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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수시합격자 늘듯… ‘입학사정관’ 한 달 앞당겨

    [2012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수시합격자 늘듯… ‘입학사정관’ 한 달 앞당겨

    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시모집에서도 미등록 충원기간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동안에도 지표상으로는 수시모집의 비중이 더 높았다. 하지만 복수지원이나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수학능력시험 최저등급 제한 등으로 인해 미등록자도 적지 않았다. 때문에 수치상의 모집정원은 수시모집이 60%, 정시모집이 40%로 수시모집이 더 많았지만 실제 합격자들은 수시모집으로 40%, 정시모집으로 60%가 뽑혔다. 하지만 올해는 미등록 충원기간으로 실제로 수시로 뽑힌 합격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는데 2012학년도의 경우 일반전형으로 168개 대학이 50.1%(11만 8966명), 특별전형으로 192개 대학이 49.9%(11만 8715명)를 뽑는다.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모집인원도 3761명이 늘어난 3만 8169명에 달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다른 전형보다 한 달가량 이른 8월 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꼼꼼한 마무리 준비가 필요하다.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 다양한 전형요소가 활용된다. 학생부는 고3의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된다. 100%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86개로 지난해보다 15개 줄었다. 반면 60% 이상 반영대학은 12개 늘어난 44개다. 소외계층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있다.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정원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선발제로 뽑는 인원은 지난해 102개 대학 3438명에서 올해는 108개 대학 3871명으로 늘었다. 특성화고(옛 전문계고)를 졸업한 후 산업체에서 3년간 일한 응시자를 뽑는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작년 5개 대학 353명 모집에서 13개 대학 619명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또 서해5도 지역 출신 학생을 모집정원의 1% 내에서 선발할 수 있게 한 ‘서해5도 지원특별법 시행령’이 올해 발효되면서 관동대(5명)와 인천대(24명)가 29명을 선발한다. 일부 신설·통합한 대학에 지원할 때는 더 주의해야 한다. 2012학년도부터 전문대학이던 송원대학이 4년제 일반대로, 가천의과학대와 경원대가 가천대로 통합됐다. 남서울대와 한밭대는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됐고 서울과학기술대와 한경대는 일반대학으로 전환 예정이다. 충주대는 전문대와 통폐합 중이어서 모집 인원과 계획이 바뀔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등록은 1개 대학에만 해야 한다.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위반자는 입학이 무효화된다. 또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중위권 학생들 대입 수시 적성고사 어떻게

    중위권 학생들 대입 수시 적성고사 어떻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을 앞둔 이맘때면 고3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전체 대입 정원의 60%를 뽑는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형이 시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과 소질에 맞는 전형을 찾으려면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부나 논술 전형에 부담을 느끼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최근 대학들이 잇달아 실시하는 ‘적성고사 전형’을 또 하나의 대안으로 볼 필요가 있다. 객관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다 보니 논술이나 면접보다 준비기간이 짧고,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하지 않아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험을 세달여 앞두고 많은 학생이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부랴부랴 도전장을 던지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높은 데다 대학별로 출제 유형도 제각각이어서 섣불리 지원했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입시전문가들은 적성고사야말로 가장 신중한 전략이 필요한 전형이라고 입을 모은다. 적성고사 전형의 기본 출제방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학별로 기출문제 등을 통해 준비만 착실히 한다면 승산이 있다. 올해 수시 적성검사 전형 지원시 고려할 사항을 알아보자.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적성검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 총 22개 대학이다. 경성대와 광운대 2곳은 올해 적성고사를 폐지했지만, 경북대, 단국대(천안), 성결대, 중앙대(안성),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용인) 등 6곳이 올해 처음으로 적성고사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선발 인원도 10% 이상 크게 늘었다. 적성검사의 반영 비율은 가톨릭대 수시 2차 모집(100%)을 비롯해 대부분 대학들이 50~80% 이상 높게 반영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서경대와, 을지대(성남)는 적성검사 반영비율을 지난해 50%에서 올해 각각 80%, 60%로 높였다. 게다가 가톨릭대(2차), 강원대(춘천), 경북대, 고려대(세종),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용인), 한양대(에리카) 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적성검사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좋지 않고, 수능 각 영역별 등급이 4~5등급 이하라면 수시모집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만하다. ●수능 4~5등급 이하 도전할만 중위권 학생들에게 전공 적성검사 전형이 대입 주요 대안 가운데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기말고사나 수능 시험과는 출제형태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적성검사는 짧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문제를 파악해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판단력이 뛰어난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적성검사는 일반적으로 평균 1분에 1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불가능하다. 문제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70~80점대의 점수를 보인다. 따라서 문제를 많이 풀려고 욕심을 부려 실수하는 것보다 1문제를 풀더라도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 대학을 정하는 것만큼 원서접수 및 시험일자 등 대입 일정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시와 달리 수시는 대학마다 원서접수 일정은 물론 대학별 고사 일정도 제각각이어서 이를 제대로 확인해 두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검사 등) 전형에 지원하는 많은 학생이 몇 개 대학에 복수지원을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칠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예를 들면 가톨릭대 수시 1차, 서경대 1차의 시험 일정이 겹친다. 시험일정을 확인한 후 만약 지원하는 대학의 일정이 겹친다면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자신이 준비하기 쉬운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별 일정 달라 제대로 확인을 적성검사 시험은 객관적이고 문제가 어렵지 않아 이를 쉽게 생각하고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대학별로 출제경향이나 전형방법이 달라 이에 맞춰 준비하지 않으면 합격을 기대할 수 없다. 먼저, 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전공적성 시험의 비중 등을 고려해 합격 가능성을 따져 지원 여부를 결정하자. 지원할 대학을 정했다면 해당 대학의 정보와 전년도 입시 결과, 올해 시험의 출제 경향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대학 입학처에 문의하거나 대학 홈페이지 참고, 입시설명회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전공적성검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 등도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전공적성검사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합격의 가장 큰 요소는 적성검사 시험 자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경쟁률이 높은 만큼 성적대가 비슷할 경우 최종 당락은 학생부 점수에서 갈릴 수 있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법을 보고, 내신 간 등급 점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
  • 소방간부후보생 계열 구분없이 선발… 필수과목 영어는 토익·토플 등 대체

    지난달 말 2012년 제1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계획이 발표됐다. 18기 시험부터는 시험 과목 등 주요 채용 제도에 변화가 생기는 만큼 변경 내용을 미리 확인해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년 시험을 통한 선발 인원은 올해와 같은 20명(남자 18명, 여자 2명)으로 확정됐다. 다만 올해까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두 분야에서 10명씩 구분 모집하던 것을 폐지해 계열 구분 없이 2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계열 구분 폐지에 따라 일부 시험 과목도 조정됐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선택과목이었던 소방학개론은 필수과목으로 전환됐다. 이 같은 조정으로 필수과목은 영어·헌법·한국사·소방학개론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영어는 토익(TOEIC), 토플(TOEFL)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토익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치른 시험에서 700점 이상, 토플은 PBT 530점, CBT197점, IBT 71점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이 밖에 텝스(TEPS)·지텔프(G-TELP)·플렉스(FLEX) 공인 점수도 영어 시험 대체 점수에 포함된다. 선택과목은 행정법 ▲행정학 ▲민법총칙 ▲형법 ▲형사소송법 ▲경제학 ▲자연과학개론 ▲화학개론 ▲물리학개론 ▲기계학개론 ▲전기공학개론 ▲정보통신공학개론 ▲건축공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체력시험은 현행 매 종목 1점 이상, 전 종목 총점의 40% 이상을 반영하던 것에서 전 종목 총점의 50% 이상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 성적 65%, 체력시험 성적 25%, 면접시험 성적 10% 비율로 합산한 성적(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계산)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며,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모두 합격한 것으로 처리한다. 응시연령은 현행과 같은 21세 이상 30세 이하로,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를 소지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한다. 필기시험은 내년 1월 14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⑦ 한국항공대·한양대·홍익대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⑦ 한국항공대·한양대·홍익대

    ■ 한국항공대학교 - 1차 논술반영 40 → 60%… 당락 가를 심층면접 대비가 관건 수시 1차 일반전형은 논술 반영비율이 지난해 40%에서 60%로 높아졌고, 지역 고교출신자(고양시, 경기·인천)전형 중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졸업자전형은 학생부 100%에서 학생부 40%, 논술 60%로 각각 변경되었다. 지역 고교출신자(고양시)전형은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었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178명), 심층면접전형(107명), 지역 고교출신자(고양시)(18명), 지역 고교출신자(경기·인천)(44명), 미래항공우주리더(44명), 사회기여자전형(9명) 등 총 400명을 모집하며, 수시 2차에서는 학업우수자전형(124명), 항공종사자의 자녀(10명) 등 134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일반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선발하는데, 논술과 학생부 모두 기본점수가 같아 실질 반영비율 상으로도 논술의 비중이 크다. 논술은 모집단위별로 다르게 출제되며 공학계열은 수리논술, 이학계열은 수리·언어논술, 인문계열은 언어논술이 출제된다. 심층면접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5배수 선발,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면접자료로 제시되는 문제들을 30분간 풀고 10분 동안 구술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 성적 순위와 관계없이 2단계에서는 심층면접 성적만으로 당락이 갈리므로 심층면접 대비가 관건이다. 미래항공우주리더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서류 40%로 3배수(항공운항학과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화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서류에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관련서류 등이 포함되며 심화면접은 30분간 기초학력과 특기적성에 관한 구술면접이 시행된다. ●수시 2차 학업성적우수자 전형은 주요 교과의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하는데, 학년별 반영비율은 같지만 모집 계열에 따라 교과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영어 교과 반영비율이 35%, 이학계열은 영어와 수학 교과 반영비율이 각각 30%, 공학계열은 수학 교과 반영비율이 35% 등이다. 과목별 석차등급을 100점 만점으로 변환하여 적용하는데, 석차등급 4등급 이후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므로 4등급이 안 되는 과목이 많다면 불리하다. 또 1개 영역 2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만족 여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지원 Tip 수시 1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감소하고 논술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고교출신자(고양시)전형은 전년도에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했으나 올해 논술이 추가되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지역 수험생들의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 반영은 인문(국·영·수·사), 자연(국·영·수·과)계열 모두 학기별로 반영 교과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1개 과목씩 반영하는데 교과 중에서도 수학, 영어 교과의 반영비율이 높으므로 해당교과 성적이 좋다면 유리하다. ■ 한양대학교 - 논술 반영비율 줄이고 외국어 전형 확대… 수능성적이 변수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논술 반영비율 축소 ▲외국어관련 전형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변경 등 세 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수시 1차 학업우수자전형(의예과)과 한양우수과학인재전형에서 실시했던 수리논술고사는 사고평가로 대체되었고, 수시 2차 일반우수자와 글로벌한양전형의 논술 반영비율은 축소되었다. 외국어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은 브레인한양, 재능우수자, 글로벌한양 등이며 브레인한양 전형은 지난해 수시 1차 공학인재전형에 인문·상경계열 모집단위가 추가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의 국제학부전형은 재능우수자전형에 통합되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1차 학업우수자, 브레인한양, 수시 2차 일반우수자, 농어촌(정원외)전형에서 지난해와 같게 적용되는데 인문계열은 수리나, 사탐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일부 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된 경우도 있다. ●수시 1차 수시 1차에서는 특기자 중심으로 823명을 선발한다. 학업우수자전형은 1단계 교과성적 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비교과 성적 100%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한양우수과학인재는 과학고 출신자가 대상이며 교과성적 20%, 서류(수상경력, 연구학습결과물) 20%, 수리사고평가 60%를 반영한다. 브레인한양전형은 공과대학의 경우 학생부(수학, 과학교과) 50%, 비교과 50%를 일괄합산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반드시 과탐 3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인문·상경계열의 경우 사회과학부, 정책학과, 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 파이낸스경영학과 등 5개 학과에서 100명을 선발하며, 공인어학성적 50%, 학업계획서 50%를 반영한다. 공인어학성적은 상·중·하로만 평가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모두 가능하다. 학업계획서 평가는 입학사정관이 전공수학능력, 성장잠재력, 학업의지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며 학업계획서의 진위를 따져보는데 필요할 경우 학생부 비교과까지 참고할 예정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재능우수자전형은 기존의 재능우수자전형과 국제학부전형이 통합된 것으로 모집단위별로 구분된다. 국제학부는 1단계 공인영어성적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에세이를 포함한 면접이 시행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제출서류 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20%, 면접 80%가 반영되고 3단계에서는 입학사정관 심의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로 최종선발한다. ●수시 2차 논술고사 중심으로 1149명을 선발한다. 일반우수자는 지난해보다 115명 감소한 850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60%는 우선선발을 시행하며 교과 20%, 비교과 10%, 논술 70%를 반영한다. 일반선발은 교과 30%, 비교과 20%, 논술 50%로 선발한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최저학력 기준이 달리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글로벌한양전형은 지난해와 같은 어학기준을 적용하며, 논술고사 반영비율이 10% 줄었다. ●지원 TIP 학업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 등으로 등록률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이 시행되므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만족한다면 추가합격까지 고려해서 지원해볼 수 있다. 수시 2차 일반우수자 전형은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해 지원율은 약 60대1이었으나 결시자를 제외하면 실질경쟁률은 21대1 정도, 우선선발은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점을 달리하면 수능시험이 오히려 핵심 변수라 할 수 있으므로 수능 준비에 힘써야 한다. ■ 홍익대학교 - 미래인재전형 서류·면접 중요… 국제화전형 등은 논술 폐지 올해 ▲수시 1차 홍익미래인재전형(캠퍼스자율전공, 법학과, 미술대학만 선발) 신설 ▲홍익국제화전형 및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의 논술 폐지와 면접 신설 ▲수시 1차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 간 이중지원 가능 등의 변화가 있다. 지난해 교과성적 우수자에서 명칭이 변경된 수시 1차 일반전형은 논술전형으로, 지난해보다 12명 감소한 565명을 모집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홍익미래인재전형, 홍익국제화, 수학과학우수자,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8월 1~5일 원서접수를 받는다. 수학능력우수자 전형에서 명칭이 변경된 수시 2차 일반전형은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지난해보다 48명 줄어든 665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일반전형은 인문, 자연계열, 예술학과의 경우 논술 60%, 학생부 40%로, 미술대학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8배수 선발, 2단계에서 실기성적과 학생부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 예술학과는 통합교과형으로, 자연계열은 수리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수리형으로 출제하는데, 180분 동안 2500자 분량을 작성해야 한다. 인문, 예술학과는 수능 2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1개 영역 2등급 이내(건축학부 1등급), 미술대학은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홍익미래인재전형은 1단계(3배수)에서 학생부 70%, 서류 30%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40%, 서류 30%,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반영비율이 보여주듯 학생부뿐 아니라 서류와 면접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홍익국제화전형과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데, 논술이 폐지되고 학생부 반영비율이 늘어나면서 학생부 성적이 중요해졌다. 2단계에서만 반영되던 서류평가가 올해는 1, 2단계 모두에서 시행된다. 1단계의 경우 학생부 60%, 서류 40%, 2단계의 경우 학생부 40%, 서류 30%, 면접 30%를 반영한다. 수시 1차에서 시행하는 입학사정관전형들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시 2차 학생부 중심 전형인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반영되는 교과가 다르다. 인문, 예술학과는 국어·영어·사회,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 캠퍼스자율전공은 국어·영어·수학, 미술대학은 국어·영어·사회·미술 등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같지만 이수단위 수를 고려해 점수를 환산하므로 이수단위 수가 큰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유리하다. 졸업생 역시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만 반영한다. ●지원 Tip 수학·과학우수자전형과 홍익국제화전형은 1단계 논술 폐지로 서류가 당락을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논술전형인 일반전형(1차)은 논술고사가 수능 한 달여 전에 시행돼 지원율이 높지 않은 편이다. 신설된 홍익미래인재전형은 캠퍼스자율전공(20명), 법학과(20명)를 제외하면 모집단위가 미술대학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전형에 비해 미술대학에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미술대학이지만 1단계에서 교과성적으로 6배수를 선발하는 등 학생부의 영향이 크므로 미술 활동이나 수상실적이 많지 않더라도 학생부 성적이 좋으면 지원해 볼만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
  • 수능시험 원서접수 8월24일~ 9월8일

    수능시험 원서접수 8월24일~ 9월8일

    오는 11월 10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원서접수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뤄진다. 원서 제출 뒤 응시영역과 과목을 변경하고 싶으면 9월 6~8일 변경신청서를 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4일 자로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11월 10일(목요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11월 30일(수요일)에 통지된다. 응시원서는 8월 24일~9월 8일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고교, 재수생은 출신고교,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정하는 장소에 각각 내면 된다. 원서에 붙이는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의 동일원판 천연색 사진이어야 하며, 짙은 색 안경이나 모자를 쓰면 안 된다. 응시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는 3만 7000원, 4개 영역은 4만 2000원, 5개 영역을 보면 4만 7000원이다. 당초 방침대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출제키로 했다. 수리 ‘나’형의 시험범위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포함되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최대 선택과목수는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든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경제 브리핑] 기업은행 청년인턴 230명 공채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에 청년인턴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졸업자 및 2011년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고, 서류전형과 실무자면접, 직무적성검사를 거쳐 7월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원서접수는 11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특별 우대한다. 또 향후 신입행원 공채시 채용인원의 일정비율을 인턴 출신 중에서 선발하며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에게는 서류전형이 면제된다고 말했다.
  •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⑤부경대·숙명여대·숭실대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⑤부경대·숙명여대·숭실대

    ◆부경대학교 모집단위 관련분야 활동 많다면 PKNU인재 전형에 지원해 볼만 올해 수시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입학사정관 전형이 단순화되었는데 기존의 부경글로벌인재, 부경그린인재, 부경Hope인재 전형이 PKNU 전형으로 통합되었다. 또 수시 1, 2차의 구분이 없으며, 학생부 100%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 특정교과우수자 전형 외에는 모두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계고교 학업성적우수자, 재능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의 문제가 제시되는 교과형 면접을 실시하며 입학사정관 전형은 기본품성, 의사소통 능력에 관한 면접과 함께 토론 면접이 시행될 수 있다. ●특별전형(정원 내)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1498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교 학업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2~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는 모집단위별로 달라, 성적이 우수한 일부 과목을 반영하므로 전체 평균 등급이 아닌 대학이 반영하는 교과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교과 성적 외 출결 상황도 반영하는데 결석 일수에 따라 점수가 산출된다는 점을 유념하자. 수능 1개 영역 3등급 이상의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특정교과우수자 전형은 계열별로 전문교과를 일정 단위 이상 이수하거나 해당교과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 되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100%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데, 인문계열은 영어,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 교과의 반영비율이 높다. 재능우수자 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입상실적이나 공인외국어 성적 등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입상실적과 학생부 성적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PKNU인재, 마린인재,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에서 총 35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포함해 서류평가로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해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1단계 선발 배수가 줄어(2~3배수→1.5~2배수) 1단계 통과를 위해서는 서류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면접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기본 품성, 의사소통 능력, 전공적합성, 학문적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이때 서류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루어지므로 서류 준비 시 자신의 실적을 과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 PKNU인재 전형은 해당 모집단위와 관련된 분야에 재능과 역량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그러나 실적이 많다고 무작정 지원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활동과 연관이 있는 모집단위를 선택해 관련성이 높은 활동 위주로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단계에서 시행하는 면접은 일부 모집단위에서 토론 면접을 실시할 수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마린인재 전형은 수산, 해양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대학에서 인정하는 해당 지자체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의 손·자녀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Tip 전형 별로 선발하는 인재상이 뚜렷하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주요과목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면 일반계고교 학업성적우수자 전형, 계열별로 특정 교과의 성적이 우수하면 특정교과우수자 전형, 모집단위와 연관성이 높은 활동을 많이 했다면 PKNU인재 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그 외 전형은 특별한 지원자격을 요구하므로 자격이 된다면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지원해볼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일반전형 학생부 100% 신설 입학사정관 전형별 장점 부각 올해 수시는 많은 변화가 있다. 먼저, 수시 1차에서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학생 전형이 신설되었다. 또 수시 2차의 논술우수자 전형이 일반학생 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논술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우선선발시 적용되었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졌다. 입학사정관 전형 중 세계핵심인재 전형이 폐지되고, 원서접수가 8월 초로 앞당겨졌다. 단, 입학사정관 전형인 지역핵심인재 전형은 9월 중에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은 자기주도학습우수자, 글로벌여성인재, 지역핵심인재, 자기추천자 전형 등 4개 전형에서 총 544명을 선발한다. 전형 별로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므로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판단한 후에 지원을 결정하자. 자기주도학습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교내 활동에 충실한 학생들이 지원하기에 유리하다. 그 외 입학사정관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를 평가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각 전형의 인재상은 ▲글로벌인재 전형-영어강의 수강이 가능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자 ▲지역핵심인재 전형- 지역 내 활동 경험이 뛰어나고 지역 사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자 ▲자기추천자 전형-인문학적 소양(인문 모집단위),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소양이 우수한 자(자연 모집단위) 등이다. 지역핵심인재 전형은 숙명여대와 협약을 맺은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지원시 모집단위는 최대 3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수시 1차 기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은 일반학생, 학교장추천리더십, 외국어우수자,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으로 총 433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을 선발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비교과 실적이 없거나 논술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 중 교과 성적이 우수한 경우 지원해 볼 만하다. 단, 인문계열은 2개 영역 평균 2등급, 자연계열은 1개 영역 2등급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은 임원 활동이나 단체,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순한 경력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고, 어느 부분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해당 외국어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과 상관없이 공인외국어 성적이 뛰어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 2차 지난해 논술우수자 전형이었던 일반학생 전형은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110명 줄었으며(510명→400명), 논술 100% 우선선발이 폐지되었다. 학생부 40%, 논술 60%로 일괄 합산해 모집인원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성적이 저조하다면 무리한 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시행하기 때문에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하고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지원 Tip 수시 원서접수 일자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수시 1차는 9월, 수시 2차는 11월에 시행되는데 접수일정이 짧아 자칫 놓칠 수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전형 별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지를 따져 지원하되, 단순 경력 나열보다는 구체적인 활동 위주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숭실대학교 수시 1·2차 9월에 동시 접수 전형간 복수지원도 가능해져 수능 이후에 수시 2차 접수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수시 1, 2차를 9월에 동시 접수한다. 또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해졌는데 여러 전형을 동시에 준비하기는 어려우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 좋다. 수시 1차에 입학사정관 전형인 SSU 리더십 전형이 신설되고, 수시 1차의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수시 2차의 일반전형은 각각 모집시기가 변경되었다. 수시 미충원 인원에 대한 추가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과 국제화 전형에 한해 실시하므로, 추가합격까지 고려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일반전형인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특별전형인 국제화, 특기자 전형, 그리고 입학사정관 전형인 재외국민, 이북 5도민, 대안학교출신자 학교장 추천, SSU리더십 전형이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올해 모집시기가 2차에서 1차로 변경됐으며, 수시 1차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모집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해 지원여부를 결정하자. 국제화 전형은 공인외국어 성적 60%, 면접 40%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미충원 인원에 대한 추가합격 실시로 지난해에 비해 공인외국어 성적의 합격선 점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기자 전형은 입상 실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해 선발하는데 학생부 및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재외국민, 이북 5도민, 대안학교출신자 학교장 추천 전형은 지원 가능한 자격 조건이 명확해 대상자가 한정돼 있다. 신설된 SSU리더십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서류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는 만큼 지원 전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수시 2차 모집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일반전형과 계열우수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인 SSU자기추천과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 장애인 등 특수교육 대상자 특별전형이다. 수시 1차에서 2차로 모집시기가 변경된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수능 가채점을 통해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만족 여부를 고려해 논술고사의 응시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계열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 60%, 면접 40%로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열(국어, 영어)과 자연계열(수학, 과학)이 다르므로 해당 교과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중 1개 영역 2등급, 자연계열은 수리 가, 과탐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SSU자기추천 전형은 교내 외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했거나 특정분야에 뛰어난 재능, 소질,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평가하는데 선발배수가 5배수에서 3배수로 줄어 서류준비가 중요한 변수가 됐다. 고교 재학 중 자신의 재능, 소질 등을 계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 Tip 모집시기 변경, 원서접수 시기 통일, 전형 방법의 변화 등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많아서 이를 미리 확인하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수시 2차의 원서접수 시기가 9월 초로 빨라지고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일반전형의 모집시기가 바뀌면서 지원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지난해까지 수시 2차에 원서접수를 시행해 수능 성적이 좋지 못하면 학생부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1차로 모집시기가 변경되면서 수능 이후 지원이 불가능해져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명확히 정한 후에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반면, 수시 2차의 일반전형은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시행하므로 보험성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
  •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③ 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③ 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

    ■ 서강대학교 학교생활우수자 수능 기준 폐지 논술전형 줄고 반영비율도 축소 수시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전형 통폐합으로 전형 수가 축소되었다(10개→7개). 알바트로스 국제화와 글로벌 과학 인재 전형이 알바트로스인재 전형으로, 가톨릭지도자 추천과 가톨릭고교장 추천 전형이 가톨릭지도자 추천 전형으로, 수시 1, 2차로 나뉘었던 일반전형이 수시 2차로 통합되었다. 둘째, 논술 전형은 올해 577명 모집으로 지난해보다 206명이 줄었다. 셋째, 논술 전형 축소와 함께 논술 반영 비율이 줄었다. 지난해 논술을 시행하던 일반전형(수시 1차)이 폐지되고, 가톨릭지도자추천 전형(수시 2차)에서도 논술이 없어졌다. 넷째, 알바트로스인재 전형(인문사회계열)에서 영어 심층 면접 대신 영어 에세이를 도입했다. ●수시 1차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은 재학생과 2011년 2월 이후 졸업생에 한해 27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석차 등급에 따른 기존 지원 자격이 폐지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어 지난해보다 지원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 75%,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25%로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80%, 구술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알바트로스인재 전형은 134명을 모집하며 인문, 자연계열로 구분해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모집단위별로 공인외국어 성적을 지원 자격으로 두고 있으나 이는 단순 지원 자격일 뿐 성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화하지는 않아 고득점을 노릴 필요는 없다. 선발 방법은 1단계에서 영어 에세이 100%로 모집 인원의 2~4배수를 선발하는데, 국제문화계Ⅱ의 경우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80%,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제2외국어 공인외국어 성적) 20%로 최종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관련 교과 이수단위의 합이 25단위 이상으로 수학과 과학에 재능이 있는 자’로 지원 자격을 두고 있다.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자기소개서·증빙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2~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60%, 심층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2차 지난해 수시 1, 2차에서 모집했던 일반전형을 올해 수시 2차만 모집하면서 지난해보다 174명 줄어든 577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 선발하며, 학생부 30%(교과 10%+비교과 20%), 논술 70%를 반영한다. 이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수·외 백분위 합 288 이상, 경제와 경영은 언·수·외 백분위 합 292 이상이며, 자연계열은 수리 가·과탐 백분위 합 188 이상이다. 일반선발은 학생부 50%(교과 30%+비교과 20%), 논술 50%를 반영해 선발하며, 역시 계열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수·외·탐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지원 Tip 알바트로스인재 전형 인문계열은 심층 면접 대신 영어 에세이 도입으로 논리적인 글쓰기 연습이 필수다. 학교생활우수자와 알바트로스인재 전형(자연계열)은 모집단위별로 선발하기 때문에 교과 및 학업 외 활동이 해당 모집단위와 일치하는지를 고려해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많은 수험생이 우선 선발을 노리고 인기학과 중심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본인의 성적이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무리한 상향 지원보다는 중하위권 학과에 안정 지원하는 것이 좋다. ■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 서류·면접 일괄합산 특기자전형은 인원 늘고 논술 폐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모집 인원이 71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고 학교별 추천 인원도 줄었다(3명→2명). 단계별 전형을 폐지하고 서류와 면접 일괄합산으로 변경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8월 17~18일에 원서를 접수한다. 특기자 전형은 논술이 폐지되었으며, 모집 인원은 1173명으로 소폭 늘었다. ●지역균형선발 전형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이기 때문에 단순히 학생부 성적만 좋아서는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원하는 모집단위와 관련된 성적, 학업 외 활동, 체험, 수상 경력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계항공우주공학부는 수학과 물리, 영문학과의 경우 영어 등이 우수한 학생을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서접수 일정이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졌기 때문에 서류 준비 시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학기별 활동사항에 대해 준비 과정이나 느낌 등을 그때그때 메모해 두면 자기소개서 작성 시 도움이 된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지난해 대부분 학교에서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1명을 추천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추천 인원이 감소해 인문, 자연계열에서 1명씩 추천할 가능성이 커졌다. 따라서 인문계열의 지원율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기자 전형 올해 특기자 전형에서 논술이 폐지되었는데, 이는 최상위권 수험생의 논술 변별력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1단계 통과에 필요한 서류인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와 2단계에서 시행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에 대한 부담이 늘었다. 인문계열 학생은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추천 인원 감소로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원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학과를 낮춰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기자 전형은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마찬가지로 학생부 성적만이 아닌 지원하는 학과와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고려해 선발하기 때문이다. 일부 수험생은 특기자 전형에서 공인외국어 점수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점수 올리기에만 매달리고, 교과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학 점수는 학생의 우수함을 나타낸다기보다는 언어적 기능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교내 영어 성적은 우수하지 않은데 공인외국어 성적만 높다면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지원 Tip 지난해 지역균형선발 전형 입시결과를 보면 서울대 기준에서 학생부 80점 만점인 수험생의 상당수가 탈락했고, 1단계를 간신히 통과한 수험생은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입학사정관 전형 도입으로 단순히 학생부 성적만이 당락을 좌우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성적만 우수하고 지원할 모집단위에 대한 노력이 없었던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특기자 전형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주의를 기울이자. 실적을 나열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일화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추천서 또한 학생의 칭찬만 늘어놓는 것보다는 판단 근거를 갖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자신의 장단점을 서술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립대학교 고교우수인재 전형 논술 최대변수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강화 수시 일부 전형이 특별전형에서 일반전형으로 전환되었고, 전형의 통합 및 전형 명칭, 전형 방법의 변경 등 몇 가지 변경 사항이 있다. 3차까지 시행하던 수시모집은 올해 2차로 줄어들었으며, 전체 모집인원 중 대부분을 수시 1차에서 모집한다. ●수시 1차 지난해 특별전형이었던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올해 일반전형(논술형)으로 변경되었다. 모집 인원의 40%를 논술 80%, 학생부 2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논술 50%,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논술형 일반전형인 만큼 논술 성적이 당락의 가장 큰 변수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일반선발은 2개 영역 2등급 이내인 데 비해 우선선발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수·외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언·수리가·외 등급 합 5등급 이내로 높은 성적을 요구한다. 논술과 학생부는 물론 수능까지도 준비해야 유리하다. 어학특기자 전형인 베세토니안 특별전형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외국어 성적을 지원자격으로 두고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 40%, 특기적성 6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30%, 특기적성(재평가) 70%로 최종 선발한다. 단 외고와 검정고시 출신자는 특기적성 100%로 선발한다. 어학특기자 전형인 만큼 해당 언어에 대한 특기적성이 매우 중요하고, 정성평가가 아닌 정량평가를 시행하므로 단순히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에 유의하자. 입학사정관 전형인 UOS포텐셜 특별전형은 3단계에 걸쳐 모집 인원을 선발한다. 1단계는 1차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2단계는 2차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3단계에서는 심화다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1, 2단계 모두 서류를 평가하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코스모폴리탄리더, 사이언스파이오니아 전형이 통합된 글로벌리더 특별전형은 지원자격을 잘 살펴봐야 한다. ▲국제고, 외고, 과학고 졸업(예정)자 ▲일반고 인문계열 영어 또는 사회교과, 자연계열 수학 또는 과학교과의 전 학년 평균이 1.5등급인 경우에 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90%, 서류 1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30%, 심층면접 70%로 최종 선발한다. 1단계에서 특목고와 일반고를 각각 3배수씩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보다는 2단계 심층면접에서 당락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소재 고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서울핵심인재 특별전형은 학생부 100%로 모집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 2차 유니버시안 특별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리와 외국어 중 1개 영역 이상 1등급, 나머지 영역은 3등급 이내다. 학생부 중심전형이기는 하나 최저학력기준에서 1등급을 요구하는 영역이 있으므로 평소 수리, 외국어 성적을 살펴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원 Tip 서울시립대는 전형별로 핵심이 되는 전형 요소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요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 성적이 우수하다면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 어학에 관한 특기가 있다면 베세토니안 특별전형, 면접에 강하다면 글로벌리더 특별전형 또는 UOS포텐셜전형, 학생부가 우수하다면 서울핵심인재 특별전형이나 유니버시안 특별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어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진학사
  • [경제 브리핑]

    [경제 브리핑]

    공인노무사 시험 최대 13.4대1 경쟁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2일에 치러지는 공인노무사 제1차 시험에 3361명이 원서접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는 올해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인원을 250명으로 결정한 바 있어 경쟁률이 최대 13.4대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1.4대1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9일, 최종 합격자는 10월 26일에 발표된다. 한·러 은행연합회 업무협력 MOU 교환 신동규(왼쪽) 전국은행연합회장이 27일 가레긴 토수냔 러시아은행연합회장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금융현안 관련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② 경원대·단국대·동국대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② 경원대·단국대·동국대

    ■ 경원대학교 일반전형 적성검사 비중 높아 리더십·G2 + N3 선발 늘어 수시 1차에서 일반·리더십·어학우수자 전형, 2차에서 일반·교과성적우수자·G2+N3 전형으로 선발한다. 명칭이나 전형 수, 모집 인원 등은 지난해와 차이가 없다. 전공 적성검사를 보는 일반전형은 수시 1차 모집 인원이 수시 2차보다 200여명 많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리더십 전형, G2+N3 전형은 모집 인원이 증가했고, 학생부 중심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반대로 감소했다. 전공 적성검사 일정은 수시 1차는 10월 초, 2차는 11월 말로 앞당겨졌다. 수시 1차 면접고사는 지난해보다 1주일 늦게 시행된다. ●수시 1차 일반전형은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전형으로 학생부 40%, 적성검사 60%를 반영한다. 학생부 등급 간 차이가 작아 적성검사 성적에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적성검사는 60분에 60문항을 풀어야 하며, 계열별로 문항당 배점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언어 25문항(5점), 수리 25문항(4점), 외국어 10문항(5점)으로 언어와 외국어의 비중이 높다. 반면 자연계열은 언어 25문항(4점), 수리 25문항(5점), 외국어 10문항(5점)으로 수리와 외국어의 비중이 높다. 적성검사는 대부분 모의고사 중간 난이도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 없이 내신과 수능 준비로도 충분하지만, 시간 안배 연습과 학교별 출제 경향을 파악해 두면 도움이 된다. 어학우수자 전형은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30명 감소했고, 단계별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공인외국어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생부 성적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1단계만 통과한다면 면접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리더십 전형은 2단계 전형방법이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1단계 50%, 면접 50%였으나 올해는 1단계 50%, 서류 20%, 면접 30%로 세분화됐다. 면접을 줄이고 서류 비중을 높인 것은 객관적인 실적에 가중치를 두겠다는 의미다. 따라서 전형 지원 시 리더십 활동 보고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시 2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중요하다. 대부분 수험생은 교과 성적 기준으로 수시 지원참고표 상에 있는 학생부 등급에 맞춰 지원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올바른 지원 전략이 아니다. 대학마다 학생부 반영과목과 학년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원대는 인문계열은 국어·영어·사회,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만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 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1학기 40%이다. 해당 과목 성적이나 3학년 1학기 성적이 우수하다면 유리하다. ●지원 Tip 수시 1차와 2차 일반전형에서 적성검사를 시행하는데, 반영 비율이 높으므로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학은 교과서 연습문제 중심으로, 언어는 모의고사 수준으로, 외국어는 단문 독해 위주로 준비하면서 시간 안배 훈련도 병행하자. 수시 2차 일반전형은 수능 이후에 원서접수를 하기 때문에 성적이 예상보다 낮은 수험생의 지원이 몰려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 수험생이 하향지원하게 되는데, 무리한 지원은 오히려 합격 점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해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 ■ 단국대학교 논술 100% 우선선발 폐지 학업우수자 학생부 비중 커 올해 수시 특징은 전형 통합에 따른 간소화다. 수시 1차의 교과우수자·면접성적우수자·실기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업우수자Ⅰ전형으로, 어학·한문·미술·체육 특기자 전형은 특기자 전형으로 통합되었다. 지난해 학생부 100%로 선발했던 교과우수자 전형이 올해 학업우수자Ⅰ전형으로 통합되면서 사실상 학생부 100% 전형은 없어졌으나, 학업우수자Ⅰ전형의 우선선발(30%)은 예외다. 수시 1차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모집 인원이 늘고 원서접수 시기가 8월 초로 앞당겨졌다. 논술우수자 전형(수시 2차)은 학업우수자Ⅱ 전형으로 이름이 바뀌고, 논술 100% 우선선발도 폐지됐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창의적인재, IT·CT 인재,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이 있다. 모두 1단계에서 서류 70%, 학생부 3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서류에는 학생부 비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서류의 비중이 높은 만큼 비교과 실적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라면 지원해 볼 만하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30%, 면접 70%로 최종 선발하므로 면접 준비도 신경써야 한다. 단, 창의적인재 전형은 발표면접, IT·CT 인재 전형은 LAB 면접,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심층면접 등으로 다르게 진행된다. 일반전형인 학업우수자Ⅰ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8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모집 인원의 30%를 학생부 100%로 우선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40%, 면접 60%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8배수를 선발하므로 지원 시 학생부 성적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이 낮은 경우 지원해 볼 만하다. 특기자 전형은 어학특기자(영어·중국어·일본어·한문)와 미술특기자, 체육특기자로 나뉜다. 어학특기자 전형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 특기자는 1단계에서 해당 공인외국어 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공인외국어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하면 된다. ●수시 2차 학업우수자Ⅱ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8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50%, 논술 50%로 최종 선발한다. 논술 시행 대학이 학생부와 논술 성적을 일괄 합산해 선발하는 것과 달리 단국대는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 선발 후 논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논술 준비가 잘 돼 있더라도 학생부 성적이 낮다면 지원이 어렵다. 더구나 지난해 시행하던 논술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아지면서 학생부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논술에 대한 과도한 기대심리로 지원하기보다는 학생부 성적을 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자. ●지원 Tip 단국대 수시 전형은 학생부 석차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일부 특별전형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능보다 학생부 성적이나 비교과 실적, 공인외국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특히 많은 학생이 지원하는 학업우수자Ⅰ(수시 1차)과 학업우수자Ⅱ(수시 2차) 전형은 면접과 논술을 시행하긴 하지만, 1단계에서 학생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를 실시하므로 학생부에 대한 비중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자. ■ 동국대학교 1차는 입학사정관 전형만 3차 일반전형 81명 늘어 올해 수시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 시기 분리, 비중 강화 ▲수시 모집 시기 확대 및 모집 인원 증가 ▲논술전형의 모집 인원 감소다. 올해 수시 전형은 3차까지 시행되며, 1차는 8월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만 모집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DU ACTIVE, 사회기여 및 배려자, 농어촌학생 전형이 신설됐다.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은 수시 1차에서 2차로 모집 시기가 변경됐으나 원서접수는 지난해 수시 1차와 같은 9월에, 수시 3차 역시 지난해 수시 2차와 같이 수능 직후에 시행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수시 2차)은 모집 인원이 감소했고(469명→350명), 논술 100% 우선선발(30%)을 폐지했다. ●수시 1차 Do Dream 특성화 전형과 DU ACTIVE 전형의 중요 평가 기준은 각각 단과대학별 전공적합성과 학생부 성적이다. 전형방법은 Do Dream 특성화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전공수학능력평가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DU ACTIVE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30%, 학생부 7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입학사정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다면 DU ACTIVE 전형을, 학생부 성적은 다소 낮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의 수학능력이 뛰어나다면 Do Dream 특성화 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100%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학생부 성적이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모집 인원 감소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등으로 높은 지원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논술 대비와 학생부 성적 관리가 병행되어야 유리다. 전공재능우수자 전형은 어학, 연기, 문학, 체육특기의 네 분야에서 모집한다. 어학재능 우수자 전형은 공인외국어 성적으로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 2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공인외국어 성적을 기준으로 인문계열의 경우 TOEFL(IBT) 100점, TOEIC 900점, TEPS 828점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1단계의 선발배수가 지난해 10배수에서 5배수로 줄었고, 월드와이드인재 전형과 외고·국제고 출신자 전형의 폐지로 해외고 출신자나 외고, 국제고 학생들의 지원이 맞물릴 것으로 예상돼 합격자의 어학 성적은 높아질 전망이다. ●수시 3차 수시 3차 일반전형은 지난해보다 81명 증가한 34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주요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최저학력기준은 인문, 자연계열 모두 언, 수, 외 중 1개 영역 2등급으로 같으나 자연계열은 2개 영역 3등급도 지원 가능하다. 경찰행정학과는 언·수·외 중 2개 영역 평균 1.5등급 이내, 수학과와 수학교육과는 수리가 2등급 이내로 별도의 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는 학년별 반영비율이 같고, 교과별 이수단위를 적용하기 때문에 이수단위가 큰 교과목 성적이 좋을수록 유리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지원 Tip 수시 1, 2차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비교과 실적 등이 우수하다면 지원해 보자. 모의평가 성적이 낮더라도 특정 분야에 대한 활동이 뛰어나고, 학생부 성적이 잘 관리되어 있다면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을 추천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고 논술 준비가 잘돼 있다면 수시 2차 논술우수자 전형, 주요 교과의 성적 관리가 잘돼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수시 3차 일반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도움말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
  •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시 지원 전략

    오는 8월 2012학년도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보고 선발하는 수시모집은 대입 관문의 필수로 여겨지지만 내신 준비하랴, 수능 준비하랴 바쁜 고3 수험생에게는 대학과 학과별로 세분화된 수많은 전형 때문에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이에 서울신문은 입시전문 교육업체 진학사와 함께 서울 지역 주요 대학 20곳의 올해 수시 전형을 분석해 기사로 다룬다. 지난해와 달라진 전형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분야를 찾아 대입 성공의 지름길로 삼기 바란다.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 3개로 통합 논술우수자 선발 119명 줄어 올해 건국대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해 실시했던 KU리더십, KU자기추천, KU전공적합, KU사랑, KU차세대해외동포 전형 중 KU리더십과 KU차세대해외동포 전형이 폐지됐다. 전체 전형 수는 3개로 줄었으나 모집인원은 250명에서 277명으로 늘었다. 논술우수자(1차)와 학생부우수자 전형(1차), 수능우선학생부 전형(2차)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난해는 인문 2개 영역 백분위 86 이상, 자연 2개 영역 백분위 76 이상이었으나, 올해는 인문 2개 영역 2등급 이상, 자연 2개 영역 3등급 이상으로 소폭 높아졌다. 논술우수자 전형(1차)은 논술 80%, 학생부 20%를 반영하는 전형방법은 같지만,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크게 줄어(500→381명) 비중이 감소했다. ●입학사정관 전형 지난해 다섯 개였던 전형을 올해 세개로 통합했다. KU자기추천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시행한다. KU전공적합과 KU사랑은 1단계에서 모두 학생부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 3단계에서 서류와 심층면접을 시행한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해도 교과외 활동이 많은 학생이라면 KU자기추천을, 학생부 관리가 잘되어 있고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와 관련된 활동이 많다면 KU전공적합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KU사랑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의 (손)자녀, 민주유공자 자녀 등으로 제한하므로 지원자격을 따져 지원하도록 한다. ●수시 1차 전형 올해 수시 1차 전형의 변화는 논술우수자, 국제화 전형의 모집인원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지난해의 전형방법과 큰 차이가 없어서 올해는 경쟁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 준비가 잘되어 있지 않다면 무리한 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가 반영되므로 학생부 성적이 좋은 경우 지원한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시 미등록 충원이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수능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수시 미등록 충원을 하게 되면 지난해보다 합격 성적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학생부 100% 전형의 경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지원하기 때문에 추가합격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국제화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공인외국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해 볼 만하다. 공인외국어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온다면 논술과 면접 등에서 최종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수시 2차 전형 수시 2차에서는 수능 우선 학생부 전형에서만 41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100% 반영되며, 수능 성적 일정 기준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선발을 시행한다. 수능 우선선발 자격기준은 인문계는 3개 영역 등급 합 5 이상, 자연계는 2개 영역 등급 합 3 이상이다.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은 경우라도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한다면 지원해 보는 것도 좋다. ●건국대 지원 팁 건국대 수시 지원 시에는 ▲학생부가 우수하면 학생부우수자 전형(1차) ▲특정 분야에 대한 활동이 뛰어나면 입학사정관 전형(1차) ▲학생부 성적은 다소 부족하나 논술 준비를 꾸준히 했다면 논술우수자 전형(1차) ▲수능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우수하다면 수능우선학생부 전형(2차)을 고려해 보도록 하자.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 하나로 합쳐 교과우수·일반 모집시기 바뀌어 올해 경희대 수시모집에서의 변화는 ▲세분화돼 있던 네오르네상스(입학사정관) 전형 통합 ▲입학사정관 전형 신설로 원서접수 조기 시행 ▲교과우수자 전형 및 일반전형에서의 우선선발 시행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제외하고 수시 1차는 학생부 전형인 교과우수자 전형으로, 수시 2차는 논술 전형인 일반전형으로 전형이 단순화되었다. 교과우수자 전형과 일반전형은 모집시기가 바뀌어 입시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신설된 전형이 있어 지원자격과 전형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지난해 세분화해 시행했던 네오르네상스 전형이 통합되었다. 세부적인 인재상을 보면 ▲리더십인재 ▲국제화인재 ▲과학인재 ▲문화인재 ▲모범·봉사인재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하나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시행한다. 학생부 성적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관련 실적을 쌓았다면 서류 준비에 따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설된 고교교육과정연계와 창의적 체험활동 전형은 각각 모집단위 관련 교과 성적이 좋거나 교과 관련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단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보고서(포트폴리오)를 평가해 5배수를 선발하므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 지원해 볼 만하다. ●수시 1차 전형 수시 1차에는 입학사정관 전형 외에 특기자 전형과 교과우수자 전형이 있다. 특기자 전형은 문학, 미술, 음악 분야의 특기자를 소수(20명) 선발한다. 교과우수자 전형은 모집시기가 변경되었고(2차→1차), 모집인원도 배로 늘었다(150명→300명).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데 모집인원의 50%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우선선발한다(단, 한의예는 예외). 따라서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다소 낮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만하다. 일반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2등급 이내(한의예는 2개 1등급)이므로 일반선발까지 고려한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만족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 일반전형은 올해 모집시기가 바뀌었다(1차→2차). 모집인원은 약간 줄었으며(794명→700명), 논술 100%로 선발했던 우선선발은 ‘논술 60%+학생부 40%’로 변경되었다. 일반선발에서도 논술 비율이 줄고 학생부 비율은 늘어 지난해보다 학생부 성적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논술도 중요한 전형요소이므로 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능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의 우선선발 지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지원율이 예상되는 만큼 일반선발에 대비해 수능 공부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경희대 지원 팁 고교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이나 활동이 있다면 입학사정관 전형,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면 수시1차, 논술 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수시 2차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교과우수자 전형과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학생부 성적과 논술 실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일반선발까지 고려한다면 수능 준비도 병행해야 함을 잊지 말자. ◆고려대학교 3개 전형 단순화… 중복지원 가능 일반전형 우선선발 60%로 늘어 올해 고려대 수시모집은 몇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우선 9개 전형이 3개 전형으로 통합되었고, 전형방법도 단순화되었다. 또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가장 많은 인원(138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우선선발의 비율이 확대(50%→60%)되었다. 논술은 우선선발(100%→80%)과 일반선발(60%→50%) 모두에서 비중이 축소됐지만 학생부 비중은 증가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해 적용된다. ●일반전형 논술의 비중이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논술 성적이다. 최저학력기준 역시 우선선발에 매우 높게 적용되므로 수능 준비를 착실하게 해야 한다. 일반전형 중 우선선발로 합격하려면 수능>논술>학생부 순으로 중점을 둬야 하며, 일반선발은 논술>학생부>수능 순으로 준비하면 된다. ●특별전형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자격에서는 큰 차이는 없으나 전형방법에서 2단계의 면접 비중이 10% 상승했고, 1단계 서류성적과 합산해 수험생을 최종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에 따라 1단계에서 서류로 3~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가 시행되기 때문에 실제 합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면접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추천전형 중 학교장추천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지난해 지역인재전형에서 명칭이 바뀌었다. 학교당 추천 인원은 인문·자연 각각 2명에서 1명으로 축소됐다. 올해 전형방법은 반영요소와 비율이 명확해져 ‘서류 60%+면접 40%’가 반영된다. 면접은 입학사정관들에 의한 서류 진위판단형 면접일 것으로 예상돼, 일괄합산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서류의 중요성이 조금 더 강조된다. ●고려대 지원 팁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3가지 전형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단, 올해부터는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으로 예비번호가 부여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3개월 남은 수시전형 무엇이 달라지나

    3개월 남은 수시전형 무엇이 달라지나

    올해 주요 대학 수시전형의 큰 특징은 전형 간소화에 따른 유형 간 통합 경향과 논술 비중 감소라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대학 발표만 놓고 보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 세부 전형을 살펴보면 지원 자격, 전형 방법 등이 종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또 외형상 논술 반영 비중이 축소되었다고 해도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반영 비율이 불명확해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교과 성적을 다져 놓으면서 지원 대학별로 준비해야 한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부 특기자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전면 실시하면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종전보다 20일 정도 앞당겨져 8월 17~18일에 실시한다. 특기자 전형에서는 인문계 논술고사가 폐지돼 인문 및 자연계 모집단위 모두 1단계는 서류평가, 2단계는 서류평가(50)와 면접(50)으로 선발한다.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는 종전(1단계 교과성적, 2단계 교과·비교과+면접)과 달리 통합 전형으로 시행,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연세대는 수시 논술 선발인원과 반영 비중을 축소했다.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논술 70, 학생부 30(교과 20, 비교과 10), 일반선발은 논술 50, 학생부 50(교과 40, 비교과 10)으로 선발한다. 유사 전형에 대한 전형 통합으로 종전 글로벌리더전형, 과학인재전형,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 예체능인재 전형은 특기자 전형으로 통합돼 4개의 세부 전형으로 선발한다. 진리자유 전형, 사회기여자 전형, 창의인재 전형, IT명품인재 전형도 연세입학사정관전형으로 통합됐다. 연세대 특기자 과학인재 전형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한 후 종전의 논술시험 대신 면접 구술시험을 실시해 서류 60, 면접 4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 통합이 이루어졌지만 전반적인 지원 자격, 전형 방법 등은 종전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고려대는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 비중이 줄어들어 우선선발은 논술 80, 학생부 20, 일반선발은 논술 50, 학생부 50으로 선발한다. 시험 시간도 종전 180분에서 120분으로 축소되고, 자연계 논술에서는 과학 문항 중 물리, 화학, 생물에 이어 지구과학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복잡한 전형에 대한 통합 및 간소화가 이루어져 종전 세계선도인재전형, 국제학부전형, 과학영재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은 특별전형으로 통합해,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60과 면접 40을 합산해 선발한다. 또 지역우수인재전형, 사회공헌자전형, 미래로KU전형은 추천전형으로 통합하고 학교장추천, 자기추천으로 세분화하여 최종 서류 60과 면접 40으로 선발한다.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통합 전형의 세부 지원 자격, 전형 방법도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서강대는 올해 수시 1차 일반전형을 폐지하고 수시 2차 일반전형과 통폐합해 실시한다. 우선선발(50%)은 논술 70, 학생부 30, 일반선발은 논술 50, 학생부 50으로 선발한다. 수시 1차 알바트로스국제화, 글로벌과학인재 전형은 알바트로스인재 전형으로 통합됐다. 인문계열은 1단계 영어에세이,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서류로 선발하며, 자연계열은 1단계가 서류,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수시1차 글로벌리더, 과학인재, 영상연기체육특기자 전형은 특기자 전형으로 통폐합하고,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면접 시험은 전면 폐지되었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논술형 중심의 선발 방식은 유지하되, 일부 논술 반영 비중이 축소되어 우선선발(50%)은 논술 70, 학생부 30, 일반선발(50%)은 논술 50, 학생부 50으로 전형한다. 이화여대는 수시모집에서 자기계발우수자 전형을 신설하여 학생부 20, 서류 60, 면접 20으로 선발한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시행하는 논술고사도 인문계열I, 인문계열II(사회대, 경영대), 자연계열 논술 등 세 계열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험 유형도 인문계열I은 영어제시문이 포함된 가운데 언어 논술만 시행하고, 인문계열II는 언어 논술에 사회 통계 분석 지문이 포함된다. 자연계열은 수리, 과학 분야의 제시문을 포함한 수리 논술만 시행한다. 시험 시간도 종전 150분에서 120분으로 30분 단축된다. 한양대는 수시 2차 사랑의 실천 전형에서 논술고사가 폐지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시행되어 학생부 50, 서류 50으로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우수자 전형의 논술 반영 비중도 축소되어 우선선발은 학생부 30, 논술 70으로, 일반선발은 학생부 50, 논술 50으로 전형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인턴 공개 채용

     청와대는 8일 ‘2011년 하반기 대통령실 행정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은 27명으로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단순 행정보조 역할을 넘어 소속 비서관실의 고유한 업무를 수행하고 국정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한다.  청와대는 채용한 인턴에 행정실무 교육과 국정현장 시찰, 각종 국내 포럼 참가, 어학교육비 보조, 개별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행정 인턴은 이명박 정부 들어 6번 채용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72 대1로 큰 관심을 받았다.  원서접수 기간은 9∼16일이며,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한국사 시험 2만여명 지원 사상최대

    정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원자가 사상 최대규모로 늘어났다. 4일 한국사 검정 시험 주관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치러지는 11회 한국사 고급(1·2급) 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사람은 모두 2만 117명으로 한국사 시험 시행 이후 최고 응시 지원을 기록했다. 8일까지 원서접수 취소기간이 남아 있어 현재까지는 잠정적인 수치이지만, 이는 지난 10회 시험 응시자 8347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이 같은 지원자 폭증 현상은 2012년부터 5급 공채와 입법고시 등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 자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으로 제한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접수된 원서를 분석해 본 결과 고시촌이 있는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의 지원율이 특히 높았다.”고 말했다. 한국사 시험 지원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사 임용시험에도 전공 교과에 관계없이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 3급 이상 취득을 응시 자격으로 추가할 방침인 만큼 앞으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5급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에 앞서 한국사검정시험 2급(60점 이상 합격)이상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사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된 3차례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32.5%였지만 마지막 10회 시험의 합격률은 4.49%에 그쳐 문제 출제 난이도에 대한 걱정이 많다. 수험생 신정은(26·여)씨는 “PSAT 준비만 해도 막막한데 한국사 시험에 합격해야 5급 공채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 부담감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면서 “특히 시험 회차별로 문제 난도가 고르지 않아 어느 수준에 맞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된 8, 9회 시험의 합격률은 각각 39.8%, 47.9%였지만 10회 시험은 한자릿수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출제 난도 실패에 대해 “지금까지는 대학교 역사 전공 과목의 수준으로 문제를 낸다는 기준에 따라 시험을 시행해 왔지만, 출제위원의 성향에 따라 문제 난이도 폭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1회 시험부터는 응시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역사 전공자가 아닌 공무원 수험생들도 시험에 임하는 만큼 이번 시험부터 고급시험의 합격률이 50% 수준에서 형성될 수 있도록 출제 난이도를 조절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고시플러스]

    ●한국철도공사 인턴 모집 인턴사원 600명. 사무영업(269명), 운전(175명), 차량(65명), 토목(91명) 등. 인턴 중 평가 상위 30% 내외 정규직 채용 예정. 18세 이상으로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지원자는 5월 5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info.korail.com)에서 온라인 지원. 우편 및 방문 접수 불가. 불합격 신체조건 및 기타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경남 지방계약직 채용 전임계약직 라급 2명. 공보관실(인터넷 신문 편집·운영), 국제통상과(중국 북경지소) 근무 등. 지역·연령·성별 제한 없음. 공보관실 근무자는 신문·방송·홍보학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5년 이상 관련 직무분야 경력자. 국제통상과 근무자는 인문·사회·경제계열 학과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5년 이상 직무분야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도청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snd.net)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5월 6일까지 우편(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경남도청 인사과 고시교육담당) 또는 방문 제출. 인사과 (055)211-3365.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경북교육청 공·특채 교육행정 9급 공채 63명, 9급 특채 7명 등 70명(장애인 5명, 저소득층 1명 포함).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인 자(특채는 거주지 제한 없음). 응시원서는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http://oldneis.kbe.go.kr)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 총무과 (053)603-3525~8. ●제주 자치도 연구사 특채 학예연구사 2명, 녹지연구사 1명. 제주특별자치도 근무. 20세 이상으로 거주지 제한 없음. 학예연구사는 국문학·고고학·역사학·역사교육학·민속학·보존과학 등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3급 정학예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녹지연구사는 임학·생물화학공학·조경학·농생물학 등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등. 응시원서는 5월 4일까지 인터넷 접수사이트(http://local.gosi.go.kr)에서 지원. 총무과 (064)710-6214~5. ●경북대 계약직 선발 사무 계약직 1명. 경상대학 행정실 업무 보조.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또는 경북인 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이상 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5월 9일까지 방문(대구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 경상대학 행정실 227호) 제출. 행정실 (053)950-5403.
  • 수능 D-200… 고3 대비 이렇게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월에 시작하는 수시모집 기간을 고려한다면 고3 수험생활에서 입시를 준비할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시간의 압박에 모든 수험생의 마음은 불안하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이 시점에서 수험생이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을 빠뜨려선 안 된다. 앞서 3~4월 두번의 학력평가를 토대로 학습계획을 보완하고,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문제 유형 및 출제경향의 지침이 될 6월과 9월 시험에 맞춰 수능 준비계획을 짜 보자. 수능은 6개월 이상 남았지만 대입 지원은 이미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11월 수능 전까지 모의평가 성적 추이, 학생부 성적을 토대로 대학별 고사 준비는 필수다. 학기 초이지만 수시나 정시에 대한 구분 없이 먼저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그리고 가고 싶은 목표대학을 그룹 지어 보자. 올해는 수시 모집인원 증가, 미등록 충원 기간 등으로 수시 지원 기회가 확대됐지만 모든 수험생들이 여기에만 집중할 수는 없다.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온다면 수시보다 정시 지원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범위와 개수를 정하고,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을 점검하자. 일단 수시모집이 시작되면 원서접수와 대학별 고사 준비로 바쁜 데다, 수시에 지원한 다른 친구들의 영향 탓에 마음이 해이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 의사가 있다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대학별로 많은 전형이 있지만 크게 학생부, 논술, 특기 및 입학사정관, 적성검사 등으로 나뉜다. 유리한 전형 유형을 선택했다면 목표대학의 전형계획을 참고해 남은 기간 어느 분야에 집중해야 하는지 지원전략을 세워두자. 5월이 되면 상위권 수험생 대다수는 이미 선행학습으로 수능 출제범위의 공부를 모두 마친다. 교과서나 기본서 학습이 준비됐다면 지난 3~4월 학력평가에서 출제된 신유형 문제나 낯선 지문 등을 다시 확인하고, 고난도 문항 위주로 학습하자. 언어영역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에 출제됐던 낯선 지문을 점검하고, 수리영역은 기본개념을 묻는 문항보다 단원이 통합된 유형의 문제 위주로 복습하자. 외국어영역은 어휘·어법을 꾸준히 챙기되 난이도가 높은 장문 독해 위주로 학습하면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중위권 수험생은 학력평가를 통해 우선 수능 문제 유형을 익히는 데 전념해야 한다. 특히 자신에게 취약한 부분과 약점인 단원을 먼저 챙겨야 한다. 언어영역은 출제 가능성이 큰 문학작품을 따로 정리하자. 수리영역은 고난도 문항보다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 파악에 주력하는 게 좋다. 주의할 점은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말고, 교과서를 통해 문제의 기본개념을 확실히 익혀야 한다. 외국어영역은 독해 연습과 함께 어휘·어법 위주로 준비하되, 실제 수능을 대비해 시간 안배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수험생의 수능 준비 핵심은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수능 준비 방법은 수험생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특히 하위권인 학생들은 모든 영역에서 기본 학습법을 배우는 게 필요하다. 우선 3~4월 학력평가에서 쉬운 문제 위주로 다시 풀어보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또다시 틀리지 않도록 확실히 알고 넘어가자. 언어영역은 수능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파악하고, 출제빈도가 높은 단원 위주로 학습하자. 수리영역은 교과서와 기본서를 통해 단원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연습문제를 통해 반드시 복습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국어 영역은 남들을 따라 독해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듯이 기본기가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반복하면 실력은 절대 늘지 않는다. 교과서 기본 어휘와 어법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되, 하루에 3~4개씩 짧은 독해 문제를 통해 앞에서 익힌 단어의 의미와 활용법을 다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도움말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
  • 서울과학고 고난도 수학·과학 폐지

    2012학년도 서울 지역의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원서접수 기간이 11월 21일~23일로 확정됐다.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진 일정이다. 그러나 올해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한 경기 지역의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4일로 지난해보다 15일가량 늦춰졌다. 1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경기 지역 외고 입시는 1단계 영어 내신,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따른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자율형사립고는 지원 가능 내신이 50% 이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기본적으로 내신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고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 시행되기 때문에 원서접수 일정이 7월 28~30일로 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시행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1일 2012학년도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전형에서 고난도의 수학·과학시험을 없애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수준 이상의 실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많이 내다 보니 사교육 개입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많아 올해부터는 중학교 교과 내용을 토대로 풀 수 있는 창의성·논리력 문제만 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지방직 9급 공채 경쟁률 32대1···지난해보다 낮아져

    올해 지방직 9급 공개채용시험 경쟁률이 32대1인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올해 지방직 9급 원서접수 결과 3916명 모집에 12만6974명이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37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선발 인원이 401명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39대 1로 기술직군의 19대 1보다 배 이상 높았다. 시도별로는 인천이 84.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전이 84.4대 1로 뒤를 따랐다. 강원도는 20.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모집 단위를 감안하면 대전 세무직이 2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여성은 53%로 남성의 47%보다 높았다. 20대가 63.8%,30대가 33.3%였다. 지난해에 비하면 20대 인원이 3% 감소하고 30대 이상 연령대는 늘었다.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8.5대 1,장애인 구분모집은 14.8대 1이었다.  지방 9급 공채시험은 다음달 1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중 지방자치단체별로 발표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3월이후 대입전략 어떻게

    고3에게 3월은 곧 입시의 시작이다. 첫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더구나 올해는 대입 일정과 대학별 전형 방법은 물론 수능 출제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새학기 본격적인 입시 준비를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수리 범위 확대… 가·나형 선택 신중히 올해 수능 출제에서 변경된 것은 크게 두 가지로, 수리 출제범위 확대와 탐구 최대 응시과목 수 축소를 들 수 있다. 수리 가·나형 모두 출제 범위가 늘어 학습해야 할 양이 많아졌다. 특히 수리 가형의 출제 범위가 확대되면서 가형을 응시하는 자연계 학생들의 부담이 늘었다. 수리 나형에도 미적분과 통계 기본 단원이 추가됨에 따라 대학마다 수리 나형을 반영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가형이 아닌 나형을 선택하는 자연계 수험생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리 가·나형 응시 여부는 6월 모의평가를 전후해 자신의 수리 영역 성취도를 기준으로 결정하자. 단, 수리 가형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수리 나형으로 바꿨을 때의 성적 향상 정도를 예상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 영역은 최대 4과목에서 3과목 응시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탐구 영역 학습 부담이 줄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난해 많은 대학이 2과목만 선택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2~3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1과목은 별 준비 없이 응시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최대 응시 과목이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면서 선택한 모든 과목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많은 학생이 탐구 영역은 공부할 양이 적다는 생각에 여름방학 이후로 학습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미리 집중할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6월 전에는 선택할 과목을 정하고 제대로 준비해 모의평가에 임하도록 하자. ●대부분 대학 3~4월 전형계획 발표 학습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 못지않게 대학의 선발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대학별로 복잡한 전형을 단순화하고 논술 등 대학별 고사의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대부분 대학들이 3~4월쯤 전형계획을 발표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대학별 전형계획 일정과 변경 부분 등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목표 대학을 정했으면 해당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정보를 얻고 성적을 환산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올해는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 조기 시행, 수시 미등록 충원 시행, 정시 원서 접수 일정 변화 등 대입 일정에 많은 변화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입시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만 낭패를 보지 않는다. 특히 서류 등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한 입학사정관 전형은 원서접수 일정이 8월로 앞당겨져 응시하려는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우선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확인해서 잘못 기재되어 있거나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한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지만 참고자료로 제출할 수 있는 서류, 학생부의 활동을 보충할 수 있는 세부 활동보고서 등을 미리 챙겨두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대학별로 서류 양식이 발표되면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써보고 수시로 수정해 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올해 대입 수시·정시, 어떤 전형 지원할까

    올해 입시는 대학별로 유사한 전형을 통합하는 등 전체적으로 대입 전형이 다소 간소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전형요소를 통해 선발하는 수시 때문에 수험생들은 ‘나에게 적합한 전형은 무엇일까?’를 두고 고민이 많다. 특히 올해는 수시모집에서도 미등록 충원을 할 수 있어 수시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수시와 정시, 어떤 전형이 유리하고,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올해 대입 전형의 특징과 나에게 맞는 수시와 정시 준비방법을 찾아보자. [수시] 목표대학 설정은 입시전략 수립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이제 겨우 3월 학력평가만 치른 상태에서 목표 대학을 구체적으로 정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지금은 성적에 맞는 전형 유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는 대입 전형이 10%가량 축소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전체 전형 방식은 3000개가 넘는다. 이 많은 전형 중에서 내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우선되면 향후 목표대학 설정에도 유리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수시는 크게 학생부우수자 전형, 논술 전형, 적성검사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2학년 2학기까지의 내신 평균이 2등급대의 학생이라면 서울지역 대학의 학생부 우수자 전형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3학년 1학기 성적에 따라 전체 평균을 0.3~0.5등급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내신 평균이 1~2등급 이내라면 상위권 대학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수시모집에서 미등록인원을 충원하지 않아 학생부 성적이 1.5등급 이내여야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시 미등록 충원에 따라 지원 가능 성적이 변화할 수 있어 2등급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우수자(반영비율 100%) 전형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두고 있으므로 수능 준비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성적이 3등급 초반 이내라고 한다면 논술 전형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논술은 작문 실력보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의도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그에 따라 답안을 작성했는지가 중요하다. 인문계열은 비문학 독해 실력이 뛰어난 학생, 자연계열은 수리,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가 높은 학생들이 유리하다. 올해는 서울대가 수시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일부 대학들도 논술 전형을 폐지 또는 축소하면서 표면적으로는 논술 반영 비율이 낮아졌다. 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을 따져볼 때 여전히 논술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어듦으로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논술 학습과 학생부 성적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평균이 3~5등급이고, 모의고사 성적이 4개 영역 평균 3~4등급 정도에서 더 오르지 않는다면 서울·수도권 일부 대학에서 시행하는 적성검사 전형을 고려하자. 적성검사는 언어와 수리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고교 교과 내에서 출제하는 경향이 높다. 따라서 교과서 위주로 학습하되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봉사, 특별활동, 리더십, 교내외 활동 등을 꾸준히 준비해 오지 않았다면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욱이 올해는 8월부터 원서접수를 해 평가 기간은 길어지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어 미리 준비하지 않은 학생은 당연히 불리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내신 성적도 주요 평가 요소이므로 꾸준한 내신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희망 전공에 들어맞는 교과목들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성적 향상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정시] 올해는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전 영역의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 수능시험이 쉬우면 영역별로 급간 표준점수 차이가 줄게 되는데, 이럴 경우 성적이 낮은 영역을 다른 영역의 성적으로 대체하여 만회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국립대와 교육대에서는 정시에서도 학생부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이들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학생부 성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올해 수시는 추가합격 시행으로 인해 상향 지원의 여지가 있어 수험생들의 기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합격을 전제로 한 수시 지원은 위험하다.”면서 “대학별로 수시 전형이 다양하지만 본인의 장점을 잘 파악한다면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을 몇개로 축소할 수 있으며, 현재의 성적을 통해 지원 가능한 전형을 가늠해 보고, 앞으로 발표되는 대학별 전형계획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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