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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근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제한 조례 상임위 통과

    김경근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제한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 조례안’이 27일 제348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김 도의원실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일본은 일본 강점기 시절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행해진 강제징용, 위안부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은 뒤로 하고 역사교과서 왜곡 등 문화적 침탈행위를 계속하는 등 역사 앞에 반성이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욱일기와 같은 대표적인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시절에 관련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조례를 제안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안 제4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도내 학급 학교 등 조례의 적용을 받는 대상에 대해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 및 제6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고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현황 등에 관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조항을 규정했다. 특히, 이 조례에서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한 자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판단 및 사용 제한 시책의 수립 등에 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가 일제강점기를 비롯한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정체성을 확립하여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12월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내년도 경기교육 예산안 수정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내년도 경기교육 예산안 수정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지난 24일부터 실시된 2020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6일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한 보통교부금 수입 감소로 올해보다 5432억원이 적은 15조 92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4조 4114억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계수조정을 거쳐 4개 사업에 대한 감액 67억 2000만원과 6개 사업에 대해 42억 7000만원을 증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조정 사항으로는 행정사무감사 당시 크게 지적됐던 교육지원청별로 상이한 공기정화장치 구매와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낙찰 차액 39억원이 감액됐다. 북부청사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져 전체 리모델링 비용 28억원 중 대부분인 24억원이 감액됐다. 이와 함께 학교자율감사 운영비, 무인전자경비 강화 시설 개선에 대한 예산이 시급성 부족으로 삭감됐다. 증액 사항으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장기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중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 책정하며 이에 따른 추가 예산 15억원 편성해 급식비 지원의 현실화했다. 한편, 이날 예산안 의결 이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일동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수능을 맞이하게 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수험생 여러분들, 1370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포 청소년 끼 담긴 뮤지컬, 유튜브로 보세요”

    “마포 청소년 끼 담긴 뮤지컬, 유튜브로 보세요”

    서울 마포구는 28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5회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페스티벌 ‘오늘은 운동회’(포스터) 행사를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만들어진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뮤지컬 예술교육을 받으며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의 하나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회관의 전문 연출진이 직접 연출과 교육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획했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지난 14일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분은 2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2020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포 서부지역 청소년뮤지컬단과 지난해 구가 신설한 ‘마포 동부지역 청소년뮤지컬단’ 등 모두 3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 연합 공연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운동회도 하지 못했다. 대신 이번 뮤지컬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운동회와 같은 기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적성을 살리고 예술성과 협동심 등 인격 형성에도 좋은 청소년뮤지컬단 운영을 통해 이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이 보다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재능과 꿈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찾아 어린이시의원 격려

    김혜련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찾아 어린이시의원 격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4회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어린이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서원초등학교 학생 19명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을 도모하고자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해 1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시의원들이 참석한 모의의회는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했고, 1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어린이시의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은 평소 김 의원에게 궁금하게 생각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의원이 장래희망인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김 의원은 “여러분들은 오늘 찬반토론으로 조례 통과 과정을 통해서 서울시의회가 중요한 사회문제를 어떻게 결정하고 처리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하얀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저도 옆에서 열심히 도와드리고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꿈꾸는 계획을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희시 경기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현안보고 관련 면담 실시

    정희시 경기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현안보고 관련 면담 실시

    경기도의회 정희시(더불어민주당·군포2) 도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에 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교육현장 현황과 함께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립유치원원장 사건에 대해 현재 처리중인 사항을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양측의 법적인 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보고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희시 의원은 “이번 폭행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교육환경 가운데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진행상황을 놓치지 않고 지켜봐주길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급휴직 버틸 지원금마저 못 받아 “파견·용역도 공항 노동자 아닙니까”

    무급휴직 버틸 지원금마저 못 받아 “파견·용역도 공항 노동자 아닙니까”

    하청업체는 ‘항공업’으로 분류 안 돼유급·무급휴직 반복… 조건 충족 못 해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 지원서 소외원청 계약해지·권고사직 강요에 고통“실제 일하는 업종 중심의 대책 세워야”대한항공 기내식 센터에서 용역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3월부터 일과 무급휴직을 반복하며 8개월째 100만원 수준의 월급으로 버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권고사직으로 모두 떠났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횟수를 채워야 하는 사람들만 남았다. A씨는 “항공업계는 재난지원금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저는 한 푼도 못 받았다. 용역업체 소속이라서 그렇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청업체 소속인 B씨는 인천공항에서 9년 동안 수하물 서비스 업무를 해 왔다. B씨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여름이 되면 복직시켜 주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믿고 권고사직을 수용했다. 그러나 두 달 뒤 B씨가 일했던 수하물 부서가 대폭 축소되고, 4월 말 원청업체가 B씨가 속한 하청업체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인천공항 파견 노동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급휴직과 권고사직을 강요받는 것뿐만 아니라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 지원에서도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수준의 저임금을 받고 법정 휴가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파견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셈이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25일 ‘코로나19 300일 인천공항 하청노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항공사연합회와 면세점·상업시설, 지상조업사, 물류센터 등에서 일하는 파견 노동자 9명을 심층 면접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항 파견노동자들은 지난 2~3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 인원, 공급 좌석 수, 운항편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1월과 비교해 각각 96.9%, 73.4%, 90.0% 감소했다. 이 여파로 파견 노동자의 삶이 무너졌다.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계약을 맺은 파견업체 소속 노동자 6만 215명 가운데 무급휴직자는 1만 2766명(21.2%), 유급휴직자는 1만 710명(17.8%), 희망퇴직자는 3205명(5.3%)으로 집계됐다. 무급휴직을 해도 정부로부터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 면접 대상자 9명 가운데 무급휴직을 경험한 6명 전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3개월간 30일 이상 무급휴직 등 지원금 지급 조건을 맞추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항공업은 고용유지지원금 혜택 등을 강화하는 특별고용지원업종이지만 하청업체는 항공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지원에서도 배제됐다. 직장갑질119는 “사업주가 등록한 산업·업종을 중심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노동자들이 해당 산업에서 일하면서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서 “노동자들이 실제로 일하는 산업·업종을 중심으로 고용유지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노동개악 중단” 민주노총, 코로나 속 전국 곳곳서 집회 강행(종합)

    “노동개악 중단” 민주노총, 코로나 속 전국 곳곳서 집회 강행(종합)

    총파업에 3만 4000명 참여…3% 수준서울서는 10인 미만 산발적 기자회견경찰과 충돌 없어…1시간 이내에 종료지방서는 상대적으로 큰 집회 열리기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노조법 개정 저지 등을 내걸고 25일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을 강행했다. 총파업에는 조합원 약 3만 4000명이 참여했다. 서울에서는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서울시 방역 수칙에 따라 소규모 기자회견 방식의 집회를 산발적으로 열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노조 가운데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 지부 등 40여개 사업장, 3만 4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민주노총 전 조합원이 100만명을 웃도는 점을 고려하면 3% 수준이다. 총파업 참여자의 대부분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 지부 조합원(약 2만 8000명)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지부는 노사 교섭 결렬로 이날부터 사흘 동안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를 하는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지부도 4시간 부분 파업으로 동참했다. 기아차, 현대중공업, 코레일네트웍스 등은 임금 등 사업장 내부 문제로 분규가 진행돼 온 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노조의 파업은 총파업과 시기가 겹친 것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노조 전임자 등만 참여하는 ‘확대 간부 파업’을 했다. 이는 조업 중단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어서 파업으로 볼 수는 없다. 민주노총은 이날 총파업과 함께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노조 간부와 파업 참가자를 중심으로 집회를 개최했다.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소 등에서 10인 미만 규모로 기자회견 방식의 집회를 진행했다. 공무원노조·대학노조·공공운수노조 등 산별·가맹조직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민주당 서울시당과 이낙연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4명의 지역사무소에서 9명 이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각각 열었다. 노조들은 이날 회견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핑계로 밀어붙이는 노동개악이 현실화하면 90%에 이르는 미조직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노조법 개정안은 ILO 협약 기준에 따라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등 결사의 자유를 확대하는 내용이지만, 경영계 요구를 일부 반영해 파업 시 사업장 주요 시설 점거를 금지하는 등의 조항도 담았다. 민주노총은 “ILO 핵심협약과 상관이 없는 노조법 개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나, 정부와 여당은 아무런 응답 없이 개악의 가속기에 올려놓은 오른발에 힘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가 할 일은 세계 1위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또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 근로기준법을 모든 노동자에게 확대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과 원청의 사용자성을 넓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당초 파업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소규모 기자회견을 여는 쪽으로 선회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노조가 점거 중인 종로구 이낙연 의원 사무소 앞 등 2곳에서 기자회견 참가자가 10여명 모이기도 했지만 현장에서 ‘9명 이하’ 기준에 맞게 조정됐다”고 설명했다.집회 참가자와 경찰 간 충돌이 빚어진 곳은 없었으며, 기자회견은 모두 1시간 이내에 종료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지방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집회도 열렸다. 울산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울산시청과 민주당 울산시당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 집회에는 각각 100명에 가까운 조합원이 참가했다. 광주지역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0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 수칙에 따라 약 90명 규모로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단독] 숨지기 전 일주일 98시간 배송… 툭 하면 욕설·독촉에 시달렸다

    [단독] 숨지기 전 일주일 98시간 배송… 툭 하면 욕설·독촉에 시달렸다

    배송물 파손 이유로 고객과 잇단 말다툼흉통 호소하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져질병판정위 “만성과로·스트레스받은 듯” 택배업무, 육체노동에 감정노동까지 겹쳐46% 언어폭력 경험… 가해자 87%가 고객택배 노동자 박준호(사망 당시 44세·가명)씨는 2019년 4월 25일 오전 고객과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배송 도중 물건이 파손됐다는 민원을 상대하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박씨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소화가 안 된다며 식사를 잘 하지 못했지만 다툼은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박씨는 속이 불편해 26일 내과와 한의원에서 잇달아 진료를 받았다. 다음날인 27일에는 병원 진료 때문에 배송하지 못한 물품을 배우자와 함께 날랐다. 28일 오전 5시 30분 박씨는 자택에서 심한 흉통을 호소했다. 가족이 119에 신고해 박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다.8개월 뒤인 2019년 12월 근로복지공단 산하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는 “박씨의 발병 전 1주간 업무 시간이 약 79시간 30분으로 평균 하루 250개의 택배상자를 배송했다”며 “종합적으로 볼 때 고인은 사망 전까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성적 과로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정했다.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지난 6년간 과로사로 인정받은 택배 노동자는 총 9명(산업재해 신청 11명·불승인 2명)이다. 서울신문이 23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비례)로부터 확보한 이들의 업무상 질병판정서에는 살인적인 업무량이 무덤덤하게 기록돼 있다. 배송 도중 쓰러져 사망한 노동자만 5명이었다. 사망하기 전 1주일간 배달시간이 100시간에 가까운 노동자도 있었다. 숨진 택배 노동자들은 고객 민원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택배 업무가 육체노동을 넘어 감정노동이 돼 버린 것이다. 우체국 배송 위탁업무를 하다 2017년 1월 31일 사망한 김상호(당시 53세·가명)씨는 재해 1주 전 업무시간이 98.4시간에 달했다. 김씨는 사망하기 5일 전인 설 연휴 전날부터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고 식은땀이 났다. 설날 특별 배송기간(11일) 휴무일과 휴식시간 없이 일한 영향이 컸다. 배송 물량이 몰린 탓도 있었지만, 명절 선물 중 고가의 신선 제품이 많은 이유도 있었다. 파손·부패·배송 지연이 되면 김씨가 배상해야 하기에 정신적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컸다. 김씨는 명절 연휴에 쉬고 5일 뒤 출근해 평소처럼 일했지만,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졌다. 지병이 없고 건강한 편에 속했던 김씨의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었다.판정위는 “김씨의 발병 전 12주간 주당 평균 업무시간은 57시간 54분으로 최근 업무량이 30% 이상 증가했다”며 “1주간 배달량은 1000건 이상으로 신선식품의 부패 등 배송 지연 등에 따른 육체·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른 때보다 높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과로사로 숨진 택배노동자 9명 중 8명의 판정서에는 고객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내용이 적지 않다. 지난 1월 13일 협심증(추정)으로 숨진 이정진(당시 33세·가명)씨도 그렇다. 이씨는 자택에서 쓰러지기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9일 휴일이었음에도 고객 민원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해당 민원인의 집을 찾아갔다. 김씨는 지난해 5월 24일 택배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개월간 총 31건의 민원을 받았다. 한 달에 4건꼴로 민원이 발생한 셈이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지난 9월 택배 노동자 8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서도 고객 클레임(이의제기)에 따른 정신적 압박이 드러난다. 언어폭력을 당한 택배 노동자는 346명(46.2%)이었는데, 이들은 가해자로 고객(87.3%)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배송을 빨리해 달라는 독촉 역시 431명(58.3%)이 경험했다. 가해자는 고객이 45.4%로 가장 많았고, 대리점(31.6%), 원청(23.0%) 순이었다. 김태완 전국택배연대노조위원장은 “분실·파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회사가 택배기사에게 뒤집어씌울 게 아니라 회사가 우선 책임지고, 추후 누구 책임인지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택배기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택배기사들은 배송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응원에 감사하게 여긴다. 무책임하게 배송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혹시 배송이 조금 늦더라도 따뜻한 격려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년간 업무상 질병 산재 승인을 받지 못한 택배 노동자 사례는 2015년 2건이었다. 이들의 재해 4주 전 주당 업무시간은 각각 27시간 41분, 52시간이다. 12주 전은 29시간 51분, 52시간이었다. 판정위는 단기·만성 과로 기준인 발병 4주 및 12주 전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각각 64시간, 60시간을 초과하지 않아 객관적으로 업무상 과로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전승희 경기도의원,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민단체 정담회 개최

    전승희 경기도의원,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민단체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평비례)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시민단체, 마을교육활동가들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민단체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청ㆍ시민단체, 학교ㆍ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 교육을 고민하는 협의체 설립 필요성 ▲학교 밖 청소년 활동에 대한 인증제도 필요성(생기부가 어렵다면 경기도교육청만의 인증제도 신설) ▲혁신교육지원 예산에 대한 개선,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예산 책정 의무화 ▲마을교육공동체 우수지자체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시범운영 사업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희 의원은 “오늘 정담회에서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여러 마을활동가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고, 도교육청과 지역마을교육활동가 간 깊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공교육과 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거버넌스 구축 논의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차 임직원 항소심서도 실형…하청업체 노조 개입 처벌은 사상 처음

    현대차 임직원 항소심서도 실형…하청업체 노조 개입 처벌은 사상 처음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부품 납품업체 노조 파괴에 관여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원청 대기업 임직원이 하청업체 노조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처벌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남동희)는 19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현대차 임직원 4명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홍성욱 판사가 각각 징역 6월∼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이 그대로 유지됐다. 현대차 구동부품개발실 소속이던 A씨 등은 2011년 7월 직장폐쇄 등으로 노사가 극한 대립하던 하청업체 유성기업에 이른바 어용노조(제2노조)가 설립되자 그 해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유성기업으로부터 노조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으면서 직원들이 제2노조에 가입하도록 회사 측을 종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날짜별 목표 인원을 전달했는 데도 제2노조 가입자가 늘지 않는 이유가 뭔지 강력히 물어라”면서 노조 파괴에 관여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또 현대차 직원들이 유성기업 관계자와 노조 무력화 전문 노무법인으로 알려진 창조컨설팅 관계자를 불러 관련 회의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유성기업 관계자와 달리 범죄 구성요건을 갖추지 못한 비(非) 신분범인 만큼 범죄에 기여했다고 볼 이유가 없다”는 A씨 등의 주장을 물리치고 “유성기업 임직원과 공모해 범행한 사실이 인정된다.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기각했다.선고 후 법정 밖으로 나온 A씨 등은 유성기업 노조원들이 이름을 부르며 사과를 요구하자 별 반응 없이 청사를 빠져나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중대재해처벌법 주저하는 민주당…더미래·민평련 “개혁입법 후퇴 안돼“

    중대재해처벌법 주저하는 민주당…더미래·민평련 “개혁입법 후퇴 안돼“

    정의당, 연내 입법 위해 ‘총력 투쟁’ 예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논의를 차일피일 미루는 가운데 당내 최대 계파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과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에서 법안 처리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또 정의당은 연내 입법을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하겠다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민평련 소속 의원 42명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의 약속인 개혁입법 과제에 대해 원칙 있고 책임성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공정경제3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기업이 망할 것처럼 목소리를 높인다고 해서 개혁 입법의 원칙이 훼손되거나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민평련 대표 우원식 의원은 “당에도 (당론 추진을) 촉구하고 야당에도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미래 역시 이날 조찬 토론회를 열어 중대재해법을 논의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법 통과를 촉구했다. 위성곤·한준호·허영 의원 등 더미래 소속 의원들은 “중대재해법은 기업 내 안전조치를 설계하고 이를 위반할 시 형사처벌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죽음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고 김용균 母 “정치인들도 기업에 동조...가슴에 불이 나” 정의당 김종철 대표도 “민주당이 중대재해법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논란이 되거나 기업에 압박되는 것은 결코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까지 당론 결정을 안 하면 투쟁 수위를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는 “법적 안전장치 없이 방기하는 것은 나라가 기업에 살인 면허를 준 것이고 정치인들도 그에 동조한 것”이라며 “이런 나라 꼬락서니를 보니 정말 분통이 터지고 가슴에서 불이 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올해 1월부터 사업주 처벌을 강화한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산업재해 방지와 사업주 책임 강화 등 실효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씨는 지난달 8월말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중대재해법 제정을 올려 10만여명이 동의했다. 강은미 의원은 “이천 화재 참사만 해도 분명 원청의 잘못임에도 원청 대표는 불구속이고, 실무자만 8명 구속됐다”며 “산업안전법(산안법) 개정안으로는 기업의 책임자를 처벌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중대재해법·산안법 모두 올려놓고 ‘만지작’ 민주당 지도부는 중대재해법과 산안법 개정안을 모두 테이블에 올려놓은 채 결단을 미루고 있다. 국회에 발의된 중대재해법 제정안으로는 지난 6월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발의한 안과 지난 12일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발의한 안이 있다. 또 민주당에서는 장철민 의원이 지난 16일 중대재해법 대신 기존의 산안법을 보완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강 의원 안은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에게 노동자의 업무상 유해·위험을 방지할 포괄적인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해 사망사고를 낸 경우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 손해액의 3~10배의 배상 책임을 지도록 했다. 감독이나 인허가 권한을 가진 공무원도 처벌될 수 있다. 박 의원 안 역시 큰 틀에서 유사하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 적용을 4년간 유예하도록 했다. 반면 장 의원의 개정안은 사업주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벌금 개인 500만원, 법인 3000만원 이상으로 규정했다. 또 동시에 3명 이상의 근로자가 사망하거나 1년간 3명 이상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100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 보다는 책임과 처벌 수위를 강화했지만, 중대재해법과 비교하면 훨씬 약하다. 벌금 역시 하한선을 두긴 했지만, 지금도 중대재해 벌금 부과액 평균이 450만원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 ‘중대재해법’ 역설했던 이낙연...“당론 추진 없다” 당초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지난 9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중대재해법을 직접 거론하며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나 전날 관훈토론회에서는 “의견이 다른 쟁점이 포함된 몇 개의 법안이 나와 있다. 산안법 개정안도 그중의 하나”라며 “법안 내용은 상임위 심의에 맡기는 게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상임위에 공을 넘겼다. 정책위와 당 일각에서 공무원 처벌이나 이중 처벌, 기업 부담 등을 우려하며 산안법 개정안을 들고 나오자 중대재해법의 당론 추진에 선을 그으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황대호 경기도의원, 선제적인 대형기숙학원 방역 대응으로 안전한 수능 대비 촉구

    황대호 경기도의원, 선제적인 대형기숙학원 방역 대응으로 안전한 수능 대비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17일 실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경기도교육청 총괄 감사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는 대형기숙학원에 대한 운영실태 조사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며 수능 방역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대형기숙학원의 집합 금지 지침이 내려졌지만, 이를 위반한 기숙형 학원이 도내 22개 학원 중 18곳이나 적발돼 고발 조치까지 진행된 바 있다”며 “이들 학원은 규모 또한 상당하여 수용인원이 500명이 넘는 곳이 12곳이나 되고, 1080명의 학생들이 기숙하고 있는 곳도 있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시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특히 기숙학원은 강의실, 급식실, 기숙사와 같이 많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어 감염병이 전파되기 쉽고, 수백 명의 학생들이 모여 있는 시설에서 누구 하나 코로나에 노출된다면 지역감염의 증폭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돼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황대호 의원은 “교육부에서 집합금지 지침을 위반하는 대형기숙학원에 대한 학원 명칭 공개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도교육청에서도 이러한 기조에 맞춰 지자체와 함께 협력한 기숙학원 운영에 대한 전수조사 등 선제적 대응으로 수능 방역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황대호 의원은 “시설직 공무원의 퇴직과 휴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채용인원은 줄어들고 있어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도교육청에서 예고하고 있는 그린스마트스쿨 부서 신설, 각종 시설공사 진행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인원 충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황대호 의원은 “군사시설 인근 소음피해 학교에 대한 학습권 침해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25개 교육지원청 중 조례에 근거한 지원 협의체가 구성된 곳이 단 한 곳도 없다”며 “도내 군사시설 인근 소음피해 학교에 대한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시의회, ‘제12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광주시의회, ‘제12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1일 임일혁 의장 등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제12회 광주시 의회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은량(한국미술협회광주지부 지부장), 교육부문 김지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김광석(광주중학교 축구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최화정(대한적십자사 광주시 지구협의회), 지역안정부문 박승규(광주소방서 소방교), 행정부문 남궁봉(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지역경제부문 최주휘((주)한일펠트 대표이사), 환경보전부문 박종상(광남동 새마을지도자)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이 선정됐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0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제28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준모 경기도의원, “학교급식법 시행 전 사립유치원 급식대책 마련돼야”

    성준모 경기도의원, “학교급식법 시행 전 사립유치원 급식대책 마련돼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6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29일 부터는 사립유치원도 학교에 준하는 영양교사 배치와 시설기준을 의무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만큼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교육협력국에 대한 질의에서 성 의원은 “지난 6월 안산 해여림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로 인해 사립유치원의 급식 안전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고, 또 투석을 받은 아이들마저 발생되었다”고 말하고, “이 아이들의 체계적인 관리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올해 1월 「학교급식법」이 개정되었고, 1년 유예된 법 시행일이 이제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하고, “교육부의 법 시행령 제정이 많이 늦어졌지만, 지난 11월 3일까지가 법 시행령과 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이었는데 전국 최대의 사립유치원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의견을 제출했는가?”고 물었다. 덧붙여 성 의원은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교육부의 법 시행령 안을 보면 영양교사를 배치해야 하고, 급식시설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었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준비 상황은 어떠한가”고 질문하고, 답변에서 이금재 교육협력국장은 “현재 입법예고된 안으로는 사립유치원에 원생 100명 이상일 경우에 영양사를 배치하도록 하되, 원생 200명인 이상인 경우에는 단독 고용을 하도록 했고, 100명 이상 200인 미만의 경우엔 2개 이내의 유치원 공동 관리, 100명 미만인 경우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은 “50명 미만의 경우엔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시행령이 제정될 것으로 보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50명 미만 유치원에 대한 대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유치원 급식에 사각지대가 나와서는 안된다”며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더불어 성 의원은 “사립유치원 급식시설 개선에 대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는데 내년도 본 예산에 반영했는가”고 질의하고, 답변에서 사립유치원에 대한 급식시설 예산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성 의원은 “학교급식법 제8조제1항에 경비부담이 규정되어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유치원도 교육감이 책임져야 할 초·중·고와 동일한 학교인 만큼 현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서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광률 경기도의원, 편중된 학교 업무분장 갈등관계의 원인으로 지적

    안광률 경기도의원, 편중된 학교 업무분장 갈등관계의 원인으로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3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새로운 업무가 부여되면 업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시행하는 바람에 학교 내 업무분장에 따른 갈등상황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 뿐 아니라 모든 조직에서 업무분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갈등관계가 표출되어 조직의 건강성을 해치는 만큼 도교육청이 새로운 업무에 대해선 명쾌한 입장을 가지고 각급 학교를 지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서 안 의원은 “학교 내 「산업안전보건법」 적용대상에는 교원과 행정직 공무원을 제외한 학교 노동자 모두가 포함되도록 개정되었는데 현재 각급 학교 현장에서는 영양사, 영양교사가 관리책임자로 지정되어 있어 학교내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백번 양보해서 대상자가 학교 급식실에 많이 근무한다 하더라도 학교의 안전관리책임자는 교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보호되어야 한다”며, “법에 의해 보호받아야 하는 노동자인 영양사가 왜 사용자를 대신해 지어야 하는 관리책임자의 역할까지 맡아야 하는가”라며, 즉각적인 시정을 주문했다. 이어 안 의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직원들의 불만을 들어보면 승진에 있어 본청,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사람들보다 계속 밀려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하고, “본청에 근무하면 힘들게 일하고, 학교는 편하게 일한다고 조직 스스로가 편견을 가지고 인사에 반영을 하지 말고, 순환보직 근무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똑같이 공직에 입문해서 이렇게 근무하는 곳에 따라 승진에 차이가 벌어지면 조직 내부에서 갈등관계만 심화된다”며 갈등을 조정해야 하는게 집행부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최근 가장 중요하게 떠오른 이슈 중 하나는 미세먼지에 대한 학교의 대책이었는데 현재 각급 학교에서 공기질 측정과 미세먼지 대책 업무를 보건교사들이 하고 있다는 말이 들려온다”고 지적하고, “학생 건강과 직결되니 보건교사가 해야 한다고 일을 떠넘기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며 “보건교사가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전반에 관한 행정지원 업무는 철저히 구분하여 업무분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 내년 상반기 착공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 내년 상반기 착공

    경기 이천시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 16일 이천시에 따르면 학교용지 확보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LH, 주택조합의 다자간 민관 협업을 통해 원만히 합의됨에 사업진행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천역세권 서단지구 개발사업은 경강선 이천역 서쪽 부지 16만7500㎡에 1579가구(수용인구 3948명)의 아파트 2개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추진 방식을 놓고 논란을 빚다 블록별로 민간이 개발하기로 방침을 정한 뒤 경기도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3년 말 준공,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1만㎡ 부지의 이천역세권 동단지구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며 “이천역세권 개발이 마무리 되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과 함께 인구 30만 계획도시 건설과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중범 경기도의원, 학생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에 만전 촉구

    국중범 경기도의원, 학생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에 만전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지난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학교 밖에서 일어난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도교육청이 적극성 있게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중범 의원은 여중생이 덤프트럭 차량에 치여 사망한 지역 사고 처리과정에서 도 교육청이 해당 사고는 학교 밖에서 일어난 사고라는 점을 들어 지자체에서 처리해야 할 사안임을 강조만 하고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학생이라는 사실에 대해선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중범 의원은 학교 밖 학생 안전사고에 대해 도교육청은 팔장만 끼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주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등하교길 교통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 학부모들이 사고에 노출돼 위험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면서 이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중범 의원은 도교육청 공익제보 접수율이 저조한 데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를 원하지 않는다, 바라지 않는다’, ‘공익제보자 지원에 관심이 없다’는 도민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에서 연 2회 이상 개최하도록 한 공익제보위원회 회의에서 공익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또는 구조금 지급 심의 등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노력도 당부했다. 이어 공익제보자 보호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을 위하여 언론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과 조례제정 취지를 살려 공익제보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수문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지침 하루 빨리 마련해야”

    배수문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지침 하루 빨리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배수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지난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에서 전국대회 우승이나 준우승을 하면, 운동부 학부모는 감독이나 코치의 성과급을 위해 일정 금액을 갹출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것이 일부 학교에만 해당되겠지만 과연 이것이 교육적이라고 볼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배수문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한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감사에서 “이러한 성과급을 위한 갹출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지라도 너무나 비도덕적이고 비교육적이다”라며 “교육청에서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하루 빨리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나 서울시교육청은 운동부지도자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그 지침을 시달하였다”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정한 기준 외에 수당이나 성과급을 절대 지급하지 말라는 것으로, 경기도교육청도 조속히 이러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홍영 감사관은 “운동부지도자의 성과급을 위해 갹출하는 것은 전혀 비교육적으로 이러한 행위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배 의원은 “이 문제가 잘못되면 운동부 자체의 존속 문제가 생긴다”며 “정말 지도자들이 힘들다면 학교, 학부모,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찬 경기도의원, 교내 시설물 관련 사고발생 시 책임 주체 문제 제기

    김종찬 경기도의원, 교내 시설물 관련 사고발생 시 책임 주체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여섯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내시설 관리를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통합·운영하게 되면서 교내에서 시설물과 관련된 사고발생 시 책임주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교육기회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교육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이 시작된 교육시설관리센터가 내년부터는 경기도 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에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교과 과정이 아닌 교육시설물에 의한 사고가 교내에서 발생하게 되면 사고에 대한 책임을 학교 관리자인 학교장이 지어야 하는지 아니면 교육시설센터 담당자가 감당해야 하느냐”며 책임소재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질의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고는 원칙적으로 학교장이 책임지고 있다”며 “학교의 건물이고 교육활동을 위해 활용이 되므로 학교장이 책임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시설을 개방하거나 운동장을 개방했을 때 사고가 나게 되면 책임문제 때문에 개방시간을 축소하거나 개방장소를 한정하게 되면서 그만큼 도민들의 편의가 줄어들게 된다”면서 “시설관리를 교육지원청에서 별도로 운영하게 되면서 학교장이 시설물 관련 사고에 대한 책임 부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석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허위보고로 행정감사 무력화

    김우석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허위보고로 행정감사 무력화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여섯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1078억 원의 예산으로 경기도 2400여 개 학교 6만 1000여 개의 무선 AP를 설치하려는 사업에 대한 행정편의적 시행 방식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기획조정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우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경기도교육청이 1078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무선 AP(유선인터넷을 무선으로 바꿔주는 무선공유기)사업의 시행 방식의 문제점에 대하여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과 전혀 협의하지 않은 채 1078억 원의 무선 AP 사업을 공사와 물품을 분리하지 않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채택해 진행했다”면서 “계약예규에 물품, 용역, 공사 중 2개 이상이 혼재된 계약을 발주 시 일괄 또는 분리발주 여부를 검토하게끔 명시돼 있음에도 일괄 발주로 진행한 경기도교육청의 행태는 도내 2700여 개가 넘는 지역업체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설치 물량의 절반인 서울시는 권역을 두 개로 나누어 최소 10개의 기업이 3만 대의 무선 AP를 관리하고 있다. 무선 AP 설치 사업을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채택하게 되면 공동수급체가 최대 5개 기업인데, 5개 기업이 경기도 내 2400여 개 학교에 설치한 6만 1000여 개의 무선 AP에 대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관리와 지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주장대로 교육지원청별 사업이 어렵다고 한다면 서울시처럼 권역을 나누어 진행했으면 통합 발주 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은 물론 경기도 지역업체 기회 부여도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본사업의 규격인 와이파이6(6번째 무선인터넷 표준)이 8월 현재 한 종류였기 때문에 MAS(다수공급자계약 방식)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고했지만, 7월에 이미 전북교육청은 조달 2단계 MAS 방식으로 진행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보고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며 강하게 추궁했다. 김 의원은 “NIA(한국정보화진흥원)가 요구하는 TR-069 프로토콜은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한 취약성 논란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없이 추후 연계해야 한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당초 이 사업의 통합 발주 필요성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주장했던 경기도교육청의 보고와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당초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 불가한 물품 대비 공사의 비율이 3:7이라고 보고했다가 이를 지적하자 나중에는 7:3이라고 보고했다. 도대체 어떤 보고 내용이 사실인지, 검토도 없이 보고가 가능한지 의문인데다 이 사업이 기초설계나 실시설계가 없어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1000억을 주고 어떤 집을 지을지 알지도 못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이해하기 힘든 처사”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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