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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뭐있나 봤더니 셀카봉…전문가 평 들어보니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스마트’의 의미를 재정립했다며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다. 암호화 전문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사일런트서클과 스페인 스마트폰 제작사 긱스폰이 공동 개발한 블랙폰은 ‘사생활을 첫 번째 가치로 삼은 스마트폰’을 추구한다. 불법적인 도청이나 감청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수신자가 비화기능이 없는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보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카봉’도 이름을 올렸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임지는 이 밖에도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은 정말 기발하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 있을 줄 알았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패션의 일부된 셀카봉…전문가평 들어보니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스마트’의 의미를 재정립했다며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다. 암호화 전문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사일런트서클과 스페인 스마트폰 제작사 긱스폰이 공동 개발한 블랙폰은 ‘사생활을 첫 번째 가치로 삼은 스마트폰’을 추구한다. 불법적인 도청이나 감청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수신자가 비화기능이 없는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보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카봉’도 이름을 올렸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임지는 이 밖에도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은 정말 기발하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 있을 줄 알았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애플워치 포함…다른 것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애플워치 포함…다른 것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스마트’의 의미를 재정립했다며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다. 암호화 전문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사일런트서클과 스페인 스마트폰 제작사 긱스폰이 공동 개발한 블랙폰은 ‘사생활을 첫 번째 가치로 삼은 스마트폰’을 추구한다. 불법적인 도청이나 감청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수신자가 비화기능이 없는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보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카봉’도 이름을 올렸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임지는 이 밖에도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은 정말 기발하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 있을 줄 알았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보다 혁신적인 제품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보다 혁신적인 제품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스마트’의 의미를 재정립했다며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다. 암호화 전문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사일런트서클과 스페인 스마트폰 제작사 긱스폰이 공동 개발한 블랙폰은 ‘사생활을 첫 번째 가치로 삼은 스마트폰’을 추구한다. 불법적인 도청이나 감청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수신자가 비화기능이 없는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보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카봉’도 이름을 올렸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임지는 이 밖에도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은 정말 기발하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 있을 줄 알았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뭐있나 봤더니 셀카봉·애플워치…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뭐있나 봤더니 셀카봉·애플워치…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스마트’의 의미를 재정립했다며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다. 암호화 전문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사일런트서클과 스페인 스마트폰 제작사 긱스폰이 공동 개발한 블랙폰은 ‘사생활을 첫 번째 가치로 삼은 스마트폰’을 추구한다. 불법적인 도청이나 감청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수신자가 비화기능이 없는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보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카봉’도 이름을 올렸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임지는 이 밖에도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은 정말 기발하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 있을 줄 알았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전문가들 평 들어보니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간)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타임지는 애플워치에 대해 ‘스마트’의 의미를 재정립했다며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다. 암호화 전문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사일런트서클과 스페인 스마트폰 제작사 긱스폰이 공동 개발한 블랙폰은 ‘사생활을 첫 번째 가치로 삼은 스마트폰’을 추구한다. 불법적인 도청이나 감청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수신자가 비화기능이 없는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더라도 보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셀카봉’도 이름을 올렸다. 셀카봉은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임지는 이 밖에도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은 정말 기발하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 있을 줄 알았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공 취업 위한 여성면접 복장 준비, “프리미엄 생리대로 자신 있게”

    성공 취업 위한 여성면접 복장 준비, “프리미엄 생리대로 자신 있게”

    2014 하반기 공채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취준생들은 면접 준비에 한창이다. 면접에서 구직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가 복장이다. 실제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면접관 116명에게 ‘복장 불량이 면접에서 감점 요인이 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93.1%가 ‘감점된다’고 답했다. 이에 취업 성공을 위해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면접 복장 스타일링 법을 알아보자 지원한 직군에 따른 면접 승리 복장 코디 및 이미지 연출법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 안에 깔끔한 인상과 함께 신뢰감을 전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면접 복장의 색상은 물론 옷 매무새까지 단정하게 연출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본적인 면접 복장으로는 네이비, 감색 컬러의 단색 기본 정장이 꼽힌다. 성실하게 보이면서도 얼굴을 밝게 보이게 하기 때문. 기장은 스커트는 무릎 선, 자켓은 엉덩이 선을 살짝 덮는 기장이 가장 단정해 보인다. 특히 같은 옷이라도 핏이 좋다면 더 날렵하고 긴장된 느낌을 주므로 기성복일지라도 몸에 맞춰 미리 재단해두자. 최근 면접 복장 자율화로 정장보다는 유연하면서도 격식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해서 고민이라면, 옷을 입은 사람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복장을 고르면 된다. 이에 색상은 어떠한 색상이건 전반적으로 한 톤 낮은 차분한 컬러를 선택해 얼굴이 돋보이게 한다. 구두 또한 스타킹과 동일한 블랙이나 스킨 톤의 구두를 신어 시선이 발 쪽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앞 부분이 뾰족하거나 오픈 되어 있는 구두는 시선을 분산시킬 뿐만 아니라 단정한 느낌을 주지 못하므로 피해야 한다. 밋밋해 보인다면 브로치, 시계,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해 복장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면접관에게 인상적인 지원자로 기억 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옷을 잘 차려 입었더라도 블라우스가 치마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치마가 돌아간 경우에는 평소 일 처리가 완벽하지 않은 느낌을 주므로, 면접 전에는 반드시 옷 매무새를 점검해야 한다. 면접 당일, 그날이 겹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면접 보는 법 실제 면접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자신감과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종종 면접 날과 생리기간이 겹친 여성 지원자들은 면접이 주는 초조함과 더불어 타이트한 정장 치마에 혹시나 생리대 패드자국이 나는 것은 아닌지, 긴 면접 대기시간 동안 생리혈이 새지 않을까를 염려하느라 집중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생리대를 잘 선택하는 것으로 걱정을 덜 수 있다. 액체 유래 신소재로 만들어진 위스퍼 코스모 인피니티는 기존 생리대보다 현저히 얇아 타이트한 면접 복 착용시에도 단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2중 레이어 구조가 빠르게 생리혈을 흡수하는데다, 위스퍼 코스모 인피니티는 패드 무게의 10배를 흡수하는 뛰어난 흡수력으로 안심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움직임이 많은 PT 면접 시에도 자신의 몸 곡선에 밀착되어 움직일 때마다 변형되는 3D 밀착감을 제공해, 생리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취업준비생이라면 면접 당일, 갑작스럽게 생리기간이 시작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면접 필수품 위스퍼 코스모 인피니티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취업 성공을 위해 취업준비생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위스퍼 코스모 인피니티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P&G 공식 블로그인 리빙아티스트(http://blog.livingarti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평양 리포트] 北·동북아 잠수함 열전

    [서울&평양 리포트] 北·동북아 잠수함 열전

    1950년 6월 26일 새벽. 우리 해군 백두산함은 600여명의 무장병력을 싣고 부산 해역으로 몰래 침투하던 북한군의 무장수송선을 격침시켰다. 6·25전쟁 발발 하루 만에 이뤄진 이 해전의 승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는 국군이 유엔군과 전쟁물자가 들어오는 부산항을 수호해 훗날 인천상륙작전으로 반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김일성 당시 북한 수상(훗날 주석)은 잠수함을 보유했더라면 부산 동남해역을 전략적으로 봉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이날의 패전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이는 북한이 우리보다 30년 앞선 1963년부터 구 소련으로부터 잠수함을 도입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 ●北 잠수함 한국보다 30년 앞서… 78척 보유 2014년 6월 16일. 북한 매체들은 일제히 김일성의 손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구 소련제 로미오급(1800t) 잠수함에 올라타 지휘하는 사진을 과시했다. 군 당국은 최근 북한이 이 밖에 신형잠수함을 건조한 정황을 포착하고 탄도미사일을 탑재해 발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분석 중이다. 한·미 군 당국은 올해 들어 수시로 대잠 초계기를 동원해 북한 잠수함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적으로 약소국이 상대적으로 강한 국가의 목에 유사시 비수를 꽂아 상대가 함부로 넘볼 수 없게 하는 무기가 비대칭 전력이다. 북한에 있어서 이는 핵과 잠수함 정도가 꼽힌다. 잠수함의 전략적 가치는 은밀하게 수상 표적을 공격하기에 최적이고 특히 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SSBN)은 전략 무기로 공포의 대상이 돼 왔다. 특히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만 보유한 원자력추진 잠수함은 원자로에서 제공되는 무한정의 동력으로 물 위로 부상할 필요 없이 수중에서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재래식 디젤 잠수함은 하루에 두세 번씩 수면으로 부상해 축전지 충전을 해야 한다. 잠수함의 중요성에 눈을 뜬 북한은 1960년대부터 로미오급(1800t) 20여척을 운용해 왔고 이 밖에 상어급(370t) 40여척, 유고급(90t) 잠수정을 포함해 최소 78척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군이 보유한 잠수함 가운데 가장 많은 상어급은 1996년 9월 18일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발견된 바 있다. 한국군은 북한보다 늦은 1992년 10월 독일에서 209급(1200t) 장보고함을 인수해 1993년 실전배치했다. 현재까지 209급 9척과 214급(1800t급) 3척 등 모두 12척을 배치했고 214급 6척을 추가 배치하려고 준비 중이다. 군 당국은 이 밖에 3000t급 장보고Ⅲ 신형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다. 한발 늦은 남한의 잠수함 도입사를 볼 때 북한 잠수함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비대칭전력으로 기능해 온 셈이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상어급 발견 김정일 시대에 들어와서 북한은 공작원 침투 목적으로 운용해 온 잠수함을 과감히 수상함 공격 목적으로 사용한다.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사건이 좋은 예다. 1997년까지 북한군에서 복무했던 이석영 자유북한방송 사무국장은 “김정일이 1990년대 말부터 군부에 잠수함을 더 이상 병력을 싣고 정찰하는 데 이용하지 말고 폭발물을 사용해 기지를 타격하는 전력으로 키우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북한 잠수함의 주력인 로미오급 20여척은 낡고 소음이 커서 ‘물속의 경운기’라는 평을 듣는다. 한·미 군 당국은 이 때문에 특수부대 침투나 기뢰 부설에 사용되는 북한 소형 잠수함과 잠수정을 더 위협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우리 해군에 있어서 북한 잠수함 전력의 은밀성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동해는 서해보다 수심이 깊어 ‘잠수함의 천국’으로 불린다. 동해에서는 200m 이내의 수심에서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진 해수들이 유입되면서 수괴(水塊)가 형성되기 때문에 음파가 소실되기 쉽고 우리 해군이 북한 잠수함을 찾기가 더 어렵다는 평가다. ●한국 1992년 獨 장보고함 인수… 현재 12척 배치 잠수함의 전략적 가치는 수상 표적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 영화에서 흔히 보듯 잠수함끼리 물속에서 어뢰를 쏘면서 교전한 사례는 세계 해전사에 아직 없다. 문근식(예비역 해군 대령)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은 “물속의 잠수함이 수상 항해 중인 잠수함을 공격한 사례만 있다”면서 “이는 그만큼 수중에서는 음파탐지기에만 의존하는 상황에서 소음을 분석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상대방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북한 잠수함이 수중에서 어뢰 공격을 주고받을 가능성은 적게 평가된다. ●영화처럼 물속 어뢰 쏘며 교전 사례 전세계 전무 북한 잠수함의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우려스러운 점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SLBM을 운용하는 국가는 원자력추진잠수함 보유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이다. 길이 10m가 넘는 SLBM을 탑재하려면 잠수함이 3000t 가까이 돼야 한다. 하지만 수중에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사일과 잠수함 건조능력만 갖췄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3000t급의 재래식 디젤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잠수함에 적용할 소형 원자로 제작기술은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볼 때 북한이 단기간 내에 강대국들의 SLBM 체계(1만t 이상급 잠수함+대륙간 탄도미사일+원자력추진기관)를 갖추기는 어려워도 북한식의 독특한 SLBM체계(3000t급 잠수함+단·중거리 탄도미사일+디젤추진기관)를 개발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재래식 잠수함이라도 핵탄두가 장착된 SLBM을 탑재하고 사거리 1000~1400㎞의 탄도미사일을 날릴 수 있다면 최소 일본 자위대와 주일미군 전력을 위협할 것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주목할 만한 점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을 개발한다고 해도 남북한의 잠수함 경쟁은 동북아 주요 열강에 비하면 골리앗 앞의 다윗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한반도 주변 4강은 제각기 잠수함 군비 증강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美 잠수함 전력 최강… 러 타이푼급은 ‘괴물’ 미국은 항공모함뿐 아니라 잠수함 전력도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73척의 잠수함 가운데 핵탄두를 실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SSBN)이 18척에 달한다. 미국 잠수함은 태평양에 40척이 배치됐고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괌에도 로스앤젤레스급(7000t급) 원자력추진 잠수함 3척이 배치돼 있다. 지난 3월 부산에 입항했던 콜럼버스호(로스앤젤레스급)의 경우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았지만 사거리 3100㎞의 토마호크 미사일(오차범위 10m 안팎)로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언제든지 북한의 핵심 전략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 러시아는 미국 알래스카와 가까운 캄차카 반도에 잠수함 기지를 두고 63척의 잠수함 가운데 태평양에서만 20여척을 운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과 일본의 해군력을 견제하고 북극해 자원개발과 일본과의 쿠릴열도 영유권 분쟁에 대비해 태평양 함대의 전력을 증강해 왔다. 특히 러시아 원자력추진 잠수함 가운데 타이푼급(2만 6500t)은 길이 171m에 폭 24.6m로 핵탄두를 실은 SSN20 대륙간 탄도미사일 20발을 탑재한 세계 최대의 ‘괴물’ 잠수함으로 통한다. ●中 소음 커… 日 소류급 2주 넘게 수중작전 가능 중국은 미국·러시아 다음으로 강한 잠수함 공격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65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역대 왕조들의 이름을 따 잠수함의 등급을 매겼다. 이 가운데 사거리 8000㎞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6500t의 시아(夏)급 원자력추진 잠수함과 이를 개량한 1만 2000t의 진(秦)급 원자력추진 잠수함을 실전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 잠수함은 소음이 커서 은밀성이 떨어지는 것이 약점으로 분류된다. 중국의 군비 증강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일본은 한국·북한과 마찬가지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보유하지 못했고 디젤 잠수함만 22척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4200t급 소류급 디젤 잠수함은 전지를 충전하기 위해 하루에 두세 차례 정도 수면으로 부상해야 하는 다른 디젤 잠수함에 비해 수중에서 지속적으로 2주 이상 작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韓·네덜란드, 과기협력 강화

    韓·네덜란드, 과기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고 원자력 분야를 비롯해 과학기술·에너지·농업 분야 등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1900만 유로(약 250억원) 규모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 수주 계약에 서명했다. 이 사업은 델프트 공대의 연구용 원자로를 개조하고 냉중성자 연구설비를 내년 5월 시공해 2018년 초까지 설치와 시운전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축이 된 한국컨소시엄은 지난 6월 독일과 프랑스 등과의 경쟁 끝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한국뇌연구원은 생명공학기술(BT)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 연구 분야인 뇌연구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네덜란드 뇌은행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박 대통령은 알렉산더르 국왕이 ‘유럽연합(EU)과 네덜란드가 동북아 국가간 관계에 기여할 일은 있겠느냐’고 묻자, “한국과 일본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실현을 위해 협력해야 할 동반자이며 다만, 역사문제 인식 특히 군대위안부 문제가 현안으로 있어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동북아 지역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연성 이슈부터 시작해 협력의 관행을 쌓아 신뢰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제안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회담에는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르헨티나 태생 막시마 왕비도 함께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우리 축구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경제사절단 담당 특사로 동행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日 플루토늄 경수로 사용 재연기” 연료가공공장 완공 지연 등 여파

    일본 전력회사로 구성된 전기사업연합회가 플루토늄을 경수로 연료로 사용하는 ‘플루토늄 경수로 사용’(플루서멀) 계획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기사업연합회는 당초 2015년까지는 전국 원자로 16~18기에서 플루토늄 경수로를 사용할 방침이었으나 이를 예정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루토늄 경수로는 사용 후 핵연료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해 이를 우라늄과 섞은 혼합산화물(MOX) 연료를 경수로 원료로 사용하는 일종의 핵연료 재활용이다. 일본 전력업계는 1997년 플루토늄 경수로 사용을 2010년까지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2009년에는 이를 2015년까지로 늦췄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이 원전 3호기와 간사이전력 다카하마 원전 3호기 등 모두 4기에서 플루토늄 경수로가 사용됐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일본 내 모든 원자로가 정지했고 현재는 새로운 안전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원자로 운행이 보류됐다. 또 플루토늄 경수로 사용을 위해 필요한 MOX 연료를 가공하는 공장 완성은 2017년 10월,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완성은 2016년 3월로 각각 늦춰지는 등 관련 설비 건설이 지연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수신 동의 없는 스팸문자·메일 29일부터 3000만원까지 과태료

    수신 동의 없는 스팸문자·메일 29일부터 3000만원까지 과태료

    수신 동의 없는 스팸 광고 문자·메일을 보내면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물도록 하는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29일부터 시행된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고쳐 15일부터는 학교장이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도록 했다. 또 보육 교직원 없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다 영유아의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및 시행규칙도 29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법제처는 이런 내용의 개정 법령 등 모두 78개 법령이 이달부터 새로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개정 법령에는 오는 21일부터 도서할인율을 15% 이내로 제한해 도서정가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된 출판문화산업 진흥법’도 포함돼 있다. 또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금융실명법)을 고쳐 불법 차명거래에 대한 금지 및 제재를 강화했다. 이 법은 불법행위 목적의 차명거래 금지, 불법 차명거래를 중개한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차명계좌의 명의자는 실소유주와 무관하게 명의자 소유로 추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불법재산을 은닉(隱匿)하거나 자금을 세탁하는 등 불법적인 목적으로 타인의 실명을 이용한 거래를 할 경우나 불법 차명거래를 알선하거나 중개한 금융회사의 종사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했다. 과태료 역시 종전의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한액을 올렸다. ‘금융실명법’은 금융회사의 설명 의무도 도입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항도 신설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고쳐 불공정거래행위를 신고한 사업자에 대한 보복조치를 금지하도록 한 것도 29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거래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업자가 자행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한 분쟁조정 신청이나 신고 등을 이유로 거래상의 보복조치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게 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당 보복조치를 중지할 것을 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출액 2% 이내의 범위에서 과징금도 부과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원자력안전법을 고쳐 원전 품질 비리 감시대상이 확대되고 처벌도 강화된다. 최근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 원전가동 중단 등으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발전용 원자로 설치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는 등 비리를 저질러 과징금이 부과되는 경우 이 법령의 시행으로 상한액이 50억원으로 올라가게 됐다. 지금까지는 상한액이 5000만원이었다. 29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는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할 때 그 개인정보를 복구·재생할 수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가 분실·도난·누출된 경우에 이용자는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않더라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축산물이 질병예방 및 치료 또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받을 우려가 있도록 하거나 과대 포장할 수 없도록 이를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도 22일부터 시행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전문

    한민구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15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 『1. 제4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2014년 10월 23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동 회의는 척 헤이글 미합중국 국방부장관과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하였다. 동 회의에 앞서 2014년 10월 22일 미합중국 합참의장 마틴 뎀프시 대장과 대한민국 합참의장 최윤희 대장은 제39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를 주재하였다. 2. 양 장관은 2009년 6월 ‘한미동맹을 위한 공동비전’에 기초하고, 2013년 5월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에서 재확인되었던 공동의 가치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양자·지역·범세계적 범주의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양국 정상의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2010년도 제42차 SCM에서 합의한 ‘한·미 국방협력지침’에 반영된 바와 같이 한반도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21세기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를 위한 협력을 증진하는 등 동맹협력의 범위와 수준이 지속적으로 확대·심화되어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양 장관은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가 안보정책구상회의(SPI),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 전략동맹 2015 공동실무단회의(SAWG), 미사일대응능력위원회(CMCC) 등 다양한 한·미 국방대화 회의체를 조정·통합하고 고위 정책적 감독을 제공함으로써 동맹 목표 추진을 보장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결론적으로, 양 장관은 앞으로 한미 국방통합협의체(KIDD) 회의를 중심으로 보다 활발한 양자 안보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3. 양 장관은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이의 확산 활동을 포함한 정책과 도발이 지역 안정 및 범세계 안보와 비확산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한·미 양국의 확고한 인식을 재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행위가 일련의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으로서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실시를 고려할 수 있다는 북한의 2014.3.30.자 성명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북한이 2005년 6자회담의 9·19 공동성명상 공약을 완수하고 유엔안보리 결의 1718호, 1874호, 2087호와 2094호 상의 의무를 준수해야 함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 경수로 건설 및 5MW 원자로 재가동 등 영변에서의 핵 관련 활동을 포함한 핵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즉각 중지하고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적극 이행해나가는데 있어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4. 양 장관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한미동맹의 근본적인 임무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반한 상호 안보 증진에 대한 양국의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특히 북한의 2010년 천안함·연평도 도발, 2012년 4월과 12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2013년 2월 3차 핵실험 이후의 안보환경을 감안시 동맹의 대비태세 과시를 위해 한반도에서의 연합훈련 지속 실시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어떠한 형태의 북한의 침략 또는 군사적 도발도 더 이상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한·미 양국이 공동의 결연한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데 있어 양국의 미래 이익을 위해 계속해서 긴요함을 재확인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연합전력의 충분한 능력을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헤이글 장관은 한반도에 배치된 전력뿐만 아니라 세계전역에서 가용한 미군 전력·능력을 사용해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미합중국의 단호하고 확고한 공약을 재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완벽한 전투능력을 갖춘 미군 전력의 한반도 순환배치는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고한 안보공약을 현시하고, 한반도에서의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헤이글 장관은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준비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군이 전시 한·미 연합사단을, 이를 위해 평시에는 연합 참모단을 편성하기로 결정한 점에 주목하고, 연합사단이 전술적 수준에서 연합전투태세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임에 공감하였다. 양 장관은 심화된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보다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대화력전 수행전력을 한국군의 대화력전 능력증강 계획이 완성되고 검증될 때 까지 한강 이북 현 위치에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주한미군의 대화력전 수행전력은 한국군의 동 전력증강계획이 완성 및 검증되면 평택 캠프 험프리 기지로 이전할 것이다. 한민구 장관은 2020년 경까지 개전 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한국군의 대화력전 전력증강을 완료하기로 약속하였다. 5. 양 장관은 양국군이 한반도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군사적 계획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군사적 계획이 잠재적인 위기상황 하에서 한미동맹의 효과적 대응을 보장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양 장관은 서북도서 및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비하기 위해 연합연습 및 훈련을 지속 증진시켜 나가고 연합 대비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NLL이 지난 60여년간 남북한 간의 군사력을 분리하고 군사적 긴장을 예방하는 효과적 수단이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북한이 NLL의 실질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정전협정과 유엔사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6. 헤이글 장관은 미합중국의 핵우산, 재래식 타격능력,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고 강화할 것이라는 미합중국의 지속적인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의 신뢰성, 능력,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양국의 ‘북한 핵·WMD 위협에 대비한 맞춤형 억제전략’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맞춤형 억제전략 TTX가 맞춤형 억제전략에 대한 동맹의 이해를 제고하고 상황별 정치·군사적 대응절차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양국은 앞으로도 북한의 주요 위협에 대한 억제의 맞춤화를 달성하고 억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억제 관련 사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7. 양 장관은 핵·화생탄두를 포함한 북한 미사일 위협을 탐지, 방어, 교란, 파괴하기 위한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 대응작전개념 및 원칙’의 정립을 통해 북한 미사일 위협을 억제 및 대응하는 동맹의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자는 약속을 재확인하였다. 한민구 장관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이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핵심군사능력이며 동맹의 체계와 상호 운용 가능한 킬 체인(Kill-Chain)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2020년대 중반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화시켜 나기기로 하였다. 양국은 북한의 핵·WMD 및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포괄적인 동맹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8. 양 장관은 평화유지활동, 안정화 및 재건 지원,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조를 통한 협력을 포함하여, 상호 관심사항인 광범위한 범세계적 안보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긴밀한 동맹의 협력을 계속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한·미 생물방어연습(Able Response)을 통해 질병, 테러 등 다양한 생물학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음을 강조하고, 이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양자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헤이글 장관은 아덴만에서의 해적퇴치 노력과 레바논에서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남수단 재건지원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였다. 아울러, 헤이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확산방지구상(PSI) 참여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하였다. 9. 양 장관은 우주 및 사이버 공간의 보호 및 접근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 및 우주 시스템 안보를 비롯한 핵심 인프라 역량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양국은 연합연습 강화, 정보공유 활성화 등 상호 관심사항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한미 국방부간 우주상황인식 서비스와 정보공유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증가하는 우주 위험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는 사이버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태세를 증진하기 위해 정보공유, 사이버 정책, 전략, 교리, 인력, 연습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10. 양 장관은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 연합군사령관으로부터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상시 전투태세(Fight Tonight)’의 능력과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어떠한 도발, 불안정 사태 또는 침략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요지의 MCM 결과를 보고 받았다. 11. 지속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미군 주도의 연합사령부에서 한국군 주도의 새로운 연합방위사령부로 대한민국이 제안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양 장관은 적정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전작권을 전환하기 위한 양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조건에 기초한 접근 방식이 대한민국과 동맹이 핵심 군사능력을 구비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이 안정적인 전작권 전환에 부합할 때 전작권이 대한민국으로 전환되는 것을 보장한다고 확인하였다. 양국 국가통수권자들은 SCM 건의를 기초로 전작권 전환에 적정한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양 장관은 전작권 전환이 이루어질 때까지 필수 최소 규모의 인원과 시설을 포함한 연합사령부 본부를 현재의 용산기지 위치에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전략동맹(SA) 2015를 대체할 새로운 전략문서를 제47차 SCM까지 공동 발전시킬 것을 결정하였다. 12. 양 장관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노력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양 장관은 용산기지이전계획(YRP)과 연합토지관리계획(LPP)을 유지하고 사업상에 제반 도전 요인을 최소화 해 나가면서 적시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공동환경평가절차(JEAP)를 통한 기지 반환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동의하였다. 13. 양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2014년 5월 샹그릴라 대화에서 논의된 대로 한·미·일 정보공유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14. 양 장관은 2014년부터 2018년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을 환영하면서 방위비 분담이 한반도에서의 연합방위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헤이글 장관은 한국이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방위비분담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최근 합의된 제도개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15. 한민구 장관은 헤이글 장관에게 미합중국 정부가 자신과 대한민국 대표단에 보여준 예우와 환대 그리고 성공적인 회의를 위한 훌륭한 준비에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하였다. 양 장관은 제46차 SCM과 제39차 MCM에서의 논의가 한·미 동맹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였으며, 양국 간 국방관계의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을 증진시켰음을 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제47차 SCM을 2015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연합뉴스
  • [포토] IS공격 참가한 항모 칼빈슨과 조지 부시호 ‘위용’

    [포토] IS공격 참가한 항모 칼빈슨과 조지 부시호 ‘위용’

    미국 해군이 18일(현지시간) 걸프만에서 시리아 북부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람국가(IS) 근거지와 정유시설에 대한 공습을 지원하는 원자력 항공모함 칼 빈슨(Carl Vinson) 함과 조지 H.W 부시(George H.W. Bush)함의 사진을 공개했다. 칼 빈슨함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펼치는 작전을 조지 부시함에 인계했다. 미군 전투기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20여차례 이상 공격에 나섰다. 1983년 취역한 칼 빈슨함은 25년 동안 없이 운항이 가능하도록 원자로 2기를 갖추고 있다. 만재 배수량 은 9만 7000t급, 길이는 333m, 너비는 40.8다. 갑판 크기는 축구장 3개를 합쳐 놓은 것과 맞먹는다. 비행갑판 길이만 76.4m에 달하며,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km)다. 칼 빈슨호에는 슈퍼호넷(F/A-18E/F) 24대와 전자전투기(EA-6B) 4대, 급유기 10대, E-2 공중 조기경보기 4대, SH-3H 대잠수함작전헬기 6대, S-3A 대잠수함기 10대와 유도미사일 요격미사일, 함포, 전자전 장비 등이 탑재되어 있다. 조지W.부시함은 2009년 취역했다. 만재 배수량은 10만 3000 t, 길이 332.8m, 너비 78m , 흘수 74.4m, 속력 30노트(56 km/h), 항속거리는 무제한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승조원은 약 5000명이다. 함재기는 F-18 호넷, E-2C 호크아이, EA-6B 프라울러 등 70여기가 실려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wscho@seoul.co.kr
  • [기고] 제2의 UAE를 찾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일/심경욱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기고] 제2의 UAE를 찾기 전에 준비해야 할 일/심경욱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체르노빌의 재앙으로 전 세계가 원자력을 포기할 때 우리는 끝까지 연구를 지속했죠. 덕분에 이젠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배우러 옵니다.” 2008년 모로코의 수도 아르바트에서 만난 원자력과학기술센터(CNESTEN) 소장의 말이다. 1986년 체르노빌 사고를 전후해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은 신규 원전의 건설을 한때 중단했지만 모로코는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현재 모로코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원으로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력훈련을 선도하고 있다. 오늘날 적잖은 국가들이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가치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안전장치를 마련해도 불가항력의 재해를 만날 경우 어떤 결과를 감수해야 하는지 목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급속히 진행되는 지구 온난화를 늦추고 중동산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원자력만 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북극해 항로를 가동하거나 미래의 보고인 심해 자원을 개발하려 해도 궁극적으로 소형 원전이나 다름없는 원자력 추진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보다 수십 배 넓은 국토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솟구치는 중동이나 1970년대 중반부터 화력 발전으로 해수를 담수화해 온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왜 새삼 원전 건설을 고민할까.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급속도로 늘어나는 물 소비량 때문이다. 건기가 장기화되고, 인구 증가와 더불어 경제발전에 따른 해수 담수화의 수요가 폭증하는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과 용수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 도입이 절실하다. 이 국가들에 대한 원전 수출은 원전 가동에 따른 감독과 사후 관리까지 100년을 내다봐야 하는 일이다. 원자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은 물론, 선진문화까지 고취해야 할 것이다. 원전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한 군사적 보호장치까지 갖추도록 도와야 한다. 몇 해 전 UAE 원전시장을 겨냥해 경쟁국 프랑스 측에서 함대 파견을 제안한 배경이기도 하다. 제2의 UAE를 찾아 개도국 원전시장을 공략해야 하는 우리에게도 한층 더 고도화된 패키지 전략이 요구된다. 해당국의 정치·경제, 역사·문화는 물론 수십년간의 기후변화 양상까지 깊은 이해와 전문 지식, 나아가 국가안보 차원의 잠재적 위협과 테러 발생 가능성은 물론, 그 대비책까지 짚어야 한다. 에너지와 안보가 융합된 에너지안보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 [이슈&이슈] 삼척 원전 주민투표 85% “철회”… 향후 전망은

    [이슈&이슈] 삼척 원전 주민투표 85% “철회”… 향후 전망은

    강원 삼척시가 실시한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는 유치 반대로 결론 났지만 정부와의 갈등이 예고되는 등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지난 9일 원자력발전소 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해 투표 참여자 2만 8867명 가운데 2만 4531명(84.97%)이 원전 유치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한 만큼 정부로부터 원전 유치 철회를 이끌어 낼 작정이다. 우선 정부를 설득해 원전 예정 고시지역 철회와 전원(電源) 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 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원전 유치 과정에서 주민 서명이 허위 조작됐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고 이번 투표를 통해서도 원전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나타난 만큼 연말까지 원전을 백지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부에서도 삼척시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삼척 원전 백지화 절차를 서둘러 철회하거나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한발 더 나가 “정부에서 원전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철회해 주면 2020년까지 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민투표 이전부터 “원전 시설의 입지·건설에 관한 사항은 관련법상 국가 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도 “주민투표법 제7조에 따라 국가 사무인 원전 유치 신청 철회는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다”며 위탁사무를 맡지 않았다. 결국 원전 찬반 주민투표는 시민들 스스로 만든 주민투표관리위가 주관, 자체 투표인명부를 만들어 투표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주민투표가 끝난 뒤에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하는 국가 사무에 주민 찬반투표가 이뤄져 유감”이라며 “원전 건설에 법적 하자가 없는 만큼 주민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원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투명하게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처럼 정부가 반대하고 배제된 주민투표 결과를 놓고 삼척시가 정부를 설득하기가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당장 13일에는 전·현직 삼척시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나란히 출석해 원전 유치 과정을 놓고 설전을 벌일 전망이다. 인구 7만 4000명 규모의 중소도시 삼척에서 원전 논란이 불거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삼척시민들은 1991년 정부에서 삼척 덕산지구에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된 뒤 7년 동안 반대 투쟁을 벌여 1998년 12월 원전 계획을 백지화한 전례가 있다. 이광우 시의원은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1990년대 원전 반대투쟁 때보다 더 심각한 반발이 따를 것”이라면서 “정부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길 시민들은 기대한다”고 정부를 압박했다. 이번 찬반 주민투표까지 이어진 삼척 원전 추진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낙후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시가 당시 원전 유치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에서 가결되면서 본격화됐다. 정부의 제7차 에너지 수급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1500㎿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에 따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원전 유치 서명운동까지 벌여 마침내 이듬해 12월 경북 영덕군과 함께 한수원으로부터 원전 후보지로 선정됐다. 김대수 전 시장이 에너지 중심 도시를 표방하며 펼친 사업이었다. 그러나 같은 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여론은 급격히 원전 반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강원도는 원전 후보지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고, 비록 법원에서 기각됐지만 원전을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은 원전 공사 중지 가처분 소송까지 벌였다. 6·4 지방선거에선 원전 유치 찬반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선거 결과 원전을 추진하던 김대수 전 시장은 낙마하고 원전 반대를 주장하던 김양호 시장이 당선되면서 원전 반대운동이 힘을 얻었다. 김양호 시장은 발 빠르게 원전 유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가결시킨 뒤 투표를 실시, 정부를 상대로 설득할 발판을 마련했다. 김양호 시장은 “올해 말로 예정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반드시 원전 건설 예정 부지 지정고시 철회를 이끌어 내겠다”며 주민투표를 했다. 최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지역구가 삼척인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 삼척시와 인접한 강릉·동해시 등도 원전 반대운동에 가세했다. 주민투표는 원전 유치 반대로 일단락됐지만 주민들의 원천 유치반대 목소리는 더 커졌다. 벌써 정부를 상대로 시민궐기대회 등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주민투표 이전보다 긴장감은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원전에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은 정부와 국회 농성 등 대정부 투쟁까지 거론하고 있다. 마을마다 여전히 원전 반대를 주장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원전 예정 부지인 대진 지역에서 3㎞쯤 떨어진 근덕면 네거리에도 ‘핵 발전소 몰아내자’, ‘핵으로부터 청정 동해안을 지키자’ 등 지역 단체들이 내건 반핵 현수막 수십 개가 거리를 메우고 있다. 한적한 시골마을이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보다 현수막 수가 더 많을 정도다. 원전 예정지인 근덕마을에서 평생 살았다는 농민 이모(73)씨는 “2년 전에도 핵 발전소는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는데 삼척시가 서명부를 편법으로 작성하면서까지 핵 발전소를 밀어붙여 일이 여기까지 왔다”면서 “발전소를 건설할 돈으로 차라리 대형 관광단지나 항만을 건설하는 게 주민들을 위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원전 반대 시민들은 그동안 ‘안전이 우선 되지 않는 원전 유치는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원전 반대를 위해 수차례 궐기대회도 갖고 김대수 전 시장의 소환 활동도 펼쳤다. 3년 넘게 1인 시위와 촛불시위도 이어왔고 반대 단체와 시민들이 모여 ‘3보 1배 행진’도 했다. 김대호(60) 근덕면 원전반대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처럼 원전의 안전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면서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뜻이 원전 반대로 나온 이상 정부에서는 삼척 원전을 반드시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표에 응하지 않는 등 말 없는 찬성 쪽 시민들도 상당수 있다. 찬성 쪽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거점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부에서 계획하는 1500㎿급 원자력발전소 4~6기(사업비 24조원)가 가동되는 67년 동안 해마다 800억~1000억원씩 모두 6조 2000억원의 지원금이 지역을 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분열된 의견을 아쉬워했다. 원전이 삼척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지역에서 고립될까 자신의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을 뿐이다. 익명을 요구한 50대 시민은 “새 시장 취임 뒤 원전 건설에 찬성하는 쪽은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상당수가 투표장에 나가지 않는 방식으로 의사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택시기사 김모(48)씨는 “발전소가 들어와야 인구가 늘고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는 자영업자들도 많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연우(63) 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 공동대표는 “한때 석탄과 시멘트 생산단지로 34만명의 인구와 경제력을 자랑하던 삼척이 이제는 7만 4000명 수준의 퇴락하는 도시로 변했다”면서 “원자력을 바탕으로 한 막대한 정부 지원과 고용창출로 삼척이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방재산업단지로 시작된 근덕면 대진 지역(부남·동막리) 일대 317만 8292㎡의 원전 부지가 태양광발전단지로 변신에 성공할지, 주민투표가 원전 반대로 끝났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침묵하는 찬성 쪽 시민들과 ‘원전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국가 사무’임을 주장하는 정부를 설득해야 하는 삼척시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식물 없이 ‘자외선’으로 산소 생성 성공...외계서도 가능성

    식물 없이 ‘자외선’으로 산소 생성 성공...외계서도 가능성

    식물의 광합성 작용이 아닌 태양 자외선 빛으로도 산소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물리화학과 연구진이 자외선으로 이산화탄소에서 산소를 얻어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구에 식물 등의 광합성 생태계군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대기 중에 산소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그렇다면, 과거 지구 대기에 풍부했던 이산화탄소(CO₂)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생각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물리화학과 연구진은 최근 한 가지 기계장치를 완성했다. 진공 상태의 고출력 자외선 에너지를 이용,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와 산소 원자(O)로 분리시켜내는 원리의 해당 장치는 총 2가지 레이저로 구성되어있는데 하나는 이산화탄소 분리용, 하나는 추출된 산소분자를 관찰하는 용도다. 실험 결과, 연구진은 실험에 사용된 이산화탄소 총량의 5%를 산소원자로 바꿔내는데 성공했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광합성 식물이 없던 과거 지구 대기에 이미 산소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이터로는 충분하다고 연구진들은 설명한다. 본래 해당 이론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지만 진공 상태의 강력한 자외선을 생성해내야 하는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번번이 좌절됐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물리화학과 연구진은 원운동을 이용해 자외선 입자의 세기를 최대 100만 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는 입자 가속기(synchrotron)의 도움으로 해당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진은 해당 실험결과가 고대 지구 대기 뿐 아니라, 우주공간을 비롯해 머나먼 외계행성의 대기에도 산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해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지구가 아닌 다른 우주공간 혹은 타 행성에 인공적인 방법으로 산소를 생성해낼 수 있는 방법론을 내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됐다. 사진=NAS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 8일 실시

    강원 삼척시 근덕면 원자력발전소 유치 철회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8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다. 삼척시는 7일 근덕면 일대가 정부로부터 신규 원전 예정 부지로 지정된 뒤 찬반이 엇갈리면서 주민들 스스로 유치 철회를 묻는 주민투표를 8,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사무소와 강원대 삼척·도계 캠퍼스 등 14곳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이튿날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공기관, 학교 등에 마련된 4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국내 처음으로 민간단체인 삼척주민투표관리위원회 주도로 치러진다. 정부가 ‘원전 유치 및 철회는 국가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다’라는 유권해석을 내린 뒤 시민들을 주축으로 민간인들이 주도하는 선관위가 구성됐다. 중앙선관위 주관 투표와 달리 유권자가 이번 투표를 하기 위해 사전에 직접 주민투표관리위에 나와 투표인명부를 작성했다. 마감일인 7일까지 주민 절반 이상이 투표인명부를 작성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2012년 10월 정부의 제7차 에너지수급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1500㎿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 2기가 들어설 예정 부지로 근덕면 대진리 일대가 지정된 데 대한 반발로 실시된다. 투표는 유권자의 3분1 이상이 참여하지 않으면 개표 없이 부결 처리된다. 3분의1 이상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고 참여 인원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원전 유치 철회에 힘이 실리게 된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목표/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목표/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관람한 영화 ‘명량’을 보러 갔다. 뒷자리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니 동글동글한 머리들이 객석을 꽉 채우고 모두 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문화의 힘이 참 크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문화의 힘이 아니면 그 무엇이 이 많은 사람들을 어두운 공간에 집합시키고 주어진 자리에 꼼짝 못하게 앉아 있게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상념에 젖었다. 단돈 2만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2시간 이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받는 영화 산업은 아직도 값싸게 즐길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을 하며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어우러진다면 창조경제의 몫을 톡톡히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정부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추격형 성장모델에서 선도형 모델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이다. 선도형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발전에 선별적인 집중투자를 해야 하고 한국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접목시켜야 한다. 선진국들의 선도적 산업을 보면 상대국들이 자국의 제품을 살 수밖에 없는 “영원한 고객이 되는 산업”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보잉여객기 회사나 프랑스의 에어버스 제조회사의 관점에서 볼 때는 일본이나 한국은 그들의 영원한 고객이라는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일본이나 한국은 여객기를 전적으로 수입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여객기의 구매뿐만 아니라 부품마저도 팔아먹는 생애의 고객인 셈이다. 전 세계에 4000여기의 항공기 엔진을 팔고 있는 영국 롤스로이스 항공기 엔진회사는 항공기가 비행 중 엔진에 부품이상이 생기면 내부에 장착돼 있는 센서를 통해 이상 유무를 발견, 해당 항공기회사에 즉각 전달돼 빠른 시간 내에 정비를 할 수 있게 한다. 이 센서를 통해 고장 유무를 알려주는 애프터서비스로 민간 여객기용 엔진부문 총수입의 70%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하니 창조경제의 아이디어에 단초가 될 수 있겠다. 여객기를 사들여야 하는 일본과 한국을 비교해도 일본은 보잉 767 부품의 13% 수출했고 보잉 777은 21%, 보잉 787은 주날개를 만들며 35%로 이른바 쌍방형 영원한 고객 확보 형태다. 한국에도 영원한 고객산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4기를 수출한 APR1400 원자로는 건설과 운용 그리고 폐로까지 한국의 서비스를 100년 가까이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원한 고객이 되는 산업의 창출, 즉 생애 내내 한국제품이 아니면 안 되는 선도적 산업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세계적 기업인 제네럴 일렉트로닉스(GE)사도 최근 소프트웨어 분야에 중점투자 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고도 기술의 제품을 팔고 나면 라이프 타임 매니지먼트(Life-time Management)를 통해 수입을 올린다는 것이다. 일본의 히타치 회사는 세계 시장 매출액 연간 500조원 규모의 에너지 절약형 빌딩관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정보기술(IT)로 에너지를 낭비해 비용이 줄줄 새고 있는 빌딩관리 비용을 낮춰주고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 정보기술 실력에 강점이 있는 한국도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 선진국들은 고가의 제조품을 팔고 나면 그만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구매자를 평생고객으로 삼으며 애프터서비스도 수익을 50% 이상 증가시키고 있다. 선진국의 선도형 사업 변화를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후진국이 단기간에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제조품에 생애 고객서비스 산업을 도입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인데 핵심은 ICT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ICT 기술이 뛰어난 한국이 생각만 잘하면 선도산업형 창조경제의 돌파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선도형 창조경제가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의 벽을 허물어뜨려 생각지 못했던 발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소통의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요즘 큰 병원에 가면 외국환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감히 만날 수도 없는 의료기술이 뛰어난 의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우리의 환경이다. 간과하고 있는 우리의 강점에 생각을 잘 붙이면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창조경제다.
  •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목표/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창조경제의 목표/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관람한 영화 ‘명량’을 보러 갔다. 뒷자리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니 동글동글한 머리들이 객석을 꽉 채우고 모두 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문화의 힘이 참 크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문화의 힘이 아니면 그 무엇이 이 많은 사람들을 어두운 공간에 집합시키고 주어진 자리에 꼼짝 못하게 앉아 있게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상념에 젖었다. 단돈 2만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2시간 이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받는 영화 산업은 아직도 값싸게 즐길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을 하며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어우러진다면 창조경제의 몫을 톡톡히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정부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추격형 성장모델에서 선도형 모델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이다. 선도형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발전에 선별적인 집중투자를 해야 하고 한국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접목시켜야 한다. 선진국들의 선도적 산업을 보면 상대국들이 자국의 제품을 살 수밖에 없는 “영원한 고객이 되는 산업”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보잉여객기 회사나 프랑스의 에어버스 제조회사의 관점에서 볼 때는 일본이나 한국은 그들의 영원한 고객이라는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일본이나 한국은 여객기를 전적으로 수입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여객기의 구매뿐만 아니라 부품마저도 팔아먹는 생애의 고객인 셈이다. 전 세계에 4000여기의 항공기 엔진을 팔고 있는 영국 롤스로이스 항공기 엔진회사는 항공기가 비행 중 엔진에 부품이상이 생기면 내부에 장착돼 있는 센서를 통해 이상 유무를 발견, 해당 항공기회사에 즉각 전달돼 빠른 시간 내에 정비를 할 수 있게 한다. 이 센서를 통해 고장 유무를 알려주는 애프터서비스로 민간 여객기용 엔진부문 총수입의 70%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하니 창조경제의 아이디어에 단초가 될 수 있겠다. 여객기를 사들여야 하는 일본과 한국을 비교해도 일본은 보잉 767 부품의 13% 수출했고 보잉 777은 21%, 보잉 787은 주날개를 만들며 35%로 이른바 쌍방형 영원한 고객 확보 형태다. 한국에도 영원한 고객산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4기를 수출한 APR1400 원자로는 건설과 운용 그리고 폐로까지 한국의 서비스를 100년 가까이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원한 고객이 되는 산업의 창출, 즉 생애 내내 한국제품이 아니면 안 되는 선도적 산업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세계적 기업인 제네럴 일렉트로닉스(GE)사도 최근 소프트웨어 분야에 중점투자 하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고도 기술의 제품을 팔고 나면 라이프 타임 매니지먼트(Life-time Management)를 통해 수입을 올린다는 것이다. 일본의 히타치 회사는 세계 시장 매출액 연간 500조원 규모의 에너지 절약형 빌딩관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정보기술(IT)로 에너지를 낭비해 비용이 줄줄 새고 있는 빌딩관리 비용을 낮춰주고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 정보기술 실력에 강점이 있는 한국도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 선진국들은 고가의 제조품을 팔고 나면 그만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구매자를 평생고객으로 삼으며 애프터서비스도 수익을 50% 이상 증가시키고 있다. 선진국의 선도형 사업 변화를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후진국이 단기간에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제조품에 생애 고객서비스 산업을 도입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인데 핵심은 ICT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ICT 기술이 뛰어난 한국이 생각만 잘하면 선도산업형 창조경제의 돌파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선도형 창조경제가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의 벽을 허물어뜨려 생각지 못했던 발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소통의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요즘 큰 병원에 가면 외국환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감히 만날 수도 없는 의료기술이 뛰어난 의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우리의 환경이다. 간과하고 있는 우리의 강점에 생각을 잘 붙이면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창조경제다.
  • 식물 아닌 ‘자외선’만으로 산소 만든다 (사이언스紙)

    식물 아닌 ‘자외선’만으로 산소 만든다 (사이언스紙)

    식물의 광합성 작용이 아닌 태양 자외선 빛으로도 산소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물리화학과 연구진이 자외선으로 이산화탄소에서 산소를 얻어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구에 식물 등의 광합성 생태계군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대기 중에 산소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그렇다면, 과거 지구 대기에 풍부했던 이산화탄소(CO₂)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생각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물리화학과 연구진은 최근 한 가지 기계장치를 완성했다. 진공 상태의 고출력 자외선 에너지를 이용,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와 산소 원자(O)로 분리시켜내는 원리의 해당 장치는 총 2가지 레이저로 구성되어있는데 하나는 이산화탄소 분리용, 하나는 추출된 산소분자를 관찰하는 용도다. 실험 결과, 연구진은 실험에 사용된 이산화탄소 총량의 5%를 산소원자로 바꿔내는데 성공했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광합성 식물이 없던 과거 지구 대기에 이미 산소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이터로는 충분하다고 연구진들은 설명한다. 본래 해당 이론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지만 진공 상태의 강력한 자외선을 생성해내야 하는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번번이 좌절됐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물리화학과 연구진은 원운동을 이용해 자외선 입자의 세기를 최대 100만 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는 입자 가속기(synchrotron)의 도움으로 해당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진은 해당 실험결과가 고대 지구 대기 뿐 아니라, 우주공간을 비롯해 머나먼 외계행성의 대기에도 산소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해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지구가 아닌 다른 우주공간 혹은 타 행성에 인공적인 방법으로 산소를 생성해낼 수 있는 방법론을 내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됐다. 사진=NAS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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