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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지 통신]

    ●인천시교육청(www.ice.go.kr) 인천의 중학교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연수프로그램 ‘점프 인투더 잉글리시(Jump into the English)’를 진행한다. 월∼금요일 4박 5일 동안 영종도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 수련부에 머물며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영어로만 생활하게 된다.21일(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한 주당 100명씩 총 1200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은 각 학교별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발하며 참가자의 10%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기회를 준다. 참가비는 전액 인천시교육청이 부담한다. ●국제교육진흥원(www.ied.go.kr) 2005학년도 재외동포학생 하계학교에 참가할 한인 학생을 모집한다. 일본을 제외한 재외동포 중·고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육비를 제외한 참가비 600달러와 왕복 항공료를 부담해야 한다. 주재국의 한국 광관 및 한국교육원에 지원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5월20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교총(www.kfta.or.kr) 4월16일(토)까지 제3회 교육 사랑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접수 한다. 학생과 교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5㎞,10㎞ 코스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 kftarun.co.kr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00명 모집.521-1704∼5. ●서울특별시립 청소년자원봉사센터(sy0404.or.kr) ‘청소년봉사활동 전문봉사단’에서 활동할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기자봉사단에 선발되면 청소년자원봉사소식지 ‘톡’제작에 필요한 취재 및 편집 업무에 참여한다. 해당 학교 교사의 추천서와 지원서 1부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중3∼고1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외국어 봉사단은 매주 한 차례씩 외국인 관련 행사에 도우미로 참여하며 통역 업무를 담당한다. 영어로 봉사활동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A4용지 1장에 작성해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중2∼고1을 뽑는 마술봉사단은 한달에 한번씩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공연하게 된다. 신청서 1부를 작성해야 한다. 마술 실기를 평가한다. 봉사단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31일(목)까지 이메일 jjangpms@hanmail.net 또는 팩스 849-0406번으로 접수해야 한다. 면접은 새달 2일(토) 오후 3시에 센터 회의실에서 치러진다. ●좋은교사운동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가정방문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130개 지역 회원 교사 5000여명이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생의 진로와 학교 생활에 관한 상담을 새달 30일까지 진행한다.
  • [내 인생의 등대] 手不釋卷(수불석권)-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 인생의 등대] 手不釋卷(수불석권)-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

    “너무 흔한 말이지만 책 속에 길이 있습니다. 평소 꾸준히 책을 읽은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은 아이디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2002년부터 도시철도공사를 이끌고 있는 제타룡(66) 사장은 그야말로 ‘책 예찬론자’이자 ‘독서광’이다.20살 무렵 읽은 에세이 한 편이 큰 영향을 줬다. “마른 땅에 씨앗을 심고 물을 계속 줘야 결실을 보지 않습니까. 사람에 비유하자면 책을 읽는 것이 바로 물을 주는 것과 같다고 하더군요.” 그는 1965년부터 서울시 최하위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교통국장, 감사실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30년 넘게 공직에 있으면서 고위직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그는 ‘수불석권(手不釋卷·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하는 자세를 꼽았다. 제 사장은 도시철도공사에 와서도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책 읽기를 권하고 있다. 특히 3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에게는 ‘특별한 숙제’가 있다. 삼성과 LG 등 대기업의 연구기관에서 발간한 자료를 묶어 만든 내부 학습자료인 ‘지식과 경영’이라는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부터 부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이 책자는 현재 6권까지 나와 있다. “고위공무원들은 그 경륜과 연륜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그렇지만 나이든 사람이 더 많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진 직원을 가장 좋아한다는 제 사장은 ‘공부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는 그의 평소 원칙을 공사에서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직원들을 재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갖춰 나가고 있다.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시철도공사가 각광 받는 이유와 맥을 같이한다. “우리 도시철도공사 직원이 모두 6500명인데 그 중 10%는 연수를 보내거나 프로젝트를 맡기는 등 공사를 이끌어가는 핵심 브레인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제 사장의 영향으로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공부를 열심히 한다.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가르치는 사내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물론 3급 이상의 간부 직원도 ‘숙제’를 잘하는 모범생들이다. 어떤 직원이라도 사내 문제점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맡아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지난해까지 직원들이 진행한 98개의 연구과제를 통해 137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제타룡 사장의 ‘신념’이 도시철도공사를 ‘공부하는 공사’‘아이디어가 샘솟는 공사’로 서서히 탈바꿈시키고 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이창래 소설 ‘얼로프트’ 타임誌 권장도서 선정

    |뉴욕 연합|재미 작가 이창래씨의 장편소설 ‘얼로프트(Aloft)’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당신이 놓쳤을 수 있는 훌륭한 책 6권’ 중 하나로 선정됐다. 타임은 6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최신호(14일자)에서 지난해 출판돼 호평을 받아오다 올해 보급판으로 출판된 책들 가운데 6권을 선정, 일독을 권했다. 이 가운데 이창래씨의 2004년작 ‘얼로프트’는 60세의 미국인 남성 제리 배틀이 한국인 부인과 사별한 뒤 그 사이에서 태어난 두 자녀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타임은 재산도 있고, 좋은 집에 살면서 잡다한 걱정거리들을 잊어버리고 롱아일랜드 상공을 비행하는 즐거움에 빠져있지만 사별한 아내의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배틀의 이야기가 마치 착시와 같다고 평했다. 타임은 그러면서 ‘얼로프트’는 뉴욕의 롱아일랜드 잔디처럼 완벽하게 정리돼 있다고 호평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3살 때 미국으로 이민한 이씨는 예일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뉴요커에 의해 ‘40세 미만의 대표적인 미국작가 2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1995년 데뷔작 ‘원어민’으로 미국 문단 등단과 함께 헤밍웨이 재단상·펜문학상·미국도서상 등을 받았으며,1998년 미국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창작과정 학과장을 거쳐 프린스턴대학 인문학 및 창작과정 교수로 재직했다.
  • [학교소식]

    [학교소식]

    ●삼육大·노원區 관학협력… 2개월코스 삼육대학교와 노원구(www.nowon.seoul.kr)는 관·학협력으로 노원구 소재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상설 어린이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3∼12월 42개 초등학교 2000여명의 학생들이 2개월 기본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삼육대 전용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3·4학년반과 5·6학년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해당학교 강의 개설 기간에 맞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2개월 강의료 18만 5000원 중 9만 5000원은 구 지원을 받아 학생은 9만원만 내면 된다. 기초수급 생활자의 자녀는 무료다. 회차별 대상 학교 3∼4월:노일, 상원, 상경, 청원, 신상계, 청계, 동일, 당현.5∼6월:계상, 상월, 중계, 원광, 상수, 상명, 을지, 중현.7∼8월:불암, 수암, 상천, 중평, 중원, 용동, 연지, 공연.9∼10월:월계, 선곡, 태릉, 화랑, 온곡, 덕암, 상곡, 상계.11∼12월:연촌, 용원, 한천, 공릉, 수락, 노원, 신계, 녹천, 태랑, 태강삼육.950-4139. ●인라인 롤러스케이트부 창단 서울체육고등학교(seoul-ph.cschool.net)는 다음달 인라인 롤러 스케이트부를 창단한다. 전국 중·고 재학생이나 동호회에서 인라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서울체고 인라인 선수단원으로 선발되면 학교 기숙사에 머물면서 전국체전과 2012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겨냥해 인라인 선수로 육성된다. 서울체고는 10명 안팎의 선수를 모집해 전담코치를 배치하고 인라인 선수 육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2140-9999. ●제과·제빵 수강생 수시모집 한국제과학교(www.kib.or.kr)는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생은 일주일 단위로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제과학교의 모든 시설을 이용해 제빵·제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모집 제한은 없다. 한달 수강료는 23만원이다. 실업자 재취업 과정에 참가할 수강생도 모집한다.1회 이상 고용보험료를 납부한 사람 중에 현재 실직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15일∼9월30일까지 수업을 듣게 되며 오전·오후반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진행되며 오전반은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반은 오후 2∼6시. 희망자는 우체국통장 사본, 구직등록필증사본, 사진,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지원서 각 1부를 마련해 4일(금)까지 지원해야 한다.843-6110.
  • [우리구 올해는] 이기재 노원구청장

    [우리구 올해는] 이기재 노원구청장

    “신문이나 책을 읽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는 꼭 PDA에 저장해 틈날 때마다 다시 읽곤 합니다.” 이기재 서울 노원구청장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있는 PDA(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를 3년 넘게 사용해 온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첨단 제품을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하고 주위에 제품정보를 알려주는 소비자)’이다. 그것도 무려 세 대씩이나 가지고 있다. 집무실을 떠날 때면 항상 휴대한다는 PDA에는 구정 핵심정보와 그가 수집한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이 구청장은 “평소 통독을 하며 필요한 정보를 스크랩하고 메모해두던 습관을 요즘 시대에 맞게 바꿨을 뿐”이라며 웃는다. 이런 첨단제품에 대한 이 구청장의 관심은 올 9월쯤 착공돼 2010년 완공되는 나노·IT단지 ‘서울 테크노폴리스’로 구체화하고 있다. 공릉동 일대 5만 1000평 부지에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에는 서울산업대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내외 기업 등의 나노·정보기술·의료장비 생산 및 연구단지가 입주한다. 이 구청장은 “이렇게 되면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전체가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면서 “이는 10년 뒤 서울의 산업지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영어마을 새달 개원 평소 강남·북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을 천착해온 이 구청장은 또 “강남만큼 수준높은 교육을 보장한다면 지역간 불균형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소신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노원구는 강남에 못지않은 학원가와 매년 서울 최고수준의 과학고·외국어고 진학률 등으로 ‘강북의 교육 1번구’로 부상했다. 올해는 삼육대와 함께 ‘노원 어린이 영어마을’을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3∼6학년 초등학생들이 두달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삼육대 원어민 강사진들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초 개원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 정보도서관 11월 준공 지난해 문을 열어 좋은 평을 받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된다. 공연기획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으로 자문을 받아 건물활용과 인력운용, 공연 프로그램 유치 등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보도서관, 마들근린공원 등 올 연말까지 다른 문화시설도 추가로 건립한다. 이 구청장은 “노원 지역에 교육·문화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도 함께 높아지는 것이 최대의 성과”라고 설명한다. 장기적으로 이 구청장은 “지하철 4호선 창동기지와 면허시험장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노원역 주변을 상업지역으로 바꾸고 말겠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노원구, 초등생 영어교실 상설운영

    노원구, 초등생 영어교실 상설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삼육대학교와 손잡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영어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자치단체 차원에서 영어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 노원구는 16일 연말까지 관내 41개 공립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주4회 50분씩 두달동안 원어민 교사의 지도를 받는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을 내달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해외에 가지 않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을 만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풍납동 영어체험마을에 못지않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어교실 운영으로 ‘노원구=강북 교육1번구’라는 명성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를 8∼9개씩 5개군으로 나눠 연 5회 진행된다. 각회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400명이 2개월 과정으로 참가한다. 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립 초등학교는 제외했다. 교육에는 현재 삼육대 영미문학부와 국제문화교육원에서 강의를 하는 외국인 교수진 10명과 한국인 강사 5명이 참여한다. 2개월 수업료 18만 5000원 가운데 9만 5000원은 구청에서 부담하고, 학생은 9만원만 내면 된다. 정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로 뽑아 수강료 전액을 면제해준다. 강의는 삼육대 내 옛 삼육우유공장 내부를 수리해 교육관으로 사용한다. 교육관과 학교 사이에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겨울 방학에는 삼육대 기숙사 및 교육전용관에서 3∼6학년 250명씩이 참가하는 9박 10일간의 어린이 영어캠프도 각각 2차례씩 모두 4번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비 55만원 중 30만원은 구청에서 부담한다. 또한 자비를 내고 삼육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대학에서 3주∼4주간 해외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정보 뱅크] 학교소식

    ●새달 5일 건국대서 정기발표회 광성고등학교 중창단 로고스(www.logossingers.org)는 3월5일(토) 오후 6시∼8시30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제23회 정기 발표회를 개최한다.‘이 노래에 꿈을 싣고’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발표회에는 고교 재학생 9명과 졸업생 21명이 참가해 총 15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졸업생 송동선(44)씨 등 30∼40대 졸업생 10여명과 졸업생의 자녀들이 함께 무대에서 ‘마법의 성’을 열창하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총 기획은 졸업생 김대경(26)씨가 담당했으며 김민상(25)씨가 지휘자로, 곽종례(25·여)씨가 반주자로 나선다. ●영어전담 시간강사 모집 상명초등학교(www.schooline.net/smcho)는 영어 과목을 전담할 시간강사를 모집한다. 중등학교 영어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중등영어교사 자격증 사본, 이력서, 토익·토플·테솔 등 공인된 영어능력 시험 성적표 각 1부를 첨부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515의1 상명초등학교 영어담당교사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된다. 이메일 접수는 seonghwany@empal.com으로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6일(수)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7일(목)에 수업 시연과 면접이 있다.971-6214. ●신입생 이달말까지 선발 일성여자중고등학교(www.ajummaschool.com)는 200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과정 선발인원은 총 440명으로 초등학교 졸업자,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초등학교 이상의 동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330명을 선발하며 중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중학교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각 1부와 반명함판 사진 5장을 첨부해 마포구 염리동 일성여중고 행정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28일(월)이다.716-0069,704-7402. ●교원대서 박사학위 받아 사당초등학교 조호제(42) 교사는 최근 ‘주5일 수업제 관련 스포츠 인프라의 미래 예측’이라는 연구논문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초등체육교육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 교사는 학위논문에서 초·중·고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이 현재보다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지 않으면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학교소식]

    [학교소식]

    ●2~6학년 100명 참여… 새달 24일까지 당서초등학교(www.dangseo.es.kr)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2월 24일(목)까지 연다.2∼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하며 월∼금요일 매일 한 시간씩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한다. 영어교실 참가 어린이들은 한 반 최소 인원 10명 안팎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영어권 국가 체험 수업을 받게 된다.2679-3778. ●풍물놀이반 6학년 졸업연주회 개최 누원초등학교(www.nuwon.es.kr) 전통음악부 ‘풍물놀이반’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졸업연주회를 연다. 풍물놀이반 6학년 재학생 10명은 삼도설장구가락, 삼도사물놀이가락, 액맥이타령 등을 연주해 지난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관객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2월5일(토) 오후 5시 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교생 46% 국·영·수·예능 심화학습 마쳐 신계초등학교(www.singye.es.kr)는 지난 10∼21일 방학학력캠프를 진행했다. 전교생의 46%에 해당하는 404명이 참가해 하루 4시간씩 학년별로 국어·수학·영어·예능 과목을 수준에 맞게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심화학습을 실시했다. 또 신계초등학교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 ‘안창호 사랑방’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방학숙제 지도, 기초실력 향상을 위한 국어·수학 중심의 선행학습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독서활동, 미술조형활동 등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내년도 중·고 신입생 모집 성지중·고등학교(www.sjschool.hs.kr)는 200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과정은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중입검정고시 합격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고교과정은 중학교 졸업자 또는 고입검정고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 인문계 3년 학생과정, 중학교 2년제 학생과정, 중학교 2년제 성인과정을 선발한다.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증명서 1부, 중입·고입 검정고시 합격증 사본 1부, 입학원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반명함 사진 5장, 본인과 보호자 도장을 지참해 2월28일(월)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지원자 거주지와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2692-8851,2694-7795. ●예술행정 경력 학교장 초빙 학교법인 이화예술학원 예원학교(www.yewon.org)는 학교장을 초빙한다. 세례 기독교인으로 예술을 전공했거나 예술교육행정에 다년간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중등학교 교장자격 기준에 적합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필이력서 1부, 졸업증명서 및 석사·박사 등 학위과정 성적증명서 각 1부,A4용지 3장 분량의 학교경영계획서 1부,A4 용지 2장 분량의 자기소개서 1부, 당회장 발행 교인증명서 1부, 교육경력 증명서를 첨부해 28일(금)까지 접수를 마쳐야 한다. 학교법인 이화예술학원 법인사무국(서울 종로구 평창동 217)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379-2326.
  • [학교소식]

    ●현직 중학교장 경험 담은 책 출간 성산중학교 정근화 교장은 가정교육 지침서 ‘아이의 공부를 방해마라’를 펴냈다. 과외를 시키거나 학원을 단 한번도 보내지 않고 두 아들을 미국 MIT와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전액 장학금 박사로 키운 경험담을 담았다. 자녀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부모들의 역할을 강조해 자식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바람직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지성사.1만 5000원. ●초등생 46명 2주간 영어체험캠프 대모초등학교(www.daemo.es.kr)는 24일(월)∼2월5일(토) 서울시학생교육원 가평수련원에서 ‘제2회 대모영어체험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는 대모초등학교 재학생을 포함해 일원·방배·대방·개포·원묵·원촌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4명이 참여한다. 캐나다·미국·아일랜드 출신 원어민 교사들과 2주일 동안 수련원에 함께 머물며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한다. 영어 연극(Drama Festival), 용산 미군기지 방문하기, 학생 스스로 영어방송 진행하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캠프가 끝나는 날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학부모 방문의 날’행사도 열린다. ●3개 박물관 견학 이색문화 체험 구로초등학교(www.guro.es.kr)는 18일(화)·20일(목)·27일(목) 사흘에 걸쳐 박물관 체험행사를 연다.18일에는 종로구 와룡동 떡·부엌살림박물관(www.tkmuseum.or.kr)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떡을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갖는다.20일과 27일에는 종로구 삼청동 부엉이 박물관(www.owlmuseum.co.kr)과 종로구 소격동 티벳박물관(www.tibetmuseum.co.k)을 찾아 이색 문화체험 행사를 경험한다. 1∼3학년 120여명이 3차에 걸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초등학교 어머니 봉사회원 12명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체험 활동을 돕는다. ●수학·과학·컴퓨터 심화 수업 연지초등학교(www.yonji.es.kr)는 21일(금)까지 수학·과학·컴퓨터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겨울방학 테마캠프를 연다. 수학은 5∼6학년 25명, 과학은 4∼6학년 61명, 컴퓨터 4∼6학년 19명이 참여해 매일 4∼6시간의 심화 수업을 받는다.18일(화)에는 테마캠프 참가자 모두가 남산 탐구 학습관과 안중근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체험활동 시간도 갖는다. ●청소년 가치관정립 길잡이 펴내 중동고등학교(www.joongdong.hs.kr) 교사 5명은 청소년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돕는 대안교과서 ‘Who am I?-나는 내가 만든다’를 냈다. 정창현·안광복·한채영·강동길·최원호 교사가 2년 동안 기초연구과정을 거쳐 3년 동안 수학·철학·국어·영어·과학 과목의 실제수업에 활용한 체험기를 담았다. 사계절 출판사.8500원.
  • “이젠 동사무소라 부르지 말라”

    “이젠 동사무소라 부르지 말라”

    “이제 동사무소는 행정기관만이 아닙니다.” ‘최일선 행정기관’ 동사무소가 복지문화시설로 변하고 있다. 자치행정의 광역화로 행정업무의 상당부분을 기초자치단체에 넘겨준 뒤 자신의 역할을 민원·복지·문화 등 대민서비스로 정했다. 지난 1999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서울시의 522개 동사무소 가운데 대부분은 주민자치센터를 설치, 문화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병설시설로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마을금고, 어린이집, 보건분소, 예식장, 갤러리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춘 특색있는 ‘우리동네청사’도 상당수다. 지난해 7월 완공된 청담2동사무소에는 일대 주민들의 수준을 감안해 30평,5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만들었다. 한달 이용료가 5만원에 불과해 수용 가능인원 160명이 모두 들어찬 상태다. 연면적 1227평의 청담2동사무소는 토지매입비를 포함,123억여원이 투입된 최신식 건물이다. ●골프장·수영장·예식장 갖춘 동사무소 강남구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기 전부터 동사무소에 문화복지시설을 마련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무소 26곳 가운데 9곳을 새로 지었다. 규모만을 따지면 지난 97년 완공된 논현2동 동사무소(문화복지회관 포함)가 건축면적 2260평으로 서울시내 마을청사 가운데 가장 크다. 부지와 건축비로 건축 당시 121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983평인 서대문구 청사와 비교하면 매머드급인 셈이다. 동사무소 청사에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복합시설이 추가돼 동사무소보다 부대시설의 면적이 더 큰 사례도 많다.2002년 3월 문을 연 도봉구 창3동 사무소는 540평의 전체면적 가운데 동사무소는 25%에 불과하다. 나머지 75%는 구립 천문대를 비롯해 창작공방, 노래방, 공연장 등을 갖춘 ‘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 내주고 있다. 지난 2003년 10월에 세워진 영등포구 신길1동 청사는 연면적 1940평의 사회복지시설로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어린이집, 새마을문고, 물리치료실, 보육실, 강당, 독서실,PC방, 휴게실 등 갖가지 시설이 빼곡하다. 동사무소에 딸린 수영장은 지난해 종로구 교문동 청사에도 개설됐으며 혜화동사무소를 비롯해 노원구 월계2동 등은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경기도 소재 동사무소도 변화의 바람에서 예외는 아니다. 과천시 별양동사무소는 2∼3층 복도 벽면과 소강당이 갤러리다. 개관 예정인 동사무소는 청사진이 더 화려하다. 내년 1월 완공되는 양천구 신월4동사무소는 건축면적 1300여평 가운데 2개층 400여평이 디지털정보도서관으로 꾸며진다. 강동구 강일동사무소는 청사내에 150∼200석의 예식장이나 소극장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의료서비스시설을 갖춘 동사무소도 탄생한다. 건축면적 1007평의 서대문구 북아현1동 청사는 아예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설계됐다.2층에는 30평 규모의 보건분소도 들어간다. 오는 8월 완공되는 강북구 미아1동사무소는 5층짜리 건물 가운데 3개층이 아예 도서관이다. ●도배·힙합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축중인 경기 의왕시 오전동사무소는 대한주택공사가 최초로 공공부문 친환경 건축물로 예비 인증했다.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은 4개 부문에서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제시하는 제법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동사무소에 병설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저렴한 수강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서다. 무료강좌도 많으며 유료강좌도 3개월과정이 2만∼3만원에 불과하다. 물론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지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운데는 국가 자격증 취득반도 있다. 강북구 미아6·7동 도배기술사, 도봉구 창3동은 조리사 취득반을 운영중이다. 송파구 마천2동은 힙합댄스, 방이2동은 경락마사지 등 실용적인 강좌의 인기가 높다. 지역성을 감안해 프랑스인이 많은 서초구 반포4동에는 원어민이 가르치는 무료 프랑스어 강좌, 종로구 가회동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게이트볼 과정이 있다. 게다가 이를 뒷받침할 수준 있는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강서구와 도봉구 등 일부 자치구는 인재풀인 주민자치센터의 ‘강사뱅크’까지 도입했다. 또 전문성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아예 위탁 운영시키기도 한다. 강남구는 도시관리공단에서 청담2, 대치4, 삼성2동 3개 문화복지회관(주민자치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신길1동 청사의 사회복지관 운영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맡았으며, 창3동의 청소년 문화의 집은 동사무소 소속이 아니라 구립기관이다. ● 모범 동사무소 강남구 논현2동 ‘하루 평균 3000명이 이용하는 동사무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서울 강남구 논현2동사무소가 들어선 논현문화복지회관은 1997년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주민 2만 1300여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완공됐다. 지하 1∼2층에는 46면의 주차장과 휴식공간이 들어섰다. 지상 1층은 동사무소,2층은 예비군 동대와 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자리잡고 있다. 3층은 어린이집,4층은 여성센터,5층은 스포츠센터,6층은 도서관,7층은 강당이다. 동사무소는 전체면적의 13%인 306평에 불과하다. 건물의 용도가 행정기관이라기 보다는 복지시설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3층 어린이집은 나이에 따라 반을 편성한다. 여성센터에는 조리, 미용, 봉제, 제빵, 제과, 생활영어, 컴퓨터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실비수준이며 최근에는 창업준비를 원하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한다. 150평의 스포츠센터는 최신식 운동기구를 갖춘 36평의 헬스클럽 외에도 72평의 체조연습장에서 나이트댄스를 비롯해 요가, 단전호흡, 무용, 서예, 경기민요 등 17종목 28개교실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7000∼2만원, 이용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다. 180평의 강당은 결혼식장이나 세미나, 강연, 전시회 등 다양한 발표회장으로 쓰인다. 주민들의 작품전시회도 열리며, 이곳을 거쳐 탄생한 커플도 다수다. 구립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은 141석의 일반인 열람실과 아동유아실로 나뉜다. 보유장서는 2만 5000권이며 무료로 대출된다. 김정우 강남구립 논현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신발을 벗고 책을 읽는 아동유아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사무소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달말까지 1층 소회의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무료 사자소학 교실’이 열린다. 지하1층 휴식공간인 ‘올래’에는 라이브가수가 노래를 할 수 있는 공연무대도 갖춰져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인천 ‘영어교육 활성화 학교’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12일 학생들의 영어구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신학기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활성화 중심학교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학교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올해 20개 학교를 선정, 시범운영한 뒤 매년 20개교씩,2010년까지 100개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어교육 활성화 중심학교로 선정되면 외국인교사 인건비와 영어전용시설 설치 비용 등 연간 1억원이 지원된다. 소요 예산은 교육청과 인천시, 기초단체가 30%,40%,30%씩을 분담한다. 또 원어민교사 확보를 위해 캐나다교육청과 협의, 현지에서 희망교사를 모집한 뒤 심사과정 등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교육 활성화 중심학교는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수업과 학교내 영어전용구역 설치 등으로 영어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영어마을 콘텐츠 무료로 드려요”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영어마을 콘텐츠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공급된다. 경기영어문화원은 12일 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운영중인 교육프로그램 12건을 지자체나 교육청 등에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도내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5박6일프로그램’과 4주 ‘방학집중프로그램’, 주말가족프로그램 등으로 모두 4억 5000여만원을 들여 개발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한국영어교육학회 및 캐나다 필교육청이 개발 책임을 맡고 국내외 영어교육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됐다. 안산캠프에서 운영하면서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 등 60여명이 수차례 수정·보완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말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이무광 영어문화원 사무처장은 “프로그램 개발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갔지만 다른 지자체나 교육청들이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조기에 영어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무상 보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는 비슷한 시설을 조성하려는 자치단체나 교육기관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운영중인 안산캠프외에 2006년 3월 파주,2008년 2월 양평에 영어마을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명박시장이 말하는 ‘2005서울’

    이명박시장이 말하는 ‘2005서울’

    이명박 서울시장은 서울신문과의 새해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시의 문화와 행정 등 서울의 모든분야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서울이 동북아의 진정한 금융허브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계천변 세운상가∼광교에 금융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한강 노들섬엔 오페라하우스, 남산엔 국악공연장을 건설해 서울의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계천 ‘금융허브’에 들어서게 될 외국인 배후단지는. -청계천 주변 전체가 주상복합건물 건축이 가능한 곳입니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금융회사의 아시아 본부가 서울로 오기 위해서는 단순한 업무시설뿐 아니라 주거·문화·교육 시설도 고려돼야 합니다. 미국 맨하튼이나 중국 상하이 같은 곳은 위로 높게 치솟은 빌딩들이 대명사입니다. 이것은 20세기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높은 빌딩들은 기능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예컨대 80층에 있는 사람이 옆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비효율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청계천변에는 5층 정도의 건물을, 그 뒤로 차차 높은 건물이 배치되는 모양이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주변의 모든 시설과 기능적으로 연계된 21세기형 빌딩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청계천 복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대한 소회를 말씀해 주시죠.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를 지닌 베니스 국제건축 비엔날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청계천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무슨….”이라며 깎아내립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유는 (청계천을 복원하겠다는) 아이디어와 사회갈등을 치유하는 과정을 높게 평가한 것입니다. 토목공사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발을 들여놓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문제점을 먼저 해결하는 데 힘쓰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송파 영어체험마을이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제2 영어마을은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추가로 1개를 더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학생들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원어민 선생님들을 통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배우는 코스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2영어마을로 구상 중인 아카데미하우스 부지를 매입, 연내 착공할 방침입니다. 최근 규제완화를 강조하고 있는데. -규제완화를 YS(김영삼 전 대통령) 때부터 부르짖어 왔는데 10여년 동안 시민들은 규제완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먼저 서울시라도 나서서 규제완화를 위해 이양할 수 있는 권한들은 민간이나 자치구에 대폭 넘길 방침입니다. 일선 기초단체에서는 서울시에 대해서도 권한을 이양해 달라고 하는데, 환경이나 교통 등 광역에 걸친 문제들은 지방자치단체만으로는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총괄해서 관리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이지요. 환경문제 등은 국가적으로 관리해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원화된 교육자치를 통합해야 한다고 했는데 고교 평준화에 대한 견해는. -30여년간 길들여진 평준화를 일시에 바꿀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20% 정도는 경쟁체제를 갖춰야 합니다. 경쟁력 있는, 좋은 고등학교를 만들어서 공부 잘 하는 사람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과 같은 평준화 체제에서는 오히려 부자들만 대학진학에 유리한 실정입니다. 기회는 균등하게 주고 결과는 그에 따라 맡겨야 하는데 지금은 결과를 모두 똑같이 만들어 버리는 격이어서 안타깝습니다. 서울시는 교육청과 거리를 좁혀 내실있는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 교육청 서기관급 간부 1명이 시에 파견 근무를 하게 됩니다. 올해 투자유치담당관을 신설했는데요. -외자유치를 총괄하는 투자진흥관 자리에 외부전문가를 기용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올해에 70억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먼저, 여의도 SIFC(서울국제금융센터) 계약이 마무리돼 하반기에 착공하게 되면 8억 5000만달러의 외자를 추가 유치하게 됩니다. 마포구 상암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부지에는 현재 한독산학연구단지 조성으로 2억 5000만달러 외자유치가 확정됐으며, 호텔 등과 같은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10억달러 정도가 유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규제완화 등으로 외국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민간차원에서 외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올해만 50억달러 정도를 유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디즈니랜드 유치, 돔구장 건설, 뉴타운 추가지정, 사회안전망 확충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디즈니랜드 정도 되면 비즈니스를 ‘진지하게’합니다. 디즈니랜드가 우리나라에 오면 서울에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정부차원에서 지방으로 갔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임대주택 10만호 건설과 뉴타운 건설을 활성화할 것입니다.10개 지구의 3차 뉴타운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돔구장은 동대문과 잠실을 놓고 이견들이 있는 모양인데 잠실쪽으로 할 생각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중증치매노인을 위한 무료 시설을 2006년에는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도 서울시의 현안입니다. ‘인사는 만사(萬事)’라고 하는데요. 특정지역 특정학교 출신을 중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모가 아이 한 명 키울 때는 안 그렇지만, 아이가 여러 명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것도 일종의 인사입니다. 인사에 성공한 사람은 사업에도 반드시 성공하죠. 처음 시장 됐을 때 공무원들이 봉투를 2개 들고 왔는데 청계천 복구에 반대한 공무원 이름이 적힌 봉투와 여당 캠프에서 일한 공무원이 적힌 봉투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봉투를 받지 않았고, 열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승진 인사에 특정지역은 1명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안배 등을 더러 건의해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과 같은 지역이나, 같은 학교를 나온 직원이라고 해서 능력을 배제하고 인사가 이뤄진다면 그야말로 문제가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정리 송한수 김기용기자 onekor@seoul.co.kr 대담 임태순지방자치뉴스부장 ■ “난 철저히 준비하는 ‘CEO’ 문화산업은 제조업의 대안” 이명박 시장은 인터뷰 도중 자신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푸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서울신문이기 때문에 서울의 이야기를 많이 써줘야 한다.”는 등 가벼운 농담을 던지며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시장으로서 비전과 철학도 분명했다. 질문 첫머리에 “청계천, 교통개편, 스케이트장 건설 등 하는 일마다 잘 되는 것 같다.”며 덕담을 건네자 이 시장은 ‘예상 질문’이었다는 듯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성공은 결코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다.”면서 “마치 아무런 계획없이 밀어붙여 성공한 것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계천 복원, 버스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은 시장이 되기 이전부터 철저하게 준비된 사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분야 투자를 왜 하느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문화는 경쟁력 있는 산업”이라며 “문화콘텐츠가 없이는 결코 선진국 진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문화에 대한 투자는 제조업이 경쟁력을 상실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CEO시장으로서 서울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미련없이 떠나겠다.”고 말했다. 한 번 업그레이드된 서울시는 누가 시장이 돼도 순항할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정치도 ‘3김 정치’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학교소식]

    [학교소식]

    ●18일부터 가평서 ‘튼튼이 캠프’ 서울시교육청(www.sen.go.kr)은 18일(화)∼21일(금) 3박4일 동안 가평교육원에서 ‘2005 겨울방학 튼튼이 캠프’를 연다.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폭식, 편식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영양불균형과 비만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러플린 KAIST총장 노벨상 수상자 강연 한성과학고등학교(hansung-sh.hs.kr)는 노벨상 수상자 강연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예비 새내기와 재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노벨상 수상자 강연은 13일(목) 오전 10시50분∼11시30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의학습관에서 열린다.199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러플린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강연한다. ●2~6학년 편입 97명 모집 상명초등학교(www.schooline.net/smcho)는 편입생을 모집한다.2학년 2명,3학년 10명,4학년 15명,5학년 30명,6학년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에 살고 있거나 3월1일 이전에 서울로 주소지를 옮겨야 지원할 수 있다. 편입생 원서접수는 2월28일(월)까지다.971-6214(내선 301∼2) ●수학·영어교사 1명씩 선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www.ewha-gfh.hs.kr)는 수학·영어 교사 1명씩을 선발한다. 만 35세 이하 중등교원 자격증 소지자로 기독교 세례 교인이어야 한다. 토플 성적 우수자, 유학반을 지도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해외 대학 석사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희망자는 자필이력서, 교원자격증 사본, 출신대학·대학원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출석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소정의 서류를 첨부해 15일(토)까지 서울시 중구 순화동 1의1 이화외고 행정실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771-1691∼2. ●18일부터 사흘간 배드민턴특강 잠전초등학교(www.schooline.net/jamjun)는 18일(화)∼20일(수) 사흘 동안 배드민턴 특강을 연다. 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10∼12시 이론과 실습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송파·강동구 소재 50개 초등학교 10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북부어린이 영어체험 수업 덕암초등학교(deokam.es.kr)는 ‘제2회 북부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4∼6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17일(월)∼29일(토) 12박13일 동안 덕암초 온돌교실과 시청각실, 불암산 자연학습장 등에서 영어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숙식하며 원어민과 함께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 [교육단신] 초·중생 영어 ‘에임 하이’ 개발

    ●서강대 SLP영어학당(www.slp.ac.kr)은 최근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에임 하이’(Aim High)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 문법, 어휘를 통합해 동일한 주제 아래 8단계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1대 1 영어실력 테스트도 실시한다. 원어민 교사와 전문교사가 1대 1로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 등 전 영역에 걸쳐 60분간 실시한다.
  • [구정이삭]

    ●서울 금천구는 21일(화)까지 ‘원어민 영어·중국어 겨울학교’에 참가할 초·중학생 2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 교육은 다음달 4일(화)부터.(02)890-2310∼4. ●서울 동대문구는 24일(금)까지 ‘눈꽃 속의 스키캠프’에 참가할 청소년 80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30일(목)에 열리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 무료. 접수는 구립 동대문·답십리·청량리·휘경독서실 및 전농공부방에서 받는다.(02)2127-4254. ●서울 성북구는 28일(화)까지 청소년 겨울 영어캠프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105명을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교재비 일부는 수강생 부담.(02)920-3041∼2. ●서울 강서구는 31일(금)까지 ‘2005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내년 5월 9∼19일 10박11일의 일정으로 영국·스웨덴·벨기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02)2600-6276.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다음달 4일(화)까지 청소년 건강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 60명을 선착순모집한다. 행사는 다음달 6일(목)∼7일(금),10일(월)∼11일(화),12일(수)∼13일(목)에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e-bogunso.seoul.kr) 또는 전화로 받는다.(02)2286-7033.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2(수)∼17(월)일에 있을 중국배낭여행에 참가할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국 상하이, 항주 등을 5박6일간 돌아본다. 참가비 78만원.(02)2250-0520∼3.
  • “공무원에 돈봉투…” 외국인이 본 부패사례

    “분명히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지 않았는데도 경찰에게 돈을 줘 보내더라고요. 이상하죠?”(레인·캐나다·학원강사) “너무 많은 걸(비리) 알고 있다고 나가라더군요.”(게이츠·여·미국·지방대학 강사)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 부패상의 단면들이다. 부패방지위(위원장 정성진)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수기(手記)를 모았다. 한국에서 겪었거나 보고 들은 부패상을 들려 달라는 것.7명이 선정됐고, 부방위는 16일 이들을 시상하면서 수기를 공개했다. 우수상을 받은 미국인 조지 코스의 체험담. 그는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취업비자가 없어 사실상 불법취업 상태다. 어느날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이 사실을 알고 찾아 왔다고 한다.“이 공무원이 ‘적당히 조사해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하자 사장이 돈봉투를 꺼내더군요.” 그는 이 돈이 건네졌는지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공무원의 말에 대해 뇌물을 달라는 뜻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장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부산에서 학원 강사로 일하는 캐나다 출신 레인은 슈퍼마켓을 하는 한국인 친구와 겪은 부조리를 전했다.“내 (한국인)친구가 미성년자에게 우유를 팔았는데, 경찰이 들이닥치더니 술을 팔지 않았느냐며 다그치더군요. 잠시 후 친구는 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돈을 꺼내 그 경찰관에게 쥐어 주었습니다.” 레인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돈을 주느냐고 물었더니, 친구는 ‘경찰과 따져 봐야 영업에 지장만 받는다.’고 하더라.”며 혀를 찼다. 경기도의 한 대학 강사를 지낸 미국인 여성 디미트리 게이츠는 “원어민 강사에게 지급돼야 할 주택보조금을 학교 직원이 부동산 투기에 전용했다.”고 고발했다. 자신에게 지원되는 주택을 학교 직원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매입한 뒤 부동산 가격이 뛰면 파는 방식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려 왔다는 것이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 이 직원이 찾아와 ‘집이 팔렸으니 나가라.’고 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워야 했다.”면서 “2002년 11월 강사계약을 갱신하려 했으나 이 직원이 ‘당신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니 나가야겠다.’고 말해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고 원망했다. 이밖에 광주에서 대학강사를 하는 미국인 잭슨은 교사 재훈련프로그램에서 본교 졸업생들에게 유리하게 성적을 조작하는 등의 대학 비리를,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인 마난가야는 출입국관리소 공무원과의 연줄을 이용해 외국인 노동자를 착취하는 취업 브로커 실태를 각각 고발했다. 수원에서 학원강사를 하는 뉴질랜드인 미키넌(여)은 상습적으로 외국인 영어강사의 월급을 체불하는 악덕 학원장과 허위모집공고 사례 등을 신고했다. 부패방지위 김의환 대외협력과장은 “주한 외국인들이 경험한 부조리는 상당부분 구조적 부패보다는 개인간 약속을 깨는 데서 비롯되는 신뢰감 상실로, 이런 모습들이 한국 전체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들은 대부분 학교 촌지와 같이 관행화된 부조리를 안타까워한다.”면서 “불법정치자금 같은 거창한 부패보다는 생활 주변에서 벌어지는 작은 부조리들부터 하나씩 고쳐 나가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서울 자치구 겨울방학 프로그램 풍성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내 각 자치구와 산하기관이 알찬 청소년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면 자칫 무의미하게 지내기 쉬운 방학기간을 내실있게 보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구 및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깊이 있는 공부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음달 12∼17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중국 배낭여행을 마련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여행에 참가할 초등학교 4학년∼고교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우선 첫날인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백범 김구선생이 참여한 임시정부 청사와 홍구공원등을 방문한다.13∼14일엔 항저우(杭州)로 옮겨 임시정부 기념관을 둘러보고 교육·역사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15일 영화 ‘삼국지’의 촬영지와 16일 중국판 ‘피사의 사탑’으로 불리는 호구탑을 구경한 뒤 마지막날인 17일 상하이로 돌아와 중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꼽히는 금융가를 살펴본다. 성북구는 다음달 10∼28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2∼6시에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회화를 배우는 겨울 영어캠프를 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18일부터 홈페이지(www.seongbuk.go.kr)를 통해 접수한다. 교재비 외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105명은 레벨 테스트를 거쳐 한반에 15명씩 7개반에 편성돼 각각 성신여대와 대일외국어고교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금천구도 다음달 4∼28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나 중국어를 배우는 영어·중국어 겨울학교를 연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며,15∼21일 팩스(890-2272)나 이메일(j-herb-e@hanmail.net)로 접수한다. 영어 3개반, 중국어 2개반 200명이 추첨을 거쳐 선정되며 교재비외 수강료는 무료다. ●연만들기, 철새구경… 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다음달 25∼28일 선유도공원 강당 및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연 만들기 교실을 개최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연날리기 등 세시풍속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한강시민공원에서 날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인원은 400명이며 부모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다음달 21일까지 한강시민공원사업소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3500원. 동작구는 오는 19일 ‘청소년 유적지 및 철새 도래지 견학’을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17일까지이다.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초청, 강원도 철원 제2땅굴∼철의 삼각지 전망대∼경원선 월정리역 등 분단의 현장과, 국보 63호 철조비로자나불상이 있는 도피안사 등의 문화유적을 둘러본다. 동대문구는 올 한해를 하루 남긴 30일 ‘눈꽃 속의 스키캠프’를 마련한다. 청소년 80명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리조트 시설로 자리를 옮겨 초·중급 스키강습을 받는다. 참가자가 몰릴 경우 가정형편이 안좋은 청소년들이 우선이다. 중랑구는 다음달 19∼20일 초등 3학년생 이상 청소년들을 초청,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 ‘용두암수련관’에서 자연체험 캠프를 갖는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의 5배수인 375명을 선착순 모집한 뒤 공개추첨을 통해 75명을 선발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교육in] 서울영어체험마을을 가다

    [교육in] 서울영어체험마을을 가다

    ‘영어의, 영어에 의한, 영어를 위한 서울영어체험마을.’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서울영어체험마을(Seoul English Village)이 지난 7일 개관 행사를 갖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서울영어체험마을에 쏠린 기대와 관심은 대단하다.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앞서 운영을 시작한 경기도의 ‘영어마을 안산 캠프’에서 이미 확인됐기 때문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앞다투어 영어마을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영어체험마을의 첫번째 ‘손님’인 원묵초등학교 어린이들의 5박6일에 걸친 체험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지난 6일 오전 9시 원묵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0명이 서울영어체험마을에 들어섰다. 오로지 영어만을 써야 하는 낯선 곳에서의 ‘서바이벌 체험 교육’이 시작된 것이다. 영어마을에 들어오려면 반드시 출입국사무소(Immigration Office)를 거쳐야 한다. 아이들은 국적과 이름, 방문 목적을 묻는 원어민 강사의 질문에 영어로 답해야 한다. 그렇지만 막상 입국 심사대 앞에 선 임수민 양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첫과제 영어로 입소심사 통과의례 수민이는 기억나는 영어단어를 모조리 동원해 원어민 강사의 질문에 간신히 대답하고 나서야 신분증을 받을 수 있었다. 마치 여권처럼 생긴 영어마을 신분증은 일종의 출석증명서와 같은 용도로 쓰인다. 첫 관문을 통과한 수민이는 “영어로만 말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골치가 아프지만, 외국에 나온 기분이 들어 앞으로 일정이 기대된다.”며 다시 들뜬 표정으로 돌아갔다. 둘째날인 7일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주희 양과 김준호 군은 뉴질랜드 출신 베스 토머스(27)선생님이 진행하는 방송(Broadcasting)수업에 들어갔다. 호주방송 ABC(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의 가상 스튜디오에서 퀴즈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형식이다. ‘오늘의 게스트’ 주희와 준호는 방청객으로 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들이 영어로 내는 문제를 맞혀야 한다. 이 모습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겨져 모니터에 생생하게 비춰진다. 방청객들은 더듬거리는 영어로 “한국에서 가장 큰 도시는?”,“한국 전통 음식으로 가장 매운 요리는?”,“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주희는 “내 생각을 완전히 영어로 표현할 수 없어 답답하긴 했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단어를 써서 대화를 시도하면 뜻이 통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며 영어마을의 교육방식에 흥미를 보였다. ●셋째날부터 강사에 먼저 인사 셋째날인 8일, 학생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이 처음보다 자연스러워 보였다.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거리에서 만나는 원어민 강사들에게 “하이(Hi).”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허민영 양은 뉴질랜드 출신인 캐럴 카메론(45)선생님이 진행하는 요리(Cooking)수업에 들어갔다. 직접 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부터 설렌다. 만들어볼 음식은 ‘영어마을표 초콜릿칩 쿠키’. 민영이는 반죽으로 쿠키의 모양을 만들고 초콜릿을 얹었다. 쿠키를 오븐에 굽는 동안 아이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이야기했다. ●“아는 단어만 써도 뜻통해 신기” 쿠키를 만드는 45분 동안 음식재료, 주방기구, 요리과정에 관한 말하기·듣기 연습이 저절로 된 셈이다. 민영이는 “영어 공부를 한다는 부담없이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면서 “강의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종종 나와도 전체 의미를 파악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퇴소를 하루 앞둔 10일, 아이들은 오랫동안 영어마을에 살아온 주민처럼 모든 행동이 익숙했다. 김혜미 양은 다음날이면 영어마을을 떠날 것이 벌써 아쉽다고 했다. 혜미가 가장 기대하는 오늘의 수업은 과학 실험. 한국말로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수업을 영어로 한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도나 던컨(27)선생님이 진행하는 과학 실험은 치약만들기. 혜미는 막자사발에 글리세린(glycerine),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 박하오일(peppermint oil)등 재료를 넣고 섞었다. 치약에 들어가는 재료의 영어 이름을 확인하고 치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 보았다. ●“외국인 말 걸어와도 자신있어” 혜미는 완성된 치약 맛을 보곤 신기하다는 듯 활짝 웃어 보인다. 혜미는 “학교로 돌아가면 영어가 전처럼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제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갑자기 말을 걸어도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엉어마을 방식의 영어교육 시스템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일로 비쳐졌다. 가족체험 수업을 맡고 있는 캐나다 출신 션 해밀튼(25)선생님은 “영어마을의 수업은 다양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사에게도 지루하지 않고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부산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3년 동안 영어를 가르쳤다는 카메론 선생님은 영어마을의 교육 시스템을 극찬했다. 그는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단어를 암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데 사실 말을 배우는 것은 암기하는 것과는 다르다.”면서 “현실과 똑같은 상황에서 말하는 법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영어마을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커리큘럼·학습공간 구성은 시리즈로 이루어진 두꺼운 영문법 책, 발음기호와 우리말 뜻을 가득 적어둔 단어장, 수도 없이 영어단어의 철자를 반복해서 쓰던 연습장…. ‘영어공부’하면 흔히 떠올렸던 이런 ‘필수품’이 서울영어체험마을에는 없다. 영어를 공부나 학습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공간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서울영어체험마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체험’이다. 말은 피부로 느끼고 깨닫는 것이지 무작정 외우거나 논리적인 규칙을 익혀서 문제의 정답을 맞히려는 태도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체험은 상황·학습·놀이 세가지로 구성된다. 상황 체험은 외국에 나온 듯한 상황을 연출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이다. 출입국관리소, 호텔, 은행, 병원 등 외국에 나가면 거쳐야 하는 곳을 그대로 재현해 실제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점, 우체국, 영화매표소, 가족식당체험실, 공용세탁실, 방송국 등을 가상으로 만들어 살아있는 표현을 익힐 수 있게 했다. 학습 체험은 말 그대로 공부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이다. 미술, 과학, 컴퓨터 등을 영어로 공부하면서 학생들은 영어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것을 느낀다. 영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과목을 배우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놀이 체험은 주로 쉬는 시간이나 정규 수업 시간 이후 영화관, 노래방, 오락실 등에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영어로 된 만화영화를 보고, 영어노래를 부르며,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영어에 흥미를 붙인다. 영어의 재미를 더해주기 위해 힙합과 마술도 정규 수업시간에 들어있다. 서울영어체험마을은 모든 것이 학생들의 자율에 따라 움직인다. 한 반 인원은 12명으로 수업 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강의실을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보통 원어민 강사 한 사람과 한국 문화를 잘 아는 내국인 강사 한 사람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마을에 들어오기 전에 간단한 설문으로 영어 실력을 측정받고 단계별로 5개 등급,25개 반으로 나눠진다. 이들은 5박6일 동안 34개 체험실에서 42개 과목을 배운다.45분 수업에 15분 휴식으로, 쉬는 시간은 산책을 하거나 매점에 가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마을안에서는 영어만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권 소도시를 그대로 연출했기 때문에 마을의 표지판과 안내방송도 모두 영어로 되어 있다. 또 마을 안에서는 영어마을 화폐 SEV(Seoul English Village)달러를 사용한다. 영어마을 은행에서 한국돈 1000원을 내면 SEV 1달러로 환전해 준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누가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서울 송파구에 있는 풍납토성이 영어교육의 대변화를 예고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다시한번 주목받게 됐다. 서울영어체험마을은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초기백제 시대 왕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적 제11호 풍납토성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영어마을은 서울시가 80억원을 들여 옛 외환은행 연수원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외환은행이 연수원을 헐고 직원들을 위한 조합주택을 지으려 했지만, 백제시대 유물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건물신축은 허용되지 않았다. 대신 기존 건물을 손보아 연면적 3868평, 건물 4개동으로 이루어진 영어마을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서울영어체험마을은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5∼6학년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박6일 동안 영어마을에서 숙식하며 ‘영어 세계’를 체험한다. 현재 2005년 1월3일부터 2월26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15일 오후 8시까지 서울영어체험마을 홈페이지(www.sev.go.kr)에 들어가 회원에 가입한 뒤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한 차례 교육에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40명은 컴퓨터로 추첨을 하여 뽑는다. 나머지 60명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선발한다. 각 지역교육청에서 추천한 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이 대상이다. 1인당 참가비는 12만원이며, 저소득층 자녀의 참가비는 전액 서울시가 낸다. 내년 2월 26일 이후 참여학생 선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영어마을에 들어가는 어린이들은 거의 일주일 동안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숙박에 필요한 기본 세면 도구를 챙겨야 한다. 세탁실이 있어 간단한 세탁물은 직접 빨 수도 있지만 여벌의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숙소는 4평 남짓한 크기로 침대, 책상, 스탠드, 옷장 등이 있고 냉·난방 시설도 완벽하다. 방은 2인용이며 세면대와 화장실은 4명이 함께 쓴다. 상당수 교사들도 이곳에서 함께 숙식한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에서 온 원어민 강사 35명 가운데 33명과 내국인 강사 25명 가운데 14명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 식사는 급식전문업체가 맡고 있다. 아침과 점심은 주로 양식이고 저녁은 한식이다. 핫도그나 쿠키, 음료수 등을 사먹을 수 있고, 문구점에서는 기념품도 팔고 있어 1만원 정도의 용돈을 챙겨가도 좋다. 휴대전화, 전자게임기,PDA 등은 가져갈 수 없다. 외부 차량은 마을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주변은 길이 좁은 주택가로 교통 혼잡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마을에 들어오고 나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480-4800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
  • [학교소식]

    [학교소식]

    ●27일까지 성북구 홈피서 참가접수 대일외고(www.daeil.or.kr)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005 대일-성북 영어 캠프’를 연다. 성북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7일(월)까지 성북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참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캠프는 내년 1월 10일(월)∼21일(금)열흘간 대일외고 어학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75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940-7333. ●‘사랑의 빛 4개의 촛불’ 자선행사 당현·상명·청원·한천·화랑초등학교 등 5개 학교는 8∼9일 저녁 6시∼8시 30분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사랑의 빛 4개 촛불’ 행사를 열었다. 화랑초 관현악단은 ‘시인과 농부 서곡’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상명초등학교는 북춤과 탈춤을, 당현초등학교는 발레를, 청원 초등학교 학생들은 재즈 발레를 선보였다.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마당놀이 ‘별주부전’을 공연해 서울학생동아리 한마당 우승에 빛나는 실력을 발휘했다. 초등학생 140여명이 참여해 치러진 이 공연의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 모자(母子)가정, 독거노인, 위탁가정 어린이 돕기 등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4~6학년생 평창 스키캠프 열어 은석초등학교(www.eunseok.seoul.kr)는 14일(화)∼16일(목)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스키 캠프를 개최한다.4∼6학년 285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스키실력에 따라 상·중·하 세 개 반으로 나눠 기초부터 강의한다.6학년 학생 59명은 이번 스키 캠프에서 스노보드 강습도 받는다. ●5박 6일 일본체험 학습행사 가져 한성과학고(hansung-sh.hs.kr)는 13일(월)∼18일(토) 5박 6일 동안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체험 학습 행사를 실시한다. 재학생 132명이 참석해 규슈 일대 대학과 고등학교 연구소 등을 돌아본다.14일(화)에는 후쿠오카 슈우칸 고교를 방문해 현지 재학생들과 함께 학생 논문 발표회도 개최한다. 한성과학고 재학생 5명은 지난 한해 동안 연구한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분야의 논문을 영어로 발표한다. ●16일 ‘방과후 교실활동’ 보고회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정한 ‘방과 후 학교 연구학교’ 합동 보고회가 16일(목)오후 1시∼4시 30분 서울 면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서울 면동초·인천 소래초·강원 우산초·경기 달안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활동’에 대한 공개보고회와 교육자료 전시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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