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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7월1일 광역동 출범… “잉여인력 90명 신속한 현장 밀착행정서비스”

    부천시 7월1일 광역동 출범… “잉여인력 90명 신속한 현장 밀착행정서비스”

    다음달부터 경기 부천시 행정이 광역동체제로 개편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부천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3개 구청을 폐지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불합리한 행정구조를 개편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현장·복지행정서비스와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 행정복지센터 권역내 2~4개 동주민센터를 1개 광역동으로 전환해 공무원 증원없이 보강인역으로만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현장행정에 투입하는 행정 혁신체제다. 새로 시작되는 10개 광역동은 부천동을 비롯해 심곡동·중동·신중동·상동·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성곡동·오정동이다. 현재 주소에 사용되는 법정동 명칭은 그대로 사용된다. 부천은 53㎢ 밖에 안되는 좁은 면적에 안구밀도가 전국에서 상위권으로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민원발급 전선화로 창구민원이 줄어들고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증가하는 복지수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예정이다.이로써 시청업무가 대폭 광역동으로 이관돼 도시재생과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청소체계 개선 등 현장 밀착행정과 복지행정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 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제증명 발급과 복지상담서비스는 이전과 똑같이 처리된다. 광역동으로 바뀌면 무엇이 좋아질까. 먼저 광역동에서 경로당 지원사업이나 도시재생 활성화 등 생활민원 처리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된다. 광역동 예산이 대폭 늘어나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다. 또 청소와 도로보수·가로등·보안등 관리 등 주민생활이 편리해진다. 상권활성화와 기업 민원해결 등 조직구성이 특화돼 지역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분야 인력이 확충되고 방문건강 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건복지서비스가 확대 강화된다. 단순복지에 머무르던 복지서비스가 지역별로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주민 주도의 마을사업 계획과 사업결정 등 주민자치회 전환을 통해 계층별 대표성이 확보돼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되는 장점이 예상된다.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남는 여유청사 26곳이 자치공간과 주민편익시설로 제공돼 교육·여가·문화·복지 등 증가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또 26개 통합동의 근무 인력은 주민생활 지원과 현장행정 분야로 전환 배치돼 행정인력이 효울적으로 운영된다. 공무원 증원없이 90명의 현장 투입인력이 확보돼 신속한 현장행정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시청에 가지 않고도 광역동에서 처리 가능한 업무는 다양하다. 마을자치과에서는 2000만원 이상 계약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지원한다. 희망복지과는 경로당 운영과 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업무를 맡는다. 생활안전과는 도로20m미만 도로관리와 가로등 설치관리, 도로시설 영조물배상, 옥외광고물 인허가, 불법광고물 정비, 노점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을 담당한다. 친환경과는 환경교통소음 측정과 실내공기질 관리, 폐기물 배출업소 단속, 토양오염유발 시설설치 및 신고·점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설되는 업무로는 건축신고와 위반건축물 관리, 건축물부설주차장관리, 공장등록 취소변경, 병충해 방제사업,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밭·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 등이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동 전국 최대 노동권익 원스톱 행정

    강동 전국 최대 노동권익 원스톱 행정

    전국 첫 자치구 직영센터… 21명 상주 감정노동자 위한 심리상담실 등 눈길 이동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말 둥지“청년 시절부터 열악하고 불평등한 노동 현실을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해왔습니다. 강동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를 그 거점으로 삼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구 직영의 노동권익센터를 이끈다. 오는 20일 강동구 천호동(올림픽로 658)에 문을 여는 노동권익센터는 21명의 정규직 공무원들로 채워져 인력도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변호사, 공인노무사, 심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임금 체불이나 부당 해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 스트레스가 큰 감정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법률·노무·복지·금융·주거 등 원스톱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구청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우리 노동 현실은 비정규직 노동자나 사회초년생에게 특히 가혹하다”며 “하지만 중앙정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해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구에서 직접 노동권 보호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짚었다.구가 현 시점에 노동권익센터를 출범시킨 것은 강동구가 수년 내 큰 변화의 시기를 통과하는 것과 맞물려 있다. 구 곳곳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2년이면 현재 42만 5000여명인 인구는 55만명으로 늘어나고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천호대로변 상업·업무지역 복합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덕비즈밸리에는 150여개 기업이, 강동일반산업단지에는 100개 이상의 기업이 자리하게 된다”며 “노동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급속히 늘어나는 만큼 안정된 고용 환경을 미리 다지기 위해 민선 7기 1호 공약사업으로 노동권익센터를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천호역세권에 자리한 센터는 연면적 450㎡ 규모로 민원실, 일자리센터,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행정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속내를 털어놓을 감정노동자들을 위해 심리상담실을 별도의 공간에 만드는 등 세심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이 구청장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역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도 오는 8월 말 길동에 마련한다. 연면적 264㎡ 규모로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기사, 보험, 학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이동 노동자들이 쉬어가고 자조모임, 교육 등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반도체 클러스터·특례시·플랫폼시티 겹경사… 용인, 제2 부흥기”

    “반도체 클러스터·특례시·플랫폼시티 겹경사… 용인, 제2 부흥기”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 명품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반도체 세계 1위 삼성전자(용인사업장)에 이어 3위인 SK하이닉스까지 품으면서 명실상부한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SK 하이닉스는 처인구 지역에 들어서고 기흥구에는 판교 5배 크기의 복합산업단지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는 등 동서 간 균형발전을 꾀하게 됐다. 게다가 인구 105만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등 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지역 경제는 어렵고 구도심은 여전히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개발 요구가 분출하면서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9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당면한 현안과 향후 청사진에 대해 들었다.-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용인시가 제2의 부흥기를 맞는데 기대 효과는. “SK하이닉스는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448만㎡에 부지를 조성, 120조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략산업인 반도체의 초격차를 지키고, 우리 아들딸들의 일자리를 창출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1만 50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십조원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낙후한 처인구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시간이 생명인 만큼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통합심의’ 체계를 갖춰 원스톱으로 처리할 것이다.”-또 다른 경사는 특례시 지정이다.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가. “용인시 면적은 서울과 비슷하고, 인구 105만명으로 울산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380명으로 서울(202명)과 울산(179명)의 2배나 된다. 울산은 용인시의 2배나 되는 예산을 쓴다. 특례시 지정은 이런 역차별을 해소하고 100만 대도시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법률적으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지만 광역시급 도시에 걸맞게 ‘특례시’라는 지위와 함께 행·재정적 자치권한 및 재량권을 추가로 부여하기 위한 새로운 자치단체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취지대로 특례시가 법제화된다면 이 같은 권한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부에서는 광역지자체 반대로 무늬만 특례시가 될 수도 있다는데. “실질적인 특례시 실현을 위해선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분권 의지가 중요하다. 현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이양을 계획 중인 189건의 특례만으로는 유명무실할 우려가 크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법제화는 그동안 역차별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분권제도이다. 용인시 등 4개 100만 대도시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특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양을 건의할 계획이다.” -경제가 어렵다. 침체된 상권과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대책은. “소상공인은 ‘모세혈관’과 같다.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와 나라 경제도 살 수 있어서다. 최근 경기둔화와 신흥상권 형성으로 구도심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골목상권을 살릴 정책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 구도심 활성화는 크게 지역자금이 역내에서 순환토록 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것과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도시재생 두 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를 190억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했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연 100억원 규모로 대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지원,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도 확대하겠다.“-용인플랫폼시티 건설사업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 진행 상황은. “용인 플랫폼시티가 들어설 기흥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 일대는 수도권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다. 이곳에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복합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문기관에 의뢰해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타당성 조사하고 있는데 2020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에 착수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해 착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은. “시민들께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 주요 거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첨단신호제어시스템을 확대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 특히 플랫폼시티 및 반도체 클러스터 등을 연계하는 도로망을 구축해 용인시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개발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난개발이 우려된다.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을 요구하는 민원이 분출하면서 난개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렇지만 개발한다고 해서 무조건 난개발이 될 거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얼마든지 친환경적으로 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개발을 하더라도 개발업자의 이익이 아닌, 시민 행복의 관점에서 할 것이다.” -용인시의 ‘물 재이용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꼽는 대표적인 물 기근 예상 국가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 하천에 방류하던 하수처리수를 골프장 조경용수나 공장의 공업용수로 재사용해 연간 78만t의 수돗물을 아끼고 있다. 당초 2022년까지 하루 15만 1887t을 재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목표를 34% 초과 달성했다. 현재 종합운동장, 여성회관, 수지아르피아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버린 물을 화장실 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중수도 설치사업’을 진행하는데 성과가 좋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는 것으로 안다. “취임 당시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정을 운영하는 데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취임 직후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직접 시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커피모임, 맥주모임을 진행한 데 이어 산책모임도 열 예정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관 주도가 아닌 시민과의 협치를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 협치를 정착시키고 제도화하기 위해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4월에 제정했고 민관협치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백군기 시장은 野 입당한 4성 장군 출신… 지난 대선 ‘천군만마’ 안보유세 활동 백군기 용인시장은 4성 장군 출신이다. 제31향토보병사단 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제3야전군사령관 등을 지냈다. 군 장성 시절에는 병사들과 허물없이 ‘목욕 소통’을 하는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병사들의 인권 및 복지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군 예편 후 통합민주당에 영입돼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당선됐다. 4성 장군이 야당에 입당한다는 사실이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이후 민주당이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안보 싱크탱크인 ‘국방안보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돕기 위해 예비역 장성 100여명을 모아 ‘천군만마’ 안보유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400t급 잠수함 3척 인니에 수출…KF-X 사업도 탄력받나

    1400t급 잠수함 3척 인니에 수출…KF-X 사업도 탄력받나

    한국이 1400t급 잠수함 3척을 인도네시아에 추가로 수출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고난도인 잠수함 건조기술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에 이어 세계 5대 잠수함 수출국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12일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로부터 1400t급 잠수함 3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10억 2000만 달러(한화 1조 1600억원)에 이른다. 2011년 인도네시아에 1천400t급 잠수함 3척을 수출하는 계약을 한데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해군의 잠수함 도입 2차 사업 계약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양국이 다시 한번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한국 정부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번 계약성사와 관련해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협력 국가로, 2017년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활발한 방산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잠수함 2차 사업은 신남방정책의 주요사업으로 정부와 많은 관계기관이 계약성사를 위해 공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수출 계약한 1400t급 잠수함은 해군의 209급 장보고함(1200t급)을 개량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7년 ‘나가파사 함’으로 명명된 1400t급 1번 함에 이어 작년 2번 함까지 건조해 인도네시아에 인도했다. 3번 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건조되어 이번 계약식 날에 진수됐다. 이 잠수함은 길이 61m로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중간기항 없이 1만 해리(1만 8520㎞)를 항해할 수 있다. 이는 부산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까지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인도네시아 해상 안보와 영해수호 활동 및 연합해군 작전 등을 수행하는 이들 잠수함은 30년 이상 운용된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출하는 잠수함은 1988년 말 독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건조한 장보고-I급(1200t급)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연구 개발 끝에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의 수출형 잠수함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잠수함 기술을 다른 나라에서 전수받아 잠수함을 건조해 수출까지 하는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다. 앞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과의 수출 협상이 활발해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1차 잠수함 사업 때도 잠수함 강국인 러시아와 독일을 제치고 우리가 수주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동남아 잠수함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한국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진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잠수함 1차 사업(3척 수출), 한국형 전투기(KF-X) 및 IF-X 전투기(KF-X 인도네시아 수출형) 공동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국 간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고 방산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방사청의 ‘방산수출진흥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잠수함 2차 사업 수주를 위한 수출금융지원을 요청했으며, 방사청은 한국수출입은행,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재무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를 지원했다. 방사청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방산 수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설치한 ‘방산수출진흥센터’에 접수된 첫 번째 민원을 해결한 성과도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천시, 전문상담사 배치 원스톱 서민금융복지서비스 제공

    부천시, 전문상담사 배치 원스톱 서민금융복지서비스 제공

    경기 부천시는 시청 민원실에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운영을 시작한 서민금융복지지원 부천센터에서는 신용회복이나 개인회생·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지원과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과 채무자대리인도 지원하고 있다.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는 관련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신용·재무관리, 채무조정제도와 불법사금융의 개념 등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상시 운영된다. 이재우 시 생활경제과장은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재무컨설팅 등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부천센터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counseling.gcg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미군부대 3차 순환로·앞산 관광 명소화… ‘명품 남구’ 키울 것”

    “미군부대 3차 순환로·앞산 관광 명소화… ‘명품 남구’ 키울 것”

    대구 남구는 대구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낙후된 곳이다. 재정자립도가 대구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전국 구 단위 기초단체 69개 중 63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체 세 수입으로는 직원 월급 절반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며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21.3%를 차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지역 경제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어렵다”면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취임 후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서울신문이 조 구청장을 지난 4일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등 구정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취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 카페거리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평가 등 객관적인 성과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것은 국내외 팸투어단 유치, 여행주간 이벤트, 미군과 함께한 핼러윈 축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주민들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 준 힘도 크다. 이를 계기로 이 일대가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앞산 생태관광 모노레일사업, 강당골 클라이밍장 조성, 가족이 함께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조성,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빨래터 해넘이 전망대 설치, 아동 청소년 자전거 레포츠길 조성 등 앞산 관광 명소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가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인데. “미군부대 내 미반환 부지인 서편활주로 680m 때문에 숙원사업인 3차 순환로가 20년 넘게 개통되지 못하고 있다. 반환이 완료된 캠프워커 H 805헬기장 및 동편활주로 부지는 도로가 개설되겠지만 반환받지 못한 서편활주로의 경우 현실적으로 조기 반환에 어려움이 있다. 미군부대 부지 반환은 정부, 국방부, 미군의 한미행정협정(SOFA) 규정에 의한 협의사항이라 기초단체장 힘만으로 한계가 있다. 우리 지역에서는 2만명의 서명 운동을 마쳤으며 정부, 국방부, 대구시, 시민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해서 당초 계획대로 개통하든지 이게 어렵다면 지하나 우회도로를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최근 남구에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하다. 재개발·재건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주민들의 의사가 존중되고, 재산권이 보호돼야 한다. 현재 남구에서 재개발·재건축 대상지가 34곳에 이른다. 이 중 4곳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분양을 완료했다. 또 대명3동 뉴타운(2126가구)과 대명역골안지구(1051가구), 대명동 상록지구(975가구) 등 9곳은 관리처분 인가가 돼 1~2년 내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그 외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원하는 곳은 구청에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을 완화해서 주민부담을 줄이며 사업성은 높이겠다. 그렇게 되면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으로는 이미 운영 중인 재개발·재건축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일괄 접수해 사업시행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규모 가로주택정비 사업 추진도 활성화하겠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과 주민 간 협의체를 만들어 추진하겠다.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도 관련규정에 따라 가능한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겠다.” -남구 하면 미군부대를 떼 놓고 생각할 수 없다. 미군과 어떤 교류를 하는지. 또 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부지에 들어설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미군부대는 남구 전체면적 중 6% 정도 차지한다. 따라서 미군과의 관계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한미 간 우호증진을 위해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필요하다. ‘문화·교육’ 분야의 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매년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미군부대를 방문해 미군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글로벌 앞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미군들도 한국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그동안 참가자들 모두 호응도가 높다. 이와 함께 남구 대표 축제 개최 때 미 육군대구기지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가족들을 매년 초청하고 있다. 올해도 앞산빨래터 축제와 핼러윈 축제 때 미군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미친선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미군부대 관련 민원 해결, 부대 인접 지역 개발 및 공사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상호 논의하며 우호를 증진시키고 있다. 미군 헬기장 반환부지에 들어설 대구 대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사업비 498억여원이 투입된다. 정책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그리고 북카페, 어린이 영어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인구 유입 방안은. “남구는 대구 중심지와 가까이 있고 교통 인프라도 좋은데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인구 유입을 위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미개발 지역을 활용하겠다. 이곳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 도시철도 역세권 중 2개 정도를 개발할 계획인데 주상복합 주거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 이와 함께 인구 유입 전망이 밝은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분양 중인 아파트도 있고 분양 예정 및 재개발 추진 중인 곳이 많다.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앞으로 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다른 구보다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편이다. 노인 정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달성교육지원청 이전한 뒤 현재 비어 있는 곳에 노인지회와 시니어클럽을 연결한 노인복지 커뮤니티 거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장소는 협소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거점센터를 활용해 창업형 일자리를 늘려 노인들의 소득을 높이겠다. 물리치료실, 실버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는 노인전용 휴식 공간도 거점센터에 만들겠다. 이 밖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구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발전된 남구, 정주하고 싶은 남구, 행복한 남구를 건설하기 위해 취임 후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구청장과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지역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들었는데 이를 가슴에 새기며 강력한 추진력과 열정으로 활기찬 행복도시를 만들겠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프로필 ▲당적:자유한국당 ▲출생:1962년 경북 고령 ▲학력:영남대 경영학과, 영남대 경영대학원 ▲경력:대구 남구의회 의장, 대구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전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회장,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대구시 국제공항 통합이전추진위원장
  • 강남구청에 전국 첫 무인공과금수납기

    서울 강남구는 지난 4일 구청 본관 2층 세무민원실에 전국 최초로 무인공과금수납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는 “구 금고인 신한은행과 함께 구민 납세 편의를 위해 도입했다”며 “납세자는 창구 대기시간이 줄고 담당직원은 부과·징수 등 세무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납기를 통해 OCR·MICR 지로 납부, 계좌조회·이체 등 현금입출금을 제외한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세무민원실 벽면도 밝게 칠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과 휴대전화 충전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복사기 등도 설치, 원스톱 세무민원처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정헌 세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납세자 위주 세무민원 시스템을 구축,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뛰어난 주거 인프라 돋보이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1396가구 신규 분양

    뛰어난 주거 인프라 돋보이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1396가구 신규 분양

    주거 인프라가 뛰어난 평택시 비전생활권에 약 140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서 ‘평택 뉴비전 엘크루’ 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64 ~ 84㎡ 총 1396가구 규모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평택시에서도 주거 여건이 우수해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비전동 생활권 인근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에 자리한다. 비전동에는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평택보건소, 평택세무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각종 민원 처리가 편리하다. 대형마트 및 병의원, 근린생활시설이 골고루 산재해 있어 거주 편의성이 높다. 롯데마트 평택점을 위시해 굿모닝병원, 뉴코아아울렛, 소사벌 레포츠타운 등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할인마트 및 공판장, 세탁소와 미용실, 편의점 등도 밀집해 있어 주거에 불편함이 없다. 아울러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입지에 ‘스타필드 안성’ 이 개점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밀집한 학교와 학원가는 비전생활권의 특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평택고등학교를 필두로 평일초·소사벌초·용죽초(예정)·신한중·신한고 등 각급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다. 또 풍부한 학생 수를 바탕으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자녀교육 여건이 탁월하다. 아울러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단지 내에 법정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대학 진학 이전의 모든 과정 졸업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 특화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는 평택시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8번 국도이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 입지에 들어서는 평택 유일의 아파트로 광역 교통망을 자유롭게 누린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및 평택 ~ 제천고속도로·SRT 지제역을 통한 광역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향후 간선급행버스 (BRT) 와 동부고속화도로, 평택~오송 복복선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도시에 예정된 호재들도 반갑다. 단지에서 차량 약 10분 거리에 천안 북부 BIT (바이오 생명공학 기반 정보기술 융합 신산업) 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 계획승인 신청이 완료됐다. 총 2069억원을 투입, 96만 6000㎡ 규모의 산업시설과 공동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BIT 산업단지 조성 완료시 10년 간 생산유발효과는 169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17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570명으로 추산된다. 또 국립축산과학원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가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로 개발, 육성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이 부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의 선전특구처럼 제조업의 혁신 거점지구로 만들기 위해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이전 부지) 활용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에 착수했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센터, 스마트팩토리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자동차 및 기계부품 테스트베드 조성 등도 제안했다. 충청남도는 성환 종축장 부지 개발로 1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평택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전생활권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실제 주거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평택시는 대기업 투자와 미군기지 이전, 인근 도시의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지역이어서 주택 구입수요도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될 계획이며,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인천에서 시작하는 평화통일의 광장/한영숙 인천통일+센터장

    [월요 정책마당] 인천에서 시작하는 평화통일의 광장/한영숙 인천통일+센터장

    최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보도를 비롯해 남북관계와 관련한 뉴스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우리 국민이나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관계 및 통일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적 합의에 기초한 대북·통일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일 공감대 확산’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선정하였다. 그 세부과제로서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에 대한 민-관, 중앙-지방을 연결하는 종합 통일센터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통일이슈와 관련하여 지방에 산재한 기구들은 많다. 이러한 지역별로 산재한 기존 통일 관련 인프라를 통합하여 정책고객에게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게 되면 어떨까? 통일+센터는 이러한 상상력에서 출발하였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역통일센터를 통일+센터로 명명하였다. 플러스의 의미는 기존 통일 인프라를 통합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풀뿌리 남북관계를 창출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는 그 첫 사업으로 2018년 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인천광역시에 ‘인천통일+센터’를 설치하였다. 인천광역시는 육상의 비무장지대(DMZ)와 비교되는 서해상 남북 접경지역으로 서해 5도와 강화도, 우리에게 교동시장으로 잘 알려진 교동도를 두고 있다. 또한, 2018년 말 기준 북한이탈주민 거주인원이 2807명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광역지자체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인천광역시에 지난해 9월 10일 시범적으로 통일+센터가 설치된 것이다. 인천통일+센터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센터와 인천대가 운영하는 통일교육센터를 한곳에 모아 공간적인 통합성을 기하였다. 지자체인 인천광역시와도 평화 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들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에서 남북 교류협력과 이산가족·납북자 문제 등과 같은 통일업무의 1차 민원창구로서 지역 거점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지역 평화통일 공감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에서는 한반도 통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서해상 남북 접경지역인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견학과 체험이 중심이 될 것이다. 특히 자유학년제로 선택의 기회가 넓어진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동북아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다. 아울러 효과적인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강사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인천통일+센터는 대강의실·중강의실과 2개의 세미나실, 자료실과 영상미디어실을 보유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대학생들의 동아리 모임이나 주민들의 소모임 활동 등의 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통일+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통일 상상놀이터’가 되고, 인천시민들에게는 ‘통일 사랑방’으로서 통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전국 최초의 시범센터로 설치된 인천통일+센터가 단순한 공간 통합을 넘어 시민이 직접 통일정책에 참여하는 광장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경험이 각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현장 행정] 정신없는 이삿날… 동대문은 아파트 단지서 전입신고

    [현장 행정] 정신없는 이삿날… 동대문은 아파트 단지서 전입신고

    직원 5명 상시 배치 구정 서비스 제공 구청 경계석 낮추고 점자 안내책 보급“주민들을 위한 구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습니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달 25일 답십리 파크자이 아파트에 임시 개설한 ‘답십리2동 현장민원실’을 찾았다. 답십리 파크자이는 3만 2960㎡ 면적에 13~20층 규모로 지어진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로 802가구 2500여명이 입주한다. 구는 입주를 시작한 지난달 23일부터 이 아파트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직원 5명을 상시 배치해 2개월간 운영하는 식으로 찾아가는 구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대형 생활폐기물 신고 접수 등의 업무를 창구 이동 없이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날 현장민원실에서 만난 한 주민은 “구에서 입주민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줘서 고맙다. 동대문구로 이사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구청 민원실에 접근하기 쉽게 구청 종합민원실로 연결되는 출입문 2곳(구청 로비 및 보건소 연결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민원실 앞 보도의 경계석도 낮춰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보행 약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점자로 된 민원 안내책자도 만들어 보급했다. 책자에는 주민등록 등·초본, 제 증명 발급 수수료, 여권 발급, 각종 복지정책 내용 등 민원실의 전반적인 업무 내용이 담겨 있어 시각 장애인의 민원업무 처리를 돕는다. 8배율 확대경, 고성능 보청기, 휠체어 등을 제공해 시력이나 청력 등이 좋지 않은 민원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도 계속 내놓을 계획이다. 추후 무인민원발급기의 신용카드 결제, 외국인·다문화 민원인을 위한 외국어 지원서비스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선정됐고, ‘2018년 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힌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304개 기관 중 상위 10%에만 주는 최우수 등급(S등급)도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펴 구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전주시 금융상담소 서민 자활에 큰 힘

    전북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가 과중한 채무와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으로 고통받는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주시는 8일 “금융상담소는 장기채무자의 채무조정과 일자리 안내, 임차보증금 저금리대출 전환안내 등 주택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2016년 9월 문을 연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그동안 3400여건의 채무조정과 재무상담을 통해 52명의 채무액 24억 2000여만원을 탕감해줬다. 특히 종교계를 중심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활용, 지난 3년간 부실채권 소각행사를 통해 154명의 부채 23억 2900만원을 덜어주었다. 금융복지상담소에는 3명의 전문 상담사가 ▲ 가계재무관리 상담(가계 수입과 지출균형, 교육·주택·창업 등 목적자금 관리 등) ▲ 채무자 맞춤형 채무 조정 상담(개인회생 및 파산면책 연계, 서민금융지원안내) ▲ 시민 금융복지 교육(재무관리, 올바른 소비습관 등) ▲ 법원신청서류 대행(공적 구제제도 법원 서류 작성 및 접수 대행) ▲ 불법 사금융 예방 상담(대부업체 거래 시 유의사항) 등을 돕고 있다. 상담을 원하면 전주시청 민원실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63-281-9191∼3)하면 된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상담소는 추심의 압박과 경제적 궁핍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가계부채를 해결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주저없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제천, 민원처리 원스톱 ‘신속허가과’ 호평

    충북 제천시가 민원처리 시간 단축 등을 위해 신속허가과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달 7일 6개 팀 27명으로 신속허가과를 신설했다. 그동안 농업정책과, 투자유치과 등 5개 부서가 나눠 처리하던 개별공장등록, 개발행위, 건축인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인허가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산지에 공장을 지으려면 5개 부서를 다니며 시간과 체력을 허비해야 했다. 시는 민원지적과에서 담당하던 사전심사청구업무도 신속허가과로 이관했다. 사전심사청구란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민원을 정식 신청 전에 약식서류만 제출해 민원의 가능성 여부를 행정기관에 물어보는 제도다. 법적으로 검토할 게 많은데 관련 부서가 흩어져 있다 보니 직원들끼리 공문을 주고받는 등 효율적이지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속허가과를 신설해 운영해 보니 14일 정도 걸리던 사전심사 기간이 7일로 단축됐다. 정식 민원 처리기간도 2일 정도 줄었다. 조완형 신속허가과장은“민원처리 단축은 물론 인허가 애로사항 등을 한곳에서 청취해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대구 서구청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주민들에게 큰 호응!

    대구 서구청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및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 조회’를 통해 2220명의 신청자중 621명에게 모두 1779필지, 면적 230만 1855㎡의 토지소유 현황을 후손 및 본인에게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에 사망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를 신청 할 경우 구청에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문자나 우편으로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망한 지 오래돼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엔 구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법적 상속권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상속자가,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신청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및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 조회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구청 토지정보과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및 개인별 토지소유 현황 조회 업무를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하고, 민원신청서 및 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개인정보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되어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부문 2년 연속 국토교통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원도심에 민·관 공동 공영주차장 조성’ 부천시, 신개념 도시재생모델 첫선

    ‘원도심에 민·관 공동 공영주차장 조성’ 부천시, 신개념 도시재생모델 첫선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 공동주택 정비사업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와 종합운동장 일대를 융·복합 개발하고, 북부 친환경복합단지를 조성해 경제와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부천의 음악산업 플랫폼이 될 경기뮤직타운(GMT)을 조성하고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해 행정혁신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사업과 안전한 부천만들기, 숨 쉬는 환경조성 등 7개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공영주차장 민·관 공동개발… 원도심 주차장 대폭 확충 부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민간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사업지역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 사업단지 내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 공공임대주택, 주민공동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시범단지로 200가구 미만의 여월동 정우연립을 비롯해 심곡본동, 원미동에 있는 정비구역 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지 1곳당 100면가량 주차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로써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비 50%가 절감되고, 민간조합은 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이며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지 활용에 따른 토지임대료 수익으로 월 400만원가량 예상된다. 사업 성과와 주민 호응도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0곳에 1200면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2416억원을 투입해 원도심과 전통시장 주변 등 33곳에 공영주차장 3334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 소사본1-1구역과 소사3구역, 송내1-1구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도 256대 주차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역~소명지하차도 경인선 상부에 250억원을 들여 주차장 204면과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심과 북부 균형발전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시는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와 종합운동장 일대 융·복합개발, 북부 친환경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경제와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만화·영상 등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융·복합 단지로 조성한다. 문화생활과 여가생활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고 유수지와 상동호수공원 등 인접 시설을 연계한 친수공간도 마련한다. 오는 4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에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주변은 융복합 연구개발(R&D)과 첨단지식산업, 스포츠시설, 친환경 주거시설 등을 고루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한다. 특히 일터와 주거공간이 함께 있는 직주일체형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기업체 263개 신설, 일자리 2502개 창출, 연간 37억~41억원의 지방세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연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사업시행 실무협약 체결과 주민공람을 거쳐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북부지역에는 친환경복합단지를 마련한다.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산업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공원·녹지와 친수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꾸며진다. 특히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입주할 방침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사전협의와 주민공람을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뮤직타운 조성 등 문화예술에 산업 옷을 입히다 부천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예술자산이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우선, 경기도와 부천의 음악산업 플랫폼이 될 경기뮤직타운(GMT)을 조성한다. 음악 콘텐츠 제작, 유통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수도권 음악기업과 창작자들을 유입해 경기 서부권 최대 음악 산업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영상문화산업단지에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웹툰융합센터에 게임캐릭터 사업시설과 이-스포츠(e-sports) 멀티플렉스를 조성해 게임과 웹툰·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집적화한다.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콘텐츠 전문기업과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만화영상콘텐츠산업 융합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게 콘텐츠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모이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는 축제를 넘어선 공연 비즈니스 마켓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집에서 건강통합서비스를… ‘부천형 커뮤니티케어’ 국정전략인 포용적 복지국가를 이루고 지역 실정에 맞는 부천형 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한다. 고령사회와 2027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는 우선 노인 통합 돌봄 선도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인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주거와 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3월 보건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공모에 지원하고 6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통신사 연계 통합플랫폼 구축 부천시는 범죄·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 확대에 힘써 지금까지 1774개소 6704대를 설치했다. 1㎢당 설치 대수는 124대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도시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41억 1000만원을 투입해 CCTV를 늘리고 성능을 개선한다. 범죄취약지역과 통학로 등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위급할 때 누를 수 있는 비상벨, CCTV 위치 확인을 돕는 조명 안내판을 설치한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소방서·통신사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특화단지 조성… ‘그린시티 부천’ 올해 부천시는 누구나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기와 물·녹지 세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를 2018년 47㎍/㎥에서 2022년까지 42㎍/㎥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낮춤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시민 누구나 미세먼지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위트리(WeTre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토부와 함께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국가 미세먼지 저감 도시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매연 없는 전기자동차와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최고의 무공해차인 수소차와 수소차충전소 확충에도 힘쓸 방침이다.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재이용수를 활용해 도심 속 생태하천도 조성한다. 여월천 2.12㎞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덕산초교에서 오정휴먼시아단지에 이르는 오정 시민의강을 조성한다. 역곡천도 소하천 정비를 통해 도심속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7월 10개광역동 추진… 행정혁신 마무리 2016년 전국 최초로 구를 없애는 행정체제 개편을 단행한 부천시가 이번에는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해 행정혁신을 완성한다. 건축신고와 도로관리·청소 등 생활민원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되며 보건복지서비스가 확대돼 편리해진다. 특히 광역동별 행정수요에 따라 골목상권 활성화와 기업민원 해결 등 지역실정에 특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는 동 청사 공간은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자치공간으로 제공된다. 잉여인력은 복지·현장업무에 재배치해 행정조직 효율을 높인다. 폐지되는 동에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새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부천시, “새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민선7기 경기 부천시가 올해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시는 지난해 정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147개 상을 받으며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환경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두 개의 국무총리상을 석권하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문화재생 모델로 꼽히는 ‘부천아트벙커B39’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도시재생 최우수상과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이뤘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실시한 지역경쟁력지수 평가에서는 생활서비스지수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시민 삶의 질을 좀더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잘사는 부천’, ‘숨쉬는 부천’, ‘누리는 부천’, ‘따뜻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 마련으로 ‘잘사는 부천’ 잘사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에 문화산업 콘텐츠를 집적화해 도심형 융·복합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종합운동장 일대 지식산업단지를, 북부지역에 친환경복합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일자리를 통합 관리하는 인재취업재단을 설립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드림(Dream)센터 운영으로 지역산업에 적합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제조업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다. 부천형 공공일자리사업인 단비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일자리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노동인권조례를 만들고 안심알바센터를 운영하는 등 노동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부천의 전략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국내외 맞춤형 판로개척, 전략기술 개발 지원 등을 실시해 금형과 조명·세라믹 관련 등 1914개 업체에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250억원 규모 지역화폐를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인다. 전통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시설·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나들가게를 육성하는 데 적극 지원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숨 쉬는 부천’ 올해 부천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전문가, 공공기관의 거버넌스를 통해 미세먼지 안심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위트리(WeTre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환경부와 국토부 등 정부의 미세먼지 연구개발 모델사업을 유치해 미세먼지 저감 기술 선점을 꾀한다. 또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내 나무 심기 프로젝트로 녹색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재이용수를 이용해 도심 물길을 조성하고 여월천과 베르네천 생태하천 복원, 오정 시민의강 조성, 역곡천 소하천 정비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오는 2022년까지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수돗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112·119센터 등을 연계하는 시민체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든다. 교통망도 늘린다. 소사~대곡 지하철과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철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원도심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내 집 주차장제를 지원한다. 특히 원도심 지역을 소규모 블록단위로 개발해 주차장을 확보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로봇 개발사업도 시작한다. ▶살림에 힘이 되는 문화·창의도시 ‘누리는 부천’ 새해들어 부천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산을 담아낼 문화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3월 착공한다. 부천아트벙커B39는 3단계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복합예술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에는 국립 한국영화박물관을 유치하고 부천콘텐츠센터를 확대, 조성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문학자원을 활용한 펄벅테마파크를 만들고 교육·수석·유럽자기·옹기박물관 콘텐츠를 아우르는 부천시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천국민체육센터와 고강다목적체육센터, 송내사회체육관 부설 체육센터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체육시설을 확충한다. 3월 개관하는 역곡도서관을 비롯해 옥길공공주택지구 내 별빛마루도서관,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수주도서관이 마련된다. 다양한 교육시책도 마련했다. 부천형 예술특화교육 아트밸리와 초등생 다함께돌봄센터,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중학생 자유학년제, 고교 교과중점학교 지원 등 사교육비 부담을 없애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퇴근학습길과 학습반디 등 학습이 생활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인생학교를 운영해 중장년층의 인생2막 준비를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구를 폐지해 행정혁신을 단행한 부천시가 올해는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고 남은 동청사 공간은 주민들에게 문화·복지·자치공간으로 활용된다. ▶다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따뜻한 부천’ 시민중심의 더 크고 촘촘한 복지안전망도 구축된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지원을 확대하고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위기가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모든 어린이집에 친환경쌀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시민이 안심하는 건강안전도시를 만든다.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산후조리비와 영유아진료비를 지원한다. 초등 4학년 치과주치의 사업과 5학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건강체험관·건강캠프를 운영해 어린이 건강을 지킨다. 어른들에게는 치매안심센터와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해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시 민원콜센터, 전국 벤치마킹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김포시 민원콜센터, 전국 벤치마킹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경기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우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흥시가 민원콜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콜센터 구축과 상담원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지난 4일 김포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다. 시 민원콜센터는 2018년 12월 3일 개소한 이후 대검찰청을 비롯해 강화군과 군포시·시흥시 등 타 기관으로부터 민원콜센터 구축 사례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감정노동자인 상담원을 배려한 상담공간 구성과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위한 상담DB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 행정·세정·교통 등 최고 보안수준을 적용한 서비스 연계가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김포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생활불편신고를 원콩, 원스톱으로 해결해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콜센터 운영을 내실화해 우리 시가 전국에서 콜센터 최고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원콜센터 이용시 031-980-2114로 연락하면 되고,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대희 군포시장, 내년도 51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밝혀

    “금정역의 GTX-C 노선 사업추진 확정은 시민 모두가 하나 된 힘과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쾌거였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51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구체적 추진 계획을 밝혔다. 미래비전이 담긴 생활공감형 혁신정책들을 만들겠다며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먼저 시는 이번 사업이 확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과 금정역 환승센터, 금정·군포역세권 개발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리류얼 선도 대상 사업에 선정된 군포 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을 건립하고,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맞춤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교육과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 안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과 환경 개선,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학교 밖에서는 니트(NEET) 청소년 발굴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산업단지 내 청소년 전용카페 4호점을 개소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지능정보센터를 구축하고, 도심 학습공간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외 없는 포용복지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시는 부곡지구 종합사회복지관을 신축하고 기존 복지관을 리모델링해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도 추진한다. 생애중심, 위기대응 맞춤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또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민의 행정편의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는 송정지구 주민자치센터를 신축하고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단독주택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불편사항을 원스톱(One-Stop)으로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민원콜센터를 새롭게 설치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훈회관에 교통안전체험장을 조성한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도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한다.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에 대한 시민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수리산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 푸른 군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취업난과 주거, 자녀교육 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배당과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센터를 조성해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지원한다. 어린이를 키우기 위한 좋은 환경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건립하고 어린이집 생애 최초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 대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 시장은 “기해년 새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전문가가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군포 100인 위원회’와 새로운 소통 네트워크인 당정·의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행복을 구현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역동 통합·아이돌봄센터 운영·부천화폐 발행” 등 부천시 새해 달라지는 시책들

    “광역동 통합·아이돌봄센터 운영·부천화폐 발행” 등 부천시 새해 달라지는 시책들

    경기 부천시가 내년부터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부천 화폐를 발행하는 등 새 제도와 시책이 도입된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일반구를 폐지해 행정혁신을 단행한 데 이어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동은 현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 외에 복지와 인허가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폐지된 동 청사 공간은 주민들의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활용된다. 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시행할 예정이다. ●내년 4월 부천지역화폐 250억원규모 발행 내년 4월 부천지역화폐도 발행한다.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포함해 250억원 규모다. 카드형으로 부천지역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마트·유흥주점·주유소 등에서는 제한된다. 내년 2월부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아이돌봄센터’ 3곳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이 시설을 제공하고 운영을 맡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교육·급식·귀가 등 패키지 형태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국비 4억 8000만원, 시비 2억 500만원 등 1년간 6억 8500만원이 투입된다. ●내년 7월 장애인 등급제 폐지 부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오른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이용단가는 7800원에서 9650원으로 늘어난다. 또 시간제 돌봄 정부지원 시간이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증가되고 정부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확대된다. 또 저소득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양육비가 월 13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늘어나고, 지원연령도 만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청소년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첫 자녀가 12세를 초과한 가정이라도 미취학 자녀가 있으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지만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이나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중 한부모나 다문화 가정은 연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소득에 따라 월 1만 1000원부터 1만 5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내년 7월부터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 구분을 단순화한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절차가 개선되고 검사한 보건기관뿐 아니라 전국 보건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발급도 공공보건포털과 정부24포털로 확대된다. 온라인 재발급은 수수료가 없어진다. 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는 100세 건강실이 상동어울마당과 신흥동어울마당에도 생겨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거점경로당에 의료기관이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또 부천시민 심리적 외상의 상담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적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추진된다. 5학년에게는 안심학교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내년부터 4년간 도비보조금 11억 8000만원이 시 예산에 연계 지원돼 많은 단지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1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새해에는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에서 44%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돼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천 내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도 지원한다. 1인당 30만원 이내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동대문구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제도 강화”

    동대문구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제도 강화”

    서울 동대문구청 1층 민원실에는 민원 신청서 작성부터 부서 안내까지 민원인들의 다양한 질문에 친절하게 응대해 주는 자원봉사자 16명이 있다. 일명 ‘민원행정 행복도우미’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구청장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행복도우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제도 운영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동대문구는 민원인 편의를 돕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2곳을 운영하고 직장인들이 퇴근 후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연장 근무(오후 6시~8시)도 하는 게 대표적이다.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과 ‘2018년 민원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심사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이 같은 노력 덕분이란 설명이다.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부문에서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신규 선정되기도 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민원 처리 우수한 동대문, 행안부 장관 표창 2관왕

    서울 동대문구는 다음달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9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개 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안부가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과 ‘2018년 민원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심사 2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세무서)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구는 각 시·도 추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서면심사와 행안부·외부평가단이 합동으로 진행한 2차 현장 검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부문에서는 민원실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종합민원실은 우리 구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어서 환한 미소와 반가운 인사로 주민을 맞는 게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종합민원실 환경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자”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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