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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전출 △대통령실 최병구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장 김규진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기술표준원장 허경 ■노동부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이재윤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장황호△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파견) 임의택<전보>△수자원정책관 정병윤△도로정책관 박기풍△항만정책관 강범구△도시정책관 김병수△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임경국△부산항건설사무소장 연영진△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선원표△인천항건설사무소장 박승기△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파견) 손태락△용산공원조성추진 기획단장(〃) 서훈택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정기창 ■광주시 △예산담당관 임영율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 사업관리1실장 손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승진 △정보시스템부장 이인하◇전보△인사부장 백성기△총무〃 박준호△대체투자〃 이영조△본부이전추진단장 심영수△고객센터장 이승룡 ■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 손효성 ■한국광물자원공사 ◇승진 △개발기획팀장 권순진△광물1〃 박명재△지원기획〃 박종희△지원기획팀 조사역 송기호◇실장 전보△투자개발 이정기△지원사업 윤철헌△투자사업 신기흠△탐사사업 김상길◇파견△코브레 파나마 프로젝트 최광열△아프리카 탐사지원센터(민주콩고공화국) 박종근 ■한전원자력연료 △기술본부장 정선교△튜브사업단장 김선두△품질보증처장 김석봉△인재양성센터추진반장 박철주 ■교보생명 ◇상무 △변액자산운영팀 및 신탁팀 담당 김성한△마케팅지원팀장 서희우◇ FP지역본부장△강서 정대창△대구 강봉호◇팀장△영업교육 박영우△강북FP지역본부 영업교육센터 양일석◇FP지원단장△강북 김명훈△성동 차성훈△부천 노재오△수원 김광우△부산중앙 신성욱△진주 류환욱◇AM사업단장△강남 최중기△서부 박래승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1부장 김진수△퇴직연금컨설팅3〃 박상규△퇴직연금컨설팅4〃 염문걸 ■중외제약 △대표이사 부사장 박구서
  • 춘천 소양지구 재정비사업 탄력

    춘천 소양지구 재정비사업 탄력

    강원 춘천시 소양재정비촉진지구(위치도)에 대한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춘천시는 2일 소양재정비사업 대상지구 주민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8일로 예정된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회 의견을 수렴, 종합적으로 검토 후 소양지구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양재정비사업은 2020년까지 국·도비 등 2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양로·근화동·약사명동을 포함하는 도심의 낙후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순환형도로 확장, 공원조성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쯤 시의회 임시회에서 사업에 대한 가부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22일 직접 방문 조사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재정비사업 지구인 소양로, 근화동 주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재정비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양지구 재정비촉진지역에 포함된 2614가구 중 70.5%인 1844가구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1330가구(72.1%)가 찬성의견을 밝혔다. 반대의견은 514가구(27.9%)였다. 반대 이유는 ‘보상액이 적을 것 같아서’가 15.1%로 가장 높았고 ‘살던 지역을 떠나기 싫어서’(6.8%), ‘마땅한 대체 영업장소를 찾을 수 없어서’(3.4%)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보상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보상 관련법에 대해서는 80.9%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알고 있다.’는 주민은 19.1%에 그쳐 보상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설문조사에서 70% 이상 나온 것은 많은 주민이 찬성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해준다.”며 “하지만 시가 원하고 주민들이 원한다고 해도 예산심의를 하는 의회에서 부결하면 결국 사업추진이 어려워서 의회 심의가 빨리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역 핫 이슈] 새만금개발 과제

    정부가 새만금 내부개발 청사진인 종합실천계획을 확정했지만 재원확보와 수질개선문제가 과제로 떠올랐다. 앞으로 21조 8000억원이 들어가는 내부개발사업계획은 세분화된 투자계획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새만금 수질 목표는 ‘친수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란 애매한 표현으로 미봉책에 그쳤다. 엄청난 토사를 쏟아부어야 하는 매립토 확보 방안도 확정되지 않았고, 방수제 건설도 시급한 현안이다. 정부는 지난 29일 종합실천계획을 발표하면서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용지조성비 13조원, 기반시설비 4조 8100억원, 수질개선비 2조 9900억원 가운데 2020년까지 59.6%인 12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을 뿐이다. 새만금사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개발 지연이나 중단 등 심한 부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는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효율적인 재정투입 등을 주문하고 있다. 도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우려를 불식하려면 사업비를 국가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부개발 첫 단계인 방수제 공사의 안정적 재원확보와 조기 착공도 과제다. 방수제는 총 연장 77.5㎞ 가운데 농업용지 구간 54.2㎞만 발주됐고 나머지 23.3㎞는 답보 상태다.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간 의견이 상충하고 있어서다. 목표수질도 ‘친수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3급수인지 4급수인지 적시하지 않았고, 해수유통 여부도 거론하지 않았다. 정부와 지자체, 환경단체 등이 얼마든지 ‘목표수질’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수질대책 예산도 중간보고회 때 3조 4000억원에서 2조 9905억원으로 5000억원가량 줄었다. 예산 감축과 목표수질 달성을 예측할 때까지 ‘배수갑문 개폐 운영지침’의 규정에 따라 현재의 수질관리 상태를 유지키로 한 것은 해수유통 근거를 남겨둔 것이란 분석도 있다. 환경단체와 환경부 등은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도는 해수유통 논란이 자칫 환경문제로 번져 새만금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 논란은 2001년과 2003년 환경단체가 새만금 방조제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법원은 두 차례나 공사를 중단토록 했다. 매립토 확보도 문제다. 새만금에는 방수제를 제외하고도 필요한 매립토가 6억㎥에 이른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에만도 1억 1500만㎥의 토사가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매립토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를 위한 용역을 의뢰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현재 군산항 준설토나 방조제 바깥쪽 외해에서 토사를 펌핑해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군산항 준설토로는 여의도보다 140배나 넓은 새만금을 모두 메울 수 없다. 환경단체들은 이 준설토가 오염돼 2차 오염 우려가 크다고 주장한다. 외해 토사 공급도 또 다른 환경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새만금 인근 군산이나 부안지역에는 토사를 공급할 산도 마땅치 않아 6월 발표될 국토부의 용역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칼자루’ 野위원장

    법안 처리의 ‘칼자루’를 쥔 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이 한나라당 지도부의 사법부 비판과 세종시 수정안 강행처리 분위기에 ‘옐로 카드’를 내밀었다. 유선호 법제사법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무리하게 기소한 공안사건에 무죄가 나온 데 대한 책임을 판사들에게 전가하는 보복성 발언을 하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판결에 대한 성숙한 토론이 아니라 사법부 독립을 흔드는 집권당의 미성숙한 정치적 대응이 연일 계속돼 개탄스럽다.”고도 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 “현재와 같은 여론몰이와 마녀사냥이 계속된다면, 권력 앞에 은폐될 뻔 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밝혀낸 안상수 검사와 같은 용기있는 판검사들은 아예 자취를 감추고 말 것”이라며 안 원내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한나라당이 사법부 개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법원조직법과 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은 법사위 소관 사항이다. 때문에 유 위원장의 발언은 공세의 적정 수위를 지키라고 한나라당을 압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도 회의에서 농협법 개정과 관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공청회와 대체토론 등을 거쳐 4월 국회 때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처리를 늦출 마음은 전혀 없지만, 정부와 여당이 4월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 강행처리를 시도한다면 농협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될 수 있고, 6월부터 시작되는 18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임기만료로 인한 상임위원 교체에 따라 농협법 처리가 물 건너 갈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말 예정됐던 공청회가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로 연기된 것처럼 정치적 광풍으로 농협법 개정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경고해둔다.”면서 “한나라당은 4월 국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충분히 예상하며 정치일정을 짜주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농협법 개정안은 농협을 경제와 신용 등 2개의 지주회사 체제로 분리·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농협중앙회, 보험업계의 이해관계가 얽혀 개정안 처리에 진통이 예상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세계의 창’ 2800여명 취재장벽과 24시간 전쟁중

    ‘세계의 창’ 2800여명 취재장벽과 24시간 전쟁중

    특파원은 ‘세계를 보는 창’이라고 불린다. 한 나라에 주재하는 외국 특파원의 규모와 취재 영역은 그 나라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 가운데 하나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3대 강국의 수도와 서울에 주재하는 특파원들의 현황을 통해 네 나라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을 비교, 분석해봤다. ■여전한 취재장벽 베이징 초청장·기자증도 무용지물 정보준 취재원 사라지기도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에서 활동하는 외신기자들은 누구나 ‘취재장벽’을 하소연한다. 당·정 고위인사들에 대한 인터뷰는 고사하고, 중간 간부들조차 쉽게 접근이 안된다. 은밀하게 연결이 닿은 정보원조차 소리없이 자취를 감추기도 한다. 실제 지난해 초 중국 사회과학원의 일본 전문가 한 명이 갑자기 사라졌다. 외신기자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 건강 문제 등 북한 관련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포착돼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그룹의 입은 그후 한동안 굳게 닫혀버렸다. 이름 공개를 꺼린 외신기자클럽의 한 관계자는 “정보와 투명성의 결여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면서 “정부 관료로부터 정보를 얻기가 매우 어렵고, 북·중 접경지역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취재하기 곤란한 지역으로 남아 있다.”고 푸념했다. 스위스 국영TV의 바바라 루에씨 특파원도 “지난해말 윈난(雲南)성 댐 공사 현장을 취재하다 지방공무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격리됐었다.”며 “초청장도 외신기자증도 모두 무용지물이었다.”고 하소연했다. 중국에는 현재 54개국, 434개 매체, 717명의 외신기자가 당국의 허가를 받아 상주하고 있다. 정치 본거지인 베이징이 338개 매체, 582명으로 가장 많고, ‘경제수도’ 상하이(上海)에도 83개 매체, 123명이 파견돼 있다. 광둥(廣東)성 성도 광저우(廣州), 서부대개발 중심지 충칭(重慶), 랴오닝(遼寧)성 성도 선양(沈陽)에서도 일부 외신기자들이 활동중이다. 관심 영역은 권력 변화부터 경제 정책, 소수민족 문제, 사회·문화적 현상까지 다양하다.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취재 대상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기자들은 인권상황과 경제발전, 한국과 일본 기자들은 대북 관련 취재에 큰 공을 들인다. 중국은 최근들어 브리핑 확대 등 서방 국가들의 외신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지만 티베트 사태나 우루무치 사태 등 민감한 사안이 발생하면 여전히 특파원들의 움직임을 통제한다. 중국내 특파원들은 해킹 공격의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stinger@seoul.co.kr ■세계 정치1번지 워싱턴 130여개국 1460명 활동 낮밤없이 취재원과 접촉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세계 정치의 중심지인 미국 워싱턴의 해외특파원들은 24시간 쉼없이 움직인다. 시차가 큰 나라에서 파견된 특파원들은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하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의 외신기자센터(FPC)에는 130여개국에서 파견한 1460명의 특파원들이 등록돼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가장 많고 아시아가 뒤를 잇고 있다.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독일이 133명으로 가장 많고, 프랑스(65명)와 영국(54명) 등도 50명이 넘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함께 중국, 한국의 특파원단 규모가 두드러진다. 한국의 경우 서울에서 특파된 32명을 포함해 59명이 등록돼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중국 기자들이다. 국무부 정례브리핑이나 FPC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서는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한국보다 많은 66명이 등록돼 있다. 미국과 관계가 껄끄러운 이란과 시리아도 각각 11명과 3명의 특파원이 워싱턴에서 활동중이다. 해외 언론사들은 대부분 FPC가 위치한 내셔널프레스빌딩에 입주해있다. 백악관, 의회, 국무부가 가깝기 때문이다. FPC는 주요 기사들을 스크랩해 센터를 찾는 외국특파원들에게 제공하는데, 수량이 제한돼 있어 일찍 출근하는 기자들 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 특파원들의 주요 취재 대상은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재무부 등 행정부처와 의회다. 특히 국무부 브리핑에서는 자국과 관련된 현안들에 대한 미국의 공식 반응을 얻기 위해 기를 쓰고 손을 드는 외국 특파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고마츠 게니치 일본 마이니치신문 워싱턴지국장은 “일본 언론들의 최대 관심사는 미·일관계, 특히 21세기 미·일 신동맹”이라며 “외교, 안보, 군사적인 관계와 급부상한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FPC는 국무부의 지역 담당 차관보와 국방부 관계자, 군 고위장성 등과의 브리핑도 되도록 자주 마련하려 노력한다. 특히 외국 기자들이 만나 질문할 기회가 적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나 제임스 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도 드물지만 FPC에 들러 외국기자들만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기도 한다. kmkim@seoul.co.kr ■북한 뉴스의 중심 서울 로이터 최다… “브리핑서 종종제외” 불만 서울의 외신 기자들은 새달 8, 9일 이틀간 울진, 월성의 원자력발전소를 둘러보는 프레스 투어에 나선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전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한국의 원전 기술에 대한 외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자 정부가 외신 기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외신기자클럽(SF CC)에 등록된 외신 기자는 225명이다. 이 가운데 본사에서 파견된 특파원은 71명이다. 지국장 43명을 합치면 모두 114명의 외국인 기자들이 서울에서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나머지 110여명은 국내에서 채용된 한국인이나 교포 출신이 대부분이다. 가장 많은 기자를 파견한 매체는 영국의 로이터통신(24명)이다. 일본 NHK(12명)와 미국 블룸버그통신(10명), 일본의 교도통신(8명) 등이 뒤를 잇고 있다.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력 언론들도 동북아시아 사정에 밝은 1~2명의 특파원을 배치하고 있다. 서울 특파원들이 주로 취재하는 뉴스는 북한 문제다. 외교부 외신담당관실의 임재연 서기관은 “외신들은 북핵문제와 6자회담의 재개 전망을 집중 취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LG 등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외신들은 재계의 움직임에도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조나단 헤르스코비츠 특파원은 “최근 해외 투자자들을 비롯한 독자들이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향에 주목하고 있어 이 분야의 뉴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주재 특파원들은 국내 언론사 기자들과 동등한 취재환경을 보장받기를 원한다. 서울에서 5년을 주재한 헤르스코비츠 특파원은 “공식 기자회견 외에 백그라운드 브리핑에서 외신 기자들이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통’으로 유명한 도쿄신문의 시로우치 야스노부 서울지국장은 “과거에 비해 한국 정부의 보도자료가 양적, 질적으로 좋아졌지만 취재원에 접근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외신 기자들이 상주하면서 취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외신기자센터가 없는 것도 개선 사항으로 꼽힌다. 문광부 홍보지원정책과 관계자는 “외신기자 지원 예산을 지난해 5000만원에서 올해 3억원으로 늘렸다. 앞으로도 취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달란 박성국기자 dallan@seoul.co.kr ■亞 경제정책의 핵심 일본 500명 가입한 ‘외신클럽’ 연결고리 역할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에서 활동하는 특파원들의 친목단체인 외신기자클럽(FCCJ)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특파원들을 포함해 기업 홍보 담당 등 250명이 참석,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FCCJ는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5년 11월 설립된 이래 초청 강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특파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정회원인 특파원은 500여명, 기업의 홍보 및 정부의 홍보담당 등의 준회원은 1200명에 달하고 있다. FCCJ는 지난해 정치·경제 등 현안에 맞춰 무려 170차례의 강연회를 열었다. FCCJ의 정회원과 외신프레스센터(FPC)에 등록된 특파원 수는 다르다. 특파원이 일본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외신기자등록증’이 필요하지만 FCCJ의 가입은 자율적이기 때문이다. FPC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특파원 수는 39개국 및 지역(홍콩 포함)에서 570명이다. 미국은 39개사, 224명으로 가장 많다. 독일은 17개사 35명, 중국은 16개사 39명, 한국은 16개사 33명 등이다. 르몽드, 블롬버그 등 일부 매체들은 일본에 총국을 두고 한국까지 담당하는 탓에 주일 한국대사관이 취재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파원들의 활동은 전방위적이다. 최대 관심은 역시 일본의 정치과 경제다. 정권교체 이후의 정치 향방과 흔들리는 ‘제2의 경제대국’의 위상이 초점일 수밖에 없다. 외신기자클럽 회장인 방글라데시 프로톰 알로신문 특파원 몬주룰 헉은 “일본과 세계 관계도 중요하지만 일본의 동남아, 특히 경제정책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취재는 쉽지 않다. 출입기자들의 카르텔인 ‘기자클럽’도 취재의 벽이다. 홍콩피닉스TV의 일본 지국장 이먀오는 “하토야마 정권 이후 개방 원칙을 내세웠지만 외무성 이외에 거의 모든 부처들의 취재는 막혀 있다.”면서 “공식적인 루트보다 인적 네트워크 즉,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접촉하는 게 훨씬 용이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외무성 국제보도관실 고다마 류지는 “외무상의 기자회견은 특파원들에게도 전면 개방해 질문할 수 있도록 한 데다 주 2회 정례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 아이티 파견 119구조대 귀국… 성과와 문제점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에 파견됐던 우리나라 119 국제구조대원 21명이 25일 귀국했다. 구조대는 해외 원조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크게 높였지만, 다른 나라보다 투입이 늦게 결정되는 등 행정적 절차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5일 파견된 구조대는 그동안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펼쳤고, 총 34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외국 구조대가 붕괴 위험으로 수색을 포기한 곳에서도 작업을 진행, ‘최고의 구조팀’으로 찬사받기도 했다. 하지만 스페인이나 중국 구조대처럼 생존자를 구하는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이들 국가는 구조대 파견이 빨랐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중국 구조대는 지진 발생 이틀 만인 14일(현지시간) 도착했다. 우리나라 구조대는 이보다 3일이나 늦은 17일 오전에 도착했다. 복잡한 행정적 ‘시스템’ 때문에 출발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은 참사 직후 구조대 편성을 마쳤지만, 외교통상부로부터 허가를 얻느라 파견이 늦어졌다. 현행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은 외교부 장관이 구조대 파견 업무를 맡게 돼 있는데, 신속한 업무 처리를 하지 못한 것이다. 또 예산 문제로 구조대를 민간 항공기로 파견, 현지에 도착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급히 표를 구하지 못해 단거리인 미국 경유 대신 스페인을 거쳐서 가야 했다. 스페인에서도 아이티 직항편이 없어 구조대는 도미니카 공화국까진 비행기로 가고, 나머지는 육로로 이동(10시간 소요)해야 했다. 대부분의 나라는 전용기로 구조대를 파견했다. 귀국한 백근흠 중앙119구조대 기동팀장은 “하루라도 일찍 들어갔다면 생존자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구조 마지막 날 유엔사무소 부사령관의 시신을 발굴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제 구호와 관련한 부처 간 공조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구조대를 군용기에 태워 보내는 방법도 있었지만, 외교부와 국방부가 이견을 보여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에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이 적은 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우리나라 국제구조대원(총 41명) 중에는 영어와 중국어 구사자가 일부 있어 이들이 통역을 담당한다. 이번 구조대 파견에는 영어 구사자가 통역으로 동행했는데, 프랑스어를 쓰는 아이티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는지는 의문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선진국은 예산과 시스템 등이 잘 돼 있어 전용기로 구조대를 파견하는 게 가능했다.”며 “우리나라는 정부 내에서 ‘아이티를 큰돈을 들여 도울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코리아컨소시엄’ 해외자원개발 이끈다

    대규모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자력발전 수주방식을 도입해 정부와 공기업, 민간기업이 함께 구성하는 ‘코리아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정부와 민간이 해외자원개발에 12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은 해외 석유기업 인수·합병(M&A), 이라크 생산광구 매입 등 대형 프로젝트에 각각 65억달러 이상과 1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올해 민간 기업의 해외자원개발 투자도 지난해 11억달러에서 올해 39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되면서 지경부는 2008년 8월 수립했던 2010년 석유·가스의 자주개발률을 처음 계획보다 1%포인트 올린 10% 이상으로 높였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 융자의 85%를 민간기업에 지원하고 매장량 담보융자(RBF)를 도입해 유망 자원개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의 금융지원도 지난해 1조원대에서 각각 2조 2000억원, 2조원으로 확대하고 산업은행도 자원개발펀드에 2500억원을 출자한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안에 현재 6250억원 규모의 공기업출자 자원개발펀드를 1조원으로 늘리고 연·기금 투자도 유도하기로 했다. 또 대형 해외자원 개발사업엔 민·관 기업이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정상급 외교,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중남미, 아프리카 등 자원 부국과 자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MB “외교관 봉사·희생정신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외교관은) 아프리카 등 오지로 파견돼도 보다 낫고 편한 곳으로 이동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청량리동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방부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외교관은) 화려한 직업이기 전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교관에게는) 세계질서를 선도하는 사고의 변화와 희생정신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2009년 한 해는 외교나 안보, 국방에 있어서 많은 변화를 겪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외교는 관례에서 벗어나서 세계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문제도 진전은 없으나 진전을 위한 기초는 성공적으로 닦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후 참석자들과의 환담에서 공적개발원조(OD A) 분야에서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민간이 ODA 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면서 “나 또한 퇴임하면 NGO 활동으로 세계와 국가에 봉사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업무보고에서 유엔평화유지군(PKO) 참여규모를 현재 401명에서 중장기적으로 1000명 이상으로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수단과 콩고 등 아프리카 분쟁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재외공관에 G20 담당관을 지정, 총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무기조달·획득체계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외국에서 무기를 살 때 무기중개상(에이전트)의 개입을 배제하고 정부 간 직거래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군 내부 인사와 에이전트 사이에 리베이트 수수를 막고, 중개수수료를 절감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이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제안한 북핵 일괄타결 구상인 ‘그랜드 바겐’을 남북대화와 6자회담을 통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고위급 회의 설치도 추진키로 했다. 김성수 김상연 홍성규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정명철△광주〃 최덕△부산구치소장 이상승<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김태훈△안양교도소장 김태규△국방대 파견 정유철[구치소장]△서울 고종석△성동 김기현△인천 김선태△영등포 이상희◇부이사관 <승진>△청송교도소장 경의성△전주〃 유승만<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서기관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한경화△대전교도소 총무〃 김명곤△청송〃 사회복귀〃 윤종주[대구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류동백△직업훈련 류기현△의료분류 정운선[대전지방교정청 과장]△직업훈련 김재준△의료분류 이영희<전보>△통일교육원 파견 김명철[과장]△법무부 분류심사 권기훈△법무연수원 교정연수 홍종우△대전지방교정청 보안 민육기△광주지방교정청 직업훈련 박병용△대전교도소 분류심사 유인엽[교도소장]△부산 장영택△의정부 서병석△마산 이종원△진주 박광식△목포 지상연△군산 허익성△청주 김재곤△천안 최윤수△청송직업훈련 정재홍△춘천 김준겸△원주 박현조△안동 김안식△청주여자 이경영△김천소년 김상두△제주 송인섭△경주 김길성△영월 허경△장흥 안희용△해남 이경식[구치소장]△대구 박종관△울산 김종국△통영 최효숙△밀양 홍남식[부소장]△서울구치소 김학성△부산〃 오홍균△수원〃 박호서△성동〃 박성래△인천〃 배종섭△대전교도소 김영권△대구〃 김천수△안양〃 김정선△천안개방〃 유재군[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박형배△직업훈련 신경우△의료분류 위찬복[총무과장]△대구지방교정청 문병일△대전〃 배희창△서울구치소 정병헌△대구교도소 이경우△안양〃 김동현 ■환경부 ◇고위공무원 △대변인 김진석△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 한진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조정관 전영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정향영△〃 농업생명자원〃 김용환△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 오성종 ◇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임상종△농촌지원〃 안진곤△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임재암△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 이학동△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양창범◇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배◇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신태철△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 김영구△국립축산과학원 〃 이승재△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임대환△통일교육원 〃 최유림 ■산림청 ◇국장 승진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국장 전보△산림인력개발원장 김상균△산림항공관리본부장 이경일△동부지방산림청장 곽주린◇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판석◇과장 전보△비서관 이종건△운영지원과장 홍명세△산림정책〃 전범권△산림자원〃 박은식△산림경영소득〃 윤정수△도시숲경관〃 최수천△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기연△국립자연휴양림〃 서경덕 ■서울시 ◇승진 <1급>△경쟁력강화본부장 최항도(2010년 1월5일자)◇승진 및 전보 <1급>△시의회 사무처장 김기춘<2급>△경쟁력강화본부 경제진흥관 정연찬◇전보△맑은환경본부장 권혁소△문화국장 안승일△경쟁력강화본부 투자기획관 임옥기△푸른도시국장 직무대리 최광빈△도시교통본부 가로환경개선추진단장 직무대리 김병환△서울문화재단 파견 장인송△서울관광마케팅 〃 최진호△서울디자인재단 〃 김인철△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성옥△서울문화재단 파견복귀 김성수△서울신용보증재단 〃 최창제△행정국 문홍선 장혁재 김경한 이연배△공로연수 채병석(이상 2010년 1월1일자)△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기획관 강종필△〃 생활환경기획관 조명우△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파견 박종용△행정국 김영한(이상 2010년 1월31일자) ■대전시 ◇2급 승진 △의회사무처장 이충일◇3급 전보△문화체육관광국장 손성도△도시주택〃 서문범△인재개발원장 김의수△자치행정국 운영지원과(지방행정연수원) 박월훈◇3급 승진△기획관리실 경영혁신단장 김춘겸△건설관리본부장 오세기◇4급 전보△감사관 권주남△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이희배△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손철웅△교통건설국 운송주차〃 정낙영△인재개발원 교육지원〃 양영관△환경녹지국 생태하천〃 박영준△도시주택국 도시재생〃 이한주△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장 박장형△동구 김기황<복지여성국>△국장(직대) 조규상△장애인복지과장 김영호△보건정책〃 한양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황재하△의사〃 한종호<소·원장>△서울사무소 김장원△차량등록사업소 엄명순△한밭수목원 가재남<자치행정국>△시민협력과장 이덕주△운영지원과 장시성(지방행정연수원) 이영우(〃) 백승국(국방대안보과정) 이호덕 정관성 최봉구(세종연구소)◇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지원과장 유광훈△복지여성국 복지정책〃 윤종준△환경녹지국 자원순환〃 오세희△교통건설국 대중교통〃 강철구△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윤희종△공원관리사업〃 유강준<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장 김기창△세정〃 오종경△운영지원과 한필중(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창균(전국시도지사협의회) ■충남도 ◇3급 승진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직대) 김석중◇3급 전보△자치행정국 총무과 임헌용 조소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영애(공로연수)△자치행정국장 박윤근△문화체육관광〃 이성호△농림수산〃 서용제△지방공무원교육원장 구삼회△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장 전병욱△행정안전부 김용찬◇4급 승진△문화체육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송태화△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 피해조사배상지원팀장(직대) 김세현△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황상용△수산관리소장 강선율△건설교통국 치수방재과장 이현우△아산시 박종구<지방공무원교육원>△총무과장 한규성△교수 김기승△교육운영과장(직대) 오일교<농업기술원>△총무과장(직대) 이성진△농산물원종장장 오수남<자치행정국>△총무과 조원갑 홍석우(충청권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유병덕(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명규식(통일연수원 〃) 염창선(충남개발공사 파견)<농림수산국>△수산과장 전윤수△농촌개발〃(직대) 박승태◇4급 전보△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장 이수연△행정도시지원·도청이전추진본부 주민지원〃 권혁이△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장 김상기△행정안전부 류득원△투자통상실 국제협력과장 김돈곤△경제산업국 산업입지〃 윤영우△농업기술원 교육정보〃(직대) 김시형△종합건설사업소장 이긍익△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 최정현△보건환경연구원 보건환경연구부장 서우성△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장 김길환△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 김종화△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나창호△농림수산국 농업정책과장 유병운<부시장·부군수>△공주시 김갑연△보령시 이홍집△논산시 김영인△계룡시 권오인△예산군 최운현<복지환경국>△복지정책과장 이상성△노인장애인〃 이상준△수질관리〃 신동헌<자치행정국>△세무회계과장 정병희△총무과 채호규 최원영 윤석규 배동헌 안병량(이상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익재(국방대 〃) 박범인(세종연구소 〃) 김영명(해외연수 파견) 변상천(공로연수) 박기청 강우형 장문순 전선규 박덕기 이래필 서삼동 송석봉 김원배 노현웅 민광호 구남승<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송진호△전문위원 이종기 김주찬△법제자료담당관 홍민표 ■강원도 ◇국장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기획관 이욱재△국제협력실장 박암식△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문석완△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홍원표△자치행정국 교육입교 김영범 전주수 안계영◇부단체장·과장급△강원FC 사무국장 파견 이송학△기획관리실 지역발전담당관 김시겸△행정안전부 파견 김한수△의회사무처 운영예결전문위원 최정규△〃 관광건설전문위원 이정용△도로관리사업소장 남기형△속초의료원 협력관 고완주△자치행정국 교육입교 임재설 최상기 이재석<부시장·부군수>△동해시 오종식△속초시 송재명△영월군 김중호△양구군 김대영△양양군 이계동<과장>△경제정책 장철규△인재개발원 교육지원 박용석△체육청소년 김지영△환경정책 함석근△식품의약 함재식△농업기술원 총무 김두식△인재개발원 교육운영 진대일△환동해출장소 기획총괄 김진희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본사>△사업지원본부장 임용훈△경영합리화 추진본부장 겸 재원조성본부장 김용현<사무처장>△대구지사 김동진△인천지사 홍학수△경기지사 강호권△강원지사 최원용△충북지사 신동인△경남지사 이상동△제주지사(제주혈액원장 겸임) 강효정<교육원>△교수 유성렬 신창우<혈액관리본부>△혈액기획국장 김건중<혈액원 원장>△중앙 겸 서울서부 민병대△서울남부 이미경△부산 이계복△인천 현상만△경기 김명환△경남 박성은<전보>△서울병원 관리부원장 김기정△상주병원장(대구병원장 겸임) 이재민△인천병원 관리부장 김중간△특수복지사업본부장 홍두화 ■서울시교육청 ◇일반직 <2급 승진>△정독도서관장 양종만<3급 승진>△총무과장 조향훈△강남교육청 관리국장 정연홍<3급 전보>△총무과장 한양규△시설사업소장 정연홍△마포평생학습관장 박상호△송파도서관장 김수동△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조향훈<4급 승진>△교육위원회 이성용△총무과 양기훈△감사담당관 김준희△행정관리〃 임갑식△초등교육정책과 이백열△학교운영지원과 조영권△교육연구정보원 이기희△학교보건진흥원 김연기<4급 전보>△총무과(총무담당) 최상열△학교지원과(학교설립담당) 용석홍△교육파견 이무수 김연기 임갑식 양기훈[담당관]△의정 이성용△감사 정동식 이기희(감사1담당)△기획예산 이권영 조영권(정책기획조정담당)△행정관리 이경균△정보화 이은각[과장]△평생학습진흥 김성갑△사학지원 장명길△교육연수원 서무 노승록△학생교육원 서무 안성옥[부장]△교육연구정보원 총무 설인환△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 정삼섭△시설사업소 총무 유영우[관·원장]△학생체육관 한상태△영등포평생학습관 조형섭△고덕〃 이덕희△학교보건진흥원 이재하[관리국장]△동부 김재문△서부 주영수△남부 김선정△북부 김동선△강동 신문철△강서 안시용△강남 이남영△동작 전우식[협력관]△서울시 이백열△서울시의회 김준희◇전문직<초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교육복지담당관 홍순식△학교정책과장 문중근△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지원부장 김동춘△과학전시관 교육연수〃 이학신△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 정재성△학교정책과 〃 정병택△학교정책과 교육연구관 예성옥<초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초등교육정책과 유재준 백정흠 최재광 채영훈 김재환 이은주△기획예산담당관 변부경△교육복지〃 탁현주△학교정책과 김원곤 손창호<중등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및 전보>△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오낙현△교육복지담당관 장학관 이영식△중등교육정책과 〃 김영국△학교정책과 〃 김대인△성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영희<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기획예산담당관 김응길△교육복지〃 임종룡△중등교육정책과 김범용 정덕채 전용각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황재인 류민석 조성자△학교정책과 안윤호 최진흥 이정희 이선경 이용식 박정희 김미란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 대구지역본부장 손배덕<승진>△한국교직원신문사 주간 박경석△광주지역본부장 김성근 ■군인공제회 ◇승진 △금융사업본부장 장재영◇채용△공우ENC 총괄본부장 이기현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손세관 ■중소기업연구원 ◇전보 <연구실장>△인력·기술 백필규△금융·조세 송치승△판로·유통 김익성△전략경영 김승일△공공정책 김광희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감사실 백병남△정책기획본부 차종범△기술사업화본부 우병태△경영지원본부 조원갑△광주지역본부 김세영 ■조선일보 <편집국>△동경지국장 김민배△부국장 양상훈△부국장 겸 국제부장 김광일△경제-온라인 담당 부국장 강효상△중국 담당 전문기자 겸 북·중 전략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지해범△편집부장 이의현△디지털뉴스〃 이철민△편집위원 이충일<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낭기 박해현 신효섭 조정훈 권대열<경영기획실>△실장 이준△부장 방준오<독자서비스센터>△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권태우 ■SBS 그룹 ◇승진·전보 [부국장급]△제작본부 예능총괄 김태성△보도본부 보도국장 최영범△기획실 심의팀장 정환식△편성실 편성〃 이철호[보도본부(부장급)]△사회1부장 이형근△국제〃 이기성△인터넷〃 임광기[방송지원본부(부장급)]△정보시스템팀장 변희석◇승진 [부국장급 팀장]△편성실 아나운서팀 박영만△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팀 김인기△광고사업본부 광고1팀 문주원△방송지원본부 노사협력팀 박재만△〃 인사팀 이홍근△〃 기술팀 원충호[편성실 부장]△외주제작팀 김덕규 김재영 류상우△아나운서팀 배기완[부장]△창사20주년기획단사무국 임창은△보도본부 사회1부 공항진[광고사업본부 부장]△광고1팀 김성일△광고2팀 김인주[방송지원본부 부장]△재무팀 한기동△기술팀 류기형◇전보△방송지원본부 국장급 기술담당부본부장 원종화[부국장급 팀·부장]△제작본부 제작운영팀 이상규△드라마센터 드라마외주팀 구본근△보도본부 특임부 양철훈△기획실 기획팀 김희남[부장급]△제작본부 예능1CP 신정관△〃 예능2CP 이창태△드라마센터 드라마기획CP 겸 드라마3CP 김영섭△방송지원본부 송신소장 이태규△편성실 외주제작팀장 안용수△비서〃 김영환[보도본부 부장급]△편집1부장 백수현△정치〃 방문신△경제〃 오동헌△사회2〃 박수언△미래〃 신경렬[차장급]△제작본부 교양2CP 조욱희△〃 라디오기획CP 정태익△〃 라디오1CP 구경모△드라마센터 드라마2CP 최문석△보도본부 편집2부장 민성기 ◇임원△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신동욱◇승진△브랜드전략팀 부장 목준균△전략기획팀 〃 김한수△부사장 조윤증 ◇승진 [부국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이형기△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박명수[부장]△기술본부 중계기술팀 남상호△〃 뉴스제작팀 김성호△영상본부 영상취재팀 문왕곤◇전보 [부장급 팀장]△영상본부 영상취재팀 김영창△〃 영상편집팀 장준영△기술본부 중계기술팀 손명찬 ◇승진 [영상미술본부]△아트1팀 부국장 송호석△아트2팀 부장 조현주△영상제작팀 〃 이재모△아트1팀장 부장급 임순원[방송운영본부]△테크1팀 부장 이보천△테크2팀 〃 김용인△원장 박희설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황우형 ■성신여대 △교육대학원장 이재선△인문과학대학장 강진호△자연과학〃 정미원△미술〃 김정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장 장석권 ■농협중앙회 △집행간부(상무) 주창훈 강홍구 윤한철 김유태△상무대우 이재일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준법감시인 한용석◇중앙본부 <부·실장>△비서실 임승한△조합구조개선지원부 김정식△기획실 최두해△농촌자원개발부 이상욱△인사부 김승희△총무부 김현근△회원지원부 이상철<국·처·원장>△해외협력국 김상철△이사회 사무국 최옥△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김상용△인재개발원 정태호◇지역본부장△충남 신충식△제주 김상오△서울 김사학△부산 김부근△대구 권중동△인천 김학현 ■대한항공 ◇승진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전무 김세한 박용순 조현아 조원태 피터 존 블레이크△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현대증권 ◇전보 <부사장>△소매영업총괄 및 경영지원총괄 한현재<전무>△캐피탈마켓총괄 정태욱△도매영업총괄 공현무<상무>△영업추진본부장 최철규△고객마케팅〃 오빈영<상무보> [본부장]△채권사업 김원배△강남지역 김학경△트레이딩 장윤현<상무보대우> [본부장]△강서지역 김신환△서부지역 전복용△중부지역 이현기△투자금융 김찬백<부장>△고객자산운용본부장 이대희<지점장>△영업부장 이재형△무교 전정탁△광화문 김용직△삼성역 한영동△신사 김명호△신설동 금원경△이천 장철종△쌍문 이진영△분당정자동 박상욱<본사 부서장>△감사실장 최병국△고객만족센터장 박문광△홍보실장 권용욱[부장]△영업추진 윤호희△신탁 김현우△인재개발 이상선△프로젝트금융 주용국△트레이딩시스템 박현철△e-비즈니스 손호영△SP 신민호 ■㈜신원 ◇승진 <부사장>△내수영업본부장 손수근<전무이사>△전략사업본부장 양태종△자금팀장 이경하<이사>△내수지원부장 이건상△인도네시아법인장 최창순△베트남법인 엄성철<이사대우>△씨 사업부장 노길주△지이크 〃 오석민△지이크 파렌하이트 〃 김재준△내수생산부장 노상욱△기획〃 최완영△구매〃 봉필삼 ■KB신용정보 ◇승진 <지점장>△천안 이성재△원주 진용호◇전보△영업3부장 조병남<지점장>△남부 이철환△동부 김용강△서부 조춘식△인천 박명규△대전 안정환 ■풍산그룹 <풍산홀딩스> ◇승진 <전무대우>△제조총괄 황만기<상무대우>△기계사업부장 김임준◇임명 <상무보대우>△IT사업부장 문해철△신동사업〃 류시완<풍산> ◇승진<부사장대우>△PMX사장 김시근<전무대우>△방산 영업본부장 정원모<상무대우>△민수총괄 공무팀 신중현△방산총괄 품질기술실장 이영무△〃 기술연구소장 이정민△동래공장장 주수석△풍산America 법인장 류종인△Siam Poongsna 〃 김희중◇임명 <상무보대우>△회장비서실장 최형태△재경〃 서정덕△통합구매〃 류상우△압연영업〃 고운경△수출팀 업무 김광묵△민수총괄 품질관리팀 업무 조병래△〃 신개발팀 이동우△〃 소전생산팀 김원헌△방산총괄 기획관리실장 이건실△〃 생산실장 이호동△동래공장 지원팀 김갑중<풍산FNS> ◇임명 <상무보대우>△기술연구소장 김낙찬
  • [기고] 경제 활성화 위한 농협 구조개편 돼야/양승룡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기고] 경제 활성화 위한 농협 구조개편 돼야/양승룡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21세기 한국 농업의 명운을 결정할 농협 사업구조개편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농업계 안팎으로 논란이 뜨겁다. 그간 공청회나 각종 토론회를 통해 드러난 농림수산식품부의 구상은 50년간 사용되었던 ‘농협중앙회’ 명칭을 폐기해 ‘농협연합회’로 바꾸고, 신용사업부문을 금융지주로 개편하는 동시에 경제사업부문도 경제지주로 묶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런 구조개편을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1년에 실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하지만 이런 정부 개편안은 당초 사업구조개편이 추구했던 핵심을 놓치고 있어 우려스럽다. 우선 중앙회 명칭의 폐기는 실질적인 이득 없이 농협의 반발만 초래해 사업구조개편 자체를 표류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사안이다. 농식품부가 농협의 감독기관이긴 하지만 농협의 명칭을 농협의 의사에 반하여 마음대로 바꾸고자 하는 것은 스스로의 권한과 능력에 대한 과신에 기인한다. 명칭 변경을 시도하는 농식품부는 ‘중앙회’라는 명칭이 권위적으로 들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속내는 정부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고분고분한 농협 만들기일 것이다. 이는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급속도로 위축되는 농업의 정치적 입지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를 위해서는 강력한 조직력과 리더십을 가진 농협이 필요하다. 농협은 농민 스스로가 스스로를 돕기 위해 만든 자율조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부 개편안의 가장 큰 문제는 불과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를 동시에 설립하는 것이다. 금융지주의 설립으로 오랜 논란의 중심이었던 신·경분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금융지주의 설립은 신·경분리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그러나 경제지주의 설립은 농업과 실질적으로 아무 관련 없는 중앙회 신용부문을 금융지주로 개편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사안이다.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를 동시에 설립하는 것은 ‘농협개혁’이라는 정치적 구호에는 부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농협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경제사업을 수익을 목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농업인과 농업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에는 맞지 않는다. 협동조합과 지주회사는 지향하는 목표와 사업방식이 전혀 다르다. 협동조합은 독과점적 시장질서에 대응하여 영세한 다수 구성원들이 권익을 지키기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 조합원들이 사업이용을 통해 이익을 얻는다. 반면 지주회사는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주식회사의 고도화된 형태로, 최대한의 수익을 실현해 주주에게 배당하는 사명을 부여받는다. ‘주식회사 NH경제’가 과연 농업을 위한 조직이 될 수 있을까? 교육지원사업과 분리된 경제사업이 과연 농업인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을까? 이는 충분한 논의와 전제조건이 달성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매우 어려운 과제이다. 농협사업구조 개편의 궁극적 목적은 신·경분리나 ‘농협 힘빼기’가 아니라 농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있다. 따라서 현재 법률에 의해 중앙회와 회원조합 차원에서 13조원의 예산을 들여 3년째 진행 중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융자사업(2007~2016년)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의 역할은 제도적 장치와 재정적 지원을 통해 농협 경제사업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갈등이나 저항을 줄이고 개혁의 당사자인 농협과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부이사관>△재정기획과장 양철수<서기관>△재정기획과 최병협△총무과 유성훈△심판사무2과 윤해정◇과장 전보△총무과장 황병일△인사관리〃 김정희△심판자료〃 김성수△법무감사〃 장유식<파견>△국방대 김정성△통일교육원 이규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공보관 왕정홍△특별조사국 감찰정보기획관 한현철△기획관리실 기획심의관 강경원△심의실 심사심의관 김병석△감사원(파견예정) 조규호 황상길 김상곤◇고위감사공무원 전보△감찰관 정태문[국장]△재정·경제감사 윤영일△금융기금감사 송기국△사회·문화감사 염차배△행정안보감사 박시종△특별조사 김영호[실장]△원장비서 최재해△심의 이종철[단장]△전략과제감사 김상윤△감사청구조사국 지역민원·조사 김영진[기획관]△행정안보감사국 국방감사 김진해△자치행정감사국 자치감사 김정하<감사원>△파견예정 이욱 신언성 김충환◇부이사관 승진 [과장]△재정경제감사국 제5과 남궁기정△금융기금감사국 제1과 유희상△〃 제2과 이수성△〃 제3과 원성희△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박찬석△사회문화감사국 제4과 진유조△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장인출<감사교육원>△행정과장 황장호△감사교육〃 전광춘△교수 이효선<감사원>△파견예정 최기정△파견 주승노◇과장 신규보임 [과장]△건설환경감사국 제4과 유인재△전략과제감사단 제2과 이영웅△특별조사국 감찰정보과 박재신△〃 기동감찰과 유병호△감사청구조사국 지역민원조사과 조웅길[담당관]△기획관리실 결산 이상욱△〃 성과관리 장난주△공보관실 공보 이영△심의실 법무 윤승기△〃 조정 정항면△〃 심사2 백복수△〃 재심의 정수영△감찰관실 감찰 최달영<감사연구원>△연구1팀장 최승기<감사원>△파견예정 김현국 이관직△파견 조성은 이영하◇과장 전보 [과장]△금융기금감사국 제4과 최성호△건설환경감사국 제3과 최대선△전략과제감사단 제1과 김경호<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이익형△제2과 이병률△제3과 권형중△제4과 이해인△제6과 정상복<공공기관감사국>△제3과 오종석△제4과 문린곤<사회문화감사국>△제2과 정정수△제3과 최채우△제5과 김기영<행정안보감사국>△제2과 이철진△제4과 마광열△제5과 정상우<자치행정감사국>△총괄과 조동호△제1과 김일태△제2과 심호△제4과 이재구△제5과 홍광표△제6과 장태범<특별조사국>△총괄과 현창부△조사1과 이필광△조사2과 이도승△조사3과 남주성<감사청구조사국>△총괄과 구자홍△조사1과 조성환△조사2과 조경학△조사3과 박찬기[담당관]△기획관리실 지식관리 정경중△심의실 심사1 유병찬<감사교육원>△회계교육과장 김경혜<감사연구원>△연구기획실장 서기원<감사원>△파견예정 신해철◇4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4과 장주흠△사회문화감사국 〃 박경수△감사청구조사국 지역민원조사과 박시석△행정지원실 관리지원팀장 홍성재△감사교육원 감사교육과 이종각△〃 회계교육과 김병수△감사원(파견예정) 임상혁<재정경제감사국>△제5과 임동혁△제6과 전영진<공공기관감사국>△제1과 조귀현△제4과 전형철<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최재혁△결산〃 김태우△국제협력〃 강승원<심의실>△조정담당관실 김석중 김수종 김용천 손성근△심사1담당관실 김태석 이세열△심사2담당관실 김용배△재심의담당관실 심수경◇4급 전보△제1과 현완교<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이철수△제2과 박석진△제3과 김순식 유흥수△제4과 박준현 이강민△제5과 김동섭△제6과 정태진<금융기금감사국>△제1과 이윤재 홍기업△제2과 이구화 양은전△제3과 강성덕 이범△제4과 유종남 남수환<건설환경감사국>△제1과 김계중△제3과 이진완△국책사업점검TF팀장 정규섭△제4과 최원오<공공기관감사국>△제1과 박완기△제2과 이영구△제3과 홍영남△제4과 오재도△제5과 이영회<사회문화감사국>△제1과 이영갑△제4과 진영규<행정안보감사국>△제1과 안상문 최현준△제2과 박승준△제3과 엄광섭 이진종△제4과 최인수△제5과 김영신<자치행정감사국>△총괄과 이준재 김용범△제1과 이동수 이진열△제2과 안무열 임서수△제3과 이희두△제4과 이재인 김병림△제5과 이광우△제6과 김태경 이길후<특별조사국>△총괄과 송윤근 홍순범△조사1과 허구 배재일△조사2과 김용걸 라윤준△조사3과 장양국△감찰정보과 이종섭△기동감찰과 황해식<감사청구조사국>△총괄과 전본희 남기철△조사1과 한재훈 민근홍△조사3과 김남현 이정순△지역민원조사과 양주석△광주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 이병식△부산국민·기업불편신고〃 이재호<전략과제감사단>△제1과 김영관 강성수△제2과 이수연 박석구<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한남희△결산제도연구TF팀장 황규상△ASOSAI사무처〃 김성준<심의실>△조정담당관실 백철우△심사2〃 이상천△재심의〃 박영철<행정지원실>△서무행정팀장 정재종<감사교육원>△감사교육과 배정량△김중훈<감사연구원>△연구1팀 권오복<감사원>△파견예정 어원 박옥창 염호열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장관실 계강훈△예산제도과 이성원△민영화과 조영욱△남북경협팀 남동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 김기식△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김기수△재난안전실 재난안전정책과장 최복수△지방재정세제국 재정정책〃 조봉업△지방재정세제국 회계공기업〃 구본근 ■관세청 ◇전보 △조사감시국장 서윤원△부산세관장 김철수◇승진△정보협력국장 정일석◇보직발령△중앙관세분석소장 최교찬 ■경기도 △수원시(국장요원) 오동희△외교안보연구원 정승희<실장>△도시주택 정용배△복지여성정책(직대) 최봉순 <부시장·부군수>△용인시 윤성균△안산시 최승대△의정부시 조병석△김포시 김정진△양주시 김준호 △양평군 최원호△연천군 윤항덕<국장>△복지건강 김창규△교통건설 박성권△경제농정 김정한△환경(직대) 민기원△교통도로(직대) 안수현<본부장>△팔당수질개선(직대) 김태한◇파견△국방대 이화순△중앙공무원교육원 전태헌△세종연구소 김진흥 조청식△지방행정연수원 심기보 신석철 김경희 김명선 김용연 ■경남도 ◇3급 △농수산국장 구도권△환경녹지〃 김현△도시교통〃 김정강△보건복지여성〃 박수조△통합시 출범준비단장 요원 김종호△남해안기획관 정구창◇4급△정책기획관 최만림△감사관 허종구△국제통상과장 신대호△행정〃 이성주△사회장애인복지〃 천성봉△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갑수 <부시장·부군수>△통영시 박헌규△사천시 정유권△함안군 이현규△함양군 강중구△거창군 김춘수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권건주△교육파견 박준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실장△감사 정영숙△대외협력 진경애△연구기획조정 박소영△경영기획 김정훈△교육정보분석 이상하△교육과정기초·정책연구 박순경△교과교육과정연구 이경언△학교학습연구 박선화△수업개선연구 홍미영△학업성취도기획분석 김성숙△학업성취도평가출제연구 정은영△국제학업성취도연구 김경희△교과서평가연구 진재관△기획분석 조지민△출제연구 신일용△문제은행연구 조윤동△영어교육개선연구 임찬빈△영어능력시험연구 이병천◇팀장△대외홍보 피교철△△채점 황철현△시스템 관리 전윤산◇처장△기획 신성균◇본부장△교육과정연구 조난심△교수학습연구 이화진△교육평가연구 남명호△교과서연구 이인제△수능연구관리 이양락△영어교육특임연구 이의갑△인재선발관리 조용웅◇부장△교육평가행정지원 김도균△교과서검정운영 김창환△수능운영 연근필△출제관리 경영호△인재선발관리1 이병문△인재선발관리2 왕미선△총무 최종교△재무운영 심재목◇국·센터장△사무국 박종덕△전산정보센터 최정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창원지원장 진덕희△급여조사실 조사관리부장 오병록◇전보 <실장>△고객지원 이병일△의료자원 김남수△심사기획 최명례△심사 고선혜△평가 변성애△정책지원 김충렬<단장>△약제비관리개발 정춘혜<지원장>△부산 최철수△대전 송응복△수원 박혜숙 ■국민연금 ◇실장△경영지원 배성훈△기금운용본부 운용지원 임진우◇지역본부장△서울북부 서강봉△경인 이수민△대전 전근철△대구 김은경△부산 박익수◇센터장△장애심사 오판술△서울콜 김제균△대전콜 박상택△대구콜 이철희△광주콜 장선주◇지사장△동대문중랑 이용백△마포 함현규△의정부 이수형△구리남양주 우호승△강남역삼 윤용선△강동하남 곽세창△서초 김민수△구로금천 김남익△용인 이상만△안양 박덕수△성남 김선규△안산 남은진△북대전 장홍순△청주 송휘식△천안 윤성수△북광주 한명덕△동광주 노대우△전주 노주순△순천 이재현△제주 박상길△구미 백관수△문경 문규연△남부산 신종기△김해 박희대△고양 윤우용△남동연수 최성백△포항 김용국△창원 김승환△진주 신동학△성북강북 손남식△용산 양광호△포천 박희곤△강서 이창언△강릉 이은상△삼척 김철호△원주 신옥철△군포의왕 이달호△남인천 김기영△동대전 장석연△충주 임병환△공주 이경구△홍성 최재붕△보령 김종진△정읍 정준택△남원 김창균△여수 정화면△서대구 우두곤△대구달성 이재원△영주 전상홍△서부산 성주경△동래 안현주△남울산 서정준△동울산 안수원△마산 문영완△통영 이갑성△거창 안향문△양산 장통령 ■공무원연금공단 △고객업무본부장 신현조△시설주택〃 신영철◇승진 <1급>△재해보상실장 김방영<2급>△사업기획실 부장 심재월△부산지부 〃 장석원△대구지부장 여환희◇전보 <실장>△감사 안효익△전략기획 최재식△연금사업 송진호△대부사업 문태석△고객기획 주성진△정보지원 이덕근△사업기획 윤상돈△시설사업 석인성△건설사업관리 최석준△재건축사업 김대웅△운용지원 최필주△채권운용 이기학△주식운용 이해진△조직인사 김영재△홍보대외협력 김성귀△재무지원 주병기△리스크관리 정지도△법무지원 김재양<소·단·센터장>△GEPS연구소 이재섭△통합전략경영시스템구축추진단 정진철△컨택센터 민창현<지부장>△서울 김낙기△부산 이기만△대전 김성우△광주 이상주△강원 홍성영△전북 이준△제주 김태준 ■한국환경공단 △감사 이택관◇본부장△경영지원 유만식△기후대기 윤용문△자원순환 전태봉△환경시설 엄창현 ■서울시설공단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원△상가사업단장 이효재△공동구관리처장 홍동빈△교통시설관리〃 허시강◇승진 <1급>△감사실장 홍종명△어린이대공원사업단장 박승오<2급>△광장관리처장 이순형△상가사업단 시설관리부장 고동기△상수도공사파트장 최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영지원처장 정재환△기술지원〃 김성근△안전정책〃 고종집△성장동력본부장 이상조△경영전략팀장 윤재성△총무〃 민병현△재무관리〃 황등연△고객지원〃 홍귀석△검사〃 손명목△정책지원〃 김이원△안전관리〃 유수현△일상감사〃 박준현◇지역본부장△서울 정기용△대구경북 황영균△광주전남 박희종△대전충남 김윤동△강원 한인섭△충북 변철균△전북 김종훈△경남 송주용△제주 정찬호◇지사장△서울서부 엄시호△서울남부 김종근△서울북부 김구현△경북북부 임석윤△대구서부 이은우△구미칠곡 김주철△경북동부 서정주△김천상주 권택수△경주 원대희△전남동부 김형보△여수 이조순△충남남부 송상호△충남중부 윤덕량△서산태안 신용주△경기중부 정해권△안산시흥 권용주△평택안성 김만건△이천여주 김우섭△부천 차경식△김포 류인희△강원동부 박창수△원주횡성 염진근△충주음성 윤종식△남원순창 윤병협△경남서부 김태섭△통영거제 모성엽△경남북부 국갑표△밀양창녕 설원수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부회장 박우건△상무 여상철△본부장 김형범 황인호 이정훈 임하욱△부본부장 노환표 김익택△센터장 김근수 김천수 이용운 최규형 백상민 백인기◇전보△인적자본개발본부장 강기영△자격개발·인증〃 최상록△뉴생산성향상운동본부 제1부〃 김익균△경영교육센터장 이기영△직무교육〃 최태영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이사대우 정성모 이종목△1급 서석태 이근국 이남희△2급 김종환 류재범 정재기△3급 오진균 윤현욱 이찬민 임춘호 정경은 최경영◇전보△인력개발원장 유영호△안산지부장 황재규<실장>△노란우산공제사업단 정성모△감사 이종목△전략경영 강성근△비서 이재원<지역본부장>△인천 전석봉△경기 김철기△경남 서석태 ■현대그룹 ◇승진 <현대상선>△상무 이영준△상무보 유민행 한명동 김종하 손용찬 정동진<현대증권>△전무 정태욱△상무 최철규 오빈영 김용회 정항기△상무보 박재만 박선무 김진영 장윤현 임인혁 최인섭 이봉기△상무보대우 전복용 이현기 김찬백<현대아산>△상무보 전영인 김영수<현대엘리베이터>△상무 신민영△상무보 주청규 김형문 박영기△상무보대우 정동용 박종갑<현대택배>△상무 홍원흥△상무보 이성재 김지말<현대유엔아이>△상무 안경진<현대경제연구원>△전무 윤봉락◇전보 <현대증권>△전무 공현무 <현대자산운용>△부사장 정성수 ■한라그룹 ◇수석부사장 승진△㈜만도 수석부사장 신사현◇부사장 승진△한라건설 부사장 김병란 이은시 김철환△㈜만도 〃 김주신 황인용 성일모△㈜마이스터 〃 박준열◇부사장 선임△㈜만도 부사장 프랭크 정(Frank Chung)◇전무 승진△한라건설 전무 홍석화 김문섭 이장근△㈜만도 〃 김영승 손정원 정경호 심창섭 ■나이스그룹 ◇승진 <그룹 사장>△한국신용정보 이장훈△한국신용평가정보 박종인<전무>△한국신용평가정보 남욱△나이스알앤씨 이상호△나이스채권평가 김종현△KIS정보통신 박세진<상무>△한국신용정보 홍춘기△나이스정보통신 이은대△나이스디앤비 조성태△나이스채권평가 신동훈△에스이티아이 김용수<상무보>△한국신용평가정보 이호제 박현섭 송경수△한국신용정보 김명수△한신정평가 김승훈△나이스정보통신 황우양△나이스디앤비 강용구◇전보△한국전자금융 사장 박상태△〃 상무 노영훈△한국신용평가정보 상무보 황윤경 ■동국제강그룹 ◇승진 <동국제강>△전무 신정환 김두호△이사 서영태 차영덕 고광덕 엄세용 제국환 이삼익<유니온스틸>△상무 노양준△이사 최종철 김갑태<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사장 유제선△이사 홍재덕 윤기호△이사대우 성장용△대표이사 부사장 변명섭△상무 김광선<인터지스>△대표이사 사장 정표화 ■노루그룹 ◇승진 <디피아이홀딩스>△전무 송윤빈 이주길△상무 이상철<노루페인트>△전무 장형석△이사 정성헌 우경현 이경재 이명희<노루케미칼>△대표이사 전무 강석규△전무 백성빈△상무 신동훈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 ◇승진 [상무]△경영서비스부문 대표 김신△HR본부장 박형규△서울사업〃 이만희△WM센터장 강길환△자산운용컨설팅본부장 이재호△기업금융2〃 조효승[상무보]△경영지원본부장 황유원△기업금융1〃 박희재△프로젝트금융2〃 안종균△퇴직연금C&A〃 맹민재△마케팅〃 이종필△북경사무소장 정이훈[이사]△전략상품추진본부장 강효식△대전지점장 임인수△수원〃 조봉식△영남사업본부 퇴직연금컨설팅1팀장 박기관△채권본부 채권영업팀장 송창섭△프로젝트금융1본부 PF2팀장 전태욱△프로젝트금융2본부 PF2팀장 김찬일△퇴직연금컨설팅2부문 1본부 1팀장 정중근△〃 1본부 2팀장 이남곤△IT사업부 IT기획팀장 김우정△IT개발본부 정보관리팀장 한원돈<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상무]△연금마케팅본부장 장부연△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CEO 이덕청[이사]△운용기획본부장 이정훈△On-Line마케팅〃 구필희△리테일2〃 성태경△홍보실장 임명재△IT본부장 김완규△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 CIO 김영환◇승격△리스크/컴플라이언스부문 CRO 박진수<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 [상무보]△컴플라이언스2본부장 홍성기[이사]△마케팅2본부장 류경식△주식운용〃 이태윤<미래에셋캐피탈> ◇승진△이사 서래호<브랜드무브> ◇승진 [이사]△광고팀 국장 김은령 ■대우건설 ◇승진 △전무 구임식 김경수 남기혁 강우신△상무 강승구 김근영 김남철 성현주 소경용 신희식 윤기종 이광윤 이찬빈 임순주 최규명 하익환 허경필△상무보 김창환 민경복 박종혁 서복남 서영근 신익수 심우근 오진균 윤완섭 이정한 정익권 정재학 정훈 조재덕◇보직 <전무>△기술연구원장 조성태[본부장]△플랜트사업 조응수△토목사업 구임식△국내영업 김경수△경영지원 남기혁△해외영업 강우신 ■한미약품 <한미약품>△총괄대표이사 사장 임선민△R&D본부 〃 이관순△R&D본부 상무이사 김맹섭(연구소장 겸임) 권세창(부소장)△〃 연구위원 김영훈△경영지원본부 부사장 한창희△〃 상무이사 고민섭 임종호△공장·생산본부 전무이사 우종수△〃 이사대우 최성철 <한미IT>△상무이사 정정희 ■LIG투자증권 ◇보임 △법인사업부장 서영석△기획관리부문장 박용희△경영기획팀장 박종인△인사총무〃 김진호△리스크관리〃 박장석 ■하이마트 ◇승진 <하이마트>△부사장 박철균 김효주△전무 한병희△상무 장대종 이민균△상무보 한동일 최영석<하이마트쇼핑몰>△부사장 박무열<하이마트로지텍>△전무 이병기△상무 선현석 ■정·식품 ◇선임 △감사 곽호병◇승진 [전무]△총괄 손헌수[상무]△청주공장장 이순구[이사대우]△청주공장 관리부문 김희준<자연과사람들> ◇승진 [전무]△담양공장장 김석민 ■한일시멘트그룹 ◇승진 <한일시멘트>△부사장 원인상△전무 유황찬 곽의영△상무 양승권 최덕근 전근식<한일산업>△전무 이용우△상무 이덕우△상무보 선우석훈<한일건설>△전무 경지선△상무 허순도 이동열<오늘과내일>△전무 박지훈 최항기△상무 전효식 ■순천향대병원 △서울병원장 신병준△천안〃 이문수△부천〃 홍대식△구미〃 오천환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이석호△상무이사 최병준△이사 김대영 박재익<마이크로필터>△대표이사 이기형△대표이사 고상영△대표이사 김완영 ■그랜드코리아레저 ◇승진 <1급>△기획조정실장 박황숙△부산롯데점장 김형직◇전보 <1급>△교육팀 자문위원 홍은미△모니터실장 송덕종△감사〃 조용담<2급>△홍보팀장 김도곤△마케팅기획〃 김홍래△밀레니엄서울힐튼점장 민춘기
  • 예산심사 ‘막장 3종세트’

    국회의 예산안 심사가 올해도 ‘졸속·밀실·부실’로 이뤄지고 있다. 오는 31일을 시한으로 준예산 편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겠다며 여야가 각각 단독으로 계수조정을 진행하면서 퇴행적 관행이 극에 이르는 양상이다. 행정부의 재정권을 견제하는 유일한 수단인 국회 예산심사 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소 60일 심의’ 규정 무색한나라당은 27일 단독 심사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지난 18일부터 국회내 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심사를 진행한 지 불과 열흘 만이다. 감액·증액 심사 모두 각각 5일 만에 해치웠다. 헌법에는 국회가 매년 10월2일 정부 예산안을 제출받아 심사한 뒤 12월2일 의결토록 했다. 적어도 60일의 심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올해는 열흘로 줄었다. 한나라당의 수정 예산안이 단독 처리되든, 막판 극적 타협으로 여야의 수정안이 조율돼 합의 통과되든 졸속 심사라는 오명을 지울 수 없다.게다가 여야 단독의 심사 과정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291조 8000억원에 이르는 정부 예산안 가운데 한나라당 심사에서 어떤 사업이 어떻게 조정됐는지는 심재철 예결위원장과 당내 계수조정소위 위원 6명, 기획재정부 담당 과장 정도만 안다. 단독 심사로 이뤄지면서 언론은 물론 국회 예산 관계자도 심사과정에서 배제됐다. 지난 2000년부터 밀실심사를 하지 말라며 국회법에서 계수조정소위 심사를 공개토록 한 취지가 무색할 정도다. 국회 전문위원조차 심사에 참여하지 못해 한나라당 심사에선 부처와 지역구 의견만 일방적으로 반영됐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실제로 부처 공무원들이 한나라당 회의실을 들락거리며 ‘필수반영 건의안’이란 이름의 서류를 의원들에게 집어주며 민원에 열을 냈고, 회의실에는 ‘경기지역 의원 부탁’ 등의 제목을 단 민원 서류가 수북했다. 이를 의식한 듯 심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상임위 삭감 의견은 모두 받았고, 증액 의견은 거의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전문위원 배제… 주먹구구 반영국회가 민생과 직결된 예산 문제를 꼼꼼히 따지지 않고 책임을 방기한다는 비판도 거세다. 부실 심사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예산 심사는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제대로 따져 보고 이견 있는 사람끼리 토론을 통해 조율하고, 또 그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차후 책임 소재도 가리자는 것”이라면서 “올해엔 그 과정이 완전히 생략됐다.”고 질타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설] 원조국 역할 다하는 아프간 파병 돼야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계획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지방재건팀(PRT) 민간인 100여명과 이들을 보호할 경찰 40여명, 군병력 320여명을 내년 7월부터 2012년 말까지 아프간 파르완주에 파견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특전사와 해병대로 이뤄질 군 병력은 PRT 주둔지 경계와 호위, 정찰 임무를 맡게 된다. 국회의 동의를 받게 되면 동의·다산부대 철수 이후 2년여만에 재파병이 이뤄지는 셈이다.2년 전 우리 민간인 선교봉사단 2명이 희생된 곳에, 또한 탈레반의 세력 확대로 인해 치안 불안이 날로 높아가는 곳에 500명에 이르는 우리 젊은이들을 보내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우리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아프간에 전투병을 보낼 이유가 없다는 비판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하다. 파병이 오히려 탈레반의 반감을 키워 순수한 민간지원활동마저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그러나 탈레반과의 전쟁은 아프간을 넘어 범세계적 과제가 된 지 오래다. 미군 3만 5000명을 비롯해 42개 나라 7만여명의 병력이 아프간의 평화를 위해 주둔해 있다. 전체 병력이 5만명에 불과한 호주만 해도 1350명의 병력을 보낸 상황이다. 미국의 전쟁이 아니라 지구촌의 전쟁인 것이다. 아프간 재건을 위해 그동안 각국이 쏟아부은 예산만 500억달러를 웃돈다. 반면 앞으로의 계획까지 포함해 우리의 아프간 지원액은 9600만달러로, 전체 지원액의 0.2%에도 못 미친다.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원조국 반열에 오른 나라로서 옹색하다.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할 때라고 본다. 이라크 자이툰 부대처럼 안전에 역점을 두면서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프간 국민들을 보듬는 한국군이 되도록 당국의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
  • [기고] 새마을운동, 아프리카에 수출하자/박영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아프리카·중동 팀장

    [기고] 새마을운동, 아프리카에 수출하자/박영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아프리카·중동 팀장

    새마을운동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고유의 농촌개발 모델이자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다. 새마을운동이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되었다는 지적도 많지만 우리 농촌사회의 근대화를 이끈 일등공신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1960년 당시 6만원도 채 안 되던 농가소득이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거치면서 1980년에 270만원에 달했는데 이는 분명 성공적 경험이다. 이런 이유로 새마을운동을 배워 보겠다고 한국을 찾는 아프리카 공무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내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우리 해외개발원조에 있어 새마을운동이 소중한 협력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지나치게 평가 절하되어서는 곤란하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개발에 성공한 우리는 오늘날 아프리카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문제를 잘 이해하고, 실질적 해답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오늘날 아프리카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물적 자본’보다는 자생적·내재적 발전의 원천이 되는 근면, 자조, 협동 등과 같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이념이다. 국민들에게 어떻게 열심히 일할 동기를 불어넣었는지, 농촌을 어떻게 근대화시켰는지에 대한 ‘경험적 요소’가 더 필요하다. 우리 정부는 새마을운동 전수를 다른 공여국의 원조와 차별화할 수 있는 ‘한국형’ 개발원조의 핵심적 내용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추진력은 아직 미약하다. 새마을운동 전수는 우리의 원조역량 제고에도 부합한다. 작은 원조규모로 높은 원조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른 공여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원조모델이 필요한데, 새마을운동 전수가 여기에 잘 부합한다. 또 새마을운동 전수는 우리 개발경험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소프트 파워’로 이해될 수 있다. 새마을운동은 농촌사회의 발전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이룩한 한국형 농촌개발 모델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에 내세울 만하다. 그렇다고 새마을운동을 지나치게 확대해서는 안 된다. 1970년대 우리 농촌사회와 현재 아프리카 국가들의 상황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을 아프리카에 전수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이 고려돼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첫째, 상대방 실정을 충분히 감안하여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 새마을운동은 우리의 독특한 역사적 경험이기에 원형 그대로 전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다. 둘째, 아프리카의 농촌 현실을 감안할 때 현대적 농촌발전의 초기 조건을 갖추도록 ‘소프트웨어적’ 지원에 역점을 둬야 한다. 셋째, 전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 전체 차원이 아닌 ‘동질적 사회집단(homogeneous society)’ 단위로 접근해야 한다. 아프리카 사회는 부족중심의 공동운명체적 특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새마을운동이 성공한 원천이 강한 지역적 유대감과 결속력, 그리고 전통적 리더십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조건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넷째, 새마을운동 전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여 이들의 주인의식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 지역주민 참여 문제는 새마을운동의 성공과 직결되기에 현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원조예산이 소규모라는 한계를 감안하여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지원해야 한다. 새마을운동 전수가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수의 거점 국가들을 선택하여 집중 지원해야 한다. 24일 외교통상부가 개최하는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에서 새마을운동이 핵심 주제로 다뤄진다.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영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아프리카·중동 팀장
  • [서울광장] 농업기술을 ODA(공적개발원조) 선봉대로/육철수 논설위원

    [서울광장] 농업기술을 ODA(공적개발원조) 선봉대로/육철수 논설위원

    이달 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요한 국제행사 하나가 열렸다. 아시아 12개국 차관급 대표들이 모여 다자간 농업기술협력 협의체인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이니셔티브’(AFACI) 출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 농촌진흥청이 주관했는데 정운찬 국무총리까지 배석한 국제행사치고는 아주 조촐했다.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그 의미는 결코 작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2개 창립 회원국이 농업기술을 매개로 ‘하나의 아시아’(One Asia)를 선언한 행사였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 간 농업협력을 내세웠지만 사실 한국이 다른 나라에 기술을 한수 가르쳐주려는 것이다. 저개발국들의 기아극복과 빈곤탈출, 농업·농촌개발을 도와주는 게 가장 큰 목적이다. 그 다음에 유전자원의 공동 개발로 회원국 간 이익을 도모하고, 정보 공유로 농업기술의 공동 발전을 이루어 보자는 취지다. 창립 회원국에서 제외된 파키스탄은 뒤늦게 주한대사를 통해 “우리는 왜 뺐느냐?”며 무척 서운해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어서 아시아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협의체가 될 듯하다. 우리는 이미 새마을운동과 같은 농촌개발 경험과 벼 다수확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기술은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고 협의체에서 한국의 역할은 클 수밖에 없다. 한국의 농업기술 수준은 식량작물 생산 분야에서 선진 7개국 못지 않다. 농업생명공학, 농업기계화·자동화 기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알아주는 수준이다. 농업국이면서 기술에 취약한 아시아권 나라들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마침 우리나라는 오는 25일 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준비 중이다. 공적개발원조(ODA)를 획기적으로 늘려 국가의 외교·경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무상원조는 현재 1조 5000억원에서 5년 뒤 4조~5조원으로 불어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2009년 예산 3조 50 00억원)이나 외교·통일(3조원) 부문의 1년치 예산을 넘는 규모여서 만만찮은 부담이 될 수 있다. 현금이든 식량 원조든, 기왕이면 수혜국에 가장 실효적이면서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큰돈 들이지 않고 효율성을 높이는 원조는 농업기술 이전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그동안 우리가 지원한 것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부분은 농업만 한 게 없다. 세계의 기아인구가 10억명을 넘어섰고, 이중 3분의2는 아시아에 산다. 농업기술의 아시아권 이전사업은 그래서 중요하고 명분이 좋은 원조 수단이 될 수 있다. 더구나 농업은 21세기 녹색성장시대에도 여전히 각광받는 분야다. 농업기술 협력을 통한 ‘하나의 아시아’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제는 원조방식의 선택과 집중이다. 현재 농업기술의 저개발국 이전사업에 쓰는 정부예산은 연간 50억~60억원에 불과하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포함해도 200억원 남짓이다. 이는 무상원조 총액의 1.3% 수준이다. AFACI가 성공 모델로 정착하면 기아인구가 비교적 많은 아프리카·중남미로 확산시켜 ‘하나의 세계’를 향한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려면 정부 차원에서 농업기술 이전사업을 전략적인 원조분야로 선정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고, 예산 배정도 재고해야 한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강북구 행정위원회

    [구 의정 초점] 강북구 행정위원회

    “6명 중 5명이 초선으로 ‘해보겠다’는 의지와 결단력이 강점입니다.” 이기황 서울시 강북구의회 부의장은 의회 행정위원회를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6일 서울 수유6동 구의회 회의실. 이곳에서 마주한 의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용욱(민주당) 의원은 “행정위는 전반기 의장과 현직 부의장, 운영위원장, 조례특위위원장 등이 포함된 드림팀”이라며 “조례 하나를 검토할 때도 공동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머리를 맞댄다.”고 말했다. 김 의원과 최선(진보신당) 의원을 제외한 4명은 여당인 한나라당 소속이지만 1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선 당적을 떠나 함께 지역현안을 고민했다. 18일 강북구의회에 따르면 2006년 출범한 5대 구의회가 올 한해 주민과의 고통분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예산편성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출범 뒤 2년 6개월간 해외연수를 자제하고,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는 등 결심을 실천으로 옮겼다. 대표적인 위원회가 바로 행정위원회. 지난달 지역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종플루 대응 실태를 확인하는 등 발로 뛰었다. 위원장인 우종오 의원은 “조례와 관련해 그동안 묵은 체증을 해소한 한해”라며 “늘 긴장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강북구에 무료법률 상담실을 설치·운영하는 조례안과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확대 결의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운영위원장을 겸한 김용욱 의원은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출산율 저하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 첫째 아이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셋째부터 5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반기 의장을 지낸 윤영석 의원은 우이동~신설동 경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올해 초 행정위원들과 함께 4곳의 동 주민센터를 돌며 지난해 감사 때 지적받은 사항의 개선여부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기황 의원은 관내 재향군인과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거주민을 위한 지원조례를 각각 입안했다. 조례정비특위 위원장을 겸한 한동진 의원은 “대형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자.”며 구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배출신고제 도입을 제안했다. 구립 실버악단을 창립하자는 조례안도 제출한 상태다. 진보진영의 최선 의원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미국산 쇠고기의 공공급식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구의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공공급식 제한 결의안이 부결되고 의정비 인상을 놓고 이견이 일어나는 등 다사다난했다.”면서 “올해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합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강남 등에 비해 주거와 교통이 많이 낙후돼 주민들의 불만이 다른 지역보다 2배는 많지만 힘든 만큼 의원들의 자부심도 높다.”고 힘줘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학교숲, 녹지 부족한 도심의 ‘생태 오아시스’로

    학교숲, 녹지 부족한 도심의 ‘생태 오아시스’로

    부족한 도시녹지 확보를 위해 학교가 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콘크리트 건물과 모래가 깔린 운동장, 획일적으로 들어선 체육시설 주변에 나무숲을 조성해 녹색공간으로 바꾸겠다는 시도다.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는 계절에 따라 운치있는 교정풍경과 함께 새들까지 날아들어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도 즐겨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학교숲은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들과 중·고생들의 인성함양 등 교육적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피 학교 숲 생기자 지역명소로 도시의 숲은 인구 집중과 개발로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도심속 숲이 사라지는 속도는 전국 평균 삼림 감소율의 35배에 달한다. 국내 특·광역시의 생활권 도시숲(공원·녹지) 면적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최저기준(9㎡/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세계 주요도시인 파리(13㎡/인)와 뉴욕(23㎡/인), 런던(27㎡/인) 등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진다. 도시숲은 도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조절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쾌적한 도시환경과 휴식공간 제공 등 긍정적인 측면이 많지만 도시숲 조성은 현실 여건상 쉽지 않다. 우선 비싼 땅값이 문제다. 자투리 땅을 활용한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도시녹지를 확충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꼽힌다. 도심내 균일하게 분포돼 있고 공간도 충분하다. 국내에서 학교숲 조성사업은 1999년 민간단체인 생명의 숲 주도로 시작됐다. 1999년 10곳, 2000년 20곳 등 총 30개 학교가 선정된 후 2001년부터 산림청이 가세하면서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2001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한 정책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지원 대상도 크게 확대됐다. 2003년 한해 동안 127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등 2009년 현재 810개 학교에 대한 조성이 마무리됐거나 진행중이다. 고기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숲은 주변 환경 등을 반영해 담장허물기나 정원조성, 자연학습원 등 형태가 다양하다.”면서 “운동장 주변 10%만 숲으로 조성해도 여의도(22만 9539㎡)를 40개가량 새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동구 성남초등학교는 지난해 아름다운 숲에 선정됐다. 2003년부터 3년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소나무 공원과 숲정이(마을근처에 있는 수풀)숲, 등나무 쉼터 학습장, 은행나무 숲 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교사와 학부모, 지역의 관심 속에 1인 1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학교에 28종 약 70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이 학교는 대전의 구도심에 위치한 빈민가로 학생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등 열악했지만 숲이 조성된 후 지역의 명소가 됐다. 박영수 교장은 “학교숲이 조성되면서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주민의 학교’로 변모됐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면서 “숲과 나무들을 접하면서 자연히 환경인식도 배우는 만큼 국가적인 사업으로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자랑했다. ●학생 집중력·탐구·애교심 향상 인천 문성정보미디어고등학교도 숲 조성이 마무리된 2006년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연못 주변에 숲을 조성해 유명 수목원처럼 꾸몄다. 성남초교나 문성미디어고는 교내에 숲을 조성하려는 학교나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숲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인성 및 애교심 등)’을 조사한 결과 숲이 조성돼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호기심과 탐구심, 집중력 등이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어린이들의 경우 효과는 더욱 컸다. 교가와 교훈 등 17개 항목을 통한 애교심 평가에서도 숲이 조성돼 있는 학교 학생들의 점수가 월등히 높았다. ●교사·학생·학부모 뜻 반영 중요 내년부터는 학교숲 조성사업에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게 돼 한층 내실을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3000만원이던 학교당 사업비가 6000만원으로 늘어나고, 사업기간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조기 완공이 가능해졌다. 또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학교숲 코디네이터(115명) 제도가 도입돼 학교숲 조성과 운영관리를 위한 교육과 사후 관리도 강화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지자체가 진행하는 행정주도적인 사업은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가 배제된 채 나눠주기식으로 일률적인 예산배정으로 형식적인 사업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학교숲 가꾸기 사업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숲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교사·학생·학부모 등 구성원의 의지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생명의 숲에서 지난해 학교숲 조성지를 조사한 결과 교사와 교직원, 학생들의 참여도가 90%를 넘었다는 게 이를 증명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감 현장] 농림식품부

    2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의 농림식품부 국정감사는 농가의 최대 현안인 쌀값 안정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지난 9월 국회가 쌀값 대책을 위해 농협에서 추가매입할 것을 촉구했을 당시, 장관은 의무비축물량이 70만t이나 있어 10만t에 대한 대책만 세우면 된다고 말했다.”면서 “결론적으로 잘못된 대책이 아니었느냐.”고 따졌다. 같은 당 조배숙 의원은 “북한은 식량이 모자라고 남쪽은 쌀이 남아 돌아 보관비도 많이 든다.”면서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대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쌀값이 폭락해 농민들이 울부짖고 있는데도 장관은 변동직불금으로 보전해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그것으로는 80%도 보전해 주지 못한다.”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쌀값 등을 보전해 주기 위한 2010년 변동직불금 예산만 5651억원이 든다.”면서 “농민들은 쌀값이 떨어져 변동직불금을 받는 것보단 쌀값을 안정시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쌀 생산량 조절이나 해외원조, 대북지원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신성범·김성수 의원 등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학교에서 아침 급식을 확대하고 양곡 관리 선진화로 밥맛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장태평 장관은 “쌀 10만t 매수대책이 미흡했던 점은 인정한다. 변동직불금으로 쌀값은 보전된다.”면서 “대북 지원은 필요하면 하겠으나 대북정책 결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국감에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후속 대책을 제대로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은 “축산분야의 피해를 어떻게 보전하느냐가 보완대책의 핵심”이라면서 “종전 정책을 짜깁기하는 식으로 생색내기용 보완대책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Zoom in 서울] ‘북서울 꿈의 숲’ 17일 개장

    [Zoom in 서울] ‘북서울 꿈의 숲’ 17일 개장

    서울시가 옛 드림랜드를 사들여 야심차게 준비해 온 ‘북서울 꿈의 숲’이 17일 문을 연다. 북서울 꿈의 숲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강북의 대표 공원이다. 오세훈 시장은 15일 기자설명회에서 “(꿈의 숲은) 강북지역 주민 생활에 변화를 줄 만큼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번동에 자리한 공원의 면적은 총 66만 2627㎡다. 이는 월드컵공원(276만㎡), 올림픽공원(145만㎡), 서울숲(120만㎡)에 이어 서울에서 네번째다. 대방동 보라매공원(42만㎡)의 2배, 능동 어린이대공원(56만㎡)의 1.6배 규모다. 시는 2012년까지 23만여㎡를 더 확보해 90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꿈의 숲 조성에 토지보상비 2400여억원, 공원조성비 900여억원 등 3339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공원 출입구에 들어서면 양옆으로 벚꽃길이 공원 전체를 감싸안 듯 길게 뻗어 있으며 오른쪽 길옆에는 단풍 숲이 조성돼 있어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 안 500m의 자전거도로는 월계로나 오현로의 외부 자전거 전용도로와 연결돼 있다. 중심부에는 높이 7m의 폭포(월광폭포)와 정자(애월정)를 낀 1만 1800㎡의 대형 연못 ‘월영지’와 서울광장의 2배에 이르는 1만 3000㎡의 대형 잔디광장이 자리잡았다. 연못 주변엔 전통 한옥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40호)가 원래 모습대로 보존돼 있다. 그러나 개장에 앞서 아직 미흡한 구석도 눈에 띈다. 공원 꼭대기에 건립된 지상 3층, 높이 49.7m의 전망대가 우선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소나무와 잡목들이 빽빽히 우거진 숲을 뚫고 우뚝 솟은 철골 구조물이 환경 친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대형 연못 월영지도 한강 가장자리를 자연석으로 정비해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한 것과 달리 너무 인공적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사설] 4대강 사업 논란 정부가 앞장서 풀어야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야당이 4대강 사업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야당이 주장하는 의혹이 모두 문제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달 말 재·보선을 앞둔 정치공세의 성격도 짙다. 그렇더라도 이를 통과절차로 치부하고 지나쳐선 안 된다. 대규모 국책사업을 시행하려면 국민공감대가 필수적이다. 제기된 의혹들을 정부가 앞장서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논란의 핵심은 사업비 조달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을 상당 부분 떠맡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사업에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부처는 수자원공사의 사업 참여가 위법이 아니며, 연기금의 투입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에 드는 막대한 재원조달 방안을 시간에 쫓겨 마련하느라 허점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종합적이고 설득력 있는 예산확보 방안을 다시 제시하길 바란다. 환경영향평가 부분도 그렇다. 야당 측은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서두르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졸속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식수대란 및 공단 가동중단 우려를 함께 제기했다. 이 또한 정부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으나 미덥지 못하다. 환경영향평가 전반을 재점검하고, 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설명을 해야 한다.민주당은 어제 4대강 사업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2조 5000억원 규모의 1차 사업이 발주된 상황에서 국정조사라는 정치공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새해 예산 심의를 4대강 사업 국정조사와 연계시키는 일은 더욱 안 된다. 4대강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감시·독려하면 된다. 우선 정부가 소명의식을 갖고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실시설계가 나오면 감사원이 나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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