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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의환향 박인비, 그랜드 슬램 달성 ‘웨딩드레스 사진보니..반전’

    금의환향 박인비, 그랜드 슬램 달성 ‘웨딩드레스 사진보니..반전’

    ‘금의환향 박인비’ 3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4일 귀국했다. 입국장에서 진행된 귀국 인터뷰에서 박인비는 “항상 한국에 오기 전에 우승하는 등 좋은 일들이 있었다”며 “큰 벽으로 여겼던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기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우승을 하고 나서는 사실 실감이 별로 나지 않았는데 오는 비행기 안에서 많은 분이 환영을 나오셨을 거라는 생각에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며 “스폰서인 KB금융그룹과 부모님, 남편, 트레이너, 캐디, 정신력에 도움을 주신 조수경 박사님,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등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다”고 언급했다. 박인비는 “대회 기간에 할아버지 생신도 있었고 또 부모님께서 직접 응원을 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남편(남기협씨)도 항상 나보다 세 배 이상 노력을 기울여주는 등 가족의 힘이 이번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2013년과 2014년에도 브리티시오픈 우승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그는 “2013년에는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고 작년에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두 번의 도전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부분이 올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제주도로 향하는 그는 7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해 10월 13일 남기협 코치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박인비는 그 어느 때보다 여성스러운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금의환향 박인비, 금의환향 박인비, 금의환향 박인비, 금의환향 박인비, 금의환향 박인비, 금의환향 박인비 사진 = 서울신문DB (금의환향 박인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마을금고 강도 잡고보니 서울대 졸업한 교사 출신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가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사범대 졸업 후 중학교 교사를 하다가 사업에 뛰어든 그는 부도를 맞고 퀵서비스 기사로 생활하다 은행 강도로 전락했다. 30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도 피의자 최모(53)씨는 서울대 사범대학 81학번으로, 1988년부터 2년 2개월 동안 강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와 영장실질심사 등에서 (교사 전력을) 말할 기회가 있었지만 차마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졸 출신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1990년 아버지 사업을 돕기 위해 교직을 떠났고 자동차부품 회사를 운영하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부도를 맞았다. 그때부터 최씨는 퀵서비스 기사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아들이 진 빚 3000만원을 포함해 본인의 생활비로 쓰려고 지인에게 빌린 5000여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서 말했다. 최씨는 지난 20일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장난감 총으로 직원을 위협하고 2400만원을 빼앗았다가 범행 6일 만에 붙잡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독일에서 찾은 용의 기운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독일에서 찾은 용의 기운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용의 입에서 무엇이 나오는가’라는 물음을 보주에도 다시 던진다. 조각 작품에서는 보주를 보석으로 나타내므로 구멍이 없다. 하지만 회화 작품에서는 구멍에서 무엇인가 나오는 표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보주는 만물생성의 근원이므로 그 광경을 어떻게 나타내야 할 것인가. 괘불(掛佛)부터 살펴보려 한다. 계룡산 신원사에는 길이 11.2m, 폭 6.9m의 큰 불화가 있다. 괘불이라고 부르는 이런 큰 불화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다. 1664년 작품인 노사나불탱으로 괘불로는 꽤 이른 시기의 것이다. 임진왜란 이후 괘불이 제작되기 시작해 중요한 불사(佛事) 때 대웅전 앞에 드높이 달아서 야단법석(野壇法席)을 떨었다. 괘불에 그려진 거대한 부처님은 조형언어로 설법하고 계신데 중생은 알아듣지도 읽어내지도 못한다. 이 괘불에서는 석가여래가 직접 설법하지 않고 노사나불이란 보신불(報身佛)로 나타나 설법한다. 흔히 여래나 보살이 머리에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고 한다①. 동양의 미술사학자 모두가 그렇게 말한다. 기독교 미술의 보관도 서양의 미술사학자들은 그렇게 설명한다. 하지만 신원사 괘불은 물론 모든 불화의 보관은 보관이 아니다. 자세히 채색 분석하면 보주의 구멍에서 무수한 보주가 줄줄이 이어 생겨나는 극적인 광경을 볼 것이다(②, 부분 확대한 ③). 여래의 얼굴에서 사방으로 제1영기싹 다발이 나오고 다시 제1영기싹이 연이어 돋아나는 것을 보주가 줄줄이 나오는 모습으로 나타낸 것이다. 중간중간 큰 꽃 같은 것이 보인다. 이것도 꽃이 아니라 중앙의 보주가 무한히 확산하는 모습이다. 꽃잎처럼 표현했지만 그 작은 꽃잎 같은 것에 반드시 작은 흰 점을 찍었다. 구멍에서 나오는 작은 보주다. 중앙에는 보주도 있지만 제1영기싹도 있어서 두 가지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큰 꽃 같은 모양도 무량보주다. 그 사방에서 제1영기싹에 이어 보주가 나오기도 하고, 바로 보주가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연이은 잘디잔 보주들이 멀리서 보면 마치 줄 같다. 실제로 작은 작품에서는 줄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데 연이은 보주로 읽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부분 확대한 것을 보면 분명히 보인다. 사람들은 이 부분을 영락장식(瓔珞裝飾), 즉 구슬 장신구라 부르지만 결코 장신구가 아니다. 여래의 본질을 깨달으면 보관이란 갖가지 영기문, 특히 제1영기싹들과 보주들이 여래의 머리에서 발산하는 장엄한 광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래가 무슨 호화스런 보관을 쓰겠으며, 온몸을 값비싼 보석으로 장식하겠는가. 모두가 온몸에서 발산하는 강력한 영기문이다. 식물 모양 영기문도 많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크고 작은 무량한 보주의 엄청난 확산이다. 온몸 전체에서 발산하는 영기문을 이 글에서는 보여 주지 못하니 상상하기 바란다. 어느 교수가 독일 여행을 하다가 필자에게 사진을 보냈다. 독일 뮌헨의 작은 박물관에서 찍었다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④. 크기가 30×40㎝ 정도인 17세기 작품으로 온통 보주가 가득 차 있지 않은가. 광배는 갖가지 형태와 색의 큰 보주를 둘렀는데 보주들에서 영기문이 발산하고 있다. 광배 윗부분에서는 화려한 보석들로 이루어진 세 군집의 보주가 세 방향으로 발산하고 있다. 마리아의 머리는 가운데 보라색 큰 보주를 중심으로 수많은 흰색 보주로 가득 찼으며, 양쪽 어깨에서도 흰색 보주들이 내려온다. 신원사 여래상의 줄줄이 이어져 내려오는 보주들의 전개와 같지 않은가. 아기 예수도 머리와 온몸이 보주에 파묻힐 지경이다. 마리아상 배후의 식물 모양 영기문은 고구려 벽화 영기문과 같다. 프레임 내부는 흰색 보주로 둘러서 마리아 모자상의 ‘보주화생’을 보여 준다. 넓은 테두리의 네 귀와 각각의 중간에 우리의 무량보주처럼 꽃 같은 무늬가 자리잡고 있는 것도 놀랍다. 꽃으로 보이나 무량보주를 압축해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조형이다. 회를 달리하여 설명해야 하는 중요한 주제다. 나아가 그 무량보주에서 발산하는 덩굴 모양 영기문이 우리의 영기문 전개와 똑같지 않은가. 서양의 기독교미술 역시 동양의 불교미술에서 보이는 영기문의 전개 원리와 똑같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⑤. 그런데 동서양의 학자들은 보주를 화려한 값비싼 보석으로 알고 있으니 이 동서양의 두 작품을 전혀 올바르게 해석할 수 없는 것이다. 두 작품에 그치지 않고 모든 불화와 성화가 그러하니 새로운 해석은 세계의 조형을 올바로 밝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난해 필자는 로마의 시인 루크레티우스(BC 99~BC 55)의 철학적 서사시 ‘사물의 본성에 대하여’를 흥미 있게 읽었다. 그는 에피쿠로스(BC 341~BC 270)의 철학을 미묘한 점에 이르기까지 시로 재현하려 하였다. 그는 사물은 원자로 이루어졌으며, 더이상 쪼갤 수 없는 작은 조각들이 빈 공간을 떠다니는 것이라고 믿은 원자론자였다. 이 서사시는 매우 난해하여 만일 보주를 밝히지 못했다면 정독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이 르네상스를 일으킨 원동력이 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린 블랫의 ‘1417년, 근대의 탄생-르네상스와 한 책 사냥꾼 이야기’란 책은 30대 후반의 인문주의자 포조 브라촐리니가 남부 독일의 구석진 수도원의 서가에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발견하여 필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저자는 당시로는 가장 위험한 사상인 무신론이 숨어 있는 이 책의 극적인 발견이 기독교 교리에 의해 인간의 사상과 자유가 속박당한 암흑의 중세를 마감하고, 재생의 르네상스 태동의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근대의 탄생’은 원래 제목이 ‘일탈’(Swerve)이었다. 책의 발견과 필사가 시대를 뜻밖의 방향으로 일탈하게 만들어 르네상스가 태어났다는 의미다. 무릇 일탈하지 않으면 위대한 시대는 오지 않는다. 에피쿠로스는 원자를 입자라고 부르며 설명했다. 신원사 괘불의 보주에서 보는 작은 입자의 전개가 요즈음 물리학에서 밝힌 원자의 구성 원리와 매우 흡사하다. 여래와 보살이 보주의 집적이라는 놀라운 진실을 알아낸 필자는 원자의 구조는 물론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목걸이의 무량보주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⑥. 바로 핵의 구조와 같지 않은가. 왕이나 왕비 역시 신적인 존재였으므로 역시 모두가 보주의 집적이었던 것이다. 가야 지방에서 출토된 금제 용 아기와 보주도 마찬가지였다⑦. 세계는 하나였다.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 시험시간 컨닝하는 이유, 호르몬 때문? (美 연구)

    시험시간 컨닝하는 이유, 호르몬 때문? (美 연구)

    누구나 한번쯤은 속임수를 써서라도 이익을 얻고 싶은 유혹을 느낀 적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흔히 분비되는 두 가지 호르몬이 이러한 ‘나쁜 행동’을 부추기는 주된 원인이라는 연구가 발표돼 흥미를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메디컬데일리 등 외신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합동 연구팀이 체내 ‘테스토스테론’ 및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을수록 부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보도했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과 근육발달 등에 관여하는 성호르몬으로 남성에게서 특히 많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며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피로나 두통,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연구팀은 호르몬 분비와 부정행위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호르몬 수치 점검을 위해 참가자 117명의 타액을 채취한 뒤 이들에게 수학 시험을 치르도록 지시했다. 이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정답 수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해 부정행위의 동기를 부여하고 이들로 하여금 자기 시험성적을 스스로 채점하게 했다. 그 결과 테스토스테론과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정답 수를 속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텍사스 대학교 심리학과 로버트 조셉스 교수는 이에 대해 “테스토스테론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저하시키는 한편 보상의 쾌감을 강하게 느끼도록 만든다”며 “반면 코르티솔은 사람에게 커다란 불쾌감을 주고 심신을 지치게 한다”고 말했다. 즉 테스토스테론은 부정을 저지를 용기(?)를 부여하고, 코르티솔은 부정을 저지를 이유를 제공한다는 것. 여기서 더 나아가,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은 테스트가 끝난 뒤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는 현상을 보여줬다. 조셉스 교수에 따르면 이 또한 부정행위를 부추기는 원동력이 된다. 그는 “스트레스 감소는 두뇌 보상중추를 강력하게 자극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각각의 호르몬이 따로 작용할 경우에는 비슷한 행동이 관찰되지 않은 점에 미루어 둘 중 하나의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방식을 통해 부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셉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당근(보상)과 채찍(처벌)이 모두 부정행위 방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며 “기존 방법을 고수하는 대신 부정행위의 기저에 깔린 심리적 매커니즘을 먼저 이해함으로써 새롭고 효과적인 방안을 고안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실험 심리학’(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저널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 주민 막힌 속 뻥 뚫린 비결은 ‘은희씨와 데이트’

    [현장 행정] 서초 주민 막힌 속 뻥 뚫린 비결은 ‘은희씨와 데이트’

    “아파트 재건축 공사 때문에 학생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요” (학부모). “아파트 공사는 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재건축조합). 지난 4월 말 경원중과 바로 옆에 있는 한양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석면 제거 작업과 철거 등을 앞두고 학교 학부모회와 재건축조합이 갈등을 빚었을 때 분위기가 험악했다. 아파트 조합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사를 진행한다고 맞섰다. 공사가 늦어지면 곧바로 ‘비용’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들도 학생의 피해 가능성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 어떻게 해결했을까? ‘엄마 행정’을 내세운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나섰다. 서초구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은희씨와 속 시원한 오후 3시’를 열고 있다. 한양아파트 재건축 민원도 거기서 해결됐다. 조 구청장과 구청 담당 공무원들이 재건축 조합과 학교, 교육청 간 지속적인 중재와 설득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조합과 학교는 급식환경 개선 사업과 안전펜스 설치, 이격거리 및 석면 제거 작업 일정 조정에 합의했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약식까지 맺었다. 조 구청장은 “당시 잠원동 반포 한양아파트 조합과 바로 옆 경원중학교의 화해가 가장 보람있는 일 중 하나”라고 꼽았다. ‘은희씨와 속 시원한 오후 3시’는 조 구청장의 대표적인 ‘엄마 행정’이다. 지금까지 27회가 열렸고, 57건의 사건이 거론됐으며 주민 342명과 대화했다. 민원이 해결된 사례는 전체 면담의 42%, 이해 설득의 경우까지 포함하면 60%에 이른다. 나머지 40%도 해결점을 찾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다. 주민과 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각종 갈등 상황이나 행정제도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재건축, 도시개발, 교통, 보육, 복지 등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하다. 불법 좌회전 차량이 많은 반포1동에 비보호 좌회전 구간 신설, 어린이집 원장의 불법행위로 폐쇄명령을 받은 어린이집의 원아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등도 해냈다. ‘법대로’ 정리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경제적인 손실도 상당히 크다. 따라서 이해 당사자 간의 원만한 ‘합의’로 갈등을 풀어내는 것이 가장 좋다. 조 구청장은 “29일 열리는 ‘은희씨와 속 시원한 오후 3시’의 성과보고회가 소통과 공감행정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열린 행정,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쌍용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쌍용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쌍용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쌍용차는 지난 2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통과돼 분규 없이 임협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임협 합의안은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 협상을 통해 한달여만에 이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합의안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3369명)의 62.4%(2103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임협에서 소형차 티볼리가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자는데 노사가 뜻을 모은 것이 조기 타결의 원동력이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차를 만들었다”면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구속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인 퀵서비스 기사 최모(53)씨가 2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전날 특수강도 혐의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최씨는 지난 20일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장난감 총으로 직원을 위협해 2400만원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가 6일 만에 붙잡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쌍용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쌍용차는 지난 2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통과돼 분규 없이 임협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임협 합의안은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 협상을 통해 한달여만에 이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합의안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3369명)의 62.4%(2103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임협에서 소형차 티볼리가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자는데 노사가 뜻을 모은 것이 조기 타결의 원동력이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차를 만들었다”면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구 가장 많은 面은 어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면(面)은 부산 기장군 정관면으로 인구수가 6만 4000여명이나 되고, 가장 적은 면은 강원 철원군 근북면으로 100명을 웃돈다. 최다·최소 지역은 2년째 같다. 2013년 초 최대 인구 면은 경남 김해시 장유면으로 13만 2000여명, 최소 면은 근북면이었다. 비무장지대(DMZ)에 자리해 주민 수 ‘0’을 기록한 경기 파주시 장단·진서, 철원군 근동·원동·원남·임남, 강원 고성군 수동면을 뺀 통계다. 28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행정자치연보’에 따르면 최대 인구 동(洞)은 경남 김해시 북부동으로 8만 5000여명, 최소는 경기 하남시 풍산동으로 1110명이었다. 특히 스마트 시대를 반영해 생활불편 신고 애플리케이션(앱)이 지난 3년간 펼친 공공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됐다. 전체 생활불편 민원신고 중 36%나 차지했다. 이런 앱을 통한 신고는 첫해인 2012년 7만 1032건, 2013년 14만 4739건에서 지난해 28만 2717건으로 늘었다. 인구를 보면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 수원시가 117만 4228명으로 1위를 차지, 최소인 경북 울릉군 1만 264명의 114.4배에 이르렀다. 수원시는 광역단체 중 최소 인구 지역인 울산시(116만 6000여명)를 뛰어넘었다. 기초지자체 중 최소인 충남 계룡시의 4만 1000여명에 견줘서도 28.7배나 됐다. 자치구 가운데엔 서울 송파구가 인구 66만 5000여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부산 중구 4만 7000여명을 15배 앞질렀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무더위 계속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무더위 계속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등 더위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등 더위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더위 계속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더위 계속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곳도 있어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곳도 있어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마지막 프리미엄 노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여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마지막 프리미엄 노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여

    최근 시세가 상승하며 분위기가 뜨거워진 고양시 원흥지구에 24일 분양을 시작한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관 첫날인 24일(금)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쓴 방문객들로 주차장까지 긴 줄이 형성됐고,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주말에도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4일 첫날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2만명이 방문해(일요일 12시기준) 주말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총 3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황의 이유로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동일이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짓는 원흥지구내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을 꼽는다. 원흥지구는 2013년에 첫 집들이가 시작돼 지금까지 6,147가구가 입주됐다. 원흥지구에는 총 7개 단지 공급되는데 현재까지는 LH가 분양하는 5개 단지 6,147가구 공급돼 입주를 마쳤고, 지난 5월 민간 단지 첫 분양인 호반건설이 967가구를 분양해 총 7,114가구 공급 완료 된 상태다. 원흥지구는 잇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면서 최근엔 집값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2011년 LH가 원흥지구에 공급해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도 올 들어 시세가 수 천 만원씩 올랐다. 지난 4월 전용 84㎡ 6층이 3억8400만원(6층)에 거래됐다. 2월까지만 해도 3억5500만원(6층)에 팔렸다. 분양가(2억8000만원 대) 대비해서는 약 1억원 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지난 5월 원흥지구에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원흥 호반베르디움’도 높은 인기로 계약 시작 한 달 만에 100% 계약을 끝마쳤다. 현재 전용 84㎡는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초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원흥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침실을 하나 더 갖추고 있으며, ‘ㄷ자형' 주방, 워크인 수납장 및 대형 신발장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활기차고 풍부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원흥~강매 간 도로가 완전개통되면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으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도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앞으로 지금보다 더욱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빚 갚으려 강도 벌여 “범행 직후 정선 카지노엔 왜?”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빚 갚으려 강도 벌여 “범행 직후 정선 카지노엔 왜?”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빚 갚으려 강도 벌여 “범행 직후 정선 카지노엔 왜?”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정오쯤 강남구 수서동 한 아파트에 숨어 있던 강도 용의자 최모(5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범행 후 도주한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 분석을 통해 붙잡았다”며 “수서동 아파트는 지인의 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21년 전 같은 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인에게 빌린 빚 5000만원을 갚기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은신처에서 오토바이와 헬멧, 마스크, 장난감 권총 등 범행에 쓰인 도구도 압수했다. 애초 강도 용의자가 가스총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손님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장난감 권총이 발견됨에 따라 가스총이 아닌 장난감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2시 20분쯤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범인을 추적해 왔다. 최씨는 약 4년 전 이 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한 사실을 떠올리고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3일 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 당시 입었던 옷을 거의 그대로 입은 채 해당 금고 앞까지 와 동태를 살핀 것으로도 조사됐다. 그는 새마을금고를 둘러보고는 경마장에 갔는데, 경찰은 이곳에서 찍힌 CCTV 영상을 통해 최씨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최씨가 가스총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손님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5년 전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범행 후 훔친 2400만원 중 2150만원을 지인들에게 바로 송금해 갚고는 바로 고속버스를 타고 정선 카지노로 가서 나머지 250만원을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한동안 정선 카지노에 머물다 24일 수서동 지인의 아파트로 옮겨 은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는 대로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핫 플레이스] 고덕 신도시·삼성전자 효과…땅·집값 초강세

    [부동산 핫 플레이스] 고덕 신도시·삼성전자 효과…땅·집값 초강세

    경기도 평택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올해에만 주택 2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대형 부동산 개발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큰 도시이기 때문이다. 45만명인 인구가 2020년에는 86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땅값·집값 모두 강세를 띠고 있다. 26일 찾은 평택 시내는 타워크레인이 즐비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대형 업체의 모델하우스가 여기저기 눈에 띈다. 도시 곳곳에 아파트 분양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대규모 아파트 분양은 2~3년 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만 2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열기도 뜨겁다. 최근 GS건설이 내놓은 자이더익스프레스 아파트는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개발 업체인 ㈜센토피아는 평택 모산영신·동삭지구에서 51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이 정도 규모의 주택사업이라면 웬만한 대형 건설사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쪼개 추진한다. 하지만 이 업체는 한 덩어리로 사업을 펼친다. 평택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사업이다. 센토피아는 우선 3300여 가구를 지역조합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조합원을 모집했다.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분양가를 낮춰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예상 인원을 넘어서는 대박을 터뜨렸다. 다음달 초 모델하우스를 열고 조합 법인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땅 주인들과 토지매입 계약을 마쳤고 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에 9월 말쯤 행정 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현대건설이 세교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아파트 280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세교지구는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지다. 용죽지구 74만㎡에는 4896가구, 1만 3700여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이 10월쯤 평택비전 푸르지오 2차 아파트 공급 채비를 하고 있다. 조성이 끝난 용이지구 66만㎡에는 대림산업이 다음달 ‘신흥 e편한세상’ 아파트 1398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52만 6000㎡의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칠원동 신촌지구에서는 동문건설이 9월쯤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28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45만여명에 불과한 도시에 대형 건설사들이 한꺼번에 대규모 아파트를 쏟아내는 데는 나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이곳만큼 개발사업이 널려 있는 곳도 많지 않다. 집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올 6월 말까지 서울·수도권 집값은 6% 떨어졌지만 평택은 같은 기간 24.2% 상승했다. 올해에만 4% 정도 올랐다. 땅값도 강세를 띠고 있다. 2008년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5% 상승했다. 이 기간 경기도 평균 지가상승률(3.6%)과 비교해 두 배 정도 오른 셈이다. 송영선(뉴삼성공인중개사 대표) 공인중개사협회 평택 송탄 지회장은 “인구 유입 속도나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있기 때문에 과잉공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소형 아파트에는 2000만~3000만원의 웃돈이 붙기 시작했고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면 분양권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시장과 함께 토지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송 지회장은 “고덕신도시, 삼성반도체 단지 주변에 작은 공장, 원룸, 상가 등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찾는 수요가 많다”며 “계획관리지역 도로변 3300㎡ 이하 소규모 땅은 3.3㎡당 200만~300만원, 큰 덩어리 땅은 100만~150만원을 호가한다”고 말했다. 집값·땅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장 큰 개발 호재는 고덕 국제도시 개발과 삼성전자단지 조성. 고덕 국제신도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진다. 1342만㎡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 국제신도시에는 주택 5만 6697가구가 들어선다. 4조 5000억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1단계 299만 5000㎡(1만 1794가구), 2단계 587만㎡(2만 2429가구), 3단계 457만㎡(2만 4077가구)로 나누어 개발된다. 고덕 신도시에 들어서는 고덕산단은 올해 말까지 2조 4000억원이 투입돼 395만㎡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00조원 이상을 들여 태양전지, 의료기기,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짓는다. 이에 맞춰 경기도는 25만㎡ 규모의 고덕 R&D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사업단지의 연구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시설 용지도 44만 5000㎡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덕산단 주변과 서정리 역세권 340만㎡도 점차 개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입주는 일자리와 인구 유입,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오는 ‘삼성 효과’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일자리 3만여개 창출, 인구 10만여명 유입 효과 등은 주변 부동산값 상승을 기대하게 한다. 평택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장난감 총 범행

    지난 20일 서울 강남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범행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초경찰서는 26일 낮 12시쯤 강남구 수서동 지인의 아파트에 숨어 있다 검거된 퀵서비스 기사 최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최씨는 지난 20일 낮 12시 20분쯤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방문객과 직원 등에게서 현금 2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에게 진 빚 5000만원을 갚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지방경찰청의 전문가 14명을 투입하는 등 대규모 전담팀을 편성해, 범행 전후 최씨가 이동한 경로상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전면 분석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범행 사흘 전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 장소를 사전 답사했다. 특히 그는 15년 전 아들에게 선물한 장난감 권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시 경찰은 주변인 진술에 따라 최씨가 가스총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추적해 왔다. 조사 결과 최씨는 강탈한 2400만원 중 2150만원을 빚 갚는 데 쓴 뒤, 고속버스를 타고 강원 정선군의 카지노에 가서 250만원을 날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한동안 정선 카지노에 머물다 24일부터는 서울 수서동 지인의 아파트에서 은신했다. 최씨가 21년 전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범행시 사용한 권총 알고보니 “장난감”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범행시 사용한 권총 알고보니 “장난감”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범행 권총 알고보니 “장난감”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잡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정오쯤 강남구 수서동 한 아파트에 숨어 있던 강도 용의자 최모(5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범행 후 도주한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 분석을 통해 붙잡았다”며 “수서동 아파트는 지인의 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21년 전 같은 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흰 티와 청바지 차림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차림으로 서초서로 이송된 최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은신처에서 오토바이와 헬멧, 마스크, 장난감 권총 등 범행에 쓰인 도구도 압수했다. 애초 강도 용의자가 가스총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손님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장난감 권총이 발견됨에 따라 가스총이 아닌 장난감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2시 20분쯤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범인을 추적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6일 만에 잡혀 “장난감총으로 범행했다”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6일 만에 잡혀 “장난감총으로 범행했다”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6일 만에 잡혀 “장난감총으로 범행했다”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검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정오쯤 강남구 수서동 한 아파트에 숨어 있던 강도 용의자 최모(5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범행 후 도주한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 분석을 통해 붙잡았다”며 “수서동 아파트는 지인의 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21년 전 같은 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흰 티와 청바지 차림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차림으로 서초서로 이송된 최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은신처에서 오토바이와 헬멧, 마스크, 장난감 권총 등 범행에 쓰인 도구도 압수했다. 애초 강도 용의자가 가스총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손님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장난감 권총이 발견됨에 따라 가스총이 아닌 장난감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2시 20분쯤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범인을 추적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범행 권총 알고보니 “장난감”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범행 권총 알고보니 “장난감”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범행 권총 알고보니 “장난감”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잡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6일 정오쯤 강남구 수서동 한 아파트에 숨어 있던 강도 용의자 최모(53)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범행 후 도주한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 분석을 통해 붙잡았다”며 “수서동 아파트는 지인의 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21년 전 같은 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흰 티와 청바지 차림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차림으로 서초서로 이송된 최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은신처에서 오토바이와 헬멧, 마스크, 장난감 권총 등 범행에 쓰인 도구도 압수했다. 애초 강도 용의자가 가스총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손님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장난감 권총이 발견됨에 따라 가스총이 아닌 장난감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2시 20분쯤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2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범인을 추적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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