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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얹혀 사는 가출 남매’ 월세 내라며 발톱 뽑고 구타한 일당

    ‘얹혀 사는 가출 남매’ 월세 내라며 발톱 뽑고 구타한 일당

    가출한 남매를 가둬놓고 월세를 못 낸다며 발톱을 뽑는 등 학대한 남녀 4명이 검거됐다.부산 강서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상해, 특수상해 혐의로 홍모(24)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씨 등은 지난달 중순 A(25·여)씨와 A씨 동생 B(23)씨를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에 2주간 가둬놓고 공구를 이용해 남매의 발톱 9개를 뽑고, 각목 등으로 전신을 구타하며 담뱃불로 몸을 지지는 등의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4명은 홍씨와 홍씨의 사회 후배 박모(23)씨, 박씨의 동거녀 김모(20)씨, 박씨의 여자 후배 최모(23)씨 등이다. 조사 결과 홍씨는 A씨의 남자친구로, A씨 남매가 지난달 초 집을 나가 살기로 하면서 홍씨의 원룸에 함께 살게 됐다. 그러던 중 무직인 홍씨도 월세를 내지 못하자 3명이 박씨의 원룸에 얹혀 살게 됐다. 박씨의 원룸에는 최씨와 김씨도 함께 살던 중이었다. 처음에는 이들이 A씨 남매를 향해 방값을 내놓으라며 한두 차례 폭행을 가했다. 이 때 남매가 저항하지 못하자 폭행 강도가 점점 심해졌고 학대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의 남자친구인 홍씨는 A씨 남매를 감싸주기보다는 박씨와 그 지인들의 눈치를 보며 범행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남매를 번갈아가며 감시, 남매가 원룸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지난 8일 남동생 B씨가 “숨겨둔 돈이 있다. 가져와서 갚겠다”며 기지를 발휘해 원룸을 빠져나간 뒤 홍씨의 감시를 피해 도망가 신고하면서 들통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자발찌 차고 이웃 성폭행한 30대 성범죄자…“도주 뒤 행방 묘연”

    전자발찌 차고 이웃 성폭행한 30대 성범죄자…“도주 뒤 행방 묘연”

    3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로 원룸에 사는 이웃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남성은 범행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으며, 자수 이틀 전까지 경찰은 남성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8일 원주경찰서와 법무부 원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35)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쯤 원주시의 한 원룸에 사는 B(여)씨 방에 침입해 B씨를 성폭행했다. 침입 후 2∼3시간여 만에 B씨 집을 빠져나온 A씨는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쳤다. A씨가 착용한 전자발찌는 사건 당일인 오전 10시 20분쯤 버려졌고, A씨 집에서 4∼5㎞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법무부 보호관찰소는 달아난 A씨 추적에 나섰으나 이틀간 그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범행 후 달아났던 A씨는 시내버스를 타고 횡성과 원주를 오가는 등 시내를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경찰 등의 추적을 피해 산속에 숨어 있던 A씨는 가족 등의 설득으로 이날 오전 6시쯤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3차례 성폭력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성범죄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A씨는 지난 6월 만기출소 후 원주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원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전자발찌 착용자의 경우 같은 건물 내에서는 ‘홈’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같은 건물이나 집에서 저지르는 범죄는 취약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숙인 ‘행복하우스’를 아시나요

    종교계가 지원, 운영하고 있는 국내 첫 노숙인 지원주택 ‘행복하우스’의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향을 짚는 이색 포럼이 열린다.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종민협)가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종민협은 불교 조계종, 원불교, 천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4대 종단과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노숙인 지원 협의체다. 2012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한 대국민 공동모금 운동 ‘대한민국 희망을 드립니다’를 통해 노숙인 지원주택 시범사업을 위한 기금 6억원을 마련했다. 2014년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을 수행할 운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을 선정, 그해 9월부터 지원주택을 운영해 왔다. 지원주택은 노숙인, 정신장애인, 신체장애인, 노인 등 신체적·정신적 문제로 인해 독립 주거생활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의 주거 공간과 자립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행복하우스에서는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남녀 노숙인 26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원룸형 독립공간에서 월 11만원의 주거 이용료와 개별 공과금을 부담하며 생활하고 있다. 같은 건물에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며 입주민들을 돕고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무언의 소통… 칠판의 정치학

    무언의 소통… 칠판의 정치학

    7일 오후 서울 금천구청 9층 차성수 구청장의 집무실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풍경은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대형 칠판(화이트보드)이었다. 구청장 방에 웬 칠판일까. 궁금해서 다가가 봤더니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구체화할 수 없다면 가짜다.’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씨의 책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를 읽다가 차 구청장이 직접 발췌한 대목이다. 차 구청장은 “지난 7년간 기초자치단체장을 하면서 추상적이거나 원칙적인 얘기를 하는 정치나 행정은 의미 없는 속임수, 가짜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책의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진 해석일 수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이나 사업은 의미가 없다는 점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애독가인 차 구청장은 책에서 절실한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칠판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한다고 한다. 그는 “윗사람이 직접 얘기하면 잔소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신 청장실에 들어서는 누구나 칠판을 보고 스스로 감흥을 얻도록 무언의 메시지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칠판의 정치학’이라 할 만하다. ‘구체화할 수 없다면 가짜다’는 문구가 그를 사로잡은 것은 자전적 경험 때문이다.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로 오랜 시간 강단에 섰던 차 구청장은 “청와대에서 시민사회수석을 맡았던 참여정부 시절 민관이 협력한 사회복지시스템을 만들라고 지시했는데 구청장이 돼서 살펴보니 그럴싸한 형식만 남아 있었다”면서 “민간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그저 관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형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교수를 하다가 청와대에 가면 가장 밑바닥, 현장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는지 예측이 안 된다”며 “어떤 것이든 국민의 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에서부터 나온 아이디어에 바탕이 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보텀업’(상향식) 방식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가장 최근의 ‘살충제 달걀 파동’ 사건을 예로 들었다. 차 구청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달걀 농장을 어떻게 다 점검할 수 있겠나”라며 “기준을 만들고 그에 따른 인력과 재정을 지자체에 나눠야 실질적인 관리 감독이 가능하다. 지금은 국민과 가장 맞닿아 있는 지자체가 그럴 권한도, 인력과 재정도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애독가답게 차 구청장의 집무실엔 수백권의 책이 빼곡히 쌓여 있다. 교양서적은 물론, 구정에 도움이 될 만한 실용서적도 많이 읽는다. 특히 선진국의 지방자치나 풀뿌리 민주주의 성공 사례와 관련된 책은 백 리가 멀다 않고 구해서 읽고 구정에 적용하려 머리를 짜낸다. 그리고 감명을 받은 책은 직원과 주민에게 일독을 권한다. 지난주 구청의 신임 사무관들에게 추천한 책은 ‘민주주의의 정원’이다.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때 연설문 담당 작가였던 에릭 리우와 사회 활동가 닉 하나우어가 정치를 아는 극소수가 필요 이상의 권력을 휘두르는 현실을 우려하며 썼다. 우리 모두가 정원사가 돼 민주주의를 가꿔야 한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차 구청장은 “정부가 획일적인 정책을 내놓는 게 아니라, 밑으로부터의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 시대”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예컨대 각 지방정부에 노인 주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냐고 한다면 금천구에서는 원룸 형태 임대 주택 1000채를 짓겠다고 말할 것”이라며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지자체가 있는데, 전국 어디에나 똑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지방선거를 통해 지자체장을 선출하는 의미가 없다”고 했다. 차 구청장은 책을 좋아하지만 책에 매몰되는 것도 경계한다. 그래서 현장을 찾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그에게 독서는 이동 중이거나 업무 중 잠시 짬이 날 때 하는 ‘자투리 독서’일 때가 많다. 그렇다고 그 독서의 질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나폴레옹은 전쟁터 말 위에서 책을 읽었고, 마오쩌둥은 대장정의 와중에서도 책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19세기 영국 총리 윌리엄 글래드스턴은 “나는 뜻밖에 생기는 1분을 그냥 흘려 버리지 않기 위해 항상 소책자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고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슬픈 청춘의 나루터…노량진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슬픈 청춘의 나루터…노량진

    “아무 일이나 허용되는 젊은이는 아무 일도 허용되지 않는다.” 100여 년 전에도 여전히 젊은이들은 답답했던가.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의 천재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1856~1950)는 일찌감치 젊음이 지닌 함의(含意)를 대중에게 밝혀내고야 말았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의 벽도 100년 전 그때의 아일랜드와 별반 다르지 않을 성 싶다. 통계청이 지난달 9일에 발표한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은 고공 행진을 넘어 우주로 넘어갈 기세다. 통계 지표상으로만 보아도 흔히들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라 부르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실업률은 2017년 7월 기준으로 9.3%이며, 여기에 취업준비생과 단기 아르바이트생, 구직단념자를 포함시킨 실제 청년 체감실업률은 22.6%에 이른다. 말 그대로 4명 중 한 명은 매일 매일의 삶이 쓰디쓰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정부도 청년 실업자 구제에 총력을 쏟고 있는 형편이지만 실질적 효과는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상황이다. 올 8월에 발표한 ‘일자리 추경’으로 증원하는 국가공무원 7급·9급 선발인원은 총 429명이고 지원자는 10만6186명이다. 평균경쟁률은 247.5 대 1이다. 간단히 말해서 40명 정원인 교실 6개에 든 수험생 중 한 명이 뽑히는 수준이다. 그런데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이번 공무원 추가 공채 9급 고용노동부 일반 행정직 90명 모집에 4만4510명이 지원했으니 경쟁률은 494.6 대 1이다. 더 이상 할 말 잃게 만드는 숫자다.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젊은이들은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힘들다. 컵밥 가게만 바쁜 노량진 수험생 거리다. 노량진(鷺梁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나루터였다. 예나 지금이나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중의 요지였으니 조선시대 도성 안으로 들어가는 조운은 여기에 다 모여 들었다. 또한 1899년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여기에서 제물포까지 이어졌으니 한국 철도 역사의 시발(始發)점으로도 의미 있는 지역이다. 여하튼 노량진은 서울의 부도심으로 나름 존재감을 나타내다가 본격적인 수험생 거리가 되기 시작한 것은 1978년부터다. 당시 정부는 도심지에 있던 261개 학원을 부도심으로 옮기려는 계획을 세웠고 ‘대성학원’이 노량진으로 건너옴으로써 본격적인 수험생 거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1980, 90년대는 명실 공히 대입 수험생들이 모여드는 서울의 최고 중심지였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직격탄을 맞은 이후인 1997년 말부터는 성인들이 중심인 수험생 거리로 바뀌었다. 공무원학원, 임용고시학원, 자격증학원, 경찰임용학원, 편입학원 등등이 생겨나면서 주로 20~30대 수험생들이 흔히들 ‘취준생’, ‘공시생’의 별칭으로 노량진 거리를 메우게 된다. 현재 노량진에는 성인고시학원만 61군데가 넘으며 이외 다른 학원들까지 합치면 130여개의 학원들이 성업 중이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자연히 주변 고시원과 원룸 등의 월세도 신림동이나 대학가보다 오히려 더 비싼 경우가 많다. 전용면적 12.7㎡의 원룸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70만원은 줘야 할 정도로 물가가 만만치 않다. 거리의 컵밥 노점상, 뷔페식당, 편의점, 분식집, 스터디룸, 카페, 코인 노래방, 오락실 등등 노량진의 모든 골목들은 24시간 분주하다. 수많은 젊음이 스쳐 지나가듯 인생의 한 부분을 잠시만 머무르다 떠나는 곳. 노량진 거리는 머물지 못하는 젊음이 만들어 낸, 그리하여 결코 사라지지 않을 우리 시대 청춘의 나루터다. <노량진 수험생 거리에 대한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거리야? -우리 시대 청춘들의 뒤안길이다. 젊음을 이해하려면 2. 누구와 함께? -당신이 20대를 맞는 젊음이라면 혼자. 3. 가는 방법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4. 다른 거리와 다른 점은? -한끼 2800원짜리 뷔페가 제공하는 음식의 양과 수준. 100원짜리 오락실과 노래방. 5. 방문할 의미가 있는 곳인지? -서울의 또 다른 얼굴. 젊음이 머무르다 떠나는 인생의 나루터. 6. 가볼만한 곳은? -노량진 수험생 거리의 골목 골목들. 컵밥 거리 7.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 8. 홈페이지 주소는? -노량진 1동 주민센터 http://www.dongjak.go.kr/dong/main/main.do?dongCode=01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노량진 수산시장. 국립묘지, 사육신묘, 노들나루공원 10. 총평 및 당부사항 -노량진은 삶이 가장 뜨거운 시기인 젊음이 머무르는 곳이다. 이 곳 거리를 분주히 지나다니는 추리닝 차림의 젊음에게 위안을.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숨어 있는 임대사업자 ‘토끼몰이’ 이번엔 성공할까

    숨어 있는 임대사업자 ‘토끼몰이’ 이번엔 성공할까

    정부가 임대주택 등록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다주택자는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여 주고, 등록을 기피하는 다주택자는 무거운 부담을 지게 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전·월세를 전전하는 저소득 신혼부부와 청년 및 노년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선 임대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필수이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방안을 이달 말 발표할 ‘주거복지 로드맵’에 넣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로드맵에는 5년 동안 공적 임대주택 17만 가구 공급 계획과 함께 민간 임대주택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들어간다”면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임대주택사업 등록자에 대한 ‘당근’과 제도 밖에 머물겠다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채찍’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임대주택으로 등록한 주택은 양도소득세 중과(重課)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혜택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혜택으로는 다주택자들의 자발적인 임대주택 등록을 유도하기 힘든 상황이다. 임대주택 사업자로 등록하면 최소 임대 기간 4년, 연간 임대료 인상률 5%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소득이 노출돼 건보료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다주택자는 272만 5000명이지만, 민간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12만 4380명뿐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세제 및 건보료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대 기간을 길게 가져갈수록 인센티브를 더 주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임대주택 등록을 기피하는 다주택자에게는 철저한 세금 징수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주택자들이 제도 밖에 머물러 있으면 부담이 되도록 세제를 정비할 방침”이라면서 “세정 당국과 협의해 세금 탈루 여부도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민감한 대목은 임대주택 등록 의무 대상이 되는 다주택자 기준이다. 2주택으로 할 경우 거주 주택 외의 집에서 들어오는 임대료로 생계를 꾸려 가는 노령층 등이 반발할 수 있다. 3주택으로 하더라도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 임대료가 비싸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 국토부는 내부적으로 보유 주택 수와 가격, 또는 이를 결합한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동작 여성안심골목길 6곳 조성…안심거울·112신고 안내 등 설치

    서울 동작구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자 ‘2017년 여성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안심골목길사업은 주변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 발생의 가능성을 낮추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사업이다. 특히 1인 여성가구 다수가 거주하는 원룸 등 주택 밀집지역 내 안전이 취약한 골목길의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조성된 여성안심골목길은 5개 동 총 6곳으로 상도1동, 사당1동, 사당2동, 사당3동, 신대방2동이다. 그간 구는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여성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벌여 왔다. 먼저 구는 차선이 없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노면에 야간에도 잘 보이는 고휘도 도료를 이용해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또 여성안심거울길을 표시하고 새로 색칠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112신고 위치표시 안내판을 보안등 지주대와 전신주에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환경도 정비했다. 신대방2동에 사는 김지현(32·가명)씨는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걷다 보면 불안할 때가 있는데 여성안심골목길이 생기니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동작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도 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여성안심골목길 4곳을 조성했다. 내년 추가로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송파, 도시형주택에 아파트형 분리수거함

    송파, 도시형주택에 아파트형 분리수거함

    서울 송파구가 재활용 쓰레기 관련, 4층 이하 다세대·연립주택과 원룸 중 10가구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에 아파트 같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송파구는 지난 6월 관내 도시형생활주택 밀집 지역인 오금동 10곳에 분리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 한 달 뒤 주민들을 대상으로 편리성, 골목 미관 기여, 크기, 분류 방식 등에 대해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다세대·연립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250곳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내년엔 300곳에 확대 보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분리수거함의 기본 형태는 4구 분리수거용(종이류, 비닐류, 플라스틱류, 캔·병류)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폐형광등과 폐건전지 수거함도 갖춰 주민들이 형광등과 건전지를 버리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시범 운영 기간 주민들이 제기했던 ‘수거함 내 빗물 고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구멍이 뚫린 형태로 수거함을 제작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민원을 해결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세대란 대안책 ‘주거형 오피스텔’ 각광…투자가치 상승해

    전세대란 대안책 ‘주거형 오피스텔’ 각광…투자가치 상승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많은 수요자들이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 전셋값이 특히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 내 신규 분양 단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주택가격동향 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75.3%를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세가격 급등과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지역은 금리인하에 따른 매매전환 증가로 매매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전세대란으로 전세물량이 품귀 현상을 겪게 되면서 수요자들이 매매전환으로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특히 주거수요가 많은 인기지역에서는 매매물량도 부족한 실정이라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새 아파트 단지 역시 가격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통환경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입지에 조성된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다양한 평면을 토대로 특화설계가 도입돼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려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중 우수한 입지와 생활편의시설, 브랜드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이다. 단지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자리한다. 업무시설이 밀집한 서초, 교대, 강남역과 인접해 직주근접 오피스텔로써 임대수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풍부한 생활편의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춘 서초 오피스텔로써 상당한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과 인접해 있다. 또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의 각 학교도 근거리에 있고, 국립중앙도서관도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통망도 투자 메리트로 작용한다.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바로 앞에 반포대교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의 도로가 있다. 이를 통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향후 서리풀터널 공사 완료 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교통망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요즘처럼 전세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체 주거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480실을 비롯해 아파트 318세대,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희소성 있는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선보인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아파트와 한 단지를 이루며 여기에 속한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도 수월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내부 구성과 공간 활용, 특화설계 등이 적용될 예정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9월 분양 예정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남 순천 원룸서 백골 시신 발견

    전남 순천시 동외동 모 원룸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5개월치 원룸 임대료를 내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은 입주자 A(58)씨 방을 주인 B씨가 문을 뜯고 들어가 부패가 심한 상태로 숨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주민들이 평상시 고양이 썩는 악취가 난다며 자주 민원을 제기 했던 장소다. 뚜렷한 직업이 없던 A씨는 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당뇨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지난 6월 당뇨 수치를 직접 적어놓은 종이가 발견돼 3개월전에 숨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발견 당시 상하의 옷을 입고 반듯하게 누워있었다. 가족들은 지난 1월 A씨를 가출신고 한 상태였다. 김일규 순천경찰서 형사과장은 “타살 혐의 가능성도 조사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이 나오지 않는다”며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배후수요 확실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배후수요 확실한 입지에 수익형 부동산 인기

    대보건설은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밸리 하우스디어반’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3필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오피스텔 5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구체적인 실수는 △A타입(전용 19.37㎡) 434실 △A-1타입(전용 19.23㎡) 36실 △B타입(전용 19.63㎡) 88실 △C타입(전용 35.61㎡) 12실 △D타입(전용 35.61㎡) 11실 △E타입(전용 39.24㎡) 13실이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서울에서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G밸리는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 조성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로 총 3개 단지(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1, 2단지)가 형성돼 있다. 현재 이곳에는 약 9,500여 개 기업체가 위치하고 15만2,000여 명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 2020프로젝트를 통해서 향후 첨단기업체 4,100여개와 종사자 9만명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거·문화·복지·여가 등의 지원시설을 늘리고 부족한 공원녹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서울 도심 및 수요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현재공사중)과 신안산선 복선전철(계획수립중)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 내 이마트 구로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업무지역 수요에 맞춰 1~2인 가구에 특화된 주거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따라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원룸과 1.5룸으로 구성했으며, 전 실을 복층형으로 구성하고 안양천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게 설계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일부층에서는 2~3m 테라스가 설치되며 자주식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인 공간도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100평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고, 옥상에는 야외정원을 조성했으며 단지 내 휴게공간인 조깅트랙,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G밸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변으로 마트, 아울렛,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까지 갖춘데다 1인가구에 맞춘 복층형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G밸리 하우스디 어반’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백수 재벌3세x고스펙 알파걸 ‘꿀케미 기대’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백수 재벌3세x고스펙 알파걸 ‘꿀케미 기대’

    최시원 강소라 주연 ‘변혁의 사랑’이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명불허전’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이 오는 10월 14일(토) 밤 9시 첫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tvN 토일드라마는 참신한 시도의 작품부터 전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세밀하고 섬세한 완성도로 장르물의 진화를 보여준 ‘비밀의 숲’, 유쾌한 웃음과 참신한 소재로 호평 받고 있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으로 이어지는 편성 라인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믹반란극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의 바통을 이어받아 통쾌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변혁의 사랑’은 캐스팅을 최종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최시원과 강소라가 각각 변혁과 백준 역에 캐스팅됐다.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최시원과 ‘흥행 퀸’ 강소라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변혁의 사랑’으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최시원과 강소라가 보여줄 시너지와 꿀케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최시원이 연기하는 변혁은 백수로 전락한 철부지 재벌3세로 뚜렷한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유유자적 모태 베짱이다. 미워할 수 없는 자뻑왕에 맑은 영혼의 순정파 로맨티스트. 백준이 사는 변두리 원룸에 불시착하며 신분을 숨긴 그림자 인간으로 살게 된다. 강소라는 만능 알바걸 백준을 맡는다. 정규직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이다. 긍정에너지 장착한 무한 직진녀이자, 불의와 갑질은 참을 수 없는 핵사이다 슈퍼 알바걸이다. 백준이 살고 있는 원룸촌에 정체불명의 성격미남 변혁이 불시착하면서 그녀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tvN 측은 “토일 드라마는 가족 동반 시청층이 많아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편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변혁의 사랑’이 ‘명불허전’에 이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감동을 전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편성 이유를 밝혔다. ‘변혁의 사랑’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를 통해 공감과 사이다를 유발하는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의정부 개발에 따른 수혜 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 더테라스’ 투자자 몰려

    의정부 개발에 따른 수혜 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 더테라스’ 투자자 몰려

    지난해 11.3대책에 이어 올해 발표된 6.19대책과 8.2대책 발표를 통해 정부는 부동산시장 내 투기 수요 원천 차단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된 상황이다. 금번 대책은 분양권 전매 제한과 우선분양 요건 등을 강화시켰다. 이에 제의 칼날에서 벗어난 수익형부동산 분양시장으로 투자자들의 발 길이 옮겨지고 있다. 부동산대책의 풍선효과에 따른 반사이익이 전망되는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대책의 수혜를 품은 ‘블루칩’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공실률에 대한 사전 입지 분석은 물론 배후수요를 꼼꼼히 따져본다면 오피스텔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며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들은 풍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고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의정부 일대이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내에서도 지역의 가치가 돋보이는 곳은 의정부 중앙로 로데오거리를 꼽을 수 있다.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보는 대표적인 입지로 의정부역과 의정부중앙역이라는 더블역세권 등을 통해 입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 중앙로 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 가 조성돼 화제다. 의정부 중앙로 로데오거리 오피스텔로 높은 투자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단지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 내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로데오거리에 자리해 인근에는 차 없는 가로수 공원이 조성돼 있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를 품은 수퍼블록의 단지로써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한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는 인근 신세계백화점, 가로수 공원 등에 따라 생활프리미엄, 그린프리미엄 등이 기대 가능하다. 중앙로 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5층이며 중앙로 최대규모로 공급이 진행된다. 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되며 이를 포함해 오피스텔 7개 타입 69실, 도시형생활주택 16개 타입 288세대로 총 357세대가 조성된다. 시공은 ㈜한원건설그룹이 맡았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우선 오피스텔은 4.2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발코니 확장 서비스 면적 혜택도 주어진다. 사면에 고층건물이 없는 단지로 사면개방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전용면적 최근 1~2인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13㎡~23㎡의 초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내부는 원룸형과 1.5룸형 2Bay스타일 등 총 23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천정고가 일반 아파트 대비 35cm 높은 2.65m로 설계됐다. 이에 개방감을 한 층 끌어 올려 시원함을 선사한다. 의정부 최초 테라스 특화설계도입도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이를 토대로 내부는 2Bay구조 설계 및 1.5룸 공간분리형 원룸 특화로 투자자와 입주자 모두의 만족도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알아볼 때는 임대가 및 공실률을 좌우하는 실사용 면적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지는 실사용면적 기준 최저분양가를 제시해 진입장벽을 낮춰 호평 받고 있다. 실사용면적이란, 전용면적+서비스면적(발코니확정면적, 다락면적 등)을 말한다. 이처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합리적인 분양가로 부담을 덜어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송산교차로 인근 마련됐다. 실투자금 3000만원대, 중도금 60%무이자 혜택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상담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희망하우징사업 개선 요구 관철”

    남창진 서울시의원 “희망하우징사업 개선 요구 관철”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난 해결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2009년부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는 희망하우징 사업이 시행 8년 여 만에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 희망하우징 사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남창진 서울시의원(송파2)은 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난 7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7개의 개선안을 서울주택도시공사 측에 전달했고, 이에 대한 검토결과를 회신받은 결과, 상당 부분이 수용됐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 측의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남 의원은 “지난 2월부터 희망하우징에 실제 거주하는 학생들 및 방학 때마다 서울시의회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를 부여받은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및 개선요구사항을 정리하여 지난 7월 7개의 개선안을 만들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측에 전달했다”며 그 동안의 경과를 설명하고 “실제 수요 대상인 학생들이 스스로 마련한 개선안인 만큼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긍정적 수용이 더욱 값지고 반갑다”고 말했다. 남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전달한 개선안은 ▸ 희망하우징 입주자 전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 실시, ▸ 공동생활 표준지침 마련 및 계도방안 마련, ▸ ‘찾아가는 주거복지관리 시스템’ 도입, ▸ ‘실별’ 관리에서 ‘거주동별’ 관리로의 전환, ▸ 관리부서 일원화, ▸ 비품관리매뉴얼 마련, ▸ 계약 또는 계약갱신 조건 재검토 등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에 대해 ▸ 다가구형 희망하우징 공급의 점진적 축소 및 원룸형 공급 확대, ▸ 다가구형 희망하우징 입주 학생에 대한 거주이동기회 부여 검토, ▸ 계약 또는 계약 갱신 조건 완화 검토, ▸ 주택 공용부의 위탁관리 추진 및 주택 외부(주차장 등) 활용공간에 대한 수익사업 창출, ▸ 공동체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갈등조정관리, ▸ 입주 전 오리엔테이션 실시, ▸ 입주 학생 생활수칙 개정, ▸ 내부 시설 개선 검토, ▸ 입주 학생에 대한 만족도 조사 실시 등을 답변으로 내놓았다. 남 의원은 “희망하우징이 거주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이번 개선안 마련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짜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하우징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조율이 가능한 컨트롤타워 마련이 시급하다”며, “향후 이와 관련한 정책 개발 및 제안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구 다가구 상세주소 부여… 주민등록 정정 원스톱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다가구 주택 주민을 위해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주민등록주소 정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다가구 주택의 주민은 주소상 층·호수 구분이 안 돼 우편물을 직접 배송받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그나마 2013년부터 상세주소 부여 제도가 시행됐으나, 적용을 받으려면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구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올 6월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되면서 앞으로는 구에서 직권으로 다가구 주택 원룸에도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를 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때 거주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주민등록주소 정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폭행’ 김광수 의원 무혐의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국민의당 김광수(59·전주갑) 의원의 51세 여성 A씨 폭행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30일 “수차례 두 사람을 강도 높게 조사했지만, 진술과 현장 상황 등이 부합해 폭행이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폭행은 없었다’는 두 사람의 진술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사건 당일 아침 여성의 원룸에 함께 있었던 것은 ‘사건을 덮기 위해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좁은 공간에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명명백백히 밝힐 수는 없지 않으냐”며 “실질적인 증거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여성의 오른쪽 눈 부근에 생긴 상처에 대해 “손에 있던 과도를 빼앗은 뒤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광수 의원 폭행 의혹 무혐의 송치

    김광수 의원 폭행 의혹 무혐의 송치

    경찰이 국민의당 김광수(59·전주갑) 의원의 50대 여성 폭행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입건된 김 의원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차례 두 사람을 강도 높게 조사했지만, 진술과 현장 상황 등이 부합해 폭행이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폭행은 없었다’는 두 사람의 진술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사건 당일 아침 여성의 원룸에 함께 있었던 것은 ‘사건을 덮기 위해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좁은 공간에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명명백백히 밝힐 수는 없지 않으냐”며 “실질적인 증거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수사의 한계를 토로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자해하려던 여성의 과격한 행위를 말리다 상처를 입었다. 폭행은 없었다”며 폭행 혐의에 대해 일관되게 부인했다. 여성의 오른쪽 눈 부근에 생긴 상처에 대해서도 “손에 있던 과도를 빼앗은 뒤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도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며 김 의원의 처벌을 원치 않았고, 진단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2시 4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한 원룸에서 A(51)씨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전주 서신지구대는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는 한 주민의 가정 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원룸 안 집기가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었을 뿐 아니라 싱크대에서 혈흔과 흉기도 발견되자 김 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A씨가 경찰 조사에서 김 의원을 ‘남편’이라고 진술해 내연녀라는 소문이 퍼져 나갔지만 그는 이를 부인하고 사건 당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의원은 사건 발생 10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여성 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불기소 의견 송치…경찰 ‘혐의없음’ 처분

    ‘여성 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불기소 의견 송치…경찰 ‘혐의없음’ 처분

    50대 여성 폭행 혐의를 받았던 김광수(59·전북 전주갑) 국민의당 의원이 경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입건된 김 의원을 30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2시 4분쯤 전주 완산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A(51·여)씨를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는 한 주민의 가정 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원룸 안의 집기가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었고 혈흔과 흉기도 발견됐다. 김 의원은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A씨가 김 의원의 내연녀라는 소문이 확산했다. 김 의원은 이를 부인하고 사건 당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의원은 사건 발생 10일 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자해하려던 여성의 과격한 행위를 말리다 상처를 입었다.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여성의 얼굴에 있었던 상처에 대해서도 “손에 있던 과도를 빼앗은 뒤 밀고 당기는 과정에서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도 ‘폭행을 당하지 않았다’며 김 의원의 처벌을 원치 않았고, 진단서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차례 두 사람을 강도 높게 조사했지만, 물적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며 “‘폭행은 없었다’는 둘의 진술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의원이 사건 발생 이후 다시 여성을 찾아간 사실과 관련, 의도적으로 말을 맞춘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좁은 공간에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명명백백히 밝힐 수는 없지 않으냐”며 “실질적인 증거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킹맘 선호하는 공립어린이집 450개 신설… 1곳당 8억 지원

    워킹맘 선호하는 공립어린이집 450개 신설… 1곳당 8억 지원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거시’보다는 ‘미시’ 접근에 가깝다는 평을 받는다. 쉽게 말해 디테일에 강하다는 얘기다. 이번 정부가 출범 후 처음 짠 나라 살림 가계부의 제목도 ‘내 삶을 바꾸는 2018년 예산안’이다. 국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맞벌이 부부가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늦게까지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을 450개 확충한다. 신혼부부가 집 걱정 때문에 출산을 미루지 않도록 정부가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빌라나 아파트를 사들여 월 15만원에 임대해준다. 몰카(몰래카메라) 피해자, 대형버스 졸음운전, 미세먼지 경유차, 데이트 폭력 등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어린이집이 부족해 대기인원이 많은 지역 등에 공립어린이집 450개가 새로 생긴다. 공립어린이집은 민간시설보다 비교적 아이를 늦게까지 맡아주고 서비스 질이 높다는 인식이 있어 맞벌이 부부가 선호한다. 공립어린이집은 올해 3219개로 전체 어린이의 12% 정도가 다닌다. 문재인 정부는 이 비율을 임기 내에 40%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공립어린이집 1곳을 개설하는 데 올해는 4억 3000억원을 지원했지만 내년부터는 최대 7억 900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형 어린이집 150개도 새로 생긴다.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 양육 공백이 생길 때 이용하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도 강화된다. 아이돌보미가 식사, 놀이, 등하원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지금은 연 480시간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 600시간까지 쓸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과 본인부담액이 달라지는데, 모든 소득계층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이 5% 포인트 높아진다. 돌봄수당도 올해 시간당 6500원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인 7530원으로 인상된다. 홈페이지(idolbom.go.kr)에서 회원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받으면 된다. 신혼부부 매입주택이 5000가구 보급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3인 기준 342만원)인 결혼 5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부부가 신청 대상이다. 기존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은 36~45㎡ 크기로 아이를 키우기엔 너무 비좁다는 불만이 있었다. 정부는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50㎡ 이상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을 사들여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임대보증금 650만원에 월세 약 15만원만 내면 된다. 소득이 적은 1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여성 전용 임대주택도 첫선을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세권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사들여 고친 뒤 빌려주는 방식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아동시설 퇴소자가 1순위 대상자다. 임대료는 신혼부부 매입주택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북한 이탈주민에게 지급되는 주거지원금은 올해 13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준 1416명 정도다. 대형버스와 화물차 15만대에 졸음운전을 막을 수 있는 경고장치가 대당 50만원씩 지원된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할 때 경고해주는 장치와 전방에 차량 등 장애물을 감지해 충돌을 예방하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달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길이 9m 이상 승합차량(버스)과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차량이다. 총 19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 교통사고 건수는 47%, 사상자 수는 2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후 통학차량 1800대를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로 바꾸면 정부가 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어린이집 통학에 주로 쓰는 콤비버스는 휘발유·LPG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28배 이상 높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데이트 폭력, 스토커,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영상보안시스템(CCTV) 설치 예산이 올해 1억 7000만원에서 내년 3억 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신변보호 대상자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 상황실에 경보음과 동시에 CCTV 화면이 팝업으로 뜨도록 할 계획이다.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신청할 수 있다.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도 지원해준다. 상담과 영상물 삭제 비용 지원 등에 7억원이 처음 편성됐다.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비도 지원된다. 최근 노후 시장에서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나온 대책이다. 총 점포의 50% 이상 신청한 시장을 대상으로 개별 점포당 80만원 한도에서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시내버스 2만 4000대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이동통신망 대신 와이파이를 쓰면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구축된다. 내년 20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81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근로자 7만명에 최대 10만원의 국내 여행자금도 제공한다.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제도를 본 떴다. 단 근로자와 기업이 각각 휴가비의 절반과 25%를 내야 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생에게 지급하는 교육급여는 대폭 인상된다. 초등생 학용품비 5만원이 신설돼 11만 6000원이 지원되고, 중고생은 16만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연료 구입 바우처는 올해 평균 9만 5000원에서 내년 10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대상이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만남 ‘복합형 오피스텔’ 인기 높아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만남 ‘복합형 오피스텔’ 인기 높아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요요소 중 하나는 트렌디 함이다.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급부상하는 곳은 복합형 오피스텔이라 할 수 있다. 복합형 오피스텔이란 대형 수납장과 빌트인 가전, 넓은 공원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파트처럼 보이지만 오피스텔인 곳을 말한다. 아파트 단지 속에 자리한 오피스텔은 단독 오피스텔과 달리 해당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주차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교통환경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역세권과 직주근접이라는 장점은 갖고 있지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은 열악한 편이다”며 “반면 아파트 단지 속 오피스텔은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공유할 수 있어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6월 경기 GS건설이 김포시 걸포3지구에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바 있다. 아파트 1,142가구와 오피스텔 200실로 구성된 단지는 아파트 평균 7.14대 1, 오피스텔 평균 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했다. 이처럼 분양시장에서 아파트 단지 속 오피스텔은 단독 오피스텔에 비해 부동산 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 추세다. 아파트와 함께 하나의 단지를 형성하는 오피스텔로 규모와 편리성이 높아 수요자 선호도가 상당하다. 또한 아파트 단지 가치 상승과 함께 오피스텔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환금성도 뛰어나다.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현대산업개발의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역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이다. 아파트 318세대와 오피스텔 4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조성되는 단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는 희소성 있는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와 함께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업무시설, 판매시설도 결합되는 구성에 따라 시너지 효과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인근에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위치한다. 서초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 교대, 서초역과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써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투자 메리트로 작용한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수준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는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의 도보 이용도 가능하고 7, 9호선과 신분당선, 분당선 등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9월 분양을 앞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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