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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승진 △상훈담당관 배윤호△운영지원과장 노창권△기획재정담당관 채홍호△인사정보과장 정순교△안전정책협력〃 송상락△정보화지원〃 김택곤△소청심사위원회 행정〃 공준환 ■노동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입 △노동부 장동환 ■소방방재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안규호△통합망사업팀장 정안식△예방전략과 홍경우△재해경감과 최규봉 ■한국관광공사 ◇승진 및 보직변경 △홍보실장 심정보△제주지사장 김진세△외교안보연구원 파견 김조영△중앙공무원교육원 〃 이재성△비서실장 김홍기△중국팀장 안득표△시장조사〃 강순덕△시카고지사장 조덕현 ◇전보 및 보직변경 △기획조정실장 김영호△경영지원처장 한도학△수익사업지원팀장 이식재△해외마케팅처장 유세준△국내마케팅〃 김명선△관광상품개발〃 민민홍△관광환경개선단장 김태식△관광아카데미원장 신희수△관광자원개발처장 정봉섭△남북관광사업단장 오경환△오사카지사장 김용현△지방이전기획단장 윤희석△국방대 파견 손용태△전략경영본부 심사분석관 김세만△고객만족경영팀장 박병직△경영지원〃 박영규△인재개발〃 김응상△정보화지원〃 이선우△면세사업단장 강중석△인천공항면세점장 정병희△마케팅전략팀장 나상훈△아시아대양주〃 전효식△해외온라인〃 최성우△산업협력〃 김종배△영남권협력단장 이귀근△녹색관광팀장 송현철△홍보물제작〃 성경자△관광산업경쟁력본부 심사분석관 이창윤△경쟁력강화팀장 이종훈△관광서비스개선〃 장재선△관광아카데미 기획리더 용환욱△복합관광사업팀장 이강우△남북관광사업단 기획리더 이상윤△금강산지사장 이종린△중문골프장 팀장 고종화△서남지사장 김봉중△MICE지원팀장 김근수△MICE진흥〃 신옥자△MICE유치〃 용선중△통일교육원 파견 최길산△복합관광사업팀 부장 이철희△제주지사 전문위원 이창규△전략경영본부 팀장 권경애 윤재진△기획판촉〃 이승관△글로벌마케팅본부 심사분석관 김정아△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조준길△이벤트마케팅팀장 우병희△브랜드광고〃 박노정△마케팅정보시스템〃 송재근△관광안내〃 이진국△관광자원〃 정재선△관광자원컨설팅〃 장종선△코리아컨벤션뷰로 시장분석관 차창호△MICE유치팀 기획리더 이창용 ■EBS ◇승진 △제작본부장 李相範◇전보△정책기획센터장 尹汶相△편성〃 金利基△교육제작〃 朴相浩 ■이데일리 △미디어마케팅부문대표 鄭基和△편집방송부문〃 鄭完柱△경영기획실장 吳信元△금융기획본부장 孫東榮△미디어사업〃 李宜澈 ■KB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팀장 李種權△상품개발〃 李純政△Retail영업〃 金鉉洙 ■신영증권 △센텀지점장 文哲賢 ■스포츠월드 △경제부장(부국장) 윤봉섭
  • 내년 봄 ‘기업퇴출 한파’ 닥친다

    내년 봄 ‘기업퇴출 한파’ 닥친다

    기업들이 사면초가다.채권단인 금융권에서는 구조조정의 칼을 꺼내려 숨을 가다듬는 가운데 여기저기서 발표하는 올 기업 성적표는 늘 바닥권이다.성적이 나쁠수록 빚은 늘고,돈 꾸기는 더 어려워지지만 뾰족한 방법도 없다.내년 봄에는 ‘기업퇴출’이란 매서운 꽃샘추위가 올 것이란 예보가 나온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그동안 망설이던 대형 건설사들의 대주단(채권단) 가입도 빨라지고 있다.10대 건설사 가운데 4개사가 대주단에 동시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중견기업 걸러내기 시작한다는데 신한은행은 건설업과 조선업,해운업 등 3개 업종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7만여개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부채비율과 유동성비율,리스크 관리 등을 분야별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최근 ‘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를 신설하고 본부 산하에 기업개선지원팀을 마련했다.이 은행 여신 담당자는 “그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패스트트랙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젠 전체 거래 기업을 점검해 지원 대상인지를 먼저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신규 자금지원에 앞서 실사와 함께 담보 제공 및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기업에 요구하기로 했다.거래기업 가운데 여신 금액이 비교적 크거나 퇴출하면 은행에 큰 타격을 줄 업체도 꼽는다.우리은행도 조만간 ‘기업개선지원단’을 신설해 기업의 워크아웃과 기업회생을 전담한다. 은행들은 입을 모아 “기업 지원이 우선”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 결국 퇴출로 해석될 수 있다.또 ‘지원’과 ‘퇴출’ 여부가 갈리는 시기는 결국 4·4분기 기업실적이 발표될 때라고 보는 이가 많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체 거래기업 가운데 신용등급 B+ 이하는 15~20%가량”이라면서 “특히 B- 이하인 요주의 등급을 받은 기업 중 퇴출기업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돈줄은 말라가고 11일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회사채 등급을 매긴 326개 기업 가운데 투기등급(BB+) 이하로 나온 곳이 81개로 24.8%에 이른다고 밝혔다.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는 이른바 중견기업 4곳 중 1곳이 투기등급으로 평가받는 셈이다.특히 이 가운데 이미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진 업체도 5곳이나 됐다.문제는 요즘 같은 시기에 투기등급으로 분류된 회사에 누가 돈을 빌려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우선 은행부터 손사래를 친다. 한 시중은행 여신담당 관계자는 “투기등급은 은행 기준으로는 10등급 중 6등급 이상이란 이야기인데,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담보가 확실하고 고금리를 약속해도 정상적인 루트로 돈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성적 나쁜 기업이 돈 구할 방법은 패스트트랙 아니면 사채시장밖에 없다는 뜻이다. ●장사 안돼 빚은 쌓이고 한은의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이자보상비율이 0% 미만인 적자 기업이 전체 제조업 중 30.8%로 전분기(26.3%)보다 늘었다.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업체 비중도 40%에 육박한다.비율이 100%에 못 미친다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다 못 낸다는 뜻이다.증권시장에 상장된 규모가 큰 기업들도 4곳 중 1곳이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처지다.추가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일부 기업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시각이 시장에 나오는 이유다. 기업 간 양극화도 가중돼 10대 그룹의 채무 상환 능력은 1년 전에 비해 개선(이자보상배율 7.67→9.44)된 반면,비(非)10대 기업 그룹은 악화(5.15→4.83)됐다.은행들은 퇴출 기업 1순위로 건설과 조선업종을 꼽는다.정부 관계자는 “살릴 수 있는 기업은 최대한 살린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단,4분기 성적표가 나올 때면 구조조정 대상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시설 관리공단 주차직원 모집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노상주차장 주차관리 업무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월 급여는 110만~140만원이다.2교대 또는 3교대로 근무한다.원서접수는 12~16일 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마포구 성산동 533의1)에서 한다.합격자 발표는 29일.경영지원팀 300-5033.
  • 재난의료시스템 구멍 뻥뻥

    우리나라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난의료시스템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의 ‘국내 재난의료 준비현황’ 자료에 따르면 재난의료팀을 운영하는 응급센터의 비율은 전체의 2%에 그쳤고,신체의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제염장비를 갖춘 응급센터도 5%를 밑돌았다.특히 재난의료팀에 대한 정부 지침,재난의료에 관한 정보·협조 체계 등은 전혀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협회는 “정부의 재난의료 지원대책도 극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또 서울대 의대 응급의학교실 서길준 교수에 따르면 비상시 식수·식량·전기·가스 준비율은 11.6%,비상의료물품 준비율은 20.3%,비상통신장비 준비율은 4.3% 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오염의류 보관함 준비율은 7.6%,보호복 준비율은 4.2~8.5%에 불과했다.서 교수는 지난해 말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의료지원의 문제점과 관련,“재난 현장 의료지원팀이라기보다 의료봉사팀의 성격을 띠었고 의료인력도 지역별로 편중됐다.”면서 “1~2일의 단기간에 이루어진 홍보성 생색내기 진료의 성격이 짙었다.”고 지적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보 △감사실장 박흥식△기획관리〃 이종대△심의기획〃 박행석△심의1국장 함상규△심의2〃 조광휘△정보이용 건전화 추진단장 조규상△기획관리실 대외협력팀장 겸 홍보팀장 최옥술△〃 정보전산〃 염상민△심의기획실 심의기획〃 박종현△〃 연구분석〃 성호선△〃 융합심의대책〃 서정배△심의1국 지상파방송심의〃 김종성△〃 광고심의1〃 김양하△〃 유료방송심의〃 박종훈△심의2국 권리침해정보심의〃 김철환△〃 불법정보심의〃 한명호△〃 유해정보심의〃 최은희△권익보호국 분쟁조정〃 이종민△〃 이용자지원〃 박순화△광주사무소장 강희영△강원〃 이은경△대구〃 직무대리 여현철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식물검역원장 林在岩 ◇과장급 전보△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李柾炯■법제처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안상현◇서기관 전보△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정보과 최성희△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실 김연신△사회문화법제국 박종일△행정법제국 김은영△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방미경△경제법제국 김진△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이정규■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 敬洙△감사담당관 權奇龍△심사1과장 姜正武△소득세과장 昔浩榮△법인세과장 東均△종합부동산세과장 李柄烈△조사2과장 朴仁穆△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吳政均△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姜宗遠△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朴東烈△부산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成潤慶■특허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권혁중△특허심사지원과장 권종남■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기획경영실장 김성호△7호선연장구간운영단장 이병일△7호선연장구간운영단 기술팀장 이장훈△5678교육단장 안병국△답십리승무관리소장 이종필△기술사업단장 강희돈△기획혁신팀장 김병선△예산〃 이철수△산업안전〃 김종국△회계〃 민경남△복지〃 이기선△운전관리〃 곽정호△기술2〃 신숙범△창의기술〃 송재찬△차량기술〃 이덕규△총괄〃 유재홍△운영〃 최순식△차량〃 하용만△경전철사업단 부장 서석철 강용길△5678고객센터장 이우상△교육운영팀장 심웅규△교수 정동조△교수(팀장급) 정해두 이영준 이언복△자재관리센터장 허성한△천왕기지관리팀장 홍기섭△모란기지관리〃 한기종△5678서비스단장 최환영△여의도역무관리소장 김일환△군자역무관리〃 임채근△성산역무관리〃 박용구△동묘역무관리〃 신성섭△태릉역무관리〃 김재관△이수역무관리〃 배명철△잠실역무관리〃 안영권△부지사업단장 김형수△물류사업〃 윤병준△종합관제센터장 이용만△도봉차량관리소장 김수명△천왕차량관리〃 박희섭△모란차량관리〃 김한복△기술관리단장 김영식△기술지원팀장 강봉완△외주관리〃 서종국△시설관리단장 최동수△시설관리단 토목기술팀장 홍철기△기술사업단 승강편의〃 오석근△〃 수탁공사〃 유상건△〃 수탁공사팀 부장 이용호 최원구 김수태 박석순 조상남 손인수◇직무대리(팀장)△전산개발팀 이은영△디자인파트리더 김재신△차량정비팀 하보윤△차량지원팀 임상주△7호선연장구간운영단 디자인팀 안병대△경전철사업단장 하성우△5678포털개발〃 노갑진△서비스개발〃 모천석△신사업지원〃 최대우△신풍승무관리소장 엄종은△고덕차량관리소 정비팀 윤화현△기술관리단 기술분석팀 이종계△〃 장애관리팀 김성춘△시설관리단 장비팀 곽희두△〃 구조안전팀 정규경△모란기술관리소장 김만화△기술사업단 PSD팀 기세희△〃 시설개량팀 이연관■대한지적공사 ◇1급 승진 △강원도본부장 신철화△제주특별자치도〃 직무대리 이민석◇1급 전보△지적연수원장 박원창△서울시본부장 김종혁△인천시〃 신동학△대전·충남〃 서평환■한국교직원공제회 △신공항하이웨이 대표이사 曺一峰■산림조합중앙회 △총무부장 채금석△유통지원부장 이동환■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朴和春◇부장·실장급△행정부장 咸澤龍△정책실장 朴秀億△대외협력〃 張英珍◇과장·센터장급△기획예산과장 閔庚宇△사업관리〃 李英鎭△경영분석〃 尹龍鎭△지식정보〃 安商奎△총무〃 徐成錫△회계〃 宋伯庸△자재〃 李鎔鐸△시설안전〃 李殷宰△제주기지운영센터장 南重鉉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암연구부장 嚴洪德△방사선종양형질연구팀장 黃相九△방사선분자암연구〃 李起虎△방사선병용치료연구〃 洪聖憙■문화일보 △편집부 부장 최중홍△AM7 〃 오승훈■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뉴스부장 박인택△국제경제〃 김철진△인천·시흥·안산 취재〃 김인배■YTN △경영기획실 법무팀장 손재화■머니투데이방송(MTN) △마케팅본부장(이사) 임종혁△보도본부 부동산부장 직무대행 서성완■불교방송 △보도국장 박원식△경영기획실장 최찬기(총무국장 겸임)■삼성증권 ◇전보 △FH영등포 李炯馥△〃대치 余仁模△〃신사 朴鍾佑■대신증권 ◇신규채용 △동부법인사업부 부부장 金性範△장외파생팀장 李東勳■성균관대 △인사캠 관리팀장 이재영△학사처 〃 박희철■동국대 △법무대학원장 겸 법학대학장(서울캠퍼스) 정용상■남광토건 △기획담당 이사 황정하
  • [부고]

    최종우(자영업)씨 부친상 박동순(재미 의사)하한철(서울신문 부산지사장)씨 빙부상 28일 충남 보령 남포장례식장,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41)931-9361 고광도(전 육군 참모차장)씨 별세 재훈(범주개발 회장)씨 부친상 김영일(전 국회의원)박성환(부산대동병원 이사장)강주명(서울대 교수)이채원(부산대동병원 의사)안순철(단국대 교수)씨 빙부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3 김영호(나주병원 산부인과장)헌기(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씨 부친상 강재원(자영업)장경수(KBS 보도본부 국장)구길만(보성여중 행정실장)씨 빙부상 28일 광주 상무병원,발인 12월1일 오전 7시 (062)600-7406  김영곤(전북대병원장)씨 빙모상 28일 군산장례식장,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63)468-4119 신철호(목포해양대 총장)씨 빙모상 27일 전남 광양 가야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8시 (061)763-4444 백희명(대한노인회 경남 남해지회장)씨 별세 원홍(남해수산 대표)인홍(한국발명진흥회 경영지원팀장)지홍(자영업)문홍(〃)유신(미국 거주)씨 부친상 27일 경남 남해전문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8시 (055) 863-1024 최칠규(피앤디애셋 대표)성규(경도종합목재 〃)인숙(미국 거주)씨 모친상 현우(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씨 조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2 정진형(삼성증권 차장)씨 빙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6917 김진국(한국미술협회 이사)씨 모친상 28일 천안 순천향병원,발인 30일 오전(041)570-2544 정대길(전 범양상선 이사)씨 별세 효영(성원메디칼 대표)석영(메트라이프생명 차장)재욱(강화옹진축협 대리)씨 부친상 양홍석(LG공인중개사 대표)씨 빙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0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31
  • [무너지는 지방경제] “선택과 집중 뒤 과감한 지원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양영식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나 자방자치단체는 기술력과 경쟁력이 있는 지방 중소기업을 잘 골라 실효성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교수는 “지방 중소기업이 수도권 기업에 비해 규모는 물론 생산성과 자금력면에서 열세에 있어 경기침체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부도율이 수도권보다 지방기업이 높은 것이 지방경제 붕괴가 이미 현실화됐다는 징표”라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8월과 10월 모두 0.02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지방은 0.06에서 0.13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방의 부도업체 수도 지난 8월 105개에서 10월에는 갑절(210개)로 늘어났다.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 이황우 경영지원팀장은 “지방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면 자금과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면서 “기업이 영세하다 보니 품질 등이 떨어져 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가 열악해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대책면에서 수도권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 팀장은 “인력, 자금, 판로를 망라하는 정책을 재정이 나쁜 지자체에서 내놓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Local] 인제문화재단 내년 5월 출범

    강원 인제군의 주요 문화행사를 관장하는 인제문화재단이 내년 5월 공식 출범한다. 다른 시·군의 시설관리공단과 성격이 비슷하다. 체육시설과 하늘내린센터를 운영하며 빙어축제, 내린천축제를 주관한다. 능동적인 문화·예술창달을 위해 공무원이 아닌 전문가의 창의성과 경영마인드를 대거 도입할 예정이다. 이사장(군수)·이사 15명과 경영지원팀, 문화정책팀, 문예진흥팀, 문화복지팀 등 조직으로 구성된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조성현(재미 약사)건현(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박주인(변호사)이춘호(사업)최태정(전 전남교육청 교육장)박문배(사업)임한석(전 건국대 교수)박주봉(나투라미디어 대표)이치황(미국 거주)씨 빙모상 송인희(대전 하기중 교감)씨 시모상 16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62)671-2939 김종욱(동양주공 전무이사)영범(인하대 행정실장)씨 모친상 최상철(현대·기아자동차 상무)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92 정병규(위니아만도 영업이사)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32 김한배(광은교회 목사)기배(SBS아트텍 부장)영배(신성대 교수)현배(사업)씨 모친상 노수강(사업)안창훈(재미 목사)씨 빙모상 17일 광명연세병원, 발인 19일 오전 (02)2060-9327 김재철(부산 MBC 취재총괄팀 부장)재일(동양사 대표)씨 부친상 신상문(서전장식 대표)씨 빙부상 16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11-597-8008 김수일(전 KBS 광주방송총국 총무국장)씨 상배 용철(현대증권 남광주지점 대리)현석(목포고 교사)상윤(학생)씨 모친상 17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62)227-4381 허민(전 중앙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씨 별세 17일 중앙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860-3591 이동운(KBS 광주방송총국 엔지니어)정훈(광주 도시철도공사)상훈(옥시)씨 부친상 17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50-4412 오승익(서경실업 대표)승택(와이즈에프엔 이사)씨 모친상 박성철(에이티넘파트너스 이사)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631 권혁인(전 행자부 지방행정본부장)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6 김석주(재미 의사)씨 모친상 이호근(시카고비즈니스매니지먼트 사장)씨 빙모상 1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발인 18일 오후 1시(현지시간) 010-4212-2150 이남현(대신증권 고객마케팅부 과장)씨 부친상 배성한(우리은행 차장)김기원(한국산업기술평가원 수석연구원)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20 장삼조(전 순천향의대 교육지원팀장)씨 별세 석봉(GS건설)윤수(〃)씨 부친상 임유정(라온제나학원 대표)씨 시부상 17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10-8808-1041 김훤주(경남도민일보 차장·노조지부위원장)씨 부친상 17일 영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3)620-4245 최창훈(자영업)창현(상지대 교수)우승(경원대 〃)우진(동원대 〃)우봉(보험개발원 정보시스템본부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000 이윤화(전 성동구치소장)태화(SKC 필름사업부문장)씨 모친상 17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449-9000 최창선(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씨 모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650-2741
  • 쌍용車 야유회 버스 추락 4명 사망·30여명 중경상

    야유회를 다녀오던 회사 버스가 추락해 35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16일 오후 5시50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4부능선 도로에서 야유회에 나섰던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회사버스 79머48XX(운전자 서모·71)가 도로 1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박모(43·창원시 대방동), 지모(37·마산시 내서읍) 씨 등 쌍용자동차 직원 4명이 숨졌다. 또 이모(45·창원시 대방동)씨 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차량은 양산 원동면의 한 펜션에서 야유회를 마친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내 엔진공장 생산지원팀 직원 35명을 태우고 창원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양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고]

    양만식(제주특별자치도 경영기획실장)씨 빙부상 13일 서귀포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1-9661-4352김명섭(전 금성초 교장)씨 상배 재경(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재춘(경일여고 교사)재연(삼광정비 대표)재정(루셈 부장)씨 모친상 남영종(복현초 교장)김광현(아크로웨어 대표)씨 빙모상 박희자(동덕여대 교수·전 일간스포츠 부국장)씨 시모상 1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20-4241이민규(기아차 수원서비스센터)씨 부친상 이태섭(화성시의회 의장)씨 동생상 14일 아주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219-4113김진(동양종합금융증권 자산운용팀장)씨 부친상 13일 청구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02)357-4014 조용언(에스콰이어 여수대리점 대표)씨 별세 정민(삼성전기 과장)정윤(미국 거주)씨 부친상 이의경(한의사)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65구성회(사업)경회(성동교육청 시설과장)수회(전 에너지관리공단)명진(구명진이비인후과 원장)광희(우촌초 교장)광철(르호벗유치원 원장)씨 부친상 노말선(양천구청)최경희(고양 가람중 교사)원종임(해법학원 원장)씨 시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5이규세(전 경기도의회 의장)규웅(사업)규동(〃)규석(풀무원건강생활 대표)씨 부친상 조홍연 박노수(신성운수 대표)양일수(양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14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1)985-1740민형옥(전 대신증권 목포지점장)형량(신명유아이 부사장)형종(조달청 기획조정관)윤금(순천 연향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정병환(세무사)이성상(GM대우 전무)씨 빙모상 1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515-4488김기동(전 서울시공무원교육장)기두(사업)기문(정읍시청 교통행정과장)기후(사업)재순씨 모친상 이혜련(서울시정개발연구원 경영지원팀장)씨 시모상 조경곤(사업)씨 빙모상 14일 전북 정읍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536-4441,011-746-4627김상욱(하서출판사 대표)씨 별세 병준(지경사 대표)병도(서울대 경영대 부학장)병선(도서출판 흰돌 대표)병조(미국 버지니아텍 교수)씨 부친상 임대환(강남성모병원 의사)씨 빙부상 14일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7
  • [한국의 토종] (16) 반달 가슴곰

    [한국의 토종] (16) 반달 가슴곰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곰’은 우리 민족과 반만년 가까이 함께 해온 이 땅의 모신(母神)과 같은 존재다. 특히 ‘반달가슴곰’은 70만년 전의 지층에서 그 화석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고조선 건국 이전부터 한반도에 살던 ‘토종동물’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백두대간 전역에서 서식해온 반달가슴곰이 지금은 생존 흔적이 발견되는 것만으로도 뉴스가 될 만큼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2000년말 지리산서 발견 된 뒤 복원나서 반달가슴곰은 곰인형을 일컫는 일명 ‘테디 베어’의 모델인 불곰과 달리 전체적으로 온몸이 윤기 나는 검은 색인데, 유독 앞가슴에 반달 모양의 V자형 흰 무늬가 있는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반달가슴곰의 소멸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그 아픔을 같이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는 이른바 ‘해로운 동물을 없앤다.’ 는 명목 하에 해수구제(害獸驅除) 정책을 펼치면서 우리의 토종동물들을 남획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지형우(39) 대외협력팀장은 “당시 공식적으로 기록된 반달가슴곰 포획량만도 1000마리에 이르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두 배가 넘는 2000마리 이상이 잡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제의 싹쓸이 포획에도 불구하고 산간지역 등지에서 곧잘 눈에 띄었던 토종 반달가슴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준 것은 불과 수십년 사이의 일이다. 전 국토를 초토화한 6·25전쟁으로 서식지가 줄어든데다 ‘몸보신용’ 사냥감으로 내몰리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것.1972년 수렵금지 조치 이후에도 밀렵이 성행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 많은데, 지금도 지리산 곳곳에서 ‘올무’와 ‘창애’ 등 사냥도구를 쉽사리 발견할 수 있다. 다행히 8년 전인 2000년 말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반달가슴곰이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되면서 야생 반달가슴곰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호는, 물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인위적 복원의 필요성이 본격 제기됐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2004년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연해주에서 데려온 반달가슴곰 6마리를 지리산에 방사하면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쏴 올렸다. “삐~!삐~!” “이쪽 방향에 있는 것 같은데요. 들리시죠? 이 소리.” 지리산에 방생한 반달가슴곰의 발신기에서 나오는 신호가 위치추적기에 잡히자 복원센터 현지연(29·여)연구원이 환하게 웃으며 수신기를 들어 보인다.2인1조로 이뤄진 탐사조는 매일 9시간여 동안 수신 안테나를 들고 반달가슴곰의 위치 및 이동경로, 서식지 등을 점검한다. ●27마리 방사·6마리 야생 적응훈련 중 현재 지리산에 방사된 27마리 외에 6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자연학습장에서 야생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복원센터 이배근(39) 복원팀장은 “최소 50마리는 되어야 자생이 가능하지만, 복원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숫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반달가슴곰이 스스로 자연교배를 하고 대(代)를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과천서울대공원 역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반달가슴곰의 서식지와 보존기관으로 지정됐다. 서울대공원 동물연구실은 토종동물들을 번식시키기 위해 종(種) 다양성 유지 및 과학적인 개체관리, 유전자 분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공원은 또 반달가슴곰의 직접 방사를 위한 훈련 환경이 미비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육기술 및 질병발생 관계, 번식, 생태 등 다양한 특성을 연구해 자료화하고 있다. 방사할 반달가슴곰을 멸종위기종복원센터까지 ‘공수’하는 일도 서울대공원 몫이다. 모의원(54)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서울대공원은 미시적인 측면에서 복원사업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사된 지리산 반달가슴곰들이 간간이 ‘돌발행동’을 해 물의를 빚기도 한다. 꿀과 애벌레를 좋아하는 곰이 토종꿀을 채취하는 한봉(韓蜂)단지를 훼손하기도 하고, 등산객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 겁을 주기도 한다. 이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는 피해보상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전기펜스도 설치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배근 팀장은 “곰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내려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으면 곰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면서 “곰 서식지를 의미하는 삼색 경고 플래카드를 보면 신속히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후각이 예민한 곰들의 자연적응을 어렵게 하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승진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 김희겸△정부청사관리 청사기획관 감종훈△〃 과천청사관리소장 한경호△〃 대전청사〃 임채호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시설총괄과장 변희석◇서기관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홍금표△용역계약과 김승헌◇과장급△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이종두 조선일보 △기획팀장 高鍾元△미디어전략〃 方正梧△마케팅전략〃 孫檉美△CSI〃 姜相大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장혜경△성주류화연구실장(성인지예산센터장 겸직) 김영옥△일가족연구〃 직무대리(일가족양립센터장 직무대리 〃) 김종숙△성평등연구〃 변화순△창의행정〃( 관리팀장 겸직) 이현화△연구기획팀장 황정임△예산전략〃 직무대리 윤희갑△동향분석〃 박수미△대외협력〃 김영혜△지식정보〃 박미현△성별영향평가센터장 김경희△성인지통계〃 전기택△여성HRD〃 신선미△인권안전〃 박선영△경영지원팀장 최미화△회계〃 권주미 아주경제 △광고마케팅국장 진영석
  • 지자체, 기업 떠날까 당근 유혹

    지자체, 기업 떠날까 당근 유혹

    정부가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은 뒤 기업들이 지방이전을 늦추거나 철회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무더기 협약체결을 미룬 곳도 있어 ‘탈(脫)지방 수도권 U턴’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지역 입주기업 붙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삼성대로(大路)라고 이름 짓고 삼성깃발을 내걸겠다. 수시로 찾아가 무료 공연도 하겠다.” ●천안 “산업단지 우선 제공” 충남 천안시는 6일 지역의 매머드 입주기업 삼성을 껴안기 위한 ‘삼성 협력·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서북구 성성동 제3산업단지 28만 4949㎡에 있는 삼성전자·삼성SDI 천안공장을 달래기 위해서다. 시는 2011년 12월 완공되는 제3산단 확장지역을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합작법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DM)에 우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곳 20만 4000㎡의 부지에 4500가구 1만 2000명을 수용하는 삼성 전용아파트 건립 인·허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10년 착공하는 1단계 경전철 노선은 삼성 공장을 경유하도록 하고 2012년 조성되는 삼성 앞 국제비즈니스파크에 ‘삼성특목고’를 유치, 삼성 임직원 자녀 입학시 우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천안톨게이트~삼성전자간 4.8㎞의 북부대로를 ‘삼성대로’로 바꾸고 도로변에 삼성 깃발을 게양하는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 때 시립 오케스트라를 삼성공장 구내식당에 보내 연주를 해주고 국악 및 풍물단 등 현장 공연을 연간 6차례 실시한다. 컴퓨터,TV, 에어컨 등 시청 물품은 삼성제품을 사주고 시 소유 문화·체육시설의 사용도 삼성 측에 우선 배려한다. 천안시는 최근 이를 총괄적으로 추진할 ‘삼성지원 전담반’을 구성했다. 삼성전자 및 SDI 천안공장에는 1만 5000여명의 임직원과 200여개 협력업체가 있다. 박상옥 천안시 기업지원팀장은 “삼성은 천안경제를 좌우하는 핵심 기업”이라며 “입주한 기업부터 챙겨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이탈을 막고 상생을 모색하는 게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천안과 인접한 아산시도 국내 최대 삼성 탕정LCD단지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 MOU기업 관리 강화 광주광역시는 올들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수도권 30개 기업과 이미 공장 등을 착공한 9개 기업에 대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타깃 업종’도 광산업·금형산업·자동차·가전으로 좁혔다. 전남도는 투자를 약속한 기업의 이행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올들어 9월 말까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업체와 맺은 투자협약은 143건으로 지난해 83건보다 늘었으나 실제 투자 실현율은 31.5%로 지난해 51.8%보다 20.3%포인트나 떨어졌다. 부산시는 보조금의 국비지원을 현행 50%에서 80%로 늘리고 법인세 면제 및 감면혜택 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수도권 13개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즉각 철회와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 원칙 이행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에서 비수도권 13개 시·도 주민 5000여명이 참가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대정부 규탄대회를 갖는다. ●경기, 완화범위 축소 촉각 반면 경기도는 지방의 강력한 반발로 규제완화 범위가 축소되거나 입법이 지연되는지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대한 위헌소송을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지방의 반발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전국종합·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남부지역과장 金点俊◇서기관 승진△중부지역과 高映勳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편경범△운영지원과장 최은철△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 비즈니스기획팀장 김홍주 지식경제부△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투자지원팀장(파견) 염택진△대변인실 외신대변인 오지원 KB투자증권 △경영전략실장 辛東翰 현대증권 ◇신규 △파생상품본부 부본부장 이승희 ◇전보 △FICC파생운용부장 박천수 SK건설◇전무 승진△김진범△이용석△주양규△이영식◇상무 승진△정우현△문경모△이광석△이인기△장재남△나종호△홍윤희△이중호△조현
  • “학술진흥재단, 삼성기부 장학사업 전면 중단”

    삼성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부한 에버랜드 주식을 매각해 추진하려던 정부의 장학사업 업무가 중단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학술진흥재단(학진)은 작년 6월 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삼성기부 장학사업 관리업무를 위탁받았다. 그러나 같은해 7월 교육부가 에버랜드 주식매각 주관사 선정작업 유보를 요청함에 따라 삼성기부 장학사업 업무를 전면 중단했다. 삼성은 2006년 에버랜드 주식 10만 6149주(평가금액 740억원)를 사회환원기금으로 교육부에 기부했고, 교육부는 당시 학진을 삼성기부 장학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당시 삼성특검과 대선 정국 등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차기 정권에 넘겨야 한다는 정치적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학진은 장학사업이 작년 7월 중단됐음에도 관련 조직을 확대했고, 올해 8월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서야 담당 조직을 폐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학술진흥재단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지난 8월 확정, 학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학진은 작년 6월 교육부로부터 에버랜드 주식 관리업무를 위탁받고, 같은해 7월12일 직제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의 장학지원팀을 장학실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삼성 기부주식 관련 전담조직팀을 신설했다. 하지만 2007년 7월25일 교육부 여성교육정책과의 주식매각 주관사 선정 유보 요청에 따라 그 동안 추진했던 주식매각 업무 등 일체의 위탁관리 업무를 중단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장학사업이 중단됐음에도 학진은 작년 8월1일 장학지원팀장을 실장으로 승진 임용하고, 장학지원2팀을 신설해 3명의 직원을 배치하는 등 인건비 1억원을 낭비했다.”고 설명했다. 학술진흥재단은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뒤에야 장학실, 장학지원2팀 등의 신설조직을 폐지했다. 임창용 김성수기자 sdragon@seoul.co.kr
  • ‘베토벤 바이러스’ 번진다

    ‘베토벤 바이러스’ 번진다

    #1 “의대를 안 갔으면 음대를 갔을 것”이라는 소아과 의사 홍대권(42)씨는 4년 전 초등학생 아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다 자신이 푹 빠지게 됐다. 그는 “내가 무대에 설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욕심을 내봤다.”고 했다. #2 플루트를 전공한 주부 김모(36)씨는 3년간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을 지낸 프로 연주자. 그러나 결혼 후 연년생 딸을 두며 활동을 접어야 했다. 김씨는 “최근 TV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주부 단원의 사연에 공감이 컸다.”고 말했다. #3 5년 전 해외 연수 중 바이올린에 눈을 뜬 외교통상부 직원 유희정(가명·33)씨는 “오케스트라 멤버가 되어 가장 좋아하는 베토벤의 곡을 연주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빠르게 ‘감염’시키고 있다.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이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의 모집과정을 거쳐 ‘시민 체임버 앙상블’을 창단한다. 정원은 모두 20명. 그러나 지금까지 지원자는 100여명을 훌쩍 넘겼다.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지원팀의 허난영 차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려 계획에도 없었던 오디션을 고려 중”이라면서 “드라마의 인기도 한몫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국공립극장이 아마추어 연주단체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의사, 공무원, 주부, 교사, 약사, 외식업체 직원, 학생 등 연령대와 직업이 다양한 지원자들의 꿈은 한결같다.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것. 그 중에는 지휘자를 맡겨 달라는 대학원생도 있다.‘대타’나 ‘연습생’이라도 좋다는 요구가 빗발친다. ‘시민 체임버 앙상블’의 아이디어는 4개월 전에 싹텄다. 세종문화회관의 사내게시판 ‘창의제안’에 김은정 노조 지부장(전 서울시향 단원)이 글을 올리면서 현실화됐다. 이청승 사장도 “나도 이전부터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좋은 아이디어”라며 추진을 지시했다. 이 사장은 “이들의 연주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비슷한 아마추어 실내악 단체들이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시민 체임버 앙상블’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김은정씨는 “‘예술을 시민에게’라는 슬로건으로 극장에서 여러 기획을 진행해 왔으나 공연자와 관객의 갭은 여전히 컸다.”며 “현장을 다녀 보니 관객 중에 과거에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에 대한 미련을 지닌 분들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합격자는 14일 발표된다. 앞으로 단원은 매주 금요일을 연습에 ‘헌납’하게 된다. 파트별 전문 강사진이 이들을 훈련시킨다. 실력이 갖춰지면 내년 봄부터 학교·병원 등에서 펼치는 무료공연 ‘나눔축제’를 비롯, 세종문화회관 무대에도 세울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씨는 “가까운 일본만 해도 군·현 단위로 민간 오케스트라가 100여개 이상 활성화돼 프로급의 연주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강석진(편집국)△부국장 김인철 임태순 박희석 구본영 (11월1일자)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李在煊△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품질검사과장 林光熙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 이인호△산업기술정책〃 윤갑석△반도체디스플레이〃 김정환△행사기획실장 양기욱△안전대책팀장 이완성△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 파견 김홍주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 金玄鎰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본부장급 전보 △에너지관리본부장 조천행△저탄소에너지기반〃 옥용연△지역에너지〃 윤무혁◇부서장급 전보△기후변화전략실장 전호상△정보통계〃 김인수△경영지원〃 김형진△수요관리〃 김하연△자금운용〃 홍순용△온실가스감축진단〃 손학식△온실가스등록〃 직무대리 김창구△효율표준〃 국자중△탄소시장〃 오대균△생활실천홍보〃 정수남△교육연수〃 박경빈△지역전략〃 김태영△검사진단지원〃 남기웅△온실가스검증원장 직무대리 우재학△신재생에너지기획실장 〃 오석범△신재생에너지산업육성실장 노상양△신재생에너지보급확산〃 양남식△지방이전홍보관건립팀장 김인택△미래전략〃 홍선표(지역에너지센터)△서울지역 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 공타광△경인〃 허윤△충청〃 나용환△호남〃 임대준△대경〃 강일호△동남〃 이선업△강원〃 김대룡△제주〃 정원근 (11.3)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姜昌容△부설 농림기술관리센터 기획평가실장 직무대행 金亨模◇승진△연구위원 金壽錫△부연구위원 鞠承容 金成勳 延圭英 鄭鎬根 曺榮秀△1급관리원 朴乙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Ⅰ대학 제주캠퍼스 지역대학장 엄준철△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 〃 김화수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 〃 민병국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 〃 제창웅△학교법인한국폴리텍 기획국장 정판동△〃 운영지원〃 박만균 하나대투증권 ◇승진 (지점장) △양재 인홍식△구갈 이성훈△수지상현 장만준△종로 서정학△한남동 한청수△북수원 김진성△창원남 김영욱△대구중앙 장영규△천안 설근수△목포 서철길△서광주 채욱△서전주 양규형△익산 정진호 (부서장)△고객지원팀장 이동구△신탁사업〃 최일만△RP운용〃 권창진△영업시스템〃 윤영준 ◇전보 (지점장)△강남 황보락△남대문 김원식△분당 김정곤△올림픽 진미경△상계동 조현태△서초 김선영△부천 류재경△신대방 홍영국△신림역 김주석△주안 김성숙△남천동 박태석△범어동 권영민△대전 이성경△전주 문근수△부평 김장규△수원 고창웅△화곡동 추형석△안양 박근대 (부서장)△업무기획팀장 김규대△업무개발〃 정홍관△상품기획〃 장기성△e-Business〃 박인규△Wealthcare〃 서보완△주식법인영업2〃 조수연△기획〃 강한신△사무지원〃 박한욱△경영지원〃 정주우 대우증권 ◇신임 △양천지점장 崔勝旭 JWT애드벤처 △매체총괄본부장 최상국
  • ‘신윤복 역’ 김민선 “문근영 연기 놀랍다”

    ‘신윤복 역’ 김민선 “문근영 연기 놀랍다”

    영화 ‘미인도’의 신윤복 역을 맡은 배우 김민선이 드라마에서 동일인물을 연기하고 있는 문근영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최근 김민선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문근영과의 비교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한번도 부담을 느껴본 적이 없다. 워낙 연기력이나 표현력이 뛰어난 배우이기 때문에 배울 점이 참 많은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음식이 재료가 같다고 해서 같은 맛이 나는 것이 아니듯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시각으로 두 작품을 봤으면 좋겠다.”며 “요즘 신윤복 열풍이 부는 것도 우리 영화 때문만이 아니라 ‘바람의 화원’도 상호작용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바람의 화원팀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번 방송할 때마 빼놓지 않고 봤다. 요즘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문근영 씨가 하는 연기를 보면서 놀랍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인지 (문)근영 씨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악사고 셋 중 한명 50대

    산악사고 셋 중 한명 50대

    50대 남성이 가을 산에서 가장 많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남성이 산행인구 비율도 높지만 음주 등 안전 불감증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2005~07년) 산악사고 구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19건 출동으로 2129명을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도별 구조인원은 2005년 670명,2006년 715명,2007년 744명으로, 해마다 5% 정도의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73명(31.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54명(26%),60대 408명(19.1%)으로 40~60대에서 전체 사고의 76.7%가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7.4%로 여성보다 많았다. 유형별로는 추락·낙상 등 부상환자가 813명(38.2%)으로 가장 많았다. 길을 잃는 등 조난사고 334명(15.7%), 가슴통증·호흡곤란·탈진 등 급성질환이 304명(14.2%)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732명(34.4%), 토요일 442명(20.8%)으로 55.2%가 휴일에 발생했으며 월요일이 168명(7.9%)으로 가장 적었다. 소방재난본부는 본격적인 단풍 산행철을 앞두고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에 구조대원들을 직접 배치하는 ‘등산목 지킴이’를 운영하고 산악표지판, 응급처치함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상구 안전지원팀장은 “음주와 무리한 산행이 산악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라면서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몸 상태 등을 확실히 체크하고 산행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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