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원일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올리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1000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96
  • 박지성 챔피언스리그 결승 회한, 클럽월드컵서 돌려받을까?

    박지성 챔피언스리그 결승 회한, 클럽월드컵서 돌려받을까?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난감했다. 맨유가 유럽 챔피언에 올라 동료와 어깨를 맞잡고 덩실덩실 춤을 췄지만 그는 출전 엔트리에서 빠져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결승까지 이어지는 챔피언스리그 로드맵에서 내내 중용되고. 또 값진 활약으로 화답했던 것을 고려하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결정은 다소 섭섭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메달도 박지성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당시를 “맨유 입단 후 가장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라고 말해왔고. 퍼거슨 감독 역시 “맨유를 지휘하며 내린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고 되뇌곤 했다. 7개월이 흐르고 박지성은 또 한번. 축구 생애 단 한번 올까말까하는 큰 무대에 설 기회를 맞았다. 맨유는 21일 오후 7시30분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남미 클럽 챔피언인 에콰도르의 리가 데 키토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는다. 박지성이 이번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주변인’으로 남았던 회한을 털어내고 ‘주인공’으로 설 지 관심을 끈다. 맨유는 18일 감바 오사카(일본)와 준결승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미 18일 감바 오사카전에서 감기 여파로 대기자 명단에 오른 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해 축구팬은 아쉬워했다. 그 또한 준결승 후 결승에 나서겠다는 열망으로 안타까움을 치환했다. 준결승 후 인터뷰에서 “맨유의 모든 선수는 결승에 출전하고 싶을 것이고 나도 그 중 한 명이다. 결승에는 뛰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클럽월드컵 참가 직전인 14일 런던에서 열린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비와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풀타임을 뛰었고. 이후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였다. 박지성측 관계자는 “토트넘전 후 몸살기운이 있지만 얼굴을 보니까 컨디션은 많이 좋아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최근 호전되고 있는 몸상태를 귀띔했다. 한편으로는 박지성의 준결승 결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클럽월드컵에서도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한 스쿼드 분리 운용 차원일 수 있다. 결승은 사흘 만에 열리는데. 향후 프리미어리그 일정까지 고려하면 맨유는 선수들을 두루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준결승에서 풀타임을 뛴 나니가 또 결승에 나서기에는 버거울 수 있다.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전에 나서지 못하고 우승메달도 받지 못한 회한을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축복으로 돌려받을 지 기다려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말 업계 상반된 풍경] 엔高·연말 특수 겹쳐 백화점·호텔 日관광객 급증

    엔고(高) 특수를 맞아 항공,호텔,백화점 업계가 연일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예년에도 연말은 일본인 관광객 성수기였지만 올해는 10월 이후 엔화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했다.특히 12월25일부터 내년 1월4일에 이르는 연말 연휴 기간에는 일본 특수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 기간 한국인과 일본인의 탑승자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완전히 역전됐다.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지난해 한국인과 일본인 탑승객 비율이 61대 39였으나 올해 같은 기간 예약률은 35대 65로 바뀌었다. 비행편이 가장 많은 인천~나리타의 경우 지난해 42대 58로 한국인과 일본인의 비율이 비슷했으나 올해는 21대 79로 일본인 관광객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 대한항공은 올 12월과 2009년 1월 일본인 승객의 예약률이 각각 35%,26% 늘어났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도 이달 12일 현재 도쿄(나리타)의 예약률은 이미 지난해 탑승률(74%)을 넘어섰다.아시아나항공 측은 실제 탑승률은 이보다 5~15%가량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텔들도 특수다.중저가 호텔은 이미 예약이 끝난 지 오래이고,특급·고급 호텔도 평소엔 비싸서 이용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서울시내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웨스틴 조선호텔의 경우 1인 1박에 38만원으로 지난해 말 엔·원화 환율이 800원일 때 기준으로 4만 7500엔이었지만 12월 현재(100엔=1500원) 2만 5000엔으로 53% 수준으로 떨어졌다. 웨스틴 조선호텔 안주연 기획홍보계장은 “호텔 이용객의 대부분이 내국인이었는데 올해는 역전됐다.”면서 “환율 급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객실 수는 지난해보다 3배나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백화점은 얼어붙은 국내 소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이 간신히 녹여주고 있다. 12월 초 열흘 동안 연말 세일을 벌였던 백화점들은 이 기간 내국인 고객보다 일본인 고객의 증가에 깜짝 놀랐다. 신세계 백화점이 세일기간 동안 고급 화장품,명품 브랜드별로 조사한 결과 평소보다 일본인 고객이 70% 정도 증가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외국인용 세금환급 창구를 1개에서 3개로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12월1일부터 10일까지 일본인 고객이 대부분인 김,김치·반찬류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58%나 늘었다. 롯데백화점 이원준 상품본부장은 “최근 엔고 현상으로 주말에는 식품 매장에 일본인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일본인 관광객의 증가로 12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62% 늘었다.구매객은 37%,1인당 구매액수는 22% 늘었다.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인 루이뷔통은 매출이 약 20% 늘었다.일본인 관광객의 구매량이 줄어든 내국인 구매량을 능가한다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얘기이다. 롯데면세점 황진경 지배인은 “면세가가 일반가보다 30% 정도 저렴한데 엔고현상으로 상품에 따라서는 50% 이상 가격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면서 “평소에 사기 어려운 명품 브랜드나 고가의 의류를 여러 개씩 사가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이무영·이한정 의원직 상실

    이무영·이한정 의원직 상실

    이무영(사진 위쪽·64·무소속·전주 완산갑)·이한정(아래쪽·57·창조한국당·비례대표) 의원이 11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18대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이다. 대법원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장영달 후보는 북침설을 주장하다 7년간 징역살이를 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이무영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선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형 이상을 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대법원2부는 또 창조한국당 등이 비례대표 2번 이한정 당선자에 대해 낸 ‘당선무효소송’에 대해서도 “범죄 경력을 알았더라면 창조한국당이 비례대표 후보로 결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반면 대법원 1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권경석(62·한나라당·경남 산청) 의원 회계책임자 구모(56)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원형 이상을 받지 않아서 권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창조한국당은 이한정 의원이 당선무효 소송에서 패소,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 3번인 유원일 경기시민사회포럼 운영위원장이 의원직을 승계한다고 밝혔다.전남 무안 출신인 유씨는 시흥 환경운동연합 대표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정은주 구동회기자 ejung@seoul.co.kr
  • 예산심의 여야 줄다리기로 공전

    예산심의 여야 줄다리기로 공전

    여야 3당이 합의한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일이 임박했지만 여야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원회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덩어리가 큰 감액 대상 사업을 놓고 ‘소소위(小小委)’ 구성 문제로 논란을 벌였다.이에 따라 소위는 오후부터 재개됐지만 쟁점 사업 심사는 또다시 보류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이날 오전 3당 간사는 이한구 위원장실에 모여 SOC예산 등 쟁점 사업 심사를 놓고 한나라당은 소위를 감액과 증액 심사를 위한 ‘소소위’로 구성해 진행하자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소소위로 구성하면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며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이에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전날까지도 소소위 구성안에 찬성하다 입장이 돌변한 것은 심사 지연을 위한 딴죽걸기라고 반발했다. 결국 감액 쟁점 대상인 SOC 등의 심사는 계수조정소위에서 진행하고,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 대한 예산 심사는 소소위 형태의 간사 협의에 맡기기로 했으나 SOC 쟁점 사업은 자료 제출 미비를 문제로 심사가 또다시 보류됐다.소위는 당초 이날부터 SOC 사업 심사를 시작하기로 했었다. 이날 심사의 걸림돌은 4대강 하천정비사업이었다.한나라당은 경기 부양을 위해 SOC 사업과 4대강 하천정비사업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자는 주장인 반면 민주당은 “하천정비 사업은 한반도 대운하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예산의 성격이 짙다.”며 하천정비와 SOC 관련 예산에서만 4조 5000억원의 삭감을 주장했다.정부의 수정예산안 283조 3000억원 중 SOC 관련 예산은 8.7%인 24조 8000억원이다.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국가하천정비지원사업(8310억원)은 지난해(3729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게 책정됐고 2009년 정부 예산안 원안(5410억원)보다도 3000억원 가까이 증액돼 들어 왔다.”면서 “그런데도 4대강별로 보수 사업내용도 제대로 분류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한구 예결위원장은 “자료를 다시 제출하라”며 심사를 다음날로 유보했다. 한편 민주당은 SOC 사업이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포항에 많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내년 포항 관련 예산은 정부안,상임위,예결위 요청분까지 합하면 2008년보다 3.3배나 늘었다.”고 지적했다.이에 한나라당측은 “SOC 예산은 낙후된 지역에 대한 예산 지원일 뿐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다.”고 일축했다. 주현진 김지훈 기자 jhj@seoul.co.kr
  • K-1 “최홍만 글쎄…” 종합격투기로 전향 권유

    최홍만(28)을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하다.지난 6일 열린 ‘K-1월드그랑프리 2008 파이널’ 리저브 매치에서 레이 세포(37)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한 뒤 일본 격투기계에서 최홍만의 주가는 바닥까지 떨어졌다.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8일 인터넷판에서 다니가와 사다하루 K-1 대표가 최홍만에게 그라운드 기술이 허용되는 종합격투기로 전향할 것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다니가와 대표는 7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서 “최홍만의 실력이 전보다 늘지 않았다.종합격투기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그는 또 “지난 9월 바다 하리와의 경기에서 빼앗은 다운도 러키 펀치로 보인다.연습 부족인 것 같다.타격만으로는 상대 선수를 따라잡기 힘들다.”고 못을 박았다.다니가와 대표의 발언은 ‘거인’들의 시대가 막을 내리는 동시에 빠르고 테크닉을 지닌 바다 하리(24·모로코) 같은 선수들이 K-1의 주역으로 자립잡는 상황에서 최홍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대변한 셈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1 주최사, 최홍만에게 MMA 전향 권유

    K-1 주최사, 최홍만에게 MMA 전향 권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결국 올 게 오고야 말았다. K-1 주최사인 FEG가 급격한 하향세에 몸을 실은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에게 종합격투기(MMA) 전향을 권유했다. 일본 스포츠신문인 ‘닛칸 스포츠’는 8일 인터넷판을 통해 다니가와 사다하루 FEG 대표가 최홍만에게 MMA 전향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다니가와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최홍만의 흥행가치가 다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08 K-1 월드그랑프리 리저브매치에서 노장 레이 세포(37·뉴질랜드)에게 0-3.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패로 고개를 떨군 최홍만을 향한 다니가와 대표의 MMA 권유 발언은 단순하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권유’라는 정중한 표현을 썼지만 그 말 속엔 날선 칼날이 숨어있다. 이미 다니가와 대표는 K-1 월드그랑프리를 앞두고 “이제 K-1은 최홍만과 세미 쉴트와 같은 대형 파이터가 득세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스피드를 앞세운 젊은 파이터 위주로 K-1의 지형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다니가와 대표가 최홍만에게 MMA를 권유한 사실은 이 같은 K-1의 지형 변화 선언의 연장선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MMA는 그라운드 기술을 허용하는 이종격투기. 파이터의 강한 승부근성과 화수분같은 체력은 물론 관절기와 조르기 등 고도의 그라운드 기술을 함께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MMA는 맨 주먹에 밴디징만 하는 오픈 핑거드 글러브를 착용하기 때문에 펀치를 맞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최홍만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최홍만은 지금까지 딱 두차례의 MMA를 소화한 적이 있다. 2006년 말 보비 오로건(35·나이지리아)과 첫 대결에서는 TKO승을 거뒀고 지난해 12월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2·러시아)와 두 번째 경기에서는 1라운드 TKO로 패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이상억(서울대 국문과 교수)씨 부친상 김삼훈(전 UN 대사)씨 빙부상 30일 서울대병원,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4 ●김용진(기획재정부 혁신인사과장)용하(장호원 신협 총무부장)씨 부친상 정덕진(우경건설 부회장)씨 빙부상 1일 경기 이천 송산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8시 (031)641-4440 ●유병권(전 대우전자 상무)병일(원광공사 이사)병수(한국산업기술대 나노-광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하복순(소명여중 교사)김애영(안양대 중국어과 교수)씨 시모상 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발인 3일 오전 9시 (031)384-4634 ●최외출(영남대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 교수)영출(충북대 행정학과 〃)씨 모친상 박인전(영남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장지현(KDF 연구원)씨 시모상 30일 영남대의료원,발인 3일 오전 6시 (053)620-4241 ●손원일(에쓰오일 경상지역본부장)원표(동부엔지니어링 전무이사)기인(강남문화원 사무국장)기윤(인천대 무역학과 교수)창균(대원여고 교사)씨 모친상 장경용(사업)씨 빙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한희준(전 광명시청)최영상(전 대우 불가리아본사 사장)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65 ●김희철(충무아트홀 공연기획부 부장)씨 빙모상 30일 분당 서울대병원,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3 ●김병재(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씨 부친상 30일 충남 서산장례식장,발인 2일 오전 8시 (041)669-6922 ●곽덕영(전 경원대 교수)창영(전 원주축협 회장)명옥(선교사)씨 모친상 유문엽(서울산업대 교수)씨 빙모상 김미화(경원대 교수)최인자(저동초 교사)씨 시모상 곽노권(레마학원 원장)씨 조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 (02)3010-2291 ●이유세(미국 거주)건세(〃)상세(현대증권 업무시스템부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김정기(한국언론학회장·한양대 언론정보대학 학장)씨 부친상 권오용(동일고무벨트 강릉대리점 대표)박기완(영일세무법인 속초지사장)이준삼(대한항공 기장)이재덕(동부생명 강릉지점장)씨 빙부상 1일 강릉 동인병원,발인 3일 오전 10시 (033)650-6165 ●김경훈(한국원어민외국어교육원 대표)씨 부친상 1일 인천 간석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9시 (032)429-2214
  • 신·구정권 격돌 “권력형 비리” “흠집내기”

     ‘검찰발 쓰나미’가 또 다시 참여정부를 휘감고 있다.  올 들어서만 정상문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이 연루된 국세청 로비의혹 사건과 프라임그룹·강원랜드·KTF 조영주 전 사장 사건 등 전 정권을 향한 검찰의 칼끝은 무딜 날이 없었다. 이번엔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의혹 비리가 도화선이 됐다.그러나 이번 사건은 이전과 여러 모로 사정이 달라 보인다.주변 정황과 연루 인사,정국지형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봐도 그렇다.  우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변 인맥이 망라됐다.노 전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화삼 전 제피로스 골프장 대표가 구속됐다.최측근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도 특혜의혹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친형인 건평씨가 수사선상에 오르내린다.  한마디로 이전과는 ‘그림’의 규모가 다르다고 해석될 소지가 크다.단선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뜻이다.참여정부 쪽 관계자는 25일 “검찰이 털어도 털어도 나오지 않으니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이르면 연말 개각을 앞둔 검찰의 정치적 생존권 확보 차원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파문이 장기화되면 정치적 관점에서 해석될 부분이 많은 것 같다.전·현직 정권의 대립전이라는 측면에서다.  현 정권 입장에선 정치적 부수효과를 따져볼 수 있다.노 전 대통령 주변을 향한 수사 자체가 현 정권의 명분과 우월성을 과시하는 면으로 작용할 수 있다.아울러 하반기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야당이 제기하는 이슈를 무력화하는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참여정부 쪽 관계자들이 공통되게 ‘흠집내기’라고 지적하는 것이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이번 사건을 ‘전 정권 실세가 개입된 권력형 비리’로 활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반응은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벌써 자중지란 조짐이 보인다.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연루인사들이 당원도 아닌데….”라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다만 최재성 대변인은 “정치적 보복 차원의 무리한 수사로 몰고가면 안 된다.”며 원론적 입장을 개진했다.유보적 태도에 가깝다.  반면 옛 민주당 출신의 박주선 최고위원은 “참여정부가 저지른 깊은 범죄의 뿌리는 뽑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김민석 최고위원 때와는 상반된 태도다.이에 백원우 의원과 안희정 최고위원 등 친노 인사들은 “사건 자체로 판단해야지 권력형 비리로 보는 시각은 억측이고 저질적인 공격”이라고 항변했다. 박 최고위원으로 대표되는 옛 민주계의 반응은 여전히 ‘노무현’이 당내에서 해소되지 않는 뜨거운 감자임을 방증하고 있다.옛 열린우리계와 옛 민주계의 해묵은 갈등이 분출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당 차원에선 건평씨에 대한 명확한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마냥 물러나 있기도 곤혹스럽다.참여정부의 적통성을 이어받은 정당이라는 여론의 시선 때문이다.“계속 거리두기로 나간다면,의리 없는 정당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는데….”라는 당 핵심관계자의 고민이 당내 복잡한 상황을 시사하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전임강사 2년 이상 경력자 시험없이 정교사 자격 줘야”

    교육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2년 이상 전임강사 경력을 쌓으면 현직 교원이 아니라도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부여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23일 경상남도교육감이 ‘교원자격 무시험 검정신청’에 대해 현직 교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2년 이상 전임강사 경력이 있는 사람의 신청을 반려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과 ‘교육자격검정령’ 등에 따르면 교육대학이나 전문대학의 전임강사로 2년 이상 교육경력을 쌓은 사람에게는 시험 없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을 주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경남도 교육감은 무시험 정교사 2급자격 대상을 ‘현직’으로 한정한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도 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이라는 내부 지침에 따라 2년 이상 교육경력은 있지만 현직교원이 아닌 사람의 신청을 반려했었다. 행심위 관계자는 “관계 법령에 반드시 현직교원일 것을 전제하지도 않았으며 법령에 엄연히 명시돼 있는 상황인데 행정지침으로 중등학교 정교사 자격을 제한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설명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전두환 前대통령 응급 입원

    전두환 前대통령 응급 입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심혈관계 이상으로 병원에 응급 입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대동맥 이상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심장내과 의료진의 집중 가료를 받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3일 확인했다. 진료는 정남식(심장내과·의과대학장) 교수팀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전 전 대통령의 용태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고령인 데다 질환의 특성상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의료진이 상황을 세밀하게 통제하고 있어 이상 상황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이 심혈관계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정확한 용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전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종합검진을 받기 위한 입원일 뿐,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허성민(서울신문 안산 초지지국장)씨 부친상 24일 경기 포천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31)541-6936 신현임(전 효제초 교장)씨 별세 정동근(삼육대 교수)형근(진원상사 대표)영근(YTN 보도국 편집부국장)미경(재독 피아니스트)씨 모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91 김기철(예비역 해군 준장·한화 고문)씨 모친상 김필근(육군본부 정훈공보처 중령)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6 조운찬(경향신문 베이징특파원)씨 모친상 24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63)211-7676 이은규(사업)문규(전 동아일보 사원)씨 모친상 조병생(사업)정권진(미국 거주)박종권(하와이 〃)씨 빙모상 24일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31)671-6006 이대운(델파이코리아 대표)대현(중랑구청 구의회)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2 김선자(패션디자이너·FGI 한국지회장)씨 별세 임창곤씨 상배 준석(삼성전자 차장)준형(상명대 사진과 교수)씨 모친상 김종환(변호사)씨 빙모상 24일 대구 동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53)250-8141 노승용(서울여대 교수)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낮 12시 (02)3010-2293 김영준(전 아세아병원장)씨 별세 김용일(서울대 교수)씨 부친상 박순백(화산CC 대표)김주현(㈜신원일 대표)김진일(동의대 교수)씨 빙부상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051) 607-2659
  • 장미전쟁 한국농민 승소확정… 獨종묘사와 4년 로열티 분쟁

    국내 장미농가와 독일의 다국적 종묘사가 로열티를 두고 벌인 4년여간의 ‘장미전쟁’에서 국내 농민들이 승리했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독일의 코르데스사가 김해지역의 장미재배 농민 7명을 상대로 낸 사용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설령 품종의 보호출원일 이전에 종자를 구해 출원일 이후 수확했다 하더라도 이는 품종보호권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2008 국정감사] “F-15K 사업에도 조풍언씨 로비”

    공군이 3년간 진행한 차기전투기 도입사업에서 ‘검은 뒷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군은 지난 8일 주력기종인 F-15K 40대 가운데 마지막 3대를 미국 보잉사로부터 인수해 1차 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10일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조 4000억원 규모의 F-15K 1차 사업과 관련, 기종 선정과 계약 과정에 재미 사업가인 조풍언씨의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사업에 참여한 추정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전투기 사업에 로비스트와 에이전트들이 뒤엉켜 있다.F-15K 사업의 로비스트는 조풍언씨이지만 서류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우일통상 김영일 대표를 내세워 계약이 성사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일통상은 육가공업, 농축산물 도매업, 일반음식점업 등을 하는 회사로 무기와 관련이 없다.”면서 “이런 회사가 4조 4000억원 어치 무기를 구입할 때 보잉사와 연대보증을 섰다. 식당업을 하는 사람이 손해를 어떻게 배상하느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도 ▲우일통상이 보잉사의 에이전시로서 연대 보증서를 제출한 배경 ▲리베이트에 대한 세금 납부 여부 ▲보잉사 에이전시가 ‘우일통상’에서 2005년 ‘원일인터내셔널’로 바뀐 데 이어 올해 2차 계약시 ‘훠스트스탠다드코리아’로 바뀐 이유 등을 주된 의혹으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수천억원에 달하는 리베이트가 통치자금이나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용됐거나 지금 관리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대리인을 수차례 바꾼 것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국회 차원에서 김영일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기자에게 “조풍언씨 로비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광삼 오상도기자 hisam@seoul.co.kr
  • 孔교육감 후원금 일부 뒤늦게 반환

    지난 7월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후원금을 받았던 공정택 교육감이 후원금의 일부를 돌려줬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공 교육감은 교장·교감 등 현직 교원 21명에게 받은 900여만원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받은 300만원 등 모두 1600만원의 후원금을 선거대책본부 회계담당자의 이름으로 반환했다.앞서 지난 7일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초·중등 교원·교원전문직 정기 인사’에서 선거자금을 지원한 교원 3명이 지난달 1일 승진한 것을 거론하며 대가성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공 교육감이 김 회장에게 후원금을 요구하는 안내장을 보냈다는 의혹과 관련, 김 회장은 이를 부인했다. 김 회장은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공식 후원금을 준 것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일 뿐 자립형 사립고와는 관계가 없다.”면서 “개인적 친분에서 선거사무실에 후원금을 전달했을 뿐 안내장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서울 은평뉴타운 지역에 자립형 사립고 설립을 추진 중이며, 해당 학교의 입학전형과 장학금 비율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허가권은 시교육청이 갖고 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우리들의 이웃’ 작가 이외수를 만나다

    ‘우리들의 이웃’ 작가 이외수를 만나다

    작가 이외수가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외수가 매주 청취자들과 세상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외모와 정곡을 찌르는 감성 언어로 10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작가 이외수를 늦은 저녁 여의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났다. # 우리들의 이웃 작가 이외수를 만나다 외부인들도 자주 드나들지 않는 강원도 산골 화천의 감성마을에 사는 이외수가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이외수에게는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인 만큼 하루 종일 빽빽한 스케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몇 차례의 스케줄을 소화한 그가 결국 옆에 있던 부인 전영자 씨에게 불평섞인 투정을 토로했다. “오늘 스케줄이 라디오 관련 사진 촬영과 인터뷰, 강연, ‘화제집중’, ‘2580’ 등 네 군데가 넘어요. 이렇게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수입이 다 부인에게 돌아갈 뿐 제게는 한 푼도 남지 않으니 이게 노예계약이 아니고 뭡니까?(웃음)” # 작가 이외수, DJ가 되다 이외수는 오는 13일부터 MBC 라디오 표준FM(95.9㎒)에서 ‘이외수의 언중유쾌’의 진행을 맡았다. 최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을 통해 몇몇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지만, 지금처럼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처음이다. 그렇기에 작가 이외수에게도 라디오 DJ 도전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세대간의 소통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인터넷 악플도 문제가 되고 있는 이때 어른들이 먼저 나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과 함께 나누다 보면 분명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실제 이외수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이들과 소통하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때론 10대들마저 놀라게 할 정도의 인터넷 용어를 사용하기 까지 한다. 또한 그는 온라인을 제외하고도 강원도 일대 부대의 관심사병들에게 직접 강연을 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더듬이가 잘라나간 곤충들처럼 자신의 인생 목표에 대해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학창 시절엔 대학을 목표로 했다면, 그 이후로는 취업, 월급 인상 등 만을 생각하죠. 그런데 그게 과연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들은 자신을 조금 더 혹독하게 키워야 할 필요가 있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이외수식 감성의 요체다. 그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초기 제 작품 등을 보면 주인공들이 좌절을 겪다 결국 자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어느 날 제가 독자에게 자살, 절망을 가르칠 수 밖에 없는 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이후 8년 동안 글을 쓰지 않았고, 그 후부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죠.” 작가 이외수가 라디오 DJ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는 것은 사실이다. 아직 방송 출연에 익숙하지 않은 그가 일주일에 5번 꾸준하게 청취자들과 만난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외수는 이 모든 걱정을 한번에 날려 보낼 준비를 마쳤다. “작가라면 독자에게 구원을 제시하고 진정한 행복을 모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실제적인 행복, 구원 등을 독자에게 전해 줄 때가 왔다고 생각해요. 글 뿐만 아니라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그것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간 진료일 365일 넘는 보훈자 6만여명”

    국가로부터 진료비를 지원받는 보훈대상자들의 중복진료 및 투약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약품 오·남용에 따른 건강악화와 함께 국가의 진료비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 감사원은 7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대한 감사 결과 이같은 문제점이 나타났다.”면서 “공단에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중복 진료·투약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비 전액을 지원받은 국비환자 14만 358명 중 연간 진료일수(입원일+내원일+투약일)가 365일을 초과하는 환자는 전체 진료인원의 47.3%인 6만 6356명으로, 전체 진료비의 67.6%를 차지했다. 연간 진료일이 1000일을 초과하는 환자도 1만 2045명에 달하며, 이중엔 진료일수가 6475일(17.74년)인 환자도 있었다. 감사원은 “투약일수 상위 10명의 경우 여러 병원을 번갈아 내원해 동일 약품에 대해 최저 2일에서 647일간의 중복처방을 받고 있었다.”면서 “약물 과잉투여와 많은 약품의 동시투여가 환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보훈대상자의 중복처방, 의료남용 행위에 대한 행정·재정적 제재가 없다.”며 “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환자처방내역 공유시스템 도입, 중복진료 보훈대상자의 진료비 본인부담제, 특별관리대상 환자 선정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보훈복지의료공단이 2002년 직원들에게 1인당 월 11만 5000원씩 지급하던 급식보조비를 기본급에 포함시키고도 2004년 10만원의 급식보조비를 다시 만들어 올 4월까지 191억 6000여만원을 부당 집행해 시정을 요구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부고]

    이희종(강원일보사 사장)희원(태백미래학교)씨 부친상 5일 삼척의료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33)570-7446장재홍(동양메이저 부사장·전 한국산업은행 이사)씨 별세 재일(삼성전자 미국지사)씨 형님상 주석(군인)씨 부친상 김대인(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씨 빙부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650-2751이상만(KBS 보도본부 영상편집제작팀 부장)씨 부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650-2741김원배(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원우(삼성전자 우즈베키스탄지소장)씨 부친상 송규황(국제자산신탁 상무)임진규(스튜디오박스 대표)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낮 12시 (02)3010-2293김대영(연합뉴스 외국어뉴스3부장)도영(사업)경숙씨 모친상 강성도(국민은행 부평지점 차장)씨 빙모상 이경미(연합뉴스 콘텐츠총괄센터 부장대우)씨 시모상 5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32)621-5444송인빈(전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씨 별세 최영미(동일여고 교사)씨 상배 송용훈(군인)혜원(대학생)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20길경은(전 보성여고 교장)씨 별세 홍진(아이멕스엔터프라이즈 대표)광진(코리아테크 〃)씨 부친상 이경애(루브리졸코리아 부장)씨 시부상 최정욱(포스코건설 그룹장)씨 빙부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2650-2743문백귀(LG화학 과장)귀화(자영업)재윤(〃)미경(〃)재정(수출입은행 베트남주재원 부부장)씨 부친상 안병근(자영업)씨 빙부상 5일 전남 여수 경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1)663-0135양용선(전 정보통신공제조합 관리이사)씨 별세 현석(굿모닝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신창용(한국전파기지국 대구지사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1노해도(한일스포렉스 대표)씨 별세 영주(영한산업 대리)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94신용택(전 청덕면 단위농협 조합장)씨 별세 찬기(이수툴 대표)재기(수원 서울정형외과 원장)춘기(수원 숙지고 교사)씨 부친상 민영기(울산 보호관찰소)김강산(강산기업 대표)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3010-2292조현관(KBS 보도본부 영상취재팀 기자)씨 부친상 5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1)219-4112이연경(전 제일은행 지점장)윤화(서울우유)진화(NII 문정점)씨 모친상 박종옥(씨큐어넷 이사)박현덕(현송 대표)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95최영락(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씨 부친상 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62)250-4409이정기(예금보험공사 선임검사역)복임(롯데마트 의정부영업소)복희(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씨 모친상 이경희(전 상업은행 사원)씨 시모상 유재옥(전 목련초 교장)주병하(일신목공소 대표)유제오(삼보건재무역 〃)황영근(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3시 (02)3010-2233김인호(프로야구 히어로즈 2군 매니저)씨 형님상 5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62)973-9162
  • 키코 가입 中企 ‘패닉상태’

    키코 가입 中企 ‘패닉상태’

    환회피 상품인 키코 가입 중소기업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서면서 중소기업들의 키코 관련 손실액이 2조 2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부 은행들이 키코 가입 중소기업들의 흑자 부도를 막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당분간 환율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키코 관련업체 증시에서도 ‘폭탄´ 30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키코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량 부도 사태가 현실화될 조짐이다. 민주당 환헤지피해대책위원회 소속 송영길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키코 상품에 가입한 22개 기업이 약 2000억원을 미결제해 당장 도산할 처지에 처해 있다.”면서 정부의 조속한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송 의원 등은 “원·달러 환율 1219원을 기준으로 하면 키코 가입 기업의 총 손실액이 2조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 기업들은 매월 납부금을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9,10월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키코상품의 중도해지, 외화대출 및 보증을 통한 지원 등 피해사례별 맞춤형 지원을 기업, 은행, 정부, 국회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키코 관련 업체들은 증시에서도 ‘폭탄’을 맞고 있다. 이날 헤스본, 코맥스, 심텍 등 중소기업은 -5%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에스에이엠티와 코맥스, 성진지오텍, 엠텍비젼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키코 가입 중소기업 102개사를 대상으로 부채상환계수를 이용해 부도위험을 측정한 결과 환율이 1000원일 때 부도위험에 놓인 기업의 비율이 59.8%이지만 1100원이면 62.7%,1200원 때는 68.6%로 올랐다. 이미 키코에 가입한 70%의 중소기업이 키코 손실로 문을 닫을 위험에 처했다는 뜻이다. ●은행 ‘키코업체 부도 막아라’ 키코 업체의 부도를 막기 위한 은행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키코 가입 기업이 부도가 나면 관련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주거래 관계에 있는 제조업체 K사에 대해 운전자금 7억원을 지원하고 다른 채권은행들을 설득해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K사는 작년 말 기업은행과 150만달러 규모 키코 계약을 맺은 뒤 다른 여러 은행에서 120만유로와 300만달러 규모 키코 계약을 체결했다가 막대한 평가손실을 입었다. 기업은행은 K사 외에도 우량한 기업이지만 키코 손실 때문에 일시적 자금난에 빠진 몇개 기업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 신규 대출 등의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키코 거래를 많이 했던 신한은행도 올 상반기부터 유동성 위기에 빠진 우량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키코 거래와 관련해 달러를 매입해 결제하려는 은행에 환율을 우대해주고 있으며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금리 감면 혜택 등을 해주고 있다. 키코 손실이 큰 영세 기업들에 재무 리스크 관리 전문가를 보내서 컨설팅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양천구 새달 릴레이 가을 음악회

    양천구는 10월 한달동안 ‘해설이 있는 플루트연주회’,‘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문화 축제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7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플루트연주회’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사랑의 인사, 임이 오시는지, 영화 스팅 주제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9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을빛으로 가득한 신월근린공원(신월7동)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개그맨 방일수, 원일이 사회를 보며 가수 김종환, 현당, 안성민, 김보성 등이 우리 귀에 친숙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 오후 3시 목동로데오거리에서 ‘2008 목동로데오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인기가수의 콘서트, 브랜드별 노마진 빅세일 의류행사와 비보이 청소년공연, 베스트 코디네이터를 찾아라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23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의 전통 국악공연이 열린다. 추재엽 구청장은 “10월을 맞아 가을의 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연중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엄영진(전 전주대 총장)씨 별세 창준(일본 미쓰메이칸대학 교수)태연(자영업)보람(회사원)씨 부친상 14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250-2441최완식(전 뉴서울섬유 대표)씨 별세 성원(KBS 2TV 뉴스제작팀 기자)지원(제일기획 전략기획팀)씨 부친상 1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2650-2751장광익(울산 야음중 교사)송자(삼성의료원 간호본부센터장)씨 부친상 김종필(tbs 교통방송 보도부장)씨 빙부상 16일 경주 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4)777-4076유옥준(영등포구청 기획홍보팀장)씨 모친상 14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52)241-1443이경철(전 음성군 계장)경천(전 괴산군 청천면사무소)경호(사업)경득(제일종묘 이사)석문(음성신문 편집주간)씨 부친상 16일 충북 음성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16-799-7282김영기(서서울IND 대표)씨 모친상 오광택(문화방송 보도제작국 시사영상팀 부장)씨 빙모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27-7594이한종(한국조류보호협회 홍보위원)씨 별세 15일 경기도 의정부 추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848-4917박원철(경기도 홍보기획담당 사무관)씨 부친상 15일 경기도 용인 양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17-720-9740김재현(공주대 총장)씨 부친상 16일 건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10-6488-2251김학석(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학원(경희대 환경·응용화학대 교수)씨 부친상 이준호(오션밸리 고문)김종하(외도보타니아 이사)류문찬(고려대 교수)강정구(연세치과 원장)씨 빙부상 김홍기(한국체대 박사과정)씨 조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02)3010-2230김홍(삼척 도계 고려의원 원장)철(자영업)일(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광희(강원일보 홍천주재 부장)씨 모친상 16일 광주 운암한국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10-4599-511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