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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 과학이야기] ‘나트륨 살인사건’과 CSI 과학수사대

    과학수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해준 미국 드라마 CSI과학수사대. 미국에서는 실제 재판 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쳐 이제는 배심원들도 ‘객관적 증거’를 요구한다고 한다.‘증거가 범인을 말해준다.’는 증거 제일주의를 낳은 과학수사대지만 가끔은 증거가 불충분해서, 또는 증거에 의한 의혹 때문에 다 잡은 범인을 놓치기도 한다. 어느 날 한 고등학교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우등생이며 테니스 선수이고 학교의 여왕이었던 한 여학생이 밤늦게 테니스 연습을 마친 뒤 살해돼 운동장에 묻힌 것이다. 과학수사대는 말론이라는 남학생을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곧 그 남학생의 12살짜리 여동생이 범인임을 자백하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과학수사대는 12살짜리 영재소녀와 두뇌게임을 벌이면서 누가 진짜 범인인지 ‘합리적 의혹’만 불거지는 상황에 빠진다. 그런데 여기서 범인이 살인에 이용한 방법이 특이하다. 범인은 금속 나트륨을 실험실에서 훔쳐 샤워기의 노즐에 넣어두었다. 피해자가 샤워를 하려고 물을 튼 순간 나트륨이 물과 반응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금속 파편이 튀고 피해자는 상처를 입는다. 놀란 피해자는 샤워 커튼을 잡아채 몸을 가리고 뛰쳐나가다가 계단에서 굴러 사망한다. 장난처럼 시작한 복수가 살인으로 이어지는 이 사건은 고등학교 화학교과에 나오는 나트륨의 폭발실험을 이용한 것이다. ●알칼리 금속인 나트륨, 물과 폭발적으로 반응 나트륨은 주기율표에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1족 원소’이다. 대부분의 금속이 단단한 것과는 달리 1족에 속한 리튬, 나트륨, 칼륨 등은 칼로 자를 수 있을 만큼 무른 금속들이다. 알칼리 금속이라 한다. 다른 금속의 표면이 광택을 나타내는 것과는 달리 알칼리 금속의 표면은 산화돼 탁한 색을 나타낸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물과의 반응이다. 나트륨을 손톱 크기만큼 잘라 수조에 넣으면 나트륨이 물과 격렬하게 반응하면서 수소기체가 발생한다. 금속이지만 물보다 밀도가 작아 물 위에 뜬 채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반응을 하면서 금속의 모양이 공 모양을 이루는 것도 특이하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반응시키면 발생하는 열과 기체에 의해 커다란 소리를 내며 폭발하고 금속 파편이 노란색 불꽃을 내며 튄다. 폭발이 끝나고 남은 물은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으로 변해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붉게 변화시킨다. 드라마에서 과학수사대는 샤워기 아래 고인 물의 ph농도를 측정해 수산화나트륨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나트륨에 의한 폭발이 일어났음을 알아낸다. 나트륨은 이처럼 공기와도 쉽게 반응하고 물과는 폭발적으로 반응하므로 보관하는 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기나 물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석유나 등유 속에 넣어 보관하며 아이들이 장난을 위해 빼돌리지 못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위험한 것이 매력 있다? 나트륨의 폭발 실험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실험이다. 그래서 오늘도 화학교사들은 다루기 힘든 나트륨을 가지고 씨름을 하며 아이들과 실험을 한다. 교사로서는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가슴을 졸여야 하지만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실험을 한다면, 아이들에게 평생 남을 학창시절 화학시간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우주의 만물을 이루고 있는 원소들의 오묘한 성질을 알아보는 데 실험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뭐가 있겠는가. 중국 격언에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한 것은 이해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문정 숙명여고 교사
  • 북핵 방사능물질 남한 첫 검출

    북한 핵실험 실시 여부의 확실한 증거가 될 방사능 물질인 ‘제논’(Xenon)이 처음으로 남한지역에서 검출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실시한 사실을 공식 확인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과학기술부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자체 수집한 지진파의 분석과 국내에서 포집한 대기중 방사능 물질 확인, 미국이 우리측에 공식 통보한 방사성 물질(제논) 탐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핵실험 위치는 함북 길주군 풍계리 지역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과기부 관계자는 “제논 측정 장비를 이용해 우리나라 대기 중에서 제논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다만 검출 장소는 국가안보 사항이어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 핵실험 이틀 뒤인 지난 11일 스웨덴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긴급 공수한 ‘제논 탐지기’를 강원도 최북단 지역에 설치, 스웨덴 전문요원 3명과 함께 바람에 밀려 남쪽으로 내려오는 방사능 물질 탐지 작업을 극비리에 벌여 왔다. 제논 탐지기는 핵실험 뒤 대기중으로 분출되는 방사성 동위원소 가운데 제논을 채집하는 장비다. 제논은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아 핵실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핵심물질이다. 지하 핵실험을 할 경우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은 고체나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땅 밖으로 나오기 어렵다.반면 제논은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하지 않는 불활성 기체라서 땅 밖으로 새어나올 수 있다. 대신 대기 중에 노출되면 방사성을 급속하게 잃기 때문에 인체에 위험을 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한편 과기부는 미국이 우리측에 통보한 방사성 물질 탐지 결과에 대해 “우방의 정보사항과 관련된 것으로, 해당 국의 요청에 따라 밝힐 수 없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교원평가 2008년 전면 실시

    교원평가 2008년 전면 실시

    그동안 시범 운영해온 초·중·고교 교원평가가 2008년부터 본격 도입된다. 평가는 3년마다 하며 평가결과는 인사와 연계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교조는 이에 강력 반발하고 학부모 단체는 “해마다 평가하지 않는 허울뿐인 평가”라고 반발하는 등 이해 관계에 따라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교원소청심사 소위원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정책추진 방향(시안)’을 발표하고 이달 중 확정한 뒤 연내에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67개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교원평가는 내년에는 전국 초·중·고 500개교에서, 이어 2008년부터는 본격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모든 초·중·고 교원이다. 일반 교사는 물론 교감·교장 등 관리직 교사도 포함된다. 하지만 유치원 교원, 전문상담교사, 사서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는 제외된다. 교장·교감은 학교운영 전반을 평가받고 교사는 수업계획·실행·평가에 관한 사항을 평가받는다. 평가에는 학교장, 교감, 동료교사, 학생·학부모가 참여한다. 평가주기는 정규교원의 경우 3년에 한 차례다.1년은 평가기간이며 2년은 능력개발기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결과는 개별 교원에게 통보된다. 개인별 결과는 공개되지 않지만 해당 학교 교장·교감에게 통보된다. 인사에는 연계되지 않는다. 교원평가의 정식 명칭도 ‘교원능력개발평가’로 정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10월 분회장 조퇴투쟁과 수능시험 이후 연가투쟁 등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반면 학부모 단체들은 “허울뿐인 평가”라며 해마다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대강당에서 실시하려던 관련 공청회는 전교조 교원들의 반발로 예정 시간보다 일찍 끝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교원평가 반대를 주장하며 공청회를 무산시키려던 이민숙 대변인 등 전교조 소속 교사 25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다. 전교조 소속 5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공청회가 시작되자 단상에 올라가 소리를 치며 연기를 주장했다. 일부 조합원들이 연행된 뒤 교육부는 공청회를 시작했지만 구호를 외치는 전교조 조합원들과 다른 참석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공청회가 진행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 美, 北 방사능 검출 발표 안팎

    정보 당국은 북한이 지난 9일 함북지역에서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대기 분석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미국이 14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미측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사실상 인정했다.”고 말했다. 방사능 물질 탐지는 미국의 핵 탐지 전용 특수정찰기인 WC-135가 동해 상공에서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측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 후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WC-135를 출동시켜 함경북도 풍계리 등 핵실험 의심시설 주변을 정밀 정찰해 왔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풋 기지의 미 공군 55비행단에서 가데나 공군기지로 이동해 임무를 수행 중인 이 정찰기는 공중급유기를 개조한 것으로 ‘콘스턴트 피닉스(불변의 불사조)로 불린다. 냉전시대에 러시아의 핵실험을 탐지하는데 이용된 미국 방사능 탐지 항공기 편대 중 유일하게 남은 1대인 콘스턴트 피닉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착할 수 있는 특수 필터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 정찰기가 찾아낸 방사성 동위원소는 핵실험으로 인한 것인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것인지 가려내기 위해 실험실에 보내져 분석된다. 현재로선 방사능만 탐지됐을 뿐 지표함몰과 같은 지형변화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폭발 규모는 작은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관심은 북한의 핵실험이 0.1∼0.5㏏ 이하의 소형 핵무기용이었는지, 아니면 핵실험이 일부 실패한 수준인지로 좁혀지고 있다. 일단은 정황상 후자쪽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타임스는 13일 미국 정보당국이 플루토늄 핵장치가 일부만 폭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플루토늄을 연료로 한 핵장치는 보통 TNT 5∼20㏏의 폭발력을 내지만 이번에 감지된 북한 핵실험의 폭발력은 0.2㏏에 불과하다고 했다. 다른 언론들도 폭발 당시 감지된 폭발력의 규모가 통상적인 핵실험시 폭발력(5∼20㏏)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다 당초 북한이 중국측에 통보했던 폭발력 (4㏏)규모보다도 훨씬 작다는 점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했더라도 완전 성공에는 이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미국측으로부터 방사능 믈질을 분석하는데 2∼3일 정도 걸릴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저급한 핵무기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광웅 국방장관도 13일 “북한이 저급의 핵폭탄을 개발해 왔다.”면서 “아직은 핵탄두를 유도탄에 실을 정도가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의 하나 북한의 핵실험이 소형 핵무기용이었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소형 핵무기 개발은 상당한 수준의 핵무기 기술 보유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김종면 기자의 시사 고사성어] 仰人鼻息 앙인비식

    중국이 동북공정에 이어 제주 서남쪽 이어도와 그 인근 해역까지 넘보는 ‘패권외교’를 노골화하고 있다.‘해양공정’인 셈이다. 그러나 중국의 이런 막무가내식 역사왜곡에 대해 우리 정부는 뜨뜻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역사왜곡을 주도해온 중국사회과학원 발행 논문에 대해 외교통상부 고위 관리라는 사람이 “(중국 정부의)입장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입장이라는 것도 아니다.”라는 뜬구름 잡는 논평이나 내고 있으니 ‘고개 숙인’ 국가를 보는 국민의 마음이 어떻겠는가. 앙인비식이란 말이 있다. 남의 눈치만 살피며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는 행태를 가리키는 말이다.‘후한서’ 원소전(袁紹傳)에서 비롯됐다. 군웅할거로 사분오열된 후한 말, 발해태수 원소는 모사꾼 봉기의 계략에 따라 기주자사 한복의 영토를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봉기는 한복에게 사람을 보내 원소에게 귀순하도록 꼬드겼다. 어리석은 한복은 사신의 말을 엇구수하게 듣고 일찌감치 항복을 결심했다. 그러나 한복의 부하들은 원소의 무능함을 알고 끝까지 항복하는 데 반대했다. 고객궁군 앙아비식(孤客窮軍 仰我鼻息), 즉 외로운 나그네 꼴인 데다 궁지에 빠진 군대로 우리의 콧숨이나 살피는 신세라는 것이다. 중국은 물론 원소가 아니다. 강대국 중의 강대국이다. 하지만 ‘보고도 못본 체 듣고도 못들은 체’하는 정부의 저자세는 문제다.‘주장하는 외교’가 필요할 때는 필요하다. jmkim@seoul.co.kr
  • [北 핵실험 파장] 스웨덴서 ‘제논 탐지기’ 긴급 공수

    정부는 11일 오후 스웨덴에서 ‘제논(Xenon) 탐지기’를 긴급 공수해 곧바로 강원도 최북단 지역에 설치, 방사능 탐지 작업에 들어갔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 핵실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2차 핵실험 소동’이 빚어지면서 전국 30여개 관측소가 지진파 탐지에 몰두하는 등 핵실험 검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핵실험은 지진파 관측, 공기중에 떠다니는 방사성 물질 탐지, 인공위성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사진 판독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1차 실험이 이뤄졌고, 추가 핵실험 여부가 불투명한 지금 상황에서는 핵폭발 과정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을 채집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급히 반입한 제논 탐지기는 핵실험 뒤 대기중으로 분출되는 방사성 동위원소 가운데 불활성 기체인 제논을 탐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방사능이 탐지되지 않는다면 핵실험이 아닐 가능성이 많지만, 바람에 밀려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교수등 45명 연행조사

    지난달 29일 서울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공립대학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의 개최를 방해한 전국교수노동조합 김상곤(56·한신대)위원장 등 교수 4명과 교직원 등 45명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29일 오전 10시 공청회가 시작되자마자 단상에 올라가 행사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등 5개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30일 모두 귀가조치됐다. 이들은 ‘국립대 법인화 저지와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소속 교수와 교직원으로 강남훈(49·한신대)교수노조 사무총장, 김철홍(47·인천대)국립대학위원장 등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국립대 법인화 공청회 무산

    국립대학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대학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공청회가 국·공립대 교수 등의 단상점거로 무산됐다. 하지만 교육부는 조만간 공청회를 다시 열어 연내에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방침이어서 양측간 충돌이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공청회를 가지려 했으나 법인화 추진에 반대하는 전국 국공립대학교수 연합회 소속 교수와 교직원 등 50여명이 회의 단상을 점거하는 바람에 공청회를 갖지 못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5명을 연행해 조사중이다.공청회를 방해한 이들은 “교육부의 국립대 법인화 추진은 신자유주의적 경쟁논리로 교육의 공공성을 말살하려는 시도”라면서 “법인화가 대학서열화를 고착화시켜 지방의 국립대학을 고사시키는 한편 학문의 균형적인 발전을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딸을 성폭행하고 때려죽인 게 아버지? 악마?

    “친딸을 성폭행하고 때려죽여 암매장한 아버지를 어떻게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루위안(綠園)구에서 살고 있는 왕잉(王英·여)씨는 평생 씻을 수 없는 크나큰 한을 오롯이 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남편이 친딸을 성폭행하고 그것도 모자라,무려 6시간 동안 몽둥이·전선줄·경운기 삼각대 등으로 마구 때려 죽인 뒤 암매장하는 것을 보고도 겁이 나서 수수방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겁을 내는 데도 한계가 있는 법.겁도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없어지게 마련이다.딸을 죽이는 장면을 보고도 말 못하던 그녀는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하루내내 고민하던 왕씨가 남편을 체포하라고 경찰에 신고했다.천인공노한 만행 사건의 전모는 이렇게 해서 드러났다. 지난 7월 25일 오후 6시쯤,왕씨는 루위안구 공안분국에 남편 류창(劉强)이 작은 딸 훙훙(紅紅·가명)을 성폭행한 뒤 때려죽여 암매장한 혐의로 체포하라고 신고했다고 성시만보(城市晩報)가 최근 보도했다. 왕씨에 따르면 훙훙양은 15살 밖에 안된 꿈많은 소녀였다.하지만 그녀는 친아버지에게 성폭행당해 아이를 임신하는 바람에 강제로 낙태수술을 받았고,결국에는 아버지 손에 맞아죽은 뒤 암매장까지 당했다. 그녀의 불행한 사건은 지난 7월 24일 오후 발생했다.남편 류가 집에 돌아온 뒤 왕씨에게 “훙훙이 남자친구와 손잡고 다니는 것을 봤다.”며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겠다.”고 분을 삭이지 못하며 식식거렸다.오후 5시쯤,훙훙양이 돌아오자마자,류는 몽둥이로 딸을 사정없이 두둘겨 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몽둥이로,몽둥이가 부러지자 경운기의 삼각대로 마구 때렸다.훙훙양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삼각대를 손으로 잡자,궐자는 전선줄을 가지고 와서 또 때렸다.훙훙양이 도망다니자,이번에는 칼을 들고 와 다리·등짝 등을 가리지 않고 찔렀다. 이것도 모자라,류는 또다시 삼각대로 두둘겨 팼다.왕씨는 더이상 두고볼 수가 없었지만 제지하지도 못했다.큰딸 화화(花花·가명)와 함께 집을 나와버렸다.너무나 겁을 먹어서…. 류는 딸이 “살려달라.”는 애원소리도 무시하고 얼굴 등 가리지 않고 마구 때리고 발로 차고,짓밟았다.이렇게 하기를 무려 6시간.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계속됐으니,어떻게 사람이 살아 날 수가 있겠는가? 25일 아침,훙훙양은 고통을 참을 수가 없어 아프다고 소리쳤으나 아무도 와서 보지 않았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훙훙양은 끝내 한 많은 이승을 떠났다. 훙훙양이 죽은 것을 확인한 류와 왕씨는 그녀의 시신에 옷을 새로 갈아입힌 뒤 뒷산으로 메고 가서 암매장해버렸다.왕씨는 그때까지 류를 말리기는 커녕 한마디 말도 못하고 눈 뜨고 지켜보기만 했다.류가 자신을 죽일 것을 두려한 까닭이다. 그러나 왕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하루종일 죄책감에 시달린 왕씨는 오후 6시쯤 되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겁이 없어졌다.딸을 죽인 것만 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인데,살인자를 더이상 그대로 두고볼 수만 없었다.그리고 조용히 떨리는 손으로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그녀가 50년간 성냥개비를 씹어먹는 이유는

    “성냥 개비가 없는 세상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가 없어요?” 중국 대륙에 심심풀이 간식으로 성냥 개비를 씹어먹는 여성이 등장,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황구(皇姑)구 쑹화장(松花江)거리에 살고 있는 한 50대 여성은 어릴 때부터 성냥 개비 씹어먹는 것을 즐기는 이색 취미를 갖고 있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고 시대상보(時代商報)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화제의 인물은 올해 55살의 퉁모씨.그녀가 성냥 개비를 먹기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50년전인 5살 때부터이다. “그날 어머니와 함께 방에 군불을 지피고 있었죠.조금 심심하던 차에 성냥 개비 하나를 끄집어내 입에다 넣고 씹었죠.씹다가 보니까 입안에 향기로운 냄새가 확 퍼지면서 기분이 묘하고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고대 몇 개비를 더 꺼내 씹어도 여전히 감칠 맛이 나는 게 너무너무 좋아 틈이 날 때마다 먹기 시작했죠.이제는 성냥 개비가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퉁씨는 나이가 점점 들수록 성냥 개비를 씹어먹는 취미가 없어지기는 커녕 점점 더 씹어먹는 횟수와 양이 많아졌다.처음에는 하루 반통,한통으로 늘어나다가 요즘에는 하루 18통을 씹어먹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고. “성냥 개비를 씹어먹는 것은 주로 TV시청 등을 할 때죠.다른 사람들이 해바라기씨 등을 까먹을 때,나는 그냥 성냥 개비를 씹어먹곤 하죠.” 그렇지만 퉁씨의 건강에는 조금도 이상이 없다.오히려 건강체질이어서 자신의 나이보다 4∼5살 아래로 볼 정도이다. 그녀는 30여년전 결혼한 뒤 1년만에 임신을 했다.그 당시 병원에 검사를 받아본 결과 퉁씨는 성냥에 포함된 유황 등의 성분을 많이 섭취했으나,건강에도 전혀 지장이 없고 태아도 건강하게 자랐다. “임신했을 때는 물론 아이를 낳아 기를 때도 성냥 개비를 씹어 먹었죠.그러나 아이의 건강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퉁씨는 아이의 경우 10년전 결절성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앓은 적이 있으나 지금은 건강하다며 의사의 말로는 성냥 개비를 씹어먹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뤄잉쯔(羅英姿) 랴오닝전력센터의원 내분비과 주임은 “퉁여사의 이런 이색 취미는 ‘식벽증’,‘이식증’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 증세는 사람의 몸 속에 모종의 영양원소가 부족해 일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퉁 여사의 경우 아직 신체가 건강하다.”며 “성냥 개비 속의 화학물질이 그녀의 몸에는 별로 위험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儒林(700)-제6부 理氣互發說 제2장 四端七情論 (46)

    儒林(700)-제6부 理氣互發說 제2장 四端七情論 (46)

    제6부 理氣互發說 제2장 四端七情論(46) 송대의 신유학을 가리키는 ‘성리학’이라는 명칭은 ‘본성이 곧 이(性卽理)’라는 주자의 핵심사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본성으로서의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오상(五常)을 계발하여 그것을 사회에 확충시키려 하였던 주자의 사상은 맹자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사단(四端)의 성선설을 발전시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계발하려는 신인간학(新人間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즉리(性卽理)’의 핵심사상은 주자의 독창적인 철학사상이 아니었다. 주자가 내세운 ‘성즉리’사상은 북송초기의 유학자 정호(程顥), 정이(程 ) 두형제가 내세웠던 이기론(理氣論)을 수용해서 이를 더욱더 발전시켰던 것이다. 형 정호는 정명도(程明道)라 불리고 동생 정이는 정이천(程伊川)이라 불리던 한살 터울로 태어난 연년생의 형제였다. 주자보다 100여 년 전 허난성(河南省) 뤄양(洛陽)출생의 이 두 형제는 신유학의 개조라고 할 수 있는 주돈이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주돈이는 우주의 근원인 태극(太極:無極)으로부터 만물이 형성되는 과정을 도해하여 그 유명한 ‘태극도설’을 그렸다. 태극은 음양의 이기로 나누어지며 음양은 또한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의 오원소(五元素)로 나누어지고 그 원소는 다시 건(乾)의 남성과 곤(坤)의 여성으로 나누어지며, 남녀는 만물의 순서로 나누어져 우주가 구성되었다고 논하고, 그 만물 중에서 인간만이 가장 우수한 존재(秀靈)이기 때문에 인의의 도를 지키고 마음을 성실히 하여 성인이 되어야 한다는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고 우주생성의 원리와 인간의 도덕원리를 지켜나가는 이론을 제시하였던 신유학의 개척자였던 것이다. 특히 주돈이는 주역(周易)에 바탕을 두고 ‘만물의 근원은 태극이며 태극이 실제로 모든 만물을 형성한다.’는 형이상학을 제시함으로써 성리학의 중심사상인 이학의 바탕을 마련했던 뛰어난 사상가였던 것이다. 정호와 정이의 이정자(二程子)는 특히 스승 주돈이의 사상을 한층더 발전시켜 자연현상의 모든 질서는 우주의 근본원리인 이(理)에서 비롯된다는 ‘성즉리설(性卽理說)’을 주창하였는데, 이 두형제의 성리론에서 주자는 마침내 어렸을 때 아버지 주송으로부터 천자문을 배울 때 주송이 하늘 천(天)을 가르치기 위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저 하늘보다 높고 깊고 넓은 것은 없다.’고 말하였을 때 ‘그렇다면 하늘 위에는 무엇이 있습니까.’하고 물었던 근원적인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 주송은 주자의 질문에 당황하였을 뿐, 그 어떤 명쾌한 대답도 해주지 못하였는데 주자는 이정자의 성리론을 접한 순간 어렸을 때부터의 수수께끼가 완전히 풀리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즉 유형으로서의 극점인 하늘(天) 위에는 무형으로서의 이(理)가 존재하고 있음을 비로소 각성하게 되었던 것이다.
  • 미보상 閉川부지 1693필지 원소유주에 준다

    한강 미사리 주변 등 국가소유로 편입됐던 폐천(閉川) 부지를 원소유주에게 되돌려 주자는 내용의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출된다. 열린우리당 문학진 의원은 17일 하천의 유역관리를 위해 국가하천이나 지방1급 하천으로 편입된 뒤에 정부가 예산부족으로 수십년간 보상하지 못한 땅을 원래 소유주에게 되돌려 주는 ‘하천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장 28년간 재산권 행사를 침해해온 전국의 폐천 부지는 1693필지(201만㎡)로 이 중 한강유역이 1463필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낙동강 유역도 98필지나 된다. 지방 1급 하천부지는 179필지(262만㎡)이다. 문 의원 측은 “한강 유역만 계산할 때 현재 미보상 토지를 가지고 있는 소유주들이 정부에 보상을 요청할 경우,2005년 공시지가 기준으로 2730억원 넘게 보상해야 한다.”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농경지로 사용하는 토지 소유주들이 자신의 땅이 국유지에 편입된 사실도 모른 채 토지 매매 등을 하고 있어 이번에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앞으로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측은 “정부가 지난 5월 하천을 국유지에서 제외하는 ‘하천법 전면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우리측에서 미보상된 폐천 부지를 땅주인에게 되돌려 주는 내용을 포함하자고 요청했으나 정부가 난색을 표시해 의원입법 형태로 보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장기국가전략보고서] 1100조~1600조 천문학적 재원 마련 과제

    [장기국가전략보고서] 1100조~1600조 천문학적 재원 마련 과제

    정부가 30일 논란 끝에 발표한 ‘비전 2030’은 장밋빛 전망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25년 뒤 국가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비전의 달성 여부는 별개로 치더라도 일단 국민들에게 화두를 던짐으로써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는 마련했다. 문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1100조∼16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이로 인한 국민들의 추가적인 부담 정도, 국가 재정의 악화와 파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너무 많은 내용이 나열식으로 제시돼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더욱이 대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이같은 ‘마스터 플랜’을 제시한 것이 적절한지, 차기 정부에 부담만 주는 건 아닌지 등 불필요한 정치적 억측에 휩싸일 수 있는 꼬투리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을 여지가 있다. 정부는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양극화와 계층간 갈등 심화, 시급한 새로운 경제성장동력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드러나면서 더 이상 중장기 전략을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더욱이 저출산·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총인구는 오는 2020년,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을 정점으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급격한 인구감소는 경제의 역동성을 떨어뜨리고, 이미 심각한 상황에 빠져 있는 국민연금·의료보험의 재정이 더 나빠질 수 있다.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들도 앞다퉈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인 국가비전들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만 손놓고 있다가는 3류 국가로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비전 2030’작업에 가속도를 붙였다. 정부는 ‘비전 2030’에 지금까지 각 부처에서 발표한 국방계획, 국민연금개혁안, 저출산·고령화대책 등을 모두 담았다. 복지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2% 정도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정부의 장기비전에는 성장과 복지는 동전의 양면이며 경제성장의 양축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기존의 물적 자본에서 인적·사회적 자본에 대한 투자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를 위해 신뢰회복·갈등해소 등 ‘사회적 자본’ 개념을 도입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제도혁신을 통해 국가재정이 낭비되는 것을 막고, 선제적인 투자로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돈’, 보이지 않는 재원 확보 방안 문제는 결국 돈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적어도 1100조∼1600조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2010년까지는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증세는 필요하지 않으며 그 이후부터는 어떤 식으로든 재원이 필요하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든, 세금을 올리든 선택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어떤 방안을 선택할 경우, 이것이 우리 세대나 미래 세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당장의 증세 논란을 비켜가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 지금도 국가채무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지나치게 재정에 의존한 비전이라는 지적도 있다. 전문가들은 또 정부가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2010년까지의 국민연금 개혁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재원소요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일부에서는 작업반이 잠재성장률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산출했다는 지적도 있다. 또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 솔직히 예측하기 힘들고, 남북통일 등 엄청난 재원이 들어가는 주요 변수가 빠진 것도 문제다. 정부는 2030년의 통일비용을 현재 GDP의 0.1%에서 1.0%로 10배 늘렸다고 설명하지만 독일 통일의 예에서 비춰볼 때 턱없는 규모다. 25년 뒤 한국 복지의 수준을 현재의 일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과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비전 2030’ 어떻게 나왔나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연구원, 민간경제연구소, 대학교수 등 전문가 60여명으로 정부·민간합동작업반을 구성, 본격적인 비전 수립에 착수했다. 비전총괄·성장동력·인적자원·사회복지·사회적 자본·국제화·장기재정전망 등 7개팀으로 작업반을 운영했다. 민간작업반은 60여차례의 토론회와 5차례의 세미나, 설문조사, 국무위원 재원배분회의 보고에 이어 시민사회단체 대표 간담회 등 13개월의 작업 끝에 보고서를 완성했다. 정부는 상황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국내 원자력기술 해외수출 잇따라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 수출이 잇따라 성사됐다. 과학기술부는 10일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삼영유니텍이 지난달 각각 일본과 카자흐스탄에 ‘원전용 핵연료의 안전성 평가시험 서비스’와 ‘암 진단용 동위원소의 생산시설 제작’을 위한 기술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소의 안전성 평가시험 서비스는 핵연료 다발묶음이 초고온·초고압 상황에서 안전하게 기능하는지를 실험하는 기술 서비스로, 일본 최대의 원자력 연료회사인 ㈜원자력연료공업과 50만달러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영유니텍의 암진단 동위원소 생산시설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방사성 의약품을 생산하는 설비로, 카자흐스탄 국립 핵물리연구소로부터 150만달러에 수주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언어논리영역-독해 5

    예제 1)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내용을 모두 고르시오. 아테네의 지도자였던 페리클레스는 밀레토스 최후의 철학자 아낙시메네스의 문하생 아낙사고라스를 아테네로 데려 왔다. 아낙사고라스는 전형적인 이오니아의 전통을 이어받은 철학자로서 피타고라스학파의 주장과는 달리 지구는 원주형이며 신성한 것이 아니라고 믿었다. 그는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는 것은 영혼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일반화하여 모든 운동은 정신 또는 넋의 작용이라고 주장하였다. 달은 반사광으로 반짝거리고 월식이 지구의 그림자 때문이라고 주장한 최초의 사람이기도 했다. 소크라테스의 시대에는 기술이나 자연철학은 무시당하고 있었으며, 철학자가 해야 할 일은 인간과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었지 자연계를 이해하거나 지배하는 일이 아니었다. 소크라테스는 천문학은 시간 낭비라고 여겼으며 자연철학보다는 윤리적, 정치적 문제를 연구했다. 이러한 전통은 그의 제자들에게 이어졌다. 플라톤은 자신의 정치학적, 신학적 견해와 조화를 이루며 그것에 종속될 수 있는 자연철학을 주장하고 피타고라스학파의 견해를 수용하였다. 또한 원자론을 반대하였고 혼돈에서 질서로, 즉 지적 존재인 신이 합리적인 계획에 의해 세계를 체계화함으로써 혼돈 속에 있던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았다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과학 사상의 전환기를 이루는 철학자이다. 그는 세계를 하나의 체계로 형상화한 최후의 철학자이면서 광범위한 경험적 연구를 시도한 최초의 과학자였다. 천문학에서는 제5의 원소인 에테르로 이루어져 있는 영원불변의 천계와 생성소멸의 지상을 주장했다. ㄱ. 피타고라스학파는 지구는 원형이며 신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ㄴ. 그리스의 과학은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러 최고의 절정기를 맞는다. ㄷ.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의 합리성을 주장했으며 관찰과 실험을 중시했다. ㄹ. 플라톤은 철인정치와 이데아론을 주장했다. ㅁ. 이오니아 전통과 플라톤 사상 간에는 상반되는 점이 존재한다. (1)ㄱ,ㄴ,ㄷ,ㅁ (2)ㄱ,ㄷ,ㄹ (3)ㄱ,ㄴ,ㄷ,ㄹ (4)ㄴ,ㄷ,ㄹ (5)ㄴ,ㄹ,ㅁ 해설) ㄱ. 지구가 원형이라는 피타고라스학파의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 ㄴ. 최고의 절정기와 관련된 진술이 없다. ㄷ. 자연의 합리성의 주장 여부를 알 수 없다. ㄹ. 제시문에 진술되지 않았다. ㅁ. 플라톤은 피타고라스학파의 견해를 수용하였다. 정답)(3) 예제 2) 다음 중 레비나스의 사상을 옹호하는 논리로 부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레비나스의 타자철학, 그의 타자 얼굴론이 왜 현대 철학사에서 문제되는 것이며 기존의 철학들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존재의 외부성에 관한 그의 철학적 고찰은 각별하다. 그의 타자철학이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데카르트나 칸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통적인 자아론은 생각하는 자아 또는 선험적 의식을 가진 것으로 인간의 본성을 정의함으로써 그 무엇과도 독립된 실체로서의 인간주체의 확실한 의식과 인간 중심주의의 사고를 발전시킨다. 그런데 레비나스에 있어 자기 자신, 즉 자아의 동일성은 궁극적으로 ‘나’라는 주체를 떠나 존재 자신을 전적으로 타자적인 것으로써 구성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1)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적인 환경과 거주문화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궁극적인 자아의 모습은 결국 신의 이미지가 숨쉬고 있는 타인의 얼굴들 속에 숨겨져 있으므로 주체의 자아는 이미 타인에게 볼모로 잡혀 있는 것이다. (3)주체가 어떤 생각을 하든지, 환경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떤 활동을 하든지 간에 주체는 타자적인 것 또는 타인들과 관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4)‘나’라는 주체의 주변들 속에서 거주하는 집, 집 앞의 터, 푸른 나무, 일상적인 모든 용품 등 이런 것들은 이미 ‘나’라는 주체를 표현하고 있다. (5)사유 중심주의는 인간 주체의 내면에서 궁극적인 진리를 발견하는 게 의미 있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해설) 주체의 사유 중심주의를 탈피한 레비나스의 철학적 이해는 서구의 일반적인 사유주의의 전통과 구분된다. 데카르트의 사유주의가 인간 주체의 내면성 속에서 궁극적인 진리를 발견하는 게 의미있는 것이라면 레비나스의 진리는 타인의 얼굴들 속에서 계시적인 진리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명백한 진리는 주체 안에서가 아니라 주체바깥에서 오는 타자적인 것으로서 이해되며 나와 다른 수많은 얼굴들이 존재하듯이 계시적인 진리 역시 다의적으로 존재한다. 정답)(5) 방재훈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 강사
  • 儒林(654)-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37)

    儒林(654)-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37)

    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37) 그러므로. 두향은 보름달 속에 들어 있는 월궁을 쳐다보며 생각하였다. 그 월궁 속에 들어 있는 달의 여신을 보며 생각하였다. 그 월궁 앞의 계수나무 밑에서 불로약을 찧고 있는 옥토끼를 쳐다보며 생각하였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두향은 두 손을 모아 합장한 채 달을 쳐다보며 치성을 드리기 시작하였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월궁항아께 비나이다. 불로불사의 영약을 나으리께 내리소서. 계수나무 아래에서 찧고 있는 옥토끼가 만든 불사약을 나으리께 내리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원래 정화수를 떠놓고 비는 치성은 부엌의 조왕신에게 드리는 것이 보통이었다. 조왕신은 민속에서 부엌을 맡은 신으로 부엌의 모든 길흉을 관장한다고 알려진 민간신인 것이다. 주방의 살강 위에 가지런히 지푸라기를 깔아 사기주발에 정한수 한 그릇을 올려놓고 치성을 드리는 것이 관례였는데 두향은 이와는 달리 장독대 위에 정한수 받쳐 놓고 치성을 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달님에게 치성하여 나으리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함이었으니. “비나이다, 비나이다.” 두 손을 모아 손바닥을 비비며 두향은 쉴 새 없이 달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소리를 내어 중얼거렸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나으리의 무사안녕을 진정소발(眞情所發)하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월궁월신 항아선녀께 비나이다. 여신께서 가져오신 불로장생 천도복숭아를 나으리께 내리도록 달님께 비나이다. 소첩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나으리께서 무병장수하시기를 운예지망(雲霓之望)하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행여 나으리께서 연세종명(捐世終命)하시거들랑 이 소첩도 한날한시에 숨을 거둘 수 있도록 사원무위(使願無違)하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소첩이 드리옵는 이 소원소망을 가엾이 여기시어 서기지망(庶幾之望)이 될 수 있도록 천지신명은 도우소서. 월궁항아는 이 소첩을 불쌍히 여기시어 소원성취하도록 도우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신지기(天神地祇)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일월성신께 비나이다.” 그날부터 시작된 정화수의 치성은 전해오는 전설에 의하면 퇴계가 죽는 그날까지 2년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대로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선조3년,1570년 12월8일.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인 유시(酉時) 초에 이퇴계가 마침내 숨을 거둔 바로 그 순간에는 두향의 부엌 한구석에 보관된 정화수가 갑자기 붉은 핏빛으로 변해버렸다고 전해오고 있다.
  • 경마장을 ‘돈세탁’ 창구로

    법조브로커 김홍수(58·수감)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현웅)는 19일 김씨가 경마장에서 고액권 수표를 현금으로 ‘돈세탁’한 정황을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김씨가 사용한 100만원권 수표 뭉치가 경마장 주변에서 현금으로 환전된 사실을 계좌추적에서 확인했다. 또 이 수표들과 일련번호가 연결되는 수표 일부가 고법 부장판사 A씨에게 전달된 정황을 포착했다.A씨는 김씨에게서 여러 해 동안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근 수표의 원소유자 등을 불러 A씨 등 법조계 인사들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김씨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집중 조사했다. 김씨는 2002년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경마에 몰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정기적으로 경마장을 다니며 사건 청탁 때마다 필요한 돈을 환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표 추적을 확대하고 있다. 또 ‘경마장 환전’ 외에 김씨가 다른 방법으로 돈세탁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김씨는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돈과 자신의 돈을 섞어 로비자금으로 사용해 수사를 어렵게 해왔다. 검찰은 아울러 김씨와 김씨의 휴대전화에 연락처가 저장된 고위 공무원 수백여명과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씨가 자신의 로비 혐의를 부인하기 시작한 시점이 지난 주말 A씨와의 대질신문 이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첫 공판이 열린 다른 변호사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김씨는 심지어 고개도 들지 못해 재판장이 “피고인은 고개를 드세요.”라며 주문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공판에서 재판장이 “피고인이 항소했는데 사건청탁자 3명에게 받은 돈이 청탁 명목으로 받은 게 아니란 말입니까.”라고 묻자 김씨는 “(돈을) 안 받은 부분도 많고, 받은 돈은 변호사 선임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다음 공판은 8월9일 오후 2시.홍희경 박경호기자 saloo@seoul.co.kr
  • [세이프 코리아] ‘터널안전’ 이대로 좋은가

    [세이프 코리아] ‘터널안전’ 이대로 좋은가

    산악지형의 도로에서는 터널을 자주 만나게 된다. 터널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험한 산길을 곡예운전하며 오르내리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점에서 ‘필요악’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터널은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화재 등 사고발생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은 높지 않은 실정이다. 더욱이 1997년 이전에 만들어진 터널의 상당수는 스프링클러 등 각종 소방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노후 터널에 대한 꾸준한 시설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화마(火魔)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미시령 터널 소화전 186개·소화기 372개 최근 완공된 대표적인 터널은 미시령 터널이다.2001년 7월 착공,4년 9개월 만인 지난 4월30일 완공됐다.5월3일 임시개통에 이어 7월1일부터 공식개통됐다. 미시령 터널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부터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까지 이어지는 3.69㎞ 길이다. 죽령터널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긴 도로 터널이다. 이 터널이 뚫리면서 강원도 동북쪽 해안까지의 거리가 20여분이나 단축돼 차량통행량이 부쩍 늘었다. 터널을 관리하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 측은 성수기인 7월부터 11월까지 하루 평균 2만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지어진 터널답게 이곳의 방재시설은 수준급이어서 안전모델로 꼽힌다. 화재가 발생하면 센서가 미리 감지, 천장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스프링클러는 기본사양으로 갖춰져 있다. 또 소화전과 소화기도 각각 186개,372개로 40m,2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운전자들이 소화전 등을 이용해 초기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화재 때 운전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공간을 275m 간격으로 13곳이나 설치했다. 고속도로 상의 대부분의 터널에서는 피난연락갱이 750m마다 설치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안전공간’을 대폭 확보한 것이다. 이밖에 비상주차대, 비상전화기 등도 완비돼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9일 강원소방본부와 군·민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갖는 등 터널 화재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어 최신 시설을 갖춘 미시령 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터널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시령 터널 운전자 피난공간 13곳 일반적으로 도로 터널은 일반 도로보다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운전자들이 주변이 막힌 터널 안에서는 안전 운행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터널 교통사고가 화재로 번졌을 때 터널 안 온도는 보통 1000도를 넘는다. 알루미늄 등은 물론 구리도 녹일 수 있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때 전동차가 녹아내린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기존 터널의 방재 시스템은 낙제점에 가깝다. 지난해 11월 일어난 대구 달성2터널 미사일 추진체 탑재차량 화재 사건은 터널 내 방재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이곳 상행선의 환풍시설은 30㎾짜리 6대. 그러나 추진체 폭발과 동시에 전력시설이 녹아내려 무용지물이 됐다. 비상조명등과 소화전 표시등 역시 전선이 녹으면서 작동을 멈췄다. 비상 안내방송도 없었다. 터널 입구에서 불어온 바람이 차량 진행방향으로 연기를 밀어내지 않았으면 자칫 대형 참사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았다. 이에 앞서 2003년 6월에 발생한 홍지문터널 화재 때도 환기시설이 20여분 동안 작동을 멈췄다. 이에 따라 연기가 빠지지 않고 유도등마저 꺼지면서 터널 안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40여명은 연기 등에 질식돼 중경상을 입기도 했다. ●방재시설 설치지침 소급안돼 옛터널 무방비 기존 터널의 가장 큰 문제는 옥내소화전, 비상경보등, 무선통신설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들 터널 대부분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기 전인 97년 9월 이전에 만들어졌다. 따라서 당시에는 방재시설을 갖추는 것은 필수사항이 아니었다. 또한 2004년 12월 각종 방재시설 설치 기준이 1000m에서 500m로 강화된 도로터널 방재시설 설치지침이 내려졌음에도 상당수의 지방터널은 시설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법률의 소급적용이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리 주체들이 예산 부족으로 터널 방재시설 확충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자체가 표시나는 사업에만 예산을 집중하기보다 안전문제 개선에 투자를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터널사고 대처방법은 유럽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는 터널의 길이는 상당수가 10㎞를 넘는다. 때문에 터널에서의 화재는 엄청난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터널 대형참사는 스위스 중부 고타르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이다. 알프스 산맥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고타르 터널은 전장이 16.3㎞로 세계에서 두 번째 긴 터널이다. 2001년 10월 터널 남쪽 출입구로부터 약 1㎞ 떨어진 곳에서 연쇄 차량 추돌사고가 난 뒤 화재가 났다. 이로 인해 11명 사망,28명 실종이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알프스 일대 터널 화재는 이전에도 자주 발생했다.99년 3월 프랑스 동부와 이탈리아 북부를 연결하는 전장 11.6㎞의 몽블랑 터널에서 화재로 39명이 희생됐다. 화물 트럭에서 불이 난 게 원인이었다. 또한 그해 5월 페인트 등을 싣고 오스트리아 타우언 터널을 지나던 트럭이 사고를 내면서 불이 나 12명이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터널은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편이다. 덕분에 아직까지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터널에 대한 안전불감증은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국내 터널들은 대부분 소방서에서 10분 이상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화재의 초기 대응이 가능한 시간은 5분임을 감안할 때, 무엇보다 소방서에 의존하기보다 운전자와 인근 주민들의 대응이 중요하다. 터널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차량과 함께 일단 밖으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터널 화재는 치명적인 유독가스를 엄청나게 뿜어내기 때문이다. 또한 차량을 터널 내에 두면 소방차 진입에 방해가 된다. 차를 몰고 나오는 게 불가능하다면 차량을 최대한 터널 내 벽쪽으로 붙여 정차시키고 키를 꽂아둬야 소방·구급구난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터널 내 화재 발생신고는 소화기함이나 소화전함에 비상벨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로 119에 알린다. 초기 진화가 가능하다면 20∼5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소화기나 소화전을 이용해 불길을 잡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터널 운행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앞 차량과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는 운전습관이 중요하다. 그래야 터널에서 화재가 났을 때 차량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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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부 △우주기술개발과장 李起星■ 병무청 ◇본부장급 △정책홍보본부장 朴京圭△선병자원〃 鄭煥植△현역입영〃 權龍德△동원소집〃 張甲洙◇팀장급△감사팀장 宋斗杓△성과관리〃 文秉敏△운영지원〃 李殷兆△정책홍보본부 혁신인사〃 朴熙寬△〃 재정기획〃 申德澈△〃 정책홍보〃 金鐵洙△선병자원본부 선병자원〃 洪承美△〃 징병검사〃 林栽夏△〃 정보기획〃 金榮載△〃 정보관리〃 朴魯典△현역입영본부 현역입영〃 李相勳△〃 현역모집〃 金泰化△〃 국외자원〃 張憲瑞△〃 고객지원〃 崔聖元△동원소집본부 동원관리〃 金基龍△〃 공익관리〃 崔榮來△〃 산업지원〃 崔炳日△〃 공개심사〃 金泰春△병무민원상담소장 金重謙△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징병관 金榮哲△인천·경기지방병무청 〃 金善准△광주·전남지방병무청 〃 宋河善■ 특허청 ◇4급 승진△감사팀 李錫祚△경영혁신홍보본부 혁신기획팀 任宰成 嚴日相 李正熙△〃 심사평가팀 徐辛澤 李奇眩△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정책팀 朴眞煥△〃 산업재산진흥팀 具永敏△정보기획본부 정보기획팀 李炳燁△고객서비스본부 고객서비스팀 金斗鎬△상표디자인심사본부 상표디자인심사정책팀 全賢鍾 △〃 서비스표심사팀 朴章洙△〃 국제상표심사팀 千勇泰△〃 디자인심사1팀 李承宗△〃 디자인심사2팀 安永伯△기계금속건설심사본부 일반기계심사팀 金千熙△〃 李鎭旭△〃 운반기계심사팀 崔鉉九△〃 정밀기계심사팀 趙炳濤△〃 공조기계심사팀 權彛鍾△〃 제어기계심사팀 김광오△〃 금속심사팀 金洙星△〃 건설기술심사팀 李永玟△화학생명공학심사본부 생명공학심사팀 金容日 申敬娥△〃 섬유생활용품심사팀 洪在榮△전기전자심사본부 특허심사정책팀 左承官 郭俊泳△〃 전기심사팀 金容載 曺千煥△〃 반도체심사팀 鄭顯壽△〃 전자소자심사팀 成百斗△〃 전자상거래심사팀 李貞淑△정보통신심사본부 통신심사팀 姜秉燮△〃 영상기기심사팀 羅光杓△〃 디스플레이심사팀 林東禹 邊亨哲△특허심판원 심판행정팀 任浩淳△〃 송무팀 李文郁△서울사무소 출원등록서비스과 丁奎浩 ■ 우리은행 ◇수석검사역 △검사실 安成玉 吳炳基 金鎬承 ◇수석부부장 △파생금융팀 金昌演△업무지원본부 龍聖俸 ◇수석심사역 △중기업심사팀 劉浣鍾 安東俊 李斗榮 崔長一 趙載煥△대기업심사팀 柳炳植 ◇지점장 △대림3동 金光海△대우센터 禹相哲△둔촌남 張範在△둔촌동 朴任錫△매경미디어센터 崔眞源△방배역 李昊永△봉은사로 金起洪△상봉동 李景洙△석관동 朴鎔喆△성수남 金炳圭△수서역 邊在鳳△신대방동 金弘寬△신월7동 薛忠基△신정남 鄭永珍△여의도북 禹時俊△역전 兪炳權△월곡동 李鍾星△응암동 金榮國△인사동 朴松玉△잠원동 池六植△종로6가 李畯柄△종암 全福童△진주아파트 金吉分△포이동 李賢雨△홍은동 金龍泰△회기동 金乙植△옥련동 陸根榮△청천동 金永均△산본역 吳康熏△산본 白南九△선부동 鄭宰基△성남남부 吳信培△수리동 金鎭沃△시화공단 朴用基△의정부금오 金輝碩△평촌 崔相鏞△대전중앙 李相敦△대전 鄭沅在△서천안 朴台秀△서청주 金鎭浩△동해 裵在權△반여동 金基郞△범일동 吳英吉△범천동 尹秉憲△서면 趙鐵濟△수영역 金秀榮△용호동 許明守△해운대 李相殷△통영 朴大烈△내당동 李相準△노원동 李炯國△명덕 朱永明△평리동 李碩辰△포항남 신영구△POSCO타운 陳武雄△여천 吳在善△개성공단 延永煥 ◇개설준비위원장 △구로디지털밸리 柳根梁△목동역 黃成九△암사역 李銀錫△안정공단 安秉鹿△황금동 金相旭 ◇기업영업지점장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金文煥 朴鍾薰△포스코기업영업본부 李起鳳△중앙기업영업본부 鄭哲鎭△종로기업영업본부 李吉永△서부기업영업본부 金大中△강남기업영업본부 金興鎭 吳炯坤△경수기업영업본부 尹東永 黃富東△경인기업영업본부 金琫基 李泰柱 ◇파견 △우리아메리카은행 李炳雄 李晶基■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白承傑△학원사무국 참사 安世鏞■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강영진(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겸직) 김진 고현곤(경제연구소 근무 겸직) 이훈범△미디어기획실 라이팅에디터 이헌익 조우석△편집국 문화스포츠부문 김성희△〃 경제부문 김시래△〃 인물독자부문 이재훈△〃 중부본부 서형식△CRM실 섹션미디어팀 최준호■ 스포츠한국 △상무이사 裵成漢△편집국 이사대우 편집국장 南在國△〃 편집부 부장대우 崔秉昌△〃 생활경제부장 洪性弼△광고마케팅국 국장 金源植△〃 영업부 부장직대(차장) 金義性△〃 〃 차장 尹日均△총무국 국장직대(부국장) 金允燦■ KBS스카이 △경영팀장 손재오■ 고려대 △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河京孝△정책대학원장 겸 정경대학장 趙政男■ 더화이팅콕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상무 최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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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조정실 ◇승진 (부이사관)△일반행정심의관실 행정자치팀장 韓俓浩(과장)△재경금융심의관실 연구기획과장 沈宗燮△정책상황실 정책3팀장 金達源(서기관)△총괄심의관실 총무팀 李虎模△산업심의관실 權慧麟 ■ 교육인적자원부 ◇국장급△명예퇴직 鄭永宣△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柳宣圭△대학지원국장 黃寅哲△재정기획관 邊昌律△경기도 부교육감 金華鎭△의원면직 金王福△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任承彬△교육인적자원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禹承求△대구시 부교육감 尹龍植△강원대 사무국장 李相範△제주대 〃 李鍾奉△교육인적자원부(바른역사정립기획단) 李起龍◇과장급△평가지원과장 金圭泰△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李宗南△금오공과대 총무과장 金翼秀△대학구조개혁팀장 任昶彬△감사총괄담당관 李成熙△민원조사〃 全喜斗△기획감사〃 河守鎬△법무규제개혁팀장 承隆培△정책상황〃 孔炳永△교육단체지원과장 朴杓鎭△교원평가추진팀장 朴柱澔△교육복지정책과장 尹仁載△정책조정〃 林俊熙△사립대학지원〃 丁炳杰△울산국립대건설추진단 韓承一△지식정보기반과장 柳正燮△국제교육협력〃 徐裕美△NURI추진팀장 丘然熙△국제교육진흥원 李桂英△교육인적자원부 吳碩煥 崔仁燁△제주도교육청 金錫均△경북대 金炳圭△서울대 趙泳畿△전남대 행정관리단장 邊光和△한국방송통신대 李萬熙△강릉대 朴容範△강원대 李鍾哲△경북대 孫大植△군산대 朴商俊△목포대 金三銓△부경대 權鶴滿△부산대 李啓周△전북대 金大圭△교육인적자원부 柳雄相△감사관실 金大成△정책홍보관리실 李皇源△대학지원국 金煥植△인적자원정책국 廉基成 蔡在恩△군산대 柳殷鍾△부산대 姜大洋△대구교대 총무과장 權正榮△원주대 총무과장 金徹雲△교육인적자원부 崔銀姬△부산광역시교육청 崔成有△경북대 朱達植△목포대 田在善△부산대 李相哲△전남대 李龍彩△목포대 趙廷綱△제주대 高祺澤△한국해양대 趙光晧 李午宰△감사관실 金應澈 ■ 법무부 ◇서기관 승진 △법무부 비서관 李鍾云△〃 송무과 元容仁△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金 圭△서울남부지검 조사과장(검사 직무대리) 崔錫奉△〃 검사직무대리 金根模△의정부지검 사건과장 權五準△인천지검 사건〃(내정) 金鳳泰△인천지검 집행〃 朴惟洙△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姜達秀△춘천지검 사건과장 嚴翼三△대전지검 총무〃 李云淵△홍성지청 사무〃 宣時洪△청주지검 집행〃 李院炯△춘천지검 수사〃 安民泰△대구지검 공판〃 金枓明△부산지검 마약수사〃 李京燮△부산동부지청 총무〃 盧奉根△광주지검 집행〃 李得秀△〃 검사직무대리 崔昌來△〃 사건과장(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崔俊泳◇4급 전보△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 白雲起△서울고검 소송사무제2과장 白承和△대전고검 사건〃 李錫永△대구고검 사건〃 薛鎭雄△광주고검 사건〃 李洪喆△서울중앙지검 집행제2〃 安秉郁△〃 증거물〃 鄭亨永△〃 피해자지원〃 金貞玉△〃 수사제1〃 李元俊△〃 수사제2〃 金奉培△〃 조사〃 鞠應燮△〃 조직범죄수사〃(검사 직무대리) 金鎭宇△〃 공판〃 朴柱殷△서울동부지검 총무〃 洪性煥△〃 공판〃 李秉大△서울남부지검 총무〃 金桓泳△〃 집행〃 韓義洙△〃 공판〃 李白龍△서울북부지검 조사〃(검사 직무대리) 張璣和△〃 수사〃 朴秉宇△서울서부지검 사건〃 李勳鎬△의정부지검 총무〃 姜泰植△〃 집행〃 李在寬△〃 수사〃 申仁燮△고양지청 사무〃 金桂煥△인천지검 총무〃 安昌煥△〃 조사〃 權赫轍△〃 수사〃 鄭然翼△〃 공판송무〃 丁金聲△수원지검 조사〃 朴容敏△성남지원 사무〃 陳善熙△여주지청 사무〃 柳南鎭△강릉지청 사무〃 鄭德亮△대전지검 수사〃 朴炳勳△청주지검 총무〃 李相億△〃 사건〃 都桂祿△대구지검 집행〃 朴鍾宅△〃 사건〃 崔周榮△부산지검 사건〃 羅福贊△〃 집행〃 崔璨模△〃 수사지원〃(검사 직무대리) 金鍾一△〃 조직범죄수사〃 姜相基△〃 공판〃 崔賢奎△부산동부지청 수사〃 崔玎鎬△창원지검 집행〃 李鍾聲△〃 검사직무대리 鄭炳鎬△광주지검 총무과장 申鉉允△〃 수사〃 金炅壎△〃 공판〃 車蓮浩△목포지청 사무〃 黃龍河△순천지청 사무〃 李炯玖△인천지검 사건〃(국외훈련) 劉承俊(행정직) ◇부이사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 金完植△재정기획관 尹景洙◇부이사관 전보△총무과장 林永秀◇서기관 승진△재정기획관실 高昌憲△시설관리담당관실 金賢洙◇서기관 전보△성과관리팀장 張昌錫△복지지원과장 韓俊燮△법무연수원 총무과장 李銀植△감사관실 權寧範△총무과 文權点△혁신인사기획관실 金泰福(교정공무원직) ◇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李圭峻◇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梁仁權△광주〃 〃 趙鍾潤△법무부 교정심의관 朴吉永△대전교도소장 朴泰奉△부산구치소장 정종욱△인천〃 安東珠△영등포〃 李尙雨△청송교도소장 崔相允 ■ 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金容秀 ■ 건설교통부 ◇부이사관 전보 △건설교통인재개발원장 박기풍 △부산지방항공청장 정내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태호 ■ 환경부 ◇국장급 전보 △자연보전국장 高允和△원주지방환경청장 申東元 ■ 기획예산처 ◇국장급 전보 △재정정책기획관 李秀元 △전략기획관 姜鎬人 △균형발전재정기획관 權海相 △재정운용기획관 李庸傑 △산업재정기획단장 金東 ◇국장급 전출 △대통령비서실 金大棋 ◇과장급 전보 △홍보관리팀장 安秉洲 △재정기준과장 許点旭 △민간투자제도과장 趙容滿 △성과관리제도팀장 李泰成 △총사업비관리팀장 金東一 ■ 법제처 ◇부이사관 전보 △행정심판관리국 심판심의관 권수철◇국장급(부이사관)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趙榮珪△법제지원단장 林松鶴 ■ 국세청 ◇국장급 전보 △감사관 李炳坮△국제조세관리관 洪哲根△개인납세국장 許宗九△법인납세〃 車泰均△부동산납세관리〃 金南文△서울지방국세청 조사2〃 蔡慶洙△서울지방국세청 조사3〃 洪誠昱△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孔用杓△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 李浚星△중부지방국세청 조사2〃 金 珖△중부지방국세청 조사3〃 李承宰△대전지방국세청장 康一亨△광주〃 權春基△대구〃 金浩起△부산〃 鄭祥坤△국세공무원교육원장 姜成泰 ◇과장 전보△총무과장 金連根 ◇부이사관 전보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朴且錫 △서울지방〃 납세자보호담당관 金悳中 △중부지방국세청 〃 金起周 △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金永根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1과장 許章旭 ◇과장급 전보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李柄烈 △〃 정보개발1담당관 嚴宣根 △〃 국제협력담당관 宋成權 △〃 국제세원관리담당관 徐允植 △〃 국제세원정보TF팀장 崔震久 △〃 법무과장 徐鎭旭 △〃 심사1과장 李瑾榮 △〃 부가가치세과장 成潤慶 △〃 법인세과장 金明燮 △〃원천세과장 崔鉉敏 △〃 부동산거래관리과장 申世均 △〃 조사1과장 金銀浩△〃 조사2과장 金永基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申鉉于 △〃 개인납세2과장 金成俊 △〃 법인납세과장 姜正武 △〃 조사1국 2과장 趙春衍 △〃 조사1국 3과장 李承湖 △〃 조사2국 2과장 金敬洙 △〃 조사3국 2과장 文明斗 △〃 조사3국 3과장 朴永太 △〃 조사3국 4과장 金光政 △〃 조사4국 2과장 金鍾淑 △〃 조사4국 4과장 鄭利鍾 △〃 국제조사2과장 李榮周 △〃 국제조사3과장 任成彬 △종로세무서장 安承澯 △남대문〃 裵仁弘 △용산〃 李林洛 △성북〃 張寅模△서대문〃 安道凞 △강서〃 孫榮滿 △양천〃 崔炳南 △삼성〃 朴聖基 △역삼〃 琴聖淵 △반포〃 申雄湜 △서초〃 沈在鍊 △성동〃 金萬浩 △동대문〃 鄭埰敦 △강동〃 姜鎭玩 △송파〃 金正鈺△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崔東洙 △〃 총무과장 權奇榮 △〃 징세과장 方春錫△〃 개인납세1과장 李運昌 △〃 개인납세2과장 陳亨陽 △〃 조사1국 3과장 具暾會 △〃 조사2국 1과장 李己衡 △〃 조사2국 2과장 金錫和 △〃 조사2국 3과장 安東范 △〃 조사2국 4과장 金錫玲 △〃 조사3국 1과장 朴大圭 △〃 조사3국 2과장 鄭會洙 △〃 조사3국 3과장 張永柱 △인천세무서장 羅德洙 △북인천〃 李奉烈 △남인천〃 李相瑞 △안양〃 李鍾旗 △용인〃 韓仁煥 △안산〃 池七星 △시흥〃 金長壽 △수원〃 鄭煥萬 △성남〃崔鍾萬 △평택〃 安奉潤 △의정부〃 宋淵植 △이천〃 沈棋淑 △남양주〃 梁昇麟 △고양〃 安熙昇 △파주〃 洪正煥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金暢世 △〃 세원관리국장 崔萬鎬 △〃 조사2국장 吳政均 △대전세무서장 房九萬 △서대전〃 金在八 △청주〃 金碩禧 △천안〃 尹始赫 △영동〃 魯且根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鄭鎬京 △〃 세원관리국장 李英謨 △〃 조사1국장 朴要柱 △광주세무서장 金東均 △북광주〃金榮植 △서광주〃 金主炫 △전주〃李明熙 △익산〃 李夏潤 △대구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趙炳淇 △〃 조사2국장 李炫東 △동대구세무서장 朴正賢 △서대구〃 李斗三 △북대구〃 都珍浩 △구미〃 朴武漢 △경산〃 林敬久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鄭廷壽 △중부산세무서장 文永道 △서부산〃 朴庄浩 △북부산〃 盧在成 △동래〃 趙東浩 △금정〃 姜渭濟 △동울산〃 陳鏡沃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2과장 崔南翼 △국세종합상담센터장 昔浩榮 △국세청 劉連根 △〃 朴晩成 △국세청 비서관 吳好善 △원주세무서장 申東福 △홍천〃 金鍾斗 △영월〃 鄭克采 △삼척〃 朴外羲△속초〃 金容均 △강릉〃 李鶴永 △제천〃 朴壽榮 △공주〃 金世東 △논산〃韓正洙 △보령〃 崔興柱 △홍성〃 金忠國 △예산〃 金健中 △서산〃 崔英默 △군산〃 張南弘 △북전주〃 金文植 △여수〃 姜聲準 △순천〃 朴喜弘 △정읍〃 宋宇喆 △남원〃 朴興淳 △나주〃 姜錫遠 △해남〃 成点洙 △경주〃 朴武錫 △포항〃 申潤鍾 △안동〃 車基善 △김천〃 權景相 △상주〃 河永杓 △영주〃 姜仁求 △영덕〃 崔贊五 △마산〃沈相熹 △울산〃 李鍾汶 △진주〃 金容奭 △제주〃 金烽來 △거창〃 鄭鎭泰 ■ 관세청 ◇과장급 전보△관세고객지원센터장 朴炳晋△정보기획과장 朴喆九△김포세관장 柳時律△마산〃 朴天萬△제주〃 兪相鎭△관세평가분류원장 유병찬 ■ 기상청 ◇과장급 전보 △관측국 관측황사정책과장 李凞薰△제주기상청장 全尙植△기상교육담당관 朴寬榮△예보국 기상위성과장 徐愛淑△기후국 기상산업진흥〃 梁一奎△부산기상청 울산기상대장 李東翰△광주〃 전주〃 金炳甲△대전〃 인천〃 金湜泳◇과장급 승진△예보국 예보총괄관실 예보관 金東浩△부산기상청 대구기상대장 金琪洛△대전〃 수원〃 李秉烈△강원〃 기후정보과장 李精鎬◇4급 전보△관측국 측기관리과 朴秉權△총무과 李明洙△부산기상청 기후정보과 孫喆熙△제주〃 예보과장 金學松◇4급 승진△정책홍보관리관실 재정기획관실 金性均△예보국 예보총괄관실 태풍예보담당관 兪熺東△〃 〃 예보관실 金南吉△정보화관리관실 정보화담당관실 李美善 ■ 서울시교육청(일반직) ◇승진 (지방부이사관)△총무과장 梁鍾滿△교육연수원 鄭在郁△학교보건진흥원장 金秀東(지방서기관)△공보담당관 吳大錫△감사담당관실 趙興紀△학생교육원 서무과장 張明吉△총무과 宋南植(지방보건사무관)△학교체육보건과 崔秉綠◇전보 (지방이사관)△총무과 李秉鋪(지방부이사관)△정독도서관장 兪汪濬△총무과 李淑姬(지방서기관)△감사담당관 鄭然弘△강남 관리국장 朴長和△학생교육원 총무부장 朴相浩△서울특별시 교육협력관 파견 金東善(지방교육행정사무관)△총무과 曺炯燮△예산법무담당관실 薛寅煥△행정관리〃 任甲植△혁신복지〃 趙永權△재무과 李權榮 崔相烈△교육연구정보원 서무과장 張明洙△동부교육청 관리과장 金峻熙△수도여고 金泳根△신목고 金栗△영등포여고 徐武熙△청량고 朴貞信△성동여자실업고 裵萬坤△총무과 林泰佑 黃善五 李明子(지방사서사무관)△동대문도서관 자료봉사과장 林潤喆△양천〃 〃 李淑熙△정독〃 〃 金貞蓮△영등포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과장 禹炳憲 ■ 단국대 (서울캠퍼스)△기획조정실장 安順喆△대외협력〃 金會瑞△국제문화교류처장 鄭善珠△예술조형대학장 金赫洙△사회과학〃 趙基用△사범〃 李鍾喆△음악〃 鄭學秀△정보통신원장 崔天源△국제어학원장 金珍鎬△단대신문사 주간 康乃元△영자신문사 주간 吳民錫 (천안캠퍼스)△교무처장 李聖揆△학생지원〃 姜信旭△산업정보대학원장 南輔祐△인문과학대학장 韓詩俊△경상〃 金炳淳△생명자원과학〃 徐正根△치과〃 千在植 ■ AIG손해보험 △영업총괄 전무 알버트 김(한국명 김형석) ■ ㈜애드라인 △사장 李相敏 ■ 한국HP ◇테크놀로지 솔루션그룹△전무 함기호△상무 조영환△이사 권익균 ■ 동양메이저 ◇승진△부사장 朴鍾萬△상무 李基烈△상무보 姜錫和 高在熙◇전보△상무 金宰弘 ■ 동양시멘트 ◇승진△상무 辛在洪 金昌植△상무보 金鍾五◇전보△상무 崔慶德 李根盛 李昌基 金榮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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