오히려 욕 먹는 것이 화가 나고 어이가 없다. 그래도 위로글이 더 많으니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방송 도중 딱 걸린 몰카”...BJ 신체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영상)

    “생방송 도중 딱 걸린 몰카”...BJ 신체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영상)

    PC방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여성 BJ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2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프리카TV BJ 김옥분씨는 경기 시흥시의 한 PC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내용의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노란색 형광색 원피스를 입은 김옥분씨가 PC 좌석을 정리하고 있던 가운데, 모자를 쓴 한 남성 A씨가 접근해 엉덩이 부분에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 만큼 김씨는 범행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 사이 A씨는 자리를 떠났다.생방송을 보고 있던 네티즌들은 채팅창을 통해 “방금 몰카 촬영한 것 같아요”, “PC방 CCTV 확인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A씨에게 다가가 “사진 찍으셨어요?”라고 물었다. A씨는 “안 찍었어요. 지나가서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친구들 찾으려고 지나간 건데. 오해하셨어요”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김씨는 곧바로 PC방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A씨의 범죄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입건됐다. 경찰은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김연아, 피겨 여왕의 ‘당당한 기품’

    [서울포토] 김연아, 피겨 여왕의 ‘당당한 기품’

    피겨 여왕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8월호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모던 하이엔드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 FW룩을 입고 더블유의 뷰파인더 속으로 들어왔다.톤 다운된 핑크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 김연아의 사랑스러움에 현장 스탭들의 감탄과 동시에 첫 촬영이 진행되었고, 이어 클래식한 무드의 플리츠 원피스를 매치,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정교한 테일러링과 페미닌한 디테일 장식이 더해진 원피스와 트위드 소재 재킷 착장의 김연아는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그녀만의 에티튜드를 느낄 수 있다.뿐만 아니라 FW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뉴트럴 컬러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그녀의 은은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화보를 통한 김연아와 미샤의 첫 만남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그녀의 섬세한 포즈와 감정 표현이 더해져 완벽한 조합으로 현장 스탭들의 연이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W’ 더블유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여신’ 전지현, 독보적 우아美

    [서울포토] ‘여신’ 전지현, 독보적 우아美

    배우 전지현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의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전지현은 영국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한국 앰베서더 선정 이후,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완벽한 비주얼을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는 알렉산더 맥퀸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의 블랙 튤 드레스를 입어 블랙 스완 같은 자태를 뿜어내는가 하면, 화이트 셔츠 원피스를 입고 먼 곳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퓨어함과 강인한 분위기로 알렉산더 맥퀸의 필체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울 실크 바탕에 체크 무늬를 패치워크한 수트에 전지현이 선택한 백은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 백 ‘주얼 사첼’로 알려졌다. 다음 컷에서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아가일 무늬의 니트 드레스에 레드 부츠, 볼륨감 있는 엠보싱 디테일의 ‘톨 스토리 백’을 더해 좌중을 압도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비대칭 드레이핑 레더 코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뽐내기도 했다. 코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대담한 룩을 완성시킨 이 컷에서 전지현은 알렉산더 맥퀸의 ‘스토리 숄더 백’을 더해 그녀의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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