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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수 선거법 위반 선거 앞둔 현직 첫 구속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인을 통해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비방글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거 관련 기부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고석용(68) 횡성군수를 3일 구속, 수감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자치단체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첫 사례다. 고씨는 지난해 11월 상대 후보 비방글을 직접 작성, 자신의 비서실장을 통해 윤모(50·구속)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로부터 이메일로 비방글을 받은 회사원 이모(28·불구속)씨가 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윤씨는 2010년 지방선거 때부터 고씨를 도운 것으로 밝혀졌다. 고씨는 또 윤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심모(44·구속)씨에게 “선거 때까지 매달 200만원씩 윤씨에게 주라”며 선거 관련 기부행위를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심씨는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2400만원을 윤씨에게 제공해왔다. 고씨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춘천지법 원주지원 박병민 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만우절 롯데리아 이벤트, 직원에게 이 멘트 외치면 공짜 “오글거려” 멘붕

    만우절 롯데리아 이벤트, 직원에게 이 멘트 외치면 공짜 “오글거려” 멘붕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가 화제다. 롯데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주는 ‘펀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펀 이벤트는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해 “불고기버거 먹으로 왔소”로 시작하는 불고기버거 멘트를 롯데리아 직원과 주고받으면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다만 ‘펀펀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한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돼 사전 확인은 필수다. 또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하는 점포는 숙대입구 노량진 구로디지털역 마들 신림 수유역 성신여대 이대역 신촌연세로 아현 광화문 의정부회룡역 지행역 소공2호 답십리 건대역 건대스타시티 혜화 명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밀리오레 종각역 종로3가 홍제역 면목중앙 서울역사 서울역광장 왕십리역사 원주일산 구로가산 가산디지털역 평촌주공 안양 천호역 풍납 올림픽공원 명일D/T 강남우성사거리 강남삼성타운 평택중앙 사당 안산D/T 롯데평촌 신천 새나라 월드 선릉 수원역광장 강릉교동 캐슬플라자 판교D/T 청담 등이며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해당 점포를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대박이다”,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오글거려서 이 멘트 어떻게 하지”,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처(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성준, 청문회 직전 밀린 소득세 등 632만원 납부”

    새정치민주연합은 31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세금 탈루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 임수경 의원은 “최 후보자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등에 대한 세금 278만 8000원과 인적 및 의료비 공제에서 제외된 353만 3000원 등 총 632만 1000원을 내지 않았다가 지난 18·24·26일에 걸쳐 납부했다”며 “2005년부터 신고하지 않았던 종합소득세를 갑자기 납부한 것은 세금 탈루 의혹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자가 2010년 안산시 대지를 매도하면서 4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에 대한 투기 의혹도 나왔다. 같은 당 유승희 의원은 “안산과 아무런 연고가 없던 최 후보자가 안산-금정 간 지하철 4호선이 착공될 당시인 1986년 안산시 대지를 매입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소득을 지급한 업체의 신고 착오로 일부 세금이 누락된 것을 발견해 관련 세금을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또 “택지 개발이 끝난 뒤 원주민이 1985년 약 69만원에 분양받은 택지를 동생과 함께 1986년 7400만원(본인 지분 3700만원)에 산 이후 24년에 걸쳐 장기간 보유했다”면서 투기 의혹을 부인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끌로드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열대’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끌로드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열대’

    한곳에 오래 살다 보면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무엇이 있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바뀌기도 한다. 좋은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바뀐 것들 대부분은 되돌릴 수 없다. 이런 사실들이 모여 역사가 될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도 해본다. 역사가 중요하다고들 한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런 명분 아래 그냥 배워 왔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실을 매우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슬픈 열대’의 저자 끌로드 레비 스트로스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사실들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 직무 수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사회의 기능 체계 속에 이미 한 자리를 확보했다는 느긋함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특수한 성격이 그것을 견디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우리 시대의 많은 청춘들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모르고 있는 것처럼 그도 청년기에는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있었다. 고3 때 선생님이 법률 공부가 적성에 맞을 것이라고 권하자 2주간의 요점 정리만을 공부하는 것으로 쉽게 법학시험을 끝낼 수 있어서 법학부에 등록하고 철학 학위도 준비했다. 학위를 받고 그리 어렵지 않게 최연소로 철학교수 자격시험을 한 번 만에 통과했다. 전도유망한 철학교수로 안착할 수 있었으나 철학에서 배우고 훈련했던 논리들이 철학적 논리의 완성도를 위해서만 쓸모 있다는 생각에 철학과 멀어지게 됐다. 그가 철학과 멀어졌다 해도 그의 사상적 토대가 철학에서 온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자신의 세 스승이라고 표현한 지질학, 정신분석학, 마르크스주의에서 체험과 실재 사이의 통로는 불연속적인 것이며 실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총합 안에서 우선 체험을 거부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이에 대한 회의를 통해 체험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끼게 됐다. 이런 생각은 미국의 민족학자 로버트 로위가 쓴 ‘미개사회’를 읽고 확고해졌다. 철학적 훈련에 갑갑함을 느끼던 레비 스트로스는 이 책에서 철학적 지식이 아닌 관찰자의 직업적 참여가 있어야만 그 의미를 보존할 수 있는 원주민 사회의 실제 체험과 만나며 자신의 길이 민족학에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슬픈 열대’는 그가 42세 되던 해(1950년)에 출판됐다. 자신이 어쩌다 민족학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에서부터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전쟁과 문명의 광기에 소심하지만 집요하게 저항했던 것을 거쳐 브라질 원주민과의 만남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사절로 파키스탄과 인도를 여행한 내용 일부를 정리한 방대한 책이다. 출발에서 귀로에 이르기까지 총 40장으로 구성된 목차만 보면 지구 사방을 여행한 경험담처럼 보인다.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면 여행기로 보아도 좋지만 그가 사람들의 뇌리에 던진 충격은 제2차 세계대전을 마감하게 한 원자폭탄과도 같아 사상서라 부르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KDC 분류 체계 중에서 기호 985대 남아메리카 지리에 분류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문명과 야만을 임의대로 구분하여 자기들이 속한 곳을 문명이라 부르고 그렇지 못한 곳을 야만이라 칭하며 맘껏 짓밟아도 된다는 생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두 번의 세계대전은 인류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물리적 파괴와 인간 살상을 목도하며 인간 존재에 대해 회의를 품은 지식인들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 탐구를 자신의 특성에 맞게 시작했고 이로 인해 생겨난 결과물들은 지금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사유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고 있다. 스트로스는 유대계 프랑스인으로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했던 프랑스를 떠나야 했다.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유럽 학자들을 구해 내기 위해 계획한 ‘신사회 조사 연구원’의 초청을 받는 형식으로 브라질에 가게 됐다. 민족학에 대한 열정으로 브라질 탐험을 떠난 것 같지만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다. 많은 영화와 다큐, 체험기, 사진, 회화 들을 통해 유대인들의 박해와 고통을 잘 알고 있기에 그가 브라질로 향하는 여정이 순탄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처해 있던 당시의 위기 상황을 생각하노라면 그가 현상 너머에 있는 심층에서 보편적 구조를 발견하고, 인간의 우열을 가르는 것이 매우 잘못됐다고 결론짓게 된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스트로스는 인간정신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구조적 측면을 통해 인간정신을 탐구하고자 했다. 인간이 구조라 불리는 계획된 회로에 따르는 존재라는 주장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가 제시하는 구조들이 무의식의 표현이라 하더라도 이 구조를 특정 문화집단이나 특정 개인의 속성으로서가 아니라 인간 전체의 속성으로 간주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다. 실존주의에서 탐구하는 인간이 구조주의에 의해 주체를 상실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평가하고 차별하는 행위가 여전히 존재하는 지금 현실에서 차별하는 것이 잘못일 수도 있다는 주장은 여전히 필요하고도 절실하다. 그래서 비판의 여지에도 불구하고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라 불릴 자격을 얻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경험과 사유를 정리해 저장한 것을 손쉽게 들여다보는 것이다. 우리는 스트로스가 자신의 경험과 마주하기 위해 20년 걸린 이 책을 존중하며 읽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한꺼번에 다 읽으라는 말은 아니다. 브라질 원주민 부족의 낯선 생활을 신기하게 들여다보고 놀라움을 느끼고 싶다면 해당 부분만 읽으면 된다. 목차를 보면 쉽게 고를 수 있다. 스트로스의 문학적 자질을 음미하고 싶다면 선상 노트만 보아도 된다. 물론 꼼꼼하게 전체를 읽는다면 장마다 빛나는 문장들 속에서 지금 여기의 나에게 꼭 필요한 여러 의미를 만날 수 있다. 그가 묘사하는 원시세계를 머릿속에서 동영상화하며 읽으면 더욱 흥미롭게 읽힌다. 스트로스는 엘리트의 길을 무리 없이 간 사람이었다. 철학 교수 자격을 얻는 데 어려워하지도 않았고 철학을 가르치는 일을 즐거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새 학기를 맞아 다시 반복해야 하는 일에서 불안을 느꼈다. 불안을 다독이며 살아갈 수도 있었으나 자신이 품었던 회의를 간과하지 않았다. 의심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인류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고 인문학뿐 아니라 사회과학 전체에 인식론적 전환을 가져왔다. 자신의 내부에서 신호를 보내는 사인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를 위한 지적 탐색에 게으르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는 행복하게 자신의 길을 갔다. 나이 든 사람들은 청춘을 가능성이 많은 세대라 부러워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불안하다고 한다. 불안한 청춘이 불안을 달래기보다는 불안과 마주했던 사람의 궤적을 보며 미지의 세계를 향해 용기를 내어 보았으면 좋겠다.
  • [한반도 분단 70년-신뢰의 씨앗 뿌리자] 정서·언어·문화 이질감… 분단 증후군 극복에 ‘답’ 있다

    [한반도 분단 70년-신뢰의 씨앗 뿌리자] 정서·언어·문화 이질감… 분단 증후군 극복에 ‘답’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8일 드레드덴 구상을 통해 남북한의 동질성 회복을 강조했지만 분단 이후 69년간 남북 간의 정서와 문화, 언어의 골은 ‘분단증후군’으로 불릴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 민족 역사발전 단계의 질곡과 6·25 전쟁 이후 60여년간 증오의 악순환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북한의 동질성을 회복하기에 앞서 교류와 접촉을 확대하면서 이분화된 문화와 정서를 좁히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남북한 사이의 문화적 이질성은 1990년 통일된 동·서독보다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독일은 19세기까지 근대화 과정을 겪은 이후 1945년 전범국가로 강대국에 의해 분할됐다. 하지만 남북한은 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문화의 잔재를 공유하면서도 1950년대부터 각기 다른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보편적 가치관의 차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30일 “6·25 전쟁을 거치면서 남북 상호 간 적대성을 키워 왔던 것이 독일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남북한의 정서적인 차이는 북한에 남아 있는 가부장적 유교문화의 잔재, 사회주의 정치이념, 획일화된 군사·병영 문화가 남한의 다원주의, 개인주의, 자본주의적 생활양식과 충돌하는 데서 드러난다. 남한 내 탈북자 여성들이 사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이고 상명하복의 명령체계, 질서와 권위에 보다 민감하다는 점도 이를 반영한다. 북한 주민들의 강한 공동체 의식도 개인주의적이고 자본주의적 생활방식이 체화된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점으로 꼽힌다. 2004년 탈북한 회사원 김석준(33·가명)씨는 “중국에서 3년을 지내고 동남아를 통해 남한에 들어왔기 때문에 중국생활이 일종의 완충 역할을 했지만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남한으로 곧바로 넘어온 탈북자들은 더욱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외래어 등 남북 간 언어의 차이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북한은 1949년 한자 사용을 폐지하고 한글 전용 정책을 실시하는 등 인위적으로 말을 규범화했다. 특히 한자어와 외래어는 대중화된 단어를 제외하고 한글 고유어로 대체하고 고유어가 없을 때는 풀이말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를 들면 소형차는 ‘발바리차’로, 모자이크는 ‘쪽무늬그림’ 등으로 부른다. 이 밖에 괜찮다는 ‘일없다’, 심심하다는 ‘슴슴하다’ 등으로 향후 언어 통합이 절실함을 일깨워 준다. 남북한 경제적 격차에 따른 영양 공급과 신체구조상의 차이도 향후 통일 과정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엔인구기금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국민의 출생 시 기대 수명은 남자 78세, 여자 85세임에 반해 북한은 남자 66세, 여자 73세로 조사됐다. 기술표준원은 남한 주민의 평균 키를 남성 174㎝, 여성 160.5㎝로 집계했지만 통일부가 탈북자들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북한은 1930년대 수준인 남성 165㎝, 여성 154㎝로 추정된다. 특히 북한군은 청소년들의 평균 키가 작아지자 1990년대 초반까지 150㎝이던 모병 기준 신장 하한선을 2012년 3월142㎝까지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군에 입대할 나이인 만 17세가 됐음에도 150㎝가 안 되는 청년들이 많다는 증거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조급하게 남북 상호 간 동질성을 회복하려고 하기보다 교류와 접촉을 늘려 이질적인 사회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먼저 탐색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누구냐 넌?” 비행기 처음 본 아마존 원주민 포착

    “누구냐 넌?” 비행기 처음 본 아마존 원주민 포착

    문명 세계와 철저히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아마존 원주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한 기자가 촬영한 이 사진은 페루와 국경을 접한 브라질 아크레주의 밀림에서 포착된 것으로 비행물체를 처음 본 원주민들이 놀란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경계를 하는 모습을 담고있다. 이 부족은 약 200명 규모로 지난 2011년에서야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가 확인됐다. 당시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 측은 인공위성과 소형 항공기를 통해 이 부족을 조사했으며 초가지붕 집과 농지도 확인했다. 좀처럼 아마존 원주민들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원주민들 대부분 넓고 깊은 밀림에 살면서 철저한 감시체계를 갖추고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브라질 당국은 아마존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인의 접촉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마약 밀매단과 자원을 노리는 사람들 때문에 원주민들은 목숨은 물론 거주지를 잃고 점점 깊은 밀림 속으로 밀려나는 형편이다. 브라질 언론은 “아마존에는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원시 부족이 많이 살고있다” 면서 “이들 부족은 아마존 곳곳을 이동하면서 사냥과 열매 등을 따먹으며 산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내 아내가 다른 남자 보고 웃어”…남자친구 살해 30대男 구속

    “내 아내가 다른 남자 보고 웃어”…남자친구 살해 30대男 구속

    강원 원주경찰서는 29일 아내를 만나고 있는 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 23분께 원주시 무실동의 한 카페에서 이혼 숙려기간 중인 아내 B(30)씨가 다른 남자인 C(34)와 마주 앉아 웃는 것을 보자 격분, C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달아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설득에 자수했다. A씨와 아내는 최근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귀가하지 않자 찾아다니던 중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해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에 녹여낸 히말라야 사람들의 삶과 생활 이야기

    사진에 녹여낸 히말라야 사람들의 삶과 생활 이야기

    히말라야, 길을 묻다/이훈구 지음/워크컴퍼니/336쪽/2만 8000원 기자는 모든 계층의 사람을 만난다. 이는 따스하면서도 차가운 시선과 심장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히말라야, 길을 묻다’엔 그런 시각이 담겼다. 비판적이면서도 정감 넘치고, 해학적이면서도 극사실적이다. 20여년 동안 주요 일간지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낸 책이니 어찌보면 그게 당연하다. 먼저 책에 담긴 사진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단언컨대 시간과 공간, 그리고 거기에 깃들어 사는 이들의 실제 모습을 이처럼 예술적으로 충실히 표현한 사진은 보기 드물다. 지나치게 설명에만 치중한 사진들, 광각렌즈로 불필요하게 사물을 왜곡시킨 사진들은 사람을 쉬 지치게 한다. 막연히 작품성에만 치중해도 공허해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저자의 사진들은 중용의 미를 듬뿍 담고 있다. 책은 저자가 180일 동안 파키스탄과 인도, 네팔 등 3개국에 걸친 히말라야 2400㎞를 종주하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히말라야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질곡의 역사를 300여 장의 사진과 생동감 넘치는 글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본문에서 파키스탄, 인도, 네팔 3국을 3개의 대주제로 나눴다. 히말라야의 전체 그림을 먼저 개관한 뒤 세부적인 설명에 치중하는 방식이다. 파키스탄 편은 칼라시와 훈자 원주민의 삶과 포터들의 일상, 인도 편은 불교·힌두교·시크교의 고향과 히말라야 사람들의 생활, 네팔 편은 롤왈링히말과 쿰부히말의 여정,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산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책 중간중간 히말라야 3국의 복잡다단한 정치 현실을 짚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독자들이 여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히말라야 전체 지도와 여정별 지도를 따로 실었다. 저자는 “히말라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6개월에 걸쳐 취재했고 더욱 상세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2차에 걸쳐 거듭 취재를 진행했다”며 “수개월의 편집과정을 거치는 등 사실적이고 정확한 내용을 담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아마존 원주민에도 통하는 매력 “수지 따봉” 깜찍댄스까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아마존 원주민에도 통하는 매력 “수지 따봉” 깜찍댄스까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집으로’ 깜짝 출연이 화제다. 27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 수지가 깜짝 출연한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집으로’에서 미쓰에이 무대를 본 아마존 원주민들은 수지를 최고 미녀로 꼽은 바 있다. 최근 MBC 일산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마켓 현장에 나타난 수지는 아마존의 다양한 장식품을 직접 구입하고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한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이에 지난주 “수지 따봉”을 외치던 15살의 아마존 소년 제토는 여전히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장식품을 걸치고 아마존 공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또 나오네”,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집으로 본방사수”, “수지 집으로, 외국인들도 보는 눈은 똑같구나”, “수지 집으로 깜짝 출연, 댄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수지 깜짝 출연 집으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집으로’서 아마존 전통 장식품 구입

    수지, ‘집으로’서 아마존 전통 장식품 구입

    27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원주민들을 사로잡은 수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에서 미쓰에이 무대를 본 아마존 원주민들은 수지를 최고 미녀로 꼽은 바 있다. 최근 MBC 일산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마켓 현장에 나타난 수지는 아마존의 다양한 장식품을 직접 구입하고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한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장식품을 걸치고 아마존 공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아마존 원주민도 열광하는 미모

    수지, 아마존 원주민도 열광하는 미모

    27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원주민들을 사로잡은 수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에서 미쓰에이 무대를 본 아마존 원주민들은 수지를 최고 미녀로 꼽은 바 있다. 최근 MBC 일산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마켓 현장에 나타난 수지는 아마존의 다양한 장식품을 직접 구입하고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한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장식품을 걸치고 아마존 공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아마존 원주민 위해 깜찍 댄스

    수지, 아마존 원주민 위해 깜찍 댄스

    27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원주민들을 사로잡은 수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에서 미쓰에이 무대를 본 아마존 원주민들은 수지를 최고 미녀로 꼽은 바 있다. 최근 MBC 일산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마켓 현장에 나타난 수지는 아마존의 다양한 장식품을 직접 구입하고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한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장식품을 걸치고 아마존 공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례 지낼 수 있는 ‘차례상 납골당’,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개발해

    차례 지낼 수 있는 ‘차례상 납골당’,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개발해

    간편하게 차례를 지낼 수 있는 독창적인 차례 상품이 개발됐다. 강원 원주 추모공원 민간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더사랑과 분양업무협약을 맺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국내 최초로 ‘차례상 납골당’을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례상 납골당은 납골함 밑에 서랍 공간을 둬 이를 빼내면 여러 가지 음식을 올려놓을 수 있는 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기타 물건을 올려놓고 간단한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고안된 것. 이 제품은 일반적인 납골당은 사각으로 만들어져 공간이 협소할 뿐 아니라 아무런 의식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쉽다는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됐다. 전통장례문화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일반인과 불교인들의 풍속을 반영한 이 제품은 더 사랑이 추진하는 원주시 추모공원 납골당에 먼저 설치될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하고 거품을 뺀 가격으로 공급하는 원주시 납골당을 기업들의 복지 단지로 선택한다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납골당은 고인에게 차례를 지내거나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준비하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으나 이번 차례상 납골당은 이러한 국민들의 정서를 채워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의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원주시 추모공원 시행사 더사랑과 추모공원사업 공정거래확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콘텐츠 개발과 분양전략업무 협정을 맺었다. 두 기관은 최근 추모공원 사업이익을 지역민과 소비자에게 돌려준다는 뜻을 세우고 중간 분양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분양이익만큼 가격의 거품을 빼고 납골당을 유족에게 직접 분양하는 ‘납골당 온라인 직거래 장터’ 실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경북대 박영숙△경상대 박동선△안동대 현철환△전북대 한상신△한국교원대 신강탁◇전보△학교정책관 김성기△교원정책과장 김보엽△장관 비서실장 심민철△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병석△학교회계직원지원팀장 임연준△국립특수교육원장 우이구△한국경진학교장 김은주 ■국회사무처 ◇서기관△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영준<복직>△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애린 ■국민연금공단 △준법감시인 유현숙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 조종만△중앙전력관제센터장 김우선△수요예측실장 류성호△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장 최은재 ■한겨레신문사 △광고전문위원 이승진△사업기획위원 김철홍△발송2부장 이재성△경영지원전문위원 신철△주주서비스부장 서기철△한겨레에스앤씨㈜ 대표이사(파견) 이광재 ■디지틀조선일보 ◇승진 <상무이사>△상무이사(경영전략본부장 겸임) 김봉현<이사>△조선닷컴편집본부장 심인숙<국장>△방송본부 보도제작부장 김기만<국장대우>△경영관리부장 김형모△마케팅본부장 이도경<부국장>△뉴미디어연구소 미디어기술부장 편대범<부국장대우>△방송본부 시티비전기술팀장 손한봉△뉴미디어연구소 CTS시스템팀장 이상우△미디어컨텐츠국 DB개발팀장 이승진<부장>△조선닷컴편집본부 방송미디어부장 조화영△뉴미디어연구소 CTS개발팀장 이용화△미디어개발부장 김현곤△모바일개발팀장 길웅찬 ■아시아타임즈 ◇승진△편집국 산업경제부 부국장 허경태 ■한국경제TV ◇전보 <국장>△뉴미디어본부장 이승용<부국장>△보도총괄 부국장(산업팀장 겸임) 오연근△제작총괄 부국장(사회취업팀장 겸임) 강성진△뉴스편집팀장 강기수 ■강릉원주대 △다문화연구소장 이경숙 ■교보증권 ◇본부장△종합금융본부장 신영균◇담당임원△금융상품담당 조성진◇부서장△온라인영업팀 김종민△마케팅전략팀 김산호△트레이딩센터 신향석△국제선물1팀 이진행△국제선물2팀 이재형◇지점장△목동지점 조기형 ■KB투자증권 ◇승진 <선임부장>△주식영업팀 장태섭<부장>△무역센터지점 윤철수△도곡PB센터 김진식△준법지원실 장철근 ■KDB대우증권 ◇신임 부서장△채권상품부 박기웅 ■일동제약 ◇승진△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진△대표이사 사장 윤웅섭△전무이사 이은국 전구석 김중효△상무이사 최규환 강용식 강규성 조석제◇전보△글로벌사업부문장 최규환△병원사업부문장 강용식△재무부문장 강규성
  • 인명구조견 4마리 “신고합니다”

    인명구조견 4마리 “신고합니다”

    뛰어난 후각으로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 30명 몫을 거뜬히 해내는 인명구조견 네 마리가 새로 배출됐다. 23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중앙119구조본부가 실시한 인명구조견 2급 공인인증 평가에서 제우스, 지나, 강산, 강풍 등 훈련견 네 마리가 ‘인명구조견’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 네 마리는 평가에서 성품과 지구력 등 구조견으로서의 종합적인 자질과 함께 산악 지역과 붕괴 현장에서의 구조능력을 점검하는 각종 시험을 거뜬히 통과했다. 선발된 인명구조견 네 마리는 제주 등 4개 시·도에 배치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사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인명구조견은 사람보다 1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어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 30명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1998년 강원 원주소방서에 최초 도입된 이래 현재 인명구조견 총 20마리가 중앙119구조본부와 전국 시·도 17곳 중 8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구청사 인근에 국가인명구조견센터를 구축해 구조견 30마리 이상 양성체계를 갖추고 매년 8마리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초강력 벼락 한 번에 양 110마리 떼죽음

    초강력 벼락 한 번에 양 110마리 떼죽음

    주인을 따라 축사를 나와 풀을 뜯으러 가던 가축들이 벼락을 맞고 떼죽음을 당한 사고가 최근 발생했다. 벼락 참사가 빚어진 곳은 남미 볼리비아의 아차카치라는 곳. 강한 벼락이 떨어지면서 양 114마리와 소 12마리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차카치에선 우기에 자주 우박이 내리거나 벼락이 떨어진다. 벼락 때문에 종종 사고가 나곤 하지만 이번처럼 한꺼번에 동물들이 죽은 건 처음이다. 현지 당국자는 “벼락사고가 난 적은 있지만 100마리가 넘는 동물이 떼죽음을 당한 사례는 없다.”며 “원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과 소를 치던 목자는 80살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인터뷰에서 “키우던 가축을 한번에 다 잃었다.”며 통곡을 했다. 한편 현지 원주민들은 이번 벼락사고가 ‘대지의 여신’으로 섬기는 ‘파차마마’가 노한 탓이라며 불안해하고 있다. 원주민들은 죽은 동물들을 매몰하기 전 여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커다란 천둥이 치면서 벼락이 떨어졌다. 사진=엑셀시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비싼 특급호텔 음식점 재료·위생은 불량

    서울과 강원 지역의 특급호텔 내 음식점 8곳이 비위생적인 조리실에서 음식을 만들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믿고 찾는 특급호텔들이 식당 위생과 식재료에는 신경 쓰지 않고 비싼 음식값만 받아 온 셈이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는 서울 중구 신세계조선호텔과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외국인도 많이 찾는 서울 중심가의 주요 호텔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식약청은 지난 10∼17일 서울과 강원 지역의 25개 특급 호텔 내 177개 식품접객업체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그랜드하얏트 내 음식점과 신세계조선호텔 내 일식집 스시조, 강원 원주시 호텔인터불고 동보성 등은 조리실 환풍구 청소 상태가 불량하거나 조리실 벽면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또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내 음식점 봉래헌은 유통기한이 지난 백후추와 월계수 잎을 사용했고 강원 속초의 켄싱턴스타호텔과 호텔 마레몬스, 원주의 호텔인터불고 등 4곳의 음식점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했다. 켄싱턴스타호텔은 비빔양념국수 등 4개 식재료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썼다.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의 오랑제리는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한 도라지 정과를 판매했다. 호텔 마레몬스는 유통기한이 2011년 8월인 가다랑어포를 국물 내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서울식약청은 점검 과정 중 적발된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들을 압류하고 이들 식재료로 조리한 음식물은 모두 폐기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은 국내 호텔들의 위생 불량 사례 적발에 따른 특별점검 필요성과 외국인 관광객 방문 증가에 따른 식품 위생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텔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인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원장△강릉 오상록△전북 김준경◇본부장△미래융합기술연구 윤석진△국가기반기술연구 남석우△연구기획조정 하성도△미래인재 양은경△경영지원 백희기◇부장△감사 김인수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고성희 ■경희대 △재정사업본부장 김상만 ■이투데이 ◇편집국△국제경제부장 이은호 ■뉴데일리 ◇편집국△정치부장 직대 전경웅△사회부장 직대 양원석△연예부장 직대 조광형◇뉴데일리경제 <편집국>△산업부장(기획취재부장 겸임·부국장) 김재홍△미래산업부장 직대 최정엽△생활산업부장 김문신 ■한국중부발전 ◇상임이사△관리본부장 이정릉 ■한국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 박현철△기술안전본부장 이석구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홍성의 ■한국증권금융 ◇신규 선임△상무 김근업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급△자금운용본부장(직무대행) 이선규△경영전략부본부장 최형문△감사실본부장 박해주△비서실본부장 홍관성△기획관리실본부장 안보기△총무부본부장 김정규△새마을금고연수원장 윤병기△MG금융경제연구소장 한흥수△전산정보부본부장 정문홍△사업지원부본부장 허종일△자금관리부본부장 이재일△여신부본부장 노경호△공제관리부본부장 서재영△공제마케팅부본부장 임봉균△고객지원부본부장 김문호△부산지역본부장 이성룡△인천지역본부장 신준섭△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문기△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경수△울산경남지역본부장 박맹제△강원지역본부장 장은봉 ■우리은행 ◇임원△수석부행장 이동건△집행부행장 박기석 채우석△상무 손태승 곽상일 이동빈◇영업본부장 승진△서대문 이창재△부산중부 이경복△미래기업 김봉기◇영업본부장대우 승진△여신서비스센터 이종인◇영업본부장 전보△관악동작 김선규△경기동부 이상채△종로기업 김대수
  • 아마존에서도 통하는 수지 미모, 원주민들 최고 미녀 꼽아

    아마존에서도 통하는 수지 미모, 원주민들 최고 미녀 꼽아

    미쓰에이(miss A) 수지 미모가 아마존 원주민에게도 통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에서는 방송국에 간 아마존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수종과 함께 방송국 구경에 나선 아마존 가족들은 방송국 곳곳을 둘러보고, 마침 리허설 중이던 음악중심 현장을 구경했다.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를 즐기던 아마존 가족들은 미쓰에이의 화려한 무대가 시작되자 시선을 떼지 못했으며, 흥겨운 리듬에 춤까지 따라 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미쓰에이의 멤버 중 최고 예쁜 사람으로 망설임 없이 수지를 꼽아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통하는 수지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 원주민 가족들 중 15살의 사춘기 소년 제토는 수지에게 첫 눈에 반해 무대를 보는 내내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으며, “수지 따봉”을 연발 해 말릴 수 없는 수지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고. 수지에게 푹 빠진 아마존 소년 제토의 모습은 20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를 통해 방송된다.
  • 현대로템, 수서발 KTX 차량 100량 수주

    현대로템은 수서발 KTX 고속철도 차량 100량을 납품하는 계약을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와 3242억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고속철도 차량은 2016년 11월까지 납품되며 이듬해인 2017년부터 수서∼부산(401.2㎞)과 수서∼목포(354.2㎞) 등 2개 구간을 운행한다.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의 고속철도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투입되는 것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하기로 한 고속철도 차량은 시속 300㎞까지 달릴 수 있고 10량으로 짜여진 ‘1편성’당 좌석이 기존 KTX산천보다 47석 증가한 410석으로 구성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5일 원주에서 강릉을 잇는 113.7km의 고속철도 사업에 차량을 납품하는 4940억원 규모의 계약을 코레일과 체결하기도 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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