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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노랑머리’ 신지수 파격적 변신

    [포토] ‘노랑머리’ 신지수 파격적 변신

    배우 신지수가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과 김봉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화보] 아이언맨 슈퍼맨 그리고 썬더맨이 온다 영화 ‘히어로’

    [화보] 아이언맨 슈퍼맨 그리고 썬더맨이 온다 영화 ‘히어로’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문주완, 박철민 형님 ‘저 힘들어요’

    [포토] ‘히어로’ 문주완, 박철민 형님 ‘저 힘들어요’

    배우 문주완과 박철민이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김봉한 감독, “’천안함 프로젝트’와 같이 잘되길 바란다”

    [포토] ‘히어로’ 김봉한 감독, “’천안함 프로젝트’와 같이 잘되길 바란다”

    김봉한 감독이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김봉한 감독, “황인영 첫 인상 재수없었다”

    [포토] ‘히어로’ 김봉한 감독, “황인영 첫 인상 재수없었다”

    배우 황인영이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글로벌 시대] 뿌리 같은 조선족 차별하면서 다문화 가능하겠나/황상재 한양대 사회과학부 교수

    [글로벌 시대] 뿌리 같은 조선족 차별하면서 다문화 가능하겠나/황상재 한양대 사회과학부 교수

    다문화라는 용어가 한국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지 이미 오래다. 다문화에 관한 우리나라의 진보적인 지식인들 대다수 의견은 다음과 같지 않을까? 필자가 7월 말 참석한 옌볜(延邊)대학 조선족 교수들과의 세미나에서 한국인 교수는 출신국가와 피부색 등으로 서열화·차별화하는 한국의 다문화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함께 한국문화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다문화정책이 잘못 되었다고 발제문에서 비판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다문화정책은 이주민의 다양한 문화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대하는 다원주의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인 교수의 발제문에 이어 옌볜대학 조선족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중국 내 조선족은 그들이 중국정부의 소수민족 평등정책에 힘입어 중국 땅에서 한글과 말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자율권을 부여받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필자는 한국의 다문화정책이 동화주의가 아니라 다원주의로 변해야 한다는 한국인 교수의 주장에 대해 조선족 교수의 호의적인 의견이 이어지리라 추측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중국정부가 자국 내 다양한 소수민족들에게 자신들만의 말·글과 함께 고유문화를 허용하는 자신감은 당나라 때부터 세계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정도로 강한 자신들만의 문화를 바탕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자국에 유입되는 다양한 외부문화를 받아들이고 흡수하여 중국문화를 꽃 피운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이 자신의 중심문화를 위협받지 않고 다양한 이주민문화를 호혜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발전해온 한국 고유의 중심문화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한국은 그런 중심문화가 존재하는가? 그는 우리에게 묻고 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중국식과 조선식이 적당히 섞인 음식과 함께 고량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면서 나는 한족과 함께 옌볜 땅에서 공존·공생해야 하는 숙명을 지닌 조선족들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자신들 조부의 고향인 한국에 대한 조선족들의 깊은 속내를 들을 수 있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요즘 중국에서 인기가 많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사과배는 옌볜에서만 자라는 과일로, 조선족들이 자신들의 고향인 함경남도 북청의 사과나무가지를 베어다가 옌볜 현지의 돌배나무에 접목시켜 만들어낸 새로운 과일품종이다. 옌볜의 돌배나무 유전인자와 북청 사과나무 유전인자의 결합으로 새로이 탄생한 옌볜의 사과배나무처럼, 조선족들은 중국 땅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정치·경제생활의 측면에서는 비록 중국화 되었다. 하지만 문화적으로는 모국문화의 유전인자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강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다. 뿌리가 뽑힌 함경북도 북청 사과나무가 중국의 옌볜에서 새로운 품종인 사과배로 태어나 자리 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와 눈물과 설움이 있었겠는가? 피와 눈물과 땀으로 모진 세월을 견뎌내면서 중국 땅에서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온 조선족들이 우리에게 묻는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을 찾는 자신들을 차별하고 멸시하는 한국이 문화적 뿌리가 전혀 다른 이주민들과 동등하게 어깨를 마주하고 살 수 있냐고?
  • [포토] ‘히어로’ 신지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포토] ‘히어로’ 신지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배우 신지수가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박철민, 황인영 큰 키에 ‘이것 참 쑥스럽구만’

    [포토] ‘히어로’ 박철민, 황인영 큰 키에 ‘이것 참 쑥스럽구만’

    배우 황인영과 박철민이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박철민·황인영 ‘이것 참 쑥스럽구만’

    [포토] ‘히어로’ 박철민·황인영 ‘이것 참 쑥스럽구만’

    배우 황인영과 박철민이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개 키우기 어렵다고?…가장 스마트한 견공 톱 10

    개 키우기 어렵다고?…가장 스마트한 견공 톱 10

    애견 인구 1천만 시대. 국내 5가구 중 1가구에서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대부분의 견공이 주인의 지시를 잘 따르지만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일부 견공은 종종 ‘3대 악마견’이란 오명을 쓰고 각종 인터넷 게시판의 단골 사진으로 오르고 있다. 이런 연유로 반려견 선택에 망설여지는 이들이 있다면 똑똑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친구들로 새 식구를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미국의 정보공유사이트인 이하우닷컴(eHow.com)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애견 단체 미국컨넬클럽(AKC)의 조언을 빌어 ‘가장 스마트한 견공 톱 10’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위 10위 안에 든 견공 대부분이 중형 이상으로 키우는 데 제약이 따르겠지만, 일부 견종은 소형이기 때문에 아파트 등의 제한된 공간에서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을 듯하다. 다음은 순위에 상관없이 꼽힌 10종의 견공과 그 특징을 나열한 것이다. 보더 콜리 민첩성을 겨루는 어질리티 대회에서 친숙한 견종이다. 일에 대한 의욕이 높고 목양견으로서도 맹활약하는 등 지능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싫증 내기 쉬운 만큼 장난꾸러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뛰어놀 공간이 충분한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푸들 장난감처럼 작은 토이 푸들부터 커다란 스탠다드 푸들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견종으로 알려졌다. 경비견으로도 우수하며 머리가 좋아 훈련도 잘 받는다. 셰퍼드 목양견이나 경찰견, 구조견 등의 전문직에서 활약하는 견종이다. 경비견으로도 훌륭하지만 평균 수명은 10년 정도로 짧은 편으로 알려졌다. 골든 리트리버 몸무게 25~35kg 정도의 큰 개로 사냥은 물론 마약 탐지 및 구조견으로도 활동하는 견종이다. 다른 동물과도 쉽게 친해지며 대범하고 의젓한 성격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 좋다. 얌전한 성격 탓에 국내에서는 맹인안내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도베르만 핀셔 경찰이나 군에서 활약하는 견종으로 충성심이 강하다. 훈련이 필요하며 경비견으로도 손색없다. 셔틀랜드 쉽독 콜리나 보더 콜리를 소형화한 견종이다. 주로 목양견으로 활동하지만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경비견으로는 다소 부족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물에도 익숙해 사냥에 뛰어나며 놀이를 좋아하는 견종이다. 어떠한 가정에서도 잘 어울려 가장 인기 있는 가정견으로 꼽힌다. 골든 리트리버처럼 맹인안내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피용 나비 날개처럼 생긴 귀가 특징인 작은 개로 아파트 등의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이다. 상자 등 좁은 공간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며 애교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트와일러 독일에서 경찰견으로 긴 역사를 가진 견종이다. 세력권 의식이 높지만 훈련을 잘 받으며 가족과 집을 지키려는 열망이 강하다. 체격이 좋지만 저항력이 약해 키우는 데 주의를 요한다. 호주 캐틀독 목양견으로 알려진 견종이다. 활발한 성격 때문에 지루하면 장난을 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영화 ‘마음이 2’ 스틸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신지수, ‘히어로는 제 데뷔작입니다’

    [포토] 신지수, ‘히어로는 제 데뷔작입니다’

    배우 신지수가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오정세-정윤석, ‘바보 아빠와 아들’

    [포토] ‘히어로’ 오정세-정윤석, ‘바보 아빠와 아들’

    배우 오정세와 극중 아들로 나오는 아역배우 정윤석이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우여곡절 많았던 ‘히어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

    [포토] 우여곡절 많았던 ‘히어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주역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2013 공직열전] (13) 국토교통부 (중) 2차관 산하 실·국장급 간부들

    [2013 공직열전] (13) 국토교통부 (중) 2차관 산하 실·국장급 간부들

    국토교통부 2차관 산하는 자동차·철도·항공 등 교통정책과 도로건설·유지 정책을 다루는 곳이다. 차관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철도·항공·교통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형구(54) 차관은 건축을 전공했지만 교통 업무에서 잔뼈가 굵었다. 교통정책 경험을 살려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따기도 했다. 공항 건설·운영 정책에 깊이 관여했고, 항공정책실장도 지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사고 때는 사고대책본부장을 맡아 사고를 잘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흠(56) 교통물류실장도 자동차·철도·항공·물류 정책을 두루 거친 교통 전문가로 꼽힌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업무 추진력은 매섭다. 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반영하는 스타일이다. 따르는 직원도 많다. 최정호(55) 항공정책실장은 철도·항공 정책을 많이 다뤘다. 대변인을 거쳤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때는 우리 정부의 ‘입’을 맡았다. 간단 명료한 브리핑에다 기술적인 부분까지 잘 전달해 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본인 스스로도 대변인을 거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할 정도다. 사고 브리핑과 후속 조치 마련으로 한 달 가까이 상황실에서 새우잠을 잤다. 맹성규(51) 종합교통정책관은 요즘 하루가 편할 날이 없다. 택시·전세버스 문제 등 현안이 수두룩하다. 주중국대사관 건설관으로 나갔다가 복귀한 뒤 해양환경정책관을 잠시 거쳐 육상 교통 책임자로 돌아왔다. 활동적이고 직선적이면서도 협상을 잘 이끌어 내는 재주를 가졌다. 택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이해 관계자들을 수십 차례 만나는 등 눈코 뜰 새 없다. 서훈택(52) 항공정책관은 주장이 강하고 다소 다혈질적이지만 업무 처리가 시원하다. 권용복(52) 항공안전정책관은 조용하게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장영수(52) 공항항행정책관은 철도·자동차 정책을 다루다 항공안전을 다루는 정책을 맡았다. 항공수요조사 등 이슈 거리를 많이 처리해야 한다. 김수곤(53) 물류정책관도 업무 처리가 꼼꼼하기로 소문났다. 도로국장은 전국 고속도로·국도 건설을 다루기 때문에 국회 등의 민원이 많고 막강한 힘을 갖는 자리다. 권병윤(52) 도로국장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쳤다. 한강에서 이뤄진 4대강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활동적인 성격으로 따르는 직원이 많다. 기술직으로 운영지원과장, 대변인을 맡는 등 재주가 뛰어나다. 김경욱(47) 철도국장은 기획통이다. 철도국장으로 발령 났을 때 의외의 인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승환 장관이 지지부진했던 철도 경쟁체제 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는 인물을 고르던 중 김 국장을 찍은 것이다. 아직 마무리는 안 됐지만 짧은 시간에 철도경쟁 체제의 큰 골격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종국(56) 철도안전기획단장은 9급 공채로 들어와 한 우물을 판 철도 전문가다. 경부고속철도 개통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 권석창(47) 자동차정책기획단장도 철도 정책을 오랫동안 다뤄 교통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부의 또 다른 축은 1, 2차관 산하 실국 외의 소속 기관이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 2개 지방항공청이 있다. 중토위 상임위원은 고위 공무원 가급(1급) 자리다. 김병수(54) 위원은 도시 정책을 다루고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나갔다가 복귀했다. 국토관리청은 국토부가 시행하는 사회간접자본 공사를 발주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도로 건설·유지, 국가하천 관리가 주 업무다. 지난 정부 때는 4대강 사업 공사를 발주·감독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본부가 정책을 다룬다면 지방청은 정책을 직접 수행하는 파트다. 한 해 예산이 청별로 수조원에 이를 정도다. 서명교(53) 서울지방청장은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는다. 변종현(55) 원주청장은 상대적으로 승진이 늦었지만 원하던 대로 최근 고향에서 기관장을 맡게 됐다. 손명수(47) 익산지방청장은 서울항공청장에 이어 지방청장을 두 번째 맡았다. 활동적인 성격에 두뇌 회전도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하준(48) 한강홍수통제소장은 건설안전·기술정책을 맡다가 최근 국장 보임을 받았다. 일 처리가 깔끔하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서울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포토] 노랑머리 신지수 타이트+시스루 의상 ‘아찔’

    [포토] 노랑머리 신지수 타이트+시스루 의상 ‘아찔’

    배우 신지수가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히어로 신지수, ‘너무 떨리네요~ 수줍은 미소’

    [포토] 히어로 신지수, ‘너무 떨리네요~ 수줍은 미소’

    배우 신지수가 9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한 감독과 출연배우 오정세, 박철민, 신지수, 황인영, 문원주, 배호근, 정진, 정윤석, 정하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영화 ‘히어로’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직접 투자한 최초의 작품으로 제주도에서 대부분 촬영이 진행,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풍성하게 담았다. ‘히어로’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이던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시청률 부진으로 방송이 종영되자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으로 변신하면서 생기는 허당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로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메가박스 상영중단에 대한 영화인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히어로’ 제작사측은 앞서 취재진이 분산되는 것을 우려해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사측과 일정 조율을 시도 했으나 실패하면서 마찰이 일기도 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조여정 먹방 ‘아르마딜로’가 뭐길래?…한센병 옮길 수도 있어

    조여정 먹방 ‘아르마딜로’가 뭐길래?…한센병 옮길 수도 있어

    배우 조여정의 ‘아르마딜로 먹방’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병만족이 벨리즈 남부에 살고 있는 마야의 후예를 찾아 나섰고, 켁치마야의 작은 마을의 마야 캠프에 입소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켁치마야 원주민들은 병만족을 위해 나무늘보, 개미핥기와 같은 족인 마야 전통 음식 ‘아홉띠 아르마딜로’를 대접했다. 조여정은 처음에 마야인들이 아르마딜로를 즐겨먹는 것을 보고 “징그럽다”며 잔뜩 인상을 찌푸리는 등 경악했다. 아르마딜로를 차마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했다. 반면 병만족들은 아르마딜로를 먹고 호평을 쏟아냈다. 완성된 아르마딜로 탕을 먹은 김병만이 “닭고기다. 쫄깃하고 백숙을 먹을 때의 닭고기 맛”이라고 했고, 류담은 “감자탕이다. 뼈해장국 맛이다”라고 평했다. 겁에 질려 있던 조여정은 서서히 아르마딜로 탕을 맛보기 시작했고 “돼지갈비나 닭고기 맛이랑 똑같다”며 먹었다. 특히 그녀는 처음에 놀라던 모습은 사라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손으로 고기를 잡고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병만족이 맛보았던 아르마딜로는 포유류의 아르마딜로과 동물로, 몸 길이 12.5~15cm이고 등딱지로 몸이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등딱지가 띠 모양 또는 판자 모양으로 돼 있고 부드러운 피부에 의해 연결돼 있다. 피부나 복부에는 털이 있고 머리는 편평하다. 사지가 짧지만 튼튼한 발톱이 있어 쉽게 구멍을 파기도 한다. 아르마딜로는 야행성 동물로, 곤충·지렁이류·뱀 등의 동물이나 나무 뿌리나 과실 등 식물, 죽은 동물의 고기도 잘 먹는다. 현재 북아메리카 남부지방부터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초원이나 반사막지대에 분포한다. 다만 아홉띠 아르마딜로는 체온이 약 32℃로 낮기 때문에 한센병균이 아르마딜로를 숙주로 이용하며 사람에게도 한센병을 전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새달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한다는데, 1호는 어디… 쟁탈전 후끈

    [주말 인사이드] 새달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한다는데, 1호는 어디… 쟁탈전 후끈

    우리나라의 등산 인구는 지난해 전국등산연합회 등록 기준으로 24만 명이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을 즐기는 애호 인구는 이보다 16배 많은 400만 명에 이른다.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공기와 빽빽한 나무, 구름 없는 하늘에 감탄할 무렵 숲은 약수, 봉수대, 흙담과 같이 깊이 숨겨 둔 보물을 만나게 해준다. 예상치 않게 이름 모를 비석이나 탑파를 만나기도 하고 좁은 숲길 너머에 갑자기 펼쳐지는 널찍한 웅덩이에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이렇게 숲길을 걸으며 만나는 많은 것들 중의 상당수는 보존 가치가 있는데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별도로 지정해 보호하기로 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것으로서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형·무형의 자산’으로 정의했다. 다음 달 첫 심사위원회가 열려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가 탄생한다. 국보 1호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숭례문(崇禮門), 보물 1호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6가 흥인지문(興仁之門), 천연기념물 1호는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이다. 향후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의 영예를 안게 될 곳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림청은 16곳을 후보로 정했다. 현재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들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등산로 중에는 대관령의 ‘선자령~능경봉 구간’(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백두대간을 잇는 전체 12.5㎞의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잣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대관령 특수조림지(311㏊=약 94만평)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원래 산림을 개간해 농사짓던 화전(火田) 지역이었지만 1968년 화전민 집단 이주계획에 따라 황폐화된 채 버려졌다. 이후 1975년 영동고속도로가 들어서고 산림청이 주변 지역 녹화 사업에 따라 11년간 나무를 심어 조성했다. 경기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구둔치 고개’는 거리가 1.2㎞에 불과하지만 역사적 가치는 크다. 조선시대 강원에서 서울로 오는 관동대로의 마지막 고개였다.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이 지나갔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관동대로의 원래 이름은 평해로(平海路·평해는 경북 울진군 평해읍)다. ‘서울~원주~삼척~울진’을 잇는 길로 조선시대 10대 주요도로 중 하나다. 구둔치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이 고개에 의병들이 왜군을 무찌르기 위해 9개의 진을 친 데서 유래했다. 정상부에 습지가 있어 말에게 물을 먹이기 유리한 장소였다. 이 습지는 현재 구둔치 습지라고 불리며, 반딧불이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다. 간이역인 구둔역은 2006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방동약수 음나무’(강원 인제군 기린면 방동2리)는 수령이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27m, 둘레 2.7m로 나무 밑을 지나 봉동약수가 나온다. 나무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음나무 순은 개두릅이라고도 불리는데 봄에 수확해 먹는다. 나무줄기는 닭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해서 ‘엄나무 백숙’의 주재료로 쓰인다. 꽃은 황록색으로 7~8월에 피고, 농촌에서는 잡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음나무 가지를 대문 위에 꽂아 놓기도 한다. 서울 천장산 남서 자락에 있는 ‘홍릉시험림’(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은 1922년 만들어진 최초의 수목원이라는 점에서 후보에 올랐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안장되어 홍릉이라고 불렸지만, 1919년 고종이 승하하면서 명성황후도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에 합장됐다. 지금은 홍릉터와 어정(御井·임금에게 올릴 물을 긷는 우물)만 남아 있다. 하지만 2035종의 식물유전자원이 있는 산림의 보고다. 1923년 함남 풍산에서 이식한 풍산가문비 나무 복원 식재, 1935년 처음으로 발견한 문배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현재 주중에는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이용하고 주말에만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주중에도 개방하라는 요구가 많다.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삼봉약수’는 탄산과 철분이 함유된 정도에 따라 3개의 구멍에서 나오는 3가지 맛 약수로 유명하다. 권 대감이라는 사람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청년들에게 실론(實論)을 가르쳤다는 전설이 있어 실론약수라고도 불린다. 삼봉자연휴양림 입구부터 3㎞ 거리에 있고,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유명한 데이트 장소인 ‘두물머리 나루터’(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면서 만드는 아침의 물안개와 강으로 늘어진 수양버들로 유명한 곳이다. 조선시대 강원도에서 창포 돗대에 나무를 싣고 서울로 오가던 길목으로, 서울에 가기 전 하룻밤을 쉬던 쉼터로 유명했다. 당시 주막집만 50곳이 넘었다. 1973년 팔당댐이 생기면서 나루터는 사라졌다. 하지만 영화·광고·드라마·웨딩 촬영 장소로 여전히 인기가 많다. 조선 숙종(1674~1720년) 시대부터 임금과 사대부의 관을 만드는 데 쓰는 소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숲 속 바위에 표식을 새긴 ‘황장금표’(黃腸禁標)는 5개가 후보로 추천됐다. 황장은 황금빛을 띠는 소나무의 속심을 말한다.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의 황장금표는 ‘봉산동계’(封山東界)라는 문구가 가로 0.8m, 세로 1m의 암석에 새겨져 있다. 표지석의 위치에서 동쪽방향으로는 소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을 함부로 벨 수 없다는 의미다.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황장금표는 ‘자서계한계리 지동계이십리’(自西界寒溪里 至東界二十里)라는 문구가 가로 1.4m, 세로 1.2m 바위에 새겨져 있다. 서쪽 한계리에서 동쪽으로 20리까지를 한계로 삼고 이 안에서는 벌목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설악산국립공원 근처에 있지만 농경지와 붙어 있으며 관리되지 않고 있다. 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1리에 위치한 황장금표는 4m로 높은 것이 특징이고, 강원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있는 황장금표는 도로에 바로 붙어 있어 신속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강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의 황장금표 역시 바위에 이끼가 많이 껴 복원이 필요하다. 그런가 하면 ‘황장목림’(黃腸木林·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3리)은 숲 자체도 국립산림문화자산의 후보다. 치마골 입구부터 국도변으로 2㎞ 펼쳐져 있다. 이곳의 소나무는 임금의 관뿐 아니라 1000년 고찰의 대들보로 사용돼 죽어서도 살아 있다. ‘산삼가현산 서표’(産蔘加峴山 西標)는 마을 주민들이 세운 비석이지만 2개만 발견되는 등 희귀하다는 점에서 후보에 올랐다. 조선 초기에 국가에 올리는 공삼(貢蔘)을 기르는 지역임을 표시해 마을 주민의 접근을 막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 인제군 상남면에 2개의 서표가 있는데 하나는 마을에서 안내판과 진입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지만 다른 하나는 방치돼 있어 보전이 필요하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나래리 ‘흙사방댐’은 돌 및 석재를 사용하지 않고 주민들이 오로지 흙으로만 만든 댐이라는 점에서 값어치가 있다. 1935년 홍수를 막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방치돼 있다. 사방댐은 저수(貯水)뿐 아니라 모래를 저장하는 역할도 한다. 홍수가 나면 모래가 휩쓸려 가면서 새 물길이 생기고 농경지나 주택지가 침수되는데 이를 막기 위한 것이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 한국농어촌공사 앞길에 있는 ‘치산치수비’(높이 2.4m, 너비 35㎝)는 1939년 10월 수원시 일왕면장이 세웠다. 일제 강점기에 동양척식회사의 도움을 받아 치산치수의 업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일본의 도움을 받긴 했으나 74년 역사의 비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관광’ 여행자엔 일상탈출 원주민엔 일상파괴

    여행을 팝니다/엘리자베스 베커 지음/유영훈 옮김 명랑한지성/528쪽/2만 5000원 라오스 방비엥의 한적한 시골길. 키 작은 원주민 소녀가 들것을 이고 흙길을 걷고 있다. 물씬 풍겨오는 토속적인 분위기에 홀려 무의식중에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힐끗 돌아본 소녀가 순박한 웃음을 짓는다. 적당히 포즈를 취하는 센스도 잊지 않는다. 이어 손을 내민다. 돈을 달라는 뜻이다. 순간 머리에서 벼락이 친다. 순박하다던 라오스의 아이들마저? 우리에게 1달러는 크지 않은 돈이다. 하지만 라오스에서, 더구나 어린 소녀에겐 큰돈이다. 소녀의 표정만 생각하면 선뜻 내줄 참이다. 한데 손은 머뭇댄다. 1달러가 이후 소녀의 생활양식을 통째 바꿀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가족들도 힘들여 농사 짓느니 소녀를 통해 돈을 버는 게 훨씬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 책이 묻고 있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인 저자는 일반 여행서와는 달리 산업적 측면에서 관광 분야의 어두운 면을 들춰낸다. 개인적 체험일 뿐이라 여겼던 여행과 관광이 그 나라의 환경과 문화, 경제 등에 대단히 크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지난해 해외여행은 전 세계를 통틀어 10억회에 이를 정도로 일상이 됐다. 하지만 그 일상이 다른 이의 일상을 휘젓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 자각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저자는 여행과 관광의 힘을 믿는다. “관광은 부자 나라의 부를 가난한 나라로 옮겨주는 자발적 방법”이자 “현대 세계의 가장 좋은 재분배 수단”이기 때문이다. 2007년 기준 2억 35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경제규모는 7조 달러에 이르렀다. 한데 일부 국가에선 관광의 힘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관광산업을 통해 흘러 들어온 돈이 지배층만 배불리는 비리의 온상이 되거나, 개발을 위해 주민들의 터전과 사유재산을 강제로 빼앗는 폭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개발을 자행해 유적지와 문화재 등 역사를 관광에 팔아치우는 재앙도 종종 빚어진다. 그렇다면 관광은 폐기해야 하는 병폐일까. 물론 아니다. 저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의 가능성을 프랑스와 잠비아, 코스타리카 등에서 찾는다. 이들이 편 관광정책은 각기 달랐지만 공통점이 있다. 자국이 가진 문화의 특색과 개성을 지우지 않고 자국민의 삶의 가치를 최우선시했다는 거다. 이는 어느 나라건 자신이 가진 진짜 모습 그리고 획일화되지 않은 속살을 보여주되, 자신의 것을 존중하고 유지하겠다는 관광 철학을 가지라는 저자의 충고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나이를 잊은 배움의 열정

    나이를 잊은 배움의 열정

    4일 학력인정기관인 서울 마포구 대흥동 양원주부학교의 가을학기 입학식에서 한 만학도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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