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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지방직 공채 원서접수 잇따라

    지난달 28일 ‘제2의 국가직’인 서울시 7, 9급 지방공무원 공채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지방직 공채 일정의 막이 올랐다. 이달에는 전북 공채를 비롯해 경기·대전 교육청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법원행정처와 충북 교육청은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오는 5월 14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전북은 지난 7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0일 마감한다.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183명으로, 지난해 채용인원보다 50명 늘어났다. ●12일 법원행정처 9급 필기시험 오는 12일에는 법원행정처 9급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올해 응시예정 인원은 지난해 6203명보다 128명 늘어난 6331명으로, 서울 법원사무직의 경우 가장 많은 인원인 3789명이 원서를 냈다. 주요 지역별로는 부산 686명, 대구 568명, 광주 449명, 대전 344명 등이다. 경기 교육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직렬별로는 9급 교육행정 400명(도교육청 280명, 제2청사 120명), 전산개발 6명, 사서 3명, 시설 7명, 공업 3명 등이며, 제한경쟁을 통해 9급 교육행정직 20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대전 교육청은 21일 원서접수를 시작해 23일 마감한다. 다음 달 23일 필기시험을 진행해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12일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충북 21일부터 3일간 접수 충북은 대전 교육청과 같은 날인 21일 지방(소방)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해 3일간 진행한다. 모두 196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행정안전부 수탁 출제로 5월 14일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시·도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이 밖에 최종 50명을 선발하는 충북 교육청은 26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직렬별로는 9급 교육행정 일반 44명과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제한경쟁 9급 교육행정 일반 3명 등이다. 지역자치단체별 시험 일정은 각 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작전 세력’ 동원해 대입전형 경쟁률 조작

    대학입시에서 친구, 친인척 등 ‘작전 세력’을 동원해 경쟁률을 조작한 수험생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런 방식으로 연세대와 한양대에 합격한 3명은 입학이 취소될 전망이다. 이들은 대입 원서접수가 인터넷 대행업체를 통해서 이뤄지고, 대학들이 지원자의 실명을 제대로 인증하지 않는 허점을 노렸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8일 2011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특별전형에 허위로 지원해 경쟁률을 조작한 김모(19·여)씨 등 3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단순히 명의를 빌려주는 등 범행 가담 정도가 가벼운 23명은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한양대, 광운대의 정시모집 특별전형에 지원하면서 지인 등에게 원서를 내도록 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지원한 전형의 경쟁률을 최고 8대1까지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2명은 연세대에, 1명은 한양대에 각각 합격,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경우 ‘빗나간 가족애’가 화근이 됐다. 김씨의 오빠(22)가 여동생을 위해 이종사촌 동생과 재수생 친구 등 6명을 동원해 원서를 내게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부모 아래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동생을 딱하게 여겨서였다. 그러나 한순간의 실수로 그는 동생과 함께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재수생 B모(19)씨는 아예 돈을 주고 남의 명의를 샀다. 중상위권 성적이었던 그는 지난해 말 특별전형 접수 기간이 다가오자 불안해졌다. 혹시나 또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때 온라인에 떠돌던 ‘대입 경쟁률 조작법’이 눈에 들어왔다. 조직적으로 ‘허수 지원’을 해 경쟁률을 끌어올린 뒤 다른 수험생들이 접수를 포기하게끔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인터넷 대입카페에서 알게 된 재수생 2명에게 돈 5만원을 건네고 명의를 산 뒤, 자신이 원서를 낸 연세대에 똑같이 원서를 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이들은 학과별로 1~2명만 뽑는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전문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에 지원해 놓고 타인을 동원해 경쟁률을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러나 입시학원이나 원서접수 대행업체, 입학 브로커 등 배후조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철문 서울청 경제범죄수사대 경감은 “적발된 학생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명단이 통보돼 입학 취소 등의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대학입시와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참고해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수능을 보지 않았거나 지원자격이 없는 수험생이 원서를 내는데도 대학 당국은 검증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지적했다. 권대봉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대학들이 실제 지원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성적 제한 등 사전검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금처럼 경쟁률을 실시간 공개하지 말고 접수가 마감된 뒤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시작

    삼성그룹과 LG, 한화, CJ 등 국내 대기업들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계열사별 신입사원 모집 공고를 낸 삼성그룹을 비롯해 LG전자, 한화그룹, CJ그룹 등 대기업들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에 나선다. 삼성그룹은 오는 14일까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 계열사별로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2011년 8월 이전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중 전 학년 평점이 4.5만점 기준 3.0 이상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오픽(OPIc)이나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한화그룹도 한화화약, 한화무역, 한화건설, 대한생명보험 등의 계열사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7~17일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할 수 있다.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부문별로 자격요건에 차이가 있다. CJ그룹은 글로벌, 법무, 마케팅 등의 부문과 계열사 각 부문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인턴사원과 함께 모집한다. 오는 1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은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로 영어 말하기 공인성적 보유자이다. LG전자 역시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 한국마케팅본부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LG 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대졸자 또는 2011년 상반기 중 입사 가능한 졸업 예정자로 토익 700점 이상(엔지니어링 분야는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공인 영어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 밖에 IBK 기업은행은 일반, IT 분야에서 신입직원을 16일까지 모집 중이며 대우건설 역시 플랜트, 토목, 건축,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서 신입 사원과 인턴사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7급? 9급? 눈치경쟁 치열

    “국가직 7급을 준비해 왔지만 서울시는 7급을 선택해야 할지, 선발 인원이 많은 9급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서울시 7, 9급 공채 원서접수가 지난달 28일 시작되면서 수험생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가직 7급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서울시 7, 9급 중 어떤 직급을 선택할지를 놓고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9급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채용 인원 확대에 7급 준비생들이 대거 9급 공채에 몰리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화(28)씨는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국가직과 지방직 공채 모두 같은 직급을 선택하지만 수험 생활이 길어질수록 채용 인원이 더 많은 직급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저도 국가직은 7급을 준비해 왔지만 서울시 공채는 아직 직급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의 국가직’이라고 불리는 서울시 공채는 지역구분 모집 없이 타 시·도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9급 일반행정직 547명, 7급 일방행정직 129명 등 지난해 선발인원보다 569명 늘어난 1192명을 채용하면서 어느 해보다 관심이 뜨겁다. 7, 9급 모두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3월 4일까지로 같고, 필기시험도 6월 11일 같은 날 실시되기 때문에 두 직급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수험생 하모(28·여)씨는 “서울시는 9급에 지원할 생각이었지만 주변 친구들 분위기를 보니 7급 준비생 다수가 9급으로 빠질 것 같아 원래 준비해온 대로 7급에 지원하기로 했다.”면서도 “조금 더 분위기를 지켜본 뒤 원서 마감일에 마음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가직 9급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성모(29)씨는 “단순히 채용 인원이 많다고 직급을 바꾸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기 실력에 자신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지원자가 많든 적든 결국 묵묵히 공부해온 사람이 합격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공채 전체 경쟁률은 154대1로, 2009년 171.6대1보다 줄어들었으나 수험가에서는 올해 선발인원 확대에 따라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올 대입수시 준비 3가지 요령

    올해 대입에서 수시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390명이 늘어 총 모집인원의 62.1%를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수시에서도 추가모집이 시행되기 때문에 수시에 대한 기대가 어느 해보다 높다. 하지만 수시 모집은 대학별로 전형이 다양하고, 전형 자체도 생소한 경우가 많다. 또 논술이나 적성검사 같은 대학별 고사도 있어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잦다. 수시 합격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지 입시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 ●유리한 전형 미리 결정해야 대학이나 입시기관에서는 수시모집 전에 각종 입시설명회를 열게 되는데, 자신에게 어떤 전형이 적합한지를 먼저 가늠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내신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학생부 중심 전형, 어학 성적이 탁월한 학생은 ▲어학 중심 전형,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해 실적이 있다면 ▲입학사정관 전형, 논술을 1년 이상 꾸준히 준비해 왔고 학생부 성적이 3등급 이내인 학생은 ▲논술 전형,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학생부 3~4등급대의 학생은 ▲적성검사 중심 전형 및 정시 올인형 등과 같이 자신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입시설명회는 대개 3~4월쯤 열리는데, 평소 자신의 성적과 특성을 잘 살폈다가 참고하면 된다. 이 시기에 대략의 지원 대학을 결정하지 않는다면 실제 수시 원서접수가 이루어지는 9월에 마구잡이로 지원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각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나이스(NEIS)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결,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에서 빠진 부분이 있다면 담임교사에게 정정을 요청해야 한다. 특히 독서활동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이므로 꼼꼼히 기재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읽은 소감만 간단히 쓰기보다 학생 자신에게 미친 영향까지 같이 작성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상위권 일부 대학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할 때 봉사활동, 리더십, 교내 수상실적 등 비교과도 함께 반영하기 때문에 학생부 기재사항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대학마다 원서접수 일정, 서류제출 일정, 대학별 고사 일정 등이 달라서 이들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메모하면 시기를 놓치거나 실수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수시모집 요강은 대체로 7월부터 각 대학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므로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올해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가 8월부터 시작된다는 점도 미리 알아 두자. 논술 중심 전형의 지원 여부를 가늠해 보려면 먼저 자신의 논술 실력을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입시업체가 실시하는 논술고사보다는 실제 문제를 내는 대학의 모의논술을 보는 것이 좋다. 지난해 서울시립대는 6월 초에 신청을 받아 중순에 모의논술을 시행했고, 중앙대·성균관대 등도 실시했다. 대부분 대학의 모의논술 신청은 4~6월에 받는데, 비교적 빨리 신청이 마감되므로 대학 홈페이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거나 입학처에 문의해 미리 일정을 확인해 두어야 한다. 대학 모의논술 결과도 대학 홈페이지 또는 개별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모의논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논술 중심 전형에 지원해볼 만하나 낮은 평가를 받으면 지원 여부를 냉정하게 고민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수차례 검토·요약 입학사정관 전형의 서류를 낼 때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항목별로 글자 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건국대 ‘KU 자기추천 전형’은 지원동기, 학업계획을 각각 1000자 이내로 작성할 것을 원칙으로 했다. 제한된 글자 수에 맞춰 작성하기가 어려워서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쳐 버리거나 전체적인 문맥이 어색해지기도 한다. 이재진 진학사 입시분석실 선임연구원은 “글자 수에 상관없이 각 항목에 맞춰 작성한 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차례 검토하면서 내용을 요약할 수 있도록 제삼자 입장에서 멘토가 돼 준다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도움말 진학사
  • 9급 190명 축소 ‘바늘구멍’ 서울시 569명 늘어 ‘희망적’

    9급 190명 축소 ‘바늘구멍’ 서울시 569명 늘어 ‘희망적’

    2011년도 국가직 9급 공채 응시원서 접수가 지난 12일 마감됐다. 9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월 국가직, 5월 지방직, 6월 제 2의 국가직으로 불리는 서울시 공채 순으로 진행된다. 3개월간 3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시험 일정에 맞춰 학습 전략을 세우고 체력을 관리해야 할 시기다. ●서울시 시험 방식 변경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190명 줄어든 1529명으로 ‘바늘구멍’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채용 인원은 줄었지만 국가직인 만큼 채용 인원이 가장 많고, 올해 시행되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가장 주목하는 게 국가직 9급 경쟁률이다. 행정안전부는 응시 취소기간인 19일 이후 최종 응시율을 공개할 방침이다. 수험 전문가들은 9급 응시원서 접수에 따른 경쟁률은 통상 직렬별로 수십 대 1에서 많게는 100 대 1이상을 기록하지만, 원서 접수생 중 30%가량은 실제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등 허수가 있어 경쟁률에 대한 압박감은 떨치고 그동안 공부해 온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국가직만큼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서울시 공채는 올해부터 시험 방식을 변경, 기존 7·9급별 모집 대신 1, 2회 시험으로 나눠 각각 실시된다. 수의직 및 의료기술직렬 등이 치르는 1회 필기시험일은 4월 23일이며, 7·9급 일반행정직렬 등은 2회 시험으로 6월 11일 필기시험을 본다. 서울시의 신규 채용 인원은 9급 일반행정 547명, 7급 일방행정 129명 등 지난해 선발인원보다 569명 늘어난 1192명으로 국가직 선발 인원 감소에 실망한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지방직 5월 14일 일괄 실시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 9급 공채는 5월 14일 행안부 수탁으로 일괄 진행된다. 필기시험 날짜는 같지만 원서접수 및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는 각 지자체별로 진행한다. 전남과 전북은 각각 3월 2일과 7일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다른 시도들의 경우, 14~15일부터다. 7급 공채 일정은 모든 지역이 9급 일정보다 늦고, 인천과 경북, 제주 등은 신임 7급 공무원 수요가 없어 올해는 선발하지 않는다. 아직 채용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충북은 7급 선발 일정 등 세부 방침을 정해 이르면 18일,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선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시험도 체력싸움 9급 시험 응시자들은 4월 9일 국가직 시험일로부터 35일 뒤 지방직 시험을 보게 되고, 또 지방직 필기시험일로부터 28일 뒤 서울에서 시험을 보는 만큼 학습전략 못지않게 체력관리도 중요하다. 3개월 동안 지역을 옮겨가며 시험을 치르는 만큼 체력이 뒤따라주지 않는다면 집중력을 잃어 시험을 거듭할수록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기는커녕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 전문 웅진패스원의 장종완 팀장은 “9급은 국가직, 지방직, 서울직 시험 일정이 빡빡하게 붙어 있는 만큼 체력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이제부터는 늦어도 오전 7시에는 일어나 실제 시험일정에 맞춰 공부하고 맨손 체조나 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팀장은 또 “국가직 9급 시험이 두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새로운 교재나 문제집을 사서 풀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교재의 주요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틀렸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초·중·고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1만명 채용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학습보조 인턴교사 1만명이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 인턴교사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턴교사의 채용 분야는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2361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949명 ▲특수교육 지원센터 운영 851명 ▲전문상담 1929명 ▲수준별 이동수업 1270명 ▲과학실험 1057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872명 ▲학교보건 586명 ▲예술교육 125명 등 9개 분야 총 1만명이다. 시·도별 채용 인원은 경기가 1만 9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988명, 경남 772명, 경북 751명, 부산 698명, 전북 618명, 전남 573명, 충남 560명, 충북 516명, 인천 498명, 대구·강원 각 492명, 대전 360명, 광주 351명, 울산 228명, 제주 181명 등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재수생,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재수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수능 시험을 본 학생은 없겠지만 수능이 끝난 뒤 재수를 생각하지 않는 학생도 드물 것이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고3 때와는 다르게 스스로 학습 일정을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다. 우선, 재수를 하겠다고 무턱대고 책만 들여다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특히 학습태도나 생활 방식도 꼼꼼히 돌아봐야 한다. 앞으로 1년간은 스스로 배우고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2월에는 대입 실패 원인 분석과 함께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재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한다. 막연하게 정해선 안 된다. 최대한 좁은 범위로 선택하고, 해당 대학과 학과에 맞는 입시 전략과 시기별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다고 실천하지 못할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실천 불가능한 무리한 계획은 실천하지 못했다는 스트레스와 의욕 감퇴로 이어져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재수는 100m를 단기간에 달리는 경기가 아니라 42.195㎞를 달리는 마라톤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성공 경험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3월에는 첫 모의고사를 본다. 재수생은 내신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수능 중심의 학습전략에 매진해야 한다. 취약 과목의 성적을 올리고 전체적인 점수를 한 단계 더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못하는 과목이라고 포기하면 결국 합격의 길은 멀어진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일부 과목만 잘해서는 합격하기 어렵다. 물론 취약한 과목을 신경쓰고 파고드는 것 때문에 잘하던 과목이 오히려 취약과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하반기에는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 목표는 11월 수능시험이다. 많은 재수생들이 6월 모의고사부터 불안해하기 시작해 9월 모의고사에서는 자신에 대한 믿음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또 9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잘 나왔다고 방심해 화를 부르기도 한다. 마지막까지 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목표는 11월 수능이 돼야 한다. 한달에 한번 보는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예민하다 보면 그 동안 잘 준비했던 과정들이 자칫 리듬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 8월에는 수시모집의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에 도전하는 재수생도 늘고 있다. 재수생은 수능성적 중심의 수시전형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본격적인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9월에는 수시에 수능, 대학별고사까지 마음만 앞서기 쉽다. 우왕좌왕하지 말고 수능에 초점을 맞추면서 목표 대학과 학과의 전형에 따른 맞춤식 학습전략을 짜고 실천해야 한다. 수능 시험 직전인 10월과 11월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강하고 실전감각을 키워야 한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보고, 오답노트 등을 통해 수능 출제유형도 점검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11월 10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는 준비도 소홀하면 안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7개 부처 37명 특채

    부처별로 수시 채용하던 5급 특별채용이 처음으로 일괄 공고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분기 국가직 공무원 특채시험 실시 계획을 21일 행안부 및 각 부처 홈페이지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나라일터 등에 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5급 특채는 부처별 수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공고해 채용했다. 하지만 5급 특채가 2012년부터는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으로 대폭 개편됨에 따라 올해 특채는 행안부가 일괄 공고한다. 이번 분기에 선발하는 인원은 모두 7개 부처 37명으로 ▲특허청 10명 ▲법무부 7명 ▲외교통상부 6명 ▲고용노동부 5명 ▲행정안전부 4명 ▲국민권익위원회 3명 ▲법제처 2명이다. 시험은 현행 ‘공무원임용시험령’에 따라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 평가위원과 면접위원의 반수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할 방침이다. 응시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관리직에 3년 이상 전임 근무한 자로,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3월 2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3월 10일부터 이틀간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명환 전 장관 딸 특채 부정 등으로 물의를 빚은 외교부는 올해부터 5급 특채 전형을 행안부에 위탁 시행한다. 5급 이하 특채는 부처별로 선발하되 외교부는 행안부와 공동으로 시험을 주관한다. 한편 공무원 채용 선진화 계획에 따라 도입되는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 시험은 오는 5월 시험계획을 공고해 7월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10년 현장경력 고졸도 5급특채

    올해부터 고등학교만 나와도 10년 이상 현장 경력을 인정받으면 5급 특채로 공무원이 될 수 있다. 또 민간 전문가 영입을 위해 민간경력 호봉 인정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내년부터 임용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민간 경력자 5급 일괄채용(기존 부처별 특채) 시험의 응시 자격, 세부 절차를 담은 ‘공무원 임용령’과 ‘공무원 임용 시험령’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시행해 온 5급 특채는 올해부터 행안부가 공고, 시험, 채용 후 교육까지 일괄 전담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지난해 외교부 인사비리 파동에 따른 조치다. 기존에 민간경력자가 5급으로 특채되려면 박사학위나 3년 이상의 관리자 경력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10년 이상 현장경험이 있으면 학벌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석사학위자는 4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추면 된다. 현재 최대 80%까지만 인정하는 민간부문 경력도 장기적으로 100%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행안부는 내년에 임용할 공무원에 대한 각 부처별 수요를 5월 말까지 취합해 시험을 공고한 뒤 7월 말 원서접수, 8월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시험을 진행해 내년 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특채는 서류전형-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렸지만 올해부터는 1차 필기(공직적격성평가)-2차 서류(직무적격성심사)-3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급 공채시험 합격자와 공동교육을 받는다. 올해 임용하는 공무원은 분기별로 기존 특채방식대로 선발하되 행안부에서 공고부터 시험 채용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한다. 서필언 행안부 인사실장은 “앞으로 5급 채용경로는 5급 공채(구 행정고시)와 5급 일괄채용, 6급에서의 승진 등 3개 분야로 유형화될 것”이라면서 “공직사회 전문성과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공직 문턱을 낮추고 투명한 임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기고]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거는 기대/김철희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부이사장

    [기고]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거는 기대/김철희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부이사장

    얼마 전 미국 사립고에서 한국인 10대 유학생들끼리 호칭 문제로 주먹다짐이 벌어져 한명이 숨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당사자인 부모에게도 하늘이 두쪽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겠지만 머나먼 타국에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에게도 남의 일 같지 않은, 마음 한구석이 철렁할 일이었다. 최근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새로 생기는 국제학교 입학설명회에서 만난 부모들 역시 한결같이 조기 유학의 문제점에 대한 걱정이 대단했다. 미국에 아이를 유학 보낸 한 엄마는 “애가 거기서 공부를 잘하는지, 생활은 어떤지 알 수가 없어 너무 불안하다. 전화를 자주 하려 해도 시차가 있으니 연결이 잘 안 되고, 메일을 자주 보내겠다고는 했는데 감감무소식이다. 성적표도 나오면 도대체 알아볼 수가 없으니 학습상황이 어떤지 알 수가 없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캐나다에 아이가 있는 한 부모는 “캐나다 대학으로 진학하려 해도 정보를 알 수가 없다. 그곳 선생님들은 진학 지도를 안 해준다.”며 아이의 장래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최근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려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창의적이고 리더십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바람은 여전하다.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영어를 습득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우수한 커리큘럼을 접할 수 있는 국제학교가 인기가 있는 이유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제학교는 외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거나, 해외에 3년 이상 거주한 경험을 요구하기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의 장은 아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수요를 흡수하고 경쟁력 있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을 실현할 훌륭한 대안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교육과 생활이 모두 영어로 이루어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후원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이다. 외국인 거주 비율을 높여 외국으로 유학 간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 수요를 흡수해 동북아 교육 허브의 역할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2015년까지 초·중·고, 국제학교 12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교 첫출발을 할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제주)는 서울·부산·중국 5대 도시와 일본 도쿄, 타이완, 싱가포르까지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캐나다의 명문 사립 브랭섬 홀 아시아, 제주교육청이 설립하고 한국외국인학교가 위탁운영하는 한국국제학교 등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물론 학비의 장벽은 여전히 존재한다. 기숙사비를 포함한 연 4000만원대의 학비는 학부모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 유학이나 연수비용으로 말미암은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적자를 생각하면 국가 전체적으로는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개교하게 될 세계 명문학교들이 국내 학생뿐 아니라 동북아의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가르치면 외화 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이 결국 입시위주, 사교육 위주의 국내 교육 토양까지 바꿀 수 있기를 기원한다.
  • 인문계-중상위권 하향지원 경향 뚜렷, 자연계-수리가형 가산점 효과 따져야

    인문계-중상위권 하향지원 경향 뚜렷, 자연계-수리가형 가산점 효과 따져야

    오는 17일부터 201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올해 정시는 어느 해보다 수능이 중요해졌고, 다양한 변수로 인해 지원전략을 세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수능의 난도가 높으면 수험생들은 하향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수리를 중심으로 변별력이 늘어난 올해 역시 하향지원이 예상된다. 특히 인문계 수험생의 경우 내년부터 교과과정이 개편돼 수능 응시인원이 증가했고, 난도 상승 등의 이유로 중상위권 이하에서는 대규모 하향지원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연계 학생의 경우 수리 가형의 표준점수가 높아 수리 성적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이므로 무리한 하향지원보다 자신의 점수에 맞는 적정지원이 필요하다. 올해 정시에서는 지난해보다 수능 100% 전형과 우선선발이 확대 실시된다.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 등에서는 수능 우선선발 비율이 70%에 이르고, 그 외 일부 대학도 50% 이상을 수능 우선선발을 통해 선발한다.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일부 대학에서는 한개 군에서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학생부 성적을 합산하여 지원할 수 있는 비율은 30~5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곧 올해 정시에서 수능 성적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상위권 대학의 경우 탐구영역의 반영과목을 축소했는데, 이로 인해 지원자들의 탐구영역 평균 성적이 상승해 대학별 합격점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합격점이 상승했다고 해서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강화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에서는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감소하는 등 오히려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감소했다. 올해 정시에서는 대다수 대학이 수리 가형에 5~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이나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고, 중하위권 대학의 경우 대부분 수리 가형에 최저 2%에서 많게는 3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차이가 7~8점이나 돼 수리 가형의 가산점 효과는 지난해보다 덜할 수 있다. 올해 정시에서 경희대(서울), 서울시립대, 상명대(서울)는 다군 전형을 신설했다. 서울과학기술대(구·서울산업대)의 경우 지난해 가군에서만 모집했으나 올해는 가, 나, 다군 모두 모집한다. 이처럼 올해 정시에서는 다군 모집을 신설한 대학이 증가했다. 전통적으로 한개의 모집 군에서만 수험생을 모집하는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등을 제외하고는 분할모집 또는 군을 변경하여 수험생을 선발한다. 이는 군별로 다양한 전형방법을 통해 우수한 수험생들을 선점하거나 지원율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올해 다군의 경우 특정 모집단위(학과)에서 소수 인원만 모집하기 때문에 상위권 수험생들이 몰려 매우 높은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학의 다군 전형은 수능 100% 전형으로, 다른 군으로 빠져나가는 인원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추가합격까지 고려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대입 정시 원서접수 D-3 이것만은 꼭!

    대입 정시 원서접수 D-3 이것만은 꼭!

    2011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8일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 중에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낙담한 마음으로 입시를 포기하거나,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한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당장의 진학 여부를 떠나 그해의 정시 지원 과정 자체가 하나의 중요한 정보를 얻을 기회이기 때문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 특히 올해는 시험 난도 상승과 재수 기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이 때문에 막판까지 원서접수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사소한 입력 실수나 전산상의 오류로 결제를 못 해 소중한 지원 기회를 허망하게 날리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시 지원 전 수험생의 주의해야 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올해 입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대학이 가·나·다 군별로 분할모집을 한다. 대학에 따라 한개 군에서만 모집하는 예도 있지만, 일부는 가·나·다 3개 군에서 동시에 모집하는 곳도 있다. 기본적으로 군별로 1개 대학에만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며, 같은 모집군에서 동시에 2개 이상 대학에 지원하면 합격이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 일반대학을 제외한 산업대와 전문대 등은 군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정했다면 실제 원서접수에서도 틀린 곳이 없는지 학과명과 모집군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두도록 하자. 학과명이 비슷할 경우 서둘러 원서를 내다 지원서류에 표기를 잘못할 수도 있고, 같은 대학이더라도 모집군에 따라 전형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 전에는 대학별, 학과별 자격 요건을 확인하는 것도 빠뜨리지 말자. 접수를 이미 완료한 상태에서는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 ●지원참고표는 참고만 하세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시 설명회에 참석해 대학별 지원 점수표를 받지만 참고표 점수만 맹신하고 대학에 지원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 지원참고표상의 점수는 영역별로 표준점수를 단순히 합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대학마다 각기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등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또 올해 수험생들의 지원 동향, 경쟁률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므로 이를 고려하지 않아, 올해처럼 대규모 하향 안전지원이 예상되는 경우 적중률이 더욱 떨어진다. 지원참고표는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와 대학 내 학과 서열 등 기본적인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되, 자신만의 지원전략표를 다시 만드는 게 좋다. 내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에 대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등급별 환산점수, 탐구영역 반영 과목수 및 가산점 부여 여부, 내신 반영방식, 지정과목 유무, 대학별 고사 여부 등을 하나하나 표로 만들어 비교하면 지원 전략을 짜는 데도 유리하고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비교할 수 있어 좋다. 이마저도 어렵다고 여겨지면 입시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대학 모의 지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른 수험생들의 올해 지원동향과 자신의 상대적인 점수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모의’인 만큼 과신은 금물이다. 매년 입시에서는 뜻밖에 많은 변수가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최근 결과를 보면, 수능 반영 영역 수가 적은 대학과 수능 영역을 수험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경우에는 예외 없이 경쟁률이 높았다. 수험생이 선호하거나 꺼리는 지원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 경쟁률뿐만 아니라 대학 모집단위별 추가 합격자 비율도 빠뜨리지 말자. 복수지원 상황에서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사례가 많기에 예전 자료를 참고해서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 ●수시합격했다면 정시지원 절대 안돼 또 하나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올해부터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한곳이라도 합격했을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절반을 넘었고, 대다수 학생이 한두 군데 수시모집에 지원했기 때문에 반드시 합격 여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이를 어기면 ‘대학입학전형지원방법위반자’에 해당돼 입학이 원천적으로 무효 처리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건국·가천의과학·경원·경희·광운·국민대

    ■건국대학교-디자인조형대학 모두 비실기 선발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716명을, 다군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평가해 689명을 뽑는다.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계고졸 재직자특별전형을 실시하는데, 자율전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63명이 선발 대상이다. 수능 탐구 영역 반영과목은 올해부터 2개로 축소됐다. 인문계는 수능 영역별로 언어 30%·수리 25%·외국어 35%·탐구 2개 과목별 5%씩의 비율을 적용한다. 자연계는 언어 20%·수리 30%·외국어 30%·탐구 2개 과목별 10%씩 반영비율이 조정된다. 예체능계 지원자에 대해서는 언어 40%·외국어 40%·수리와 탐구(2과목) 가운데 좋은 성적을 선택해 20%를 반영하도록 했다. 여기에 문과대 지원 수험생에 대해서는 제2외국어나 한문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는 2~3학년 교과 성적만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다군에서 704명을 모집하고, 가군에서 디자인조형대학 38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디자인조형대학은 모두 비실기전형으로 평가한다. 인문·자연계 선발단위인 다군에서는 수능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해 성적을 낸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학생부는 1학년 20%·2학년 40%·3학년 40%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가운데 2개 영역과 탐구 영역(2과목)을 선별해 낼 수 있다. (02)450-0007. www.konkuk.ac.kr 김진기 입학처장 ■가천의과대학교-다군 우수 영역 가중치 차등 부여 의료·생명·약학·보건·복지 분야 특성화 종합대학인 가천의과학대는 나군에서 191명, 다군에서 140명 등 331명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의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실기평가전형에서는 수능 40%와 학생부 30%에 실기 30%를 더해 평가한다. 수험생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등 4개 영역 가운데 상위 3개 영역 성적만 제출하면 된다. 나군의 경상학부·산업디자인학과·체육과학부는 언어 40%와 외국어 40%를 필수로 반영하고, 수리와 탐구 영역(2과목 평균) 가운데 상위 영역을 20% 반영해 선발한다. 나군의 자연·공학계열 학부(과)에서는 수리 40%와 외국어 40%를 필수로 반영하고, 탐구 영역(2과목 평균) 가운데 상위 영역을 20% 반영한다. 다군은 모든 학부에서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 가운데 3개 영역을 반영하는데, 가장 우수한 영역부터 45%·35%·20%씩 가중치를 준다. 다군 생명과학과에 응시한 수험생이 수리 가형을 선택했을 때에는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생부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가운데 우수한 3개 교과 성적을 선별해서 제출받는다.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씩 반영 비율이 정해져 있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경원대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가천의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공학계열의 구분에 관계없이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들의 교차지원을 받는다. (032)820-4091~5. www.gachon.ac.kr 이길남 입학처장 ■경원대학교-수능 1.8등급 이내 입학금등 지원 입학정원의 38%에 해당하는 1356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시 등록포기 인원이 합쳐지면 실제 모집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군에서는 정원 내 366명과 농어촌학생전형 한의예과 2명을 수능 100%로 모집한다. 나군은 관현악에서 45명을 뽑는데, 수능과 학생부를 15%씩 보고 실기 70%를 더해 평가한다. 정원 내 805명과 농어촌·전문계고 출신·전문계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을 통해 정원 외 146명을 모집하는 다군에서도 수능 100%가 반영된다. 단, 다군의 예체능계열 가운데 작곡과는 수능과 학생부를 15%씩만 보고 실기도 70% 비중으로 평가한다. 미술·체육계열 학과는 수능과 학생부를 30%씩 보고, 실기를 40% 반영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와 자연계 대부분의 학과에서 언어 40%·외국어 40%·사회 또는 과학 탐구 1과목 20%로 정했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만 50%씩 반영한다. 석차등급을 적용하는 학생부는 1학년과 2학년을 30%씩 보고, 3학년 성적을 40% 본다. 예·체능계열 교과 성적은 국어와 영어 과목 가운데 학년 별로 가장 성적이 좋은 한 과목씩만 반영한다. 바이오나노대학, 소프트웨어설계 및 경영학과, 법학과 지원 수험생은 장학 혜택을 눈여겨봐야 한다. 수능 반영영역 평균 1.8등급 이내인 학생이 3개 학과 가운데 한 곳을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4년 등록금·매달 학업보조금 30만원을 지원한다. 바이오나노와 소프트웨어설계 및 경영학과 정시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금과 1년 등록금을 지급한다. 1577-0067. www.kyungwon.ac.kr 김완희 입학처장 ■경희대학교-인문·자연 2그룹 4개과 교차지원 12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22일(수) 오후 5시까지 2011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가군 753명, 나군 460명(정원외 210명 포함), 다군 65명 등 1278명, 국제캠퍼스는 나군 729명(정원외 222명 포함), 다군 354명(정원외 10명 포함) 등 1083명 등 총 2361명이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경희대 환산방식에 의해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을 반영(한의예과는 3개 과목)한다. 인문 1그룹(국어국문학과, 사학과, 프랑스어학과 등)은 언어 30%, 수리 25%, 탐구 15%, 외국어 30%를 반영한다. 인문·자연 2그룹(언론정보학과, 회계·세무학과, 건축학과 등)은 언어 25%, 수리 30%, 탐구 15%, 외국어 30%를 반영하며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학과, 한의예과, 공과대학 등 자연계열 1그룹은 언어 20%, 수리 가 30%, 과학탐구 30%, 외국어 20%를 반영한다. 한의예과(인문)는 언어 25%, 수리 나 30%, 사회탐구 15%, 외국어 30%를 반영하며 해당영역 응시자만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는 등급을 점수화해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출결사항) 1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1544-2828. www.khu.ac.kr 강제상 입학처장 ■광운대학교-가군 일반 수능 100%로 선발 2011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에서 정원 내 790명(가군 384명, 다군 406명)과 정원 외(기회균형선발) 17명을 합하여 총 807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2월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목) 오후 5시까지다. 인터넷(www.kw.ac.kr, www.uwayapply.com)접수만 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과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수능 80%와 학생부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단, 다군의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30%, 실기고사 40%, 학생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상위2과목) 영역의 4개 영역을 반영(생활체육학과는 언어, 외국어, 탐구<2과목> 영역만 반영)하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수능 반영지표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가산점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중 전자공학과·전자통신공학과·전자융합공학과·컴퓨터공학과·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전기공학과·전자재료공학과·로봇학부·화학공학과·환경공학과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취득표준점수의 5%를 각각 부여한다. 수학과·전자물리학과·화학과(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가능)는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만 취득표준점수의 10%를 부여한다. 학생부는 2009년 2월 졸업자부터 2011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적용한다. 이전 졸업자와 검정고시출신자 등은 수능시험으로 비교평가한다. (02)940-5114. www.kw.ac.kr 김용범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나군 105명·다군 31명 특별전형 가군에서 901명을, 나군에서 공업디자인학과·음악학부·공연예술학부, 회화전공에 152명, 다군에서 378명을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 등 정원외 특별전형은 나군에서 105명을 모집한다. 취업자·전문계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은 다군에서 31명을 모집한다. 특히 2011학년도부터 100% 영어강의로 진행되는 ‘KMU International School’을 독립학부로 신설하여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모집한다. 수능은 반영지표로 백분위를 활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일반학생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2011학년도부터 가·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는 학생부 30%, 수능 70%로 선발한다.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가·나군에서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로 선발한다. 2011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며, 그 외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고 출신자 등은 수능성적에 의한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영역에 있어서 인문계는 국어, 영어, 사회를, 자연계는 수학, 영어, 과학을, 예·체능계는 국어, 영어를 전학년 공통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다. (02)910-4124~9. www.kookmin.ac.kr 이춘열 입학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서울시립·서울과학기술·성균관·숙명여자·서울여자·성신여자대

    ■서울시립대학교-정원외 특별전형 전원 사정관제 서울시립대는 총 인원 1024명을 가(330명), 나(626명), 다(68명)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 가,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은 모집인원 70%를 수능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3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단,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가, 나, 다군 모두 100% 수능만으로 뽑는다. 나군의 정원 내 특별전형 청렴공무원자녀(2명)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70명), 전문계고교출신자(54명), 특수교육대상자(3명)는 전원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뽑는다. 선발방식은 1단계에서 수능으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30%, 서류평가 30%, 심층면접 4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특히 전년도 대비 탐구영역 과목 수를 2과목으로 줄였으며, 인문계열의 경우 과학탐구도 인정한다.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25%, 수리 가·나 30%, 외국어 30%, 사탐·과탐(2과목) 15%이다. 자연계열은 언어 25%,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탐(2과목) 15%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4개 교과별(국, 영, 수, 사·과) 등급이 높은 3개 과목씩 총 12개과목이며, 등급 간 점수 차도 최소 0.2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반영한다. 2011학년도에는 입학전형 특별장학금을 확대했다.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하는 입학전형 특별장학금Ⅰ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백분위 합이 292점 이상이면 된다. (02)2210-2103-4. http://iphak.uos.ac.kr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특성상 일반대학과 중복지원 가능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서울산업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849명, 특별전형 239명(차세대지도자 60명, 수능우수자 100명, 국가유공자 21명, 실업계고등학생 58명) 등 모두 1088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66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 제외)에서 수능(60%) 및 학생부(40%) 성적을 일괄 합산해 성적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60%) 및 학생부(4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실기고사 응시대상자로 선발한다. 이어 2단계에서 조형대학은 수능(40%) 및 실기(60%)로, 스포츠과학과는 수능(20%) 및 실기(8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차세대지도자 특별전형은 단과대학별로 지정하는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자만 지원 가능하다. 합격생 전원에게 학부 재학기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고지서 기준), 생활관(기숙사) 무료 제공 및 생활보조금(매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수능우수자 특별전형은 공과대학, 자연생명과학대학, 국제융합시스템 프로그램의 경우 수능시험의 수리 가형이 3등급 이내여야 지원 가능하다. 인문사회대학과 글로벌테크노경영 프로그램의 경우 언어영역이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 밖에 국가(독립)유공자 특별전형, 실업계고등학생 특별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정시 가군에 속해 있지만 산업대학이므로 일반대학의 가·나·다군에 지원한 뒤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02)970-6018~9. http://admission.snut.ac.kr 김태수 입학관리본부장 ■성균관대학교-정원 절반 수능 100% 우선 선발 성균관대학교는 정시모집으로 가군 10 57명, 나군 405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50%는 수능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반영하여 선발한다. 영역별 수능반영비율은 인문계는 우선선발·일반선발 모두 언어 30%·수리 30%·외국어 30%·탐구 10%, 자연계의 우선선발은 수리가 50%·과탐 50%, 일반선발은 언어 20%·수리 30%·외국어 20%·탐구 30%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전 모집단위에서 2과목을 반영한다. 단, 의예·반도체·소프트웨어학과는 탐구영역 3과목을 응시해야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와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삼성 등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성균관대-MIT Sloan School MBA과정을 개설했고, Northwestern Kellog, Indiana Kelly, Columbia 같은 세계적인 대학과 학점교류 및 복수학위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중국 경제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중국전문대학원은 중국 푸단대학 및 베이징대학과 복수학위 운영 협약을 체결해 한국과 중국에서 1년간 공부하는 1+1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 처장은 “정시는 배치기준 점수 못지않게 경쟁률도 중요한 변수이므로 지난 3년간의 경쟁률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시 원서접수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다. (02)760-1000. www.admission.skku.edu 김윤제 입학처장 ■숙명여자대학교-의약과학 등 신설과 3 곳 수능 100% 숙명여대는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총 859명이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565명을 선발하며,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성적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173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올해 신설한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테슬(TESL)전공, 의약과학과에서 27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및 사회배려자 등에 대한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된다.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하며,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면접 30%로 선발한다. 가군 우선선발과 나·다군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는데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수리 20%·외국어 30%·탐구(사탐·과탐 2과목) 20%를 반영하고,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각각 25%·25%·30%·20%를 반영한다. 자연계(의류학, 식품영양학, 멀티미디어과학 제외)는 수리가 40%·과탐 30%,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02)2077-7155~6. www.admission.sookmyung.ac.kr 양승찬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나군 일반, 학생부200+수능600점 서울여자대학교는 나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으로 시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4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수능 3개영역전형과 일반학생전형(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으로 280명을 선발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 백분위를 반영하며 수능성적 위주로 뽑는다. 수능 반영 시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대학(의류학과·체육학과)는 언어영역 30%, 외국어(영어)영역 30%, 수리(가·나형)영역 20%, 탐구영역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가형)와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학생부는 일반학생전형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며 교과성적 80%, 출·결석상황 10%, 봉사활동 10%를 반영한다. 다군 수능 3개영역전형은 인문대학,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 서양화과, 공예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중 체육학과는 수능 600점, 실기고사 300점이 반영되며, 미술대학은 학생부 200점, 수능 300점, 실기고사 400점이 반영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영역 중 외국어(영어)영역을 필수로 반영하고 언어, 수리(가·나형), 탐구영역 중 1개의 영역을 선택하여 반영한다.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에서만 모집한다. 나군에서 실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은 수능과 서류점수를 합산하여 반영한다.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은 수능 백분위를 100% 적용한다. (02)970-5051~4. http://admission.swu.ac.kr 이숭원 입학관리처장 ■성신여자대학교-사범계열 적·인성 구술면접 5% 반영 성신여대는 가군 580명, 나군 352명 등 총 932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반영비율이 확대돼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70%·학생부 30%, 사범계열은 수능 65%·학생부 30%·교직 적·인성 구술면접 5%를 반영한다. 올해 신설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하며,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수능 30%·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수능특정영역우수자 전형(가군)은 수능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가운데 지정된 1개 성적만 100% 반영하는 전형이다. 한 개 영역의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특정 영역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일반학생 전형(나군)의 경우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 2011학년도에 신설된 미디어영상연기학과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 30%·실기고사 70%, 무용예술학과는 학생부 20%·실기고사 60%·면접고사 2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인문계열 학과(부)는 언어 40%·외국어 40%·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경제학과 및 자연계열 학과(부)는 수리 40%·외국어 40%·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수리·외국어·사회 및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언어·수리·외국어·과학탐구를 반영한다. (02)920-2000. www.sungshin.ac.kr/iphak 김종배 입학홍보처장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덕성·삼육·단국·상명·동덕·동국대

    ■덕성여자대학교-실내디자인과 등 실기고사 없어 덕성여자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정보미디어대학·생활체육학과 신입생은 가군에서, 인문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예술대학 신입생은 나군에서 각각 뽑는다. 농어촌학생(43명), 사랑나눔파트너십(12명) 및 전문계고교출신자(48명) 특별전형도 나군에서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30%는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히 실내디자인·시각디자인·섬유미술·의상디자인학과는 실기고사 없이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해 실기를 준비하지 않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해 볼 만하다. 반면 동양화과와 서양화과의 실기 반영비율은 상당히 상승됐다. 동양화과는 실기 60%, 수능 40%를 반영하고 서양화과는 실기 50%, 수능 3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기 우수자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성적이 반영되며, 수능 성적 가산점은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의 경우 수리 가형에 대해 백분위 점수의 10%를 부여한다. 단, 나군의 Pre-Pharm Med학과는 수리 가형을 반영한다. Pre-Pharm Med학과는 이학계열로서 약학대학 및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2학년 수료 후부터 약학대학에 지원하거나 4학년 졸업 후 의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02)901-8691~5. www.enter.duksung.ac.kr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삼육대학교-수시 미등록 인원도 추가 선발 삼육대는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총 519명의 신입생과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을 포함한 인원을 추가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가군과 다군 모두 20일부터 23일(목)까지 인터넷(http://apply.jinhak.com)으로만 접수한다. 신학과·예체능계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의 경우 수능 50%, 학교생활기록부 40%, 면접시험 10%를 반영한다.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는 학과(영미어문학부, 컴퓨터학부)는 다군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10%까지 반영하고 수능 80%, 면접 10%를 반영해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점수를 사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주로 언어·사회탐구·외국어의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수리·탐구·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40%, 탐구영역 20%씩이다. 기초의약과학과는 언어 20%, 수리 30%, 사회·과학탐구 2과목 각 10%, 영어 30% 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만을 반영한다. 학생부반영은 수험생의 수능 지정영역에 따라 동일한 교과의 전 과목을 평가한다. 인문계열은 국어·사회·외국어(영어)를, 자연계열은 수학·사회·과학·외국어(영어)를 반영한다. 영미어문학부와 중국어과, 일본어과, 예체능계열 학과는 학생부도 국어·외국어(영어)만 반영한다. (02)3399-3366. www.syu.ac.kr 강진양 교무처장 ■단국대학교-사범계열 적성·면접 10%로 단국대는 총 인원 1776명을 가·나·다군에 걸쳐 죽전캠퍼스 858명, 천안캠퍼스 918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나·다군에서 인문·자연계열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공연영화학부는 가군에서, 음악 및 체육계열은 나군에서, 미술 및 사범계열은 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인문ㆍ자연계열은 수능우수자전형으로 267명을 수능성적 100%로 우선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사범계열은 다군에서 1단계 수능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70%, 학생부 20%, 교직적성·인성 면접 1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수리 가형 선택 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에서 10%, 과탐 선택 시 자연계열 일부 학부(과)에서 5~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과학교과 중 이수한 전과목을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천안캠퍼스는 나·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20%와 수능 80%를, 치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다군에서 인문·자연계열 및 지역할당제전형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의예과는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죽전 캠퍼스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041)550-1233~6. www.dankook.ac.kr 홍석기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상명대학교-우선선발 전형 수능 100% 반영 상명대는 서울캠퍼스 841명, 천안캠퍼스는 753명 등 총 159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캠퍼스는 나·다군, 천안캠퍼스는 가·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서울캠퍼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천안캠퍼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서울캠퍼스 우선선발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하고 일반선발은 수능 90%와 학교생활기록부 10%를 반영해 476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전형은 수능 30~70%, 실기고사 70~30%를 반영해 239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농어촌학생전형 54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57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5명을 뽑는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반영비율은 10~20%가 줄고 수능 반영비율은 지원한 계열과목의 비중이 높아졌다. 천안캠퍼스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70%,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해 359명을 뽑는다. 예체능계 전형은 학생부교과 30%, 수능 30~40%, 실기고사나 포트폴리오 면접 40% 또는 구술고사 30%를 반영해 384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10명)이 있으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 시 해당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02)2287-5010, 천안캠퍼스(041)550-5013. http://admission.smu.ac.kr 권기환 입학처장 ■동덕여자대학교-농어촌 등 특별전형 147명 선발 동덕여자대학교는 정시모집으로 나군 402명, 다군 776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63명, 전문계 특별전형 84명을 포함해 모두 1325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나·다군 동일하며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성적, 예체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이 포함된다.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큐레이터과의 경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회화과·디지털공예과·디자인학부는 학생부 20%와 수능 40%및 실기 40%, 피아노·성악과·관현악과·무용과·방송연예과·실용음악과·모델과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 체육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50%, 실기 3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농어촌, 전문계 특별전형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만 모집하며 학생부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여 반영하며, 외국어영역(필수), 언어·수리 중 1개 영역, 사탐(2과목)·과탐(2과목) 중 1개 영역 등 총 3개 영역이 균등하게 반영된다. 학생부 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해 교과 성적 90%, 출석성적 10%로 산출한다.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계열 모두 국어, 영어교과를 필수로 반영하며 사회, 수학, 과학교과 중에서 성적이 좋은 과목을 선택 반영한다. (02)940-4047~8. www.dongduk.ac.kr 곽형기 교무처장 ■동국대학교-가군 연극학부 실기 40% 반영 동국대는 가군에서 일반전형 634명과 특별전형 138명 등 총 772명, 나군에서 629명을 선발한다. 가군 일반전형 가운데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연극학부(이론)는 수능점수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 중에서 연극학부(실기)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 인문계열·자연계열·영화영상학과에서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하고 체육교육과·미술학부·문예창작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30%와 학생부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자연계 모두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5%, 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공통적으로 언어 10%, 외국어 35%가 반영되고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은 학과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자연계열Ⅰ은 수리 가 35%,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Ⅱ는 수리(가·나 중 택1) 35%, 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Ⅲ은 수리(가·나 중 택1) 35%,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Ⅱ, Ⅲ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부는 전형유형과 계열별로 지정된 반영교과에 포함되는 전 학년 과목 중에서 석차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반영교과별로 3과목씩 선택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02)2260-8861~4. ipsi.dongguk.edu 이윤호 입학처장
  • 전문대 정시 6만3893명 선발

    전문대 정시 6만3893명 선발

    오는 17일부터 전국 146개 전문대학이 정시모집 전형을 실시, 신입생 6만 3893명을 선발한다. 대학별로 내년 2월 말까지 전형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과 함께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하더라도 전문대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 지원 자격이 박탈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11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대학별 전형 내용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ipsi.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문대학 모집정원은 6만 3893명으로 지난해보다 5980명 줄었다. 2년제 학과 모집 인원이 63.5%인 3만 203명이고, 3년제 학과 모집인원은 36.5%인 1만 7327명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고려해 전형을 실시한다. 계명문화대와 구미1대학 등 2곳은 일부 학생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계명문화대에서는 골프코스·원예학부, 보건행정학부, 부사관과, 산업디자인과, 생활체육학부, 유아교육과, 유아특수보육과 등에서 12명을 입학사정관이 심사해 뽑는다. 구미1대학은 컴퓨터정보전자과, 인테리어디자인과, 호텔관광과, 치위생과 등 15개과에서 39명을 이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문대학을 지원하는 수험생은 학생의 경력이나 소질, 자격증 등을 보고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정원 내 총 모집 인원의 23.6%인 1만 1210명에 달하는 대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전문대교협은 지적했다. 이색 특별전형은 대부분 수능 성적보다 학생부와 면접 점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수능에서 낮은 점수를 얻은 학생도 도전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한양여대 등 74곳은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를, 가톨릭상지대 등 30곳은 생활보호대상자 자녀를, 제주관광대 등 49곳은 소년·소녀 가장을, 조선이공대 등 29곳은 헌혈 참여자 및 장기 기증자를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만학도 전형과 전업주부 전형, 가업승계자 전형, 농민후계자 및 영농종사자 전형과 같은 평생교육과 연계된 전형도 있다. 이 밖에 서강정보대와 대경대는 결혼해 부모를 봉양 중인 사람을 뽑는다. 두원공과대 등 5곳은 자동차·기계·전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을, 적십자간호대 등 7곳은 유아교육·보육·간호에 관심이 있는 남학생을 반긴다. 대구산업정보대는 독도 관련 행사 참가자·활동자, 전주비전대 등 10곳은 국제결혼 이주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홍희경·최재헌기자 saloo@seoul.co.kr
  • 2012대입 수시 62%

    2012대입 수시 62%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62% 이상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고, 5일 동안의 추가합격 기간도 설정한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 합격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수시모집에서 선발 인원을 다 뽑지 못하면, 남은 인원을 정시모집을 통해 충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모아서 6일 발표했다. 2012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38만 2773명이고, 62.1%인 23만 764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비율은 60.7%였던 올해보다 약간 늘어나고,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도 올해 118곳(3만 6896명)에서 122곳(4만 1250명)으로 증가한다. 입학사정관 모집 인원은 전체의 10.8%에 해당한다. 또 이 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을 다른 전형에 비해 한달 빠른 8월 1일부터 시작, 질적인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대학들은 또 내년부터 원서접수 전에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의 시험일자와 시간을 미리 안내하기로 했다.수시 전형의 대학별 고사 가운데 논술을 보는 대학은 경북대·서강대·홍익대 등 35곳으로 올해보다 1곳 늘어났다. 정시 전형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은 서울대·대전가톨릭대·영산선학대·수원가톨릭대·인천가톨릭대·서울교대 등 6곳으로 올해와 같다. 2012학년도부터는 7차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수리 영역이 가장 두드러지게 변하는데,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미분과 적분이 시험범위에 포함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반면 사회·과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수는 최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든다. 올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11월 10일에 수능을 치르는 2012학년도 대입 전형은 ▲2011년 8월 1일~12월 6일 수시 원서접수 및 전형 ▲12월 22~28일 정시 원서접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자율고도 무더기 미달… 경쟁률 ‘반토막’

    자율고도 무더기 미달… 경쟁률 ‘반토막’

    2011학년도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의 경쟁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일부 학교는 정원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 같은 외국어고 및 자율형 사립고 경쟁률 수직하락에 대해 교육계는 예고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내심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6개 자율고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1.44대1(1만 462명 모집에 1만 5013명 지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88대1과 비교하면 ‘반토막’난 셈이다. 학교별로는 한가람고가 5.39대1(여)로 가장 높았고 ▲이화여고 3.03대1 ▲이대부고(여) 2.62대1 ▲신일고 2.45대1 ▲양정고 2.44대1 ▲한대부고 2.38대1 순이었다. 반면 용문고(0.22대1), 동양고(0.29대1)는 모집 정원의 3분의1도 못 미쳤다. 대광고·장훈고·현대고(남)·선덕고·동성고·이대부고(남)·경문고·보인고·숭문고·우신고 등도 미달, 모두 12개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들 학교는 16일과 다음 달 18일 두번에 걸쳐 추가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의 인기 급락 이유로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특목고보다 불리하고, 내신은 일반고보다 불리한 것이 꼽힌다. 자율고가 투자한 만큼 교육적인 효과가 신통치 않아 ‘비싼 학비’ 값을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학부모의 관심은 결국 자율고가 대입에 얼마나 유리한가 아니겠느냐.”면서 “특목고를 못 보낼 실력이면 차라리 내신에서 유리한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입학사정관제 확대로 특기자 전형이 줄어든 데다, (사교육 우려로) 교육 당국이 자율고에 과도한 규제를 가해 일반고와의 차별성이 떨어지는 것도 기피 이유”라고 덧붙였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지원자 풀은 비슷한데 올 들어 자율고가 배로 늘면서 경쟁률도 반으로 떨어진 게 표면적인 원인”이라면서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해 아직 대입 결과가 없어 학부모의 신뢰가 적다 보니 지원자도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성원(41)씨는 “일반고보다 등록금이 세배 비싸면 수업의 질도 그만큼 좋아야 하는데 지난해 소문을 들어 보면 특별히 일반고보다 나을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북의 A자율고에 근무하는 김모 교사는 “자율형 사립고 학생들이 수능에서 특목고보다 불리하고, 내신에서도 일반고보다 유리할 게 없다는 것이 학부모가 꺼리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익명을 요구한 교육전문가는 “그나마 경쟁률이 높은 곳도 강남·목동의 기존 입시 명문 학교일 뿐 강북이나 서남쪽 지역 학교는 대부분 미달됐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서울지역 외고 미달 속출… 최저 경쟁률

    서울지역 외고 미달 속출… 최저 경쟁률

    올해 서울지역 외국어고교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1.3대1까지 급락했다. 대학 진학에 유리한 자율형사립고가 지난해보다 배로 증가해 학생들의 선택권이 늘어난 것과 동시에,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한 외고 개편안으로 상당수 학생이 지원을 포기한 것도 또 다른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이 3일 오후 원서접수를 마감한 6개 외고의 최종 경쟁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3.3대1)보다 크게 떨어진 1.3대1로 집계됐다. 학교별로는 대일외고가 1.5대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원, 한영, 명덕외고가 1.4대1, 서울외고 1.2대1, 이화외고 1.1대1 순이었다. 이는 학교별 1차 전형 합격자(1.5배수)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외고 입시 사상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경쟁률이 이처럼 낮은 이유는 먼저 올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배(13개→26개교)로 늘어남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고교 선택 폭이 넓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올해부터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1.5배를 선발하도록 한 외고 개편안 탓에 영어 내신 성적이 떨어지는 상당수 학생이 지원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중3 자녀를 둔 변미영(41·서울 강남구)씨는 “자율고에 진학하더라도 대학 진학에 별로 불리할 것이 없다는 분석이 많아서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평소 합격선이 가장 높은 영어와 중국어과에서 대량 미달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제2외국어 등으로 하향 지원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화외고는 영어 및 중국어과가 각각 0.88대1, 0.9대1로 정원에 미달한 반면 프랑스어과는 1.54대1로 배 가까이 됐고, 서울외고도 영어과가 0.99대1을 기록했지만 프랑스어과와 독일어과는 각각 2.17대1, 1.7대1을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또 지난해 무더기 미달사태가 났던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도 ‘세자녀 가족 전형’이 신설돼 지원자가 늘기는 했지만 평균 경쟁률은 1.5대1에 그쳤다. 외고 입학 담당자와 입시 관계자들은 “외고 사상 최악의 경쟁률”이라는 반응이다. 하늘교육 임성호 이사는 “학과별 경쟁률이 일반전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을 합친 것이어서 순수 일반전형만 따지면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학과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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