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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치유·산림·해양자원’ 상승효과 높인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치유·산림·해양자원’ 상승효과 높인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부행사장 운영계획 논의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연계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부행사장 주요 참여 기관들과 협업 체계 점검과 준비 상황 공유 등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조직위와 도 농업기술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 해양치유센터, 천리포수목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특화작물 활용 치유전시관과 천리포수목원 숲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주요 콘텐츠를 공유하고, 박람회 기간 어떻게 통합적으로 운영할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치유·산림·해양자원을 결합한 부행사장은 박람회 핵심 경쟁력”이라며 “관람객이 도와 태안의 풍부한 치유자원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5월 24일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군이 공동 개최한다.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가을배추 작목 전환으로 수급 안정 나서

    전남도, 가을배추 작목 전환으로 수급 안정 나서

    전라남도는 2025년산 가을·겨울 배추의 적정 생산과 수급 안정을 위해 재배 의향 면적 조사와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배추 등 노지채소 수급 불안 품목은 과잉 생산되면 시장가격 하락과 산지 폐기 등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데다 김장 문화 변화 등으로 1인당 김치 소비량이 줄면서 배추 소비량이 줄어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배추 주산지인 전남은 지난 2022년 배추 공급 과잉으로 산지 폐기 359㏊에 53억 원이 소요됐다. 이에 전국 배추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배추 주산지인 전남도는 배추 적정 생산을 위해 배추 재배 의향 면적 조사와 작목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배추 작목 전환 사업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배추를 재배했던 필지 중 해당 필지를 휴경하거나 귀리, 메밀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농가당 최고 2ha에 대해 ha당 450만 원을 지원한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과 진도 배추 농가의 배추 재배 의향 면적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군 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400ha에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추 농가들은 “지난해 배추 가격이 높았던 만큼 올해도 김장배추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배추 작목 전환 사업을 통해 수급 안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2022년 배추 공급 과잉으로 산지 폐기에 53억 원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해 작목 전환 사업에 18억 원을 사용하면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셈”이라며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작목전환 사업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안 검토논의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안 검토논의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4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 연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고덕균 외 관계자 3명과 함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납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남용 원예분과위원장은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으로 도민 및 학생 건강권 보호에 긍정적 역할을 이야기하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수의 계약하는 변경계획에 대하여 문제 제기했다. 그동안 “친환경 농산물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일반 농산물과 가격경쟁에도 차이가 없었으나 지원금감소로 경기도 교육청의 예산 분담 가중이 친환경 급식의 중단위기를 맞아 연합회에서는 친환경 급식재료납품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급식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극한 호우와 역대급 폭염에도…보성군,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해요.

    극한 호우와 역대급 폭염에도…보성군,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해요.

    전남 보성군이 체계적인 재해 예방 인프라 구축과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면서 최근 이어진 국지성 호우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와 구조적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400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지구 725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지구 441억원) △소하천 범람위험지역 정비(6지구, 216억원)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각 15억원) 등 총 1812억원 규모의 재해 예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인프라 확충 효과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상황에서 실제로 입증됐다. 복내면 시우량 88㎜ 등 일부 지역에 국지성 폭우가 집중됐으나, 배수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도로 및 주택 침수 없이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2020년부터 보성읍 일대에 추진 중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은 우수관로 정비와 빗물펌프장 설치를 통해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를 크게 줄였다. 지난해 착공한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벌교읍 중도방죽 일대 등 하천 범람 우려 지역의 구조적 취약성을 개선해 농경지와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또 호우 대비 중점 관리 구역 CCTV 19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재해 우려 지역·대형 공사 현장 53개소에서 ‘2인 1조 전담제’ 운영하고 있다. 읍면장을 중심으로는 산사태 취약지구·하천변·해안가 주민 사전 대피 조치를 취했다. 폭염 저감을 위해 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 1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벌교 5일 전통시장, 벌교 매일시장 3곳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경로당 445개소에는 냉방비와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원을 투입해 축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살수차 추가 운행 등 실효성 있는 민생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진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김철우 군수 주재로 ‘폭염 총력 대응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한 뒤, ‘합동 TF’를 구성해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폭염에 안전한 계층은 없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 부서 현장 대응을 지시한 뒤 지난달 29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무더위쉼터 54개소와 원예·체육·축사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21개소 확대 지정, 마을별 무더위쉼터 410개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낮 야외 활동 자제 계도, 영농 작업 안전 지도, 온열질환 예방 마을 방송(1일 3회), 축산농가 환풍기 및 살수시설 점검 등을 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사후 대응’이 아닌 ‘선제 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재해 예방 사업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지역 특색을 담은 ‘늘봄공유학교’ 권역별 담당자 협의회 운영

    경기도교육청, 지역 특색을 담은 ‘늘봄공유학교’ 권역별 담당자 협의회 운영

    거점형 늘봄센터, 25개 지역교육지원청 모두 운영 경기도교육청의 늘봄공유학교가 안착 중인 가운데 28개 늘봄공유학교(거점형 늘봄센터)의 ‘1센터 1브랜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 담당자 협의회가 운영된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하고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초과 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및 단위 학교 행정부담을 줄이고 있다.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29일)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 등을 참관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도 함께 나눈다. ▲(광주하남 창우초)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김포 걸포초)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성남 수정초․오리초)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나눔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1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발, 확산할 예정이다.
  • 여름 사과 주산지 된 군위… 재배 확대 박차

    여름 사과 주산지 된 군위… 재배 확대 박차

    대구 군위군이 ‘여름 사과’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2030년까지 군위 특화형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 재배 면적을 100㏊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1차로 지난 3월 사과 선도농가 경작지 5㏊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보급했다. 지난달엔 골든볼 과원에서 5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골든볼 시범사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했다. 골든볼은 군위 소보면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가 기후 온난화로 착색이 잘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해 2021년 품종 등록한 조생종 여름사과다.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 정도다. 앞서 군위군은 2013년 20여 과수농가에 국내에서 개발된 조생종 여름사과 ‘썸머킹’을 보급, 현재 재배면적이 5㏊에 이른다. 연간 수확량은 140여t으로 군위가 썸머킹 주산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7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햇사과 출하를 살펴보기 위해 군위를 방문했을 정도이다. 당도와 산도가 일반 여름 사과보다 우수하며 아삭한 식감이 장점인 썸머킹은 전국의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서 주문이 쇄도하지만 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로 인기다. 이밖에 군위군은 여름 사과 신품종 ‘썸머프린스’, ‘시나노 레드’ 보급에도 나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사과 재배면적이 1700여㏊로 대구·경북 최대 주산지를 자랑했다”면서 “앞으로 군위가 국내 여름사과 시장을 석권하는 등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 ‘여름 사과’ 하면 대구 군위…‘골든볼’‘썸머킹’‘썸머프린스’‘시나노 레드’ 주산지로 떠올라

    ‘여름 사과’ 하면 대구 군위…‘골든볼’‘썸머킹’‘썸머프린스’‘시나노 레드’ 주산지로 떠올라

    대구 군위군이 ‘여름 사과’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2030년까지 군위 특화형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 재배 면적을 10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1차로 지난 3월 사과 선도농가 5ha 면적에 골든볼 묘목 1만주를 보급해 식재했다. 이어 지난달엔 골든볼 과원에서 5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골든볼 시범사업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골든볼은 군위 소보면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가 기후 온난화로 착색이 잘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해 2021년 품종 등록한 조생종 여름사과다. 8월에 수확할 수 있는 노란 사과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 선호가 높다. 당도 14.8브릭스(Brix), 산도 0.51%정도다. 앞선 군위군은 2013년부터 지역 20여 과수농가에 국내에서 개발된 조생종 여름사과 ‘썸머킹’ 묘목 보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까지 확대했다. 연간 수확량은 140여t으로 군위가 전국 제일 여름사과(썸머킹) 주산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7월 당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햇사과 출하를 살펴보기 위해 군위를 방문했을 정도다. 당도와 산도가 일반 여름 사과보다 우수하며 아삭한 식감이 장점인 썸머킹은 전국의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서 주문이 쇄도하지만 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로 인기다. 이밖에 군위군은 여름 사과 신품종 ‘썸머프린스’, ‘시나노 레드’ 보급에도 나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사과 재배면적이 1700여㏊로 대구경북 최대 주산지를 자랑했다”면서 “앞으로 군위가 국내 여름사과 시장을 석권하는 등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 코피아, 한·베트남 ‘농업 케미’ 일등 공신… 기술 보급 외 유통 등 협력 확대

    코피아, 한·베트남 ‘농업 케미’ 일등 공신… 기술 보급 외 유통 등 협력 확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코피아) 베트남센터는 코피아 진출 국가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곳입니다.” 조명래(66) 코피아 베트남센터 소장은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의 ‘베트남농업과학원’(VAAS)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제협력과장과 원예작물부장을 거친 그는 지난해 1월부터 베트남센터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코피아란 농촌진흥청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인력 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베트남센터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됐다. 누에 신품종 개발, 고산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딸기 보급 등을 추진해 왔다. 조 소장은 “베트남은 협조적이고 추진력 있는 공무원이 많아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성과가 잘 나오는 편”이라면서 “ODA 투자 대비 회수 효과도 크다”고 평가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농업을 8대 우선 개발 분야로 선정하고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첨단 농업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 소장은 “국민 1인당 농지 면적이 한국보다 10배 가까이 넓고 벼·커피·땅콩 등 주력 작물의 생산성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유통과 저장 인프라가 아직 부족해 한국과의 농산업 협력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열과 노동 의지가 높고 정서와 민족성도 한국과 유사해 협력이 더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코피아 베트남센터는 두 가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간 지역에 양잠 보급을 늘리고 건조지역에 땅콩 우량 품종 보급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지난 4월엔 코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농민들이 생산한 땅콩으로 한국·베트남 합작 회사가 땅콩버터를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다. 조 소장은 “K컬처가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의 농자재나 농업기술, 농업기업도 활발히 진출해 양국의 상생 교류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식물이 친구가 됩니다”…어르신 마음에 반려식물 심는 은평구

    “식물이 친구가 됩니다”…어르신 마음에 반려식물 심는 은평구

    서울 은평구는지역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예 치유 관련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반려식물 보급 및 사후관리 ▲원예프로그램 운영 ▲반려식물 전시회 개최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식물을 통해 구민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생활 속 녹색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반려식물은 장식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교감 및 심리 치유를 이끄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반려식물을 기르는 이유 1위로 ‘정서적 교감 및 안정’이 뽑혔다. 구 역시 지난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81%는 ‘마음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사업 대상자를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542명으로 확대했다. 사업은 대상자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 치유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물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신청자의 거주지를 생활권역별로 나누어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회차당 20명 이내 소규모로 총 3회에 걸친 다양한 체험형 원예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1인당 2회 이상의 전화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온라인 반려식물 상담실을 통해 반려식물 관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구청 내 전시 공간에서 ‘반려식물 전시회도 열린다. 이곳에는 보급한 반려식물로 꾸민 포토존, 원예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활동지, 프로그램 사진 등이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하고 반려식물의 정서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은평구민의 마음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의미 있는 시도다”라며 “앞으로도 식물과의 교감이 일상 속 돌봄과 회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이소 랭킹 등극”…겨울용인데 한여름에 품절된 ‘1000원템’ 정체

    “다이소 랭킹 등극”…겨울용인데 한여름에 품절된 ‘1000원템’ 정체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한여름에 겨울용 상품이 매출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29일 현재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풍지판 4P 화이트’ 상품은 인테리어·원예 카테고리 주간 판매 1위에 올라 있다. 가격은 1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겨울철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 용도로 제작됐지만 여름철 의외의 쓰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날벌레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레의 창틈 유입을 막으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 상품의 소비자 최신 후기 페이지에는 “매번 품절이어서 못 샀는데 드디어 샀다” “여름 벌레들 집으로 못 들어오게 하려고 샀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투인원(2 in 1) 초파리트랩 세트’도 집으로 들어온 벌레를 쉽게 잡으려는 이들 덕에 다이소몰 전체 상품 중 주간 판매량 6위에 올라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여름철 불청객’ 벌레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들끓으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기도 했다. 한편 여름벌레의 대명사인 모기가 35도를 웃도는 폭염 탓에 자취를 감춘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다음 달 하순 더위가 한풀 꺾이면 ‘가을 모기’의 활동이 잦아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벌레는 대체로 창틈이나 배수구 등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문풍지 등으로 창틈을 틀어막아야 한다. 욕실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배수구는 전용 덮개를 사용하면 벌레 차단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음식물은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하고, 쓰레기통은 항상 밀폐 상태를 유지해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담양군, 폐현수막 재활용 ‘화분’으로 재탄생···호응 얻어

    담양군, 폐현수막 재활용 ‘화분’으로 재탄생···호응 얻어

    전남 담양군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농작물 화분을 제작, 농가에 배부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미싱동아리 ‘쏘잉스쿨’과 함께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농작물 화분’ 700개를 지난해 원예 농가에 배부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부직포 화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폐현수막 농작물 화분’은 앞으로도 만족도와 개선할 사항을 추가로 조사해 동아리 회원들과 개선된 폐현수막 농작물 화분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 담양 에코센터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교육을 위해 기후변화체험관 앞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을 전시하고 있는데, 연일 이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9월부터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으로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찾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생태환경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화훼산업 위기 극복 위한 정책토론 이끌어

    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화훼산업 위기 극복 위한 정책토론 이끌어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여주시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한국화훼협회와 경기도 화훼협회, 각 시군 화훼협회 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화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화훼농가 종사자와 유통 관계자 등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박상근 한국농수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권영석 한국화훼협회 부회장, 김록부 여주화훼연합회 회원, 임지홍 미래화훼청년포럼 회장, 원성민 메이드인농부 대표, 이완석 경기도 원예특작팀장, 김창모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광범 의원은 “청년 유입 확대와 스마트팜 도입이 화훼산업 지속 가능성의 핵심”이라며, “농지 규제 완화와 에너지 지원 확대 등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경기도가 유통 혁신과 꽃 소비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삶의 질과 농업인의 소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화훼농가 종사자는 “화훼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공론화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서광범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농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최근에는 위원회 차원에서 화훼 소비 확대와 복지 연계의 일환으로 도내 경로당에 화분을 전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전남농협, 폭우 뒤 병해충 방제 집중 실시

    전남농협, 폭우 뒤 병해충 방제 집중 실시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최근 나주 동강농협(조합장 이동현)을 찾아 긴급항공방제(200ha)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의 농협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지역엔 17일부터 구례 396.7㎜, 곡성 395.1㎜, 나주 373.6㎜ 등 평균 강수량 210㎜의 폭우가 쏟아져 벼 6,520.7ha, 논콩 486.3ha, 시설원예 263.2ha 침수와 농업분야 22.1ha의 유실·매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벼 등의 작물이 장기간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농협은 긴급방제활동을 총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광일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집중호우 뒤 일주일이 병해충 발생 예방의 골든 타임인 만큼 지자체와 함께 피해 농가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농작물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 총력

    전남도, 농작물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 총력

    전라남도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호우는 전남지역 평균 강수량 224mm를 기록했으며, 특히 곡성에서 최대 강수량 446mm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농작물 피해 면적은 22일 현재 총 7786.8ha로 잠정 집계됐고 이 중 침수 피해가 7764.7ha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실·매몰 피해는 22.1ha에 이른다. 시군별로 신안 2008ha, 함평 1496.8ha, 나주 1309.4ha, 영광 760ha 순이며 작물별로 벼 6531.7ha(83.9%), 논콩 486.3ha, 채소류 263.2ha, 과수 114.9ha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피해는 국지성 극한 호우에 따른 농경지 배수로 및 제방 월류, 영산강 수위 상승 등으로 특히 영산강 지류가 있는 시군에서 침수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피해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 작물별 피해에 따라 재난지원금은 ha당 ▲농약대 100만~300만 원 ▲대파대작물을다시심는비용 400만~9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피해율에 따라 ▲생계비 지원(4인기준) 187만 원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30~49% 1년·50%이상 2년) 등도 지원된다. 전남도는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은 물론, 향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 점검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응급복구 희망농가 파악을 통한 민·관·군 인력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농가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심 작은 자연이 행복의 시작”… 종로 정원사 마을 함께 가꾼다[현장 행정]

    “도심 작은 자연이 행복의 시작”… 종로 정원사 마을 함께 가꾼다[현장 행정]

    카카오메이커스·생명의숲과 ‘맞손’‘가드닝 크루’ 40명 공공정원 조성 “행복은 작은 데서 여유를 찾아가면서 시작됩니다. 선조들은 창문으로 멀리 보이는 산을 차경을 해서 우리 앞마당처럼 썼습니다. 빌딩 속에서도 작은 자연이 행복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달 18일 청진공원에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종로구는 카카오메이커스,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도심 내 공공정원을 만들어 가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도 청진공원 안에 자리잡은 ‘종로 정원사의 집’(기존 종로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정 구청장은 각종 씨앗이나 화분, 모종삽 등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원예 도구나 정원 관련 책으로 새롭게 꾸며진 내부를 찬찬히 훑어보며 점검했다. 목정 이시규 서예가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 ‘종로 정원사의 집’ 현판이 공개되자 박수가 쏟아졌다. 오는 29일까지 모집을 거쳐 선발될 40명의 ‘가드닝 크루’는 종로구청 등에서 교육받은 뒤 이곳을 중심으로 공공 정원을 조성하고 돌보게 된다. 다음달 7일부터 11월 초까지 북촌, 서촌, 청진인사동, 사직동 등 4개 권역에서 정원 작가들과 실습하며 직접 도심 속 녹지를 가꾸게 되는 것이다. ‘종로 정원사’로 정식 임명된 뒤 활동 내용에 따라 승급도 이뤄진다. 종로구민이나 종로구에서 생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종로구는 정원이 될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을 뒷받침하고 카카오메이커스와 생명의숲은 각각 재정적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리더는 “정원사 마을이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참여형 공공정원 모델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승종 총괄정원사도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역에서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자 정 구청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 구청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쉼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정원사 마을이 도심 환경을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흘간 ‘600mm 폭우’ 광주·전남 피해 눈덩이···3명 실종 상태

    사흘간 ‘600mm 폭우’ 광주·전남 피해 눈덩이···3명 실종 상태

    지난 17일부터 사흘동안 최대 600㎜ 넘는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 지역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0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내린 폭우로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1명이 실종된 상태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 북구 신안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와 밭에 나간 가족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당국이 수색 중이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하천에서도 사람이 급류에 휩쓸려 갔다는 신고에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기준으로 공공시설에서 297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제방 유실이 211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담양 62건, 나주 31건, 영광 26건 등 순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문화재 부대 시설도 유실되거나 망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담양 소쇄원 진출입로 돌담과 보성 안규홍·박제헌 가옥 뒤쪽 사면에 쌓아놓은 돌이 무너지거나 흘러내렸다. 장성 고산서원과 순천 선암사의 진입로도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은 모두 574동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담양(255가구)과 함평(163가구)에서 침수 피해가 컸다. 나주와 담양, 함평, 무안 등에서는 닭과 오리 등 가축 23만마리가 죽었고, 나주와 구례에서는 돼지 500마리와 꿀벌 15군이 폐사해 5억 7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양식장 피해도 이어져 뱀장어 등 34만5천 마리, 우렁이 3천㎏, 김 종자 6천 상자 등이 소실돼 1억2천900만원의 피해가 집계됐다. 벼 6천 301㏊를 비롯해 시설 원예 작물 263㏊ 등 7천 313㏊ 규모의 농작물 침수 피해도 발생했고 농경지 22㏊가량은 유실 피해를 보기도 했다. 광주의 경우 전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1천 311건의 피해를 접수하고 추가 피해 현황을 계속 집계 중이다. 광주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6·25 전적지인 옛 산동교는 급류에 휩쓸린 영향으로 교각이 파손되고 일부 도로가 크게 무너졌다. 또 맨홀에 빠진 노인을 시민이 구조하는 아찔한 상황도 빚어졌다. 피해 유형별로는 도로 침수와 파손이 각각 447건,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로 인한 차량 침수도 124건 발생했다. 상가와 주택 등 건물 침수는 263건으로 서구(101건)와 동구(71건), 북구(41건)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치구별 피해 금액 합계는 최소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이날 비가 그치자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피해가 큰 북구 신안동과 동림동, 중흥동 일대 주택가와 상점가 등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인근에 주둔하는 군부대에서도 하루 평균 100명의 장병을 수해 복구에 지원 투입한다. 광산구 역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관내 주택·상가를 찾아가 부유물과 폐기물 정리, 침수 가전 정리 등을 돕고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는 광양시 백운산 지점에 602.5㎜, 담양군 봉산면 540.5㎜, 광주 527.2㎜, 순천시 황전면 456.5㎜ 등을 기록했다.
  • 김영록 지사, 도민 일상 회복 위해 신속 복구 추진

    김영록 지사, 도민 일상 회복 위해 신속 복구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응급 복구 점검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를 서두르고 피해를 빠짐없이 집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남지역에 평균 202.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광양 백운산 최고 556㎜, 곡성 옥과 469.5㎜, 나주 금천 458.5㎜, 무안 해제 455.5㎜ 등의 극한 호우가 이어졌다.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475동과 농작물 5228㏊가 침수됐고 가축 21만 8천마리가 폐사했다. 도로 사면과 제방 유실을 비롯한 공공시설 피해도 187건으로 집계됐다. 김 지사는 회의에 이어 나주 동강면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6㏊)과 영암 나불도 배수 구조물 파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나불도에서는 1배수 통문이 파손돼 하천수가 농경지로 유입되면서 마을 주민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34명이 대피했다가 응급 복구 후 되돌아왔다. 김 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후속 호우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농작물 피해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에 포함되므로 읍면 단위로라도 지정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대 480㎜ ‘극한 폭우’에 광주서 2명 실종·380여명 대피

    최대 480㎜ ‘극한 폭우’에 광주서 2명 실종·380여명 대피

    광주·전남에 사흘간 최대 48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19일 현재 2명이 실종되고 383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광주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에서 80대 남성과 70대 남성이 각각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8일 오후 호우경보가 다시 발령되면서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했지만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서 수색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보거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인근 지역 거주민 387명이 초등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33명·서구 36명·남구 5명·북구 137명·광산구 176명이다. 현재까지 지하철 역사 침수(1건), 도로 침수(308건), 건물 침수(281건), 배수 불량(141건), 차량 침수(52건) 등 724건의 물적 피해가 행정당국에 접수됐다. 전남에서도 농작물과 주택·상점이 물에 잠기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작물 침수 면적은 벼 4061㏊, 시설원예 268㏊, 과수 103㏊, 논콩 310㏊ 등 4천750㏊로 잠정 집계됐다. 농경지 유실 면적도 나주·함평·장성을 중심으로 17.7㏊에 이른다. 오리 10만7000마리·육계 7만7000마리·한우 1마리·돼지 500마리 등 가축 18만5000마리가 폐사했으며, 수산 양식장 6곳에서도 장어·우렁이·김종자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과 상가 469곳이 침수됐으며 담양종합체육관·담빛수영장·영암시종게이트볼장 등 공공시설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 사면 9곳과 하천 제방 73곳에서 유실이 발생해 당국이 응급 복구에 나섰으며 담양과 영광에서 상수도 단수가 발생해 복구 중이다. 담양 소쇄원과 보성 안규홍 박제헌 가옥·장성 고산서원 등 문화재 3곳의 담장도 파손돼 보수할 계획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광양 백운산 480㎜, 신안 자은도 473㎜, 광주 467.7㎜, 나주 458.5㎜, 화순 456.5㎜, 무안 해제 452.5㎜, 담양 봉산 440.5㎜ 등이다. 통행이 중단됐던 광주 지하차도는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 구간의 통행이 재개됐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농성·신용·장수·우석 지하차도 통행을 재개한 데 이어 19일 오전 죽림·용전 지하차도 통행을 정상화했다. 시내버스는 전체 102개 노선 810대 중 95개 노선 784대가 정상 운행하고 있고 7개 노선 26대는 침수 우려 구간 등을 피해 변경·우회 운행 중이다. 지하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KTX와 SRT 등 고속열차는 지난 17일 오후부터 광주송정역∼나주역∼목포역 운행이 중지됐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호남선 전 구간의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광주공항에선 지난 18일 오후부터 일부가 운항을 시작했으며, 19일 오전부터는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재발방지 대책에 마련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신안교, 산동교, 하신마을, 서구 양동 태평교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유촌교, 농성지하차도, 양동 태평교,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 등 현장에서 안전·피해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8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안교 일원 상습침수 문제해결을 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긴급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 등의 특별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농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도, 농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높은 일조시간 등 이상기후로 여름철 농작물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가뭄 대응 대책’을 마련해 본격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올해 6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전남지역 평균기온은 24.4℃로 평년보다 1.6℃ 높았고, 일조시간은 241시간으로 평년보다 61시간 늘어 작물 생육에 불리한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 6월 27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고 있어 가뭄의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10일 현재 전남 전체 저수율은 58.8%로 평년의 62.8%와 차이가 없지만 나주와 담양, 광주, 장선 등 주요 4대호의 평균 저수율은 58.4%로 상대적으로 낮아 용수 확보와 장비 가동 등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10일부터 가뭄 해소 시까지 ‘농작물 가뭄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식량원예과장을 총괄로 한 4개 반 14명 규모 가뭄대책반을 구성해 작물별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가뭄대책반은 가뭄 예·경보 체계 운영과 농업용수 확보, 급수장비 지원, 기상청,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작물별 가뭄 관리 기술지도,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전남도는 또 각 시군에 자체 상황실을 설치해 가뭄 대응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재배포장 토양 수분관리와 급수장비 운용, 관정 개발 등을 통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로 가뭄과 폭염이 반복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임태희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판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임태희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판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교육청,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가속도’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학교장 송달용)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임 교육감과 농업 분야 전문가·교수, 여주교육지원청, 농업 관련 기업·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13주 수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수업 성과를 발표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스마트 원예와 축산 시설 구축을 진행 중인 학교 교육 환경을 확인하며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에 따른 성과가 작지만 꾸준하게 한 걸음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시적으로 손에 잡히는 진전이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정부에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판 미래 농업의 중심이자 허브, 센터로 평가받고, 아시아에서 관심 있는 농업인이 배우고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면서 “대한민국 농업이 과거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차원을 달리하는 농업으로 발전을 시작하는 데 여주자영농고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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