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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주거복지 기초인 최저주거기준 현실화시켜라

    지난달 29일 발표된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주거 면적은 29.7㎡로 1년 전(29.2㎡)보다 늘었다. 그럼에도 미국(65.0㎡)은 물론 영국(40.5㎡), 일본(40.2㎡) 등의 1인당 주거 면적보다 적다. 법으로 정해진 최저주거기준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주택법에 따라 2004년 제정된 최저주거기준에서 1인가구 주거 면적이 12㎡로 정해졌고 2011년 14㎡로 상향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올해 발표한 ‘LH형 적정 주거공간 설정 연구’에 따르면 1인가구를 위한 임대아파트의 적정 규모는 32.6㎡로 최소주거면적과 차이가 크다. 최저주거기준은 일종의 정책 지표다. 이에 미달하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간주돼 임대주택, 주택개량자금 등 정책 지원 대상이 된다. 최저주거기준이 낮게 설정되면 지원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공공임대가 시장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적은 규모로 지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공공임대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에 기여하게 된다. 현 정부 들어 20여 차례 넘는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지만 최저주거기준에 대한 진전은 없었다. 서울 집값을 안정화시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서민의 주거복지가 우선이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1인당 주거면적이 꾸준히 늘었다는 점을 감안해 최저주거기준을 높이기 바란다. 최저주거기준 설정 방식도 바꿔야 한다. 우리는 부부와 자녀수 등 표준가구 구성을 전제로 가구 구성원별 최소주거면적을 규정하지만 미국, 영국 등은 거주인 수에 따라 필요한 면적 기준을 정한다. 그 결과 가구원 수가 늘어날수록 한국과 다른 나라의 최소주거면적 차이가 커진다. 혼인이나 혈연 등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고 정부도 이를 포용하려고 노력 중이다. 따라서 ‘가족’ 개념 변화에 맞춰 주거면적 설정 방식도 바꾸는 것이 당연하다.
  • [근대광고 엿보기] 경성의 호화 프랜차이즈 카페 ‘낙원장’/손성진 논설고문

    [근대광고 엿보기] 경성의 호화 프랜차이즈 카페 ‘낙원장’/손성진 논설고문

    현대적 의미의 카페는 1686년에 이탈리아에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맥주 등 술도 팔았지만 주로 커피 등 음료를 마시는 사교 공간이었다. 지금의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도 대체로 원형을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는 달리 1930년대 경성(서울)에서 번성한 카페는 여성 종업원(여급)을 두고 위스키나 와인, 맥주를 판매한 유흥업소였다. 커피를 파는 곳은 끽다점, 다실로 불리며 구별됐다. 술집 형태의 카페는 일본에서 유입된 것이다. 경성의 카페는 처음에 일본인들이 많이 살던 남촌(명동과 충무로 일대)에서 생겨났다가 점차 북촌(청계천의 북쪽 종로, 인사동 일대)에서 급속히 늘어났다. 룸 형태의 남촌 카페와 달리 북촌 카페는 주로 칸막이로 돼 있었다. 홀에는 재즈 음악이나 대중가요가 흘렀고 큰 카페에는 전속 악단도 있었다. 카페들에선 수십 명이나 되는 종업원들이 양장이나 기모노 차림에 짙은 화장을 하고 손님의 말동무가 돼 주었다. 1930년대 초 통계를 보면 경성의 카페 수는 74개, 종업원은 총 1000여명에 이르렀다. 카페에서는 육체적인 접촉, ‘에로 서비스’도 성행해 타락의 온상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손님과 종업원의 로맨스 또는 불륜이 심심찮게 있었고, 모던보이와 사랑에 빠진 종업원의 자살 사건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소수의 이름난 배우나 기생 출신, 인텔리 여성들도 카페에서 일했다. 북촌의 유명한 카페로는 종로의 엔젤, 평화, 왕관, 낙원회관, 목단, 희대지, 백령 등이 있었다. 남촌에서는 타이거, 릴리, 은좌, 바론, 적옥, 아리랑 등이 인기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낙원회관은 카페의 프랜차이즈를 추구한 경성 최대 규모의 기업형 카페였다. 종로의 낙원회관은 본관이었고 낙원별관, 낙원본정(혼마치), 낙원장 등 지점을 거느렸다. 낙원 카페의 창업주는 나카노라는 일본인으로 부산과 만주로 사업 확장을 꿈꾸어 ‘카페왕’으로 불렸다고 한다. 나카노는 시설을 최고급으로 꾸미고 종업원도 엄격한 기준으로 뽑았다. 1936년 문을 연 ‘낙원장’ 광고를 보면 시설과 규모, 형태를 짐작할 수 있다. 나카노는 일본 도쿄 최고의 카페를 직접 둘러보고 개점했다고 한다. ‘37년식 스팀 장치’, ‘경성 제일을 자랑하는 염가의 식사’, ‘커피 한잔으로 미녀와 더불어 즐겁게 한다’, ‘50명의 미인이 절대적인 노팁(no tip)으로…’ 등의 광고 문구에서 낙원장의 시설과 영업 방식을 읽을 수 있다. 광고 속의 사진을 보면 그렇게 높지 않은 칸막이로 둘러싸인 접대 공간이 있고 시설이 화려해 보인다. 낙원장의 위치가 보신각 바로 뒤임을 알려 주는 지도도 광고에 첨부돼 있다.
  • 쇼핑하듯 토지 취득… 탈세 혐의 374명 조사

    쇼핑하듯 토지 취득… 탈세 혐의 374명 조사

    30대 A씨는 사업가인 아버지의 상표권 사용료 수억원을 대신 수령하는 방법으로 편법 증여를 받아 개발지역 토지를 취득했다. 도매업체를 운영하는 B씨는 매출을 누락해 탈루한 세금으로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의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사들였다. 부동산 개발업자 C씨도 토지용역비 명목으로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수해 법인세를 탈루하고, 그렇게 유출한 불법자금으로 토지를 다수 매입했다. 국세청은 이러한 개발지역 부동산 탈세 혐의자 37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인 세무조사 대상은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취득자금을 편법 증여받거나 관련 사업체의 소득을 누락한 225명 ▲탈세 자금 등으로 업무와 무관한 개발지역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28개 ▲법인 자금을 유출해 토지를 취득한 사주일가 28명 ▲개발지역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탈세한 42명 등이다. 여기에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서 통보한 부동산 탈세 혐의자 51명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일가족이 쇼핑하듯이 부동산을 가구원별로 토지를 취득하거나 자금 여력이 부족한 미성년자가 고가의 토지를 매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금융계좌 간 거래 내역을 정밀하게 추적할 방침이다. 또 기획부동산과 농업회사법인 등 토지거래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수입금 누락 여부, 가공경비 계상 여부 등을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
  • 조직 총동원령에 실적 제출까지…與 경선 선거인단 벌써 153만명

    조직 총동원령에 실적 제출까지…與 경선 선거인단 벌써 153만명

    캠프별 기초의원·당직자 등 총동원지난 대선 상회… 최대 300만명 기대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선거인단 모집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각 후보 캠프는 얼마나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하느냐에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캠프 소속 의원실별로 실적 경쟁을 유도하기도 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집한 선거인단은 153만명을 넘어섰다. 최소 250만명, 많으면 300만명까지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7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모집한 214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선거인단 모집에 속도가 붙으면서 대선 캠프에서는 의원별로 실적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더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한 의원실은 캠프에서 면이 서고, 생각보다 적은 인원을 모집한 의원실은 체면을 구긴다. 한 대선캠프 관계자는 “캠프에 소속된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 기초의원과 지역 당직자들을 총동원해 선거인단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 캠프에 따라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방식도 차이가 난다. 지인을 동원해 가입을 독려하는 ‘저인망식 모집’이 전통적이지만, 최근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방식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저인망식 모집은 지역별 조직이 잘 갖춰진 캠프가 유리하다. 이낙연 캠프와 정세균 캠프가 대표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선거인단 모집은 조직력 싸움”이라면서 “이낙연 캠프나 정세균 캠프처럼 오래 지역에서 조직을 다져 온 곳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처럼 온라인에 많은 지지세력을 둔 후보가 더 쉽게 선거인단을 모집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한 민주당 당직자는 “추미애TV 구독자만 22만명인데, 이 사람들이 대부분 참여한다고 해도 엄청난 세력이 되는 것”이라면서 “선거인단 모집은 당원 가입처럼 까다로운 인증 절차가 없어 누가 더 유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캠프 간 선거인단 모집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민주당은 반색하고 있다. 선거인단의 규모가 곧 당에 대한 관심을 뜻하기 때문이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선거인단에 가입하고 당에 관심을 둔다는 건 결국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는 뜻”이라면서 “향후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당원 가입 운동을 벌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與선거인단 벌써 153만명, 캠프별 경쟁도 불붙어

    與선거인단 벌써 153만명, 캠프별 경쟁도 불붙어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선거인단 모집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각 후보 캠프는 얼마나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하느냐에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캠프 소속 의원실별로 실적 경쟁을 유도하기도 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집한 선거인단은 153만명을 넘어섰다. 최소 250만명, 많으면 300만명까지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7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모집한 214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선거인단 모집에 속도가 붙으면서 대선 캠프에서는 의원별로 실적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더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한 의원실은 캠프에서 면이 서고, 생각보다 적은 인원을 모집한 의원실은 체면을 구긴다. 한 대선캠프 관계자는 “캠프에 소속된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 기초의원과 지역 당직자들을 총동원해 선거인단을 끌어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 캠프에 따라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방식도 차이가 난다. 지인을 동원해 가입을 독려하는 ‘저인망식 모집’이 전통적이지만, 최근 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방식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저인망식 모집은 지역별 조직이 잘 갖춰진 캠프가 유리하다. 이낙연 캠프와 정세균 캠프가 대표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선거인단 모집은 조직력 싸움”이라면서 “이낙연 캠프나 정세균 캠프처럼 오래 지역에서 조직을 다져 온 곳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처럼 온라인에 많은 지지세력을 둔 후보가 더 쉽게 선거인단을 모집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한 민주당 당직자는 “추미애TV 구독자만 22만명인데, 이 사람들이 대부분 참여한다고 해도 엄청난 세력이 되는 것”이라면서 “선거인단 모집은 당원 가입처럼 까다로운 인증 절차가 없어 누가 더 유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캠프 간 선거인단 모집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민주당은 반색하고 있다. 선거인단의 규모가 곧 당에 대한 관심을 뜻하기 때문이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선거인단에 가입하고 당에 관심을 둔다는 건 결국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는 뜻”이라면서 “향후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당원 가입 운동을 벌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력 비상…김총리 “원전 조기투입, 이번주 예비전력 최저수준”

    전력 비상…김총리 “원전 조기투입, 이번주 예비전력 최저수준”

    김총리 “전력 수급문제 없도록 대응”이른 무더위·산업생산증가로 전력수요 급증예비전력 10GW 이하 한 달 이상 빨라 저렴한 원전 사용 지양 속 한전 수익 악화일로원전 구입단가 ㎾h당 59.7원, 신재생 149.4원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력사용량이 폭증하면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주 예비전력이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라면서 “정비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조기 투입 및 수요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으로 생산단가가 신재생 등 다른 에너지원보다 저렴한 원전에 대해 조기폐쇄를 추진해와 전력수요 폭증시 대정전 우려 등 대응문제가 수차례 제기돼왔었다. 김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폭염 대책을 보고하면서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공급 예비 전력은 이른 무더위와 산업 생산 증가로 전략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예년보다 일찍 안정권을 벗어났다. 특히 이번 주는 열돔 현상으로 인한 강한 폭염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통해 이번주 전력 예비율이 4.2%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전력예비율이 3.2%(241만㎾)까지 떨어졌던 2013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 예상시간은 오후 4~5시, 최대 부하량은 8만 9400㎿로 공급예비율은 10.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전날 예비전력 8.8GW 한자릿수통상 10% 이상 돼야 돌발상황 대비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주(12∼16일) 전력공급 예비력은 통상적인 안정 수준인 10GW 아래로 떨어졌다. 예비력은 총 공급능력(정비·고장 발전기 제외)에서 현재 사용 중인 전력을 제외한 것이다. 전날 예비력은 8.8GW에 불과했다.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된다. 비상단계 발령까지 불과 3.3GW만 남았던 것이다. 지난해에는 8월 25일이 되어서야 10GW 밑으로 떨어졌지만,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냉방기기 가동이 늘고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산업용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한 달 이상 빨라졌다. 이에 따라 지난주 전력 예비율은 10.1∼11.8%에 머물렀다. 예비율은 예비력을 수요로 나눈 백분율로, 보통 10% 이상이어야 발전기 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준으로 여겨진다. 지난 15일에는 최대전력수요가 88.6GW까지 치솟아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2018년 7월 13일 최대 전력 수요(82.1GW)보다 많다. 지난주 예비율이 가장 낮은 날은 13일로, 10.1%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10%선을 지켰다. 정부가 생산단가가 저렴한 원전은 줄이고 상대적으로 비싼 태양광·풍력 사용을 늘리는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이어갈 경우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해 한전의 실적 악화 등 현실적 전력 생태계를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게 중론이다. 지난해 한전의 발전원별 구입 단가를 보면 원전은 ㎾h당 59.7원에 불과했지만, 신재생에너지는 보조금 등을 합한 단가가 149.4원에 달했다.기상청, 20일부터 열돔현상 예보더 강한 폭염, 열대야…전력 첫 고비 기상청은 20일부터 지난주보다 한 단계 더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하고 첫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뜨거운 공기를 품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만나 지표면 열이 방출되지 못해 기온이 오르는 열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111년 만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여름의 더위가 재연될 수도 있다. 산업부는 올여름 전력 예비력이 이번 주인 7월 넷째 주에 가장 낮아져 4.0∼7.9GW(상한전망∼기준전망, 예비율 4.2∼8.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전망은 72시간 평균 기온을 29.4도로, 상한전망은 30.2도를 각각 적용한 것이다. 보통 실제 수급 실적은 기준전망과 상한전망 사이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주 실제 예비율은 6∼7%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역시 정상적일 때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다. 2018년 여름의 예비율은 7.7%(7월 24일)였다.“선별진료소에 냉각조끼 그늘막 지원” 김 총리는 또 선별진료소에 냉각조끼나 그늘막을 충분히 지원하고, 여름철 독거노인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이번 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유행의 최대 고비인 만큼 방역 전 과정에 정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장·차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군경 지원인력을 투입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검사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김 총리는 “많은 국민과 소상공인들이 방역에 협조해 주는 것에 송구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 일부 방역 수칙 위반 행위에 “방역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 철저히 조사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인터넷 게임 셧다운제 개선 추진…과몰입 방지 방안 전제, 여가부 주도” 최근 정치권에서 폐지 주장이 나오고 있는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 총리는 “게임 과몰입 방지 방안 마련을 전제로 제도개선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학부모의 우려와 업계의 애로사항을 균형있게 고려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SKY과외 설탭, 여름방학 ‘썸온스쿨’ 신청자 몰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SKY과외 설탭, 여름방학 ‘썸온스쿨’ 신청자 몰려

    비대면으로 아이패드를 이용한 1:1 과외 ‘설탭’이 지난달 여름방학용 학습 프로그램 ‘썸온스쿨’을 오픈하고 수강문의와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썸온스쿨은 SKY 선생님과의 1:1과외에 설탭 SKY 컨텐츠팀에서 제작한 ‘썸온특강’을 함께 들으며 단기간 빠른 약점 보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월 말 기말고사 종료와 함께 여름방학 학습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설탭 ‘썸온스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존 여름방학 스쿨과 다르게 1:1 맞춤 학습과 비대면 방식이라는 점에서 최근 상황에 알맞으면서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설탭 썸온스쿨 관계자는 개강 직후부터 일별 사이트 유입과 가입자만 400% 이상 증가했으며, 6월 말에 진행한 사전 신청 또한 높은 참여와 함께 마감되었다고 전했다.썸온스쿨의 모든 학습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이다. 학생에게 딱 맞는 1:1 SKY쌤이 배정되어 개별 밀착 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썸온스쿨에서는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학습만 진행해 고효율이 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썸온스쿨에만 있는 ‘썸온특강’은 일률적인 단원별 강의 대신 학생들이 흥미로워 할 수 있는 주제들과 ‘어렵기만 한 시, 마음으로 감상하기’, ‘긴 지문을 효과적으로 읽는 법’ 등과 같이 전반적인 공부 스킬을 향상시키는 주제들로 구성이 되었고 과목별 한 선생님의 강의가 아닌 세부 주제별로 실력이 가장 뛰어난 SKY 선생님들이 제작을 맡았기에 모든 강의가 높은 퀄리티로 구성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썸온스쿨에서는 1:1 과외와 썸온특강 수강이 연계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과외를 통해 부족한 점이 파악되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썸온특강을 선정해서 듣고 특강에서 모르는 부분은 다시 과외시간에 물어보면서 보충받는 방식이다. 학생의 모든 학습은 설탭 어플리케이션에 기록돼 과외 선생님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썸온스쿨은 설탭의 어떤 과목이든 과외 신청 시 추가 금액 없이 썸온특강(국영수 전 과목 제공)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설탭의 가장 큰 수강 혜택인 최신 8세대 아이패드를 무료 대여받고, 12개월 수강 시 증정받는 선착순 이벤트도 곧 마감될 수 있으니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까지 학습을 고민하는 학생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설탭 썸온스쿨의 신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설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너지기술평가원, 국내 발전원별 균등화발전비용(LCOE) 현황 및 전망

    에너지기술평가원, 국내 발전원별 균등화발전비용(LCOE) 현황 및 전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국내 발전원별 균등화발전비용(LCOE)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지난 28일 각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개 화상회의를 하였다. ●발제 내용 부산대학교 이철용 교수는 최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에너지 원별 균등화 비용을 분석한 결과 “현재 태양광의 LCOE는 석탄 및 가스복합 발전의 LCOE 보다 낮아 국내에서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국내 LCOE 전망 결과 “2030년 경에 자가용 태양광 LCOE는 원자력발전보다 육상풍력의 LCOE는 석탄 및 가스복합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패널 토의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녹색연합 석광훈 전문위원은 ”영국에서 풍력발전 비중이 24%를 기록한 2020년에 계통의 안정화 차원에서 원전 출력을 50% 낮춰 운전한 사례와 미국 전력수급 경매에서 태양광 및 풍력발전 증가로 인해 원자력발전이 탈락“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는 변동성 전원인 재생에너지가 증가하는 경우 경직성 전원인 원자력발전의 이용률, 부하율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기인한다. ”국내 LCOE 분석에는 이러한 비용이 누락되어 있으므로 LCOE 결과를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상민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과 풍력이 전통 발전원을 제치고 발전원가가 가장 낮은 에너지원이 되었으며 우리나라도 태양광 가격경쟁력이 빠르게 향상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서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원가가 2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효율화 기술개발, 부지의 사용기간 확대와 같은 규제 개선, 효율적인 시장 제도 확립, 영농형 태양광․BIPV․해상풍력과 같은 다양한 입지를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확보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남대학교 전우영 교수는 총 탄소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이 전력 부문에서 발생해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합의, 세계적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전력 부문에서 배출되는 탄소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원의 LCOE는 감소하고 전통에너지원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다만 ”LCOE를 산정할 때 외부비용의 계량화는 신중히 접근해야 산정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발전소 단위를 넘어 전력시스템의 환경 및 상황을 반영한 LCOE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좌장을 맡은 에기평 이성호 단장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아젠다의 핵심은 재생에너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국내 RE100 여건 조성은 기업들의 국내 투자 및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금번 탄소중립 테크포럼이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무리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는 하반기에 LCOE, 핵융합, 재생에너지 잠재량, 수소, CCUS, SMR, 해상에너지공원 등 탄소중립 관련된 에너지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탄소중립 테크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 내용은 에기평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발제자
  • “원어민 강사 모임 관련 영어학원 집단감염서 델타변이 확인”

    “원어민 강사 모임 관련 영어학원 집단감염서 델타변이 확인”

    당국 “경기지역 영어학원 관련 사례서 확인” 원어민 강사 모임과 관련한 수도권 영어학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세다고 알려져 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30일 “경기지역 영어학원 관련 집단 발생 사례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마포구에 있는 주점도 이 사례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쪽도 델타 변이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6곳과 관련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과정에서 5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3명으로 불어났다. 이 중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총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원별로 보면 성남시 학원 관련 66명, 부천시 학원 관련 27명, 고양시 학원 사례 34명, 의정부시 학원 관련 29명, 또 다른 의정부시 학원 관련 6명, 인천시 학원 관련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마포구 홍대 주변 음식점 8곳(라밤바·젠바·도깨비클럽·FF클럽·어썸·서울펍·코너펍·마콘도bar)을 찾은 사람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전날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
  • 성남·부천·고양·의정부 영어학원서 나흘 새 85명 확진…25일 하루 동안 188명

    성남·부천·고양·의정부 영어학원서 나흘 새 85명 확진…25일 하루 동안 188명

    경기도에서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발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나흘 새 80명을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하루 동안 188명(지역 185명,해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4만325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성남 분당구의 한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의 감염에서 비롯된 학원발 집단감염이 부천과 고양지역 영어학원 2곳으로 확산한 데 이어 전날 의정부지역 어학원 1곳으로 더 전파되면서 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원생 10명, 강사 5명, 지인 1명, 기타 접촉자 9명이다. 추가 확진된 원생들은 학원별로 고양 학원 4명, 부천 학원 2명, 의정부 학원 4명이다. 강사 확진자는 부천 학원에서 1명, 의정부 학원에서 4명이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성남과 부천, 고양의 어학원 3곳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8개 초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학교에 따라 전교생 또는 일부 학년만 원격 전환됐다. 이들 학교의 원격수업 기간은 코로나19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등 추이를 지켜보며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지역에서는 시청 자원회수시설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2일 이 시설 관련된 시 공무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13일 7명, 25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시흥시 교회(누적 14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94명 50.0%,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는 47명 25.0%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2명이 됐다.
  • 도봉구 제2 예방접종센터 최종 점검

    도봉구 제2 예방접종센터 최종 점검

    서울 도봉구가 구청 2층 대강당에 구축한 ‘제2 예방접종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도봉구 제2예방접종센터는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12명이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예진부스 4개, 접종실 8개, 백신보관실, 집중관찰실 60석 등의 규모로 하루 800명의 접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4일 이뤄진 모의훈련에서는 도봉구청,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도봉대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정한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했다. 모의훈련 상황은 하루 800명 접종, 화이자 일반 접종 30인의 방문을 가정했다. 평가위원별 평가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종합토의 등 시·구 합동 평가를 통해 만에 하나 미진한 부분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도봉구는 60~74세까지의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고교 3학년과 교직원, 18세에서 59세 이하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3분기 예방접종을 도봉구 제1, 2 예방접종센터 및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88개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도봉구는 구민의 약 36%인 11만 6093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소 전 최종 운영사항을 점검해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신뢰와 동참으로 접종 시기가 전반적으로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도봉구도 철저한 준비로 구민 여러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기명 비밀투표 방해”… 경산시의원 5명 벌금형

    “무기명 비밀투표 방해”… 경산시의원 5명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이성욱 판사는 22일 시의회 의장을 선출하면서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짠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경북 경산시의원 5명에게 벌금 2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배향선(벌금 300만원)·양재영(벌금 500만원)·이경원(벌금 500만원)·남광락(벌금 500만원) 시의원, 무소속 황동희(벌금 200만원) 시의원이다. 황 시의원은 사건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이후 탈당했다. 이들은 2018년과 2020년 7월 3일 각각 실시된 제8대 경산시의회 전·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이기동 시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기 위해 의원별로 기표할 위치를 미리 정한 후 기표해 무기명 비밀투표의 사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200만~500만원의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됐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한편 황동희 시의원은 후반기 선거에서는 무혐의였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동대문, 코로나 위기 사립유치원에 추가 지원금

    동대문, 코로나 위기 사립유치원에 추가 지원금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아 감소 등의 운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18개 사립유치원에 각각 100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으나 그동안 지원이 취약했던 사립유치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의결을 거치는 등 사립유치원 지원을 위한 많은 고민과 협의를 거친 결과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구는 이번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유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원금 지원 결정에 앞서 구는 유치원에 방역인력을 파견하고 방역비를 지원해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립유치원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교육 공간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 71억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지역 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에는 원아 수에 따라 원별 1200만원에서 15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 총 3억 6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H처럼 투기했는데… 국민에게 숨긴 ‘與 투기 의혹 명단’

    LH처럼 투기했는데… 국민에게 숨긴 ‘與 투기 의혹 명단’

    수사 사항이라며… 개별 의혹 일절 함구공소시효 핑계… 조사 범위는 7년 한정의원 가족 수백명인데… 겨우 두 달 조사 송영길 “지도부와 상의한 뒤 조처 결정”특수본 “명단 넘어오면 원칙 따라 수사”국민권익위원회가 7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의 법 위반 소지 조사 결과를 내놓았지만 의혹을 잠재우기에는 미진하다는 지적이다. 우선 지난 3월 말 민주당의 전수조사 요청이 접수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내놓은 결과인 데다 단속 실적이 미미해 ‘보여 주기식’ 형식적 조사에 그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 소속 의원만 해도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74명이며 그 가족까지 합치면 수백명 규모다. 여당 국회의원은 국회와 상임위 활동은 물론 정부 부처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미공개 정보를 취득해 본인이나 가족이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매수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왔다. 여당 국회의원 출신인 전현희 권익위원장 체제에서 얼마나 엄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졌는지도 의문이다. 직접 조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일부 국회의원이 제출하지 않은 금융 거래 내역과 제대로 소명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로 공을 넘겼다. 권익위는 전 위원장이 이번 사안에 대해 이해충돌법상 기피·회피 규정에 따라 관련 회의와 브리핑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당초 예상보다 조사 결과가 미약하다는 비판은 가시지 않는다.특히 권익위는 국회의원별 개별적인 의혹 사안과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서 수사를 통해 결론을 내야 할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태응 부동산 전수조사 추진단장은 브리핑에서 “권익위는 수사기관이 아니고 민주당 의뢰로 제공된 자료로만 조사를 한 것이어서 한계가 있다”면서 “(실명) 명단 공개 여부는 특수본 수사에서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당초 한계가 예상됐다면 특수본과 공동으로 조사에 나서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임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조사 대상을 과거 7년 범위로 한정한 것도 도마에 오른다. 7년이 넘은 사안은 공소시효가 이미 지났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국회의원의 땅 투기 행태를 발본색원하고 일벌백계하기 위해서는 조사 범위를 보다 폭넓게 설정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권익위의 전수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특수본은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의원들의 명단을 받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특수본은 국회의원 13명에 대해 내·수사를 진행해 왔다.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국수본에 고발, 수사 의뢰된 데 이어 이번에 적발된 민주당 의원까지 포함하면 특수본 수사 대상 의원은 2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수본 관계자는 “명단이 넘어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권익위 조사 결과 발표 직후 “당 지도부와 상의한 뒤 (조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당 대표실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2일 “본인 및 직계가족의 입시·취업 비리, 부동산 투기, 성추행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고 무혐의 확정 이전까지 복당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종 박찬구 선임·서울 이성원·황비웅 기자 ckpark@seoul.co.kr
  • 투기 의혹 의원 명단 공개 안한채 ‘반쪽 조사’… “수사로 밝혀야”

    투기 의혹 의원 명단 공개 안한채 ‘반쪽 조사’… “수사로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부동산 투기 근절 방침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부동산을 매수하거나 농지법을 위반해 무연고 농지를 취득하는 등 비리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민주당 국회의원 및 그 가족 중 부동산 거래 및 보유 과정에서 법 위반 소지가 있는 12명, 16건을 확인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넘겼다고 밝혔다. 12명 중 6명은 국회의원 본인이며 16건 중 2건은 3기 신도시 관련 의혹이다. 권익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실시한 여당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816명의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 및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권익위는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 측에 실명이 포함된 조사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익위 상임위원인 김태응 부동산 전수조사 추진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말 민주당의 전수조사 요청이 접수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내놓은 결과인 데다 단속 실적이 미미해 ‘보여주기식’ 형식적 조사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 소속 의원만 해도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74명이며 그 가족까지 합치면 수백명 규모다. 여당 국회의원은 국회와 상임위 활동은 물론 정부 부처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미공개 정보를 취득해 본인이나 가족이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매수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왔다. 여당 국회의원 출신인 전현희 권익위원장 체제에서 얼마나 엄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졌는지도 의문이다. 직접 조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일부 국회의원이 제출하지 않은 금융 거래 내역과 제대로 소명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로 공을 넘겼다. 권익위는 “전 위원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이해충돌법상 기피·회피 규정에 따라 관련 회의와 브리핑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추진단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16건 가운데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매도자가 채권자가 돼 과도한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해 부동산 명의신탁이 의심되는 사례가 6건이었다. 농지를 자경하지 않거나 방치하는 등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의혹도 6건 적발됐다. 국회의원이 본인 지역구 내 개발사업 대상 토지를 매입하거나 대규모 개발계획 발표 전에 부동산을 취득하는 등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이 3건, 건축법 위반 의혹 사례가 1건이었다. 김 추진단장은 “적발된 16건 가운데 국회의원 본인이 관련된 사안은 6건이며 나머지는 가족이나 친족 관련 사안”이라고 했다. 과거 7년간으로 범위를 한정한 데 대해 김 추진단장은 “7년이 넘은 사안은 어차피 공소시효가 이미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조사 대상을 7년 범위로 한정했다”면서 “전체적으로 자료 제출은 93~94% 정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회의원별 개별적인 의혹 사안과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특수본에서 수사를 통해 결론을 내야 할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추진단장은 “권익위는 수사기관이 아니고 민주당 의뢰로 제공된 자료로만 조사를 한 것이어서 한계가 있다”면서 “(실명) 명단 공개 여부는 특수본 수사에서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권익위의 전수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특수본은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을 받는 민주당 의원들의 명단을 받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특수본은 국회의원 13명에 대해 내·수사를 진행해 왔다.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국수본에 고발, 수사 의뢰된 데 이어 이번에 적발된 민주당 의원까지 포함하면 특수본 수사 대상 의원은 2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수본 관계자는 “아직 권익위로부터 명단을 받지 못한 상태”라면서 “명단이 넘어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권익위 조사 결과 발표 직후 “당 지도부와 상의한 뒤 (조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당 대표실 관계자가 전했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2일 “본인 및 직계 가족의 입시·취업 비리, 부동산 투기, 성추행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고 무혐의 확정 이전까지 복당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직무 관련성이 있는 공직자는 부동산 보유나 매수 시 신고하도록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내년 5월부터 시행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서울 이성원·황비웅 기자 ckpark@seoul.co.kr
  • 송명화 서울시의원 “미세먼지 배출량 통계구축 체계도 개선해야”

    송명화 서울시의원 “미세먼지 배출량 통계구축 체계도 개선해야”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4월 22일에 열린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미세먼지 배출량 통계구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은 지자체에서 배출원별 데이터를 수집·작성하여 환경부에 제출하고, 환경부에서 국가전체 온실가스배출량을 취합하여 확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폐기물 매립 등 데이터 수집기간이 오래 걸리는 배출원들이 있어서 배출량 확정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송명화 의원은 지난 2018년 10대 의회 첫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문제점을 지적, 실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기후환경본부는 그 개선책을 보고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를 보고했는데 배출량 확정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자체로부터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를 차지하는 전력·도시가스·석유류 사용량을 직접 제출받았으며, 통계자료 수집에 2년 이상 소요되는 폐기물과 토지이용 부문 등(약 10%)에 대해서는 2018년 환경부 발표 인벤토리 자료를 원용하여 배출량을 추정했다. 송 의원은 이를 환영하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세부 배출원별 실시간 관리가 필수적인데, 이번에 발표된 2020년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치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쓰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의 온실가스 정책 목표인 2050 넷제로의 이행사항을 보다 실효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송명화 의원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년 12월~21년 3월) 효과 분석을 5개월(21년 4월~8월) 동안 진행하겠다는 보고를 받고 가장 최근에 발표한 미세먼지 배출량 통계자료는 2017년 기준인데 어떻게 2차 계절관리제에 대한 효과 분석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미세먼지 배출량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추정 시스템과 같이 서울시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효성 있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현행 미세먼지 배출량 통계구축 체계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작성하여 지방자치단체로 통보하는 하향식 형태로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과 마찬가지로 배출량 확정시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스스로 미래 설계할 수 있게 자립의 힘 키워”

    “장애인 스스로 미래 설계할 수 있게 자립의 힘 키워”

    “선생님들이 등원하는 아이를 문 밖까지 나와 반갑게 맞이해 줘서 우리 자녀들이 귀하게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경기도내서 최초로 문을 연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1월 개소이후 장애인들이 존중받는 보편적 가치 실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따르면 취약계층, 지역 거주자 우선 배려 등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보호자 휴식 공간까지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안정적인 운영으로 순항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터와 가정에서 대접받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자립의 힘을 키워나가고 있다. 센터의 총괄적인 운영 로드맵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맡고 있다. 자신들의 미래는 자신이 설계할 수 있도록 고려한 시의 배려 덕분이다. 센터 프로그램은 운영은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자립생활, 사회생활 등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종일반(10:00~16:00) 형태인 ‘4개 종합반’을 개설한 이후 지난 3월부터는 취미, 여가, 직업전문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2개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디지털과 그린뉴딜이 융합한 스마트시티’의 본격적인 구현에 앞서 선행적으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교실마다 전자칠판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 대비한 온라인 수업 송출이 가능한 영상시스템도 갖추어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 한편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들을 위해 센터 4층(e-예술활동 : 미술·음악·여가 활동 등의 VR체험 활동)과 5층(e-스포츠활동 : 볼링·양궁·축구 등 VR체험 활동)에 비치된 다양한 VR체험 기기들을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 VR체험 기기 활용해 발달장애인 다양한 학습 이처럼 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교육 컨텐츠를 개발,활용하여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고, 이들의 동반자 격인 부모들에게도 미래형 교육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내 최초의 센터답게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을 4월 부터 추진 중으로, 향후 지역주민과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종합반과 다양한 테마와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강좌형식의 단과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종합반과 단과반 프로그램 모두 다양한 컨텐츠와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용 회원별 개별화계획을 통해 개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처음 센터를 찾은 회원A씨는 눈맞춤이 어렵고, 자신감이 부족하여 간단한 자기 의사 표현도 어려워하는 수줍음이 많은 회원이었다. 특히 등하원때 반갑게 맞이하는 어머니를 외면하거나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주곤 했었다. 그러나 한달이 지났을때부터 A씨의 목소리와 표정이 달라지고, 눈맞춤이 가능해졌다. 이제 A씨는 귀가할 때 어머니를 끌어안으며 충분히 즐거웠다고 기분 좋게 표현을 하기도 한다. 보호자 B씨는 “선생님들이 어제도 만났는데 마치 아주 오랫만에 본 반가운 친구처럼 아이들을 반겨준다”며 “빠른 시간안에 센터가 자리를 잘 잡고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며 충분히 대접받고 있다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정은종 센터장은 “각 반별 회원들의 관심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몸을 움직여 활동할 수 있는 건강관리과 심리운동에 관심이 높다”며 “특히 센터가 자랑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VR체험을 할 수 있는 e-스포츠 수업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인다”고 귀뜸했다. 정 센터장은 “이 외에도 직업준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바리스타 과정은 교육환경과 컨텐츠가 회원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기에 아주 적절한 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회원 스스로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싫고 좋고를 표현하고, 자신의 의사를 손짓 그리고 크고 정확한 목소리로 표현하는 등 작지만 큰 변화들을 보이고 있다” 설명했다.●구리형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모델’ 제시 그는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의 만족도는 높이 평가되고 있으나 성인기 장애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비용이 늘 이용에 걸림돌이 된다” 면서 “성인기발달장애인에게 지원되는 바우처와 관련 제도가 뒷받침된다면 노년기를 맞이하게 될 성인기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 수 잇을것 ”이라고 덧붙였다. 안승남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행복한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향후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고, 가족들의 양육 부담과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저녁반 프로그램 또는 주말 프로그램 등을 개발,보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형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모델’을 제시하여 구리시가 ‘평생교육도시’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와이즈캠프, AI와 선생님의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 잡는다

    와이즈캠프, AI와 선생님의 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 잡는다

    초등 수학 국정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프리미엄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에서는 비주얼코칭 방법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서 학습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며, 머리에 오래 남는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많은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와이즈캠프의 눈에 보이는 학습관리 방법, 비주얼코칭은 AI학습 시스템, AI 몰리, 라이브화상수업, 1:1 전화튜터링을 통해서 진행된다. AI 학습 솔루션은 AI를 이용해 아이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학습 중 아이가 집중하지 않을 때 AI 학습친구 몰리를 통해서 학습에 집중을 유도한다. AI 몰리는 아이 트래킹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 AI 학습 친구다.인강이나 온라인 학습 등 비대면 학습 중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AI몰리는 학습 시 친근하게 집중을 유도해 200% 몰입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I 몰리를 통해서 저장된 아이의 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앱에서 AI 맞춤 리포트를 통해 아이의 학습 습관, 태도, 평가까지 모두 확인 가능하다. AI의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해 향후 자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담당 선생님과 함께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라이브 화상수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과목 쌍방향 라이브로 진행되는 화상수업이며, 전국의 같은 학년 친구들과 담당 선생님과 함께 라이브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다. 비주얼씽킹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하며, 한 명씩 돌아가면서 질문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으로 친구들에게 내가 배운 것을 설명하며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통해 동료 학습의 부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단원평가 점수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수학 전문 맞춤 화상수업은 수학 전문강사진을 통해 이뤄지며, 연산 영역 집중 강화를 위한 학습이 가능하다. 1:1 전화 튜터링은 담당 선생님과 통화로 학습적인 부분에 꼼꼼하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다. 학습 진도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드백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와이즈캠프에서 학습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는 여러가지 콘텐츠 중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접목한 개뼈노트, 말뼈사전, 교과서 글뼈읽기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개념을 글과 이미지로 구조화 하는 시각적 사고방법으로, 기억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학습 콘텐츠이다. 와이즈캠프에서 특허 출원한 말뼈사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학년별, 단원별로 찾아서 단어의 뜻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초등 맞춤 사전이다. 텍스트와 음성 검색이 가능하며, 단어 뜻에 대한 설명을 이미지로 한눈에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개뼈노트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별 핵심 내용을 직접 개념의 뼈대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개념을 정리하고 배운 내용을 말로 설명하는 과정이 개뼈노트에 포함되어 있어 지식을 체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교과서 글뼈읽기는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가지 종류의 지문들을 읽고 글의 뼈대를 잡는 연습을 통해서 전과목 학습 시 기본이 되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 콘텐츠이다. 문해력은 문제의 내용을 파악하고,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어 자기주도학습 시 필수로 요구되는 부분이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바르게 잡아 주기 위해서는 꼼꼼한 학습 관리가 필요하며,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캠프에서는 무료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체험 신청 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과 비상교육 수학 문제집, 한자 급수 문제집을 100% 증정하며, 학부모 학습 후기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피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와이즈캠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좌초 위기’ 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사업연장 허가

    ‘좌초 위기’ 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사업연장 허가

    금융위, 노조 반대 반영해 조건부 연장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인 ‘리브모바일(리브M)’이 혁신금융으로 재지정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국민은행의 금융·통신 융합 알뜰폰 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2019년 4월 ‘혁신금융 서비스 1호’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리브엠은 금융권 최초로 이동통신업계에 진출한 사례다. 현재 가입자는 약 10만명이다. 리브엠 가입자는 유심칩을 휴대전화에 삽입하면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은행 서비스와 통신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실적에 따라 통신 요금 할인 혜택도 받는다. 국민은행은 금융·통신 결합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토대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2년의 규제 특례 기간이 오는 16일 만료됨에 따라 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은행 노조가 과도한 실적 압박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금융위는 “금융통신 연계시스템 고도화,결합 금융상품 출시 등을 위한 기간이 추가로 소요되는 점 등 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노조의 반대와 관련해 “국민은행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존재해 협의를 진행했고 상당 부분 입장이 근접했으나 최종적 합의에 이르기 전에 시한이 도래했다”며 “그간 노사가 제기해온 의견과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질서 안정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부가 조건을 구체화하고 보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 기간 연장이 불발되면 10만명에 이르는 기존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2년 전 금융상품 판매 시 휴대전화 판매,요금제 가입 등을 유도하는 행위를 막고,은행 창구에서 통신업이 고유업무보다 과도하게 취급되지 않도록 내부통제 장치를 마련하라는 부가조건을 단 바 있다. 이번에 금융위는 실적 경쟁과 관련해 지역그룹 대표 역량평가 반영 금지,음성적인 실적표 게시 행위 금지,직원별 가입 여부 공개 행위 금지,지점장의 구두 압박에 따른 강매 행위 금지 등으로 부가 조건을 구체화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모의훈련 끝, 위기탈출 넘버원 ‘도봉 접종센터’

    모의훈련 끝, 위기탈출 넘버원 ‘도봉 접종센터’

    “정전, 응급환자 발생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에 마련된 도봉구 백신접종센터를 찾았다.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5세 이상 노인들의 접종에 앞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체온 측정 단계부터 예진표 작성, 접종실, 관찰실, 초저온냉동고 시설, 폐쇄회로(CC)TV 관제실 등을 하나하나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쏟아 냈다. 특히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치가 진행되는지, 정전 시 초저온냉동고에 보관된 백신의 온도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를 꼼꼼히 챙겼다. 도봉구는 인근 한일병원과 협력해 응급환자에 대처하고 정전 발생 시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체육관 자체 정전 시스템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은 990㎡ 규모로 최대 일평균 600여명의 인원에게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체온 측정, 사전 예약 확인, 대기,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 접종, 관찰실, 귀가의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 내부에는 초저온냉동고, 예진 부스, 접종실, 접종 후 휴식 공간 등 접종을 위한 제반 시설들이 갖춰졌다. 특히 도봉구는 예진표 접수, 의사 예진, 간호사 접종, 확인서 인쇄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도 현장을 찾았다. 평가위원들은 냉동고에서 백신을 꺼내는 과정 하나에서도 3분 이내에 초저온냉동고에 들어 있는 백신을 필요한 수량만큼 꺼내고 백신 보관 상자를 초저온냉동고에 다시 넣는지, 취급 시 장갑을 잘 착용했는지, 백신 취급일지를 기록하는지 등을 일일이 체크했다. 이 구청장은 “평가위원별 평가 의견을 듣고 종합 토의해 만에 하나 미진한 부분들을 꼼꼼히 보완하고,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소 전 최종 운영 사항들을 점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일 백신 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와 구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봉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하면 많은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할 텐데 직접 경험해 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게 없다. 걱정 없이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남은 기간 백신 접종에 부족함이 없는지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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