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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10개 만들기’ 8855억원 투입…AI 인재양성에도 3300억 붓는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8855억원 투입…AI 인재양성에도 3300억 붓는다

    교육부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해 내년에 거점국립대학에 8855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AI) 및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3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교육부 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내년도 교육부 예산은 106조 3607억원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06조 2663억원)보다 945억원 증가했다. 2025년도 예산(102조 6000억원) 대비 약 3조 7000억원 늘었다. 교육부는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예산으로 내년에 총 3조 1448억원을 투입한다. 거점국립대 투자액은 8855억원으로 올해(4242억원)의 두배 수준으로 늘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뒷받침하려는 예산으로, 교육부는 9개 거점국립대의 학부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고가·첨단 실험 실습 기자재를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연구중심대학 인센티브 신설, AI 거점대학 신설, 인문사회기초연구소 지원 등으로 거점국립대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는 2조 140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보다 약 2000억원 많은 규모다. 아울러 AI 인재 양성 및 이공계 교육 지원에 3348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AI 인재 양성에 1258억원이 쓰인다. AI 교육 프로그램인 부트캠프를 기존 3개교에서 40개교로 대폭 확대하고 AI 거점대학 3개교를 신설한다. AI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17개 AI 교육연구단을 지원하고 AI 융합형 연구단 3개도 새로 지원한다. AI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업장려대출(연 200만원 한도)을 신설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유보통합 추진과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8331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유아교육·보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4~5세 학부모 부담분 470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예산이 늘었다. 어린이집 영아반 교사의 근무환경개선비 지원 단가가 월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유아반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단가가 월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각각 2만원씩 인상된다. 유아 대상 조기 사교육 등 사교육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 조사 비용이 8억 7000만원 신규로 반영됐다. 내년에 교육세 구조도 개편된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가 2030년 말로 5년 연장됐고 영유아 특별회계가 신설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6년 교육부 예산은 이재명 정부의 교육 분야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 칠까…임시 운영 시작

    관악 강감찬체육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 칠까…임시 운영 시작

    서울 관악구는 ‘강감찬관악체육센터’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지난달 개관한 관악구 최초의 원스톱 문화·복지·여가 공간인 ‘관악더행복마루’ 4~6층에 연면적 1158㎡ 규모로 조성됐다. 4층에는 관악구 최초의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기구 필라테스실, 5층에는 요가와 발레 등 실내 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다목적실이 각각 들어섰다. 6층에는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갖췄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주요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 체육활동을 비롯해 기구 필라테스·요가, 스크린 파크골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등은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 운영 기간 중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일부터다. 체육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정식 운영 프로그램 이용은 오는 22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연말까지 조원생활스포츠센터와 관악50플러스센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언제든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혼이라 속여 성관계한 男, 정조권 침해…520만원 배상하라” 판결한 日법원, 왜?

    “미혼이라 속여 성관계한 男, 정조권 침해…520만원 배상하라” 판결한 日법원, 왜?

    결혼 상대 매칭 앱에서 미혼이라고 속이고 30대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맺은 유부남이 55만엔(약 520만원)을 상대 여성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일본 법원의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지방법원은 미혼 행세를 하면서 결혼 정보 매칭 앱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A씨에 대해 독신 위장에 의한 정조권 침해를 인정하며 55만엔 배상을 명령했다. A씨는 2019년 3월 미혼자만 등록할 수 있는 대형 결혼 정보 매칭 앱에서 30대 여성 B씨를 만났다. B씨에 따르면 A씨가 먼저 B씨에게 ‘좋아요’를 보내 연락이 시작됐다. 연락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처음으로 식사를 함께했고 B씨의 자택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관계를 이어갔지만 코로나19 당시 만남에 있어 제한적인 상황과 A씨의 음악 활동 등으로 만남이 점차 줄었고, 2020년 11월을 끝으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그러던 중 B씨는 2022년 9월 A씨의 활동 관련 웹사이트에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사진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설명을 요구하자 A씨는 “(미리) 얘기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며 기혼자였던 사실을 인정했다. 분노한 여성은 이듬해 10월 “남성이 기혼자임을 먼저 알았다면 육체관계를 맺지도 교제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사카 지방법원에 정조권 침해에 대한 위자료 등을 포함한 334만엔(약 316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조권은 법률상 규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자기 삶의 방식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자기 결정권의 영역으로 본다. 예컨대 상대방을 거짓말로 속이거나, 협박해 성적 관계를 맺은 경우에 정조권 침해로 인정되는 사례가 있다. 이에 A씨는 기혼자였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B씨와 데이트를 한 적도 없고, 오로지 성관계만 가졌으며, B씨도 이를 알고 있었다. 정조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연애 감정의 범주에 속한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B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교제 상대를 찾는 사람에게 상대방의 혼인 여부는 “성관계를 수반하는 교제를 할지 판단할 때 중요한 정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A씨가 미혼 행세를 한 것이 “여성에게 판단의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다만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가 아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A씨의 배상액을 55만엔으로 산정했다. 판결 후 B씨는 “A씨가 거짓말한 것이 인정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 “기자들은 거짓말쟁이?” Z세대 냉소 뒤…백악관의 언론 전쟁 [핫이슈]

    “기자들은 거짓말쟁이?” Z세대 냉소 뒤…백악관의 언론 전쟁 [핫이슈]

    젊은 세대의 뉴스 회피가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언론을 편향적이고 지루하며 가짜라고 인식한다. 절반 이상은 기자가 사실을 조작한다고 믿는다. AP통신은 30일(현지시간) “미국 13~18세 청소년의 뉴스 소비 태도 조사에서 84%가 언론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조사는 미국 워싱턴의 비영리단체 ‘뉴스 리터러시 프로젝트’(News Literacy Project)가 올가을 실시했다. 84% “언론은 편향적”…기자 윤리 의심도 절반 넘어 단체는 공식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응답자의 84%는 언론을 묘사하는 단어로 ‘편향적’, ‘가짜’, ‘지루하다’를 꼽았다. 절반 이상은 기자가 인용을 꾸며 쓰거나 광고주를 위해 특혜를 주고 사진이나 영상을 왜곡한다고 답했다. 반면 사실 확인이나 공익 보도를 신뢰하는 비율은 30% 미만이었다. “SNS 세대, 뉴스 습관 잃어버렸다”피터 애덤스 뉴스 리터러시 프로젝트 부대표는 “언론의 실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정치적 분열과 ‘가짜뉴스’라는 담론이 청소년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설명했다. AP는 “10대의 언론 불신이 성인보다 심각하며 정보의 신뢰 체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언론학부생 릴리 오그번은 “친구 대부분이 뉴스를 SNS에서만 본다. 부모도 TV나 신문을 거의 보지 않아 뉴스 습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신문 전 편집장이지만 많은 학생이 “신문은 학교를 위한 홍보물”로 오해했다. “뉴스 대신 유튜브”…학교 수업이 바꾼 인식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CJR)는 “부모 세대의 냉소가 자녀에게 전이되고 있다”며 “뉴스 불신은 문화적 유전처럼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일부 학교는 ‘뉴스 리터러시’ 교육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타주 고등학생 브리앤 보이액은 “예전엔 뉴스가 다 거짓인 줄 알았지만 수업을 통해 신뢰할 만한 출처를 구별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같은 반의 렛 맥팔레인은 “루브르박물관이 털렸다는 소문을 확인하며 기자들이 실제로 사실을 검증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가짜뉴스 단속” 내세운 언론 공격…신뢰 위기 키운다 미 교육 전문 매체 에듀케이션위크는 “학교 현장에서 뉴스 교육이 확산되지 않으면 민주주의적 사고력 자체가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백악관은 자국 언론을 겨냥한 ‘미디어 범죄자’(Media Offenders) 페이지를 신설했다. 백악관은 ‘오도·편향·폭로’라는 문구가 걸린 웹페이지에 보스턴글로브, CBS뉴스, 인디펜던트 등 주요 매체를 ‘이번 주의 미디어 범죄자’로 지목했다. “언론, 20년 전 방식에 머물러 있다”백악관은 워싱턴포스트(WP)와 CNN도 ‘치욕의 전당’ 명단에 포함했다. 백악관은 이들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개 비판이 언론의 감시 기능을 위축시키고 언론 불신을 제도화하는 위험한 신호”라고 지적한다. 언론학자들은 청소년 세대의 뉴스 회피 역시 이런 사회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정치 지도자들이 언론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언론을 공격하면서 젊은 세대는 “기자는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메릴랜드대 대학원생 캣 머피는 “언론이 여전히 20년 전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독자가 오는 걸 기다리기보다 이제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세대의 관심을 끄는 방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뉴스의 신뢰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버드대 니먼 저널리즘 랩은 이번 조사를 인용하며 “젊은 세대의 불신은 콘텐츠 품질보다 소통 방식의 낙후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 Z세대 “언론 못 믿겠다”…백악관은 ‘가짜뉴스’ 때리다

    Z세대 “언론 못 믿겠다”…백악관은 ‘가짜뉴스’ 때리다

    젊은 세대의 뉴스 회피가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언론을 편향적이고 지루하며 가짜라고 인식한다. 절반 이상은 기자가 사실을 조작한다고 믿는다. AP통신은 30일(현지시간) “미국 13~18세 청소년의 뉴스 소비 태도 조사에서 84%가 언론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조사는 미국 워싱턴의 비영리단체 ‘뉴스 리터러시 프로젝트’(News Literacy Project)가 올가을 실시했다. 84% “언론은 편향적”…기자 윤리 의심도 절반 넘어 단체는 공식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응답자의 84%는 언론을 묘사하는 단어로 ‘편향적’, ‘가짜’, ‘지루하다’를 꼽았다. 절반 이상은 기자가 인용을 꾸며 쓰거나 광고주를 위해 특혜를 주고 사진이나 영상을 왜곡한다고 답했다. 반면 사실 확인이나 공익 보도를 신뢰하는 비율은 30% 미만이었다. “SNS 세대, 뉴스 습관 잃어버렸다”피터 애덤스 뉴스 리터러시 프로젝트 부대표는 “언론의 실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정치적 분열과 ‘가짜뉴스’라는 담론이 청소년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설명했다. AP는 “10대의 언론 불신이 성인보다 심각하며 정보의 신뢰 체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언론학부생 릴리 오그번은 “친구 대부분이 뉴스를 SNS에서만 본다. 부모도 TV나 신문을 거의 보지 않아 뉴스 습관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신문 전 편집장이지만 많은 학생이 “신문은 학교를 위한 홍보물”로 오해했다. “뉴스 대신 유튜브”…학교 수업이 바꾼 인식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CJR)는 “부모 세대의 냉소가 자녀에게 전이되고 있다”며 “뉴스 불신은 문화적 유전처럼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일부 학교는 ‘뉴스 리터러시’ 교육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타주 고등학생 브리앤 보이액은 “예전엔 뉴스가 다 거짓인 줄 알았지만 수업을 통해 신뢰할 만한 출처를 구별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같은 반의 렛 맥팔레인은 “루브르박물관이 털렸다는 소문을 확인하며 기자들이 실제로 사실을 검증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가짜뉴스 단속” 내세운 언론 공격…신뢰 위기 키운다 미 교육 전문 매체 에듀케이션위크는 “학교 현장에서 뉴스 교육이 확산되지 않으면 민주주의적 사고력 자체가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백악관은 자국 언론을 겨냥한 ‘미디어 범죄자’(Media Offenders) 페이지를 신설했다. 백악관은 ‘오도·편향·폭로’라는 문구가 걸린 웹페이지에 보스턴글로브, CBS뉴스, 인디펜던트 등 주요 매체를 ‘이번 주의 미디어 범죄자’로 지목했다. “언론, 20년 전 방식에 머물러 있다”백악관은 워싱턴포스트(WP)와 CNN도 ‘치욕의 전당’ 명단에 포함했다. 백악관은 이들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개 비판이 언론의 감시 기능을 위축시키고 언론 불신을 제도화하는 위험한 신호”라고 지적한다. 언론학자들은 청소년 세대의 뉴스 회피 역시 이런 사회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정치 지도자들이 언론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언론을 공격하면서 젊은 세대는 “기자는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메릴랜드대 대학원생 캣 머피는 “언론이 여전히 20년 전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독자가 오는 걸 기다리기보다 이제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세대의 관심을 끄는 방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뉴스의 신뢰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버드대 니먼 저널리즘 랩은 이번 조사를 인용하며 “젊은 세대의 불신은 콘텐츠 품질보다 소통 방식의 낙후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 “SCI 논문 180편 게재, 인용 6000회”…‘나노 분야 천재 과학자’ 알고 보니 희대의 사기꾼 [여기는 중국]

    “SCI 논문 180편 게재, 인용 6000회”…‘나노 분야 천재 과학자’ 알고 보니 희대의 사기꾼 [여기는 중국]

    한때 ‘국제 나노재료 전문가’로 추앙받던 인물이 알고 보니 대형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중국 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허위 경력과 조작된 실적이 밝혀지면서,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대학의 검증 시스템 부실 문제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연구비 420억 유치했다던 ‘수석 과학자’의 실체 29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논란의 주인공은 장쑤과학기술대에서 ‘수석 과학자’로 소개됐던 궈웨이(郭伟) 교수다. 대학 측이 지난 7월 배포한 홍보 자료에 따르면 그는 ‘나노 구조 심층 이론 모델 창시자’이자 ‘SCI 논문 180편 이상’, ‘피인용 6000회 이상’을 기록한 세계적 권위자였다. 심지어 국제협력 과제 18건을 주도하며 총 3000만 달러(약 420억원)의 연구비를 유치했다고 자랑했다. 실적은 논문 단 1편… 그마저도 제자 논문에 ‘숟가락 얹기’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였다. 공개 학술 데이터베이스 조회 결과 궈웨이가 부임 후 발표한 논문은 단 1편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실질적인 기여는 전무했다. 문제의 논문은 올해 9월 학술지 ‘Materials’에 게재된 것인데, 제1 저자인 대학원생은 언론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논문은 저와 외부 연구진이 작성했고, 졸업 요건 때문에 지도교수 이름을 넣었을 뿐입니다. 궈웨이와는 거의 모르는 사이입니다.” 조사 결과 궈웨이는 학생을 모집할 능력이 없어 학교 측에 ‘학생 배정’을 요청해 명목상으로만 지도교수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분의 기간을 외부 기관에서 보냈고, 궈웨이와의 연구 교류는 사실상 없었다. 가짜 기업에 내부 유착 의혹까지… 결국 구치소행 드러난 정황은 궈웨이가 학술적 성과가 아닌 겉치레용 인맥과 허위 경력에 기대 지위를 쌓아왔음을 보여준다. 그가 등록한 관련 기업 상당수는 이미 폐업 상태였으며, 올해에만 학교 간부들과 공동으로 특허 6건을 신청한 사실도 밝혀져 내부 유착 의혹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학 측은 지난 18일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궈웨이를 즉시 해임했다. 현재 그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진장(镇江)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학계에서는 “도대체 검증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했길래 이런 인물이 수석 과학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나”라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 “SCI 논문 180편 게재, 인용 6000회”…‘나노 분야 천재 과학자’ 알고 보니 희대의 사기꾼

    “SCI 논문 180편 게재, 인용 6000회”…‘나노 분야 천재 과학자’ 알고 보니 희대의 사기꾼

    한때 ‘국제 나노재료 전문가’로 추앙받던 인물이 알고 보니 대형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중국 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허위 경력과 조작된 실적이 밝혀지면서,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대학의 검증 시스템 부실 문제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연구비 420억 유치했다던 ‘수석 과학자’의 실체 29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논란의 주인공은 장쑤과학기술대에서 ‘수석 과학자’로 소개됐던 궈웨이(郭伟) 교수다. 대학 측이 지난 7월 배포한 홍보 자료에 따르면 그는 ‘나노 구조 심층 이론 모델 창시자’이자 ‘SCI 논문 180편 이상’, ‘피인용 6000회 이상’을 기록한 세계적 권위자였다. 심지어 국제협력 과제 18건을 주도하며 총 3000만 달러(약 420억원)의 연구비를 유치했다고 자랑했다. 실적은 논문 단 1편… 그마저도 제자 논문에 ‘숟가락 얹기’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였다. 공개 학술 데이터베이스 조회 결과 궈웨이가 부임 후 발표한 논문은 단 1편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실질적인 기여는 전무했다. 문제의 논문은 올해 9월 학술지 ‘Materials’에 게재된 것인데, 제1 저자인 대학원생은 언론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논문은 저와 외부 연구진이 작성했고, 졸업 요건 때문에 지도교수 이름을 넣었을 뿐입니다. 궈웨이와는 거의 모르는 사이입니다.” 조사 결과 궈웨이는 학생을 모집할 능력이 없어 학교 측에 ‘학생 배정’을 요청해 명목상으로만 지도교수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부분의 기간을 외부 기관에서 보냈고, 궈웨이와의 연구 교류는 사실상 없었다. 가짜 기업에 내부 유착 의혹까지… 결국 구치소행 드러난 정황은 궈웨이가 학술적 성과가 아닌 겉치레용 인맥과 허위 경력에 기대 지위를 쌓아왔음을 보여준다. 그가 등록한 관련 기업 상당수는 이미 폐업 상태였으며, 올해에만 학교 간부들과 공동으로 특허 6건을 신청한 사실도 밝혀져 내부 유착 의혹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학 측은 지난 18일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궈웨이를 즉시 해임했다. 현재 그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진장(镇江)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학계에서는 “도대체 검증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했길래 이런 인물이 수석 과학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나”라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초중생 대상 종일수업 사설학원 고발 검토

    광주시교육청, 초중생 대상 종일수업 사설학원 고발 검토

    광주시교육청이 초·중등 의무교육 대상 학생들을 모집해 사실상 정규 학교처럼 종일 운영해 온 사설 교육기관을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해당 학원은 수년간 취학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의무교육 체계를 사실상 무력화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8일 광주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A학원을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학원은 유아·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교육감 인가 없이 학교 대신 장기간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교육사회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시민모임)’의 문제 제기 당시, 일부 학원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통학 차량을 이용해 학원에 등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평일 오전 9시경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학원에서 영어, 중국어, 수학, 과학, 체육, 음악, 한국어, 한국사 등 정규 학교 교과에 해당하는 교육을 받았다고 시민모임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A학원 측은 부모의 해외 파견·주재나 외국 대학 진학 등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며, 이는 공교육이 담당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교육당국은 점검반을 구성해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들의 학원 등원 실태를 살폈으며, 확인된 사실을 토대로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실 조사와 이의 제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이어서 어떤 처분을 내릴지 결정하지 않았다”며 “고발은 행정처분과 별도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시민모임은 “A학원은 수년간 취학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의무교육 체계를 무력화해왔으며 그 책임을 법적으로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모임은 이번 고발 조치를 계기로 교육청이 지역 내 학원들의 불법 운영 실태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숙제를 안 해?” 4살 아이 옷 벗겨 나무에 빙글빙글 매단 교사들… 인도 ‘경악’

    “숙제를 안 해?” 4살 아이 옷 벗겨 나무에 빙글빙글 매단 교사들… 인도 ‘경악’

    인도의 한 학교 교사들이 숙제를 안 해왔다는 이유로 4살밖에 안 된 아이를 몇 시간 동안이나 나무에 매달아 벌을 준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24일(현지시간) 다이닉바스카르, NDTV 등 인도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州) 나라얀푸르 마을의 학교에서 이날 어린 학생이 나무에 매달린 채 벌을 받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하며 이번 사건이 알려졌다. 인근 건물 옥상에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한 청년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을 보면 한 아이가 나무에 매달린 채 빙글빙글 돌고 있다. 밧줄이 아이의 노란색 상의 앞부분을 동여맨 채 나뭇가지에 연결돼 있어 아이의 상체는 알몸 그대로 드러나 있다. 바지도 벗겨진 채 팬티만 겨우 입고 있다. 아이의 옆에는 카잘 사후와 아누라다 드왕안으로 각각 확인된 여성 교사 2명이 서 있다. 아이는 이 상태로 몇 시간 동안이나 매달려 있으면서 울부짖고 비명을 지르며 내려달라고 교사들에게 간청했으나, 교사들은 아이의 요구를 계속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생부터 8학년까지 수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침 수업이 시작됐을 때 교사 카잘 사후는 해당 아이가 숙제를 해오지 않은 것을 발견했고, 곧바로 아이를 교실에서 내쫓은 뒤 충격적인 벌을 내렸다. 논란이 커지자 이 지역 교육당국은 현장 조사에 나섰다. 학교 경영진은 “심각한 실수”라며 공개적으로 잘못은 인정했다. 고발된 교사 중 한 명은 “실수였다. 이런 일은 처음으로, 고의는 아니었다”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아이는 크게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번 사건은 인도 학부모 등의 분노를 일으켰다. 해당 교사들뿐 아니라 학교 측에 엄정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 ‘79세’ 임현식 “농약 마시고 쓰러져…응급실 실려가”

    ‘79세’ 임현식 “농약 마시고 쓰러져…응급실 실려가”

    전원생활을 하는 배우 임현식(79)이 제초작업 중 농약을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 갔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임현식은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 출연해 1000평 규모의 한옥 생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해당 한옥에 대해 “어머니의 유산이다. 어머니가 땅은 생명의 젖줄이라며 소도 기르고 싶어 하셔서 마련하신 집”이라며 “잘 관리하고 살라고 했다”고 한옥살이 배경을 밝혔다. 임현식은 농약을 마셨다는 소문과 관련, “집에 사과나무 20그루가 있는데 제초작업을 하던 중 잘못해서 농약을 마시게 됐다”면서 “이후 재채기도 나오고 이상했다. 핑 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점점 더 이상해져서 구급차를 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신 잃고 쓰러져 응급실에 갔는데 내부 세척하는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현식은 이같은 사고를 겪었음에도 “그렇게 한 번 혼났다고 해서 그만둘 수 없는 게 농사일”이라고 강조했다. MC 이상민이 “땅이 1000평인데 관리하기 힘들지 않냐”고 묻자 임현식은 “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그러고 싶지만,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인데 지키고 싶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1945년생인 임현식은 1969년 MBC 탤런트 공채 1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허준’, ‘상도’, ‘대장금’ 등 사극에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재수 합격생의 공통점, 모두 12월에 움직였다 -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의 학습 전략 제안

    재수 합격생의 공통점, 모두 12월에 움직였다 -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의 학습 전략 제안

    최근 3년 동안 교육 제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킬러 문항 배제, 의대 정원 확대 논의 등 여러 이슈가 이어졌고, 27학년도 기준으로 이미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재도전의 기회가 마지막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학년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숙학원 중 하나가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이다. 가장 큰 특징은 11월 1일 지역 고등학교를 대관해 재원생들을 위한 실제 수능 고사장 환경의 ‘수능 리허설’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실전 적응을 위한 시설·환경 투자에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학원의 진정성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부터 다음 입시를 상대적으로 빠른 준비를 하려는 대학 휴학생, 특히 검정고시생들을 위한 프리 조기 선발반을 운영하고 있다. 큰 틀에서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 관리의 시작은 무엇보다 자신의 학습 상황에 맞는 코칭을 받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관리를 받으며, 또한 누구에게 관리를 받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수능 준비의 공백기가 있는 학생들, 처음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국어, 수학, 영어 학과 선생님들의 현장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 각 과목 개념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안성 이투스 247 정은숙 부원장은 “프리 조기 선발반 학습은 정규반 개강(2026년 2월 21일 예정) 전까지 각 과목 학습 방법 및 개념적 틀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학습의 기반을 어떻게 구성하고 가느냐에 따라서 정규반 이후 학습 성취도의 차이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즉 시의적절한 학습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또한 학과 선생님을 통해서 학습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자신이 지금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교재를 활용하여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등을 상담을 통해 관리받을 수 있다. 질의응답도 진행하는데, 다른 학원과 두드러진 차이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인강’ 교재도 질문을 받는다는 점이다.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학습 관리 프로그램도 소개하고 있다. 바로 1:1 과외식 멘토링이다. 이는 학생이 각 과목 안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국어, 수학, 영어 각 과목 전담 강사와 1:1로 집중 학습 관리를 받는 구조다. 취약 부분이 해결됐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테마를 변경해 지속적인 학습 관리를 받는다. 결국 수능 당일 좋은 점수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결과를 위한 점수를 받는 것이 핵심이라면, 자신의 학습 방향 및 점검을 꼼꼼하게 관리받아야 한다. 매달 모의고사를 본 이후에도 학과 선생님, 멘토링 선생님과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향후 학습 기획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도움받을 수 있다. 학습 관리는 결국 수험생 혼자서는 객관적인 분석을 하기가 어려운 만큼 전문 교과 선생님과 함께, 특히 처음 시작하는 시기에는 무엇보다 이러한 관리가 가지는 의미는 더욱 클 것이다. 개원 11주년을 맞이한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은 11월 30일, 12월 1일 프리 조기 선발반 – 취약 과목 집중 케어반 – 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강의동, 숙소동 시설 리뉴얼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생활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80세’ 임현식, 농약 마시고 응급실행…“정신 잃고 쓰러져”

    ‘80세’ 임현식, 농약 마시고 응급실행…“정신 잃고 쓰러져”

    배우 임현식(80)이 과거 실수로 농약을 마시고 응급실에 실려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한 임현식은 “집에 사과나무가 20그루 있어서 관리를 해야 하는데 직접 제초 작업을 하다가 농약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재채기가 나오고 머리가 핑 돌 정도로 어지러웠다”며 “결국 구급차를 불렀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위세척과 치료를 받고 나서야 의식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임현식은 “그렇게 큰일을 겪고도 농사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며 지금도 전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1000평(약 3305㎡) 규모의 한옥을 공개한 임현식은 여전히 넓은 집에 사는 이유에 대해 “작은 집으로 옮기고 싶긴 하다. 그런데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이라 떠날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땅은 생명의 젖줄’이라며 소를 기르려고 마련한 집”이라며 “잘 관리하고 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앞서 임현식은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해당 사고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10년 넘게 혼자 살았는데 농약을 뿌리다가 들이마셔서 쓰러진 적이 있다. 중환자실에 일주일간 입원했다”며 “옆에 사람들이 없었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후 임현식은 둘째 딸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딸은 방송에서 “가까이에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농약은 독성이 강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원생활을 하는 일반인들도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농약은 흡입, 피부 접촉, 경구 섭취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며 과다 노출 시 중추신경계 장애와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임현식처럼 농약 성분을 흡입하는 경우 인후통이나 흉부 압박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약 중독은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1969년 MBC 탤런트 공채 1기로 데뷔한 임현식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 ‘허준’의 ‘임오근’ 역 등으로 사랑받았다.
  • 메가스터디교육 모의고사, OMEGA & 전대실모 수능 문항 다수 적중

    메가스터디교육 모의고사, OMEGA & 전대실모 수능 문항 다수 적중

    국어·수학·영어영역에서 고난도 문항 적중… 사탐ㆍ과탐Ⅰ,Ⅱ까지… 러셀X메가스터디학원이 재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OMEGA 모의고사’와 ‘전국 대단위 실전 모의고사(이하 전대실모)’가 2026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다수의 문항이 적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한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어려웠다고 평가된 국어·수학·영어에서 영역별로 다수 문항을 적중해 화제다. 특히, EBS 수능특강 강사진이 고난도로 뽑은 국어영역의 독서 10~13번 문제는 ‘OMEGA 모의고사’ 8회 국어 10~13번에서 동일하게 ‘열팽창’ 개념을 다뤘다. 언어와 매체에서도 보기 조건과 함정 선지가 일치했으며, 문학에서는 ‘감나무 그늘 아래’ 작품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제시됐다. 수학영역 역시 다수의 문제 구조가 유사했다. 공통과목 20번은 ‘OMEGA 모의고사’의 16회 12번과 소재가 유사했고, 공통과목 14번은 ‘OMEGA link’의 10회 5번 문항과 주어진 조건 및 도형이 유사했다. 이외에 ▲미적분 29번–‘OMEGA 모의고사’ 2회 30번 ▲확률과 통계 28번–‘OMEGA 모의고사’ 11회 28번 ▲기하 30번–‘OMEGA 모의고사’ 14회 28번 등에서 유사한 소재의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도 29번과 ‘OMEGA 모의고사’의 1회 29번은 정답 외 오답 선지 포인트까지 일치했다. 탐구영역은 선택과목별 다수의 수능 문항이 적중했다. 특히, 과학탐구 선택과목에서는 ▲생명과학Ⅱ 20번–‘OMEGA 모의고사’ 2회 20번 ▲생명과학Ⅱ 15번–‘전대실모’ 9월 11번 문항의 발문이 일치하는 등 Ⅱ과목까지 적중하며, 수능 문항 적중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러셀X메가스터디학원의 모의고사를 믿고 풀어본 학생이라면 문제 풀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라며 “학원 선생님을 포함한 약 400명의 내·외부 연구진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2026학년도 수능 적중 문항과 OMEGA 모의고사 및 전대실모 관련 상세 내용은 러셀X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손목닥터9988’사업, 법령·조례 위반 및 관리 부실 드러나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손목닥터9988’사업, 법령·조례 위반 및 관리 부실 드러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3일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행 5년 차, 연간 65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손목닥터9988’ 사업과 관련해 법령 및 조례 위반, 미흡한 관리·평가 체계 등 다수의 문제가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 제도를 신설·변경할 때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손목닥터9988’ 사업에 대한 신설·변경 협의를 진행했으며, 1~3차 협의까지는 사업대상을 ‘서울시민’으로 한정하고, 연령기준만 조정했다. * 1차(신설) 만 20~64세 → 2차(변경) 만 19세 이상 → 3차(변경) 10세 이상 그러나 실제 사업 운영과정에서 복지부 협의 범위를 벗어난 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 포함) 및 대학생 약 19만 명에게 100억원 이상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2025년 7월 뒤늦게 4차 변경협의를 신청해 직장 종사자(자영업 포함) 및 대학(원)생까지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요청했고, 협의는 행정사무감사 당일인 11월 13일에야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협의 대상 범위를 초과한 예산 집행은 명백한 법령 위반 소지가 있으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손목닥터9988’ 근거 조례는 참여 지원 대상을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 종사자’로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자영업자,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포함해 조례상 범위를 넘어선 대상자들에게 예산을 집행해 조례 위반이라는 지적도 받았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주소 정보 등 기본 인증조차 되지 않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미인증 가입자’가 44만 7000명에 이른다는 사실도 처음 확인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그동안 누적 가입자 250만 명을 주요 성과로 홍보해 왔으나, 대상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미인증 가입자를 포함한 수치를 성과로 발표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인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인트 적립까지 이루어진 것은 심각한 관리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사업 효과성 평가도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연구는 23만 명의 참여자 중 약 1000명만을 표본으로 분석했으며, 신체활동 증가 효과가 80세까지 지속된다는 비현실적 전제를 포함해 비용 대비 편익(B/C)을 과대 산정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2024년 경희대의 ‘서울형 헬스케어 효과성 평가·분석’ 중간보고에서도 건강지표 개선 및 의료비 절감 효과가 유의하지 않거나, 오히려 의료 이용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행태 변화에 따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기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사업의 핵심인 건강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재정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명확한 참여자 인증 절차 마련 ▲법령·조례에 따른 참여 대상 기준 준수 ▲장기 추적 기반의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성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장학재단, AI 분야 대학원생에 21억 장학금

    서울장학재단, AI 분야 대학원생에 21억 장학금

    서울장학재단은 16일 서울시청에서 ‘2025년 2학기 인공지능(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열고 AI 분야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 2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목표로 올해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을 신설했다. 앞서 1학기에 지원한 60명을 포함해 올해 모두 275명의 장학생에게 총 20억 7500만원의 연구 장려금을 지원했다. 등록금, 연구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단은 AI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1학기 석사에서 2학기에는 박사과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향후 박사후과정 등 고급 연구 인력까지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원 규모도 올해 2학기 기준 석사 600만원, 박사 1000만원에서 내년에는 석사 2000만원, 박사 4000만원, 박사후과정 600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 세계가 AI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는 시대인 만큼 서울의 미래는 여러분과 같은 이공계 인재에게 달려 있다”며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이 학비 걱정을 덜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장학재단, 올해 AI 인재 275명에 21억 ‘통큰투자’

    서울장학재단, 올해 AI 인재 275명에 21억 ‘통큰투자’

    서울장학재단은 16일 서울시청에서 ‘2025년 2학기 인공지능(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열고 AI 분야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 2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목표로 올해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을 신설했다. 앞서 1학기에 지원한 60명을 포함해, 올해 275명의 장학생에게 총 20억 7500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원했다. 등록금, 연구비, 생활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재단은 AI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1학기 석사 지원에서 2학기엔 박사과정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향후 고급 연구 인력(박사후과정)까지로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지원 규모도 올해 2학기 기준 석사 600만원, 박사 1000만원에서 내년에는 석사 2000만원, 박사 4000만원, 박사후과정 600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전 세계가 AI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는 시대인 만큼 서울의 미래는 여러분과 같은 이공계 인재에게 달려 있다”며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이 학비 걱정을 덜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공대 대학원생 김주훈씨, 국내 대학원생 최초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

    포항공대 대학원생 김주훈씨, 국내 대학원생 최초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

    포항공대(POSTECH) 대학원생이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뽑혔다. 포항공대는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27)씨가 올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원생이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세계적 학술 연구출판사 엘스비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진이 분석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단독 저자 및 교신전자 논문 인용수 등 6개 주요 지표를 종합해 산출한다. 이 명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경쟁력 분석이나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평가 등에도 활용된다. 김주훈씨는 나노임프린트 공정 기반 메타표면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학계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발표 2년 만에 200회 이상 인용돼 차세대 메타표면 상용화의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김씨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연구실과 포항공대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 SNT그룹, 장학·연구지원·사회공헌 확대…“지역과 함께 성장”

    SNT그룹, 장학·연구지원·사회공헌 확대…“지역과 함께 성장”

    SNT그룹이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SNT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들이 기부해 설립한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이 내년부터 이공계 대학생 선발 인원을 늘리고 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학생 장학금도 신규 도입한다. 국가기간산업 연구개발에 전념하는 대학원생을 위한 학술연구지원사업도 신설해 장학사업 폭을 넓힌다. 운해장학재단은 2013년 최평규 SNT 회장과 SNT다이내믹스, SNT모티브가 각각 100억원씩 출연해 총 300억 원 규모로 출범했다. 이후 네 차례 추가 기부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기본재산 900억원, 총자산 19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재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480명의 학생에게 1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년 장학생 확대 방침에 따라 누적 수혜 인원은 2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재단은 대학원생 대상 지원을 확대해 자동차·방위산업·발전설비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의 연구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SNT 계열사들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SNT다이내믹스는 창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과 음악회 개최,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엽제 유공자와 군인 가족을 지원하는 등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무도 실천하고 있다. SNT모티브는 부산 지역의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한 후원 활동을 지속 중이다. 또 ‘1사 1하천’ 환경개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SNT그룹 관계자는 “SNT는 경남과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공학대,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한국공학대,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IT반도체융합공학과 대학원생 지용경, 이주훈 학생이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두 학생은 김효영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지도로, 컨소시엄 기업 ㈜티에프씨랩과 공동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EFEM 로드포트 정렬을 위한 로봇 오차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젝트를 통해 ▲학술지 논문 2건 게재 ▲특허 8건 출원 ▲애로기술 해결 2건 ▲기술이전 2건 ▲제품 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지용경 학생은 “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산학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현장 기술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고, 학생으로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값진 배움을 얻었다”며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차세대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대학으로 선정돼(책임교수 김기현) 5년간 25억 원 이상의 국가지원금을 받고 있다. 컨소시엄 기업인 ㈜제우스, ㈜티에스이, ㈜져스텍, ㈜윌비에스엔티, ㈜디엠티 등도 함께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특성화대학,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에도 참여하며,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 중이다.
  • 합기도 수업받던 9살 여아 하반신 마비… 관장 檢 송치

    충북의 한 합기도체육관에서 초등학생이 다쳐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체육관 관장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합기도체육관에서 B(9)양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원생들에게 공중회전 동작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B양이 착지하면서 왼쪽 다리가 꺾인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수업 내내 통증을 호소하며 신체 이상을 호소했지만, A씨는 훈련을 다 끝낸 뒤 B양을 체육관 승합차로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양은 갑자기 쓰러지며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움직이지 못하는 B양을 본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했고, B양은 도내 병원 두 곳을 거쳐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B양은 허리 신경 손상에 의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활병원에서 장기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 부모는 이날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안전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인재”라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B양 어머니는 “조금만 빨리 병원으로 갔다면 응급조치를 통해 마비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양이 착지 직후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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