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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우석과 포옹하는 꿈…‘20억’ 복권 당첨됐습니다”

    “변우석과 포옹하는 꿈…‘20억’ 복권 당첨됐습니다”

    배우 변우석이 등장한 꿈을 꾼 뒤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동행복권은 최근 스피또2000 61회차 1등에 당첨된 수기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복권을 구매했다는 당첨자는 “아내가 변우석 배우님의 꿈을 꿨다”며 “큰 행사장에서 변우석이 후광을 비추며 등장했고, 아내 이름을 불러주며 경품과 함께 포옹까지 해줬다고 했다”고 밝혔다. 꿈이 인상 깊어 복권을 구매했고, 실제로 20억 원에 당첨됐다는 내용이다. 당첨자는 “변우석 배우님 덕분에 가족에게 큰 행운이 찾아왔다”고 자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내용을 공유한 여행 매거진 게시물에는 변우석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그는 “다 기다려, 달려간다”고 적으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변우석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 18년 만에 가장 낮은 ‘스트로베리 문’…6월 밤하늘 수놓는다

    18년 만에 가장 낮은 ‘스트로베리 문’…6월 밤하늘 수놓는다

    6월의 보름달을 지칭하는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밤하늘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로베리 문은 북미 원주민들이 딸기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에 뜨는 달을 의미한다. 달의 색깔이나 모양이 딸기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6월에 맺는 열매의 성숙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럽에서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를 의미하는 ‘로즈 문’(장미 달) 또는 꿀 수확 시기를 의미하는 ‘허니 문’이라고도 른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은 18년 만에 가장 낮은 고도·가장 먼 지점(원지점)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특히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 근처에서 뜨는 달을 마이크로 문(Micro moon, 미니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5% 더 작고 10% 더 어둡게 보여 슈퍼문의 반대 개념인 마이크로 문으로 불린다. 다만 낮은 고도에서 뜨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이크로 문보다는 달이 커 보일 수 있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의 고도는 2006년 이후 가장 낮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작고 희미하게 보일 수 있으며 달이 지평선 가까이 뜰 때 대기의 영향으로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의 만월(滿月) 시간은 미 동부 기준 11일 오전 3시 44분이며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4시 44분이다.
  • 놓치면 후회할지도…이번 달에 뜨는 ‘스트로베리 문’(딸기 달), 특별한 이유 [핫이슈]

    놓치면 후회할지도…이번 달에 뜨는 ‘스트로베리 문’(딸기 달), 특별한 이유 [핫이슈]

    6월의 보름달을 지칭하는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밤하늘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로베리 문은 북미 원주민들이 딸기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에 뜨는 달을 의미한다. 달의 색깔이나 모양이 딸기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6월에 맺는 열매의 성숙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럽에서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를 의미하는 ‘로즈 문’(장미 달) 또는 꿀 수확 시기를 의미하는 ‘허니 문’이라고도 른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은 18년 만에 가장 낮은 고도·가장 먼 지점(원지점)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특히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 근처에서 뜨는 달을 마이크로 문(Micro moon, 미니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5% 더 작고 10% 더 어둡게 보여 슈퍼문의 반대 개념인 마이크로 문으로 불린다. 다만 낮은 고도에서 뜨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이크로 문보다는 달이 커 보일 수 있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의 고도는 2006년 이후 가장 낮다.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작고 희미하게 보일 수 있으며 달이 지평선 가까이 뜰 때 대기의 영향으로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의 만월(滿月) 시간은 미 동부 기준 11일 오전 3시 44분이며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4시 44분이다.
  • 상지대 개교 70주년…“새로운 70년 연다”

    상지대 개교 70주년…“새로운 70년 연다”

    상지대 개교 70주년 기념식이 10일 교내 민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이석준 교수 등 3명에게 이사장상, 유준상 교수 등 12명에게 총장상이 전달됐다. 마덕인 생활협동조합 관리소장, 김명연 교수 등 15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동문인 정승현 ㈜큐리어슬리 사업개발본부 이사와 사회적경제학과 재학생, 전국대학노조 상지대지부는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민주관 3층 로비에서는 개교 70주년 특별 전시회 ‘인연’이 개막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캠퍼스 모습이 담긴 사진과 출판물, 서류 등 상지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록물을 만날 수 있다. 상지대는 1955년 6월 10일 관서대의숙으로 설립됐고, 이후 원주대 등을 거쳐 1989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은 “상지대는 설립 이후 전국에서 가장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학교다”며 “이제는 강원을 넘어 전국, 나아가 세계 속의 특색 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륭 상지대 총장은 “현재 우기 맞고 있는 초고령화 초저출산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면서 “한류, 고령친화대학 등 혁신적인 미래 전략으로 새로운 70년을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 ‘계열사 부당지원’ 중흥건설 과징금 180억·檢고발

    중흥건설이 총수 2세 소유 회사에 수조원을 조달할 수 있는 보증을 대가없이 서 경영권 승계를 뒷받침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고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부당지원·사익편취)로 중흥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80억 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주체인 중흥건설 법인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중흥건설은 2015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중흥토건이 시행·시공하는 12개 주택건설·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24건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유동화 대출과 관련해 총 3조 2096억원 규모의 ‘신용보강’을 대가 없이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연대보증이나 자금보충약정을 맺는 신용보강은 다른 회사의 리스크를 떠안기 때문에 보통 시공지분이나 수수료를 받지만, 중흥건설은 아무런 대가를 취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중흥토건 정원주 부회장이 지분가치 상승, 배당금(650억원), 급여(51억원) 등의 이익을 확보하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공정위는 중흥건설 지배구조를 총수 2세인 정원주 부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중흥토건 중심으로 개편하는 경영권 승계 계획에 따라 부당 지원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다. 중흥토건은 정 부회장이 2007년 인수할 당시 소규모 건설사라 대규모 사업 시행을 위한 대출 실행이 불가능했지만, 중흥건설의 도움으로 2조 9000억원 규모를 조달할 수 있었다는게 공정위 설명이다. 중흥토건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5위 대우건설을 인수했고, 2023년 기업집단 지배구조가 중흥토건 중심으로 개편돼 경영권 승계가 완성됐다고 공정위는 봤다.
  • 프로농구 FA 끝, 최창진-kt 재계약…삼성 최승욱·SK 장문호 등 계약 실패, 송창용 등 은퇴

    프로농구 FA 끝, 최창진-kt 재계약…삼성 최승욱·SK 장문호 등 계약 실패, 송창용 등 은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감됐다. 수원 kt와 계약한 최창진을 제외하고 최승욱, 장문호, 김지완 등 10명이 원소속팀과 협상에 실패했다. 송창용, 김철욱, 김현민 등 15명은 은퇴했다. 9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2025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최창진이 kt와 1년, 6000만원에 계약했다. 김진용, 이원대(이상 서울 삼성), 함준후(고양 소노), 박준형, 장태진(이상 창원 LG), 이종현, 송창용(이상 안양 정관장), 이호준(kt), 김동량, 조상열, 김철욱, 김진모(대구 한국가스공사), 김현민(울산 현대모비스) 13명은 코트를 떠났다. 이로써 재협상 기간 이전에 은퇴 의사를 밝힌 김시래(원주 DB), 전태영(부산 KCC)까지 은퇴자가 15명으로 늘었다. 국가대표 출신 빅맨 이종현은 정관장과 1년, 1억원에 재계약했으나 해외 리그 도전을 위해 은퇴 절차를 밟았다. 복귀할 때 정관장이 보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다. 한편 최승욱(삼성), 유진(소노), 장문호, 김지후(이상 서울 SK), 이승훈(LG), 이두호(kt), 김지완, 전준우(이상 현대모비스), 박세진, 김민욱(이상 무소속) 등 10명은 계약 미체결로 다음 시즌 뛸 수 없게 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FA 시장에는 총 52명이 나왔다. 자율협상 동안 안영준(SK), 함지훈(현대모비스) 등 8명이 원소속팀과 재계약했고, 원소속 구단 재협상 기간에 최창진이 추가됐다. 허훈(KCC), 김선형(kt), 김낙현(SK) 등 18명은 팀을 옮겼다.
  • ‘G리그 3점 성공률 43%’ 엘렌슨, DB 입단…알바노·이정현·강상재, 양궁부대로?

    ‘G리그 3점 성공률 43%’ 엘렌슨, DB 입단…알바노·이정현·강상재, 양궁부대로?

    프로농구 원주 DB가 신장 208㎝에 3점슛 능력을 갖춘 ‘스트레치 빅맨’ 헨리 엘렌슨(28)을 영입했다. 이에 기존 자원 이선 알바노, 강상재, 박인웅과 새 얼굴 이정현까지 힘을 보태 양궁 부대로 거듭날 전망이다. DB는 9일 엘렌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엘렌슨은 2016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8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입단한 유망주다. 당시 20순위 카리스 르버트(현 클리블랜드), 27순위 파스칼 시아캄(현 인디애나), 29순위 디존테 머리(현 뉴올리언스) 등 NBA를 주름잡는 선수들보다 먼저 호명되기도 했다. 스페인, 일본 리그 등에서 활약한 엘렌슨은 최근엔 NBA 밀워키 벅스 산하 위스콘신 허드 소속으로 G리그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21.6점, 9.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기간 3점슛 성공률이 43.4%에 달했다. DB 관계자는 “208㎝의 큰 신장에 외곽슛,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로 알바노, 이정현 선수와 함께 내외곽의 공격을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로써 DB의 외곽 공격이 더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DB는 지난 시즌 경기당 3점 성공 개수 9위 알바노(1.85개)를 중심으로 이관희(1.71개), 박인웅(1.23개) 등이 3점을 책임졌다. 이관희는 서울 삼성으로 떠났지만 이정현이 합류했다. 여기에 2023~24시즌 41.5% 성공률로 경기당 3점 1.63개를 꽂았던 강상재까지 외곽 슛 부진을 털어낸다면 위력이 배가될 수 있다. 강상재는 지난 시즌에 3점 성공률이 31.40%로 떨어졌다. 김주성 DB 감독은 불성실한 태도로 팀 분위기를 해쳤던 치나누 오누아쿠를 대체할 선수를 품에 안았다. 정규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친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와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다. 어떻게든 맞추려고 노력했던 국내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 “영적 체험” ○○ 먹은 40대 ‘장기부전’ 사망…유명 관광지서 무슨 일이

    “영적 체험” ○○ 먹은 40대 ‘장기부전’ 사망…유명 관광지서 무슨 일이

    페루 아마존 정글에서 열린 영적 의식에 참가한 미국인 관광객이 환각성 음료를 복용한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행사 전 자신이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주최 측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 여성 애런 웨인 카스트라노바(41)는 브라질 국경 인근의 원주민 마을에서 열린 의식에 참가해 환각성 음료 ‘아야와스카’(ayahuasca)를 복용했다가 숨졌다. 나르시소 로페즈 법의학자는 “카스트라노바가 복용한 아야와스카가 그의 몸에 장기 부전을 일으켜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서 “해당 약초는 죽음뿐 아니라 영구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야와스카는 아마존 원주민들이 오랫동안 영적·치유 의식에 사용해온 전통 약초로, 덩굴 껍질과 잎에서 추출해 만든 쓴맛의 액체이다. 이 음료는 강력한 환각 성분인 DMT(디메틸트립타민)를 함유하고 있으며, 섭취 시 깊은 환각 상태에 이르게 한다. 최근 몇 년간 페루의 정글 지역에서는 ‘정신적 치유’ 또는 ‘영혼 정화’를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아야와스카 투어가 급증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완화하려는 방법으로 이 약초를 찾고 있다. 영국 해리 왕자(38)도 자신의 회고록에서 어머니 다이애나비의 죽음에 따른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아야와스카를 복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야와스카는 과거의 트라우마와 고통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나에게 휴식과 해방, 위안의 감각을 느끼게 해줬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 주재 페루 대사관은 “전통 약초라고 하더라도 아야와스카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라며 미국인 여행객들에게 해당 물질 복용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아야와스카는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불법 약물로 규정돼 있다. 앞서 지난해 볼리비아의 한 정글에서는 영국인 사회복지사 모린 레인포드가 아야와스카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는 당시 건강한 상태였으나 약초 복용 후 10분 만에 호흡과 심장 박동이 급격히 떨어져 1시간 만에 숨졌다. 또한 지난해 이탈리아 로레토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인 관광객이 아야와스카 복용 후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러시아인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50만명 이상이 일생에 한 번 이상 아야와스카를 경험했으며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만 82만명이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심리적 후유증을 겪었고, 10%는 장기적인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랑은 나눔… 北 향한 유일한 복음 방송”

    “사랑은 나눔… 北 향한 유일한 복음 방송”

    캄보디아 극동방송 운영난 호소김장환 목사 1만 달러 즉석 모금 “사랑은 나눔에서 나온다고 성경에서 예수님이 여러 차례 강조하셨지요.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김장환 목사) ‘2025 극동방송 전국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 원주의 오크밸리에서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980년 32명으로 출발한 극동방송 운영위는 현재 수천명으로 늘어 전국 13개 지사 38개 지부에서 방송 선교 사역을 돕고 있다. 올해 수련회에는 캄보디아 극동방송 설립자인 사무언 인탈 전 지사장이 남편과 함께 초청돼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들의 온정이 전해져 특히 눈길을 끌었다. 17세 때인 1975년 폴 포트 정권이 자행한 킬링필드로 인해 가족 18명을 잃고 필리핀으로 피신한 인탈 전 지사장은 필리핀 극동방송에서 일하다가 1993년 고국으로 돌아가 캄보디아 극동방송을 설립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모든 것이 붕괴한 사회와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방송을 세웠지만 캄보디아가 경제적으로 열악하다 보니 집을 팔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 목사가 현장에서 즉석 모금을 독려했고, 1만 달러 헌금을 전달받은 인탈 전 지사장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김 목사는 수련회 둘째 날 새벽에 열린 성찬 예식 설교에서 “365일 24시간 북한을 향해 방송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관은 극동방송밖에 없다”면서“이 중요한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열심히 기도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성찬식 뒤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형수 북방연구회 대표가 극동방송을 듣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회고하며 간증을 전했다. 앞서 수련회 첫날에는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으로 은퇴 뒤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는 세무법인 석성의 조용근 대표와 금융계 사회공헌 1위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이 각각 강연하며 나눔에 관해 이야기했다. 조 대표는 “김장환 목사의 청렴결백한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면서 “사회공헌의 좋은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첫날 저녁에는 미국 와싱턴중앙교회 류응렬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선 부흥 집회도 곁들여졌다. 극동방송 전국운영위원장인 이일철 장로는 “이번 수련회는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새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공동 1위 3명 치열했지만… KLPGA 이가영 2차 연장 끝에 우승

    공동 1위 3명 치열했지만… KLPGA 이가영 2차 연장 끝에 우승

    이가영(26)이 연장 접전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가영은 8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써 낸 이가영은 한진선, 신인 김시현과 함께 18번 홀(파5) 연장전으로 돌입, 2차 연장에서 짜릿한 버디를 솎아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 승리를 거머쥐며 투어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구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홀까지만 해도 13언더파였던 한진선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한진선은 18번 홀에서 1.5m 파 퍼트만 남겨뒀지만, 퍼팅이 흔들리면서 연장으로 이어졌다. 1차 연장에서는 한진선이 10m 버디에 이어 이가영도 버디에 성공하며 김시현이 먼저 탈락했다. 2차 연장에서는 이가영이 세 번째 샷을 홀 1.6m 거리에 붙이며 승기를 잡았고, 한진선은 홀 9.4m 거리에 공을 올렸다. 이어 한진선의 버디 퍼트가 홀을 지나친 반면, 이가영은 버디에 성공하며 환호했다. 1~3라운드를 모두 공동 1위로 끝내고 연장에서 이긴 이가영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고, 우승 상금 2억 1600만원을 받았다. KLPGA 투어 사상 첫 단일 대회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박민지는 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파71·649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는 시즌 초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김홍택(32)이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파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1년 만이자 개인 통산 3번째 KPGA 투어 우승이다. 김홍택과 공동 1위를 달렸던 김비오(35)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한 공이 오른쪽 OB 구역에 떨어지는 등 이 홀에서만 3타를 잃고 3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 “선생님 사귈래요” 초등생 발언… 법원 “징계 사유 안 돼”

    “선생님 사귈래요” 초등생 발언… 법원 “징계 사유 안 돼”

    학기 첫날 담임교사에게 “예쁘세요, 저랑 사귀실래요”라는 말을 했다가 징계받은 초등학생이 법정 다툼 끝에 승소했다. 법원은 해당 발언이 부적절할 수는 있어도 징계 사유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행정1부(부장 김병철)는 초등학생 A군이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교내 봉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A군은 지난해 3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으로, 새 학기 첫날 담임교사 B씨에게 “선생님 예쁘세요, 저랑 사귀실래요”라고 말한 것을 이유로, 올해 1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교내 봉사 2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문제의 발언이 남녀 간 육체적 관계를 전제로 하거나,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유발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며 A군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또 담임교사 B씨의 징계 요청 배경에도 주목했다. A군은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며 B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피해가 심해지자 결국 지난해 9월 가해 학생들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군 측은 B교사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재판부는 “담임교사가 학기 초 발언을 징계 사유로 삼아 뒤늦게 신고한 경위는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 용혜인 ‘민주 비례 승계’ 최혁진 제명 촉구…“당선 후 복당, 약속 어겼다”

    용혜인 ‘민주 비례 승계’ 최혁진 제명 촉구…“당선 후 복당, 약속 어겼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8일 기본소득당 추천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뒤 복당을 거부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의 제명을 거듭 촉구했다. 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정치적으로 무책임할뿐더러 국민과 당원을 거짓 선전으로 기만하고 있는 최 전 비서관을 제명하라”고 말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해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만들어 비례대표를 공천했다. 그 결과 비례대표 순위 14번까지 당선됐고,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주당과 합당해 소멸하면서 비례대표 순위 15번과 16번이던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은 민주당 당적을 갖게 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최 전 비서관까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최 전 비서관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혔다. 이에 용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최 전 비서관과 나눈 대화를 폭로했다. 용 대표는 “송구한 마음으로 6월 4일의 대화를 고백한다”며 “(최 전 비서관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 기본사회 기획 총괄을 맡게 됐고, 지방선거에 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로 나가겠다고 약속했기에 기본소득당에 올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전 비서관은 어떠한 여지도 남기지 않은 채 ‘민주당에 남는 것 외에는 선택지는 없다, 모든 비판은 내가 받겠다’는 말만 수십 번 반복했다”며 “그가 유능할 수 있지만, 개인의 영달을 숨기려는 허황한 말뿐”이라고 했다. 용 대표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차원에서 (민주당이) 합의했던 것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례대표 승계라는 시간적 제한이 있기 때문에 순리에 따라 진행해줄 것을 다시 요청한다”고 했다.
  • “선생님 예쁘다는 초등생 발언은 교권침해 아니다”

    “선생님 예쁘다는 초등생 발언은 교권침해 아니다”

    선생님이 예쁘다는 취지의 초등학생 발언은 교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담임교사를 당혹스럽게 하는 발언일 수는 있어도,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건 아니라고 봤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행정1부(부장 김병철)는 A군 측이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에서의 봉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군은 올해 1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교내 봉사 2시간 징계 처분을 받았다. 5학년이던 지난해 3월 4일 담임교사 B씨에게 “선생님 예쁘세요, 저랑 사귀실래요?”라는 발언을 해 성적 불쾌감을 줬다는 게 이유였다. A군측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문제의 발언이 남녀 간 육체적 관계를 전제로 하는 발언이거나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A군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B교사가 A군을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신고한 배경에도 주목했다. A군은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을 겪어 A군과 그의 부모가 B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피해가 점점 심해지자 B교사가 적절한 대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느꼈다. 이 과정에서 A군 측이 B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는데, 그러자 B교사가 A군의 학기 초 발언을 문제 삼으며 뒤늦게 교권 침해 학생으로 신고한 사정이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A군 부모가 B교사에게 학폭과 관련해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 일 등이 교육활동 행위를 침해한 것이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A군 부모에게 내린 특별교육 이수 6시간 처분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 장난? 20대男 속옷 내려 엉덩이 노출한 50대女… ‘강제추행’ 벌금형

    장난? 20대男 속옷 내려 엉덩이 노출한 50대女… ‘강제추행’ 벌금형

    식당에서 함께 근무하는 20대 남성의 하의를 벗긴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강제 추행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80만원을 선고하고 8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전 자신이 근무하는 강원 횡성군 한 식당 주방에서 20대 남성 동료 B씨와 장난을 치던 중 동료들이 보는 가운데 B씨의 뒤에서 손으로 B씨의 바지와 속옷을 잡고 내려 엉덩이가 노출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는 점, 추행의 경위와 정도, 식당으로 찾아온 피해자와 부모에게 무릎 꿇고 사과를 했던 점, 초범인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이예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공동 선두…5연패 노리던 박민지는 공동 69위

    이예원,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공동 선두…5연패 노리던 박민지는 공동 69위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나서 시즌 4승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이어갔다. 반면 사상 첫 5연패라는 대업을 노리던 박민지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9위에 그쳤다. 이예원은 6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CC(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6언더파는 2023년 E1 채리티오픈 2라운드에서 김희지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이가영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선 이예원은 시즌 4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2025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다승 등 주요 부문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이예원은 시즌 4승과 함께 통산 10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예원은 2023년 3승, 2024년 3승, 올해도 3승을 기록하며 통산 10승을 넘보고 있다. 이예원은 “코스가 워낙 까다롭다고 생각했는데 샷이나 퍼트감이 전체적으로 좋아서 만족스러운 경기가 됐다”며 “짧은 퍼트 2개를 놓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중장거리 퍼트가 들어간 것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즌 4승을 해보지 못해서 우선 4승을 한 뒤에 우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며 “5월 말 E1 채리티오픈에서 컷 탈락했는데 쉬면서 제가 부족한 점을 연습하고 이어진 대회에 더 집중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돌아봤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 이어 투어 3승에 도전하는 이가영이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이예원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윤지가 5언더파 67타로 임희정, 김민별, 허다빈, 서지은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US 여자오픈에 참가했던 황유민과 마다솜도 박민지와 같은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1개를 기록했고 후반 들어 1, 3번 홀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했다. 그렇지만 4번 홀(파5)에서 티샷이 오른쪽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며 2타를 잃고 흐름이 끊겼다. 박민지는 소감을 묻는 말에 잠시 뜸을 들인 뒤 “이게 오늘의 답변”이라며 ‘말줄임표’가 자신의 소감이라고 밝혔다. 박민지는 “샷은 좋았는데 퍼트가 많이 안 들어갔고 막아야 할 때 못 막으면서 흐름이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번홀 벌타와 관련해 “거기서 크게 실망했는데 그 실망한 마음을 끝까지 갖고 친 것 같아서 반성해야겠다”며 “빨리 잊고 다음 것을 바로바로 갔어야 했다”고 돌아봤다.
  • [길섶에서] 원주 여행

    [길섶에서] 원주 여행

    강원도 원주로 고속도로를 달린다. 문막의 막국수집은 새 건물을 지어 옮겼으니 시간이 적지 않게 흘렀음을 알겠다. 수수했던 막국수맛이 깔끔한 집으로 옮기면서 도시스러워진 것은 흥미로웠다. 옛 맛을 떠올리며 흠을 잡으려 했지만 맛이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목적지는 지광국사 현묘탑을 제자리로 옮겼다는 법천사 터다. 하지만 현묘탑이 들어선 유적전시관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언덕 위의 현묘탑비만 돌아보고 발걸음을 돌리는데 잘 정비된 폐사지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다. 5분쯤 더 달리면 손곡리다. 조선시대 대시인 손곡 이달이 살던 동네다. 그의 시는 교과서에도 등장한다. 한때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시비를 세우고 공원도 조성했다. 하지만 이제 손곡저수지 둑방의 공원엔 누구를 기리는지 알리는 안내판조차 없다. 지역에선 법천사, 거돈사, 흥법사 같은 고려시대 절터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하지만 큰돈을 들여 꾸미는 폐사지의 모습이 다른 문화의 흔적을 포기하는 대가라면 더이상 아름답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 우주에서 본 캐나다 산불…북미 대륙 휘감은 연기

    우주에서 본 캐나다 산불…북미 대륙 휘감은 연기

    지난달 말 부터 캐나다 중서부 매니토바주(州)와 서스캐처원주에서 발생한 거대한 산불 모습이 먼 우주에서도 관측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지구관측소는 심우주 기상관측위성(DSCOVR)의 지구 다색 이미징 카메라(에픽·EPIC)로 촬영한 지구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캐나다 2개 주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연기 기둥은 캐나다 북부 누나부트를 가로질러 그린란드 해안을 거쳐 미국 남부로 뻗어있다. 또한 유럽 근처 대서양 상공에서도 또 다른 연기 기둥이 보인다. 이외에도 사진에는 아프리카 서쪽에서 뿌연 먼지가 보이는데 이는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온 것이다. 이처럼 지구 전체 모습이 사진 한 장에 온전하게 보이는 것은 DSCOVR의 위치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공위성은 고도에 따라 저궤도(250~2000㎞), 중궤도(2000~3만 6000㎞), 정지궤도(3만 6000㎞) 등으로 나뉘는데 DSCOVR은 지구로부터 150만㎞ 떨어진 이른바 ‘라그랑주(Lagrange)1 지점’에 있다. 곧 지구와 달 사이 거리보다 약 4배 더 떨어진 곳에서 지구를 지켜보는 셈이다. 한편 캐나다 산불센터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2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지난주에만 약 2만㎢를 태웠으며 이중 절반은 통제 불능 상태다. 현지 언론은 산불 여파로 캐나다 3개 주에서 최소 3만 34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산불로 인한 연기와 미세먼지가 현재 캐나다는 물론 미국 북부 지역과 대서양 건너 유럽까지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미 대륙 휘감은 연기…지구-달 4배 거리서 포착한 캐나다 산불 [지구를 보다]

    북미 대륙 휘감은 연기…지구-달 4배 거리서 포착한 캐나다 산불 [지구를 보다]

    지난달 말 부터 캐나다 중서부 매니토바주(州)와 서스캐처원주에서 발생한 거대한 산불 모습이 먼 우주에서도 관측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지구관측소는 심우주 기상관측위성(DSCOVR)의 지구 다색 이미징 카메라(에픽·EPIC)로 촬영한 지구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캐나다 2개 주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연기 기둥은 캐나다 북부 누나부트를 가로질러 그린란드 해안을 거쳐 미국 남부로 뻗어있다. 또한 유럽 근처 대서양 상공에서도 또 다른 연기 기둥이 보인다. 이외에도 사진에는 아프리카 서쪽에서 뿌연 먼지가 보이는데 이는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온 것이다. 이처럼 지구 전체 모습이 사진 한 장에 온전하게 보이는 것은 DSCOVR의 위치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공위성은 고도에 따라 저궤도(250~2000㎞), 중궤도(2000~3만 6000㎞), 정지궤도(3만 6000㎞) 등으로 나뉘는데 DSCOVR은 지구로부터 150만㎞ 떨어진 이른바 ‘라그랑주(Lagrange)1 지점’에 있다. 곧 지구와 달 사이 거리보다 약 4배 더 떨어진 곳에서 지구를 지켜보는 셈이다. 한편 캐나다 산불센터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2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지난주에만 약 2만㎢를 태웠으며 이중 절반은 통제 불능 상태다. 현지 언론은 산불 여파로 캐나다 3개 주에서 최소 3만 34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산불로 인한 연기와 미세먼지가 현재 캐나다는 물론 미국 북부 지역과 대서양 건너 유럽까지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미연 순천시의원,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시 시민 재산권 보호해야’ 강력 촉구

    김미연 순천시의원,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시 시민 재산권 보호해야’ 강력 촉구

    김미연(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 순천시의원이 5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시민 재산권 보호’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연 의원은 “최근 순천 지역 여러 임대아파트 단지의 분양전환 과정에서 분양가 산정 불투명성, 임대사업자의 책임 회피, 근저당 미말소 문제 등으로 인해 소유권 이전이나 매매가 불가능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순천시뿐만 아니라 광양, 원주, 목포 등 다수 지역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둘러싼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약 12만 가구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순차적으로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우려를 보였다. 특히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는 관계기관 협의, 임차인 보호와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건의안 채택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왔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여전히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불안 속에서 일상과 재산권을 위협받는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의원은 ▲분양전환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임차인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 강화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순천시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무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때다”고 당부했다.
  •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성장 지원 위해 손잡다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성장 지원 위해 손잡다

    - 전국 영유아 약 2천 명 대상 발달검사 및 맞춤형 지원 한국보육진흥원과 삼성복지재단은 대한민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나고 있는 발달지연 영유아 문제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한국보육진흥원은 2024년 ‘영유아 발달지연 지원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삼성복지재단은 울산 지역에서 발달검사와 결과상담을 실시하여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아동행동전문가를 어린이집에 직접 파견하여 교사에게 맞춤형 지도방안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센터를 선정하였다. 선정 센터는 강원 원주시, 경기도, 경상남도, 대전 서구, 부산 사상구, 서울 관악구, 서울 중구, 인천광역시, 전북 남원시, 충남 천안시(가나다순) 센터이다. 이들은 약 2,0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검사 결과상담을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영유아별 맞춤형 개입 및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발견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과도 긴밀히 연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2022년 6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통합 이후, 2024년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영유아발달전문요원 배치기준 마련 등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상담, 치료연계 등)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로, 앞으로 지역별 격차 없이 모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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