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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장소제공 업소도 영업정지”… 동대문 거리 캠페인 나섰다

    “마약 장소제공 업소도 영업정지”… 동대문 거리 캠페인 나섰다

    “마약류 근절, 장소 제공한 업소도 영업정지 됩니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4일 저녁 유흥시설이 밀집한 장안동 일대에서 마약류 관련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직원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장안동 맛의 거리’ 진입로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눠 구역별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흥·단란주점 및 주류 취급 음식점을 방문해 ▲마약 부작용 ▲신고방법 ▲마약류 익명검사 방법 등이 담긴 ‘마약류 예방 홍보물’과 ‘식품접객 영업자 준수사항’을 정리한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영업주가 고의로 마약 범죄에 필요한 장소·시설 등을 제공하거나 범죄를 교사 또는 방조했을 땐 관련법에 따라 1차 영업정지 3개월, 2차 허가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까지 받을 수 있음을 강조, 유흥업소에서 마약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3월부터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유흥·단란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야간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심의건수 2년 새 1000건 이상 폭증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심의건수 2년 새 1000건 이상 폭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소관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증가 추세인 학교폭력 심의 현황을 지적, 솜방망이 처벌로 억울한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1954건이었던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23학년도에 3093건으로 1000건 이상 늘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일수가 적었던 시기를 고려하더라도 급격히 늘고 있다. 황 의원은 언론에 보도된 ‘학교폭력 맞신고 사건’에 대해 사건을 심의했던 북부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에게 질의하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1년 동안 지속적으로 폭언과 물리적 폭력을 한 가해자에게는 교내봉사 6시간 처분을 내렸고, 지속적인 폭언과 물리적 폭력을 당하고 고작 손가락 욕으로 대응한 피해자도 가해자와 비슷한 교내봉사 3시간 처분을 받았다”며 “피해자에게 내려진 처분이 형평성이 맞는 것인지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의 학교폭력심의와 행정심판 결과대로라면 “학교폭력 피해자는 당하고만 있으라는 처분 아닌가”라며 질타했다. 또한 황 의원은 “해당 사건에 대한 학폭심의위원회 처분이 적절했는지 여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심판을 기각한 경위 등을 면밀히 따져볼 것”이라며 “솜방망이 처분으로 고통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교육청이 보다 전향적으로 학교폭력 문제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황 의원은 “학교폭력 가해자는 많은 아이를 괴롭혀 언제 어디서 누구를 괴롭혔는지 기억도 하지 못하지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로 고통받게 된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부모, 학생이 있다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학교폭력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은 서울시의원 황철규에게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보메일: piyrwa52@naver.com, hck01@hanmail.net)
  • 용인시 ‘첫 학교 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용인시 ‘첫 학교 안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에 건립한 첫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월 체결된 ‘용인시-고진초-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 협약’에 따라 조성된 용인시 최초의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다. 용인교육지원청이 리모델링 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고진초등학교가 시설을 무상 임대했으며 용인시는 돌봄센터를 운영을 맡는다. 용인시는 고진초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에 돌봄센터를 만들었다. 이곳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4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업무를 수행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원은 45명이다.고진초 재학생 뿐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입소할 수 있다.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 수요가 높은 초등학교에 돌봄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문을 열기 전부터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 개소와 동시에 정원 45명을 모두 채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고진초, 용인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진초 학교 안 돌봄센터 개소식’을 10월 16일에 개최한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공정과 불공정을 입맛대로 해석하는 서울시교육청 제정신인가”

    정지웅 서울시의원 “공정과 불공정을 입맛대로 해석하는 서울시교육청 제정신인가”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1)은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날 출석한 각 지역 교육장을 상대로 조희연 교육감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단행된 성명서에 관해 질의했다. 먼저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정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박건호 전 교육정책국장이 조희연 교육감을 독대하여 판결의 주된 원인이었던 5명의 특별채용 건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했던 것을 예로 들며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물었다. 주 정책국장은 “당시 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절차의 정당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법원의 판단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존중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정 의원은 “교육청이 줄곧 내세웠던 공정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같은 일이 반복되더라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옳고 그름을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발언했으며, 불공정 특혜 채용에 대한 조희연 전 교육감의 대법원 선고에 앞서 선처를 바라는 서명부에 서명한 각 지원청 교육장에 대해서도 이것이 과연 옳은 처사인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서명한 것인지 질의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순단 교육장은 “절차의 불공정함은 이해하지만 교육감 궐위 시 발생할 학교 현장의 혼란에 대한 걱정을 바탕으로 서명에 동참했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조 전 교육감의 취임 이후 실행했던 모든 정책이 결과보다 절차나 과정을 중시해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정책이나, 일제고사 등 시험의 일부 폐지, 그리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표방했던 혁신학교 정책 등은 전부 학생이 얻을 결과만 바라보고 추진했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덧붙여 “시험 성적을 위해 커닝을 정당화할 것인가, 수년간 현장에서 교육을 책임져왔던 교육장들이 절차의 불공정에 대하여 큰 목소리를 내도 모자랄 상황에 불법을 학교 혼란이라는 단어 뒤로 숨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라며 질타했다. 또한 조 전 교육감의 슬로건인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공존이 불법을 정당화시키는 공존인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발언했다. 정 의원은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결과를 중요한 자양분으로 여길 수 있지만, 교육은 그 배움 그 자체뿐만 아니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만일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공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학교에서 불공정을 합리화한다면, 과연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날 정 의원은 “교육장을 포함한 일선 공무원들이 행해야 할 진정한 충심이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깨닫길 바란다. 어떤 교육감이 그 자리를 수행하더라도 옳지 않은 길을 가려 할 때 용기 내 충언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불공정을 옹호한 교육장들은 공정한 교육장들이 대신할 수 있도록 그 자리를 비켜주시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 진주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 고교생 강제 전학 처분

    진주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 고교생 강제 전학 처분

    여자 후배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하고 유포한 고등학생이 강제 전학을 가게 됐다. 4일 교육계 설명을 종합하면, 경남 진주교육지원청 학교 폭력 대책심의위원회는 지난 8월 회의를 열어 진주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인 A(18)군 전학을 포함해 서면 사과와 특별교육 5시간 조치를 결정했다. A군은 이 조치에 앞서 8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A군은 지난 6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성명불상자에게 피해 학생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해줄 것을 의뢰한 후 사진 3~4장을 받은 것으로 조사 됐다. 이후 A군은 피해 학생 이름을 도용해 가짜 SNS 계정을 만들고, 합성 사진을 게시해 신체·정식적인 피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학폭위에서 ‘B양에게 어떤 피해와 영향이 미칠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캠퍼스 내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현재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연구 방향 △과학고 관련 주요 정책 및 이슈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ㆍ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과학고 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과학고 설립과 관련한 후속 절차를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2005년 설립된 의정부 소재 경기북과학고 한 곳뿐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경기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화성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6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시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MOU를 체결하고 화성시 유치 필요성과 타당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 업무협약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 업무협약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화성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부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변화에 맞춘 병점지역 학생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 과반수 찬성으로 화성벌말초를 (가칭) 능동1초 부지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병점지역 북측에 있는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유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허술한 도쿄전력…후쿠시마 핵연료 반출 사전 점검 ‘0’

    허술한 도쿄전력…후쿠시마 핵연료 반출 사전 점검 ‘0’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달 사고 발생 후 처음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핵연료 잔해물(데브리) 반출 작업을 하려다 실수로 연기했는데 도쿄전력이 단 한 번도 현장 점검을 안 했던 게 원인으로 알려졌다. 2일 NHK는 관계자를 인용해 도쿄전력과 원청기업이 데브리 반출 작업 전 단 한 번도 현장 점검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후쿠시마 제1원전이 폭발하면서 당시 운전 중이던 1~3호기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녹은 뒤 내부 구조물 등과 함께 굳어버리면서 생긴 데브리만 88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1~3호기에 지하수와 빗물 등이 스며들면서 오염수가 발생한다. 도쿄전력은 22일 사고 발생 후 처음으로 제2호기에서 데브리 시험 반출을 시도하려 했지만 반출 장치 설치 작업 중 실수가 발생해 중단했다. 2013년 반출 계획을 설정한 후 2021년 실제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반출 방법 변경 등으로 현재까지 3차례 미뤄져 이날 겨우 작업에 착수했고 이마저도 작업 실수로 연기된 것이다. 당시 격납용기 안까지 5개의 개별 파이프를 밀어 넣어 데브리를 시험 반출하는 작업이었는데 파이프의 조립 순서가 틀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NHK에 따르면 지난 7월 파이프가 현장에 배치된 뒤 한 달 넘게 해당 작업을 예행 연습한 일이 없었을뿐더러 도쿄전력과 원청기업도 작업에 착수하는 22일까지 한 번도 파이프 순서를 확인하지 않았다. 도쿄전력 측은 위험한 현장이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제2호기 근처가 워낙 방사선량이 높아 위험한데다 작업원이 특수 마스크를 장착해야 작업이 가능한 상황에서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달 30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후쿠시마 제1원전 관련 회의에서 “데브리의 시험적 추출을 위한 준비 작업이 작업 첫날 중단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도쿄전력을 질타하기도 했다.
  • “과학고는 반도체 중심도시 이천에 세워져야 ”

    “과학고는 반도체 중심도시 이천에 세워져야 ”

    “과학고등학교는 글로벌 반도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반도체 중심 도시 이천시에 세워져야 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2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 이천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에서 추진한 경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천시민 3797명 중 95.2%가 과학고 신설에 동의했으며, 7816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윤혁 공동위원장이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치 결의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결의 구호를 선창하면 시민들이 후창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유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반도체 중심 도시로 산·학·연과 연계한 이천만의 특화된 과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더 이상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미래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 동부권의 과학 교육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이천시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는 과학고 설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결의대회 이후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이 발표되면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평가지표에 따라 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리더십 흔들리면 학교 현장 흔들려···만전 기해달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리더십 흔들리면 학교 현장 흔들려···만전 기해달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30일 교육감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서울시교육청을 방문, 설세훈 교육감 권한대행을 만나 서울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걱정도 되고 응원도 하려고 방문했다”라며, “리더십이 흔들리면 학교 현장이 흔들린다. 10월 16일까지는 권한대행이 교육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관리 감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 의장은 “늘봄학교 전면 확대, 딥페이크 등 학생과 학교 안전, 11월 수능,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등 당면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라며 “교육감 부재를 이유로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과제들인 만큼 꼼꼼히 챙기고 언제든지 필요하면 의회에 협조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최 의장은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교육장, 교장 등 157명의 교육공무원이 집단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공무원의 집단행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위반임을 지적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들이 직위와 이름을 걸고 집단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상을 파악하고 의회에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설세훈 권한대행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 문제 등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집단 성명과 관련한 사안은 서울시교육청도 무겁게 바라보고 있다. 사실관계를 파악 중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 의장은 “특히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일선 교육공무원들이 법령을 잘 지키도록 관리 감독해야 할 분들인데 서울의 11개 교육지원청 중 9곳의 교육장들이 성명에 서명했다. 의회는 이번 사안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진상을 파악해서 법 위반이라고 판단되면 그에 맞는 책임을 꼭 물어달라”고 말했다. 국가공무원법 제66조는 공무원은 노동운동이나 그 밖에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 경남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74.79%

    경남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합격률 74.79%

    이달 8일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결과, 경남에서는 응시자 1301명 중 973명이 합격했다. 경남교육청은 30일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며 평균 합격률은 74.79%를 보였다고 밝혔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60명이 응시해 53명(합격률 88.33%)이 합격했다. 중졸은 201명이 응시해 151명(합격률 75.12%), 고졸은 1,040명이 응시해 769명(합격률 73.94%)이 합격했다. 학년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8세 남성, 중졸 75세 남성, 고졸 74세 여성이었다.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7명도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 증서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발표일인 30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지원 나선 시도교육청들…“가해자 처벌 위한 지원도 병행돼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지원 나선 시도교육청들…“가해자 처벌 위한 지원도 병행돼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학생과 교사 등 학교 현장으로 퍼지면서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피해 보호 지원과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경기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지원을 위해 관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실무 회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딥페이크 피해 관련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24시간 상담요원 배치 등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잇달자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피해 학생을 위한 117 상담 요원 24시간 배치와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한 심리 치료 제공 등을 제시했다. 온라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전국으로 퍼지자, 다른 시도교육청들도 발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충북교육청은 피해 학교 전수조사에 나섰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학교 명단에서 충북지역 피해 중·고교가 10여곳으로 나타나면서다. 광주교육청도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29일까지 중고교 4곳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해당 학교 피해·가해 학생에 대한 필요한 긴급 조처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대구교육청에는 딥페이크 피해사례가 맞는지 묻는 문의가 다수 접수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교육청들의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발빠른 대처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익명성을 담보로 범행하는 성착취인 만큼 가해자 처벌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현석 경기교사노조 교권보호국장은 “성범죄 피해자들은 보호 지원뿐 아니라 가해자가 누군지 밝혀지고, 적절한 처분이 이뤄질 때 비로소 안심한다”며 “특히 강한 익명성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착취 등 디지털 성범죄는 가해자 처벌이 핵심인데, 대부분이 교사나 학생 개인이 형사 고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이어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할 때 시도교육청이 적극 나서 지원해줘야 가해자 엄벌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총 196건으로 집계됐다. 학생 피해가 186건, 교원 피해가 10건으로 이 중 179건은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 성남시·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과학고’ 전환 추진 검토

    성남시·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과학고’ 전환 추진 검토

    과학고 유치를 추진중인 경기 성남시는 일반고인 정자동 분당중앙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는 전날 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성남교육지원청이 지난달 15~26일 진행한 ‘성남지역 일반고(27개교)의 과학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유일하게 과학고 전환 의사를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과학고 신설 또는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에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학교 신설 방식의 경우 시 관내 유휴부지를 검토한 결과 기숙사, 연구동 등이 필수적인 과학고를 설립하기에 부지 면적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일반고에서 과학고로 전환을 희망한 분당중앙고는 학교 부지 뒤 시유지를 활용할 경우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 확보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009년부터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돼 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수년의 소요 기간을 1년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또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부지 매입비 등 시 예산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성남시의 판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설명회는 9월 12일쯤 시청 온누리실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10여개 시군이 과학고 신설 또는 일반고교의 과학고 전환을 희망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초 과학고 추가 지정 공고를 내 신청받은 뒤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9월 중 시민 설명회를 개최해 통합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일반고 전환 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오찬숙 교육장과 만나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성남의 과학고 설립은 대한민국의 이공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며, 세부 공모계획이 발표되면 “두 기관의 행정력을 결집해 유치 신청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 ‘아침 간편식 지원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 ‘아침 간편식 지원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경산3)은 지난 23일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에서 80여명의 경산 지역 학부모,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은 전반적인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늘 애착을 가진 공약이고, 특히 아이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공약”이라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특교 확보를 통해서 단기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급식담당 반선자 사무관은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한 주제로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시도의 사례 소개, 간편식의 종류와 소요 비용, 간편식 지원에 따른 학습 효율성 향상 등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헸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침 간편식에 대한 세부 사항 ▲시범사업 학교 및 간편식 업체 선정 방식 ▲사업에 대한 실효성 여부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안 등 아침 간편식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박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기획해보겠다”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교육청,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한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한다

    경북도교육청은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경산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될 총 4개(초·중 각 2개교) 학교며, 기간은 오는 10월~12월 3개월 간이다. 이는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이다. 간편식은 주먹밥, 죽, 떡 등 곡물 위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격은 1식 4000원으로, 수익자 부담에 따라 학부모가 1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의 자녀는 자부담이 없다. 이를 위해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선거구·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학부모 간담회를 주최했다. 박 위원장은 “아침 식사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치니는 중요한 요소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며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또 “앞으로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고교로 점차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과 전북, 전남, 충북에서도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부지역 교원 단체 등은 식품 안전 문제와 사고 책임, 학교 업무 가중과 교육 활동 침해, 영양 불균형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휘경공고, 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 새출발”

    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휘경공고, 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 새출발”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이하 반도체고)가 휘경공고의 헌옷을 벗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담은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반도체고는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 및 안진수 학교운영위원장, 정대철 교장,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최도규 교육지원국장 등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판 제막행사를 열었다. 반도체고는 이로써 전문 마이스터고 지정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번 현판 제막행사는 교명 변경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6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9월 1일부터 휘경공업고등학교는 ‘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심 의원은 휘경공고의 반도체고로의 변신과 첨단산업인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과 동대문 지역 경쟁력 마련을 위해 2023년 서울시의회, 서울시, 교육청, 동대문구 4자 협약을 이끌고, 최근 관내 서울시립대와 휘경공고·교육청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2년여 동안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이날 심 의원은 ‘서울반도체고등학교 추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심 의원은 “자문위원으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반도체고등학교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마이스터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반도체고가 동대문 지역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의 결과는 서울시의회와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이 바탕이 됐음을 강조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 수능 원서접수 시작

    수능 원서접수 시작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22일 서울 도봉구 북부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원서 접수 마감일은 9월 6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이다. 수능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이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6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왕실 재정 파악’ 궁내부예산서류철 등, 세종시 문화재 지정

    ‘왕실 재정 파악’ 궁내부예산서류철 등, 세종시 문화재 지정

    세종시는 조선후기 왕실부터 대한제국기 황실 재정 운영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궁내부예산서류철’과 ‘선혜청응봉’을 각각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궁내부예산서류철(宮內府豫算書類綴)는 왕실 재정 업무를 총괄하던 궁내부(宮內府)에서 작성한 서류다. 1907년 궁내부예산명세서(宮內府預算明細書) 외에 대한제국기 황실 재정 운영 규모와 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는 12종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1907년 궁내부 각 기관의 지출 항목·관직명·관원 수·봉급 총액 등과 물품 용도, 사용 기간도 기록해 당시 해당 관청마다 규모와 운영비 상세 내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대한제국 출범 이후 변경되거나 신설된 기관들의 명칭도 수록돼 황실의 재정 운용 규모·조직·인적 구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받는다. 선혜청응봉은 국가 재정의 대부분을 담당했던 선혜청에서 작성한 책이다. 조선 후기 경기청·강원청·호서청·호남청·영남청 등 선혜 5청에서 대동미 등의 조세 수납 내용이 정리돼 조선 후기 조정의 재정 수입을 알 수 있다. 호서지역의 대동미 등 세미(稅米)에 내용도 포함돼 당시 충청지역에 배정된 세미와 걷어진 대동미 등의 수량도 파악이 가능하다. 유병학 문화유산 과장은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박물관, 문중, 사찰, 개인 등이 소장 중인 가치 있는 자료를 꾸준히 발굴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10대 범죄자 낳는 딥페이크

    [단독] 10대 범죄자 낳는 딥페이크

    최근 인하대에서 여학생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한 ‘딥페이크 성착취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10대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심각한 사회적 범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점에서 관련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21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딥페이크 범죄 현황’에 따르면 허위 영상물 관련 범죄는 2021년 156건에서 2022년 160건, 2023년 180건으로 증가세다. 2020년 6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시행됐고 불법 합성물 제작·유포에 대한 처벌 근거가 마련됐다. 허위 영상물 범죄 피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기준 허위 영상물 범죄 피의자 120명 가운데 10대는 91명(75.8%)으로 4명 중 3명꼴이었다. 이어 20대는 24명(20.0%), 30대 4명(3.3%), 60대 1명(0.8%) 순이었다. 전체 피의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65.3%, 2022년 61.0%에서 지난해 75.8%로 크게 늘었다. 딥페이크 기술은 신종 학교폭력 등으로도 악용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 4명은 같은 학교 학생 등 18명, 교사 2명의 얼굴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음란물과 합성한 사진 80여장을 만들어 공유했다. 이에 관할 교육지원청은 최근 이 학생들에 대한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었다. 청소년들은 소셜미디어(SNS)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딥페이크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제작 의뢰도 어렵지 않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를 자주 접하면서 딥페이크 음란물이 피해자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범죄라는 인식이 옅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조 의원은 “관련 범죄가 더 기승을 부릴 수 있는 만큼 제도적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10대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연령이 어릴수록 ‘장난’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며 “(딥페이크 음란물로) 처벌받는 중고등학생 시기보다 더 어릴 때부터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딥페이크 기술은 코딩 수업 등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으므로 이 과정에서 윤리적·법적인 부분도 함께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대재해법 위반 최고 형량’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 징역 2년·법정구속

    ‘중대재해법 위반 최고 형량’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 징역 2년·법정구속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1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단독(부장 류준우)은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 중 형량이 가장 높다. A씨는 2022년 2월 19일 경남 고성군에 있는 삼강에스앤씨 사업장에서 선박 안전난간 보수공사를 의뢰받아 일하던 50대 노동자 B씨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다 하지 않은 혐의(중대재해처벌법상 산업재해 치사)로 기소됐다. 구체적으로 A씨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업무수행 평가 기준 마련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방안 마련 ▲하도급업자 안전보건 관리비용에 관한 기준 마련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하청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았다. 삼강에스앤씨에서는 2021년 3월과 4월에도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 도중 사망하는 등 1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3명이 숨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씨가 통제를 무시하고 작업 공간에 들어가 숨졌으므로 자신은 과실이 없고 안전 관련 조치를 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만 7회 형사처벌 받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시간과 비용 등 절약을 최우선으로 했을 뿐 근로자 안전 보장은 뒷전이었다”며 “1년 내 3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음에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 잘못으로 사망사고가 나 회사가 손해를 본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지금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돼 실형이 선고된 건 A씨를 포함해 3명이다. 앞서 한국제강 대표이사 C씨는 한국제강에게 설비 보수를 의뢰받아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2022년 3월 1.2톤 무게의 방열판에 다리가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C씨는 지난해 4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는데,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원청 대표이사가 구속된 첫 사례였다. 올 4월에는 주식회사 엠텍 대표이사 D씨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구속되지는 않았다. D씨는 2022년 7월 경남 양산시 사업장에서 네팔 국적의 40대 노동자가 주조 기계 내부를 청소하다가 기기 사이에 머리가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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