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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저작권 소송’ 발 못붙인다

    ‘묻지마 저작권 소송’ 발 못붙인다

    서울 명륜동에 사는 송모(31)씨는 지난 11월 중순 인터넷에 떠돌던 판타지 소설을 인터넷 공유사이트에 무심코 올렸다가 이달 초 경찰서에 나오라는 출석통지를 받았다.법무법인은 “고소를 취하할테니 합의금으로 2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송씨는 개인파산자로 합의금이 없었다.결국 내년 1월까지 합의금 지급을 미룬 채 교통사고 후유증이 있는 몸을 이끌고 한식집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다. 법무법인들의 ‘묻지마’ 저작권 소송이 도를 넘었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정부와 네티즌,학자,국회의원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콘텐츠 불법 유통은 엄연한 잘못이지만 법무법인이 법 위반을 방지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수익을 목적으로 마구잡이로 네티즌을 고소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이 최근 1곳에서 7곳으로 늘었고,소송 건수도 급증해 일선 경찰들이 다른 고소·고발 업무는 손도 못댈 지경”이라고 말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저작권 위반 발생건수는 11월 현재 6만 8677건으로 지난해 전체건수 2만 333건보다 3배 이상 많다. 법무법인들은 모니터링 회사를 따로 고용해 저작권에 위배되는 인터넷 화면을 일일이 캡처해 놓은 뒤 순차적으로 고소해 몇번씩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또한 모니터링 회사가 직접 합의금을 요구하는 위법행위도 발생한다.최근에는 법무법인을 사칭한 합의금 사기도 성행한다. 이 같은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네티즌들이 자구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네이버 카페 ‘저작권 단속관련 네티즌 대책토론(회원수 3만 8116명)’ 등은 사이트에 무분별한 소송에 휘말리지 않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또 무조건적인 합의는 피해야 한다고 제안하고,법무법인보다는 원작자와 합의할 것을 조언한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우지숙 교수는 “법무법인이 아닌 모니터링 회사가 합의금을 요구하면 변호사법 112조 3호 위반에 해당해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면서 “합의금은 성별·나이·정황·다운로드나 업로드의 횟수 등을 고려하여 다르게 책정되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예를 들어 네티즌이 음악 1000곡을 불법 다운로드했다면 다운로드 곡당 가격이 400원이므로,20%가 음반사에 지급된다고 가정해도 8만원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변호사 수임료를 고려해도 현재처럼 일률적으로 100만원을 받는 것은 과도하다고 말한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실은 “청소년들이 마구잡이 소송에 휘말려 범법자가 되는 것은 과도한 처벌이다.”면서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에 법 개정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법무부 역시 ‘묻지마 소송’을 민생에 부담을 주는 소송으로 보고 관련 부처 및 단체와 협의해 내년 1월 안으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기소된 미성년 저작권위반 사범은 2006년 157명,2007년 586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0월까지 4655명에 이른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대박캐릭터’ 전문 박철민, 이번엔 ’게걸음’ 첩자

    ‘대박캐릭터’ 전문 박철민, 이번엔 ’게걸음’ 첩자

    재치있는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이 이번에는 청나라 첩자 ‘왕횡보’로 분한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MBC ‘뉴하트’와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후 어느덧 스타급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박철민은 2009년 1월중에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박철민은 청나라 첩자 ‘왕횡보’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박철민이 맡은 왕횡보는 양부모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일지매(정일우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청나라 첩자다. 게처럼 옆으로 걷는 독특한 걸음걸이 때문에 왕횡보라 불린다. ‘돌아온 일지매’의 연출을 맡은 황인뢰 감독은 박철민에게 왕횡보 캐릭터만의 독특한 걸음걸이를 창조하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박철민은 테스트 촬영일에 세 가지 버전의 다양한 옆걸음질을 준비해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철민의 걸음을 본 스탭들은 가장 화려한 발놀림이 필요한 옆걸음질을 채택했다. 뿐만아니다. 박철민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말투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데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민은 ‘돌아온 일지매’에서 그만의 한국식 중국어가 난무하는 독특한 애드리브로 웃음폭탄을 투하할 에정이다. 또 박철민은 중국무술과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여 원작을 읽었던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박철민은 “일지매 역을 맡은 정일우에 뒤지지 않는 날쌔고 화려한 발차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라는 비장한 포부를 밝혔다. 고우영 화백이 창조한 캐릭터들을 30년 만에 최초로 부활시킬 MBC ‘돌아온 일지매’는 2009년 1월, ‘종합병원2’ 후속으로 방영된다. 사진=비단 제공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지구가 멈추는 날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지구가 멈추는 날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다.우주 생물학자인 헬렌을 포함한 일군의 학자들이 소집되지만,지구를 구할 묘책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마침내 예상과 달리 충돌 없이 지구에 착륙한 구형 물체에서 외계의 존재가 등장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을 ‘클라투’라고 밝힌 외계인은 자신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되길 원하는데,그를 위험한 존재로 파악한 미국 정부는 제안을 거부한다.감시를 벗어난 클라투는 헬렌과 만나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밝힌다. ‘지구가 멈추는 날’은 로버트 와이즈의 1951년 작품 ‘지구 최후의 날’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두 영화의 바탕에는 엄연히 원작이 따로 있으니,SF소설 작가인 해리 베이츠가 1940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잘 가오,주인이여’가 그것이다.두 영화는 원작소설로부터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도착한다는 설정’과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과 거대한 로봇의 캐릭터’를 따와 각각 시대에 맞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1951년 버전은 냉전이 초래한 갈등과 전쟁을 주제로 삼는다.지구인 사이의 다툼이 우주의 평화를 위협한다는(지금 보면 다소 황당한) 이야기는 이념분쟁으로 인류가 전쟁과 죽음의 공포에 휩싸였던 당시 상황에서 충분한 설득력을 얻었다.스코트 데릭슨이 연출한 2008년 버전은 환경파괴 등으로 죽어 가는 지구 자체를 문제화한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작금의 세계가 가장 관심을 둔 현안을 선택한 결과다.관건은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공감을 끌어 내느냐다. 요즘 환경문제는 비단 다큐멘터리의 영역뿐 아니라 극영화에서도 즐겨 다루는 소재가 됐다.올해 개봉한 할리우드영화 몇 편이 환경파괴를 이야기 가운데 끼워 넣었는데,다소 무거운 내용과 오락영화의 결합이 별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는 건 그래서다.미스터리 스릴러인 ‘해프닝’과 액션영화인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 등이 유사한 소재를 써먹은 데 이어 SF영화인 ‘지구가 멈추는 날’까지 지구 살리기에 나선 판이다. 위 세 편의 영화를 예로 들자면,영화의 완성도와 평가를 떠나 ‘지구 구하기’라는 메시지에는 별 호소력이 없다.제작진 스스로 심각한 위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채 단지 흥밋거리로 오용한 탓이다.만든 사람에게 진심이 없으니 주제가 힘을 잃는 건 당연하다.‘지구가 멈추는 날’의 특수효과가 아무리 대단하다한들 ‘지구 최후의 날’을 결코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감독은 자기 마음에 먼저 손을 얹어 봐야 한다. 원제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감독 스코트 데릭슨,24일 개봉. 영화평론가
  • [공연플러스]

    ●국립극장은 전통공연 ‘완창 판소리’의 마지막 무대로 31일 오후 8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정광수제 흥보가’를 올린다.국창 정광수(1909~2003) 선생의 딸인 정의진 명창이 무대에 선다.완창이 끝나면 야외 광장에서 불꽃놀이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정 명창은 지난해 제15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2만원. (02)2280-4115. ●뮤지컬 ‘지하철1호선’의 원작을 만든 독일 그립스극장이 29~31일 대학로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아동극 ‘공룡이 된 빌리’를 선보인다.극단 학전이 ‘지하철 1호선’ 40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로 TV에 중독되어 가상과 현실을 혼동하는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02)763-8233.
  • [키워드로 풀어본 퀴즈2008] 온 가족이 함께 풀어보세요

    연초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경제에 주름살을 지우며 시작한 무자년이 노무현 전 대통령 형의 구속으로 5공 이후 역대 대통령의 친인척 철창행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이어가면서 저물어 간다.올 한해 뉴스 속의 키워드를 퀴즈형식으로 정리해 본다.다사다난했던 순간들을 재음미하며 새로운 희망의 기축년을 맞이하자. 출제 채종규 DB팀 전문위원 jkc@seoul.co.kr 1월 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2일(이하 현지시간) 사상 처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7월11일 147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로 12월24일 현재 35달러대로 급락,급격한 오르내림을 보였다.국제 유가를 결정하는 가격지표로 활용되는 WTI는 어떤 단어들의 약자인가? ② 1953년 네팔인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와 함께 인류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올랐던 에드먼드 힐러리 경(卿)이 11일 숨졌다.88세.그는 등반가로서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명성을 안겨준 네팔과 셰르파 부족을 위한 학교·병원 설립 등에 평생을 바쳤다.인류에 꿈을 선사했던 ‘겸손한 영웅’인 그의 국적은? ③ 22일 주식시장에서 선물가격이 급등락하면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지시키는 제도가 올해 처음 발동했다.올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심한 날이 많아 여느 해보다 이 제도가 자주 나왔다.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6,19번씩 기록했다.올 ‘증권가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차’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 이 제도는? 2월 ① 국보 1호 숭례문이 10일 사실상 전소됐다.지난 600여년 동안 서울을 꿋꿋하게 지켜왔던 성문이 한 70대 노인의 화풀이성 방화로 사라진 것.문화재 관리 부실이 빚은 참사로 선조들과 후손들에게 면목 없게 됐다.성곽까지 포함한 완전 복원은 2012년께 이뤄질 듯.숭례문은 조선 어느 왕 때 세워졌나? ②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제1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취임사에서 이 대통령은 국정목표를 ‘선진화 원년’으로 정하고 5대 국정방향을 ‘섬기는 정부,경제발전과 사회통합,문화창달과 과학기술 발전,안보 및 평화통일 기반 강화,인류공영 이바지’ 등으로 제시했다.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곳은 여의도 어디? ③ 26일 미국을 대표하는 한 교향악단이 평양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가졌다.남북한은 물론 CNN 등을 통해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된 이날 공연은 북한 국가 ‘애국가’와 미국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의 연주로 시작,북한 작곡가의 ‘아리랑’으로 마무리했다.북·미 문화교류의 첫걸음을 뗀 교향악단의 이름은? 3월 ① 2일 러시아 대통령선거에서 푸틴 대통령의 심복인 이 사람이 집권당 후보로 나와 압승을 거뒀다.취임식은 5월7일 열렸다.공언한 대로 그는 고향·대학·정치적 대선배인 푸틴을 총리로 임명했다.사실상 푸틴의 집권 2기가 열린 셈.올해 43세로 러시아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인 그는 누구? ② 22일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경제 회복’을 내세운 국민당 후보가 당선됐다.5월20일 취임한 그는 ‘친중국 노선’을 견지,12월15일 중국과 59년 만에 통상(通商),통항(通航),통신(通信) 등이 전면적으로 이뤄지는 ‘대삼통’ 시대를 열었다.청렴·능력·외모 등 ‘대중 정치인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듣는 그는? ③ 24일 북한은 “북핵문제 타결 없이는 ○○공단 확대가 어렵다.”는 김하중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아 ○○남북경협사무소에 상주하던 남측 당국 인원 11명 전원을 쫓아냈다.이후 북한은 12월1일부터 ○○관광을 금지하고 남북간 경의선 철도 운행도 중단했다.빈 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지명은? 4월 ① 8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6번째 우주인 배출국이 됐다.우주정거장에 9일 동안 머무르면서 18가지 과학실험을 실시하는 등 총 12일간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내 우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켰던 이 우주인의 이름은? ② 제18대 총선이 9일 열렸다.투표율은 46%로 역대 최저.의석 분포는 한나라당이 과반수인 153석,민주당 81석,자유선진당 18석,친박연대 14석,민주노동당 5석,창조한국당 3석,무소속 25석.이후 한나라당은 친박연대와 무소속의 일부 합류로 172석의 거대 여당이 됐다.우리나라 국회의원 총 의석수는? ③ 22일 탁월한 역량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21년간 ‘글로벌 삼성’을 이끈 이 사람이 경영일선에서 전격 퇴진했다.‘삼성 특검´ 수사 결과 조세포탈 등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된 것.“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라.”는 신경영 등을 주창했고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사람은 누구? 5월 ① 2일 ‘미국산 ○○○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6·10항쟁´ 21주년에는 절정을 이뤘고 8월까지 이어졌다.구호는 대운하 반대 등 국정전반에 대한 비판과 대통령 퇴진 요구로 확대됐다.대통령은 소통 부족에 대해 사과했으며 ○○○ 추가협상이 이뤄졌다.빈 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품목 이름은? ② 소설가 박경리 선생이 5일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그의 대표작은 1897년 동학혁명이 실패로 끝난 한가위부터 1945년 8월15일 광복에 이르는 거친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각자 앞에 놓여진 삶을 다양하게 감당하는 인간상을 그려낸 이 작품이 꼽힌다.우리나라 현대문학의 금자탑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의 제목은? ③ 중국 쓰촨성(四川省) 원촨(汶川) 현에서 12일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공식 사망자 6만 9142명,실종자 1만 7551명에 피해를 입은 사람만도 37만여명이나 되는 대참사.지진 발생 당일 여진의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 도착,구호활동을 지시하며 이재민을 위로,‘감동 정치’를 보여준 중국 총리는? 6월 ① 7일 프로야구 사상 첫 2000경기 출장 기록을 히어로즈 소속 선수가 달성했다.그는 이외에도 1991년 프로데뷔 이래 1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7월11일),양준혁에 이어 사상 2번째 2000안타(9월11일),사상 첫 3루타 100개(10월3일) 등을 이뤄냈다.시즌 내내 지칠 줄 모르는 노장 투혼을 발휘한 이 선수는? ② 농촌진흥청은 9일 세계작물다양성재단이 북극에 설립한 기관에 국내 고유 식물종자 5000여점을 기탁했다.해외에 우리 종자기지를 마련해 식량 주권의 초석을 마련한 셈.최대 450만종의 씨앗들을 핵전쟁 등 모든 재앙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식량종자 복원의 마지막 보루로 불리는 이 기관 명칭은? ③ 27일 북한은 20여년간 북핵 문제의 상징물이었던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했다,이날 해체된 냉각탑은 1979년 북한 자체 기술로 착공해 1986년쯤 본격 가동했던 것.냉각탑 안에는 냉각과 증발장치가 있었으나 작년 말 핵시설 불능화 과정에서 뜯어내 ‘빈 껍데기’만 남았었다.빈 칸에 알맞은 단어는? 7월 ① 11일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53)씨가 군사보호지역으로 들어갔다가 북한군 총에 맞아 숨졌다.정부는 합동 진상조사 등을 북측에 요구하며 금강산 관광을 잠정 중단했다.아직도 북측은 전향적인 반응이 없다.남북화해의 상징사업인 금강산관광이 10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은 셈.금강산의 겨울 이름은? ② 독도 영유권 표기와 관련,14일 일본은 ‘교과서 해설서´에 “자기네 땅”이라고 썼으며 미국 지명위원회는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했다가 부시 대통령 지시로 1주일만에 ‘한국´과 ‘공해´로 각각 원상회복했다.그러나 독도 표준명칭은 1977년부터 표기한 ‘○○○○ 바위섬´ 으로 남아 아쉬웠다.빈 칸에 알맞은 단어는? ③ 31일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지성파 작가가 별세했다.향년 69세.그는 1965년 등단한 뒤 40여년 동안 토속적 민간신앙에서부터 산업화 사회의 인간 소외,언어에 대한 탐색,예술과 정신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인간존재의 의미를 파헤쳐 왔다.영화 ‘서편제’ 원작자로도 잘 알려진 이 작가는? 8월 ① 1일 정부는 전 서울대 교수의 인간 체세포 배아 복제 연구를 승인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이유는 논문 조작(2006년 3월)과 난자 취득에 관한 윤리적 문제로 교수직에서 파면된 점,난자 불법매매 등으로 기소된 점 등을 꼽았다.이로써 2년5개월간의 연구 재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전 서울대 교수는? ② 60억 인류의 축제 베이징 올림픽이 8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슬로건은 ‘하나의 세상,하나의 꿈’.한국은 선수 267명이 25개 종목에 출전,유도 수영 양궁 역도 배드민턴 태권도 야구 등에서 금 13,은 10,동 8개를 획득,종합 7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2012년 올림픽 개최지는? ③ 27일 탈북자로 위장한 여간첩이 처음 붙잡혔다.그는 탈북자 지원금 등으로 대북 무역회사를 차린 뒤 중국,북한 등을 오가며 북한 보위부의 지령을 받아 국정원 등의 위치정보를 빼내고 황장엽씨 등 탈북자 소재를 추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군 안보강사도 맡아 장교 100여명과 접촉한 이 여간첩의 이름은? 9월 ① 15일(현지시간) 158년 역사의 미국 4위 투자은행이 파산 신청을 했다.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잠재돼 있던 국제 금융위기의 발화점이 돼 버린 셈.이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90포인트 급락하는 등 세계 증시는 대폭락의 수렁에 빠졌다.우리나라 산업은행이 한때 인수를 고려했던 이 은행은? ② 24일 중국 제조 수입과자 2종에서 인체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보건당국은 중국산 분유 및 유제품 함유 가공식품과 관련된 이 물질의 위험성이 처음 제기된 지난 10일 이후 즉각적인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아 화를 키웠다.일정량 이상 복용하면 신장결석·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이 물질은? ③ 30일 가석방된 성폭력범 53명에게 실시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이것이 처음 부착됐다.부착자들은 외출할 때 단말기를 꼭 갖고 다녀야 한다.이것을 떼거나 이것과 단말기가 1m 이상 떨어지면 관제센터에 즉각 경보가 울리고 보호관찰관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성폭력범 재범 방지용인 이것은? 10월 ① 2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한 연예인이 2일 ‘사채업 괴담’에 따른 인터넷 악플 등에 시달리다 자살했다.영화와 TV,CF 등에서는 탄탄대로를 달린 반면 사생활은 전 야구 선수 조성민씨와의 이혼 등으로 순탄치 못했다.지난 1월에는 자녀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꿔 화제를 모았던 이 연예인은 누구? ②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28일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주제는 ‘건강한 습지,건강한 인간’.공식 방문지로 창녕군에 있는 이 늪이 지정돼 주목을 받았다.국내 최대·최고(最古) 자연 내륙습지(2.31㎢,약 70만평)로 동식물 1000여종이 살아 숨쉬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이곳은? ③ 30일 한·미 통화스와프(맞교환) 협정이 처음 맺어졌다.외환시장 안정용으로 규모는 300억달러.12월12일에는 일본,중국과 기존 통화스와프 규모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원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그만큼의 달러,엔,위안화 등을 들여올 수 있게 된 것.미·일·중 3개국과의 외화 맞교환 총 규모를 달러로 환산하면? 11월 ① 4일 ‘변화´를 내세운 오바마가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미국 건국 232년 만에,링컨의 흑인노예 해방 선언 145년 만에 이뤄진 기념비적인 사건.인종 편견과 차별의식을 일거에 깨뜨린 오바마는 포용력도 발휘,대통령 경선 라이벌을 차기 국무장관으로 중용했다.국무장관 내정자는 누구? ② 헌법재판소는 13일 이 제도에 대해 개인별이 아닌 세대별 합산(통상 부부 합산) 부과는 ‘위헌’이고,1가구1주택 보유자에 일률적으로 과세하는 것은 ‘헌법불합치’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2005년 참여정부 때 부동산 투기 억제 명목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폐지 수순에 들어섰다.종부세로 약칭되는 이 제도는 무엇? ③ 우리 해군 두번째 이지스 구축함 ‘율곡 이이함’이 14일 진수됐다.미사일과 어뢰,적 전투기 등 공중과 해상의 1000여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하고,이 가운데 20여개의 표적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2010년 해군에 인도 예정.12월22일 취역식을 갖고 작전 배치된 국내 최초 이지스 구축함은? 12월 ① 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무 것도 모르고 힘 없는 시골노인”이라고 소개했던 형이 구속됐다.세종캐피탈 쪽에서 세종증권 매각 성사에 따른 성공보수금을 받은 혐의.‘봉하대군´으로도 불려진 노무현 전 대통령 형의 이름은? ② 8일 올해 수출이 4000억달러를 돌파했다.1964년 1억달러 수출 후 44년 만에 4000배가 넘는 성장을 한 셈.특히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이뤄져 의미가 크다.우리나라 수출이 1000억달러 고지에 오른 해는? ③ 교수신문이 22일 발표한 올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병이 있는데도 의사한테 보여 치료받는 것을 꺼린다.´는 뜻으로 잘못이 있는데도 남의 충고는 싫어하는 정치권과 정책시행자들의 태도를 비유했다.이 사자성어는 무엇? ■‘키워드로 풀어본 퀴즈 2008’ 정답 [1월] 1) West Texas Intermediate 2) 뉴질랜드 3) 사이드카 [2월] 1) 태조 2) 국회의사당 3) 뉴욕필하모닉 [3월] 1)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2) 마잉주 3) 개성 [4월] 1) 이소연 2) 299 3) 이건희 [5월] 1) 쇠고기 2) 토지 3) 원자바오 [6월] 1) 전준호 2) 스발바르 세계종자저장고 3) 영변 [7월] 1) 개골산 2) 리앙쿠르 3) 이청준 [8월] 1) 황우석 2) 런던 3) 원정화 [9월] 1) 리먼 브러더스 2) 멜라민 3) 전자발찌 [10월] 1) 최진실 2) 우포늪 3) 900억달러 [11월] 1) 힐러리 클린턴 2) 종합부동산세 3) 세종대왕함 [12월] 1) 노건평 2) 1995년 3) 護疾忌醫(호질기의)
  • 스칼렛 요한슨, ‘섹시한 나치 여군’ 변신

    스칼렛 요한슨, ‘섹시한 나치 여군’ 변신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파격적인 ‘3단 변신’ 사진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해외매체들은 스칼렛 요한슨의 새영화 ‘스피릿’에 등장할 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 속에서 요한슨은 나치 여군, 간호사, 일본 게이샤 등의 의상으로 지금껏 시도한 적 없는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영화 스피릿에서 요한슨은 악한 옥토퍼스(사무엘 L. 잭슨 분)의 여비서이자 1940년대 섹시하지만 치명적인 팜므파탈을 연기했다. 요한스의 이번 사진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나치 여군으로 변신한 사진으로 독일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사진을 배경으로 차갑고 강한 여군을 표현했다. 요한슨은 다른 사진에서 검은 간호사 유니폼을 입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순백의 기모노 복장에 붉은 입술 화장으로 일본 게이샤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스피릿은 ‘씬시티’의 원작자이자 ‘300’을 연출했던 프랭크 밀러 감독의 신작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윌 윤 리, 영화 ‘킹 오브 파이터즈’ 주연 확정

    윌 윤 리, 영화 ‘킹 오브 파이터즈’ 주연 확정

    대만과 일본이 공동제작하고 할리우드가 배급을 맡은 영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에 한국계 배우 윌 윤 리(Will Yun Lee)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원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일본의 게임 회사 SNK가 개발한 대전용 격투 게임으로 지난 1994년 처음 등장한 이후 14년 간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나라 출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격투를 벌이는 이 게임은 ‘김갑환’을 비롯한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윌 윤 리는 영화 속에서 일본인 캐릭터 ‘이오리’ 역을 맡았다. 이오리는 주인공 ‘쿠사나기 쿄’의 라이벌로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다. 이외에도 미녀 배우 매기 Q를 비롯해 숀 패리스, 엽방화(치즈루 역), 레이 파크(루갈 역)가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홍콩 영화 감독 ‘진가상’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1월 27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연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9:30 겨울방학특강 문학(재),비문학(재) 11:10 수능열기 고2 예비 과정 언어영역 12:0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구문(재) 13:40 겨울방학특강 영어독해-유형(재) 14:30 고1 예비과정 영어,국어,수학 17:00 역사극장(재) 19:50 잊혀져 가는 것들 21:55 지식채널e 22:50 학습자료실 수학사 ●EBS플러스2 09:20 TV로 보는 원작동화 10:10 알록달록 콩콩이 11:30 일일드라마 깡순이 13:20 중학 3학년 퍼펙트 체크업 국어 15:30 한자능력검정 시험대비 강좌(재) 16:30 독학사 교육강좌(재)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국어 3-2,4-2,5-2,6-2 19:00 TV 중학 1학년 국어,수학7-나
  • ‘F4의 연인’ 구혜선 ”대리만족 느껴주세요”

    ‘F4의 연인’ 구혜선 ”대리만족 느껴주세요”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홍일점으로 만인의 부러움을 사게 된 탤런트 구혜선이 얄밉지 않은 각오를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연출 전기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혜선은 20대의 나이에도 불구, 극중 F4의 사랑을 받는 여고생 금잔디 역에 캐스팅된 것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데뷔 시트콤 ‘논스톱’ 당시 나이가 20살이었는데 다시 여고생 흉내를 내려고 하니 쉽지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구혜선은 “사실 F4 배우들 보다 내가 누나다. 동생들에게 어려 보이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모두 친구들처럼 편안해 졌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동안사수’를 위한 특별 관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구혜선은 “피부 관리나 외모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중 금잔디의 배역을 살려 내는데 치중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맞는 어린 목소리와 철없는 말투로 배역을 소화하면서 나 또한 어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꽃보다 남자’에서 F4 최고의 꽃미남 김현중(윤지후 역)과 이민호(구준표 역)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여성 시청자들로 부터 쏟아질 질투어린 시선에 부담감도 적지 않을 터. 이에 구혜선은 “시샘’이 아닌 ‘대리 만족 느껴달라.”고 애교섞인 부탁을 건넸다. “일단은 사심이 없다.”며 털털한 웃음을 보인 구혜선은 “멋진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연기하겠다. 부러운 배역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1996년 에니메이션으로 제작, 아사히 TV로 방영된 이후 일본 국민 만화로 등극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제작진은 ‘순정만화계의 고전’으로 불리는 검증된 원작을 다루고 있는 만큼 2년간의 사전 기획과 8개월간의 캐스팅 작업을 통해 또한번의 흥행 신화를 재연해 내겠다는 각오다. 극중 구혜선이 맡은 배역 금잔디는 ‘잔디세탁’의 맏딸로 다른 캐릭터와 달리 풍족치 않은 가정환경이지만 정의심이 강한 당차고 꿋꿋한 성격의 소유자다. 학교 수영부 대표선수로 활약하다 우연한 기회에 귀족학교로 이름난 신화고에 스카우트되며 F4와의 해프닝을 엮어가게 된다. ‘꽃보다 남자’는 KBS 2TV를 통해 내년 1월 5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이블TV가 차린 ‘X-마스 성찬’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블TV 채널들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올해는 26일 징검다리 휴일을 포함해 28일까지 4일 연속으로 쉬는 직장인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케이블업계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8일까지를 ‘성탄절 특집’ 기간으로 묶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우선 영화 전문 채널들의 성탄절 특집이 예년에 비해 풍성하다.OCN은 24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특집 ‘크리스마스엔 이런 영화’를 방송한다.‘브리짓 존스의 일기2’,‘러브 액츄얼리’,‘행운을 돌려줘’,‘찰리와 초콜릿 공장’,‘원스’,‘폴라 익스프레스’ 등이 편성됐다.채널 CGV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특집 ‘판타스틱 크리스마스’를 통해 ‘호그파더’,‘박물관이 살아있다’,‘판의 미로’,‘피터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가족 판타지 영화 11편을 잇따라 방송한다.XTM은 성탄절이면 빠지지 않는 영화 ‘나홀로 집에’ 1~4편을 24일과 25일에 걸쳐 두 편씩 보여주고,25일에는 ‘솔드 아웃’과 ‘산타클로스’를 방송한다.스토리온은 26일 오후 4시부터 특집 ‘로맨틱 홀리데이’를 마련해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당신이 잠든 사이에’,‘퍼펙트 맨’,‘왓 어 걸 원츠’ 등 로맨틱 코미디물을 차례로 방영할 예정이다.오락물 가운데는 서커스를 블록버스터급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태양의 서커스’의 ‘베스트 컬렉션’이 눈에 띈다.24~27일까지 tvN에서는 ‘알레그리아’,‘퀴담’,‘코르테오’,‘드랄리온’ 등 네 편의 공연이 연속 소개된다.온스타일에서 25일 오전 10시에 방영되는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오페라가수가 된 폴 포츠의 일상과 공연 실황을 담은 ‘폴 포츠:로얄 퍼포먼스’를 방영한다.한편 ‘미국드라마’(미드)의 팬이라면 XTM에서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연속방송되는 3부작 ‘틴맨’을 주목할 만하다.올해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작이었던 ‘틴맨’은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현대적인 판타지물로 변신시킨 작품.원작 속 마법의 나라 오즈는 사악한 마녀가 지배하는 암흑의 땅으로 재창조되며, 전체적으로 초현실적이고 악몽적인 분위기를 띤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토요영화] 게이샤의 추억

    [토요영화] 게이샤의 추억

    ●게이샤의 추억(KBS 2TV 겨울특선영화 밤 12시10분) ‘게이샤의 추억’은 일찌감치 화려한 감성 블록버스터로 주목을 받았다.‘시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롭 마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만큼 기대도 컸다.원작은 지난 1997년 발간된 아서 골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2차 대전이 시작되기 전인 1929년 일본의 한 어촌.가난 때문에 9살 지요는 급기야 부모님과 헤어진다.그리고 당도한 곳은 교토의 게이샤 하우스.언니와 함께 팔려온 것이다. 노예 같은 생활을 이어나가는 지요는 언니와도 헤어진 채 갖은 수모를 다 겪게 된다.라이벌 하쓰모모(공리)는 그녀를 질투하며 끊임없이 괴롭힌다.이 와중에 회장(와타나베 겐)은 유일하게 지요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존재.회장 때문에 게이샤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된 지요는 회장의 도움으로 교토 최고의 게이샤 마메하(양자경)에게 본격적인 게이샤 수업을 받게 된다. 춤,노래,화법 등 다양한 분야의 예기를 두루 익힌 지요는 마침내 ‘사유리(장쯔이)’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게이샤로 거듭난다.곧 기업가 등 그녀에게 구애하는 이들이 줄을 서지만,사유리의 마음은 오직 회장만을 향한다.하쓰모모의 시기심,2차 대전의 포화를 겪으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던 사유리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쳐오는데…. 영화 ‘게이샤의 추억’(2005년)에서 무엇보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매력 대결이다.사유리 역을 위해 혹독하게 영어와 춤을 연습했다는 장쯔이는 ‘와호장룡’,‘영웅’,‘연인’ 등 과거 어느 작품에서보다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뽐낸다.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불리는 공리는 하쓰모모 역으로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이 중국계 최고의 배우들이 일본 최고의 게이샤 연기로 화면을 사로잡는다.물론 개봉 당시 일본 문화와 게이샤를 다룬 영화의 주인공을 중국 배우가 맡는 것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특히 장쯔이는 매국,친일 등 자국 팬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아카데미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영화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 음악감독은 이 영화에서 동양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우러짐,세계적 음악가 요요마(첼로)와 이작 펄만(바이올린)의 명연주로 신비스런 영화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원제 ‘Memoirs of a Geisha’,145분,15세 이상.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창작 판소리 열두 바탕 만들 것”

    “창작 판소리 열두 바탕 만들 것”

    “판소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고 있습니다.우리 문화의 원형을 되살리고,더 큰 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사를 새로 축적한다는 각오로 창작 판소리 열두 바탕을 만들 겁니다.” 박동실(1897~1968)과 박동진(1916~200 3)에 이어 창작판소리의 3대 갈래를 이끌고 있는 소리꾼 임진택(59)이 품은 뜻을 드러냈다.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 등으로 대표되는 판소리 열두 바탕에 버금가는 창작 판소리 열두 바탕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시절 탈춤과 연극을 익힌 뒤 정권진 명창에게 ‘심청가’를 배우고 본격적으로 소리꾼이 됐다.1975년 ‘소리내력’을 시작으로 직접 사설을 쓰고 판소리로 작창하면서 ‘똥바다’(1985년),‘오월광주’(1990년),‘오적’(1993년)을 만들었다. 19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경찰서에 드나들고,1997년 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전북 김제 출생이면서도 다른 지역 출신의 후보의 정책특보를 한다는 이유로 피습을 당하기도 했다. 판소리 창작 활동 속에 정치 사상을 녹아내기도 한 그이지만 17대 대선 이후 생각이 달라졌다.“한 6개월은 두문불출했나봐요.생각도 많았죠.내가 갈 곳은 역시 광대의 길이구나 생각하니,이제 창작활동을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지금부터 바삐 움직이면 3년내,최악의 경우 한 바탕에 1년씩 쳐서 열두 바탕을 만드는 데 12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바로 구상 작업에 들어갔다.그게 6개월 전이다. 열두 바탕은 우리 문화와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근현대 역사상 위대한 인물 12명을 소재로 삼았다.▲세종대왕,이순신,다산 정약용,전봉준,백범 김구같은 역사인물 ▲문학과 TV드라마에서 형상화된 허준,홍길동,김삿갓,대장금 ▲판소리사를 대표하는 명창인물 송흥록,신재효·진채선,임방울이다.인물의 생애의 극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1·2부로 나눠진 100분짜리가 될 전망이다. “박동진 명창이 잘 하셨던 것이 시공을 넘나드는 것이었죠.‘인당수에 빠진 심청이가 연화와 함께 나타났는데,이게 요즘으로 보면 고급차 타고 나타난 거여.’ 이런 식으로요.팔도사투리,외래어,인터넷용어 등도 섞어가면서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내용으로 대중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집단연희나 분창(分唱),입체창 등 창극화 초기의 방식을 도입하고,천봉만학가과 광대가(신재효 작),호남가 같은 기존 단가도 복원할 계획이다. “혼자만의 작업이라고 보지 않습니다.정부와 공공기관,기업,공익재단의 후원이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무엇보다도 자신의 창작 판소리에 영감을 준 김지하 시인,‘다산’의 한승원 작가 등 원작자들과 사설을 만들고,판소리 원로와 작창 작업을,실연은 젊은 소리꾼에게 맡기는 등 모두가 어우러진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방학 기다렸다” 신작들 클릭 경쟁

    “방학 기다렸다” 신작들 클릭 경쟁

    최대 성수기인 겨울 방학을 노려라. 겨울방학을 맞아 여러 장르별 신작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다.‘아이온’이 혜성처럼 등장,새로운 온라인게임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서든어택’ 등 기존 강자들의 영향력도 여전한 상황이라 이들 신작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J인터넷의 ‘진 삼국무쌍 온라인’은 19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들어갔다.원작인 콘솔게임 ‘진 삼국무쌍’은 삼국무쌍 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일 대 다수의 전투를 통해 극한의 타격감으로 유명했다. ●‘진 삼국무쌍 온라인’ 액션강화로 눈길 진삼국무쌍 온라인도 액션성을 강화한 ‘대전’콘텐츠를 선보인다.대전은 결투,격돌,쟁탈,길드전의 네 가지로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결투는 좁은 지역에서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실력만으로 겨루게 된다.격돌은 거점 제압,적 지휘관 10명 격파,3000명 병사 격파의 3가지로 구분된다.쟁탈전은 도시와 도시간의 격돌을 통해 삼국 통일을 목표로 하게 된다.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화려한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박진감 있는 전투성 등 콘솔에서 구현 가능할 것 같았던 장점들을 고스란히 온라인으로 옮겼다.”면서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액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인칭슈팅(FPS)게임에서도 오랜만에 신작이 등장한다.YNK코리아의 ‘스팅’은 20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스팅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중 최초로 북한을 등장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밸브사의 소스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물리효과와 타격감이 뛰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총을 맞은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다.용병모드도 선보인다.포로로 잡힌 용병 2명을 구출하고 이들과 함께 전투에 임한다.또 게임방식도 호스트 PC에 다른 이용자들이 접속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버에 이용자들이 각각 접속하는 방식을 사용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한빛소프트의 ‘에이카’는 대규모 전쟁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사냥과 수집 등은 생략하고 MMORPG의 특징 중 하나인 대규모 전투를 선보인다.게임 속 등장하는 5개 국가가 서로 연합과 반목을 거듭하며 힘의 균형을 맞춰나간다.이용자들은 국가의 대표인 ‘마샬’이 되기 위한 국가 내 전쟁, 대규모 공성 전투, 국가간의 거대 전투 등을 펼친다.또 게임 속 주인공과 함께 다니는 ‘프란’을 성장시키며 ‘프린세스메이커’와 같은 육성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프란은 주인공의 레벨에 따라 요정,유아기,소녀기,성인으로 성장하고 이용자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나 관계에 따라 외모와 성격이 결정된다. ●스토리로 승부하는 ‘타르타로스 온라인´ 아이온이 버티고 있는 롤플레잉(RPG)에서는 위메이드의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있다.타르타로스 온라인의 특징은 스토리다. 다른 게임들이 짧은 에피소드나 퀘스트 수행을 통해 제한적으로 스토리 라인을 풀어갔다면 이 게임은 정해진 시나리오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때문에 온라인게임으로는 드물게 엔딩이 있다.게임 속에서 원정대를 꾸리는 이용자는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캐릭터를 조합해 전략적인 게임을 하면 된다.랜드매스 이후로 뜸했던 메카닉 FPS도 등장한다.‘서든어택’으로 유명해진 게임하이는 내년 1월 메카닉 3인칭 슈팅 게임 ‘메탈레이지’를 선보인다.메카닉을 업그레이드하는 재미와 이를 활용한 전투 등 다른 타격감을 자신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김범, 차세대 한류스타로 日 TBS 다큐 출연

    김범, 차세대 한류스타로 日 TBS 다큐 출연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촬영 중인 김범이 일본 TBS 방송을 통해 스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TBS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9일 오후 9시반 두 차례에 걸쳐 ‘차세대 한류 스타 김범 내일 독점 밀착 SP 1st’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내보낸다. 이 프로그램은 한류 스타들의 일본 방문과 관련한 모습들을 담아 부정기적으로 방송하는 스타 다큐멘터리다. 배용준, 이병헌 등 한류 톱스타들을 다뤄온 이 프로그램은 김범의 한류스타로서 발전 가능성을 높게 인정해 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첫 일본 팬미팅을 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는 김범의 모습부터 팬미팅 후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한국에서 일본으로의 출국 모습과 심경, 일본 팬미팅과 식전 식후의 모습, 여유 시간에 하라주쿠를 돌아보는 모습 등 일본 활동과 관련된 김범의 다채로운 모습과 솔직한 속마음을 그리고 있다. 지난 10월 김범은 2번의 일본 팬미팅을 가지고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높은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로맨틱한 피아노연주와 노래는 물론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환하고 따뜻한 미소로 팬들에게 ‘천사의 미소(天使の笑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는 후문. 특히 김범은 떠오르는 신예로는 드물게 일본 매니지먼트사의 활동 계약을 제의 받아 지난 10월 영화사 코스메틱 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글로리 그룹의 글로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꽃보다 남자’ 방송에 맞춰 일본 소속사 글로리 엔터테인먼트는 대대적인 김범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김범은 내년 1월 5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되는 ‘꽃보다 남자’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 대표 예술 명가의 천재 도예가 소이정 역을 맡아 다른 F4 멤버들과 매력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는 대만과 일본에서 이미 드라마화된 것으로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높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활동은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만화 ‘프리스트’ 할리우드 영화화…감독 확정

    韓만화 ‘프리스트’ 할리우드 영화화…감독 확정

    한국만화 ‘프리스트’의 할리우드 영화판 감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하던 제작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스콧 찰스 스튜어트 감독이 한국만화가 원작인 영화 프리스트의 연출을 맡기로 계약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스콧 찰스 스튜어트 감독은 특수효과 전문회사 ILM 출신으로 ‘신시티’, ‘아이언맨’ 등에 참여했으며 한국영화 ‘괴물’에서도 시각효과를 맡은 경력이 있다. 현재 장편 데뷔작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화 프리스트는 한국의 형민우 작가 작품으로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총 16권의 단행본으로 발표됐다. 서부 개척기를 배경으로 타락한 천사와 싸우는 한 사제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며 선과 악, 신과 인간 등 철학적인 문제를 다뤄 호평을 받았다. 프리스트는 지난 2007년 샘 레이미 제작으로 영화화가 진행된다고 알려졌으나 이후 진척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샘 레이미가 아닌 마이클 드 루카와 조시 도넌 등이 영화 프리스트 제작에 나서며 코리 굿맨이 시나리오를 맡았다. 아직 출연배우들은 미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판 프리스트의 내용을 “인간과 뱀파이어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계를 배경으로 교회를 거스르고 뱀파이어를 쫓는 한 사제의 이야기”라고 언급하면서 “한국 형민우 작가의 원작은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프리스트 북미판 표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곰돌이 푸’ 삽화, 2억 3200만원에 낙찰

    ‘곰돌이 푸’ 삽화, 2억 3200만원에 낙찰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곰돌이 푸’(Winnie the Pooh)의 삽화 원본이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됐다. 지난 17일 영국 소더비 경매를 통해 판매된 이 원본들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EH Shepard)가 그린 것으로 11만 5250파운드(약 2억 3200만원)에 낙찰됐다. 고가에 팔린 이 삽화는 ‘추적하는 푸와 그를 쫓는 피글릿’(He went on tracking, and Piglet ...ran after him)이라는 제목의 스케치로 나란히 걷고 있는 푸와 피글릿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그림 ‘쿵, 쿵, 쿵- 계단 오르기’(Bump, bump, bump -going up the stairs) 또한 9만 7250파운드(약 1억 9600만원)에 낙찰됐다. 이밖에도 ‘곰돌이 푸’의 원작자 A.A 밀른( A.A Milne)이 1926년에 출시한 첫 번째 에디션도 함께 경매에 나왔다. 이 책은 예상 경매가의 두 배를 윗도는 3만 9650파운드(약 8000만원)에 팔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더비 경매 관계자 필립 에링턴(Philip Errington)은 “쉐퍼드의 이전 판매가 기록이 깨져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대중들이 ‘곰돌이 푸’에 대해 아직까지도 큰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바이어들의 치열한 경쟁에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매에 나왔던 쉐퍼드 삽화의 최고가는 11만 파운드(약 2억2000만원)였으며 현재까지 ‘곰돌이 푸’삽화 경매로 벌어들인 돈은 총 126만 2863파운드(약 25억 4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텔레그래프(경매에 나온 ‘곰돌이 푸’ 삽화와 최초 인쇄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온 일지매’ 70% 준비 완료 “쪽대본은 없다”

    ‘돌아온 일지매’ 70% 준비 완료 “쪽대본은 없다”

    MBC ‘종합병원2’ 후속으로 방송될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ㆍ연출 김수영, 황인뢰)가 ‘황인뢰표 명품 활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치밀한 준비를 마쳤다. 총 24부작인 ‘돌아온 일지매’는 사극으로는 드물게 일본과 대만 로케이션을 일찌감치 마치고 돌아와 전국을 돌며 촬영에 매진해 현재 14부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대본 역시 20부까지 준비된 상태로 제작팀은 격변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방대하게 펼쳐지는 원작의 드라마를 오랜 시간에 걸쳐 공들여 대본에 담아냈다.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대본에는 일지매가 조선을 구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난 후 벌이는 활약상이 담길 예정이다. 현재의 속도대로라면 ‘돌아온 일지매’는 1월 중순 방영 시작까지 70% 이상 사전제작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오랜 경험을 통해 한국 드라마 제작 과정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황인뢰 감독은 드라마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전제작을 고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명품 드라마’를 위해 촬영에 급급해 후반작업에 신경 쓰지 못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던 것. 대본과 촬영뿐 아니라 편집, CG, 음악 등 후반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는 늦어도 2월 말까지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4월 방영 종료까지 남은 시간을 100% 후반작업에 투자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명품 활극’을 완성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돌아온 일지매’는 2009년 1월 중순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람의 나라’ 4명 주인공, 모두 ‘KBS연기대상’ 후보

    ‘바람의 나라’ 4명 주인공, 모두 ‘KBS연기대상’ 후보

    KBS 2TV ‘바람의 나라’(연출 강일수·극본 정진옥)에서 4각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는 송일국, 최정원, 박건형, 김정화가 ‘2008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바람의 나라’ 제작진은 16일 “31일 개최될 ‘2008 연기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바람의 나라’의 히로인 4명이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2008 연기대상’에는 2006년에 이어 최정원이 이덕화, 김경란과 함께 진행석에 서게 돼 더욱 인상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람의 나라’는 무휼 역의 송일국과 연 역의 최정원의 애정전선을 기본으로 무휼을 쟁취하려는 매혹적인 악녀 이지 역의 김정화와 연을 사모하는 무사 도진 역의 박건형이 묘한 4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적 구도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특히 연을 사이에 두고 무휼과 도진의 심적 갈등이 극에 달한 시점에서 등장한 이지 역의 김정화는 뇌쇄적인 미모로 분노 어린 사랑을 보여주며 인물간의 갈등을 심화시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바람의 나라’ 제작 관계자는 “송일국을 제외한 세 사람 모두가 첫 사극 도전작임에도 부상 투혼도 마다하지 않았던 배우들의 연기에 KBS 측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이번 시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KBS 2TV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최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니엘 헤니 맞아?…X-Men 속 모습 공개

    다니엘 헤니 맞아?…X-Men 속 모습 공개

    다니엘 헤니 맞아? 배우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진출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 이하 울버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울버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엑스맨’ 시리즈의 번외편으로 주인공 울버린의 탄생 배경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 다니엘 헤니는 울버린의 천적인 저격수 크리스토프 노드(Christoph Nord)를 연기했다. 다니엘 헤니가 국내 활동에서 보여왔던 젠틀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울버린 역의 휴 잭맨과 맞서는 장면이 아주 짧게 삽입됐다. 다니엘 헤니의 이번 할리우드 진출은 울버린을 연출한 게빈 후드 감독이 헤니가 출연했던 ‘마이 파더’의 예고편을 보고 출연을 제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촬영한 울버린은 2009년 5월 1일 미국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예고편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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