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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LR, 보급형 시장경쟁 점입가경

    DSLR, 보급형 시장경쟁 점입가경

    최근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입문자 층을 중심으로 한 보급형 제품은 DSLR 저변과 수요 확대를 노릴 수 있는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 규모는 콤팩트 카메라가 약 200만대, DSLR이 약 40만대 규모다.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DSLR은 매년 20% 가량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SLR 시장에서도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보급형 시장. 100만원 안팎의 보급형 제품은 전체 DSLR 시장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보급형 제품은 DSLR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이 대다수를 이룬 시장으로 DSLR의 관문과 같은 특성을 지닌 시장이다. 기존에 콤팩트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기기를 업그레이드 한 경우나 아예 카메라를 처음부터 배우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형성돼 있다. 보급형 시장은 사용자들이 향후 지속적인 DSLR 고객층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향후 중급기 이상의 고사양 제품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사용자를 비롯해 DSLR의 특성상 렌즈와 각종 액세서리 등 파생상품의 구매에 대한 확장성도 넓다. 이에 카메라 업체들은 보급형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보급형 DSLR 카메라에서 특히 DSLR 입문자가 많은 시장의 특성상 업체들은 디자인과 초보자들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DSLR 보급형 제품은 작은 크기에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입문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시선을 끌수 있는 디자인이 필수다. 이 때문에 보급형 DSLR 카메라는 제품 크기를 줄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디카의 경우 콤팩트 카메라에 가까운 크기와 클래식한 디자인 등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예전에는 DSLR 구매 시 기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 들어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경향 때문에 PEN 시리즈의 경우 여성 사용자 층이 약 40%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능의 편의성 역시 DSLR의 주요 구매 기준 중 하나다. DSLR의 복잡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기능은 입문자가 많은 보급형 시장에서 우선시 되는 사항이다. 이로 인해 최근 보급형 제품들은 원터치 방식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나 사진 밝기나 조도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자동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최근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를 판매한 캐논 EOS 550D의 경우 자동 밝기 최적화, 하이라이트 우선 기능, 주변 조도 보정 기능 등 자동 이미지 기능을 강화해 인기를 얻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많은 입문자들이 DSLR 카메라가 다루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보급형 신제품이 나올 때 마다 트렌드를 반영한 편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보급형 시장을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카메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촬영 기법 관련 강의와 같은 행사나 사용자 커뮤니티와의 유대 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입문자 층이 충성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 요소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봄바람 맞으며 신나게 달려”봄을 맞아 온라인 몰에서 자전거 및 관련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야외 활동을 재촉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건강관리와 여가를 위해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디앤샵(www.dnshop.com)은 “3월 들어 3주 간 자전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며 “헬멧, 무릎보호대 등 자전거 보호 장비 역시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1번가(www.11st.co.kr)는 동기간 자전거 관련 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60% 가량 증가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전달 동기 대비 자전거 매출이 70% 증가한 것.디앤샵 스포츠레저 담당 최희경 MD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자전거 및 관련 용품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전거 주행에 앞서 자외선 차단과 안전사고 대비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관련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겨울철 타지 않았던 자전거는 꼼꼼한 점검 후 주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올 봄 가족단위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가 소개 되는 ‘e-기획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디앤샵은 미니벨로와 산악용 자전거를 비롯해 전용 의류, 안전용품 등 자전거 기획전 ‘바이크앤샵’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인기 상품인 바이맥스 2010년형 접이식자전거 레몬과 엑사이더의알루미늄 MTB 자전거 L-A8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쿠폰 적용가를 받을 수 있다.이 밖에 자전거 전용의류인 랜더스의 스포티 쿨론 폴로 티셔츠는 수분 흡수력과 발산력이 뛰어난 쿨론 소재를 사용,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 안면마스크는 자전거 주행 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핸드폰 거치대도 유용한 보조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파크는 삼천리, 알톤, 코렉스, 다혼 등 인기 자전거 브랜드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용도별 판매1위 상품전’에서는 미니벨로, MTB생활용, MTB산악용, 아동 및 여성용, 묘기용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현재 인터파크 자전거 판매 1위 상품인 ‘블랙캣MTB자전거 임팩트 2.0D’와 대표 인기상품인’2010년형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넥스트 토비’, ‘2010년형삼천리 7단기어 접이식자전거’는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닷컴은 오는 5월 1일까지 ‘스프링 바이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천리자전거, 베네통, 스트라이다, 바이맥스, 알톤 등 인기브랜드 자전거를 5~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것.또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알톤 BKD 2607A DL 베네통 26형 7단 여성용자전거’로 핑크, 옐로우 등 여성이 좋아하는 컬러풀한 색상에 이중코일 스프링 안장으로 승차감이 뛰어나다.옥션은 신상 자전거를 모은 ‘SDS 봄맞이 BIG 대잔치’ 기획전을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트렉, 다혼, 엘파마 등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백만원 상당의 노트북이나 돌침대를 증정한다.이어 모든 구매고객에게 번호키 자물쇠나 자전거 덮개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 별로 헬멧, 공구세트 등의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G마켓은 다음달 30일까지 ‘새봄맞이 자전거 신상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여성용 ‘2010년형 삼천리 넥스트 보헤미안 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맥스 ‘미니공기펌프’를 제공한다.이밖에 MTB 자전거 ‘2010년형 블랙캣 기가D’와 ‘2010년형 블랙캣 테라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야간 운전 필수품인 ‘안전 라이트’를 증정한다.11번가는 ‘실외 운동 110% 즐기기’ 기획전을 열고 초간단 원터치 접이식자전거인 엑사이더 미니벨로 자전거와 활동이 편한 클라이밍팬츠, 안전을 위한 헬멧, 모자 등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사진=피알원 미디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e몰, 자전거 판매 증가 “나도 e-바이크족”

    “봄바람 맞으며 신나게 달려”봄을 맞아 온라인 몰에서 자전거 및 관련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야외 활동을 재촉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건강관리와 여가를 위해 자전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디앤샵(www.dnshop.com)은 “3월 들어 3주 간 자전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며 “헬멧, 무릎보호대 등 자전거 보호 장비 역시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1번가(www.11st.co.kr)는 동기간 자전거 관련 용품 매출이 전월 대비 60% 가량 증가했으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전달 동기 대비 자전거 매출이 70% 증가한 것.디앤샵 스포츠레저 담당 최희경 MD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자전거 및 관련 용품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자전거 주행에 앞서 자외선 차단과 안전사고 대비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을 미리 체크해 관련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겨울철 타지 않았던 자전거는 꼼꼼한 점검 후 주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올 봄 가족단위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가 소개 되는 ‘e-기획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디앤샵은 미니벨로와 산악용 자전거를 비롯해 전용 의류, 안전용품 등 자전거 기획전 ‘바이크앤샵’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재 인기 상품인 바이맥스 2010년형 접이식자전거 레몬과 엑사이더의알루미늄 MTB 자전거 L-A8은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쿠폰 적용가를 받을 수 있다.이 밖에 자전거 전용의류인 랜더스의 스포티 쿨론 폴로 티셔츠는 수분 흡수력과 발산력이 뛰어난 쿨론 소재를 사용,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 안면마스크는 자전거 주행 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핸드폰 거치대도 유용한 보조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파크는 삼천리, 알톤, 코렉스, 다혼 등 인기 자전거 브랜드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용도별 판매1위 상품전’에서는 미니벨로, MTB생활용, MTB산악용, 아동 및 여성용, 묘기용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현재 인터파크 자전거 판매 1위 상품인 ‘블랙캣MTB자전거 임팩트 2.0D’와 대표 인기상품인’2010년형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넥스트 토비’, ‘2010년형삼천리 7단기어 접이식자전거’는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닷컴은 오는 5월 1일까지 ‘스프링 바이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천리자전거, 베네통, 스트라이다, 바이맥스, 알톤 등 인기브랜드 자전거를 5~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것.또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알톤 BKD 2607A DL 베네통 26형 7단 여성용자전거’로 핑크, 옐로우 등 여성이 좋아하는 컬러풀한 색상에 이중코일 스프링 안장으로 승차감이 뛰어나다.옥션은 신상 자전거를 모은 ‘SDS 봄맞이 BIG 대잔치’ 기획전을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트렉, 다혼, 엘파마 등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백만원 상당의 노트북이나 돌침대를 증정한다.이어 모든 구매고객에게 번호키 자물쇠나 자전거 덮개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 별로 헬멧, 공구세트 등의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G마켓은 다음달 30일까지 ‘새봄맞이 자전거 신상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여성용 ‘2010년형 삼천리 넥스트 보헤미안 자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맥스 ‘미니공기펌프’를 제공한다.이밖에 MTB 자전거 ‘2010년형 블랙캣 기가D’와 ‘2010년형 블랙캣 테라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야간 운전 필수품인 ‘안전 라이트’를 증정한다.11번가는 ‘실외 운동 110% 즐기기’ 기획전을 열고 초간단 원터치 접이식자전거인 엑사이더 미니벨로 자전거와 활동이 편한 클라이밍팬츠, 안전을 위한 헬멧, 모자 등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사진=피알원 미디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통플러스]

    ●천성 ‘산타아이젠100S’ 출시 천성산업사(대표 박정극)는 원터치형 미끄럼방지 스파이크 ‘산타아이젠100S’를 출시했다. 2007년에 내놓은 ‘산타아이젠100’의 기능과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또 스파이크 날이 2개에서 4개로 늘어나 몸무게를 안정감 있게 분산시킬 뿐 아니라, 마찰력을 높여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평소에는 스파이크 발톱을 접어서 다니다가 미끄러운 길이 나타나면 버튼을 눌러 발톱을 펴면 된다. 값 5만 9000원. (02) 2297-2527. ●에이치케어 ‘유기농 100%… ’ 론칭 ㈜에이치케어(www.hcare.co.kr)의 뷰티 브랜드 오앤(O&)은 3단계 스킨케어 ‘유기농 100% 앰플 프로그램’을 23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유기농 100% 앰플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피부 순환을 돕는 것은 물론 각종 영양 성분을 공급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가격은 7만 9000원. 1577-3222.
  • 청용의 법칙 “넣으면 이긴다”

    청용의 법칙 “넣으면 이긴다”

    “(이)청용은 그라운드에서 믿음을 준다. 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이런 신뢰는 아주 중요하다. 이런 점이 상승작용을 한다. 물론 팀 승리와 떼놓을 수 없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2·볼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3일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 링컨시티(4부 리그)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6분 골을 터뜨려 국민들에게 새해 첫 낭보를 알렸다. FA컵 첫 골이자 지난해 12월16일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영국 진출 네번째 득점포 가동이었다. 특히 자신을 영입한 게리 멕슨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치른 첫 경기에서 값어치를 확인시켰다. 지난해 9월26일 프리미어리그 버밍엄시티와의 경기(2-1)를 시작으로 10월25일 에버턴과의 경기(3-2), 12월16일 웨스트 햄과의 경기(3-1)에 이어 ‘이청용 골=승리’ 등식을 굳혔다. 최근 5경기에서 2골(1도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이청용은 오는 7일 오전 4시45분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빅3’ 아스널(13승2무4패 3위)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맹활약도 예고했다. 한 위원은 “이청용은 몸싸움엔 약하지만 빼어난 스피드와 동료들의 움직임을 읽고 원터치 패스로 치고 나가며 주고받는 감각이 뛰어나다.”면서 “에이스로 중용될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활약엔 18세 이하(U-18), U-20, A대표팀 등 엘리트 코스를 차례로 밟으며 큰 무대에서 뛴 자신감과 본인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이날 전반 13분에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링컨시티의 골네트를 위협했던 이청용은 후반 6분 페널티 지역 안쪽 11m 정도 거리에서 이반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볼턴은 후반 4분 상대 자책골과 38분 개리 케이힐, 44분 마크 데이비스의 골을 묶어 4-0 대승을 거두며 FA컵 32강에 안착했다. 이청용은 후반 35분 타미르 코헨과 교체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버튼 하나로 정리 말끔 ‘원터치’ 침대

    버튼 하나로 정리 말끔 ‘원터치’ 침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고 있는 한 발명품 전시회에 단추 하나만 누르면 청소까지 해결되는 ‘원터치’ 침대가 발표돼 화제다. 단순히 ‘베드’로 이름 붙여진 이 침대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다. 콘센트를 꽂은 후 단추만 누르면 이불정리에서부터 음식물 청소까지 모든 걸 척척 알아서 한다. 이불과 매트리스 밑으로 보이지 않게 설치돼 있는 플라스틱 공기튜브가 ‘원터치 침대’의 핵심 장치다. 튜브에 공기가 들어가면서 이불이 펴지게 된다. 일단 이불을 펴게 되면 침대 양쪽 측면에 설치된 장치가 바람을 불어 음식물 찌꺼기 등을 말끔히 털어낸다. 칠레 등 남미에선 아침 식사를 침대에 조그만 탁자를 펴고 커피, 쥬스를 곁들인 빵과 과자를 먹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이불을 펴고 청소가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30초. 비교적 빠른 시간에 비해 침대는 ‘절전형’이다. 물 0.5리터를 끓이는 데 필요한 전기를 사용할 뿐이다. 가격은 89만 페소(원화 약 200만원). 2인용 침대는 이번 주부터 칠레에서 시판된다. 침대 제작사는 “141개 국가에 특허를 냈다.”며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데세빌랴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한항공, 2억 5천만원짜리 좌석 항공기 도입

    대한항공이 2억 5천만원 짜리 좌석을 장착한 최신형 항공기 B-777-300ER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한 항공기에는 일등석인 ‘코스모 스위트’의 경우 좌석당 가격이 2억 5천만원에 이르며 좌석은 나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또 기존 일반 일등석보다 폭을 15.3cm 넓혀 최고급 호텔 침대와 같이 안락하게 만들었으며 58.4cm 대형 LCD모니터로 개인 AVO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일반 비즈니스석보다 66cm 길어진 공간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이며 39.1cm의 모니터와 원터치 좌석 조절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뉴 이코노미’는 좌석 뒷면을 슬림화하여 공간을 확대했으며 26.9cm의 모니터와 다양하게 조정 가능한 머리 받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대한항공 조원태 여객사업본부장은 “2014년까지 새로 도입되는 항공기 38대에도 명품 좌석을 장착할 예정”이라며 “2011년까지 2억 달러를 투자해 기존 항공기 32대에도 명품 좌석을 붙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운 감도는 1600㏄ 시장

    전운 감도는 1600㏄ 시장

    엔트리카(최초 구입 차)로 인기가 높은 1600㏄급 준중형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르노삼성이 중형차급 덩치를 무기로 한 ‘뉴 SM3’를 오는 7월 출시하며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다. 기아자동차 ‘포르테’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도 각각 쿠페와 디젤 모델을 앞세워 맹추격에 나설 각오다. ‘아반떼’는 국내 최고 연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절대 강자의 위치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아반떼 독주체제 ‘브레이크’ 올 들어 준중형 시장에서 아반떼 독주체제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아반떼는 2월 8489대, 3월 7709개, 4월 7311대 등 판매 대수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 SM3 등의 판매는 지난달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아반떼와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뉴 SM3와 포르테 쿠페 등이 출시되면 아반떼 수요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디. ●동급 최대 크기 ‘뉴 SM3’ 뉴 SM3는 우선 몸집에서 경쟁차량을 압도한다. 길이 4620㎜, 너비 1810㎜ 수준이며 휠베이스(바퀴와 바퀴 사이의 거리)도 2700㎜에 달한다. 같은 회사의 중형 세단 SM5에 비해 너비는 25㎜ 더 넓다. 길이는 27.5㎝밖에 짧지 않아 사실상 중형급의 체구라 할 수 있다. 경쟁 차종과 견줘도 아반떼(4505㎜)와 포르테(4530㎜)보다 훨씬 길다. 연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르노-닛산 기술제휴로 만든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로 구성된 닛산의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연비를 1등급인 ℓ당 15㎞ 정도로 끌어올렸다. 또 동급 세단 중에선 처음으로 좌우독립 방식의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Bose) 사운드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기능,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 뒷좌석 공조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동급차량 가운데 최대 크기와 탁월한 연비, 최고 편의사양을 앞세워 올 하반기 준중형차 시장의 강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아·GM대우, 쿠페·디젤 승부수 포르테와 라세티 프리미어는 각각 ‘럭셔리 준중형’과 ‘프리미엄급 준중형’이미지 강화로 판매 증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포르테는 음성인식 기능 DMB 내비게이션,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대구경 휠 등 웬만한 중형차를 능가하는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7월엔 2도어 쿠페인 ‘포르테 쿱’이 출시된다. 기아차 최초의 쿠페(차량 뒤쪽이 낮은 날렵한 세단)로 1600㏄외에 2000㏄ 엔진을 추가해 최고출력 1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라세티 프리미어도 30m 원격감지 리모트 키, 버튼식 시동, 3단 열선시트, 앞유리 습기 자동제어, 속도감응식 오디오 음량조절 등 최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의 인기도 높다. 2000㏄급 직접연료분사 방식의 엔진이 장착돼 고속 주행에서 폭발적인 힘을 낸다. 연비는 국내 최초로 준중형 차량에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의 경우 ℓ당 15㎞에 이른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굳히기’ 1995년 출시 이후 굳건히 준중형차 판매 1위를 지켜온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세를 확장한다.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로 경쟁차종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1600㏄ 감마 LPI HEV엔진을 탑재했다. 가솔린이 아닌 LPG를 연료로 사용한다.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1㎏.m의 성능을 발휘한다. 15㎾의 모터와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ℓ당 17.2㎞의 연비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도 적용했다. 차값은 20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연비는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41.4%나 향상된 21.5㎞/ℓ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뉴SM3 속살 공개

    뉴SM3 속살 공개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7월 출시하는 준중형 세단 신차 ‘뉴 SM3’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양 등을 인터넷 웹사이트(www.new-sm3.com)에 공개했다. 뉴 SM3는 뒷좌석 무릎 공간이 중형차 수준으로 넓다. 2700㎜에 이르는 동급 차종 중 가장 긴 휠베이스(앞뒤 바퀴간 거리) 덕분이다. 리모컨을 통해 선곡하는 기능을 적용한 ‘블루투스 MP3 스트리밍 및 오디오 리모컨’ 등도 달았다. 운전대 바로 뒤쪽에 고정돼 있어 코너링 때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국내 동급 세단 중에선 처음으로 좌우독립 방식의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Bose) 사운드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기능,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 뒷좌석 공조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도 있다. 뉴 SM3는 기존 SM3에 견줘 길이는 110㎜, 너비는 100㎜, 휠 베이스는 170㎜ 가까이 늘어났다. 르노-닛산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H4M 엔진을 탑재한 첫 번째 모델로 4기통 방식에 1600㏄를 얹은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뉴 SM3의 사양을 확인한 뒤 응모하면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경품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니콘 D5000 카메라(3명), 5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5명), 맥스무비 영화상품권(50명) 등을 준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돈되는 아이디어 톡톡 3년간 특허출원 49건

    돈되는 아이디어 톡톡 3년간 특허출원 49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도시 1호’ 인증을 받았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2006년 3월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한 지 3년여 만이다. 지금은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거나 특허출원을 통해 얻는 수익(라이센스 사용료)도 짭짤하다. ●첫걸음은 주민 교육과 제도마련 남구가 지적 재산권에 관심을 둔 것은 16~17%에 불과한 재정자립도를 높여 보자는 취지였다. 남구는 다른 지역처럼 공장이나 유흥업소도 거의 없다. 지방세가 걷힐 만한 여건이 아니다. 대신 광주과학고와 여러개의 명문 사립고가 있는 등 교육시설은 어느 지역보다 낫다. 교육도시와 어울리는 게 지식재산 분야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본업(?)이 아닌 ‘특허 출원과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나섰다. 남구는 첫해인 2006년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 협약하고 ▲특허 출원 및 정보 검색 교육 ▲여성 발명 창의교실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 ▲공무원 기업기술가치 평가사 교육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주민발명제안 등에 관한 장려금지원조례, 지방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등을 제정하는 등 지식재산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마련과 지원 사업을 차례로 진행했다. 물론 주민 교육과 홍보 등에도 주력했다. ●온열음악 벤치 등 3건 사업화… 4000만원 수익 이런 덕택에 공무원·주부·학생 등 주민들도 특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3년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1000건을 넘어섰다. 이 중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29건(심사중), 실용신안 1건, 디자인 1건, 상표 등록 37건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허 등록된 20건 가운데 음악이 흘러나오는 온열음악벤치, 횡단보도 발광장치, 디지털 영상사격 시스템 등 3건은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매달 매출액의 2.5∼3%에 달하는 라이센스 이용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한해 3900만원을 벌어들였으며, 매출액이 늘어날수록 수익도 증가한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5월 ‘발명의 날’엔 ‘최우수 발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까지 거머쥐었다. 이 표창은 그동안 기업 등이 독차지해 왔으나 지자체로서는 처음이었다. 남구는 이렇게 마련된 재원을 기금으로 조성, 발명 등 지적재산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명실상부한 지식재산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복안이다. ●23일부터 ‘인벤션 마켓’ 열려… 기발한 제품 한자리에 오는 23일 광주 남구 주월동 빅마트 뒤편 푸른길 공원(옛 경전선 폐선부지)에선 처음으로 ‘인벤션(발명) 마켓’이 열린다. 전국의 발명가나 중소업체가 개발한 기발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야간 바다낚시를 위한 원터치 구멍찌, 색이 변하는 마술연필, 버튼을 누르면 플러그가 빠지는 콘센트 등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쏟아진다. 특허 기업으로 이름난 2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남구는 올 한해 혹서·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20여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마켓을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우수 특허 발명 제품의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화 상담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지식재산도시로 인증된 남구에 특허 출원비용의 50% 경감, 주민 교육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삼성전자, 고성능, 고효율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 고성능, 고효율 컬러 레이저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가 중·대규모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동급 최강 성능의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모델명 CLP-770NDK)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CLP-770NDK’ 모델은 컬러 인쇄물의 수요가 많은 전문업체와 중·대규모 기업 비즈니스 조직에 맞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고성능과 고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삼성전자의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품이다.  CLP-770NDK는 컬러·흑백 분당 32장의 초고속 인쇄가 가능해 많은 양의 비즈니스 문서 출력 요구도 신속히 처리 가능하다.  흑백·컬러 최대 7000장까지 인쇄 가능한 대용량 토너와 최대 1600장까지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대용량 용지 카세트를 지원해, 매일 많은 출력이 일어나는 대규모 사무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출력 업무가 가능하다.또 기업 환경에 필요한 최상의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CLP-770NDK는 원터치 파워세이브 버튼을 채택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야 대기모드로 전환되는기존 프린터와 달리 버튼 하나로 대기모드로 전환,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게다가 불필요한 용지 소모를 줄여 주는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을뿐만 아니라 월 최대 12만 매의 출력이 가능한 뛰어난 내구성을 지녀 잔고장에 따른 비용 걱정도 달었다.한층 넓어진 LCD창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여기에 80GB의 하드디스크 옵션 장착 가능 및 네트워크 기능을 기본 장착하고 무선 네트워크도 옵션으로 지원함에 따라 어떠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최적의 문서 출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국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점유율1위, 전 세계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하이엔드급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CLP-770NDK’ 출시를 계기로 기업용 프린터 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CLP-770NDK는 중·대규모 사무실 환경에 꼭 필요한 고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비즈니스 컬러 레이저 프린터”라며 “삼성전자는 분당 20매~30매 속도 대 프린터가 전체 프린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 시장을 타깃으로 동급 최강의 비즈니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출시함으로써 전 세계 기업용 프린터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맨유, 챔스 16강 확정…잉글랜드-스페인 4개팀씩 진출

    맨유, 챔스 16강 확정…잉글랜드-스페인 4개팀씩 진출

    박지성(27)이 활약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당당하게 조1위를 확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는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E조리그 최종전 올보리BK(덴마크)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조별리그 무패행진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0(2승4무)을 기록하며 같은 조의 비야레알(스페인·승점 9)를 제쳤다. 전반전은 ‘유러피언 챔피언’ 맨유답지 못한 경기였다. 전반3분만에 긱스의 감각적인 원터치 침투패스를 받은 테베즈가 깔끔하게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지만. 테베즈와 나니의 잇따른 결정적인 골찬스가 무산되면서 힘이 빠졌다. 전반 32분 올보르 미카엘 야콥센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인저리 타임에 1-2 역전을 허용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후반전에 들면서 깁슨과 긱스 대신 박지성과 스콜스를 각각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박지성 효과’는 루니의 재동점골로 증명됐다. 전반내내 활약이 적었던 루니는 박지성과 호흡하면서 활발한 스위치 플레이로 위력을 발휘했다. 결국 후반 7분 안데르송의 침투패스를 받아 오른발 땅볼슛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한편 비야레알은 이날 셀틱 원정전에서 0-2로 패해 조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지만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는데.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각각 4개팀이 16강에 들어 세계 최강리그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잉글랜드에서는 맨유를 비롯해 첼시(A조 2위). 리버풀(D조1위). 아스널(G조2위)이 올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으로는 비야레알과 바르셀로나(C조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D조2위). 레알 마드리드(H조2위)가 포함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AS로마(A조1위). 인테르 밀란(B조2위). 유벤투스(H조1위) 등 3팀이. 포르투갈에서는 스포르팅 리스본(C조2위)와 FC포르투(G조1위)가 16강에 들었다. 독일(바이에른 뮌헨·F조1위). 프랑스(올림피크 리옹·F조2위). 그리스(파나티나이코스·B조1위)도 각각 1팀씩을 배출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건망증/김학준 사회2부 차장

    차를 세워둔 곳이 생각나지 않아 인천시청 주차장을 샅샅이 뒤진 끝에야 찾아냈다.전에는 과음한 다음날 일어나는 현상이었지만 요즘은 상시적이다.주기도 빨라져 1주일이 멀다 하고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휴대전화 번호가 헷갈린 지는 오래다.원터치 기능에 의존해온 탓도 있지만,번호가 단순하지 않은 아이들 것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얼마 전에는 회사를 퇴직한 분과 통화하던 중 “지금 부장이 누구지.”라고 묻는데 부장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저기,저기”를 반복하다가 끝내 이름을 대지 못했다.그분은 퇴직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직원 대부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 문구가 떠오를 때 바로 메모하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린다.때문에 아무데나 적다 보니 전화번호 수첩이 낙서장처럼 돼 버렸다.40대 후반에 벌써 이러니 50~60대가 되면 어떨까 싶어 걱정이 앞선다.그러면서도 “기억력과 창의력은 반비례한다.”는 말에 위안을 삼아 본다.그런데 이 말을 누가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까. 김학준 사회2부 차장 kimhj@seoul.co.kr
  • [프로축구] 차붐-귀네슈 명장대결 “마지막은 내가 웃는다”

     3일과 7일 2차전으로 치러지는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은 수원 차범근(사진 왼쪽·55)-FC서울 새뇰 귀네슈(오른쪽·56) 감독의 맞짱 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차 감독은 1970~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갈색 폭격기’로 이름을 날렸고,골키퍼 출신인 귀네슈 감독은 현역 땐 무명에 가까웠지만 2002한·일월드컵에서 터키 대표팀을 3위에 올려놓으며 명장 반열에 우뚝 섰다. 차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04년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머리로 그렸던 팀 컬러는 아니었다.화려한 멤버들을 갖췄지만 경기력은 심한 기복을 보였고 승부처에서 고비를 못 넘어 ‘속빈 강정’이라는 비난마저 일었다.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자 그는 ‘젊은 피’와 스타의 그늘에 가렸던 선수들을 활용,조직력의 힘으로 승부하는 데 공을 들였다.선·후배 관계의 부작용을 줄이려 연령대별 주장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이러한 경쟁구도 덕분에 박현범과 조용태,서동현 등 신예들이 초반부터 무서운 활약을 펼치며 전력 상승을 도왔다.  귀네슈 감독 역시 지난해 부임하면서 FC서울의 체질 개선을 시도했지만 쉽지는 않았다.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말로 올 시즌을 약속했고,결국 팀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귀네슈 감독은 “부임 때만 해도 선배라고 후배들에게 호령하곤 했지만,선후배가 서로 이해하는 게 상생하는 길”이라면서 “생각하는(mental) 축구를 하게끔 돕는 게 중요해 심리상담을 도맡는 의료진까지 뒀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창의적인 공간 침투를 바랐다.하지만 그동안 등한시한 체력에 허점을 보였다.“훈련하다가 죽는 일은 없다.유럽리거들을 보라.”며 경쟁을 자극했다.올 시즌 들어 ‘뻥’ 차내는 축구가 아니라 공격 진영에서 의도적인 원터치 패스가 이뤄지고,측면에서는 과감한 공격가담으로 상대를 압박했다.신입생인 데얀과 이종민,김치우 등과 김은중,이을용 등 노장들의 조화가 전력상승에 뒷받침이 됐다. 유럽무대를 모두 경험한 두 감독의 자존심은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드러났다.“정규리그 1위가 진정한 우승팀”이라는 차 감독의 말에 귀네슈 감독은 “리그 1위가 우승이었다면 우리도 처음부터 골을 많이 넣어 1위를 했을 것”이라고 맞받아쳤다.두 감독은 지금까지 아홉차례 만나 수원이 5승3무1패로 앞섰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2연속 풀타임’ 박지성이 맨유에 필요한 이유

    ‘2연속 풀타임’ 박지성이 맨유에 필요한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칼링컵 8강행을 이끌었다. 이로써 지난 에버턴전 이후 3경기 연속 결장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아스날전 선발 출전에 이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전 연속 선발로 말끔히 사라지게 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박지성은 자신이 왜 맨유에 꼭 필요한 선수인지를 증명했다. 비록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선발=무패’ 공식이 무너지며 패했지만 박지성이 보여준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이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선발 출전시킨 이유는 아스날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기 위해서였다. 수비력이 뛰어난 박지성으로 하여금 돌파력이 뛰어난 테오 월콧을 저지하도록 하는 등 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려 했다.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박지성은 이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했다. 애슐리 콜, 조세 보싱와 등 측면 풀백들의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난 첼시의 사이드 라인을 봉쇄하기 위해 박지성을 선발 출전시켰다. 두 경기에서 모두 박지성은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해 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으로 지나치게 호화로워진 맨유의 공격 밸런스를 적절히 커버하며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지성의 이 같은 능력은 QPR과의 칼링컵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날 맨유는 카를로스 테베즈, 안데르손, 나니 등 공격진에 라틴 계열 선수들을 투입시키며 개인 기량에서의 우위를 점하려 했다. 그러나 결과는 신통치 못했다. 일대일 돌파를 자주 시도한 테베즈와 나니는 경기의 흐름을 자주 끊었고 안데르손 역시 다른 경기와는 달리 느린 패스 타이밍과 개인 돌파로 효율적으로 경기를 이끌지 못했다. 반면 박지성은 볼의 소유 시간을 줄이고 원터치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특유의 간결한 논스톱 패스는 개인기가 난무하던 맨유의 중원에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물론 개인기가 좋은 선수는 단 한 번의 돌파로 손쉽게 득점 찬스를 만들 수 있다. 만약 이날 박지성 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했다면 더 많은 골이 나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에는 흐름이란 것이 있다. 지나치게 경기의 흐름을 끊는 플레이가 많아진다면 제 아무리 약팀을 상대한다 할지라도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같은 날 레알 마드리드와 올림피크 리옹이 컵 대회에서 약팀에게 덜미를 잡힌 것이 좋은 예다. 올 시즌 박지성은 나름의 출전 공식과 상대팀 그리고 경기 일정에 따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 때마다 사람들은 출전 여부 자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 맨유에게 박지성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달인들 다 모였네… ‘2009 기네스북’ 황당 기록

    달인들 다 모였네… ‘2009 기네스북’ 황당 기록

    최신 세계 기록들을 모은 ‘기네스북 2009년판’(The 2009 edition of Guinness World Records)이 영국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출간됐다. 예년과 같이 이번에 출간된 기네스북에도 키나 몸무게 등과 관련된 평범한(?) 기록들 외에 다소 황당한 분야의 ‘달인’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기네스북 2009년판에 등재된 기록들 일부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미국여성 레슬리 팁톤(Leslie Tipton)은 여행용 가방에서 빨리 탈출하기 세계기록 보유자다. 이번 기네스북에 기록된 그녀의 탈출기록은 지난 5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운 7.04초. 이 분문의 기록은 쉽게 열리는 원터치식 가방이 아닌 지퍼형 가방을 사용해야만 기록으로 인정 된다. 한국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미국의 ‘개미허리 할머니’ 캐시 정(Cathie Jung)도 이번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가느다란 허리로 알려진 캐시 정의 허리 사이즈는 코르셋 착용시 15인치, 미착용시 21인치로 측정됐다. 롤프 이펜(Rolf Iven·독일)의 ‘달궈진 프라이팬 위로 멀리 달리기’ 부문 기록은 3년째 깨지지 않아 그대로 수록됐다. 지난 2006년 9월에 세워진 롤프의 기록은 19.1m다. 기네스북에는 ‘허리 뒤로 접어 풍선 3개 빨리 터뜨리기’ 부문도 있다. 2009년판에 실린 이 부문 최고기록 보유자는 지난해 11월 12초 기록을 세운 독일의 율리아 군트헬(Julia Gunthel)이다. 2인 1조로 기록에 도전하는 ‘말 인형 입고 100m 달리기’ 부문도 지난 2005년 기록이 그대로 유지됐다. 영국인 찰스 아스토르(Charles Astor)와 트리스틴 윌리암스(Tristan Williams) 팀이 세운 13.51초가 현재 세계기록. 당시 찰스가 앞다리를, 트리스틴이 뒷다리를 담당했다. 사진=Guinness World Records (텔래그래프 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건설, 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 개발

    현대건설, 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 개발

    “출입문 관리는 물론 원터치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척척 알아서 해줍니다.” 현대건설은 4일 대한주택공사, 유코스텍과 공동으로 유비쿼터스 보안 시스템인 ‘U-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흐름도)’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외부인이 현관에 구멍을 뚫거나 우유 투입구 등을 통해 잠금장치를 열고 침입하는 것을 막고, 열쇠 없이도 외부에서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현관 보안장치를 원격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출근이나 외출할 때 거실에서 엘리베이터 호출, 전등 모두 끄기, 가스차단, 원터치 자동조명 시스템 등도 갖췄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다음달 분양예정인 서울 응암 7·8·9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Metro] 지하철 3호선 새디자인 확정

    [Metro] 지하철 3호선 새디자인 확정

    내년 5월부터 안락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의 신형 전동차(그림)가 지하철 3호선에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 중인 서울메트로는 3호선 신형 전동차의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전동차는 주황색을 기본으로 부드럽고 안락한 느낌의 디자인이며 내부는 활기찬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여름철 객실냉방 용량이 시간당 4만㎉에서 4만 5000㎉ 이상으로 늘어났고 통로문은 원터치식 자동시스템을 적용한 투명유리문으로 만들었다. 이밖에 디지털 방식의 제동장치를 갖춰 안전성을 높였으며, 알루미늄에 세라믹 도장을 한 불연소재를 객실 내장재로 사용했다. 서울메트로는 3호선 전체 전동차 480량 중 내년과 2010년 법정내구연한(25년)이 경과하는 330량과 3호선 연장구간용 10량을 신형으로 바꾸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텐트속 별보기 어때요

    텐트속 별보기 어때요

    계곡에서, 바다에서 텐트 속으로 자연을 끌어들일 수 있는 캠핑은 영원한 휴가의 테마. 캠핑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기 위해 차를 이용해 오토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최근 경기도 가평에 대형 오토캠핑장이 들어서는 등 오토 캠핑장 또한 느는 추세다. 가볼 만한 오토캠핑장 네 곳을 소개한다. #은구슬 쏟아지는 폭포에 발을 씻고…금원산 자연휴양림 경남 거창에는 쉬어가기 딱 좋은 숲들이 많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위천면의 금원산 자연휴양림.2.5㎞에 달하는 휴양림 내 유안청 계곡을 따라 미폭과 자운폭포, 유안청폭포 등 다양한 형태의 폭포와 소, 담이 이어진다. 특히 유안청계곡은 예전 선비들이 홍진(紅塵)을 피해 즐겨 찾았을 만큼 풍광이 빼어난 골짜기다. 넓은 반석 사이로 시원스레 흐르는 물줄기와 골짜기 양옆을 빼곡하게 채운 나무들이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운폭포에서 숲속 교실로 향하는 계곡 양편에 방갈로와 야영지가 주르륵 늘어서 있다. 도로와 가깝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토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휴양림 외에도 거창의 명소인 수승대, 넓은 바위가 많은 남덕유산 자락의 월성계곡, 돌담길이 예쁜 황산 고가(古家)마을, 구연서원과 덕천서원 등 둘러볼 곳이 많다. 경부고속도로→대전∼통영간고속도로→지곡 나들목→24번국도→안의면→3번국도→마리면→37번국도→위천면→금원산 자연휴양림.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055)940-3183. #텐트 속에 동해바다를 품다…송지호 오토캠핑장 지난해 7월 문을 연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7번 국도와 송지호해수욕장 사이 너른 터에 자리를 잡고 있다. 송지호해수욕장은 화진포해수욕장과 더불어 고성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수심이 낮고 백사장이 깨끗해 피서객들에게 인기다.7번 국도에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데다, 캠핑장 바로 앞이 송지호해수욕장 해변이라는 것이 장점. 텐트를 칠 수 있는 잔디밭 공간 90개, 통나무집 10채, 급수대 10군데, 화장실과 샤워장 각 1군데, 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번∼30번 텐트 사이트는 해변,71번∼90번 사이트는 국도변,31번∼70번 사이트는 반원형의 잔디밭을 따라 배분되었다. 각 사이트마다 긴 의자와 탁자가 일체형으로 된 목제 테이블이 있어 챙이 넓은 파라솔을 꽂아둘 수 있다. 주변에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왕곡민속마을, 가진항, 거진항, 화진포호수, 건봉사 등 둘러볼 명소도 풍부하다. 서울→6번 국도→양평 용두교차로→44번 국도→인제 한계삼거리→46번 국도→진부령→고성 대대삼거리→우회전→7번 국도→송지호 오토캠핑장, 또는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현남나들목→7번 국도→속초→청간정→천학정→송지호 오토캠핑장.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033)680-3361∼3. #국내 최초 오토캠핑장-방화동 가족 휴양촌 전북 장수의 방화동 가족휴양촌은 전국 30여개 오토캠핑장 중 가장 먼저 조성된 곳. 전북의 명산 장안산 줄기에서 발원한 방화동계곡에 조성된 휴양지로 오토캠퍼들이 좋아할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캠프 사이트와 주차 공간이 마련됐고, 그 주변을 오래된 나무들이 시원하고 아늑한 그늘로 만들어 준다. 취사장, 잔디밭, 삼림욕장 등 관련 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더 안쪽은 방화동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야영이 부담스러우면 이곳을 이용해도 좋겠다.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용성 스님의 생가가 있는 죽림정사, 매달 1,6일에 서는 번암장, 논개생가 등도 가볼 만하다. 천천면 월곡리 ‘블루 새들’(Blue Saddle)은 대형 승마리조트.1인당 4만원에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실내수영장과 스쿠버 풀 등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비룡분기점→대전∼통영간고속도로→장수 나들목→장수읍→방화동. 장수군 산림문화관광과 063)350-2312, 방화동 가족휴양촌 353-0855. #눈길 가는 곳마다 비경-충북 단양 충주호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곳곳에 빼어난 계곡을 만들어 놓은 충북 단양에는 소선암·다리안·황정산·남천·천동 등 캠핑장들이 구석구석 잘 정비돼 있다. 그중 단연 앞줄에 서는 곳은 소선암캠핑장이다. 두악산 품에 안겨 있는 소선암캠핑장은 원목으로 지은 화장실과 깔끔한 개수대 및 음수대를 구비하는 등 오토캠핑장으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원목 야영 데크는 무료로 제공된다. 캠핑장 뒤쪽 2시간 코스의 두악산 등산로에서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 쪽으로 약 500m쯤 올라가면 유명한 ‘냉천약수터’가 나온다. 선암계곡뿐 아니라 금강산 봉우리를 축소해 놓은 듯한 사인암, 세 개의 봉우리가 남한강에 유유히 떠 있는 도담삼봉과 석문, 그리고 옥순봉과 구담봉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단양(대강)나들목→5번 국도 신단양방면→북하삼거리(충주·청주방면)→단성면삼거리(문경·방곡도예촌방면)→소선암자연휴양림.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043)420-3150. #이런 상품 준비해 가세요 캠핑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모기와 나방, 깔따구 등 날벌레들. 친환경용품 전문기업인 엔퓨텍은 이런 해충들의 특성을 이용한 전자식 살충기를 출시했다. 충전형은 6만원선, 비충전형은 4만 5000원선. 모기장도 진화했다.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원터치 형식으로 제작됐다.3∼4인용 3만원선. 리펠라이트란 해충방지전구도 등장했다. 전구에 날벌레가 인식하는 파장이 나오지 않도록 특수 액체를 코팅한 제품. 기존 전구 소켓에 사용할 수 있다. #휴양섬 베스트30 한국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08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30’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유적이나 빼어난 경관 등 볼거리와 향토음식, 그리고 갯벌체험 등 관광 매력과 함께 편의시설 등도 주요한 고려 대상이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무적함대, 전차군단 세우고 한 풀까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을 뜨겁게 달궈 놓았던 ‘튀르크전사´와 ‘히딩크의 아이들´은 전장에서 떠났다. 앙리 들로네컵의 주인은 30일(한국시간) 새벽 3시45분 스페인과 독일의 마지막 전투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대회를 앞두고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 윌리엄힐과 래드브록스 등은 독일의 우승확률을 가장 높게 점쳤다. 두 번째 우승 후보로 꼽은 것이 스페인. 결국 ‘선수´들끼리 제대로 붙는 셈이다. 유로96 우승 이후 12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전차군단’ 독일은 4년마다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 최다 우승(3회) 및 최다 결승 진출국(6회)이다.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에 완패할 때만 해도 결승은 언감생심. 하지만 유독 메이저대회, 특히 토너먼트에서 높은 승률을 뽐내는 독일의 저력은 또다시 되풀이됐다. 포르투갈(8강)과 터키(4강)전 모두 공점유율과 (유효)슛팅 숫자 등에서 뒤졌지만, 승리는 독일의 몫. 두 경기에서 날린 유효 슛팅 8개 가운데 6개가 득점으로 연결된 데서 알 수 있듯 가공할 골 결정력을 지녔다. 처진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미하엘 발라크(2골)를 축으로 왼쪽엔 루카스 포돌스키(3골 2도움), 오른쪽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골 2도움), 최전방에 미로슬라프 클로제(2골 2도움)가 스페인 문전을 두드릴 전망. 명성에 걸맞지 않은 초라한 메이저대회 성적 탓에 ‘무적함대’ 대신 ‘무관의 제왕’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던 스페인은 우승에 굶주려 있다. 유일한 메이저대회 우승이었던 유로64의 영광을 44년 만에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스페인 축구의 힘은 패싱 게임에 있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원터치 패스가 물 흐르듯 연결돼 득점까지 이어진다. 다비드 비야(4골)가 부상 탓에 결승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페르난도 토레스(1골)가 건재하고 전혀 손색 없는 대체전력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다니엘 구이사(2골)도 출격 채비를 마쳤다. 역대 A매치에서는 독일이 8승6무5패로 우세.2000년 이후 맞대결에선 1승1패로 호각지세다. 재미는 없지만 이길 줄 아는 독일과 실속은 못 차려 왔지만 팬들을 들뜨게 만드는 스페인 가운데 누가 웃을지 궁금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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