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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 ‘어르신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5월 착공

    의령군 ‘어르신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5월 착공

    경남 의령군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운동·여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향상을 이루려는 취지다. 사업 대상지는 의령읍 서동리 660-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86억 6000만원(국비 30억원 포함)을 투입해 전체면적 188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완공은 2027년으로 예정돼 있다. 시설은 1층에 취미 교실, 휴게실, 카페, 사무실이 들어선다. 2층에는 체육관, VR 가상체험실, GX룸(요가·댄스), 메디컬룸,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헬스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고령 친화 스마트 운동기기와 재활치료 장비도 도입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3년 건축기획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의령군 관계자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생활체육 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의령 최초 실내체육관인 의병문화체육관과 함께 지역 체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서동행정타운 일대가 교육·문화·행정 기능이 집적된 복합 생활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해달유치원, 광주 유치원 최초 어린이 파크골프 수업

    해달유치원, 광주 유치원 최초 어린이 파크골프 수업

    해달유치원은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천연 잔디 위로 물결처럼 번지는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콘크리트 숲에 익숙한 도시 아이들에게 500평에 달하는 푸른 운동장은 그 자체로 거대한 교실이자 해방구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장난감 대신 골프채를 쥐고 초록빛 대지를 누빈다. 지역 유아 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해달유치원의 일상이다. 해달유치원은 약 1,000평 규모의 광활한 부지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박동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치원 부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500여 평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일반적인 교육 시설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곳만의 자랑이다. 이 드넓은 녹색 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어린이 파크골프’ 수업은 해달유치원이 자랑하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 지역 유치원 중 최초로 도입된 이 과정은 단순한 체육 활동의 범주를 넘어선다.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아이들은 작은 공에 집중하며 협응력을 기르고, 필드 위에서의 예절을 통해 사회성과 자기 조절 능력을 체득한다.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이 특별한 경험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달유치원의 이 같은 외적 성장은 송선자 원장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라는 뿌리에서 묻어난다. 송 원장은 “좋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학부모의 경제적 수고를 덜어주는 합리적 운영을 지향한다. 불필요한 비용을 걷어내고 그 역량을 오롯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쏟아붓는 방식은 공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 없는 엄격함을 유지한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관련 법령에 따른 종합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시설 안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요람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스스로 탐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놀이 중심’ 특화 교육 해달유치원은 아이가 주체가 되는 ‘아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놀이를 접목함으로써,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스스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며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자라난다. 자연이라는 캔버스 위에 놀이라는 붓으로 꿈을 그려나가는 해달유치원의 교육 실험은, 유아 교육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 도심 빈 상가·오피스 오피스텔로 전환… 정부, 2000가구 주거 전환 매입 시동

    도심 빈 상가·오피스 오피스텔로 전환… 정부, 2000가구 주거 전환 매입 시동

    도심 내 방치된 공실 상가와 오피스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부터 상가·오피스·숙박시설을 오피스텔·기숙사 등 주거용 건물로 전환해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수도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역세권·대학가 등 우수 입지에 2000가구를 매입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건물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로 활용된다.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공사 일정에 따라 빠르면 내년 하반기, 늦어도 2028년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매입약정방식에 더해 직접매입방식을 추가하기로 했다. 직접매입방식은 LH가 상가와 오피스를 먼저 매입한 후, 주거용으로 용도변경·리모델링해 공공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우수한 입지의 건물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건축물 연령(건령) 10년 미만만 매입했다면, 이번에는 내진설계가 된 건축물 연령 30년 이하 건물도 매입 가능하도록 해 기준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매입약정방식은 민간과 LH가 약정 체결 후, 민간이 직접 건물을 리모델링하면 LH가 이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건물의 매입 가격은 용도변경 전 건물 가격에 리모델링 가격을 포함한 것을 ‘최고상한가’로 해 이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10억원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데 1억원의 비용이 들었다면 해당 건물의 최고 가격은 11억원이 된다. 정부는 1인가구 이외 신혼부부·신생아 가구를 위한 중형 평형 공급도 함께 추진한다. 또 공실 문제가 제기되는 지식산업센터를 LH가 매입해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올해 3분기 중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동 단위 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용도변경 후 주거용 전환이 원활한 경우에는 층 단위 매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미국 뉴욕 등 해외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오피스 등 비주택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활발히 추진돼 왔고, 최근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추세”라며 “우리도 도심 내 유휴 비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신속히 공급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복역 중에…前4선 기초의원 70대, 내연녀에 사기 쳐 1억 뜯었다

    복역 중에…前4선 기초의원 70대, 내연녀에 사기 쳐 1억 뜯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목으로 3억원을 가로채 실형을 선고받은 광주 지역 전직 4선 기초의원이 이번엔 내연녀에 대한 사기와 스토킹, 폭행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광주 광산구의회 4선 의원 A(7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부터 2022년 사이 내연 관계에 있던 피해자 B씨를 속여 1억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범행 일부 기간 A씨는 기초의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2022년쯤 피해자를 수차례 폭행하고, 150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전화·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피해자가 연락을 늦게 받는다거나 받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상 범행이 인정되는 것으로 판단, A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이미 국회의원 선거 명목으로 사기를 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A씨는 2023년 3월 중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해 주겠다고 C씨를 속여 3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받으려면 특별당비를 내야 한다. 특별당비를 주면 당직자에게 전달해 주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자신과 가족의 민·형사 합의금 지급,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하기 위해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던 A씨는 지난 1월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 다시 커져…중하위권 매수세 ‘활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 다시 커져…중하위권 매수세 ‘활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커졌다. 강남 3구의 하락 흐름은 계속되지만 중하위권 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상승 폭이 커지면서 전체 오름폭을 끌어올렸다. 하락세였던 용산구와 강동구가 보합으로 전환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평균 0.1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월 첫째 주 이후 계속 줄어들면서 0.05%까지 낮아졌다가 지난주 0.06%로 소폭 커졌고, 이번 주 0.1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단지가 있으나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3구는 6주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는데, 강남구(-0.17%→-0.22%)만 내림 폭이 커졌고, 서초구(-0.09%→-0.02%), 송파구(-0.07%→-0.01%)는 폭이 줄었다. 강남 3구에 이어 약세를 보였던 한강벨트에서는 다시 상승으로 전환한 곳들이 나타났다. 지난 1월 말 강남 3구와 함께 하락 전환했던 용산구는 이번 주 0.04% 올라 6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동작구(0.04%)도 3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강동구(0%)는 4주 만에 보합을 기록했다. 성동구는 하락 폭이 -0.03%에서 -0.02%로 줄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은 특히 15억원 이하 단지가 많은 중하위권, 서울 외곽 지역의 오름세가 이끌었다.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가 각각 0.27%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중구와 관악구 각 0.26%, 노원구와 구로구 각 0.24%로 큰 폭으로 올랐다. 다주택자와 고령의 고가주택 소유자 등이 세 부담을 덜기 위해 매물을 내놓으며 강남 3구의 약세가 계속되는 반면 30·40대 젊은 층은 대출이 가능한 중하위권 단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매수하는 움직임이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 서로 다른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진숙 “대구시장 경선 중단하고 원점 재시작해야” 새 공관위에 촉구

    이진숙 “대구시장 경선 중단하고 원점 재시작해야” 새 공관위에 촉구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데 대해 “대구시장 경선 과정을 즉각 중단시키고 원점에서 다시 경선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공관위는 어떤 기준도 원칙도 없이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컷오프(경선 배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공정과 상식, 민심에 정면으로 반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압도적 1위를 기록했음에도 컷오프됐다는 게 이 전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새 공관위는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9명 전원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며 “공천을 둘러싼 당 내분을 잠재우고 대구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최대한 서둘러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도 “대구시장 경선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 전원이 함께 사퇴한 건 사필귀정”이라며 “때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장 대표는 한시바삐 사태 수습을 위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또한 “공정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결정된다면 대구 시민들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대구를 좌파에게 넘기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는 현명한 방법은 구차한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2200억원 성과 달성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2200억원 성과 달성

    서울 강서구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에서 2200억원이 넘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엑스포 강서’에서 총 1억 4900만 달러(약 2246억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115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75개국의 바이어와 국내 240여개 중소기업 등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국내외 경제교류의 장을 이뤘다. ‘중소기업 전시·수출 상담회’부터 지역 물류업과 해외 수출입 기업이 만나는 ‘글로벌 네트워킹 간담회’, ‘AI 스타트업 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교류 행사가 개최됐다. ‘AI 스타트업 대회’에서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위스 메디컬’이 우승하며, 해외 바이어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강서구 소재 기업들도 204만 달러(약 30억 5000만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이스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하기 좋은 도시 강서구를 기억하고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용산구, 취약계층 위한 ‘펫 위탁소’ 운영

    용산구, 취약계층 위한 ‘펫 위탁소’ 운영

    서울 용산구가 반려동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6 우리동네 펫 위탁소’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범죄피해자, 1인 가구 등이다. 지원 금액은 반려동물 종류와 크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반려견은 체중에 따라 하루 3만원에서 5만원까지,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하루 5만원이 지원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협약된 위탁소를 방문해 관련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관은 남산동물병원, 놀러오개 용산점, 독클래스, 펫토이동물병원 등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 있는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이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송언석 “野 반대 짓밟는 개헌은 독재”…당론 거스른 동조에도 경고

    송언석 “野 반대 짓밟는 개헌은 독재”…당론 거스른 동조에도 경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헌정사에 야당의 반대를 짓밟고 추진한 개헌은 사사오입 개헌과 유신헌법”이라며 “6·3 지방선거 개헌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내 일부 당론 이탈자들을 향해서도 경고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절차를 여야 합의 없이 힘으로 밀어붙일 태세인 것 같다”며 “이미 전 세계 각국 외교공관에 국민투표를 준비하라는 지시가 하달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정당(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개혁신당)과 개헌안 공동 발의 작업에 착수했다. 비상계엄 국회 사후 승인권 도입과 헌법 전문에 부마 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 정신 수록,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발전 정신 반영 등 권력 구조에는 손을 대지 않는 개헌을 자신의 임기 내 완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 없는 개헌을 역사는 개헌이 아닌 독재라고 했다”며 “우리 당은 개헌에 반대하지 않는다. 선거 개헌을 반대하는 것이다. 개헌을 선거에 맞춰서 실시한다면 개헌이 블랙홀처럼 모든 걸 빨아들인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선거 때마다 단계적으로 개헌을 추진한다면 향후 모든 선거는 개헌 이슈에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특히 송 원내대표는 “개헌에 찬성하면 절윤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개헌 반대는 계엄 동조이고 개헌 찬성은 계엄 반대라는 매우 허무맹랑한 논리, 터무니없이 과장된 논리”고 말했다. 전날 초선 김용태 의원이 “당 지도부가 지금 구차한 이유로 개헌에 반대하는 것은 107명 의원의 ‘절윤(윤석열과의 절연) 결의문’을 무효화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노란봉투법’이나 ‘26조원 추경’에 반대한다고 해서 그걸 대선 불복이라 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라고 일축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지방선거 전 개헌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했음에도 김 의원과 조경태 의원 2인이 공개적으로 우 의장의 개헌 논의 참여를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의총 때는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현재 국회의원 197명(재적 295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의석 구조에서는 국민의힘 1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 특례시 특별법 첫 관문 통과…창원 등 권한 확대 ‘청신호’

    특례시 특별법 첫 관문 통과…창원 등 권한 확대 ‘청신호’

    경남 창원시를 비롯한 전국 5개 특례시 숙원이었던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 시작했다. 실질적인 지방자치 권한 확대의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안은 2024년 12월 제출된 정부안과 8건의 의원 발의안을 병합한 수정안 형태로 가결됐다. 특별법은 특례시의 행정·재정 권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첫 종합 법안이다. 2022년 특례시 출범 이후 4년 동안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이 개별 법령에 의존해 온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특례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임에도 광역시 수준의 권한을 확보하지 못해 ‘이름뿐인 특례시’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권한 역시 단편적으로 이양되면서 행정 일관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법이 최종 제정되면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이 하나의 틀 안에서 이뤄지게 된다. 특례시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이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창원시는 법안 통과를 계기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교통·환경 등 복합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재정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지원 기반 마련이 기대돼 인프라 확충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오랜 기간 국회의 문턱을 넘기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특별법을 토대로 확보될 권한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본회의 통과와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앞으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4월 중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 순천시, 전 시민에 ‘1인당 15만원 지급’···정부 지원금 별도

    순천시, 전 시민에 ‘1인당 15만원 지급’···정부 지원금 별도

    순천시가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전 시민에게 1인당 1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노관규 시장은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중동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불안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5만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이번 시 지원으로 정부 지원금 포함 최대 86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단기간 내 지역에 유입·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으로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정부 지원금이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점을 고려해 일부 시민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사용 기한을 9월 말까지로 설정해 민생 회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재원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확보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반회계 예탁금 400억원과 이자 수입 100억원 등을 활용해 마련했다. 지방채 발행 없이 전액 시비로 충당된다. 28만 전 시민에게 15만원씩 지급할 경우 420억원이 소요된다. 정부 지원금 소득 하위 70% 지원에 따른 지방비 부담·부대비용 등을 감안하면 500억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모바일과 지류 형태로 지급된다. 순천시민은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와 순천시 지원금을 합해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75만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하지만 지난 연말 20만원에 이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추가 지급 결정에 선거용 선심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노 시장은 “엄중한 민생경제 위기 상황에 정부의 전쟁 추경은 실력과 유능함을 보여준 적절한 조치”라며 “순천시 역시 세금은 어려울 때 시민을 지키기 위해 쓰여야 하는 재원이라는 판단 아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 ‘파티시에’ 차승원, ‘바리스타’ 김선호…시골 마을에 빵집 연다

    ‘파티시에’ 차승원, ‘바리스타’ 김선호…시골 마을에 빵집 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배우들이 조용한 시골 마을에 빵집을 연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2일 차승원과 김희애, 김선호, 이기택이 의기투합한 새 예능 프로그램 ‘봉주르빵집’의 론칭 소식을 공식화했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이 카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그 동반인만 입장할 수 있는 ‘예스 시니어존’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노년층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그들의 진솔한 삶의 궤적을 디저트라는 매개체로 풀어낼 계획이다. 주방의 수장으로는 차승원이 나섰다. 이미 여러 예능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증명하며 ‘차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이번에는 프랑스 제빵에 도전한다. ‘차티시에’로 변신한 그의 곁에는 신예 이기택이 보조 파티시에로 합류한다. 이기택은 차승원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과 동시에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주방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홀 운영과 고객 응대를 담당하는 총괄 매니저는 배우 김희애가 맡는다. 그는 특유의 우아하고 온화한 태도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기에 배우 김선호가 바리스타로 합류한다. 그는 ‘국민 손주’의 친화력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성 가득한 커피 한 잔을 대접할 예정이다. 네 명의 출연진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실제 제빵 및 바리스타 기술을 사전에 습득하며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봉주르빵집’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베일을 벗는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력단절 여성 정책, 취업 지원 넘어 구조적 접근 필요

    이서영 경기도의원, 경력단절 여성 정책, 취업 지원 넘어 구조적 접근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력단절 여성 실태 분석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6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구조적으로 진단하고 전주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경력단절 문제는 단순한 재취업 지원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예방부터 복귀, 그리고 경력 유지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40대 이후 노동시장 ‘영구 이탈’ 구조를 막기 위해서는 학령기 돌봄 공백 해소와 유연근무 확산, 채용 과정의 차별 개선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자체·기업·가정이 함께 책임을 나누는 협력 모델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류호상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특히 40대 이후 노동시장 이탈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며, “단순 취업 알선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경력 예방’과 ‘고용 유지’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권정현 경기도 여성가족국 고용평등과장은 “경기도는 ‘예방-복귀-유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인프라 확충과 기업의 유연근무 확산을 통해 협력 기반 정책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다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영유아 중심 돌봄 정책을 초등 이후까지 확대하고, 재택근무와 시간제 정규직 등 돌봄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구조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년기부터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첫 일자리 안착과 경력개발 지원이 필요하며, 임금격차와 저숙련 직종 편중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미영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돌봄 경력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표준화가 필요하며, 공공 대체인력 매칭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 참여한 김은미 경기도민은 경력단절 여성으로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 토론자는 육아와 병행하기 어려운 근무환경, 채용 과정에서의 차별적 질문, 방학 및 긴급 상황 시 돌봄 공백 등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유연근무 확대와 채용 인식 개선,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 및 돌봄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김은미 토론자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며, “오늘 김은미 토론자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단순한 개인의 경험이 아니라, 현장에서 수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손실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생애 전반에 걸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돌봄·고용·인식 개선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 충남도, 835억 규모 민생경제 패키지 가동

    충남도, 835억 규모 민생경제 패키지 가동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위기 극복·경영 안정·경쟁력 강화” 충남도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비 증가 등으로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 추경예산 확정 전에 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추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회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 지원 5개 사업 587억 2000만원 △소상공인 지원 4개 사업 247억 9000만원으로 총 9개 사업에 835억 10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경영 피해가 발생한 수출‧물류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을 46일 더 연장(5월 29일까지)하고, 기업당 최대 5억원 융자 지원과 1년간 3% 이자 보전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최대 300kW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자부담(40%, 최대 2억 4000만원)에 대해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해 산업용 전기요금 관련 부담을 완화한다. 산업위기 지역인 서산의 석유화학 위기근로자를 위한 지원금을 20억원 추가 확보(총 60억원)하고, 신청 기한을 17일 연장(4월 17일까지)해 4월 내 5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69억 8000만원 규모의 경영개선 및 재창업 지원에 나선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660만원, 휴·폐업 소상공인을 위해 재창업 자금 85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총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던 1인 자영업자까지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으로 넓힌다.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도 기존 월 1만원(연 최대 12만원)에서 월 3만원(연 최대 36만원)으로 상향해 폐업·노령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지사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고,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기업과 사람이 없도록 6일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이거리서치, 카이아 아키텍처 제안서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발간

    타이거리서치, 카이아 아키텍처 제안서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보고서 발간

    - 규제 논의 넘어 기술 구현 이야기할 때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카이아(Kaia)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 제안서’를 기반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기술 설계 요건을 담은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1년간 발행 주체와 준비자산 요건 등 규제적 방향성에 머물렀던 논의를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국회와 학계에서 7차례 이상의 주요 토론회가 열렸지만 논의는 발행 주체, 준비자산 요건, 감독 권한이라는 세 축을 벗어나지 못했다. 보고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작동 방안은 한 번도 공식 의제에 오르지 않았다며 실제 실행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적인 발행을 위한 6가지 핵심 설계 요건을 제시했다. 발행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로 L1은 빠른 발행, L2는 규제 통제와 발행사의 커스텀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전체 구조 설계 면에서는 내부자 단독 실행 차단을 위한 역할 기반 권한 분리(RBAC)와 다자 서명 구조를 필수로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전체 구조는 단순 호출이 아닌 KYC 검증, 입금 확인, 공동 서명 등 여러 확인 단계를 거쳐 자동 통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1:1 담보 검증과 불법 자금 방지, 사고 시 책임 소재에 대해 설명했다. 준비자산이 1:1인지 검증할 수 있는 기술 시스템이 강제되어야 한다며, 이는 내부 운영 중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는 수단일 뿐 법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검증에는 외부 감사를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불법 자금이 시스템에 들어왔을 시에는 신원 확인, 온체인 자금 추적, 의심 거래 즉시 동결이라는 3단계 구조로 차단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시 책임의 분배 구조는 최종 규제 책임은 발행사가 지되, 각 실행 책임은 각 주체에 배분해 사고 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카이아가 K-STAR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발간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 제안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카이아는 2021년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우선협상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한국 금융 인프라와 가장 오래 부딪혀 온 블록체인이다. 보고서는 카이아의 아키텍처 제안서에는 카이아가 다년간 부딪쳐 온 실증 경험이 담겨 있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뛰어드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기술적 코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 저자인 윤승식 타이거리서치 리서치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는 발행 주체나 준비자산 요건, 감독 권한 등 규제적 방향성에만 머물러 있었다”며 “카이아의 사례가 제시하듯 이제는 규제의 언어를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 구조로 번역해 어떻게 실행할지를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보고서를 기반으로 민병덕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타이거리서치가 공동 주관하는 세미나가 4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이란인 OUT”…비자 취소·입국 금지 칼 빼든 UAE

    “이란인 OUT”…비자 취소·입국 금지 칼 빼든 UAE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자국 내 이란인을 대상으로 비자 취소 및 입국 금지 카드를 꺼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UAE는 최근 이란 국적자의 입국과 환승을 전면 금지하고, 수십 년간 거주해온 이란인들의 체류 비자를 예고 없이 취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해외여행 중이던 이란인 거주자들이 귀국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두바이 내 이란계 병원과 학교, 사회단체들도 잇따라 폐쇄됐다. UAE 당국은 국가 안보 확보를 위해 거주 정책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직후 UAE를 향해 약 2500발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다. 이란의 공격은 두바이의 대표 건물인 팜 주메이라 인공섬, 버즈 알 아랍 호텔, 공항 등 주요 시설을 겨냥했다. UAE에는 약 50만명에 달하는 이란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란은 서방의 제재를 피하는 창구로 UAE를 활용하며 현지 상권과 금융 시장에 막대한 자금을 공급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이 양국 관계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UAE는 자국 내 이란 자산을 동결하는 등 가용한 모든 압박 수단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상태다. 특히 경제적 압박을 넘어 군사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다. WSJ은 UAE가 이란에 의해 봉쇄될 위기에 처한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으로 재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UAE가 걸프국 중 처음으로 직접적인 교전국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아파트 입주 앞두고 학생 배치 점검… 현재 수용 문제 없다

    김현석 경기도의원, 아파트 입주 앞두고 학생 배치 점검… 현재 수용 문제 없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센터 관계자들과 갈현동 S11 포레하임 아파트 입주에 따른 학생 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4월 말 입주를 앞두고, 지난 2024년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 논란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진행됐다. 현재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유입이 지속되며 학령인구 증가가 높은 지역으로, 율목초·중 통합학교와 갈현초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신규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 문제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갈현초는 2026년 3월부터 증축 공사에 들어가고 있으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지식3중학교 신설도 추진되는 등 해당 지역은 교육 인프라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서영희 과천지원센터장은 “S11 블록의 3세부터 19세까지 전체 학령인구는 현재 십수 명 수준으로, 당장 학교 수용에 과부하가 발생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율목중학교의 경우 S3 과천리오포레데시앙과 S8 린파밀리에가 2월 및 4월경 입주하면서 전입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특정 학년에 결원이 부족해지고, 인근 단지 학생들이 바로 옆 학교를 두고도 다른 학교로 배정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며 “당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급 증설과 교원 확보를 신속히 추진하며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S11 포레하임 역시 학기 중인 4월 말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같은 상황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며 “확인 결과 현재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지만, 과천의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학생 수 증가와 교육 여건을 함께 고려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용인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용인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반도체 산업 선도 도시 부문에 이어 두 번째 1위 용인특례시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NYF)이 주관하는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NYF K-NBA)에서 도시브랜드(CI) 부문과 반도체 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2024 NYF K-NBA에서도 반도체 산업 선도 도시 부문 1위로 뽑혀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대표성(정체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CI 부문에서 전국 지방정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열고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발표했다.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 CI와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과거의 도시브랜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와 인구 150만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용인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어렵다고 보고 통합 도시브랜드 제작을 지시했다. 이후 만들어진 몇 가지 시안들에 대해 시민 등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통합 도시브랜드를 선포했다. 용인시는 또 ‘천조(千兆)개벽(반도체 부문에서 약 1000조원이 용인에 투자)’이라는 말까지 탄생할 정도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이뤄지고 있고, 도로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약 60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360조원을, 기흥캠퍼스 내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NRD-K)에 20조원을 투자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장에서 “용인시는 글로벌 반도체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반도체 투자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한다”며 “용인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창의적인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전통과 권위의 뉴욕페스티벌의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되도록 챙기고, 도로‧철도망 확충을 비롯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들을 해서 용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데이터랩]보로노이 12.54% 급락 코스닥 상위 종목들 대부분 하락세

    [서울데이터랩]보로노이 12.54% 급락 코스닥 상위 종목들 대부분 하락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086520)는 현재가 14만 4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100원(▼3.42%)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9조 5518억원 중 외국인 비율은 20.11%를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143만 773주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9만 7600원으로 2.18%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19조 3313억원이다. 외국인 비율은 14.17%이고 거래량은 45만 6085주다. 알테오젠(196170) ▼2.92%, 삼천당제약(000250) ▼5.6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96%, 에이비엘바이오(298380) ▼9.11%, 코오롱티슈진(950160) ▼7.14%, 리노공업(058470) ▼4.40%, HLB(028300) ▼2.82%, 리가켐바이오(141080) ▼10.17% 등의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펩트론(087010) ▼7.63%, 케어젠(214370) ▲13.62%, 원익IPS(240810) ▼4.66%, 보로노이(310210) ▼12.54%, 이오테크닉스(039030) ▼5.52%, ISC(095340) ▼11.17%, 펄어비스(263750) ▼7.22%, 로보티즈(108490) ▼1.87%, 올릭스(226950) ▼8.73%, 우리기술(032820) ▼7.03%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케어젠이 13.62%의 상승률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거래량 면에서는 우리기술이 1129만 7394주로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4월 2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4월 2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146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030조 4075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2.19%를 기록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45%로 단기적으로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은 59조 1391억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313만 262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78조 812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2.12%의 하락률을 보였고, 1시간 등락률은 -0.86%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33조 7139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앤비는 90만 2851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123조 1101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3.81%로 두드러진 하락을 나타내고 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77%이다. 거래량은 2조 8470억 원에 이른다. 리플은 1997원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22조 6661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2.65% 하락했고, 1시간 등락률은 -0.56%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거래량은 3조 1574억 원이다. 한편 솔라나는 -5.24%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12만 3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68조 9103억 원에 이른다. 같은 시각 트론은 -0.35% 하락했으며, 479원에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은 45조 4329억 원이다. 도지코인은 -2.55% 하락한 137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23조 2159억 원이다. 레오는 -0.06%의 미미한 하락으로 1만 527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4조 690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3.24% 하락한 5만 3662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13조 7421억 원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3.71% 하락하여 67만 84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3조 5799억 원이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2.71% 하락한 36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3조 1197억 원이다. 모네로는 -0.27%의 소폭 하락을 보이며 50만 4746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9조 3109억 원이다. 체인링크는 -2.79% 하락하여 1만 304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9조 2380억 원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3.27% 하락하며 216원에 거래 중이고, 시가총액은 8조 2616억 원이다. 스텔라루멘은 -3.24%의 하락으로 24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8조 2553억 원이다. 다이는 1523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8조 1740억 원이다. USD1은 현재 시가총액이 6조 6888억 원이며, 15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주요 가상자산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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