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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 오피스텔 ‘중랑역 더샤이닝’ 홍보관 오픈

    소형 오피스텔 ‘중랑역 더샤이닝’ 홍보관 오픈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대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소형 오피스텔 ‘중랑역 더샤이닝’이 5월 24일(금)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중랑역 4번 출구로부터 열 걸음 정도 거리 입지에 들어서는 ‘중랑역 더샤이닝’은 공동주택 복합건물로 지하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10층은 오피스텔 88실, 11층~14층은 소형공동주택 44세대로 각각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 중랑역은 청량리역과 회기역에서 1~2 정거장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강남출퇴근이 편리하다. 중랑역 더샤이닝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선호되는 소형 오피스텔로 동대문구의 높은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과 도심 출퇴근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해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와 삼육보건대가 위치해 서울에서 대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에 해당된다. 이들 7개 대학교의 재학생 숫자만 약 6만 명 이상이다. 대학교 밀집지역의 현황을 반영하듯 동대문구 원룸 임대료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이 구비된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료가 약간 더 높다. 더샤이닝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망우로를 중심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엔터식스’와 중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까지 쇼핑, 문화, 복합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소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1~2인에 최적화된 우수한 공간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자 편의와 관리비 절감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개인 침실공간과 주방 및 거실을 분리해 쾌적함을 강조했다. 전기절감을 위해 전체 세대 LED등 시공, 로이유리, 이중창 설치하여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실내에는 천장형 무풍 에어컨, 냉장고, 쿡탑, 전자레인지와 건조기능 드럼세탁기,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기본옵션으로 적용된다. 수납장 가구가 빌트인으로 시공돼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완비했다. 또한, 각층 복도 CCTV설치로 입주민 보안에도 만전을 기했다. 여기에 무인택배 시스템, 태양광 시스템을 더해 내진설계와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첨단 건물로 시공된다. 한편 중랑역 더샤이닝의 홍보관은 중랑구 망우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에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화제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에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화제

    인천 서구 갯벌을 메워 탄생한 청라국제도시에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들이고 있다. 총면적 17.3㎢(약 538만 평)에 수용인구 9만 명으로 계획했던 청라국제도시는 ‘한국의 베니스’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단순 베드타운을 지양하고, 국제 금융 및 관광 레저 산업 유치로 수준 높은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곳은 이미 지난해 계획인구를 초과한 상태다. 국제금융도시로의 첫 번째 단추였던 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은 최근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 준공을 마치며 순항 중이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5배인 17만 6107㎡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연수시설로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의 국내 직원뿐만 아니라 전 세계 24개국, 190개 글로벌 네트워크에 소속된 해외 직원들이 이곳을 찾아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관광 육성을 위해 지역에서 가장 염원하던 ‘청라 시티타워(453m)’의 경우 지난달 부대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내 공식 착공식을 갖는다. 세계 6번째 높이의 전망 타워이자 국내 3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청라 시티타워는 오피스 없이 모든 층에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티타워는 사업 추진 당시 세계에서 유일하게 건물 내 수직하강라이드 설치와 높이 200m의 최고층 스타벅스 매장 유치 계획 등이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았다. 실제 대만을 대표하는 초고층 건물 ‘타이베이101’ 내 스타벅스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인파가 몰리는 인기 관광지이기도 하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사업도 순조롭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원창동까지 4.66㎞ 길이에 왕복 6차로 차도와 자전거도로 등이 건설된다. 투자 유치 및 유동인구 증가는 물론 부산 광안대교와 같은 랜드마크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점이 2022년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신세계는 이곳에 최고급 호텔과 테마파크, 커뮤니티 광장을 추가로 건립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4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청라국제도시는 8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정부 승인을 얻어 사업자 공모에 나섰고, 최근 코스트코 입점도 확정했다. 이처럼 청라국제도시에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잇따른 가운데, 이 모두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 중이어서 화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468실이 공급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409실과 합해 총 877실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라호수공원 최중심 입지로 전체 세대의 약 63%까지 청라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다. 일부 원룸 타입에서도 호수 조망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투룸 타입의 경우에는 3Bay 평면을 갖추고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 및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접근성도 주목할만하다. 단지 인근 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가칭)이 확정돼 서울 구로·강남 등 주요 업무 단지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현재도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대입구, 서울역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자가운전 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한편,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인천 서구 청라동에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자 대상 경품 이벤트와 더불어 계약자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원룸서 일용직 동료 살해한 40대 구속영장

    울산 중부경찰서는 19일 술을 마시다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과 행동을 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41)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울산 북구의 B(46)씨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과 행동을 해 범행했다”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B씨 집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라는 인력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분석과 동료 근로자 탐문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추적해 지난 18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A씨를 붙잡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원룸 40대 살해 용의자 검거

    울산 북구의 한 원룸에서 발생한 40대 살해사건 용의자가 붙잡혔다. 19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북구의 한 원룸에서 일용직 근로자 B(4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 용의자 A(41)씨를 지난 18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붙잡아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인력업체 관계자의 신고로 북구의 한 원룸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B씨의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고, 다소 부패가 진행됐다. 경찰은 부패 상태와 B씨 행적을 분석한 결과, B씨가 지난 1일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분석과 동료 근로자 탐문 등을 통해 B씨와 함께 일용직으로 일했던 동료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수법,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2030 세대] 익숙한 것과 좋은 것은 다르다/김영준 작가

    [2030 세대] 익숙한 것과 좋은 것은 다르다/김영준 작가

    아는 분 중에 유독 아파트를 싫어하던 분이 있다. 그분은 ‘아파트는 성냥갑 같고 이웃도 모르는 삭막하고 각박한 주거공간’이라며 싫어했다. 개인적으론 공감하기 어려웠다. 그분이 아파트의 단점으로 들던 것들이 나에겐 전혀 단점이 아니었다. 개인주의와 사생활이 중요한 나에게 옆집 이웃을 알아야 할 이유가 없다. 내가 이웃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이웃이 나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옆집의 사정을 안다면 옆집 사람과 마주쳤을 때 이런저런 근황에 대해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웃과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는다고 삭막하다거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왜냐면 이웃과 대화하지 않는다 해서 내가 인간관계를 끊고 사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경우엔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그리고 단골로 찾는 가게에서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고 있다. 단지 교류하는 대상이 거주지 인근의 이웃이라는 지역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역의 한계를 넘어 교류할 뿐이다. 그분과 내가 아파트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가 다른 것은 서로 익숙한 주거 공간과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 경우 여섯 살에 처음 아파트 생활을 시작했고 대학시절 이후엔 원룸과 오피스텔에 거주했다. 그러다보니 나에겐 이러한 주거공간과 삶이 익숙하다. 그러나 그분은 나와 정반대였다. 어린 시절부터 단독, 다가구 주택에서 살아오셨고 그 시절 사람들이 교류하던 방식이 더 익숙한 분이다. 다만 그러한 교류 방식이 현재의 아파트와는 맞지 않았을 뿐이다. 아파트에 사는 현대인들이 이웃과 서로 교류하지 않는 것을 삭막하고 각박하다고 표현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였다. 익숙함은 인지적 편안함을 준다. 그리고 이 인지적 편안함 때문에 익숙한 것이 좋다고 여기게 만든다. 여기서 인지적 착각이 발생하여 문제를 일으킨다. 만약 어떠한 익숙함이 다수가 공감하는 익숙함이라면 좋은 것이라 여겨도 무방하다. 하지만 익숙함이 그저 한 세대, 혹은 특정 소수 집단에만 적용되는 익숙함이면 인지적 착각은 대다수의 사람과 괴리를 만든다.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것을 익숙함이 주는 착각으로 인해 강요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과거가 좋았다고 여기는 것 또한 이런 익숙함이 주는 착각이다. 우리는 그렇지 않아도 과거에 좋았던 기억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과거에 경험해본 것이라는 익숙함은 익숙하다는 이유로 덜 익숙한 현재의 것들을 과소평가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가 현재 내리는 좋다, 나쁘다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 익숙함의 착각을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과거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시간은 가고 기술과 사회는 발전한다. 그러면 그만큼 우리는 뒤로 후퇴하게 된다. 이건 단순히 ‘꼰대’의 문제로 끝날 일은 아닐 것이다.
  • ‘구해줘 홈즈’ 홍대 코지하우스, 여자들이 원하는 인테리어

    ‘구해줘 홈즈’ 홍대 코지하우스, 여자들이 원하는 인테리어

    ‘구해줘 홈즈’ 홍대 코지하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1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박나래 팀이 이번에도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디자이너의 작업실 겸 집 찾기 미션을 두고 복팀과 덕팀이 대결을 펼쳤다. 복팀에선 박나래와 김재환이 함께 집 찾기 발품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망원동 주택에 이어 홍대 코지 하우스, 연남동 원룸형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특히 홍대에 위치한 코지 하우스를 방문한 박나래와 김재환은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아늑하고 예술적인 감성의 조화에 감탄했다. 이날 첫 출연한 김재환은 “첫발을 내딛는 순간 영감이 떠올랐다. 제가 기타를 치면서 불러보겠다”라며 ‘밤편지’를 열창했고 달달한 김재환의 노래에 출연자들은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나래와 김재환은 세 개의 매물 중에 홍대 코지 하우스를 의뢰인에게 추천했다. 이어 덕팀에선 명세빈과 노홍철이 나서서 발품을 팔았다. 두 사람은 구옥과 현대적인 감성의조화가 눈길을 모은 이태원 빈티지 하우스, 돌배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용답동 돌배나무 미니주택,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리성이 돋보이는 논현동 디자인 화이트 복층을 소개했다.특히 명세빈과 노홍철은 널찍한 공간과 시크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논현동 디자인 화이트 복층을 의뢰인에게 추천했다. 이날 명세빈은 “의뢰인의 나이대에 맞게 시크한 스타일에 예술 감성 자극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집이다. 혼자 사는 아티스트를 위해 다 풀세팅 되어서 편할 것 같다”며 추천이유를 언급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의뢰인은 마음에 드는 매물이 세 개 정도 있었다며 그중에서 복팀의 코지 하우스를 선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정신병원 입원 거부 조현병 환자 흉기 휘둘러

    정신병원 입원 거부 조현병 환자 흉기 휘둘러

    정신병원 가기를 거부하던 20대 조현병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등 3명이 다쳤다. 9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쯤 충주의 한 원룸 복도에서 A(23)씨가 흉기를 휘둘러 B(53)경위 등 경찰관 2명과 사설구급차 직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얼굴과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들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하는 데 도와달라”는 내용의 A씨 아버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아버지와 경찰의 설득으로 원룸 현관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했다.경찰 관계자는 “조현병 환자라는 말을 듣고 방검장갑을 착용하는 등 대비했지만 순식간에 흉기를 휘둘러 방어가 쉽지 않았다”며 “A씨는 ‘난 정신병자가 아니다.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 한다. 제복입은 사람이 싫다’고 횡설수설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아들이 정신병원에 가겠다고 약속해 사설구급차 직원과 원룸을 찾았다. 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A씨는 고등학생때 부터 조현병 증상을 보여왔고 그동안 수차례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A씨가 안정을 취하면 조사에 착수해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주 20대 조현병 환자,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경찰, 조현병 대처 교육 시급”

    충주 20대 조현병 환자,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경찰, 조현병 대처 교육 시급”

    정신병원 호송…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학계 “조현병 환자 다루는 교육 강화 시급”정신병원으로 가기를 거부하던 2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관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경찰이 조현병 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조현병 환자를 다루는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강화가 절실해 보인다. 이 환자는 경찰의 테저건으로 제압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9일 경찰관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로 A(24)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2분쯤 충주의 한 원룸 복도에서 흉기를 휘둘러 B(57) 경위와 C(54) 경위,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다쳤다. B 경위는 얼굴을 다쳤고, C 경위는 손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구급차 운전기사도 찰과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아들을 정신병원에 보내려고 하는 데 도와달라”는 내용의 A씨의 아버지가 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관과 사설 구급차가 도착하자 A씨는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휘둘렀다. A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병원에 가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충북의 한 정신병원으로 호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안 증세를 보여 자세한 조사가 어려워서 일단 병원으로 옮겼다”며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추가 조사를 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심리학계에서는 “경찰이 조현병 환자를 다루는 실무지침과 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A씨는 고교시절부터 조현병 증상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연기로 흡입하고… 알약으로 삼키고… 외국인 마약사범 123명 무더기 적발

    경찰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 사범 집중 단속에 나선 경찰이 두 달간 외국인 마약사범 123명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 2월 25일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 단속에 돌입해 두 달간 마약 투약·유통 등으로 외국인 12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5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마약 투약 적발이 68명(55.3%), 유통 사범이 55명(44.7%)이었다. 마약 종류별로 살펴보면 ‘물뽕’(GHB)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83명(67.5%), 대마 사범이 23명(18.7%), 코카인 등 마약 사범은 17명(13.8%)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 마약범죄는 주로 중국·동남아 등에서 국제우편·소포 등 무인 배송 방식으로 반입되거나 커피나 과자 상자 등에 소량씩 숨겨 직접 들여오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마약을 소포로 배송하거나 물품보관함 등 특정 장소에 숨겨 놓고 나서 이를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 방식이 변화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마약 투약은 주로 공장 숙소 및 원룸 등 보안 유지가 쉬운 곳에서 외국인들끼리 모여서 한 경우가 다수였다. 마약 투약 방법도 기존의 주사 방식이 아닌 기구를 이용한 연기 흡입 방식, 알약 형태의 약을 먹는 방식이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은 내국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어 국내외 마약사범이 연계된 국제적 마약범죄가 대다수”라며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 등을 통해 외국인 마약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커피에 과자에…경찰, 마약사범 집중단속 중 외국인 123명 적발

    커피에 과자에…경찰, 마약사범 집중단속 중 외국인 123명 적발

    두 달간 집중단속으로 123명 검거, 75명 구속‘던지기’ 방식으로 반입한 마약 원룸 등서 투약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 사범 집중단속에 나선 경찰이 두 달간 외국인 마약사범 123명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 2월 25일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에 돌입해 두 달간 마약 투약·유통 등으로 외국인 12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5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마약 투약으로 적발된 경우가 68명(55.3%), 유통사범이 55명(44.7%)이었다. 마약 종류별로 살펴보면 ‘물뽕’(GHB)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83명(67.5%), 대마 사범이 23명(18.7%), 코카인 등 마약 사범은 17명(13.8%)이었다.이번에 적발된 외국인 마약범죄는 주로 중국·동남아 등에서 국제우편·소포 등 무인 배송 방식으로 반입되거나 커피나 과자 상자 등에 소량씩 숨겨 직접 들여오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마약을 소포로 배송하거나 물품보관함 등 특정장소에 숨겨 놓고 나서 이를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방식이 변화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마약 투약은 주로 공장숙소 및 원룸 등 보안유지가 쉬운 곳에서 외국인들끼리 모여서 한 경우가 다수였다. 또 마약 투약 방법도 기존의 주사방식이 아닌 기구를 이용한 연기흡입 방식, 알약형태의 약을 먹는 방식이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은 내국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어 국내·외 마약사범이 연계된 국제적 마약범죄가 대다수”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집중단속 등을 통해 외국인 마약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귀농·귀촌인에 전국 첫 주거임대료 지원…상주시 3년간 900만원

    경북 상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에게 3년간 최대 900만원의 주거임대료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을 빌려 생활하는 귀농·귀촌인이 1년 이상 주거할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간에 걸쳐 매년 300만원씩을 준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는 월 1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월 25만원 차등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 주택을 임차한 귀농·귀촌인이다. 무허가 건물이나 빌라, 아파트, 원룸, 농막, 상가는 제외한다. 상주시에 전입한 지 1년 이상 2년 이내인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임대차 계약서와 1년간 임대료를 지급한 영수증 자료, 도시 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등록 초본 등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와 중복해 받을 수 없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가장 힘들어 하는 주거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주택관리사법 제정 요구 목소리 고조

    주택관리사법 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관리 대상 공동주택이 급증하고 선진 주택관리 정착을 위해 전문 자격자를 관리하는 소관 법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법적 주택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지난해 기준 950만 세대로 전체 주택의 80% 가까이 된다. 사실상 공동주택인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원룸주택 등을 더하면 주택관리 대상 주택은 더 늘어난다. 연간 공동주택 관리비도 20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오피스텔 포함)도 26만여명에 이른다. 반면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따르면 공동주택 근로자 가운데 정규직 비율은 43%로 일반 근로자(62%)보다 눈에 띄게 낮다. 일자리 안정성은 일반 근로자(79%)보다 낮아 관리사무소장은 26%, 공동주택 근로자는 49%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업무 만족도는 46.4점으로 일반 근로자 관리직(67.4점)보다 떨어진다. 24일 국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주관한 ‘주택관리사법 제정 토론회’에서도 소관 법률 제정 주장 목소리에 무게가 실렸다. 법안 초안을 내놓은 장혁순 변호사는 “주택관리사제도 도입 28년이 지났는데도 다른 전문자격사와 달리 자격법이 제정되지 않아 주택관리사의 권익보호가 미흡하고,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변호사는 “주택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관리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주택관리사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들의 의견은 갈렸다. 천현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승길 아주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주택관리의 전문성 강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법 제정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반면 강현구 한국주택관리협회 부회장과 장경석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별도 법률 제정 없이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주택관리사의 권익보호를 강화하는 쪽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는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원룸, 고시텔 등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의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집합건물의 경우 구분소유자들이 만든 규약 등에 따라 관리되는 사적자치영역에 해당되어 전문적 건물관리가 어렵고 관리비 운용의 투명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에 앞서 전문가와 함께 더욱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공청회는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 조례를 발의한 정진술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어 강혁신 조선대 법과대 교수, 김영두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인영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등 전문가의 진술을 듣고 집행부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사적 자치의 영역으로만 관리되던 집합건물에 대하여 이의 건전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의 사전 절차로 개최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전문가들의 진술과 답변을 바탕으로 실효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가 종료되면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제286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배달 음식 실종사건’…범인은 성범죄 수배범

    [영상] ‘배달 음식 실종사건’…범인은 성범죄 수배범

    배달 중인 오토바이 속 음식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기막힌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배달 음식 실종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광주 서구 한 원룸 밀집지역. 배달원이 오토바이 배달통에 음식을 넣고 자리를 비운다. 이때, 의문의 남성이 다가와 오토바이 배달통 있는 음식을 꺼내 사라진다. 이 지역에서 이런 방식으로 음식이 사라진 것은 2018년 12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12차례 발생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에 들어갔다. 피해자를 동일범으로 추정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했다. 지난 5일, 경찰은 서구 한 길거리에서 등산복 차림으로 배회하던 용의자 A씨(46, 남)를 붙잡았다. A씨는 노숙 생활을 하며 배가 고파 음식을 절취했다고 진술했다. 안타까운 생계형 범죄로 끝날 것 같았던 이 사건은, A씨의 신원조회 결과가 나오면서 급변했다. 신원조회 결과, A씨가 2건의 성범죄 피의자로 지명수배 중인 상태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경찰은 “수배된 것을 알고 도피생활을 하던 피해자가 음식을 얻기 위해 절취 행각을 벌였던 것”이라며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안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인천 부평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2030 여성들이여, 함께 힘 키울 우먼소셜클럽 구축하라”

    “2030 여성들이여, 함께 힘 키울 우먼소셜클럽 구축하라”

    여자라는 이유로 인사 불이익 겪으며 대기업 카피라이터 10년차에 사표 내 2017년 여성들과 고민 나눌 카페 오픈 페미니즘 눈뜨는 과정 솔직하게 그려“관성적으로 때가 되면 결혼을 하고, 결혼했으니까 아이를 낳고…. 이런 것 자체에 여자들이 의문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은 개인이 저항할 수 없는 구속력과 강제력을 가진 제도에요. 거기에 휩쓸려 들어가게 되면 아무리 강성 페미니스트도 ‘나만 혼자 초인처럼 나만의 길을 가겠다’가 안 되거든요.” ‘언니 페미니스트’ 김진아(44) 울프소셜클럽 대표는 최근 에세이집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바다출판사)를 출간했다. 남들 따라 결혼했다 2년 만에 이혼하고, 퇴사 후 의지가지할 곳 없는 자영업자, 프리랜서가 되면서 페미니즘에 눈뜨게 되는 과정을 솔직하게 그린 책이다. 대기업 광고대행사의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김 대표는 2010년, 회사 생활 10년차에 사표를 냈다. 최연소 팀장 자리에 오르며 승승장구했지만, 스스로가 전임 여자 팀장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으며, 경영진이 마음 놓고 부릴 ‘새로운 하녀’가 아니었음이 드러나 인사 불이익을 당하자 내린 결정이었다. 이후 경리단길에 차린 LP바는 젠트리피케이션 직격탄을 맞고, 광고업계 불황으로 가끔 들어오던 일거리도 끊겼다. “경력이 많으니까 몸값이 무겁고, 자리가 안 나더라고요. 이런 상황이 나만의 얘기가 아닐텐데, 다른 여자분들하고 터놓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2017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카페 ‘울프소셜클럽’을 열었다. 울프소셜클럽은 여성들이 모여 여러 사회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 프리랜서들이 만나 서로의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페미니즘 공간으로 기능한다. 김 대표는 그해 우리나라 ‘펨버타이징’(페미니즘과 광고의 합성어)의 시초로 평가받는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퇴사를 고민하는 비슷한 상황의 후배가 있다면 “복식호흡을 하면서 잠깐 생각을 가다듬어보자”고 말하고 싶다는 김 대표. 안전망이 없는 회사 밖의 생활이 여자에게 얼마나 가혹한지 경험해 봤기 때문이란다. 그는 사회 초년생인 ‘2030’ 여성들에게 “보이즈클럽에 맞서는 우먼소셜클럽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회사에서 일할 때, 여자들끼리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어서 동료라는 생각을 잘 못했어요. 저 스스로도 지금의 40대, 50대 선배 여성들이 준거 집단이 아니었던 거죠.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고 지금 2030 여성들은 개개인의 발전, 변화 가능성을 믿고 결혼 유무, 아이 유무 등을 떠나서 서로를 믿는 훈련을 할 수 있어요. 남자들은 사우나 가고, 등산 가면서 서로 힘을 키우잖아요. 우리도 축구가 어려우면 같이 줄다리기랄지, 닭싸움이라도 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탈혼한 선배 페미니스트’는 “‘원룸 탈출’은 결혼으로 말고, 꾸밈 노동에 들어가는 돈을 모아서 하라”고 일갈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도시형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 홍보관 개관

    도시형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 홍보관 개관

    ㈜도시공감이 5개 지하철 노선(2호선, 5호선, 분당선, 중앙선, 동북선(예정))이 위치하고 있는 교통 1번지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왕십리 지음재’의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왕십리 지음재’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인파들이 몰려 ‘왕십리 지음재’에 대한 세간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대지면적 446㎡, 건축면적 240.11㎡에 지하 2층~지상 10층 총 63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왕십리 지음재’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약 6.5평 35가구▲약 5.5평 28가구로 이뤄져 있다. ‘왕십리 지음재’는 소형주택임대 수요가 풍부한 성동구 도심권에서 직주 근접 수요를 겨냥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생활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고, 업무지구인 종로·을지로에 인접해있으며, 인근에 교육시설이 집중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요자 확보가 가능해 인근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왕십리 지음재’는 총 지하철 5개 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대로변 초역세권에 위치해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15분대에, 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주변도로 교통여건도 수월해 내부순환로, 고산자로, 왕십리로 등 고속도로로 서울주요부는 물론 외곽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지 반경 2km 거리에는 한양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1인가구의 소규모 주거시설 임대 수요층인 교직원과 학생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성동구청이 위치해 구청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출퇴근 직장인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대형마트, CGV 영화관, 동대문패션타운, 엔터식스몰, 행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왕십리 지음재’는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은 활동에 편리를 더하는 맞춤식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실속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전 세대 무상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생활에 필요한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의 원룸을 갖췄으며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시스템을 강화했다. 한편, ‘왕십리 지음재’ 분양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형 오피스텔로 강남3구 진입기회…‘북위례 휴먼빌 시티’ 분양 중

    소형 오피스텔로 강남3구 진입기회…‘북위례 휴먼빌 시티’ 분양 중

    서울 강남3구 지역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 소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뜨고 있다. 강남3구는 고소득층의 거주 비중이 높아 생활수준이 비교적 높은데다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우수학군이 조성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타 지역 대비 평균 매매가가 높은 만큼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서초∙강남∙송파구 등 3개 자치구를 뜻하는 강남3구는 타 지역 대비 관심도가 높은 만큼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서울시 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높은 순서로 나열하면 △강남구 3.3㎡당 4832만원 △서초구 3.3㎡당 4610만원 △송파구 3.3㎡당 3551만원 등으로 강남3구가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처럼 강남3구의 평균 아파트값이 높게 나타나자 이들 지역에 진입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소형 주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신건영이 위례신도시 서울 송파권에서 분양을 진행 중인 ‘북위례 휴먼빌 시티’를 주목할 만하다.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북위례 휴먼빌 시티는 북위례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 위례트램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조성되는 첫번째 오피스텔인데다 북위례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송파구 원도심 등의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이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만든 분양홍보관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인구절벽/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인구절벽/박현갑 논설위원

    2014년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덴트는 저서 ‘인구절벽’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경제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 주축인 40대들이 급속도로 준다는 뜻에서 인구절벽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감소는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1970년 4.53명이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에는 0.98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각 지자체에서 출산장려금을 수백만원씩 지급하고, 누적치로 정부가 수백조원의 저출산 예산을 쏟아부으며 출산 장려를 독려하지만 백약이 무효인 실정이다. 해리덴트는 4년 전 우리나라가 2018년쯤 인구절벽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이런 전망은 현실화되고 있다. 어제 통계청이 향후 50년(2017~2067년)간의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 50년 뒤 인구가 지금보다 1200만명이나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산율, 기대수준, 국제순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을 중간 정도로 추정하고 파악한 결과다. 총인구는 2017년 5136만명에서 2028년 5194만명을 정점으로, 2067년에는 1982년 수준인 3929만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이 기간 3757만명에서 1784명으로 1973만명이 줄어든다. 85세 이상 초고령인구는 2017년 60만명에서 2024년에 100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반면 6~21세의 학령인구는 2017년부터 10년간 190만명이 준다. 특히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는 2017년 272만명에서 2067년에는 180만명으로 2017년 대비 66% 수준으로 떨어진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 감소는 2029년에서 10년 앞당겨진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인구성장률은 2029년부터 마이너스로 돌입, 2067년에는 마이너스 1.26%가 된다. 암울한 전망이 아닐 수 없다. 가계나 사회를 지탱할 생산연령인구는 갈수록 줄고, 이들이 부양해야 할 65세 이상 인구 증가라는 ‘가분수형’ 인구구조는 우려스러운 일이다. 생산연령인구가 줄면 조선, 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의 쇠락도 불가피하다. 국가의 사회보험 부담은 갈수록 늘 게다. 국방력도 약화한다. 첨단무기 중심의 군사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 학령인구 감소에 맞춘 교육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 개인의 삶의 모습도 지금과는 양상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 혼술, 혼밥, 원룸이 보편적인 삶의 양식이 될지도 모른다. 외국인 지원조직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정부가 이번 통계를 토대로 국민연금 재정 추이를 재점검하고 저출산 기본계획, 교원 수급계획, 그리고 국방력 운용 방안 등을 치밀하게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eagleduo@seoul.co.kr
  • 최저 월 15만 8000원 창업… 광진 ‘도전숙’이 지원해요

    서울 광진구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원룸주택인 ‘도전숙’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원룸(25~33㎡) 16실과 커뮤니티실 1실로 이뤄진 지상 5층 규모이며 현재 정보기술(IT),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6명이 입주를 마쳤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이다. 사업기반이 약한 1인 청년창업인의 주거비와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줄여 주자는 취지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주변 시세보다 30~50% 저렴하게 주거와 사무공간을 최장 6년까지 제공한다. 보증금과 월 임차료는 입주자의 월평균 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월 평균소득 50% 이하인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1200여만원에 월 15만 8000원만 지불하면 되고, 월 평균소득이 50% 초과 70% 이하인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2000여만원에 월 26만 3000원으로 거주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입주 청년 창업가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창업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소중한 새로운 둥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북 구미 부동산 투자 컨설팅, 믿을 만한 ‘전문가’는?

    경북 구미 부동산 투자 컨설팅, 믿을 만한 ‘전문가’는?

    경북 구미는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투자처로 평가된다. IT 대기업이 입주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과 원룸 매매가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미의 부동산 시장에서 김수민공인중개사가 한 발 앞선 정보력과 뛰어난 분석력을 바탕으로 원룸, 상가 등 구미공단 위주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김수민 대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구미공단의 수익형 부동산 중개와 원룸 투자법(건축, 리모델링)에 관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원룸 매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경제여건 및 자산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적의 물건만을 제공한다“고 자사를 소개했다. 구미시 인의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김수민공인중개사는 고객에게 가치 있는 부동산을 찾아주는 업무가 주를 이루는 만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부터 인허가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함께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지속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도 김수민공인중개사의 특징이다. 계약 전 무료 중개상담과 부동산 구하는 팁을 제공하고, 계약 후에도 부동산 정책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인생의 동반자로서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부동산 계약을 통해 회사 차원의 이윤을 얻는 것보다 더 보람되고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고 있다”면서 “구미 원룸 임대사업에서 차별화된 정보와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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