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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민강사 전담부서 만든다

    원어민강사 전담부서 만든다

    일선 학교에서 겪고 있는 원어민 강사 채용난을 해결하고 강사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근본 대책을 마련했다. 원어민 강사 인력 풀을 만들어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오는 2010년까지 교육부가 직접 뽑는 원어민 강사를 29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영·미권 국가 현지에서 직접 강사를 뽑는 현지 순회 리쿠르팅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 선발만을 전담하는 부서를 올해 안에 설치할 방침이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일선 학교의 영어 원어민 강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교육부에서 직접 선발하는 강사 수를 최소한 2900명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교원대가 1995년부터 교육부의 원어민교사 초청사업(EPIK,English Program In Korea)을 맡아 운영하고 있지만 전담 직원 한두 명에, 연간 선발하는 강사 수도 200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때문에 원어민 강사가 필요한 학교에서는 시·도교육청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발한 강사를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강사를 뽑는 등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1∼2년 안에 원어민 강사 인력 풀을 만들어 자격과 질이 검증된 강사를 학교에 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부속기관인 국제교육진흥원에 현직 초·중·고 영어 교사를 중심으로 과(課) 단위의 전담부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담조직에서 원어민 강사에 대한 모집공고에서부터 전형, 연수, 공급까지 선발의 모든 업무를 담당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단체장들 방과후학교·보육엔 ‘뒷짐’

    민선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교육투자 열의가 뜨겁다. 예전에 볼 수 없던 바람직한 현상이다.하지만 특목고 유치, 자사고 설립추진 등 가시적 성과가 보일 수 있는 외형위주 사업에 대한 관심은 많은 반면 방과 후 학교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투자에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파악됐다.●명문고 유치추진 공약 41곳서 내걸어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교육인적자원부 용역의뢰에 따라 지난 5·31 지방선거를 거쳐 공직에 진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선거공약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대상에는 시·도지사 16명과 시·군·구 단체장 230명이 모두 포함됐다. 민선 단체장들의 교육정책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분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결과 광역단체장들의 경우 영어교육 강화에 7명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인천, 충남, 전북, 경북, 제주 등이다. 방과후 학교 및 보육프로그램을 공약으로 내세운 단체장은 서울·부산·대구·경기 등 4곳이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경우 영어마을 유치, 원어민 강사지원 등을 통한 영어교육 혁신과 ▲자사고, 명문고, 공영형 혁신학교 설립추진 등에 각각 41곳에서 공약을 내건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방과 후 학교 및 초등보육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과 후 학교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청와대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 학원 등 사교육 시장이 지나칠 정도로 많이 형성된 대도시와 달리 농산어촌은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런 격차를 해소하려는 것이다.●방과후 학교·초등보육 공약 230명중 14명뿐 방과 후 학교 및 초등교육 관련 공약을 내건 기초단체장들은 서울 송파, 부산 기장, 대전 중구, 경기 부천·의왕, 강원 강릉·동해·태백·고성, 충북 괴산, 전북 장수·임실, 전남 곡성, 경북 영양 등 전체 기초단체장 230명 가운데 14명에 불과했다. 연구책임자인 이남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5일 이에 대해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방과 후 학교보다는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기초단체장들의 방과 후 학교사업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이 사업을 2008년부터 지방이양산업으로 전환, 국고지원을 하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단체장들이 정책 우선순위에서 방과 후 학교 사업을 등한시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방과 후 학교 사업확대를 현장에 알린 게 지난 3월이어서 단체장 출마자들의 공약을 파악할 무렵에는 방과 후 학교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정부에서 각 지자체에 교부금을 줄 때, 사용용도를 방과 후 학교사업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방과 후 학교는 지난해 3월 48개교에서 시범실시된 이후 지난 3월부터는 278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초등영어 몰입교육이냐 아예 폐지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요즘 최대 숙제는 영어다. 교육부는 아예 ‘몰입교육’을 하겠다고 나섰다. 몰입교육이란 영어시간에만 영어를 하는 게 아니라 사회·역사·수학 등 다른 교과목 수업도 영어로 진행하겠다는 것. 그것도 저학년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실시한 뒤,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국어 쓰는 비율을 차츰 높여 가겠다는 구상이다. 한글문화연대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를 두고 토론회를 연다. ●“사회·역사등 영어로 수업 加서 효과” 미리 배포된 발제문에 따르면 박준언 숭실대 영문과 교수는 “효과는 있고, 부작용은 적다.”며 찬성했다. 몰입교육을 처음 도입한 캐나다와 이를 받아들인 미국에서의 결과를 보니 원어민만큼은 아니더라도 영어구사능력이 월등하게 늘었다는 점을 내세웠다. 동시에 모국어 능력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았다. 몰입교육을 해도 영어를 쓰는 것은 어차피 학교 안에서의 일이기 때문이다. ●“加 여건 우리와 달라… 中·高 투자를” 박거용 상명대 영어교육학과 교수는 그러나 캐나다·미국의 사례는 우리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박 교수는 몰입교육의 도입배경이 “캐나다는 공용어인 불어와 함께 영어를 익히도록 하기 위해, 미국은 이민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다른 언어를 쓰는 두 집단이 섞인 캐나다·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는 “영어를 ‘외국어’로서 가르치는 조건”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 그래서 박 교수는 차라리 사교육비 부담만 늘리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을 아예 폐지하고 중·고등 영어교육에 더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 모든 초·중교에 원어민교사

    2008년 9월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등·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00곳씩 200곳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등 2008년 9월까지 모두 92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거나 학교 자체적으로 채용한 원어민 교사를 합친 것으로 모든 초등·중학교에 한 명 이상씩 배치되는 셈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단계적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모두 200명의 원어민 교사를 이날 자로 일선 학교에 배치했다. 지난 4월1일 현재 서울 지역 원어민 영어교사는 모두 450여명에 이른다. 교육청에서 배치하는 교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00명과 연수원, 본청 각 1명씩 214명이다.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교사는 초등 80명, 중등 14명 등 94명, 학교 자체적으로 고용한 교사는 초등 120명, 중등 57명 등 177명, 교육부가 배치한 교사는 초등 12명, 중·고교 각 1명씩 14명이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Local] 중국어 원어민 교사 대구 중·고교에 배치

    대구시교육청이 1일 중국어 원어민 교사 8명을 중·고교에 배치했다. 교육청이 중국어 원어민 교사를 초빙, 일선 학교에 배치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대건중과 대구외고, 대구고, 시지고, 대곡고, 도원고, 경원고, 대구관광고 등이다. 대구지역에는 중국어를 제2 외국어로 채택한 학교가 중학교 5곳, 고교 52곳 등 모두 57개교다.대구 한찬규기자cghan@seoul.co.kr
  • 영어마을 학습효과 논란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어체험마을을 앞다퉈 만들고 있지만 교육 전문가들은 투자한 만큼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분석해 보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을 주겠지만 타당성과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얼마나 효율적인지 점검해 보고 이미 세운 영어마을의 교육 내용을 개편해 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는 없는지 판단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 “체험한뒤 흥미” 58% “실력 향상됐다” 62% 영어마을은 영어에 대한 흥미는 높여주지만 실제 학습효과는 학교 수업보다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배영미씨의 석사 논문 ‘영어마을 현황 조사 및 프로그램 효율성 검증’에 이같이 나타났다. 논문은 지난 4월10일부터 15일까지 A영어 마을을 다녀온 서울시내 3개 공립초 5,6학년 9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설문에 따르면 학교 영어수업을 받은 뒤 영어가 재미있어졌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1%는 ‘그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영어 마을을 다녀온 후에는 58%가 ‘아주 그렇다.’고 해 영어마을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마을은 학교수업에 대한 자세도 바꾸어 놓았다.62.3%가 영어마을에서 수업을 받은 뒤 학교 영어수업이 재미있어졌다고 답했다. 영어 실력이 향상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교수업은 ‘그저 그렇다.’가 55.9%,‘대체로 그렇다.’가 22.1%,‘아주 그렇다.’가 10.3%를 차지했다. 하지만 영어마을을 다녀온 후에는 각각 37.7%,26.1%,36.2%였다. 즉 학생 스스로는 학교 수업보다 영어마을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이 향상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수업 후 기억에 남는 표현이나 단어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학교 수업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학생은 14.7%였으나 영어마을 수업이 기억나지 않는 학생은 26.1%였다. 배운 내용을 쓰라는 항목에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으로는 완전한 문장이나 특정 단어를 적어냈다. 반면 영어마을에서 배운 내용에는 hello,hi,my name is 등 영어 마을에서 배운 것이 아닌 자기 소개나 인사말을 쓰는 경우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우후죽순 설립 제한 학교시설에 투자를”현재 영어체험마을은 서울 풍납·수유캠프와 경기도 안산·파주 캠프를 비롯해 모두 9곳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2007년 개원을 앞두고 있는 부산 글로벌빌리지와 대구영어마을 등 구체적인 설립 계획이 나와 있는 곳만 11곳에 이른다.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주민 표를 의식한 후보자들이 공약을 남발하면서 설립을 약속한 곳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 광역자치단체 8곳과 기초자치단체 54곳을 포함해 모두 62곳에 이른다. 영어마을은 건립하는 데만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또 운영비도 매년 적잖게 든다. 경기도의 경우 안산, 파주, 양평의 세 영어마을 건립에 1709억원이 들었고 세곳의 한 해 운영비는 273억원을 쓰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영어교육 전문가와 교사들은 영어체험마을의 효과는 인정하면서도 영어 교육의 본말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어마을 건립, 운영비를 영어교사 연수를 확대하거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는 데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숭실대 영문과 박준언 교수는 “이벤트식 일회성 프로그램으로는 학습동기를 지속적으로 유발하기 어렵다.”면서 “실제 효과가 있는지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와 검증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과학고 이성일 교사는 “광역 자치단체에 한두 곳 정도 세워 체험학습을 하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영어교육의 대안처럼 돼 버렸다.”면서 “학교교육이 중심이 되고 영어체험마을은 보조장치로서 역할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영어체험마을을 세우는 데 돈을 쓰는 대신 영어교사의 연수 기회를 늘려 교사의 능력을 올려주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교육적 복지’의 정착과 신촌을 건전한 문화가 숨쉬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현동훈 서대문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뤄 나가는데 구정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했다. 현 청장의 캐치프레이즈는 ‘어른 공경 으뜸구, 아이사랑 1등구’이다.‘끈끈한 정이 넘치는 구’‘사람 중심의 구’를 만들겠다는 그의 구정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복지 모델 정착에 힘쓸 터 그는 구민들의 복지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할애하고 있다. 지난 임기 때 개발사업에 무게 중심을 둔 것에 비해 의미있는 변화다. 현 구청장은 “4년전에 취임했을 때 서대문구는 너무 낙후돼 있었다. 골목길은 좁아 차가 움직일 수 없었고 거리에는 쓰레기도 많았다.”면서 “먼저 도시 기반을 닦는 등 급한 불부터 꺼야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가재울(가좌)뉴타운 착공, 북아현지구 개발기본계획 수립, 홍제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계획 수립, 홍제천 복원 공사 착수 등 도시 기반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 구청장은 정책 변화와 관련,“개발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업 계획을 잘 진행시키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복지문제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복지행정은 ‘교육적 복지’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 복지행정은 지원을 의미하는 ‘수혜 행정’에서 일자리는 주는 ‘공공근로’로 변했는데 이제부터는 이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일어 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복지’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고기를 주기보다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의미이다. 대학교가 많은 지리적인 장점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복지모델을 정착시킬 각오다. 현 구청장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경기대 등 사회복지 전문가들에게 용역을 맡긴 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은퇴한 공무원이나 교사 등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계획”이라며 교육적 복지의 청사진을 밝혔다. 현 구청장은 민선 3기에도 노인 복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앞으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어린이 복지와 장애인복지, 주민 복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도심 신촌 업그레이드 서울의 부도심인 신촌을 새롭게 만드는 계획도 갖고 있다. 서대문구의 상징이기도 한 신촌을 문화와 교육, 관광이 어우러진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이화여대 주변 길을 정비,‘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었다. 이어 신촌 민자역사 부근에 1800여평 규모의 광장을 조성한다. 현 구청장은 “광장안에 일정시간 원어민 강사와 영어만 쓰는 공간과 대학 동아리 공간, 공연과 영화 등을 상영하는 공간을 만들어 주민과 대학생, 외국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연희동 구 시사편찬위원회 2000∼3000평 부지에 구립 외국어 체험 마을을 건립할 예정이다. 그는 “외국어 체험 마을에서 영어는 물론 연희동 화교마을 주민들로부터 중국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걸어온 길 ▲출생 1959년 제주 ▲학력 제주일고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가족 정지석씨와 1남 1녀 ▲약력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율가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복지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전문위원,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본부 전문위원, 한국여성의 전화 자문변호사 ▲종교 천주교 ▲기호음식 생선회 ▲애창곡 남자라는 이유로(조항조), 동반자(태진아)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최근 수시2학기 모집 지원 서비스인 ‘2007 대학IN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학별 입시요강 검색 서비스를 비롯해 내신성적 자동산출 서비스, 지원가능 대학 서비스, 모의 지원 서비스 등을 무료 제공한다. 개인별 성적의 유불리 분석,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YBM어학원(www.YBMedu.com)은 최근 일대일 맞춤형 영어회화 전화 서비스인 ‘프라임폰’을 내놓았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전화로 원어민과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에서 수준별 테스트를 거쳐 원하는 시간에 10분씩 원어민에게 회화 수업을 받는다. 수강료는 주 3회 한 달 기준으로 10만 4000원.(02)969-0509. ●두산에듀클럽(www.educlub.co.kr)은 최근 중학생 멘토링 서비스인 ‘스쿨 클리닉’을 새로 선보였다. 대학생 6명이 멘토를 맡아 이성·진로 문제를 상담해 준다.(02)2104-8300.
  • 막가는 원어민 강사 골치

    막가는 원어민 강사 골치

    경기도의 초등학교 영어교사 A씨는 원어민 강사 B(29)씨 때문에 속앓이가 이만저만 아니다. 지각이나 결근이 잦은 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수업 준비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입국한 원어민 강사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수업을 위해서는 참는 수밖에 없다. ●수업용 기기 훔쳐 달아나기도 원어민 영어강사들의 횡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합법적으로 E2(영어강사)비자를 받고 국내에 들어왔다는 점을 내세워 곳곳에서 안하무인격 행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C(29)씨는 서울 모 초등학교가 마련한 여름방학 캠프 강사로 일하기 위해 지난 2일 입국했지만 오자마자 자취를 감췄다.D(28·캐나다)씨는 파주 모 초등학교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수업하기로 계약했지만 8개월만 일하고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지급한 노트북까지 갖고 달아났다. 성추행처럼 더 심각한 문제도 나타난다. 한 사설 학원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원어민 강사 E(30·호주)씨가 성추행을 한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하지만 워낙 지능적이고 기술적으로 성추행을 한 통에 경찰에 신고하기도 애매해 지난 6월 해고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경기 지역 영어마을에서도 원어민 강사가 초등학생을 성추행하다 해고됐다. ●수요초과 현상에 원어민 강사 콧대 E2비자 발급 건수는 2002년 2만 682건,2003년 2만 2345건,2004년 2만 3134건,2005년 2만 5014건에 이른다. 매년 2만명 이상이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고 있지만 폭발적인 국내 수요 증가세에는 턱없이 못 미친다. 피부색을 따지는 문화 때문에 실력이나 자질에 상관없이 백인 강사를 선호하는 것도 ‘구인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훌륭한 대학을 나온 우수한 강사여도 백인이 아니면 능력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외국인강사 전문인력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강사끼리 정보 공유가 활발해 일을 그만둬도 어디든 취직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한마디로 그들, 특히 백인 강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게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후관리 기준·삼진아웃제등 서둘러야 정부도 마땅한 대책이 없다.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외국인 강사라고 해서 특별히 관리할 수는 없는 법”이라면서 “다른 외국인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작장을 이탈할 경우 외에는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호주에서 온 강사 F(31)씨는 3∼6개월마다 계약을 파기하고 직장을 바꾸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막을 도리가 없다. 교사 출신이라는 좋은 경력을 갖고 있어 ‘문화적 차이로 일을 못하겠다.’고 하면 그만이다. 결국 한국원어민강사리쿠르팅협회는 지난 3월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ftra.co.kr)에 불법·불량·문제 강사 블랙리스트를 게시했다. 하지만 리크루팅 업체를 통해 구인·구직이 성사되는 경우는 30% 미만이라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협회 최혁 회장은 “외국인 강사와 관련된 민원에 비해 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턱없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일인 만큼 외국인 강사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사후관리 기준을 따로 만들고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간편영어 ‘글로비시’ 인기

    오늘날 영어를 일상어로 쓰는 인구는 5억명 정도, 여기에 제2 언어로 영어를 구사하는 이들을 합치면 10억명 정도다. 앞으로 10년 내 새로 20억명의 영어 사용자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때 비영어권 사람들끼리 편한 방식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지구촌 영어 ‘글로비시(Globish·Global+English)’가 인기를 끌고 있어 미국인들도 관심을 가질 때라고 뉴욕 타임스가 7일 소개했다. 프랑스인으로 IBM 부사장을 지낸 장 폴 네리에르가 제안한 글로비시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 등에서 사용하는 1500개 단어로 어휘를 제한하고 의미 전달에 초점을 맞춘다.조카(nephew) 대신 형이나 누나의 아들(son of my brother or sister)이라고 표현하고 잡담(chat) 대신 서로 편하게 얘기하는 일(speak casually to each other)이라고 표현하는 식이다.영어 단어를 많이 아는 이들이나 원어민이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되레 번거롭겠지만, 엄청나게 많은 단어를 무작정 외워야 하는 이들에겐 영어 구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불분명한 발음 때문에 생겨나는 오해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피자, 택시, 경찰(police)처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단어는 굳이 풀어 쓰지 않는다. 네리에르는 IBM 근무 때 아시아 출장에서 미국인 직원이 한국이나 일본 직원들과 소통하는 것보다 외국어로 영어를 구사하는 자신이 그들과 훨씬 잘 통하는 것에 착안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미국인들도 영어를 더듬거릴 수밖에 없는 비영어권 이용자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야만 비즈니스에서 손해보지 않을 날이 올 것이라고 그는 단언했다.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물론 한국에서도 지난 1999년 교재와 워크북이 출간돼 인기를 끈 바 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이 산다”

    “가정이 행복해야 기업이 산다”

    가족의 기(氣)를 살려야 회사가 산다. 3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직원 가족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갖가지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 남편과 아빠가 하는 일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족 일체감을 유도하는 것은 기본이다. 공연관람, 진학상담, 영어교실 마련 등 ‘가족 만족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가족이 행복해지면 직원들의 회사 사랑도 커지고 생산성도 올라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진학 상담, 영어교실…이벤트 풍성 GS칼텍스는 서울 근무자에 견줘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방 근무자 가족을 위해 실속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지방 직원 자녀 60여명을 서울로 초청, 오는 11일까지 부모님이 일하는 회사를 돌아보고 문화공연을 관람토록 했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진학을 꿈꾸는 대학을 찾아가 선배·교수들을 만나 진학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재영 전무는 “신바람나는 직장 만들기 차원에서 마련했다.”면서 “가족들이 아빠 직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면 직원들의 애사심도 덩달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강남 일원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서 임직원 가족 회사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 남편·아빠 회사에서 만드는 최첨단 아파트를 돌아보고 가족 사랑을 느끼게 하려는 취지다. 두산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직원들의 해외 배낭여행을 지원하고 있는데 한해 500명 이상이 무료로 해외 견문을 넓히고 있다. 동부그룹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의 초·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동부가족 과학캠프’를 열고 있다. 그룹 임직원 자녀 500여명이 2박3일 일정으로 과학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사원 자녀 160여명이 참가하는 ‘2006 여름방학 사원자녀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자녀들은 4주에 걸쳐 수영, 어린이 마술, 종이 접기 등을 배운다.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에서 임직원 자녀 ‘합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며 4박5일 합숙기간 자동차 라인투어를 통해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이해하는 과정도 마련됐다. 황준호 수출팀 과장은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우리 회사를 자랑스러워한다는 점에서 더 의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휴식은 재충전…가족 휴양소 운영 여름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있는 조선업계는 직원 가족들을 위해 별도의 하계 휴양소를 운영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경주 하서리 바닷가에 하계휴양소를 열었다.6500여평에 대형 텐트, 그늘막 텐트, 주차시설을 갖춘 종합 휴양공간이다. 삼성중공업도 거제 명사해수욕장에 2000여평의 휴양소에 직원 전용 대형텐트 15동과 평상 60개를 설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죽림해수욕장에 1500평 규모의 휴양소를 차렸다. 직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 기구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직원들과 가족의 쾌적한 휴식이 곧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휴양소 시설 확충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류길상기자 chani@seoul.co.kr
  • 뉴토익 말하기·쓰기 이렇게

    뉴토익 말하기·쓰기 이렇게

    토익(TOEIC) 개발기관인 미국 ETS가 최근 서울에서 설명회를 열고, 올 12월 초 첫 선을 보일 말하기·쓰기 시험 유형을 공개했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되어온 뉴(New) 토익의 일환으로 국제 업무환경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영문 작성 능력을 평가한다는 취지다. 말하기·쓰기 시험은 현실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취업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ETS가 공개한 말하기·쓰기 시험의 특징과 대비 요령을 알아봤다. ETS가 공개한 예시 자료를 보면 말하기는 20분 동안 모두 11문항을, 쓰기는 60분 동안 8문항을 풀어야 한다. 문제 유형은 각 6개,3개로 초·중·고급 수준의 수험자를 골고루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말하기(speaking) 11개 문항 가운데 73%에 해당하는 8개 문항이 주어진 제시문을 보거나 듣고, 질문에 답하는 중급 수준 이상의 문항이다. 발음과 억양, 강세에서부터 답변에 쓴 어휘와 문법, 내용의 일관성과 완성도, 관련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문장 읽기’는 50∼75개의 단어로 구성된 지문을 큰 소리로 읽는 문항이다. 원어민이나 영어에 능숙한 비원어민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말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사진 묘사’는 컬러 사진 한 장을 주고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자세히 묘사하는 문항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질문에 답하기’와 ‘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기’는 일상적인 사교나 업무 교류에 적절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문항이다. 모두 친숙한 주제에 대해 3개의 질문을 받아 2개는 짧은 사실적 답변(15초)을,1개는 긴 의견(30초)을 제시해야 한다. 차이점은 ‘질문에 답하기’가 음성으로 주제를 제시하는 전화설문 형태인 반면,‘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기’는 시각적인 자료를 보고 질문에 답하는 형태다.ETS측은 후자의 경우 “주로 회의나 행사 일정, 스케줄 등 업무 관련 내용이 출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문항씩 출제되는 ‘해결책 제안하기’와 ‘의견 제시하기’는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 적절하고 일관성 있게 말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해결책 제안하기’는 상황이나 문제점, 질문 등을 제시하는 음성 메시지를 주고, 해결책을 메시지 형식으로 답변하는 문항이다.‘의견 제시하기’는 2개 이상의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이슈 하나를 제시하고, 자신의 의견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한다. ●쓰기(writing) 쓰기 시험은 수험자의 초·중·고급별로 각 1개씩 모두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사진에 근거한 문장 만들기’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2개의 단어 또는 어구를 주고, 주어진 단어(어구)를 이용해 한 문장을 작문하는 문항이다.8분 동안 5개의 문장을 완성해야 한다. 특히 구성력 있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종속절이 있는 문장을 정확히 만들 수 있느냐가 포인트다. 문법과 사진과의 연관성도 평가한다. ‘e메일 답변 작성하기’는 직접적인 정보나 질문, 지시사항, 설명 등 일반적인 업무 관련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을 작성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이다.50단어 이하의 짧은 e메일과 지시문을 주고 수행과제 3개를 답변 메일 형태로 완성해야 한다. 어휘와 구성은 물론 문장의 수준과 다양성을 평가한다. ‘의견 기술하기’는 낯익은 에세이 주제 1개를 주고, 수험자의 의견과 그 의견을 지지하는 250∼300단어 길이의 답변을 작성하도록 하는 문항이다. 문법과 어휘, 구성력에 적절한 이유나 예를 사용해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는지가 평가의 기준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英文 통째로 암기… 혼자보단 같이”

    ‘공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말하기·쓰기 시험에 대비한 공부 요령을 토익 전문강사에게 들었다.●공부 습관을 바꿔라 단순히 읽기와 듣기에 치중한 공부로는 대비하기 어렵다. 예전에는 문장을 눈으로 보기만 했다면 이젠 입이나 글로 표현해 봐야 한다. 특히 말하기가 되면 쓰기는 자연스럽게 되므로, 말하기 공부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일 영어 일기나 영어 e메일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많을수록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문장 패턴을 익혀라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이나 문장 패턴을 외워두면 좋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소개하면서 ‘내 생각에는’이라는 말을 할 때 관련된 여러 표현을 미리 익혀두면 도움이 된다. 기존의 토익에서 파트 2·3에 나오는 생활영어 표현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기존 토익에 답이 있다 말하기와 쓰기라고 해서 기존 시험에서 범위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기존 토익 문제에서 힌트를 얻어 공부에 활용하면 쉽게 대비할 수 있다. 과거 토익에 나왔던 숙어나 표현 등을 말하거나 쓸 수 있도록 관련 문장을 통째로 외우거나 다양하게 작문해 보는 것이 좋다. 사진 관련 문제는 과거 토익에 출제된 사진 문제를 활용, 사진을 보고 말로 표현하고, 글로 써 보면 도움이 된다. 기존 토익의 파트 2·3에 나온 문장을 듣고 성대모사하듯 그대로 흉내내 따라 읽어보는 것도 말하기 시험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다. 기존 토익의 파트 4·7에 나오는 지문이나 대화문을 요약해서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연습도 바람직하다. 파트 7에 나온 e메일 유형을 활용하면 업무 관련 메일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스터디 모임도 효과적 말하기·쓰기는 혼자 공부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적극 활용해 보자. 여러 명이 모여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얘기를 하는 팀 플레이 방식은 말하기·쓰기 시험에 적지 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YBM 시사어학원 종로 ELS 이승환 강사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일석삼조’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GNUCR)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학생은 저렴하게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반면 구청은 수익과 함께 외화절약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국제교육원 수강료는 8주 기준 96만 6000원으로 미국어학연수 비용(1000만원)의 10분의 1수준이다. 반면 프로그램은 수준급이다. 강남국제교육원의 운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R)이 맡고 있다. 강사진은 석사이상 학위 또는 테솔(TESOL·외국인을 위한 영어 교사) 자격 소유자. 모두 UCR 대학의 심사를 거친 전문 영어교사로 구성돼 있다. 교육원의 전 과정을 이수하면 UCR,UCLA,UC버클리 등 미국 내의 UC계열 10개 대학 입학에 필요한 학점 중 최고 16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간 6차례 매회 200명 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400명이 지원했다. 2001년 7월 개원한 강남국제교육원은 지금까지 4659명이 수료했다. 개원 비용은 25억원이 들었지만 모든 비용을 빼고도 지금까지 19억 1000만원의 이익을 냈다. 특히 학생들은 국내 연수로 약 180억원가량을, 국가적으로는 1750만달러의 외화를 절약했다고 교육원 측은 분석했다. 강남구는 이에 따라 올해 원어민 영어강사와 업무·관광 등으로 장기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2개 학급을 신설할 계획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수도권플러스] 지하철역서 영어캠프 체험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22일 원어민강사의 영어 인터뷰를 통한 영어실력 측정과 영어 뮤지컬 등을 실시하는 ‘5678도시철도와 함께하는 영어캠프체험 이벤트’를 지하철 4개역 대합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개최한다. 19∼20일에는 오목역과 반포역 대합실에서,21∼22일에는 고속터미널역과 잠실역 대합실에서 영어 인터뷰가 이뤄진다. 또 영어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는 21∼22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진행된다.
  • 평택시 여름방학 청소년캠프 ‘풍년’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경기 평택시 관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다채로운 방학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전통예절 등 여름캠프 평택흥사단은 오는 22∼24일 경남 거창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를 연다. 캠프는 공동체놀이, 미디어로 표현하기 등으로 진행되며 15일까지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031-658-2007) 평택YMCA는 24∼28일 충남 연산 한학마을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캠프를 운영한다.서당, 농산물수확 체험과 전통검도, 사자성어 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4박5일간 열리며 이달 말까지 참가 희망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8월 11∼12일에는 경기 양평 신론리에서 초등학생 농촌체험 캠프(고기잡이, 황토놀이, 곤충잡기)를 열며 이달 말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밖에 8월 5일 목동아이스링크와 상암월드컵경기장 캠프,8월 21일 청와대ㆍ국회의사당 캠프,8월 22일에는 에버랜드 캠프를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다.(031-656-2000)●독서교실 등 사회교육프로그램 평택시립도서관은 오는 25∼29일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및 정보활용법, 동화 역할극, 북아트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4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31-659-4940) 평택YMCA 원평문화의집은 9월 29일 유아(5∼7세)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연동화, 종이접기, 미술, 글쓰기, 영어교실 등을 운영하며 강좌별로 수강생 10∼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31-656-2000) 평택YMCA 안중청소년문화의집도 27일∼8월18일 원어민영어, 논술창작, 발표력, 글쓰기, 마법도자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 유아반과 초등반(저·고학년) 등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되며 강좌별로 수강생 10∼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31-681-3081) 안중출장소는 24일∼8월 18일 안중읍사무소 3층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홈페이지 제작 포토숍 플래시 등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031-659-6322)평택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좋은학교’ 96곳 집중지원

    ‘좋은학교’ 96곳 집중지원

    서울시교육청은 7일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 학교’로 96곳을 선정, 이달부터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 학교 지정 운영제는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의 하나로 교육 및 지역 여건이 열악하고 학업 성취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교에 행·재정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제도다. 학교급별로는 초·중 각 40곳,32곳, 일반계고 16곳, 실업고 8곳 등이다. 이 학교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한 곳당 기본 운영비의 50%인 1억∼1억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해당 학교 교원에게는 가산점을 주고,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 학교 확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등 혜택도 준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구정이삭]

    ●동대문구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부터 8월15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영어 체험 교실 참가자를 30일까지 동대문구 홈페이지(http:///ddm.go.kr)를 통해 모집한다. 모두 12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한국외국어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음악과 미술, 체육, 과학, 퀴즈 등을 통해 생활영어를 배운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3일 동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본인 부담 40만원, 구 지원 30만원이다.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자치행정가 02)2127-4048∼9 혹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031)330-0500.●강북구 7월 한 달 동안 미아1동과 미아9동, 번2동, 수유2동, 수유5동 등 관내 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운영하는 원어민 영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강에서 듣기와 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 등 5개 영역 심화학습은 물론 영어마을 수유캠프 입소 체험 등이 진행된다. 보다 효율적인 강의를 위해 신청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각 동사무소별로 초급과 중급, 고급 가운데 분포도가 가장 높은 과정을 운영한다. 가령 테스트 결과 미아1동 신청학생들이 중급수준이 높으면 중급반만 운영한다. 정원은 각 반 20명씩. 매일 아침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40분씩 3교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8만원. 희망자는 운영 예정인 5개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동작구 여성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에 참가할 60명을 내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구청 지하 소회의실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한 뒤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대자동차 남부센터에서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 고객지원팀 교육 전문 강사가 ▲안전운행을 위한 응급조치법 ▲자동차 고장 조기발견 요령 ▲계절별 차량관리 및 자가점검 요령 ▲경제적인 정비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통지도과로 전화 혹은 방문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로 신청하면 된다.02)820-9893.●성북구 다음달 3일부터 성북건강증진센터 삼선동 보건분소에서 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 진료내용은 한방진료상담과 한약투약, 침시술 등이며 65세 이상과 의료보호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그 외 주민은 투약 3일 기준 1800원, 기타 침술은 1100원의 진료비를 받는다.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진료인원은 하루 30∼40명 수준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당일 진료가 안 된다.02)927-0494.
  • 여름체험은 구청에서…

    여름체험은 구청에서…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주머니는 가벼운데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한숨만 깊어집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알찬 프로그램이 집 근처 동사무소에 가득합니다. 원어민 영어교실과 농어촌 문화 체험, 판소리 교실, 과학 페스티벌, 한자예절교육, 백두대간 종주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서두르십시오. 마감이 임박했습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집 근처 동사무소와 구청에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보자. 자치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강료가 싸 일부 프로그램은 접수 첫날 마감되기도 한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교실. 구청이 지원해 수강료는 사설 학원의 절반 수준이지만, 강사는 고등학교 교사나 대학 교수이다. 선착순 마감하는 구청도 있지만 대부분 전자 추첨 방식을 채택했다. 또 수강인원의 20%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로 선발한다. 중구는 동국대와 협력해 초등학교 3∼6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8월11일까지 원어민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게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금요일 매일 4시간씩 운영한다. 수강료는 60만원. 강북구는 미아1동, 미아9동, 번2동, 수유2동, 수유5동에 원어민 영어교실을 마련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28만원이다. 노원구는 필리핀 국립대학과 부설 초·중학교에서 어학연수를 경험할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100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한국외대와 협력해 ‘어린이 체험교실’을 다음달 22일∼8월15일 1·2차로 나눠 12일간 개설한다. 어린이가 40만원을 내고, 구청이 30만원을 지원한다. 성동구는 한양대와 손잡았다. 초등학교 3∼6학년 210명을 모집해 다음달 24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주 4회 영어교실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0만원. 성북구는 대일외고와 동덕여대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영어회화·학습도우미 교실을 마련했다.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1개월 동안 이뤄지며 저소득 자녀를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주 2회 4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 수준이다. 은평구는 초등학교 4∼6학년생 240명을 모집해 다음달 24일부터 8월4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공원가서 심신을 살찌운다 서울시내 공원들이 방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뚝섬 서울숲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서울숲 곤충찾기’(매주 수요일)‘난 곤충이 좋아’(매주 수요일)‘곤충교실’(매주 토요일)을 비롯해 ‘꽃사슴 먹이주기’‘주말가족 생태나들이’‘서울숲 탐방’ 등을 기획했다. 다음달 24∼26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도 연다. 남산공원에서는 ‘활쏘기 교실’과 ‘자연 문화체험교실’이 마련된다. 영등포공원은 ‘생물의 똥, 똥, 똥 이야기’를 주제로 만화신문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보라매공원은 어린이 생활원예 교실을 다음달 8∼22일에 개최한다. 특히 22일에는 가족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영농작물을 소개하고 농기구를 체험하는 ‘농촌체험교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에코스쿨은 맹수를 관찰하고 원숭이와 함께 노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공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parks.seoul.go.kr)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청계천의 자연과 생명을 배울 수 있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계천이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변화한 모습을 소개하고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청계천의 벽면 안쪽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복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하루에 3회 개방하며 소요시간은 10분. 서울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생활 체육캠프’를 8월1∼3일(1차),8월3∼5일(2차) 강원도 양양군에 자리한 솔밭 가족 캠프촌(오산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가족노래자랑, 가족댄스경연대회, 가족유니폼제작, 페이스타투, 바다수영,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 참조.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아일랜드 국가이름 내년부터 ‘에이레’로

    아일랜드가 내년부터 국제무대에서 ‘에이레 아일랜드(Eire Ireland)라는 새 국가명을 쓸 수 있게 됐다. 버티 어헌 아일랜드 총리는 27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기간 ’아일랜드‘라는 기존의 국가명에 이어 게일어(고대 아일랜드어) 명칭인 ‘에이레’에 대한 사용 의사를 밝혔다. 이는 EU가 지난해 게일어를 역내에서 사용되는 21번째 공식 언어로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아일랜드는 게일어의 공식어 인정을 위해 로비를 벌여왔었다. 그러나 아일랜드의 대다수 정부 관리들은 영어가 제1언어이기 때문에 게일어에 능통하지 못한 상태다. 인구센서스에서는 410만명의 아일랜드 국민 가운데 40%가 “게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답변했지만 자신을 게일어 원어민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는 5만 5000명에 불과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레는 수십년간 아일랜드의 여권, 주화, 우표 등에 쓰이며 폭넓게 통용됐다.더블린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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