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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특집/ TV프로(9일)

    *** 800회 특집… 역대 진행자 총출연.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KBS1 오후 5시10분) 800회 특집. 이계진 초대 아나운서를 비롯해 역대 진행자가 출연해 첫회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주요장면을 보여주면서 변화 과정을 정리한다.이 프로를 통해 알려진 동물들과 그 동물을흉내내 유명해진 개그맨 심현섭,황승환 등과 함께 퀴즈를푼다.거리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싫어하는 동물을 알아보고,관련 화면들을 보여준다.동물에대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O,X 퀴즈도 마련했다. ***익산지방 특이한 사람과 동물. ◆토요일이 온다(SBS 오후 6시) 각 지방의 특이한 사람들과 동물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전북 익산 편을 준비했다.서서 춤추고,공 머리 위에 얹고 걸어가기,물건 구별하기,뒷발로 계단 오르기 묘기를 보여주는 견공 ‘셰도’의 활약도 소개한다.어떤 보석이라도 원산지를 척척 알아맞추는 보석 실력자,66살의 나이에도 트럭을 끄는 2000년전국 팔씨름 챔피언,하루 30분만 자면서 공부하는 학생 등이 등장한다.지난 65년 익산의 유명 문화재 왕궁리 5층석탑 해체 복원공사를 하던 천석이라는 사람이 석탑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란 사건의 전모를 밝힌다.
  • 설 서비스요금 특별단속

    자장면·설렁탕·영화관람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이 설 대목 동안 특별 관리된다. 서울시는 4일부터 9일까지를 ‘설날 물가안정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과 매점·매석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이·미용료,목욕료,영화관람료,설렁탕,자장면 등 6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을 현재 시세로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450여 곳의 관련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또 쌀·참깨·사과·조기·명태·쇠고기·식용유 등 설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동향도 세밀히 파악,관리하기로했다. 시장·백화점·할인점 등 주요 유통업소 150여 곳에는 소비자단체 소속의 물가 모니터요원을 투입,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자치구와 함께 가격 담합,가격·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소비자종합정보망에 발표하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농림부는 설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미와 나주배,상주·영동 곶감 등 유명 지역특산품의원산지를 속이거나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올해 도입된 ‘식육 거래기록 의무비치제’를 이행하지 않는 정육점 주인을 입건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전화는 1588-8112. 김태균기자 windsea@
  • [사설] 남북대화 적기 놓치지 말아야

    정부가 지난주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지원방침을 공식발표함으로써 금강산관광이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북한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사업을 재고해야 한다.”는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부가 지원을 결정한 것은 금강산 관광사업이 평화사업이며 남북대화는 어떠한 경우라도지속되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의 포용정책에 바탕을 두고 있다.그러나 정부가 금강산 관광을 지원하고 현대나 관광공사가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북한이 성의를 보이지않는다면 금강산 관광은 서로가 이익을 얻는 평화사업으로 거듭 나기는커녕 다시 위기에 빠지고 말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주 북한에 당국간 대화를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대한적십자사도 빠르면 29일쯤 제4차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위한 접촉도 제의할 예정이다.새삼 강조하지만 북한은 여러 경로의 남북대화에 성의를 보여야 할 것이다.남북대화와 관련,홍순영 통일부장관은 현안 해결 우선순위로 이산가족 상봉 재개,금강산관광 활성화,남북경협추진,경의선 복원,군사적 신뢰구축 등의순으로 꼽고 있다.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차근차근하게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남북대화를 재개할 적절한 시기다.다음달 20일이면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다.지난 25일 열린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 회의에서도 부시 대통령의 한·중·일 3국 방문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미국측은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대화가 빨리 추진되는 것이 한반도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제 남북대화가 재개된다면 미국의 대북정책이나 국제사회의 인식도 북한에 호의적인 방향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내적으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산가족 상봉은 물론 민간 차원의 설맞이 공동행사도 성공리에 치러져야 한다.남한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북한의 아리랑 축제도 기다리고있다.북한이 이 기간중 금강산∼원산∼평양을 잇는 관광로를 개방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우리쪽은 판문점 등을 개방해 관광객들이 지나 다니도록 하는 연계관광에도관심을 가지고 있다.남쪽에서는 대화의 장소문제 등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심지어 금강산관광 지원문제 등으로 남남갈등까지도 감수하고 있는상황이다.여기서 북한이 또다시 조건을 내세우며 대화를회피한다면 남쪽의 분위기도 더 이상 인내하기 힘들 것이다.북한은 이러한 대내외 사정을 감안해 남북대화의 적기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 北 아리랑축전·월드컵 연계될까

    정부가 오는 4월29일∼6월29일 평양에서 열리는 북한의‘아리랑 축전’과 월드컵 행사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5일 “비슷한 기간에 열리는 두개행사를 연계하면 남북한 모두에게 경제적 실리 등 이익이될 수 있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면서 “남북이 서로 관광객을 교류할 수 있다면 긍정적인 일이 아니겠느냐.”고말했다. 이 당국자는 “아리랑 축전과 월드컵 연계 문제는 남북당국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면서 “현재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리랑 축전과 월드컵의 연계가 이뤄질 경우 북측이 이미 현대아산 김윤규(金潤圭) 사장을 통해 제시한 금강산∼원산∼평양간 육로 개방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리랑 축전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0회 생일(2월16일),김일성(金日成) 주석의 90회 생일(4월15일),북한군 창건 70주년(4월25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체제선전용 행사인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월드컵과의 연계를확정할 경우 야당 및 보수세력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엄청난 파문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김수정기자 crystal@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고객만족…고객감동의 농업

    최근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논의가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다루어지면서 채식(菜食)열풍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특정품목에 대한 소비자의선호를 좌우할 수 있는 논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없고,어떤 대목에서는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대부분의 영양학자들이 얘기하듯 골고루잘 먹고,과식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사상(四象)의학으로 유명한 조선조 말의 의학자 이제마(李濟馬)는 같은 약도체질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고 하여 환자의 개체적 특성에 관심을 돌린 바 있다. 이는 농산물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농산물은 맛을 포함한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매우 다양하다.일반적 특징은 비슷해도품종과 재배방법에 따라,지역에 따라 품질이 다르다.육류·우유같은 축산물도 마찬가지다. 채식열풍에 대해 ‘냄비근성’을 지적하는 분도 있으나 나는 오히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매우 구체적인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유기 농산물에 대한 주문이 폭증하여 물건이 동나고 매출이 급신장하는 현상은 우리나라도 고품질 안전농산물 시장이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에 와 있음을 시사하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어젠다가 출범하고 외국농산물과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는 것은 농업인들에게 나쁜 소식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땅값과 인건비를 안고 농축산업을경영하는 우리 농업인들은 품질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비료·농약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친환경 유기 농산물과 기능성 농산물 등 고품질·고부가가치농산물 생산에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정부도 고품질 안전농산물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를 확대하고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올해 농정 캐치프레이즈도 ‘국민을 생각하는농업,국민과 함께하는 농업’으로 정했다.소비자가원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고객만족,고객감동의농업과 농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여기에 우리 농업의 새로운 활로가 있다는 생각이다. 아무쪼록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풍성한 논의를 계기로 품질좋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인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김동태 농림부장관
  • “남북경협 재개후 북·미관계도 푼다”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평양간 한시적 육로개방을 제의한 것에 대해 조만간 남북 당국간 회담을 공식 제의키로 하고,북한도 ‘정부·정당·단체 합동회의’를 통해 대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남북대화가 조만간 재개될 것이라는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북대화 재개 움직임. 북한은 대화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별다른 전제 조건을 달지 않았다는 게 이전과 달라진 특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도 국가보안법·주적론 철폐등을 남쪽에 요구했으나통상적인 것일 뿐, 특별한 전제 조건으로 보기는 힘들다는것이 정부 당국의 분석이다.또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이 정부·정당·단체 합동회의에서 “남조선에누가 집권해도,어떤 정권이 나온다고 해도 남북공동선언은변함없이 고수되고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남북회담 전망.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이 조만간 남북 대화에 응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북한이 육로개방까지 제의하면서 ‘아리랑’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의욕을보이고 있는 만큼, 당국간 남북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회담이 열릴 경우 경의선 연결과 개성공단등 경협 및 이산가족 문제를 다룰 제 2차 경협추진위와 적십자회담 등이 우선 순위로 꼽힌다.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아리랑 행사에 최소한 수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려는방침이 확실하다면 경협추진위와 적십자회담, 경의선 연결실무회담 등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아리랑 축제기간 한시적이라도 경의선이 연결된다면 남북관계는 한단계 진전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북·미관계의 개선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이라고 말했다. ■육로개방,개혁·개방의 실험인가. 북한이 금강산∼원산∼평양 육로개방을 현대아산에 제의한것은 개혁·개방에 대비한 조심스러운 실험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대북 관계자들의 분석이다.‘아리랑’이라는 자주적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주민및 외부 인사들과 접촉할 기회를 주고,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금강산 육로관광의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육로관광’ 당국자회담 추진

    지난해 제6차 장관급회담 결렬 이후 중단됐던 남북 당국간 대화가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정부는 22일 금강산 관광객에게 금강산∼원산∼평양 육로관광 노선을 개방하겠다는 북한측 제의와 관련,남북 당국자간 회담을 여는 방안을적극 검토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현대아산과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육로관광의 경로와 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에합의하면 정부 차원에서 사업성을 검토한 뒤 필요할 경우남북 당국자간 대화를 갖는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영(洪淳瑛) 통일부장관은 이날 이와 관련,자민련 당사로 김종필(金鍾泌) 총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가 금강산관광사업의 주체가 되도록 장기적인 고려를 하고 있다.”며 정부가 금강산 관광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통일부는 그러나 이 발언의 파문이 커지자 “금강산 사업의 주체 변경 문제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부는 특히 당국간 대화를 통해 육로관광 노선개방을 오는 4월말부터 두달 동안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축전’기간에 한정하기보다 계속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도 ‘아리랑’ 행사의 성공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다만 24∼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결과 등을 지켜보며 속도조절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통일부는 또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 방안을 23일 오후 공식 발표키로 했다.지원방안에는 현대아산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금강산관광 보조금 지급,금강산 관광시설내 면세점 설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대아산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은 현금 일시지급이 아니라 월별 지급 방식이며,한국관광공사에 대출해 준 남북협력기금 잔여분 450억원 가운데 일부가 다음달초 현대아산에 지원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 수석 부대변인이 이날도 “기존의 정경분리방침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비난하는 등 민주당·자민련 등 두 야당의 반대가 커 정부의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금강산~평양육로, 北서 개방 제의설

    정부는 금강산 관광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현대아산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최근 현대아산을 통해 북측에 이같은 방침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오는 4월말∼6월말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축전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행사기간에 남측 관광객들에 대해 금강산∼원산∼평양간 육로 등을 개방하겠다고 제의했다.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21일 “금강산 관광사업은 경제협력 사업인 동시에 평화사업으로,금강산 관광특구 지정 및 육로관광이달성될 때까지 끊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거액을 일시에지원하는 방법보다는 긴급 자금투입 및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할 것”이라면서 “24일쯤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부는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사장을 통해 북측에 금강산 관광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는방침을 전달했다.”면서 “북한에 이에상응하는 조치를취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측은 지난 18∼20일 금강산에서 열린 현대아산과북한 아시아태평양위원회간 회담에서 이같은 뜻을 전했다. 현대 관계자는 “북측은 이에 대해 금강산 관광객들이 아리랑 행사에 되도록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금강산∼원산∼평양간 관광객 수송경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김 사장은 25일 다시 방북,금강산∼원산∼평양을 잇는 육로 개방 여부를 확정지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영(洪淳瑛) 통일부장관은 이날오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만나 정부 방침을설명했다.그러나 이 총재는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성곤 전영우 홍원상기자 anselmus@
  • [김삼웅 칼럼] 월드컵과 평양 아리랑 축전 연계하면

    북한이 4월 29일~6월 29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축전과 금강산관광을 연계시키기 위해 이 기간동안 남측관광객에게 금강산~원산~평양의 육로를 개방하겠다는 제의를 해왔다는 보도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남한에서 열리는 월드컵행사와 북한의 아리랑축제를 연계하자는 움직임도 보인다. 두 행사가 겹치는 관계로 이를 연계하면 침체된 화해협력 분위기를 돋울 수 있고,중국 관람객이 육로로 평양을 거쳐 서울로 오도록 경의선을 연결하면 남북 양측의 외화벌이는 물론 한반도를 종단하는 대륙철도 시대를 열게 된다. 남한 주민의 평양공연 관람과 월드컵 개막행사에 '아리랑’을 포함시키는 협상이 이루어진다면 올해 한반도는 분단이후 최대의 축전을 맞게 될 것이다. 북한이 설혹 아리랑축전을 남한 월드컵행사의 ‘맞불’의도에서 준비하는 것이라 해도 서울 올림픽때 개최한 세계청년학생축전의 주체사상과 같은 이념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민족정서 아리랑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은 평가할만하다.그것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체제찬양의정치색채가 아닌 한민족의 역사 형상화에 더 치중할 것이라하니 우리도 이에 합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분단시대에 남북한 사람이 만나면 스스럼없이 함께 부르는 노래가 아리랑이고 각종 회의나 행사에서 적대감을 보이다가도 끝자락에 이 노래를 합창하면 얼싸안고 하나되는노래가 ‘아리랑’이다.망국시대에는 독립운동가들이 만주벌판과 시베리아 빙원에서 국가나 군가처럼 부르며 왜적과싸운 노래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1929년 ‘아리랑’노래의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한국에 민요가 하나 있다.그것은 고통받는 민중들의 뜨거운 가슴에서 우러나온 아름다운 옛 노래다.(…)한국이그렇게 오랫동안 비극적이었듯이 이 노래도 비극적이다.(…)이 애끊는 노래가 한국의 모든 감옥에 메아리치고,만주벌판 어디서나 모두가 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이 노래를불렀다는 이유만으로 징역살이를 한 사람도 상당수 된다. 일본인들은 ‘위험한 노래’를 ‘위험한 사상’만큼이나두려워한다.” 1930년대 중국 옌안에서 미국 작가 님 웨일스는 한국 독립운동가 김산과 만난 대담의 기록 ‘아리랑’에서 그의말을 이렇게 전했다.김산뿐이었을까.독립운동가나 해외 이주자들은 슬플 때나 즐거울 때면 아리랑을 부르면서 한민족의 뿌리를 확인하고 동족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었다.러시아 동포사회의 ‘키르추크 아리랑’,미국 동포사회의 ‘민들레 아리랑’,일본 동포사회의 ‘아리랑 야곡’ 등 한민족이 사는 전세계 어디에도 아리랑이 있다. 통일의 날이 오면 온 겨레가 함께 부를 첫 노래도 아리랑이 아닐까.통일국가의 국가로 선정한대도 반대는 많지 않을 것이다.현재 아리랑은 127개국 70여종에 가사는 5000여수나 된다.하나의 노래가 이처럼 다양하게 불리는 것은 보기드문 현상이다.유네스코는 2000년 11월 소멸 위기에 있는 세계 각국의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포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보존하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금3만달러를 주기로 하고 상의 이름을 ‘아리랑 상(ARIRANG PRIZE)’으로 정했다.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노래이고 민족 전체를 하나로 묶는 생명의 소리”로서 “민족의 수난을 노래로 극복”한 점을 인정해 아리랑이 비록 한 나라의 노래이지만 국제적인 상 이름으로 제정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일제 암흑기에 영화 ‘아리랑’을 만들어 민족정신을 되살린 나운규 선생 탄생 100주년이기도 하다. 한국‘2002년 아리랑축전 추진위원회’는 4월 말 판문점에서아리랑 축전을 연다고 한다.남북에서 준비하는 아리랑 축전을 부분적으로나마 공동개최하고 남북 교환공연하는 길은 없을까. 분단 직후에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삼팔선 고개에가마귀 운다/삼팔선 고개는 못넘는 고개/삼천만 원한이사무치고나”란 ‘아리랑 삼팔선’이 불리고, 6·25전란시에는 “사발그릇이 깨지면 세 조각이 나는데/삼팔선이 깨지면 한덩어리된다”는 ‘정선 아리랑’이 유행했다.역사의 흐름에 따라 애국가·혁명가·군가·유행가·통일의 노래로 겨레의 구심점이 돼 온 ‘아리랑’의 축전과 월드컵이 한데 어우러지는 민족의 대축전을 기대한다. [김삼웅 주필 kimsu@
  • 남북대화 재개 ‘신호탄’ 되나

    정부가 금강산 관광사업의 직접적인 지원방침을 밝히고,북한이 아리랑축전과 금강산관광의 연계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나돌고 있다. [입장 바꾼 정부] 통일부 고위 당국자들은 21일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계획을 밝히면서 “북한이 금강산을 관광특구로지정하고, 육로관광을 허용해 관광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다려 왔다.”면서 “금강산 사업은 남북 화해시대를 연 ‘평화사업’으로 더 이상 시장경제원리에만 맡겨둘 수 없을정도로 현대아산의 재정상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자금부족으로 중단위기에 처한 금강산 관광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긴급 수혈’해 일단은 관광선이 오고 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정부는 우리가 먼저 전향적인 조치를 취한뒤 북측에 관광특구 지정과 육로관광 등을 촉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될 경우, 그동안 쌓아온남북간 신뢰가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야당은 이같은 일방적 대북지원에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남북대화의 신호탄인가] 북한도 금강산 관광객을 4월29일∼6월29일 두달간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행사에 유치하고 싶다는 뜻을 현대아산에 전해왔다.‘아리랑’은 북한이 올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대집단체조 및 공연이다. 이같은 태도는 북한이 생각보다 일찍 남북대화의 탁자로돌아올 수 있다는 징후로 풀이할 수 있다.금강산 관광객이평양으로 가려면 남북 당국간 대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통일부도 북한의 이러한 사정을 고려,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정부는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전에 북한이 가시적인 조치를취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객이 평양으로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우선 정부가 방북 허가를 내줘야 한다.금강산에서 평양으로 가는 이동수단도 간단치 않다. 현재 금강산에서 평양까지 가려면 어떻게든 원산을 거쳐야한다. 그러나 금강산∼원산간 도로는 현재 차량 이동도어려운 형편이다.원산∼평양간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금강산에서평양까지는 총 10시간 이상 걸릴 전망이다. 관광선을 이용,원산까지 간 뒤 고속도로나 철도,비행기를이용할 수도 있다.그러나 원산항이 관광선을 맞을 준비가돼 있는지,철도나 항공편 이용이 가능한지도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태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성원 오피스텔 356실 분양

    성원산업개발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에서 주거 및 업무용 오피스텔 356실을 오는 23일부터 분양한다. 지하 3∼지상 11층 규모로 평형별로는 14평형 130실,16평형 196실,17·20·24평형이 각각 10실 등 모두 356실이다. 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건대역이 걸어서 5분거리.삼성동코엑스까지 3.5㎞로 영동대교 및 강변북로,올림픽대로,구의로,동2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시내 전역이 쉽게 연결된다. 평당 분양가는 530만원대다.2003년 8월말 입실예정이다.(02)498-9911.
  • 고시 안테나

    ■5급상당 계약직 약간명. 기획예산처는 5급 상당의 계약직원 약간명을 채용한다.변호사·공인회계사 자격증과 석사(4년 경력)·박사학위 취득자여야 한다.서류전형 및 면접.원서 접수는 23일까지.홈페이지(www.mpb.go.kr) 참조.문의 개혁기획팀(02)3480-7738∼40. ■법원·등기서기보 28일부터 접수. 법원행정처는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법원행정처 9급직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법원서기보는 서울·인천·수원 지역에 162명,춘천 지역 10명,대전·청주 지역 32명,대구 지역 30명,부산·울산·창원 지역 40명,광주·전주 지역 40명,제주 지역 4명 등 318명을 선발하고,장애인 구분모집으로 17명을 뽑는다. 또 등기서기보는 서울·인천·수원 지역에 23명,춘천 지역1명, 대전·청주 지역 4명,대구 지역 4명,부산·울산·창원지역 5명, 광주·전주 지역 5명,제주 지역 1명,장애인 구분모집 2명 등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 구분모집 최종합격자는 희망지역에 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서울·인천·수원의 경우 법원행정처 인사제2담당관실에서,각 지방에서는 지방법원 총무과에서 실시한다.자세한 사항은 법원행정처 홈페이지(www.scou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원산림보호원 17명 채용. 산림청은 남부(6명)·서부(7명)·동부지방산림관리청(4명)에 근무할 청원산림보호원을 채용한다.자격은 21∼45세 이하로 고졸 이상.원서 접수는 남부 24일,서부 21일,동부는 25일까지이다.서류전형 및 면접.홈페이지(www.foa.go.kr)와해당 산림청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인천공항 '여성 마셜' 20명. 관세청은 인천공항에서 세관 검사업무를 담당할 ‘여성 마셜’(기능직 10급) 20명을 채용한다.인천공항세관 16명,김해세관 2명,제주세관 2명이다.자격은 18∼25세의 여자로 영어와 컴퓨터가 가능해야 한다.서류전형 및 면접.원서 접수는 30일까지.문의 인사계(042)481-7638,(02)3438-1031∼6. ■행정·식품위생등 165명 모집.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행정(9급) 100명(장애인 5명 포함),식품위생(9급) 15명(장애인 1명)과 사무보조원(기능 10등급)50명(장애인 3명)을 모집한다.필기시험과 서류전형·면접을치른다. 자격은 18∼28세.원서 접수는 2월4∼8일.시교육청홈페이지(www.ice.go.kr) 참조.문의 (032)421-2744.
  • 美 地對地미사일 111기 도입키로

    국방부는 4일 2004년까지 미국 록히드 마틴사로부터 사거리 300㎞의 지대지 중거리미사일인 ‘ATACMS(에이태큼스)블록1A형’ 111발과 발사대 29문을 1조400억원(미화 8,010만달러)에 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ATACMS 1발은 310개의 소폭탄을 탑재,축구장 3∼4개 크기를 초토화할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길이3.98m,직경 61㎝이며 1발당 가격은 13억원이다. 군 당국은 북한이 보유한 사거리 300∼550㎞의 스커드 미사일을 겨냥,이 미사일의 도입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가 MLRS(대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 제2차 구매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그동안 록히드 마틴사가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는 바람에 진통을 겪었으나 지난해4월 ‘사거리 300㎞ 미사일 보유 허용’ 등을 골자로 한 한·미 미사일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급진전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북한 원산까지가 사정권인국내 최장거리 미사일”이라면서 “북한을 자극할 수도 있어 구입 협상을 신중하게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부산시, 생선회 국제화 추진

    부산의 횟집들이 국제공인시스템(ISO) 인증을 받는다. 부산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생선회(膾)의 국제화와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생선회국제화 추진협의회’를 발족,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생선회 국제화 추진협의회는 오거돈(吳巨敦)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음식업중앙회 및 여성단체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우선 시내 1,700여 생선횟집 가운데 85곳을 선정,ISO인증을 취득토록 할 방침이다.또 3∼5월중 생선회 연구소와 공동으로 솜씨·맛·작품성 등을 겨루는 국제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 외국인과 청소년 등 생선회 맛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독특한 소스를 개발,보급하고 7월부터 활어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한다. 한편 시는 부산이 생선회 전문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국제 수준의 위생 확보 ▲제품 연구 활성화 ▲전국 및 국제 생선회 경연대회 개최 ▲교육 및 자격증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 ▲활어 위판장·도매시장 개설 등의 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국가경쟁력 세계3위 시나리오 분석 “”정치가 발목 안잡으면 가능””

    산업정책연구원이 2일 발표한 ‘국가경쟁력 10년내 세계 3위’ 시나리오는 우리 현실과는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200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에서 한국은 싱가포르(2위) 홍콩(3위) 일본(7위) 타이완(15위) 등에도 크게 밀려 22위에 머물렀다.부존자원 43위,경영여건 30위,산업인프라 26위,근로자 수준 38위,정치가 및 행정관료27위, 기업가 수준 15위였다. 시나리오처럼 되려면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강력한 구조조정과 혁신을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다.그러나 어느 것 하나 현재 우리 역량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은 과제들이다. 연구원은 경제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는다면지난해 24위(가중치 제외 순위)에서 23위로 한 계단 오를것으로 분석했다.은행이 수익성을 확보하고 기업경영의 투명성이 확보된다면 다시 한 계단 올라 22위가 될 것으로 봤다.근로자의 근로의욕이 살아나고 노동관련 법규가 현실화하면 19위,외국인 투자가 가속화하고 이 돈이 인프라 등 각종 관련 지원산업에 집중되면 4단계 올라 15위에 오를 것으로봤다.여기에 기업가와 전문가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경우 11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기준으로 아일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정도의 수준이다. 중기시나리오의 단계별 목표를 확대·강화하면 10년내 3위까지 오른다는 게 시나리오의 최종 결론이다.경제에 대한정치적 논리 배제,은행의 국제금융산업 탈바꿈으로 9위,노동시장 안정성 확보와 외국인 투자 확대로 5위가 된 뒤 여기에 기업가와 전문가가 역량을 합하면 3위라는 것이다. 산업정책연구원 조영경(曺永慶)선임연구원은 “한국은 노동생산성에서는 중국에 밀리고,품질에서는 일본·타이완에밀리는 상황”이라면서 “책임소재가 분명한 경쟁시스템을만들고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우리나라가그동안 좇아온 ‘일본식’의 한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2002정책캘린더/ 승리를 노래한다…희망을 창조한다

    ■1월. ●우수연구집단 육성계획 수립(과기부,초순) ●목적기초 연구사업계획 수립(과기부,초순) ●2002년 세출예산 집행지침시달(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기획예산처,하순) ●2002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교육부,중순) ●통일교육기본계획수립(교육부,하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제정(교육부,하순) ●산·학·연 협력 활성화종합대책(교육부,하순) ●청소년 건전 사이버문화 확립대책(교육부,하순) ●2002년도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산자부)●대한민국 10대 신기술대전(산자부,월중) ●외국인투자예산 설명회(산자부,월중) ●2002년 주요업무계획(환경부,중순)●1·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초순) ●설대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노동부,초순) ●작업환경측정,물질안전보건자료,건강진단제도안내(노동부,초순) ●농지전용부담금 폐지예정(농림부,1∼2월)●조성토지 매각대금 상환조건완화(농림부,15∼20일) ●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식(농림부,18일) ●범국민월드컵 출정식(문화부) ●저작권 홍보영상물제작·배포(문화부,24∼31일) ●‘한·일국민교류의 해’개막행사(문화부,21∼28일). ■2월. ●학교폭력근절 특별대책 추진성과 발표(경찰청,20일) ●개인보관 총기 일제점검 계획(경찰청,4∼28일) ●특정연구개발사업처리규정 개정(과기부,초순) ●국립과학관 건설부지 선정(과기부,월중) ●2002년 생명공학 및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수립(과기부,하순) ●기금제도 개편방향(기획예산처,하순)●업무보고(교육부,중순) ●통일교육장학협의회 연찬회(통일부,중순)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대책 세부계획(교육부,하순) ●영재교육진흥법시행(교육부,하순) ●한·일전자상거래정책협의회(산자부,5∼7일) ●시·도투자진흥관회의(산자부,5∼7일) ●실업인정제도안내(노동부,15일) ●2002년 주요업무계획(농림부,중순) ●월드컵 관련,‘한국문화전’개최(문화부,27∼3월 24일). ■3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지역점검(경찰청,1∼15일) ●나노공동연구소 구축사업 유치기관확정(과기부,하순) ●학교평가시행(교육부,1일) ●교육인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교육부,하순) ●대졸자등 청년실업 종합대책(교육부,하순) ●2005 수능 홍보책자발간(교육부) ●디지털위성방송 본방송 실시(정보통신부) ●2002년 임금교섭 권고방향 시달(노동부) ●훈련기관·과정평가 결과공개(노동부,초순) ●구제역·돼지콜레라 방재훈련(농림부,하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입,시행(문화부,월중)●월드컵 기념주화 2차판매(문화부,월중). ■4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과기부) ●3단형과학로켓 발사(과기부.월중) ●2002년 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 ●중도탈락 청소년 종합대책(교육부,초순)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대회(산자부,2일) ●정보통신의 날(정보통신부,22일) ●지구의 날(환경부,22일)●2·4분기 IT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노동부,하순) ●남녀고용평등주간(노동부,첫째주)●상반기 농지불법전용단속(농림부,월중) ●가뭄대책추진(농림부,24∼30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다례(문화부,28일). ■5월. ●정부출연 연구기관 경영혁신(기획예산처,월중) ●대입정책협의회(교육부,초순) ●영광원자력발전소 5호기 준공식(산자부,10∼12일)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산자부,20∼25일)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자선정 및 협약식(산자부,하순) ●제2차 환황해 경제교류회의(산자부,22∼24일) ●환경월드컵개최(환경부,월중) ●진폐환자 보호요양시설 건립지역 확정(노동부,중순) ●새만금사업추진 특별대책협의회(농림부)●농산물명품개발 제품 전시회·시식회(농림부,10∼20일) ●WTO ‘스포츠와 관광’에 관한 세계대회(문화부,14∼15일)●FIFA총회 및 월드컵개막 전야제,개막식(문화부,30∼31일)●제3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문화부). ■6월. ●자방자치단체 선거(행자부,13일) ●정보문화의 달 행사(정통부,월중) ●남북 정상회담 2주년 행사(통일부,초순) ●환경의 날(환경부,5일) ●지방장애인기능 경기대회(노동부,월중) ●장애인 작품현상공모(노동부,9월까지) ●대형건설업체 재해율 조사(노동부,하순) ●제90차 ILO 총회(노동부,4∼22일) ●농림공무원 PC경진대회(농림부,초순) ●FAO 세계식량정상회의(농림부,10∼13일)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입상작 전시(농림부,월중) ●경지정리공사 적기 완료(농림부,하순) ●2002서울국제도서전(문화부,월중) ●2002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문화부,월중) ●아시안게임 D-100 행사(문화부,20∼25일) ●월드컵 개최 기념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문화부,월중). ■7월. ●여름 경찰관서 운영(경찰청,8월말까지) ●피서기 행락질서 확립(경찰청,8월말까지) ●하계방학기간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경찰청,8월20일까지) ●과학기술기본계획 시행계획작성(과기부,월중)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개최(과기부,월중) ●제 24회 전국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과기부,월중) ●여름방학과학교실(과기부,8월말까지) ●정부출연 연구기관평가체계 개선(기획예산처,하순) ●교과용 도서 검정결과 발표(교육부,하순) ●2학기 근로자 학자금 대부 실시(노동부,초순) ●제35회 산업안전보건대회 개최(노동부,1∼7일) ●세계언론학회 서울대회(문화부,월중)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문화부,8월말까지). ■8월. ●과학기술중기비전 수립(과기부, 월중) ●국제우주정거장개발 참여(과기부,중순) ●제1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개최(18∼25일)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기획예산처,월중) ●통일교육자료 개발·보급(교육부,하순) ●제4회 여학생정보화경시대회(교육부,초순) ●인적자원개발기본법 시행령 제정(교육부,하순) ●중남미 통상협력단 파견(산자부,월중) ●코리아 슈퍼엑스포 2002(산자부,월중)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산자부,21∼23일)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농림부,19일부터 한달간) ●아시안게임 D-30 행사(문화부,30일). ■9월. ●추석절 방범활동(경찰청,16∼23일)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경찰청,12∼17일) ●제8회 원자력안전의 날 기념행사(과기부,9∼10일) ●제48회 전국과학전람회(과기부,월중) ●정부전자조달서비스 실시(기획예산처,월중) ●2003년 시·도 교육청 평가위원회 구성(교육부,월중) ●교육현장 수범사례 공모(교육부,초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산자부,하순)●산업표준수요조사 확대실시(산자부,월중) ●대미통상사절단 파견(산자부,월중) ●2002년도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자부,월중) ●고용촉진 강조기간 관련행사(노동부,월중) ●2002년 추곡수매(농림부,월중) ●무대용품공동보관시설 건립(문화부,하순). ■10월. ●인터폴 국제컴퓨터 범죄회의(경찰청,9∼11일) ●추계 농축산물 절도 예방 검거활동 강화(경찰청,중순까지) ●제10차 한·미 과기포럼 개최(과기부,월중)●한·중 과기공동위 개최(과기부,월중)●공기업 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 혁신추진(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 편성지침 확정(기획예산처,월중) ●중기 재정계획(안) 수립(기획예산처,월중) ●제2회 양성평등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개최(교육부,중순) ●제10회 대한민국 기술대전(산자부,월중) ●제2회 외국기업의 날(산자부,월중) ●2002서울 추계 컬렉션(산자부,21∼25일) ●제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환경부,월중) ●고용정보시스템 개설(노동부,월중) ●전국기능경기대회(노동부,월말) ●4·4분기 IT 훈련기관,과정 선정(노동부,월말) ●농지이용 실태조사(농림부,월중) ●문화의 날(문화부,20일)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화부,1일) ●세계한민족축전(문화부,16일). ■11월.●제2차 아시아지역 원자력 포럼 장관회의 개최(과기부,월중) ●과학기술 유공자 포상(과기부,월말) ●학교평가 결과발표(교육부,하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산자부,초순) ●제28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산자부,월중) ●2002 서울 국제종합 전기기기전(산자부,4∼7일) ●제3회 안산벤처박람회(산자부,월중) ●한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산자부,월중) ●대한민국 명장전(노동부,월중) ●직업능력 개발 촉진대회(노동부,월중)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축제(농림부,월중)●서울 국제 식품전시회(농림부,중순) ●2002 서울 국제 농업기계 박람회(농림부,8∼13일)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농림부,중순) ●메세나 대상 시상식(문화부,월중) ●2002한국광고학회 및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문화부,월중) ●제83회 전국체육대회(문화부,월중) ●제27회 대한민국 전승 공예대전(문화부,월중). ■12월. ●대통령선거(선관위,19일) ●한국과학상,젊은 과학자상,올해의 여성과학자상(과기부,월중) ●200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선정(기획예산처,초순) ●공기업및 산하기관 상시자율 경영혁신 추진(기획예산처,월중) ●지자체 개혁과제 실적(기획예산처,월중) ●연간 공기업 민영화 추진 실적(기획예산처,월중) ●농산물 유통시설 사업의 개선방안 마련(기획예산처,월중) ●2003년도 예산 및 자금배정 계획 수립(기획예산처,월말) ●우수시설 학교선정 시상(교육부,중순)●초중고 학업 성취도 평가결과 발표(교육부,중순) ●산업협력대상대회(산자부,19일) ●한·미 자동차라운드 테이블(산자부,4·4분기) ●소프트엑스포개최(정통부,5∼8일) ●2002년 대북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사이버 홍보자료 제작(통일부,월중) ●2003년 정부위탁 훈련기관·과정 지정(노동부,월중) ●농산물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농림부,월말) ●제17회 골든디스크상 시상(문화부,월중)●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축하음악제 (문화부,월중)
  • 동남해 해수면 年4.7㎜ 상승

    우리나라 동해안,남해안의 해수면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연평균 4.6∼4.8㎜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4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인공위성이 고도계를 이용해 측정한 해수면 상승 자료를 분석한 결과,원산-속초-울산을 잇는 동해안 연안의 해수면이 지난 92년부터 매년 4.6㎜씩 상승해 올 상반기까지 4.14㎝ 올랐고 남해안도 같은 기간 4.32㎝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원 조광우 박사는 “이번 조사 기간이 9년에 불과해 한반도의 해수면 상승이 지구온난화의 직접적인 영향 때문인지 밝히려면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면서도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예상 지역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2)

    ■서울지정. [저소득시민 임대보증금 융자] 서울시가 자체 주택기금을 조성,1월부터 저소득 시민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과일반민간주택 임대료를 지원해준다.300만∼500만원 7년 균등상환(이율 3%) 조건이다.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내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이 현재 가구당 0.7대 이상에서 1대 이상으로 강화된다.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 지정·운영] 상습 정체혼잡지역을 7월부터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시범운영한다.이 지역에서 부제 운행,통근버스 운영 등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체에 교통유발부담금을 90%까지 경감해준다. ■행정. [재산세 과세기준일 및 납기조정] 재산세와 종합토지세의 납세기준일이 달라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을 개선,이를 매년 6월1일로 통일하고 재산세의 납기가 자동차세와 중복돼 국민의세부담이 높은 점을 감안해 1개월간 늦춰 매년 7월1일로 조정했다. [레저세 신설] 경주·마권세의 명칭을 ‘레저세’로 바꾸고과세대상에 추가한다. ■보건복지. [금연건물 지정] 정부청사,유치원,보육시설,초·중·고교,의료기관(보건소 포함) 등이 완전 금연건물로 지정돼 위반자에게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희귀·난치병 의료비 지원] 베체트병,크론병(현재 만성신부전증,근육성,혈우병,고셔병 등 4종) 환자에게도 건강보험의본인 부담금이 국비에서 지원된다. [암 무료검진]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99만명(소득 기준 하위 20%)을 대상으로 위암,유방암을 무료로 검진한다. [무상보육 확대] 만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1만5,474명에서 8만6,982명으로 확대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현재 소득월액 기준 5%에서 6%로 인상되고,연금보험료 고지 및 납부가 인터넷으로 처리되며,가입자 납부분 연금보험료가 전액(현재 50%) 소득공제된다. [약국의 환자 호객 행위 및 특정질병 전문약국 표시 금지]의약품 도매상이나 약국이 대형병원 앞에서 환자를 유치하는 등 호객행위를 하거나 ‘당뇨병 전문약국’ ‘피부병 전문약국’ 등 특정질병 전문약국임을 표시할 경우 1년 이하 징역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분유와 같은 이름의 이유식 광고 금지] 모유를 권장하기 위해 유아용 분유제품과 같거나 유사한 이름을 붙인 이유식 제품은 신문·잡지나 텔레비전·라디오 등을 통해서 광고할 수 없게 된다. ■관광. [관광경찰제도 도입] 음식 및 숙박업소,여행사,택시 등 관광 관련업계의 바가지 요금 등을 단속하기 위한 관광경찰이 내년 5월 이전 등장한다.사법권을 갖는 관광경찰은 사법경찰또는 행정공무원 가운데 선발된다. [여행자 피해규정 강화] 상반기부터 여행사들은 계약을 체결할때 계약서와 약관을 고객들에게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한다.위반시는 등록취소 또는 사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민간개발자의 토지수용권 인정] 상반기부터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민간사업자에게도 토지수용권이 제한적으로 주어져민간개발업자도 공공기관처럼 협의매수를 통해 개발예정지의 토지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유원시설업 안전기준 강화] 상반기부터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등 대규모 유원시설들은 안전관리자를 시설 내에 상시 배치해야 한다.[‘관광’ 용어 일반 상호에 사용 가능] 상반기부터 관광사업자로 오인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구나 관광이라는 용어를 상호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현재는 관광나이트처럼 특정 시설만 관광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출국납부금 별도 징수] 1월1일부터 출국납부금이 공항이용료와 분리,징수된다.공항이용료는 비행기 티켓에 포함돼 징수되며,출국납부금 1만원은 공항에서 기존대로 징수된다. ■문화행정. [청소년 관람 게임물 등 광고] 청소년이 관람할 수 없는 비디오·게임물을 동영상·포스터 등으로 광고하려면 사전에영상물등급위원회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 ■여성정책. [여성 성폭력 피해자 정부지원 확대] 외상 치료비는 물론 정신과적 치료비와 상해진단서 발급 등이 정부지원으로 주어진다. [공직사회 남녀차별 차단] 고용과 승진 등 인사와 관련,남녀차별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각종 통계를 성평등적차원에서 관리하는 ‘성인지적 통계’가 작성된다. [성매매 알선자 처벌 강화] 불법수익이 전액 몰수·추징되며,성매매 알선자에게 가중처벌이가해질 전망이다. ■농림.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대상품목이 사과와 배에서 포도,단감,감귤,복숭아 등 4개가 추가되고 재해보험 재정지원 비율도 올해 보험료의 30%에서 50%로 늘어난다. [농업보호구역내 위락·숙박시설 설치 제한] 우량농지의 농업환경 보호와 국토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저수지 주변 등 농업보호구역 내에 음식점,숙박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 [밭벼 수매중단]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산추곡수매부터는 밭에서 재배한 벼는 수매하지 않는다. [정육점 거래기록 비치 의무제] 쇠고기 구분판매제 폐지 이후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막기 위해 정육점마다 고기를 매입할 때 구입량과 부위,등급,원산지 등을 기록해 일정기간 비치해야 한다. ■해양수산. [부산·광양항 관세자유지역 지정·운영] 관세지역내 등록업체는 외국으로 반출·입하는 물품에 대해 관세·부과세 등의 세제혜택을,외국인투자업체는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직접세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내항선박 안전관리체제 시행] 선박 및 사업장에선박에 대한 안전관리체제를 갖추고 인증심사에 합격한 뒤 인증서를비치해야 한다. [해양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시 육성처리비용과 해양배출 처리비용의 차액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부과할 수 있다. [활어 원산지표시제 도입] 활어 수입증가로 소비자,국내 양식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표시범위는 수족관(보세장치장,보관시설,횟집,활어운반차량)이다. [어업재해피해 복구지원 확대] 철거비 100% 지원으로 개선되고 대당 14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정보통신. [이동전화요금 인하] 1월부터 이동통신요금이 8.3% 정도 내린다.SK텔레콤 표준요금을 기준으로 기본료는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통화료는 10초 당 22원에서 21원으로 각각 내리고 매달 무료통화가 7분 제공된다. [온라인 콘텐츠 보호 강화] 7월부터 다른 사업자가 만든 온라인 콘텐츠를 무단 복제 또는 전송해 경쟁업체에게 손해를끼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된다. [‘미니FM’방송 개시] 1월부터 관광지나 경기장 등에서 기존 FM라디오로 교통정보,관광지·경기장 소개,경기 중계방송,문화행사,일기예보,숙박안내 등 각종 정보를 듣는 ‘소출력 FM안내방송 서비스(미니FM)’가 시범 실시된다.미니FM방송은 FM방송 주파수(88∼108㎒)를 사용하며 출력이 1W 이하로반경 1∼2㎞ 정도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 [우편요금 조정] 상반기에 우편요금과 수수료가 9.5% 정도오른다.국내 보통편지 요금은 170원에서 190원으로,등기 수수료는 1,000원에서 1,100원으로,국제통상우편물은 10.4% 정도 오르게 된다.빠른우편 요금은 340원에서 280원으로 내린다. ■과학. [국가 연구개발사업 공동관리규정 시행] 소관 부처와 관계없이 10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새로 추진할 때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연구비 카드제,추적평가제,이의신청제,강제탈락제 등이정부가 주도하는 모든 연구개발사업에 도입된다. [과학기술분야 여성인력 양성 제도화] 정부출연연구기관은신규채용 연구인력 가운데 2003년까지 10%,2010년까지 20%를 여성으로 충원해야 한다.국·공립 이공계 대학에도 이같은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사이언스 카드’제 본격 실시] 이공계 석사학위를 소지한 뒤 3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았거나 박사학위를 가진 외국인은 과학기술부 장관의 고용 추천을 받으면 사증 유효기간 내에서 자유로운 입·출국이 가능한 복수사증을 발급받을 수있다.최초 고용기관의 허락하면 교수와 연구원 사이의 신분변경도 가능해진다. ■환경. [3대강 특별법 시행]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3대강 특별법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상수원댐과 상류하천 양안 300∼1,000m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되고 오염시설 설치와 개발이엄격하게 제한된다.또 하천구역에서 농약과 비료의 사용이금지되고 낙동강의 경우 하천인접 지역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체계 강화]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과 부유물질(SS)이 80∼40㎖ 이하에서 20㎖ 이하로 강화된다.건물 신축시 지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오수처리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산업폐수 관리제도가 개선되며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도 강화된다. [자동차 공해관리 강화] 시·도지사가 조례가 정하는 바에따라 터미널과 차고지,주차장 등지에서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할 수 있는 규정이 하반기에 신설된다.불법연료 제조와 공급 및 판매자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되고 사용자에 대한 처벌기준(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도 신설된다. [쓰레기 종량제 제도개선] 하반기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기힘든 대형 폐기물의 종류가 현재 3개 분야 20개 품목에서 4개 분야 54개 품목으로 확대돼 가습기나 옷걸이,신발장,항아리 등도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쉽게 찢어지는 쓰레기 봉투의 재질이 강화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속이 보이지 않는 봉투가 보급된다.봉투의 끈도 용량에 따라 7∼23㎝로길어진다. [‘그린빌딩 인증제도’ 시행]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함으로써 친환경적 건축물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1월부터 시행된다. ■건설교통. [수도권 이외 지역 개발부담금 부과중지] 서울과 경기,인천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1월1일 이후 인가 등을 받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개발부담금 부과가 중지된다. [접도구역제도 개선] 고속도로와 국도에 인접한 접도구역내농업용 창고의 신축이 허용되고 건축물의 증축도 15㎡ 이내에서 30㎡로 확대된다.또 준도시지역 내의 취락지구는 접도구역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민간 관리주체가 부도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시설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끝나기 전 마지막 정밀점검을 안전전문진단기관만이 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자원. [은행수탁 수출신용보증 실시]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 하던수출신용보증서 발급업무가 중소기업은행과 서울은행에서 위탁,시행된다. [해외자원개발사업 경합권고]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자가 경합된 경우 주무부 장관이 사업자에게 투자중복 등을방지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권고할 수 있게 된다. [액화석유가스(LPG) 안전공급계약제] 가스판매사업자는 소비자와 안전공급계약을 맺은 뒤 가스를 공급하고 소비자보장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
  • NGO/ “소비자와 거리 좁히는데 포커스”

    “‘소비자와의 거리를 얼마나 좁히느냐’가 소비자 운동의 핵심입니다.” ‘한국 소비자보호 파워센터’ 정부자(鄭富子·61) 회장은 소비자 운동 단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는 질문에이렇게 대답했다. 평소 소비자 보호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정회장이 단체를 만든 것은 지난 96년.처음 이름은 ‘소비자보호협의회’였다.우선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강동구에서 활동을시작했다. 뜻을 같이하는 주부들이 많아 회원수가 불어나자 98년 6월 정회장은 ‘한국 소비자보호 파워센터’로 이름을 바꿔 서울시에 등록을 했다.서울시 등록 소비자 단체로서는 제1호였다.대개 소비자단체들은 재경부에 등록을 하는데도굳이 서울시에 등록을 한 이유는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 있으면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한국 소비자보호 파워센터’는 대구에서도 조직이 만들어져 활동중이다.현재 주부 회원만 1만2,000여명인 큰 조직으로 성장했다.주요 활동은 소비자 피해 구제 상담 과고발센터 운영,가전제품 애프터 서비스,소비자 교육,판매업자에대한 원산지 표시 홍보 등이다.소비자들이 피부로느낄 수 있는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회장은 “대부분의 소비자 운동 단체들은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그들의 애로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래서 정회장은 틈만 나면 강동구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한다. 정회장은 “소비자 보호 운동이 기업 활동에 지장을 준다는 통념은 없어진지 오래”라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연결해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재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소비자 활동이 기업에도 도움이된다는 설명이다. 이영표기자 tom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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