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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시 경쟁률 하락/응시 4회제한 영향

    올해 사법시험은 선발인원이 100명 가량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응시횟수 4회 제한규정이 도입됨에 따라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총무처는 오는 4월13일 치러질 제39회 1차 사법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6일 마감한 결과,지난해 2만2천771명보다 2천300여명 줄어든 2만442명이 원서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쟁률도 지난해 45대 1에서 34대 1로 낮아졌다. 총무처는 『올해는 502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크게 늘었는데도 응시자가 줄어든 것은 사법시험 응시횟수 제한으로 허수 지원자가 줄어든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횟수 제한은 원서 지원여부가 아니라 실제 시험에 응시했는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응시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신세대와 대학(외언내언)

    『서울대란 명성이 상당부분 환상이란 것을 깨우치게 됐다.고단한 서울생활을 하기보다 고향에서 학교를 다니기로 결심했다.왜 고향이 좋은지는 지방출신이면 누구나 이해할 것이다』 서울대 대기학과를 졸업하고 이번 입시에 재도전,서울대 의대와 전남대 의대에 동시에 합격한 이경화씨(25)가 전남대를 선택한 이유다.한보철강 특혜의혹사건 관련기사로 오물(오물)에 뒤덮인 듯한 신문 한 귀퉁이 실린 그의 인터뷰기사는 맑은 샘물처럼 시원하다.세태의 급류에 휩쓸리지 않는,이처럼 심지 굳은 젊은이가 있는한 우리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도 든다. 「서울대의 나라」「서울공화국」이라는 비판이 나올 만큼 서울대라는 간판만으로도 많은 기득권을 행사할 수 있고 모든 편리함과 혜택이 서울에 집중돼 있는 이 사회에서 그의 선택은 참으로 귀한 것이다.많은 사람이 고향을 떠나 각박한 서울생활에서 몇십년을 부대끼고야 깨닫는 것을 그는 벌써 알아채고 『왜 고향이 좋은지는 지방출신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것』이라고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이씨를 비롯,올해서울대합격생 356명이 서울대라는 「간판」 대신 「나」를 찾아 다른 대학으로 옮겼는데 그중 62%인 179명이 의학계열(의대·치의대·한의대) 등을 선택했고 이씨처럼 지방대학을 택한 경우도 있다 한다.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간판위주 학력병의 치유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람직한 변화다. 이 변화는 올해 전문대지원자가 원서접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1일 현재 1백20만명을 돌파,사상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사실에서도 읽을수 있다.4년제대학 졸업생보다 높은 전문대 졸업생의 취업률(87.2%)과 32차례나 가능한 복수지원 탓이라고 하지만 전문대의 이같은 인기 역시 우리 사회에서 거품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거품제거에 앞장선 신세대의 당당하고 대견한 모습에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낸다.
  • 전문대 지원 120만명 돌파/사상 최고/평균경쟁률 5.9대1

    ◎127개대 원서접수 결과 전국 154개 전문대 가운데 지난달 31일 마감한 127개대의 9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0만5천434명 모집에 1백21만576명이 지원,지난해 전문대 총 지원자 1백19만3천145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1일 집계됐다.평균 경쟁률은 5.9대 1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문대 경쟁률은 아직 접수가 끝나지 않은 27개 전문대까지 포함할 경우 지난해 5.1대 1을 훨씬 웃도는 사상 최고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전문대 지원율이 치솟는 것은 32차례 이상 복수지원이 가능한데다 사회전반의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7.2%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등 철도·항공·관광 등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확실한 취업을 보장받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98 대입/학생부 10%이상 반영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논술 및 면접고사의 배점비율도 높아진다.올해는 신설 대학을 포함,모두 32개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 반영비율이 올해 8.9%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날짜도 올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교육부가 17일 확정한 새해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수험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능 성적 평균점수 공개를 적극 유도하고 복수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원서접수와 전형기간 등 입시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또 ▲학생부의 일부 교과목 및 과목별 가중치 반영 ▲입시 전형료 인하 ▲신입생 모집요강의 사전예고제 정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이같은 개선안의 수용여부를 대학평가때 반영,행·재정적 지원과 연계하기로 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교육방송(EBS)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을 강화하며 ▲에듀넷(교육정보종합시스템)을 활용한 「자기 학습」을지원키로 했다.
  • 서일전문대 유아교육과 99대1/25개대 평균경쟁률 7.6대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대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일전문대 유아교육과가 9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일전문은 접수마감 결과,일반·특별전형을 합쳐 2천600명 모집에 4만5천125명이 지원,17.3대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전형 유아교육과(주간)가 40명 정원에 3천968명이 몰려 98.9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일어과(야간) 44대 1,건축과(주간) 27.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날 접수를 마감한 인하공전도 3천명 모집에 3만397명이 지원,10.1대 1의 경쟁률을,동양공전은 1천244명 모집에 1만2천136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국 152개 전문대 가운데 이날까지 접수를 마감한 25개대의 평균 경쟁률은 3만6천648명 모집에 27만9천641명이 몰려 7.6대 1을 기록,지난해 이들 전문대의 평균 경쟁률 6대 1을 훨씬 웃돌아 올해 전문대 경쟁률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 97대입 정시모집/평균 4.7대1 기록

    9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 116만여명이 지원해 4.6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수험생들이 보통 2.3개 대학에 복수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4일 올해 정시모집 160개 대학(개방대 제외) 가운데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성서대를 제외한 159개 대학의 마감결과,24만9천380명 모집에 1백16만6천284명이 지원,평균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한양대 법학과 46.1대1 경쟁/「가」·「라」군 분할모집

    9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라」군의 한양대 법학과가 11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50명 모집에 2천304명이 지원해 4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이번 입시에서 「가」군에 속해 있으나 법학과만 「가」군과 「라」군으로 나눠 분할 모집한다. 한양대 법학과는 지난달 20일 「가」군 50명을 모집하는 원서마감 당시 131명이 지원,2.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 신설 4개 전문대 2,602명 선발/23일부터 원서접수

    오는 3월 문을 여는 동아방송전문·평택공전·성덕전문·예천전문 등 4개 신설 전문대가 모두 2천60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천344명,주간 특별전형 936명,정원외 특별전형 322명(전문대 및 대졸 228명,농어촌 66명,재외국민 28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는 모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와 마감은 ▲예천전문 23∼28일 ▲동아방송전문 27∼2월5일 ▲평택공전 2월1∼5일 ▲성덕전문 2월10∼13일 등이다.
  • 전문대 “인기”… 경쟁률 치열

    ◎취업률 높아 수험생 선호… 철도전문 14대1 전국 154개 전문대중 철도전문이 8일 처음 97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14대1에 이르는 등 전문대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문대 입시에서는 1백만명을 웃도는 수험생이 복수지원,지난해의 5.09대1을 뛰어넘는 사상최고수준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전문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합쳐 240명 모집에 3천414명이 지원,1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의 ▲철도경영정보 24.5대1 ▲철도시설토목 23.1대1 ▲철도전기제어 17.1대1 등 대부분이 10대1을 넘었다. 또 10일 접수를 마감하는 인덕전문과 명지전문도 8일 현재 이미 3대1의 경쟁률을 넘어섰으며 마감일에는 5 대 1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전문대경쟁률이 치열한 것은 수험생이 32차례이상 복수지원을 할 수 있는 데다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지난해 87.2%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등 철도·항공·관광 등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취업보장이 확실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학생부 전산자료 오류 또 발견/“각 대학 수정…일정차질 없을것”

    ◎교육부 밝혀 대학입시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자료에서 또다시 오류가 발견됐으나 합격자발표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등 각 대학의 입시일정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에서 교육부가 배포한 고교 학생부 전산자료중 교과목성적·주민등록번호 등 일부항목이 틀린 것으로 나타났으나,대다수 대학이 이미 학생부 사본과 전산자료의 대조작업을 마쳐 오류부분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 전문대 원서접수 시작/평균경쟁률 5대1 넘을듯

    ◎오늘부터/인기학과 합격선 220점이상 철도 전문대를 시작으로 전국 154개 전문대가 3일부터 97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올해 전문대 모집인원은 28만1천500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 정도 늘었지만,복수지원의 기회가 늘어난데다 최근의 인기도를 감안하면 평균 경쟁률은 전문대 입시사상 최고인 5대 1을 넘어설 전망이다.특히 간호·유아교육·철도·항공·관광·안경광학과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는 10대 1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전문학원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 따르면 철도전문대 철도경영정보과,국립의료간호전문대 간호과,경희호텔경영전문 호텔경영과,인하공전 항공기계과 등 인기학과는 서울 소재 중하위권 4년제 대학 비인기학과 수능성적보다 다소 높은 220∼240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하다.또 서울 소재 전문대는 145∼240점,인천·경기 소재 전문대는 125∼235점,지방 전문대는 111∼205점으로 내다봤다. 철도·명지전문 등 20개대는 4년제 「라」군 대학 정시모집 기간인 오는 13∼17일 일반·특별전형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10.5%인 2만9천603명을 선발,경쟁을 벌인다. 올 입시에서는 전문대간의 복수지원과 함께 입시일이 32개군으로 분산돼 최대 32차례의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입시요강이 확정되지 않은 신설 4개 전문대를 제외한 150개 전문대 가운데 137개대는 모집인원 24만6천184명의 35.9%인 8만8천424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실업계 고교생 및 산업체 근로자의 진학기회를 넓혔다.
  • 대입 「가」군 경쟁률 4.52대1

    97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가」군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4.52대 1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가」군에 속한 정시모집 대학 50개대(개방대 제외)의 원서접수 결과,7만4천879명 모집에 33만8천195명이 지원해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지난해 「가」군의 5.48대 1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경쟁률은 「가」∼「라」군을 모두 망라한 91개대의 전체 평균 경쟁률 4.65대 1보다도 낮은 것이다. 한편 「가」군의 논술 및 면접·구술고사는 30일 숙명여대와 영남대 등 7개 대학의 면접을 마지막으로 끝나고 1월3일부터 「나」군에 속한 서울대 등의 논술고사 및 면접 등이 시작된다.
  • 총신대 평균 3.2대1/4개대 원서접수 마감

    27일 마감한 97학년도 대입원서 접수에서 진주교육대는 405명 모집에 1천596명이 지원,3.94대 1의 경쟁률을,안성산업대는 1천210명 모집에 8천291명이지원해 6.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신대는 300명 모집에 977명이,그리스도신대는 330명 모집에 929명이,장로회신대는 150명 모집에 562명이 각각 지원했다.
  • 예천 등 4개 전문대 신설/내년 3월 개교

    예천전문 등 4개 전문대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예천전문(경북 예천·공립)과 동아방송전문(경기 안성),성덕전문(경북 영천),평택공전(경기 평택·이상 사립) 등 4개 전문대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전문대는 내년 1월부터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예천전문은 자동차과 등 5개과 360명,동아방송전문은 정보통신과 등 9개과 720명,성덕전문은 전자과 등 6개과 480명,평택공전은 기계과 등 9개과 720명을 각각 선발한다.
  • 신설 3개 의대 돌풍/중문·을지·성대/경쟁률 6.5∼19.대1

    내년 3월 개교하는 중문의대·을지의대·성균관대 의대 등 3개 신설 의대가 9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문의대(경기 포천)는 24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40명 정원에 799명이 지원,19.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마감하는 을지의대(대전)도 이날까지 40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6.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접수를 끝낸 성균관대 의예과도 정시모집에서 28명 정원에 238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서울대(1.28대 1)·고려대(3.53대 1) 등 기존 의대를 크게 앞질렀다. 신설 의대가 이처럼 경쟁률이 높은 것은 「신입생 전원의 6년간 등록금 전액면제」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우수학생 유치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91개대 평균경쟁률 4.7대1/작년과 비슷/중위권대 지원자 늘어

    20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끝낸 전국 91개 대학의 평균경쟁률이 4.7 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가 21일 이들 대학의 원서접수마감상황을 집계한 결과 16만7천823명 모집에 78만7천34명이 지원,평균 4.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전기모집대학의 경쟁률 4.65 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주요상위권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중하위권대학을 중심으로 전체지원자수가 다소 늘었기 때문이다.
  • “희망대학 논술유형 철저히 파악”/막바지 수험대책

    ◎신문정독·이슈에 따른 독창적 사고 정리를 『여러 대학에 원서를 냈지만 한 대학의 논술 유형에 맞춰 준비하라』 입시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지원한 모든 대학의 논술 유형을 따르려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각 대학의 논술 유형은 「통합교과형」「작문형」「요약형」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 20일 전국 85개대의 원서접수 마감 결과 대다수 수험생들은 적어도 3곳에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들 가운데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과 경희대 등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논술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모두 27개대.대학마다 총점의 5∼10%로 배점은 그리 높지 않지만 당락에 결정적인 변수다. 고려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은 공통문제 말고도 계열별 문제를 따로 내며 연세대·인하대 등은 계열 구분없이 두 문제를,한양대는 계열별로 두 문제씩을 출제한다. 대다수 대학들이 1천자 이상의 긴 글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대는 1천600자 안팎,이화여대 1천200∼1천600자,연세대 1천500자 안팎,고려대 1천200자 가량,성균관대는 1천자 이내 등이다. 270점 이상의 중상위권 수험생들은 반드시 논술고사를 치를 것으로 추정된다.「가」군의 연세대,「나」군 고려대 사범대,「다」군 한국외국어대,「라」군의 홍익대에 원서를 낸 학생은 무려 3번이나 논술시험을 봐야 한다. 따라서 중상위권 수험생들은 지원율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가 희망하는 대학의 문제유형을 철저히 파악,면밀한 준비를 해야한다는게 입시전문가들의 충고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관리실장은 『수험생들이 이미 출제유형별 답안작성 기술을 익혔으므로 지나친 긴장은 금물』이라며 『신문을 꼼꼼히 읽으며 이슈에 따라 독창적인 사고를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 25개대 어제 원서마감/인기학과 5대1 웃돌아

    서울대 등 85개대학이 2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데 이어 원광대 등 25개대가 2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예과 등 일부 인기학과가 5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집계결과 원광대는 3천914명 모집에 1만2천44명이 지원,3.0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과 8.21대 1,치의예과 7.39대 1,한의예과 6.42대 1을 기록했다.경산대 한의예과도 1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동아대와 인제대 의예과도 각각 6.46대 1,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대학별 전체 경쟁률은 경기대가 5.9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인제대 7.57대 1 ▲동아대 2.93대 1 ▲한국항공대 6.16대 1 ▲해양대 9.01대 1 등의 분포를 보였다.
  • 신설대 오늘부터 원서접수

    최근 설립인가를 받은 16개 신설대학이 22일 을지의대와 중문의대를 시작으로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 “어디에 낼까” 막판까지 저울질/85개대 원서마감 이모저모

    ◎접수장선 논술예상문제지 판촉전 치열/고대 대형 멀티비전 설치 지원상황 중계/대학들 전형료 수입 3억∼15억원 챙겨 원서접수마감일인 20일 서울대 등 각 대학 원서접수창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장사진을 쳤다.눈치작전도 치열해 접수마감시간 무렵에는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서울대 접수장에는 수험생의 부모와 친지,재학생 선배들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접수현황판을 살피며 어디에 원서를 낼지에 고민하는 모습. 특히 하오3시이후 접수상황이 게시되지 않자 원서접수장 안으로 들어가 창구 앞의 줄을 살피며 눈치작전. 학교측은 하오5시15분쯤 입구를 봉쇄했으나 접수장 안의 수험생과 학부모 150여명은 창구에서 지원자수를 물으며 막판까지 저울질. ○…각 대학 원서접수장에는 각종 논술예상문제 책자들의 판촉전도 치열.「Y교육」이 출간한 한 논술책자는 서울대교수들이 일간지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서울대 지원자만을 위한 논술자료』라고 선전,1시간여만에 100여부나 팔리기도. ○…연세대에 지원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은 접수를 마친뒤 지난 8월 한총련사태의 현장인 종합관을 둘러보기도. 청주에서 올라온 학부모 박모씨(44·여·청주시 석교동)는 『막내아들의 모교가 될지도 몰라 원서를 접수한뒤 종합관을 둘러봤다』면서 『한총련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촌평. ○…고려대는 인촌기념관 대강당에 대형멀티비전을 설치,시간대별 지원상황과 함께 정세영 교우회장(현대그룹 전 회장) 등 모교출신 저명인사들의 추천사와 고·연전 하이라이트 등을 담은 15분짜리 홍보영화를 상영. ○…이화여대 접수창구 주변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원서접수현황을 4시까지만 발표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자 모니터의 지원현황을 일일이 적어가기도. ○…최다 여섯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한 올 입시에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2곳이상의 대학에 지원,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가중된 반면 대학들은 3억∼15억원의 전형료 수입을 기록. 1만837명이 지원한 연세대는 9억여원,1만6천900명이 지원한 고려대는 13억5천만원,광운대 3억원,동국대 10억여원,한양대 15억여원,홍익대 11억여원 등의 전형료를 챙긴 것으로 추산. 특히 건국대는 본고사를 치르지 않으면서도 지난해보다 5만∼6만원씩이 오른 8만∼9만원의 전형료를 받아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을 사기도. ○…고려대는 지방 수험생을 위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27일을 전후,1박2일동안 관리비 3만원에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키로 하고 희망자를 접수. 서울과 서창캠퍼스에서 모두 1천명가량을 기숙사에 수용할 예정인데 20일 상오10시 현재 600명가량이 신청. ◎대우증 수험생숙소 제공 대우증권은 오는 26일부터 1월13일까지 과천에 있는 생활관을 대입 수험생들의 숙박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숙박시설은 2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21일부터 시작된다.접수 연락처는 768∼3900,39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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