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원인조사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프랑스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성장률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권고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 첨단산업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0
  • 놀이시설 공중 정지 “공포의 90분”/서울랜드

    ◎우주유람선 고장… 32명 거꾸로 매달려/관리사업소 원인조사·종합안전점검 실시키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놀이시설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6일 낮 12시30분쯤 경기도 과천시 과천 서울랜드에서 회전 놀이시설인 우주유람선이 1시간30여 동안 10여m 공중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우주유람선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탑승객 31명이 허공에 거꾸로 매달린 채 공포에 떨었다. 탑승객들은 119 소방대 고가 사다리차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우주유람선을 철거해 분해한 결과 기어와 연결된 주감속기의 베어링이 파손된 사실을 밝혀내고 서울랜드의 놀이기구 운영을 맡고 있는 한덕개발의 관리 부실여부에 대해 수사중이다.또 문제의 놀이기구를 작동시킨 전모씨(21)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측은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지는대로 서울랜드의 놀이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15일 하오 4시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 바다랜드에서 회전 놀이시설인 ‘스페이스 룹’에 타고 있던 이승혜씨(30·여·서울시 중랑구 묵2동)가 공중에서 떨어져 두개골과 왼쪽 허벅지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이씨는 좌석의 안전핀이 빠지면서 어깨에 둘러맨 안전벨트가 풀려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바다랜드에서는 올들어서만 모두 7차례에 걸쳐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KAL기 추락 참사­블랙 NTSB위원 문답

    ◎“기체 전자시스템 이상징후 없어”/조종사의 경력상 문제는 발견 못해/정확한 사고 직접원인 더 조사해야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괌 현장조사단 대표인 조지 블랙 위원은 12일 하오 괌 파크호텔에서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1차 현장조사를 마무리한뒤 기자회견을 갖고 “기체 결함이나 조종사의 경력상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고기의 구조나 전자시스템의 문제는 없었나. ▲1차 현장조사 결과 전혀 문제가 없었다. ­공항의 최저안전고도경보장치(MSAW)와 활공각유도장치(GSS),기상이변 등에 대한 조사결과는. ▲여러 조사팀의 자료가 일치한다.사고 원인조사에 중요한 요소다.하지만 아직 어떠한 결론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조종사에 대한 조사 내용은. ▲한국에 파견된 조사팀에 따르면 박용철기장은 지난달 4일 어떤 기종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가냐공항에서 한차례 이착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또 대한항공 연수원의 기록에는 박기장이 항공영어강습을 120시간,관제탑과 교신에 필요한 영어강습도 25∼30시간 이수했다. ­NTSB조사단이 떠나면 현장은 어떻게 되나. ▲일단 사고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거의 다 찾았다.계기,통신기기,컴퓨터장비 등은 정밀조사를 위해 미국으로 가져간다.그러나 NTSB의 통제아래 미해군이 사체수습을 계속하며 잔해는 대한항공에 권한이 넘어간다. ­비행기는 계속 하강하다가 땅에 충돌한 것인가,아니면 기수를 위로 올리다가 충돌한 것인가. ▲비행기록장치(FDR)를 조사해봐야 안다. ­워싱턴의 FDR조사 성과는. ▲FDR조사를 위해서는 잡음제거 등 적절한 수정작업이 필수적이다.현재는 원래 상태대로의 조사만 돼 있는데 공항 레이다에 나타난 자료와 일치한다. ­음성기록장치(CVR)의 내용은. ▲미연방법에 따라 일체 공개할 수 없다. ­전반적인 조사결과는 언제쯤 공개하나. ▲6∼7개월뒤 워싱턴에서 청문회를 열어 공개한다.하지만 최종 결과까지는 1년이상 지나야 한다. ­괌 공항이 일부 조종사들 사이에 ‘블랙 홀’로 불릴 만큼 ‘기피공항’이라는데. ▲그같은 증언이 있다면 참고할 것이다. ­괌 공항이 착륙 접근하는데 결함이 있다면바로잡을 것인가. ▲고려하지 않는다.지금까지 설계부터 운용까지 검토했지만 문제가 없었다.
  • KAL기 추락 참사­미 NTSB의 현지구호 과정

    ◎현장봉쇄→구조→수습 기민한 대응/생존자 구출은 중상자·어린이·여자순/조사·발굴·유품수거반 나눠 순차투입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현장에 대한 미 해군과 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재난수습과정은 한마디로 ‘교과서’처럼 진행됐다.철저하게 원칙이 우선이었다. 이는 사고 직후 생존자 구출작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곧바로 현장 주변에 출입금지라인을 설정,외부인의 출입을 막은뒤 소방서구급대원 등을 투입했다.생존자 구출은 중상자 어린이 여자 남자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또 생존자들이 입원한 병원에 대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했다.생존자들이 먼저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한 뒤 연락처를 알아내는 순서를 밟았다.유족들의 불안을 덜기 위함이다. 사고현장에 대한 공개도 예외는 아니다.참혹한 현장을 목격한 뒤 빚어질지도 모르는 유족들의 충격을 감안,유족 1인당 보호자 1명을 동행하게 했으며,감염을 막기 위해 위생복과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사고 당시 생존자 확인작업을 펼쳤던 미해군은 6일 하오 1시유족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사고현장조사를 위해 출발한 NTSB 요원들을 기다리기 위해서였다.사고원인을 규명하려면 현장을 최대한 온전하게 보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NTSB요원들의 체계적인 활동도 인상적이었다.사고원인조사반,사체발굴반,신원확인반,유류품수거반 등으로 세밀하게 분담돼 현장에 투입됐다. 이어 의학전문가와 FBI지문감식반이 도착하자 탑승객 개인별 신상카드와 지문 등을 토대로 자신들이 찍은 사진과 비교하는 한편 유족들을 상대로 신원확인을 위한 개별 인터뷰에 들어갔다. 유류품수거반은 현장에서 수거된 모든 유류품 가운데 신원확인에 도움이 되는 품목을 별도로 분류하면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 유족들에게 통보했다. 특히 NTSB의 지휘요원들은 사체발굴 진행사항 등을 유족들에게 수시로 알려줌으로써 이들의 궁금증과 의문점을 해소하는데 최대한 노력했다.
  • “인재증거 발견 못했다”/KAL기 추락 조사대표

    ◎시계제한 등 다각적 원인조사/이 건교 “사람실수 단정못해”… 내일부터 시신송환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괌 조사대표인 조지 블랙 위원은 9일 기자설명회에서 “이번 사고가 사람의 실수에서 비롯됐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다각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블랙위원은 특히 기계적 결함이나 인재를 제외한 추락사고의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시계의 제한’(Visibility Restrictions) 등이 관련돼 있을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8일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가 괌 공항의 관제요원과 조종사 가운데 한쪽의 실수에 의한 인재라고 밝힌 것에서 한걸음 물러선 것이다. 그는 또 사고기의 엔진 4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화재가 있었다는 증거는 없었으며 사고지 조종석 주변의 스위치들의 위치와 각종 계기들의 작동상태를 점검했으나 주목할만한 내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환균 건설교통부 장관도 이날 “아직은 대한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을 사람에 의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려우며 모든 가능성에 대해 한미 합동조사반이 정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어 “1차 조사결과 발표는 적어도 6개월 가량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 구티에레즈 괌지사(55)는 “10일 중 사체 감식 작업을 거쳐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곧바로 유가족에게 인도,한국으로 이송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혀 빠르면 11일부터 형체가 확인된 69구의 시신이 차례로 국내로 운구될 전망이다. 이장관은 이날 하오 괌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0일 건설교통부의 전문가 3명을 미국 워싱톤으로 파견,미국과 공동으로 블랙박스 해독작업에 들어갔지만 비행정보기록의 분석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려 내년 2월 이후에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TSB는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149구 가운데 형체를 알아볼 수 있는 사체는 69구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미합동조사반은 사체 발굴작업을 10일까지 마무리짓기 위해 동체 및 꼬리 부분을 대형 톱으로 잘라내거나 들어올려 나머지 시신을 발굴할 예정이다. 합동조사반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날 밤 사고 당시의 기상정보 등을 입력한 헬기를 타고 사고기의 비행경로를 따라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10일부터 미국 워싱톤 NTSB 본부에서 실시하는 블랙박스의 음성기록장치의 분석을 통해 빠르면 13일쯤 어느 정도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측은 이날 희생자 시신의 신원를 확인하기 위해 대검찰청 유전자 감식실장 이승환 박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팀 관계자 등 5명을 괌에 파견하고 승객 174명의 지문을 미 당국에 제공했다.
  • 항공안전관리기구 설치 추진/당정 KAL 대책회의

    정부와 신한국당은 9일 KAL기 추락참사를 계기로 항공안전관리를 맡을 정부내 기구구성 및 활동방안 등 근본적인 항공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해귀 정책위의장 최보건복지부장관 이기주 외무 김건호 건설교통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AL기 추락참사 당정회의’를 주재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항공수요를 고려해 항공안전기구 및 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쪽에 요구했다. 이대표는 또 “사고원인조사가 미국측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정부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투입,한·미간에 사고원인을 둘러싼 어떤 의혹도 일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건교차관은 “빠른 시일안에 항공안전과 관련한 기구구성과 활동방안 등 항공안전 관리시스템을 마련해 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삼풍건설 2차 압수수색/‘박달고가’ 균열 관련

    안양시 박달우회고가도로 교각균열 사고를 조사중인 안양경찰서는 29일 삼풍건설(주) 공무부장 황모씨(42),경리담당 이모씨(30),현장소장 김모씨(42) 등 3명의 집과 사무실 승용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삼풍건설 비자금과 공사내역이 담긴 또 다른 장부와 컴퓨터 디스켓이 1차 압수수색 이전에 빼돌려진 혐의가 짙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미 확인된 7천3백여만의 기밀비 대부분이 회사 고위 관계자의 손을 거쳐 사용된 것으로 확인하고 최철종 삼풍건설 사장을 조만간 소환하기로 했다.또 한국안전기술협회의 1차 육안검사 결과를 넘겨받아 본격적인 부실시공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 아직도 축대붕괴인가(사설)

    지은지 2년도 채 안된 아파트의 축대가 무너져 7명의 사상자를 내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일어났다.14일 발생한 서울 돈암동 한진아파트 축대붕괴사고는 한마디로 개발이익에만 급급한 시공회사의 부실시공과 형식적인 안전점검 및 무사안일한 자세로 감독을 소홀히한 행정당국이 합작으로 빚어낸 인재였다. 사고가 난 아파트는 신축인데도 건물 곳곳에 금이 가고 3차례나 설계변경을 해 13층짜리를 20층으로 무리하게 증축한데다 지난 94년 장마때는 토사가 쓸려내려가는 등 시공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부실시공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이에따라 준공검사나 가사용승인조차 나지 않았는데도 입주를 강행했다니 한심한 노릇이다.더구나 지난해 9월과 지난 1월 사고축대와 문제의 209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결론이 났다는 것이다.어이없는 일이다. 지난 11일부터 서울지방에 내린 비는 4일동안 115.7㎜였다.이 정도 비에 무너질 축대에 「안전」 판정을 내렸다니 수사당국은 철저한 사고원인조사를 통해 안전점검기관책임자들을 엄벌해야 할것이다.또한 층수변경과 축대 재시공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으면서도 제대로 사후감독을 하지 않아 사고가 나게한 성북구청측 역시 책임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지대에 무분별하게 짓고 있는 고층아파트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위험요소를 세밀하게 가려내 장마철 등에 대비해야할 것이다.15일 현재 준공검사를 받지 못한채 임시사용중인 서울시내 재개발아파트는 모두 9개 구역 1만1천900가구나 된다.이들 아파트가 준공검사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당초 계획 및 설계를 마구잡이로 뒤집고 증축해 안전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한다.개발이익만 챙기려는 업자들의 사욕에 주민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난 꼴이다.행정당국의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감독,그리고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보완조치를 거듭 촉구한다.
  • 안전시설 미비 대형공사장/전면 작업중단 조치/노동부

    ◎건설재해 예방대책 노동부는 25일 최근 급증하는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노동관서의 감독관과 노사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순찰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고속철도·고층빌딩 등 대형건설공사현장 등 산재다발현장을 중심으로 수시 및 불시점검을 실시,추락·낙하·붕괴예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면 작업중지조치와 함께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기로 했다. 특히 3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형건설사고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건설사고에 대해서는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조사기동반」을 편성,즉각 사고원인조사에 착수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법위반 사업주는 구속할 방침이다.〈우득정 기자〉
  • 분말과자 먹고 3살 여아 숨져/경찰 원인조사

    【마산=강원식기자】 3살짜리 여자어린이가 유명제과회사의 제품인 분말과자를 먹은 뒤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다 10일만에 숨졌다. 경남 마산 중부경찰서는 23일 마산시 합포구 진동면 광암리 이문원씨(33)의 딸 수연양(3)이 지난 12일 집에서 가루를 물에 타 먹는 해태제과의 「빙글빙글 주렁주렁」이라는 제품을 물에 타지 않고 그냥 먹다가 호흡곤란증세로 중태에 빠져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2일 상오 1시쯤 숨졌다.
  • 「씨 프린스」 기름 유출/해안선 47㎞ 오염

    ◎연근해 30개마을·21만㎡ 피해 【여천=남기창 기자】 전남 여천군 남면 소리도 앞바다 유조선 씨 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로 여천군 남면 22개 마을과 돌산읍,화정면 각 4개 마을 등 30개 마을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전남도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좌초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은 여천군일대 해안선 47㎞를 따라 퍼져 연근해 21만6천여 ㎡에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한때 남북방향 70㎞,동서방향 30㎞까지 확산된 해상오염은 이날 현재 유출유 1백81.7t이 회수돼 99%가 방제됐다. 방제작업은 오는 12일쯤 모두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해안가 기름제거에 나선 주민은 작업에 필요한 헌 옷가지 등이 부족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씨 프린스호 선체를 물위로 떠오르게 하는 부양작업도 2일 부터 시작됐다. ◎기름오염 덕포마을/주민 8명 집단 눈병 【여천=남기창 기자】 유조선 씨 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기름제거작업을 해온 전남 여천군 남면 연도리 덕포마을 주민 8명이 집단 눈병을 앓아 군보건소가 2일 원인조사에 나섰다. 덕포마을 반장 김옥수씨(56)를 비롯,주민 8명이 지난 1일부터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붓는 증세를 보이고 있다.
  • 중학생 「성홍열」 집단 발병/대천서중 29명/가슴에 반점·고열

    【대전=이천렬기자】충남 대천시 신흑동 대천서중 학생 29명이 제2종 법정 전염병인 「성홍열」에 집단감염돼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26일 충남도와 보령보건소에 따르면 이 학교 이모양(15) 등 29명이 지난 20일부터 가슴에 반점이 생기고 고열과 두통을 일으켜 보령종합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이양은 증세가 심해 이 날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2종 법정전염병인 성홍열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 혈액과 가검물을 채취,국립보건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성홍열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감염시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 구조인력 현장지휘체계 수립/관계장관회의

    ◎인근아파트 구조 안전진단 실시 정부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지하에 매몰된 생존자 구출과 사망자 유해발굴을 위해 하와이 주둔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매몰 생존자 확인장비(STOLS)를 지원받는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생존자와 사망자 유해발굴작업을 가능한 30일 안에 끝내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김용태 내무·안우만 법무·이양호 국방·박재윤 통상산업·오명 건설교통·이성호 보건복지·오인환 공보처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수습을 위한 관계장관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특히 A동에 이어 추가로 붕괴될 위험이 있어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삼풍백화점 B동에 대한 정밀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효과적인 구조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이국방은 주한미군이 30일 삼풍백화점 구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주둔 미군부대에서 진파탐지기(SEISMIC) 4대를 긴급공수,생존자 구조작업에 투입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명 건설교통부장관은 건축학회와 시설안전기술공단등의 전문가를 동원해 사고원인조사를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인근 아파트등 주변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수사결과 공사관련 업체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설계 및 감리를 맡았던 우원종합건축과 시공사인 삼풍건설산업 및 우성건설에 대해 건축법등에 따라 엄중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예비준공검사제도를 도입해 철저하게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붕괴의 조짐이 있을 때는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정된 건축법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 「단독」으로 끝난 임시국회와 향후 정국

    ◎선거준비 일정 빠듯… 야의 「발목잡기」 차단/야서는 강공벼르지만 국민시선 냉담/여는 선거대비 독자행보 계속할 태세 임시국회가 대구가스사건의 불똥이 튀어 정상운행을 해보지도 못한 채 막을 내렸다.지난 1일 개회식만 끝낸 뒤 의사일정 줄다리기로 공전하던 끝에 4일 민주당의원들의 불참속에 선거법개정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야당은 강경대여투쟁을 다짐하고 있다.두달이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의식,대구사건과 함께 이번 민자당의 일방국회운영을 최대한 쟁점화해보겠다는 계산이다.그러나 국민의 정치권을 향한 냉담한 시선으로 미루어 야당의 강성투쟁은 한계에 부딪칠 전망이다. 민자당은 당초 통합선거법 개정내용에 여야가 합의,이를 처리키 위해 이번 임시국회가 소집됐음을 강조한다. 민자당은 합의대로 선거준비를 위해 하루가 급한 통합선거법개정을 마무리하고 대구문제는 복구작업과 사고원인조사 등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 다시 국회를 열어 다루자는 입장이다. 선거법개정은 특히 4개 선거 동시실시라는 헌정사상 제일 많은일손이 필요한 지방선거의 실무준비작업을 해야 하는 선관위와 내무부로선 촌각을 다투는 문제다.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6월5일)로부터 25일 전인 5월10일 이전에 선거구조정 등 법개정이 매듭돼야 빠듯하게 선거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무려 3천97만여명의 선거인명부작성과 4종의 투표 및 개표준비는 그 어느 선거때보다 부담스러운 작업이 돼버린 형편이다. 이같은 실정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하는 민자당은 대구사고와 관련한 민주당의 대표발언요구등은 선거를 앞두고 국회에서 「판」을 벌이려는 정치공세라고 판단했다.때문에 더이상 야당에 끌려다니기보다 여야간 이미 합의된 개정안을 단호히 처리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닫힌 국회도 열어야 하는 판에 민자당이 열린 국회마저도 외면했다며 대구사고를 물고 늘어지며 단독 임시국회소집으로 맞서고 있다.민주당측은 정당대표연설·대정부질문·국정조사등을 의사일정에 포함시켰어야 했다며 민자당의 「독주」를 비난하고 있다.장외투쟁을 경고하기도 한다.그러나 민자당은 앞으로 야당의 정치공세와는 상관없이 지방선거에 대비,독자행보를 계속하겠다는 자세다.대구사고는 일단 정부차원의 수습에 맡기고 복구작업과 보상등이 끝난 뒤 재발방지등을 위한 국회차원의 활동을 벌일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다음주 서울시장후보등이 확정되면서 「선거정국」이 본격화되면 국민의 관심권 밖인 여야갈등은 스스로 해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여권의 시각이다. ◎선거법 처리강행 안팎/막판 협상 깨지자 본회의 강행/두차례 총무접촉 무위… 민주선 강력 비난 지난 1일 개회식 이후 공전해온 임시국회는 4일 두차례에 걸친 여야 원내총무회담이 결렬된 데 이어 민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개정안등을 처리하고 막을 내렸다. ▷본회의◁ ○…이날 하오4시15분쯤 민자당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황낙주 국회의장이 개회를 선언하자 조순환 의원(무소속)은 4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자당이 야당의 정치공세가 우려된다 해서 반쪽국회를 여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홍구 국무총리가 보고를 통해 대구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철저한 조사및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으나 최재욱 의원(민자당)등 5명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당국의 관리·감독소홀 등을 한 목소리로 질책했다. 특히 서훈 의원(무소속)이 총리의 사퇴까지 요구하는등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자 일부 민자당의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하기도. 한편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민자당의 권해옥 원내기획위원장등 총무단은 참석의원수가 의결정족수에 미달할 것을 우려,소속의원들에게 『자리를 지켜달라』고 독려했다. ▷총무접촉◁ ○…여야는 이날 상·하오 총무접촉을 갖고 벼랑끝 타결을 시도했으나 끝내 본회의 개회일과 선거법개정안 처리를 둘러싼 의견차를 넘지 못했다. 이날 상오10시 황낙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1차회담에서 여야는 황의장의 적극적인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정부질문을 이틀간 하자』는 민자당 주장과 『사흘로 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이 맞서 절충에 실패했다. 이어 하오1시 다시 황의장실에서 열린 2차회담에서는민주당이 대정부질문을 이틀만 하기로 양보해 극적 합의에 이르는 듯했으나 돌연 대정부질문일자와 선거법개정안 처리문제가 걸림돌로 등장,2시간동안의 실랑이 끝에 결렬됐다. 이 자리에서 민자당의 현경대 총무는 당내일정을 이유로 6일과 8일에 대정부질문을 벌일 것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의 신기하 총무 역시 당내일정을 들어 8∼9일 실시하자고 맞섰다. ▷민자당◁ ○…이날 두차례의 총무회담이 결렬되자 하오4시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강행방침을 재확인했다. 이같은 강경방침은 선거법처리가 늦어지면 지방선거준비일정에 차질을 빚게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 총무는 이날 총무회담이 결렬된 뒤 『광역의원선거구 및 정수조정문제는 선거일정상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설명하고 『오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국회 원내총무실에서 이기택총재 주재로 긴급의원간담회를 열어 민자당을 맹렬히 비난하면서 앞으로의 대책을 숙의했다. 의원들은 이어 성명을 통해 『국회의 존재가치를 부인하는 현정권을 독재정권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또 오는 8일 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기로 하고 민자당이 응하지 않으면 소속의원 전원이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 “서울대대학원 입시 잘못 출제”/박용현 사회부기자(현장)

    ◎농경제학과 석사과정 지원 6명 항의농성 14일 하오 서울대 대학본부 앞 광장.6명의 학생들이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앉아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 대학원 입시에 응시했던 수험생들인 이들은 『시험문제 가운데 잘못 출제된 문항이 있다』며 이번 입시 사정결과의 무효를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가운데는 이례적으로 합격자 3명도 포함돼있어 이번 농성이 단순한 행동이 아님을 반증하고 있다. 논란의 대상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농경제학과 석사과정 전공시험의 6문항가운데 생산경제학 관련 문제인 5번 문항.문제해결의 전제가 되는 함수식이 완전히 누락된 채 출제됐으며 제시된 또 다른 함수식에서도 상수 하나가 빠져 있다. 학생들은 시험직후부터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시험을 요구했으나 출제 및 관리를 담당했던 교수들은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해당문항의 답을 모두 만점처리키로 한 뒤 지난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그러나 『잘못 출제된 문제로 인해 다른 문제의 답안작성에도 영향을받은 만큼 만점처리가 상책은 아니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지니는 것은 서울대의 「수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학생들은 『최종 교정과정을 거쳤는데도 방정식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서울대학교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서울대는 대학원입시 이틀전인 지난달 24일 「2천년대 미래상」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 바 있다.한 농성학생은 『이처럼 거시적인 차원에서 목소리를 높이기 보다는 작은 부분의 문제점부터 성실하게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가 더 소중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 대입본고사를 한달 앞둔 시점에서 입시관리상의 허점을 노출한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학생들은 철저한 원인조사와 사후대책 마련,재시험 실시 등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학교측은 해당문항의 만점처리만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 35개 가스기지/특별점검 착수

    상공자원부는 8일 아현가스기지 폭발사고와 관련,서울 10개소와 지방 25개소 등 전국 35개의 중간공급기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도시가스배관의 안전진단과 함께 구조적인 문제점을 찾아내 도시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가스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준수와 설비개·보수요령,긴급대처능력 등에 관한 사고예방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상공자원부 박운서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대책본부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스기공·서울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사고원인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사망자 장례와 보상문제를 유족과 협의하기로 했다.집이 없어진 가구에 대해서는 여관이나 전세집을 물색해 주고 전소된 차량 등의 보상방안도 자동차보험회사 등과 협의키로 했다.
  • “용접 잘못·관리 소홀 탓”/토목학회,성수대교 사고 조사

    성수대교 사고는 상판을 받치는 철골구조물의 제작 및 용접을 잘못한데다 과적차량의 무분별한 통행 및 관리소홀이 겹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토목학회 성수대교 사고원인조사반(반장 장승필 서울대교수)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붕괴시 떨어져 나간 상현재 핀플레이트와 수직재 플랜지사이의 용접이 X자형이 아닌 I자형으로 시공돼 다리 하중을 견디지 못하는 바람에 강재의 피로도가 쌓여 사고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조사반은 또 용접부문에 집중되는 힘을 막기 위해 수직재플랜지와 상현재 핀플레이트를 잇는 부위의 두께가 18㎜로 설계됐으나 시공된 핀플레이트는 22∼23㎜로 잘못 제작돼 40%이상의 응력이 더해져 강재의 균열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이와함께 준공뒤 다리의 노후화를 막기 위한 정기 점검을 게을리 했으며 설계하중인 DB­18(32.4t)을 초과하는 대형차량에 대한 적절한 통제를 하지못해 다리의 피로·균열이 급진전됐다고 덧붙였다.
  • “이음새부분 균열 등 구조적 결함 방치”

    ◎시­토목학회 성수대교 3차 점검 성수대교는 무너지기전부터 철구조물 가운데 교각과 상판을 연결해 주는 이음새부분의 수직재가 균열되고 상현재와 수직재를 연결하는 아이바(볼트를 끼워넣는 너트)가 상당부분 아래로 처져있는 등 구조적 결함이 방치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의 성수대교붕괴원인조사반(반장 장승필 서울대교수)은 26일 과학적인 붕괴원인 조사를 위해 3백t급 바지선에 굴절 고가사다리차를 싣고 현장에 근접,캘피러·크랙경등 비파괴검사기기(X레이)를 동원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장교수는 『수직재의 균열및 용접상태 그리고 아이바의 처짐등이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는데 결정적인 관건』이라면서 『균열등 불량상태가 4∼5번 교각의 수직재에서도 1∼2군데 발견돼 성수대교는 보수가 아닌 전면 재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교각H빔 균열 확인/성수대교 현장조사

    서울 성수대교 붕괴원인조사팀(팀장 장승필 서울대교수)은 25일 2차현장조사를 실시,사고가 나기 전부터 붕괴된 대교북단 5번교각의 상현재와 수직재를 연결하는 H빔 48㎝가운데 약 5㎝가량이 균열된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팀은 대교북단 5번교각 끝부분의 H빔이 갈라져 심하게 녹슨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힌지(이음새)부분의 상판을 받쳐주는 철제빔에 금이 가면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피로끝에 균열,붕괴된 것으로 추정했다. 조사팀은 또 붕괴된 철제빔부분을 사진채증하는 한편 H빔의 겉부분과 속부분의 용접상태가 설계도면대로 되었는지를 가리기 위해 26일 비파괴검사기(X레이)를 이용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로 했다.
  • 13개 한강교 오늘부터 진단/서울시­시공회사 교차점검

    한강다리 13개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이 시공회사·설계사,서울시로 나뉘어 실시된다. 서울시는 23일 상오 시청에서 우명규시장과 동아건설등 7개시공회사대표,대한콘설턴트등 8개설계회사대표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교량 안전점검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잠실·한강·성산대교등 한강의 6개다리를 건설한 현대건설,성수대교와 천호대교를 건설한 동아건설등 시공업체들은 설계회사들과 공동으로 24일부터 12월말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안전점검판을 편성,성수대교 붕괴에 따른 원인조사 이외에 나머지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별도로 실시,시공회사의 결과와 비교 검토해 다리의 이상유무를 가려내기로 했다.
  • 4∼5번 교각도 붕괴위험/전면개수 불가피/서울시조사팀 확인

    성수대교는 무너진 교각외에도 다른 교각도 붕괴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전면보수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성수대교붕괴원인조사팀(팀장 서울대 장승필교수)은 23일 붕괴된 5∼6번 교각옆에 있는 4∼5번교각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힌지(이음새)부분의 상판을 받쳐주는 H빔이 5분의4가량 금이 가 있었으며 상판을 연결하는 박스구조물이 20㎝가량 어긋나 또다른 붕괴위험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또 조사지점의 교각은 철제구조물을 연결해주는 볼트가 손으로도 쉽게 풀릴정도로 연결상태가 허술했으며 상판을 받쳐주는 철판도 심하게 부식돼 있었다. 조사팀은 또 붕괴된 5∼6번 교각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3개의 수직강재 가운데 물위에 드러난 서쪽 강재가 3분의 1가량 마모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철제빔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