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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병 허인회 2승이냐 박준원의 2연패냐

    일병 허인회 2승이냐 박준원의 2연패냐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병’ 허인회(28)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허인회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파72·6942야드)에서 열리는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 상무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허인회는 지난달 26일 끝난 올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사상 최초로 군인 신분으로 우승했다. 매경오픈에는 박준원(29)이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하고, 국내 투어 8승의 김대섭(34)과 5승의 홍순상(34), 3승의 김대현(27), 2013년 KPGA 상금왕 강성훈(28),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했던 김비오(25)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한국프로골프 최다승(43승) 기록 보유자인 최상호(60)도 3년 만에 모습을 보인다. 200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고령 기록(50세 4개월)을 세웠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에 진출하면 2007년 최윤수가 세웠던 58세 11개월의 최고령 컷 통과 기록도 다시 세우게 된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투어 시드권자 65명, 원아시아투어 시드권자 55명 등 모두 150명이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창원분양 흥행릴레이 이어가다

    창원분양 흥행릴레이 이어가다

    지난 4월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청약열기와 신규 아파트 선호현상까지 겹쳐 창원아파트 분양가가 들썩이고 있다. 심각한 전세난 속에서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렴하게 내집마련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가 부담을 낮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부가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을 완화하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 절차가 기존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단순하다는 점도 매력이다. 주택청약통장 필요 없이 높은 청약경쟁을 피할 수 있고 동,호수 배정도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다. 시행사가 분양가를 책정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이 직접 부지를 매입해 집을 짓는 형태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금융비 등의 부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가를 책정할 수 있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올해 들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크게 늘었으며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에서 조합원이 되려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중에서도 창원중심생활권을 가까이 누리는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은 전용면적 68㎡, 70㎡, 84㎡ 총 538세대 준중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 모집조건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또는 전용 84㎡ 이하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면 가능하다. 최고층이 29층으로 동읍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며 넓은 동간거리로 시원한 개방감과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은 단지내 중앙공원과 낮은 건폐율(15%)의 그린특화설계, 4-Bay혁신평면 등으로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창원지역 최근 분양가 대비 최고 약 2억 5천만원 차이(전용 84㎡ 기준층기준, 발코니확장 별도가격)나는 합리적 공급가로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셔틀버스 2대 무상제공, 창립조합원에 한해 중도금전액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우선 탁월한 교통환경을 들 수 있다. 창원도심과 10분대로 이어주는 동읍우회도로(국도 25호선)를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국도 14호선으로 김해, 부산 등 시외로의 연결이 용이하다. KTX창원중앙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버스노선이 풍부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른 접근성을 갖췄다.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은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인해 창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경남도청과 창원시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또한 차량 10분 거리에 밀집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창원국가산업단지, 창원일반산업단지, 본산공단, 김해테크노밸리 등 직장이 가까워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창덕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방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입주민들이 좋아하는 탁월한 자연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단지 가까이 정병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으며 등산로를 이용해 365일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인접한 거리에 주남저수지, 구룡산, 동읍공설운동장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창원권역 도시개발의 최대 걸림돌인 덕산조차장이 오는 2016년까지 완전 이전이 확정되었다. 39사단 함안이전으로 부족했던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개발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어 동읍이 투자가치 상승면에서 실수요자와 투자가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관계자는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라면 합리적 공급가를 선보이는 창원도심 10분대 아파트 창원동읍 월드메르디앙을 선택하면 후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5월 14일 홍보관 오픈(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7)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5-281-8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효원·조민규 KPGA 개막전 ‘굿샷’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과 조민규(27)가 2015 한국프로골프(KPGA)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효원은 23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 박효원은 2007년 프로에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효원은 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부터 힘을 냈다. 1번홀(파4)에서 4m짜리 버디 퍼트로 타수를 줄여 나간 박효원은 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다. 박효원은 “아직 그린의 잔디가 덜 자랐고 밀도가 높아 단단한 느낌이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퍼트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효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냈다. 조민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박효원과 1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 조민규는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사이 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아르헨티나 교포 마르틴 김(27)은 3언더파 69타를 쳐 박효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축구 선수가 꿈이었던 김은 열세 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뒤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원아시아투어 출전권으로 지난해까지 주로 아시아 대회에 출전한 김은 “올해부터는 한국 대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 지난해 중국 투어에서 우승을 다투던 중국 선수와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까지 하다가 실격당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선수들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상병’ 방두환(28)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해 상무 소속 6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설] 잇단 해군 性범죄, 말로만 ‘무관용’ 원칙이라 그런가

    해군 장교의 성(性)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군 수뇌부가 성 군기 확립을 아무리 외쳐도 일반 잡범들보다 못한 해군 장교들의 추한 민낯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상명하복으로 운영되는 군이 맞나 싶을 정도다. 기강해이는 회복 불능의 심각한 수준에 이미 이르렀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경기도 모 부대 소속 해군 중령(46)이 여군 하사(22)를 부대 인근 식당으로 불러내 소주 2병을 곁들인 식사를 함께 한 뒤 자신의 승용차와 모텔에서 잇달아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이 하사는 이 과정에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중령의 강요를 거절하지 못해 술자리와 모텔에 끌려갔다고 한다. 해군의 성범죄는 최근 일어난 것만 해도 일일이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지난해 3월에는 초계함에서 대위가, 7월에는 호위함 함장(중령)이, 12월에는 해사 장교 2명이 각각 여군 장교나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했다. 올 들어서는 현역 해군 중장과 준장이 골프장 캐디에게 춤과 노래를 강요하는 부적절한 처신을 해서 징계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난 7일 군내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한 뒤 일주일도 채 안 돼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도 지난 2일 해군 장교들의 성범죄와 관련해 “결혼한 남자인데도 남의 여자를 탐하는 함정장들, 처와 자식과 약속한 것은 뭐냐”면서 “이 또한 도둑질”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군 수뇌부가 아무리 강도 높게 의식 개혁을 요구해도 현장에서는 전혀 말발이 먹히지 않은 셈이다. 전직 참모총장 두 명이 군납 비리로 구속된 해군에서 성범죄도 끊이지 않으니 해군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국방부는 성폭력 가해자에게 ‘원아웃 원칙’을 적용하고, 상관이 지휘·감독하는 부하와 성관계를 가지면 군형법으로 엄격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도 해군 장교들의 성범죄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말과는 달리 솜방망이 처벌 때문은 아닌가. 캐디에게 춤과 노래를 시킨 것만 봐도 성희롱이 명백한데, 정직 1개월 처분에 그친 것은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다. 이미 발표한 성범죄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해야 한다. 죄질에 따라서는 군인연금을 몰수하고 패가망신할 수준의 가중 처벌도 필요하다고 본다. 해군은 지금 창군 이래 가장 큰 위기다.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
  • 양산 어린이집서 ‘교사가 원아 폭행’ 의혹 제기…CCTV 내용은?

    양산 어린이집서 ‘교사가 원아 폭행’ 의혹 제기…CCTV 내용은? ‘양산 어린이집’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아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지난 16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양산에 사는 백모(36·여)씨는 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보육교사 A씨가 아들을 폭행했다며 최근 고소장을 제출했다. 백씨는 고소장에서 A씨가 지난 7일 오후 4시쯤 어린이집 안에서 원생 김모(4)군의 뺨을 손으로 수차례 때렸다고 주장했다. 백씨는 사건 당일 김군을 데리러간 김군 외할머니로부터 김군 양쪽 뺨에 붉게 손자국이 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서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해당 교사는 “아이가 갑자기 발버둥을 쳐서 손을 내젓다가 공교롭게도 얼굴을 때리게 됐다”며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확인 결과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교사의 손이 김군 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군은 사건 직후 등원을 중단했으며, 아직까지도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백씨는 주장했다. 경찰 측은 “교사가 고의로 폭행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월 분양 현대산업개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수원아이파크시티의 완결판!

    5월 분양 현대산업개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수원아이파크시티의 완결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서 공급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가 수원아이파크시티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아파트•단독주택 등 주거단지와 공원과 하천, 학교와 도서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앞서 분양한 수원1~4차아이파크 6108가구와 함께 금번 5차와 향후 공급 예정인 단독주택까지 약 7000가구 가까운 대규모 단지를 이루며 수도권 남부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전망이다. . 특히,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수원아이파크시티의 마지막 공동주택 물량으로 시티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빠르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는 등 시티 내에서도 명품 입지라는 평가다. 일단,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수원아이파크시티 메인도로가 가장 인접해 쾌속 교통 환경을 갖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수원 시내버스는 물론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다수의 직행버스 및 좌석버스의 이용도 가능하다. 또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수원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상업시설의 이용도 빠르고 편리하다. 도보 10분 내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몰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저층에 대규모 생활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F&B와 교육, 뷰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권과 오픈된 광장 조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티 내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생태하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면적구성도 특별하다. 이 단지는 전용 31~74㎡의 다양한 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1인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형의 경우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희소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의 지역적 미래가치도 높다. 수원 일대에는 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개통 예정(2016년 상반기)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또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장기적인 지역 발전 기대가 높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되며, 5월 분양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32-1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바 롯데 이대은, 세이부 상대로 5이닝 4실점..시즌 2승

    지바 롯데 이대은, 세이부 상대로 5이닝 4실점..시즌 2승

    지바 롯데 이대은, 세이부 상대로 2승..5이닝 4실점 지바 롯데 마린스 이대은 선수가 2승을 따냈다. 이대은(26)은 12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세이부 프린스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2개를 내줬다. 투구수는 95개를 기록했다. 이대은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 후 2회 선두타자 나카무라 다케야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스미타니 긴지로를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 후 가네코 유지와 아키야마 쇼고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무실점 역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대은은 4회 구리야마 다쿠미를 땅볼로 잡은 후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아사무라는 도루로 2루까지 진출했고 에르네스토 메히아의 중견수 2루타로 득점했다. 이어진 5회에서 이대은은 원아웃 상태에서 스미타니 긴지로에게 안타를 내준 후 카네코 유지를 플라이 아웃으로 잡았다. 이어 아카야마 쇼고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후 좌익수의 실책으로 주자들이 각각 2, 3루로 진루했다. 이후 이대은은 구리야마 다쿠미에게 연속으로 볼을 내주다가 폭투로 1점을 허용했다. 다쿠미는 볼넷으로 진루했고 이어 3번타자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안타를 허용해 1,3루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대은은 이후 에르네스토 메히아를 유격수 직선타 아웃으로 처리하며 5회까지 마무리한 뒤 팀이 6대4로 앞선 상황에서 오타니 도모히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경기는 9대5로 지바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 돼 이대은은 2승을 챙겼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지바 롯데 이대은, 세이부 상대 “시즌 2승 챙겼다”

    지바 롯데 이대은, 세이부 상대 “시즌 2승 챙겼다”

    지바 롯데 이대은, 세이부 상대로 2승..5이닝 4실점 지바 롯데 마린스 이대은 선수가 2승을 따냈다. 이대은(26)은 12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세이부 프린스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2개를 내줬다. 투구수는 95개를 기록했다. 이대은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은 후 2회 선두타자 나카무라 다케야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스미타니 긴지로를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 후 가네코 유지와 아키야마 쇼고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무실점 역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대은은 4회 구리야마 다쿠미를 땅볼로 잡은 후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아사무라는 도루로 2루까지 진출했고 에르네스토 메히아의 중견수 2루타로 득점했다. 이어진 5회에서 이대은은 원아웃 상태에서 스미타니 긴지로에게 안타를 내준 후 카네코 유지를 플라이 아웃으로 잡았다. 이어 아카야마 쇼고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후 좌익수의 실책으로 주자들이 각각 2, 3루로 진루했다. 이후 이대은은 구리야마 다쿠미에게 연속으로 볼을 내주다가 폭투로 1점을 허용했다. 다쿠미는 볼넷으로 진루했고 이어 3번타자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안타를 허용해 1,3루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대은은 이후 에르네스토 메히아를 유격수 직선타 아웃으로 처리하며 5회까지 마무리한 뒤 팀이 6대4로 앞선 상황에서 오타니 도모히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경기는 9대5로 지바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 돼 이대은은 2승을 챙겼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정부 예결산] 58조 국고보조사업 메스… ‘원아웃 원인’ 도입

    [정부 예결산] 58조 국고보조사업 메스… ‘원아웃 원인’ 도입

    국고보조사업은 국가가 특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에 사업비 일부를 주는 것이다. 2006년 30조원 규모였으나 해마다 늘어 올해 2056개 사업에 58조 4239억원으로 불어났다. 9년 만에 2배 규모로 늘어난 셈이다. 국가예산의 15% 수준이다. 하지만 노인 요양시설 지원, 농가 축사시설 현대화, 문화재 보수 사업처럼 유형이 방대하고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다 보니 온갖 비리가 나타났다. ‘눈먼 돈’이 돼서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가 된 것이다. 민간 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 내거나 사업과 무관한 개인 용도로 쓰다가 사정당국에 적발되는 사건이 해마다 드러났다. 3년 연속 ‘세수 펑크’인 상황에서 재정이 계속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검찰이 지난 한 해 동안 적발한 국고보조금 유용액은 부당지급액을 합쳐서 3119억원이다. 연루된 비위자가 5552명이다. 올해는 경기 부천의 한 노인전문요양원 대표가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수를 부풀려 국고에서 지원되는 장기요양급여비 2억 4000만원을 타 냈다가 적발됐다. 최근에는 환경부가 부산·대전·경북·충남 등 4개 지자체를 감사한 결과 313억원의 국고보조금이 부당하게 집행된 사실이 적발됐다. 수사나 감사를 통해 밝혀지지 않은 부정 사례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모든 사업을 다시 들여다보고 우선 순위가 낮거나 성과가 미흡한 경우는 과감하게 폐지·축소를 추진키로 했다. 한번 시작된 사업이 관행적으로 계속되면서 비효율을 낳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모든 보조사업은 운용평가를 거쳐 그 결과를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600개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도 추진된다.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고 민간 보조사업자의 정보공시와 외부회계 의무화가 추진된다. 부정수급이 적발된 민간사업자는 사업참여를 영구 금지(one-strike out)할 방침이다. 재정사업은 기존 사업을 없앨 경우에 한해서만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아웃 원인’(one-out, one-in) 방식이 도입된다. 일몰이 도래한 300억원 이상의 재정지출 사업은 전문연구기관의 심층평가를 거쳐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개혁, 초중등 학생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를 재원배분 방식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립대 인건비와 시설비 지원기준도 재정립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삼성 1000억원 평창올림픽 후원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나섰다.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1000억원 규모의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구체적인 후원 금액은 현금 800억원과 현물 200억원이다. 이 후원금은 삼성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톱(TOP) 스폰서와는 별도다. 평창조직위는 2018년까지 프린터, 복합기 등 IT 제품을 현물로 후원받고 성화봉송, 문화행사, 패럴림픽 등에서 현금 지원을 받는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도 현금 후원에 참여하고 제일모직은 의류를 지원한다. 삼성은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 월드와이드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8월 IOC와 재계약을 통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까지 후원 기간을 연장하면서 무선통신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톱 PC 등으로 후원 분야를 확대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삼성이 로컬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조직위는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이 후원으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영진 부위원장은 “이번 계약으로 스폰서십 목표액의 41%를 달성했다. 올해까지 70%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평창조직위의 후원 협약사는 삼성, 대한항공, KT, 영원아웃도어, 파고다어학원, 삼일회계법인 등 6곳으로 늘었다. 아울러 조직위는 “스키장 등 경기장 건설 공정률이 낮지만 내년 2월 스키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까지 공기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안전벨트 풀고 역주행하려다 어린이집車 급제동 아이 사망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아파트 내 도로에서 급제동하는 바람에 원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쯤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안 도로에서 25인승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운전하던 윤모(52)씨가 갑자기 급제동했다. 이 사고로 하차를 앞두고 보육교사에게 안겨 있던 A(2)군이 튕겨 나가면서 차 모서리에 머리를 다쳤으며 다음날인 25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숨졌다. 운전자 윤씨가 아파트 도로에 설치된 간이 중앙분리대 때문에 주행에 불편을 겪자 역주행을 시도하다가 마주 오는 차량을 만나 급제동했다. 충돌은 피했지만 사고는 통학버스 안에서 일어났다. 버스가 갑자기 멈추면서 A군을 안고 서 있던 보육교사 오모(34)씨가 A군과 함께 넘어졌다. A군은 버스 바닥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쳤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이튿날 새벽 숨졌다. 보육교사 등은 어린이집 도착을 앞두고 A군이 보채는 것을 달래면서 가장 먼저 하차시키기 위해 안전벨트를 푼 뒤 안고 있다가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 윤씨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또 A군을 안고 있다가 함께 쓰러진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과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도로가 좁아서 25인승 차량이 한 번에 주행 차로로 진입할 수 없어서 역주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아파트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엄단 약발’ 안 받는 軍 성폭력 대책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병영 내 성폭력을 엄단한다는 방침을 천명했음에도 성(性)군기 위반 사고가 잇따르자 군 당국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해자 처벌에 방점을 둔 보여 주기식 성폭력 예방 대책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 주는 것으로 군 수뇌부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해병대 사령부는 지난 22일 부하 여군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백령도 주둔 해병 6여단 예하의 대대장(중령)을 보직 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대대장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여군들에게 밤늦게 전화를 걸어 술자리에 올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부대 대령이 남성 부하 장교(중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중앙수사단에 체포됐다. 지난 1월에는 강원도 육군 11사단 예하의 여단장(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군 당국은 올 들어 성추행 이상의 성(性)군기 위반자는 무조건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켜 군에서 퇴출하는 ‘원아웃’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성폭력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에는 부족하고, 폐쇄적인 군의 권력구조 속에서 오히려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더욱 은폐하도록 부추겨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둔 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23일 “보직해임이나 계급 강등 같은 조치보다 가해자가 전역한 이후에도 군인연금 혜택을 완전히 박탈하는 식의 실효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열린세상]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사라진 가족사진/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사라진 가족사진/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달 손주 녀석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구청 청소년회관을 빌려 발표회를 한다기에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했다. 재롱잔치가 시작되기 전, 초대받은 손님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려, 무대 한쪽에선 원아(園兒)들의 가족사진을 주제로 한 슬라이드 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웃음 짓는 주인공들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처음엔 무심히 지나쳤는데 슬라이드가 여러 차례 돌아가는 동안 슬그머니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요즘은 엄마 아빠 혼자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이 10쌍 중 최소 1~2쌍에 이른다는데, 조부모가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손(祖孫) 가족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는데, 심지어 결혼이주가족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데, 사진 속 가족은 하나같이 엄마 아빠에 한두 명의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슬라이드 쇼에 등장했던 가족사진 중엔 한부모 가족이나 조손 가족임을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 부부가 이혼하기 전 행복했던 시절 찍어두었던 사진도 있었을 것이요, 다문화가족임이 부끄러워 가족사진을 숨긴 경우도 있었을 게다. 사진 속에만 남아있는 엄마 아빠의 웃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모름지기 가족이란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있어야 ‘정상’이란 고정관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른바 비정상가족에 대한 사회적 낙인 및 편견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가족이라 부르기 민망할 만큼 서로에게 소원한 ‘빈 조개껍데기 가족’의 경우에도, 사실을 숨긴 채 밖을 향해 높은 성벽을 쌓고 겉으로 화목하게 사는 것처럼 위장하는 ‘요새가족’을 유지하는 경우가 늘어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부모 가족이나 다문화 가정처럼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현실이 가족사진 속에서 ‘정상가족’으로 위장되고 있는 건 아니겠는지. 뿐만 아니라 예전 안방이나 마루 한복판에 걸려 있던 가족사진 속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시고 옆으로 뒤로 엄마 아버지 작은아버지 삼촌 외삼촌 고모 이모들이 죽 줄지어 서고 손자 손녀들이 가득했었는데, 확대가족의 번화한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은 이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희소해졌다. 하기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보니 ‘아니요’라고 답한 학생들 숫자가 10년 전에 비해 8배 이상이나 증가했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기억이 난다. 함께 살지 않기에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걱정되는 건 이제 고령화에 힘입어 할머니 할아버지는 기본이요,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도 살아 계시고, 때론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께서도 살아 계실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는데, 함께 사는 엄마 아빠만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진정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인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토레스 길은 향후 인류 최대의 과제는 4세대 이상의 다세대(多世帶) 사회가 등장하면서 세대 간 공존의 지혜를 모색하는 것이 최대의 사회적 과제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제 방법은 유치원 때부터 살아있는 생생한 가족교육을 시작할 필요가 있으리란 생각이다. 한부모 가족이든, 조손 가족이든, 다문화 가족이든, 장애인 가족이든 놀림이나 차별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돌봐주어야 할 우리의 이웃임을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요, 함께 살지 않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모두 엄마 아빠를 낳고 길러주신 진짜 가족임을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다. 차제에 유치원에서부터 가족을 주제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는 물론이요 이모 삼촌에 사촌 동생에다,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까지 포함하는 다채로운 가족사진을 모아보는 건 어떻겠는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들이 가족 풍경에서 사라진 자리에 핵가족만 남아 있음은 역설이요, 사진 속에서만 핵가족의 행복을 시연해 보이는 것은 위선일 게다. 가족은 스스로의 모습에 솔직할 때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음을 어린 시절부터 느끼고 생각도록 해 주는 일, 작은 아이디어만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 [뉴스 플러스] ‘잠 안잔다’ 3세 때린 어린이집 교사

    낮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세 살배기 원아를 때린 어린이집 교사 A(47·여)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20일 밝혔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본 다른 학부모들도 잇달아 학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우리 아이 어린이집 한눈에…

    우리 아이 어린이집 한눈에…

    18일 서울 송파구 키즈스쿨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의 모습이 유치원 전용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화면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지난 1월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이후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추진되자 LG유플러스는 장기간 영상 저장, 스마트 기기를 통한 실시간 중계 등의 기능을 갖춘 유치원 전용 솔루션을 개발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원아웃과 하사 근무평정 개선 등 군 성폭력 대책 마련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의 군 성폭력대책 및 군 의료체계 개선 소위원회(위원장 남인순 의원)는 17일 국회에서 ‘군대 내 성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박찬웅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이날 발표한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을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용어도 ‘성관련사고’에서 ‘성폭력’으로 변경, 성희롱·성추행·성폭행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달말까지 국방부 최종안을 마련한 뒤 4월 중 각 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맞춤형 성 인지력 교육 강화를 위해 관리자 과정 성인지 교육을 ‘사례 중심의 토의식’으로 전환하고, 대상별 ‘소그룹 단위 집중교육’을 추가 편성하는 등 핵심계층에 대한 ‘맞춤형 집중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간부 교육을 연 1회에서분기 1회로 확대하고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교육을 강화한다. 분기별 원격교육 이수 후 온라인 체계를 통해 평가하고 교육 미이수자 및 최종 불합격자는 인사관리상 불이익을 부여하는 등 평가체계를 도입해 교육 몰입도 향상 및 성인지력 제고를 도모한다.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방부에 ‘성폭력 예방 대응’ 조직을 편성하고 각군본부에 법무 헌병 기능을 포함한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하는 등 ‘성폭력’관련 기능을 통합하는 전담조직을 마련한다. 군단급 헌병대대 여군수사관을 편제해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담시키고 사단급 양성평등업무 담당관을 상사로 편제하는 등 군단급 이하 제대 ‘성폭력’예방 전담인력을 보강하며, 여성고충관리장교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군무원(4급 특채)으로 채용한다. 제대별로 분기 1회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진단 및 경각심 고취를 도모하고 여가부와 협업으로 군내 성폭력 피해 실태조사를 3년 주기로 하는 등 선제적 현장 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피해자의 절대적 권리보장 기반 조성을 위해 하사 근무평정은 절대평가후 본인에게 평정결과를 공개하고, 장기복무 선발 시 객관화된 평가요소를 확대하며, 여군의 복무연장은 선발 방식에서 적합·부적합 심의로 변경하는 등 ‘권력형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사관리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근성이 용이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원터치 방식’의 성폭력 신고 시스템을 도입한다. ‘성폭행’ 관련 재판 시 여성판사를 1명 이상 편성하는 등 사건처리의 모든 과정에 ‘여성 조력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고접수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공간적으로 분리시키고, 수사종료 후 가해자를 전출 등 인사적으로 분리시키기로 했다.  가해자 처벌 강화 및 부대 안정화 활동을 위해 모든 성폭력 범죄자는 형사처벌과 병행해 징계위원회를 반드시 열고 현역복무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켜 군에서 퇴출을 원칙으로 하는 등 ‘원 아웃’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형사처벌 및 중징계로 인한 제적 시 제대군인 복지혜택을 박탈하는 등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불이익을 확대한다. 직속상관 등 업무계선상 관련자가 묵인·방관시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인트라넷, 인터넷 등에 의한 피해자 관련사항 공개행위를 엄벌한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가해자 처벌강화보다 처벌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강경대책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복무 선발 시 지휘추천 배점을 조정할 필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남군의 성폭력 피해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은 “성폭력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은 그 폭력성과 위법성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나 군대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자체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군 성폭력’으로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채 묵인 방관자를 강력히 처벌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처벌할 것이 아니라 제3자가 보복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부의 고은준 조사본부 수사단장(대령)과 정의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중령), 여성가족부의 김재련 권익증진국장, 송인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부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방부가 마련 중인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 에 대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의 토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소위는 3월 말까지 대책안을 마련,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원아웃과 하사 근평 개선 등 군 성폭력 대책 마련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의 군 성폭력대책 및 군 의료체계 개선 소위원회(위원장 남인순 의원)는 17일 국회에서 ‘군대 내 성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박찬웅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이날 발표한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을 통해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용어도 ‘성관련사고’에서 ‘성폭력’으로 변경, 성희롱·성추행·성폭행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달말까지 국방부 최종안을 마련한 뒤 4월 중 각 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성에 대한 인식을 대전환하기 위한 ‘맞춤형 성인지력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건 발생부터 전역 시까지 ‘피해자 보호 및 사후 관리’를 하고, 가해자는 ‘퇴출을 원칙’으로 하고, 묵인?방관자는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맞춤형 성 인지력 교육 강화를 위해 관리자 과정 성인지 교육을 ‘사례 중심의 토의식’으로 전환하고, 대상별 ‘소그룹 단위 집중교육’을 추가 편성하는 등 핵심계층에 대한 ‘맞춤형 집중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간부 교육을 연 1회에서분기 1회로 확대하고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지속?반복적인 교육을 강화한다. 분기별 원격교육 이수 후 온라인 체계를 통해 평가하고 교육 미이수자 및 최종 불합격자는 인사관리상 불이익을 부여하는 등 평가체계를 도입해 교육 몰입도 향상 및 성인지력 제고를 도모한다. 현장 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방부에 ‘성폭력 예방 대응’ 조직을 편성하고 각군본부에 법무 헌병 기능을 포함한 ‘양성평등센터’를 개설하는 등 ‘성폭력’관련 기능을 통합하는 전담조직을 마련한다. 군단급 헌병대대 여군수사관을 편제해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담시키고 사단급 양성평등업무 담당관을 상사로 편제하는 등 군단급 이하 제대 ‘성폭력’예방 전담인력을 보강하며, 여성고충관리장교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를 군무원(4급 특채)으로 채용한다. 제대별로 분기 1회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진단 및 경각심 고취를 도모하고 여가부와 협업으로 군내 성폭력 피해 실태조사를 3년 주기로 하는 등 선제적 현장 점검 및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피해자의 절대적 권리보장 기반 조성을 위해 하사 근무평정은 절대평가후 본인에게 평정결과를 공개하고, 장기복무 선발 시 객관화된 평가요소를 확대하며, 여군의 복무연장은 선발 방식에서 적합·부적합 심의로 변경하는 등 ‘권력형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사관리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근성이 용이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원터치 방식’의 성폭력 신고 시스템을 도입한다. ‘성폭행’ 관련 재판 시 여성판사를 1명 이상 편성하는 등 사건처리의 모든 과정에 ‘여성 조력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고접수 즉시 피해자와 가해자를 공간적으로 분리시키고, 수사종료 후 가해자를 전출 등 인사적으로 분리시키기로 했다. 가해자 처벌 강화 및 부대 안정화 활동을 위해 모든 성폭력 범죄자는 형사처벌과 병행해 징계위원회를 반드시 열고 현역복무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켜 군에서 퇴출을 원칙으로 하는 등 ‘원 아웃’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형사처벌 및 중징계로 인한 제적 시 제대군인 복지혜택을 박탈하는 등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불이익을 확대한다. 직속상관 등 업무계선상 관련자가 묵인?방관시 처벌 근거를 마련하고, 인트라넷, 인터넷 등에 의한 피해자 관련사항 공개행위를 엄벌한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가해자 처벌강화보다 처벌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강경대책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복무 선발 시 지휘추천 배점을 조정할 필요가 있고,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남군의 성폭력 피해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은 “성폭력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은 그 폭력성과 위법성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나 군대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자체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살리기 위해 ‘군 성폭력’으로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채 묵인 방관자를 강력히 처벌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처벌할 것이 아니라 제3자가 보복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부의 고은준 조사본부 수사단장(대령)과 정의관 검찰단 보통검찰부장(중령), 여성가족부의 김재련 권익증진국장, 송인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부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방부가 마련 중인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안’ 에 대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의 토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소위는 3월 말까지 대책안을 마련,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3부)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포스코] 26년 한 우물 판 기술지상주의자… 형제자매 5명 모두 ‘수재’

    [재계 인맥 대해부 (3부)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포스코] 26년 한 우물 판 기술지상주의자… 형제자매 5명 모두 ‘수재’

    권오준 회장은 지난해 3월 8대 포스코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 역사상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권 회장이 포스코의 수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철강업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고의 기술 엔지니어’이기 때문이다.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한 그는 26년간 포항과 광양에서 머물며 ‘기술연구’ 한 우물을 팠다. 권 회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사대부고를 거쳐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캐나다 윈저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피츠버그대에 진학해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6세의 나이에 늦깍이로 포스코에 입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재연구부 열연연구실장과 기획부장을 지내며 포스코의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포스코가 자랑하는 신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에 기여했고 소금물에서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각종 특허와 발명 성과로 장영실상(1996년), 대한금속학회상(1996년), 기술경영인상(2013년) 등을 수상했다. 박충선 대구대 교수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모친의 교육열은 남달랐다. 슬하의 4남 1녀를 모두 서울사대부고로 유학 보냈다. 권 회장은 제재소를 하는 동네 유지의 셋째로 태어났지만 부친의 사업이 기복을 타며 집안이 늘 유복했던 것은 아니다. 장녀 원주씨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을 나와 약국을 운영한다. 둘째이자 장남인 오성씨는 한국외대를 졸업해 견실한 무역회사를 경영 중이다. 손아래 동생인 3남 오진씨는 연대 의대를 졸업한 피부과 의사다. 막내인 오용씨는 재계를 대표하는 홍보 전문가다. 전경련 홍보실장, 금호아시아나그룹 홍보 전무, KTB 경영기획실 상무, SK그룹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효성그룹에서 상임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권 회장의 고교 인맥으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희범 LG상사 고문 등이 있다. 김용언 동서식품 회장, 성기학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회장은 고교와 대학교가 겹친다. 정준양 7대 회장은 고교와 대학교 선배다.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은 고향 선배인 데다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동문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여당의원아들 담배도둑? 편의점 알바 중 200갑 빼돌려” 편의점주 주장

    “여당의원아들 담배도둑? 편의점 알바 중 200갑 빼돌려” 편의점주 주장

    ‘여당 의원 아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담뱃값 인상을 앞뒀던 작년 12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담배를 훔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부근의 한 편의점은 1일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작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의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편의점 본사는 “B씨가 주로 던힐 등 외산 담배의 바코드를 찍어 결제하고 이를 다시 취소한 뒤 적게는 한 갑부터 많게는 한 보루씩 챙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편의점은 B씨가 혼자 근무한 지난해 12월 6일 하루에만 41건(80갑)이 결제됐다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그만둔 뒤에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지난달 중순 재고조사를 하면서 이상을 발견했고, 본사의 전산 확인결과 B씨가 근무하면서 결제와 취소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해당 편의점은 점주가 점장에게 매장 관리를 일임하는 위탁점포 형태인데, 당시 점장이 교체되던 시기라 재고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편의점 측은 “현재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일단 B씨를 만나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며 “내일 의원이 출근하시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묻지마 폭행 유치원 교사 5세 아이 걷어차고 질질 끌어당겨

    묻지마 폭행 유치원 교사 5세 아이 걷어차고 질질 끌어당겨

    묻지마 폭행 유치원 교사 5세 아이 걷어차고 질질 끌어당겨 묻지마 폭행 인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아를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가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KBS는 인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어린아이들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를 가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입수했다며 27일 이를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유치원 교사가 5세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 교사는 아이 뺨을 계속 때리고 아이를 넘어뜨려 갖고 놀던 장난감을 뺏기도 했다. 피해 아동의 학부모는 인터뷰에서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차더라. 그런데 걷어찬다는 게 마치 물건이나 인형을 다루듯이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는 소리를 몇 달 동안 한 적이 있는데 영상을 보니 밥을 굶기는 일이 수시로 있었다”고 전했다. 교사의 폭행은 다른 반에서도 이뤄졌으며 피해 아동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교사는 학부모들 앞에서는 다른 사람처럼 행동했다. 한 학부모는 “유치원을 옮기겠다고 얘기했을 때 선생님이 애를 잡고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하면서)막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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